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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세계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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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1964년 세계 박람회는 1964년에 뉴욕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서 개최된 국제 박람회이다. "미래의 세계"를 주제로 한 1939-1940년 박람회 부지에 건설되었으며, 1960년대 초 사회적 격변 속에서 개발되었다. 박람회는 60개국 이상이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선보였으며, 유니스피어, 퓨처라마 II, 작은 세상 등 상징적인 전시물과 놀이기구를 선보였다. 2년에 걸쳐 개최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만국 박람회"였으나, 목표했던 방문객 수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경제적 문제와 건축적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박람회 이후 부지는 공원으로 재개발되었으며, 일부 구조물은 현재까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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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세계 박람회
박람회 정보
명칭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
슬로건이해를 통한 평화
시기1964년 4월 22일 ~ 1964년 10월 18일 (첫 번째 시즌)
시기1965년 4월 21일 ~ 1965년 10월 17일 (두 번째 시즌)
장소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
면적646 에이커 (2.61 제곱킬로미터)
조직로버트 모세스
참가국66개국 (전시관이 없는 국가 포함 시 80개국)
기업약 350개 회사
방문객 수51,607,448명
박람회 형태인정받지 못한 박람회
이전 박람회21세기 박람회 (시애틀)
다음 박람회엑스포 67 (몬트리올)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유니스피어]](가운데)와 [[미국관]](왼쪽 배경)은 [[뉴욕주 파빌리온]]의 관측탑에서 촬영되었다.
유니스피어(가운데)와 미국관(왼쪽 배경)은 뉴욕주 파빌리온의 관측탑에서 촬영되었다.
개최 정보
개최 후보 년도1959년
추가 정보
파빌리온139개의 파빌리온, 34개의 매점

2. 개발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이곳은 원래 플러싱 강을 가로지르는 자연 습지였다.[1] 20세기 초에는 1939-1940년 세계 박람회 부지로 선정되기 전까지 코로라 애쉬 덤프가 있던 곳이었다.[2][3][4] 1939-1940년 박람회 이후 공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쇠퇴했다.[4][7][8] 1964년 박람회 개발은 시민권 운동,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의 여파 등 1960년대 초 사회적 격변과 함께 이루어졌다.[9]

지구를 묘사한 강철 구조물인 유니스피어의 모습; 앞쪽에는 세계 국기가 있다.


전시업체들은 자체 파빌리온을 설계했으며, 건설 계약자들은 현지 노동 조합원들을 고용하여 구조물을 건설했다.[80] 건설 기간 동안 10,000명이 고용될 것으로 예측되었다.[81]

하얀 건물 앞에 큰 분수가 있다. 한 남자와 소녀가 앞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박람회 분수


장내 야경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km2라는 거대한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파빌리온이 건설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국은 개최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스위스, 멕시코, 인도 등 약 60개국에 달했지만, 회기가 규정된 6개월 이상이었고, 참가국으로부터 토지 이용료를 받는 등, 국제 박람회 조약의 기준에 맞지 않아 미공인 박람회가 되어, 소련, 영국, 프랑스 등의 강대국이 참가를 중단했다.[590]

일본은 약 2,388평의 일본관에 정부 관계로서 1호관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사단법인 뉴욕 세계 박람회 협력회가 민간 기업의 2호관과 "HOUSE OF JAPAN"이라고 명명된 레스토랑의 3호관이 참가했다. "HOUSE OF JAPAN"은 일본 정원을 가진 3층 건물로, 일본 취미가 풍부한 레스토랑으로 연일 무대에서 전통 쇼가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접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객석, 주방을 포함하여 1964년만 해도 260여 명이 일본에서 파견되어 접객에 임했다. 일본관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신칸센 실물 크기 모형이 출품되었다. 일본관의 설계는 마에카와 구니오, 회장 구성은 가메쿠라 유사쿠가 맡았다.

2. 1. 기획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1939년에 열린 1차 뉴욕 세계 박람회와 같은 맨해튼 인근 플러싱 메도우의 행사장을 사용하여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되었다.

박람회의 테마는 "상호 이해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Understanding)"였으며, 행사장 중심에는 유니스피어라는 지구 모형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그러나 2년 동안 개최되고 참가자에게 출품료를 받는 규칙 때문에 박람회 국제 사무국(BIE)의 공인은 받지 못했다.

2. 1. 1. 세계 박람회 법인 (World's Fair Corporation)

1964년 박람회는 사업가 그룹에 의해 구상되었다.[10][11] 그중에는 1958년 가족 저녁 식사에서 이 아이디어를 처음 논의한 변호사 로버트 코플이 있었다.[11][12] 그는 이듬해 뮤추얼 애드미레이션 소사이어티 회의에서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13] 1964년은 명목상 영국이 네덜란드 식민지 뉴 네덜란드를 정복한 지 300주년이 되는 해와 일치하도록 선택되었다.[5][10][14] 코플과 그의 친구 찰스 프루스, 토마스 J. 디건은 21 클럽 레스토랑에서 35명의 잠재적 재정 후원자들과 만났다.[15] 1959년 8월, 뉴욕 시장 로버트 F. 와그너 주니어와 공원 위원 로버트 모세스는 이 제안을 공식적으로 지지했으며,[16][17] 같은 달 75명의 사업가들이 뉴욕 세계 박람회 1964 법인(WFC)을 결성했다.[18] 모세스는 1964년 박람회가 플러싱 메도우즈 부지를 개발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19] WFC가 플러싱 메도우즈를 명목상의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15] 박람회장은 1939년 세계 박람회 부지와 인근 키세나 회랑 공원의 일부를 포함하게 되었다.[20]

이 입찰에는 미국 의회와 세계 박람회 승인을 담당하는 프랑스 기구인 국제 박람회 기구(BIE)의 승인이 필요했다.[21] 로스앤젤레스와 워싱턴 D.C.가 경쟁 입찰을 제출했기 때문에,[22][23] 1959년 10월,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1964년 세계 박람회 입찰을 검토할 위원회를 임명했으며,[24][25] 그 달 말에 뉴욕 입찰을 승인했다.[26][27] 1959년 말까지 75개국이 비공식적으로 박람회 참석 의사를 밝혔으며,[28] WFC는 1960년 초에 사장과 3명의 추가 관리자를 찾기 시작했다.[29] 모세스는 3월에 WFC의 사장으로 잠정 선출되었으나,[30] 코플은 모세스가 너무 늙었다며 반대했다.[5][31] 모세스는 코플이 사임하지 않으면 직책을 맡지 않으려 했는데,[33][32] 두 사람은 미드-맨해튼 고가 고속도로 건설 취소를 두고 심각하게 의견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33][34] 코플이 WFC를 사임한 후,[32][35] 모세스는 그해 5월에 공식적으로 WFC 사장이 되었다.[36] 모세스는 박람회가 2년 동안 운영되기를 원했고,[37] WFC 컨설턴트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7천만 명의 방문객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38][39]

모세스는 박람회에 대한 BIE의 인정을 요청하기 위해 파리로 갔다.[40] BIE는 1959년 11월 WFC가 박람회 계획을 시작하도록 허용했지만,[41] 공식적으로 박람회를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42] BIE 규정에 따르면 세계 박람회는 6개월 동안만 운영될 수 있었지만,[43][44] WFC는 예외를 요청하려 했다.[45] 또한 뉴욕 박람회는 외국 정부에 임대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는데, 이는 전시자에게 임대료를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는 BIE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었다.[43][46] BIE는 10년에 한 번만 국가별로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허용했지만,[44][49] 이 규칙이 불변한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BIE는 이전 박람회가 두 시즌 동안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39년 박람회를 인정했다.[46] 모세스는 BIE 관계자들과 협상하는 것을 거부하고 그들을 조롱하며[47][48] BIE를 "파리의 광대 무리"라고 비하했다.[42][44] 모세스의 행동으로 인해 BIE는 1962년 시애틀 세계 박람회를 승인하고,[44][49] 회원들에게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에 공식 전시를 하지 않도록 지시했다.[42][48][50]

중화민국관


WFC는 5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16][51] 이후 1억 5천만 달러로 줄였다.[52] 모세는 1964년 박람회가 "10억 달러" 규모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여기에는 도로 및 인근 셰이 스타디움과 같은 관련 프로젝트 비용도 포함되었다.[53] WFC는 1960년 5월 시 정부로부터 약 646에이커를 임대했다.[54] 모세는 전 부지사 찰스 폴레티와 군 엔지니어 윌리엄 에버렛 포터를 고용하여 전시회를 조직했다.[55] 디자인 위원회는 거대한 도넛 모양의 파빌리온을 제안했지만,[32][56][57] 모세는 이 계획을 거부했고,[57] 디자인 위원회는 1959년 말까지 해체되었다.[56][58] 모세는 박람회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세우지 않았고,[46] 전시업체들이 자체 파빌리온을 건설하도록 하여 WFC의 비용을 절감하려 했다.[32][60] 시 정부는 건축 법규와 보건 법규를 시행했고,[59] 포터가 이를 시행했다.[60] 거의 모든 건물은 임시 구조물이었다.[37][38]

1964년 박람회의 주제는 "이해를 통한 평화"였다.[5][61] WFC 위원인 제롬 와인스타인은 이 모토를 제안했는데, 이는 코플이 딸들을 위해 원했던 이상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었다.[61] 모세에 따르면, 박람회는 "국가 간의 상호 의존성과 보편적이고 지속적인 평화의 필요성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62] 전시회는 뉴욕 항만청이 운영할 운송 구역을 포함하여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질 예정이었다.[63][64][46][65][66] 원래 계획에는 놀이공원 구역이 포함되어 있었지만,[63] WFC가 운영자를 찾지 못해 취소되었다.[67] 1960년 8월까지 10개의 첫 번째 전시업체가 박람회 공간을 신청했고,[68] 박람회의 첫 번째 파빌리온에 대한 건축 청사진이 제출되었다.[69] WFC는 외국 정부를 박람회에 초대하기 위해 대표단을 해외로 파견하기 시작했다.[70][111]

1960년 말, 이 그룹은 건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750만 달러 규모의 약속 어음을 발행하기 시작했고;[71] WFC는 이후 금액을 6,400만 달러(4,000만 달러의 어음과 시로부터의 2,400만 달러)로 줄였다.[72] WFC의 재무 회장은 박람회가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다.[73][74] 1960년 말까지 7개국이 전시회를 후원하기로 합의했고,[75] 산업관 부지의 3분의 1이 임대되었다.[76] 1961년 초, 모세는 유니스피어가 박람회의 상징으로 건설될 것이라고 발표했고,[77] WFC는 보안 및 응급 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탐정 사무소 핑커톤 탐정 사무소를 고용했다.[78] 그해 1월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박람회 자체의 비용은 7억 6,800만 달러가 될 것이지만,[64] 개별 전시업체들이 그 비용의 대부분을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79]

1964년 세계 박람회의 수석 엔지니어인 윌리엄 휘플 주니어(William Whipple Jr.)는 1960년 9월에 전시업체들이 1962년까지 파빌리온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95] 첫 번째 건물인 행정 건물 건설은 1960년 8월에 시작되어[96] 1961년 1월에 완공되었다.[97] 1961년 초, 거의 모든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이 박람회 건설을 위해 폐쇄되었고,[98] 롱아일랜드 철도(LIRR)의 세계 박람회 역이 개통되었다.[99] 노동자들은 나무를 옮기고[100] 플러싱 강 일부를 터널로 우회시켰다.[101] 1961년 4월까지 34개국이 박람회 초청을 수락했고,[102] 시는 공원 개선에 2,400만 달러를 지출하기로 합의했다.[72][103] 모세는 시 정부로부터 비밀리에 추가 자금을 확보했으며, 모세의 전기 작가 로버트 카로(Robert Caro)에 따르면 시 정부는 박람회에 6,000만 달러를 지출했을 수도 있다.[103]

분수와 반사 수영장은 유니스피어에 이르는 길을 표시합니다.


5월에 WFC는 메도우 호수 주변의 계획된 유원지 건설을 추진하고,[104] 억만장자 H. L. Hunt(H. L. Hunt)를 고용하여 놀이기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05] 1961년 중반까지 WFC는 2,500만 달러를 사적으로 모금했으며 5,300만 달러의 이익을 예측하고 있었다.[106] 첫 번째 파빌리온의 기공식은 그 해 6월에 열렸다.[107] WFC는 나머지 채권을 판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108] 1961년 말까지 총액의 3/4에 해당하는 약 3,000만 달러의 약속 어음을 판매했다.[109] 박람회 건설 기간 동안 민권 운동가들은 WFC 지도부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우려를 표명했다.[110][111] 모세는 활동가들과 만났지만 여전히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지도부에 임명하지 않았고,[112][113] 이는 진행 중인 민권 운동 속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110][113] WFC는 1962년에 박람회의 국제 부서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임원을 고용했다.[114][115] 그 해 말, 뉴욕 주지사 넬슨 록펠러(Nelson Rockefeller)는 WFC 내의 차별에 대한 지속적인 불만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116]

1962년 초까지 60개 이상의 국가, 30개 미국 주 정부 및 50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117] WFC는 또한 박람회장의 모형을 만들었다.[118] LIRR은 측선(rail)을 포트 워싱턴 지선에서 건설하여 열차가 현장으로 자재를 배달할 수 있도록 했다.[119] 그 해 3월의 오찬에서 모세는 건설이 예정보다 늦어졌다고 말했다.[120] WFC는 1962년 중반까지 박람회 광고에 600만 달러를 할당했고, 디건은 참가자들이 홍보에 자체적으로 7,500만 달러를 더 지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121] WFC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을 박람회에 유치하려고 노력했다.[122] 1962년 말까지 전시회가 마무리되고 있었고 많은 파빌리온이 건설되고 있었다.[123] 그때까지 68개[124][125] 또는 71개 국가가 박람회 전시 계획을 발표했지만,[126] 단 35개국만이 공식적으로 공간을 임대했다.[127] 또한 125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으며,[125] WFC는 박람회장에 유틸리티 설치를 완료했다.[126] 1962년 말에 소수의 주 및 국제 파빌리온이 건설되고 있었고 산업 및 운송 구역의 작업이 진행되었다.[128] 많은 국제 파빌리온에 대한 기공식이 개최되었다.[129]



1964년 세계 박람회(WFC)는 공식 개막 며칠 전에 공식적인 언론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았지만, 여러 전시업체들이 자체 전시관의 시사회를 열었다.[178] 박람회 개막 전날 밤, 텔레비전 시리즈 ''벨 전화 시간(The Bell Telephone Hour)''은 개막 기념 방송을 내보냈다.[179] 1964년 4월 22일 오전 9시에 세계 박람회가 공식적으로 개장했을 때,[186][180] 첫 번째 방문객은 뉴저지 출신의 대학생이었다.[180][181] 개막식은 로버트 모제스, 넬슨 록펠러, 그리고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의 연설로 기념되었다.[186][182] 같은 날, 존슨은 미국 관(United States Pavilion)을 헌정했고,[183] 록펠러와 모세스는 뉴욕 주 관을 헌정했다.[184]

개막식 동안, 수백 명의 시민권 운동가들이 연좌 시위를 조직하고 체포되었다.[185][186] 시민권 단체 인종 평등 의회(CORE)는 박람회로 이어지는 도로를 막기 위해 "스톨인(stall-in)"을 제안했지만,[187][188] 소수의 활동가들만이 참여했다.[186][189] 개막식에는 9만 명이 참석하여 예상 인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는데,[186] 이는 부분적으로 악천후 때문이었다.[190] WFC는 부지 내의 피켓 시위를 금지하여 시민권 단체의 소송을 촉발시켰고;[191] 연방 판사는 나중에 시위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192]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15개의 전시관과 3개의 놀이 시설이 개장일까지 완공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193] 벨기에 마을과 같은 일부 전시관은 1964년 시즌 말까지 완공되지 않았지만,[194][195] 그 해의 일부 기간 동안 운영되기는 했다.[196] 일부 전시관은 전시관 내 유물이 손상되었거나[197] 미완성 상태였기 때문에 예정대로 개장할 수 없었다.[198][193] 또한 전시업체들은 일부 전시관의 건설을 지연시켜 초과 근무(overtime) 수당을 받으려 한다고 근로자들을 비난했다.[199] 3개의 미완성 전시관은 폐기되었고,[198] 다른 전시관의 작업은 개장 후 몇 달 동안 계속되었다.[194] 정부 관계자와 국가 원수를 포함한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개장 후 몇 주 동안 박람회장을 방문했다.[200][201]

2. 2. 건설

1964년 세계 박람회 부지는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으로, 이전에는 플러싱 강을 가로지르는 자연 습지였다.[1] 20세기 초, 1939-1940년 세계 박람회 부지로 선정되기 전까지 코로라 애쉬 덤프가 있던 곳이었다.[2][3][4] 1939-1940년 박람회 이후 공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쇠퇴했다.[4][7][8]

전시업체들은 자체 파빌리온을 설계했으며, 건설 계약자들은 현지 노동 조합원들을 고용하여 구조물을 건설했다.[80] 건설 기간 동안 10,000명이 고용될 것으로 예측되었다.[81] WFC는 선별된 손님들이 건설 현장을 볼 수 있는 "프리뷰 데이"를 개최했고, 더 트래블러스 컴퍼니즈(The Travelers Companies)는 미국 전역에 정보 센터를 건설했다.[48][82][83] 엘크스 클럽(Elks Club), 키와니스(Kiwanis), 로터리 인터내셔널(Rotary International)의 현지 지부들은 전국적으로 박람회를 홍보했다.[48] WFC는 메달릭 아트 컴퍼니(Medallic Art Company)가 제조한 청동 및 은으로 된 수집용 메달을 발행했고,[84][85] 미국 안팎에서 기념 우표가 발행되었으며,[86][87] 일부 뉴욕의 차량 등록 번호판에는 박람회를 광고하는 슬로건이 새겨졌다.[88][89] 박람회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근처에 여러 호텔이 건설되었으며, 박람회장과 연결되는 대중교통 및 도로도 개선되었다.[90][400][403]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km2라는 거대한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파빌리온이 건설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국은 개최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스위스, 멕시코, 인도 등 약 60개국에 달했지만, 회기가 규정된 6개월 이상이었고, 참가국으로부터 토지 이용료를 받는 등, 국제 박람회 조약의 기준에 맞지 않아 미공인 박람회가 되어, 소련, 영국, 프랑스 등의 강대국이 참가를 중단했다.[590]

일본은 약 2,388평의 일본관에 정부 관계로서 1호관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사단법인 뉴욕 세계 박람회 협력회가 민간 기업의 2호관과 "HOUSE OF JAPAN"이라고 명명된 레스토랑의 3호관이 참가했다. "HOUSE OF JAPAN"은 일본 정원을 가진 3층 건물로, 일본 취미가 풍부한 레스토랑으로 연일 무대에서 전통 쇼가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접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객석, 주방을 포함하여 1964년만 해도 260여 명이 일본에서 파견되어 접객에 임했다. 일본관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신칸센 실물 크기 모형이 출품되었다. 일본관의 설계는 마에카와 구니오, 회장 구성은 가메쿠라 유사쿠가 맡았다.

2. 2. 1. 1961년과 1962년

1963년 초, 세계 박람회 주택국이 박람회를 위한 호텔 객실 개발을 조정하기 위해 결성되었다.[130] 주 및 국가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들 정부 중 일부만 적극적으로 파빌리온을 건설하고 있었다.[131] WFC는 40명의 특허권자를 고용하고 7000만달러의 지적 재산권 (IP) 라이선스를 판매하고자 했으며, 이는 1.3억달러를 모금할 것으로 예상했다.[132] 1963년 4월 22일, 박람회 개장 정확히 1년 전,[82]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개장을 카운트다운하는 시계를 작동시켰다.[133][134] 제안된 200개 건물 중 48개만 건설을 시작했지만,[135] 다음 달까지 모든 주요 구조물의 건설이 진행되어야 했다.[131][135] 언론 건물은 그 해 5월에 개장했고,[136] 다음 달에는 전시물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 신디케이트가 결성되었다.[137] 1963년 중반까지, 시민 권리 단체들은 박람회 개발에서 인종적 다양성의 부족에 항의하며,[115][138] 건설 중단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139] 그해 7월, 모세는 건설이 일정보다 뒤쳐졌다는 소문을 부인했다.[140][141]

해외에서 온 자료들이 1963년 8월에 도착하기 시작했지만,[142] 다음 달까지 50개의 구조물에 대한 작업이 시작되지 않았다.[34] 모세는 박람회가 제때에 완공될 것이라고 의심하는 언론인들에게 점점 더 적대적이 되었다.[141] 학생 할인을 위한 티켓에 대한 의견 불일치도 있었는데, 모세는 그 계획에 반대했지만[143][144] 시 정부는 결국 그에게 할인 티켓을 판매하도록 강요했다.[143][145] 첫 번째 파빌리온인 포트 오소리티 헬리포트는 1963년 10월에 개장했다.[146] 같은 달, 헌트는 티켓 가격 및 놀이기구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유원지 운영자에서 사임했다.[147][105] 자금 문제, 인력 부족, 악천후로 인해 많은 파빌리온 작업이 일정보다 뒤쳐졌다.[34] 노동 파업, 전시자 철수, 계속되는 인종 갈등도 있었다.[79][148]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파빌리온이 1963년 말까지 거의 완공되었으며,[83][148] WFC는 연말까지 380만 장의 사전 티켓을 판매했다.[149]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WFC는 맨해튼의 타임-라이프 빌딩에 전시물 모형을 전시했다.[82] 전시물은 1963년 말과 1964년 초까지 설치되었고,[150] WFC는 박람회 완공을 위해 300만달러를 빌렸다.[79]

1964년 1월, ''시카고 트리뷴''은 현장이 원자재, 미완성 건물 프레임, 포장되지 않은 도로로 가득 차 있다고 보도했다.[151] 그 달, WFC 관계자는 26개 건물의 작업이 일정보다 뒤쳐졌다고 말했고,[152] 박람회 개장에 맞춰 준비되지 않을 파빌리온을 철거하려 했다.[153] WFC는 박람회에서 얻은 수익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문서를 서명했다.[154] 그 해 2월까지, 대부분의 주요 파빌리온과 명소는 완공되었지만,[155] 휘플은 최대 10개의 파빌리온이 박람회 개장 전에 완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156][157] 같은 달, WFC는 2,800만 장의 사전 티켓을 판매한 후 사전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158] 3월 말에도 현장에는 4,800명의 건설 노동자가 있었으며,[159] 주 정부는 박람회를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기 시작했다.[160] 박람회가 개장하기 전에 WFC는 3000만달러를 지출했다.[161]

2. 2. 2. 1963년과 1964년

1963년 초, 세계 박람회 주택국이 박람회를 위한 호텔 객실 개발을 조정하기 위해 결성되었다.[130] 주 및 국가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들 정부 중 일부만 파빌리온 건설에 적극적이었다.[131] WFC는 40명의 특허권자를 고용하고 7000만달러의 지적 재산권 (IP) 라이선스를 판매하여 1.3억달러를 모금할 것으로 예상했다.[132] 1963년 4월 22일, 박람회 개장 1년 전,[82]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개장 카운트다운 시계를 작동시켰다.[133][134] 제안된 200개 건물 중 48개만 건설을 시작했지만,[135] 다음 달까지 모든 주요 구조물의 건설이 진행되어야 했다.[131][135] 언론 건물은 그 해 5월에 개장했고,[136] 다음 달에는 전시물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 신디케이트가 결성되었다.[137] 1963년 중반까지, 시민 권리 단체들은 박람회 개발에서 인종적 다양성이 부족하다며 항의했고,[115][138] 건설 중단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139] 그해 7월, 모세는 건설이 일정보다 뒤쳐졌다는 소문을 부인했다.[140][141]

1963년 8월에 해외에서 온 자료들이 도착하기 시작했지만,[142] 다음 달까지 50개의 구조물에 대한 작업이 시작되지 않았다.[34] 모세는 박람회가 제때에 완공될 것이라고 의심하는 언론인들에게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했다.[141] 학생 할인을 위한 티켓에 대한 의견 불일치도 있었는데, 모세는 그 계획에 반대했지만[143][144] 시 정부는 결국 그에게 할인 티켓을 판매하도록 강요했다.[143][145] 첫 번째 파빌리온인 포트 오소리티 헬리포트는 1963년 10월에 개장했다.[146] 같은 달, 헌트는 티켓 가격 및 놀이기구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유원지 운영자에서 사임했다.[147][105] 자금 문제, 인력 부족, 악천후로 인해 많은 파빌리온 작업이 일정보다 뒤쳐졌다.[34] 노동 파업, 전시자 철수, 계속되는 인종 갈등도 있었다.[79][148]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파빌리온이 1963년 말까지 거의 완공되었으며,[83][148] WFC는 연말까지 380만 장의 사전 티켓을 판매했다.[149]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WFC는 맨해튼의 타임-라이프 빌딩에 전시물 모형을 전시했다.[82] 전시물은 1963년 말과 1964년 초까지 설치되었고,[150] WFC는 박람회 완공을 위해 300만달러를 빌렸다.[79]

1964년 1월, ''시카고 트리뷴''은 현장이 원자재, 미완성 건물 프레임, 포장되지 않은 도로로 가득 차 있다고 보도했다.[151] 그 달, WFC 관계자는 26개 건물의 작업이 일정보다 뒤쳐졌다고 말했고,[152] 박람회 개장에 맞춰 준비되지 않을 파빌리온을 철거하려 했다.[153] WFC는 박람회에서 얻은 수익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문서를 서명했다.[154] 그 해 2월까지, 대부분의 주요 파빌리온과 명소는 완공되었지만,[155] 휘플은 최대 10개의 파빌리온이 박람회 개장 전에 완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156][157] 같은 달, WFC는 2,800만 장의 사전 티켓을 판매한 후 사전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158] 3월 말에도 현장에는 4,800명의 건설 노동자가 있었으며,[159] 주 정부는 박람회를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기 시작했다.[160] 박람회가 개장하기 전에 WFC는 3000만달러를 지출했다.[161]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km2라는 거대한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파빌리온이 세계 각국의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의 파빌리온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것을 웃도는 규모로 건설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국은 개최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스위스, 멕시코, 인도 등 약 60개국에 달했지만, 회기가 규정된 6개월 이상이었고, 참가국으로부터 토지 이용료를 받는 등, 국제 박람회 조약의 기준에 맞지 않아 미공인 박람회가 되어, 소련, 영국, 프랑스 등의 강대국이 참가를 중단했다.[590]

일본은 약 2,388평의 일본관에 정부 관계로서 1호관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사단법인 뉴욕 세계 박람회 협력회가 민간 기업의 2호관과 "HOUSE OF JAPAN"이라고 명명된 레스토랑의 3호관이 참가했다. "HOUSE OF JAPAN"은 일본 정원을 가진 3층 건물로, 일본 취미가 풍부한 레스토랑으로 연일 무대에서 전통 쇼가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접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객석, 주방을 포함하여 1964년만 해도 260여 명이 일본에서 파견되어 접객에 임했다. 일본관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신칸센 실물 크기 모형이 출품되었다. 일본관의 설계는 마에카와 구니오, 회장 구성은 가메쿠라 유사쿠가 맡았다.

3. 운영

세계박람회회사(WFC)는 하루 방문객 수를 225,000명으로 예상했다.[162] WFC는 총 7,000만 명의 방문객 중 최소 67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예상했다.[163] 입장료는 13세 이상 2달러(US$2.00영어), 2~12세 어린이는 1달러(US$1.00영어)였다.[164][198] WFC는 20장 묶음 할인 티켓을 판매했고,[198] AT&T 등 일부 기업은 직원들을 위해 수십만 장의 티켓을 구매했다.[94]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방문할 경우 25센트, 25명 학급 단위 입장 증서는 6.25달러에 판매했다.[145][165]

로버트 모세는 1억 2,000만 달러의 티켓 판매와[166][167] 4,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했다.[167] 초기 시 공무원들은 박람회로 인해 50억 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후 25억 달러로 추정치를 낮췄다.[168][237]

박람회는 최대 20,000명을 고용했지만, WFC는 180~200명만 직접 고용했다.[168][34][79] 현장에는 3,000명의 핑커톤 직원이 소방관, 경찰관, 의무병, 여사, 티켓 판매원 등으로 근무했다.[169] 9대의 쓰레기 트럭, 9대의 응급 의료 서비스(EMS) 차량, 25대의 경찰차, 3대의 소방차가 박람회장을 이동했다.[341] 9명의 시 보건 검사관이 모든 현장 식당을 검사했다.[422]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PI)은 박람회 공식 사진 작가였으며,[170] 유나이티드 월드 필름은 박람회 관련 영화 제작 및 출판 독점권을 가졌다.[171] 얼라이드 유지 보수는 박람회 작업 독점권을 가진 유일한 유지 보수 회사로, 1964년에만 1000만달러를 벌었다.[172] 얼라이드는 1964년 시즌 배송을 처리했지만 다음 해 Rentar Corporation으로 교체되었다.[173] 허츠 및 Cities Service 등은 무료 서비스나 이벤트를 후원했다.[380] WFC는 소년과 소녀 상징을 박람회 마스코트로 선정했다.[589]

전시업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야 했지만,[350] 박람회장은 오전 9시에 개장했다.[409] 전시는 밤새도록 준비 및 청소되었으며,[174] 바티칸 관은 상주 관리인이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175] 많은 전시업체들이 인종적으로 다양한 직원을 고용했다.[191][176] WFC는 각 전시업체가 Campo & Roberts로부터 보험을 구매하도록 요구했으며, 이 회사는 보험 수수료로 300만 달러를 벌었다.[177]

분수와 조각품이 있는 호수. 미래적인 건물들이 먼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다.
행성의 분수

3. 1. 1964년 시즌

1964년 세계 박람회는 1964년 4월 22일 오전 9시에 공식 개장했다.[186][180] 첫 방문객은 뉴저지 출신의 대학생이었다.[180][181] 개막식에는 로버트 모세스, 넬슨 록펠러, 린든 B. 존슨 미국 대통령이 연설했다.[186][182] 존슨은 미국 관(United States Pavilion)을, 록펠러와 모세스는 뉴욕 주 관을 헌정했다.[184]

개막식 당일, 수백 명의 시민권 운동가들이 연좌 시위를 벌여 체포되었다.[185][186] 인종 평등 의회(CORE)는 박람회장 진입로를 막는 "스톨인(stall-in)"을 제안했으나,[187][188] 소수만이 참여했다.[186][189] 개막식에는 9만 명이 참석하여 예상 인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는데,[186] 이는 악천후의 영향도 있었다.[190]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개장일까지 15개의 전시관과 3개의 놀이 시설이 완공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193] 벨기에 마을과 같은 일부 전시관은 1964년 시즌 말까지 완공되지 않았지만,[194][195] 그 해 일부 기간 동안 운영되기는 했다.[196]

세계박람회회사(WFC)는 당초 하루 방문객을 225,000명으로 예상했다.[162] 입장료는 13세 이상 2USD, 2~12세 어린이는 1USD였다.[164][198] WFC는 20장 묶음 할인 티켓을 판매했고,[198] AT&T 등 일부 기업은 직원들을 위해 수십만 장의 티켓을 구매하기도 했다.[94]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방문할 경우 0.25USD를 지불했고,[145] 25명 학급 단위 입장 증서는 6.25USD에 판매했다.[165]

박람회는 최대 20,000명을 고용했지만, WFC는 180~200명 정도만 직접 고용했다.[34][79] 현장에는 3,000명의 핑커톤 경비 직원이 있었고,[169] 9대의 쓰레기 트럭, 9대의 응급 의료 서비스(EMS) 차량, 25대의 경찰차, 3대의 소방차가 박람회장을 순회했다.[341]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PI)는 박람회 공식 사진 작가였으며,[170] 유나이티드 월드 필름은 박람회 관련 영화 제작 및 출판 독점권을 가졌다.[171] 얼라이드 유지 보수는 박람회 작업 독점권을 가진 유일한 유지 보수 회사로, 1964년에만 1000만달러를 벌었다.[172] 허츠 및 Cities Service 등은 무료 서비스나 이벤트를 후원했다.[380] WFC는 소년과 소녀 상징을 박람회 마스코트로 선정했다.[589]

전시업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야 했지만,[350] 박람회장은 오전 9시에 개장했다.[409] 전시는 밤새도록 준비 및 청소되었으며,[174] 바티칸 관은 상주 관리인이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175]

3. 1. 1. 개막

1964년 세계 박람회는 공식 개막 며칠 전 언론 시사회를 열지 않았지만, 여러 전시업체들이 자체 전시관 시사회를 열었다.[178] 1964년 4월 22일 오전 9시에 박람회가 공식적으로 개장했을 때,[186][180] 첫 번째 방문객은 뉴저지 출신의 대학생이었다.[180][181] 개막식은 로버트 모세스, 넬슨 록펠러, 그리고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의 연설로 기념되었다.[186][182] 같은 날, 존슨은 미국 관(United States Pavilion)을 헌정했고,[183] 록펠러와 모세스는 뉴욕 주 관을 헌정했다.[184]

개막식 동안, 수백 명의 시민권 운동가들이 연좌 시위를 조직하고 체포되었다.[185][186] 시민권 단체 인종 평등 의회(CORE)는 박람회로 이어지는 도로를 막는 "스톨인(stall-in)"을 제안했지만,[187][188] 소수의 활동가들만이 참여했다.[186][189] 개막식에는 9만 명이 참석하여 예상 인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는데,[186] 이는 부분적으로 악천후 때문이었다.[190]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15개의 전시관과 3개의 놀이 시설이 개장일까지 완공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193] 벨기에 마을(Belgian Village)과 같은 일부 전시관은 1964년 시즌 말까지 완공되지 않았지만,[194][195] 그 해의 일부 기간 동안 운영되기는 했다.[196]

1965년 4월 21일, 15만 명 이상이 박람회 재개장에 참석했다.[291][292] 에티오피아의 장거리 육상 선수 아베베 비킬라와 마모 월데가 의례적인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여[293]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에서 박람회장 싱어 보울까지 달렸다.[294] 1964년 개막식과는 달리, 박람회 재개장 시위는 없었고,[292] 거의 모든 전시관이 제때 완공되었다.[295]

3. 1. 2. 5월부터 10월까지

WFC는 원래 하루 방문객 수를 225,000명으로 예상했다.[162] 입장료는 13세 이상은 2USD, 2~12세 어린이는 1USD였다.[164][198] WFC는 20장 묶음 할인 티켓을 판매했으며,[198] AT&T와 같은 일부 주요 기업은 직원들을 위해 수십만 장의 티켓을 구매했다.[94]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방문할 경우 0.25USD를 지불했고,[145] 25명 학급 단위 입장 증서는 6.25USD에 판매했다.[165]

박람회는 최대 20,000명을 고용했지만, WFC는 직접적으로 180~200명만 고용했다.[34][79] 현장에는 3,000명의 핑커톤 직원이 있었고,[169] 9대의 쓰레기 트럭, 9대의 응급 의료 서비스(EMS) 차량, 25대의 경찰차, 3대의 소방차가 박람회장을 이동했다.[341]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PI)는 박람회의 공식 사진 작가였으며,[170] 유나이티드 월드 필름은 박람회 관련 영화 제작 및 출판 독점권을 가졌다.[171] 얼라이드 유지 보수는 박람회 작업 독점권을 가진 유일한 유지 보수 회사로, 1964년에만 10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172] 허츠 및 Cities Service 등은 무료 서비스나 이벤트를 후원했다.[380] WFC는 소년과 소녀 상징을 박람회 마스코트로 선택했다.[589]

전시업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야 했지만,[350] 박람회장은 오전 9시에 개장했다.[409] 전시는 밤새도록 준비 및 청소되었으며,[174] 바티칸 관은 상주 관리인이 있는 유일한 명소였다.[175]

3. 2. 비시즌

1964년과 1965년 시즌 사이에 세계 박람회 위원회(WFC)는 박람회장을 감독하기 위해 400명의 경비원을 고용했다.[243] 하지만 전시업체들은 자체 파빌리온을 유지하고 경비할 의무가 있었다.[243][244] WFC는 개보수 비용으로 130만달러를 지출할 계획이었고,[235][244] 1964년 11월에 3,000명의 노동자들이 박람회장의 동절기 대비 작업을 시작했다.[245] WFC는 박람회를 위한 홍보 영화와 광고를 제작할 계획이었고,[246] 일부 길과 분수에는 조명이 켜져 있었다.[247] 디건은 여러 파빌리온을 개조하고 12개의 새로운 레스토랑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248][249] 로버트 모세는 또한 1965년 동안 구텐베르크 성경과 스페인 미술 작품과 같은 추가 유물을 전시하도록 해외 전시업체들을 설득하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444]

WFC 관계자들은 1965년 시즌에 방문객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3,750만 명의 방문객을 예상했다.[250][239] 그러나 이전의 세계 박람회는 일반적으로 두 번째 시즌에 방문객 수가 더 적었고, 새로운 파빌리온은 계획되지 않아 이 예측은 비현실적이었다.[250][243] WFC는 대차대조표에서 1964년 수입의 일부로 사전 티켓 판매 수익을 포함시켰는데, 이는 1965년에는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익이 발생할 것을 의미했다.[251] 박람회가 1965년에 최소 3,7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지 못하면 수익을 낼 수 없었다.[239] WFC 관계자들은 모세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박람회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 그에게 알리는 것을 몇 주 동안 미뤘다.[251] 1964년 11월, 모세는 바그너에게 WFC가 시의 2400만달러 대출금을 갚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249][252] WFC의 재무 고문들은 다음 달에 재정 관리 부실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253]

1965년 1월, WFC의 재무 고문 중 몇몇이 격렬한 분쟁 끝에 사임했고,[254][255] WFC는 박람회를 다시 열기 위해 350만달러를 요청했다.[255][256] 시 감사관 에이브러햄 비임은 WFC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고,[257][258] WFC는 해당 회사의 보상에 대한 비판을 받은 후, 4년 동안 매년 30만달러를 받아온 디건의 홍보 회사를 해고했다.[259][260] WFC의 내부 감사 결과 1750만달러의 적자가 발견되었지만,[261] 소송으로 인해 비임의 감사가 몇 달 동안 지연되었다.[257][262] 1965년 2월까지 1964년 시즌의 최소 14개 전시업체가 파산했다.[263][264] 프랭클린 내셔널 은행은 WFC에 350만달러를 대출해 주겠다고 제안했지만,[259][265] WFC는 100만달러만 필요하다고 밝혔다.[266] 시 관계자들은 모세를 WFC 회장직에서 해임하고 싶어했지만, 그는 자리를 유지했다.[266][268] 모세가 부채를 갚기 전에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을 개조하는 데 640만달러를 지출하겠다고 말하자, WFC의 재무 위원장이 사임했다.[269][270][271] 2개의 마린 미들랜드 은행 지점이 3월에 WFC에 100만달러를 대출했고,[272][273] WFC는 두 달 후에 이를 갚았다.[274][275]

비시즌 동안 여러 전시업체가 파빌리온을 개조하고 변경하여, 총 700만달러 이상을 지출했다.[277] 최소 50개의 전시가 개선되었고 5개의 주요 명소가 추가되었으며, 무료 엔터테인먼트와 과학 시연이 함께 제공되었다.[278][279][280] 새로운 미술 작품과 영화가 여러 파빌리온에 추가되었다.[281] 어려움을 겪던 레이크 어뮤즈먼트 에어리어는 레이크 에어리어로 바뀌었다.[282][283] WFC는 뉴욕시 교통국에 박람회로 가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했고, 26개 전시업체가 홍보 캠페인에 협력했다.[284] 53개의 전시업체는 1965년 시즌의 첫 주를 페어 페스티벌 위크로 명명할 것을 제안했고, 바그너는 이에 동의했다.[273][285][286] WFC는 "페어에"라는 홍보 영화를 제작했고,[287][288] 개별 전시업체들은 자체 영화를 제작했다.[287][289] 부채를 줄이기 위해 WFC는 1965년 시즌 예산을 줄이고 일부 직원을 해고했다.[290]

3. 3. 1965년 시즌

안개 낀 항공 뷰로, 대형 건물, 주요 도로, 헬기 착륙장, 두 개의 컬러 돔이 보입니다.
안개 낀 항공 뷰로, 대형 건물, 주요 도로, 헬기 착륙장, 두 개의 컬러 돔이 보입니다.


1965년 4월 21일, 15만 명 이상이 박람회 재개장에 참석했다.[291][292] 에티오피아의 장거리 육상 선수 아베베 비킬라와 마모 월데는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여[293]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에서 박람회장 싱어 보울까지 달렸다.[294] 1964년 개막식과는 달리, 박람회 재개장 시위는 없었고,[292] 거의 모든 전시관이 제때 완공되었다.[295] 성인 입장료는 2.50달러로 인상되었다.[164][256][284]

1965년 시즌 첫 20일 동안 관람객 수는 1964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하여,[296] 많은 전시업자들이 파산 위기에 놓였다.[297] 관람객 절반 이상이 사전 티켓을 소지하고 있어 매표소 요금 지불자는 줄었다.[297] 전시업자들은 입장료 인하와[275][298] 야간 할인 입장권 판매를 요청했지만,[299][300] 로버트 모세는 두 제안을 모두 거부했고,[299][301] 여러 전시업자들은 철수 전 전시관 폐쇄를 위협했다.[299][302]

1965년 시즌 초반, 인종 관련 시위,[303][304]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310][305] 한 전시관의 인종차별적 노래 논란,[303][306] 유대인과 아랍 전시업자 간 분쟁이 발생했다.[303][307] 경찰 감소로 기물 파손이 증가하고,[308] 5월에는 관람객 살인 사건도 발생했다.[309][310] WFC는 1964년 1월 박람회 수익 분배 계약 무효화를 시도했고,[154] 전시업자들은 예상보다 적은 관람객 수로 손실을 입었다.[311]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줄었지만, WFC는 1965년 7월에도 야간 할인 입장권 판매 제안을 거부했다.[313] 1965년 중반 관람객 증가에도 불구, 박람회는 1964년 대비 수익 감소를 기록했고,[314] 많은 전시업자들이 전시관 비용으로 큰 손실을 보았다.[315] 1965년 8월, WFC는 박람회 이후 정리 준비를 시작했지만,[316][317] 13개 업체는 파산으로 전시관 철거 및 이동 여력이 없었다.[318]

8월 말, Beame의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WFC는 경쟁 입찰 없이 계약을 체결하고 1964년 이전 및 동안 발생 비용에 거의 모든 자금을 지출하여 돈을 낭비했다.[319][320] 모세는 잘못을 부인했지만,[321] 퀸스 지방 검사 프랭크 D. 오코너는 WFC에 대한 형사 조사를 시작했다.[322] 모세는 박람회 홍보 고속도로 표지판 설치 후, 시 교통 위원 헨리 A. 반스가 안전 위험을 지적했음에도 제거를 거부했다.[323][324] 9월 중순, 박람회 총 관람객 수는 7천만 명에서 5천만 명으로 감소했다.[325] 9월 말, 박람회는 1965년 시즌 170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 손익분기점 관람객 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WFC는 주간 경비 지불 자금도 부족했다.[326]

1965년 시즌 말,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493][327] 3주 연속 25만 명 이상 일일 관람객을 기록했다.[326] 전시업자들은 과도한 인파로 잠재 방문객이 발길을 돌릴까 우려했다.[328] 건축가 로버트 A. M. 스턴은 관람객 증가 원인을 1964년 박람회가 마지막 호화로운 세계 박람회라는 인식 때문으로 분석했다.[329] 교황 바오로 6세는 1965년 10월 4일 미국 첫 교황 방문 기간에 박람회를 방문했다.[330] 박람회는 1965년 10월 17일에 폐막했으며,[331][332] 마지막 날 446,953명으로 역대 최고 일일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333][332] 마지막 날은 기물 파손과 절도 사건이 보고되며 혼란스러웠다.[331][333] 총 51,607,448명이 입장,[333][334] 1939년 박람회보다 700만 명, 엑스포 58보다 1000만 명 많았다.[334][335] GM관과 바티칸관이 가장 인기 있었다.[335] 박람회는 1965년에 100만 달러 추가 손실,[336] 폐막 시 최대 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337] ''뉴욕 타임스''는 박람회 저조한 실적 원인 일부를 모세의 완고한 태도와 조언 거부 탓으로 분석했다.[335]

4. 전시장

1964년 세계 박람회장은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많은 파빌리온이 우주 시대 양식을 따랐다.[350][351][352][353] 벨 시스템 파빌리온은 거대한 캔틸레버로 지지되었고, IBM 파빌리온은 거대한 달걀 모양을 하는 등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354] 대부분의 구조물은 박람회 후 쉽게 해체하여 다른 곳으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355]

박람회장은 크게 연방 및 주 구역, 국제 구역, 산업 구역, 교통 구역, 호수 유원지 구역(1965년에는 호수 구역)으로 구성되었다.[44][338][339][340][203][282] 각 구역에는 다양한 국가, 주, 기업의 파빌리온과 전시물이 설치되었다.

개장 당시 139개의 파빌리온과 34개의 매점 및 쇼가 있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무료였다.[341][342][343] 박람회장 곳곳에는 5,300그루의 나무, 3,500개의 벤치, 1,400개의 전화기, 60개의 우체통, 은행 지점, 피크닉 구역,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었다.[344][345] 장애인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제공되었다.[346]
주요 구역별 특징


  • 연방 및 주 구역: 유니스피어 근처에 위치하며, 미국 주 및 연방 정부의 전시관이 집중되었다.[44][338] 23개의 주립 파빌리온이 건설되었으며,[359][360]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도 자체 파빌리온이 있었다.[362]
  • 국제 구역: 유니스피어를 둘러싼 형태로, 45개의 파빌리온이 설치되어 외국 전시물을 선보였다.[376] 미국을 포함한 66개국이 개별 전시회를 열었고,[44][129] 도시나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까지 포함하면 80개국의 어트랙션을 보유했다.[376][366]
  • 산업 구역: 반 위크 고속도로 근처 동쪽 끝에 위치하며, 43개의 파빌리온이 설치되어 약 350개의 미국 회사를 대표했다.[376][377][339][340] 벨 전화 회사, 듀폰, IBM, 코닥 등 대기업이 참여했다.[360][378]
  • 교통 구역: 박람회장 서쪽에 위치하며, 빅 3 자동차 제조사를 포함한 운송 회사들이 제품을 전시했다.[340][360][379][455]
  • 호수 유원지 구역: 롱아일랜드 고속도로 남쪽에 위치하며, 하나의 육교를 통해 나머지 박람회장과 연결되었다.[203][339][340][282]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제너럴 모터스, 포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파빌리온이 큰 규모로 건설되어 인기를 끌었다. 사기업은 파빌리온에 총 3억달러를 지출했으며,[358] 빅 3 자동차 제조사는 어트랙션에만 총 1.1억달러를 지출했다.[455]

일본은 약 2,388평의 일본관을 통해 신칸센 실물 크기 모형 등을 전시했다.[590]

다만, 회기 및 토지 이용료 문제로 인해 국제 박람회 조약의 기준에 맞지 않아 미공인 박람회가 되었고, 소련,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강대국은 참가를 중단했다.[590]

1964년 세계 박람회 주요 참가국 및 기업
구분목록
국가미국, 일본, 중화민국, 필리핀, 타이, 인도, 파키스탄, 스웨덴, 바티칸,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베네수엘라, 멕시코, 영국령 홍콩
주/도시알래스카주, 위스콘신주, 몬태나주, 뉴욕주, 뉴욕시, 베를린시
기업제너럴 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퍼스트 내셔널 시티, 펩시코, 코카콜라, 이스턴 항공, 제너럴 일렉트릭, 웨스팅하우스, 싱클레어 석유(Sinclair Oil), 코닥, 듀퐁, SC 존슨, 싱거, RCA, AT&T, IBM, NCR
기타프리메이슨, 몰몬교


4. 1. 파빌리온

1964년 세계 박람회장은 5개의 구역으로 나뉘었다. 미국 주 및 연방 정부의 전시관은 유니스피어 근처 박람회장 중앙의 연방 및 주 구역에 집중되었다.[44][338] 국제 전시관은 유니스피어를 둘러싼 파빌리온 그룹인 국제 구역에 집중되었다.[34] 산업 파빌리온은 반 위크 고속도로(Van Wyck Expressway) 근처 동쪽 끝의 산업 구역 주변에 집중되었다.[339][340] 교통 구역은 박람회장 서쪽에 위치했다.[339] 롱아일랜드 고속도로 남쪽에는 하나의 육교를 통해서만 나머지 박람회장과 연결된 호수 유원지 구역(1965년에는 호수 구역으로 알려짐)이 있었다.[203][339][340][282] 8개의 문이 박람회장으로의 접근을 제공했다.[202]

1964년 세계 박람회는 개장일에 34개의 매점과 쇼 외에도 139개의 파빌리온을 갖추고 있었다.[341] 파빌리온과 쇼 중 121개[341][342] 또는 124개가 무료였고, 나머지는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343] 박람회장 곳곳에는 5,300그루의 나무, 3,500개의 벤치, 1,400개의 전화기, 60개의 우체통이 있었다.[344][345] 또한 은행 지점, 피크닉 구역, 화장실도 있었다.[345] 장애인 방문객을 위해 접근 가능한 화장실, 휠체어 대여소, 점자 안내서가 제공되었다.[346] 근처에는 여러 호텔[90]이 있었지만, 캠프장은 거의 없었다.[347] 1964년 박람회 대변인은 이 박람회가 "문화적이고 세련"되어야 한다고 말했고,[348] 디건은 이 박람회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일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124][349]

박람회의 각 구역은 여러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350][351][352] 많은 파빌리온이 우주 시대 양식으로 설계되었다.[353] 일부 파빌리온은 실험적인 디자인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벨 시스템 파빌리온은 거대한 캔틸레버로 지지되었고, IBM 파빌리온은 거대한 달걀 모양이었다.[354] 대부분의 구조물은 박람회 후 쉽게 해체하여 다른 곳으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355] 토지를 임대하고 파빌리온을 건설할 여력이 있는 모든 개인 또는 단체는 박람회에서 전시 공간을 임대할 수 있었다.[357][356] 따라서 이 공간은 대기업이 지배했다.[357] 사기업은 파빌리온에 총 3억달러를 지출했다.[358] 빅 3 자동차 제조사인 크라이슬러, 포드, 제너럴 모터스는 인공 섬, 매직 스카이웨이, 퓨처라마 자동차 놀이기구와 같은 어트랙션에만 총 1.1억달러를 지출했다.[455]

23개의 주립 파빌리온이 건설되었다.[359][360] 박람회에는 알래스카, 플로리다, 하와이, 일리노이,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미네소타, 미주리, 몬태나, 뉴저지, 뉴욕,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콘신 및 뉴잉글랜드 6개 주를 포함한 24개 미국 주의 전시물이 포함되었다.[34] 뉴욕시에는 자체 파빌리온이 있었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도 파빌리온이 있었다.[362] 19개의 주립 파빌리온은 연방 및 주 구역에 있었고,[363] 나머지 4개의 주립 파빌리온 중 3개는 박람회 남쪽 끝에 있는 메도우 호수 주변에 모여 있었다.[359] 주 정부는 토지 임대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었지만,[363][364] 건물을 자금 조달해야 했다. 20개 주와 워싱턴 D.C.는 박람회에서 전시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364]

국제 구역에는 45개의 파빌리온이 있었고, 대부분 외국에서 전시물을 선보였다.[376] 미국을 포함한 66개국에서 개별 전시회를 선보였다.[44][129] 미국의 파빌리온은 연방 및 주 구역에 있었다.[365] 한 도시나 지역만 대표하는 국가를 포함하면 박람회는 80개국의 어트랙션을 보유했다.[376][366] 외국은 WFC로부터 토지를 임대했으며,[367] 직원 숙소, 음식 및 기타 비용을 지불했다.[368] 유럽에서 비교적 적은 수를 제외하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많은 국가가 박람회에 참여했다.[128][369][366]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와 같은 일부 국가는 BIE가 승인하지 않아 박람회를 보이콧했다.[48][370] BIE 회원들의 참여 부족으로 인해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파키스탄 등 6개 주요 국가만이 박람회에서 공식 전시회를 개최했다.[48] 일부 BIE 회원국은 비공식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사기업의 전시회로 대표되었으며,[371][372] 일부 국가는 산업 전시회로만 대표되었다.[339] 카리브해와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 파빌리온으로 대표되는 다른 국가들도 있었다.[373] 많은 국제 파빌리온에서 상품을 판매했다.[374][375]

산업 구역에는 43개의 파빌리온이 있었고,[376] 약 350개의 미국 회사를 대표했다.[377] 대부분의 회사는 4개의 전시 건물 내에 통합되었지만, 약 36개의 회사는 자체 파빌리온을 소유했다.[416] 기업은 WFC로부터 토지를 임대했지만, 종교 단체는 공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었다.[367] 벨 전화 회사, 듀폰, IBM, 코닥, RCA, 더 트래블러스 컴퍼니, US 로열 타이어와 같은 대기업이 참여했다.[360][378] 1964년 박람회에는 식품, 화학, 담배, 화장품 또는 제약 산업의 회사가 거의 없었다.[34] 빅 3 자동차 제조업체를 포함한 운송 회사[360][379][455]는 박람회장의 운송 구역에 제품을 전시했다.[340] 일부 산업 파빌리온은 무료 상품 또는 기타 후원을 제공했으며,[380][381] 이는 종종 고객을 유치했다.[221] 모세는 종교 단체를 위해 약 의 토지를 제공했으며, 기독교의 모든 주요 종파를 박람회에 초청했다.[382] 8개의 종교 파빌리온이 건설되었으며,[383] 각 파빌리온에는 자원 봉사자가 배치되었다.[384] 소련 및 이스라엘 파빌리온과 같이 계획되었지만 건설되지 않은 전시물도 있었지만, 공식 지도에 표시되어 방문객에게 혼란을 야기했다.[385]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제곱킬로미터라는 거대한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파빌리온이 세계 각국의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의 파빌리온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것을 웃도는 규모로 건설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국은 개최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스위스, 멕시코, 인도 등 약 60개국에 달했지만, 회기가 규정된 6개월 이상이었고, 참가국으로부터 토지 이용료를 받는 등, 국제 박람회 조약의 기준에 맞지 않아 미공인 박람회가 되어, 소련, 영국, 프랑스 등의 강대국이 참가를 중단했다.[590]

일본은 약 2,388평의 일본관에 정부 관계로서 1호관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사단법인 뉴욕 세계 박람회 협력회가 민간 기업의 2호관과 "HOUSE OF JAPAN"이라고 명명된 레스토랑의 3호관이 참가했다. "HOUSE OF JAPAN"은 일본 정원을 가진 3층 건물로, 일본 취미가 풍부한 레스토랑으로 연일 무대에서 전통 쇼가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접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객석, 주방을 포함하여 1964년만 해도 260여 명이 일본에서 파견되어 접객에 임했다. 일본관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신칸센 실물 크기 모형이 출품되었다. 일본관의 설계는 마에카와 구니오, 회장 구성은 가메쿠라 유사쿠가 맡았다.

1964년 세계 박람회 주요 참가국 및 기업
구분목록
국가미국, 일본, 중화민국, 필리핀, 타이, 인도, 파키스탄, 스웨덴, 바티칸,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베네수엘라, 멕시코, 영국령 홍콩
주/도시알래스카주, 위스콘신주, 몬태나주, 뉴욕주, 뉴욕시, 베를린시
기업제너럴 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퍼스트 내셔널 시티, 펩시코, 코카콜라, 이스턴 항공, 제너럴 일렉트릭, 웨스팅하우스, 싱클레어 석유(Sinclair Oil), 코닥, 듀퐁, SC 존슨, 싱거, RCA, AT&T, IBM, NCR
기타프리메이슨, 몰몬교


4. 2. 놀이시설

1964년에는 전시관 외에도 호수 구역에 여러 놀이기구와 볼거리가 있었다.[386] 존 링링 노스는 5,000석 규모의 텐트에서 공연하는 서커스를 운영했다.[387][388] 근처에는 밀랍 인형 박물관이 있었다.[382][404] 이 오락 구역에는 어린이 놀이터, 인형극, 돌고래 쇼 및 기타 오락 시설도 포함되어 있었다.[404] 메도우 호수 해안에서 호수 유람선이 운행되었으며, 초기 로그 플룸 놀이기구도 박람회에 설치되었다.[344][390] 산타마리아호 복제품이 전시되었다.[391] 오락 구역에는 10,000석 규모의 야외 극장도 있었다.[372] 코니 아일랜드 회전목마 두 개를 결합하여 플러싱 메도우 회전목마를 만들었다.[392]

1965년에는 플로리다 주 전시관이 호수 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했고,[283][393] 카니발과 컨티넨탈 공원이라는 두 개의 오락 구역이 추가되었다.[279] 호수 구역 외곽에는 피에스타 놀이터[278]와 조각 연속 놀이터가 있었다.[394]

  • 퓨처라마 II (제너럴 모터스 관)
  • 작은 세상 (유니세프 관, 펩시 제공)
  • Think (IBM 관, 찰스 & 레이 임스 제작 영화)
  • 신칸센 (일본관, 실물 크기 모형)
  • 포드 매직 스카이웨이(Ford Magic Skyway) (회장 내 자동 교통 시스템, 포드 제공)
  • 공룡 정원 (싱클레어)
  • 화상 전화 (AT&T)
  • 대형 화면 텔레비전 (코닥 관)
  • THE BIG TOWN (뉴욕시 관, 뉴욕시 모형)

4. 3. 교통

American Machine and Foundry Company는 호수 지역에 약 1219.20m 길이의 트랙 2개로 구성된 현수식 모노레일을 건설했다.[395][396][397] 이 노선에는 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량 기차 7대가 운행되었다.[397] 박람회의 또 다른 교통 수단으로는 스위스 정부가 후원한 스키 리프트 또는 공중 곤돌라인 스위스 스카이 라이드가 있었다.[398] 1964년 시즌 동안 방문객들은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147대의 그레이하운드 에스코터를 대여할 수 있었다. 또한 두 시즌 동안 61대의 글라이드-어-라이드 트롤리가 박람회장을 운행했다.[399]

1964년 박람회 모노레일


박람회장은 개선된 롱아일랜드의 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었다.[359][400] 확장된 월드 페어 마리나는 플러싱 만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359][401] 박람회는 또한 맨해튼으로 가는 단기 페리 서비스[406]뿐만 아니라 뉴욕과 뉴저지의 항구로 가는 다른 페리 노선도 제공했다.[402] 헬리콥터 셔틀은 팬 아메리칸 빌딩과 로어 맨해튼 헬리포트로 서비스를 제공했다.[403] 시내 버스, 공항 셔틀 버스, 뉴욕 지하철, 그리고 롱아일랜드 철도 (LIRR)도 박람회장 근처에 정차했다.[403] R33S 및 R36WF 지하철 차량은 박람회 근처의 윌레츠 포인트 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7호선을 위해 제작되었다.[404] 1939년 박람회에는 전용 지하철 노선이 운행되었지만,[405] 1964년에는 그러한 노선이 건설되지 않았다.[405][406] 고급 버스 서비스는 "저명한 손님"을 박람회로 오가게 했다.[407] 20,000대의 주차 공간이 있었고,[344][408] 셔틀 버스는 주차장에서 정문까지 사람들을 수송했다.[403]

4. 4. 기타 시설

박람회장에는 9개의 분수와 11개의 반사 연못이 있었다.[409][344] 이 중 7개의 분수는 특별히 디자인되었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410] 박람회 중심에는 아메리칸 브리지 컴퍼니가 건설한 유니스피어가 있었다.[411][412] 약 317514.40kg 무게의[411][413] 이 구는 "팽창하는 우주 속에서 좁아지는 지구에서의 인간의 업적"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414] 플러싱 메도우-코로나 공원 동쪽 끝에 위치한 행성의 분수(산업의 연못)는 약 190.50m 높이까지 물을 뿜어낼 수 있었으며,[415] 매일 밤 불꽃놀이와 음악 공연이 열렸다.[416] 유니스피어와 행성의 분수는 5개의 구역으로 된 반사 연못과 두 개의 직사각형 연못을 통해 연결되었다.[417][418]

박람회장에는 약 45.06km (약 45 km),[198] 약 62.76km (약 63 km),[343] 또는 약 64.37km (약 64km)의 길이 있었으며,[341] 수많은 광장이 있었다.[339]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운영하는 정보 부스가 박람회장 전체에 있었다.[343] 박람회장 북쪽 끝 근처에는 세관 건물이 있었고,[419] 세관 직원들이 박람회의 국제관과 매점용 물품을 검사했다.[420]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 옆에는 기자석, 주요 뉴스 기관의 사무실, 기자 회견실 및 사무실이 있는 언론 건물도 있었다.[136][421] 현장에 있는 22개 객실을 갖춘 아토메딕 병원은 항상 직원이 배치되었고, 5개의 응급 처치소가 있었다.[422] 약 300개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s)이 박람회장 전체에 설치되었으며,[156][404] 독립 영화 제작자를 위한 영화 스튜디오도 건설되었다.[423] 핀커튼의 여성 관리인들은 길 잃은 아이들을 위한 활동과 게임을 제공하는 미아 보호소를 운영했다.[424]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제곱킬로미터라는 거대한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파빌리온이 세계 각국의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 등의 파빌리온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것을 웃도는 규모로 건설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국은 개최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스위스, 멕시코, 인도 등 약 60개국에 달했지만, 회기가 규정된 6개월 이상이었고, 참가국으로부터 토지 이용료를 받는 등, 국제 박람회 조약의 기준에 맞지 않아 미공인 박람회가 되어, 소련, 영국, 프랑스 등의 강대국이 참가를 중단했다.[590]

일본은 약 2,388평의 일본관에 정부 관계로서 1호관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가, 사단법인 뉴욕 세계 박람회 협력회가 민간 기업의 2호관과 "HOUSE OF JAPAN"이라고 명명된 레스토랑의 3호관이 참가했다. "HOUSE OF JAPAN"은 일본 정원을 가진 3층 건물로, 일본 취미가 풍부한 레스토랑으로 연일 무대에서 전통 쇼가 공개되어 인기를 끌었다. 접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객석, 주방을 포함하여 1964년만 해도 260여 명이 일본에서 파견되어 접객에 임했다. 일본관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신칸센 실물 크기 모형이 출품되었다. 일본관의 설계는 마에카와 구니오, 회장 구성은 가메쿠라 유사쿠가 맡았다.

5. 문화

박람회에는 외국 문화와 미국의 기술이 소개되었다.[425] 세계 박람회 협약(WFC)은 전시 내용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개발도상국에는 기술보다는 예술과 문화를 전시하도록 권장했으며, 이슬람 국가에는 종교를 강조하도록 압력을 가했다.[426]

유니스피어


1964년 세계 박람회에는 여러 국가와 단체들이 미술품과 유물을 전시했다. 주요 전시품은 다음과 같다.

박람회 기념품 가게에서도 미술품을 판매했지만, 세계 박람회 위원회는 주로 파빌리온에 전시된 작품들을 홍보했다.[479]

박람회장에는 총 95개의 조각품이 설치되었으며,[344] 이 중 5개는 영구 조각품으로 지정되었다.[480]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는 테오도르 로작의 ''Forms in Transit'', 마셜 프레데릭스의 ''Freedom of the Human Spirit'', 호세 데 리베라의 ''Free Form'', 도널드 드 루의 ''로켓 투척자'' 등 4개의 조각품이 남아있다.[480] 폴 맨쉽의 ''Armillary Sphere''는 훼손되었고, 다른 조각들은 1980년에 도난당했다.[480][481] 임시 조각품 중에서는 바티칸 파빌리온에 전시되었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큰 인기를 끌었다.[473][480][482]

1964년 세계 박람회는 "당대 최고의 마케팅 대박"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소비재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했다.[483][484][485] 컬러 텔레비전이 대중화되었고,[486] 포드 머스탱이 박람회 직전에 출시되었다.[484][487] Picturephone과 IBM 컴퓨터,[488][489] 방문객에게 개인화된 데이터를 표시하는 전자 장치와 같은 기술도 전시되었다.[353] 일부 전시관에서는 개인용 컴퓨터를 통합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터치톤 전화를 처음 보았다.[487]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km2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 대표 대기업들의 파빌리온이 설치되었다. 주요 참가 기업은 아래 표와 같다.

기업
제너럴 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퍼스트 내셔널 시티
펩시코
코카콜라
이스턴 항공
제너럴 일렉트릭
웨스팅하우스
싱클레어 석유(Sinclair Oil)
코닥
듀퐁
SC 존슨
싱거
RCA
AT&T
IBM
NCR
프리메이슨
몰몬교


5. 1. 요리

박람회에는 많은 수의 레스토랑과 음식점이 있었다.[156][427] 박람회 개장 당시 110개에서 114개의 음식점이 있었으며, 그 중 61개는 파빌리온 내에 있었다.[343][428] 브라스 레일(Brass Rail)에서 운영하는 6개의 특별 레스토랑과 25개의 고급 레스토랑이 있었다.[429] 레스토랑 어소시에이츠(Restaurant Associates)는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도록 계약되었지만 간판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계약이 취소되었고,[430] 대신 브라스 레일이 계약을 받았다.[343][431] 브라스 레일의 레스토랑 10곳은 빅터 런디(Victor Lundy)가 디자인했으며, 흰색 풍선 묶음 모양의 캐노피를 가지고 있었다.[432][391] 1965년 시즌에는 박람회가 확장되어 198개의 레스토랑이 포함되었다.[277][263]

박람회에서 판매된 음식으로는 벨기에 와플, 세븐 업(7 Up) 음료, 만두, 피자, 타코, 김치, 터키 커피, 탄두리 치킨, 후무스 등이 있었다. 이러한 음식들 중 많은 음식들이 박람회 폐막 후 뉴욕시와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다.[433][434] 태국관에는 북미 최초의 태국 레스토랑이 있었고, 말레이시아관에서는 타이거 맥주(Tiger Beer)와 사테(satay)를 제공했다.[435] 1964년 시즌 동안 많은 식사가 99센트였는데, 1달러 미만의 음식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436] 양조업체들은 수백만 달러를 들여 참가업체들이 자사의 맥주를 판매하도록 설득했다.[437]

5. 2. 공연

박람회에는 30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행사가 열렸다.[438] 로버트 모세스는 유원지 스타일의 볼거리를 싫어하며,[439][440] "수염 난 여자, 문신한 거인, 얼음 위 누드 등은 없을 것이다... 세계 박람회의 매력은 목젖 아래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369]라고 말했다. WFC의 회장으로서 모세스는 박람회에서 모든 프로젝트를 금지할 권한을 가졌다.[441] 반나체 댄스와 같이 외설적 흥미를 끄는 쇼는 배제되었다.[382][442] 예외는 성인 전용 뮤지컬 인형극인 ''파리의 인형들(Les Poupées de Paris)''이었다.[443]
파리의 인형들(Les Poupées de Paris)이라는 표지판이 있는 단층 유리 건물.
박람회의 인형극 공연장
성인 쇼의 부재는 1964년 유원지 구역의 비인기에 기여했을 수 있다.[440] 성인 쇼 금지 조치는 1965년에 완화되었고, 그 시즌 동안 박람회에는 9개의 디스코텍이 문을 열었다.[444] 그해 5월, 루이지애나 관에서 열린 스트립쇼는 두 번의 공연 후에 취소되었다.[299][445]

음악 및 연극 공연은 여러 파빌리온에서 열렸으며, 산업의 풀에서 불꽃놀이와 수상 쇼가 열렸다.[438] 연극 쇼에는 리뷰 ''To Broadway With Love'',[446][447] 2개월 동안 지속된 ''원더 월드(Wonder World)''[448] 및 ''Summer Time Revue''가 있었다.[449] 듀폰은 자체 파빌리온에서 뮤지컬 리뷰인 ''The Wonderful World of Chemistry''를 선보였다.[450] 루이지애나 파빌리온에서 열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민스트럴 쇼는 이틀 만에 취소되었다.[447][451]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스페인 파빌리온과 같은 국제 파빌리온에서도 댄스 및 기타 라이브 쇼가 열렸다.[452]

레슬링, 복싱, 체조, 펜싱, 유도, 역도 등 스포츠 경기가 박람회에서 열렸다.[404] 이러한 행사 중 일부는 1964년 하계 올림픽 뉴욕시 선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453] 다른 쇼로는 뉴욕 시 파빌리온에서 열린 아이스 스케이팅 쇼 ''딕 버튼의 아이스-트라바간자''[438][454]와 교통 구역에서 열린 오토 스릴 쇼가 있었다.[455] ''To Broadway With Love''와 ''Ice-Travaganza''는 박람회가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문을 닫았다.[216] 매일 박람회장을 가로지르는 퍼레이드가 열렸다.[388] 복음 전도사 빌리 그레이엄은 빌리 그레이엄 파빌리온에서 매일 설교를 했다.[456]

5. 3. 음악 및 영화

박람회에서는 음악을 크게 강조하지는 않았지만, 맨해튼의 링컨 센터에서 "세계 박람회 축제"가 열렸다.[457]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은 박람회장의 800개 가로등에서 방송되었다.[458] 박람회에는 공식 밴드도 있었는데, 폴 라발레 지휘자가 이끄는 50인조 앙상블인 Cities Service의 아메리카 세계 밴드였다.[459] 가이 롬바르도, 미국 해병대 밴드,[459] 미국 해군 스틸 밴드를 포함한 다른 앙상블들도 박람회 기간 동안 공연했다.[460] 1964년에는 유원지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던 로큰롤 콘서트가 열렸는데, 이 장르를 싫어했던 모세는 이 사실을 알고 콘서트를 취소했다.[461]

박람회장에는 약 40개의 영화관이 있었고, 대부분은 파빌리온 안에 있었으며, 이를 위해 50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462] 여기에는 여러 종교 영화가 포함되었다. 개신교 및 정교회 파빌리온의 ''비유'';[441][463] 빌리 그레이엄 파빌리온의 ''5차원의 남자'';[464] LDS 파빌리온의 ''인간의 행복 추구''가 그것이다.[465] 존슨 왁스 파빌리온에서는 나중에 아카데미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살아있기 위하여!''라는 영화를 상영했다.[66] WFC는 1964년에 박람회를 홍보하는 영화를 7개 언어로 제작했다.[466]

5. 4. 예술 및 유물

1964년 세계 박람회에는 여러 국가와 단체들이 미술품과 유물을 전시했다. 스페인은 프란시스코 고야, 엘 그레코, 호안 미로, 파블로 피카소, 디에고 벨라스케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366][474] 아랍 연합 공화국은 다양한 시대의 유물을 전시했고,[475][474] 수단 파빌리온에는 1,300년 된 마돈나 프레스코화가,[476] 요르단 파빌리온에는 사해 사본이 전시되었다. 중화민국 파빌리온에서는 중국 옥기를 볼 수 있었다.[473] 1965년 시즌 멕시코 파빌리온은 메소아메리카 조각과 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 디에고 리베라,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루피노 타마요의 작품을 포함한 미술 작품을 전시했다.[477][478] 박람회 기념품 가게에서도 미술품을 판매했지만, 세계 박람회 위원회는 주로 파빌리온에 전시된 작품들을 홍보했다.[479]

박람회장에는 총 95개의 조각품이 설치되었으며,[344] 이 중 5개는 영구 조각품으로 지정되었다.[480]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는 테오도르 로작의 ''Forms in Transit'', 마셜 프레데릭스의 ''Freedom of the Human Spirit'', 호세 데 리베라의 ''Free Form'', 도널드 드 루의 ''로켓 투척자'' 등 4개의 조각품이 남아있다.[480] 폴 맨쉽의 ''Armillary Sphere''는 훼손되었고, 다른 조각들은 1980년에 도난당했다.[480][481] 임시 조각품 중에서는 바티칸 파빌리온에 전시되었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큰 인기를 끌었다.[473][480][482]

5. 5. 소비재

1964년 세계 박람회는 많은 소비재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했으며,[483][484] 한 잡지에서는 이를 "당대 최고의 마케팅 대박"이라고 불렀다.[485] 이 박람회에서는 컬러 텔레비전이 대중화되었고,[486] 포드 머스탱이 박람회 직전에 출시되었다.[484][487] Picturephone과 IBM 컴퓨터,[488][489] 방문객에게 개인화된 데이터를 표시하는 전자 장치와 같은 기술도 전시되었다.[353] 일부 전시관에서는 개인용 컴퓨터를 통합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터치톤 전화를 처음 보았다.[487]

당시 미국의 호황을 반영하여 2.6km2 부지에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IBM 등 미국 대표 대기업들의 파빌리온이 설치되었다.

박람회 참가 주요 기업 목록은 다음과 같다.

기업
제너럴 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퍼스트 내셔널 시티
펩시코
코카콜라
이스턴 항공
제너럴 일렉트릭
웨스팅하우스
싱클레어 석유(Sinclair Oil)
코닥
듀퐁
SC 존슨
싱거
RCA
AT&T
IBM
NCR
프리메이슨
몰몬교


6. 여파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2년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만국 박람회"로 홍보되었지만, 방문객 수는 5,100만 명으로 당초 목표였던 7,000만 명에 미치지 못했다. 각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파빌리온을 설치했기 때문에 "빌리언 달러 박람회"라고도 불렸다.[590]

작은 세상

6. 1. 부지 활용

1964년 세계 박람회 부지인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은 원래 플러싱 강을 가로지르는 자연 습지였다.[1] 20세기 초에는 코로라 애쉬 덤프가 있던 곳이었으나, 1939-1940년 세계 박람회 부지로 선정되었다.[2][3][4] 1939-1940년 박람회는 흥행에 실패하여 초기 비용의 32%만 회수했고,[6][526] 이후 공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쇠퇴했다.[4][8]

모세는 세계 박람회가 끝난 후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을 정리하는 데 1160만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대부분의 전시관을 철거할 것을 권고했다.[491][492] 1965년 중반까지 세계 박람회 위원회(WFC)는 19개의 구조물을 보존할 것을 제안했고,[526][316] 나머지는 이전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제공되었다.[316][317] U.S. 스틸(U.S. Steel)과 태국 등 일부 전시업체들은 철거 비용이 높아 건물을 판매하기로 결정했고,[493][494] 다른 업체들은 전시관의 내용을 판매했다.[495][496]

박람회 폐막 다음 날부터 철거가 시작되었고,[498] 잔해는 플러싱 만에 버려졌다.[500] 1966년 중반까지 약 24개의 구조물이 남아 있었고,[504] 시 정부는 1967년 6월 세계 박람회 위원회(WFC)로부터 플러싱 메도우-코로나 공원을 인수했다.[507] 그러나 몇 년 동안 공원 개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508][509] 남아있는 구조물 중 다수가 훼손되었다.[510][509]

플러싱 메도우-코로나 공원에 있는 테라스 온 더 파크는 1964년 세계 박람회의 헬리포트로 지어졌지만 현재는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다.


플러싱 메도스에 남아 있는 뉴욕 주관 (왼쪽)과 유니 스피어(오른쪽).


박람회의 상징인 유니스피어를 포함하여 1964년 세계 박람회의 구조물 중 일부는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 남아 있다.[521][514] 뉴욕시 관은 퀸스 미술관으로,[517][518] 뉴욕 과학관도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521][519] 박람회장의 서쪽에는 테라스 온 더 파크 연회장이 된 항만청관, 퀸즈 동물원의 조류 사육장이 된 윈스턴 처칠 추모관, 플러싱 메도스 회전목마가 있다.[521] 뉴욕 주관은 현재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지만,[520] 이전의 극장인 Theatreama는 퀸즈 극장에서 사용한다.[515][521] 월드 페어 마리나는 플러싱 베이를 따라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522]

박람회가 폐막된 후, 여러 국가 및 기업들의 전시관들이 이전되었다.[530][528][526][527] 건물 전체를 보존하는 데 드는 높은 비용 때문에 건물 일부만 보존된 경우도 있다.[529]

6. 1. 1. 부지 정리

1964년 세계 박람회 부지인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은 유럽인 정착 이전에는 플러싱 강을 가로지르는 자연 습지였다.[1] 20세기 초, 이 부지는 1939-1940년 세계 박람회 부지로 선정되기 전까지 코로라 애쉬 덤프가 자리 잡고 있었다.[2][3][4] 1939-1940년 박람회는 수익성이 없어 초기 비용의 32%만 회수했고,[6][526] 이후 이 부지는 공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인해 쇠퇴했다.[4][8]

모세는 세계 박람회가 종료된 후 플러싱 메도우-코로나 공원을 정리하는 데 1160만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491] 그는 대부분의 전시관을 철거할 것을 권고했다.[492] 1965년 중반까지 세계 박람회 위원회(WFC)는 19개의 구조물을 보존할 것을 제안했으며,[526][316] 나머지 전시관은 이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제공되었다.[316][317] U.S. 스틸(U.S. Steel)과 태국을 포함한 여러 전시업체들은 철거 비용이 높아서 건물을 판매하기로 결정했고,[493][494] 다른 업체들은 전시관의 내용을 판매했으며,[495][496] 일부 사람들은 건물 일부를 구출하겠다고 제안했다.[496][529] 다른 건물들은 박람회 종료 후 90일 이내에 철거되어야 했다.[355][497][498] 각 전시업체는 철거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에스크로에 돈을 예치하거나 채권을 게시해야 했지만, 대부분의 전시업체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세계 박람회 위원회(WFC)는 전시업체들이 전시관을 포기할까 봐 두려워했다.[499]

철거는 박람회 종료 다음 날 시작되었고[498] 잔해는 플러싱 만에 버려졌다.[500] 11월까지 부지는 쓰레기와 쥐로 가득 찼다.[501] 과학자들은 구조 테스트를 위해 박람회 건물 3개를 임시 보존했다.[502] 철거 기한은 1966년 12월로 연장되었고,[503] 그해 중반까지 약 24개의 구조물이 남아 있었다.[504] 모세는 자신의 트라이보로 다리 터널 당국이 박람회장을 공원으로 전환하는 데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505][506] 시 정부는 1967년 6월 세계 박람회 위원회(WFC)로부터 플러싱 메도우-코로나 공원을 인수했다.[507] 몇 년 동안 공원 개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508][509] 남아있는 구조물 중 다수가 훼손되었다.[510][509]

6. 1. 2. 남은 구조물

1964년 세계 박람회의 구조물 중 일부는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 남아 있다. 박람회의 상징인 유니스피어를 포함하여,[521][514] 유니스피어 근처에는 요르단관의 제라시 기둥, 바티칸관 부지를 표시하는 석조 벤치,[515] 명상의 정원 부지에 있는 기념비가 있다.[516] 뉴욕시 관에는 퀸스 미술관이 있으며,[517][518] 뉴욕 과학관도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521][519]

박람회장의 서쪽에는 테라스 온 더 파크 연회장이 된 항만청관, 퀸즈 동물원의 조류 사육장이 된 윈스턴 처칠 추모관, 플러싱 메도스 회전목마가 있다.[521] 뉴욕 주관은 현재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지만,[520] 이전의 극장인 Theatreama는 퀸즈 극장에서 사용한다.[515][521] 월드 페어 마리나는 플러싱 베이를 따라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522] 여행 및 운송관, 미국관,[523] 아쿠아케이드 원형 극장,[524] 싱어 볼을 포함한 다른 건물들은 철거되기 전에 수년 동안 남아 있었다.[525]

박람회가 폐막된 후 오스트리아, 크리스찬 사이언스, 덴마크,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몰몬교, 파커 펜, 스페인, 스위스, 태국, 위스콘신관, 유니로열 자이언트 타이어, 골든 론델 극장 등의 구조물들은 이전되었다.[530][528][526][527] 건물 전체를 보존하는 데 드는 높은 비용 때문에 건물 일부만 보존된 경우도 있다.[529] LIRR, 몰몬교, 소코니 모빌, 서베를린관과 모노레일, 푸페 드 파리, 밀랍 인형 박물관은 뉴욕 내에서 보존되었다.[530] 할리우드와 아일랜드관의 일부,[530] 코카콜라관의 카리용, 작은 세상 놀이기구, 월트 디즈니의 진보의 회전목마와 스카이라이드 등 다른 물체들은 더 멀리 보내졌다.[531] 클레롤의 "컬러 회전목마"와 싱클레어 오일의 공룡 전시물과 같은 일부 관들은 순회 전시가 되었다.[530][527]

6. 2. 수익성 및 다른 세계 박람회에 미치는 영향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사업가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으며, 변호사 로버트 코플이 1958년 가족 저녁 식사에서 처음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11][12] 1964년은 영국이 네덜란드 식민지 뉴 네덜란드를 정복한 지 300주년이 되는 해였다.[5][10][14] 뉴욕 시장 로버트 F. 와그너 주니어와 공원 위원 로버트 모세스는 이 제안을 지지했고, 1959년 8월에 75명의 사업가들이 뉴욕 세계 박람회 1964 법인(WFC)을 결성했다.[18]

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의회와 국제 박람회 기구(BIE)의 승인이 필요했다.[21]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는 뉴욕의 입찰을 승인했다.[26][27] 로버트 모세스는 WFC의 사장으로 선출되었고,[36] 박람회가 2년 동안 운영되기를 원했으며, WFC 컨설턴트들은 7천만 명의 방문객을 예측했다.[37][38][39]

그러나 BIE는 WFC의 요청을 거부하고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42] BIE 규정에 따르면 세계 박람회는 6개월 동안만 운영될 수 있었고,[43][44] 뉴욕 박람회는 외국 정부에 임대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며, BIE는 10년에 한 번만 국가별로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44][49] 모세스는 BIE를 "파리의 광대 무리"라고 조롱하며 협상을 거부했고,[47][48][42][44] BIE는 회원들에게 뉴욕 박람회에 공식 전시를 하지 않도록 지시했다.[42][48][50]

WFC는 5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16][51] 이후 1억 5천만 달러로 줄었다.[52] 박람회 주제는 "이해를 통한 평화"였다.[5][61] 1960년 말, WFC는 건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6,750만 달러 규모의 약속 어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71] WFC 재무 회장은 박람회가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다.[73][74]

WFC는 하루 방문객 수를 225,000명으로 예상했다.[162] 13세 이상 방문객은 성인 입장료 2USD, 2~12세 어린이는 1USD가 부과되었다.[164][198] WFC는 할인 티켓을 판매했으며, AT&T와 같은 일부 기업은 직원들을 위해 수십만 장의 티켓을 구매했다.[94] 모세스는 1억 2,000만 달러의 티켓 판매와[166][167] 4,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했다.[167]

박람회는 최대 20,000명을 고용했지만,[168] WFC는 직접적으로 180~200명만 고용했다.[34][79] 3,000명의 핑커톤 직원이 현장에 있었고,[169] 9명의 시 보건 검사관이 모든 현장 식당을 검사했다.[422]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UPI)는 박람회의 공식 사진 작가였으며,[170] 얼라이드 유지 보수는 박람회에서 작업할 수 있는 유일한 유지 보수 회사였다.[172]



박람회는 하루 운영비 30만달러를 회수하기 위해 매일 22만 명의 방문객이 필요했다.[161] 첫 주에 박람회는 거의 10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지만,[202] 첫 달에는 예상치의 60%인 15만 명의 일일 방문객을 기록했다.[203] 높은 임대료와 부실한 유지 관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고,[210] 호수 놀이 구역은 수익성이 없었다.[223]

1964년 중반까지 일부 전시업체들이 사업을 중단했고, 직원들은 직무 소진에 직면했다. 박람회는 7월과 8월에도 20만 명 이상의 일일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161] 9월에는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면서 참석률이 크게 감소했다.[221][225]

박람회는 1964년 10월 18일에 시즌을 마감했다.[234][235] 3,300만 명의 방문객이 있었고, 그 중 2,700만 명이 입장료를 지불했다.[235][236] WFC는 여러 계약업체에 과도한 금액을 지불했고,[239] 1964년 박람회의 운영 지출은 원래 예산의 두 배인 3329.9999999999995만달러에 달했다. 모세스는 5300만달러의 흑자를 예상했지만 시즌 말 흑자는 1260만달러에 불과했다.[240]

1965년 4월 21일, 15만 명 이상이 박람회 재개장에 참석했다.[291][292] 1965년 시즌의 성인 입장료는 2.5달러로 인상되었다.[164][256][284] 1965년 시즌 첫 20일 동안의 관람객 수는 1964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했다.[296]

1965년 시즌 초반에는 인종 관련 시위,[303][304]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310][305] 기물 파손 행위,[308] 관람객 살해 사건[309][310] 등이 발생했다. WFC 관계자들은 1964년 1월 박람회 수익 분배 계약의 무효화를 시도했으며,[154] 전시업자들은 예상보다 적은 관람객 수로 인해 계속 손실을 입었다.[311]

8월 말, 감사관 비임(Beame)의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WFC는 돈을 낭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319][320] 9월 말까지 박람회는 1965년 시즌에 170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는데, 이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 필요한 관람객 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326]

1965년 시즌 말에 가까워지면서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493][327] 박람회는 3주 연속 25만 명 이상의 일일 관람객을 기록했다.[326] 교황 바오로 6세는 1965년 10월 4일 박람회를 방문했다.[330] 박람회는 1965년 10월 17일에 폐막했으며,[331][332] 마지막 날 446,953명으로 역대 최고 일일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333][332] 총 51,607,448명의 입장을 기록했다.[333][334] 박람회는 1965년에 100만달러의 추가 손실을 기록했고[336] 폐막 시 최대 4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337]

박람회 수익금은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었다.[73][79] 1965년 12월, 비임은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1964년에 박람회가 2010.0000000000002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결정했다.[535][536] 박람회는 211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고,[542] 채권자들은 원래 투자금의 약 3분의 1을 돌려받았다.[514][542]

1964년 박람회의 비수익성으로 인해 많은 산업 전시자들이 다음 세계 박람회인 엑스포 67에 주요 전시회를 후원하는 것을 꺼렸다.[544] 엑스포 67 조직자들은 1964년 박람회를 참고하여 오락 시설에 막대한 투자를 했고, BIE의 승인을 구하고 받았으며, 예정보다 일찍 파빌리온을 건설했다.[545] 2년에 걸쳐 개최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만국 박람회"였지만, 방문객 수는 5,100만 명에 그쳐 당초 목표였던 7,0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빌리언 달러 박람회"라고도 불렸다.[590]

7. 영향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재정적으로 큰 손실을 보았다. 박람회 수익금은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었으나,[73][79] 박람회 공사(WFC)는 2,240만 달러의 채무를 갚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고,[491][533] 발행 채권의 60%를 불이행할 것으로 예상되었다.[534][535] 최종적으로 2,11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542] 채권자들은 투자금의 약 3분의 1만 돌려받았다.[514][542]

이러한 박람회의 실패는 이후 세계 박람회 개최에 영향을 미쳤다. 많은 산업 전시자들은 1967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엑스포 67에 주요 전시회 후원을 꺼렸다.[544] 엑스포 67 조직자들은 1964년 박람회의 문제점을 반면교사 삼아 오락 시설에 투자하고 박람회 국제 사무국(BIE)의 승인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545] 또한, 엑스포 67 관계자들은 박람회에 대한 긍정적인 언론 보도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546]

7. 1. 평가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상호 이해를 통한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었지만, 박람회 국제 사무국(BIE)의 공인을 받지 못했다. 2년에 걸쳐 5,100만 명이 방문했으나, 당초 목표였던 7,0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되어 "빌리언 달러 박람회"라고도 불렸다.[590]

안개가 낀 도시의 항공 사진으로, 지붕에 General Motors라는 글자가 있는 길고 흰 저층 건물이 보인다.
제너럴 모터스 파빌리온


당시 언론과 평론가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워싱턴 포스트''는 "상반된 축복"이라 표현했고,[547] ''AP 통신''은 "친숙한 군 박람회의 대도시 사촌"이라 칭하며 미국 최대 규모의 산업 및 기업 전시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339] 긍정적인 평가로는 인류 최대 전시회 중 하나, 저항하기 어려운 어트랙션, 우아함과 실체 등이 있었다. 반면, ''타임''은 긴 대기열, 빈약한 전시물, 높은 가격, 과도한 어트랙션 등을 이유로 박람회의 실패를 언급했다.[549]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역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조정, 공통된 목적의 부재"를 실패 원인으로 지적했고,[550] 러셀 라인스는 국가 간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시대에 박람회 개념 자체가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329][551] 건축 양식에 대한 비판도 있었는데, 에이다 루이즈 혹스터블은 "그로테스크"하다고 혹평했다.[552][555]

박람회는 뉴욕 시의 관광 산업을 증진시켰고, 호텔, 극장, 식당 등의 매출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며, 일부 유원지는 폐쇄되기도 하였다. 또한, 박람회는 벨기에 와플, 포드 머스탱과 같은 소비재의 대중화와 디즈니 파크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7. 1. 1. 동시대

1964년 뉴욕 세계 박람회는 박람회 국제 사무국(BIE) 회원국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개장 전부터 논란이 있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를 "상반된 축복"이라 표현했고,[547] AP 통신은 "친숙한 군 박람회의 대도시 사촌"이라 칭하며 미국 최대 규모의 산업 및 기업 전시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339] 영국 언론은 "크고 성인용 디즈니랜드"라고 묘사했다.[377]

개장 후, ''라이프''와 ''에보니''는 박람회를 인류 최대 전시회 중 하나로 꼽았고, ''뉴스위크''는 "저항하기 어려운" 어트랙션과 파빌리온을 언급했다.[202] 그러나 일부 작가들은 산업 전시회의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고, 관람객들은 파빌리온의 임시성에 대한 낭비를 지적했다.[548] 두 번째 시즌에는 ''타임''이 긴 대기열, 빈약한 전시물, 높은 가격, 과도한 어트랙션 등을 이유로 박람회의 실패를 언급했다.[549]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역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조정, 공통된 목적의 부재"를 실패 원인으로 지적했고,[550] 러셀 라인스는 국가 간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시대에 박람회 개념 자체가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329][551]

건축 양식에 대한 논쟁도 뜨거웠다.[552][553] 개장 전부터 뉴욕 타임스의 존 캐나데이는 건축적 "엉망진창"을 예상했고,[554] 에이다 루이즈 혹스터블은 "그로테스크"하다고 혹평했다.[552][555] 코니 아일랜드나 거리 박람회에 비유하는 비판도 있었다.[80] 빈센트 스컬리 주니어는 ''라이프'' 기고문에서 "이것이 건축이라면, 신이여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개탄했다.[552][553] 반면, ''타임''은 1964년 6월 "조잡한" 어트랙션 속에서도 "우아함과 실체"를 발견했고,[80][556] ''애틀랜타 저널-헌법''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409] 미국 건축가 협회는 일부 파빌리온에 디자인 우수상을 수여하기도 했다.[557] ''뉴스데이''는 "화려하면서도 미묘하고, 저속하면서도 세련되고, 덧없으면서도 지속적"이라는 복합적인 평가를 내렸다.[204] 폐막 후, 건축 평론가 울프 폰 에카르트는 "혼란스러운" 건축을 통해 "우리 자신의 무서운 이미지"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329][558]

1939년 뉴욕 세계 박람회와 같은 플러싱 메도 행사장에서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되었다.

"상호 이해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Understanding)"를 주제로, 행사장 중심에는 지구 모형 유니스피어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세계 박람회"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2년 개최 및 출품료 징수 규칙으로 인해 박람회 국제 사무국(BIE)의 공인을 받지 못했다.

7. 1. 2. 회고적

박람회 개장 전, ''워싱턴 포스트''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이 박람회를 보이콧했기 때문에 뉴욕시에 "상반된 축복"이라고 불렀다.[547] 1963년 말, 박람회 개장을 앞두고, AP 통신 기자는 박람회를 "친숙한 군 박람회의 대도시 사촌"이라고 부르며 미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산업 및 기업 전시회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339] 한 영국 신문은 박람회를 "크고 성인용 디즈니랜드"라고 불렀다.[377]

박람회 개장 후, ''라이프''와 ''에보니''는 박람회를 인류 최대의 전시회 중 하나라고 불렀고, ''뉴스위크''는 어트랙션과 파빌리온에 대해 "저항하기 어렵다"고 썼다.[202] 여러 작가들은 박람회의 많은 산업 전시회를 비판했고, 관찰자들은 파빌리온의 임시적인 특성에 대한 낭비를 불평했다.[548] 두 번째 시즌 동안, ''타임''은 긴 대기열, 빈약한 전시물, 높은 가격, 방문객을 위한 압도적으로 많은 어트랙션으로 인해 박람회가 성공하지 못했다고 썼다.[549] 박람회 폐막 시,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는 박람회가 "지역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조정, 공통된 목적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썼다.[550] 러셀 라인스는 국가 간의 즉각적인 의사 소통이 이미 가능했기 때문에 박람회의 개념에 결함이 있었다고 말했다.[329][551]

공식 개장 전부터 상반된 건축 양식에 대한 논평도 논란의 대상이었다.[108][351] 1961년, ''뉴욕 타임스''의 존 캐나데이는 박람회가 건축적으로 "엉망진창이고 재앙"이 아니라면 놀랄 것이라고 썼다.[554] 박람회 개장 후, ''뉴욕 타임스''의 에이다 루이즈 혹스터블은 박람회가 건축적으로 "그로테스크"하다고 썼고,[552][555] 다른 비평가들은 구조물이 코니 아일랜드나 거리 박람회에 어울린다고 비판했다.[80] 비평가 빈센트 스컬리 주니어는 ''라이프'' 잡지 기사에서 "만약 이것이 건축이라면, 신이여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썼다.[552][553] 1964년 6월, ''타임''은 몇몇 "조잡한" 어트랙션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박람회가 "우아함과 실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80][556] 이는 ''애틀랜타 저널-헌법''에서도 반복되었다.[409] 미국 건축가 협회는 몇몇 파빌리온에 디자인 우수성 상을 수여했다.[557] 한 ''뉴스데이'' 기자는 박람회를 "화려하면서도 미묘하고, 저속하면서도 세련되고, 덧없으면서도 지속적"이라고 묘사했다.[204] 박람회 폐막 후, 건축 평론가 울프 폰 에카르트는 박람회가 "혼란스러운" 건축으로 인해 "우리 자신의 무서운 이미지"라고 말했다.[329][558]

1967년, ''뉴욕 타임스'' 기자 로버트 올덴은 1964년 박람회가 "민간 산업의 대규모 참여"로 혜택을 받았으며, 엑스포 67에는 더 많은 국가가 참여했다고 썼다.[559] 또 다른 ''타임스'' 기자는 1989년에 "1964년 박람회는 미래를 자의식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현대 미국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560] 같은 해, ''뉴스데이'' 기자는 1964년 박람회가 문화적, 기술적 혁신에 관객들이 더 이상 경외심을 느끼지 않는 시대에 열렸다고 썼다.[512] 로버트 A. M. 스턴은 1995년에 1964년 박람회가 "핵 시대의 현실 속에서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매력적이었다고 썼다.[329]

데이비드 W. 던랩은 2001년에 1964년 박람회가 "제트 시대 기술적 자만심을 보여주는 꼬리 날개 촌스러운 축제"이자 모세스의 뉴욕시 주요 도시 계획가로서의 경력에 대한 "불행한 마지막 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상상 속에 여전히 깊이 각인되어 있다고 썼다.[561] 저자 로렌스 R. 사무엘에 따르면, 박람회의 모토인 "이해를 통한 평화"는 박람회가 이윤에 집중하면서 가려졌고,[166] 2013년 ''블룸버그'' 기자는 박람회가 기업 전시업체에 의해 지배되었다고 썼다.[562] 같은 해, 조셉 티렐라는 "이해를 통한 평화가 여전히 우리를 비켜가고 있지만", 박람회가 끝나기 직전에 제정된 1965년 이민 및 국적법으로 인해 미국은 더욱 인종적으로 다양해졌다고 썼다.[563]

2012년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박람회에서 남은 구조물들은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에 가장 인상적인 구조물들을 제공했다."[564] 박람회 50주년을 기념하여, ''스미소니언'' 잡지는 박람회의 "물질적, 사회적 진보에 대한 무한한 믿음"이 1960년대 중반에 미국에서 일어난 사회적 격변에 의해 상쇄되었다고 썼다.[565] 2018년, ''뉴욕 타임스''는 박람회가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자 "외국인들이 최고의 상품을 전시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이 머나먼 문화에 대한 엿보기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고 썼다.[9]

제2차 세계 대전 중 1939년에 열린 1차 뉴욕 세계 박람회와 같은 맨해튼 인근 플러싱 메도우에 있는 행사장을 사용하여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되었다.

테마는 "상호 이해를 통한 평화(Peace Through Understanding)"였으며, 테마에 맞춰 행사장 중심에는 "유니스피어"라고 불리는 지구를 본뜬 모뉴먼트가 장식되었다. "세계 박람회"를 표방했지만 2년에 걸친 개최에 참가자에게 출품료를 받는 규칙 때문에 국제박람회기구(BIE)의 공인은 받지 못했다.

7. 1. 3. 경제 및 지역적 영향

박람회는 공식 개막 전부터 뉴욕 시의 관광을 증가시킨 것으로 여겨졌다.[566] 1964년 시즌 동안 도시의 호텔과 차고는 종종 혼잡했다.[567][89] 브로드웨이 극장은 티켓 판매가 증가했으며,[567]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라디오 시티 뮤직 홀과 같은 다른 방문객 명소도 마찬가지였다.[237] 주요 백화점과 식당의 사업이 증가했지만,[89] 다른 상인들은 박람회가 그들의 사업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보고했다.[568] 많은 주민들은 인파를 피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시를 떠났다.[569] 프리덤랜드 U.S.A.와 같은 일부 공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유원지 방문객 수가 감소했고 영구적으로 폐쇄되었다.[570]

1964년 시즌이 끝날 무렵, 시의 컨벤션 및 방문객 관리국은 박람회로 인해 도시가 4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했다.[246][240]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The Christian Science Monitor)''는 1965년에 박람회가 이 지역 경제에 부분적으로만 도움이 되었다고 썼다.[571] 박람회가 끝난 후,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지역 식당의 이익을 8%, 미드타운 맨해튼의 상점은 이익이 약 4% 증가했다고 추산했다.[335]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는 박람회가 폐쇄된 후에도 계속 사용되었고, 퀸즈의 주거 개발이 증가했다.[505][572] 2년에 걸쳐 개최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만국 박람회"로 참가 기업과 정부에 의해 적극적으로 선전된 탓에, 방문객 수는 5,100만 명에 달했지만, 당초 목표였던 7,0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대기업 중심의 박람회가 되었고, 각 사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파빌리온을 설치했기 때문에 "빌리언 달러 박람회"라고도 불렸다.[590]

7. 1. 4. 문화적 영향 및 미디어

amNewYork Metro의 한 작가는 이 박람회가 21세기 기술에 영향을 미쳤으며 플러싱 메도스-코로나 공원을 그 자체로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었다고 썼다.[573] 이 박람회는 벨기에 와플과 포드 머스탱과 같은 여러 소비재의 대중화에 기여했다.[484] 1964년 세계 박람회에는 나중에 디즈니 파크에 포함된 여러 전시물과 기술이 포함되었다.[574][353] 예를 들어, 일리노이 파빌리온의 오디오-애니메트로닉스 에이브러햄 링컨은 매우 인기가 많아서 오디오-애니메트로닉스가 나중에 많은 디즈니 놀이기구에 추가되었다.[575][576] 월트 디즈니는 세계 박람회에서 전시물을 디자인했으며, 작은 세상 (It's a Small World), 프로그레스랜드 회전목차, 매직 스카이웨이는 나중에 디즈니 파크에 통합되었다.[576]

이 박람회는 ''1964년 세계 박람회''(1996),[577] ''박람회 이후''(2014),[578] 그리고 ''이해를 통한 평화: 1964-65 뉴욕 세계 박람회''와 같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579] 박람회와 그 구조물은 대중 매체에 묘사되었는데, 예를 들어 뉴욕 주 파빌리온과 유니스피어는 영화 ''맨 인 블랙''과 ''아이언맨 2''에 등장한다.[580] 역사학자들은 박람회에 대한 웹사이트를 만들고[581] 책을 저술했다.[582] 박람회는 플러싱 문화 예술 위원회,[583] 퀸스 미술관,[584][579] 플러싱 타운 홀,[588] 그리고 롱아일랜드 미국 미술, 역사 및 마차 박물관을 포함한 여러 장소에서 전시회의 주제가 되었다.[585] 2014년 박람회 50주년은 퀸스 전역에서 6개월 동안 파티, 전시회 및 기타 행사로 기념되었다.[586]

취미가들은 박람회 기념품을 수집했으며,[587] 여러 수집가들이 세계 박람회 수집가 협회를 설립했다.[588] 수집가들은 팔찌, 메달, 판초, 지갑 및 칼과 같은 물건들을 보존했다.[589] 스미소니언 협회와 퀸스 미술관 또한 세계 박람회에서 나온 물건들을 소유하고 있으며,[579] 세계 박람회 박물관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있어왔다.[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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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뉴스 Industrial Exhibit Size Cut by Fair: Reduced 40% Due To High Space Demand 1960-08-22
[68] 뉴스 10 File for Space at World's Fair; 9 Concerns and Gas Group Apply – Land Quota Cut https://www.nytimes.[...] 1960-08-22
[68] 뉴스 LI to 'Map' the Future In Entry for 1964 Fair 1960-08-22
[69] 뉴스 First World's Fair Design: Beer 'Oasis' 1960-08-26
[70] 뉴스 Group Flies To Invite Nations to Fair 1960-08-15
[70] 뉴스 First 'Envoys' Leave for Europe To Promote '64 World's Fair https://www.nytimes.[...] 1960-08-15
[71] 뉴스 World's Fair Note Issue at $67,500,000: Offered at 6% To Finance First Costs New York Herald Tribune 1960-12-19
[71] 뉴스 World's Fair Issues $67,500,000 in Notes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3
[72] 뉴스 $24,000,000 City Aid Voted for World Fair To Improve the Park; City to Get Money Back—If a Profit Is Made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4-05
[72] 뉴스 City Aids '64 Fair With $24,000,000; Will Provide $8,000,000 a Year in Work on Site – Repayment Expected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73] 뉴스 Profit Forecast for World's Fair; Its Finance Chairman Says Surplus Will Be Donated to Flushing Meadow Park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3
[74] 뉴스 Fair to Boost Sales Tax by $210,000,000: Expected to Attract 70.000,000 To City New York Herald Tribune 1960-11-04
[75] 뉴스 Austria Rejects World's Fair Bid; Cites High Rent and Refusal of Recognition in Paris – Chile Seventh to Accept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3
[76] 뉴스 Fair's Space For Industry Is 1/3 Taken: Top Allotments Cut For Each Exhibitor New York Herald Tribune 1960-11-06
[76] 뉴스 '64 Fair Reports Rise in Tenants; Moses Says Industry Has Applied for More Than a Third of Allotted Area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3
[77] 뉴스 A 120-Foot Steel 'Unisphere' Will Be Symbol of the '64 Fair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19-11-04
[77] 뉴스 'Unisphere' Is Fair's Symbol https://www.newspape[...] Newsday 2021-07-26
[78] 뉴스 Pinkertons Will Handle World's Fair Security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2-25
[78] 뉴스 Pinkerton Agency To Guard '64 Fair And Guide Tourists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79] 뉴스 N.Y. Fair: A Gee-Whiz Money-Maker?: Tight-Fisted Policy Seeks to Avoid Repetition of '39 Los Angeles Times 1964-01-05
[80] 간행물 2007
[81] 뉴스 1,500 Watch World's Fair 'Preview' at Flushing Park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4-23
[81] 뉴스 Benefits of Fair Hailed by Mayor; 6 to 8 Billions Seen Added to Economy of City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82] 간행물 2007
[83] 뉴스 World's Fair to Open On Time, Official Says The Hartford Courant 196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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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뉴스 About Coins: Official Medal Marks New York World Fair The Globe and Mail 196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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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뉴스 4 New Hotels Due to Rise in Queens: Coming World's Fair Spurs Construction in Borough The New York Times 1961-11-05
[91] 뉴스 Business Is Booming at the Fair's Could-You Please-Tell-Me Concession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31
[92] 간행물 2007
[93] 뉴스 Industry at the Fair: Firms Press to Reap Marketing Gains From World's Fair Outlays Many Will Get Sales Leads From Guest Books The Wall Street Journal 196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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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뉴스 Timetable Is Set for World's Fair; Chief Designer Says Basic Work Is to Be Done by Winter of 1961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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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뉴스 Work to Start on Fair; Construction of First Building Is Due to Begin Today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3
[97] 뉴스 1st Fair Building Houses World of Activity Newsday 1961-01-13
[97] 뉴스 First World Fair Structure Opened: 900 Visitors Get a Free Luncheon After Throgs Neck Span Opening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1-12
[98] 뉴스 City Closing Park for World's Fair; Public to Be Barred From Flushing Meadow While Construction Proceeds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19
[98] 뉴스 World's Fair Landscaping Work Closes Site to Traffic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2-12
[99] 뉴스 World's Fair Station Ready On L I. R.R.: Twenty-One Trains Daily Are Scheduled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1-09
[99] 뉴스 World's Fair Station; Temporary L.I.R.R. Facility Opens on Wednesday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100] 뉴스 Flushing Meadow Trees Make Way for 1964 Fair Newsday 1961-03-14
[100] 뉴스 Trees Transplanted at World's Fair Site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3-14
[101] 뉴스 Begin Work of Submerging Flushing River for the Fair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8-04
[101] 뉴스 Burying of River Begun for '64 Fair; Moses Starts 'Dirt Flying' to Shift Flushing Stream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101] 뉴스 Moses Gives the Order, Waters Will Turn Aside Newsday 1961-08-04
[102] 뉴스 34 Nations Accept Invitation to Exhibit In '64 World's Fair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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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뉴스 World's Fair To Have Section For Amusement New York Herald Tribune 1961-05-14
[104] 뉴스 Amusements Win Place at '64 Fair; Amphitheatre Area Chosen for 'High-Class' Shows – Musical Foremost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2024-05-24
[105] 간행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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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뉴스 Fair Expected To Bring City $53,000,000: Estimate Submitted To Board by Moses 1961-05-09
[106] 뉴스 '64 Fair Reports Finances Strong; Expects 40 Million in Loans by Early July – Predicts Profit of 53 Million '64 Fair Calls Finances Strong; Predicts Profits of 53 Million https://www.nytimes.[...] 2024-05-24
[107] 뉴스 Slow! Top-Drawer Sodbusters at Work 1961-06-16
[107] 뉴스 First Ground-Breaking Held at World's Fair Site https://www.nytimes.[...] 2024-05-24
[108] 뉴스 World's Fair Rivals: New York and Seattle Shows Run Into Snags On Leasing, Financing Westinghouse Balks at N.Y. Fair's Cost; Paris Agency Gives Seattle Big Boost GM Hopes to Top Futurama World's Fair Rivals: New York, Seattle Shows Run Into Snags 1961-07-25
[109] 뉴스 Fair Raises Funds; Three-Fourth Of Notes Offered Public Are Subscribed https://www.nytimes.[...] 2024-05-24
[110] harvnb 2013
[111] 뉴스 World's Fair Urged to Employ Negroes https://www.nytimes.[...] 2024-05-24
[112] 뉴스 Fair Play Asked In World's Fair 1962-03-10
[112] 뉴스 Moses Has No Comment On World Fair Bias Rap 1962-03-24
[113] harvnb 2007
[114] 뉴스 Moses Hires Negro In Executive Level At World's Fair 196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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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뉴스 Rockefeller to Check Complaint Of Bias in World's Fair Hiring https://www.nytimes.[...] 2024-05-28
[117] 뉴스 N.Y. World's Fair Progress: Many Firms Ready 30 States Committed Sites Largely Confirmed Arts Program Speeded 1962-01-19
[117] 뉴스 World Fair Takes Shape in New York 1962-03-25
[118] 뉴스 1964 World's Fair Begins to Shape Up—As a Scale Model 1962-01-12
[119] 간행물 LIRR Preparing For World's Fair 1962-01-01
[120] 뉴스 Moses Calls Fair Behind Schedule; Cites Inability to Prod State and Foreign Governments https://www.nytimes.[...] 2024-05-25
[121] 뉴스 Advertising: World's Fair Promotion Cost Is Estimated https://www.nytimes.[...] 2024-05-27
[122] 뉴스 Latin Nations Are Wooed to World's Fair 1962-07-17
[122] 뉴스 Fair Urges Entries by Latin Americans https://www.nytimes.[...] 2024-05-27
[123] 뉴스 New York Report World's Fair Emerging 1962-09-27
[124] 뉴스 Fair Is Heralded as Biggest Event; 800 Tent Party Guests Hear Optimistic Predictions https://www.nytimes.[...] 2024-05-28
[125] 뉴스 Giant Disk Due at Fair In New York 1962-10-18
[126] 뉴스 World's Fair Plans Fall Into Shape: Construction Nears 1962-09-14
[127] harvnb 2007
[128] 뉴스 '64 Fair Seeking a Global Flavor; Flags of Nonparticipating European Nations to Fly Over Private Pavilions https://www.nytimes.[...] 2024-05-29
[129] harvnb 2007
[130] 뉴스 New York World's Fair Gears for '64–'65 Throngs: Enthusiastic Support Procedure Specified 1963-01-03
[130] 뉴스 70 Million Due at N.Y. World's Fair 1963-01-20
[131] 뉴스 'Billion-Dollar Fair' Rising in Flushing; Prospect Is It Will Be 10 Times Seattle's https://www.newspape[...] 2024-05-30
[132] 뉴스 Concessionaires Lined Up for Fair; 130 Million Is Anticipated in Sales and Ride Fares https://www.nytimes.[...] 2024-05-30
[133] 뉴스 N.Y. Fair Countdown Begins: Goal Upped 1963-04-24
[134] 뉴스 Kennedy Starts Fair Countdown 1963-04-23
[134] 뉴스 Kennedy Starts Clock for Fair; Promises to Attend Opening in Exactly One Year. https://www.nytimes.[...] 2024-05-30
[135] 뉴스 World's Fair Woes: With New York Start Only Year Away, Many Exhibitors Drag Feet Ground Not Broken for Most Buildings and Construction Costs Rise; Some Back Out Cheer From Seattle Success World's Fair Woes: Many Exhibitors In New York Dragging Their Feet 1963-04-19
[136] 뉴스 Press Structure Is Opened at Fair; Salinger Is at Dedication of First Building on Site Moses Scoffs at Critics https://www.nytimes.[...] 2024-05-30
[137] 뉴스 39 Firms Insure World's Fair Art Treasures 1963-06-05
[137] 뉴스 Group to Insure Fair Exhibitors; Michelangelo's 'Pieta,' Said to Be Worth 100 Million, Among Art to Be Covered https://www.nytimes.[...] 2024-05-30
[138] 뉴스 Civil Righters Set to Resume Battle Stations https://www.newspape[...] 2024-05-13
[138] 뉴스 Negroes to Push Picketing in City in Drive for Jobs; Demonstrations Due Today at Projects in Brooklyn, Queens and Harlem 'Quick' Results Asked Use of Children Threatened https://www.nytimes.[...] 2024-05-13
[139] 뉴스 Bias Suit Asks Halt in Fair Construction https://www.newspape[...] 2024-05-13
[139] 뉴스 N.A.A.C.P. Suing to Halt Building; Bids Court Stop Payment on Projects Worth 10 Million Unions Named Suit Is "Class Action" https://www.nytimes.[...] 2024-05-13
[140] 뉴스 Fair on Schedule, Moses Contends; Director Retorts to Critics and Renews Pledge for Opening Next April https://www.nytimes.[...] 2024-05-30
[141] 서적
[142] 뉴스 Fair's First Cargo Will Arrive Today https://www.nytimes.[...] 2024-05-30
[143] 서적
[144] 뉴스 Moses Rejects Council Parley On 25c Fee for Pupils at Fair; Moses Rejects Council Parley On 25c Fee for Pupils at Fair Bulk Reductions Planned Gross Invited, Too https://www.nytimes.[...] 2024-05-30
[145] 뉴스 World Fair Price Cut for Schools 1963-12-05
[145] 뉴스 Fair Will Admit Pupils for 25c When They Attend in Groups https://www.nytimes.[...] 2024-05-31
[146] 뉴스 Fair's 1St Building Opens With High Hopes 1963-10-17
[146] 뉴스 1964 Fair Opening Its First Building; Port Authority Hall to Be Opened Officially Today https://www.nytimes.[...] 2024-05-30
[147] 간행물 Vaudeville: H. L. Hunt Cancellation, Int'l Expo's Suit Spotlight World's Fair Lease Snags 1963-10-30
[147] 뉴스 H.L. Hunt Fun Park Is Dropped at Fair https://www.nytimes.[...] 2024-05-30
[148] 뉴스 World's Fair Fast Taking Shape 1963-10-27
[149] 뉴스 3.8 Million Tickets To the World's Fair Are Sold in Advance https://www.nytimes.[...]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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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뉴스 Report From New York: Builders Rush to Complete Structures for World's Fair 1964-01-26
[152] 뉴스 Johnson to Be Fair's First-Day Feature 1964-01-23
[153] 뉴스 Fair Finds Another Bone-- In Food Pavilion 1964-01-22
[153] 뉴스 Fair Restrained in Building Fight; Would Raze Pavilion It Says Can't Be Ready in Time https://www.nytimes.[...] 2024-05-31
[154] 뉴스 Fair Says Pledge Has No Standing; Denies Responsibility for '64 List of Obligations https://www.nytimes.[...] 2024-06-04
[155] 뉴스 Progress Report at F-Day Mi Us 60 Finds the Fair Getting Fairer; Alice-in-Wonderland Shapes Rise Out of Mud and Disorder https://www.nytimes.[...] 2024-05-31
[156] 뉴스 Costs a Billion, Lures Millions; Opens April 22: Ready or Not N. Y. World's Fair Opens April 22 Two Season Show Sure of Success 1964-04-12
[157] 뉴스 Not All of Fair to Open on Time; 8 or 10 Pavilions Won't Be Ready, Engineer Says https://www.nytimes.[...] 2024-05-31
[158] 뉴스 Advance Ticket Sales Will Let World's Fair Repay Big Loans in '64: Discount Ticket Volume Totals $35,219,602, Allowing Firm To Pay Off Notes Due in '66 1964-03-03
[158] 뉴스 Sale of Tickets to World's Fair Tops $35 Million; Over 28 Million Bought at Advance Rates—Total Is Triple the Forecast https://www.nytimes.[...] 2024-05-31
[159] 뉴스 Finds There's Still Lots of Work to Be Done on New York Fair: Opening Day Is Only 3 Weeks Away 1964-03-31
[160] 뉴스 New Job Center For World's Fair Will Open Today https://www.nytimes.[...]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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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뉴스 World's Fair Transportation Problem Huge 1964-04-20
[163] 뉴스 Predicts 6,700,000 At Fair From Overseas 1963-05-25
[164] 뉴스 Fair Increasing Admission to $2.50; 50-Cent Raise Does Not Apply to Children's Rates – Longer Run Possible https://www.nytimes.[...] 2016-04-25
[165] 뉴스 Irish Fair Pavilion Dedicated With a Challenge to Columbus https://www.nytimes.[...]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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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뉴스 World's Fair Forecast Is Rosy, With Profits for All-Even New York City https://www.nytimes.[...] 2024-05-28
[168] 뉴스 Affair Lacks World Status, But It's Bonanza for New York 1964-04-22
[169] 뉴스 3,000 Pinkerton Agents Will Be Going to the Fair Guard Exhibits, Sell Tickets, HeIp the Sick and Fight the Fires https://www.nytimes.[...] 2024-05-31
[170] 뉴스 World Fair Chooses UPI as Photographers 1962-12-26
[171] 뉴스 World's Fair, Film Co. Sign Contract https://www.newspape[...]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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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뉴스 World's Fair Replaces Official Trucker for 19651; Allied Corp. Out, Bat Keeps Its Maintenance Contract; Rentar of Queens Is Hired—Plans Efficiency Changes https://www.nytimes.[...] 2024-06-03
[174] 뉴스 Day at World's Fair Begins at 2 A.M. For Many; Tracks Roll in With Sapplies After Last Visitors Start Their Homeward Trips https://www.nytimes.[...] 2024-06-02
[175] 뉴스 Moses Says That 'Observers' Magnify Reports on 'Disorders' https://www.nytimes.[...] 2024-06-02
[176] 뉴스 Fair a Showcase for Civil Rights; Negroes and Whites Work Together in Many Phases https://www.nytimes.[...]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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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뉴스 State Wins Praise for Fair Pavilion; Governor and Moses Urge It as Permanent Part of Flushing Meadow Park https://www.nytimes.[...]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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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뉴스 World's Fair Opens To Picketing; Stall-In Fails: Johnson Foresees Global Peace Soon Rain, Racial Troubles Keep Crowd To 90,000; More Than 290 Integrationists Seized 1964-04-23
[186] 뉴스 Rain Soaks Crowd; Sit-Ins Mar Festivities at Some Pavilions—Attendance Cut https://www.nytimes.[...] 2024-05-13
[187] 뉴스 CORE Chapter Plans A Drive-In To Stall World's Fair Opening: Brooklyn Group Says Proposed Traffic Tie-Up, April 22, Will Spotlight Civil Rights Fight 1964-04-07
[187] 뉴스 CORE Maps Tie-up on Roads to Fair https://www.nytimes.[...]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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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뉴스 Federal Court Allows 'Rights' Action at World's Fair: Groups May Pass Out Handbills on Protest 1964-07-11
[192] 뉴스 Rights Picket Ban by Fair is Upheld; But Court Rules Handbills, May Be Given Out There https://www.nytimes.[...] 2024-06-01
[193] 뉴스 15% Of the Fair Still Unfinished; 15 Pavilions and 3 Shows in Amusement Area Delayed https://www.nytimes.[...]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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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뉴스 Belgian Village Finished at Last: Medieval 'City' Just in Time for World's Fair Closing https://www.nytimes.[...] 2024-06-03
[196] 뉴스 Belgium Village Upsets Neighbors; Fair Concessionaires Fear New Loss of Business https://www.nytimes.[...] 2024-06-02
[197] 뉴스 Lebanese Treasures Damaged; Pavilion at Fair to Be Delayed https://www.nytimes.[...] 2024-06-03
[198] 뉴스 World's Fair Will Open Wednesday: What It Will Cost To Visit the Fair 196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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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뉴스 Labor Costs Stir Storm at World's Fair: World's Fair Labor Costs Stir Up Storm 1964-06-22
[207] 뉴스 Jordan Pavilion Wins Legal Fight on Mural 1964-07-10
[207] 뉴스 Court Dismisses 2 Suits Against Jordan Mural; Finds No Legal Basis to Ban Work at Fair Attacked as Derogatory to Israel https://www.nytimes.[...]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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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뉴스 High Costs Anger Pavilions at Fair; Protest Planned; Official to Hear Complaints of Industrial Group on Maintenance Rates https://www.nytimes.[...] 2024-06-03
[214] 뉴스 'Parable' Draws Crowds at Fair; Disputed Film Helps to Pay for Protestant Center https://www.nytimes.[...] 2024-06-03
[216] 뉴스 Last 2 Big Shows at Fair Go Dark; 'Ice-Travaganza' and Texas Pavilion Crowds Scarce https://www.nytimes.[...] 2024-06-02
[218] 뉴스 World's Fair Will Pay Off Some Notes Ahead of Time 1964-06-30
[218] 뉴스 25% Of Fair's Debt to Be Paid Early; Reduction Aug. 1 Attributed to Advance Sale of Tickets https://www.nytimes.[...] 2024-06-01
[220] 뉴스 Bad News Upsets Fair's Exhibitors; They Are Shifting Attitude on Their Own Complaints https://www.nytimes.[...] 2024-06-02
[221] 뉴스 World's Fair Payoff: Corporate Exhibitors Score Triumphs Though Festival Has Problems 1964-09-23
[222] 간행물 Lights Are Shining at The Fair For Foreign Exhibitors There 1964-07-14
[223] 뉴스 Moses Shrugs Off Low Crowds And Folding Shows at the Fair https://www.nytimes.[...] 2024-06-03
[224] 뉴스 News Analysis; Fair's Halfway Mark; Attendance Is Below Expectations but Visitors and Bondholders Are Happy https://www.nytimes.[...] 2024-06-02
[225] 뉴스 Failure, Success Mixed In $Billion World's Fair 1964-07-22
[227] 뉴스 Fair Attendance Climbs in August; 5.8 Million Paid Admissions Expected by Tomorrow https://www.nytimes.[...] 2024-06-03
[230] 뉴스 Post-Labor Day Doldrums Bring Sudden End to Fair's Long Lines https://www.nytimes.[...] 2024-06-03
[231] 뉴스 Moses Upbraids Foes of the Fair; 'Sharpshooters' Attacked in Address to Publishers https://www.nytimes.[...] 2024-06-03
[232] 뉴스 Moses Says Press Harmed the Fair: 'Tricks' of Journalism Are Blamed for Cut in Crowds https://www.nytimes.[...] 2024-06-03
[234] 뉴스 Young Employes Say Farewells Gather to Reminisce on Six Months at Fair — Few Expecting to Return https://www.nytimes.[...] 2024-05-16
[234] 뉴스 Fair's Last Day Draws Crowd https://www.newspape[...]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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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뉴스 Portent for the Fair: 1 Wrong Move: Newsday Closeup 1965-03-15
[240] 뉴스 Fair's 1964 Profit Below Estimate; Costs Found High; Attendance Also Cuts Net to Indicated $12.6 Million—Moses Is Hopeful https://www.nytimes.[...]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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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뉴스 New York World's Fair Seeks $3.5 Million: 'Brighter Show' 196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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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뉴스 New York World's Fair Doesn't Hope to Repay $24 Million City Spent 1965-01-27
[258] 뉴스 Fair Unable to Repay City Or Finance Queens Parks; But Moses Says Notes Will Be Redeemed – Beame Orders Audit – $4 Million Is Sought to Prepare for April Opening https://www.nytimes.[...]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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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뉴스 Firm Pulls Out of Fair in Latest Foul-Up 1965-01-31
[260] 뉴스 Deegan Company Leaves the Fair; Publicity Concern Is Headed by Exhibition Executive https://www.nytimes.[...] 2024-06-03
[261] 뉴스 World's Fair Corp. Had $17,540,100 Loss in 1964, Audited Report Shows: Executive Tells Holders of Notes Of Efforts to Reduce Costs, Boost Attendance This Year 1965-02-08
[261] 뉴스 World's Fair Had Deficit Of $17,540,100 in 1964; Audited Report Puts Cash on Hand at $629,063 on Dec. 31 – Official Cites Drastic Cuts in Costs for 1965 https://www.nytimes.[...] 2024-06-04
[262] 뉴스 Top New York Court Rules World's Fair Open Records 1965-05-21
[262] 뉴스 Beame's Demand for Audit at Fair Upheld by Court https://www.nytimes.[...]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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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뉴스 The World's Fair: A Fiscal Scrutiny; 14 Bankruptcy Pleas Filed Since Opening in April https://www.nytimes.[...] 2024-05-23
[265] 뉴스 Fair Banks on Franklin For $3.5 Million Loan 1965-02-10
[265] 뉴스 L.I. Bank Plans to Lend Fair $3.5 Million Needed to Open; Head of Franklin National Says He Will Do All He Can To Help Second Season https://www.nytimes.[...] 2024-06-04
[266] 뉴스 New York World's Fair Cuts Immediate Need For Cash to $1 Million: Executive Committee Expresses Confidence in President Moses; Efforts to Remove Him Go On 1965-02-25
[266] 뉴스 Fair Executives Divided on Moses; He Gets Vote of Confidence, but 6 Abstain, Including the Mayor's 3 Men https://www.nytimes.[...] 2024-06-04
[267] 뉴스 Top-Level Talks on Fair Consider Replacing Moses; Mayor and Governor Join Parleys – A Better Image Sought for Exposition https://www.nytimes.[...]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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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뉴스 Fair's Priorities Revised by Moses; He Says Rebuilding Parks Comes Before Repaying Noteholders and City https://www.nytimes.[...] 2024-06-04
[271] 뉴스 Fair Aide Resigns, Assailing Moses on Fund Proposal; McLaughlin Says He Seeks to Shift $6.4 Million From Triborough Authority Fair Aide Quits in Dispute With Moses https://www.nytimes.[...] 2024-06-04
[272] 뉴스 New York World's Fair Gets $1 Million Loan; Indonesia Pulls Pavilion: Moses Sees Financing by 2 Banks More Than Adequate for Needs Through Reopening on April 21 1965-03-15
[272] 뉴스 2 Banks Lend Fair $1 Million Needed To Open '65 Season https://www.nytimes.[...] 2024-06-04
[273] 서적
[274] 뉴스 World's Fair Announces Repayment in Advance Of $1 Million Bank Loan: Moses Says Fair Corp. Is Current With Creditors, Expects Gains In Attendance, Which Trails '64 1965-05-20
[274] 뉴스 Fair Repays Loan Of $1 Million Early https://www.nytimes.[...] 2024-06-04
[275] 뉴스 Fair Paying Its Debts 1965-05-20
[276] 뉴스 Fair Re-Opens Soon; Some Changes Made 1965-03-28
[277] 뉴스 $7 Million Spent in Improvements; History and Space Exhibits Added – More Restaurants https://www.nytimes.[...] 2024-06-04
[278] 뉴스 World's Fair Reopens April 21 1965-04-13
[279] 뉴스 World's Fair Reopens Wednesday, Seeking To Lure More Visitors: New Exhibits Part of Attempt To Better 1964's Attendance, But Admission Cost Is Higher 1965-04-19
[280] 뉴스 N.Y. World's Fair Offers Thrilling 'College Courses': Chinese Splendor Space Rendezvous Visits by Astronauts 1965-04-21
[281] 뉴스 Seasoned Fairgoers Seek Out New – and Old – Sleeper Exhibits; Having Seen All the Hit Shows They Turn Up Interesting Ones They Have Missed https://www.nytimes.[...] 2024-06-04
[282] 뉴스 World's Fair Closed for Winter, But It's Still Busy: Officials Polishing Extravaganza 196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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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뉴스 Fair's Exhibitors Plan a Campaign; Ask City for 'Festival Week' to Improve Prospects https://www.nytimes.[...] 2024-06-04
[286] 뉴스 Mayor Predicts Success for Fair: Proclaims Festival Week for Second Season Opening https://www.nytimes.[...] 2024-06-03
[287] 간행물 2007
[288] 뉴스 Advertising: A Fair in Search of Promotion; World's Fair Seeks to Publicize Plans for New Season Promotional Moves Are Being Made in Several Areas https://www.nytimes.[...] 2024-06-03
[289] 뉴스 Troubled World's Fair Gets Help on Publicity From Big Exhibitors 1965-03-01
[290] 뉴스 Remedy for Debt: Belt-Tightening; Budget and Staff Are Cut After a Hard Winter https://www.nytimes.[...] 2024-06-04
[291] 뉴스 158,000 Open the Fair's Second Year; Paid Admissions Are 3 Times More Than First Day's in '64 158,000, Half of Them Children, Attend World's Fair on Crisp, Sunny Opening Day https://www.nytimes.[...] 2024-05-16
[291] 뉴스 The Natives Return—They're Hardy Lot https://www.newspape[...] 2024-05-16
[292] 간행물 2007
[293] 뉴스 Lo, A Magic City Awakens and Wizard Rejoices; People Flock in to the Music of Clicking Turnstiles But for a Moment a Cannon Seems to Fire at Them https://www.nytimes.[...] 2024-05-31
[293] 뉴스 Moses's Fair is the World's Again https://www.newspape[...] 2024-08-22
[294] 뉴스 The Fair Resumes Today With Many New Exhibits https://www.nytimes.[...] 2024-05-31
[295] 간행물 Vaudeville: Delayed Openings Of Some Exhibs At World's Fair 1965-04-28
[295] 뉴스 Show's Ready – Except For New Exhibits 1965-04-21
[296] 뉴스 World's Fair Attendance Still Falling 1965-05-11
[296] 뉴스 Fair Attendance Is 22% Lower Than in First 20 Days Last Year https://www.nytimes.[...] 2024-06-04
[297] 뉴스 Fair's Financial Woes; Experts Say Debts Are Reaching Critical Stage as Attendance Lags https://www.nytimes.[...] 2024-06-04
[298] 뉴스 People Want Cut in Fair Admission Price 1965-05-07
[298] 뉴스 Pavilions Ask Cut in Fair Admission; International Group Calls for Immediate Action https://www.nytimes.[...] 2024-05-23
[299] 간행물 2007
[300] 뉴스 Lower Night Fee at Fair Debated; More Directors Press for Cut in Admission Charge https://www.nytimes.[...] 2024-06-04
[301] 뉴스 Pennyweight Fight: Exhibitors Vs. Fair 1965-05-28
[301] 뉴스 Fair Bars a Cut in Its $2.50 Price; Some Foreign Concessions Threaten Boycott in Face of Lagging Attendance https://www.nytimes.[...] 2024-05-23
[302] 뉴스 Foreign Exhibits Bar Fair Closings; They Agree Not to Protest Over Rebuff on Price Cut https://www.nytimes.[...] 2024-06-04
[303] 간행물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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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뉴스 100 CORE Pickets at Fair Challenged by Youths https://www.nytimes.[...] 2024-06-04
[305] 뉴스 Fairgoers Ignore a Peace Protest; Students Giving Pamphlets on Vietnam Are Unnoticed https://www.nytimes.[...] 2024-06-04
[306] 뉴스 N.A.A.C.P. Wins Bid To Have 'Dem' Taken From Pavilion Song https://www.nytimes.[...] 2024-06-04
[307] 뉴스 Fair Arabs Spurn Kosher Luncheon; U.S.-Israeli Pavilion Pickets Confronted With Food Offer https://www.nytimes.[...] 2024-06-04
[308] 뉴스 Vandalism Increases at New York World's Fair: Economies Result in Police Cut, Rise in Violence, Rowdyism, Reporter Says 1965-05-31
[309] 뉴스 Two Boys Arrested at Fair https://www.nytimes.[...]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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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간행물 World's Fair Exhibs Still Jittery Despite Memorial Weekend Spurt 1965-06-02
[311] 뉴스 Fair Exhibitors Still in the Red; More Jammed Days Needed to Bring in the Profits https://www.nytimes.[...] 2024-06-04
[312] 뉴스 Crowds Desert World's Fair at Night 1965-06-29
[313] 뉴스 New York World's Fair Panel Rejects Admission-Price Cut 1965-07-09
[313] 뉴스 Fair Rejects Bid to Cut $2.50 Fee; Motion by Screvane Urging $1 Admission in Evening Is Soundly Defeated https://www.nytimes.[...] 2024-06-04
[314] 뉴스 World's Fair Attendance Rises Sharply 1965-07-02
[314] 뉴스 Fair Attendance Shows Sharp Rise; But Total Is Still 27% Below '64 Figure https://www.nytimes.[...] 2024-06-04
[315] 뉴스 Industries Wary of Future Fairs; Major Exhibitors Here Point to High Costs of Pavilions https://www.nytimes.[...] 2024-06-04
[316] 뉴스 Anybody Can Have Fair Pavilion Free https://www.nytimes.[...] 1965-08-01
[317] 뉴스 Fair Pavilions For Sale Free (Pretty Nearly) 1965-08-03
[318] 뉴스 A Legacy of Fair: Unwanted Relics; Exhibitors Are Required to Raze Pavilions, But 13 Have Gone Bankrupt https://www.nytimes.[...] 1965-08-11
[319] 뉴스 Beame Raps Fair's Fiscal Policies 1965-08-31
[319] 뉴스 World's Fair Mismanaged, Beame Charges in Report; Says Audit Shows 'Poor Planning' and 'Improper Payments' – Moses Scoffs at Controller's 'Political Comment' https://www.nytimes.[...] 196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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