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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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별 (민요)"는 스코틀랜드 민요로, 새해, 졸업, 이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널리 불리는 곡이다. 로버트 번스가 가사를 수집하고 일부를 직접 창작했으며, 현재 멜로디는 1799년 조지 톰슨에 의해 처음 기록되었다.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불리며, 대한민국에서는 1907년 애국가 멜로디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파생 작품과 대중문화 속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호타루노 히카리"라는 제목으로 졸업식 등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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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민요)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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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정보 | |
곡명 | 올드 랭 사인 (Auld Lang Syne) |
원어 제목 | Auld Lang Syne |
로마자 표기 | Olldeu Raeng S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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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 토미 메이컴 |
음반 | Tommy Makem's Christmas |
발매일 | 1995년 |
포맷 | CD |
장르 | 포크 |
작사가 | 로버트 번스 |
작곡가 | 윌리엄 쉴드 |
프로듀서 | 토미 메이컴 |
기타 정보 | |
추가 정보 |
2. 역사
"작별"의 원곡인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sco"은 1788년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가 스코틀랜드 음악 박물관에 보낸 시에서 유래했다. 번스는 이 노래가 아주 오래전부터 구전되어 온 것을 노인에게서 듣고 처음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8] 가사의 일부는 기존에 존재하던 발라드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번스가 창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6][8]
오늘날 널리 알려진 멜로디는 1799년 조지 톰슨의 ''스코틀랜드 선곡''에 처음 기록된 것으로, 원래는 더 빠른 템포의 스코틀랜드 민요 춤곡이었을 것으로 여겨진다.[11] 이 멜로디의 정확한 기원과 번스가 의도했던 멜로디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있다.[4][9][12][13] 이후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편곡되며 대중화되었다.[14][15]
호그마니(Hogmanay) 또는 새해 전야에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스코틀랜드의 중요한 관습으로 시작되어, 스코틀랜드인들의 이주와 함께 전 세계로 퍼져나가 송년과 새해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노래가 되었다. 다양한 변형 버전과 개사곡들이 존재하며 여러 문화권에서 불리고 있다.[10][16][20]
"Auld Lang Synesco"은 스코트어로, 영어로 직역하면 ''old long since''영어(오래전부터)이며, ''times gone by''영어(지나간 시절들) 또는 '오랜 옛날' 등으로 의역된다. 노래는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기억하고 소중히 여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11]
2. 1. 기원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는 1788년 스코틀랜드 음악 박물관에 이 노래의 원곡 사본을 보내면서 다음과 같은 편지를 덧붙였다. "다음 노래는 아주 오래된 옛 노래로, 인쇄된 적도 없고, 나이 든 노인에게서 듣고 받아 적기 전까지는 글로 쓰인 적도 없습니다."[8] 이는 노래의 일부 가사가 번스 자신이 직접 창작한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것을 수집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1711년 제임스 왓슨이 인쇄한 발라드 "올드 롱 신(Old Long Syne)"은 첫 연과 후렴구에서 번스가 기록한 노래와 매우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6] 이는 두 노래가 동일한 기원을 가진 옛 노래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제임스 왓슨의 발라드 첫 연은 다음과 같다.
:오래된 친구를 잊어버리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완전히 지나가 버렸는가:
:그대의 달콤한 마음은 이제 너무 차가워졌는가,
:그대의 사랑스런 가슴이여;
:그대는 결코 한 번도 생각할 수 없는가
:오래된 옛날을.
:
:후렴:
::오래된 옛날에 내 조여,
::오래된 옛날에,
::그대는 결코 한 번도 생각할 수 없는가,
::오래된 옛날에.
이러한 기존 가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로버트 번스가 직접 쓴 것으로 여겨진다.[8]
노래의 멜로디 역시 변화를 겪었다. 원래는 1700년경에 만들어진 다른 멜로디가 있었으나, 번스는 이를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멜로디는 1799년 조지 톰슨이 편찬한 ''스코틀랜드 선곡'' 제2권에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이 멜로디는 오음 음계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민요풍이며, 원래는 더 빠른 템포의 경쾌한 춤곡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1] 다만, 이 멜로디가 번스가 원래 가사에 붙이려 했던 멜로디인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다.[4][9]
호그마니 또는 새해 전야에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은 빠르게 스코틀랜드의 관습이 되었고, 곧 영국 제도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스코틀랜드인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 사람들도 전 세계로 이주하면서 이 노래를 함께 가져갔다.
다른 가사와 멜로디를 사용하는 "올드 랭 사인"의 변형 버전들이 고립된 스코틀랜드 지역 사회에서 스코틀랜드 민요로 살아남았다. 미국의 민요 수집가 제임스 매디슨 카펜터는 1930년대 초 애버딘셔의 커미니타운 출신 윌리엄 스틸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이 노래의 한 버전을 수집했으며, 그의 노래는 본 윌리엄스 기념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10]
작곡자는 정확히 누구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사용된 음계는 일본의 요나누키 음계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2. 2. 초기 형태
로버트 번스(Robert Burns)는 1788년 스코틀랜드 음악 박물관에 원곡 사본을 보내면서 "다음 노래는 옛날, 아주 옛날 노래로, 인쇄된 적도 없고, 옛 노인에게서 받아 적기 전까지 필사본으로도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적었다.[8]
가사 중 일부는 번스가 직접 창작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전해지던 것을 "수집"한 것으로 여겨진다. 제임스 왓슨이 1711년에 인쇄한 발라드 "올드 롱 신(Old Long Syne)"은 첫 연과 후렴구에서 번스의 시와 매우 유사한데,[6] 이는 두 노래가 같은 원형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제임스 왓슨의 발라드 첫 연은 다음과 같다.
오래된 친구를 잊어버리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사랑의 불꽃이 꺼지고,
완전히 지나가 버렸는가:
그대의 달콤한 마음은 이제 너무 차가워졌는가,
그대의 사랑스런 가슴이여;
그대는 결코 한 번도 생각할 수 없는가
오래된 옛날을.
:''후렴'':
:오래된 옛날에 내 조여,
:오래된 옛날에,
:그대는 결코 한 번도 생각할 수 없는가,
:오래된 옛날에.
이 시의 나머지 부분은 번스 자신이 쓴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8]
이 노래에는 원래 1700년경에 만들어진 다른 멜로디가 있었으나, 로버트 번스는 이를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멜로디는 1799년 조지 톰슨의 ''스코틀랜드 선곡'' 2권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이 멜로디는 오음 음계를 사용하는 스코틀랜드 민요풍으로, 원래는 훨씬 빠른 템포의 경쾌한 춤곡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1] 하지만 이 멜로디가 번스가 원래 의도했던 멜로디인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다.[4][9]
2. 3. 현재의 멜로디


이 노래는 원래 17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다른 멜로디를 가지고 있었는데, 로버트 번스는 이를 "평범한" 멜로디라고 여겼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멜로디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1799년, 조지 톰슨의 ''스코틀랜드 선곡'' 2권에서였다. 이 곡은 오음 음계를 사용하는 스코틀랜드 민요 멜로디로, 원래는 훨씬 빠른 템포의 경쾌한 춤곡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1] 이 멜로디가 번스가 원래 이 노래를 부르려고 했던 멜로디인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이 있다.[4][9]
영국의 작곡가 윌리엄 쉴드는 1782년 자신의 오페라 《로지나》 서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올드 랭 사인" 멜로디를 잠시 인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이 멜로디가 기록된 최초의 사용일 수 있다. 번스가 쉴드로부터 멜로디를 빌려왔다는 주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가능성이 낮지만, 두 사람 모두 "The Miller's Wedding" 또는 "The Miller's Daughter"라는 스트라스페이 곡에서 멜로디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12] 같은 춤 스텝을 기반으로 한 곡들은 필연적으로 비슷한 리듬을 가지며, 멜로디 모양이 피상적으로 비슷하더라도 곡 전체에서 강한 유사성이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번스의 시 "Comin' Thro' the Rye"는 "The Miller's Wedding"을 기반으로 할 수도 있는 곡조로 불린다. "God Save the King"의 곡조 기원 역시 매우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똑같은 이유로 춤 박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13]
1792년,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은 조지 톰슨(George Thomson)과 출판업자 윌리엄 네이피어(William Napier), 윌리엄 화이트(William Whyte)가 의뢰한 400곡 이상의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 중 하나로 올드 랭 사인을 편곡했으며,[14] 그의 편곡은 이 곡의 대중화에 기여했을 수 있다.[15] 루트비히 판 베토벤 또한 《12 스코틀랜드 민요》(1814)의 일부로 출판된 올드 랭 사인 편곡(WoO 156/11)을 작곡했다. 이 두 고전 작곡가의 편곡 버전은 모두 원래의 활기찬 스트라스페이 리듬을 사용한다.
1855년, 앨버트 레이턴(Albert Laighton)은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다른 가사를 붙여 "Song of the Old Folks"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노래는 1860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출판된 곡집 《Father Kemp's Old Folks Concert Tunes》에 포함되었다.[16]
이후에도 이 멜로디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용되거나 편곡되었다. 싱어송라이터 조지 M. 코핸은 "You're a Grand Old Flag"의 후렴구에서 "올드 랭 사인" 멜로디의 첫 소절을 인용했다. 존 필립 수자는 1924년 행진곡 "매사추세츠 고대 명예 포병대"의 트리오 부분에서 멜로디를 인용했다. 영국의 경음악 작곡가 어니스트 톰린슨은 20분 동안 다른 인기 작곡가와 고전 작곡가의 152개의 인용구를 엮어낸 《올드 랭 사인 판타지》(1976)를 썼다.[17]
Sacred Harp 합창 전통에서는 "Plenary"라는 이름으로 편곡된 곡이 존재하며, 가사는 메멘토 모리를 주제로 한다. 같은 곡조에 "Fair Hav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또 다른 기독교 곡도 있다.[18] 1999년 클리프 리처드는 이 멜로디에 맞춰 주기도문을 노래한 "The Millennium Prayer"를 발표했다.[19] 제1차 세계 대전 참호에 있던 영국 군인들은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춰 "We're Here Because We're Here"를 불렀다.[20]
현재 멜로디의 작곡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에서 말하는 요나누키 음계와 같은 오음 음계에 의한 선율이다.
3. 가사
이 노래의 가사는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가 기존에 구전되던 곡의 가사를 바탕으로 현재와 같은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내용은 오랜 친구와 재회하여 지난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다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11] 한국에서는 아동문학가 강소천이 번역한 가사가 널리 알려져 있다.
3. 1. 원문 및 번역
스코트어 섞인 영어 가사는 다음과 같다.;1절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후렴)''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2절
:And surely ye’ll be your pint-stowp !
:and surely I’ll be mine !
:And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후렴)''
;3절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u’d the gowans fine ;
:But we’ve wander’d mony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후렴)''
;4절
:We twa hae paidl’d i'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후렴)''
;5절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
:and gie's a hand o’ thine !
:And we’ll tak a right gude-willy waught,
:for auld lang syne.
;''(후렴)''
강소천이 번역한 한국어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네
;2절
:잘가시오 잘있으오 축배를 든손에
:석별의 정 잊지못해 눈물만 흘리네
:이자리를 이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랠 부르자
노래는 옛 시절을 잊는 것이 옳은 일인지 묻는 수사 의문으로 시작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오랫동안 지속된 우정을 기억하라는 외침으로 해석된다.[11] 또는 첫 구절의 "Should"는 만약(~한다면)이라는 의미의 조건법 표현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조지 톰슨의 『스코틀랜드 선곡집』(1799년 출판)에서는 원래 두 번째 절이었던 인사와 건배에 관한 부분이 마지막 절로 옮겨졌다.[11]
이 노래는 보통 첫 번째 절과 후렴구만 불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후렴의 마지막 구절은 종종 번즈의 원래 가사("for auld lang syne") 대신 "For the sake of auld lang syne" 또는 "And days of auld lang syne"처럼 단어를 추가하여 부르기도 한다. 이는 각 음절에 음표 하나씩을 할당하여 부르기 편하게 맞추기 위함이다.
아래는 번즈의 원본 스코틀랜드어 가사와 표준 영어 번역, 발음 등을 비교한 표이다. 스코틀랜드어 "lang syne"은 표준 영어 "long since"와 유사하며 '오래전 그 시절'을 의미하고, 보통 '사인'으로 발음한다.
현재 전해지는 가사를 만든 사람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이다. 그는 기존에 있던 가사를 바탕으로 사실상 새로 가사를 썼다. 이 가사는 옛 친구와 다시 만나 추억을 이야기하며 술잔을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렇게 정리된 "올드 랭 사인" 곡에는 하이든, 베토벤, 슈만과 같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반주를 붙이거나 편곡하기도 했다.
다음은 원문 가사와 대략적인 의미를 비교한 표이다.
4. 한국에서의 올드 랭 사인
'올드 랭 사인'은 한국 역사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불려왔다.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1907년 무렵부터 1948년 안익태가 작곡한 곡조가 공식 애국가로 지정되기 전까지, 이 곡조에 애국가 가사를 붙여 부르며 조국애와 자주의식을 북돋았다.[61] 1919년 3·1 운동 당시에도 민중들은 이 멜로디로 애국가를 불렀다.[61]
1953년 영화 '애수'가 소개된 이후 시인 강소천이 한국어 가사를 붙인 번안곡이 만들어졌고, 이는 오랫동안 졸업식 환송곡으로 널리 불렸다.[60] 또한, 가수 김장훈은 2012년 하계 올림픽 응원가로 '올드 랭 사인' 곡조에 애국가 가사를 붙인 이른바 '독립군 애국가'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한편 개신교에서는 '천부여 의지 없어서'라는 찬송가로 이 곡조를 사용하고 있다.
4. 1. 애국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던 1907년 무렵, 조국애와 충성심, 자주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대한민국 애국가의 노랫말이 완성되었다. 그 직후 '올드 랭 사인'의 곡조를 붙여 민중들에게 널리 불렸다. 1919년 3월 1일 3·1 운동 당시 한반도의 민중들도 라디오로 '올드 랭 사인' 멜로디를 들으며 애국가를 불렀다.[61]안익태는 애국가를 외국의 이별 노래 곡조에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5년 현재의 애국가 곡을 작곡했다.[61]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따라 안익태가 작곡한 한국환상곡의 마지막 부분이 애국가의 공식 멜로디로 정해지기 전까지는 '올드 랭 사인' 곡조가 계속 사용되었다.[61]
1953년 영화 '애수'가 상영되면서 '올드 랭 사인' 곡조가 다시 소개되었고, 시인 강소천이 한국어 번역 가사를 붙였다. 이후 이 노래는 졸업식에서 환송곡으로 많이 불리게 되었다.[60] 현재 한국에서도 졸업식의 단골 곡으로 사용되지만, 가사가 졸업식 상황에 맞춰져 있어 다른 행사에서는 거의 불리지 않는다.
2000년대에 들어 가수 김장훈이 '올드 랭 사인' 곡조에 애국가 가사를 붙인, 속칭 '독립군 애국가'를 2012년 하계 올림픽 응원가로 리메이크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개신교에서는 '천부여 의지 없어서'라는 찬송가로 이 곡조를 사용하고 있다.
4. 2. 독립군 애국가
'올드 랭 사인' 곡조는 일제 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애국가의 멜로디로 사용된 역사가 있다.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1907년 무렵, 조국애와 충성심, 자주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애국가 노랫말이 완성되었고, 곧이어 '올드 랭 사인' 곡조를 붙여 널리 불렸다. 1919년 3·1 운동 당시에도 민중들은 이 곡조로 애국가를 불렀다.[61] 이후 안익태가 1935년 현재의 애국가 곡을 작곡했고,[61]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공식 애국가로 지정되기 전까지 '올드 랭 사인' 곡조가 계속 사용되었다.[61]이처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 현장에서 불렸던 역사적 배경 때문에 '올드 랭 사인' 곡조에 애국가 가사를 붙인 노래를 속칭 '독립군 애국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수 김장훈은 2012년 하계 올림픽 응원가로 이 '독립군 애국가'를 리메이크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4. 3. 번안곡 및 기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1907년 무렵, 대한민국 애국가의 노랫말이 완성되었다. 조국애와 충성심, 자주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이 노랫말에 '올드 랭 사인'의 곡조를 붙여 불렀고, 이는 민중들에게 널리 퍼졌다. 1919년 3월 1일 3·1 운동 당시에도 한반도의 민중들은 라디오로 흘러나오는 '올드 랭 사인' 멜로디에 맞춰 애국가를 불렀다.[61] 이후 안익태가 애국가에 외국의 이별 노래 곡조를 사용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5년 현재의 애국가 곡을 작곡했고,[61] 1948년 대통령령으로 안익태가 작곡한 한국환상곡이 애국가의 공식 멜로디로 지정되기 전까지 '올드 랭 사인'이 애국가의 멜로디로 사용되었다.[61]1953년에는 영화 '애수'가 국내에 상영되면서 이 노래가 다시 알려졌고, 시인 강소천이 한국어 번역 가사를 붙였다. 이 번역곡은 이후 졸업식에서 환송곡으로 자주 불렸다.[60]
2000년대에 들어 가수 김장훈은 '올드 랭 사인' 곡조에 애국가 가사를 붙인, 속칭 '독립군 애국가'를 2012년 하계 올림픽 응원가로 리메이크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개신교에서는 이 곡조를 '천부여 의지 없어서'라는 찬송가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독자적인 번역 가사가 붙여져 이별의 노래인 「호타루노히카리」(반딧불이의 빛)로 알려져 있으며, 졸업식 등에서 많이 불린다. 또한 많은 공공 시설이나 상업 시설에서 폐관·폐점 직전에 배경음악(BGM)으로 흘러나오는 곡으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곡은 원곡인 '올드 랭 사인'을 3박자로 편곡한 「'''별리의 왈츠'''」인 경우가 많다. 다만, 「별리의 왈츠」라는 명칭 자체의 인지도는 낮아 일반적으로는 「호타루노히카리」로 통칭되는 경향이 있다.
5. 세계 각국에서의 사용
"작별 (민요)"의 선율은 스코틀랜드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여러 문화권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노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노래의 5음 음계는 한국, 일본, 인도,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사용되는 음계와 유사하여 동양에서의 인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영국 작곡가 윌리엄 쉴드는 1782년 오페라 《로지나》 서곡 마지막 부분에서 이 멜로디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록상 가장 오래된 사용 예시일 수 있다. 다만 로버트 번스가 쉴드의 곡을 차용했는지는 불분명하며, 두 사람 모두 "The Miller's Wedding" 또는 "The Miller's Daughter"라는 스트라스페이 춤곡에서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2][13]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1792년)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1814년, 《12 스코틀랜드 민요》 WoO 156/11) 역시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 작업의 일환으로 이 곡을 편곡하여 대중화에 기여했다.[14][15]
미국에서는 1855년 앨버트 레이턴이 "Song of the Old Folks"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가사를 붙여 발표했고,[16] 조지 M. 코핸은 자신의 노래 "You're a Grand Old Flag" 후렴구에 멜로디 일부를 인용했다. 존 필립 수자 역시 1924년 행진곡 "Ancient and Honorable Artillery Company"의 트리오 부분에서 이 선율을 사용했다. 영국의 작곡가 어니스트 톰린슨은 152개의 다른 곡을 인용한 《올드 랭 사인 판타지》(1976)를 작곡하기도 했다.[17]
종교 음악 영역에서도 사용되었는데, Sacred Harp 합창 전통에서는 "Plenary"라는 이름으로, 다른 기독교 찬송가에서는 "Fair Haven"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18] 1999년 클리프 리처드는 이 멜로디에 주기도문 가사를 붙인 "The Millennium Prayer"를 발표했다.[19] 또한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 참호에서는 "We're Here Because We're Here"라는 가사로 불리기도 했다.[20]
이 노래는 특히 새해 전야, 졸업식, 장례식 등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불리며, 다양한 전통 행사나 공식/비공식 모임에서 중요한 순서로 자리 잡았다.[56][31][32][30][29][28]
각국에서는 고유한 가사와 의미를 담아 사용하기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Ce n'est qu'un au revoir|스 네 켕 오 흐부아프랑스어("그저 안녕일 뿐")라는 작별 노래로,[33] 덴마크에서는 예페 오케르가 번역한 Skuld gammel venskab rejn forgo|스쿨 감멜 벤스캅 레인 포고da가 호이스콜레 전통 노래로 불린다. 네덜란드에서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Wij houden van Oranje|베이 하우던 판 오라녜nl("우리는 오렌지를 사랑한다")의 멜로디로, 서벵골과 방글라데시에서는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민요 Purano shei diner kotha|푸라노 셰이 디네르 코타bn("좋았던 옛날의 추억")에 영감을 주었다.[34][35] 태국에서는 สามัคคีชุมนุม|사마키 춤눔th('함께 단결')이라는 애국적인 노래로,[36] 일본에서는 "호타루노 히카리"(반딧불의 빛)라는 제목으로 졸업식 등에서 사용된다.[37] 한국에서는 "작별" 또는 "석별의 정"으로 불리며, 과거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국가이자 광복 후 초기 애국가의 곡조로 사용되었다.[38] 몰디브에서는 1972년까지 국가의 멜로디였으며, 스웨덴에서는 가수 토마스 스텐스트룀이 암 협회 캠페인 곡으로 재해석했다.[39]
이처럼 "작별 (민요)"는 시대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불리며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5. 1. 새해

"작별"은 전통적으로 스코틀랜드와 전 세계, 특히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새해 모임의 마지막에 불린다.
스코틀랜드의 호그마니 축제에서는 춤추는 공간 주위에 거대한 원을 만들기 위해 옆 사람과 손을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지막 절("자, 나의 믿음직한 친구여, 손을 내밀어 보세!/네 손을 나에게 주게!")이 시작될 때, 모든 사람은 가슴 앞에서 팔을 교차하여 오른손이 왼쪽에 있는 이웃에게 닿도록 하고 왼손은 오른쪽에 있는 이웃에게 닿도록 한다.[21][22] 곡이 끝나면 모든 사람은 여전히 손을 잡은 채 가운데로 달려간다. 원이 다시 만들어지면, 모든 사람은 팔 아래로 몸을 돌려 손을 잡은 채 바깥쪽을 향하게 된다. 손을 잡고 팔을 교차하며 노래를 부르는 전통은 19세기 중반 프리메이슨과 다른 형제 단체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3][24]
스코틀랜드 밖에서는 스코틀랜드 관습과 달리 노래 시작부터 손을 교차하는 경우가 많다. 스코틀랜드의 방식은 2000년 밀레니엄 돔 축하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해 시연된 바 있다. 일부 언론 매체는 여왕이 팔을 "제대로" 교차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기도 했으나, 이는 스코틀랜드 전통을 정확히 따른 것이었다.[25][26]
영국이나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섣달 그믐날의 카운트다운으로 새해가 밝아오는 순간에 이 노래를 부른다. 필리핀에서는 새해와 졸업식 모두에서 불린다.
2020년 1월 29일, 영국의 EU 탈퇴안을 정식 승인한 후, 유럽 의회 의원들은 "작별"을 함께 불렀다.[51] 영국의 작가이자 방송인인 Emma Kennedy|에마 케네디eng는 이를 영국이 앞으로 순조롭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의미로 해석했다.[52] 반면,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소속의 Alyn Smith|앨린 스미스eng 의원은 "스코틀랜드가 (유럽 의회에) 돌아올 것"이라고 발언하며,[53] 스코틀랜드 국가에 준하는 이 곡이 불린 의미를 스코틀랜드 독립 운동을 통해 영국에서 독립하여 EU에 재가입하는 맥락으로 해석하기도 했다.[54][55]
5. 2. 이별과 만남
"작별 (민요)"는 전통적으로 스코틀랜드와 전 세계, 특히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새해 모임의 마지막에 불린다.스코틀랜드의 호그마니 축제에서는 마지막 절이 시작될 때(”자, 나의 믿음직한 친구여, 손을 내밀어 보세!/네 손을 나에게 주게!”) 옆 사람과 손을 잡고 원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모든 사람은 가슴 앞에서 팔을 교차하여 오른손이 왼쪽에 있는 사람에게, 왼손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에게 닿도록 한다.[21][22] 곡이 끝나면 손을 잡은 채 가운데로 모였다가 다시 원을 만들고, 팔 아래로 돌아 바깥쪽을 향한다. 이렇게 손을 잡고 팔을 교차하며 노래를 부르는 전통은 19세기 중반 프리메이슨과 같은 단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23][24]
스코틀랜드 밖에서는 노래 시작부터 손을 교차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스코틀랜드의 전통 방식과는 다르다. 2000년 밀레니엄 돔 축하 행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가 스코틀랜드 전통 방식대로 팔을 교차했는데, 일부 언론은 이를 잘못된 방식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25][26]

"작별 (민요)"는 새해맞이 외에도 다양한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자리에서 널리 불린다. 대표적인 예로는 장례식이나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 졸업식, 파티의 끝 순서, 스카우트 야영 대회의 폐막식 등이 있다. 또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거나, 영국 식민지가 독립하며 유니언 잭을 내리는 역사적인 순간에도 사용되었다.[27] 때로는 소매점이 영업 종료를 알리는 신호로 쓰이기도 한다.
이 곡의 선율은 다른 여러 노래에도 널리 사용되었다. 찬송가("깨어나라, 나의 영혼"), 스포츠 클럽이나 동호회의 노래, 심지어 국가로도 쓰였는데, 대한민국에서는 1940년대에, 몰디브에서는 1972년까지 국가로 사용되었다. 특히 스코틀랜드와 영국에서는 로버트 번스를 기념하는 행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28][29][30]
다음은 "작별 (민요)"가 사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다.
- 스코틀랜드: 전통 춤인 겝의 마지막 순서나 결혼식에서 자주 불린다. 결혼식에서는 새해맞이 때와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신랑 신부가 원 중앙에서 들어 올려지는 경우가 많다. 매년 열리는 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의 마지막 순서에서도 연주되며 관중들이 함께 부른다. 많은 번스 클럽에서는 번스 만찬의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부른다.
- 영국: 노동조합 회의의 연례 총회 폐회식에서 연주된다. 자유민주당 글리 클럽에서도 마지막 곡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롬스의 마지막 밤에도 불리는데, 공식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청중들이 자발적으로 부르는 전통이 있다.[31]
- 군대: 로열 네이비 장교들이 브리타니아 로열 해군 대학의 계단을 오를 때, 로열 공군 칼리지 크랜웰의 공군 장교 임관식, 영국 육군 장교들이 로열 밀리터리 아카데미 샌드허스트의 국왕 열병식에서 연주된다. 특히 샌드허스트에서는 생도들이 올드 칼리지 건물의 계단을 오를 때 "Will ye no come back?" 곡이 느린 행진곡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이러한 전통은 영연방 국가들의 군사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 왕립 군사 대학, 말레이시아 왕립 군사 대학, 국립 방위 아카데미 (인도),[32] 파키스탄 군사 아카데미, 방글라데시 군사 아카데미, 스리랑카 군사 아카데미,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국립 경찰 아카데미(SVPNPA-인도), 싱가포르, 미얀마, 나이지리아 등의 군사 및 경찰 학교에서도 유사한 전통이 있다.
- 국제 스카우트 운동: 잼버리를 비롯한 여러 행사의 폐막곡으로 널리 불린다.[30][29][28]
- 영어권 국가: 영국이나 미국 등에서는 섣달 그믐날 카운트다운 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에 부른다.
- 아시아 국가: 중화민국과 홍콩에서는 졸업식이나 장례식 등 슬픈 이별의 순간에도 불린다. 필리핀에서는 새해와 졸업식 모두에서 불린다.
- 유럽 정치: 2020년 1월 29일, 영국의 EU 탈퇴 안이 승인된 후 유럽 의회 의원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51] 영국의 작가 에마 케네디는 영국이 앞으로 잘 나아가기를 바라는 의미라고 해석했지만,[52]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앨린 스미스 의원은 "스코틀랜드는 (유럽 의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발언하며,[53] 이 노래가 스코틀랜드의 독립 후 EU 재가입을 암시하는 의미로 불렸다고 해석하기도 했다.[54][55]
- 스코틀랜드계 커뮤니티: 전 세계의 스코틀랜드계 사람들은 로버트 번스의 생일(1월 25일)을 기념하는 번스 나이트 행사를 열고, 마지막 순서로 이 노래를 부른다.[56]
- 음악적 인용: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명예의 포병대" 중간 부분에 "작별 (민요)"의 선율이 인용되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행진곡을 "반딧불이 행진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 3. 다른 문화권
"올드 랭 사인"의 선율은 스코틀랜드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다. 특히 이 노래의 5음 음계는 한국, 일본, 인도,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사용되는 음계와 유사하여 동양에서의 인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스코틀랜드: 전통 춤인 겝의 마지막 부분과 결혼식에서 자주 불린다. 결혼식에서는 새해맞이 때처럼 원을 만들어 부르는데, 신랑과 신부가 원 중앙에서 들어 올려지기도 한다. 매년 열리는 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의 마지막 순서에서 연주되며 관중들이 함께 부른다. 많은 번스 클럽에서는 번스 만찬의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부른다. 또한, 세계 각지의 스코틀랜드계 사람들은 로버트 번스의 생일(1월 25일)을 기념하는 번스 나이트 행사의 마지막에 "올드 랭 사인"을 부른다.[56]
- 영국: 노동조합 회의의 연례 총회 폐회식에서 연주된다. 자유민주당 글리 클럽에서도 마지막 곡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롬스의 마지막 밤에서도 불리는데, 공식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청중들이 자발적으로 부르는 전통이 있다.[31] 로열 네이비의 젊은 장교들이 브리타니아 로열 해군 대학의 계단을 오를 때, 로열 공군 칼리지 크랜웰의 공군 장교들을 위해, 그리고 영국 육군에 입대하는 젊은 장교들을 위한 로열 밀리터리 아카데미 샌드허스트의 국왕 열병식에서도 연주된다. 생도들이 올드 칼리지 건물의 계단을 오를 때는 "Will ye no come back?" 곡이 느린 행진곡으로 연주된다. 2020년 1월 29일, 영국의 EU 탈퇴안이 정식 승인된 후, 유럽 의회 의원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51] 영국의 작가 에마 케네디는 영국이 앞으로 잘 나아가기를 바라는 의미라고 해석했지만,[52] 스코틀랜드 국민당의 앨린 스미스 의원은 "스코틀랜드가 돌아올 것"이라고 발언하며,[53] 스코틀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EU에 재가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했다.[54][55]
- 영연방 및 기타 국가 군대: 영국의 군사 학교 관습은 영연방 회원국 및 전 회원국의 해군 및 육군 대학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캐나다 왕립 군사 대학, 말레이시아 왕립 군사 대학, 국립 방위 아카데미 (인도),[32] 파키스탄 군사 아카데미, 방글라데시 군사 아카데미, 스리랑카 군사 아카데미,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국립 경찰 아카데미(인도), 싱가포르, 미얀마(버마), 나이지리아 등의 군사 교육기관에서도 비슷한 전통을 따른다.
- 스카우트 운동: 국제 스카우트 운동에서 널리 사용되며, 잼버리 등 각종 행사의 폐막곡으로 인기가 높다.[30][29][28]
- 프랑스: 1920년 예수회 사제이자 스카우트 운동가인 자크 세빈이 Ce n'est qu'un au revoir|스 네 켕 오 흐부아프랑스어("그저 안녕일 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하여 작별의 노래로 사용된다. 같은 곡조로 Restons toujours unis|레스통 투주르 위니프랑스어("언제나 단결하자")라는 가톨릭 찬송가도 만들어졌다. 메이슨 로지에서도 로버트 번스가 메이슨이었음을 기리며 이 노래를 널리 사용한다.[33]
- 덴마크: 1927년 시인 예페 오케르가 윌란 방언의 일종인 Sallingbomål|살링보몰da로 번역했다. Skuld gammel venskab rejn forgo|스쿨 감멜 벤스캅 레인 포고da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덴마크 호이스콜레 전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주로 농촌 지역과 오래된 전통과 관련하여 불린다.
- 네덜란드: 이 멜로디는 앙드레 하제스가 부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응원가 Wij houden van Oranje|베이 하우던 판 오라녜nl("우리는 오렌지를 사랑한다")로 사용된다.
- 서벵골 및 방글라데시: 노벨상 수상자 라빈드라나트 타고르가 작곡한 벵골어 민요 Purano shei diner kotha|푸라노 셰이 디네르 코타bn("좋았던 옛날의 추억")의 멜로디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34][35] 이 곡은 타고르가 남긴 2,230여 곡의 노래와 시 작품 모음인 ''라빈드라 상기트''("라빈드라의 노래")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이다.
- 태국: สามัคคีชุมนุม|사마키 춤눔th('함께 단결')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불린다. 주로 스포츠 경기 후나 보이스카우트 야영 종료 시에 부르며, 국왕과 국가 통합에 대한 애국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많은 태국인들은 이 노래의 서양 기원을 알지 못한다.[36]
- 일본: "호타루노 히카리"(반딧불의 빛)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가사로 불린다. 많은 학교의 졸업식이나 연말 특집 방송인 NHK 홍백가합전의 마지막에 연주된다. 또한 술집, 식당, 일본의 백화점 등에서 영업 종료를 알리는 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한다.[37] 존 필립 수자가 작곡한 행진곡 "명예의 포병대"의 중간 부분에 "올드 랭 사인" 멜로디가 인용되어, 일본에서는 이 행진곡을 "반딧불이 행진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한국: "작별" 또는 "석별의 정"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국가로 사용되었으며, 1945년부터 1948년까지는 현재의 애국가 가사에 이 멜로디를 붙여 불렀다.[38]
- 몰디브: 1972년까지 국가인 국가 경례의 멜로디로 사용되었다.
- 스웨덴: 가수 토마스 스텐스트룀이 스웨덴 암 협회를 위한 캠페인 곡으로 이 노래를 재해석했다. 스웨덴어 제목은 Ser du månen där du är ikväll? (Tillsammans igen)|세르 두 모넨 데르 두 에르 이크벨? (틸삼만스 이겐)sv이다.[39]
- 기타 국가 및 용도: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새해 전야에 카운트다운 후 새해를 맞이하며 부른다. 대만(중화민국), 홍콩에서는 졸업식이나 장례식 등 이별의 상황에서 불린다. 필리핀에서는 새해와 졸업식 양쪽에서 불린다. 찬송가 깨어나라, 나의 영혼의 멜로디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최신 찬송가집에서는 제외되었다.
6. 대중문화 속 올드 랭 사인
"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노래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새해를 맞이하거나 작별하는 순간을 상징하는 곡으로 깊이 자리 잡았으며, 다양한 대중문화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특정한 분위기나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는 배경 음악으로 자주 활용되며, 음악 분야에서는 클래식 작곡가들의 편곡부터 현대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의 커버와 인용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변주되어 왔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조명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꾸준히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곡이다.
6. 1. 영화
이 노래와 멜로디가 지닌 강하고 분명한 연관성은 "토킹" 영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영화 사운드트랙의 흔한 소재로 자리 잡게 했다.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 에피소드의 수가 매우 많은데, 이는 일반적으로 새해를 연상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반드시 그 목적만을 위해 사용된 것은 아니다.- 미국 영화 애수에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이별 전 마지막 식사를 사교 댄스를 출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할 때, 폐점 전에 마지막 반주곡으로 작별의 왈츠가 흘러나온다.
- 미국의 국민적 크리스마스 영화인 멋진 인생의 후반부에 주인공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기부를 하러 모인 친구들이 합창한다.
-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는 승객들이 홀에서 새해를 축하하며 합창하는 중에 사고가 발생한다.
6. 2. 음악
영국의 작곡가 윌리엄 쉴드(William Shield)는 오페라 《로지나(Rosina)》(1782) 서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멜로디를 잠시 인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록된 최초의 사용 사례일 수 있다. 번즈가 쉴드로부터 멜로디를 빌려왔다는 주장은 여러 이유로 가능성이 낮지만, 두 사람 모두 "The Miller's Wedding" 또는 "The Miller's Daughter"라는 스트라스페이 춤곡에서 멜로디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12] 같은 춤 스텝을 기반으로 한 곡들은 비슷한 리듬을 가지며, 멜로디의 표면적 유사성이 약하더라도 곡 전체적으로 강한 유사성을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번즈의 시 "Comin' Thro' the Rye"는 "The Miller's Wedding"에 기반했을 수 있는 곡조로 불린다. "God Save the King"의 곡조 기원 역시 춤 박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매우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다.[13]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윌리엄 쉴드 항목의 참고 사항을 참조.)
1792년,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은 조지 톰슨(George Thomson)과 출판업자 윌리엄 네이피어(William Napier), 윌리엄 화이트(William Whyte)의 의뢰로 편곡한 400곡 이상의 스코틀랜드 민요 중 하나로 올드 랭 사인을 편곡했으며,[14] 그의 편곡은 이 곡의 대중화에 기여했을 수 있다.[15] 루트비히 판 베토벤 또한 《12 스코틀랜드 민요》(1814)의 일부로 출판된 올드 랭 사인 편곡(WoO 156/11)을 작곡했다. 이 두 고전 버전 모두 원래의 활기찬 스트라스페이 리듬을 사용한다.
1855년, 앨버트 레이턴(Albert Laighton)은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다른 가사를 붙여 "Song of the Old Folks"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노래는 1860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출판된 곡집 《Father Kemp's Old Folks Concert Tunes》에 포함되었다.[16] 수년 동안 스토튼 뮤지컬 소사이어티는 그 해에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이 버전을 부르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싱어송라이터 조지 M. 코핸은 그의 노래 "You're a Grand Old Flag"의 후렴구 두 번째 마지막 줄에서 "올드 랭 사인" 멜로디의 첫 소절을 인용한다. 가사를 보면 이것이 의도적임을 알 수 있으며, "잊었다(forgot)"라는 단어의 첫 음절을 제외하고는 멜로디가 동일하다.
존 필립 수자는 1924년 행진곡 "Ancient and Honorable Artillery Company"의 트리오 부분에서 멜로디를 인용한다.
영국의 경음악 작곡가 어니스트 톰린슨은 20분 동안 다른 인기 작곡가와 고전 작곡가의 152개 인용구를 엮어낸 《올드 랭 사인 판타지》(1976)를 썼다.[17]
Sacred Harp 합창 전통에서는 "Plenary"라는 이름으로 편곡된 곡이 존재한다. 가사는 죽음을 기억하라(memento mori)를 주제로 하며, "Hark! from the tomb a doleful sound"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같은 곡조에 "Fair Have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또 다른 기독교 곡은 아모스 서튼의 "Hail! Sweetest, Dearest Tie That Binds"를 가사로 사용한다.[18] 비슷한 맥락에서, 1999년 클리프 리처드는 이 멜로디에 맞춰 주기도문을 노래한 "The Millennium Prayer"를 발표했다.[19]
제1차 세계 대전 참호에 있던 영국 군인들은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춰 "We're Here Because We're Here"라는 가사를 붙여 불렀다.[20]

1898년, 이 노래의 첫 번째 녹음은 왁스 실린더에 영국인 찰스 새뮤얼 마이어스와 알프레드 코트 해던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들은 찰스 가브리엘 셀리그만, W. H. R. 리버스 및 시드니 허버트 레이를 포함한 인물들과 함께 호주 원주민 음악을 녹음하는 원정을 하는 동안 새로운 기술의 시연을 위해 이 노래를 불렀다. 1898년의 원본 녹음은 대영 도서관 사운드 아카이브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40]
음악의 표준으로서 "작별 (민요)"은 그 이후로 유명하거나 무명인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모든 상상 가능한 스타일로 여러 번 녹음되었다. 최초의 상업적 녹음은 아마도 프랭크 C. 스탠리의 녹음일 것이며, 그는 1910년에 이 노래를 녹음했다. 1999년 말, 미국 색소폰 연주자 케니 G의 기악 연주는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에서 7위에 올랐다. 차트에 오른 당시, 이 곡은 핫 100 차트에 오른 가장 오래된 곡이었다.[41] 케니 G의 녹음에는 20세기 역사를 통틀어 얻은 사운드 바이트의 사운드 콜라주가 포함되어 있다.[41]
1954년, The Four Tunes[57]의 멤버 팻 베스트(Pat Best)가, 올드 랭 사인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가사를 새로 만들어서 "아이 언더스탠드(I Understand)"를 작곡, 그대로 The Four Tunes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곧 주운 발리(June Valli)가 커버했다. 1960년에는 지미 저스티스(Jimmy Justice)도 커버했다.
1961년에, The G-Clefs가, 메인 가사 뒤에 올드 랭 사인을 노래하는 스타일로 커버하여 9위를 기록했다. 프레디 앤 더 드리머스, 허먼스 허미츠, 일본의 더 타이거스[58]도 커버했다.
- 케니 G는 앨범 ''Faith'' (1999년)에서 "밀레니엄 버전"이라고 칭하며 연주했다.
- 뿌리가 스코틀랜드인 로드 스튜어트는 앨범 ''Merry Christmas, Baby'' (2012년)에서 연주했다.
6. 3. 방송
2020년 12월 18일 E테레의 프로그램 "라라라 클래식"에서 다루어졌다. "작별의 왈츠" 등 파생 작품에 대해서도 자세히 해설되었다.
7. 파생 작품
올드 랭 사인의 멜로디는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 다양한 가사와 편곡으로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별의 곡으로 번안된 호타루노히카리가 졸업식 등에서 널리 불린다. 또한, 많은 공공 시설이나 상업 시설에서 폐점 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는 곡 역시 '호타루노히카리'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원곡을 3박자로 편곡한 별리의 왈츠인 경우가 많다. 이 3박자 편곡은 1940년 영화 애수에 사용된 것을 계기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59]
미국에서는 1954년, The Four Tunes[57]의 멤버 팻 베스트가 원곡 멜로디에 새로운 가사를 붙여 발표한 아이 언더스탠드가 알려져 있다. 이 곡은 이후 주운 발리, 지미 저스티스, The G-Clefs, 프레디 앤 더 드리머스, 허먼스 허미츠 등 여러 가수에 의해 커버되었다.[58]
7. 1. 아이 언더스탠드 (I Understand)
1954년, The Four Tunes[57]의 멤버 팻 베스트가 올드 랭 사인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사를 붙여 "아이 언더스탠드(I Understand영어)"를 작곡했고, 이 곡은 The Four Tunes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곧 주운 발리가 커버했으며, 1960년에는 지미 저스티스도 커버했다.1961년에 The G-Clefs는 메인 가사 뒤에 올드 랭 사인을 함께 부르는 독특한 스타일로 이 곡을 커버하여 빌보드 차트 9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프레디 앤 더 드리머스, 허먼스 허미츠, 일본의 더 타이거스[58] 등 여러 가수가 이 곡을 커버했다.
7. 2. 별리의 왈츠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올드 랭 사인에 독자적인 번역 가사를 붙인 호타루노히카리가 이별의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졸업식 등에서 불린다. 많은 공공 시설이나 상업 시설에서 폐관·폐점 직전의 BGM으로 흘러나오는 곡도 흔히 '호타루노히카리'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원곡인 올드 랭 사인을 3박자로 편곡한 별리의 왈츠인 경우가 많다.[59] 다만, '별리의 왈츠'라는 명칭 자체의 인지도는 낮아 일반적으로 '호타루노히카리'로 통칭된다.이 3박자 편곡 버전은 1940년 MGM 영화 애수에서 처음 등장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클럽에서 춤추는 장면에 사용되었는데, 레스토랑 폐점 전 마지막 반주곡으로 흘러나온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폐점 시 음악으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가 일본에서 1949년에 개봉하면서 음악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일본 컬럼비아는 영화 속 곡(당시 Farewell Waltz|페어웰 왈츠eng로 불림)을 음반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원본 음원이 없어 작곡가 고세키 유지에게 채보와 편곡을 의뢰했다. 고세키는 이를 바탕으로 '별리의 왈츠'라는 제목의 곡을 완성했고, 이 곡은 일본에서 음반으로 발매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음반에는 '편곡: 유진 코스먼(EUGENE COSSMANNeng), 연주: 유진 코스먼 관현악단'이라고 표기되었고, 서양 음악 규격으로 발매되어 많은 사람이 외국 연주가의 녹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진 코스먼'은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며, 고세키 유지의 이름을 변형한 가명이었다.
유진 코스먼 관현악단의 '별리의 왈츠'는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음반의 단골로 큰 인기를 끌어 1953년까지 누계 29만 장, 1953년 크리스마스 세일 기간에만 10만 4000장이 판매되었다.[59]
4박자의 원곡 올드 랭 사인을 감미로운 왈츠 풍으로 편곡한 이 곡은 호평을 받으며 오늘날까지 일본 내 여러 시설의 폐관·폐점 시 음악으로 널리 사용된다. USEN과 같은 유선 라디오 방송이나 업무용 음악 배포 서비스에서도 고세키 유지 편곡의 '별리의 왈츠'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해 폐관·폐점 시간 직전에 BGM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USEN 등에서 배포하는 버전에는 연주곡만 있는 것과 퇴관·퇴점 안내 방송이 포함된 것이 있으며, 상업 시설에서는 주로 후자가 사용된다.
일본의 가수 더 피너츠는 '별리의 왈츠'에 '호타루노히카리'의 가사를 붙여 부르기도 했다. 이 버전은 2004년 발매된 CD 박스 세트 '더 피너츠 메모리즈 BOX'(The Peanuts Memories BOXeng)에 수록되었다. 또한, 빈 왈츠 지휘자로 유명한 로베르트 스톨츠가 베를린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독일어권 외의 왈츠를 모은 음반 "세계의 왈츠"(Walzer der Weltdeu)에도 이 곡이 포함되어 음반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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