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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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EMU)는 동력 장치가 여러 차량에 분산되어 있는 열차를 의미한다. 제어전동차, 중간전동차, 제어차, 부수차 등으로 분류되며, 동력차, 전동차, 운전차, 객차로 구성된 완전한 EMU 세트도 존재한다. 가속 성능, 에너지 효율, 운행 효율, 좌석 정원 확보 등에서 장점을 가지며, 소음, 진동, 초기 비용, 유지 보수 비용 증가 등의 단점도 존재한다. 연료 전지 및 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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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차 - 통근형 전동차
통근형 전동차는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에서 사용되는 전동차로, 대한민국에서는 도시철도는 직류 1500V, 광역철도는 교류 25000V를 사용하며 직결 운행을 위해 두 전압을 모두 지원하는 차량도 있고, 도시철도용은 짧은 정차 간격과 높은 수송량에, 광역철도용은 장거리 운행과 승차감에 중점을 두어 제작되며, 전장품은 저항제어, 전기자 초퍼 제어, VVVF 방식으로 발전해왔고, 일본, 대만 등 다른 국가에서도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 전동차 - 인덕트랙
인덕트랙은 할바흐 배열된 영구 자석과 궤도 코일의 전자기 유도 작용으로 부상력을 발생시켜 별도 전력 없이 자기 부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자기 부상 철도, 하이퍼루프 등에 응용되며 인덕트랙 II, III 같은 파생 모델로 효율성을 높였다.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
개요 | |
![]() | |
유형 | 전기 철도 차량 |
동력 공급 | 가공 전차선 또는 제3궤조 |
구성 | 여러 객차가 영구적으로 연결됨 |
사용 | 통근 열차, 지역 간 철도, 고속 철도 |
정의 |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자체 동력 장치를 갖춘 여러 객차로 구성되어 있어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 없는 열차 |
역사 | |
초기 개발 | 20세기 초 |
목적 | 더 빠른 가속 및 더 나은 성능 제공 |
장점 | |
가속 | 더 빠른 가속 및 제동 |
효율성 | 에너지 효율성 향상 |
유연성 | 다양한 운영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 가능 |
승객 수용 | 승객 용량 증가 |
단점 | |
복잡성 | 유지 보수 복잡성 증가 |
비용 | 초기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음 |
유형별 분류 | |
통근용 | 빈번한 정차 및 빠른 승하차를 위해 설계됨 |
지역간 | 장거리 여행을 위한 편안함과 속도 제공 |
고속철도 | 매우 빠른 속도로 운행하도록 설계됨 |
기술적 측면 | |
동력 장치 | 각 객차에 통합된 전기 모터 |
제어 시스템 | 열차 전체에 동력 분배를 관리하는 고급 시스템 |
공기 역학 | 고속 작동을 위한 공기 역학적 설계 |
운영 | |
신호 시스템 | 현대적인 신호 시스템과의 호환성 |
유지 보수 | 정기적인 검사 및 유지 보수 필요 |
접근성 | 모든 승객을 위한 접근성 기능 |
2. 분류
동력장치와 운전대가 있는 차를 제어전동차(Mc), 동력장치만 있고 운전대는 없는 차를 중간전동차(M), 운전대만 있고 동력장치는 없는 차를 제어차(Tc), 운전대도 동력장치도 없는 차를 부수차(T)라고 한다.[23] 집전장치가 설치된 동력차를 M', 보조전원장치(SIV)가 설치된 부수차를 T1 등으로 더 세분화하기도 한다.
EMU를 구성하는 차량은 기능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 동력차: 철도 전력 공급 시스템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장비를 탑재한다. (예: 제3궤조 시스템의 집전 장치, 가공 전차선 시스템의 팬터그래프, 변압기)
- 전동차: 열차를 움직이는 견인 전동기를 탑재하며, 차량 간 고전압 연결을 피하기 위해 동력차와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 운전차: 열차를 제어하는 운전실을 갖춘 제어차와 유사하다. EMU는 양쪽 끝에 두 개의 운전차를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 객차: 견인 또는 동력 관련 장비를 거의 또는 전혀 탑재하지 않은 차량으로, 객차와 유사하다.



제3궤조 시스템에서는 일반적으로 외부 차량에 집전 장치가 설치되며, 전동차는 점퍼 케이블을 통해 전류를 공급받는다.
많은 현대식 2량 EMU 세트는 쌍둥이 유닛 또는 "짝수 편성" 유닛으로 구성된다. 짝수 편성의 두 유닛은 일반적으로 모두 전동차이지만, 보조 장비(공기 압축기 및 탱크, 배터리 및 충전 장비, 견인 동력 및 제어 장비 등)는 두 차량 간에 공유된다. 두 차량은 "파트너" 없이는 작동할 수 없으므로, 영구적으로 연결되어 유지 보수 시설에서만 분리할 수 있다. 짝수 편성 유닛은 단일 유닛 차량에 비해 무게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세트당 필요한 보조 장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 동시에 모든 차량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 차량에는 짝수 편성의 바깥쪽 끝에 단 하나의 제어실만 있어, 각 차량의 양쪽 끝에 제어실을 두는 것보다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열차가 2량의 배수여야 하고, 단일 차량 고장 시 해당 차량과 파트너 차량 모두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운행 유연성이 떨어진다.
- 서비스 형태에 따른 분류
- * 객차 참조
- 갖춘 기능에 따른 분류
- * 제어차 (선두차)
- * 전동차
- * 제어전동차
- * 부수차
- 사업 형태에 따른 특별한 구분
- * 신칸센
- * 노면전차 (시전 등)
- * LRT (라이트 레일)
- * 신교통 시스템 차량
- * 모노레일 차량
- * 트롤리 버스 차량 (무궤도 전차)
- 구동 방식에 따른 분류
- * 매달린 구동 방식
- * 카르단 구동 방식
- ** 중공축 평행 카르단 구동 방식
- ** WN 구동 방식
- ** TD 평행 카르단 구동 방식
- **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
- * 리니어 모터 구동
- ** 자기 부상식 (HSST, 트랜스라피드)
- ** 철륜식 (미니 지하철)
- 제어 방식에 따른 분류 (전기차의 속도 제어)
제어 방식 | 전화 방식 | 전동기 | 속도 제어 방법 | 회생 제동 | 개요 | |
---|---|---|---|---|---|---|
정 토크 제어 영역 | 정 출력 제어 영역 | |||||
저항 제어 | 직류・(교류)* | 직권 | 저항 제어 (+ 조합 제어) | 분류 회로에 의한 약계자 | 일반적으로 불가 | rowspan="3"| |
초퍼 제어 (전기자 초퍼) | 초퍼 장치에 의한 전압 제어 | 가 | ||||
계자 위상 제어 계자 초퍼 제어 | 복권 | 저항 제어 (+ 조합 제어) | 분권 계자 제어 에 의한 약계자 | 가 | ||
직권 타려 계자 제어 계자 첨가 여자 제어 | 직권 | 계자 접촉 단자를 이용한 회로 형성에 의한 전류 첨가에 의한 약계자(※) | 가 | ※ 계자의 위상 제어에 별도 교류 전원이 필요[15]。 | ||
탭 제어 | 교류 | 직권 | 변압기 탭 전환 에 의한 전압 제어 | 분류 회로에 의한 약계자(※) | 불가 | ※ 정 토크 제어만 하는 경우도 있다. |
사이리스터 위상 제어 | 위상 제어에 의한 전압 제어 | 가 (요 사이리스터 인버터) | ||||
인버터 제어 | 직류・(교류) | 유도 | 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 | 슬립 주파수 제어 | 가 |
- 전력(전화 방식)에 따른 분류
- * 직류형 전동차
- * 교류형 전동차
- * 교직류 전동차
- 전원에 따른 분류
- * 가공 전차선 방식
- * 제3궤조・제4궤조 방식
- * 축전지 방식
- * 비접촉식
3. 역사
동력분산식 열차 제어는 1890년대에 처음 사용되었다. 1893년 리버풀 오버헤드 철도는 2량 편성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를 개통했으며,[2] 양쪽 끝 운전실에 있는 제어기로 두 객차의 전동기에 공급되는 견인 전류를 직접 제어했다.[3]
1897년 미국 시카고 'L'에서 프랭크 스프라그가 개발한 동력분산식 열차 견인 제어 시스템이 처음 적용 및 시험되었다. 1895년 프랭크 스프라그는 자신의 회사가 개발한 직류 엘리베이터 제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기 열차 운행을 위한 동력분산식 제어기를 발명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 견인 철도 및 트롤리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했다. 열차의 각 객차는 자체 견인 전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앞 객차에서 열차선으로 전원을 공급받는 각 객차의 전동기 제어 릴레이를 통해 열차 내 모든 견인 전동기가 일제히 제어된다.
세계 최초의 전차(전동차)는 지멘스가 1879년 독일 베를린 공업 박람회에서 전기 기관차가 객차를 견인하는 형태로 선보인 것이다.[7]
1881년 베를린에서 세계 최초의 노면 전차가 영업 운전을 시작했으며, 1883년 프랑스와 영국, 1895년 미국에서 전차 영업 운전이 시작되었다.[7]
3. 1.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1974년 수도권 전철 개통과 함께 전기 동차가 본격적으로 운행되기 시작했다.[24] 1990년대 이후 KTX가 도입되면서 전기 동차 기술이 크게 발전하였다. 2000년대에는 간선 전기 동차(TEC)가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최초의 국산화 틸팅열차인 한국형 틸팅열차가 개발되어 여러 간선구간에서 시운전을 진행하였다.'''대한민국의 전기동차 운행현황(2024.10.1 기준)''' (편성기준)
형태 | 종류 | 비고 | 사용 기간 | 생산량 | 잔존량 |
---|---|---|---|---|---|
고속형 | KTX | 1997~2028 | 46 | 46 | |
KTX-산천 | 2009~ | 71 | 70 | ||
KTX-이음 | 2019.11~ | 25 | 19 | ||
KTX-청룡 | 2024~ | 2 | 2 | ||
일반 간선형 | 1980~2001 | 20 | 0 | ||
TEC | 200000호대 전동차 (누리로) | 2008~ | 8 | 7 | ||
210000호대 전동차 (ITX-새마을) | 2013~ | 23 | 23 | |||
220000호대 전동차 (ITX-마음) | 2023~ | 27 | 25 | |||
368000호대 | ITX-청춘 | 2011~ | 8 | 8 | |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 | 1000호대(AREX) | 2006~ | 6 | 6 | |
한국철도공사 | 1974.4~2004 | 41 | 0 | ||
1987~2017 | 32 | 0 | |||
1994~2020 | 12 | 0 | |||
1985~2006 | 9 | 0 | |||
3000호대 | 1995~2024 | 27 | 0 | ||
2세대 | 2022~ | 8 | 8 | ||
3세대 | 2022~ | 8 | 8 | ||
311000호대-312000호대 | 1세대 | 1996~ | 41 | 6 | |
2세대 | 2002~ | 24 | 24 | ||
3세대 | 2005~ | 29 | 29 | ||
4세대 | 2016~ | 9 | 9 | ||
5세대 | 2019~ | 12 | 12 | ||
6세대 | 2022~ | 41 | 41 | ||
319000호대 | 1997~2020 | 10 | 8 | ||
321000호대 | 2006~ | 21 | 21 | ||
331000호대 | 2009~ | 27 | 27 | ||
341000호대 | 1993~2024 | 25 | 0 | ||
1999~2024 | 5 | 0 | |||
3세대 | 2019~ | 7 | 7 | ||
4세대 | 2021~ | 18 | 18 | ||
351000호대 | 1993~2024 | 22 | 0 | ||
2세대 | 2003~2028 | 6 | 6 | ||
3세대 전기(前) | 2011~ | 27 | 27 | ||
3세대 후기(後) | 2017~ | 6 | 6 | ||
4세대 후기(後) | 2021~ | 18 | 18 | ||
361000호대 | 1세대 | 2010~ | 15 | 14 | |
2세대 | 2024 | 2 | 2 | ||
371000호대 | 2016~ | 12 | 12 | ||
381000호대 | 1세대 | 2016~ | 10 | 10 | |
2세대 | 2018~ | 7 | 7 | ||
391000호대 | 1세대 | 2017~ | 7 | 7 | |
2세대 | 2021~ | 10 | 10 | ||
392000호대 | 2023~ | 18 | 18 | ||
서울교통공사 | 1000호대 저항제어 | 1974.4~2002 | 16 | 0 | |
개조분 | 1989.4~2028 | 6 | 6 | ||
1000호대 VVVF | 1998.10~ | 10 | 10 | ||
1980~2007 | 14 | 0 | |||
1990~2022 | 5 | 0 | |||
1983~2008 | 25 | 0 | |||
1989~2020 | 14 | 0 | |||
1990~2020 | 8 | 0 | |||
1983~2009 | 15 | 0 | |||
1985~2020 | 17 | 0 | |||
1994~2020 | 3 | 0 | |||
1991~2020 | 5 | 0 | |||
2000호대 VVVF | 1세대 | 2005.2~ | 84 | 84 | |
1984~2010 | 42 | 0 | |||
1990~2022 | 6 | 0 | |||
1990~2022 | 9 | 0 | |||
3000호대 VVVF | 1세대 | 2009~ | 49 | 49 | |
4000호대 | 1세대 | 1993~ | 73 | 65 | |
2세대 | 2020~ | 52 | 31 | ||
5000호대 | 1세대 | 1994~ | 105 | 62 | |
2세대 | 2018~ | 80 | 29 | ||
6000호대 | 1999~ | 41 | 41 | ||
7000호대 | 1세대 | 1996~ | 89 | 2 | |
2세대 | 1999~2000 | 46 | 46 | ||
8000호대 | 1세대 | 1995~ | 29 | ||
SR000호대 | 2010~ | 7 | 7 | ||
서울시메트로9호선 | 9000호대 | 2008~ | 45 | 45 | |
인천교통공사 | 1000호대 | 1세대 | 1998~ | 34 | 34 |
인천교통공사 | 2000호대 | 2013~ | 37 | 37 | |
공항철도 광역철도형 | 1000호대 | 2006~ | 6 | 6 | |
공항철도 광역철도형 | 2000호대 | 2005~ | 22 | 22 | |
신분당선 | D000호대 | 2010~ | 23 | 23 | |
우이신설경전철 | UL000호대 | 2015~ | 18 | 18 | |
의정부경전철 | U100호대 | 2012~ | 15 | 15 | |
용인경전철 | Y100호대 | 2008~ | 30 | 30 | |
김포골드라인 | 1000호대 | 2017~ | 26 | 26 | |
부산교통공사 | 1000호대 | 1세대 | 1984~2028 | 45 | 22 |
2세대 | 2015~ | 36 | 32 | ||
2000호대 | 1세대 | 1997~ | 56 | 51 | |
3000호대 | 2004~ | 20 | 20 | ||
부산교통공사 | 4000호대 | 2008~ | 17 | 17 | |
부산-김해경전철형 | 1000호대 | 2009~ | 25 | 25 | |
대구교통공사 | 1000호대 | 1세대 | 1996~ | 36 | 34 |
2000호대 | 2004~ | 30 | 30 | ||
대구교통공사 | 3000호대 | 모노레일 방식 | 2015~ | 28 | 28 |
광주교통공사 | 1000호대 | 2002~ | 23 | 23 | |
대전교통공사 | 1000호대 | 2004~ | 21 | 21 | |
합계 | 1,803 |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KTX, ITX, 광역/도시철도 등 다양한 노선에서 전기 동차가 운행 중이며, 친환경적인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기반의 전기 동차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 2. 일본
일본은 거의 대부분의 철도 회사가 전동차를 주로 사용한다. 객차형 열차는 거의 없다.[7]1941년 도쿄도 전차는 전용 차량을 준비하여 미하라바시 - 시모이타바시 간에 배급미의 수송을 시작했지만, 이는 전시에 트럭의 휘발유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었고[8], 전후에는 신속하게 해소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전차의 대부분이 여객용이며, 화물을 적재하는 차량은 사업용 차량과 일부 화차에 한정되어 있다. 사업용 차량은 자동차나 모터카로 전환되어 수가 줄어들고 있다. 전동 화차는 M250계 한 종류뿐이다. 과거에는 짐차와 우편차가 존재했지만, 현재는 모두 폐지 또는 여객용으로 전용되었다.
일본의 여객 수송에서는, 전철화 구간에서는 신칸센을 시작으로, 도시 주변의 통근 노선이나 지방의 재래선에 이르기까지 전차 위주의 운행이며, 비전철화 노선의 기동차와 함께 동력 분산 방식이 주류가 되고 있다. 기관차 견인의 여객 수송 열차는, 모든 열차가 기관차 견인의 객차인 오이가와 철도 이카와선 및 구로베 협곡 철도를 제외하고, 일부 조이풀 트레인 및 이벤트 열차 등의 임시 열차 외에는 거의 볼 수 없다. 침대 열차(야행 열차)에 대해서도 객차에서의 정기 운행은 2014년에 종료되었다.
도도부현별로는 유일하게 도쿠시마현만이 전차 열차(전기 기관차 포함)가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도 존재하지 않는다(과거에 "아와 전기 궤도"라는 회사가 존재했지만, 이름과는 달리 비전철화 상태로 국유화되었다).
3. 3. 아시아
대한민국은 도시 철도망이 잘 정비되어 있으나, 일반 철도의 전철화율은 약 30%로 낮은 편이다.[9] 1974년부터 수도권 전철에 전동차가 운행되기 시작했으며, 우등형 전기 동차, 공항철도 전동차,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 312000호대 전동차 등이 운행되었다. 2009년에는 간선 전기 동차가 운행을 시작했고, 한국형 틸팅열차가 개발되어 시운전을 진행했다.'''대한민국의 전기동차 운행현황(2024.10.1 기준)''' (편성 기준)
'''(
형태 | 종류 | 비고 | 사용 기간 | 생산량 | 잔존량 |
---|---|---|---|---|---|
고속형 | KTX | 1997~2028 | 46 | 46 | |
KTX-산천 | 2009~ | 71 | 70 | ||
KTX-이음 | 2019.11~ | 25 | 19 | ||
KTX-청룡 | 2024~ | 2 | 2 | ||
일반 간선형 | 1980~2001 | 20 | 0 | ||
TEC | 200000호대 전동차 (누리로) | 2008~ | 8 | 7 | |
210000호대 전동차 (ITX-새마을) | 2013~ | 23 | 23 | ||
220000호대 전동차 (ITX-마음) | 2023~ | 27 | 25 | ||
368000호대 | ITX-청춘 | 2011~ | 8 | 8 | |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 | 1000호대(AREX) | 2006~ | 6 | 6 | |
한국철도공사 | 1974.4~2004 | 41 | 0 | ||
1987~2017 | 32 | 0 | |||
1994~2020 | 12 | 0 | |||
1985~2006 | 9 | 0 | |||
3000호대 | 1995~2024 | 27 | 0 | ||
2세대 | 2022~ | 8 | 8 | ||
3세대 | 2022~ | 8 | 8 | ||
311000호대-312000호대 | 1세대 | 1996~ | 41 | 6 | |
2세대 | 2002~ | 24 | 24 | ||
3세대 | 2005~ | 29 | 29 | ||
4세대 | 2016~ | 9 | 9 | ||
5세대 | 2019~ | 12 | 12 | ||
6세대 | 2022~ | 41 | 41 | ||
319000호대 | 1997~2020 | 10 | 8 | ||
321000호대 | 2006~ | 21 | 21 | ||
331000호대 | 2009~ | 27 | 27 | ||
341000호대 | 1993~2024 | 25 | 0 | ||
1999~2024 | 5 | 0 | |||
3세대 | 2019~ | 7 | 7 | ||
4세대 | 2021~ | 18 | 18 | ||
351000호대 | 1993~2024 | 22 | 0 | ||
2세대 | 2003~2028 | 6 | 6 | ||
3세대 전기(前) | 2011~ | 27 | 27 | ||
3세대 후기(後) | 2017~ | 6 | 6 | ||
4세대 후기(後) | 2021~ | 18 | 18 | ||
361000호대 | 1세대 | 2010~ | 15 | 14 | |
2세대 | 2024 | 2 | 2 | ||
371000호대 | 2016~ | 12 | 12 | ||
381000호대 | 1세대 | 2016~ | 10 | 10 | |
2세대 | 2018~ | 7 | 7 | ||
391000호대 | 1세대 | 2017~ | 7 | 7 | |
2세대 | 2021~ | 10 | 10 | ||
392000호대 | 2023~ | 18 | 18 | ||
서울교통공사 | 1000호대 저항제어 | 1974.4~2002 | 16 | 0 | |
개조분 | 1989.4~2028 | 6 | 6 | ||
1000호대 VVVF | 1998.10~ | 10 | 10 | ||
1980~2007 | 14 | 0 | |||
1990~2022 | 5 | 0 | |||
1983~2008 | 25 | 0 | |||
1989~2020 | 14 | 0 | |||
1990~2020 | 8 | 0 | |||
1983~2009 | 15 | 0 | |||
1985~2020 | 17 | 0 | |||
1994~2020 | 3 | 0 | |||
1991~2020 | 5 | 0 | |||
2000호대 VVVF | 1세대 | 2005.2~ | 84 | 84 | |
1984~2010 | 42 | 0 | |||
1990~2022 | 6 | 0 | |||
1990~2022 | 9 | 0 | |||
3000호대 VVVF | 1세대 | 2009~ | 49 | 49 | |
4000호대 | 1세대 | 1993~ | 73 | 65 | |
2세대 | 2020~ | 52 | 31 | ||
5000호대 | 1세대 | 1994~ | 105 | 62 | |
2세대 | 2018~ | 80 | 29 | ||
6000호대 | 1999~ | 41 | 41 | ||
7000호대 | 1세대 | 1996~ | 89 | 2 | |
2세대 | 1999~2000 | 46 | 46 | ||
8000호대 | 1세대 | 1995~ | 29 | ||
SR000호대 | 2010~ | 7 | 7 | ||
서울시메트로9호선 | 9000호대 | 2008~ | 45 | 45 | |
인천교통공사 | 1000호대 | 1세대 | 1998~ | 34 | 34 |
인천교통공사 | 2000호대 | 2013~ | 37 | 37 | |
공항철도 광역철도형 | 1000호대 | 2006~ | 6 | 6 | |
공항철도 광역철도형 | 2000호대 | 2005~ | 22 | 22 | |
신분당선 | D000호대 | 2010~ | 23 | 23 | |
우이신설경전철 | UL000호대 | 2015~ | 18 | 18 | |
의정부경전철 | U100호대 | 2012~ | 15 | 15 | |
용인경량전철 | Y100호대 | 2008~ | 30 | 30 | |
김포골드라인 | 1000호대 | 2017~ | 26 | 26 | |
부산교통공사 | 1000호대 | 1세대 | 1984~2028 | 45 | 22 |
2세대 | 2015~ | 36 | 32 | ||
2000호대 | 1세대 | 1997~ | 56 | 51[24] | |
3000호대 | 2004~ | 20 | 20 | ||
부산교통공사 | 4000호대 | 2008~ | 17 | 17 | |
부산-김해경전철 | 1000호대 | 2009~ | 25 | 25 | |
대구교통공사 | 1000호대 | 1세대 | 1996~ | 36 | 34 |
2000호대 | 2004~ | 30 | 30 | ||
대구교통공사 | 3000호대 | 모노레일 방식 | 2015~ | 28 | 28 |
광주교통공사 | 1000호대 | 2002~ | 23 | 23 | |
대전교통공사 | 1000호대 | 2004~ | 21 | 21 | |
합계 | 1,803 |
북한은 평양 지하철이 두 노선 존재하며, 수력 발전을 이용해 일반 철도의 전철화율이 약 80%로 매우 높지만, 동력 집중 방식이 주를 이룬다.[9] 과거 주체호라는 전동차를 개발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중화민국(타이완)과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1990년대 이후 전철을 이용한 도시 철도 노선 개통이 이어졌다. 타이완 고속철도는 주로 일본에서 기술을 도입했고, 중화인민공화국의 고속철도는 일본과 유럽 각국 등에서 기술을 도입하여 전철 방식이 채택되었다. 타이완 철로에서는 장거리 열차를 포함하여 전철 운행이 주를 이루게 되었으며, 중국 국철에서는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전철화가 진행되었다.
홍콩에는 중국으로부터의 고속철도가 직통하고 있으며, 홍콩 트램에서는 2층 노면 전차가 운행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21세기에 들어 각국에서 전철을 사용한 지하철이나 고가 철도 등의 도시 철도망 건설이 활발하다. 일반 철도는 도시 근교선을 포함하여 주요 간선에 비전철 구간이 많지만,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근교의 전철화 구간에 있는 KTM 코뮤터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수도권에 있는 KRL 자보타벡 등은 전철화되어 있다.
3. 4. 유럽
유럽 대륙 각국에서는 장거리 및 주요 노선의 열차는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 열차가 주류였기 때문에 전차의 채용 사례는 적었지만, 근교 수송에서는 파리, 베를린 등의 대도시 주변에서 일본과 같은 국철 근교 전철망이 구축되었다.[7]이탈리아 국철에서는 1930년대 중반부터 고속 전철 열차 개발에 힘을 쏟아, 1936년에는 세계 최초의 본격적인 장거리 고속 특급형 전차인 ETR200을 제조했다. 이 전차는 유선형의 3량 연결 구조로, 최고 운전 속도는 160km/h였지만, 1939년의 고속도 시험 운전에서는 203km/h의 속도를 냈다. 이 전차의 성공으로, 1953년에는 ETR300 세테벨로, 1960년에는 ETR250 알레치노가 제조되었다. 그 후 ETR450 펜돌리노, ETR460/ETR480 유로스타 이탈리아, ETR470 치잘피노 등으로 발전했다.
국토가 좁고 노선의 대부분이 전철화된 베네룩스의 철도는 전차에 의한 인터시티망이 국토에 널리 뻗어 있다.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중거리 열차·지방 도시권의 근교 열차에서도 최근 전차가 증가하고 있다.
도시 철도에서는 지하철 등의 예가 있다.
영국의 전철화 구간에서는, 히스로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단·중거리 수송에서 전차가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제3궤조를 사용하면서 160km/h에 달하는 고속 운전을 하는 것도 영국 전차의 특징이다.
고속철도에서는 ICE나 TGV를 비롯한 동력 집중식이 주류였지만, 독일에서는 ICE3 등의 동력 분산식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향후 고속화·노선망의 확대로 동력 분산식의 고속 전차가 보급될 것으로 생각된다.
3. 5. 아메리카
1895년에 미국에서 전차의 영업 운전이 시작되었다.[7]4. 기술적 특징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EMU)는 일반적으로 동력차, 전동차, 운전차, 객차의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동력차는 철도 전력 공급 시스템에서 전력을 끌어오는 장비를 탑재하며, 제3궤조 시스템의 집전 장치나 가공 전차선 시스템의 팬터그래프, 변압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23] 전동차는 견인 전동기를 탑재하여 열차를 움직이며, 차량 간 고전압 연결을 피하기 위해 동력차와 결합되기도 한다. 운전차는 열차 제어를 위한 운전실을 갖춘 제어차와 유사하며, EMU는 보통 양쪽 끝에 두 개의 운전차를 가진다. 객차는 견인 또는 동력 관련 장비를 거의, 혹은 전혀 탑재하지 않는다.[23]
제3궤조 시스템에서는 주로 외부 차량에 집전 장치가 설치되고, 전동차는 점퍼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23]
현대식 2량 EMU 세트는 대부분 쌍둥이 유닛 또는 "짝수 편성"으로 구성된다. 이 경우 두 유닛은 모두 전동차인 경우가 많지만, 보조 장비는 두 차량 간에 공유된다. 각 차량은 "파트너" 없이는 작동할 수 없어 영구적으로 연결되며, 유지 보수 시설에서만 분리 가능하다. 짝수 편성 유닛은 단일 유닛 차량보다 무게와 비용을 절감하고, 모든 차량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 차량의 짝수 편성 바깥쪽 끝에만 제어실이 있어 공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그러나 열차가 2량의 배수여야 하고, 단일 차량 고장 시 해당 차량과 파트너 차량 모두 운행이 중단될 수 있어 운행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23]
동력장치와 운전대가 있는 차는 제어전동차(Mc), 동력장치만 있는 차는 중간전동차(M), 운전대만 있는 차는 제어차(Tc), 둘 다 없는 차는 부수차(T)라고 한다.[23]
- 서비스 형태, 기능, 사업 형태, 구동 방식, 제어 방식, 전력(전화 방식), 전원에 따른 다양한 분류는 전철의 분류 하위 섹션을 참조.
제어 방식 | 전화 방식 | 전동기 | 속도 제어 방법 | 회생 제동 | 개요 | |
---|---|---|---|---|---|---|
정 토크 제어 영역 | 정 출력 제어 영역 | |||||
저항 제어 | 직류・(교류)* | 직권 | 저항 제어 (+ 조합 제어) | 분류 회로에 의한 약계자 | 일반적으로 불가 | rowspan="3"| |
초퍼 제어 (전기자 초퍼) | 초퍼 장치에 의한 전압 제어 | 가능 | ||||
계자 위상 제어 계자 초퍼 제어 | 복권 | 저항 제어 (+ 조합 제어) | 분권 계자 제어 에 의한 약계자 | 가능 | ||
직권 타려 계자 제어 계자 첨가 여자 제어 | 직권 | 계자 접촉 단자를 이용한 회로 형성에 의한 전류 첨가에 의한 약계자(※) | 가능 | ※ 계자의 위상 제어에 별도 교류 전원이 필요[15]。 | ||
탭 제어 | 교류 | 직권 | 변압기 탭 전환 에 의한 전압 제어 | 분류 회로에 의한 약계자(※) | 불가 | ※ 정 토크 제어만 하는 경우도 있다. |
사이리스터 위상 제어 | 위상 제어에 의한 전압 제어 | 가능 (요 사이리스터 인버터) | ||||
인버터 제어 | 직류・(교류) | 유도 | 가변 전압 가변 주파수 제어 | 슬립 주파수 제어 | 가능 |
4. 1. 동력
선로 상공의 가선, 또는 선로 옆에 설치된 제3궤조에 접촉한 집전 장치(가선의 경우 대부분 팬터그래프이며, 드물게 트롤리 폴 또는 뷰겔, 제3궤조 방식의 경우 집전화)에서 전류를 차량 내 회로로 끌어들인다.[15] 끌어들인 전류는 먼저 단류기를 거쳐 주 제어기로 흐른다. 교직류형 전동차에서 교류 전류를 사용하는 경우, 주 제어기에 들어가기 전에 변압기에서 특고압에서 고압으로 전압 강하된 후, 정류기에서 교류를 직류로 정류한다.[15] 교류 전동차에서는 변압기에서 특고압에서 고압으로 전압 강하된 후, 주 제어기인 VVVF 제어나 사이리스터 위상 제어로 보내진다.[15] 반도체 제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류 전동차에서는 탭 제어와 같이 강압·정류 기구가 주 제어기와 일체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15]전류는 이어서 주 제어기에서 전압을 제어한 다음 구동계로 흘러, 동력 대차에 장착된 주 전동기를 구동한다.[15] 주 전동기는 회전 운동을 기어에 의해 차축으로 전달하여 차축이 회전한다. 지하철 등의 차상 1차식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전동차는 동력 대차 내의 전자석과 선로상의 고정 전자석(리액션 플레이트) 사이에 발생하는 힘에 의해 주행한다.[15]
4. 2. 제어
여러 차량이 연결된 경우, 총괄 제어가 이루어진다. 즉, 선두 차량의 운전석에 설치된 마스터 컨트롤러(마스콘)를 조작하여 2량째 이후의 차량에도 전기 신호로 명령이 전달되어, 편성 내 모든 차량의 전동기 구동 및 전기 브레이크를 조작한다. 직접 제어 방식의 경우에는 2량째 이후의 차량에도 운전사가 탑승하여, 선두차 운전사의 지시에 따라 협조 운전을 할 필요가 있다.[15]전기 신호는 차량 연결면 하부에 설치된 점퍼선이나 연결기 하부에 장착된 전기 연결기(전련)를 통해 전달된다.[15]
4. 3. 제동
일본 철도 차량은 법규상 2계통 이상의 브레이크를 갖추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전동차에는 일반적인 유치용 기계 브레이크와 제동용 공기 브레이크가 갖춰져 있다.[15] 초저상 전동차 일부에서는 압축 공기를 사용하지 않는 에어리스식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전기 브레이크만을 상용하고 정차 직전에 기계식 브레이크를 사용한다.[15]전동차의 공기 브레이크는 단행 전동차에서는 직통 브레이크, 병결 운전에서는 자동 브레이크가 사용된다.[15] 대도시 근교의 통근 전동차 등에서는 긴 편성을 통해 고밀도 운전을 하기 위해 일부 전자 자동 브레이크도 사용되었다.[15] 이른바 고성능 전동차·신성능 전동차에서는 전자 직통 브레이크가 일반화되었고 (일본에서는 1950년대부터), 그 후 전기 지령식 브레이크로 이행했다.[15] 현재는 상용 브레이크 외에, 이상에 대비하여 별도 계통의 공기 브레이크인 직통 예비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다.[15]
주행용 전동기를 이용한 전기 브레이크를 가진 경우가 많으며, 전동기의 발생 전류를 차량상의 저항기로 열로 바꾸는 발전 브레이크와, 가선이나 제3궤조에 반환하는 전력 회생 브레이크로 크게 나눌 수 있다.[15] 이 외의 전기 브레이크에는, 전자 유도를 이용한 와전류 브레이크, 전자석을 레일에 흡착시키는 전자 흡착 브레이크 등이 있다.[15]
전동차의 정지 방식은 2가지가 있다.[15] 높은 단계의 브레이크를 걸고 서서히 풀고, 낮은 단계의 브레이크를 건 상태로 정지하는 방식 (통칭 "간토식")과, 높은 단계의 브레이크를 건 후 중간 단계의 브레이크를 일정하게 걸고, 정차 직전에 브레이크를 해제하여 정지하는 방식 (통칭 "간사이식", 또는 "여압 정지")이 있다.[15]
4. 4. 동력 이외의 전원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는 제어 계통 기기, 실내등, 냉난방 등 서비스 전원 공급을 위해 가선에서 얻은 전력을 사용한다. 이 전력으로 전동 발전기나 정지형 인버터 장치를 작동시켜 필요한 전원을 얻는다.[15]5. 장단점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는 가선에서 얻은 전력을 전동 발전기 또는 정지형 인버터 장치를 통해 사용한다. 이를 통해 제어 계통 기기, 실내등, 냉난방 등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받는다. 동력 분산 방식은 기관차가 객차를 끄는 동력 집중 방식에 비해 여러 장단점을 가진다.
5. 1. 장점
- 동력차 등 주행 장치를 다수 분산 배치하여 얻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 중량당 견인력을 크게 할 수 있어 가속 성능이 우수하다.
- * MT비에 따라 다르지만, 차량 수 증감에 따른 편성 출력 특성 변화가 적다.
- * 일부 전동차 고장에도 운전을 계속할 수 있어 중복성이 높다.
- * 동력차 무게가 분산되어 선로에 가해지는 [축중]이 억제되므로 궤도 파괴력이 낮다. 따라서 선로 부설 및 보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마 히데오는 이 점을 들어 신칸센 계획 시 기관차 견인 객차 방식이 아닌 전동차 방식을 주장했다고 한다.[14]
- 전동기를 제동용 발전기로 사용하여 브레이크 슈나 패드 교체 주기를 연장하고, 브레이크 분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회생 제동을 통해 운동 에너지 일부를 회수하여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자체 동력으로 주행 가능하며, 시발역이나 종착역에서 방향 전환(회차) 시 기회(기관차 방향 전환)가 불필요하여 운행 효율이 높다.
5. 2. 단점
- 동력 분산식 열차는 동력을 객차 바닥에 탑재하기 때문에 객차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많다.[5]
- 기기류를 분산 배치하는 방식은 특히 장대 편성의 경우, 동력 집중 방식에 비해 초기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이 모두 크게 늘어난다.[5]
- 차량마다 역할과 탑재 기기가 정해진 유닛 방식의 경우, 수요에 따라 열차를 추가하거나 줄이는 것이 어렵다.[5]
- 전철화된 구간에서만 운행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동일한 전기 방식의 전철화 구간에서만 주행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전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도 있지만, 단일 방식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든다. 또한, 전차로 직통 운전을 하는 경우, 비용 회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말단의 한산한 구간까지 전철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5]
6. 미래 기술
연료 전지와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경우 전차선이나 제3궤조가 필요 없어진다. 알스톰의 수소 동력 코라디아 iLint가 대표적이며, 수소 동력 열차를 가리키는 하이드레일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4]
배터리 전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부분 배터리와 선로 집전 장치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는 이중 모드 방식을 사용한다. 배터리는 전기 모드로 운행할 때 전기 집전 장치를 통해 충전된다.
6. 1. 연료 전지 개발
연료 전지로 구동되는 전기 동력 분산식 열차가 개발 중이다. 성공할 경우, 전차선이나 제3궤조가 필요 없어진다. 알스톰의 수소 동력 코라디아 iLint가 대표적인 예시이다.[4] 수소 동력 열차를 가리키는 하이드레일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졌다.6. 2. 배터리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많은 배터리 전동차가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이며,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 배터리 뱅크와 가공 전선 또는 제3궤도와 같은 선로 집전 장치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이중 모드 방식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경우, 배터리는 전기 모드로 운행할 때 전기 집전 장치를 통해 충전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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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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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PHI Learning Pvt. Lt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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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prague answers Mr West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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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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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need to know about Alstom's hydrogen-powered Coradia iLint – Global Rai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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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rives Electric Multiple U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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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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充電や集電(給電)を必要とせず、燃料給油のみで自走できる事から電車とは区別される。同様の機構を持つハイブリッド自動車が電気自動車と区別されるのと同様。
[7]
서적
日本の電車物語 旧性能電車編
JTBパブリッシング
[8]
뉴스
配給米運搬に市電利用の東京(昭和16年10月12日 朝日新聞)『昭和ニュース辞典第7巻 昭和14年-昭和16年』p83 昭和ニュース事典編纂委員会 毎日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刊 1994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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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の車窓から 「スピード出せない」「先頭車両がなぜか消える」独特の鉄道事情:朝日新聞GLOBE+
https://globe.asahi.[...]
[10]
문서
動力集中方式を含めば、2000年に運行を開始したフランスのTGVを基にした高速列車[[アセラ・エクスプレス]]が、トラブルも発生しているものの一定の成功を収めている。
[11]
문서
[[シカゴ]]と[[インディアナ州]][[サウスベンド (インディアナ州)|サウスベンド]]を結ぶ[[サウスショアー線]]と、[[フィラデルフィア]]と[[ノリスタウン (ペンシルベニア州)|ノリスタウン]]を結ぶ[[南東ペンシルベニア交通局|SEPTA]]の{{仮リンク|ノリスタウン高速線|en|Norristown High Speed Line}}。後者は1990年代に車両が小型の電車に置き換わっており、今日では[[ライトレール]]としても扱われている。
[12]
문서
'[[:en:Push-pull train|英語版ウィキペディアなど]]、英語圏ではこの種類の列車は"Push-pull Train"と認識される。'
[13]
문서
専用機関車と言う考え方は日本でもAREBブレーキ化後の[[国鉄20系客車]]のような例があるため、むしろそのように取られる。
[14]
문서
但しこの長所は、動力集中方式であってもプッシュプル方式を採用することで得ることができる。
[15]
문서
戦後の日本では電力用の低圧三相交流電源を使用しているが、原理上は単相交流でも問題ない。
[16]
문서
。この誤用はかなり広まっており、[[司馬遼太郎]]の「[[街道をゆく]]」にも、オホーツク街道篇の[[札幌駅]]のくだりで「[[稚内駅|稚内]]ゆきの急行電車」という記述が登場する(司馬遼太郎全集64巻P127)。稚内へ通じている[[宗谷本線]]は2021年現在でもほとんどの部分が非電化で、もちろん「[[稚内駅|稚内]]ゆきの急行'''電車'''」が来ることはありえない。
[17]
문서
。また、若い職員を中心に、電車以外の車輌の案内に電車と言う職員も居り、知識としては考えれば正しく言うが、普通に話したりする時や、乗客への案内には電車と無意識に案内して居た。ただし、近年は非電化区間でも運行可能な[[二次電池|蓄電池]]電車が普及しつつあり、これら[[JR東日本EV-E301系電車|EV-E301系]]・[[JR東日本EV-E801系電車|EV-E801系]]・[[JR九州BEC819系電車|BEC819系]]を運行する路線では誤用とはいえない。また、クルーズトレイン「[[TRAIN SUITE 四季島]](E001形電車)」においても電車定義で非電化区間を走行可能なので同様である。
[18]
웹사이트
鉄道“超”基礎知識(1)「汽車」「電車」「列車」の違いとは?
http://chuplus.jp/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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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路標識一覧
https://www.mlit.go.[...]
国土交通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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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列車がまいります」「電車がまいります」同じ駅で表記使い分け なぜ?(画像5枚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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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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当該列車は行き先が「札幌」とある様に[[トワイライトエクスプレス]](「客車」列車)の接近表示である。
[22]
웹사이트
私鉄の呼称 関西なぜ「○○電車」(とことんサーチ)
https://www.nikk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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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철도공학핸드북
골든벨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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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일부차량 휴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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