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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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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분은 일본에서 야요이 시대부터 아스카 시대까지 축조된 거대한 무덤을 의미한다. 야요이 시대에는 흙무덤 형태였으나, 고분 시대에 들어서면서 열쇠 구멍 모양의 전방후원분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고분은 사회·정치적 변화를 반영하며, 특히 5세기에는 야마토 조정의 세력 확장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고분은 원분, 방분, 전방후원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매장 시설로는 수혈식과 횡혈식이 존재한다. 고분 축조에는 막대한 노동력이 투입되었으며, 사후 세계에 대한 관념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현재는 환경 오염, 개발 등으로 훼손 위험에 처해 있으며, 학술 조사를 통해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역사

4세기 후반의 전방후원분(개지 고분)의 재현 모형, 난탄, 교토부


고분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형태를 띠어 왔다. 가장 흔한 형태는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전방후원분이며, 위에서 보면 한쪽은 사각형이고 다른 한쪽은 원형이다. 원형(円墳), "두 개의 결합된 직사각형" 유형(前方後方墳), 사각형 유형(方墳)의 고분도 있다. 고분의 방향은 특정되지 않으며, 하니와는 신성한 구역을 구분하고 보호하기 위해 위와 주변에 배치되었다.

고분은 크기가 수 미터에서 400m 이상에 이른다. 닌토쿠 천황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다이센 고분은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있다. 매장실은 원형 부분 아래에 있으며 거석군으로 구성되었다. 1972년, 아스카에서 발견된 다카마쓰즈카 고분은 벽화가 국보로, 무덤 부장품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고분은 특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마쓰모토 도요타네는 저수지 조성이나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호족들이 스스로 개발한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에 고분을 조성했다고 설명한다. 고분은 규모나 화장 방법, 평면 형상, 매장 시설인 주체부의 구조나 형태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 편년되고 있다. 분구 축조에는 판축 공법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는 아스카 시대나라 시대에 대규모 건물 기초를 다지는 공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홋카이도식 고분으로는 말기 고분이 있다. 7세기부터 10세기에 도호쿠 지방 북부와 홋카이도에서 만들어진 묘로, "에조츠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 남서부에서도 전방후원분과 매우 흡사한 형태의 고분이 다수 발견되어, 일본에서 한반도로 건너온 유력자들이 매장된 것으로 추측된다.[33]

2. 1. 야요이 시대

야요이 시대 후기의 묘지 분포


야요이 시대의 족장 묘는 대부분 도랑으로 둘러싸인 사각형 모양의 흙무덤이었다. 야요이 시대 후기의 가장 두드러진 예는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있는 다테츠키 원총이다. 흙무덤은 너비 약 45m, 높이 5m이며 수직 갱도식 무덤이 있다. 무덤 주변에서는 원통형 토기인 ''토쿠슈-키다이''의 파편이 발굴되었다.

야요이 시대의 또 다른 흔한 묘의 유형은 모서리가 튀어나온 사각형 무덤인 ''요수미 톳슈츠가타 훈큐보''이다. 이러한 무덤은 일본해 연안 지역인 산인 지방에 건설되었다. 발굴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토착 부족들 사이에 동맹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2. 2. 고분 시대 전기

3세기 중반, 나라 분지를 중심으로 열쇠 구멍 모양의 전방후원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8] 하시하카 고분은 초기 전방후원분의 대표적인 예로, 그 규모는 이전의 야요이 시대 무덤과는 확연히 다르다. 마키무쿠 고분군에서는 하시하카 고분 외에도 10여 개의 전방후원분이 건설되었으며, 이는 야마토 정권의 기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관이 수직 구덩이 바닥에 놓였고, 주변 벽은 평평한 돌로 쌓아 올려졌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돌들이 지붕을 형성했다. 손상되지 않은 무덤에서 청동 거울, 철검, 곡옥, 토기 등 유물이 양호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일부 학자들은 하시하카 고분에 묻힌 사람이 고대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당시 일본은 라고 불렸으며, 수많은 작은 부족 또는 국가의 연합체였다. 거대한 고분의 건설은 나라 분지 내 비교적 중앙 집권적인 정부 구조의 결과였으며, 이는 아마도 야마토 정권과 일본 황실의 기원이 되었을 것이다.

사쿠라이시에 있는 하시하카 고분 전경

2. 3. 고분 시대 중기

5세기경 야마토 국에서 열쇠 구멍 모양의 고분 건설이 시작되었고, 닌토쿠 천황의 다이센 고분과 같은 거대한 고분이 건설된 가와치국으로 이어져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열쇠 구멍 모양의 고분 확산은 일반적으로 이 시대 야마토 조정의 세력 확장의 증거로 추정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치적 돌파구와는 거의 관련이 없고, 단순히 유통의 발전에 기반한 문화 확산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영산강 유역 주변에서 백제 시대의 몇몇 고분이 발굴되었다. 이 고분들의 설계는 현저하게 다르다. 한반도에서 발견된 고분들은 서기 5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건설되었다. 귀족, 지배 계급, 전사 또는 용병 등 이 고분에 누가 묻혔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대한민국 남서부에서도 전방후원분과 매우 흡사한 형태의 고분이 다수 발견되어, 일본에서 한반도로 건너온 유력자들이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33]

2. 4. 고분 시대 후기

6세기 후반, 야마토 조정의 급격한 개혁으로 인해 전방후원분은 사라졌다. 일본서기는 이 시대에 불교가 전래되었고, 이로 인해 화장이 귀족들의 주요 장례 방식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33]

3. 종류

고분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형태를 띠어 왔다. 가장 흔한 형태는 전방후원분으로, 위에서 보면 열쇠 구멍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한쪽은 사각형이고 다른 한쪽은 원형이다. 이 외에도 원형(円墳|엠분일본어), "두 개의 결합된 직사각형" 유형(前方後方墳|젠포-코호-훈일본어), 사각형 유형(方墳|호훈일본어)의 고분이 있다. 고분의 방향은 특정되지 않으며, 하니와는 신성한 구역을 구분하고 보호하기 위해 위와 주변에 배치되었다.

고분의 크기는 수 미터에서 400m 이상에 이른다. 닌토쿠 천황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다이센 고분은 오사카부 사카이에 위치하며 가장 큰 고분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실은 원형 부분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거석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72년 아스카에서 발견된 다카마쓰즈카 고분은 도굴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부에는 채색된 그림과 별자리가 묘사되어 있었다. 석관에는 부속품, 칼, 청동 거울 등이 놓여 있었다. 벽화는 국보로, 무덤 부장품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고분은 특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남서부에서도 전방후원분과 매우 흡사한 형태의 고분이 다수 발견되어, 일본에서 한반도로 건너온 유력자들이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33]

고분은 규모나 화장 방법의 차이뿐만 아니라, 분구의 축조, 평면 형상, 매장의 중심 시설인 주체부의 구조나 형태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된다. 분구 축조에는 모래 흙이나 점성토를 번갈아 다지는 판축 공법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공법은 아스카 시대나라 시대에 대규모 건물의 기초를 다지는 공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홋카이도에는 말기 고분이 있으며, 7세기부터 10세기에 도호쿠 지방 북부와 홋카이도에서 만들어진 묘로, "에조츠카"라고도 불린다.

이 외에도 쌍원분(카나야마 고분), 쌍방분(후타츠즈카 고분), 쌍방중원분(쿠시야마 고분, 타테츠키 고분), 쌍방중방분(묘고 고분), 적석총(분구를 돌로 구축한 고분), 장식 고분(석실에 선각, 회화 등을 시공한 고분), 벽화 고분(석실의 벽에 그림을 세밀하게 새긴 고분, 다카마쓰즈카 고분, 키토라 고분)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분들이 있다.

3. 1. 전방후원분



'''전방후원분'''(前方後円墳)은 일본 고분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로, 앞부분은 사각형이고 뒷부분은 둥근 열쇠 구멍 모양을 하고 있다. 두 부분을 연결하는 부분을 중부(くびれ部|쿠비레부일본어)라고 부르며, 위에서 보면 열쇠 구멍처럼 보인다.[9]

닌토쿠 천황이 묻힌 모즈 고분군의 전방후원분


다이센료 고분(닌토쿠 천황릉 고분)이 대표적인 전방후원분이다.

3. 2. 원분

円墳|엠분일본어은 둥근 봉분만 가진 고분의 한 종류이다.[10]

원형 고분

3. 3. 방분

방분(方墳, hōfun일본어)은 둥근 부분이 없고 사각형의 봉분만 있는 고분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형태의 봉토 무덤보다 비교적 작다.[10]

3. 4. 가리비 고분

는 둥근 부분에 작은 돌출부가 붙은 형태의 고분이다. 이는 전방후원분과 원분의 중간 형태일 수 있다.[10]

가리비 고분 CGI


유명한 예로는 기원후 250년경으로 추정되는 마키무쿠 유적의 호케노야마 고분[11][12]과 뇨타이잔 고분 등이 있다.

일본의 고분에는 기본적인 형태인 원분, 방분을 시작으로, 장방형분, 육각분, 팔각분 (덴무·지토 천황릉), 쌍방중원분 (쿠시야마 고분·타테츠키 고분), 상원하방분, 쌍방중방분 (묘고 고분), 가리비형 고분 (오토메야마 고분) 등의 종류가 있다.

3. 5. 팔각분

八角墳|핫카쿠분일본어은 황제들의 무덤으로 사용된 매우 희귀한 형태의 고분이다.

고교쿠 천황이 묻힌 겐고시즈카 고분,[13][14] 덴지 천황이 묻힌 그의 능묘,[15] 조메이 천황이 묻힌 단노즈카 고분 등이 대표적인 팔각분이다.[16][17]

6세기 말부터 7세기 초까지 군주의 고분은 方墳|방분일본어에서 팔각형의 八角墳|핫카쿠분일본어 고분으로 바뀌었다.

3. 6. 전방후방분

前方後方墳|젠포-코호-훈|두 개의 연결된 직사각형 고분일본어은 열쇠 구멍 모양의 전방후원분(젠포코엔푼)과 어느 정도 유사한 형태를 가진 ''고분''의 일종이지만, 둥근 몸체 대신 사각형 몸체를 가지고 있다.[18][19] 이들은 일반적으로 전방후원분보다 작다.[20] 야나이다 누노야마 고분은 이 유형의 가장 큰 고분 중 하나이다.[21]

오야스바 고분


젠포-코호-훈의 일반적인 도표

3. 7. 상원하방분

上円下方墳|조엔카호훈일본어은 윗부분은 둥근 돔 형태이고 아랫부분은 사각형인 희귀한 고분이다.[22][23][21]

이 고분들은 아스카 시대와 관련이 있다.[22][24]

도쿄 후추에 있는 무사시 후추 쿠마노 신사 고분과 미야즈카 고분이 대표적이다.[21]

무사시 후추 쿠마노 신사 고분

3. 8. 횡혈식 석실

横穴式石室|yokoana-shiki sekishitsu일본어은 고대 일본에서 인공 동굴 형태로 파여진 묘의 일종이다.[25][26][27]

요시미 백혈동, 횡혈식 석실 묘의 일종

4. 분포 및 수

고분은 니시노시마와 같은 외딴 섬을 포함하여 일본 전역에서 발견되었다.[6] 2001년 기준으로 총 161,560개의 고분 묘역이 발견되었다.[7] 효고현이 16,577개로 가장 많고, 지바현이 13,112개로 그 뒤를 잇는다.[7]

널리 알려진 고분 수는 "널리 알려진 매장 문화재 포장지"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이며, 미조사, 미인정된 고분이 추가되거나 파괴되어 소멸됨에 따라 수가 변동한다.

연도1위2위3위4위5위전국 총계
2001년(헤이세이 13년도) 말효고현(16,577기)지바현(13,112기)돗토리현(13,094기)후쿠오카현(11,311기)교토부(11,310기)161,560기[37]
2017년도 (헤이세이 29년도) 말효고현 (17,647기)돗토리현 (12,546기)교토부 (11,556기)오카야마현(11,038기)지바현 (10,494기)자료 없음[38]



도도부현별로 가장 많은 수를 가진 곳은 효고현이며, 이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 그러나 2위 이하는 큰 변동을 보이고 있다.

5. 매장 시설

일본의 고분에는 원분, 방분, 장방형분, 육각분, 팔각분 (덴무·지토 천황릉), 쌍방중원분 (쿠시야마 고분·타테츠키 고분), 상원하방분, 쌍방중방분 (묘고 고분), 가리비형 고분 (오토메야마 고분) 등 기본적인 형태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전방후원분, 전방후방분, 쌍원분 (카나야마 고분), 쌍방분 (후타츠즈카 고분)처럼 산이 2개 있는 고분도 있으며, 주요 고분은 대부분 산이 2개 있는 형태이다. 그 외에도 분구를 돌로 쌓은 적석총, 석실에 그림이나 조각을 새긴 장식 고분, 벽화를 그린 벽화 고분 (다카마츠즈카 고분, 키토라 고분), 매장 시설의 일종인 횡혈 등이 있다.

사자가 매장되는 시설은 크게 수혈식과 횡혈식으로 나뉜다.

고분은 나무를 심지 않고 흙을 쌓아 대규모로 조성한 "불수()"였다. 완성 후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신역과 같은 곳이 되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쌓아 올린 흙 위에는 자연적으로 식물이 자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치 자연 구릉처럼 보이게 되었다. 즉, 당시 고분은 자연 속에 우뚝 솟은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자연의 일부로 변모한 것이다. 주변에 민가나 빌딩이 들어선 시가지에 위치한 고분은 인공 구조물에 둘러싸인 녹지가 되기도 한다. 고시키즈카 고분이나 모리 쇼군즈카 고분처럼 조성 당시 모습으로 복원된 고분도 있다.

5. 1. 수혈식

竪穴式|수혈식일본어은 분구 위에서 구멍을 파고 관을 안치하는 방식으로, 추가 매장이 불가능하다. 수혈식 석곽, 점토곽, 상자식 석관, 목관 직장 등이 이에 해당한다.

5. 2. 횡혈식

횡혈식은 지표면 또는 분구 축조 도중에 구축되며, 추가 매장이 가능하다. 횡혈식 석실, 횡구식 석곽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33]

6. 관

고분 시대에는 목관, 석관, 도관, 건칠관 등 다양한 재료의 관이 사용되었다. 목관 중에는 거목을 쪼개어 만든 '쪼갬 대나무 모양 목관'이 있다.

7. 고분 축조 노동력

오바야시구미는 닌토쿠 천황릉으로 추정되는 다이센 고분(다이센료 고분) 축조에 필요한 노동력을 추정했다.[47] 그 결과, 총 공사 기간은 15년 8개월, 총 작업자 수는 680만 7천 명, 총 공사비는 7960억(1985년 기준)으로 추정되었다.[47]

오바야시구미의 추정치는 다음과 같은 전제 조건과 시공 조건을 바탕으로 계산되었다.

오바야시구미의 다이센 고분 축조 노동력 추정
구분내용
계획 전제 조건
시공 조건
기타 전제 조건



위의 전제 조건에 따라 추정된 공정별 시공 기간과 작업자 수는 다음과 같다.

오바야시구미의 다이센 고분 공정별 시공 기간 및 작업자 수 추정
공정시공 기간작업자 수
벌채 제근·지산 정지3.3개월-
측량·지할·텐바리 외2.3개월-
외호 굴착·성토11.4개월-
내호 굴착·성토46.1개월-
객토 굴착·성토103개월-
덮개돌 운반용 수로 굴착5.2개월-
덮개돌 채취·설치142개월-
하니와 설치48개월-
석실 공사6개월-
운반로 철거6.1개월-
뒤정리3.2개월-
총 공기15년 8개월 (병행 공정으로 인해 상기 합계보다 짧음)-
흙 굴착-67만 명
흙 운반-446만 명
성토-24만 3천 명
벌채 제근, 측량, 배수 공사 기타-43만 4천 명
덮개돌 채취와 선별-8만 명
덮개돌 운반-9만 명
덮개돌 설치-2만 5천 명
하니와 공정-제외 (불확정 요소 多)
시공 관리-작업자 10명당 보조역 1명 배치 (피라미드형 계층 구조)
총 작업자 수-680만 7천 명
총 공사비-7960억 (1985년 기준)



한편, 고대 중국에서는 삼국 시대 나라의 수학자 유휘가 기원전 수학서 『구장산술』 주석본(263년 저술)에서 분묘 체적과 노동력 계산법을 제시했다.[48] 이는 일본 고분 축조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49]

8. 수릉설

고분은 규모나 축조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생전에 미리 만들어 둔 무덤인 수릉으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고분 축조에는 흙을 쌓아 올리는 부분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모래흙이나 점성토를 번갈아 다지는 판축 공법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러한 공법은 아스카 시대나라 시대에 대규모 건물의 기초를 다지는 공법으로 널리 사용되었다.[33]

9. 고분 시대의 종언

일본의 고분 시대는 후장(厚葬)에서 박장(薄葬)으로 변화하면서 끝나고, 아스카 시대가 시작되었다. 6세기 중반 불교 전래로 호족의 권위 상징이 사찰로 옮겨갔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으며, 긴키에서 먼저 쇠퇴하고, 간토 지방에서는 잠시 지속되었지만 결국 쇠퇴하였다.[53]

아스카 시대 중기인 다이카 2년(646년) 3월에는 '박장령'이 반포되었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고토쿠 천황중국조조조비의 예를 들어 장례를 간소화하고 묘의 규모를 줄일 것을 명했다. 이는 공지공민제와 관련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53]

일본서기고토쿠 천황이 "서토의 군주([중국]]의 임금)가 백성에게 경계하여 말하기를"이라며 조조(위 무제)와 조비(위 문제)의 예를 들어 장례 제도 간소화를 언급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전 시대의 묘제보다 훨씬 축소되고 간소화된 형태로, 후장(厚葬)의 시대가 가고 박장(薄葬)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10. 학술 조사

고분 시대의 고분은 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도굴 등의 이유로 온전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미도굴 고분은 유물과 유구의 위치 관계를 당시 그대로 전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미도굴 고분이 발견되어도 굳이 발굴하지 않고 다시 묻는 경우가 있는데, 2010년에 조사된 나가오야마 고분이 그 예이다.

궁내청은 천황, 황후, 황태후 등이 매장된 어릉과 황족이 매장된 어묘 등 능묘를 관리하며, 학술 조사를 포함한 일체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다.[55] 그러나 2005년(헤이세이 17년) 일본고고학협회 등 15개 학회의 조사 요청[56] 이후, 2007년(헤이세이 19년) 1월 능묘 관리 내규를 개정하여 분구부 출입 및 사진 촬영을 허용했다.[57]

2008년(헤이세이 20년) 2월 진구 황후릉 (고샤진 고분)을 시작으로, 2011년(헤이세이 23년) 2월에는 오진 천황릉 (호다미산 고분)에 천황릉으로는 처음으로 조사가 허가되었다. 2018년(헤이세이 30년) 10월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닌토쿠 천황릉 (다이센릉 고분)에 대한 공동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10. 1. 미도굴 고분

미도굴 고분이란, 사람이 매장된 상태 그대로, 한 번도 도굴되지 않은 고분을 말하며,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 미도굴 고분의 중요성은, 유물유구의 위치 관계(어떤 유물이, 어떤 유구의 어떤 장소에, 어떠한 형태로 부장되었는지)를 당시 그대로 전해준다는 데에 있다. 복수의 매장 시설을 가진 고분에서는, 그 중 일부가 미도굴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준 미도굴 고분" 등으로 불린다.

고분이 도굴되지 않고 남겨진 패턴은 다음과 같다.

  • 고분이라는 것이 인지되지 않은 경우: 중세산성으로 이용된 시가현 유키노야마 고분 등이 해당된다.
  • 여러 가지 이유로 파낼 수 없었던 경우: 묘지기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던(예: 나라현 후지노키 고분), 지진 등으로 석실이 붕괴되었던(예: 군마현 와타누키 간논야마 고분, 나라현 구로즈카 고분), 분정에서 상당히 깊은 장소에 매장 시설이 있었던(예: 이바라키현 산마이즈카 고분, 오카야마현 쇼부스나 고분) 등이 있다.


최근의 조사에서는, 미도굴 또는 거의 미도굴임이 판명된 경우, 굳이 발굴하지 않고 다시 묻는 경우도 있으며, 2010년에 조사된 효고현 나가오야마 고분 등이 그 한 예이다.

10. 2. 궁내청 관리하 능묘

천황, 황후, 황태후매장된 어릉과 황족이 매장된 어묘를 합한 능묘와, 능묘 참고지는 근대 이후 현재 궁내청 (이전에는 그 전신 기관)이 관리하고 있다. 궁내성 및 후신인 현 궁내청은 관리하는 능묘에 대해 학술 조사를 포함한 일체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해 왔으며, 일본사 연구회나 역사학 연구회 등 학술 단체의 조사 요구에도 기본적으로 거부해 왔다.[55]

그러나 2005년(헤이세이 17년) 일본고고학협회 등 15개 학회가 조사를 요청했고[56], 2007년(헤이세이 19년) 1월 능묘 관리 내규를 개정하여 분구부 출입 및 사진 촬영을 허용했다.[57] 최초로 허가가 내려져 조사된 것은 2008년(헤이세이 20년) 2월 진구 황후릉 (고샤진 고분)이었다. 2011년(헤이세이 23년) 2월 18일에는 오진 천황릉 (호다미산 고분)에 천황릉으로는 처음으로 허가가 내려져, 같은 달 24일에 조사가 이루어졌다.

2018년(헤이세이 30년) 10월 15일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닌토쿠 천황릉 (다이센릉 고분)에 허가가 내려졌고, 11월 22일 궁내청과 사카이시가 공동 발굴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궁내청이 외부 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발굴 조사였다.

11. 과제

다카마쓰 고분벽화가 열화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외부에서 유입된 곰팡이, 세균 등에 의한 오염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관광 개발로 인한 지역 진흥과 관련되어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 따라서 고분과 경관 보호를 위해 환경 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고분은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있다. 고분 시대에도 정치적 의도로 파괴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토지 이용을 위해 파괴되는 경우가 많았다. 헤이조 궁 건설을 위해 이치바 고분 일부가 파괴되었고, 농지 조성을 위한 파괴는 역사적으로 계속되었다. 중세에는 미요시 나가요시마쓰나가 히사히데성채 건설을 위해 많은 고분을 파괴했다.

근대 이후,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택지 조성을 위해 많은 고분이 파괴되었다. 모즈 오쓰카야마 고분은 1949년 택지 조성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1955년 이타스케 고분 보존 운동[60]을 계기로 고분 보존 인식이 확산되었지만, 2005년 후루에 고분 파괴[61] 등 소규모 고분 파괴는 계속되고 있다. 또한, 공사 중 발견된 작은 고분들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파괴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12. 고분 명칭

일본에 있는 근현대 유적의 명칭은 해당 유적의 옛 소재지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자(오아자)나 소자(고아자)를 붙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대자나 소자가 해당 지역의 옛 지명을 남긴 근대 행정 지명이기 때문이다.

고분도 예외는 아니지만, '덴진야마', '아사마야마', '이나리야마' 등과 같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62] 이러한 지명은 시정촌 합병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63] 좁은 지역 내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느 지역의 고분인지 구분해야 한다. 따라서 '이베하치만야마 고분', '사이타마 이나리야마 고분' 등과 같이 대자 또는 그보다 상위의 지명을 붙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는 관리상의 명칭일 뿐, 해당 지역에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나가사키현 이키시에는 '가케키 고분'이나 '히라야마 고분'과 같이 토지 소유자의 성씨를 사용하는 드문 경우도 있다.

13. 후세의 성채화

유럽성채 형태 중 하나인 "모트 앤 베일리"는 청동기 시대분구묘해자와 고지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구축되기도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분도 해자와 고지를 갖추고 있어, 이 지형을 이용하여 후세에 성채가 축조되기도 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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