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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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나고시는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도시로, 히노강이 요나고 평야를 흐르고 북서쪽으로는 유미가하마 반도가 위치한다. 1600년 나카무라 가즈타다가 요나고성을 축성하면서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1927년에 시로 승격되었다. 현재는 시장 직선제와 2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를 갖춘 형태의 정부를 운영하며, 돗토리현 의회에 9명의 의원을 배출한다. 주요 산업으로는 서비스업이 발달했으며, 샤프 요나고 공장, 오지 제지 등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교통의 요충지로 JR 3개 노선, 요나고 자동차도, 요나고 공항 등이 있으며, 관광 명소로는 요나고성, 카이케 온센 등이 있다. 자매 도시로는 대한민국 속초시, 중화인민공화국 바오딩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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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리
요나고 시는 일본해와 나카우미호에 접해 있으며, 시마네현과 인접해 있다. 호수 건너편에는 시마네현의 현청 소재지인 마쓰에시가 있다. 시가지 대부분은 평평하며, 히노강이 요나고 평야를 흐른다. 남쪽은 다이센산 기슭의 구릉지대이며, 북서쪽의 유미가하마반도에서는 산악 지대가 보인다. 히노 강에서 취수한 물을 요나고 시에서 사카이미나토시까지 끌어들이는 용수로인 "요네카와"가 있다.[13]
시내에는 다음과 같은 산이 있다.
- 미나토 산
- 이이 산
- 수도산
- 가쓰타 산
- 효령산
2. 1. 인접 자치체
3. 역사
아마고씨의 본거지 갓산토미타 성(시마네현)의 요새였으며, 1600년에 나카무라 가즈타다가 요나고성을 축성해 입성했다.[5] 1609년에 나카무라 가즈타다가 급사하면서 나카무라씨는 단절되었고, 1610년에 가토 사다야스가 입성했고 그 후 이케다씨의 지배하에 있었다. 1871년의 폐번치현으로 돗토리현에 속하게 되었다.
요나고 지역은 고대 호키 국의 일부였다. 고사기(古事記)에 따르면, 창조신(神) 이자나미(伊邪那美)의 무덤은 요나고와 인접한 이즈모 국의 경계에 위치하며, 시내에는 많은 야요이 시대(弥生時代)와 고분 시대(古墳時代) 유적이 발견되었다.
에도 시대(江戸時代) 초기에, 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는 나카무라 가즈타다(中村一忠)를 17만 5천 석(石)의 요나고 번(米子藩) 다이묘(大名)로 임명하고, 요나고 성을 재건축하였다. 현대 요나고 시의 중심지는 그 성의 조카마치(城下町)에서 발전하였다. 나카무라가 후계 없이 사망한 후, 요나고 번은 폐지되었고, 그 영토는 돗토리 번의 이케다 씨(池田氏)의 소유로 편입되었다. 이케다 씨는 요나고 성을 유지하고, 아라오 씨(荒尾氏) 출신의 세습 가로(家老)에게 맡겼으며, 그들은 메이지 유신(明治維新)까지 통치하였다.
- 1889년 10월 - 아이미군 요나고정이 탄생하였다.
- 1896년 4월 - 사이하쿠군이 성립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
- 1927년 4월 - 사이하쿠군 요나고정이 시로 승격해 요나고시가 성립되었다.
- 2005년 3월 31일 - 옛 요나고시와 요도에정이 신설 합병해 새로운 요나고시가 재탄생되었다.[5]
; 전국 시대
전국 시대 말기에는 호키 서부는 이즈모 동부와 함께 요시카와 히로이에(吉川広家)가 다스리고 있었다.
;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1601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령에 따라 호키 국 17만 5천 석의 영주로 나카무라 가즈타다가 봉해졌고, 1602년에 요나고 성 축성 공사로 성하마을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번주 나카무라 가즈타다는 11세의 어린 나이였기에, 집정 가로 요코타무라 센이 새롭게 요나고 번 성하마을을 건설하고 번정을 다스렸다. 1609년에 번주 나카무라 카즈타다가 급사하여 나카무라 가문은 단절되었다.
1610년에 가토 사다야스가 입성했다.
; 에도 시대
나카에 도주(오우미 성인이라 불린다)는 소년기를 보냈지만, 카토 가문의 이요국 오즈 번으로 이봉됨에 따라 요나고를 떠났다. 그 후 이케다 씨가 다스리게 되었고, 1632년 이후로는 이케다 씨 가로 아라오 씨가 자분수정치를 실시했다.
; 메이지 시대
1871년의 폐번치현으로 돗토리현이 되었고, 1872년에 요나고성의 땅과 건물은 요나고 주둔 제4대대의 사족들에게 할당되었다.
1889년의 정촌제 시행에 따라, 카이켄군 요나고정이 발족하였다. 군의 통합으로 사이호쿠군에 속하게 된 후, 1927년에 시제 시행으로 요나고시가 되었다.
2005년 3월 31일에 요나고시 및 사이하쿠군 요도에정을 폐지하고, 그 지역을 가지고 요나고시를 설치하였다.[22]
4. 기후
요나고 시는 일본해 쪽 기후에 속하며, 온난 습윤 기후(쾨펜 기후 분류 ''Cfa'')를 보인다. 여름은 덥고 습하며, 겨울은 서늘하다. 연중 강수량이 상당하며, 특히 7월과 9월에 많다.
연평균 기온은 15.4°C로 비교적 온난하다. 여름철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1991년~2020년 평년값 기준으로 16.7일 발생하여 돗토리 현 내에서 사카이항시(18.0일) 다음으로 많다.[16] 초여름에는 남풍으로 인한 푄 현상으로 폭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겨울철 최한월 평균 기온은 4.7°C로, 일본해 쪽 기후 지역 중에서는 온난한 편이다.[16][17] 폭설 지대에 속하지만, 연평균 강설량은 95cm로 돗토리 시(140cm)에 비해 적다.[16] 과거 최심 적설은 2011년 1월 1일에 기록된 89cm이다.[18]
다음은 요나고 시의 기후 데이터를 정리한 표이다. (평년값: 1991년~2020년, 극값: 1939년~현재)[62][63]
5. 인구
일본 인구 조사 자료[4]에 따르면, 요나고시의 인구는 1950년대 이후 다음과 같이 서서히 증가했다.
돗토리현 내에서는 현청 소재지인 돗토리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으며, 인구 밀도는 산인 지방의 시정촌 중 가장 높다.
6. 정치
요나고는 시장 직선제와 26명으로 구성된 일원제 시의회를 가진 시장-의회 제 형태의 정부를 가지고 있다. 요나고는 도토리현 의회에 9명의 의원을 배출한다. 국가 정치 측면에서 이 도시는 일본 중의원인 일본 국회의 도토리 제2선거구에 속한다.[13]
2005년 3월 31일 합병에 따라 새롭게 요나고 시가 발족하였다. 구 요나고 시는 1927년 4월 1일에 시로 승격되었으며, 2005년에 폐지된 행정구역과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이다. 1927년부터 2005년까지 존속했던 요나고 시의 시청 본청은 현재 요나고 시청 본청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청사는 본청사 외에도 요도에 지소(淀江支所)가 있다.[14]
; 요나고 시청
: 〒683-8686 도토리현 요나고시 가모초 1초메 1-1
; 요도에 지소
: 〒689-3492 도토리현 요나고시 요도에초 니시하라 1129-1
; 돗토리현 의회
- 선거구: 요나고시
- 의석수: 9명
- 임기: 2019년(레이와 원년) 5월 8일 ~ 2023년(레이와 5년) 5월 7일
; 중의원
6. 1. 역대 시장
7. 경제
예부터 상업 도시로서 발전해 "산인의 오사카"로도 불리고 있으며, 요나고 자동차도, 산인 자동차도, 요나고 공항 등을 포함하는 산인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돗토리 대학 의학부와 산인 방송(텔레비전·라디오 병설국)을 포함해 지식과 정보가 집약되는 산인의 거점 도시 중 하나이다. 산인 양현을 총괄하는 기관은 요나고 시나 마쓰에시에 두는 경우가 많다.[5]
요나고 시를 중심으로 산인 최대의 인구를 가지는 요나고 도시권이 형성되어 있다. 인접하는 마쓰에 도시권·이즈모 도시권과 함께 운파쿠 지방에 나카우미호·신지호 경제권이 형성되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산인 최대의 온천지인 가이케 온천은 일본의 철인 3종 경기 발상지로도 유명하다. 요나고 시 노동 인구의 70% 이상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5]
인구 약 23만 명[13]의 도시권을 갖춘 요나고 도시권의 중심 도시이다. 광역에 걸친 경제 지역으로 인접한 마쓰에, 이즈모, 야스기 각 도시권과 함께 운포 지역에 도해·시지호·다이센 권역을 형성한다.[14]
돗토리현 내에서는 현청 소재지인 돗토리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인구 밀도는 산인 지방의 시정촌 중 가장 높다. 에도 시대 초부터 상업 도시로서 발전했다. 산인 두 현의 중앙에 위치한 입지 조건으로 인해 현청 소재지는 아니지만 돗토리대학 의학부·부속병원과 산인 방송( 텔레비전·라디오 겸영 방송국 ) 등이 있는 거점 도시가 되고 있다.
철도는 JR산인 본선과 사카이선·헤키센의 분기점에 해당하며, 요나고역에는 JR 요나고 지사가 설치되는 등 산인 지방의 철도 거점이다. 도로는 국도 9호선·180호선·181호선·431호선 및 산인 자동차도·요나고 자동차도가 지나 오카야마·돗토리·사카이미나토·마쓰에와 연결되어 있으며, 요나고 공항이나 사카이미나토 항에서는 도쿄(하네다 국제공항)이나 한국의 서울(인천국제공항), 중국의 상하이(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홍콩, 오키 제도와도 연결되는 등 산인 지방 최고의 교통 요충지가 되고 있다.
시내에 있는 미나토 온천은 일본의 트라이애슬론 발상지로도 유명하다.[15]
오래전부터 상업 도시로 발전해 왔으며, 상권은 중해·시지미호·다이센 권역에 이른다.
- 상공회의소
- * 요나고 상공회의소
- 주요 특산물
- 주요 기업
- 대형 상업시설
- 가전 양판점
- 홈센터
- 상점가
산인 지방의 중심 도시이지만, 1972년에 후지 은행이 철수한 이후로 도시 은행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은행
- 정책 금융기관
- 협동조직 금융기관
- 일본우정
- 농협·생협
- 과거에 존재했던 점포·기업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