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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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성소는 라틴어로 '가장자리'를 뜻하는 '림부스'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기독교 신학에서 주로 사용된다. 크게 '성조들의 고성소'와 '유아들의 고성소'로 구분된다. 성조들의 고성소는 예수 부활 이전에 죽었지만 예수를 알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 의로운 영혼들이 머무는 곳을 의미하며, 유아들의 고성소는 세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유아들이 가는 곳을 지칭한다. 유대교, 조로아스터교, 이슬람교, 불교 등 다른 종교에서도 유사한 개념을 찾아볼 수 있으며, 단테의 '신곡'과 같은 문학 작품에서도 림보가 묘사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저승 - 파탈라
파탈라는 힌두교와 불교 신화에 등장하는 지하 세계로, 힌두교에서는 스바르가보다 아름다운 곳으로, 불교에서는 나가와 아수라가 사는 지하 낙원으로 묘사된다. - 저승 - 믹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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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소 | |
|---|---|
| 개요 | |
![]()  | |
| 관련 | 기독교 | 
| 종류 | 종교적 개념 | 
| 상세 정보 | |
| 위치 | 지옥의 바깥쪽 | 
| 설명 | 세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가는 곳 | 
| 다른 이름 | 변옥 (邊獄) 고성소 (古聖所)  | 
| 신학적 논의 | |
| 로마 가톨릭 교회 | 공식적으로 교리에 포함되지 않음 | 
| 동방 정교회 | 유사한 개념 존재 | 
| 개신교 | 일반적으로 인정하지 않음 | 
2. 명칭 및 개념
'고성소'를 뜻하는 용어 '림보'는 라틴어 'limbusla'에서 유래했다. 'limbusla'는 '가장자리' 또는 '주변부'를 의미하며, 이는 고성소가 지옥의 주변부에 위치한다는 개념을 반영한다. 이 개념은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의인들이 머무는 곳을 가리키는 '성조들의 고성소'(limbus patrumla)나 세례 받지 못하고 죽은 유아들의 상태를 설명하는 가설인 '유아들의 고성소'(limbus infantiumla 또는 limbus puerorumla)와 같은 용어에서도 사용된다. 
3. 성조들의 림보 (Limbus Patrum)

성조들의 림보 또는 아버지들의 림보(limbus patrumla)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다가 죽었지만 아직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이들의 영혼이 머물렀던 잠정적인 상태나 장소를 가리키는 신학적 개념이다.[4] 이 용어는 중세 시대에 구약의 성조들이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 지옥으로 내려가 그들을 해방시키기 전까지 머물렀던 지하 세계(하데스)의 일부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4] 대한민국에서는 과거 가톨릭 교회에서 이를 '''고성소'''(古聖所)라고 번역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현대에는 공동 번역 성서의 번역을 따라 '''음부'''(陰府)라고 번역하며, 이는 사도신경에도 언급된다.[49]
성조들의 림보 개념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교리와, 모세와 같은 구약의 의로운 인물들이 영원한 벌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는 믿음 사이의 신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었다. 이 개념은 삼위일체와 마찬가지로 성경에 명시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여러 구절에서 그 존재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초기 신학자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150년경~215년경)는 그리스도 강생 이전에 살았던 의로운 이들이 재판도 받지 못하고 정죄받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림보와 같은 상태의 존재를 주장했다.[10]
중세 시대의 문학과 예술, 특히 중세 드라마에서는 그리스도가 십자가형과 부활 사이의 3일 동안 림보로 내려가 의로운 영혼들을 해방시키는 극적인 장면, 즉 '그리스도의 지옥 강하'(Harrowing of Hell) 또는 '음부 정복'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이미지는 오늘날에도 동방 정교회의 성 토요일 전례나 예수 부활을 그린 성상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51]
현행 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림보'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지 않지만, 그리스도의 지옥 강하에 대해 설명한다. 교리서에 따르면, 예수는 모든 인간처럼 죽음을 경험하고 그의 영혼은 죽은 자들의 영역(셰올 또는 하데스)에 머물렀으나, 그곳에 구원자로서 내려가 갇힌 영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다.[5][52] 그리스도가 내려간 '음부'는 고통의 장소인 지옥과는 구별되며, 그리스도 이전에 죽은 모든 이들(의인과 악인 모두)이 구세주를 기다리던 상태를 의미한다. 예수는 지옥에 떨어진 이들을 구원하거나 지옥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의로운 영혼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곳으로 내려갔다고 설명한다.[53][54]
4. 유아들의 림보 (Limbus Infantium)
'''유아 림보'''(limbus infantiumla 또는 limbus puerorumla)는 세례를 받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죽은 유아들의 영혼이 머무는 장소 또는 상태를 가리키는 신학적 가설이며, 교회의 공식 교리는 아니다. 이 유아들은 이성으로 본죄를 지을 만큼 성장하지 못했지만, 원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로 죽었다고 여겨진다. 가톨릭 교회는 구원을 위해 세례 성사가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세례를 받지 못한 유아들의 영원한 운명에 대한 신학적 논의가 이어져 왔다.
최소 5세기 아우구스티누스 시대부터 신학자들은 세례가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고 보면서, 세례받지 않은 유아의 사후 상태에 대해 논쟁해왔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원죄 때문에 세례받지 않고 죽은 유아들은 "모든 것 중 가장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13][14] 418년 카르타고 공의회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엄격한 견해를 모두 지지하지는 않았으나, 세례 없이 죽은 아이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으며 그들을 위한 다른 행복한 거처도 없다고 명시했다.[16][17] 아우구스티누스의 견해는 서방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18]
중세 시대에 들어 일부 신학자들은 아우구스티누스의 견해를 따랐으나, 다른 해석도 등장했다. 12세기 피터 아벨라르는 이 유아들이 물질적 고통은 받지 않지만, 지복직관을 누리지 못하는 상실의 고통을 겪는다고 보았다. 반면, 세례받지 않은 유아들이 아무런 고통도 겪지 않으며, 지복직관의 박탈 사실조차 알지 못해 자연적인 행복 상태를 누린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 이론은 1300년경 등장한 "유아 림보"라는 용어와 연관되었다.[19]
토마스 아퀴나스는 유아 림보를 영원한 자연적 기쁨의 상태로 보았다. 그는 이 유아들이 세례를 받았다면 누렸을 더 큰 기쁨(초자연적 행복)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자연적 완전함 안에서 기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1][22] 그는 이 상태가 자연적 선에 대한 보상이지만, 원죄 때문에 초자연적 행복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보았다.[23]
1442년 피렌체 공의회는 어린이에게도 세례가 필요하며 출생 직후 받아야 함을 강조했다.[24][25] 또한 원죄만으로 죽은 자는 지옥에 가지만, 실제 죄를 지은 자들과는 다른 고통을 받는다고 선언했다.[26] 1547년 트리엔트 공의회는 세례(또는 세례에 대한 열망)가 아담의 자녀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총의 상태와 하느님의 자녀로 입양되는 상태로 옮겨가는 수단임을 명확히 했다.[28]
그러나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일부 신학자들은 세례받지 않고 죽은 어린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이론을 계속 제시했다.[30] 16세기 신학자 토마소 데 비오(카예탄)는 태어나기 전에 죽어 세례를 받지 못한 태아는 어머니의 세례에 대한 소망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1952년 루드비히 오트와 같은 신학자는 세례받지 않고 죽은 아이들이 천국에 갈 가능성을 가르쳤다.[30]
1980년 신앙교리성은 어린이 세례에 관한 훈령에서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어린이들에 관해서, 교회는 그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길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그들을 위해 제정된 장례식에서 그렇게 한다"고 언급하여,[31] 림보를 포함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1984년 당시 교리성 장관이었던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후의 교황 베네딕토 16세)은 세례받지 않고 죽은 아이들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주장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1992년 발표된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세례가 구원을 위해 필요함을 재확인하면서도[32], "하느님은 구원을 세례 성사에 묶어 놓으셨지만, 그분 자신은 그 성사에 묶여 있지 않다"고 명시했다.[62] 또한 피의 세례(순교)나 세례의 열망을 통한 구원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모르지만 진리를 찾고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모든 이가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32] 세례받지 않고 죽은 유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어린이들에 관해서, 교회는 그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길 수밖에 없으며, 그들을 위한 장례식에서 그렇게 합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의 크신 자비와, "어린이들을 내게 오게 하라. 막지 마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어린이에 대한 애정[33]은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어린이를 위한 구원의 길이 있기를 희망하게 합니다. 하느님의 거룩한 세례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을 막지 말라는 교회의 요청은 더욱 시급합니다.[34][63]
2007년 4월 20일,[38]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요청으로 국제신학위원회는 "세례 받지 않고 죽은 유아의 구원에 대한 희망"이라는 문서를 발표했다.[35][64] 이 문서는 유아 림보 가설을 포함한 다양한 신학적 견해를 검토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글에서 다룬 많은 요소들이 세례 받지 않고 죽은 유아가 구원받고 지복직관을 누리게 되리라는 희망에 대해 진지한 신학적·전례적 토대를 제시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우리는 이 요소들이 확실한 지식의 근거라기보다는 기도하는 희망의 근거가 된다고 강조한다. 아직 우리에게 계시되지 않은 것은 많다.[6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 주신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희망으로 살아가고, 성령께서는 우리가 늘 감사와 기쁨으로 기도드리도록 우리를 이끄신다.[68][37]
우리에게 계시된 것은 세례성사가 통상적인 구원의 길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세례의 필요성을 축소하거나 세례성사의 집전을 미루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가 결론적으로 재강조하고자 하듯이, 이 글에서 숙고한 바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유아에게 해 줄 수 없을 때, 곧 교회의 믿음과 생활 안에서 유아들에게 세례를 줄 수 없을 때, 하느님께서 그들을 구원해 주시리라는 희망의 굳건한 근거를 마련해 준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 문서의 출판을 허락했으며, 이는 문서 내용이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한다고 판단했음을 의미하지만, 문서 자체가 공식적인 교도권의 행사는 아니다.[38][65] 일부 언론에서는 교황이 림보 개념을 폐기했다고 보도했으나,[69][39][66] 이는 사실과 다르다. 문서는 "림보 이론은 ... 교도권의 교리적 정의에 결코 들어가지 않았다. ... 그것은 여전히 가능한 신학적 가설로 남아있다"고 명시하며(서문 제2단락), 41항에서도 림보 이론이 "가능한 신학적 의견으로 남아있다"고 반복한다.[38] 따라서 교회는 세례받지 않고 죽은 유아의 운명에 대해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들을 하느님의 자비에 맡기면서 구원의 희망을 갖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5. 다른 종교 및 문화의 유사 개념
기독교의 다른 교파에서는 가톨릭 교회의 림보(고성소) 개념과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으며, '림보'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동방 정교회와 개신교: '유아의 림보' 개념은 받아들이지 않는다.[43] 동방 정교회는 "성조들의 림보"라는 표현은 쓰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 후 하데스에 내려가 아담과 이브, 아브라함, 다윗 등 구약 성경의 의로운 인물들을 해방시킨 지옥의 파괴 사건을 중요하게 여긴다.[4] 일부 개신교 신자들은 십자가형 이전에 믿음을 가지고 죽은 이들이 천국이나 지옥이 아닌, 하데스 내의 "아브라함의 품"이라는 곳에 머물렀다고 본다. 누가복음 16:19–16:26에 근거하여, 이곳은 고통의 장소와 분리되어 있으며, 예수가 승천할 때 이곳의 영혼들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석한다(에베소서 4:8, 시편 68:18 인용). 이 해석에 따르면 현재 아브라함의 품은 비어 있다.
 - 말일성도: 죽음과 부활 사이에 영혼이 행복하거나 불행한 상태로 머무는 중간 기간이 있으며, 이후 육신과 결합하여 심판받는다고 가르친다.[44] 복음을 알지 못하고 죽었으나 받아들였을 사람들은 하나님의 해의 왕국 상속자가 된다고 믿는다.[45]
 - 여호와의 증인, 크리스토델피안: 영혼 수면 교리에 따라 죽은 자는 무의식 상태이며 심판의 날을 기다린다고 가르친다.
 
다른 종교 및 문화에서도 사후 세계에 대한 설명 중 림보와 유사하게 해석될 수 있는 개념들이 존재한다.
- 유대교: 연옥과 같은 개념은 명확히 존재하지 않는다. 죄인이 가는 게헨나에서의 심판조차 일반적으로 12개월 정도의 일시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40][41] 이는 랍비 아키바(50-135 AD)의 가르침에서 유래했다.[42]
 - 조로아스터교: hamēstagān|하미스타간ae은 선행과 악행의 무게가 동등한 영혼이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는 중립적인 상태를 의미하며, 림보와 유사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 이슬람: 원죄 개념을 부정한다. 사후 부활의 날까지 영혼이 머무는 중간 상태인 바르자흐|barzakhar가 있으며, 이곳에서 죄인은 벌을 받고 정화된 자는 안식을 얻는다. 아이들은 죄가 없는 존재로 여겨져 사망 시 바로 천국으로 가서 아브라함의 보살핌을 받는다고 믿는다.[46] 또한 쿠란 7장 46절에는 천국과 지옥 사이에 위치하며 벌도 보상도 없는 알-아라프|al-A'rafar라는 장소가 언급되기도 한다.[47]
 - 그리스 신화: 하데스의 일부인 아스포델 들판은 특별히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아 엘리시움이나 타르타로스로 갈 자격이 없는 평범한 영혼들이 머무는 중간 영역으로 묘사된다.
 - 불교: antarābhāva|바르도sa는 죽음 이후 다음 생으로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의 중간 상태를 의미한다. 이 기간 동안 죽은 이는 다양한 현상을 경험하며, 이는 천국이나 지옥 등으로 윤회하기 전의 과도기적 상태라는 점에서 림보와 비교되기도 한다. 대승 불교의 능가경 등에서는 아라한조차도 궁극적인 깨달음을 위해 일종의 과도기적 상태를 거친다고 설명하기도 한다.[48]
 
6. 문학에서의 림보
단테는 "신곡"의 "지옥편"에서 림보(변옥)를 아케론 강 너머, 미노스의 심판소 앞에 있는 지옥의 제1층으로 묘사했다. 이곳에는 고대 역사나 신화 속 덕망 있는 이교도들이 밝게 빛나는 아름답지만 슬픔이 깃든 성에 살고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이는 엘리시온을 중세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곡"에서는 이와 별개로, 지옥문 안쪽이면서 아케론 강을 건너기 전 구역에 선도 악도 행하지 않은 채 살아간 이른바 '중립자'나 '기회주의자'들이 머무는 장소도 묘사한다. 여기에는 루시퍼가 타락할 때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던 천사들이나 교황 첼레스티노 5세, 본시오 빌라도 등이 포함된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셰이머스 히니의 대표 시 중 하나인 "림보(Limbo)"는 어머니에게 버려져 바다에 빠진 사생아가 어부의 그물에 걸리는 이야기를 다루며, 기독교 교리에 대한 여러 인유를 담고 있다.
오언 콜퍼의 아르테미스 파울 시리즈 제5권 아르테미스 파울 - 잃어버린 섬에는 림보에서 탈출한 악마가 등장한다. 콜퍼는 다른 작품인 "위시리스트"에서도 림보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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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by International Theological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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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 Theologica Question 68, Artic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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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Council of Florence Session 11 (Bull Cantate 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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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cil of Florence Sessio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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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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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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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THEOLOGICAL COMMISSION_THE HOPE OF SALVATION FOR INFANTS WHO DIE WITHOUT BEING BAPT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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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Vatican commission: Limbo reflects 'restrictive view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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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Vatican City: Pope Closes Li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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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
 
20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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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 16,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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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테살 5,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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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황, 800년된 가톨릭 중요 교리 '유아 림보' 폐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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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70] 
성경
 
1티모 2,4
 
[71] 
기타
 
마르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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