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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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국 신화는 특정 국가의 건립 과정을 다루는 신화로, 민족의 기원을 설명하는 민족 신화와 구분된다. 건국 신화는 천강신화, 천손신화, 수조신화, 이주신화, 난생신화, 영웅신화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며, 사회 구성원 결속, 지배층 권위 정당화, 사회 질서 유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각 국가와 민족은 고유한 건국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단군 신화, 일본의 진무 천황 신화, 로마의 로물루스와 레무스 신화 등이 대표적이다. 건국 신화는 민족의 기원을 설명하는 기원설과 연결되기도 하며, 스키타이 기원설, 튀르크 기원설, 한국 기원설 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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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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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족 신화와의 차이
건국 신화는 특정 국가의 건립 과정을 다루는 신화이지만, 민족 신화는 한 민족의 탄생 배경을 서술하는 신화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20] 민족 신화는 해당 민족이 최초로 세운 국가의 신화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로물루스와 레무스가 로마를 세운 신화는 민족 신화이자 건국 신화에 해당한다.[20] 반면 주몽이 고구려를 세운 신화는 고구려라는 특정 국가의 건국을 다루는 건국 신화이지만, 한민족 전체의 기원을 설명하는 민족 신화는 아니다.[20]
3. 건국 신화의 종류
천강신화 또는 천강시조신화(天降始祖神話)는 하늘을 통치한 절대자 혹은 통치했던 절대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부족을 통솔해 나라를 건국했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예를 들어 고조선의 건국 신화, 일본의 건국 신화, 부여의 건국 신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천강신화는 하늘을 통치했던 절대자의 후손이 내려와 건국했다는 이야기인 천손신화(天孫神話)와 비슷한 개념으로 간주된다.
천손신화는 하늘을 통치했던 절대자의 후손이 내려와 건국했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일반적으로 천강신화와 천손신화는 비슷한 개념이다. 고조선의 건국 신화, 일본의 건국 신화, 부여의 건국 신화, 고구려의 건국 신화, 베트남의 건국 신화 등이 천손 신화에 해당한다.
수조신화(獸祖神話)는 동물 또는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이 나라를 건국했다는 신화이다. 고조선의 건국 신화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주신화는 먼 곳에서 온 통치자가 국가를 건국했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도래신화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가 나라를 세웠다는 천강신화나 천손신화가 수직적 개념이라면, 이주신화는 수평적 개념을 가진다. 부여의 건국 신화, 백제의 건국 신화, 캄보디아 건국 신화 등이 이주신화에 해당한다.
난생신화(卵生神話)는 통치자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일반적으로 샤머니즘 부족에서 많이 나오는 신화인데, 새는 하늘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동양의 경우 북방민족에게서 많이 보이는 설화이다. 상나라의 건국신화, 부여의 건국 신화, 고구려의 건국 신화, 신라의 건국 신화, 가야의 건국 신화, 만주족의 건국 신화 등이 난생신화에 해당한다.
영웅신화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개개인이 통치자가 되어 국가를 건국했다는 신화이다. 예를 들어 고구려의 건국 신화, 로마의 건국 신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선사 시대부터 많은 문명과 왕국들은 건국 신화의 일부 버전을 채택했다. 여기에는 청동기 시대의 히타이트와 주나라, 고대 시대의 스키타이, 우순, 로마인과 고구려, 중세 시대의 튀르크족과 몽골, 르네상스 후기의 준가르 칸국 등이 포함된다.[9]
중국 주나라의 건국 신화에서, 원 부인은 잉태하기 위해 의례적인 희생을 하고, 천제의 발자국을 밟은 후 임신하게 된다. 그녀는 아들 후직을 낳았는데, 위험한 장소에 혼자 버려졌지만 양, 소, 새, 나무꾼들의 보호를 받았다. 그는 초자연적인 존재라고 확신한 그녀는 그를 다시 데려와 키웠다. 그가 성인이 되자 요 황제의 궁정에서 말의 관리자가 되었고, 곡물, 박, 콩 재배에 성공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상나라의 사악한 통치자를 몰아낸 후 주나라의 건국자가 되었다.[9]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스키타이인들도 하늘 신의 아들로부터 기원했다고 주장했다. 어느 날, 드네프르강 신의 딸이 젊은 남자가 가축을 몰고 있는 동안 그의 말을 훔쳐 그를 강간한 후 돌려주었다. 이 결합에서 그녀는 세 아들을 낳았고,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아버지의 거대한 활을 주었다. 활을 당길 수 있는 아들이 왕이 될 것이다. 모두 시도했지만 막내만이 성공했다. 그의 시도에서 쟁기와 멍에, 칼, 잔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맏이 둘이 그것들을 집으려 하자 불이 그들을 막았다. 이 후, 막내 아들 스키테스가 왕이 될 것이고 그의 백성은 스키타이인으로 알려지기로 결정되었다.[9]
3. 1. 천강신화 (天降神話)
천강신화(天降神話) 또는 천강시조신화(天降始祖神話)는 하늘을 통치한 절대자 혹은 통치했던 절대자가 하늘에서 내려와 부족을 통솔해 나라를 건국했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예를 들어 고조선의 건국 신화, 일본의 건국 신화, 부여의 건국 신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천강신화는 하늘을 통치했던 절대자의 후손이 내려와 건국했다는 이야기인 천손신화(天孫神話)와 비슷한 개념으로 간주된다.
3. 2. 천손신화 (天孫神話)
천손신화는 하늘을 통치했던 절대자의 후손이 내려와 건국했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일반적으로 천강신화와 천손신화는 비슷한 개념이다. 고조선의 건국 신화, 일본의 건국 신화, 부여의 건국 신화, 고구려의 건국 신화, 베트남의 건국 신화 등이 천손 신화에 해당한다.
3. 3. 수조신화 (獸祖神話)
수조신화(獸祖神話)는 동물 또는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이 나라를 건국했다는 신화이다. 고조선의 건국 신화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3. 4. 이주신화 (移住神話)
이주신화는 먼 곳에서 온 통치자가 국가를 건국했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도래신화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가 나라를 세웠다는 천강신화나 천손신화가 수직적 개념이라면, 이주신화는 수평적 개념을 가진다. 부여의 건국 신화, 백제의 건국 신화, 캄보디아 건국 신화 등이 이주신화에 해당한다.
3. 5. 난생신화 (卵生神話)
난생신화(卵生神話)는 통치자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의 신화이다. 일반적으로 샤머니즘 부족에서 많이 나오는 신화인데, 새는 하늘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동양의 경우 북방민족에게서 많이 보이는 설화이다. 상나라의 건국신화, 부여의 건국 신화, 고구려의 건국 신화, 신라의 건국 신화, 가야의 건국 신화, 만주족의 건국 신화 등이 난생신화에 해당한다.
3. 6. 영웅신화 (英雄神話)
영웅신화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개개인이 통치자가 되어 국가를 건국했다는 신화이다. 예를 들어 고구려의 건국 신화, 로마의 건국 신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선사 시대부터 많은 문명과 왕국들은 건국 신화의 일부 버전을 채택했다. 여기에는 청동기 시대의 히타이트와 주나라, 고대 시대의 스키타이, 우순, 로마인과 고구려, 중세 시대의 튀르크족과 몽골, 르네상스 후기의 준가르 칸국 등이 포함된다.[9]
중국 주나라의 건국 신화에서, 원 부인은 잉태하기 위해 의례적인 희생을 하고, 천제의 발자국을 밟은 후 임신하게 된다. 그녀는 아들 후직을 낳았는데, 위험한 장소에 혼자 버려졌지만 양, 소, 새, 나무꾼들의 보호를 받았다. 그는 초자연적인 존재라고 확신한 그녀는 그를 다시 데려와 키웠다. 그가 성인이 되자 요 황제의 궁정에서 말의 관리자가 되었고, 곡물, 박, 콩 재배에 성공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상나라의 사악한 통치자를 몰아낸 후 주나라의 건국자가 되었다.[9]
다른 문명과 마찬가지로, 스키타이인들도 하늘 신의 아들로부터 기원했다고 주장했다. 어느 날, 드네프르강 신의 딸이 젊은 남자가 가축을 몰고 있는 동안 그의 말을 훔쳐 그를 강간한 후 돌려주었다. 이 결합에서 그녀는 세 아들을 낳았고,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아버지의 거대한 활을 주었다. 활을 당길 수 있는 아들이 왕이 될 것이다. 모두 시도했지만 막내만이 성공했다. 그의 시도에서 쟁기와 멍에, 칼, 잔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맏이 둘이 그것들을 집으려 하자 불이 그들을 막았다. 이 후, 막내 아들 스키테스가 왕이 될 것이고 그의 백성은 스키타이인으로 알려지기로 결정되었다.[9]
4. 건국 신화의 사회적 기능
건국 신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을 결속시키고, 지배층의 권위를 정당화하며,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기원 신화는 종종 현재의 상황을 정당화하는 기능을 한다. 전통 문화에서 기원 신화에 묘사된 존재와 힘은 종종 신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기원 신화는 우주의 상태를 이러한 존재와 힘의 행동에 기인함으로써 현재의 질서에 신성함을 부여한다. "신화는 세계, 인간, 생명이 초자연적인 기원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역사가 중요하고 소중하며 모범적임을 보여준다".[7] 많은 문화는 사람들이 신화 속의 신과 영웅을 롤 모델로 삼아 그들의 행위를 모방하고 그들이 세운 관습을 지키도록 기대한다.
> 선교사이자 민족학자인 C. 스트렐로가 호주 아룬타족에게 특정한 의식을 행하는 이유를 묻자, 그들은 항상 "조상들이 그렇게 명령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뉴기니의 카이족은 생활과 작업 방식을 바꾸기를 거부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네무(신화적 조상)가 그렇게 했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바호족의 성가대가 의식의 특정 세부 사항에 대한 이유를 묻자 "거룩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원시 티베트 의례에 수반되는 기도에서 정확히 똑같은 정당성을 찾을 수 있다. "지구 창조의 시작부터 전해 내려온 대로, 우리는 희생해야 합니다. … 고대 조상들이 그랬듯이, 지금 우리도 그렇게 합니다."[8]
건국 신화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며 "건국자"를 더 바람직하고 영웅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그 과정에서 신비로운 사건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지배 군주나 귀족들은 자신들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화적 건국자, 신 또는 영웅의 후손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친척들은 아이네아스 (그리고 아이네아스를 통해 여신 비너스)를 조상으로 주장했다.
4. 1. 정체성 형성
기원 신화는 현재의 상황을 정당화하는 기능을 하며, 묘사된 존재와 힘은 종종 신성한 것으로 여겨진다.[7] 신화는 세계, 인간, 생명이 초자연적인 기원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역사가 중요하고 소중하며 모범적임을 보여준다.[7]많은 문화에서 사람들은 신화 속 신과 영웅을 롤 모델로 삼아 그들의 행위를 모방하고 그들이 세운 관습을 지키도록 기대한다. 호주 아룬타족은 특정한 의식을 행하는 이유를 묻자 "조상들이 그렇게 명령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뉴기니의 카이족은 "네무(신화적 조상)가 그렇게 했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라며 생활과 작업 방식을 바꾸기를 거부했다. 나바호족의 성가대는 "거룩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고, 티베트 의례에 수반되는 기도에서는 "지구 창조의 시작부터 전해 내려온 대로, 우리는 희생해야 합니다. … 고대 조상들이 그랬듯이, 지금 우리도 그렇게 합니다."라는 구절을 찾을 수 있다.[8]
건국 신화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며, 지배 군주나 귀족들은 자신들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화적 건국자, 신 또는 영웅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친척들은 아이네아스를 통해 비너스 여신을 조상으로 주장했다.
4. 2. 권위 부여
기원 신화는 종종 현재의 상황을 정당화하는 기능을 한다. 전통 문화에서 기원 신화에 묘사된 존재와 힘은 종종 신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기원 신화는 우주의 상태를 이러한 존재와 힘의 행동에 기인함으로써 현재의 질서에 신성함을 부여한다. "신화는 세계, 인간, 생명이 초자연적인 기원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역사가 중요하고 소중하며 모범적임을 보여준다".[7] 많은 문화는 사람들이 신화 속의 신과 영웅을 롤 모델로 삼아 그들의 행위를 모방하고 그들이 세운 관습을 지키도록 기대한다. 호주 아룬타족, 뉴기니의 카이족, 나바호족, 티베트의 사례에서처럼, 사람들은 조상이나 신화적 존재의 행동을 따르는 것을 의무로 여겼다.[8]건국 신화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며 "건국자"를 더 바람직하고 영웅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그 과정에서 신비로운 사건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지배 군주나 귀족들은 자신들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신화적 건국자, 신 또는 영웅의 후손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친척들은 아이네아스를 통해 여신 비너스를 조상으로 주장했다.
4. 3. 사회 통합
건국 신화는 공동체의 가치관과 규범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행동 양식을 규정함으로써 사회 통합을 촉진한다.[7] 많은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이 신화 속 신과 영웅을 롤 모델로 삼아 그들의 행위를 모방하고 그들이 세운 관습을 지키도록 기대한다.[7]호주 아룬타족은 특정한 의식을 행하는 이유에 대해 "조상들이 그렇게 명령했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뉴기니의 카이족은 "네무(신화적 조상)가 그렇게 했고, 우리도 마찬가지"라며 생활과 작업 방식을 바꾸기를 거부했다. 나바호족의 성가대는 의식의 특정 세부 사항에 대해 "거룩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원시 티베트 의례에서도 "지구 창조의 시작부터 전해 내려온 대로, 우리는 희생해야 합니다. … 고대 조상들이 그랬듯이, 지금 우리도 그렇게 합니다."라는 기도문에서 이와 같은 정당성을 찾을 수 있다.[8]
건국 신화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며, 지배 군주나 귀족들은 신화적 건국자, 신 또는 영웅의 후손이라고 주장하여 통치를 정당화하기도 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의 친척들은 아이네아스를 통해 여신 비너스를 조상으로 주장했다.
5. 나라별 건국 신화
세계 각국은 다양한 형태의 건국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국의 역사, 문화, 환경에 따라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한국의 건국 신화'''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는 단군 신화를 통해 전해진다. 단군 신화는 천신 환웅과 웅녀의 결합, 그리고 단군의 탄생과 건국 과정을 담고 있다.
부여의 건국 신화는 동명왕 신화로,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하백의 딸 유화와 관계하여 주몽을 낳고, 주몽이 부여를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신라의 건국 신화는 박혁거세 신화가 대표적이다.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으며, 6부 촌장들의 추대를 받아 신라를 건국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의 건국 신화는 고구려 본기에 따르면 시조 동명성제의 성은 고씨이고, 이름은 주몽이다. 주몽은 북부여왕 해부루의 뒤를 이은 금와왕이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난 하백의 딸 유화 부인에게서 태어났다. 유화 부인은 해모수와 정을 통했으나 해모수가 돌아오지 않아 부모에게 쫓겨났고, 금와왕이 그녀를 거두었다. 유화 부인은 햇빛에 의해 임신하여 알을 낳았고, 이 알에서 주몽이 태어났다.
주몽은 어려서부터 활을 잘 쏘았는데, '주몽'이라는 이름 자체가 부여 말로 활을 잘 쏘는 사람을 뜻한다. 금와왕의 아들 대소 왕자는 주몽을 시기하여 죽이려 했고, 주몽은 어머니 유화 부인의 조언에 따라 오이 등 세 명의 친구와 함께 부여를 탈출했다. 엄수에 이르러 주몽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도움을 청하자,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놓아 건너게 해주었다. 이는 주몽이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천제의 아들이자 하백의 외손자라는 신성한 혈통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러한 건국 신화는 고구려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고구려 왕권의 신성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했다.
백제는 고구려의 주몽과 혼인한 소서노에게는 온조와 비류 두 아들이 있었다. 어느날 유리가 와서 세자가 되자 소서노는 자신의 두 아들에게 고구려를 떠나자고 한다. 그래서 소서노와 두 아들은 고구려를 떠나, 온조는 한강 유역에, 비류는 미추홀에 나라를 세운다. 그런데 비류가 나라를 세운 미추홀은 바닷물의 소금기 때문에 농사가 잘 안되는 지역이었다. 결국 비류는 백성들이 굶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고 죽었다고 한다. 이후 비류를 따라갔던 자들이 온조에게 와 백성이 되게 해달라 했는데, 온조가 나라 이름을 바꿨다. 그것이 바로 백제이다.
가야의 건국 신화는 수로왕 신화로 대표되며, 구지가를 배경으로 구간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6개의 알이 내려왔고, 그 중 가장 먼저 나온 수로가 금관가야의 왕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알에서 태어난 난생 신화의 일종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가 나라를 세운다는 건국 이야기는 한국의 다른 건국 신화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
고려의 건국 신화는 왕건 신화로, 왕건이 신라 말기의 혼란을 수습하고 고려를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조선 건국 신화는 이성계 신화로,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일본의 건국 신화'''
일본의 건국 신화는 진무 천황의 동정(東征) 신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진무 천황은 천신의 후손으로, 동쪽으로 원정하여 일본을 통일하고 초대 천황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건국 신화'''
중국 주나라의 건국 신화에서, 원 부인은 잉태하기 위해 의례적인 희생을 하고, 천제의 발자국을 밟은 후 임신하게 된다. 그녀는 아들 후직을 낳았는데, 위험한 장소에 혼자 버려졌지만 양, 소, 새, 나무꾼들의 보호를 받았다. 그는 초자연적인 존재라고 확신한 그녀는 그를 다시 데려와 키웠다. 그가 성인이 되자 요 황제의 궁정에서 말의 관리자가 되었고, 곡물, 박, 콩 재배에 성공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상나라의 사악한 통치자를 몰아낸 후 주나라의 건국자가 되었다.
상나라의 건국 신화는 설(契)의 탄생 신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설은 알에서 태어났으며, 상나라를 건국한 시조로 여겨진다.
'''만주의 건국 신화'''
만주족의 건국 신화는 청나라의 건국 신화와 연결된다.
'''베트남의 건국 신화'''
홍방 왕조는 베트남 최초의 국가로 여겨지며, 관련된 건국 신화가 전해진다.
'''캄보디아의 건국 신화'''
부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남부에 위치했던 크메르족의 초기 국가로, 1세기경 메콩강 삼각주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하였다. 인도의 영향을 받아 힌두교를 받아들였으며, 해상 무역을 통해 발전하였다. 부남의 건국 신화는 인도의 브라만 카운딘야와 나가족 공주 소마의 결합으로, 이는 인도 문화와 크메르 문화의 융합을 상징한다.
'''이탈리아의 건국 신화'''
로마 건국 신화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16]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이들은 로마를 건국하고, 로물루스는 로마의 초대 왕이 된다. 베르길리우스는 자신의 ''아이네이스''에서 아이네아스의 오디세이와 그의 라비니움 파괴, 율루스의 알바 롱가 통치와 쌍둥이 출생, 왕족으로부터의 후손 등을 통해 이미 확립된 사건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건국 신화를 묘사했다.
'''그리스의 건국 신화'''
그리스는 다양한 도시 국가들의 건국 신화가 전해진다. 그리스 신화에서 건국 신화는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고대 그리스의 의례는 눈에 띄는 지역 집단과 따라서 특정 지역과 관련이 있었다."[10] 즉, 영원히 세워진 성소와 제단과 관련이 있었다. 그리스와 히브리 건국 신화는 신과 지역 주민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확립했는데, 그들은 영웅으로부터 기원을 추적하고 건국 신화를 통해 조상의 권리를 인증했다.
그리스 건국 신화는 종종 낡고 아르카익한 질서를 고대 전복에 대한 정당성을 구현하여, 사회 및 자연 세계에 고정된 역사적 사건을 현재의 공동체 관행을 가치 있게 만들고, 전통적인 연대기를 설명하기 위해 은유로 풍부해진 "집단적 중요성"의 상징적 서사를 만들었다.[11] 또한, 문화적 투자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그럴듯하게 여겨지는 원인을 구성한다.[12]
월터 버커트는 "고대 그리스의 의례는 눈에 띄는 지역 집단과 따라서 특정 지역과 관련이 있었다."고 관찰했다.[10] 로도스의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의 현대 번역가는, 그 헬레니즘 서사시에 삽입된 많은 ''원인''에 대해 "사회적 안정에 매우 중요했던 것은 기원이란 측면에서 현재에 대한 설명, 권한 부여 또는 권한을 제공하는 신화의 기능이었다. 이것은 건국 신화나 족보 (가족 또는 영토 주장을 지원하는)뿐만 아니라 개인의 도덕적 선택에도 적용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14]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헬레니즘 세계를 확장한 이후의 기간에, 그리스 시 - 칼리마코스는 단순히 ''원인''이라는 전체 작품을 썼다 - 건국 신화로 가득 차 있다. 사이먼 골드힐은 아폴로니오스가 "각 객체, 숭배, 의례, 이름이 ... 기원의 서사로 열리고 각 서사, 각 사건이 숭배, 의례, 이름, 기념비로 이어질 수 있는" 층을 쌓는 것을 묘사하면서 퇴적의 은유를 사용한다.[15]
토라는 성경의 첫 다섯 권의 책의 총칭이며 이스라엘의 건국 신화, 즉 백성의 기원과 문화 및 제도의 기초에 대한 이야기이다. 로물루스와 레무스 그리고 아이네이스는 로마 건국 신화의 주목할 만한 예시이다.
5. 1. 한국의 건국 신화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는 단군 신화를 통해 전해진다. 단군 신화는 천신 환웅과 웅녀의 결합, 그리고 단군의 탄생과 건국 과정을 담고 있다.부여의 건국 신화는 동명왕 신화로,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강의 신 하백의 딸 유화와 관계하여 주몽을 낳고, 주몽이 부여를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신라의 건국 신화는 박혁거세 신화가 대표적이다.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으며, 6부 촌장들의 추대를 받아 신라를 건국했다고 전해진다.
고구려의 건국 신화는 고구려 본기에 따르면 시조 동명성제의 성은 고씨이고, 이름은 주몽이다. 주몽은 북부여왕 해부루의 뒤를 이은 금와왕이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난 하백의 딸 유화 부인에게서 태어났다. 유화 부인은 해모수와 정을 통했으나 해모수가 돌아오지 않아 부모에게 쫓겨났고, 금와왕이 그녀를 거두었다. 유화 부인은 햇빛에 의해 임신하여 알을 낳았고, 이 알에서 주몽이 태어났다.
주몽은 어려서부터 활을 잘 쏘았는데, '주몽'이라는 이름 자체가 부여 말로 활을 잘 쏘는 사람을 뜻한다. 금와왕의 아들 대소 왕자는 주몽을 시기하여 죽이려 했고, 주몽은 어머니 유화 부인의 조언에 따라 오이 등 세 명의 친구와 함께 부여를 탈출했다. 엄수에 이르러 주몽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도움을 청하자,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놓아 건너게 해주었다. 이는 주몽이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천제의 아들이자 하백의 외손자라는 신성한 혈통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러한 건국 신화는 고구려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고구려 왕권의 신성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했다.
고구려의 주몽과 혼인한 소서노에게는 온조와 비류 두 아들이 있었다. 어느날 유리가 와서 세자가 되자 소서노는 자신의 두 아들에게 고구려를 떠나자고 한다. 그래서 소서노와 두 아들은 고구려를 떠나, 온조는 한강 유역에, 비류는 미추홀에 나라를 세운다. 그런데 비류가 나라를 세운 미추홀은 바닷물의 소금기 때문에 농사가 잘 안되는 지역이었다. 결국 비류는 백성들이 굶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고 죽었다고 한다. 이후 비류를 따라갔던 자들이 온조에게 와 백성이 되게 해달라 했는데, 온조가 나라 이름을 바꿨다. 그것이 바로 백제이다.
가야의 건국 신화는 수로왕 신화로 대표되며, 구지가를 배경으로 구간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6개의 알이 내려왔고, 그 중 가장 먼저 나온 수로가 금관가야의 왕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알에서 태어난 난생 신화의 일종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가 나라를 세운다는 건국 이야기는 한국의 다른 건국 신화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
고려의 건국 신화는 왕건 신화로, 왕건이 신라 말기의 혼란을 수습하고 고려를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조선 건국 신화는 이성계 신화로,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5. 1. 1. 고조선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신화는 단군 신화를 통해 전해진다. 단군 신화는 천신 환웅과 웅녀의 결합, 그리고 단군의 탄생과 건국 과정을 담고 있다.5. 1. 2. 부여
부여의 건국 신화는 동명왕 신화로,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강의 신 하백의 딸 유화와 관계하여 주몽을 낳고, 주몽이 부여를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5. 1. 3. 신라
신라의 건국 신화는 박혁거세 신화가 대표적이다.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으며, 6부 촌장들의 추대를 받아 신라를 건국했다고 전해진다.5. 1. 4. 고구려
고구려의 건국 신화는 고구려 본기에 따르면 시조 동명성제의 성은 고씨이고, 이름은 주몽이다. 주몽은 북부여왕 해부루의 뒤를 이은 금와왕이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난 하백의 딸 유화 부인에게서 태어났다. 유화 부인은 해모수와 정을 통했으나 해모수가 돌아오지 않아 부모에게 쫓겨났고, 금와왕이 그녀를 거두었다. 유화 부인은 햇빛에 의해 임신하여 알을 낳았고, 이 알에서 주몽이 태어났다.주몽은 어려서부터 활을 잘 쏘았는데, '주몽'이라는 이름 자체가 부여 말로 활을 잘 쏘는 사람을 뜻한다. 금와왕의 아들 대소 왕자는 주몽을 시기하여 죽이려 했고, 주몽은 어머니 유화 부인의 조언에 따라 오이 등 세 명의 친구와 함께 부여를 탈출했다. 엄수에 이르러 주몽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도움을 청하자, 물고기와 자라가 다리를 놓아 건너게 해주었다. 이는 주몽이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천제의 아들이자 하백의 외손자라는 신성한 혈통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이러한 건국 신화는 고구려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고구려 왕권의 신성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했다.
5. 1. 5. 백제
고구려의 주몽과 혼인한 소서노에게는 온조와 비류 두 아들이 있었다. 어느날 유리가 와서 세자가 되자 소서노는 자신의 두 아들에게 고구려를 떠나자고 한다. 그래서 소서노와 두 아들은 고구려를 떠나, 온조는 한강 유역에, 비류는 미추홀에 나라를 세운다. 그런데 비류가 나라를 세운 미추홀은 바닷물의 소금기 때문에 농사가 잘 안되는 지역이었다. 결국 비류는 백성들이 굶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고 죽었다고 한다. 이후 비류를 따라갔던 자들이 온조에게 와 백성이 되게 해달라 했는데, 온조가 나라 이름을 바꿨다. 그것이 바로 백제이다.5. 1. 6. 가야
가야의 건국 신화는 수로왕 신화로 대표되며, 구지가를 배경으로 구간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6개의 알이 내려왔고, 그 중 가장 먼저 나온 수로가 금관가야의 왕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알에서 태어난 난생 신화의 일종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존재가 나라를 세운다는 건국 이야기는 한국의 다른 건국 신화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5. 1. 7. 고려
고려의 건국 신화는 왕건 신화로, 왕건이 신라 말기의 혼란을 수습하고 고려를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5. 1. 8. 조선
조선 건국 신화는 이성계 신화로,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5. 2. 일본의 건국 신화
일본의 건국 신화는 진무 천황의 동정(東征) 신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진무 천황은 천신의 후손으로, 동쪽으로 원정하여 일본을 통일하고 초대 천황이 되었다고 전해진다.5. 3. 중국의 건국 신화
중국 주나라의 건국 신화에서, 원 부인은 잉태하기 위해 의례적인 희생을 하고, 천제의 발자국을 밟은 후 임신하게 된다. 그녀는 아들 후직을 낳았는데, 위험한 장소에 혼자 버려졌지만 양, 소, 새, 나무꾼들의 보호를 받았다. 그는 초자연적인 존재라고 확신한 그녀는 그를 다시 데려와 키웠다. 그가 성인이 되자 요 황제의 궁정에서 말의 관리자가 되었고, 곡물, 박, 콩 재배에 성공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상나라의 사악한 통치자를 몰아낸 후 주나라의 건국자가 되었다.5. 3. 1. 상나라
상나라의 건국 신화는 설(契)의 탄생 신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설은 알에서 태어났으며, 상나라를 건국한 시조로 여겨진다.5. 3. 2. 만주
만주족의 건국 신화는 청나라의 건국 신화와 연결된다.5. 4. 베트남의 건국 신화
홍방 왕조는 베트남 최초의 국가로 여겨지며, 관련된 건국 신화가 전해진다.5. 4. 1. 홍방 왕조
홍방 왕조는 베트남 최초의 국가로 여겨지며, 관련된 건국 신화가 전해진다.5. 5. 캄보디아의 건국 신화
부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남부에 위치했던 크메르족의 초기 국가로, 1세기경 메콩강 삼각주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하였다. 인도의 영향을 받아 힌두교를 받아들였으며, 해상 무역을 통해 발전하였다. 부남의 건국 신화는 인도의 브라만 카운딘야와 나가족 공주 소마의 결합으로, 이는 인도 문화와 크메르 문화의 융합을 상징한다.5. 5. 1. 부남
부남은 캄보디아 지역에 존재했던 고대 국가이다.5. 6. 이탈리아의 건국 신화
로마 건국 신화는 로물루스와 레무스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16]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이들은 로마를 건국하고, 로물루스는 로마의 초대 왕이 된다. 베르길리우스는 자신의 ''아이네이스''에서 아이네아스의 오디세이와 그의 라비니움 파괴, 율루스의 알바 롱가 통치와 쌍둥이 출생, 왕족으로부터의 후손 등을 통해 이미 확립된 사건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건국 신화를 묘사했다.5. 7. 그리스의 건국 신화
그리스는 다양한 도시 국가들의 건국 신화가 전해진다. 그리스 신화에서 건국 신화는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고대 그리스의 의례는 눈에 띄는 지역 집단과 따라서 특정 지역과 관련이 있었다."[10] 즉, 영원히 세워진 성소와 제단과 관련이 있었다. 그리스와 히브리 건국 신화는 신과 지역 주민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확립했는데, 그들은 영웅으로부터 기원을 추적하고 건국 신화를 통해 조상의 권리를 인증했다.그리스 건국 신화는 종종 낡고 아르카익한 질서를 고대 전복에 대한 정당성을 구현하여, 사회 및 자연 세계에 고정된 역사적 사건을 현재의 공동체 관행을 가치 있게 만들고, 전통적인 연대기를 설명하기 위해 은유로 풍부해진 "집단적 중요성"의 상징적 서사를 만들었다.[11] 또한, 문화적 투자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그럴듯하게 여겨지는 원인을 구성한다.[12]
월터 버커트는 "고대 그리스의 의례는 눈에 띄는 지역 집단과 따라서 특정 지역과 관련이 있었다."고 관찰했다.[10] 로도스의 아폴로니오스의 ''아르고호 이야기''의 현대 번역가는, 그 헬레니즘 서사시에 삽입된 많은 ''원인''에 대해 "사회적 안정에 매우 중요했던 것은 기원이란 측면에서 현재에 대한 설명, 권한 부여 또는 권한을 제공하는 신화의 기능이었다. 이것은 건국 신화나 족보 (가족 또는 영토 주장을 지원하는)뿐만 아니라 개인의 도덕적 선택에도 적용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14]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헬레니즘 세계를 확장한 이후의 기간에, 그리스 시 - 칼리마코스는 단순히 ''원인''이라는 전체 작품을 썼다 - 건국 신화로 가득 차 있다. 사이먼 골드힐은 아폴로니오스가 "각 객체, 숭배, 의례, 이름이 ... 기원의 서사로 열리고 각 서사, 각 사건이 숭배, 의례, 이름, 기념비로 이어질 수 있는" 층을 쌓는 것을 묘사하면서 퇴적의 은유를 사용한다.[15]
토라는 성경의 첫 다섯 권의 책의 총칭이며 이스라엘의 건국 신화, 즉 백성의 기원과 문화 및 제도의 기초에 대한 이야기이다. 로물루스와 레무스 그리고 아이네이스는 로마 건국 신화의 주목할 만한 예시이다.
6. 기원설
문화적 집단을 가리키는 민족의 기원에 대해 종종 이러한 신화적인 설명과 정당화가 이루어졌다. 그중에서도 과거의 위인이나 고대 전승과 자민족을 연결하는 행위는 기원설이라고 불리며, 수많은 유형이 존재한다. 많은 경우 자민족의 역사를 더 오래되고 격식 있는 것으로 주장하기 위해 행해졌다. 그 외에 근대에도 영토적 야심의 정당화를 위해 동조론 등 기원설이 활발히 이용되었다. 또한 단지 어떤 개념의 기원과 특정 민족을 연결하는 경우도 기원설이라고 불린다.
건국 신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기원설이 존재한다. 스키타이 기원설, 튀르크 기원설(에르게네콘 (신화)/Ergenekon영어), 사르마티아 기원설(사르마티즘), 트로이 기원설, 켈트 기원설, 라틴 기원설, 슬라브 기원설(범슬라브주의), 게르만 기원설(범게르만주의), 아리아 기원설(아리아 기원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국 기원설, 동조론 등이 존재한다. 한국 기원설은 특정 사물이나 문화의 기원이 한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말하며, 역사적, 학술적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6. 1. 주요 기원설
건국 신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기원설이 존재한다. 스키타이 기원설, 튀르크 기원설(에르게네콘 (신화)/Ergenekon영어), 사르마티아 기원설(사르마티즘), 트로이 기원설, 켈트 기원설, 라틴 기원설, 슬라브 기원설(범슬라브주의), 게르만 기원설(범게르만주의), 아리아 기원설(아리아 기원설) 등이 있다.이 외에도 한국 기원설, 동조론 등이 존재한다. 한국 기원설은 특정 사물이나 문화의 기원이 한국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말하며, 역사적, 학술적 근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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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adigms of epic: Apollonius Rhodius and the examples of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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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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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Ne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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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건국 신화 ::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
[20]
문서
민족 신화 :: 영어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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