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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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소는 100엔 상품을 판매하는 일본의 생활용품 전문점으로, 야노 히로타케가 1972년 노점상으로 시작하여 1977년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대 품질 개선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1987년 '100엔 SHOP 다이소'를 전개하며 전국적인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2001년 타이완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다이소, Standard Products, THREEPPY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1992년 아성산업이 설립되었고, 2001년 일본 다이소 산업과 합작하여 다이소아성산업을 설립했으나, 2023년 합작 관계를 해소하고 아성HMP가 지분을 인수하여 한국 소유 기업이 되었다. 다이소는 상품 개발 및 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 다양한 가격대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으며, 상품 리콜, 상표권 침해, 하청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 발암 물질 검출, 수입 서류 위조 등의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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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 [회사]에 관한 문서 | |
---|---|
회사 개요 | |
회사 명칭 | 주식회사 다이소 산업 |
영문 회사 명칭 | Daiso Industries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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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립일 | 1977년 12월 |
창립자 | 야노 히로타케 |
사업 내용 | 오리지널 상품 개발 및 국내외 "다이소" 체인점 운영 |
대표자 | 야노 야스지 (대표이사 사장) |
자본금 | 27억 엔 |
매출액 | 5,891억 엔 (2023년 2월 기준) |
종업원 수 | 정규직 677명 (2023년 2월 기준), 임시직 23,977명 (2023년 2월 기준) |
결산기 | 3월 말일 |
웹사이트 | 일본 다이소 공식 웹사이트 미국 다이소 공식 웹사이트 |
회사 연혁 | |
이전 회사명 | 야노 상점 |
사업장 현황 | |
국내 매장 수 | 3,620개 |
해외 매장 수 | 1,900개 |
서비스 제공 지역 |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브라질 아프리카 |
관련 회사 | |
주요 자회사 | (관련 회사 정보는 원본 문서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지 않음) |
2. 역사
다이소는 1972년 야노 히로타케가 가정용품 판매를 목적으로 창업한 '야노상점'에서 시작되었다.[42] 1977년 주식회사 '다이소 산업'으로 법인화되었으며,[42] 1987년부터 '100엔SHOP 다이소'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100엔숍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42]
초기에는 노점이나 이동 판매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품질 개선 노력과 고정 점포 운영을 통해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 1991년에는 첫 직영점을 개점했으며,[44] 거품 붕괴 후 헤이세이 불황 시기에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큰 인기를 얻어 전국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2001년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했으며,[42] 이후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도입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2019년에는 CI와 로고를 변경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아성다이소가 1997년 '아스코 이븐플라자'로 시작하여 2001년부터 일본 다이소 산업과 합작 관계를 맺었으나, 2023년 12월 아성HMP가 일본 측 지분 전량을 매입하여 합작 관계를 완전히 해소하고 독자적인 한국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58][59][60]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 | 내용 |
---|---|
1972년 | 야노 히로타케가 야노상점 창업[42] |
1977년 | 주식회사 다이소 산업으로 법인화[42] |
1987년 | 100엔SHOP 다이소 전개 시작[42] |
1991년 | 첫 직영 100엔숍 개점 (가가와현 다카마쓰시)[44] |
2001년 | 대만 진출, 해외 사업 시작[42] |
2019년 | CI 및 로고 변경 |
2023년 | 한국 아성다이소 지분 전량 매각, 합작 관계 해소[58][59][60] |
2. 1. 창업 초기
1972년 야노 히로타케가 가정용품 판매를 목적으로 야노상점을 창업했다.[42] 1977년에는 주식회사 다이소 산업으로 법인화하였다.[42]초기에는 슈퍼마켓 주차장에 점포를 마련하여 이동 판매나 노점 방식으로 100엔 숍을 운영했다. 1980년대 당시 100엔 숍은 도매상으로부터 모든 상품을 70엔 이하로 구매하여 100엔에 판매하는 방식이었기에 상품의 품질에는 한계가 있었다.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는 한 주부 고객이 "싼 게 비지떡"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매입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43] 그는 때때로 98엔에 구매한 상품을 100엔에 판매하는 등, 품질을 중시하는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야노의 100엔 숍은 상품이 좋다'는 평판을 얻게 되었고, 전국적으로 거래 문의가 증가했다.[43]
이후 한 슈퍼마켓 소유주로부터 임대 매장(테넌트) 형태로 출점할 것을 제안받았는데, 이것이 현재 다이소 매장 형태의 기반이 되었다. 다이소는 '100엔 상품은 싸구려'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매입 원가가 100엔에 가깝거나 심지어 원가를 초과하는 상품도 100엔에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다. 또한, 고정된 임대 점포는 고객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쇼핑할 수 있게 하고, 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점포에 직접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여 이동 판매 방식에 비해 훨씬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실내 점포 형태의 100엔 숍을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1991년 3월, 다이소는 첫 직영 100엔 숍을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 개점했다.[44]
'다이소'라는 회사 이름은 창업 당시 "회사의 규모는 아직 작지만, 이름만은 크게 짓자"는 포부에서 "크게 만든다"(大''きく''創''る'')는 의미를 담아 대창(大創, 다이소)으로 지은 것에서 유래했다.[45]
2. 2. 100엔숍 전개
1987년 '100엔SHOP 다이소'의 전개를 시작했다[42]. 처음에는 슈퍼마켓 주차장 등에서 이동 판매나 노점 방식으로 100엔 숍을 운영했다. 당시 1980년대 100엔 숍은 도매상에서 70엔 이하로 상품을 매입해 100엔에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품질에 한계가 있었다.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는 한 고객이 "싼 게 비지떡"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매입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는 때로는 98엔에 매입한 상품을 100엔에 판매하는 등, 품질을 우선시하는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야노의 100엔 숍은 상품이 좋다'는 평판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거래가 늘어났다[43].이후 슈퍼마켓 측으로부터 임대 매장으로 출점해 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이 현재 다이소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고정된 점포를 운영하면서 고객은 언제든 방문하여 쇼핑할 수 있게 되었고, 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점포에 직접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게 되어 이동 판매 방식에 비해 훨씬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100엔 상품은 싸구려'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매입 원가가 100엔에 가깝거나 심지어 원가를 넘는 상품도 100엔에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실내 점포 형태의 100엔 숍을 확장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1991년 3월, 다이소는 첫 직영 100엔 균일숍을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의 마루가메초 상점가에 열었다[44]. 창업 초기에는 주로 상점가 중심으로 출점했다.
거품 붕괴 이후 찾아온 헤이세이 불황(잃어버린 10년) 시기는 다이소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이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생활 잡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며 '100엔 숍=다양한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방문객 수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적극적인 점포 확장과 풍부한 상품 구색, 그리고 100엔 균일이라는 독특한 판매 방식은 입소문과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고, 다이소는 전국적인 소매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1,000~2,0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열거나, 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2. 3. 글로벌 확장 및 브랜드 다변화
다이소는 2001년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 매장을 열었다.[42] 2023년 9월 기준으로 일본 국내 4,280개 매장 외에 해외 25개국에 96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매장 수는 5,247개에 달한다. 주요 해외 진출 국가는 다음과 같다.지역 | 국가 | 매장 수 |
---|---|---|
아시아 | 일본 | 4,280 |
중국 | 30 | |
홍콩 | 84 | |
마카오 | 14 | |
대만 | 91 | |
태국 | 93 | |
말레이시아 | 68 | |
필리핀 | 93 | |
싱가포르 | 45 | |
베트남 | 17 | |
인도네시아 | 15 | |
몽골 | 13 | |
캄보디아 | 6 | |
라오스 | 1 | |
인도 | 7 | |
중동 | UAE | 50 |
사우디아라비아 | 16 | |
쿠웨이트 | 8 | |
카타르 | 13 | |
바레인 | 1 | |
오만 | 3 | |
아메리카 | 미국 | 105 |
브라질 | 148 | |
캐나다 | 4 | |
오세아니아 | 호주 | 39 |
뉴질랜드 | 3 |
다이소는 기존의 100엔숍 개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가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100엔 이상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150엔, 200엔 등 기존 상품에 부가 가치를 더한 상품 위주였으나, 점차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취급하며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이는 100엔숍 붐 이후의 경영 부진을 대비하고, 탈 100엔숍 노선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였다. 결과적으로 고객 수가 크게 줄지 않으면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가 상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2019년 3월 5일에는 CI 및 로고 마크를 변경했다. 새로운 로고는 회사명 'DAISO'의 'A'를 디자인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업데이트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또한 '단연! 다이소(だんぜん!ダイソー|단젠! 다이소일본어)'라는 슬로건을 도입하여, 소비자가 기대 이상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이후 다이소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 Standard Products(스탠다드 프로덕츠): '좀 좋은 것이, 훨씬 좋은'을 컨셉으로 하는 300엔 숍이다. 생활에 도입하기 쉬운 베이직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생활 잡화를 주로 취급한다. 가격은 300엔을 기본으로 500엔, 700엔, 1,000엔 상품도 있다. 2021년 3월 시부야 마크 시티에 1호점을 개점했으며, 2023년 11월 기준 일본 전국 98개, 대만과 싱가포르에 3개 매장이 있다.
- THREEPPY(스리피): 'THREE(300엔)'로 시작하는 'HAPPY(해피)'한 생활이라는 의미를 담은 300엔 숍이다.[52] '사랑스럽다. 그리고 나답다'를 컨셉으로 하며, 그레이, 핑크, 민트 등 트렌디한 색상의 액세서리, 인테리어, 식기, 패션 잡화 등을 판매한다. 젊은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하며, 전용 웹사이트[94]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95]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18년 3월 이온몰 자마점에 1호점을 열었으며, 2023년 9월 기준 일본 414개, 해외 22개(싱가포르, 대만, 마카오 등) 매장이 있다.
- CouCou(쿠쿠): 300엔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일부 500엔 상품도 있다.[54] 원래 빌장이 운영했으나 2020년 5월 다이소 산업이 사업을 인수했다.[55][56] 2024년 9월 기준 도쿄도,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히로시마현, 후쿠오카현에 6개 매장이 있다.
- 기타 브랜드: 과거 'PlusHeart', 'Natural Coordinate' 등의 브랜드도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이 중단되거나 축소되었다.
매장에 따라서는 '다이소', 'Standard Products', 'THREEPY' 세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복합 매장이나, 두 개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도 존재한다.
한편, 2023년 12월에는 다이소 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아성다이소의 지분 전량을 아성HMP에 매각하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합작 관계를 완전히 해소했다.[58][59][60] 이는 아성다이소가 일본 다이소와는 별개의 독자적인 한국 기업으로 운영됨을 의미한다.
2. 4. 한국 다이소
1992년 2월 아성산업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97년 5월 박정부 대표가 일본의 100엔숍에서 영감을 얻어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 '아스코 이븐플라자' 1호점을 열면서 시작되었다.2001년 9월, 일본의 다이소 산업이 약 38억원(당시 약 4억 엔)을 투자하여 아성산업의 지분 34.21%를 취득하면서 합작 관계가 시작되었고, 회사 이름을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변경하였다. 이듬해인 2002년 3월에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2018년 1월에는 회사명을 아성다이소로 변경하였다. 한국 아성다이소는 2011년 기준으로 전국에 1,150개의 매장을 운영했으며,[22] 각 매장에서는 30,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대부분의 상품 가격은 1,000원 이하로 책정되었다.[23] 또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23]
한국 아성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는 다른 독자적인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일본 다이소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25]
일본 기업이 2대 주주라는 점 때문에, 한일 갈등이 고조되었던 2013년과 2019년에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특히 2011년과 2014년에는 일본 다이소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상품을 판매한다는 논란이 일자, 아성다이소 측은 "일본 다이소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별개의 한국 기업"임을 강조하며 해당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24] 이는 일본과의 관계에서 한국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받는다.
2023년 12월 12일,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HMP는 일본 다이소 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아성다이소 지분 34.21% 전량을 약 5000억원에 매입하였다.[96][26][27][28] 이를 통해 일본 다이소 산업과의 합작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한국 토종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58][59][60]
한편, 한국 아성다이소는 과거 유사 상표 문제로 법적 분쟁을 겪기도 했다. 생활용품점 '다사소'(이후 '다사요'로 변경)를 상대로 상표 사용 금지 소송을 제기하여 1심에서는 패소했으나, 2심에서 승소하였다. 고등법원은 "다사소의 표장은 외관, 호칭, 관념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면 거래상 일반 소비자나 거래업자가 다이소와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며, "다사소가 다이소의 주도성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추단된다"고 지적했다. 이 판결은 2015년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2017년, 수원지방법원은 패소 확정 후에도 다사소 명칭으로 영업을 계속한 경영자에게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공표했다.
흔히 알려진 '다있소'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며, 일본의 '다이소 산교'(大創産業, 대창산업)의 '大創'(대창)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다이소'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한국에서 "다사요"로 개명해서 영업하다가 일본 다이소로부터 상표권 침해 소송을 당해 패소한 전적이 있다.
3. 사업 방식
다이소는 초기에 슈퍼마켓 주차장에서 이동 판매나 노점 방식으로 100엔 숍을 운영했다. 1980년대 당시 100엔 숍은 도매상에서 70엔 이하로 상품을 매입하여 100엔에 판매했기 때문에 품질에 한계가 있었다.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고객의 말을 듣고 매입 방식을 변경하여 품질을 중시하기 시작했다. 때로는 98엔에 매입한 상품을 100엔에 판매하는 등 품질 개선에 힘쓴 결과, '야노의 100엔 숍은 상품이 좋다'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43]
이후 슈퍼마켓 측의 제안으로 임대 점포를 열면서 현재 다이소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100엔 상품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매입 원가가 100엔에 가깝거나 원가를 넘는 상품도 100엔에 판매하는 과감한 전략을 사용했다. 고정된 점포 운영은 고객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쇼핑하고 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동 판매 방식에 비해 훨씬 높은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 1991년 3월에는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 첫 직영 100엔 숍을 개점했다.[44]
거품 붕괴 후 헤이세이 불황(잃어버린 10년)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자,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며 다이소는 성장 기회를 맞았다. 생활 잡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구비하여 '100엔 숍=다양한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고,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방문객 증가와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
적극적인 점포 확장과 풍부한 상품 구색을 갖춘 100엔 균일가 전략이 주변의 평판과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다이소는 전국적인 소매업체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매장 면적이 넓은 초대형 점포를 열고 아시아와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상품 전략 측면에서는 제조업체명을 표기하지 않고 다이소의 회사명과 자체 로고(예: ザ・○○일본어)를 사용하여 자체 브랜드 상품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단순 소매업을 넘어 상품 개발 및 관리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또한, 헤이세이 불황 말기에는 100엔 숍 붐이 끝나고 경영 부진이 우려되자, 창업자 야노의 결정에 따라 '고가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100엔 이상의 상품 판매를 시작하며 '탈(脫) 100엔 숍' 노선을 모색했다. 이 고가 상품 전략은 큰 고객 이탈 없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현재 다이소 사업 모델의 일부가 되었다.
3. 1. 상품 개발 및 소싱
제조업체명을 표기하지 않고 다이소 산업의 회사명과 '소재 발신'이나 '더 ○○'(ザ・○○일본어) 같은 자체 로고를 사용하여 자사 오리지널 상품처럼 보이게 한다. 자체 브랜드 상품 분류 시, 일본어 'the'에 해당하는 ザ일본어(za)와 카테고리명을 결합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 불꽃놀이는 ザ・花火일본어(za hanabi), 플라스틱 제품은 ザ・プラスチック일본어(za purasuchikku)와 같이 분류한다. 이를 통해 단순 소매업을 넘어 상품 개발 및 관리에 특화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이소 오리지널 상품'으로 인식되었다.2013년부터는 식품 중심의 PB 상품 브랜드 '다이소 셀렉트'를 출시했고, 포켓 티슈 등 일부 생활 잡화도 이 브랜드로 판매된다. 대형 제과 기업 등이 기존 제품의 내용량 등을 변경하여 다이소 셀렉트 로고가 부착된 패키지로 납품하기도 한다. 일부 다이소 전용 상품은 다른 100엔 숍에서 제조사명이 표기된 채 판매되기도 한다.
다이소가 다양한 상품과 부가 가치 높은 상품을 갖출 수 있었던 배경에는 헤이세이 불황 시기의 원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제조사·도매상과의 대량 현금 거래를 통한 매입 비용 절감, 해외 생산 일반화 등이 있다.
헤이세이 불황 말기부터 '고가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100엔 이상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150엔, 200엔 등 기존 100엔 상품에 약간의 부가 가치를 더한 상품이 많았다. 이는 100엔 숍 붐이 끝나고 경영 부진이 우려되자,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의 판단에 따라 '탈 100엔 숍' 노선을 모색하며 시행한 전략이었다. 고가 상품 전략은 고객 수가 크게 줄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현재 다이소는 100엔 상품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200엔, 300엔, 500엔 등 100엔 배수 가격의 상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500엔 이하이지만, 보조배터리나 무선이어폰과 같이 1,000엔에 판매되는 상품도 존재한다.
3. 2. 점포 운영 및 확장
버블 붕괴 후의 헤이세이 불황 시대에 소비자의 구매 의욕이 저하된 경제 상황 속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는 당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며 성장했다. 생활 관련 잡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상품을 진열하여 '100엔 숍=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다'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저렴한 가격 외에도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잡화를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이 방문객 수 증가와 매출 확대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적극적인 출점 전략과 풍부한 상품 구색을 갖춘 100엔 균일 스타일은 주변의 평판이나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고, 다이소는 전국적인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높은 인지도와 불황기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매장 면적 1,000~2,000평을 넘는 초대형 점포를 열고, 아시아나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도 진출했다.
제조업체가 생산한 상품이라도 제조업체명을 표기하지 않고 다이소 산업의 회사명과 자체 로고("소재 발신", "더 ○○" 등)를 명기하여 자체 브랜드 상품처럼 판매했다. 이를 통해 단순 소매업을 넘어 상품 개발과 관리에 특화된 기업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다이소의 오리지널 상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헤이세이 불황 시대 말기부터는 '고가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100엔 이상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150엔, 200엔 등 기존 100엔 상품에 약간의 부가가치를 더한 상품이 많아 100엔숍 개념을 깬다는 비판이나 우려도 있었으나, 100엔숍 붐이 끝나고 경영 부진을 우려하여 '탈 100엔숍' 노선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시행되었다. 이는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의 생각이었다.[43] 결과적으로 방문객 수가 급격히 줄지 않았고, 다양한 상품 구색 덕분에 방문객이 많은 점을 기반으로 고가 상품을 자연스럽게 정착시킬 수 있었다. 현재는 100엔 상품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200엔, 300엔, 500엔 등 100엔 배수의 상품도 다수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500엔 이하이지만, 보조배터리나 무선이어폰 등 1,000엔에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
점포는 직영점 외에 판매 대리점 형태로 다이소 상품을 취급하는 곳도 존재한다. 점포에 따라 "다이소(DAISO)", "Standard Products", "THREEPPY"의 세 가지 업태가 한 층에 모여 있거나, 두 가지 업태를 결합한 복합 점포 형태로 운영되기도 한다. 세 업태 복합 점포는 도쿄도, 오사카부, 효고현,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등지에 있다.
- 다이소(DAISO): 이전에는 "'''더''' 다이소"라는 이름으로 출점했으나, 2019년 3월부터 점포명이 "다이소"로 변경되었다[47][48]。 일부 판매 대리점 형태의 점포에서는 이전 표기를 계속 사용하기도 한다.
- Standard Products: 300엔대 가격 중심의 생활 잡화 브랜드이다.
- THREEPPY: 300엔대 가격 중심의 잡화 브랜드이다.
- 오렌지: 주식회사 주부 상회가 운영하던 100엔 숍이다. 2015년 10월 다이소가 인수했으며[49], 이후 대부분의 점포가 "다이소"로 전환되거나 폐점했다[50]。 2023년 3월 5일 기준, 요코하마시 이즈미구의 이즈미 타테바점만 남아있다[51]。
2,000평 이상의 초대형 점포는 점포명에 "기가(GIGA)"를 붙인다 (2019년 현재 지바현 후나바시시의 기가 후나바시점(2,000평)이 유일하며 최대 규모 점포이다). 1,000평 이상의 대형 점포는 다음과 같다.
지역 | 점포명 (면적) |
---|---|
도호쿠 지방 | 이온 몰 쓰가루점 (아오모리현 쓰가루시, 1,061평) |
간토 지방 | |
주부 지방 | 파워돔 한다점 (아이치현 한다시, 1,000평) |
긴키 지방 | |
규슈·오키나와 지방 | 오무타 키타점 (후쿠오카현 오무타시, 1,250평) |
도쿄의 마로니에 게이트 긴자 2점과 후쿠오카의 하카타 버스 터미널점은 다이소, THREEPPY, Standard Products 세 브랜드를 한 층에서 모두 운영하며 각각 동일본과 서일본의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도쿄 도심의 오피스 빌딩 내에는 "다이소 비즈(DAISO BIZ)"라는 이름의 점포가 있다.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상품 구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팔레스 사이드 빌딩, 후코쿠 생명 빌딩 등)
3. 3. 가격 정책 및 품질 관리
헤이세이 불황 시대에 소비자의 구매 의욕 저하에 대응하여 저렴한 상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며 100JPY 균일가 정책을 시작했다.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때로는 매입 원가 98JPY짜리 상품도 100JPY에 판매하는 등 품질에 신경을 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야노의 100JPY 숍은 상품이 좋다"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43] 또한, 100JPY 상품이 싸구려라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매입 원가가 100JPY에 가깝거나 원가를 초과하는 상품도 100JPY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했다.100JPY 상품의 내구성 및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품질 관리 및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장 직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의견이나 요구 사항, 또는 자신이 인지한 문제점을 상품 정보로 기록하여 본사에 보고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주 1회 보고를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제조업체명을 표기하지 않고 다이소의 회사명과 자체 로고(ザ|자일본어 시리즈 등)를 사용한 오리지널 상품을 개발하여, 단순 소매업을 넘어 상품 개발 및 관리에 특화된 기업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다이소의 오리지널 상품"으로 인식되는 데 기여했다.
헤이세이 불황 말기 무렵부터는 '고가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100JPY 이상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150JPY, 200JPY 등 기존 100JPY 상품에 약간의 부가가치를 더한 상품이 많아 100JPY숍 개념을 깨뜨린다는 비판이나 의문의 우려도 있었으나, 100JPY숍 붐 이후의 경영 부진을 대비한 탈(脫) 100JPY숍 노선의 일환으로 창업자 야노의 의지에 따라 시행되었다. 결과적으로 극단적인 고객 수 감소 없이 고가 상품이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
현재는 100JPY 상품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200JPY, 300JPY, 500JPY 등 100JPY 배수의 상품도 다수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500JPY 이하이지만, 보조배터리, 무선 이어폰 등 1000JPY에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3] 세금 별도 150JPY 이상의 상품은 "고가 상품"으로 취급되며, 300JPY까지는 50엔 단위, 그 이상은 100엔 단위로 가격이 책정된다(표기된 가격은 모두 세금 별도 가격). 가격표나 가격 표시가 없는 상품은 원칙적으로 100JPY 상품이며, 고가 상품에는 가격을 명시한 라벨이나 태그를 부착하고 계산 시에도 이를 확인한다. 이 라벨 및 태그는 주로 흰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통일되어 있다(2016년 2월경까지는 빨간색 바탕에 노란색 또는 흰색 글씨였다).
4. 점포 브랜드
다이소는 주력 브랜드인 다이소 외에도 다른 브랜드의 점포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 '''오렌지''': 원래 주식회사 주부 상회가 운영하던 100엔 숍이었다. 2015년 10월 다이소가 인수했으며, 당시에는 54개 점포가 있었다.[49] 이후 대부분의 점포가 '다이소' 브랜드로 전환되거나 폐점되었다.[50] 2023년 3월 5일 기준으로 요코하마시 이즈미구에 위치한 이즈미 타테바점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다.[51]
4. 1. 다이소 (DAISO)
다이소 산업의 주요 브랜드로, 100엔 숍의 대명사처럼 여겨질 정도로 일본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일본 국내에 3,786개, 해외에 942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소스 시점 기준).원래는 '더 다이소'(ザ・ダイソー일본어)라는 이름으로 점포를 운영했으나, 2019년 3월부터 점포 표기를 '다이소'(DAISO)로 변경하고 핑크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로고 마크를 도입했다.[47][48] 다만, 직영이 아닌 판매 대리점 형태의 일부 점포에서는 이전 표기를 계속 사용하기도 한다.
다이소는 전자제품, 식료품, 의복, 화장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매우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급 상품 수는 수십억 점에 달한다고 홍보하며, 신상품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자체 브랜드 상품은 일본어의 '더'에 해당하는 'ザ일본어'(za)와 상품 카테고리를 결합하여 분류한다. 예를 들어 불꽃놀이는 'ザ・花火일본어'(za hanabi), 플라스틱 제품은 'ザ・プラスチック일본어'(za purasuchikku)와 같은 식이다.
100엔 숍이지만 모든 상품이 100엔인 것은 아니다. 100엔 상품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200엔, 300엔, 500엔 등 100엔의 배수 가격으로 책정된 상품도 다수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100엔 이상 상품 판매는 헤이세이 불황 시대 말기 무렵 '고액 상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3] 초기에는 100엔 숍의 정체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대부분의 상품은 500엔 이하이지만, 보조배터리나 무선이어폰과 같이 1,000엔에 판매되는 상품도 있다.
또한, 일본 코카・콜라의 음료 제품(코카・콜라 보틀러즈 재팬사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해당 회사의 관할 구역이 아닌 지역의 다이소 점포에서도 코카・콜라 보틀러즈 재팬의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4. 2. Standard Products (스탠더드 프로덕츠)
'좀 좋은 것이, 훨씬 좋은'을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300JPY 숍 브랜드이다.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베이직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생활 잡화에 특화되어 있다. 가격은 300JPY을 기본으로 하며, 500JPY, 700JPY, 1000JPY 상품도 판매한다.2021년 3월 26일 시부야 마크시티 1층에 1호점을 개점하였다. 2024년 9월 시점에는 일본 내 홋카이도, 도호쿠(야마가타현 제외), 간토, 호쿠리쿠·주부(후쿠이현 제외), 긴키, 주고쿠(오카야마현·돗토리현 제외), 시코쿠, 규슈·오키나와(사가현 제외)에 139개 점포를 운영한다. 해외에는 대만과 싱가포르에도 매장이 진출해 있다.
4. 3. THREEPPY (쓰리피)
'THREE(300엔)'로 시작하는 'HAPPY(해피)'한 생활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의 300엔 숍이다.[52] '사랑스럽다. 그리고 나답다'를 콘셉트로 하며, 그레이, 핑크, 민트 등 트렌드 컬러를 도입한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식기, 패션 잡화 등을 주로 판매한다. 젊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전용 웹사이트[94]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95][53]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8년 3월 16일 이온몰 자마점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2024년 9월 기준으로 일본 내에 50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대만, 마카오 등지에 22개 점포(2023년 9월 기준)를 두고 있다.
5. 진출 국가
2001년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출점하였다. 2023년 9월 기준으로 일본에 4,280개 매장, 해외 25개국에 967개 매장을 운영하여 총 5,247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4][5][9] 각 대륙 및 국가별 상세 현황은 아래 하위 섹션을 참고한다.
5. 1. 아시아
2024년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의 다이소 매장 수는 다음과 같다.[6]국가 | 매장 수 |
---|---|
일본 | 3,620 |
대한민국 | 1,150 |
태국 | 138[7] |
필리핀 | 100 |
대만 | 87 |
중국 | 45 |
말레이시아 | 39 |
홍콩 | 34 (매장명은 Living Plaza by AEON, 3 DAISO) |
싱가포르 | 27 |
인도네시아 | 12 |
마카오 | 12 |
미얀마 | 5 |
베트남 | 5 |
몽골 | 4 |
캄보디아 | 3 |
라오스 | 2 |
인도 | 2 |
브루나이 | 1 |
- 대한민국: 다이소 코리아는 1992년 다이소-아성 법인으로 설립되어 전국에 1,1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22]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다이소 일본과 협력하여 저가/고품질 전략으로 매장을 확장했다. 각 매장에는 30,000개 이상의 품목이 있으며, 대부분 1000KRW 미만이다.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23] 2011년과 2014년, 다이소 코리아는 다이소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홍보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 다이소 일본의 일원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다이소 코리아는 다이소 일본이 판매하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으며 다른 회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24] 다이소 코리아는 독자적인 로고를 사용한다. 이는 현대적인 이미지와 함께 다이소 일본과의 차별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25] 2023년 12월, 다이소 코리아는 다이소 일본으로부터 지분(약 5000억원 상당으로 알려진 34.21% 지분)을 다시 매입하여 완전한 한국 소유가 되었다.[26][27][28]
- 대만: 2001년 5월, 일본 다이소 산업과 합작하여 다이소 대만 유한공사가 설립되었다. 대만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 100엔 상품 수입에 주력했으며, 2024년 8월까지 전국에 80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29]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대만은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 지바 등 일본 5개 현의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그러나 2015년, 다이소 대만이 이들 지역에서 수입된 13개 식품의 원산지를 숨기기 위해 중국어 라벨을 위조한 사실이 적발되었다. 13,000개 이상의 제품이 관련되었으나 국경 검사에서 적발되어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대만 경제부는 다이소 대만의 수입 활동을 6개월간 금지하고 300만신 대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30] 2018년 5월에는 6개월의 수입 금지 기간 동안 무역 서류 날짜를 위조하고 694개의 위조 수입 허가증을 사용하여 2067ton에 달하는 상품(319개 컨테이너 분량)을 불법적으로 반입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이에 대만 경제부는 다이소 대만에 4164만신 대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수입 허가를 취소했으며, 2년간 수입 또는 수출 활동을 금지했다.[31]

- 캄보디아: 3개의 다이소 재팬 매장이 있으며, 모든 제품 가격은 약 1.9달러이다.[19] 2018년부터 "다이소 재팬 라이프 코디네이트 스토어(DAISO JAPAN Life Coordinates Store)"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 말레이시아: 모든 제품 가격은 GST 포함 5.9말레이시아 링깃이다. 2017년 3월 1일, RM 5.30에서 현재 가격으로 인상되었다.[20] GST 폐지 후 일시적으로 RM 5.57로 인하되었으나, 2018년 9월 1일 SST(판매 및 서비스세) 시행으로 다시 5.9말레이시아 링깃으로 인상되었다.[21]

- 싱가포르: 27개의 다이소 매장과 11개의 쓰리피(Threeppy) 매장, 1개의 스탠더드 프로덕츠(Standard Products) 매장이 있다. 최소 가격은 2.16SGD이며, 14단계의 가격 체계를 따른다. 가장 큰 플래그십 매장은 IMM에 위치해 있다.
- 브루나이: 술탄국 첫 매장은 2024년 7월 1일 캄퐁 림바의 쇼핑 센터인 림바 포인트에 문을 열었다.[15][16]
5. 2. 중동
2023년 9월 기준과 2024년 기준 중동 지역의 다이소 매장 수는 아래와 같다.[6][8]
바레인의 경우, 수도 마나마의 다스만 센터(Dasman Centre)에 위치한 본점은 2개 층 규모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또한 알리(A'ali)의 람리 몰(Ramli Mall)에도 작은 매장이 있다. 2007년 당시 대부분 제품 가격은 0.6바레인 디나르 (당시 환율 기준 약 1.58USD) 수준이었다.
5. 3. 아메리카
2024년 기준 아메리카 대륙의 다이소 매장 수는 다음과 같다.[6]
=== 캐나다 ===
다이소는 2021년 4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다운타운의 그랜빌 스트리트에 캐나다 법인 1호점을 열고 전국적인 확장을 계획했다.[17] 2023년 3월 서리 지점 개점으로 현재 캐나다에는 4개의 매장이 있다.[18]
과거 Fairchild Group이 소유했던 프랜차이즈 매장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몬드에서 운영되었으나, 이후 Fairchild의 자체 브랜드인 오오모모(Oomomo)로 변경되었다. 오오모모는 일부 다이소 제품을 계속 판매했지만, 다이소 캐나다 법인의 직접 진출 및 확장으로 인해 해당 제품 공급은 중단될 예정이다.[17]
=== 미국 ===
2005년 10월 2일, 미국 최초의 다이소 매장이 워싱턴주 시애틀 근처 린우드의 알더우드 몰에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442m2(약 약 441.29m2) 규모로, 당시 상품 가격은 주로 1USD, 1.5USD, 2USD였다.[32] 이후 포장 식품과 최대 8USD 가격의 상품까지 취급하며 재고를 확대했지만, 대부분의 상품은 2022년 25센트 가격 인상 전까지 최소 1.5USD를 유지했다.[33][34] 알더우드 매장은 2015년 쇼핑몰 내 다른 위치로 이전했고, 2017년에는 외부 다른 장소로 다시 이전했다.[33][35]
2024년 기준, 다이소 US가 운영하는 매장은 미국 본토에 88개 있다.[10][36] 매장은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뉴저지주, 뉴욕주, 텍사스주, 워싱턴주에 분포해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다이소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유니언 시티에 위치하며, 면적은 약 1649.96m2(1650m2)이고 2007년 8월 8일에 개점했다.
하와이주에는 다이소 하와이가 운영하는 매장 4개가 있다. 다이소 재팬은 2018년 12월 12일 호놀룰루에 하와이 1호점을 열었으며, 2019년 3월 14일과 2022년 1월 20일에 각각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37]
2019년 3월 8일, 다이소 재팬은 미국 동부 해안 지역 첫 매장을 뉴욕주 퀸스의 플러싱에 열었다.[38] 2021년 12월 29일에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첫 매장을 열었다.[39]
5. 4. 오세아니아
2023년 9월 기준으로 호주에 39개, 뉴질랜드에 3개의 매장이 있었으며[9], 2024년 기준으로는 호주 41개, 뉴질랜드 4개로 매장 수가 증가했다.[6][12]호주에는 2010년 빅토리아주 애버츠퍼드에 첫 매장을 열면서 진출했으며, 당시 수천 개의 품목을 개당 2.8호주 달러의 정가로 판매했다.[13] 이후 뉴사우스웨일스주에 13개, 퀸즐랜드주에 14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3개, 빅토리아주에 12개, 퍼스에 2개(웨스트필드 캐러셀 및 레이크사이드 조던럽) 매장으로 확장되었다.[13] 매장 규모는 209m2에서 1000m2(멜버른 미드타운 플라자)까지 다양하며, 멜버른 미드타운 플라자 매장은 현재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13] 판매 가격은 대부분의 품목이 3.3호주 달러(약 2.33USD)이며, 3AUD에서 15AUD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소수의 제품(전체 품목의 약 5%)을 제외한다.[13]
5. 5. 아프리카
- 모리셔스: 2[6]
6. 한국 다이소와의 관계
한국의 아성다이소는 1997년 박정부 대표가 서울 천호동에 '아스코 이븐플라자' 1호점을 열면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1992년 설립된 아성산업에 뿌리를 둔다.
2001년 9월, 일본의 다이소 산업이 약 38억원(4억 엔)을 투자해 아성산업 지분 34.21%를 취득하며 합작 관계를 맺고 회사 이름도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변경했다. 2018년에는 '아성다이소'로 사명을 변경했다.
일본 기업과의 합작 관계는 2013년과 2019년 반일 감정 고조 시 불매 운동의 빌미가 되기도 했다. 또한 2011년과 2014년, 일본 다이소 산업의 독도 관련 움직임에 대해 아성다이소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명확히 하고 일본 다이소와는 별개 기업임을 강조하며 선을 그었다.[24]
2023년 12월 12일,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 아성HMP가 일본 다이소 산업의 지분 34.21% 전량을 약 5000억원에 인수하며 22년간의 합작 관계를 청산하고 완전한 한국 기업이 되었다.[96][26][27][28] 아성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 다른 독자적인 로고를 사용하며 차별성을 보인다.[25]
한편, 아성다이소는 '다사소'(이후 '다사요'로 변경)라는 유사 상표와의 법적 분쟁에서 2015년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아 상표권을 보호받았다.[74][75][76][77]
6. 1. 설립 및 합작
1992년 2월 아성산업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97년 5월 박정부 대표가 일본 100엔숍에서 영감을 받아 서울 천호동에 아스코 이븐플라자 1호점을 열었다.2001년 9월, 일본의 다이소 산업이 한국 아성산업에 38억원(약 4억 엔)을 투자하여 지분 34.21%를 취득하면서 합작회사가 설립되었다. 이와 함께 회사 이름도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2002년 3월에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 따른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되었다. 2018년 1월에는 사명을 아성다이소로 다시 변경하였다.
2023년 12월 12일, 아성다이소의 최대주주인 아성HMP는 일본 다이소 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34.21% 전량을 약 5000억원 규모로 인수하여 합작 관계를 완전히 해소하였다.[96][26][27][28][58][59][60] 이로써 아성다이소는 완전한 한국 기업이 되었다.
6. 2. 관계 변화 및 합작 해소
2001년 9월, 일본의 다이소 산업은 한국의 아성산업에 38억 원(4억 엔)을 투자하여 지분 34.21%를 확보하고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회사 이름을 '''다이소 아성산업'''으로 변경했으며, 2002년 3월에는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 따른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되었다.2018년 1월, 회사 이름을 아성다이소로 변경했다. 그러나 일본 기업이 2대 주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3년과 2019년 반일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1년과 2014년, 아성다이소는 일본 다이소 산업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상품을 판매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더 이상 다이소 일본의 일원이 아니며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일본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취급하지 않으며, 별개의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24]
2023년 12월 12일,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HMP는 일본 다이소 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아성다이소 지분 34.21% 전량을 매입하여 22년간 이어져 온 합작 관계를 해소했다. 지분 취득 금액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96][58][59][60] 이로써 아성다이소는 완전히 한국 기업이 되었다.[26][27][28]
아성다이소는 일본 다이소 산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독자적인 CI와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회사를 더욱 현대적으로 브랜딩하고, 일본 기업과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25]
7. 논란 및 사건 사고
다이소는 국내외에서 제품 안전성, 지식재산권, 공정거래, 법규 준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논란 및 사건 사고에 연루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하청업체에 대한 대금 부당 감액 등 하청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았다.[78][79] 2015년에는 판매하던 매니큐어에서 발암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어 대규모 자발적 회수를 실시했으며[80][81], 2018년에는 타이완에서 제조되어 교토시의 화장품 회사 선팔코가 수입한 염모제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어 회수 조치가 이루어졌다.[84][85]
호주에서는 2017년 오스트레일리아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로부터 질식 위험이 있는 장난감, 성분 미표기 미용 제품 등 165개 품목에 대한 리콜 명령을 받았다.[40] 미국에서는 2022년 크록스로부터 자사 제품과 유사한 폼 클로그 판매 및 저작권 상표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41]
일본에서는 2018년 자회사 대창출판이 리츠메이칸 대학 교수 기타오카 아키요시의 저작권을 침해한 트릭 아트 서적을 판매하여 문제가 되었고, 2023년에는 명품 브랜드 펜디의 로고가 새겨진 천을 무단으로 판매하여 상표법 위반 혐의로 서류 송치되었으나 이후 불기소 처분되었다.[87][88][89] 대만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수입이 금지된 지역의 식품 원산지를 속여 수입하려 하거나 수입 서류를 위조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벌금 및 수입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7. 1. 호주 제품 리콜
2017년 6월, 다이소는 호주 경쟁·소비자 위원회(ACCC)로부터 호주 내 165개 제품에 대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리콜 대상에는 질식 또는 부상 위험이 있는 장난감과 성분이 불분명한 미용 제품 등이 포함되었다.7. 2. 크록스 저작권 소송
2022년 6월, 크록스는 다이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다이소가 자사의 것과 유사한 폼 클로그를 판매하여 저작권 및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41]7. 3. 대한민국 상표권 침해 재판
2012년, 대한민국에서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일본의 다이소산업과 한국의 아성산업의 합작 회사)는 다이소와 유사하게 생활용품 및 잡화를 판매하는 "다사소"(다사소한국어, 한국어 방언으로 "전부 사세요"라는 의미이며, 가처분 신청 이후 "다사요"(다사요한국어)로 이름을 변경함)를 상대로 상표 사용 금지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다이소 측이 패소했으나, 2심에서는 역전 승소했다. 고등법원은 판결에서 "다사소의 표장은 외관, 호칭, 관념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때 일반 소비자나 거래업자가 다이소와 오인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다사소가 다이소의 주지성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지적했다. 2015년, 대한민국 대법원은 다이소 측의 승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후 2017년, 수원지방법원은 다사소 측의 패소 확정 후에도 '다사소'라는 명칭으로 영업을 계속한 경영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발표했다.7. 4. 하청법 위반
2012년 3월 27일, 하청업체에 지불해야 할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청법 위반으로 시정 권고를 받았다.[78]2014년에는 두 번째 권고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이소 산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청법의 부당 반품 금지 및 부당 감액 금지 조항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해 7월 15일 다시 시정 권고를 내렸다.[79]
7. 5. 발암성 물질 검출
2015년 8월부터 판매된 다이소 매니큐어 신제품 148개 중 26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고 자발적 회수가 이루어졌다.[80]같은 해 10월 22일, 전 제품 검사 결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제품이 당초 26개에서 76개로 늘어났다고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다이소는 문제가 된 제품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매니큐어에 대해 판매 중단 및 자발적 회수를 확대했다. 또한, 환불 과정에서 문의 전화 연결 지연, 불명확한 답변, 매장 직원의 불손한 태도 등 고객 응대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사과했다.[81]
2018년 4월 13일에는 타이완에서 제조되어 교토시의 화장품 회사 선팔코가 수입하고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한 백발 염색약 3개 제품에서 일본 기준상 배합이 금지된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선팔코는 해당 제품 약 200만 개에 대한 자진 회수를 발표했다.[84][85] 선팔코는 이와 함께 다이소에 납품하던 파운데이션 등 75개 품목에 대해서도 필요한 성분 표시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자진 회수한다고 밝혔다.[85]
7. 6. 저작권 침해
다이소의 자회사인 대창출판은 2017년 12월에 "트릭 아트 갤러리"와 "트릭 아트 뮤지엄"이라는 두 권의 책을 출간하여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하였다. 그러나 2018년 3월 16일, 이 책들에 리츠메이칸 대학 교수인 기타오카 아키요시가 만든 작품 5점이 허락 없이 실린 사실이 밝혀졌다. 기타오카 교수는 같은 해 2월 말에 대창출판 측에 저작권 침해 사실을 알리며 경고하였다. 이에 대창출판은 저작권 침해를 인정하고 기타오카 교수에게 사과하였으며, 해당 서적들의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책들도 회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창출판은 "착시 현상 자체에는 저작권이 없다고 생각했고, 이를 이용한 작품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잘못 판단했다"고 해명했다.7. 7. 수입 서류 위조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 이후, 대만 정부는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도치기, 지바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2015년, 대만 식품의약품관리청은 다이소의 대만 법인인 다이소 대만이 수입 금지 지역에서 생산된 13개 품목의 식품 원산지를 속이기 위해 중국어 라벨을 위조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 사건에 관련된 제품은 13,000개가 넘었으나, 국경 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어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이 위반 행위로 인해 대만 경제부는 다이소 대만에 대해 6개월간의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고 300만신 대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30]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18년 5월, 6개월의 수입 금지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다이소 대만이 또다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무역 서류의 거래 날짜를 조작하고, 694건의 위조된 수입 허가증을 이용해 총 2067ton(컨테이너 319개 분량)에 달하는 상품을 불법적으로 대만에 반입했다. 심지어 허위로 특별 수입 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결국 대만 경제부는 다이소 대만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무거운 4164만신 대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수입 허가를 취소했으며, 2년간 모든 수입 및 수출 활동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31]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 수입 시도와 관련하여, 대만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2020년 2월 17일, 수입 서류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만 다이소 백화점의 전직 과장에게 집행유예가 포함된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7. 8. 상표법 위반
2023년 3월 3일, 고급 브랜드 펜디 로고가 새겨진 천을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내 점포에서 부정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다이소와 상품 구매 담당 20대 여성 직원이 가나가와현 경찰에 서류 송치되었다. 판매된 천은 90cm×90cm 크기의 자투리로, "FENDI"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이 천은 원래 펜디의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업체가 우산 제조용으로 생산한 것이었으나, 검품에서 불합격되어 해당 업체가 보관하고 있었다. 업체가 도산하면서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다이소가 하청업체로부터 대량으로 구매한 천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당 여성 직원은 가나가와현 경찰 조사에서 "거래처에서 괜찮다고 하여 더 이상 확인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87][88]。 같은 해 3월 28일, 요코하마 지방 검찰청은 다이소와 해당 직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89]。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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