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계급은 군대 내에서 개인의 지위와 역할을 나타내는 체계로, 각 국가 및 군대마다 상이한 명칭과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교, 부사관, 병으로 구분되며, 각 계급은 지휘, 감독, 행정, 전문 기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NATO 계급 부호와 미국 군 급여 등급은 국제적인 군사 계급 비교 및 관리에 활용되며,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이념에 따라 계급 제도를 폐지하거나 변형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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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계급 - 4성 장군 4성 장군은 군대 계급 중 대장에 해당하며,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등을 포함한 7명이, 다른 국가에서는 각 군 참모총장, 통합군 사령관 등이 해당되는 군 최고위급 지휘관이다.
군사 계급 - 대령 대령은 연대 규모의 부대를 지휘하는 장교 계급으로, 국가와 군종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현대에는 부대 운영, 훈련, 작전 수행 등의 책임을 지고 명예연대장과 같은 직책도 존재한다.
야전 장교는 "야전급 장교" 또는 "선임 장교"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부대(예: 보병 대대, 기병 또는 포병 연대, 군함, 항공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말한다. 야전 장교는 또한 상위 지휘부의 참모 직책을 맡기도 한다.[38]
"야전(-급) 장교"라는 용어는 주로 육군과 해병대에서 사용된다. 공군, 해군, 해안경비대는 일반적으로 "선임 장교"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두 용어가 반드시 동의어는 아닌데, 전자는 소대에서 전구에 이르기까지 지휘 직책을 맡은 모든 장교를 설명하는 데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육군 및 해병대 야전 장교 계급에는 대령, 중령, 소령이 있으며, 영국 육군에는 부관 또는 작전 장교 직책을 맡는 대위도 포함된다.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는 준장의 야전 계급이 사용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준장과 동일한 직책을 맡는다. 미국 육군에서는 CW3-CW4 계급을 가진 준위가 야전급 장교이며, CW5는 선임 야전급 장교이다.
해군 및 해안 경비대 선임 장교 계급에는 대령 및 중령이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준장의 상위 계급도 포함된다. 다른 국가에서는 육군 및 해병대 소령과 동등한 계급인 소령이 선임 장교로 간주된다.
영연방 공군 선임 장교 계급에는 대령, 중령, 소령이 있으며, 이러한 계급이 여전히 사용되는 경우이다.
일본의 율령관제에서는, "좌(佐/すけ)"는 "대장"("독"에 상당)의 하위, "중장·소장"과 동등한 무관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근위부 참조), 평균적으로 군 전체를 지휘하는 "장"의 하위라는 점에서 이 글자가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좌"는 문자 그대로 "보좌"의 의미이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참모나 부관, 부지휘관이라면 몰라도, 부대 지휘관의 계급(특히 전근대 유럽에서는 용병 대장과 연대장은 거의 동의어였다)으로는 위화감이 있다. 그 때문에 중국어권에서는 "좌"가 아니라 "교"가 사용된다. 사실상 일본군의 하위 조직이었던 만주국군에서도 중국식 번역어가 답습되었다. 고대 중국의 전한에서는 장군의 하위 부대장 클래스의 관위로서 "교위"가 있었고, 여기에서 따왔다. 또한, 상기의 "장교"라는 말도, 장관과 교관을 총칭하는 의미이다.
지휘관 클래스의 인재를 가리키는 "장령"이라는 한자어가 있기 때문인지,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맡다"라는 의미를 가진 "령" 자가 사용되고 있다.
육군에서는 연대에서 대대 정도의 부대 지휘관, 해군에서는 함장, 부장, 선무장, 기타 과장 등, 공군에서는 항공단, 작전군, 비행대대 정도의 부대 지휘관을 영관급 장교라 한다.
위관급은 3~4개의 최하급 장교 계급이다. 예하 부대는 단독으로 장시간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는 일반적으로 기대되지 않는다. 일부 부대에서는 위관이 참모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38]
전형적인 위관 계급에는 대위, 중위, 소위가 포함된다. 영국 해군처럼 2계급 체계를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의 율령 관제에서는 대위, 소위는 좌관보다 하위의 관위였기 때문에 이 글자가 사용되었다. 고대 중국의 진·전한에서는 태위가 군사를 담당하는 관위의 최고위였다. 그 후의 중국에서는 태위라는 관직은 소멸되었고,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화민국 국군에서도 위관은 이 글자를 사용하고 있다.[38] 육군에서는 중대 이하 부대의 지휘관 등, 해군에서는 선무사 등, 분대장, 분대사 등, 공군에서는 비행 중대 이하 부대의 지휘관 등. 일반적으로 전투기 조종사에게는 위관급 장교부터 영관급 장교가 임명된다.[38]
부사관은 장교의 지휘를 받으며, 다른 군 구성원을 감독하거나 중요한 행정적 책임을 맡는다.[38] 하급 군 구성원의 관리와 직접적인 통제를 담당하며, 종종 소규모 야전 부대에서 행정 장교 역할을 수행한다.[38]
가장 선임 부사관은 공식적으로 가장 하급 장교나 준위보다 계급이 낮지만,[38] 대부분의 선임 부사관은 소위보다 더 많은 경험(전투 경험 포함)을 가지고 있다.[38] 많은 군대에서 소위는 막대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지만 작전 경험은 거의 없기 때문에 선임 부사관과 짝을 이룬다.[38] 일부 조직에서는 선임 부사관이 소위보다 더 많은 공식적 책임과 비공식적 존경을 받을 수 있지만, 준위보다는 적다.[38] 많은 준위는 중간 경력의 부사관 계급에서 나온다.[38] 일부 국가에서는 준위 계급이 선임 병 계급을 대체하기도 한다.[38]
부사관 계급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등급의 상사와 병장 (공군, 육군 및 해병대), 또는 선임 원사와 하사관 (해군 및 해안 경비대)을 포함한다.[38] 해군에서는 '전문 분야'를 지정하기 위해 '레이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계급''은 급여 등급을 나타낸다.[38]
지휘 권한이 없는 병은 통상적으로 이등병, 항공병, 수병(미국 해군과 해안 경비대에서는 수병 훈련병부터 시작)과 같은 계급을 갖는다.[38] 미국 해병대에서는 지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계급의 개인을 "해병"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38] 미국 공군에서는 "항공병"이라고 부를 수 있다.[38] 해군 장관 존 달튼은 선원의 신조가 공식적으로 제정된 직후, 해군 제복을 입은 모든 구성원을 지칭할 때 '선원(sailor)'이라는 단어를 대문자로 표기하도록 지시했다.[38] 일부 국가와 군대에서는 서로 다른 병과에 있는 병력은 서로 다른 명칭을 갖는다.[38]일등병과 같은 다양한 등급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권한 증가가 아닌 급여의 차이만을 반영한다.[38] 이는 국가 또는 군대에 따라 기술적으로 계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38] 각 계급은 개인에게 전투 및 훈련에서의 복무 기간과 숙련도를 나타낸다.[38]
3. 계급별 설명
일본에서 군대 계급 명칭은 1869년(메이지 2년) 직원령에서 육군과 해군에 각각 대장, 중장, 소장을 두었고[21], 1870년(메이지 3년) 태정관 지시로 육군과 해군에 대좌부터 소위까지, 육군에 조장, 권조장을 두어 총 11등급을 설정하였다.[22] 이들은 메이지 6년 5월 8일 태정관 포고 제154호에 의한 육해군 무관 관등표 개정으로 계속 사용되었으며[28], 서구 근대 군대의 계급 호칭을 번역할 때에도 적용되었다.
이 명칭들 중 일부는 율령제의 근위부, 위문부, 병위부, 진수부 등에서의 사등관 관직명이나 한적에 게재된 고대 중국 관직명에서도 보이는 것이다.
일본어에서 군인 계급 호칭은 해병대원(해병대 군인)을 제외하고 "육군 대장", "해군 대장", "공군 대장"과 같이 군종과 계급을 조합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병대원의 계급은 "해병 대장"과 같이 "대"자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단,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특히 미국 해병대 계급 호칭에 대해서는 "해병대 대장"과 같은 표기도 보인다.
서양어 표기에 준하여 육군, 공군, 해병대 등의 장관을 '''장군'''(general), 해군 등의 장관을 '''제독'''[38](admiral)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준사관 또는 준위는 군대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지칭하는 계급이다. 미군에서는 Warrant Officer라고 부른다. 준위는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만 종사하며, 특별참모로서 대대장급까지 지휘관을 담당할 수 있다. 항공준사관의 경우, 항공기의 정조종사가 되며 부조종사로 소령 또는 대위급 장교가 편제되는 경우가 많다. 정조종사는 준사관이 대부분이지만, 항공기 지휘는 선임 장교가 지휘한다.[1]
준위는 각 국가 또는 군에서 약간 다르게 취급되는 중간 계급이다. 실질적으로 선임 부사관이거나 위관 장교와 부사관 사이의 완전히 별개의 계급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전문 인력이 보유한다.[3]
미국에서 준위는 영장을 통해 임명된 후 최고 준위 계급으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임관된다. 준위는 WO1~CW5까지 있다. 준위는 W2 계급에 도달할 때까지 최고 준위가 아니다. CW3~CW4는 중간급 장교이다. CW5 계급 또는 등급의 준위는 선임 중간급 장교이다.[4]
준사관은 준위나 상급 상사 등으로도 불린다. 국가나 군종에 따라 취급 방식이 다른 혼합 계급이다. 준사관은 정예 상급 부사관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군에 제공하는 직책이거나, 장교 상당으로 소부대 지휘나 참모의 일원으로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미군에서는 장교와 부사관 사이의 독립 계급으로, 전문직(미사일 사수 등)이 된다. 또한, 완전히 칭호인 군도 존재한다.[5]
3. 2. 본인의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하사
군인 봉급표에 나오는 '본인의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하사'는 준 부사관이며 전문하사와는 다르다. 전문하사는 의무복무 기간 동안은 군인사법 상 징집병과 동일하며, 그 이후에야 비로소 직업으로서의 하사로 부사관 군생활을 이어 나간다. 1994년 이후 병 중 차출되어 임용된 일반하사는 폐지되었으나, 전시의 경우 예비역병장과 보충역, 제2국민역 중 임용하므로 공무원 봉급표 상 여전히 존재한다.[46]
위 표는 「공무원임용규칙」(인사혁신처예규 제12호, 2015.10.20. 일부개정) [별표 1]에 따른 군인과 일반직 공무원의 상당 계급 기준을 나타낸다.[1]
4. 역사
현대 군대는 제네바 협약에 명시된 바와 같이 장교, 부사관, 병사의 세 가지 범주로 인력을 구분한다.
일본에서 군대 계급 명칭은 1869년(메이지 2년) 직원령에서 육군과 해군에 각각 대장, 중장, 소장을 두었고, 1870년(메이지 3년) 태정관 지시로 대좌부터 소위까지, 육군에 조장, 권조장을 두어 총 11등급을 설정하였다.[22] 이때 해군은 영국식을, 육군은 프랑스식을 참고하여 상비병을 편성하는 방침이 제시되었다.[26][27] 이 계급 명칭들은 메이지 6년(1873년) 태정관 포고 제154호에 의한 육해군 무관 관등표 개정으로 계속 사용되었으며,[28] 서구 근대 군대의 계급 호칭을 번역할 때에도 적용되었다.
이러한 계급 명칭 중 일부는 율령제의 근위부, 위문부, 병위부, 진수부 등에서의 사등관 관직명이나 한적에 나오는 고대 중국 관직명에서도 보이는 명칭이 사용되었다.[31] 예를 들어 원수, 중장, 대위, 중위, 소위는 고대 중국에서도 보이는 관직명이지만, 신식 군대 계급으로 사용한 것은 일본이 더 빨랐다.[37]
일본어에서는 군인 계급 호칭을 해병대원을 제외하고 "육군 대장", "해군 대장"과 같이 군종과 계급을 조합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병대원의 계급은 "해병 대장"과 같이 "대"자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특히 미국 해병대 계급 호칭에서는 "해병대 대장"과 같은 표기도 나타난다. 서양어 표기를 따라 육군, 공군, 해병대 등의 장관을 '''장군''' (general), 해군 등의 장관을 '''제독'''[38](admira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장교(Officers): 장교는 임관을 통해 다른 군인과 구별되며, 지휘 및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다. 장교는 장성, 영관, 위관으로 나뉜다.
부사관(Non-commissioned officers, NCOs): 부사관은 장교의 지휘를 받으며, 하급 군 구성원을 감독하거나 중요한 행정 책임을 맡는다. 이들은 주로 상사와 병장 (육군, 공군, 해병대), 또는 선임 원사와 하사관 (해군, 해안 경비대) 계급으로 구성된다.
병(Enlisted): 지휘 권한이 없는 병력은 이등병, 일등병 등의 계급을 가지며, 이들은 주로 전투 및 훈련에서의 복무 기간과 숙련도에 따라 구분된다.[1]
장성은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대 또는 편성 (예: 여단 이상, 또는 함대의 함대 또는 비행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말하며, 육군, 해병대 및 일부 공군에서는 장성, 해군 및 해안 경비대에서는 제독, 일부 영연방 공군에서는 공군 장교 등으로 불린다.
장성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최고 계급부터) 대장, 중장, 소장, 준장이 포함되지만, 사단장 또는 (공군, 육군)군 사령관과 같은 많은 변형이 있다. 제독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최고 계급부터) 대장, 중장, 소장이 포함된다. 캐나다와 같은 일부 해군에서는 준장 계급이 제독 계급이다.
영국 및 대부분의 다른 영연방 공군에서 공군 장교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공군 원수, 공군 대장, 공군 중장 및 공군 준장이 포함된다. 그러나 캐나다, 미국 및 기타 많은 공군과 같은 일부 공군의 경우 장성 계급이 사용된다. 미국 공군의 경우, 이 부대는 한때 미 육군의 일부였으며 1947년에 별도의 부대로 진화하여 기존의 장교 계급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준장이라는 용어를 기반으로 한 장성 계급 시스템을 사용한다.
일부 군대에서는 일반적인 예 위에 고유한 명칭이 부여된 일반적인 예보다 하나 이상의 상위 계급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수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계 육군) 또는 육군 대장 (주로 미국에서는 "원수"가 치안 판사 명칭으로 사용되기 때문), 함대 제독 (미 해군), 영국 공군 원수 또는 기타 국가 공군이 있다. 이러한 계급은 독일과 캐나다에서와 같이 종종 폐지되었거나, 영국과 미국에서와 같이 전시 또는 명예 승진으로 제한되었다.
특히 미국과 같은 다양한 국가에서, 이러한 계급은 일부 계급 휘장에 착용하는 별의 수에 따라 "별 계급"이라고 불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준장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계급에는 별 하나가, 그 다음 계급에는 별이 하나씩 추가된다. 미국에서는 5성 계급이 정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최고 계급이었다 (전통적으로 해군의 지부로 복무했던 해병대 및 해안 경비대 제외). 또한 미국 군대 대장 및 해군 제독과 같은 특수 계급이 존재하며, 이들은 처음에 4성 장교로 간주되었지만 5성 장교가 창설된 후 6성 계급으로 간주되었다. 지금까지 존 J. 퍼싱은 생전에 6성 계급을 보유한 유일한 장교였다. 조지 워싱턴은 1976년에 사후에 그 직위로 승진했다. 제독 조지 듀이는 해군 제독으로 진급했지만, 함대 제독이 제정되기 훨씬 전에 사망했다.
일부 직함은 실제 계급이 아니라 장군이 맡는 기능 또는 명예 직함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 육군의 ''군단장''은 일부 ''사단장''이 맡는 기능이며, ''프랑스 원수''는 가장 뛰어난 군직을 나타내는 명칭이지만, 종종 그것이 수여된 사람의 실제 지휘 권한을 무효화했다. 미국 해군에서 준장은 현재 대령으로 소장이 지휘하기에는 너무 작은 함대, 비행단 또는 항공단을 지휘하지만, 역사적으로 계급으로 사용되었다. 준장(계급이 아닌)이라는 직함은 함장의 선임 장교임을 나타낼 수 있다 (항해 중에는 함장만 함장으로 불리기 때문). 해병대 대위는 함상에서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소령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 명칭은 미 해군 또는 미 해병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야전 장교는 "야전급 장교" 또는 "선임 장교"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부대(예: 보병 대대, 기병 또는 포병 연대, 군함, 항공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말한다. 야전 장교는 상위 지휘부의 참모 직책을 맡기도 한다.
"야전(-급) 장교"라는 용어는 주로 육군과 해병대에서 사용된다. 공군, 해군, 해안 경비대는 일반적으로 "선임 장교"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두 용어가 반드시 동의어는 아닌데, 전자는 소대에서 전구에 이르기까지 지휘 직책을 맡은 모든 장교를 설명하는 데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육군 및 해병대 야전 장교 계급에는 대령, 중령, 소령이 있으며, 영국 육군에는 부관 또는 작전 장교 직책을 맡는 대위도 포함된다.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는 준장의 야전 계급이 사용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준장과 동일한 직책을 맡는다. 미국 육군에서는 CW3-CW4 계급을 가진 준위가 야전급 장교이며, CW5는 선임 야전급 장교이다.
해군 및 해안 경비대 선임 장교 계급에는 대령 및 중령이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준장의 상위 계급도 포함된다. 다른 국가에서는 육군 및 해병대 소령과 동등한 계급인 소령이 선임 장교로 간주된다.
영연방 공군 선임 장교 계급에는 대령, 중령, 소령이 있다.
초급 장교의 계급은 장교의 최하위 세 계급 또는 네 계급이다. 그들이 지휘하는 부대는 일반적으로 상당한 시간 동안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또한, 대위 계급의 장교는 일부 부대에서 참모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부 군대에서는 대위가 독립적인 중대 규모의 육군 부대, 예를 들어 통신 또는 야전 기술 기병대, 또는 야전 포병 포대의 영구 지휘관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육군 초급 장교 계급에는 대위와 다양한 계급의 소위가 있다. 일반적인 해군 및 해안 경비대 초급 장교 계급에는 중령, 소위, 하위 소위, 부소위 및 소위 계급이 포함된다. 영연방 (캐나다 제외) 공군 초급 장교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중위, 소위, 비행 소위가 포함된다.
훈련 중인 캐나다군 장교는 해군 훈련의 경우 해군 사관생도, 육군 또는 공군 훈련의 경우 장교 사관생도로 불린다. 미국 및 기타 여러 서방 국가 군대에서 훈련 중인 장교는 사관생도(육군 및 공군) 또는 사관후보생(해군 및 일부 국가의 해병대)의 계급을 가진다. 이러한 장교들은 군사 학교에서 복무할 수도 있고, ROTC 부대와 같이 민간 대학에 부속된 군사 훈련 부대의 일원일 수도 있다. 이는 임관 장교가 최소 4년제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요구 사항 때문이다.
영국 육군은 훈련생 장교를 장교 사관생도로 지칭하며, 이들은 훈련 시작 시 사병 계급을 가지며 다른 계급에 대한 권한이 없다(훈련의 일환으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임명된 경우 제외). 장교 사관생도는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서 훈련 초기 단계를 완료할 때까지 "미스터" 또는 "미스"로 불리며, 그 이후에는 다른 계급(비장교)이 "경" 또는 "여사"로 부른다.
사관생도는 항상 권한과 명성이 제한적인 계급이었지만, 사관후보생은 역사적으로 제한적인 리더십 책임을 가진 계급이었다. 특히 영국 해군에서는 사관생도가 육군과는 달리 훈련 시작 시 임관된다. 이 전통은 미국 해군에 의해 계속되었지만, 현재 미국 해군 사관후보생은 다른 미국 군에서 사관생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한된다. 훈련 중인 미국 해병 장교도 사관후보생이며, 해군과 함께 훈련을 받고 교육을 받으며, 그들의 군종을 나타내는 독특한 휘장을 착용한다.
미국 해안 경비대 사관학교 학생들은 "사관생도"로 불리는 반면, 군대의 장교 후보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장교 후보생"으로 불린다.
미국에서 사관생도 또는 사관후보생으로 4년을 보내는 것 대신, 4년제 학위를 가진 대학 졸업생이 장교 후보 학교에 다니는 대안이 있다. 이는 대학 졸업생을 군 장교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된 12주간의 집중 훈련 과정이다. 각 군에는 최소 하나,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장교 후보 학교 시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의 학생들은 장교 후보생이라고 불린다.
준위는 각 국가 또는 군에서 약간 다르게 취급되는 중간 계급이다. 준위는 선임 부사관이거나 위관 장교와 부사관 사이의 완전히 별개의 계급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전문 인력이 보유한다. 미국에서 준위는 영장을 통해 임명된 후 최고 준위 계급으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임관된다. 준위는 WO1~CW5까지 있다. 준위는 W2 계급에 도달할 때까지 최고 준위가 아니다. CW3~CW4는 중간급 장교이다. CW5 계급 또는 등급의 준위는 선임 중간급 장교이다.
6. 2. 부사관
부사관은 장교의 지휘를 받는 병사이자, 다른 군 구성원을 감독하거나 중요한 행정적 책임을 위임받은 인원이다. 이들은 하급 군 구성원의 관리와 직접적인 통제를 담당하며, 종종 소규모 야전 부대에서 행정 장교 역할을 수행한다.
가장 선임 부사관조차도 공식적으로는 가장 하급의 장교나 준위보다 계급이 낮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임 부사관은 소위보다 더 많은 경험, 전투 경험까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군대에서 소위는 막대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지만 작전 경험은 거의 없기 때문에, 선임 부사관 고문과 짝을 이룬다. 일부 조직에서는 선임 부사관이 소위보다 더 많은 공식적 책임과 비공식적 존경을 받을 수 있지만, 준위보다는 적다. 많은 준위는 중간 경력의 부사관 계급에서 나온다. 일부 국가에서는 준위 계급이 선임 병 계급을 대체한다.
부사관 계급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등급의 상사와 병장 (공군, 육군 및 해병대), 또는 선임 원사와 하사관 (해군 및 해안 경비대)을 포함한다. 많은 해군에서는 '전문 분야'를 지정하기 위해 '레이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계급''은 급여 등급을 나타낸다.
6. 3. 병
지휘 권한이 없는 병력은 일반적으로 이등병, 항공병, 수병(미국 해군과 해안 경비대에서는 수병 훈련병부터 시작)과 같은 계급을 갖는다.[1] 미국 해병대에서는 지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계급의 개인을 "해병"이라고 부를 수 있다. 미국 공군에서는 지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계급의 개인을 "항공병"이라고 부를 수 있다. 선원의 신조가 공식적으로 제정된 직후, 해군 장관 존 달튼은 해군 제복을 입은 모든 구성원을 지칭할 때 '선원(sailor)'이라는 단어를 대문자로 표기하도록 지시했다.[2] 일부 국가와 군대에서는 서로 다른 병과에 있는 병력은 서로 다른 명칭을 갖는다. 이러한 계급에는 일등병과 같은 다양한 등급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권한 증가가 아닌 급여의 차이만을 반영한다. 이는 국가 또는 군대에 따라 기술적으로 계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각 계급은 개인에게 전투 및 훈련에서의 복무 기간과 숙련도를 나타낸다.[3]
7. 칭호
1869년(메이지 2년) 직원령에서 일본 육군과 해군에 각각 대장, 중장, 소장을 두었고[21], 1870년(메이지 3년) 태정관 지시로 육군과 해군에 대좌부터 소위까지, 육군에 조장, 권조장을 두어 총 11등급을 설정하였다.[22][23][24][25] 이들은 메이지 6년 5월 8일 태정관 포고 제154호에 의한 육해군 무관 관등표 개정으로 계속 사용되었으며,[28] 서구 근대 군대의 계급 호칭을 번역할 때에도 적용되었다.
이들 중 일부는 율령제의 근위부, 위문부, 병위부, 진수부 등에서의 사등관 관직명이나 한적에 게재된 고대 중국 관직명에서도 보이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일본어에서 군인 계급 호칭은 해병대원(해병대 군인)을 제외하고 "육군 대장", "해군 대장", "공군 대장"과 같이 군종과 계급을 조합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병대원의 계급은 "해병 대장"과 같이 "대"자를 생략하기도 한다. 단,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특히 미국 해병대 계급 호칭은 "해병대 대장"과 같은 표기도 보인다. 서양어 표기에 준하여 육군, 공군, 해병대 등의 장관을 '''장군''', 해군 등의 장관을 '''제독'''[38]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대 또는 편성(예: 여단 이상, 함대의 함대 또는 비행대)을 지휘하는 장교는 장성(육군, 해병대 및 일부 공군), 제독(해군 및 해안 경비대) 또는 공군 장교(일부 영연방 공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장성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최고 계급부터) 대장, 중장, 소장, 준장이 포함되지만, 사단장 또는 (공군, 육군) 군 사령관과 같은 많은 변형이 있다.
전통적으로 함선과 육상에서 그러한 장교의 존재를 나타내는 깃발을 표시하는 관례에서 유래된 제독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최고 계급부터) 대장, 중장, 소장이 포함된다. 캐나다와 같은 일부 해군에서는 준장 계급이 제독 계급이다.
영국 및 대부분의 다른 영연방 공군에서 공군 장교 계급에는 일반적으로 공군 원수, 공군 대장, 공군 중장 및 공군 준장이 포함된다. 그러나 캐나다, 미국 및 기타 많은 공군과 같은 일부 공군의 경우 장성 계급이 사용된다. 미국 공군의 경우, 이 부대는 한때 미 육군의 일부였으며 1947년에 별도의 부대로 발전하여 기존의 장교 계급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준장이라는 용어를 기반으로 한 장성 계급 시스템을 사용한다.
일부 군대에서는 일반적인 예 위에 고유한 명칭이 부여된 일반적인 예보다 하나 이상의 상위 계급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원수(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계 육군) 또는 육군 대장(주로 미국에서는 "원수"가 치안 판사 명칭으로 사용되기 때문), 함대 제독(미 해군), 영국 공군 원수 또는 기타 국가 공군이 있다. 이러한 계급은 독일과 캐나다에서와 같이 종종 폐지되었거나, 영국과 미국에서와 같이 전시 또는 명예 승진으로 제한되었다.
특히 미국과 같은 다양한 국가에서, 이러한 계급은 일부 계급 휘장에 착용하는 별의 수에 따라 "별 계급"이라고 불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준장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계급에는 별 하나가, 그다음 계급에는 별이 하나씩 추가된다. 미국에서는 5성 계급이 정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최고 계급이었다(전통적으로 해군의 지부로 복무했던 해병대 및 해안 경비대 제외). 또한 미국 군대 대장 및 해군 제독과 같은 특수 계급이 존재하며, 이들은 처음에 4성 장교로 간주되었지만 5성 장교가 창설된 후 6성 계급으로 간주되었다. 지금까지 존 J. 퍼싱은 생전에 6성 계급을 보유한 유일한 장교였다. 조지 워싱턴은 1976년에 사후에 그 직위로 승진했다. 또한 제독 조지 듀이는 해군 제독으로 진급했지만, 함대 제독이 제정되기 훨씬 전에 사망했다.
일부 직함은 실제 계급이 아니라 장군이 맡는 기능 또는 명예 직함이다. 예를 들어, 프랑스 육군의 ''군단장''은 일부 ''사단장''이 맡는 기능이며, ''프랑스 원수''는 가장 뛰어난 군직을 나타내는 명칭이지만, 종종 그것이 수여된 사람의 실제 지휘 권한을 무효화했다. 미국 해군에서 준장은 현재 대령으로 소장이 지휘하기에는 너무 작은 함대, 비행단 또는 항공단을 지휘하지만, 역사적으로 계급으로 사용되었다. 준장(계급이 아닌)이라는 직함은 또한 함장의 선임 장교임을 나타낼 수 있다(항해 중에는 함장만 함장으로 불리기 때문). 해병대 대위는 함상에서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소령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 명칭은 미 해군 또는 미 해병대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일본어에서는 군인의 계급 호칭은 해병대원(해병대 군인)을 제외하고 "육군 대장", "해군 대장", "공군 대장"과 같이 군종과 계급을 조합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병대원의 계급은 "해병 대장"과 같이 "대"의 글자가 생략되는 경우가 있다. 단,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특히 미국 해병대의 계급 호칭에 대해서는 "해병대 대장"과 같은 표기도 보인다.
서양어 표기에 준하여, 육군, 공군, 해병대 등의 장관을 '''장군'''(general, 제너럴/제네럴), 해군 등의 장관을 '''제독'''[38](admiral, 어드미럴)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7. 2. 좌관 및 위관
좌관은 단독으로 단기간의 작전을 실시할 수 있는 대대 및 연대, 대형 군함, 비행전대 등을 지휘하는 상급 장교이다. 좌관은 참모의 역할도 수행한다.[38]
일반적으로 좌관에는 대령, 중령, 소령이 있다. 많은 영연방 국가에서는 최상위 좌관(Brigadier영어)이 여단장을 맡으며, 준장(Brigadier General영어)이 그 역할을 맡는 나라도 있다. 일부 해군에서는 준제독(Commodore) 계급도 사용된다.
일본의 율령관제에서 "좌(佐)"는 "대장"("독"에 상당)의 하위, "중장·소장"과 동등한 무관이었기 때문에(자세한 내용은 근위부 참조), 군 전체를 지휘하는 "장"의 하위라는 점에서 이 글자가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1]
그러나 "좌"는 문자 그대로 "보좌"를 의미한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참모, 부관, 부지휘관 등에는 어울리지만, 부대 지휘관(특히 전근대 유럽에서는 용병대장과 연대장은 거의 동의어)의 계급으로는 어색한 면이 있다. 그래서 중국어권에서는 "좌" 대신 "교"를 사용한다. 만주국군은 사실상 일본군의 하위 조직이었지만, 중국식 번역어를 따랐다. 이는 고대 중국 전한에서 장군의 하위 부대장급 관직인 "교위"에서 유래했으며, "장교"라는 단어 역시 장관과 교관을 통칭하는 의미이다.
한국군에서는 지휘관급 인재를 뜻하는 "장령"이라는 한자어 때문인지 "맡다"라는 의미의 "령" 자를 사용한다.
위관은 3~4개의 최하급 장교 계급을 말한다. 이들의 예하 부대는 단독으로 장기간 작전을 수행하기 어렵다. 일부 부대에서는 위관이 참모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위관에는 대위, 중위, 소위가 있으며, 영국 해군처럼 2계급 체계를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의 율령 관제에서 대위와 소위는 좌관보다 하위 관직이었기 때문에 이 글자가 사용되었다. 고대 중국 진·전한에서는 태위가 군사 담당 최고위 관직이었다. 이후 중국에서 태위라는 관직은 사라졌지만,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화민국 국군에서도 위관은 이 글자를 사용한다.[37]
7. 3. 준사관
준위는 준사관이나 상급 상사 등으로도 불린다. 국가나 군종에 따라 취급 방식이 다르다. 준사관은 정예 상급 부사관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군에 제공하는 직책이거나, 장교 상당으로 소부대 지휘나 참모의 일원으로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미군에서는 장교와 부사관 사이의 독립 계급으로, 전문직(미사일 사수 등)이 된다. 또한, 완전히 칭호인 군도 존재한다.[38]
미국에서 준위는 영장을 통해 임명된 후 최고 준위 계급으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임관된다. 준위는 WO1~CW5까지 있다. W2 계급에 도달할 때까지 최고 준위가 아니다. CW3~CW4는 중간급 장교이다. CW5 계급 또는 등급의 준위는 선임 중간급 장교이다.
7. 4. 하사관 및 병
부사관은 장교의 지휘를 받는 병사이자, 다른 군 구성원을 감독하거나 중요한 행정적 책임을 위임받은 인원이다. 이들은 하급 군 구성원의 관리와 직접적인 통제를 담당하며, 종종 소규모 야전 부대에서 행정 장교 역할을 수행한다.[38]
가장 선임 부사관은 공식적으로 가장 하급의 장교나 준위보다 계급이 낮지만, 대부분의 선임 부사관은 소위보다 더 많은 경험(전투 경험 포함)을 가지고 있다. 많은 군대에서 소위는 막대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지만 작전 경험은 거의 없기 때문에, 선임 부사관 고문과 짝을 이룬다. 일부 조직에서는 선임 부사관이 소위보다 더 많은 공식적 책임과 비공식적 존경을 받을 수 있지만, 준위보다는 적다. 많은 준위는 중간 경력의 부사관 계급에서 나온다. 일부 국가에서는 준위 계급이 선임 병 계급을 대체한다.[38]
부사관 계급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등급의 상사와 병장 (공군, 육군 및 해병대), 또는 선임 원사와 하사관 (해군 및 해안 경비대)을 포함한다. 많은 해군에서는 '전문 분야'를 지정하기 위해 '레이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계급''은 급여 등급을 나타낸다.[38]
지휘 권한이 없는 병력은 일반적으로 이등병, 항공병, 수병(미국 해군과 해안 경비대에서는 수병 훈련병부터 시작)과 같은 계급을 갖는다. 미국 해병대에서는 지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계급의 개인을 "해병"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미국 공군에서는 모든 계급의 개인을 "항공병"이라고 부를 수 있다. 선원의 신조가 공식적으로 제정된 직후, 해군 장관 존 달튼은 해군 제복을 입은 모든 구성원을 지칭할 때 '선원(sailor)'이라는 단어를 대문자로 표기하도록 지시했다. 일부 국가와 군대에서는 서로 다른 병과에 있는 병력은 서로 다른 명칭을 갖는다. 이러한 계급에는 일등병과 같은 다양한 등급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권한 증가가 아닌 급여의 차이만을 반영한다. 이는 국가 또는 군대에 따라 기술적으로 계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각 계급은 개인에게 전투 및 훈련에서의 복무 기간과 숙련도를 나타낸다.[38]
8. 계급 부호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는 회원국 군대의 계급을 비교하기 위한 계급 부호를 제정하고 있으며, 미국군은 군인의 급여 등급을 통해 계급에 따른 급여를 정하고 있다.[12]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는 STANAG 2116에서 "NATO 군인 계급 부호"(the NATO codes for grades of military personnel)를 제정하고 있다.[12] STANAG 2116의 별표에서는 가맹 각국의 군대의 계급과 NATO 계급 부호의 대응이 정해져 있다.
장교: OF-1부터 OF-10 (승진 순). 영어의 Officers에서 유래.
견습 장교: OF(D). 영어의 Officers Designate에서 유래.
준사관: WO-1부터 WO-5 (승진 순). 영어의 Warrant Officers에서 유래.
기타 계급: OR-1부터 OR-9 (승진 순). 영어의 Other Ranks에서 유래.
NATO에서는 OR-5부터 OR-9에 포함되는 계급은 부사관으로 간주되지만, 가맹 각국의 군대의 부사관의 범위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13] 일반적인 제도에서의 준사관은 상급 부사관으로서 "기타 계급"에 포함되지만, 그리스군, 이탈리아군, 폴란드군, 루마니아군 및 미국 육군의 준사관은 소위와 부사관 사이의 "장교"에도 "기타 계급"에도 포함되지 않는 독립된 계급이다. NATO는 사실상 미국을 맹주로 하는 군사 동맹이기 때문에, 미군의 시스템에 맞춰 준사관의 계급 부호는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8. 2. 미국 군 급여 등급
미국군에서는 군인의 기본급과 계급에 대응하는 연방 정부 기준으로서 급여 등급(pay grade)을 정하고 있다. 이 급여 등급은 미국 연방 정부의 직계제 급여 제도에 포함된다.
장교(Officers): O-1부터 O-11 (승진 순). O-1과 O-2는 NATO 계급 부호 OF-1에, O-3 이상은 각각 NATO 계급 부호 OF-2 이상에 상당한다.
준사관(Warrant Officers): W-1부터 W-5 (승진 순). W-1부터 W-5는 각각 NATO 계급 부호 WO-1부터 WO-5에 상당한다.
부사관 및 병(Enlisted personnel): E-1부터 E-9 (승진 순). E-1부터 E-9는 각각 NATO 계급 부호 OR-1부터 OR-9에 상당한다.
미국군의 부사관은 E-4 이상으로 분류된다. 단, 병이라도 E-4 이상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9. 사회주의 국가의 계급 제도 폐지
소련 노농 적군(1918년 - 1935년), 중국 인민 해방군(1965년 - 1988년), 그리고 알바니아군 (1966년 - 1991년)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의 군대에서는 사회주의 이념에 따라 자국의 군대를 제국주의 국가의 군대와 구별하기 위해 군대의 계급 제도를 폐지했다. 다만, 어느 경우든 흔히 오해되는 것처럼 군대의 직제(사령관, 사단장 등)를 폐지한 것은 아니며, 지휘 명령 계통 자체는 존재했다.[1]
이러한 국가에서는 후에 계급 제도가 부활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사회주의 국가 군대에 계급 제도가 존재한다. 그러나 조선인민군처럼 "계급"이 아닌 "군사 칭호"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예도 있다. 엄밀히 말하면, 적군의 계급 제도 "폐지"의 경우에도 "장군"(генера́л|게네랄ru)을 "사령관"(команди́р|코만디르ru)으로 바꾸는 것과 같은 말 바꾸기에 불과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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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사법에서 병장 진급 이후 전역일 24시까지를 병장으로 본다. 병장으로 전역했으면 전역일 당일까지는 집에서도 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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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에서 이등병은 입대일 0시부터 해당하며, 기초군사교육 과정의 [[훈련병]]을 포함한다. 입대하기도 전에 이미 집에서부터 이등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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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4개월, 해군은 6개월, 공군은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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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내년 병 월급 15% 인상…상병 10만 원 돌파
http://news.kbs.co.k[...]
KBS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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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역]]은 모두 육군 [[이등병]] [[소총]]이나, 병역법 제55조 2항에 따라 전시에는 [[보충역]]은 60일 이내의 [[기초군사교육]] 외에(현행 4주) 120일간의 추가 군사훈련을, [[제2국민역]]도 소정의 [[기초군사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현역]]과 [[보충역]]은 [[장교]], 준사관([[준위]]), [[부사관]], [[병사 (군인)|병]]으로, [[제2국민역]]은 부사관과 [[병사 (군인 계급)|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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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훈령 제2043호 상당계급기준표[별표 3]군무원의 대우기준표(제36조 관련)
http://www.law.go.kr[...]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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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정하는 계급으로 임관한다. 단, [[대한민국 해군]]의 명예역 장교는 대위 계급장을 달고 임관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국종 아주대학교 의료원 외상연구소장이 있는데 원래 이국종 교수는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였기 때문에 해군 수병으로서 6개월간 복무하였고, 전역 후에 의사 수업을 받았으며,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치명상을 입었던 석해균 삼호 주얼리호 선장의 목숨을 구명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에 해군에서 이름을 빛냈다고 해서 명예 해군 대위로 임관하였다고 하며, 현재는 명예 해군 대령 진급과 동시에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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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 학위 취득자는 전역과 동시에 소령으로 진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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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원불교 성직자로서 군종장교로 복무하는 인원들은 군종병으로 먼저 복무한 뒤 군종장교가 되기 때문에 호봉이 인정되어 대위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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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중위 출신은 진급심사 없이 하사로 1년 복무 후 바로 중사로 진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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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과 호봉은 부사관, 의무복무기간은 병으로 각각 적용받는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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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입대해서 부사관으로 전역한다. 현재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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