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과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날치과는 Exocoetidae에 속하는 어류로, 날치의 라틴어 학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50종이 분포한다. 날치과는 4개의 아과와 7개의 속으로 분류되며, 가슴 지느러미를 이용해 물 밖으로 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며, 참치, 돛새치 등에게 잡아먹힌다. 날치는 일본, 베트남 등에서 어획되며, 식용 및 요리에 사용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다시 국물, 스시 재료로 활용되며, 바베이도스에서는 국가 상징으로 여겨진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마이오세의 어류 - 넓은이빨청상아리
넓은이빨청상아리는 마이오세에서 플라이오세 시기에 전 세계 바다에 서식했던 멸종된 악상어목 상어로, 현생 청상아리와 유사하나 톱니가 있는 이빨을 가졌으며 고래, 해양 포유류 등을 먹이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넓은이빨 형태는 백상아리의 조상으로 여겨지지만 속의 분류는 불확실하다. - 마이오세의 어류 - 오토두스 앵거스티덴스
오토두스 앵거스티덴스는 올리고세와 마이오세에 살았던 멸종된 상어 종으로, 백상아지와 비슷하지만 더 크고 톱니 모양의 이빨을 가진 강력한 포식자였으며, 메갈로돈과 관련이 있고 전 세계에서 화석이 발견되지만 한반도에서는 현재 서식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활공동물 - 날다람쥐족
날다람쥐족은 다람쥐과에 속하며 피막과 꼬리를 이용해 활공하는 설치류로, 작은 연골 손목뼈로 활공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며,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종도 있는 전 세계 약 45종의 동물이다. - 활공동물 - 빨강오징어아과
빨강오징어아과는 날개오징어과에 속하며 전 세계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크기와 서식지를 가진 오징어 아과로, 아메리카대왕오징어, 유리오징어 등을 포함하여 6개의 속과 8종으로 분류되고 일부 종은 상업적 가치를 지닌다.
날치과 - [생물]에 관한 문서 | |
---|---|
특징 | |
학명 | Exocoetidae Risso, 1827 |
![]() | |
화석 범위 | 에오세 - 현재 |
설명 | 바다에서 물 밖으로 강력하고 자체 추진적인 도약을 할 수 있는 물고기 과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강 | 조기어류강 |
아강 | 신기아강 |
상목 | 극기상목 |
목 | 동갈치목 |
과 | 날치과 |
하위 분류 | |
속 | 본문 참조 |
2. 어원
날치과(Exocoetidae)는 날치의 라틴어 학명이자 일반적인 이름이다. 과(科)를 나타내는 데 흔히 사용되는 접미사 '-idae'는 라틴어 단어 exocoetus|엑소코에투스la의 어근을 따르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어 이름 ἐξώκοιτος|엑소코이토스grc를 음역한 것이다. ἐξώκοιτος|엑소코이토스grc는 문자 그대로 '밖에서 잠자는' 것을 의미하며, ἔξω|엑소grc는 '밖', κοῖτος|코이토스grc는 '침대', '휴식처'를 의미하고, 동사 어근 κει-|케이-grc는 '눕다'를 의미한다.[7] 이는 날치가 물 밖으로 나와 해안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여겨졌거나,[8] 날치가 날다가 배에 걸려 좌초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날치과는 4개의 아과와 7개의 속으로 나뉜다.[1][9][10] 전 세계적으로 약 50종이 알려져 있다.
3. 분류
3. 1. 하위 분류
날치과는 4개의 아과와 7개의 속으로 나뉜다.[1][9][10]
아과 | 속 | |||||||||||||||||||||||
---|---|---|---|---|---|---|---|---|---|---|---|---|---|---|---|---|---|---|---|---|---|---|---|---|
Exocoetinae ({{lang|la|Exocoetinae|} | })
날치과 |
학공치과 (Euleptorhamphus, Hemiramphus, Oxyporhamphus) |
|-
|
{| class="wikitable"
|-
| 학공치과 (''Arrhamphus'', ''Hyporhamphus'')
|-
|
|}
|}
|}
|}
날치과는 4개의 아과와 7개의 속으로 나뉜다.[1][9][10]
- Exocoetinae (리소, 1827)
- * Exocoetus (린네, 1758)
- Fodiatorinae (Fowler, 1925)
- * Fodiator (D.S. 조던 & 미크, 1885)
- Parexocoetinae (브룬, 1935)
- * Parexocoetus (블리커, 1865)
- Cypsellurinae (Hubbs, 1933)
- * Cheilopogon (로, 1841)
- * Cypselurus (스웨인슨, 1838)
- * Hirundichthys (브레더, 1928)
- * Prognichthys (브레더, 1928)
날치과에는 전 세계적으로 5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속 | 종 |
---|---|
Cypselurus | 가는날치 C. hiraii |
얼룩날치 C. poecilopterus | |
아리아케날치 C.starksi | |
히메아카날치 C.angusticeps | |
흑점날치 C. pinnatibarbatus japonicus | |
날치(참날치) C. agoo agoo | |
쓰쿠시날치 C. heterurus doederleini | |
붉은날치 C. atrisignis | |
큰눈여름날치 C. unicolor | |
* Cheilopogon 속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는 종 | |
Hirundichthys | 가는청날치 H. oxycephalus |
Oxyporhamphus | 반날치 O. micropterus |
Parexocoetus | 바쇼날치 P. mento |
Exocoetus | 날치 E. volitans |
일본 근해에서 잡히는 대표적인 종은 날치(참날치), 흑점날치, 쓰쿠시날치, 가는날치 등이다.
4. 분포 및 생태
날치는 열대 및 따뜻한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일반적으로 약 200m 깊이까지인 바다의 최상층 표해수층에서 발견된다. 모든 대양에서 발견되지만, 특히 열대 및 따뜻한 아열대 해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NOAA 제공)
일반적으로 육지에 가까운 연안부에 많으며, 바다 표층 부근에서 동물 플랑크톤 등을 먹는다. 수면 위로 뛰어올라 해수면을 스치듯 맹렬한 속도로 활공하는데, 이는 주로 참치, 돛새치, 만새기 등의 포식자로부터 도망가기 위함으로 여겨진다. 활공 시 100m 정도는 흔하게 날 수 있으며, 수면 활주 시 속도는 35km/h, 공중 활공 시 속도는 50km/h-70km/h, 높이는 3m-5m에 달한다 (대형 개체의 경우 600m 정도 활공하는 것도 있다)[29]。
평균적으로는 바람을 향해 해수면 위 약 2m를 100m-300m 비행한다. 활공 중에 갑자기 해중으로 들어갈 필요가 생겼을 때는 급제동도 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기세에 못 이겨 어선 등에 스스로 뛰어드는 경우도 있다. 2008년 5월, NHK는 가고시마현 앞바다에서 45초 동안 (가끔 꼬리지느러미로 수면을 치면서) 계속 뛰어오르는 날치를 촬영했는데, 이는 영상으로 포착된 최장 기록으로 보도되었다.[30]。
1900년부터 1930년대까지 날치는 비행기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가능한 모델로 연구되었다.[15] 날치는 주로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며, 돌고래, 참치, 청새치, 새, 오징어, 상괭이 등이 천적이다.[15]
4. 1. 형태
날치는 모든 대양, 특히 열대 및 따뜻한 아열대 해역의 수심 약 200m까지인 표해수층에서 발견된다.
날치는 바다 표면 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수많은 형태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완전하게 넓어진 신경 아치인데, 이는 물고기 골격의 결합 조직과 인대의 삽입 부위 역할을 한다. 완전히 넓어진 신경 아치는 척추와 두개골 사이에 강력한 연결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튼튼한 부위 역할을 한다.[11] 이는 비행에 유리한 튼튼하고 견고한 척추(몸)를 가지게 해준다. 활공 비행 중 견고한 몸체를 갖는 것은 날치에게 공기역학적 이점을 제공하여 속도를 높이고 목표를 개선한다.[11] 또한 날치는 척추와 골화된 미부 복합체를 발달시켰다.[13] 이러한 특징은 날치에게 대부분의 힘을 제공하여 몸을 물 밖으로 들어 올려 놀라운 거리를 활공할 수 있게 한다. 날치는 유연성을 줄여 공중에서 약해지지 않고 강력한 도약을 수행할 수 있다.[13] 활공이 끝나면 가슴지느러미를 접어 바다로 다시 들어가거나 꼬리를 물에 담가 물을 밀어내어 다른 활공을 위해 들어 올리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다.[14][15] "날개"의 곡선 모양은 새 날개의 공기역학적 모양과 비슷하다.[16] 날치는 기류와 해류의 조합에 의해 생성된 상승기류의 방향으로 또는 각도로 똑바로 비행하여 공중에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14][15]
''Exocoetus'' 속의 종은 속도를 최적화하기 위해 한 쌍의 지느러미와 유선형 몸체를 가지고 있는 반면, ''Cypselurus'' spp.는 납작한 몸체와 두 쌍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어 공중에 있는 시간을 최대화한다.
날치는 가늘고 원통형이며 역삼각형 단면을 가진 몸을 하고 있으며, 가장 큰 종도 전장이 약 30-40 cm이다. 체색은 등은 남색, 배는 흰색으로, 등푸른생선의 하나이다.[28] 가슴지느러미가 발달하여 현저하게 크고, 꼬리지느러미는 상단과 하단이 길게 뻗은 V자형으로, 특히 하단이 길어 수면 활공 시 수중으로 추진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활공 시에는 가슴지느러미를 펼치므로, 이것이 글라이더의 날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배지느러미도 큰 종도 있어, 이 경우에는 날개가 4개 있는 것처럼 보인다.
4. 2. 활공
날치는 바다 표면 위로 도약하여 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날치의 독특한 형태학적 특징에서 비롯된다. 날치는 완전히 확장된 신경 아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척추와 두개골 사이에 강력하고 안정적인 연결을 만들어 활공에 유리한 견고한 몸체를 제공한다.[11] 또한, 날치는 척추와 골화된 미부 복합체를 발달시켜 몸을 물 밖으로 들어 올리고 활공하는 데 필요한 힘을 제공한다.[13] 이러한 특징들은 날치의 유연성을 줄여 공중에서 약해지지 않고 강력한 도약을 할 수 있게 한다.[13]활공이 끝나면 날치는 가슴지느러미를 접고 다시 바다로 들어가거나, 꼬리를 물속에 담가 물을 밀어내어 다시 활공하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다.[14][15] 날개의 곡선 모양은 새 날개의 공기역학적 모양과 비슷하며,[16] 기류와 해류의 조합으로 생성된 상승기류를 이용하여 활공 시간을 늘릴 수 있다.[14][15]
날치는 일반적으로 약 50m 정도 비행하지만, 파도의 앞쪽 가장자리에서 상승 기류를 이용하면 최대 400m까지 날 수 있다.[18][19] 70km/h 이상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고도는 해수면 위 6m이다.[16] 때로는 실수로 작은 배의 갑판에 착륙하기도 한다.[15][20][21]
2008년 5월, 일본 NHK는 야쿠시마 섬 연안에서 45초 동안 비행하는 날치를 촬영했다.[17] 이는 이전 기록인 42초를 넘는 기록이었다.[17]
4. 3. 먹이
날치는 주로 플랑크톤을 먹는다. 돌고래, 참치, 청새치, 새, 오징어, 상괭이와 같은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수면 위로 도약하여 활공한다.[15] 날치는 일반적으로 육지에 가까운 연안부의 바다 표층 부근에서 동물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산다.5. 어업
날치는 일본, 베트남, 중국에서 자망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는 손 그물로 상업적으로 어획된다.[15] 일본 요리에서는 종종 생선을 건조하여 보존하여 다시 국물로 사용한다. ''Cheilopogon agoo''(일본 날치)의 알은 스시의 재료인 tobiko|날치알일본어로 사용된다. 또한 타오족의 주식이며, 타오섬(Orchid Island)과 대만에서 식용한다. 날치는 바베이도스의 국민 요리인 ''쿠쿠''와 날치의 일부이며, 맛은 정어리와 비슷하다.
날치알은 페루 남부에서 "cau-cau"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현지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솔로몬 제도에서는 날치가 날아다닐 때 아웃리거 카누에서 그물을 사용하여 잡는다. 횃불의 불빛에 끌리기 때문에 달빛이 없을 때만 낚시를 한다.
일본에서 날치 어업은 자망과 정치망이 어획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통적인 어법으로는 비상하는 날치를 향해 접시를 수리검처럼 던져 바다에 떨어진 것을 줍는 것이 있었지만, 현대에는 거의 행해지지 않는다. 야쿠시마의 "로프 끌어당기기 어업"은 2척의 어선이 원형으로 어망을 쳐서 어부가 바다에 뛰어들어 날치를 그물로 몰아넣는 것이다.[31]
가다랑어, 꽁치 등과 마찬가지로 계절 회유를 하는 물고기이다.
5. 1. 어획 시기 및 종류 (일본 기준)
일본에서 어획량이 많은 날치에는 하마날치, 호소날치, 츠쿠시날치, 날치(혼토비우오) 등이 있다. 종류에 따라 어획 시기, 분포, 맛과 용도가 다르다. 어업 대상이 되는 이 종류들은 모두 하마날치속에 포함된다.[31]3월, 4월 봄에 간토 등 시장에 유통되는 날치는 하치조 섬 등에서 잡히는 하마날치이다. 가장 큰 날치로 맛도 좋고, 구사야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하마날치는 규슈 남부에서는 늦가을에 회유해 오는 것을 잡는다.
초여름에는 츠쿠시날치, 호소날치 등이 북상해 온다. 이 종들은 태평양 쪽과 함께 동해 쪽으로도 북상하여 규슈 북부, 산인, 호쿠리쿠 지방 등에서는 호소날치, 츠쿠시날치가 주로 잡힌다. 날치(혼토비우오), 붉은 날치, 큰 눈 여름 날치, 호소푸른날치 등도 이 시기부터 여름에 걸쳐 잡히는 종류이다.
이러한 날치 종류는 시장에 따라 다양한 통칭으로 불린다. 간토에서는 봄에 유통되는 하마날치 등을 봄날치, 그 후 여름에 유통되는 종류를 "여름날치"(혹은 "본날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지에서 잡히는 호소날치는 머리 부분, 몸매가 둥글기 때문에 "둥근 날치"(서일본・동해 쪽에서는 "둥근 턱")라고 불리고, 그에 반해 머리 부분이 각진 종류를 "각진 날치"(각진 턱)라고 부른다. 호소날치와 츠쿠시날치가 주 날치인 동해 쪽에서는 츠쿠시날치를 각진 날치라고 부르지만, 태평양 쪽에서는 하마날치도 각진 날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애칭으로 "톳피"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다.[33]
6. 요리
날치는 일본, 베트남, 중국에서 자망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는 손 그물로 상업적으로 어획된다.[15] 일본 요리에서는 종종 생선을 건조하여 다시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한다. 일본 날치(''Cheilopogon agoo'')의 알은 일부 스시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토비코일본어로 알려져 있다. 날치는 타오족의 주식이기도 하며, 타오섬(Orchid Island)과 대만에서 식용한다. 바베이도스의 국민 요리인 ''쿠쿠''와 날치의 일부이며, 맛은 정어리와 비슷하다. 날치알은 페루 남부에서 "cau-cau"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지역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6. 1. 한국




토르 헤위에르달의 저서 《콘티키 호의 표류기》에는 날치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밤낮없이 뗏목 위의 승무원에게 날치가 부딪쳐와서 질렸지만, 먹으면 맛있어서 화를 잊게 된다는 내용이다. 야간에 뗏목 위에 떨어진 날치를 모아 아침 식사로 했다는 기록도 있다.
6. 2. 일본
날치는 일본 요리에서 다시 국물을 내는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건조하여 보존한다.[15] 일본 날치인 ''Cheilopogon agoo''의 알은 일부 스시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토비코일본어로 알려져 있다.[15]제철은 초여름부터 여름이다. 잔뼈가 많은 생선이지만,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으로, 성어는 소금구이, 튀김 등으로 먹는다. 신선한 것은 사시미가 맛있다. 니이지마나 하치조지마에서는 쿠사야로 가공된다. 보소 반도의 향토 요리 나메로우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단일 어업 협동조합으로는 날치 어획량이 국내 최다인 야쿠시마 (가고시마현)에서는 날치를 '아고'라고 부른다. 동해 연안 지역에서는 신선한 생선보다는 어묵이나 다시 (아고 다시)의 재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31][32]
아고를 원료로 한 치쿠와는 '아고 치쿠와'라고 불리며, 돗토리현·효고현의 특산품이다. 시마네현에서는 모양과 식감이 치쿠와와 비슷하지만, 제법이 다른 '아고노야키'라고 불리는 구워낸 어묵 특산품이 있다.
동해 연안에서는 말린 '아고 말린 것'이 만들어진다. 아고 말린 것 자체 외에도, 그것을 파쇄한 '토비부시'나 불에 구워 태운 '구운 아고'가 된장국이나 요리의 다시를 내기 위해 많이 사용된다. 야마가타현 토비시마에서도, 햇볕에 말리고 숯불로 구운 '야키보시'가 만들어지며, 맞은편 본토 쪽 사카타시의 라멘에서는 대부분 날치로 다시를 낸다.
'''아고 다시 발상지인 히라도'''가 있는 나가사키현에서도 날치 다시를 넣은 국물로 면을 많이 먹으며, 그 외 규슈의 간장·조미료 메이커가 그것을 흉내 내어 '아고 다시'를 상품명으로 내세운 분말 다시, 면 쯔유, 다시 팩을 상품화하고 있으며, 다른 지방의 가정이나 음식점에도 아고 다시가 침투하고 있다. 언론 PR 등으로 알려지게 된 '고토 우동' (나가사키현 미나미마츠우라군 신카미고토정에서 만들어지는 향토 요리)도, 아고 다시를 사용하여 먹는 우동이다. 나가사키현 히라도시 이키츠키 발상의 아고 다시 라멘도 평판을 얻고 있다.
날치 알은 토비코라고 불리며, 진미나 초밥 재료가 된다.
6. 3. 기타 국가
날치는 일본, 베트남, 중국에서 자망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는 손 그물로 상업적으로 어획된다.[15] 일본 요리에서는 종종 생선을 건조하여 다시 국물을 위한 생선 재료로 사용한다. 일본 날치(''Cheilopogon agoo'')의 알은 일부 종류의 스시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tobiko|토비코일본어(날치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타오족의 주식이며, 타오섬(Orchid Island)과 대만에서 식용한다. 날치는 바베이도스의 국민 요리인 ''쿠쿠''와 날치의 일부이다. 맛은 정어리와 비슷하다.날치알은 페루 남부에서 "cau-cau"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현지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솔로몬 제도에서는 날치가 날아다닐 때 아웃리거 카누에서 그물을 사용하여 잡는다. 그들은 횃불의 불빛에 끌린다. 낚시는 달빛이 없을 때만 한다.
토르 헤위에르달의 저서 『콘티키 호의 표류기』에 날치에 관한 기술이 있다. 밤낮없이 뗏목 위의 승무원에게 부딪쳐와서 질렸지만, 먹으면 맛있어서 화를 잊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야간에 뗏목 위에 떨어진 날치를 모아 아침 식사로 했다는 기술도 있다.
7. 문화
바베이도스는 "날치의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날치는 이 나라의 국가적 상징 중 하나이다. 날치는 동전, 분수 조각, 예술 작품, 바베이도스 관광청 로고 등 다양한 곳에서 나타난다. 바베이도스 문장에는 펠리컨과 함께 날치를 닮은 만새기가 그려져 있으며, 바베이도스 여권에도 날치 그림과 홀로그램이 들어있다.
고지키에는 아메노우즈메노 미코토가 날치를 헌상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미에현 시마시에서는 예로부터 날치를 황실에 봉납해 왔다. 사루타히코 신사를 비롯한 여러 신사에서도 날치를 경사스러운 징조로 여겨 공물로 바친다. 만엽집에는 날치를 뜻하는 "아고"(あご)라는 단어가 여러 번 등장한다.
7. 1. 바베이도스
바베이도스는 "날치의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물고기는 바베이도스의 국가적 상징 중 하나이다.[1] 한때 풍부했던 날치는 바베이도스 섬 주변의 따뜻하고 산호가 가득한 대서양과 베네수엘라 오리노코강의 플랑크톤이 풍부한 하구 사이를 이동했다.브리지타운의 브리지타운 항구/심해 항만이 완공된 직후, 바베이도스는 선박 방문이 증가하여 섬과 세계를 연결했다. 바베이도스 주변의 산호초 전반의 건강은 선박 기반의 오염으로 인해 악화되었다. 또한 바베이도스의 남획으로 인해 날치는 더 이상 대규모로 바베이도스로 돌아오지 않고 강 삼각주에 더 가까워졌다. 오늘날 날치는 바베이도스 남서쪽 약 120nmi 떨어진 토바고까지 북쪽으로만 이동한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날치는 여전히 탐나는 별미로 남아 있다.
바베이도스 문화의 많은 측면이 날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치는 동전, 분수 조각상, 예술 작품, 바베이도스 관광청의 공식 로고로 묘사된다. 또한 바베이도스 문장에는 방패 양쪽에 펠리컨과 만새기가 등장하지만, 만새기는 날치를 닮았다. 게다가 날치의 실제 예술적 묘사와 홀로그램이 바베이도스 여권에도 존재한다.
7. 2. 일본
고지키 상권 제5부에는 아메노우즈메노 미코토가 등장하여 "이로써 어세시마노 하야니에를 헌상할 때 사루메노키미 등이 있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1]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에현 시마시 다이오초 나시키리에서는 하야니에(날치)를 매년 황실에 봉납하고, 황실에서는 사루메노키미(아메노우즈메)에게 봉납하고 있다.[1] 현재는 이세시에 있는 사루타히코 신사에서도 이를 따라 사루타히코에게 봉납하고 있다.[1] 이 외에도 다른 신사에서도 황실을 본받아 "경기가 뛴다(호전된다)" 등의 좋은 징조로 여겨 공물로 바치는 경우가 많다.[1]만엽집에는 "아고"(あご)라는 단어가 다수 등장하며, 날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1]
7. 3. 해양 분쟁
날치는 다른 섬들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여러 해양 분쟁을 촉발시켰다. 2006년 국제 해양법 협약[22] 이사회는 바베이도스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사이의 해양 경계를 확정했는데, 이로 인해 이웃 국가들 간의 긴장이 점차 고조되었다.[23] 판결은 양국이 미래를 위해 자원량을 보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바베이도스 어부들은 여전히 날치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한다.참조
[1]
웹사이트
Exocoetidae
https://paleobiodb.o[...]
2021-12-17
[2]
간행물
Family-group names of Recent fishes
[3]
웹사이트
Recent Discoveries about the Evolution of Flying Fish {{!}} Bio-Aerial Locomotion
http://blogs.bu.edu/[...]
2019-09-01
[4]
간행물
How and why do flying fish fly?
1994-06
[5]
웹사이트
Flying Fish {{!}} National Geographic
https://www.national[...]
2010-04-11
[6]
서적
Sealights
Lulu.com
2016
[7]
문서
"{{OEtymD|exocet}}"
[8]
문서
Pliny the Elder's Natural History, vol. IX, chapter 34
[9]
서적
Fishes of the World
https://sites.google[...]
Wiley
2020-01-10
[10]
문서
"{{Cof family|family=Exocoetidae|access-date=15 August 2019}}"
[11]
간행물
Development of the vertebral column and caudal complex in a flyingfish,Parexocoetus mento mento (Teleostei: Exocoetidae)
1998-09
[12]
문서
N. R. Lovejoy, M. Iranpour, & B. B. Collette; Phylogeny and Jaw Ontogeny of Beloniform Fishes
http://www.utsc.utor[...]
[13]
간행물
Phylogeny of the flyingfish family Exocoetidae (Teleostei, Beloniformes)
1998-01
[14]
간행물
Wing design and scaling of flying fish with regard to flight performance
1990-07
[15]
간행물
Predator-driven macroevolution in flyingfishes inferred from behavioural studies: historical controversies and a hypothesis
http://www.evolution[...]
[16]
간행물
On a fin and a prayer
http://darwin.wcupa.[...]
[17]
뉴스
Fast flying fish glides by ferry
http://news.bbc.co.u[...]
2008-05-20
[18]
문서
Ross Piper (2007), Extraordinary Animals: An Encyclopedia of Curious and Unusual Animals, Greenwood Press.
[19]
웹사이트
Flying Fish
https://www.national[...]
2010-04-11
[20]
서적
The Endeavour Journal of Sir Joseph Banks 1768–1771
http://setis.library[...]
University of Sydney Library
2009-07-16
[21]
서적
Churchill: Taken from the Diaries of Lord Moran
[22]
웹사이트
Barbados/Trinidad and Tobago
http://www.pca-cpa.o[...]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2006-04-11
[23]
뉴스
Claims of Caribbean piracy as national symbol takes flight
http://www.smh.com.a[...]
2004-12-18
[24]
간행물
Patorani: Occultness, religiosity,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echnology of the flying fish hunters
2018
[25]
간행물
Oldest flying fish fossil found in China
2012-10-31
[26]
간행물
A new stem-neopterygian fish from the Middle Triassic of China shows the earliest over-water gliding strategy of the vertebrates
2013-01-07
[27]
간행물
Morphology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certain neoteleostean fishes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Sendenhorst, Germany
https://www.scienced[...]
2009-06-01
[28]
뉴스
【海猿たちの船メシ(3)】ピッチピチの「日本海の幸」を船上で メーンは尾頭付きトビウオ!巡視船えちごの「一食一心」の技とは…
産経新聞
2016-03-12
[29]
서적
頭がよくなる おさかな雑学大事典
幻冬舎文庫
[30]
뉴스
Fast flying fish glides by ferry
http://news.bbc.co.u[...]
BBC News
2008-05-20
[31]
뉴스
【食材ノート】トビウオ漁 収入跳ねる/屋久島、土産品も充実
日経MJ
2019-05-27
[32]
서적
なわばりの文化史:海・山・川の資源と民俗社会
小学館
1999
[33]
웹사이트
トッピー(飛び魚)
http://www.furusato-[...]
2016
[34]
문서
N. R. Lovejoy, M. Iranpour, & B. B. Collette; Phylogeny and Jaw Ontogeny of Beloniform Fishes
http://www.utsc.utor[...]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