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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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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곡옥은 한국어로는 굽은 구슬, 일본어로는 마가타마라고 불리는 고대 장신구이다. 동물의 이빨, 태아, 태극 무늬, 소리, 영혼, 달 등의 다양한 기원과 상징에 대한 설이 존재하며,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은 그 기원을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신석기 시대부터 발견되며, 삼국 시대에는 옥이나 유리로 만든 곡옥이 왕릉 등에서 출토되었다. 일본에서는 조몬 시대부터 등장하여 야요이 시대를 거쳐 고훈 시대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일본 황실 삼종 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노 마가타마도 곡옥의 일종이다. 현대에는 장신구 디자인, 대중문화 콘텐츠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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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옥
개요
이름곡옥 (곡옥)
다른 이름마가타마 (まがたま, 勾玉, 곡옥), 구부러진 구슬
설명일본의 전통적인 곡선 모양의 구슬
형태굽은 모양, 쉼표 모양
역사
기원일본 조몬 시대
용도장신구, 의례 용품, 권력의 상징
재료, 비취, 마노, 유리, 골회
시대별 특징조몬 시대: 단순한 형태
야요이 시대: 정교한 형태, 다양한 재료 사용
고분 시대: 권력자의 무덤에서 출토, 지배 계급의 상징
문화적 의미
상징태아, 달, 생명력
신앙일본 신토에서 신성한 물건으로 여겨짐
현대적 의미행운, 건강, 보호의 상징
관련 문화야사카니노마가타마: 일본 삼종신기 중 하나
고지키, 일본서기: 일본 건국 신화에 등장
형태 및 제작
일반적인 형태한쪽 끝이 뾰족하고 다른 쪽 끝이 둥근 쉼표 모양
크기다양함 (수 센티미터에서 수십 센티미터)
재료별 특징옥, 비취: 고급 재료, 아름다운 광택
마노, 유리: 다양한 색상과 무늬
제작 방법돌을 갈고 다듬어 제작, 현대에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대량 생산
분포
발견 지역주로 일본 열도 전역
출토 유적조몬 시대 유적, 야요이 시대 유적, 고분 시대 무덤
해외 분포한반도에서도 일부 출토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전파)
기타
관련 용어구슬
장신구
의례 용품
고대 일본

2. 명칭

한국어로는 '''곡옥'''(曲玉) 또는 '''굽은 구슬'''이라고 부른다. 일본어로는 '''마가타마'''(曲玉|まがたま일본어)라고 한다.

3. 기원과 상징

곡옥의 형태가 무엇을 상징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며,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24]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은 곡옥의 기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 동물의 이빨, 특히 송곳니나 어금니로 만든 아구슬을 본떠 만들었다는 설[24]
  • 태아의 형태를 본떠 만들었다는 설[24]
  • 영혼의 형태를 상징한다는 설[24]
  • 의 형태를 본떠 만들었다는 설[24]
  • 태극 문양의 원형이라는 설: 이 설이 사실일 경우 태극이 한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설: 고대 지도자의 종교적 능력과 연관 짓는 주장이다.
  • 소용돌이 모양을 본뜬 설
  • 조몬 시대의 결상 귀걸이가 원형이라는 설[31] 또는 손상된 귀걸이를 재활용한 것이라는 설
  • 형태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설: 다른 무언가를 본뜬 것이 아니라 형태 그 자체에서 의미가 비롯되었다는 주장이다.[24]


한국무령왕릉 등 왕릉급 무덤에서도 곡옥이 발굴되었는데, 일부에서는 이것이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고대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는 한국 기원설을 주장하고 있다.

3. 1. 동물의 이빨 형상설

굽은 구슬의 형태가 동물의 이빨, 특히 맹수의 송곳니나 어금니로 만든 아구슬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설이다.[24] 이는 원시 부족 사회에서 동물의 이빨을 목에 걸고 다니며 부적으로 사용했던 것과 유사하다는 관점이다. 이 설에 따르면, 굽은 구슬은 사냥의 성공을 기원하거나 사냥을 통해 얻은 힘을 상징하는 의미를 가졌을 수 있다.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은 곡옥 형태의 기원에 대해 여러 설명을 제시하고 있으며, 동물의 이빨 형상설은 그중 하나이다.[24]

3. 2. 태아 형상설

곡옥의 형태가 태아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설이다.[24] 웅크리고 있는 태아의 모습에서 착안했다는 주장이며, 이 경우 곡옥은 생명의 탄생이나 다산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곡옥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설 중 하나이다.

3. 3. 태극 문양 원형설

곡옥의 형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존재하는데,[24] 그중 하나는 곡옥이 태극 문양의 원형이라는 설이다. 태극의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유래하여 한국으로 전래되었다는 주장과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했다는 주장이 오랫동안 대립해 왔다. 만약 곡옥이 태극 문양의 원형이라는 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태극이 한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에 중요한 근거를 더해주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3. 4. 소리 관련설

곡옥이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다. 한자 '성스러울 성(聖)'자에 '귀 이(耳)'가 포함된 것은 고대 지도자종교적으로 하늘의 소리를 듣는 능력을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와 유사하게, 곡옥이 방울처럼 흔들릴 때 소리를 내는 물건이므로 소리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다른 기원설들과 함께 제시되기도 한다.

3. 5. 영혼 형상설

곡옥의 형태가 무엇을 본뜬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며,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24] 그중 하나는 곡옥이 영혼의 형태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모습을 추상화하여 곡옥의 형태로 만들었다고 보는 관점이다.

3. 6. 달 모양 형상설

의 형태, 특히 초승달이나 반달처럼 굽은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설이다.[24] 이는 곡옥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가설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4. 역사

곡옥의 역사는 일본 조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기 유적에서 발견된 것이 가장 오래되었다.[31] 조몬 시대 전기 말부터 초기 초두에는 활석이나 납석으로 만든 것이 나타났으며, 중기에는 특징적인 '''C자형 곡옥'''이 보이기 시작했다. 후기부터 만기에는 형태가 더 복잡해지고 재질도 다양해졌으나, 조몬 시대를 통틀어 곡옥의 크기는 비교적 작았다.

야요이 시대 중기에 들어서면서 이전 시대의 수형 곡옥이나 끈 조임형 곡옥과는 다른, 보다 세련된 형태의 정형 곡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곡옥은 점차 권위나 신분을 상징하는 위신재로 여겨지게 되었다. 1993년 도쿄도 이타바시구 요츠바 유적의 야요이 말기 사각형 주호묘에서는 길이 7.4cm의 비취 곡옥이 출토되기도 했다.

고분 시대에는 곡옥이 위신재로서 널리 사용되어 많은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초기 고분에서는 비취 곡옥이 많이 발견되었으나, 점차 다른 재질로 다양화되었다. 오사카부 이즈미시의 이즈미 황금총 고분에서는 34개의 곡옥이 발견되었는데, 그중 26개가 비취 곡옥이었다. 고분에서 출토되는 곡옥은 보통 3cm~4cm 크기이지만, 오사카부 사카이시의 즈카마와리 고분에서 출토된 것은 길이가 약 6cm에 달했다.

나라 시대에는 사찰의 심초에 넣거나 불상의 장식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이는 주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을 활용한 것이며, 새롭게 제작되지는 않았다. 현대 일본 본토에서는 신사 등에서 부적으로 판매되기도 하며, 오키나와에서는 노로(祝女)라는 여성 사제가 사용하는 제례 도구로서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32][33]

4. 1. 한국

한반도에서도 무문 토기 시대인 기원전 6세기 무렵부터 곡옥이 발견되기 시작하여 삼국 시대까지 이어졌다. 특히 백제 무령왕릉과 같은 주요 유적에서 비취 등으로 만들어진 곡옥이 출토되어, 당시 중요한 유물이었음을 보여준다.

한반도 출토 곡옥의 기원에 대해서는 일본으로부터 전래되었다는 견해와 고대 한국에서 만들어져 일본으로 전파되었다는 한국 기원설이 함께 존재하며,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주로 후자를 주장한다.[30]

4. 1. 1. 삼국 시대 이전

대부분 C자형 또는 코(コ)자형으로 굽어 있으며, 구슬에서 꼬리가 나온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둥글게 부푼 한쪽 끝에 구멍을 뚫어 끈으로 연결해 목걸이 등으로 사용했다. 구멍이 있는 쪽을 머리, 굽은 부분의 안쪽을 배, 바깥쪽을 등이라고 부른다. 재질은 주로 , 마노, 수정, 활석, 호박, 자라 껍데기 등이 사용되며, 토기로 만든 것도 있다. 청동 같은 금속으로 만든 것도 있지만 그 수는 매우 적다.[30]

곡옥의 형태가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동물의 어금니 모양을 본떴다는 설, 어머니 뱃속에 있는 초기 태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는 설 등이 대표적이다. 스즈키 카츠히코는 조몬 시대 아주 이른 시기의 결상 귀걸이가 곡옥의 원형이라는 주장을 제시하기도 했다.[31]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곡옥은 일본 조몬 시대유적에서 나온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기원전 6세기부터 3세기 초 무렵의 무문 토기 시대 유적에서 아마조나이트(천하석)로 만든 곡옥이 발견된다. 일본의 경우, 조몬 시대 전기 말부터 전기 초두에는 활석이나 납석으로 만든 곡옥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조몬 시대 중기에는 '''C자형 곡옥'''이 등장했다. 후기와 만기에는 형태가 더 복잡해지고 재질도 다양해졌으나, 조몬 시대 전반에 걸쳐 곡옥의 크기는 비교적 작았다.

야요이 시대 중기에 들어서면서 이전 시대의 수형 곡옥이나 끈 조임형 곡옥과는 다른, 보다 세련된 형태의 정형 곡옥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곡옥은 점차 권위나 신분을 상징하는 위신재로 여겨지게 되었다. 1993년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요츠바 유적에서는 야요이 시대 말기의 사각형 주호묘에서 길이 7.4cm의 비취 곡옥이 출토되기도 했다. 또한, 야요이 시대의 환호 집락인 카라코·카기 유적에서는 2003년 갈철광으로 만든 용기 안에 담긴 곡옥이 발견되었으며[34][35], 시마네현 마쓰에시의 니시카와즈 유적에서는 야요이 시대 후기(약 18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J자형 유리제 곡옥'''이 발굴되었다.

중국의 역사서 위지 왜인전에는 야마타이국의 여왕 臺與가 위나라에 보낸 예물 목록에 "공청 대구슬 두 개(구멍이 뚫린 푸른색의 큰 구슬 2개)"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비취로 만든 곡옥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곡옥이 고대 한국에서 만들어져 일본으로 전파되었다는 한국 기원설도 제기되고 있다.

4. 1. 2. 삼국 시대

삼국 시대 한국의 왕릉이나 귀족 무덤에서도 곡옥이 출토된다. 대표적인 예로 백제 무령왕릉에서는 비취로 만들어진 곡옥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고대 한국에서 제작하여 일본으로 전파한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4. 2. 일본

일본에서 곡옥은 주로 C자형 또는 코(コ)자형으로 구부러진 형태를 가지며, 구슬에서 꼬리가 나온 듯한 모양이다. 둥글게 부풀어 오른 머리 부분에 구멍을 뚫어 끈으로 목걸이 등을 만들었다. 재질은 비취, 마노, 수정, 활석, 호박, 자라 껍데기 등 다양하며, 토기로 만든 것도 있다. 청동 등 금속제는 매우 드물며, 2013년 1월 기준으로 4개만 확인되었다.[30] 순금으로 장식된 금제 곡옥은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샤카노코시 고분(車駕之古址古墳)에서 발견된 것이 유일하다.

곡옥의 형태 기원에 대해서는 동물의 어금니에서 유래했다는 설, 어머니 뱃속의 초기 태아 모습이라는 설, 조몬 시대의 결상 귀걸이가 원형이라는 설[31] 등이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곡옥은 조몬 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며, 이 시기에는 비교적 크기가 작았다. 야요이 시대에는 점차 세련된 형태로 발전하며 위신재로서의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위지 왜인전에는 야마타이국의 여왕 臺與가 위나라에 보낸 진상품 목록에 "공청 대구슬 두 개"가 있었는데, 이는 비취로 만든 곡옥으로 추정된다. 고분 시대에는 위신재로서 널리 사용되어 많은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나라 시대 이후에는 새로 제작되기보다는 기존의 곡옥이 사찰의 심초석이나 불상 장식 등에 활용되었다.

현대 일본 본토에서는 주로 부적으로 판매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노로(祝女)라는 여성 사제가 사용하는 제례 도구로서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32][33] 고분 시대 전기의 돗토리현 요나고시 하쿠로초 유적에서는 '''X자형 곡옥'''이, 시마네현 마쓰에시 니시카와즈 유적에서는 야요이 시대 후기의 '''J자형 유리제 곡옥'''이 발굴되기도 했다.

일본 황실에 전해지는 삼종의 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 역시 곡옥이다.

한편, 한국백제 무령왕릉 등 왕릉급 무덤에서도 비취 곡옥이 다수 출토되었다. 일본 학계에서는 이들 곡옥이 당시 일본에서 제작되어 전래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고대 한국에서 일본으로 곡옥 문화가 전파되었다는 한국 기원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4. 2. 1. 조몬 시대

곡옥(曲玉)은 일본에서 조몬 시대 후기(기원전 1000년~300년)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 시기에는 점토, 활석, 셰일, 석영, 편마암, 경옥, 연옥, 사문암 등 비교적 단순하고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다.[2] 조몬 시대의 곡옥은 불규칙한 모양을 하고 있었고, 지역마다 형태의 일관성이 없었으며, 이 때문에 "석기 시대 곡옥"이라고 불렸다.[1][2] 조몬 시대 전기 말부터 초기 초두에는 활석이나 납석으로 만든 것이 나타났으며, 중기에는 '''C자형 곡옥'''이 보이기 시작했다. 후기부터 만기에는 형태가 더 복잡해지고 재질도 다양해졌으나, 조몬 시대를 통틀어 곡옥의 크기는 비교적 작았다.

초기 조몬 유적에서 발견되는 구멍 뚫린 대형 동물의 이빨을 모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3] 그러나 최근 연구는 이러한 초기 장식품이 단순한 장식 기능만 했을 뿐 곡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 수 있다고 본다.[2] 조몬 시대의 곡옥은 순수한 장식품에서 시작하여 시대 말기에는 지위와 의례적 기능을 가지는 물품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4]

곡옥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곡옥이 유통되는 '중기 조몬 시대 교환 네트워크'가 존재했을 수 있다. 현재의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에 위치한 구슬 제작 마을에서 생산된 경옥활석으로 만든 곡옥이 북부 해안, 중앙 산악 지대, 간토 지방을 따라 많은 유적에서 발견되었다.[5]

주요 발굴 유적은 다음과 같다.

  • 아오모리현 쓰가루의 가마가오카 유적: 일본에서 가장 큰 조몬 시대 정착지 중 하나로, 이곳에서 발견된 대량의 곡옥 유물은 다른 장식품과 함께 정착지의 높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지표일 수 있다.[6]
  • 오후나토만 북서쪽의 오보리야 패총, 하치노헤시 근처의 고레카와 유적: 가마가오카 정착지와 관련된 유적으로, 많은 수의 구슬이 발견되었다. 고레카와 유적의 유물은 고레카와 고고학 박물관(고레카와 조몬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7]
  • 이와테현 니노헤시의 아마타키 유적, 이바라키현의 오사가타 유적, 오사카부 후지이데라시의 코 유적: 돌과 점토로 만든 곡옥 및 곡옥과 유사한 구슬이 발견되었다.[6]
  • 규슈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의 오이시 유적: 발견된 수많은 곡옥에서 장식용이 아닌 의례용으로 사용된 흔적이 나타난다.[6]
  •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의 산나이-마루야마 유적: 1992년 발굴되었으며, 크기가 5.5cm × 6.5cm인 대형 옥 구슬 세 개가 발견되었다.[8]

4. 2. 2. 야요이 시대

마노 곡옥, 고베시 매장 문화재 센터


오사카 다마쓰쿠리이나리 신사의 곡옥 생산 유물을 소장한 박물관


야요이 시대(기원전 300년 – 서기 300년)의 곡옥은 조몬 시대의 곡옥과 현저하게 다르다. 이 시기 곡옥은 이전 시대의 비정형적 형태에서 벗어나 더욱 세련되고 균일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9] 대형 보석을 자르고 연마하는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했으며,[10] 비취, 사문석, 유리 등 이전 시대보다 정교한 재료가 주로 사용되었다.[2] 형태는 특징적인 C자 모양을 띠었으며, 시대 후기에는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하기도 했다.[2] 또한 끈으로 꿰어 사용하기 위한 구멍이 일관되게 나타난다.

야요이 시대에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곡옥 생산이 전문화되었고, 광범위한 교역망을 통해 유통되었다. 오사카의 다마쓰쿠리이나리 신사 일대는 야요이 시대부터 이어진 곡옥 생산 중심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마쓰쿠리(玉造)'라는 지명 자체가 '구슬 만들기'를 의미하며, 이 지역의 구슬 제작 장인 집단인 다마쓰쿠리베(玉作部)는 야요이 시대부터 활동한 것으로 여겨진다.[17] 생산된 곡옥은 벼농사의 발달과 함께 과 같은 다른 물품과 교환되면서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었다.[11]

곡옥은 주로 목걸이나 팔찌 등 장신구로 사용되었다. 목걸이의 경우, 비취 곡옥을 원통형 구슬이나 짙은 파란색 유리 구슬 등과 함께 엮어 만들었다.[12]

야요이 시대부터 거울, 과 함께 곡옥은 지역 지도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위신재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후일 일본 황실 삼종 신기의 기원으로 여겨진다.[13]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 위서 동이전 왜인조(魏志倭人傳)에는 야마타이국(邪馬台国)의 여왕 히미코(卑彌呼) 사후 여왕이 된 이요(壹與)가 위나라에 보낸 예물 중에 "공청 대구슬 두 개(孔青大句珠 二)"[14], 즉 '구멍이 뚫린 푸른색의 큰 구슬 2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비취로 만든 곡옥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가현요시노가리 유적에서는 야요이 시대의 대표적인 유리 재질 곡옥이 출토되었다.[15] 나라현 다와라모토의 카라코·카기 유적에서는 2003년 발굴 조사 중 길이 4.64cm와 3.63cm에 달하는 대형 비취 곡옥 2점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최상급 품질의 푸른 비취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큰 것은 당시까지 일본에서 발견된 곡옥 중 10번째 크기에 해당한다.[16] 시마네현 마쓰에시의 니시카와즈 유적에서는 약 1800년 전 야요이 시대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J자형 유리 곡옥이 발굴되기도 했다.

4. 2. 3. 고훈 시대

고분 시대의 곡옥


일본 묘에서 출토된 옥 곡옥 목걸이


고훈 시대(서기 250년~536년)에 들어서면서 곡옥은 매우 흔하게 사용되었으며, 시대 말기에는 거의 모든 고분 무덤에서 발견되었다.[9] 고훈 시대 초기의 곡옥은 이전 시대처럼 비취로 주로 만들어졌으나, 중기에는 벽옥으로, 말기에는 거의 마노으로 제작되는 등 재료가 다양해졌다.[2] 시대 말기에는 은이나 금으로 장식된 곡옥도 등장했으며, 순금으로 장식된 금제 곡옥은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샤카노코시 고분(車駕之古址古墳)에서 발견된 1개뿐이다. 활석으로 만든 큰 곡옥은 더 귀한 재료로 만든 작은 곡옥을 모방하여 부장품으로 사용되기도 했다.[2] 청동 등의 금속제 곡옥도 존재하지만 수는 매우 적다.[30] 이 시기 곡옥의 용도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신성하고 의례적인 부장품으로 변화하였다.[2][18]

고훈 시대에는 丁字頭勾玉|조지가시라 마가타마일본어라는 독특한 형태의 곡옥이 처음 등장했는데, 이는 정향 나무의 꽃처럼 보이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끈을 묶을 수 있는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9][1] 또한 여러 개의 곡옥과 구멍 뚫린 원통형 구슬을 엮어 만든 목걸이가 나타났으며, 유사한 형태의 발목 팔찌도 발견되지만 목걸이보다는 덜 흔하다.[19] 당시 만들어진 하니와 토기 인형들에는 이러한 목걸이나 발목 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묘사되어 있기도 하다.[19] 고훈 시대 전기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하쿠로초 유적에서는 일본 최초로 2개가 등을 맞댄 '''X자형 곡옥'''이 발굴되기도 했다.

고훈 시대의 곡옥은 일본 전역의 고분에서 다수 출토되었으며,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유적명위치주요 출토품 및 특징
카메가오카 고분오사카부 기시와다시옥, 벽옥, 설화석고 곡옥 목걸이, 발치 매장 곡옥. 서기 239년 제작 중국 청동 거울과 함께 출토.[20] (기시와다시 사적 지정)
키사미-아라이다 매장지시즈오카현 시모다시찰흙으로 만든 곡옥 복제품 (의례용 부장품).
우부스나 고분교토부 교탄고시옥과 마노로 만든 온전한 곡옥 목걸이 2점 (길이 1.7cm~5.1cm).[21][20]
무로 미야야마 고분나라현 가쓰라기시길이 238mm의 대형 고분. 도굴되었으나 활석 제사용 곡옥 600개 발견 (한나라 청동 거울 10개와 함께).[20]
히라이데 유적나가노현 시오지리시일본 3대 선사 유적 중 하나. 평범하고 정교한 곡옥 다수 출토.[22]
사쿠라이 고분나라현 사쿠라이시고훈 시대 말기 고분 (높이 25m). 고급 무기, 거울 10개, 비취 곡옥, 마노 원통, 유리 구슬 목걸이 등 다수 부장품 출토.[23]
이즈미 황금총 고분오사카부 이즈미시곡옥 34개 출토 (비취 26개 포함).
즈카마와리 고분오사카부 사카이시1912년 발굴. 길이 약 6cm의 대형 곡옥 출토.



일본 삼종의 신기 중 하나인 八尺瓊勾玉|야사카니노 마가타마일본어 (八尺瓊曲玉일본어 및 八坂瓊曲玉일본어라고도 함) 역시 곡옥이다.[29] 검, 거울, 구슬(곡옥)은 야요이 시대부터 일본 지역 통치자들의 권위를 상징하는 물품이었으며,[13] 고훈 시대에 들어 더욱 널리 퍼져 고분 부장품으로 흔하게 발견된다.[18] 야사카니노 마가타마는 현재 도쿄 황궁 내 궁중 삼전의 중앙 신사인 賢所|가시코도코로일본어에 보관되어 있으며, 일본 천황의 즉위식에 사용된다.[29]

한편, 한국백제 무령왕릉 등 왕릉급 무덤에서도 비취로 만들어진 곡옥이 다수 발굴되었다. 일본 학계에서는 이들 곡옥이 당시 일본에서 제작되어 전래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고대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는 한국 기원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4. 2. 4. 나라 시대 이후

나라 시대에는 사찰의 심초(心礎)에 넣거나 불상의 장식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이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을 활용한 것이며 새롭게 제작된 것은 아니다.

일본 본토에서는 현재까지 신사 등에서 부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반면 오키나와에서는 노로(祝女)가 제례용 도구로 사용하며, 현대에도 그 전통이 계승되고 있다[32][33]. D. C. 홀톰은 20세기 초 류큐 왕국의 노로 여사제(오키나와어 nūru|누루ryu)들이 의례적인 목적으로 곡옥 목걸이를 착용했다고 언급했다.[19] 고 류큐 시대(14세기 - 16세기)의 유적에서는 옥 제품 외에도 금이나 도기로 만든 곡옥이 출토되고 있다.

5. 현대의 활용

곡옥은 현대의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상징적인 아이템이나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되고 있다.


  • 게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에서는 호박 유물, 황혼 유물, 비밀석 등 주요 아이템의 디자인이 곡옥 형태를 기반으로 한다.
  •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곡옥은 착용자가 상대방의 마음속 비밀이나 거짓말을 간파하는 데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로 등장한다.
  •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에서는 여러 캐릭터와 아이템에 곡옥 모티브가 사용된다. 동방귀형수의 등장인물 미스마루 타마츠쿠리는 곡옥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으며, 동방천공장의 아운 코마노는 곡옥 모양의 귀를 가지고 있다.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블루 아이 사무라이의 주인공 미즈는 자신의 카타나에 파란색 곡옥 장식을 달고 다닌다.
  •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에서는 곡옥의 이름을 딴 '콰가타마'라는 부적이 등장하며, 이는 콰미와 소유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상징물이다.
  • 게임 진・여신전생 III-NOCTURNE에서 '마가타마(곡옥)'는 주인공에게 기생하여 특수한 능력(스킬)을 부여하는 곤충 형태의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 게임 고스트와이어: 도쿄에서 곡옥은 주인공 아키토의 능력을 해금하고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주로 사이드 미션 완료나 특정 상점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게임 오오카미와 그 후속작 오오카미덴에서 주인공 아마테라스가 사용하는 무기 중 하나인 '염주'는 여러 개의 곡옥을 꿰어 만든 형태를 하고 있다.
  • 라이트 노벨 및 애니메이션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에서 곡옥은 마법의 발동 순서(시퀀스)를 저장할 수 있는 고대 유물 중 하나로 언급된다.
  • 만화 및 애니메이션 블루 시드에서 곡옥은 사람에게 힘을 부여하는 미타마(영혼)를 담는 그릇으로 사용된다. 이 작품은 일본 신화의 이즈모 신화를 주요 모티브로 삼고 있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외행성 전사들의 신물(탈리스만) 중 하나인 세일러 플루토의 '가넷 오브'는 일본 신화삼종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의 곡옥을 모티브로 한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의 카드 중 하나인 '주보의 미캉코'는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의 곡옥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Magatama http://rekishi.jkn21[...] Shogakukan 2012-04-02
[2] 간행물 Magatama http://rekishi.jkn21[...] Shogakukan 2012-03-26
[3] 간행물 Magatama http://rekishi.jkn21[...] Shogakukan 2012-04-01
[4] 서적 Japanese prehistory: the material and spiritual culture of the Jōmon period Harrassowitz
[5] 서적 The rise of civilization in East Asia: the archaeology of China, Korea and Japan Thames and Hudson
[6] 서적 Prehistory of Japan Academic Press
[7] 서적 Japanese prehistory: the material and spiritual culture of the Jōmon period Harrassowitz
[8] 서적 Japanese prehistory: the material and spiritual culture of the Jōmon period Harrassowitz
[9] 서적 Nihon rekishi daijiten (日本歴史大辞典) Kawade Shōbō Shinsha (河出書房新社)
[10] 서적 Genshi (原始) Tōkyō Daigaku Shuppankai
[11] 서적 Nihon no hajimari (日本のはじまり) Yomiuri Shinbunsha
[12] 서적 Nihon no hajimari (日本のはじまり) Yomiuri Shinbunsha
[13] 서적 Nihon no hajimari (日本のはじまり) Yomiuri Shinbunsha
[14] 서적 Sources of Japanese tradition Columbia University Press
[15] 서적 Himiko and Japan's elusive chiefdom of Yamatai archaeology, history, and mythology University of Hawai'i Press
[16] 뉴스 弥生で最大級のひすい製品 唐古・鍵遺跡出土の勾玉 http://www.47news.jp[...]
[17] 서적 The fox and the jewel: shared and private meanings in contemporary Japanese inari worship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서적 Nihon no hajimari (日本のはじまり) Yomiuri Shinbunsha
[19] 서적 The Japanese Enthronement Ceremonies; with An Account of the Imperial Regalia https://archive.org/[...] Kyo Bun Kwan
[20] 서적 Prehistory of Japan Academic Press
[21] 웹사이트 史跡 産土山古墳 http://www.city.kyot[...]
[22] 서적 Prehistory of Japan Academic Press
[23] 서적 Shinwa kara rekishi he (神話から歴史へ) Chūō Kōronsha
[24] 논문 The Evolution of Curved Beads (Magatama 勾玉/曲玉) in Jōmon Period Japan and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 Ownership University of Hawai'i Press 2018-10-18
[25] 서적 Gods of myth and stone: phallicism in Japanese folk religion Weatherhill
[26] 서적 Nihongi; chronicles of Japan from the earliest times to A.D. 697 https://archive.org/[...] C.E. Tuttle Co.
[27] 서적 The fox and the jewel: shared and private meanings in contemporary Japanese inari worship University of Hawaii Press
[28] 서적 Nihongi; chronicles of Japan from the earliest times to A.D. 697 https://archive.org/[...] C.E. Tuttle Co.
[29] 간행물 Imperial regalia http://rekishi.jkn21[...] Shogakukan 2012-04-01
[30] 뉴스 6世紀初め 最古の青銅製勾玉が出土 鳥取市の松原10号墳 http://sankei.jp.msn[...] 2013-01-25
[31] 문서 縄文勾玉の起源に関する考証
[32] 서적 The Japanese enthronement ceremonies; with an account of the imperial regalia Kyo Bun Kwan
[33] 뉴스 祭祀つかさどって83年 琉球王府から続く「ノロ」は96歳 http://www.okinawati[...] 2016-06-14
[34] 웹사이트 弥生で最大級のひすい製品 唐古・鍵遺跡出土の勾玉 http://www.47news.jp[...] 2003-09-18
[35] 웹사이트 翡翠製勾玉と鳴石容器 http://www.town.tawa[...] 田原本町 20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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