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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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신(三身)은 불교에서 부처의 세 가지 몸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불교 교리와 수행의 핵심을 이룬다. 삼신은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으로 구성되며, 초기 불교에서 부처의 가르침과 형상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루어지면서 발전했다. 법신은 진리 그 자체, 보신은 수행의 결과로 나타나는 신성한 몸, 화신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나타나는 몸을 의미한다. 대승불교에서는 삼신 사상이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경전과 논서에서 삼신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제시되었으며, 한국 불교는 삼신 사상을 독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켰다. 동아시아와 티베트 불교에서도 삼신은 중요한 교리로 자리 잡았으며, 수행과 시각화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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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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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적 배경
석가모니가 입멸한 후, 그의 제자들은 붓다의 생명이 영원하다고 믿었다.[73] 그러나 석가모니의 유골(사리)만으로는 부족했기에, 부처를 대신할 무언가를 찾으려 했다. 이는 '석가모니와 별개인 부처'를 찾거나, '석가모니를 여러 다른 부처'로 나누려는 노력으로 나타났다.[74]
두 가지 부처의 몸, 즉 육신과 법신 개념은 초기 불교 경전과 설일체유부 저술에 나타난다. 법신은 "가르침의 몸", 즉 삼장에 담긴 부처의 가르침과 그 궁극적인 의도, 달마의 궁극적 본성을 의미했다. 또한 부처가 소유한 모든 달마(현상, 속성, 특성)의 집합, 즉 "부처가 아닌 사람과 부처를 구별하는 요인"을 지칭하기도 했다.[26]
초기 불교 자료(팔리 경, 아가마)에서 법신은 부처의 가르침의 몸을 지칭한다. 설일체유부와 북부 아비달마 전통에서 "달마의 몸"(부처의 가르침과 자질)은 부처의 육신처럼 사라지지 않는 가장 높고 진정한 귀의처였다. ''아비달마코샤''는 부처를 만드는 완전한 자질(아사이카 달마)에 귀의하며, 이는 크사야즈냐나(번뇌 소멸 지식), 아누트파다즈냐나("번뇌 비발생 지식"), 사견, 5가지 무염 요소(실라(덕), 사마디, 반야, 비무크티, 비무크티즈냐나다르사나(해탈 지견)) 등을 포함한다고 한다.[27]
''아비달마코샤''와 ''마하비바사 샤스트라''에서 법신은 부처의 18가지 특별한 자질(아베니카달마)도 포함하며, 이는 10가지 힘, 4가지 두려움 없음, 위대한 자비, 3가지 마음챙김 평정 등이다. 더 많은 자질로는 4가지 프라티삼비드(분석적 지혜), 6가지 아비냐 (초자연적 지혜), 4가지 선나 (명상적 몰입) 등이 있다. 이 자질들은 대승 불교에서 부처 자질 이해에 채택되었고, ''반야바라밀다'' 등 대승 경전에 나타난다.
두 몸 개념은 테라바다 불교에서도 채택되었다. 붓다고사는 32대인상과 80종호로 장식된 육신과 계, 사마디, 반야, 해탈, 비무티-냐나-다사나에 의해 영광스러운 법신을 소유한 부처를 찬양했다.[28]
초기 대승 경전인 ''아슈타사하스리카 프라즈냐파라미타''(기원전 1세기경)과 ''법화경''은 법신과 형상신(루파-카야) 모델을 따른다.[9] ''아슈타사하스리카 프라즈냐파라미타''는 어리석은 자만이 부처를 육신으로 생각하며, 진정한 몸은 법신이라고 한다. 부처의 육신은 죽었지만 법신은 불멸한다. 이는 그의 가르침뿐 아니라 현실의 궁극적 자연 법칙인 연기에도 해당되며, 대승불교에서 공(空)과 동일했다. ''아슈타사하스리카''는 반야바라밀이 "여래의 진정한 사리"이며 궁극적 실재라고 말한다.
''아슈타사하스리카''는 부처를 부동, 무생(無生, anutpada), 공(空), 무수나 분열 없는 법의 여실상(dharmam tathātā)인 진정한 본성, 즉 ''다르마타야''와 동일시한다. 법신의 의미는 "다르마타의 구현"이 된다. 이 경전은 부처를 육신으로 생각하는 자들을 신기루에 비유한다.[29] ''아슈타사하스리카''는 부처의 참된 몸, 즉 모든 것의 ''타타타''(여실, 여여)를 다양하게 설명한다. ''타타타''는 오고 감이 없고, 영원하며, 존재하지도 않고, 방해받지 않으며, 만들어지지 않고, 모든 법과 다르지도 같지도 않으며, 시간을 초월하고, 특징이 없으며, 사고를 초월한다.
''반야경''은 부처의 오염되지 않은 덕목이 참된 부처의 몸이라는 아비달마 견해를 거부하는데, 모든 법이 공하고 자존(自存, svabhava)이 없기 때문이다. 오직 사물의 참된 본성과 무이(無二)의 지혜만이 참된 부처의 몸을 구성한다. ''반야경''은 "부처가 있든 없든 다르마타는 타타타에 머물며, 다르마타가 법신이다."라고 말한다.[30]
유이치 카지야마는 이 경전이 부처를 육신에서 찾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은 탑 숭배에 대한 비판이며, 반야경은 탑 숭배를 반야 자체에 대한 숭배로 대체하려는 시도였다고 주장했다. 일부 학자들은 대승불교의 법신 사상이 궁극적 실재 자체, 즉 다르마타(법성), 모든 법의 공성, 그 실재를 아는 부처의 지혜(반야바라밀)를 의미하도록 진화했다고 생각한다.[31]
''반야경''은 법신의 연기적 본성에 초점을 맞추지만, ''화엄경''은 법신을 부처의 "위대한 지혜와 무량한 덕의 보물 창고"인 우주적 원리로 간주했다.[32] ''화엄경''은 "여래의 법신은 법계[우주]와 같으며 중생의 필요에 따라 나타난다"고 말한다. 또한 모든 부처가 동일한 법신이라고 주장한다. "모든 부처의 몸은 하나의 법신, 하나의 마음, 하나의 지혜일 뿐이다."[33] 법신은 "모습도 없고, 형체도 없으며, 이미지의 그림자조차 없다"면서도 "여러 종류의 중생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34]
''여래장경'' 및 ''승만경''에서 법신은 불성과 동일시된다.[35] ''열반경''에서 법신은 금강처럼 무한하고 파괴할 수 없다고 하며, 대아(大我)라고도 불린다. 네 가지 완성(불성의 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화신''을 가현적 마법적 변환으로 보는 관점은, 부처가 마법력(''ṛddhi'')을 통해 다양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마법의 몸(''manomayakāya'')을 나타낼 수 있다는 초기 불교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부는 이 세상에 나타난 모든 부처의 몸은 부처가 나타낸 마법의 몸이었다고 주장했다. 대승불교는 이러한 가현적 불교학을 받아들였다.[36]
''화신''이라는 용어는 "''여래의 현현''"(''화엄경''에 통합된 경전)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구성된 몸, 공덕의 몸, "상황에 따른 몸" 등 덜 일반적인 용어를 사용한다.[37] ''화엄경''은 부처가 우주의 모든 원자만큼 많은 ''화신''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경전은 다양한 화현신을 동일한 달(법신)의 많은 반영에 비유한다.[38]
4세기경까지 중기 대승불교에서는 법신(영원한 몸)과 색신(현실의 몸)의 이신설만 있었지만, 5세기경까지는 본질의 영원성과 현실의 즉응(即應) 관련짓기, 즉 통일이 문제가 되어, 불신론(佛身論)에 이르러 법신과 색신(응신)을 합한 보신(報身)이 세워져 삼신설(三身說)이 성립되었다.
2. 1. 초기 불교의 부처 관념
석가모니가 80세로 입멸(入滅)한 후에도, 제자들은 붓다의 생명이 영원하며, 붓다가 영원한 실재라고 믿었다.[73] 그러나 석가모니의 유골(사리)만으로는 부족했기에, 제자들은 부처님을 대신할 무언가를 찾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타났다. 하나는 '석가모니와 별개인 부처'를 찾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석가모니 부처를 여러 다른 부처'로 나누려는 것이었다.[74]
석가모니와 별개인 부처를 찾는 노력이 먼저 결실을 맺었다.[75] 불법(佛法)은 석가모니가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진리인 불법을 깨달은 이가 석가모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과거에도 부처가 있었을 것이고, 미래에도 부처가 출현할 것이라고 보았다.[76]
이러한 관점에서 과거불인 연등불(제화갈라보살)과 미래불인 미륵불(미륵보살)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나 미래불은 '56억 7000만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77]
그래서 현재 지구에는 없지만, 현재 존재하는 부처를 찾게 되었다. 타방불(他方佛) 혹은 타토불(他土佛)은 다른 세계(장소)에 있는 부처를 말한다. 서방정토에 있는 아미타불과 동방유리세계에 있는 약사여래불이 대표적이다.[78] 그러나 타방불은 지금 이 세계에는 없으므로, 죽어서 그 세계에서 환생해야 만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79]
2. 2. 대승불교의 삼신불 교리 성립
석가모니 이전에 존재했던 불교의 진리(불법)를 형상화하고 이념화한 부처가 비로자나불이다.[80] 이신설은 석가모니가 설한 가르침인 비로자나불을 '법신(法身)'으로 보고, 석가모니의 당체를 '색신(色身)'으로 보는 관점이다.[81] 법신은 비로자나불, 색신은 석가모니불이다.그러나 법신(부처의 가르침)은 영원하지만 현실에서 볼 수 없고, 색신(석가모니)은 현실에서 제자들이 볼 수 있었지만 영원하지 못하여 열반(죽음)에 들었다. 영원성과 현실성을 모두 만족할 또 다른 대상이 필요했다.[82] 이와 같이 법신과 생신의 2신설(二身說)이 우선 생각되었고, 여기서 발전하여 법신, 보신, 응신 또는 화신의 3신설로 발전해 갔다.[73] 불신관의 발전은 불교에 있어서 인격신앙의 발전 및 성립을 뜻한다.[73]

후기 대승 불교 자료에서는 보신(Sambhogakāya)이 소개되었는데, 이는 개념적으로 화신(Nirmāṇakāya)(깨달음의 물리적 현현)과 법신(Dharmakaya) 사이에 위치한다. 이 교리가 발전한 이유 중 하나는 열반의 본성, 특히 대승 불교의 무주처열반(''apratiṣṭhita-nirvana'')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삼신은 부처가 모든 조건에서 벗어나 초월하면서도 모든 중생의 이익을 위해 조건화된 세상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보신 개념은 부처가 수많은 공덕을 얻었다는 생각에서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다.[41] 성숙한 보신 개념은 유가행(Yogacara) 논서에서 발전했을 때, 부처에게 귀속되었던 모든 다양한 초월적 자질(무한한 빛, 수명, 힘 등)을 흡수했다.[40]
세 몸(법성불, 유신불, 화신불)에 대한 초기 개념은 ''능가경(Laṅkāvatāra Sūtra)''에 나타난다.[10] D.T. 스즈키에 따르면, ''능가경''은 삼신론의 가장 초기 자료 중 하나이며, 유신불(흐르는, 쏟아지는, 분출하는)은 보신의 초기 형태이지만 개념적으로는 부처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41]
성숙한 삼신론은 Yogācāra) 학파에서 발전했으며(4세기경), ''Mahāyāna-sūtrālamkāra)''과 아상가의 ''대승아비달마집론(Mahāyānasaṃgraha)''에서 볼 수 있다.[42] 삼신론은 ''묘법연화경(Golden Light Sutra)''의 후기 판본 등 여러 대승 경전에도 나타난다.[43]
''대승장엄경''에 따르면, "모든 현상은 불성인데, 여래성은 차별이 없기 때문"이며 불성은 궁극적으로 "여래성의 순수함"(tathatavisuddhi), 즉 모든 법, 모든 것의 순수한 본성(법신)이다. 그러나 불성에는 현상(상상의 본성)이 없고, 훌륭한 자질만 있을 뿐, "그것들에 의해 정의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실재가 아니기 때문(즉, 공(空)이다). 따라서 진정한 불성은 순수한 법성이지만, 모든 현상과 그것을 아는 무분별한 지혜와 비이원적이며, 유가행파의 세 가지 본성 도식에서 완성된 본성(parinispanna)이다. 즉, 모든 현상(법)이 법신(여래성과 비개념적 부처 지식, ''nirvikalpajñana'')과 동일시되면서도 부정된다.
''대승장엄경''은 부처에게 세 가지 기능 또는 "변동"(vrtti)이 있다고 설명한다. 즉, 중생을 가르치는 현현된 형태의 구현(nairmanikakaya), 위대한 보살을 가르치는 공동의 즐거움의 구현(sambhogikakaya), 부처의 내적 깨달음으로서의 법신이다. ''대승장엄경''은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 부처의 구현은 (1) 자신의 본질(svabhavika), 법의 구현(법신), 그 동일성은 근본적인 변형(asrayaparavrtti), (2) 공동의 즐거움(sambhogika), 보살 대중의 원 안에서 법의 즐거움을 창조하는 것, (3) 현현(nairmanika), 중생의 이익을 위해 작용하는 현현(들)의 세 가지이다.
법신은 불성(svabhava, ''svabhavikakaya''와 동의어), 순수한 본성 및 부처 지혜(tathatavisuddhi 및 nirvikalpajñana)의 본질이며, 부처 외에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근본적인 변형" 또는 "기초의 혁명"(''āśraya-parāvṛtti'')은 불성의 본질의 핵심 요소가 완전히 정화되고 완성된(paranispanna) 본성, 즉 부처의 무분별한 지식(자아나 주체와 객체의 어떤 감각도 초월하는)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더러워지지 않은 영역(anasrava-dhatu) 및 정화된 법계와 같은 다른 용어와 동일시된다.
부처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날 때, 보신과 화신으로 나타난다. 세 가지 "구현", 활동, 자질, 본질은 모두 "정화된 법계"(dharmadhatu-visuddha)에 해당한다. 이는 "장애 없는 비이원적 각성, 즉 부처의 지혜(jñana)에 의해 포용된 모든 현상의 본성, 부처의 가장 완전하고 우주적인 차원에서 불성, 부처의 참된 본성에 대한 비이원적 각성을 통해 바라본 모든 현상의 총체성"으로 정의된다. 일부 유가행파 자료에서 법신은 이 순수한 영역을 지칭하기도 하며, 두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세 몸 중 가장 근본적인 것, 불성의 세 가지 구현의 총체성. 처음에 ''대승장엄경'' 등에서 svabhāvikakāya는 배타적인 의미(가장 근본적인 구현)를, dharmakaya는 두 번째 포괄적인 의미를 지칭했다. 그러나 나중 주석 자료에서는 svabhāvikakāya가 삭제되었고 dharmakaya가 다양한 맥락에서 두 가지 의미를 모두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초기 공식에서 실제로 세 가지 다른 "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모든 부처가 공유하고 세 가지 방식으로 구현되는 하나의 "실질적이지 않고, 무한하며, 분할되지 않은" 정화된 법계가 있다. 여래성에 대한 이 비이원적 각성은 "분할되지 않은 깨달음이 그것을 가진 사람들(부처)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비부처)에게 기능하는 (vrtti) 별개의 방식에 따라" 구별된다. 단일 실재의 양식으로서 세 "구현"에 대한 이러한 견해는 ''불지경론(Buddhabhumivyakhyana),'' 즉 ''불지경(Buddhabhūmi Sūtra)'' 주석에서도 발견된다.

일부 인도 자료에서는 네 번째 몸을 가진 약간 다른 불신 모형을 가르친다. 부처의 몸 이론 해석에 대해 후기 인도 대승 불교도들 사이에서 주요 논란이 일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아비사마얄랑카라(Abhisamayalankara)의 8장(4~6세기 초) 해석이었다. 이 책은 반야바라밀다(Prajñaparamita) 경전에 대한 논문이다.
아리아 비묵티세나의 ''아비사마얄랑카라'' 주석은 고전적인 삼신 모형으로 8장을 해석한다. 이 모형은 라트나카라산티 등 후기 해설자들이 따랐다.[44] 반면, 8세기 불교 사상가 하리바드라는 ''아비사마얄랑카라'' 주석에서 불성은 스바바비카야, [지혜]-법신, 보신, 화신의 네 몸을 갖는 것이 가장 잘 이해된다고 주장한다.[44]
이 해석들의 근본적인 의견 불일치는 몸의 총 숫자가 아니라 스바바비카야와 법신이라는 용어의 실제 의미에 대한 것이었다. 비묵티세나에 따르면, 스바바비카야와 법신은 같은 것을 의미하며, "불성의 본질적인 비이원적 깨달음"을 의미한다. 하리바드라는 이 두 용어가 같은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 입장이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중화되었다.
하리바드라에게 스바바비카야는 "부처가 망상의 조건화된 세계를 초월하는 무조건적 측면"으로 진정한 궁극이었다. 지냐나트마카-법신은 "중생의 망상의 세계에 나타나 그들을 위해 일하는 조건화된 측면", 즉 부처의 지혜(buddhajñāna)와 오염되지 않은 법으로, 여전히 무상하고 상대적이다. 하리바드라의 모형은 부처의 지혜와 공(空)을 동일시하여 요가차라 삼신 이론에 대한 암묵적인 비판이며, 하리바드라 등 중관파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지혜조차 조건화되고 무상하다고 여김). 하리바드라에게 요가차라 모형은 불성의 초월성과 내재성에 대한 별개의 존재론적 기반을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논리적 긴장을 낳았다. 그는 법신 측면을 "무조건적이고 초월적인 측면과 조건적이고 내재적인 측면"으로 나누어 불신론을 고전 불교적 추론과 더욱 논리적으로 일치시키려 했다.
''아비사마얄랑카라'' 8장을 더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은 비묵티세나의 삼신 관점인데, 이는 텍스트를 요가차라 작품으로 곧고 역사적으로 읽는 것과 일치한다.
사신설은 인도 불교와 티베트 불교에서 널리 논의되었으며, 다양한 종파와 사상가들이 이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취한다.[44] 라트나카라산티 등 후기 인도 사상가들은 하리바드라의 해석을 비판했다. 라트나카라산티는 인간의 추론이 불성의 본질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는 하리바드라의 견해에 반대한다. 요가적 깨달음만이 불성의 비개념적이고 비이원적인 본질을 진정으로 볼 수 있다. 삼신설에서 하리바드라가 인식한 논리적 긴장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사고의 한계였다. 논리는 모든 이분법과 추론 자체를 초월하는 궁극에 도달할 수 없다. 라트나카라산티는 하리바드라가 ''아비사마얄랑카라''의 법신 제시를 체계적인 불교학으로 이해하는 것 자체를 비판한다. 부처의 본성에 대한 일관되고 논리적인 모형을 제공하는 대신, 법신에 대한 이 텍스트의 설명을 부처 자신이 경험한 것, 즉 모든 생각이나 이성을 초월하지만, 중생들에게는 이원적이고 겉보기에 논리적으로 어려운 수단을 통해 표현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읽는다. 법신을 동시에 내재적이고 초월적인 것으로 가르치는 데서 발견되는 논리적 긴장은 삼신설의 핵심 요소이며, 비거주적인 열반의 비이원적 상태에 도달하도록 도전한다. 법신에 대한 일관된 체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구축하려는 시도는 가르침의 요점을 놓치고 그것을 또 다른 정신적 구성물로 대체하는 것이다.
티베트에서는 이 논쟁이 후기 티베트 사상가들에 의해 이어졌다. 겔룩의 창시자 쫑카파는 하리바드라의 사신설을 따랐고, 사캬 학자 고람파는 비묵티세나의 기본적인 삼신설을 지지한다.[44] 티베트 불교에서 네 번째 몸인 스바바비카야(법신과 다른 개념으로 이해될 때)의 일반적인 의미는 세 가지 몸의 불가분성과 동일성을 의미한다.
사신설은 일부 동아시아 자료에도 나타난다. 징잉 후이위안은 ''능가경''이 여래, 지혜불, 공덕불, 화신불의 네 가지 몸을 가르쳤다고 주장했다.[9]
4세기경까지 중기 대승불교에서는 법신(영원한 몸)과 색신(현실의 몸)의 이신설만 있었지만, 5세기경까지는 본질의 영원성과 현실의 즉응(即應) 관련짓기, 즉 통일이 문제가 되어, 불신론(佛身論)에 이르러 법신과 색신(응신)을 합한 보신(報身)이 세워져 삼신설(三身說)이 성립되었다. 중국과 일본 불교에서는 이 삼신 중 어느 것을 표(表)로 세울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다.
2. 3. 한국 불교의 삼신불 수용과 발전
3. 삼신불의 개념과 특징
삼신불(三身佛)은 불교에서 깨달음의 다양한 측면을 나타내는 세 가지 몸, 즉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 몸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진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83]
- 법신(法身, Dharmakāya): 진리 그 자체를 의미하는 몸으로, 비로자나불로 대표된다. 형체가 없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한다.[84]
- 보신(報身, Sambhogakāya): 수행의 결과로 얻는 몸으로, 아미타불과 같이 서원을 세우고 수행하여 얻은 과보의 몸이다. 특정한 정토(淨土)에 머무르며 보살들에게 설법한다.
- 화신(化身, Nirmāṇakāya):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몸으로, 석가모니불이 대표적이다.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나타나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열반에 든다.[84]
이신설(二身說)에서는 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인 비로자나불을 '법신'으로, 석가모니 부처의 육신을 '색신(色身)'으로 보았다.[81] 그러나 법신은 영원하지만 볼 수 없고, 색신은 볼 수 있지만 영원하지 않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영원성과 현실성을 모두 갖춘 '보신' 개념이 추가되어 삼신설이 성립되었다.[82]
삼신설은 불성을 법신, 보신, 화신(또는 응신)의 세 가지 몸으로 본다.[83] 유가행파 문헌에서는 세 가지 화신을 모두 포함하는 통일된 전체 실재를 "정화된 법계(Dharmadhātuviśuddhi)"라고 부르며, 이는 부처의 지혜로 보이는 모든 현상의 총체이다.
''중변분별론'' 등에서는 부처의 열반이 조건적이면서 비조건적이라고 설명한다. 즉, 초월적인 불성(법신)과 세속에 관여하는 요소(다른 두 몸)가 함께 존재한다. ''불지경''에서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형태가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공간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여래의 정화된 법계 내에서 중생을 위한 활동이 나타나지만 법계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비유한다.
''금광명경''에서는 화신은 단수(하나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수용신은 중생의 염원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23] 법신은 단수도 복수도 아니며,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고 한다.[23]
티베트 불교 경전에 보존된 ''삼신경''의 비유[5]
- 법신: 하늘과 같이 본성이 없다.
- 수용신: 구름과 같이 나타난다.
- 화신: 빗방울과 같이 모든 것을 적시는 부처의 활동.
''불지론''-''주석''에서는 오직 부처만이 법신을, 보살만이 수용신을, 중생들은 화신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금광명경''은 각 몸에 다양한 종류의 지혜와 팔식의 서로 다른 요소를 연관시킨다.[5]
- 법신: 거울과 같은 지혜, "모든 것의 근본"(alaya)의 순수한 상태
- 수용신: 분별 지혜, 정신 인지의 순수한 상태
- 화신: "만사를 성취하는 지혜", 다섯 가지 감각 의식의 순수한 상태
3. 1. 법신 (法身)
석가모니 부처 이전에 존재했던 불교의 진리(불법)를 형상화하고 이념화한 부처가 비로자나불이다.[80] 붓다가 설한 불멸의 진리 그 자체를 법신(法身) 비로자나불이라고 한다.[73]법신은 공, 불성, 다르마타, 여실(Suchness, 타타타), 법계, 반야바라밀, 제일의, 불이 및 본래의 청정과 같은 궁극적 실재에 대한 불교 철학적 개념을 통해 설명된다.[3][9] 법신은 "가르침의 몸", 즉 불교, 부처의 가르침, 그리고 실재 그 자체(법과 법 - 모든 현상 -의 본성)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가르침이 지향하고 일치한다.
몇몇 대승 불교 자료에서 법신은 제1의 궁극적인 부처의 몸이자, "다른 두 몸의 기초"이다.[9] 법신은 불성 자체와 그 모든 상상할 수 없는 힘과 특성의 참된 본성을 구현한다. 일반적으로 인격적이지 않고, 개념, 단어, 생각 없이 이해되며, 어떤 의도나 생각도 없지만 모든 법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한다.
법신은 모든 것(법)의 참된 본성이자 모든 존재의 참된 본성으로, 대승 불교의 공(śūnyatā) 개념과 동등하며, 모든 것에 내재된 본질이 없음을 의미한다. 영원하고, 끊임없으며, 변하지 않는다. ''능가경''에 따르면:[10]
>법성불은 절대적인 평온이 지배하는 완전한 하나됨의 자성으로서의 불성이다. 숭고한 지혜로서 법성불은 모든 차별화된 지식을 초월하며, 직관적인 자기 실현의 목표이며, 여래의 자성이다.
법신은 종종 무형, 무사상, 모든 개념, 언어 및 생각을 초월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나가르주나의 ''궁극에 대한 찬가''(Paramārthastava)는 부처를 부정적인 용어로 묘사하는데, 부처는 모든 이원성을 초월하며 "비존재도 존재도 아니고, 멸망도 영원함도 아니고, 비영원하지도 영원하지도 않다." 그는 색깔, 크기, 위치 등이 없다. 이러한 부정적인 불교학 때문에 문자 A, 다른 만트라적 종자, 달 또는 해의 원반, 공간(산스크리트어: ākāśa) 또는 하늘(gagana)과 같은 비인격적 상징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3][4]
인도 유가행파 학파 자료에서 법신은 때때로 더 긍정적인 방식으로 묘사된다. 유가행파는 법신을 모든 법의 지지 또는 기반으로 보고, 어떤 우연적이거나 부수적인 것도 없는 자족적인 본성(svabhāva)으로 본다. "부처의 본질적인 본성, 궁극적인 것, 정화된 여실 또는 진실"이며 "몸으로 취한 사물의 참된 본성", 비이원적이고 순수하며 흠 없는 지혜이다. 유가행파에서 불성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는 관련 용어는 마음의 자연적인 광명(''cittam prakṛtiśprabhāsvaram'')이다.
유가행파는 법신을 법계(우주의 총체성)와 동일하다고 보며, "부처의 본질적인 몸은 우주의 본질적인 또는 근본적인 차원이다". 이 궁극적인 수준에서는 서로 다른 부처 사이에 구별이 없으며, 단수성과 다중성을 포함한 모든 개념을 초월하는 동일한 비이원적 실재만 존재한다. 이는 부처의 지식이 모든 것을 포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강승에서는 "본성신(svābhāvikakāya)" "본질신"이라고 불리는 네 번째 몸을 언급하며, 이는 세 가지 몸의 통일 또는 분리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조합첸에서 "법신(dharmakaya)"은 불성(buddha-nature)의 자성(self-nature) 부재, 즉 개념화할 수 있는 본질의 공(emptiness)을 의미한다.
마하무드라 수행이 결실을 맺으면 마음과 모든 현상이 근본적으로 어떤 정체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 공(emptiness)을 "법신(dharmakāya)"이라고 한다.
3. 2. 보신 (報身)
'''보신'''(報身, 산스크리트어: saṃbhogakāya)은 수행의 결과로 얻는 부처의 몸으로, 대승불교에서 말하는 삼신(三身) 중 하나이다. 보신은 "함께 즐기는 몸", "공동의 희열의 몸", "완전한 보상의 몸", "완전한 즐거움의 몸" 등으로 번역될 수 있다.[14]보신은 고귀한 보살들을 위해 나타나는 신성하고 마법적인 부처의 몸을 가리킨다.[14] 이 몸은 대승 불교에서 대중적인 신앙의 대상이며, 모든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보편적인 자비심으로 움직이는, 엄청난 힘을 가진 전지 초월적 존재로서의 부처이다.
보신불은 삼계와 모든 물질적 존재를 초월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진보된 보살과 정토에 있는 존재만이 보신으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금광명경》에 따르면, 보신은 "지(bhūmi)에서 보이는 몸"이다. 즉, 보신을 보기 위해서는 보살의 단계 또는 정토에 들어가야 한다.[9]
보신은 인간적인 모습의 화신과 형체가 없는 법신 사이의 중간 위치에 있다.[9] 유가행파에서는 보신을 두 가지 측면으로 설명하는데, 부처 자신이 법의 즐거움을 누리는 자수용신(自受用身)과 중생에게 법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나타나는 타수용신(他受用身)이 있다.[20][21]
보신불의 예로는 아미타불이 있다. 아미타불은 다섯 겁에 걸친 특별한 수행을 통해 수명과 광명이 무량한 경지를 성취했다.[86] 비로자나, 삼만다바드라도 보신불로 언급된다.
보신불은 위대한 사람의 32가지 주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징에는 발바닥에 있는 법륜, 빛나는 황금빛 피부, 긴 혀와 무릎까지 뻗어 있는 팔, 그리고 '육계' (머리 꼭대기에 있는 살덩이 돔)와 백호 (눈썹 사이에 있는 털의 원)와 같은 독특한 얼굴 특징이 포함된다.[16][9]
금강승에서는 세 가지 몸의 통일 또는 분리되지 않음을 의미하는 네 번째 몸인 "본성신(svābhāvikakāya)" (ངོ་བོ་ཉིད་ཀྱི་སྐུ|ngo bo nyid kyi skubo) "본질신"을 언급하기도 한다.[61][62][63]
3. 3. 화신 (化身)
화신(化身)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부처를 말한다. 응신(應身)이라고도 부른다.[73]불교 경전에 따르면, 부처의 몸은 법(法) 자체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중생과 같은 몸을 빌려 세상에 나타난 것이 화신이다.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 때, "자신의 몸에 의지하지 말고 불법과 중생 스스로에게 의지하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다.[85]
대승불교 경전에서는 삼신(三身)이 궁극적으로 분리되지 않으며(불이)[23], 같은 실체의 다양한 화신(化身)이 기능에 따라 다르게 묘사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라바드라의 ''불지론''-''주석''에서는 정화된 법계(法界)인 여래의 몸(=법신)은 분열되지 않지만, 세 가지 화신으로 구별되어 기능한다고 설명한다.
''중변분별론''과 같은 유가행파 자료에 따르면, 부처의 열반은 조건적이면서 비조건적이다. 즉, 초월적인 불성(법신)과 세속에 관여하는 요소(다른 두 몸)가 함께 존재한다. ''불지경''에서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형태가 나타나고 사라지지만 공간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여래의 정화된 법계 내에서 중생을 위한 활동이 나타나지만 법계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비유한다.
''금광명경''에서는 화신은 단수(하나의 형태)로 나타나지만, 수용신은 중생의 염원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23]
티베트 불교 경전에 보존된 ''삼신경''에서는 세 몸을 다음과 같이 비유한다.
''불지론''-''주석''에서는 오직 부처만이 법신을, 보살만이 수용신을, 중생들은 화신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금광명경''은 각 몸에 다양한 종류의 지혜와 팔식의 서로 다른 요소를 연관시킨다.
- 법신: 거울과 같은 지혜, "모든 것의 근본"(alaya)의 순수한 상태
- 수용신: 분별 지혜, 정신 인지의 순수한 상태
- 화신: "만사를 성취하는 지혜", 다섯 가지 감각 의식의 순수한 상태[5]
''니르마나카야(화신, 응신)''는 삼보가야가 창조한 무수한 마법적 현현 중 하나이며, "형태의 몸"(루파-카야)이라고도 불린다. 니르마나카야는 일반적으로 불완전한 세계에서 부처의 인간과 같은 외형을 가리키며, 석가모니 부처와 같이 제한된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반열반에서 죽는 것처럼 보인다.
''금광명경''에 따르면, 부처는 중생의 염원, 행위, 본성, 요구를 알고, 그에 맞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다양한 몸을 나타내는데, 이것이 ''니르마나카야''이다.[23] ''능가경''에서는 니르마나 부처가 중생 해방을 위한 방편으로 나타난다고 말한다.[10] ''현관장엄론''에서는 현자의 화신이 세상에 다양한 이익을 수행하며, 윤회가 지속되는 동안 중단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화신은 부처가 중생과 인간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고 가르칠 수 있게 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니르마나카야는 인간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마법의 힘을 가진 환영과 같은 존재이다.
현장의 ''성유식론''에서는 화신을 부처가 행위를 성취하는 지식을 통해 "순수하거나 불순한 땅에 거주하는" 변형을 창조하는 방법으로 정의한다. 이 몸들은 다양하며, 모든 존재의 요구를 고려한다.[20] 또한, 니르마나카야는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일 뿐, 실제 마음과 정신적 요소는 아니라고 설명한다.[24]
니르마나카야는 세상에 나타나 불교를 가르치고(붓다의 12가지 위대한 행위) 승가를 세운다. 그러나 때로는 비불교적 가르침을 가르치거나 동물로 나타나는 등 특이한 행위를 할 수도 있다.
금강승에서는 "본성신(svābhāvikakāya)"(ངོ་བོ་ཉིད་ཀྱི་སྐུ|ngo bo nyid kyi skubo)과 "대락신(mahāsūkhakāya)" (bde ba chen po'i skubo, "위대한 희열의 몸")을 언급하기도 한다.[64] 본성신은 세 가지 몸의 통일 또는 분리되지 않음을 의미한다.[65]
조합첸에서는 법신은 불성의 자성 부재, 즉 공(emptiness)을 의미하며, 그 인식은 보신, 그 능력은 화신이라고 설명한다.[66]
마하무드라에서는 마음의 본질은 비어 있지만(법신), 광명의 형태를 띠는 잠재력(보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 잠재력이 중생에게 영향을 미치는 힘이 화신이라고 설명한다.[67]
아누요가에서는 마음의 흐름이 삼신을 연결하는 '연속성'이라고 설명한다.[68]
다키니( མཁའ་འགྲོ་[མ་]|mkha' 'gro [ma]bo ''칸드로[마]'')는 깨달은 에너지의 여성적 화신으로 묘사되는 탄트라 신격이다.[69] 다키니는 삼신 이론에 따라 분류될 수 있는데, 법신 다키니는 법계를, 보신 다키니는 명상 신, 화신 다키니는 특별한 잠재력을 가진 인간 여성 또는 깨달은 요기니를 의미한다.[70]
- '''삼신 관련 경전 내용'''
경전 | 내용 |
---|---|
『합부금광명경』 권1 | |
『해심밀경』 권5 | |
『불지경론』 권7 |
4. 다양한 불교 전통에서의 삼신불 해석
불교의 다양한 종파들은 부처의 몸, 즉 삼신(三身)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도교 문헌은 불교의 개념을 차용하여 도교 철학에 맞게 수정하기도 하였다.[71]
4. 1. 대승불교
대승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삼신설이 제시되었다.경전 | 삼신 | 내용 |
---|---|---|
합부금광명경 권1[1] | ||
해심밀경 권5[1] | ||
불지경론 권7[1] | ||
기타[1] |
4. 2. 동아시아 불교
중국 불교는 인도 대승 불교의 기본적인 삼신 사상을 채택했으며, 화신은 주로 석가모니를, 보신은 아미타불과 같은 부처를 가리킨다. 법신은 종파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는데, 중국 밀교와 화엄종에서는 법신을 종종 전체 우주를 구성하고 모든 현실의 기초이자 궁극적 원리인 마하바이로차나의 우주적 몸으로 이해한다.[47][48]화엄종은 삼신 이론 외에도 십신불 이론을 가르친다. ''화엄경''에 따르면 부처는 중생신, 국토신, 업신, 성문신, 벽지불신, 보살신, 여래신, 지혜신, 법신, 허공신의 10가지 몸을 가지고 있다.[49] 법장 조사에 따르면, 십신불은 "삼계" 즉, 전체 우주 안의 모든 법을 포괄한다.[50][51]
천태종에서는 삼신을 세 가지 진리와 그 상호 침투의 교리를 통해 이해한다. 천태종 조사 지의는 세 몸이 궁극적으로 존재론적으로 동등하며, 어느 것도 다른 것보다 존재론적으로 우선하거나 더 근본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52] 따라서 천태종에서는 삼신 사이에 위계가 없으며, 삼중의 진리 사이에도 위계나 이원성이 없다. 세 몸은 모두 궁극적으로 상호 침투하고 비이원적이다.[52]
밀교 전통(천태종 및 진언종)에서는 삼신을 삼밀三密|산미쓰일본어과 관련짓는다. 즉, 마하바이로차나불과 관련된 법신불의 몸, 언어 및 마음이다. 인도 만트라야나의 조사 선무외에 따르면, "세 가지 행위의 양식은 단순히 세 가지 비밀이며, 세 가지 비밀은 단순히 세 가지 행위의 양식이다. 세 부처의 몸은 단순히 여래 마하바이로차나의 지혜이다."[53]
밀교에서는 법신이 직접 설법하고, 이 직접적인 가르침이 밀교의 가르침이라는 독특한 견해를 가진다. 공해는 ''현밀이교론''에서 밀교가 우주적 화신(법신) 부처에 의해 가르쳐진다고 설명한다. 전통적인 인도 대승 불교에서는 법신은 무형, 무언어, 무사상이므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여겼다.
슐뢰글에 따르면, ''임제록''(선종)에서 부처의 삼신은 절대적인 것이나 자기 자신 밖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대신 마음의 작용인 "단지 이름이나 소품"으로 간주된다. ''임제록''은 삼신이 바로 자신의 마음이라고 조언한다.
여러 경전에 나타난 삼신설은 다음과 같다.
경전 | 삼신 |
---|---|
『합부금광명경』 권1 | 법신(통상적인 삼신설의 법신과 보신을 합한 것), 보신(통상적인 삼신설의 응신), 화신(변화신, 부처가 중생의 기근에 맞춰 나타나는 천부나 용신 등 부처 이외의 모습) |
『해심밀경』 권5 | 법신(불과(佛果)의 일), 해탈신(5가지 특성(계·정·혜·해탈·해탈지견)으로서의 오분법신), 화신(통상적인 삼신설의 응신) |
『불지경론』 권7 | 자성신(통상적인 삼신설의 법신), 수용신(자수용신: 통상적인 삼신설의 보신, 부처 자신이 법의 즐거움을 받음/타수용신: 통상적인 삼신설의 응신, 부처가 중생에게 법의 즐거움을 받게 함), 변화신(통상적인 삼신설의 응신) |
기타 | 법신·보신·화신, 법신·지신·대비신, 진신·보신·응신 |
4. 3. 티베트 불교
삼신에서 "몸, 말, 마음"인 '''세 가지 금강(Three Vajras)'''은 바즈라야나 불교와 본교 내의 공식이다. 모든 자질(yon tanbo)과 표식[54](mtshan dpebo)이 없는 붓다-자성의 공(空)의 완전한 경험을 담고 있으며,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서 견고한 경험적 열쇠를 확립한다. 세 가지 금강은 삼신(trikaya)에 해당하며, 세 가지 근본(Three Roots) 및 티베트 불교의 다른 귀의 공식과도 상응한다. 세 가지 금강은 황혼의 언어에서 행동, 말, 생각의 순수성을 의미하는 세 가지 보석(Three Jewels)의 한 형태로 간주된다.세 가지 금강은 바즈라야나 담론, 특히 수행자와 구루가 권능 부여 중에 맺는 서약인 삼매야(samaya)와 관련하여 자주 언급된다. 이 용어는 아누타라요가 탄트라 수행 중에도 사용된다.
세 가지 금강은 생성 단계, 귀의 나무, 구루 요가 및 이슈타데바타 과정의 시각화 동안 다양한 단계에서 탄트라 사다나에 사용된다. 세 가지 금강의 개념은 황혼의 언어에서 다의성 의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며, 수행자가 자신의 붓다-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음의 흐름인 이슈타데바타, 구루, 사다카를 융합하고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닝마파 전통을 대변하여, 툴쿠 우르겐 린포체는 붓다-자성, 법계(dharmadhatu), 법신(dharmakāya), 리그파와 세 가지 금강 사이에 동일성과 관계가 있다고 인식한다.
로버트 비어(2003: p. 186)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 가지 금강에 해당하는 비자는 흰색 ''옴''(깨달은 몸), 빨간색 ''아''(깨달은 말), 파란색 ''훔''(깨달은 마음)이다.[57]
몸-소리-마음의 삼중 연속체는 조크첸의 "소리, 빛, 광선"(sgra 'od zer gsumbo) 교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4. 4. 도교
중국 도교 문헌은 불교의 개념을 차용하여 도교 철학에 맞게 수정했다.[71] 이러한 경향은 이중현묘학파(重玄道)의 저작에서 시작되었다. 몽안배(孟安 Pai)의 《도교의 서》(道教義樞)와 같은 이 학파의 문헌은 불교 용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71]Sharf에 따르면, 《도교의 서》는 궁극적인 "법신"(法身, 불교에서 다르마카야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한자)을 기반으로 하는 도교 삼신 이론(三身)을 제시하는데, 이는 "모든 것을 '모델링'하는(法) 근본 원리이며, 도교 신인 천존(天尊)을 지칭하는 데에도 사용된다."[71] 이 법신은 두 개의 추가적인 몸, 즉 모든 "만물"(우주)을 생성하는 본신(本身)과 흔적신(跡身)을 생성한다.[71]
5. 현대적 의의와 과제
삼신불 사상은 현대 사회에서 불교의 인격신앙 발전과 성립을 보여주는 중요한 개념이다. 삼신불 사상은 법신과 생신의 이신설에서 시작하여 법신 · 보신 · 응신(또는 화신)의 삼신설, 그리고 사신설로 발전해 갔다.[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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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세계에 두루하신 부처님 - 법신 보신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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