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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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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간 동물원은 16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성행했던, 인종, 민족, 외모 등이 다른 사람들을 동물원에 전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메나제리부터 시작하여, 1870년대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전성기를 이루었다. 인간 동물원은 사회 진화론과 제국주의의 산물로, 전시된 사람들의 인권 침해, 대상화, 성적 착취 등의 문제를 야기하며 비판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비판 여론에 직면하며 쇠퇴했지만, 유사한 형태의 전시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 동물원의 역사를 통해 차별과 혐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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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동물원

2. 어원

"인간 동물원"이라는 용어는 당시 공연 관계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프랑스 연구원 파스칼 블랑샤르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이 용어는 비유럽인 공연자들의 자율성을 부정한다는 비판을 받았다.[8] 식민지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인간 동물원은 주로 영불의 문화 연구에서 사용되게 되었다.[65][66][67]

3. 역사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사회에 받아들여지면서, 인간 사회를 진화 단계로 보는 사회 진화론이 나타났다. 이들은 서구 근대 사회를 진화의 정점으로 보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민족 사회를 "뒤떨어진", "열등한" 사회로 여겼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영을 정당화하기 위한 장치로 인간 동물원이 기능했다. 인간 동물원은 각지의 박람회에서 부대 행사로, 또는 식민지 경영을 자랑하기 위해 열려 인기를 얻었다.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의 인류학 전시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민족, 인종, 아인종을 신체적 특징으로 전시
  •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 유형을 행동이나 정신적 특징으로 전시
  • 인류의 신체적, 정신적 특징 연구 방법과 장치 전시
  • 인류 진화의 단계나 과정에서 전형적인 증거 제시
  • 야만, 미개 상태에서 문명으로 나아가는 실제 인간의 진화 과정을 통합과 훈련으로 가속화하여 보여주기


이러한 관점에서, 여러 민족의 전통적인 거주 공간을 전시장에 만들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생활하게 하여 민예품 제작이나 전통 예능을 보여주는 전시가 이루어졌다. 동물원처럼 우리에 격리되지는 않았지만 입장 제한이 있었고, 통역이 배치되어 대화가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1920년대, 프란츠 보아스문화 상대주의, 브로니슬라프 말리노프스키와 알프레드 라드클리프-브라운의 기능주의가 흥성하면서 인류학에서 진화주의는 쇠퇴하고, 민족학적인 전시는 민족 중심주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인간 동물원 연구는 차별적인 시선을 비판적으로 파악하는 시도가 많다. 그러나 실제 전시나 전시자의 의도가 현대적인 시각에서 인권에 어긋나더라도, 진화주의적인 시선이 없는 단순한 부대행사적인 전시가 과도하게 "차별적인 장치"로 여겨지거나, 인간 동물원을 경험한 관객·전시자의 감상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19세기에 런던에서 전시된 사르티 바르트만(Saartjie Baartman)의 풍자화. '호텐토트의 비너스'로 알려짐. 코이산족 출신


일본에도 곡마단에서 기형인을 상품으로 삼던 역사가 있었지만, 이는 학술적인 목적이 아닌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본 항목에서 말하는 인간 전시에 포함되지 않는다. 삶을 소개하는 전시는 근대에 들어와서 나타났다.

국제박람회에서 일본의 전시는 처음에는 서구인들에게 이국 정취와 자포니즘을 내세우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는 전통적인 공예·미술품 출품과 함께, 일본 다실에서 야나기바시 게이샤 세 명이 참가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사회진화론과 진화론의 영향을 받은 인간 전시는 1903년 오사카 내국 勸業博覽會의 “학술인류관”과, 다음 해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의 아이누 마을을 예로 들 수 있다.

타이완 총독부 민정장관 고토 신페이는 토벌정책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자 농업·원예에서 타이완 원주민과 한족 풍습에 이르는 15개 부문의 전시를 실시했다. 삼족 소녀의 찻집은 큰 화제를 불렀다. 도쿄대학의 쓰보이 쇼고로[87]는 서구의 인간 전시를 모방하려 했으나, 청나라와 조선의 항의로 취소되었다. 오키나와현에서도 자신들의 동포가 아이누와 생번 등과 동렬로 전시되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이 제기되었다.[87] 이는 인류관 사건으로 불리며, 당시 아시아에서 인간 전시가 야만성을 전시하는 것으로 이해되었음을 보여준다.

아이누 민족 자료의 만국박람회 전시는 1873년 빈 만국박람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76년 필라델피아 만국박람회에 아이누 참가를 타진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1903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에서 아이누 전시 협력 요청으로 9명의 아이누가 미국에 건너가 전시되었고, 관람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68]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의 “인류학의 날”에도 아이누가 참가했다.

1910년 런던 영국일본박람회에서는 아이누와 타이완 원주민 파이완족[89]의 생활 주거를 만들어 인간 전시를 했다. 이는 인류학적 전시나 식민지 정당화가 아닌 오락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916년 타이완 勸業共進會에서는 번속관에서 인형이나 모형과 함께 츠오우족과 타이야르족의 전통 주거를 만들고, 민간인이 필리핀인의 농가를 지어 생활 전시를 했다. 1935년 타이완 박람회에서도 타이야르족의 번옥을 세워 남녀가 생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민속 소개 전시는 “인간 동물원”으로 분석되지 않지만, 요시미 슌야는 『박람회의 정치학』[94]에서 일본이 내국 勸業博覽會와 영국일본박람회에서 인간 동물원을 도입했다고 주장한다.

2009년 NHK의 “NHK 스페셜 시리즈 「JAPAN 데뷔」”에서 영국일본박람회의 파이완족 소개를 “인간 동물원”이라고 표현하여 논란이 되었다. 파이완족의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2013년 도쿄 고등재판소는 NHK에 손해배상을 명하는 판결을 내렸지만, 상고심에서 원고는 패소했다.

3. 1. 초기 역사 (16세기 ~ 1870년대 이전)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 출신의 이폴리토 데 메디치는 바티칸에 동물원을 건설하여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여러 인종들을 모아 두었다. 여기에는 무어인, 아프리카인, 인도인, 타타르인 등이 포함되었다.[70]

서반구에서는 멕시코의 몬테수마 2세가 건설한 동물원에 동물뿐만 아니라 난쟁이증, 알비노, 척추측만증과 같은 장애인들도 전시되었다.[9]

1835년 2월 25일, 미국의 흥행사 P. T. 바넘은 흑인 노예 조이스 헤스를 161세라고 선전하며 전시했고,[10] 이후 샴쌍둥이인 창과 엥 벙커 형제를 전시했다.[11] 이러한 전시는 기형 쇼에서 흔한 일이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93년 신대륙서인도 제도에서 스페인 궁정으로 아메리카 원주민(후에 "인디오", "인디언"으로 불리게 됨)을 데려갔다.

또 다른 예로는 1815년 사망할 때까지 런던과 프랑스에서 전시되었던 '호텐토트의 비너스'로 알려진 나마콰 출신의 사르티 바르트만(코이코이인)이 있다.[24] 우루과이의 찰루아인 멸망 당시 우루과이 정부 당국과 프랑스인에 의해 프랑스로 끌려가 구경거리로 전시된 끝에 굶어 죽은 마지막 족장 바이마카 페루도 인간 동물원의 초기 사례로 꼽힌다.

1850년대에는 멕시코에서 데려온 두 명의 소두증 어린이 막시모와 바르톨라가 "아즈텍 어린이"와 "아즈텍 리리푸트 주민"으로 미국과 유럽에 전시되었다.[12]

그러나 인간을 전시하는 "동물원"은 1870년대 새로운 식민지주의 속에서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

3. 2. 전성기 (1870년대 ~ 제2차 세계 대전)

1870년대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인간 동물원이 성행했다. 독일의 동물 상인 카를 하겐베크는 사모아인, 사미인, 누비아인, 이누이트 등을 전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16] 하겐벡은 1876년 누비아 전시회, 1880년 이누이트 전시회를 개최했다.[16]

파리 식물원에서는 1877년부터 1912년까지 약 30회의 민족학적 전시회가 열렸다.[17] 1877년 파리 식물원 원장인 조프루아 생틸레르는 누비아인과 이누이트인을 선보이는 두 개의 민족학적 전시회를 개최하여, 그 해 파리 식물원 관람객 수는 100만 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17]

1878년 만국박람회와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는 '흑인 마을'이 선보였다. 2,800만 명이 방문한 1889년 만국박람회에서는 400명의 원주민이 주요 볼거리로 전시되었다. 1883년 암스테르담 국제 식민지 수출 박람회에서는 수리남 원주민이 전시되었다.

1886년 스페인필리핀 원주민을 전시하여 1896년 필리핀 혁명의 불을 지폈다.[18] 1887년에는 이고로트 원주민과 동물들이 마드리드로 보내져 레티로 궁전의 수정궁에서 인간 동물원에 전시되었다.[19]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와 1901년 범미 박람회[20]에서는 벨리댄서인 리틀 이집트가 사진에 담겼다.[21] 1895년 아프리카 전시회에서는 크리스털 궁전에서 약 80명의 소말리아 사람들이 전시되었다.[22] 1897년 브뤼셀 만국박람회 테르뷔렌에서는 "콩고 마을"이 특징이었다. 1896년 신시내티 동물원은 수우족(Sioux) 원주민 100명을 초청하여 석 달 동안 동물원에 거주하게 했다.[27]

1900년 세계 박람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가 선보였다. 마르세이유(1906년과 1922년)와 파리(1907년과 1931년)의 식민지 박람회에서도 사람들이 우리에 갇힌 채 전시되었다. 1931년 파리 박람회는 6개월 만에 3,400만 명이 방문했지만, 공산당이 주최한 "식민지의 진실"이라는 반대 전시회는 적은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유목민 세네갈 마을도 소개되었다.

1906년, 뉴욕 동물학회 회장이었던 매디슨 그랜트는 콩고 피그미족인 오타 벤가를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 유인원 및 다른 동물들과 함께 전시했다. 동물원 원장 윌리엄 혼나데이는 벤가를 침팬지, 오랑우탄과 함께 우리에 가두어 전시하고, 그를 잃어버린 고리라고 표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29][28]
도시의 흑인 성직자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고, 브루클린의 하워드 컬러드 고아원 원장 제임스 H. 고든 목사는 "우리 인종은 이미 충분히 억압되어 있는데, 우리 중 한 명을 유인원과 함께 전시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영혼을 가진 인간으로 간주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30]

1903년에는 일본 오사카의 "인간관"에서 인간 동물원에 대한 최초의 광범위한 항의 중 하나가 일어났다.[31]

1904년 하계 올림픽과 함께 열린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에는 1,100명이 넘는 필리핀인들이 전시되었다.[32] 스페인-미국 전쟁 이후 미국, 필리핀, 푸에르토리코와 같은 새로운 영토를 획득했다.[32] 만국박람회 주최측은 8월 12일과 13일에 "인류학의 날"을 개최했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 이후로 인간 동물원은 만국박람회의 주요 특징으로서 인종, 진보, 문명에 대한 인류학적 개념을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동남아시아, 태평양 제도, 동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출신의 1,400명이 넘는 원주민들이 그들의 자연 서식지에서 전시되는 인류학 전시에 출품되었다. 또 다른 1,600명의 원주민들은 박람회장과 모델 학교를 포함한 루이지애나 매입 박람회(LPE)의 다른 지역에서 그들의 문화를 선보였다.[33]

1908년 에든버러의 소튼 공원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국립 박람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세네갈 마을이었다.[43][44] 1909년에는 포토벨로 에든버러 근처 해안에 소말리아 남성, 여성, 어린이들이 전시되었다.[45][46]

1925년 벨 뷰 동물원(Belle Vue Zoo)에서 "식인종"이라는 전시가 열렸는데, 아프리카 흑인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전시되었다.[47] 1931년에는 100명에 달하는 뉴칼레도니아 카낙족파리의 생태 적응 식물원(Jardin d'Acclimatation)에 전시되었다.[48]

3. 3. 쇠퇴와 잔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58년 브뤼셀 세계 박람회에서 콩고 마을이 전시되었다.[54] 콩고인 183가구, 총 598명(남성 273명, 여성 128명, 어린이 197명)이 전시에 참여했다.[55] 엑스포 기간 중 8개월 된 아기 쥐스트 보나벤튀르 랑가가 사망하여 테르뷔런 묘지에 안치되었다.[56] 1958년 7월 중순, 콩고인들은 관람객들의 멸시에 항의하며 귀국을 요구했고, 이로 인해 전시회가 갑작스럽게 종료되었다. 이 사건은 유럽 신문들의 일부 동정을 받았다.[57]

테르뷔런 묘지에 있는 쥐스트 보나벤튀르 랑가의 묘. 1957년 9월 26일 레오폴드빌(킨샤사)에서 태어나 엑스포 58 기간 중인 1958년 5월 22일 루뱅에서 사망. 그의 무덤에는 "1958년 세계 박람회 / 콩고는 당신을 기억합니다"라고 적힌 대리석 석판이 있다.


1994년 4월, 프랑스 낭트 근교 포르-생-페르에 있는 아프리카 사파리의 일부로 코트디부아르 마을이 만들어졌는데, 이후 플라네트 사바주로 불리게 되었다.[58]

2005년 7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동물원에서 아프리카 공예품과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아프리카 마을"이 개최되었으나,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다.[59] 옹호자들은 과거 동물원처럼 아프리카인들을 굴욕적으로 전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비판가들은 동물원이라는 맥락에서 아프리카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 아프리카인들을 이국화하고 고정관념화하여 인종차별의 토대를 마련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연대와 상호 이해가 이 행사의 주요 목표가 아니었다고 비판했다.[60]

2005년 8월, 런던 동물원은 나뭇잎(그리고 수영복)을 착용한 4명의 자원봉사자들을 4일 동안 전시했다.[61]

2007년, 애들레이드 동물원은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전 유인원 우리에 낮 동안 거주하고 밤에는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그룹으로 구성된 인간 동물원 전시회를 운영했다.[62] 거주자들은 여러 운동에 참여했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유인원 우리를 위한 기부를 요청했다.

2014년 8월,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 연극 제작자 브렛 베일리의 작품 ''Exhibit B''가 에든버러 대학교 플레이페어 도서관 홀에서 공연되었고, 이후 9월에는 런던 바비컨에서 공연되었다. 이 작품은 인간 동물원의 본질을 탐구하여 공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63]

4. 일본의 인간 전시

일본은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게이샤를 전시하는 등, 초기에는 자포니즘을 내세우는 전시를 했다.[87] 1903년 오사카 내국 권업박람회에서는 '학술인류관'이 설치되어 아이누, 타이완 원주민, 류큐인, 조선인, 중국인 등이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청나라와 조선의 항의로 조선인과 중국인 전시는 취소되었다. (인류관 사건)[87]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에서는 아이누가 전시되었고,[68] 1910년 영국-일본 박람회에서는 아이누와 타이완 원주민 파이완족이 전시되었다.[89][90] 1912년 도쿄 우에노 탁지 박람회, 1914년 도쿄 다이쇼 박람회, 1916년 타이완 권업공진회, 1935년 타이완 박람회 등에서도 인간 전시가 이루어졌다. 2009년 NHK의 프로그램에서 1910년 영국-일본 박람회의 파이완족 전시를 '인간 동물원'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기도 했다.

5. 비판과 논란

"인간 동물원"이라는 용어는 당시 공연 관계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프랑스 연구원 파스칼 블랑샤르(Pascal Blanchard)에 의해 대중화되었다.[8] 이 용어는 비유럽인 공연자들의 자율성을 부정한다는 비판을 받았다.[8]

인간 동물원은 인종차별, 제국주의, 식민주의의 상징으로 비판받는다. 전시된 사람들의 인권 침해, 대상화, 성적 착취 등의 문제가 지적된다. 사회 진화론, 우생학과 같은 잘못된 과학적 이론에 기반한 전시라는 비판도 제기된다.[7][14][15] 전시는 고정관념을 조장하고 서구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사람들의 문화가 정복을 당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제국주의적 서사를 더욱 강화시켰다.[7][14]

인간 동물원의 역사에서 전시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은 공공연하게 성적 대상화되는 패턴을 보인다. 이러한 대상화는 사생활과 존중의 부재를 반영하는 처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사후 동의 없이 시신을 해부하고 전시하는 행위도 포함되었다. 유럽에서 다양한 민족 여성들의 성적 대상화의 예로는, 영어식 이름인 사라 바트먼으로 더 잘 알려진 사르트지 바르트만이 있다. 바르트만은 생전에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에서, 그리고 사후에는 인류박물관(Musée de l'Homme)에서 전시되었다.[24] 생전에 그녀는 자신의 몸에 초점을 맞춘 "야만적인 여성"으로 묘사하는 순회 공연에 참여했다. 그녀가 입은 옷은 몸에 달라붙었고 피부색과 비슷했으며, 관객들은 바르트만의 몸, 특히 엉덩이가 실제인지 "찌르고 밀어서" 직접 확인하도록 부추겨졌다.[24]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사회에 받아들여지면서 인간 사회에 진화의 단계성을 보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서구 근대 사회를 진화의 정점으로 보는 이러한 사회 진화론은 모든 인류가 같은 발전을 한다고 생각하는 단일적 발전 사관(진화주의)을 취하기 때문에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민족 사회를 "뒤떨어진", "열등한" 사회로 여겼다. 그러한 가운데 식민지 여러 민족의 문화와 서구 문명의 차이를 관찰하고,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영을 정당화하기 위한 장치로 기능한 것이 인간 동물원이다.

1920년대, 프란츠 보아스문화 상대주의 등이 흥성하면서 인류학에서 진화주의는 쇠퇴하고, 민족학적인 전시는 민족 중심주의에서 벗어난 것이 되었다. 인간 동물원 연구는 그것에 관련된 차별적인 시선을 비판적으로 파악하는 시도가 많다. 그 때문에, 실제 전시나 전시자의 의도가 현대적인 시각에서는 인권에 배려하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있더라도, 실제로는 진화주의적인 시선이 없는 단순한 부대행사적인 전시라 하더라도 과도하게 "차별적인 장치"로 여겨지고 있는 예가 존재한다는 비판도 있다.

인간을 동물로 취급하는 인간 동물원은 세련됨과 야만에 대한 민족 중심주의를 진화론으로 미화한 근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된 장치이다. 반면 ‘인간을 동물과 동일시하는’ 사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원주민 및 아시아의 민간 전승에서는 조상을 동물로 여기는 사상(토템)을 가지고 있거나, 인간과 동물은 변신이 가능한 동등한 존재로 여겨지는 경우가 흔하다.

6. 한국의 관점

한국은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에 의해 '인간 동물원'의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이다. 1903년 오사카 내국 勸業博覽會에서 조선인이 전시될 뻔했던 '인류관 사건'은 한국인에게 굴욕적인 역사로 기억된다.[87] 일본의 인간 전시는 한국인의 민족적 자긍심을 훼손하고, 일본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비판을 받는다.

도쿄대학의 쓰보이 쇼고로[87]는 서구에서 행해지던 인간 전시를 모방하여, 홋카이도 아이누, 타이완 생번, 류큐, 조선, 중국, 인도, 자바, 불가리아인을 전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청나라와 조선의 항의로 조선인과 중국인 전시는 취소되었다.[87]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는 인간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중시하며, 인종차별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7. 현대 사회에 주는 교훈

인간 동물원은 과거의 야만적인 행위로만 치부할 수 없다. 현대 사회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차별과 혐오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외모, 인종, 민족, 출신 국가, 성별, 장애, 성적 지향 등 다양한 차이를 이유로 차별과 배제가 발생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며 평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인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란츠 보아스문화 상대주의 관점처럼,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아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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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스 The True Story of the Mindanaoan Slave Whose Skin Was Displayed at Oxford https://www.esquirem[...]
[4] 학술지 World Expositions as Time Machines: Two Views of the Visual Construction of Time between Anthropology and Futurama http://worldhistoryc[...]
[5] 학술지 Reinventing the Savage http://www.tandfonli[...] 2012-01-01
[6] 서적 Cengage Advantage Books: Understanding Humans: An Introduction to Physical Anthropology and Archaeology Cengage Learning
[7] 웹사이트 Colonial Exhibitions, 'Völkerschauen' and the Display of the 'Other' http://ieg-ego.eu/en[...]
[8] 서적 Staged Otherness: Ethnic Shows in Central and Eastern Europe, 1850–1939 Central European University Press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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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웹사이트 On A Neglected Aspect Of Western Racism http://migs.concordi[...] Montreal Institute for Genocide and Human Rights Studies 2000-12-01
[12] 서적 Informal Empire: Mexico And Central America In Victorian Culture Univ. of Minnesota Press
[13] 뉴스 Quintuplets' story remains one of shame, regret; sisters lives on display for the fortune of others https://www.myjourna[...]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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