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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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환은 주어진 군과 환을 사용하여 구성되는 대수적 구조이다. 구체적으로, 집합 G와 환 R이 주어졌을 때, G의 원소를 기저로 하는 R-자유 가군의 원소들을 형식적인 선형 결합으로 나타내고, 군의 연산을 선형으로 확장하여 곱셈을 정의함으로써 군환 R[G]를 구성한다. 군환은 범주환, 모노이드 환의 특수한 경우이며, 군 표현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유한군의 표현론은 군환의 반단순성과 직합 분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군환은 군 표현론, 조화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며, 마슈케 정리와 같은 중요한 성질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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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환 | |
---|---|
기본 정보 | |
종류 | 환 |
분야 | 추상대수학 |
정의 | |
정의 | '군 G의 원소를 계수로 하는 환' |
구성 요소 | 군 G 환 R |
연산 | 환 R의 연산 군 G의 연산 |
표기 | |
표기법 | R[G] 또는 RG |
설명 | R[G]는 군 G의 원소를 계수로 갖는 환 R의 모든 형식적인 선형 결합의 집합을 나타냄 |
성질 | |
결합 법칙 | 성립 |
분배 법칙 | 성립 |
항등원 | 존재 |
가환성 | G와 R이 가환군/환이면 가환환임 |
예시 | |
예시 | 정수환 Z[G] 실수체 R[G] 복소수체 C[G] |
활용 | |
활용 분야 | 표현론 대수적 K이론 |
2. 정의
집합 와 환 가 주어졌을 때, 로부터 생성되는 -자유 가군은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
즉, 의 원소들을 기저로 하는 -자유 가군의 원소들을 형식적인 선형 결합으로 나타내고, 군의 연산을 선형으로 확장하여 곱셈을 정의함으로써 군환 를 구성한다.
가 유한 개의 대상(및 유한 또는 무한 개의 사상)을 갖는 작은 범주이며, 가 환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의 사상의 집합 으로부터 생성되는 -자유 가군 위에 다음과 같은 -선형 곱셈 연산을 줄 수 있다.
:
즉, 다음과 같다.
:
이 곱셈은 결합 법칙 및 분배 법칙을 따르며, 항등원
:
을 가진다. 만약 가 무한 개의 대상들을 갖는다면, 곱셈 항등원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이는 환을 이루며, 이를 위의 '''범주환'''(category ring영어) 이라고 한다.
특히, 만약 가 하나의 대상만을 갖는다면, 이는 모노이드로 여길 수 있다. 이 경우 범주환을 '''모노이드 환'''(monoid ring영어)이라고 한다. 만약 추가로 가 군이라면, 이 경우 범주환을 '''군환'''이라고 한다.
군 를 곱셈으로 표기하고, 을 링이라고 하자. 위에 정의된 의 군환(group ring)을 또는 간단히 로 표기하는데, 이는 유한 지지(는 유한 개의 원소 에 대해서만 0이 아님)를 갖는 사상 의 집합이다. 여기서, 링 의 스칼라 와 사상 의 모듈 스칼라 곱 는 사상 로 정의되고, 두 사상 와 의 모듈 군 합은 사상 로 정의된다. 덧셈 군 를 링으로 만들기 위해, 와 의 곱을 다음과 같은 사상으로 정의한다.
:
합은 와 가 유한 지지를 가지므로 정당하며, 링 공리도 쉽게 검증된다.
표기법과 용어에 몇 가지 변형이 사용된다. 특히, 과 같은 사상은 때때로[1] " 의 계수를 갖는 의 원소들의 형식적 선형 결합"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쓰여진다.
:
또는 간단히
:[2]
링 이 사실 필드 인 경우, 군환 의 모듈 구조는 사실 위의 벡터 공간이 된다.
을 환, 를 군이라고 한다.
{{ordered list
|1=
를 생성계로 하는 -계수의 형식적인(「유한」) 선형 결합의 전체 ( 위의 -자유 가군, 특히 가 체일 때는 자유 벡터 공간)를 라고 쓴다(라고도 쓴다). 즉, 임의의 원소 는
:
의 형태로 쓸 수 있다. 단, 우변의 합에서 유한 개의 예외를 제외한 모든 에 대해 0}}이어야 한다. 의 원소와 의 원소를 명확히 구별하기 위해, 각 원소 에 대응하는 생성원을 }} 등으로 써서
:
와 같이 쓸 수도 있다[6]。 이 집합 위에 항별 합
:
을 가법으로 하고, 의 곱을 선형으로 확장한
:
를 곱셈으로 하는 환을 이루며, 더 나아가 스칼라 곱
:
에 의해 위의 다원환 (선형환)을 이룬다. 이 다원환 를 위의 -계수의 군환, 로 생성되는 위의 군환 등으로 부른다.
|2=
(이산 위상에 관하여) 군 위의 -값 컴팩트 지지 집합을 가진 연속 함수 전체가 이루는 공간 (''G''; ''R'')}}의 원소 는, 군 에서 가환환 로의 사상 이며, 유한한 지지 집합을 가진 (즉, 유한 개의 예외를 제외하고 0}} ()이 되는) 것이다. 점별 합
:
과 컨볼루션
:
및 스칼라 곱
:
에 대해 (''G''; ''R'')}}은 위의 다원환이 된다.
}}
의 각 원소 에 대해, 점 집합 }}의 -값 지시 함수 (디랙 델타 함수)
:
를 생각할 때, (''G''; ''R'')}}은 위의 표준 기저로서 | ''g'' ∈ ''G''}}}}를 가지고,
:
는 다원환의 동형이다. 종종 여기서 말하는 (''G''; ''R'')}}을 (1.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등으로 쓰며, 의 위의 군환이라고 부른다。
가 유한군이라면, 이 (''G''; ''R'')}}는 에서 로의 사상 전체가 이루는 공간 ( ''R''(''G'') Hom(''G'', ''R''))}}에 다름 아니다. 이는 무한군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하에서 나타내는 의미에서 군환 와 사상 공간 }}는 서로 쌍대 관계에 있다.
군환의 원소
:
와 -값 사상 의 쌍에 대해, 내적
:
가 모순 없이 정해진다 (우변이 실질적으로 유한 합이라는 점에 주의하라).
2. 1. 범주환
군환은 모노이드 링으로, 그리고 그로부터 범주 대수로 일반화된다. 유한 개의 대상을 갖는 작은 범주 와 환 에 대해, 의 사상들로 생성되는 -자유 가군 위에 범주에서의 사상 합성을 곱셈으로 정의하여 범주환 를 얻는다. 다른 예로는 사고 대수가 있다.2. 2. 모노이드 환, 군환
범주환의 특수한 경우로, 하나의 대상만을 갖는 범주는 모노이드로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범주환을 모노이드 환이라고 한다. 특히, 모노이드가 군이면 군환이 된다.[3]군환은 유한군의 군 표현론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체 *K* 위의 군환 *K*[*G*]는 기본적으로 군환이며, 체 *K*가 환의 자리를 차지한다. 집합과 벡터 공간으로서, 이는 체 *K* 위의 *G*에 대한 자유 벡터 공간이다. 즉, *K*[*G*]의 *x*에 대해,
:
벡터 공간에 대한 대수 구조는 그룹의 곱셈을 사용하여 정의된다.
:
여기서 왼쪽에서 *g*와 *h*는 군환의 원소를 나타내고, 오른쪽의 곱셈은 그룹 연산(연접으로 표시)이다.
위의 곱셈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K''[''G'']의 기저 벡터를 ''e''''g'' (''g'' 대신)로 쓸 수도 있으며, 이 경우 곱셈은 다음과 같이 쓰여진다.
:
자유 벡터 공간을 *G*상의 *K* 값을 갖는 함수로 생각할 때, 대수 곱셈은 함수의 컨볼루션이다.
- 유한* 군의 군 대수는 군 위의 함수 공간과 동일시될 수 있지만, 무한 군의 경우 이 둘은 다르다. *유한* 합으로 구성된 군 대수는 유한 여집합을 제외한 모든 점에서 0이 되는 군 위의 함수에 해당하며, 이산 위상을 사용하면, 이는 컴팩트 지지를 갖는 함수에 해당한다.
군 대수 ''K''[''G'']와 함수 공간 는 쌍대이다. 군 대수의 원소가 주어지면
:
그리고 군 위의 함수 는 다음을 통해 ''K''의 원소를 제공하도록 짝을 이룹니다.
:
이는 유한하기 때문에 잘 정의된 합이다.
무한 군에 대한 군환의 경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훨씬 적으며, 이는 활발히 연구되는 분야이다.[3]
카플란스키의 추측(~1940)은 만약 *G*가 비틀림 없는 군이고, *K*가 체이면, 군환 *K*[*G*]는 비자명 영인자를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추측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지만, 비틀림 없는 군의 일부 특수한 경우에 영인자 추측을 만족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유일 곱셈 군 (예: 순서화 가능 군, 특히 자유군)
- 기초 가환성 군 (예: 가상 아벨 군)
- 확산 군
환 이 곱셈 단위 원 1}}를 가질 때 (군 의 단위원은 1}}로 표기), 군환 는 에 환 동형인 부분환을 가지며, 또한 그 단원군은 에 군 동형인 부분군을 포함한다. 실제로,
:
는 단사 환 준동형이며, 마찬가지로
:
는 곱셈군에 관한 단사 군 준동형이 된다. 특히, ⋅1}}는 의 곱셈 단위 원이다.
2. 3. 군의 가군
군 위의 '''가군'''(''G''-module영어)은 그 정수 계수의 군환 의 가군이다. 이는 군 표현을 일반화한 개념이며, 군 코호몰로지에 쓰인다. 구체적으로, 군의 가군 는 아벨 군 과 군의 작용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에 대하여 을 만족시킨다.환 위의 군환 을 환으로 볼 때, 환 위의 가군은 군 위의 가군이라고 불린다. 군 의 표현은 -가군의 언어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유한군 와 체 가 주어졌고, (즉, 의 크기는 의 표수를 소인수로 갖지 않는다)라고 할 때, 군환 를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유한 차원 -벡터 공간이므로 자명하게 왼쪽 아르틴 환이자 오른쪽 아르틴 환이다. '''마슈케의 정리'''(Maschke’s theorem영어)에 따르면, 군환 는 반단순환이다. 즉, 모든 왼쪽 또는 오른쪽 -가군은 반단순 가군이다.
이는 하인리히 마슈케(Heinrich Maschke영어, 1853~1908)가 증명하였다.[7][8]
특히, 군환 가 반단순이라는 것은, 그것이 를 성분으로 갖는 행렬환의 직합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 유한 아벨군이라면, 군환은 가환환이며, 그 구조는 1의 멱근을 사용하여 쉽게 기술할 수 있다. 계수환 이 표수 의 체이고, 그 소수 가 유한군 의 위수를 나눈다면, 군환은 반단순이 아니며 자명하지 않은 제이콥슨 근기를 갖는다. 이 사실은, 그러한 조건 하에서의 모듈러 표현론에서의 대응하는 주제에서 중요한 의미를 나타낸다.
3. 성질
모노이드 환은 자연스럽게 -쌍가군의 구조를 가진다. 이는 왼쪽 자유 가군이자 오른쪽 자유 가군이다.
체 위의 군환 는 벡터 공간을 이룬다.
1을 링 ''R''의 곱셈 항등원으로 사용하고, 군 단위원을 1''G''로 표시하면, 링 ''R''[''G'']는 ''R''에 동형인 부분 링을 포함하고, 가역 원소의 군은 ''G''에 동형인 부분군을 포함한다.
만약 ''R''과 ''G''가 모두 가환적이라면(즉, ''R''이 가환적이고 ''G''가 아벨 군이라면), ''R''[''G'']는 가환적이다.
만약 ''H''가 ''G''의 부분군이라면, ''R''[''H'']는 ''R''[''G'']의 부분 링이다. 마찬가지로, ''S''가 ''R''의 부분 링이면, ''S''[''G'']는 ''R''[''G'']의 부분 링이다.
만약 ''G''가 1보다 큰 유한군이라면, ''R''[''G'']는 항상 영인자를 갖는다. 예를 들어, 차수가 ''m'' > 1인 ''G''의 원소 ''g''를 고려해보면, 1 − ''g''는 영인자이다.
:
예를 들어, 군 링 '''Z'''[''S''3]과 차수가 3인 원소 ''g'' = (123)을 고려해 보자. 이 경우,
:
군환은 유한군의 군 표현론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환이 곱셈 단위 원을 가질 때, 군환은 환에 환 동형인 부분환을 가지며, 또한 그 단원군은 군에 군 동형인 부분군을 포함한다.
이 가환환이고, 가 아벨 군일 때, 군환은 가환 가환 대수이다.
가 의 부분군이면, 군환은 의 군환의 부분환이다. 마찬가지로, 가 의 부분환일 때, 군환 는 의 부분환이다.
==== 마슈케 정리 ====
유한군 와 체 에 대해, 의 표수가 의 위수를 나누지 않으면 군환 는 반단순환이 된다. 이는 하인리히 마슈케가 증명하였다.
가 의 차수를 나누는 표수 ''p''의 필드일 때, 그룹 링은 반단순이 아니며, 0이 아닌 제이콥슨 근기를 가진다.
==== 군환의 중심 ====
군의 중심은 군 대수의 모든 원소와 교환하는 원소들의 집합이다. 이는 class 함수들의 집합, 즉 각 켤레류에서 상수를 이루는 원소들의 집합과 같다.
환 K[G]의 곱셈 정의 방식으로부터, 그 환으로서의 중심은 G 위에서 정의된 K-값 류 함수 (즉, G의 각 켤레류 상에서 상수인 함수)의 전체와 일치한다.
3. 1. 마슈케 정리
유한군 와 체 에 대해, 의 표수가 의 위수를 나누지 않으면 군환 는 반단순환이 된다. 이는 하인리히 마슈케가 증명하였다.가 의 차수를 나누는 표수 ''p''의 필드일 때, 그룹 링은 반단순이 아니며, 0이 아닌 제이콥슨 근기를 가진다.
''K''[''G'']는 군 ''G''의 ''h''개의 기약 표현 ''Si''의 ''K''-자기 준동형환 End''K''(''Si'')의 직합과 동형이다.
:
''Si''의 차원을 ''di''라고 하면, 군환 자체의 차원은 다음과 같다.
:
3. 2. 군환의 중심
군의 중심은 군 대수의 모든 원소와 교환하는 원소들의 집합이다. 이는 class 함수들의 집합, 즉 각 켤레류에서 상수를 이루는 원소들의 집합과 같다. 만약 ''K'' = '''C'''이면, ''G''의 기약 문자 집합은 내적에 관하여 Z(''K''[''G''])의 정규 직교 기저를 형성한다.환 K[G]의 곱셈 정의 방식으로부터, 그 환으로서의 중심은 G 위에서 정의된 K-값 류 함수 (즉, G의 각 켤레류 상에서 상수인 함수)의 전체와 일치한다. KG 상의 비퇴화 대칭 쌍선형 형식 (내적)을 정의할수 있다.
기약 지표 전체는 이 류 함수 공간의 정규 직교 기저를 이룬다.
그러므로, 군 G 의 K 상의 기약 표현들의 지표들이 군환 K[G] 의 중심의 기저를 이룬다. 표현의 지표와 군환은 직교성을 생각할 때 서로 상보적인 관계에 있다. 슈어의 보조정리에 의해 기약 지표 사이의 직교 관계를 얻을수 있다.
4. 예시
이고, 생성원 와 항등원 1''G''을 갖는 순환군을 차수 3으로 갖는다고 하자. '''C'''[''G'']의 원소 ''r''은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
여기서 ''z''0, ''z''1, ''z''2는 복소수인 '''C'''에 속한다. 이것은 변수 에 대한 다항식환과 같은 것이며, 즉, '''C'''[''G'']는 환 '''C'''[]/ 와 동형이다.
다른 원소 ''s''를 로 표현하면, 그 합은
:
이고 곱은
:
''G''의 항등원 1''G''는 계수 환 (이 경우 '''C''')을 '''C'''[''G'']로 정규적으로 임베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C'''[''G'']의 곱셈 항등원은 1⋅1''G'' 인데, 여기서 첫 번째 ''1''은 '''C'''에서, 두 번째는 ''G''에서 온다. 덧셈 항등원은 0이다.
''G''가 가환군이 아닐 경우, 항을 곱할 때 그룹 원소의 순서를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로 서로 바꾸지 않도록).
환 ''R''에 대한 로랑 다항식 환은 무한 순환군 '''Z'''에 대한 그룹 환이다.
를 원소로 갖는 사원수군 ''Q''를 생각해보자. 여기서 '''R'''은 실수 집합이다. 이 그룹 환의 임의의 원소는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
:
여기서 는 실수이다.
다른 그룹 환과 마찬가지로, 곱셈은 그룹 연산을 기반으로 정의된다. 예를 들어,
:
'''R'''''Q''는 '''R'''에 대한 사원수의 왜곡체와 같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사원수 왜곡체가 환에서 와 같은 추가 관계를 만족하지만, 그룹 환 '''R'''''Q''에서는 가 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더 구체적으로, 그룹 환 '''R'''''Q''는 실수 벡터 공간으로서 차원이 8인 반면, 사원수 왜곡체는 실수 벡터 공간으로서 차원이 4이다.
비가환군 환의 또 다른 예는 인데, 여기서 는 3개의 문자에 대한 대칭군이다. 이는 이기 때문에 정역이 아닌데, 여기서 원소 는 1과 2를 교환하는 전치이다. 따라서 그룹 환은 기저 환이 정역일 때조차 정역일 필요는 없다.
위수 3인 순환군 〈 ''g'' ''g''3 1 〉}}를 취하고, exp(2π''i''/3)}}로 둔다.
이때
:
과 같이 군환 의 원소를 정의하면, 이들은 중심적 직교 원시 멱등원 분해 ''e''1 + ''e''2 + ''e''3}}를 제공하며, 다음 직기약 분해와 동형을 얻는다.
:
4. 1. 다항식환
자연수의 덧셈 모노이드 는 곱셈 표기법으로 로 적을 수 있다. 임의의 환 에 대하여, 모노이드 환 은 다항식환 와 같다.무한 순환군 위의 군환은 다음과 같다.
:
유한 순환군 위의 군환은 다음과 같다.
:
4. 2. 로랑 다항식
환 ''R''에 대한 로랑 다항식 환은 무한 순환군 '''Z'''에 대한 그룹 환이다. 이는 무한 순환군에 대한 군환이 로랑 다항식환과 같기 때문이다.4. 3. 행렬환
집합 S에 대하여, 순서쌍 준군 \(\operatorname{Pair}(S)\)는 다음과 같은 준군이다.- 대상은 S의 원소이다. 즉, 대상 집합은 S이다.
- 임의의 두 대상 \(s,t\in S\)에 대하여 유일한 사상 \((s,t)\colon s\to t\)이 존재한다. 따라서, 사상 집합은 순서쌍으로 구성된 곱집합 \(S\times S\)로 생각할 수 있다.
만약 S가 크기 n의 유한 집합일 때, 임의의 환 R에 대하여 준군환 \(R[\operatorname{Pair}(S)]\)는 행렬환 \(\operatorname{Mat}(n;R)\)와 동형이다.
4. 4. 함수환
유한 집합 위의 이산 범주 (모든 사상이 항등 사상인 범주) 위의 범주환 는 위의 값의 함수들의 환 이다.5. 범주론적 관점
범주 대수, 단위군, 사건 대수, 퀘이버 대수는 군환의 한 종류이다.
== 범주론적 관점 ==
=== 수반 함자 ===
범주론적으로, 군환 구성은 단위군에 대한 왼쪽 수반이다. 다음 함자들은 수반 쌍을 이룬다.
여기서 는 군을 그 군환으로 변환하며, 는 ''R''-대수를 그 단위군으로 변환한다.
'''Z'''일 때, 이는 군 범주와 환 범주 사이의 수반을 제공하며, 이 수반의 단위는 군 ''G''를 자명한 단위를 포함하는 군으로 변환한다: 일반적으로, 군환은 비자명한 단위를 포함한다. 만약 ''G''가 을 만족하는 원소 ''a''와 ''b''를 포함하고 ''b''가 를 정규화하지 않으면,
:
의 제곱은 0이 되므로, 이다.
=== 보편 성질 ===
군환은 특정한 보편 성질을 만족하는 유일한 환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2][4] ''R''을 (가환) 환, ''G''를 군, ''S''를 ''R''-대수라고 하자. 임의의 군 준동형 사상 에 대해, 를 만족하는 유일한 ''R''-대수 준동형 사상 가 존재한다. 여기서 ''i''는 포함 사상이다.
:
다시 말해, 는 다음 다이어그램을 교환하게 만드는 유일한 준동형 사상이다.
이 성질을 만족하는 다른 환은 군환과 표준적으로 동형이다.
=== 호프 대수 ===
군 대수 ''K''[''G'']는 자연스럽게 호프 대수 구조를 갖는다. 쌍대곱셈은 로 정의되며, 선형적으로 확장되고, 반대는 로 정의되며, 역시 선형적으로 확장된다.
5. 1. 수반 함자
범주론적으로, 군환 구성은 단위군에 대한 왼쪽 수반이다. 다음 함자들은 수반 쌍을 이룬다.:
:
여기서 는 군을 그 군환으로 변환하며, 는 ''R''-대수를 그 단위군으로 변환한다.
'''Z'''일 때, 이는 군 범주와 환 범주 사이의 수반을 제공하며, 이 수반의 단위는 군 ''G''를 자명한 단위를 포함하는 군으로 변환한다: 일반적으로, 군환은 비자명한 단위를 포함한다. 만약 ''G''가 을 만족하는 원소 ''a''와 ''b''를 포함하고 ''b''가 를 정규화하지 않으면,
:
의 제곱은 0이 되므로, 이다.
5. 2. 보편 성질
군환은 특정한 보편 성질을 만족하는 유일한 환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2][4] ''R''을 (가환) 환, ''G''를 군, ''S''를 ''R''-대수라고 하자. 임의의 군 준동형 사상 에 대해, 를 만족하는 유일한 ''R''-대수 준동형 사상 가 존재한다. 여기서 ''i''는 포함 사상이다.:
다시 말해, 는 다음 다이어그램을 교환하게 만드는 유일한 준동형 사상이다.
이 성질을 만족하는 다른 환은 군환과 표준적으로 동형이다.
5. 3. 호프 대수
군 대수 ''K''[''G'']는 자연스럽게 호프 대수 구조를 갖는다. 쌍대곱셈은 로 정의되며, 선형적으로 확장되고, 반대는 로 정의되며, 역시 선형적으로 확장된다.6. 응용
군환은 군 표현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유한군의 표현론은 군환의 반단순성 및 직합 분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K''[''G'']를 추상 대수라고 할 때, 차원이 ''d''인 ''K''-벡터 공간 ''V''에서 작용하는 대수의 군 표현을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표현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이는 군 대수에서 ''V''의 자기 준동형 사상 대수로의 대수 준동형 사상이며, ''d × d'' 행렬의 고리 와 동형이다. 이는 가환군 ''V''에 대한 왼쪽 ''K''[''G'']-가군과 같다.
이에 상응하여, 군 표현은 다음과 같다.
:
이는 ''G''에서 ''V''의 선형 자기 동형 사상 군으로의 군 준동형 사상이며, 가역 행렬의 일반 선형군 와 동형이다. 이러한 표현은 로 두고 선형적으로 확장하여 대수 표현
:
을 유도한다. 따라서 군의 표현은 정확히 대수의 표현에 해당하며, 두 이론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군 대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대수이다. ''R''에 대한 표현과 ''R''[''G''] 모듈의 대응에 따라, 이는 해당 군의 정규 표현이다.
표현으로 작성하면, 로 주어지는 작용을 갖는 표현 ''g'' ''ρ''''g''이며, 다음과 같다.
:
벡터 공간 ''K''[''G'']의 차원은 그룹의 원소의 개수와 같다. 필드 ''K''는 일반적으로 복소수 '''C''' 또는 실수 '''R'''로 간주되어 그룹 대수 '''C'''[''G''] 또는 '''R'''[''G'']를 논의한다.
유한 그룹의 복소수 위의 그룹 대수 '''C'''[''G'']는 반단순환이다. 이 결과, 마슈케 정리에 의해 '''C'''[''G'']를 '''C'''를 엔트리로 하는 행렬환의 유한 곱으로 이해할 수 있다. ''k'' = 1, . . . , ''m''에 대해 ''Vk''로 ''G''의 복소수 기약 표현을 나열하면, 이는 그룹 준동형 에 해당하며, 따라서 대수 준동형 에도 해당한다. 이러한 매핑을 모으면 대수 동형 사상이 된다.
:
여기서 ''dk''는 ''Vk''의 차원이다. End(''Vk'')에 해당하는 '''C'''[''G'']의 부분 대수는 양면 아이디얼이며, 이는 멱등원에 의해 생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