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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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미인은 북유럽의 토착 민족으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지에 걸쳐 분포하며, 고유의 언어, 문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미인은 '사미'라는 자칭 외에 '라프'라는 명칭으로도 불렸으나, 이 용어는 차별적인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사미인의 기원은 수렵 채집 생활을 하던 고대 우랄족에서 비롯되었으며, 순록 유목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해 왔다. 사미어는 10개의 방언으로 나뉘며,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사미인은 역사적으로 주변 국가로부터 차별과 억압을 겪었으며, 현재는 자치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미 의회는 사미족의 대표 기구로서 문화적 자치를 추구하며,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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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 | |
---|---|
개요 | |
![]() | |
명칭 | 사미 |
현지어 명칭 | Northern Sámi: Sámit Southern Sámi: Saemieh Lule and Pite Sámi: Sáme Inari Sámi: Sämmiliih Skolt Sámi: Säʹmmla Kildin Sámi: Са̄мь |
인구 | 약 80,000명 |
거주 지역 | 사프미 (63,831–107,341명) |
분포 국가 | : 37,890–60,000명 : 14,600–36,000명 : 9,350명 : 1,530명 : 480명 (제1 조상), 945명 (제1 및 제2 조상) : 136명 (2001년) |
언어 | 사미어: 아칼라, 이나리, 킬딘, 케미, 룰레, 북부, 피테, 콜트, 테르, 남부, 우메 러시아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핀란드어 |
종교 | 사미 샤머니즘 기독교: 루터교 (레스타디우스주의 포함), 동방 정교회 |
관련 민족 | 기타 우랄어족 민족 |
문화 및 생활 | |
전통 산업 | 순록 사육 |
거주 형태 | 라브부 |
관련 용어 | 사프미 |
명칭 관련 정보 | |
자기 지칭 | Sámi (사미) |
비하적 명칭 | Lapp (라프) |
2. 명칭
원래 사미인은 사냥과 유목을 하는 민족이었지만, 현재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집단을 포함하여 대부분 정착 생활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어에서는 과거 "라프인"이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고어 또는 경멸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221] 핀란드어에서는 라플란드에 있는 핀란드인은 lappi|lainenfi이라고 자칭하고, 사미인을 lappa|lainenfi이라고 부르는데, 둘 다 라플란드에 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구분이 쉽지 않다.
2. 1. 사미 (Sámi)
사미인들은 스스로를 '사미(Sámit)' 또는 '사미 혈통(Sápmelaš)'이라고 부른다.[12][13] 이 단어는 '땅'을 의미하는 발트어족 단어 '*žēmē'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12] '사미'라는 단어는 핀란드어 '해메(Häme, 타바스티아 지역)'와 '수오미(Suomi, 핀란드)'와도 어원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12] 사미 의회, 방송국, 극장 등 사미 기관들은 공식적으로 '사미'라는 용어를 사용한다.사미인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언급은 기원후 98년경 타키투스가 그들을 Fennila라고 부른 것이다.[14] ''Finn''(또는 skridfinnnon, '스키를 타는 핀란드인'[15]과 같은 변형어)은 노르드 사가(11세기~14세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노르드어 사용자들이 원래 사미인을 지칭할 때 사용했던 이름이다.
고대 노르드어가 점차적으로 별개의 스칸디나비아 언어로 발전하면서, 스웨덴 사람들은 현재 핀란드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을 가리키는 데 ''Finn''을 사용하게 된 반면, 사미인은 ''라프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는 적어도 근대까지 사미인을 ''핀란드인''이라고 불렀다(Finnmarkno, Finnsnesno와 같은 지명에 반영됨).
사미인들은 다른 언어에서 종종 "라프(Lap)", "라프(Lapp)", 또는 "라플란드인(Laplanders)"이라는 외래어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용어들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경멸적인 용어로 간주된다.[25][26][27]
원래는 사냥, 유목을 하는 민족이었지만, 현재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집단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미인은 정착 생활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어에서는 과거 "라프인"이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고어 또는 경멸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2. 2. 핀 (Finn)
고대 로마와 그리스 문헌에서는 사미인을 Fennila 또는 Φίννοι|핀노이grc라고 불렀다.[14] 고대 노르드어에서는 '핀(Finn)' 또는 skridfinnnon(스키 타는 핀란드인)[15]이 사미인을 지칭하는 말이었다.스웨덴에서는 '핀'이 핀란드인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고, 사미인은 '라프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는 적어도 근대까지 사미인을 '핀란드인'이라고 불렀으며(Finnmarkno, Finnsnesno, Finnfjordno, Finnøyno와 같은 지명에 반영됨), 일부 북부 노르웨이인들은 여전히 사미인을 가리키는 데 'Finn'을 가끔 사용하지만, 사미인 자신들은 이것을 부적절한 용어로 간주한다.[19]
2. 3. 라프 (Lapp)
"라프(Lapp)"라는 단어는 고대 스웨덴어 lappernon, 아이슬란드어 lappiris (복수형)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핀란드어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있다.[20] 핀란드어 lappalainenfi ("라프인(Lapp)"), Lappifi ("라플란드(Lapland)", 아마도 "북쪽의 황야"를 의미)와 비교해 볼 때, 원래 의미는 알 수 없다.[21][20][22]"라프(Lapp)"라는 단어가 어떻게 고대 노르드어로 들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용어에 대한 최초의 기록 중 하나는 12세기 덴마크 역사가 삭소 그라마티쿠스(Saxo Grammaticus)가 저술한 Gesta Danorumla에 나온다. 그는 '두 개의 라플란드'를 언급했지만, 여전히 사미인을 (Skrid-)Finnnon으로 언급했다.[23][24] "라프(Lapp)"라는 용어는 요하네스 셰페루스의 저서 Acta Lapponicala (1673)에 의해 대중화되어 표준 용어가 되었다.
사미인들은 다른 언어에서 종종 "라프(Lap)", "라프(Lapp)", 또는 "라플란드인(Laplanders)"이라는 외래어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용어들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경멸적인 용어로 간주된다.[25][26][27] 반면에 다른 일부 사람들은 적어도 "라플란드(Lappland)"라는 이름은 받아들인다.[28] "라프(Lapp)"의 변형된 이름은 원래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사용되었고, 스웨덴어를 통해 많은 주요 유럽 언어로 채택되었다.
- 영어:
- 독일어:
- 네덜란드어:
- 프랑스어:
- 그리스어: ()
- 헝가리어:
- 이탈리아어:
- 폴란드어:
- 포르투갈어:
- 스페인어:
- 루마니아어:
- 터키어:
- 러시아어: лопари́ru ()
- 우크라이나어: лопарі́uk ()
핀란드와 스웨덴에서는 "라프(Lapp)"가 지명에 흔히 사용된다. 예를 들어 핀란드에는 Lappifi (사타쿤타), Lappeenrantafi (남카렐리아), Lapinlahtifi (북사보), 스웨덴에는 Lappsv (스톡홀름주), Lappesv (쇠데르만란드주), Lappabosv (스몰란드) 등이 있다.
핀란드어의 용어 문제는 다소 다르다. 핀란드 라플란드에 사는 핀란드인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을 lapp이라고 부르는 반면, 사미인을 가리키는 비슷한 단어는 lapp이다. 오늘날 라플란드에서 핀란드인과 사미인이 비슷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외국 방문객에게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Lappalainenfi은 핀란드에서 흔한 성씨이기도 하다.
3. 역사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에 따르면, 사미인은 기원 1세기에 '페니(Fenni)'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222] 이들은 과거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노르드인(바이킹)이나 핀란드인들과 교류했다.
사미인의 역사는 기원전 1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라플란드와 핀마르크에서는 이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암각화와 정착지 등 고고학적 발견물이 발견되었지만, 이것들이 사미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증명되지 않았다.[34]
서쪽 우랄어족은 볼가 강을 따라 원시 우랄어족의 고향에서 퍼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29] 핀란드어파와 사미어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끈문화의 볼가 중류와 상류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기원전 2천년기 후반과 3분기에 북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카렐리아, 라도가 호, 일멘 호 사이의 지역과 동쪽, 남동쪽으로 더 멀리 정착했으며, 기원전 1600년에서 1500년 사이에 핀란드 호수 지방에 정착한 집단이 훗날 "사미족"이 되었다.[29] 사미족은 청동기 시대 또는 초기 철기 시대에 현재의 고향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30]
사미어는 오네가 호와 라도가 호 남쪽에서 발달하여 퍼져나갔다. 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핀란드 지역으로 확장되면서, 여러 소수 고대 언어(고대 라플란드어족)를 사용하는 집단을 만났고, 이 언어들은 멸종했지만 사미어에 흔적을 남겼다(핀우그르 이전 기층).[31]
13세기 이후 북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정하면서 사미인은 노르웨이, 러시아(노브고로드 공국), 스웨덴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223][224] 당시 핀란드 근교의 사미인들은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고, 콜라 반도의 사미인(스콜트 사미)들은 정교회와 노브고로드 공국의 지배를 받았다. 핀마르크 주의 노르웨이 사미인들은 러시아의 통치하에 있었다. 12세기부터 사미인들은 노르웨이 국왕에게 "라프세"를 납부해야 했는데, 이는 건어물, 순록 새끼, 고래나 바다표범 가죽 밧줄 등으로 지불되었다.[223][224]
17세기 초, 사미인은 노르웨이 또는 스웨덴-핀란드의 국민으로 국가에 편입되었다. 1751년 덴마크-노르웨이 왕국과 스웨덴-핀란드 사이에 체결된 국경 조약은 라플란드의 국경을 명확히 규정했지만, 사미인의 순록 유목 권리는 인정했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스웨덴인들이 랩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사미인들은 북쪽이나 동쪽으로 밀려났고, 일부는 스웨덴인과 동화되기도 했다.[226]
1809년 프레드릭스함 조약으로 핀란드가 러시아령이 되면서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 러시아가 들어왔고, 랩랜드 추가 조항은 의미를 잃었다. 1852년과 1888년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국경이 폐쇄되면서 산악 사미족의 유목 생활은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 지배하에서도 사미족은 세금 납부 의무를 졌지만, 의회 참여는 허용되지 않았다. 사미족의 사냥 문화는 순록과 비버 남획으로 무너졌고, 1924년 "랩랜드세"가 폐지되면서 사미족의 권리는 더욱 축소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스콜트 사미족의 땅이 소련에 할양되면서 대다수가 핀란드로 이주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순록 오염을 일으켜 전통적인 방목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오늘날 사미인은 핀란드 등에서 자치권을 보호받고 있지만, 정체성과 문화가 사라져간다는 지적이 있어 민족 정체성 부흥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35]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알타 강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은 알타 논쟁(Alta controversy)을 불러일으켰고, 사미 민중 운동의 결집을 가져왔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북극 생태계에 방사능 낙진을 일으켜 사미족의 주요 식량자원인 순록을 오염시켰다. 스웨덴 정부는 북극 지역 피테오에 대규모 육상 풍력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는데, 이는 사미족의 순록 방목지를 침해하는 것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에서 고대 성지를 생수 공장으로 전환하려는 사업이 사미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핀란드의 관광 산업은 사미 문화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면서 문화적 착취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70]
3. 1. 초기 역사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에 사미인이 처음으로 언급되어 있다.[14] 과거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노르드인이나 핀란드인들과 여러 상호관계를 주고 받았다.사미인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언급은 기원후 98년경 타키투스가 Fennila라고 부른 것이다. 고대 로마와 그리스 문헌에서 Fennila 및 Φίννοιgrc()라는 명칭이 널리 사용된 것으로 보아, 'Finn' 또는 Fennila의 변형어는 고대에 널리 사용되었다. 'Finn'(또는 skridfinnnon, '스키를 타는 핀란드인'[15]과 같은 변형어)은 아이슬란드 에다와 노르드 사가(11세기~14세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노르드어 사용자(그리고 그들의 원시 노르드어를 사용하는 조상)들이 원래 사미인을 지칭할 때 사용했던 이름이다.
어원은 다소 불확실하지만,[16] 일반적인 견해는 원시 게르만어 *finþanangem('찾다')에서 유래한 고대 노르드어 finnanon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사미인이 수렵 채집인으로서 스스로 식량을 "찾았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다.[12][17]
고대 노르드어가 점차적으로 별개의 스칸디나비아 언어로 발전하면서, 스웨덴 사람들은 현재 핀란드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을 가리키는 데 'Finn'을 사용하게 된 반면, 사미인은 '라프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노르웨이에서는 적어도 근대까지 사미인을 '핀란드인'이라고 불렀다(Finnmarkno, Finnsnesno, Finnfjordno, Finnøyno와 같은 지명에 반영됨).

서쪽 우랄어족은 유럽에서 가장 긴 강인 볼가 강을 따라 원래의 원시 우랄어족의 고향에서 퍼져나온 것으로 여겨진다.[29] 핀란드어파와 사미어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끈문화의 볼가 중류와 상류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러한 집단들은 기원전 2천년기 후반과 3분기에 초기 우랄어족 사람들의 고향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들의 여정에서 그들은 현재 러시아 북부의 고대 강길을 이용했다. 원래 같은 서쪽 우랄어를 사용했을지도 모르는 이들 중 일부는 카렐리아, 라도가 호, 일멘 호 사이의 지역, 그리고 동쪽과 남동쪽으로 더 멀리 정착했다. 기원전 1600년에서 1500년 사이에 핀란드 호수 지방에 정착한 이들 집단은 나중에 "사미족이 되었다".[29] 사미족은 청동기 시대 또는 초기 철기 시대에 현재의 고향에 도착했다.[30]
사미어는 처음 오네가 호와 라도가 호의 남쪽에서 발달하여 그곳에서 퍼져나갔다. 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현대 핀란드 지역으로 확장되었을 때, 그들은 여러 개의 작은 고대 언어(고대 라플란드어족)를 사용하는 여러 집단을 만났는데, 이 언어들은 나중에 멸종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들은 사미어에 흔적을 남겼다(핀란드어 이전 기층). 언어가 더 퍼져나감에 따라 방언으로 분화되었다.[31]
라플란드와 핀마르크에서는 약 기원전 10,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정착지와 같은 암각화와 고고학적 발견물이 발견되었지만, 이것들이 사미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34] 후기 구석기 시대와 초기 중석기 시대의 이 수렵 채집인들은 연구자들에 의해 콤사로 명명되었다.
과거 사미족이 얼마나 남쪽까지 거주했는지는 역사학자와 고고학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었다. 1889년 노르웨이 정부의 의뢰를 받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노르웨이 역사가 잉그바르 니엘센(Yngvar Nielsen)은 사미족이 1500년경까지 트뢴델라그(Trøndelag)주 리에르네(Lierne Municipality)보다 더 남쪽에는 거주하지 않았으며, 18세기에 페문드 호수(Lake Femund) 주변 지역까지 남하하기 시작했다고 결론지었다.[38] 이 가설은 많은 역사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21세기에 학술적인 논쟁의 주제가 되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고고학적 발견들은 중세 시대 남부 노르웨이와 남부 스웨덴[39]에 사미족이 거주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레스야(Lesja Municipality), 방(Vang Municipality), 발드레스(Valdres), 홀(Hol Municipality)과 홀링달(Hallingdal)의 올(Ål Municipality)에서도 발견되었다.[40] 이러한 발견에 대한 사미족 해석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중세 시대 남부 노르웨이의 산악 지역에 노르웨이인과 사미족이 혼합된 인구가 거주했다고 가정한다.[41]
핀란드에서는 2022년 연구에서 사미족 거주지는 적어도 14세기까지 핀란드 본토 전체에 걸쳐 있었다고 밝혔다. 사미족 어원의 지명은 핀란드 본토(Finland Proper)와 우시마(Uusimaa)의 최남단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아우라요키(Aurajoki)는 사미어로 Oarrijohkasme "다람쥐 강"을 의미한다. 사미족은 핀란드인과 스웨덴인과 공존하며 그들과 다람쥐 모피를 거래했다. 이들의 구분은 직업에 기반을 두었다. 핀란드인과 스웨덴인과 달리 사미족은 농업에 크게 종사하지 않았고, 대신 어업, 사냥, 채집, 모피 함정에 의존했다. 핀란드인과 스웨덴인에 의한 두 지역의 완전한 식민화로 인해 14세기까지 독립적인 사미족 인구는 동화되어 사라졌다.[42]
사미인으로 추정되는 민족이 문헌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기원 1세기에 고대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가 저술한 『게르마니아』이다. 이 문헌에서는 사미라는 이름이 아닌, 페니(Fenni)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페니"라는 이름은 오늘날의 "핀란드"와 관련이 있다.
3. 2. 중세 시대
13세기 이후, 북유럽 국가들이 국경을 정하면서 사미인은 여러 국가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 시기 노르웨이(Norge), 러시아(Rossiya)(노브고로드 공국(Novgorod)), 스웨덴(Sverige) 세 나라 사이에 라플란드(Lappland)의 국경과 조세권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 합의로 인해 사미인들은 분열되어 서로 다른 국가의 다른 지배 체제, 조세 체제, 사법 체제 아래 놓이게 되었다.[223][224]당시 핀란드 근교에 거주하던 사미인들은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다. 당시 핀란드가 스웨덴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또한 스웨덴은 가톨릭 교회의 지배하에 있었고, 라플란드도 이 체제에 편입되었다. 콜라 반도에 거주하던 사미인(스콜트 사미(skoltサーミ)라 불림)들은 정교회와 노브고로드 공국의 지배를 받았다. 스콜트 사미인들은 차르에게 토지와 수자원에 대한 세금을 부과받았고, 토지 등기 의무도 져야 했다. 현재 핀마르크 주에 거주하던 모든 노르웨이 사미인들은 러시아의 통치하에 놓였다.
이처럼 여러 국가의 통치하에 놓인 사미인들이었지만, 그 이전인 12세기부터 이미 사미인들은 노르웨이 국왕에게 "라프세(ラップ税)"를 납부하도록 요구받았다. 이 라프세는 애초에 공납적, 인두세적 성격이 강했으며, 카마스(カマス) 등의 건어물, 순록 새끼, 고래나 바다표범의 가죽 밧줄 등으로 지불하였다.[223][224] 이는 "라프(ラップ)"가 17세기까지 어떤 "국가"의 국민인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농민에 대한 것과 같은 조세를 부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225] 또한 당시부터 "라프"의 순록 사육, 사냥, 어로 활동이 특별한 "라프 생활 방식"으로 법률에도 명시되어 인식되었고, 농지세 징수 대상이 될 수 없었던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이다.
3. 3. 근대
17세기 초, 사미인은 노르웨이 또는 스웨덴-핀란드의 국민으로 국가에 편입되었다. 이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양국 간의 관계 악화로 인해 이전의 모호한 국경 규정이 안보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1751년, 덴마크-노르웨이 왕국과 스웨덴-핀란드 사이에 국경 조약이 체결되어 라플란드(랩랜드)의 국경이 명확히 규정되었다. 그러나 이 조약은 사미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으며, 제2조 제2항에는 사미인이 순록 유목 민족이며 양국의 토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명시되었다. 제10조에는 양국이 사미인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공정한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이 국경 조약은 사미인의 권리와 생활 방식의 정당성을 인정했지만, 많은 사미인들은 정착의 길을 선택했다. 정착하지 않은 사미인에게는 "랩 세금"이 부과되었는데, 이 세금은 인두세적 성격에서 토지 및 수역 사용세로 변화했다. 이는 사미인의 다섯 가지 다른 생활 방식(산악 사미인, 해안 사미인, 숲 사미인, 강 사미인, 호수 사미인)을 만들어낸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18세기 후반, 스웨덴인들이 랩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사미인들은 더 북쪽이나 동쪽으로 밀려났다. 일부 사미인은 스웨덴인과 혼혈되어 스웨덴화되기도 했다.[226]
1809년, 프레드릭스함 조약에 따라 핀란드가 러시아령이 되면서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 러시아가 들어오게 되었고, 랩랜드 추가 조항은 사실상 의미를 잃었다. 특히 "산악 사미족"의 유목 생활은 극심한 위기에 처했다. 1852년에는 노르웨이와 핀란드의 국경이, 1888년에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국경이 폐쇄되었다. 당시 스웨덴은 노르웨이와 스웨덴-노르웨이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었고, 노르웨이의 국경선은 러시아 영토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크림 전쟁 이후 러시아에 대한 안보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스웨덴 정부는 1855년 영국 및 프랑스와 "11월 조약"을 체결하여 영국 영토와 어업권을 러시아에 양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227]
러시아 지배하에서도 사미족은 세금 납부 의무를 부과받았지만, 의회 참여는 허용되지 않았다. 사미족의 권리가 의회에서 논의되었지만, 사미족과 토지, 수자원 사용권은 무시되었다. 사미족 사냥 문화의 경제적 기반은 순록과 비버와 같은 사냥감의 남획으로 인해 무너졌다. 사냥감 감소로 "랩랜드세" 납부가 불가능해지면서 1924년에 완전히 폐지되었고, 이는 사미족의 권리 축소로 이어졌다.
이후 사미족은 세금 납부 대상이 아닌 땅을 찾아 이주하고, 그러한 땅을 "국유지"화하려는 움직임이 반복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스콜트 사미족의 땅이 구 소련에 할양되면서 스콜트 사미족 대다수가 핀란드로 이주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순록 오염이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방목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다.
3. 4. 현대
오늘날 핀란드를 비롯한 국가들에서 크고 작은 정치적 민족 자치권을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정체성과 문화가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에 민족 정체성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여러 운동도 있다.[35]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의 알타 강에 수력 발전소 건설 계획은 정치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사미 민중 운동의 결집을 가져왔다. 그 결과, 알타 논쟁(Alta controversy)에서의 반대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사미의 권리 문제에도 주목하게 만들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민감한 북극 생태계에 방사능 낙진을 일으켜 물고기와 고기[68], 그리고 열매를 오염시켰다. 지의류와 이끼는 북극의 주요 식물 중 두 가지이며, 공기 중 오염 물질과 중금속에 매우 취약하다. 이들은 뿌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 잎을 통해 영양분과 유독 화합물을 흡수한다. 지의류는 공기 중 방사선을 축적했고, 스웨덴에서는 7만 3천 마리의 순록이 사람이 먹기에 부적합하여 도살되어야 했다. 정부는 사미족에 대한 배상을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았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순록 오염이 진행되면서, 전통적인 방목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다. 버섯이나 지의류와 같은 균류는 방사성 물질을 흡수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순록의 주식이 솔이끼(지의류의 일종)이기 때문에, 특히 오염이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정부는 북극 지역 피테오에 세계 최대 규모의 육상 풍력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다. 이 지역은 동쪽 키케야우레 마을의 겨울 순록 방목지이다. 풍력 발전소는 1,000개가 넘는 풍력 터빈과 광범위한 도로 인프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는 사실상 이 지역을 겨울 방목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웨덴은 산업 규제 미흡 등을 이유로 사미족의 토지 권리(Indigenous land rights)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와 인권위원회 등 국제 사회로부터 받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일부 사미족 정치인(예: 아이리 케스키탈로)들이 사미 의회에 계획된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 거부권을 부여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63]
최근 사미 사람들은 수테사야(Suttesaja)라는 고대 성지이자 천연 샘을 세계 시장을 위한 대규모 생수 공장으로 전환하려는 수자원 탐사 사업을 저지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70%를 차지하는 사미 사람들에게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진행되었다. 핀란드 국립 고고학위원회는 이 지역을 문화적,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유산으로 등록했으며, 이 지역의 하천은 유럽 최대 연어 서식지인 데아트누/타나(Deatnu/Tana) 유역의 일부로, 사미 사람들의 중요한 생계 수단이다.[66]
순록은 북부 원주민들에게 중요한 문화적, 경제적 의미를 지닌다. 순록 유목과 같은 북부의 인간-생태계 시스템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기후 변화에 민감하다. 이는 북극 기후와 생태계의 변동성과 북극 원주민의 독특한 삶의 방식 때문이다.[67]
사미족이 거주하는 곳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을 포함하여 콜라 반도 해역에 방사성 폐기물과 사용 후 핵연료가 저장되어 있다. 콜라 반도에는 사용 후 핵연료와 기타 방사성 폐기물이 매립되는 최소 5곳의 "매립지"가 있으며, 주변 환경이나 인구에 대한 고려는 거의 없다.[69]
핀란드의 관광 산업은 사미 문화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여 "진정한" 사미족 의식과 생활 방식을 체험할 기회를 홍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많은 관광지에서 비사미족이 부정확한 사미족 전통 의복 복제품을 입고 있으며, 선물 가게에서는 사미족 수공예품의 조악한 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기 있는 "의식" 중 하나인 북극권 통과는 사실 사미족 영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일부 사미족에게 이것은 문화적 착취를 보여주는 모욕적인 행위이다.[70]
4. 정치
사미족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4개국에 걸쳐 거주하며, 각 국가 내에서 더 큰 자치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04] 독립 국가 건설을 위한 움직임은 없지만, 사미족은 고유한 준국가적 정체성을 보인다.
오랜 기간 동안 사미인의 생활 방식은 북극 환경에 적응하며 번영했다. 18세기에는 노르웨이 북부의 노르웨이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사미 문화는 노르웨이 남부의 공급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강화되었다.
19세기에는 사미인의 기독교화 압력이 거세져 일부는 라에스타디아니즘을 받아들였다. 1889년 의무 교육 도입 이후 강제적인 문화 동화 정책으로 사미어와 전통적인 삶의 방식은 더욱 억압받았다. 북부 지역의 경제 개발은 노르웨이 문화와 언어의 지위를 강화시켰다.
스웨덴과 핀란드에서도 사미어는 학교에서 금지되었고, 경제 개발로 인해 사미인의 문화적, 경제적 지위가 약화되었다. 1913년부터 1920년까지 스웨덴에서는 인종 분리 정책의 일환으로 인종 기반 생물학 연구소가 설립되어 사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 자료를 수집하기도 했다.[52]
1900년부터 1940년 사이, 노르웨이는 사미 문화를 동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금을 투입했다. 1919년에서 1920년 사이에는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사미인 강제 이주가 발생하기도 했다.[53] 1913년 노르웨이 의회는 노르웨이 정착민에게 유리한 토지 분배를 위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초토화 작전으로 북부 핀란드와 노르웨이 북부 지역의 사미 문화 유산이 파괴되기도 했다.
1979년 알타 논쟁은 사미인의 권리를 정치적 의제로 부각시켰다. 1986년에는 사미인의 국가와 사미 깃발이 제정되었고, 1989년에는 노르웨이 최초의 사미 의회가 선출되었다. 2005년 핀마르크 법 통과로 사미 의회와 핀마르크 지방 의회는 공동으로 토지를 관리하게 되었다.
사미 원주민 지역에는 귀금속, 석유, 천연가스 등이 풍부하다.[55] 자원 채굴 및 탐사 활동은 순록 방목지, 새끼 낳는 지역 등 전통적인 사미인의 생활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56] 칼락 광산(사미어: ''Gállok'')에서는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58] 러시아 콜라 반도에서는 광산 및 제련 활동으로 이미 넓은 지역이 파괴되었고, 바렌츠 해의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도 진행 중이다.[60] 핀란드 북부에서는 숲 파괴로 인해 순록의 이동과 먹이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61]
2010년, 사미의회(Sámi Council)는 러시아 북극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설립을 지원하여, 원주민과 소수 민족 간의 예술 및 문화 협력을 증진하고자 했다.[106]
4. 1. 사미 의회

핀란드(1973년), 노르웨이(1989년), 스웨덴(1993년)에 설립된 사미 의회(북사미어: ''Sámediggi'', 이나리사미어: ''Sämitigge'', 스콜트사미어: ''Sää'mte'ǧǧ'')는 사미족의 대표 기구이다.[51] 러시아는 사미족을 소수 민족으로 인정하지 않아 사미 의회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사미족이 자체적으로 설립한 러시아 사미 의회는 비공식적인 기구이다. 북유럽 국가들을 아우르는 단일한 사미 의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 나라 각각 사미족을 위한 별도의 입법 기구를 설립했으며, 세 사미 의회는 국경을 초월한 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경우가 많다. 세 나라 모두에서 사미 의회는 사미 원주민을 위한 문화적 자치 기구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미 의회의 정치적 영향력은 매우 미약하며 자치권과는 거리가 멀다. 사미 의회는 공식적으로 스칸디나비아 정부의 통제를 받는 공공 기관이지만, 민주적으로 선출된 의원들이 사미족과 문화를 위해 일하는 기구이다. 후보자들의 공약이 정부의 통제를 받는 기관의 성격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공 기관으로서 정부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국가 | 설립 연도 | 비고 |
---|---|---|
핀란드 | 1973년 | |
노르웨이 | 1989년 | |
스웨덴 | 1993년 | |
러시아 | - | 비공식 기구 |
2023년, 노르웨이에 있는 사미족의 순록 방목장에 풍력발전 시설이 건설된 것에 대해 사미족 단체가 환경보호 단체와 함께 항의 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해 3월 1일에는 스웨덴의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도 참여하여 정부 청사 앞에서 항의 활동을 벌였다.[228]
핀란드에서 사미인의 사회적 지위는 1992년 「사미 언어법」과 「사미인 기본 계획」에 의해 규정된다. 여기서 사미인이란 「랩세(ラップ税)」를 납부했던 사미인의 후손, 또는 이와 같은 사미인의 혈통을 가지고 본인 혹은 그 부모, 조부모 중 최소 한 명이 사미어를 모어로 배운 사람, 또는 그 후손으로 정의되었다. 즉, 민족을 규정하는 것은 언어라는 견해가 채택되었다.
핀란드에는 다음과 같은 사미인 관련 조직이 있다.
- 사미 의회: 핀란드에 거주하는 사미인에 의해 4년마다 선출되는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민족 특별 의회.
- 사미 대표단: 핀란드 라플란드 주지사, 5명의 핀란드 관계 기관 대표자, 5명의 「사미 의회」 대표자로 구성된다. 북유럽 이사회와 같은 국제기구의 핀란드 행정부 측 수용 창구 역할을 한다.
4. 2. 국제 협약
노르웨이는 사미족에 적용되는 다음의 국제 협약, 선언 및 협정을 수용했다.[86]-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1966). 제27조는 소수 민족과 원주민을 차별로부터 보호한다. "소수 민족, 종교 또는 언어적 소수 민족이 존재하는 국가에서는 그러한 소수 민족에 속한 사람들은 그 집단의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자신의 문화를 향유하고, 자신의 종교를 고백하고 실천하며, 자신의 언어를 사용할 권리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
- 독립국가의 원주민 및 부족민에 관한 ILO 협약 제169호 (1989). 이 협약은 원주민의 토지 및 천연 자원에 대한 권리가 그들의 물질적, 문화적 생존에 중심적임을 인정한다. 또한 원주민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국가의 틀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 언어 및 종교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의 제도, 생활 방식 및 경제 개발을 통제하고 관리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국제협약 (1965)
- 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1989)
- UN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 협약 (1979)
- 유럽 평의회의 국가 소수민족 보호를 위한 기본 협약 (1995)
- 유럽 평의회의 지역 및 소수민족 언어 헌장 (1992)
- UN 원주민의 권리에 관한 선언 (2007)[87]

스웨덴은 1989년에 "사미 민족"의 존재를 인정했지만, ILO 원주민 및 부족민 협약 C169는 채택하지 않았다. 1998년 스웨덴은 사미족에 대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핀란드는 1966년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 규약을 비준했지만, 유엔 인권 위원회에 여러 건의 사건이 제기되었다. 그중 36건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개별 사미인의 권리 결정과 관련이 있었다. 위원회의 결정은 사미인이 27조의 의미에서 소수 민족의 구성원이며, 그들의 문화의 필수적인 요소인 전통적인 활동을 수행할 권리를 박탈하거나 침식하는 것은 27조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91] 핀란드는 1995년에 사미인을 "민족"으로 인정했지만, 아직 토착 및 부족 민족에 관한 ILO 협약 169호를 비준하지 않았다.
러시아 연방은 1966년 UN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을 비준했다. 2조는 명백히 어떤 민족이든 "자신의 생존 수단"을 박탈하는 것을 금지한다.[92] 러시아는 ILO 169호 토착 및 부족민 협약을 채택하지 않았다.
4. 3. 북유럽 사미 협약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북유럽 사미 협약'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요약에 해당하는 내용도 찾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해당 섹션에는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5. 사회
사미인은 다양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미족들은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전체 인구의 10% 정도만이 이러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순록 방목과 목축을 하는 이들이 사미 문화의 상징처럼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어업, 농업, 철기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39]
노르웨이 북부 해안, 로포텐 제도와 베스테롤렌 제도의 어업은 중세 시대에 주요 수입원이었으나, 흑사병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타격을 입었다. 이후 지역 당국의 유인책으로 사미족이 새롭게 비어 있는 농장에 정착하면서 해양 사미족(sjøsameneno)과 산악 사미족(fjellsamene, innlandssameneno) 사이의 경제적 격차가 발생하기도 했다.[46][39] 18세기 초까지도 1350년대에 버려진 농장에 정착하는 사미족이 많았다.[47][48] 현대에는 노르웨이 정부와 사미 의회 간에 해양 사미족의 해상 어업권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49] 1980년대 후반, 어업 할당량 체계의 변화로 인해 사미 지역의 소형 어선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46][50]
스웨덴 정부는 북극 지역 피테오에 대규모 육상 풍력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는데, 이는 사미족의 토지 권리를 침해한다는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63] 노르웨이에서는 일부 사미족 정치인들이 사미 의회에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 거부권을 부여하는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63]
스웨덴과 노르웨이 북부의 사미족 지역에는 정부 당국과 나토가 폭격 훈련장을 건설했는데, 이 지역은 수천 년 동안 순록 분만지와 하계 방목지로 이용되어 왔으며, 많은 고대 사미족 성지가 있는 곳이다.[64][65]
사미 원주민의 전통 거주지인 사미는 네 개의 국가 국경을 넘나들며, 전통적인 목초지는 국경의 양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다. 현대 사미 지역(사미 지역)을 위한 국경이 그어져 있으며, 순록 방목권, 어업 및 사냥권은 오늘날 사미 지역 너머의 지역까지 포함된다는 주장이 있다.
국경 내 토지를 소유하거나 시이다(사미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권리를 부여한다. 1990년대 중반 스웨덴에서 제정된 법률은 누구든지 어업과 사냥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는데, 이는 시이다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법적 절차는 역사 전반에 걸쳐 일반적이었으며, 사미의 관점에서 목표는 역사적으로 더 일찍 사용했던 영토를 되찾는 것이다. 2010년 스웨덴은 사미와의 관계에 대해 국제 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았다.[107]
펠드 지역이 정부(왕실 토지) 소유인지 아니면 사미 인구 소유인지에 대한 질문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108] 원주민의 관점에서 사람들은 "토지에 속한다"고 하며, 토지는 사람들에게 속하지 않지만, 사냥꾼, 목동, 어부들은 자신의 영토 경계를 인지하고 있다.[92]
5. 1. 생활 방식에 따른 분류
사미인은 크게 다섯 가지 생활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229]생활 방식 | 설명 |
---|---|
산악 사미인 | 대규모 순록 유목을 전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사미인"이라고 하면 이 계통의 사람들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북유럽 국가들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미인의 이미지도 이것이 바탕이 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순록 유목만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다른 부업으로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229] |
해안 사미인 | 사가에 묘사된 무역민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는 다른 스칸디나비아 사람들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생계의 중심은 어업을 포함한 1차 산업, 3차 산업에 있다.[229] |
숲 사미인 | 소규모 순록 방목을 하는 사람들로, 어업, 농업 및 기타 3차 산업과의 겸업을 주로 하고 있다. 산악 사미인과 숲 사미인의 차이는 사육하는 순록의 종류에서 비롯된다. 산악 사미인이 사육하는 순록은 광대한 목초지와 그에 따른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종이지만, 숲 사미인이 사육하는 순록은 숲 주변에 자라는 지의류를 주식으로 하며 대규모 이동이 필요 없는 종이다.[229] |
강 사미인과 호수 사미인 | 이 두 가지 사이에 명확한 차이는 없다. 다만, 어업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둘을 구분하는 요소는 어장의 차이이다. "호수 사미인"(이날리 호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들)은 핀란드 최북단에 위치한 이날리 호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들(1996년 현재 약 20명 정도)을 특히 가리키고, "강 사미인"은 기타 크고 작은 강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229] |
5. 2. 시이다(Siida)
사미족 사회는 시이다(Siida)라고 불리는 여러 친족으로 구성된 집단을 기반으로 했다.시이다의 지도자는 시이다 내에서 가장 연장자인 남성 또는 여성이 맡았으며, 언제 순록을 이동시킬 것인가, 어떤 구성원이 어느 호수에서 어업을 할 것인가, 얼마나 잡을 것인가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결정을 했다.[229] 순록을 기르는 사미족의 경우, 시이다 구성원은 각자 자신의 순록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육과 관리는 공동으로 수행했다.[229] 또한 어업을 하는 사미족의 시이다는 같은 어선에 타는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229] 이러한 조직은 광대한 땅을 소수의 인원으로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개발되어 오랜 역사 속에서 발전해 온 것이었다.[229] 또한 서로 다른 시이다 사이에서도 원로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협의회를 구성했다.[229]
6. 문화
사미인은 고유의 언어, 의복, 수공예, 음악 등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핀란드의 관광 산업은 사미 문화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여 "진정한" 사미족 의식과 생활 방식을 체험할 기회를 홍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많은 관광지에서 비사미족이 부정확한 사미족 전통 의복 복제품을 입고 있으며, 선물 가게에서는 사미족 수공예품의 조악한 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기 있는 "의식" 중 하나인 북극권 통과는 사실 사미족 영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일부 사미족에게 이것은 문화적 착취를 보여주는 모욕적인 행위이다.[70]
과거의 억압을 만회하기 위해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당국은 현재 사미 문화 기관을 설립하고 사미 문화와 언어를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오지(Duodji)는 사미족의 수공예품으로, 사미족이 자급자족하는 유목민이었던 시대에서 유래되었다. 남성들은 주로 나무, 뼈, 사슴뿔을 사용하여 사미족 나이프, 북, guksi(뿌리 나무 그릇)와 같은 물품을 만들었다. 여성들은 가죽과 뿌리를 사용하여 gákti(의류)와 자작나무 및 가문비나무 뿌리로 짠 바구니와 같은 물품을 만들었다.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국영 방송에서는 북사미어로 된 단신 뉴스가 매일 방영된다. 사미어로 제작된 어린이 프로그램도 자주 방영된다. 북사미어 방송국이 있으며, 다른 사미어로 된 뉴스 프로그램도 일부 방영한다. 북사미어로 발행되는 일간 신문은 ''아브비르(Ávvir)''[126] 한 종뿐이며, 몇몇 잡지도 있다. 노르웨이 카우토케이노와 스웨덴 키루나에는 사미 극장인 베이바슈가 있다. 두 극장 모두 사미 작가가 쓴 희곡이나 국제적인 번역 작품으로 사미 지역 전체를 순회 공연한다. 매년 북사미어로, 때로는 다른 사미어로도 다수의 소설과 시집이 출판된다. 가장 큰 사미 출판사는 다비 기르지(Davvi Girji)이다. 사미어로 출판된 최초의 세속적인 책은 요한 투리의 ''Muitalus sámiid birra''(사미인에 대한 이야기)로, 1910년 북사미어와 덴마크어로 출판되었다.[127] 2023년 사미 작가 안헬렌 레스타디우스(Ann-Helén Laestadius)는 스웨덴 사미족에 대한 소설 ''Stolen''을 썼다. 이 소설은 2024년 같은 제목의 넷플릭스 영화 Stolen로 제작되었다.[128]
사미 음악의 특징은 '요이크(joik)'이다. 요이크는 노래와 낭송을 결합한 형태로, 전통적으로는 아카펠라(a cappella)로 불렸지만, 현대에는 악기 반주를 곁들인 요이크도 많이 불린다. 요이크는 자연, 사람, 사건 등을 묘사하며, 즉흥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요이크 반주에 사용되었던 전통적인 사미 악기는 '파드노(fadno)' 플루트(갯지렁이와 비슷한 갯방풍 줄기로 만든)와 핸드 드럼(프레임 드럼과 볼 드럼)뿐이다.
사미어를 제1언어로 하는 교육은 네 개의 사미족 거주 국가 모두에서, 그리고 사미 지역 외부에서도 가능하다. 사미대학교는 카우토케이노에 있다. 사미어는 여러 대학교에서 연구되며, 특히 트롬쇠대학교는 사미어를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로 간주한다. 사미 지역 전역에서 열리는 수많은 사미 축제는 사미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기념한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축제는 리두리두(Riddu Riđđu)이며, 이나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축제가 열린다. 봄철 순록의 해안 이동 전에 카우토케이노(Kautokeino Municipality)와 카라쇼크(Karasjok Municipality)에서 열리는 부활절 축제는 가장 축제 분위기가 나는 행사 중 하나이다. 이 축제들은 전통 문화와 스노모빌 경주와 같은 현대적인 현상을 결합하며, 오드다야게만누(Ođđajagemánnu)로 알려진 새해를 기념한다.[129] 노르웨이 테네볼(Tennevoll)에서 열리는 이소가이사 축제(Isogaisa Festival)에서는 샤머니즘 문화를 기념한다.[130]
두오지 외에도 현대 사미 시각 예술 분야가 발전하고 있으며, 사미 현대 미술 센터(Sámi Dáiddaguovddáš)[131]와 같은 미술관들이 설립되고 있다.
다른 많은 원주민들과 달리, 전통 사미족 무용은 일반적으로 사미족 정체성의 눈에 띄는 표현이 아니다. 이는 서부 사미 지역에 전통 무용 문화가 없다는 오해를 낳기도 했다.[132] 콤파니 노마드(Kompani Nomad)는 잃어버린 사미족 무용을 찾고 현대 무용을 통해 재해석하기 위해 샤머니즘 의례와 행동에 대한 오래된 묘사를 참고했다.[133][134] 16세기와 17세기 자료에 묘사된 '리흐카두스'(황홀경 무용, lihkadus)는 라스 레비 라에스타디우스(Lars Levi Laestadius)에 의해 개작되어 스웨덴 교회(Church of Sweden)의 라에스타디아니즘(Laestadianism) 운동에 포함되었다.[135] 최소한 1800년대 후반부터 스콜트 사미족 문화와 콜라 반도의 사미족 사이에서 파트너 및 단체 무용이 행해졌다.[136] 이러한 사각무, 짝무, 원무, 노래 놀이는 카렐리아와 북러시아 무용 문화의 영향을 받았는데, 러시아 상인, 차르 치하 군 복무, 러시아 정교회(Russian Orthodox Church)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132] 이 동부 사미 지역의 무용 전통은 더욱 지속적이었으며 요티 콤파니(Johtti Kompani)와 같은 현대 사미족 무용단에 의해 계승되었다.[137]
1731년,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Académie des sciences)가 자오선 호도의 길이를 측량하기 위해 토르네 계곡(vallée de la Tornée)에 파견한 조사대에 참여했던 르지노 웃티에(Régis d'Utie)는 현지 문화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230]
6. 1. 언어
우랄어족 핀우고르어파의 사미어를 쓴다. 현재 사미어는 약 3만 명이 사용하며, 사용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사멸 위기에 처해 있다.[155] 보통 라틴 문자로 표기되나, 러시아 지역에서는 키릴 문자도 사용된다.스웨덴과 러시아에서 쓰이는 서부 사미어와 핀란드, 러시아에서 쓰이는 동부 사미어로 나뉜다. 핀란드어, 코미어, 우드무르트어 등과 같은 계통이다. 북사미어 사용자들은 자신들을 Sámitse (사미족) 또는 Sápmelašse (사미 혈통)이라고 부르며, Sápmise라는 단어는 다양한 문법적 형태로 활용된다. 다른 사미어들도 어원적으로 관련된 단어들을 사용한다. 'Sámi'라는 단어는 핀란드어에 적어도 하나의 어원적으로 관련된 단어를 가지고 있다.

단일 사미어는 없고, 10개의 서로 다른 사미어가 있다. 이들 중 6개 언어는 자체적인 표준 문자를 가지고 있다. 사미어들은 서로 비교적 가깝게 관련되어 있지만, 상호 이해는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남부 사미어 화자는 북부 사미어를 이해할 수 없다. 특히 이전에는 이러한 서로 다른 언어들을 "방언"이라고 불렀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언어 간의 심오한 차이 때문에 이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여겨진다. 대부분의 사미어는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는데, 언어적 경계가 국가적 경계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사미어는 어느 정도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UNESCO가 정의한 "명확하게 멸종 위기"에서 "멸종"까지 다양하다.[155] 사미어는 우랄어족에 속하며,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헝가리어와 언어적으로 관련이 있다.

케미 사미어는 19세기에 멸종되었다.
미국 과학자 마이클 E. 크라우스(Michael E. Krauss)는 1997년에 사미 인구와 그들의 언어에 대한 추정치를 발표했다.[157][158]
그룹 | 인구 | 언어 그룹 | 언어 | 화자 (1997)[157] | % | 화자 (2010)[155] | 상태[155] | 가장 중요한 지역 | 다른 전통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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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사미 | 42,500 | 서부 사미어 | 북부 사미어 | 21,700 | 51% | 30,000 | 명확하게 멸종 위기 | 노르웨이 | 스웨덴, 핀란드 |
룰레 사미 | 8,000 | 서부 사미어 | 룰레 사미어 | 2,300 | 29% | 650[159] | 심각하게 멸종 위기 | 스웨덴 | 노르웨이 |
피테 사미 | 2,000 | 서부 사미어 | 피테 사미어 | 60 | 3% | 20 | 매우 심각하게 멸종 위기 | 스웨덴 | 노르웨이 |
남부 사미 | 1,200 | 서부 사미어 | 남부 사미어 | 600 | 50% | 500 | 심각하게 멸종 위기 | 스웨덴 | 노르웨이 |
우메 사미 | 1,000 | 서부 사미어 | 우메 사미어 | 50 | 5% | 20 | 매우 심각하게 멸종 위기 | 스웨덴 | 노르웨이 |
스콜트 사미 | 1,000 | 동부 사미어 | 스콜트 사미어 | 430 | 43% | 300 | 심각하게 멸종 위기 | 핀란드 | 러시아, 노르웨이 |
킬딘 사미 | 1,000 | 동부 사미어 | 킬딘 사미어 | 650 | 65% | 787 | 심각하게 멸종 위기 | 러시아 | |
이날리 사미 | 900 | 동부 사미어 | 이날리 사미어 | 300 | 33% | 400 | 심각하게 멸종 위기 | 핀란드 | |
테르 사미 | 400 | 동부 사미어 | 테르 사미어 | 8 | 2% | 2 | 매우 심각하게 멸종 위기 | 러시아 | |
아칼라 사미 | 100 | 동부 사미어 | 아칼라 사미어 | 7 | 7% | 0 | 멸종 | 러시아 |
1992년 핀란드에서 시행된 「사미 언어법」은 사미인의 사회적 지위를 규정한다.
6. 2. 의복
가크티(gákti)는 사미족이 전통적으로 착용하는 의복으로, 의례적인 상황이나 순록을 돌보는 작업 시에 착용한다.[51]
전통적으로 가크티는 순록 가죽과 힘줄로 만들어졌지만, 오늘날에는 털, 면, 또는 실크를 사용한다. 여성용 가크티는 드레스, 1~3개의 은색 브로치로 고정하는 프린지 숄, 순록 모피나 가죽으로 만든 부츠/신발(누투카스)로 구성된다. 누투카스는 뾰족하거나 말린 발가락을 가질 수 있으며, 띠 직조 발목 감개가 있다. 동부 사미 부츠는 펠트로 안감 처리와 구슬 장식이 있는 순록 모피 부츠에 둥근 발가락 형태이다. 남성용 가크티는 여성용 긴 드레스보다 짧은 "자켓-스커트" 형태이다. 전통적인 가크티는 빨강, 파랑, 초록, 흰색, 중간 갈색 무두질 가죽 또는 순록 모피 색상이 일반적이다. 겨울에는 순록 모피 코트와 레깅스, 폰초(루흐카), 로프/올가미를 추가한다.[51]
가크티의 색상, 패턴, 보석류는 출신 지역, 결혼 여부, 가족을 나타낸다. 깃, 소매, 옷자락에는 기하학적 모양의 아플리케가 일반적이다. 일부 지역은 리본 작업, 다른 지역은 주석 자수, 일부 동부 사미족은 의류나 깃에 구슬 장식을 한다. 모자는 성별, 계절, 지역에 따라 다르며, 털, 가죽, 모피로 만들거나 자수, 동부 지역은 구슬 장식 천으로 만든 왕관 형태의 숄을 쓰기도 한다. 일부 전통 주술사 모자는 동물 가죽, 땋은 머리, 깃털을 사용했다(특히 동부 사프미).[51]
가크티는 허리띠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데, 띠 직조 허리띠, 짜여진 허리띠, 구슬 장식 허리띠 등이 있다. 가죽 벨트는 조각된 뿔 단추, 은색 콘초 단추, 태슬, 황동/구리 고리 장식이 있을 수 있다. 벨트에는 구슬 장식 가죽 주머니, 뿔 바늘통, 불 피우는 도구, 구리 고리, 부적, 조각된 뿔 손잡이 칼이 있기도 하다. 일부 동부 사미족은 안쪽에 털이 있고 무릎 위까지 오는 부츠를 신고 순록 가죽 후드가 달린 점퍼(малиц|말리츠ru)를 입는다.[51]
사미족의 전통 의상은 다채로운 색상의 상의, 콜트(Kolt)가 특징이다. 펠트로 만든 이 상의는 주로 여성의 손으로 짜여지며, 지역에 따라 모자 디자인, 펠트 바탕색과 장식에 차이가 있어 출신 마을을 알 수 있다.[230]
과거에는 원주민 경시 풍조로 인해 콜트를 입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민족적인 것이 재평가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 의상을 적극적으로 입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전통 의상을 계속 입는 노인들과 사미족의 문화적 자유를 지지하는 젊은 세대(작가, 예술가, 지식인 등) 외에도, 일반 사미족도 특별한 경우나 평상복으로 전통 의상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다.[230]
6. 3. 수공예
두오지(Duodji)는 사미인의 수공예품으로, 사미족이 자급자족하던 유목민 시대부터 이어져 왔다. 사미족은 물건이 장식적인 목적보다 실용적인 목적을 우선해야 한다고 믿었다. 남성들은 주로 나무, 뼈, 순록 뿔을 사용하여 사미족 나이프, 북, guksi(뿌리 나무 그릇) 등을 만들었다. 여성들은 가죽과 뿌리를 사용하여 gákti(의류)와 자작나무 및 가문비나무 뿌리로 짠 바구니와 같은 물품을 만들었다.[230]
사미인들이 만드는 수공예품은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두오치에는 나무, 뼈, 순록의 뿔, 동물의 모피, 진주, 양철, 자수, 레이스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된다. 하지만 전통적인 재료라고 하면 진주나 양철 등은 제외된다. 사미인들은 철광석, 금, 은과 같은 광물 자원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가져온 철제품은 귀중품으로 취급되었다.
가장 전통적인 자원은 순록이다. 순록의 모피로 텐트(라보)를 만들고, 뿔로 칼 손잡이를 만들었으며, 모피로 만든 의복과 신발을 순록 힘줄로 만든 실로 꿰맸다. 순록 가죽을 벗기기 위한 칼날은 철제품에 의존했는데, 대부분 스칸디나비아 사람들로부터 구입했다. 하지만 사미인 중에도 대장장이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었고, 이들은 마법의 힘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산악 사미인들에게 최대의 부는 순록이었다. 17세기 은이 발견되면서 은 운반을 맡게 된 산악 사미인들 사이에서 은이 부의 상징이 되었다. 현재에도 사미인들은 은 세공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공예품은 관광객과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에게 판매되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품으로서의 측면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도 비교적 구하기 쉬운 사미인의 공예품으로 쿠크사가 있다. 쿠크사는 자작나무 혹으로 만든 컵으로, "선물받은 사람은 행복해진다"는 전설이 있지만, 실제 전승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6. 4. 음악
사미 음악의 특징은 '요이크(joik)'라고 불리는 독특한 노래이다.[230] 요이크는 자연, 사람, 사건 등을 묘사하며, 즉흥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전통적으로는 아카펠라(a cappella)로 불렸지만, 현대에는 악기 반주를 곁들인 요이크도 많이 불린다.[230] 요이크 반주에 사용되었던 전통적인 사미 악기는 '파드노(fadno)' 플루트(갯지렁이와 비슷한 갯방풍 줄기로 만든)와 핸드 드럼(프레임 드럼과 볼 드럼)뿐이다.요익은 샤머니즘과 관련하여 탄생한 음악으로, 사미족의 샤먼인 노아이데가 트랜스 상태에서 정령과 교신하기 위해 불렀다. 샤머니즘과의 관련성으로 인해, 요익은 자연과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 여겨지기도 한다. 태양, 달, 산, 강 등을 대상으로 그 형성에 관한 이야기를 부르는 서사시나 대상에 대한 찬미와 감사를 부르는 찬가와 같은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사람들 간의 소통을 위해서도 사용되는데, 아기가 태어났을 때, 친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외모, 인격적인 미덕, 결점, 삶 등을 묘사한 요익을 주고받기도 한다.
요익은 멜로디와 리듬만으로 구성되기도 하지만 시에 의한 ‘부르는’ 요익이 우세하다. 요익을 구성하는 시의 언어는 극도로 생략, 간략화된 특별한 언어, 또는 상징적인 이미지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非)사미족에게는 이해하기 어렵다.
18-19세기에 걸쳐 다른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지배하에 놓이고, 민족적인 것을 부정하는 가치관에 노출된 상황 속에서 요익을 전하는 데 집착한 사람들은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반주를 수반한 요익을 만들어냈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닐스-아슬락 발케아파가 요익을 열창하여 많은 사미족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마리 보이네는 정치적 메시지를 가사에 담은 요익을 잇달아 발표하며 원주민과 식민지주의자, 다른 민족 사이에 일어난 문화적 충돌의 비극을 표현하였다.
안겔린 튀톳은 전통을 중시하는 한편, 다양한 음악을 도입하여 현대적인 요익을 발표하고 있다.
6. 5. 종교


사미인의 전통 신앙은 자연 만물에 깃든 다양한 정령을 숭배하는 정령숭배였다.[113] 계절, 인간과 동물의 건강과 번영, 자연의 재앙과 은혜 등 모든 것이 정령의 힘에 의한 것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모든 사건의 근원인 정령의 목소리를 듣는 샤먼인 노아이데(Noaide)의 존재는 사미인의 종교에서 필수적이었다. 노아이데는 매우 희귀한 재능이었기에 항상 존경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사미인 사회는 신의 뜻과 시이다(Sieida) 내 원로들의 지혜에 따라 운영되었다. 원로들은 현세의 문제(사람들의 다툼, 사냥과 어업을 언제 어디서 할 것인가 등)를 해결했지만, 신이나 초자연적인 문제는 노아이데에게 일임되었다. 노아이데는 샤먼 북을 치면서 트랜스 상태에 빠져 어떤 정령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냈다. 누군가 병에 걸리면 사미인들은 그 혼이 육체를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훔쳐간" 영혼을 되찾고 병을 치료하는 것도 노아이데의 일이었다.
16세기에 기독교가 랩랜드까지 전파되면서 사미인의 정령 신앙은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113] 현재 사미인의 대다수는 루터교회 또는 정교회에 속해 있지만, 17~18세기까지는 이미 이러한 기반이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저항하여 정령과 노아이데에 대한 신앙을 충실히 지켜온 사미인들도 적지 않았지만, 선교사들은 그들을 박해하고 특히 노아이데의 개종과 몰락에 힘썼다.
기독교 전파 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것은 19세기, 라에스타디우스(Lars Levi Læstadius) 목사(그 자신도 사미인)가 사미인의 개종을 위해 왔을 때였다. 그가 창시한 라에스타디우스파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서 현재도 널리 신봉되고 있다.[231] 그러나 기독교의 사미인에 대한 전파는 사미 고유의 문화 파괴를 의미했다. 다른 북유럽 민족과 달리, 그들은 그것으로 인해 민족적 집단을 형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미인들의 여러 국가에 대한 분할 귀속으로 이어졌다. 또한 사미어로 된 성경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232]
이러한 기독교화의 흐름 속에서도 노아이데는 19세기 중반까지 살아남았다. 정령에 대한 지식과 약초를 이용한 민간 요법은 지금도 전승되고 있지만, 그것과 신앙이 연결되는 것은 완전히 사라졌다.
7. 차별과 억압
사미인들은 수세기 동안,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이 역사적으로 거주해 온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의 국가들의 지배 문화로부터 차별과 학대를 받아왔다.[71] 이들은 사미 지역(Sápmi) 내에서 단일 공동체를 형성한 적이 없으며, 최근까지 문화적 지역으로만 여겨졌다.[72]
1349년 북부 노르웨이에 흑사병이 도착하기 전까지, 사미족과 노르웨이인들은 서로 다른 경제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43] 사미족은 순록 사냥과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한 반면, 노르웨이인들은 유럽 무역로에 접근하여 상업을 확립했다. 그러나 흑사병으로 인해 노르웨이인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사회경제적 균형이 변화했다. 사미족은 노르웨이인들과 분리된 공동체에서 생활하고 유럽 무역로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흑사병의 피해를 덜 받았다.[45]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는 사미인에 대한 동화 정책(각각 노르웨이화 정책, 스웨덴화 정책)을 펼쳐 국제적인 비판을 받았다.[73][76] 이들 국가는 사미 어린이들을 기숙학교에 보내 사미족의 권리(신앙, 언어, 토지 등)를 부정하고, 사미족의 토지를 경제적 이익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차별과 억압을 자행했다.
20세기 후반부터 사미인들의 권리 회복 운동이 전개되어, 각국 정부는 사미인들의 권리를 일부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여전히 사미인들은 문화적, 환경적 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토지 소유권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러시아의 경우, 소비에트 시대에 콜라 반도 툰드라 주민들은 콜호스(집단 농장)로 강제 이주당했으며,[95] 대부분의 사미족은 로보제로에 정착했다. 1993년 러시아 헌법은 소수 원주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지만,[96] 실제로는 토착민의 권리 침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석유, 가스, 광물 개발 등으로 인해 사미족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이 위협받고 있다.[92]
7. 1.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사미인에 대한 노르웨이화 정책과 차별로 인해 국제적으로 비판을 받아왔다.[73] 1980년대 후반, 해양 어업에 대한 국가 규제가 어업 종사자보다 어선에 할당량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사미 지역의 소형 어선은 새로운 할당량 체계에서 상당 부분 제외되었다.[46][50]사미 원주민들은 도시화되었지만, 상당수는 북극 고지대 마을에 거주하며, 언어 및 문화 상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석유 탐사, 광업, 댐 건설, 벌목, 기후 변화, 군사 폭격 훈련장, 관광 및 상업 개발 등 문화적, 환경적 위협을 경험하고 있다.[54]
2011년 4월 8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노르웨이에 사미어 교육, 통역, 문화 지원의 필요성을 포함한 노르웨이화 정책의 유산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다룬 권고안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언어를 기반으로 한 차별을 노르웨이 차별 및 접근성 법 제1조에 추가할 것을 권고했으며, 2012년 말까지 새로운 현황 보고서를 준비할 예정이었다.[74][75]
2018년, 노르웨이 의회(Storting)는 노르웨이화 정책과 그 이후의 결과에 영향을 받은 사미인들의 경험을 인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실화해위원회(Truth and Reconciliation Commission (Norway))를 구성했다.[73]
2023년에는 노르웨이 사미족의 순록 방목장에 풍력발전 시설이 건설된 것에 대해 사미족 단체가 환경보호 단체와 함께 항의 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해 3월 1일에는 스웨덴의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도 참여하여 정부 청사 앞에서 항의 활동을 벌였다.[228]
7. 2. 스웨덴
스웨덴은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사미인에 대한 스웨덴화 정책을 시행했다.[76] 1989년 "사미 민족"의 존재를 인정했지만, ILO 원주민 및 부족민 협약 C169는 채택하지 않았다. 스웨덴 사미 의회는 1993년 1월 1일 설립되었다. 1998년 스웨덴은 사미족에 대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020년 스웨덴은 사미인에 대한 과거 학대를 조사하기 위한 독립적인 진실위원회 설립에 자금을 지원했으며,[77] 2021년 스웨덴 교회는 사미인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화해 계획을 발표했다.[78]스웨덴 정부는 북극 지역 피테오에 세계 최대 규모의 육상 풍력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는데, 이 지역은 동쪽 키케야우레 마을의 겨울 순록 방목지이다. 풍력 발전소는 1,000개가 넘는 풍력 터빈과 광범위한 도로 인프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는 사실상 이 지역을 겨울 방목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웨덴은 산업 규제 미흡 등을 이유로 사미족의 토지 권리(Indigenous land rights)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와 인권위원회 등 국제 사회로부터 받고 있다.[63]
사미어는 스웨덴 법이 인정하는 5개의 국가 소수 민족 언어 중 하나이다.[88] 의무 교육 조례는 사미족 학생들이 모국어로 교육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지만, 지방 자치 단체는 적합한 교사가 있고 학생이 사미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사미어 모국어 교육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179]
2010년, 15년간의 협상 끝에 사미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협회인 라포니아트주트주두스(Laponiatjuottjudus)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라포니아를 관할하게 되었다. 순록 방목법 또한 이 지역에 적용된다.[89]
7. 3.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모든 핀란드 어린이와 마찬가지로 사미 어린이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보육 및 언어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핀란드 정부는 핀란드 라플란드에서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인 로바니에미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러한 권리에 대한 자금 지원을 거부했다.[79] 사미 활동가들은 이러한 기본 권리의 전국적 적용을 촉구해 왔다. 로바니에미시는 사미어로 보육과 유치원 교육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1학년부터 보충 모국어 교육으로, 4학년부터는 자율 과목으로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80][81]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20세기 핀란드에서 사미 활동가들의 노력은 정부의 사미인에 대한 소수민족으로서의 권리 인정을 제한적으로 달성했지만, 핀란드 정부는 사미인이 토지 소유권을 증명해야 한다는 법적으로 강제되는 전제를 유지해 왔다. 이는 전통적인 순록 사육 사미인의 삶의 방식과 양립할 수 없고, 이와 정반대되는 개념이다. 이로 인해 핀란드 정부는 사미인들이 수세기 동안 점유해 온 땅을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보상 없이 가져갈 수 있었다.[82]
1973년 11월 9일 핀란드 사미 의회(핀란드어: Saamelaiskäräjät)를 설립하는 법률이 통과되었다. 사미 사람들은 핀란드 국가 정치에서 매우 적은 대표성을 가졌다. 2007년에 핀란드 중앙당 대표인 얀네 세우루야르비가 핀란드 의회에 선출된 최초의 사미인이 되었다.[90]
핀란드는 1966년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 규약을 비준했지만, 유엔 인권 위원회에 여러 건의 사건이 제기되었다. 그중 36건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개별 사미인의 권리 결정과 관련이 있었다. 위원회의 결정은 사미인이 27조의 의미에서 소수 민족의 구성원이며, 그들의 문화의 필수적인 요소인 전통적인 활동을 수행할 권리를 박탈하거나 침식하는 것은 27조의 범위에 포함된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91] 핀란드는 1995년에 사미인을 "민족"으로 인정했지만, 아직 토착 및 부족 민족에 관한 ILO 협약 169호를 비준하지 않았다.
핀란드의 사미인들은 1970년대부터 일부 학교에서 사미어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1992년에 언어권이 확립되었다. 핀란드에서는 세 가지 사미어가 사용된다. 북사미어, 스콜트사미어 및 이나리 사미어이다. 이들 언어 중 약 350명의 화자가 사용하는 이나리 사미어는 주로 이나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되는 핀란드 국경 내에서만 완전히 사용되는 유일한 언어이다.
J. 란스만 대 핀란드 사건은 핀란드 북부의 사미 순록 목축업자들이 핀란드 중앙 임업위원회의 계획, 즉 목축업자들이 겨울 목초지와 봄 분만장으로 사용하는 지역에 벌목과 도로 건설을 승인하는 계획에 대한 이의 제기와 관련이 있다.[92] 핀란드는 사미 사람들에게 어떠한 원주민 권리나 토지 권리도 부인했다.[93] 핀란드에서는 사미인이 아닌 사람도 순록을 목축할 수 있다.
8. 인구
사미인의 인구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지만, 여러 추정에 따르면 약 7만 명으로 추정된다.[151] 이는 "사미인"을 정의하는 공통 기준이 부족하고, 다양한 사미어와 방언이 존재하며, 강제 문화 동화 정책으로 인해 많은 사미인이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여전히 자신을 사미인으로 여기는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151]
사미인으로 등록하기 위한 핵심 기준은 자신을 사미인으로 여기는 정체성 자체이며, 객관적인 기준은 혈연 관계나 언어와 관련이 있다.[151]
수 세기에 걸친 문화 동화 정책으로 인해 정확한 인구 추정은 어렵지만, 노르딕 지역 전체(전통적인 사프미 지역 외부로 간주되는 도시 지역 포함)에 걸쳐 8만 명에서 13만 5천 명 사이로 추정된다.[153][154]
노르웨이에 가장 많은 사미인이 거주하며, 스웨덴에도 상당수가 거주한다. 핀란드 북부와 러시아 콜라반도에는 소규모 집단이 거주하며, 러시아의 사미인들은 소비에트 연방 당국에 의해 콜라 반도 중앙부의 로보제로로 강제 이주되기도 했다.[154]
8. 1. 국가별 분포
사미족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4개국에 걸쳐 거주하고 있다.국가 | 인구 |
---|---|
노르웨이 | 약 4만 명 |
스웨덴 | 약 2만~4만 명 |
핀란드 | 약 1만 명 |
러시아 | 약 2천 명 |
원래는 사냥·유목을 하는 민족이었지만, 현재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집단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미인은 정착 생활을 하고 있다. 노르웨이어에서는 과거 "라프인"이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고어 또는 경멸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핀란드어에서는 라플란드에 있는 핀란드인은 ''lappi'''lainen''이라고 자칭하고, 사미인을 ''lapp'''a'''lainen''이라고 부르는데, 둘 다 라플란드에 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알기 어려운 차이가 된다. 인종은 스칸디나비아인종의 특징인 금발 벽안의 용모를 가진 핀란드인, 에스토니아인과 유사한 용모를 가진 코카소이드의 특징이 있다. 또한, 핀란드인, 에스토니아인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대체로 사모예드인이나 한티인과 만시인에 가까운 몽골로이드(북방 몽골로이드) 계통의 용모를 가진 집단도 많으며, 부계 유전자의 하플로그룹 N도 중~고빈도로 발견된다.[221]
8. 2. 디아스포라
북아메리카에는 약 3만 명의 사미인 또는 사미계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169] 대부분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정착했다. 사미계 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미네소타주, 노스다코타주, 아이오와주, 위스콘신주, 미시간주 상부반도, 일리노이주, 캘리포니아주, 워싱턴주, 유타주, 알래스카주 등이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도 서스캐처원주, 매니토바주, 온타리오주 북부, 그리고 노스웨스트 준주, 유콘 준주, 누나부트 준주 등 캐나다 영토에 걸쳐 거주하고 있다.
이들 사미족 이민자의 후손들은 조상들이 지배적인 스칸디나비아 또는 북유럽 문화로부터 차별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원주민 문화를 감추었기 때문에 자신의 유산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사미족 중 일부는 본국에서 동화 정책을 피하기 위해 북아메리카로 이주한 디아스포라의 일부이다. 또한 이누이트에게 순록 방목을 가르치기 위해 설계된 알래스카 순록 서비스의 일환으로 미국과 캐나다 정부가 순록 무리를 데리고 북아메리카로 이주한 사미족 가족들도 여럿 있었다.[170]
이들 사미족 이민자와 이민자 후손 중 일부는 북아메리카 사미 시이다의 회원이다.
9. 유전학 연구
인류학자들은 수백 년 동안 사미인들이 다른 유럽인들과 다르다고 여겨지는 신체적, 문화적 차이점 때문에 사미인들을 연구해 왔다. 최근의 유전 연구에 따르면 사미인의 두 가지 가장 빈번한 모계 계보는 V (신석기 시대 유럽에 있었고 1500년 전 핀란드에는 없었음[171])와 U5b(유럽에서 고대부터 존재했음)[172]이다. Y 염색체 하플로그룹 N-VL29는 20%를 차지하며 3500년 전 시베리아에서 유래했다. Y 염색체 N-Z1936 또한 약 20%를 차지하며, 사미어와 함께 시베리아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N-VL29보다 약간 늦다. 이것은 기원전 8000년에서 6000년 사이에 여러 다른 문화 집단이 사미의 핵심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고고학적 증거와 일치하며,[173] 아마도 현재 사미인의 조상들 중 일부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사미인은 구멍무늬토기 문화 사람들과 유전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멍무늬토기 문화는 다시 원래의 스칸디나비아 사냥꾼-채집인과 유전적으로 연속적이다.
사미인의 유전적 구성은 그러한 연구가 시작된 이후로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다. 사미인에 대한 민족지 사진 촬영은 19세기에 카메라가 발명되면서 시작되었다.[174] 이는 1920년대와 1930년대까지 계속되었는데, 당시 사미인들은 과학자들에 의해, 지역 경찰의 도움을 받아 – 때로는 총을 들이대며 – 나체로 사진을 찍히고 신체 치수를 측정당했고, 이를 통해 그들의 인종 이론을 정당화할 데이터를 수집했다.[175] 따라서 일부 사미 공동체에서는 유전 연구에 대한 불신이 존재한다.[175]
연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사미인의 무덤이 약탈당했다.[176][177][178] 이 시기 사프미 전역의 유해와 유물은 현재 다양한 국가 소장품에서 여전히 발견할 수 있다.[179][178][180][181] 19세기 후반, 북극 원주민에 대한 식민지적 매료는 인간을 전시하는 인간 동물원으로 이어졌다. 사미인들은 전통적인 라브우 천막, 무기, 썰매와 함께 순록 무리 옆에 티어파크 하겐벡[182] 및 전 세계 다른 동물원에 전시되었다.
사미인은 큰 분류에서는 코카소이드에 속하지만, 우랄어족과 관련된 몽골로이드계 Y염색체 하플로그룹 N이 48%의 중간 정도의 빈도로 나타난다.[233] 다음으로 흔한 것은 원 스칸디나비아계 Y염색체 하플로그룹 I1로, 약 31%가 나타난다.[234] mtDNA는 유럽의 오래된 유형이 많지만, 동아시아를 기원으로 하는 우랄계 mtDNA 하플로그룹 Z도 소량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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