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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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치렌은 1222년 일본에서 태어난 승려로, 법화종을 창시했는지는 논란이 있으나,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사회 개혁가이자 민중을 위한 불교를 주창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1233년 세이초지에서 불교를 공부하고, 1253년 자신의 깨달음을 얻은 후 나무묘법연화경을 외치는 입교개종을 했다. 그는 정토교 등 다른 종파를 비판하며 사과격언을 제시했고, 몽골의 침략을 예견하며 입정안국론을 저술했다. 류노구치 법난으로 처형될 위기에 처했으나 사도로 유배되었고, 이후 미노부 산에서 제자 양성과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그의 사상은 삼대비법과 오의, 사과격언 등으로 나타나며, 700편이 넘는 저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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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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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이름 | 니치렌 |
본명 | 렌초 |
이명 | 다이니치렌 (大日蓮, 위대한 니치렌) 니치렌 다이쇼닌 (日蓮大聖人, 위대한 성인 니치렌) 니치렌 쇼닌 (日蓮聖人, 성인 니치렌) 니치렌 다이보살 (日蓮大菩薩, 위대한 보살 니치렌) |
출생일 | 1222년 2월 16일 |
출생지 | 아와 국 고미나토 마을 |
사망일 | 1282년 10월 13일 |
사망지 | 무사시국 이케가미 다이보 혼교지 |
국적 | 일본 |
종교 정보 | |
종교 | 불교 |
종파 | 니치렌 불교 |
학파 | 대승불교 천태종 |
교육 | 기요즈미데라 사원, 히에이산 엔랴쿠지 |
스승 | 세이초지 사원의 도젠보 |
법맥 | 석가모니불 천태 (지의) 사이초 |
기타 정보 | |
저서 | 입정안국론 개목초 여래멸후오오백세시관심본존초 |
시호 | 니치렌 다이보살 (日蓮大菩薩, 고코곤 천황) 릿쇼 대사 (立正大師, 다이쇼 천황) |
2. 생애
니치렌의 생애에 대한 주요 정보는 그가 직접 쓴 서신과 논문들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현재 523개의 완전한 저작과 248개의 단편이 남아 있다. 비종교적인 관점에서 쓰인 최초의 광범위한 전기는 니치렌 사후 200년이 지나서야 나타났다.[107]
1253년, 니치렌은 독자적인 가르침을 펴기 시작했는데, 이는 기존 천태종의 해석을 바탕으로 법화경으로의 회귀를 강력히 주장하는 것이었다. 1260년에 저술한 《입정안국론》(立正安国論)에서는 법화경을 받아들이는 국가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지만, 그렇지 않은 통치자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9][27] 1264년에는 법화경의 제목인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経|나무묘호렌게쿄일본어)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11]
그의 이러한 강경한 입장은 당시 집권 세력이었던 가마쿠라 막부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니치렌은 스스로를 "법화경의 행자"(法華経の行者|호케쿄노 교자일본어)로 여기기 시작했으며,[7][28] 특히 두 번째 유배 기간(1271년~1274년) 동안에는 자신을 법화경에 등장하는 상불경보살이나 지용보살과 동일시하며, 이들을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했다.[9][29]
니치렌은 《입정안국론》에서 외국의 침략(타국침핍난)과 국내의 혼란(자계반역난)을 예언했는데, 1274년 몽골의 침입 시도와 호조 가문 내부의 권력 투쟁(2월 소동)이 실제로 일어나자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다. 이로 인해 막부로부터 사면을 받았고 국가 정책에 대한 조언을 요청받기도 했으나, 그의 주장은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4] 《입정안국론》은 오늘날 일본 역사학계에서 당시 사회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평가받는다.
니치렌은 분오 원년(1260년) 《입정안국론》을 막부에 제출하며 국가의 안위를 위해 법화경에 귀의할 것을 간언했다. 그는 다른 종파들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특히 당시 민중의 존경을 받던 료칸과 같은 인물조차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러한 과격한 언행으로 인해 막부에 고발되어 사도로 유배형을 선고받았다. 유배 직전 류노쿠치 형장에서 참수될 뻔했으나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전해진다. 1274년 사면되어 가마쿠라로 돌아왔을 때 막부로부터 다른 종교와 함께 국가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야마나시현의 미노부 산으로 들어가 은둔했다.
코안 5년(1282년) 10월 13일, 니치렌은 위장병으로 도쿄 이케가미에서 입멸했다. 향년 61세였다.[171][172] 입멸 후 1358년 고코곤 천황으로부터 니치렌 대보살의 지위를 받았고[171][172], 1922년에는 다이쇼 천황으로부터 릿쇼 대사(立正大師)라는 시호를 추증받았다. 니치렌에 대한 평가는 그를 열렬한 민족주의자로 보거나 초국가적인 종교 개혁가로 보는 등 다양하며, 그의 강경한 태도와 사상은 오늘날에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34][35][36][37][38][39][40][41][42][43] 니치렌의 생애는 다양한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30][31][32][7][33]
2. 1. 탄생과 출가
1222년(조오 원년) 2월 16일(양력 3월 30일 또는 4월 6일)[44] 아와국(安房国) 나가사 군(長狭郡) 도조 향(東条郷) 가타우미(片海)(현재의 지바현 가모가와시)의 어촌에서 태어났다.[174][307] 가타우미의 위치는 여러 설이 있지만, 우라우라만(内浦湾) 동쪽 해안 지역으로 여겨진다.[175] 어릴 적 이름은 善日麿|젠니치마로일본어 또는 薬王麿|야쿠오마로일본어였다고 한다.[50] 아버지는 미쿠니노타유 시게타다(三国大夫)라 불리던 누키나 시게타다(貫名次郎重忠, 1258년 사망)였고, 어머니는 우메기쿠(梅菊, 1267년 사망)였다.[308][46] 니치렌 자신은 『본존문답초(本尊問答抄)』에서 "아마비토(海人)의 아들", 『사도 어감기초(佐渡御勘気抄)』에서 "바닷가의 시타라(施陀羅, 찬달라)의 아들"[177], 『선무외삼장초(善無畏三蔵抄)』에서 "편해(片海)의 돌 위의 천한 백성의 아들"[176], 『종종어진무어서(種種御振舞御書)』에서 "니치렌은 빈도(貧道)의 몸으로 태어났다"고 스스로를 묘사하여, 어업에 종사하는 낮은 신분 출신임을 밝혔다.[45][46] 이는 당시 교토 지역 귀족이나 사무라이 가문 출신이 많았던 호넨, 신란, 도겐, 에이사이 등 다른 종파 창시자들과 대비되는 점이다. 니치렌의 이러한 배경은 그가 민중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들을 위한 불교를 추구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모가 장원을 소유한 료케(領家)의 보호를 받았고 니치렌 자신도 세이초지(清澄寺)에서 교육을 받은 점으로 미루어, 최하층 어민이라기보다는 어민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179]덴푸쿠 원년(1233년) 12세의 나이에 덴다이종 사찰인 세이초지(清澄寺)에 들어가 도젠보(道善房)에게 불교를 배우기 시작했다.[38] 5년 뒤인 랴쿠닌 원년(1238년) 16세에 정식으로 출가하여 是生房蓮長|제쇼보 렌초일본어(또는 是聖房蓮長|시세이보 렌초일본어)라는 법명을 받았다.[38]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불교 연구에 매진하기로 결심했는데, 이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정토교의 염불 수행에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54]
렌초는 이후 약 20년간 일본 불교의 여러 종파와 교리를 깊이 연구했다.[51][7] 가마쿠라에서 정토교와 선불교를 공부한 뒤, 간겐 3년(1245년)에는 교토 히에이 산 엔랴쿠지(延暦寺)의 정광원(定光院)에서 슌보(俊範) 호인(法印)에게 사사하며 덴다이종의 본래 가르침과 정토교, 밀교 사상을 연구했다. 간겐 4년(1246년)에는 미이데라(三井寺), 호지 2년(1248년)에는 야쿠시지(薬師寺), 닌나지(仁和寺), 고야산의 오방적정원(五坊寂静院)에서 진언종 밀교를 공부했다. 겐초 2년(1250년)에는 덴노지(天王寺)와 도지(東寺)를 방문했으며, 나라에서는 특히 율종을 연구했다.[55][56] 이러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그는 법화경이야말로 불교의 가장 뛰어난 가르침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51]
겐초 5년(1253년) 4월 28일, 20년간의 연구를 마치고 세이초지로 돌아온 렌초는[56] 동쪽을 향해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経)이라는 제목(題目, 다이모쿠)을 처음으로 외쳤다. 이는 이후 니치렌 불교에서 입교개종(立教開宗)의 순간으로 기념된다.[39] 같은 날 정오, 그는 세이초지의 지불당(持仏堂)에서 첫 설법을 통해 자신의 깨달음을 밝혔으며, 법명을 스스로 니치렌(日蓮)으로 고쳤다.[38] 日|니치일본어는 태양, 즉 진리의 빛과 일본을, 蓮|렌일본어은 법화경을 상징하며, 이는 일본에서 참된 불교가 부활하여 세계로 퍼져나가리라는 그의 믿음을 나타낸다.[58] 이 날 세이초지의 주인(中院) 손카이(尊海) 승정(僧正)으로부터 혜심류(恵心流)의 전법관정(伝法灌頂)을 받았다고도 전해진다.
2. 2. 수학과 종교 체험
니치렌은 12세 때인 덴푸쿠 원년(1233년)에 아와국의 천태종 사찰인 세이초지에 들어가 도젠보(道善房)를 스승으로 모시고 불교 공부를 시작했다.[180][38] 그는 16세 때인 랴쿠닌 원년(1238년)에 정식으로 출가하여 '제쇼보 렌초'(是生房蓮長)라는 법명을 받았다.[38] 어린 시절 이름은 젠니치마로(善日麿) 또는 야쿠오마로(薬王麿)였다고 전해진다.[182][183] 세이초지에 들어가기 전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그는, 절의 본존인 허공장보살에게 "일본 제일의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원했다고 한다.[184] 소년 시절 니치렌은 조큐의 난에서 진언종 밀교의 기도가 가마쿠라 막부에 패배한 이유와 불교 내 여러 종파가 분립하여 다투는 현실에 대해 깊은 의문을 품었다.[185][186] 그는 기존 종파의 가르침에 만족하지 않고 스스로 경전을 탐구하며 답을 찾고자 했다.[187]출가 후 니치렌은 더 깊은 불교 연구를 위해 유학길에 올랐다. 가마쿠라에서 정토교와 선불교를 공부한 뒤,[55][56] 간겐 3년(1245년)에는 교토 히에이 산 엔랴쿠지로 가서 슌보(俊範)에게 배웠고, 천태종의 본래 교리와 당시 융합되어 있던 정토교 및 밀교 사상을 자세히 조사했다.[55][56] 이후 1246년에는 미이데라, 1248년에는 나라의 야쿠시지, 교토의 닌나지, 진언종 밀교의 중심지인 고야산을,[55][56] 1250년에는 덴노지와 도지를 순례하며 수학했다. 나라에서는 남도 육종의 계율종 등을 특히 공부했다.[55][56] 그는 당시 일본의 10개 불교 종파는 물론, 중국 고전과 세속 문학까지 폭넓게 탐구했다.[51][7][52][38][53][9]
1271년에 쓴 편지에서 니치렌은 불교를 깊이 연구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이 생에서 불성을 심고 성불하기로 결심하고 어린 시절부터 아미타불을 의지하고 이 부처의 이름을 염불했다. 그러나 나는 이 수행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모든 불교 경전, 제자들의 주석,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해설을 연구하겠다고 맹세했다[.][54]
약 20년간의 광범위한 연구 끝에, 니치렌은 모든 경전 중에서 《법화경》(妙法蓮華経)이 가장 뛰어난 가르침이며, 천태종을 제외한 다른 종파들이 법화경의 참뜻을 왜곡하고 있다는 확신에 도달했다.[51][7][52][38][53][9]
겐초 5년(1253년) 봄, 니치렌은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가르침을 펴기 위해 처음 공부했던 세이초지로 돌아왔다.[51][7][52][38][53][9][56] 4월 28일 새벽, 그는 기요스미 산 정상에서 동쪽을 향해 처음으로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経|나무묘호렌게쿄일본어)"이라는 제목(題目, 다이모쿠)을 외쳤다. 이는 니치렌 불교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개종'(立教開宗)의 순간으로 여겨진다.[39] 같은 날 정오, 그는 세이초지 지불당(持仏堂)에서 첫 설법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바를 대중에게 알리고, 법명도 스스로 '니치렌'(日蓮)으로 고쳤다. '니치'(日)는 태양과 진리의 빛, 일본을 상징하고 '렌'(蓮)은 법화경을 의미한다. 니치렌은 일본이 불교의 참된 가르침이 부활하여 세계로 퍼져나갈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38][58] 그의 이러한 선언은 심오한 불교 이론을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여 성불(成佛)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의 시작이기도 했다.[57] 전승에 따르면 이날 세이초지의 승정(僧正) 손카이(尊海)로부터 혜심류(恵心流)의 전법관정(伝法灌頂)을 받았다고도 한다.
2. 3. 입교개종과 가마쿠라 포교
1253년 4월 28일, 니치렌은 20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고향의 세이초지로 돌아왔다.[56] 이날 니치렌은 기요스미 산 정상에서 처음으로 나무묘법연화경의 제목(題目)인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経)'를 외쳤다. 그는 정토교의 염불과 선종 등이 법화경을 비방하는 가르침이라고 비판하며, 오직 법화경에 귀의할 것을 주장했다. 이 사건은 니치렌종(법화종)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개종(立教開宗)'으로 불리며,[39] 모든 사람이 일상 속에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의 출발점이 되었다.[57] 또한 이때 기존의 '렌초(蓮長)'라는 이름 대신 '니치렌(日蓮)'으로 개명했는데, '니치(日)'는 태양과 일본을, '렌(蓮)'은 법화경을 상징한다.[38][58] 이러한 그의 주장은 지역 영주인 도조 가게노부(東条景信) 등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56][107]이후 1254년, 니치렌은 가마쿠라 막부의 중심지였던 가마쿠라로 거점을 옮겨 본격적인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가마쿠라에서 니치렌은 주로 하급 및 중급 사무라이 계층을 중심으로 지지자를 넓혀나갔으며, 여러 천태종 승려들을 개종시키기도 했다. 이 시기에 훗날 육로승(六老僧)으로 불리게 되는 닛쇼(日昭), 니치로(日朗)를 비롯한 주요 제자들이 그의 문하로 들어왔다.[56][107] 이들 제자와 신도들의 가문은 니치렌 교단의 경제적 기반이 되었고, 간토 지방 각지에 니치렌 공동체가 형성되는 기초가 되었다.
2. 4. 입정안국론과 박해
겐초 6년(1254년) 세이초지를 떠난 니치렌은 당시 막부의 중심지였던 가마쿠라로 가서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쇼카 2년(1258년)에는 실상사(実相寺)에서 불교 경전 전체를 모은 《일체경》(一切経)을 깊이 연구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지진, 이상 기후, 역병, 기근 등 재해가 끊이지 않았는데[56], 니치렌은 이러한 재난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분오 원년(1260년) 7월 16일, 니치렌은 《입정안국론(立正安国論)》을 저술하여 당시 막부의 최고 실력자였던 전임 싯켄 호조 도키요리에게 제출했다. 이 책에서 니치렌은 재해의 근본 원인이 사람들이 올바른 가르침인 법화경을 믿지 않고 진언밀교, 선종, 정토종과 같은 잘못된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머지않아 국내에 큰 내란이 일어나고 외국의 침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오직 법화경을 국가의 중심으로 삼아야(立正) 나라와 백성이 평안해질 것(安國)이라고 역설했다.[60][61][62] 니치렌은 통치자가 잘못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불교 종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경전에서 예언된 대로 더 큰 재앙과 내란, 외침이 닥칠 것이라고 강력히 호소했다.[63][11]

《입정안국론》은 정토종을 비롯한 다른 불교 종파들의 격렬한 반발을 샀다. 제출 40일 뒤인 8월 27일에는 다른 종파 승려 수천 명이 니치렌이 머물던 마쓰바가야쓰(松葉ヶ谷)의 암자를 습격하여 불태웠다. 니치렌은 제자 도키 쇼닌(富木常忍)의 도움으로 시모우사 국 나카야마(中山)로 피신하여 목숨을 건졌다. 이 습격의 배후에는 선종 신자였던 호조 도키요리를 비롯해 호조 나가토키, 오사라기 도모나오(大仏朝直) 등 호조 가문 인사들과 고쿠라쿠지(極楽寺)의 닌쇼(良観), 겐초지(建長寺)의 란케이 도류, 넨가 류추(念阿良忠) 등 당시 불교계 실력자들이 연루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호조 도키요리는 《입정안국론》을 막부에 대한 정치적 비판으로 간주하여, 고초 원년(1261년) 니치렌을 이즈 국의 이토(伊東)로 유배 보냈다.[309][56]
이즈로 유배된 니치렌은 처음에는 가라스자키(烏崎) 바닷가의 '마나이타 바위(俎岩)'라는 험한 곳에 버려졌으나, 야사부로(弥三郎)라는 어부에게 구조되어 1263년 사면될 때까지 그의 보살핌을 받았다. 현재 가라스자키 북쪽 약 500m 지점에는 니치렌종 사찰인 렌추쿠지(蓮着寺)가 세워져 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에도 박해는 계속되었다. 분에이 원년(1264년) 11월, 아와 국 고마쓰하라(小松原)에서 정토종 신자였던 지토 도조 가게노부의 습격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니치렌은 이마와 왼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제자 구도 요시타카(工藤吉隆)와 교진보 니치요(鏡忍房日暁)가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은 '고마쓰바라 법난(小松原法難)'으로 불린다.
니치렌은 이러한 박해를 법화경에 나오는 "가르침을 널리 펴는 자는 반드시 재난을 만난다"는 구절이 현실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이 법화경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법화경의 행자(行者)'라는 자각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로 삼았다.[64][56][65][66][107] 이즈 유배와 고마쓰바라 법난은 니치렌이 겪은 주요한 법난(法難)으로 여겨진다.
2. 5. 몽골의 침략과 사도 유배
분에이 5년(1268년), 몽골 제국(원나라)이 일본에 국서를 보내 조공을 요구하며 침략 가능성을 내비쳤다.[4] 니치렌은 이를 자신이 1260년에 저술한 《입정안국론》에서 예견했던 외세의 침략(타국침핍난)이 현실화된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즉시 막부의 유력자들에게 11통의 편지를 보내 《입정안국론》의 예언을 상기시키며 국가적 위기를 경고했다.[4] 이듬해인 1269년, 몽골 사신이 다시 일본을 찾아와 복속을 요구하자, 가마쿠라 막부는 군사적 방어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107]몽골 침략의 위협이 가시화되자, 외침을 예언했던 니치렌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고 그의 추종자도 늘어났다. 당시 일본에서는 불교가 국가를 수호(진호국가)하는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강했으며, 막부도 여러 불교 종파에게 국난 극복을 위한 기도를 독려했다. 그러나 니치렌은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법화경 중심의 사상을 더욱 확산시킬 기회로 삼았다. 그는 막부가 후원하는 다른 종파들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며 논쟁을 가속화했고,[7][56] 싯켄 호조 도키무네와 유력 고케닌인 다이라노 요리쓰나, 승려 란케이 도류와 고쿠라쿠지의 료칸 등에게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토론 대결을 요구했다. 특히 당시 자선 활동으로 명망이 높았던 진언율종 승려 료칸과의 대립이 격화되었다.[7][56]
분에이 8년(1271년) 7월, 니치렌은 료칸과의 기우 대결에서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했으나, 료칸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56] 오히려 9월에 다른 승려들과 함께 니치렌을 막부에 고발했다. 결국 니치렌은 체포되어 사무라이도코로의 차관이었던 헤이노사에몬 요리쓰나에게 심문을 받았다.[69][56] 니치렌은 이를 막부에 대한 두 번째 간언으로 여겼다.[69] 막부는 니치렌에게 사도 유배형을 선고했으나, 형 집행 전 고시고에의 류노쿠치 형장으로 끌고 가 참수하려 했다. 니치렌 자신의 기록에 따르면, 처형 직전 밤하늘에 달처럼 밝은 빛덩어리가 나타나는 등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 형 집행인들이 두려움에 떨며 처형을 포기했다고 한다.[70] 일부 학자들은 이 현상에 대해 다른 설명을 제시하기도 한다.[56] 이 사건은 류노쿠치 법난으로 불리며, 니치렌 자신은 이를 죽음과 부활의 경험이자, 일시적인 방편의 가르침을 넘어 진실한 본질을 드러내는 발적현본의 계기로 받아들였다.[56][38][71]
처형을 면한 니치렌은 예정대로 사도섬으로 유배되었다. 10월, 막부의 최고 의결기관인 효죠슈에서 유배가 최종 결정되었고, 니치렌은 혹독한 환경의 사도에서 유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묘지에 위치한 작은 사찰에 머물며 추위와 굶주림, 지역 주민들의 적대감에 시달렸다.[56] 이러한 고난 속에서 일부 제자들은 신앙을 버리기도 했으나, 니치렌은 오히려 법화경을 수호하고 전파하는 자(법화경의 행자)로서 박해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며 자신의 사상을 더욱 심화시켰다.[9][29][56]
사도 유배 기간 동안 니치렌은 그의 가장 중요한 저작으로 평가받는 《개목초》와 《관심본존초》를 저술했다.[74][60][73] 특히 《개목초》에서는 어떠한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법화경을 전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일본의 기둥, 일본의 눈, 일본의 위대한 배가 되겠다"는 서원을 밝혔다.[56][11] 또한 이 시기에 글과 그림으로 법화경의 세계를 표현한 만다라 형식의 고호존을 처음으로 도현하여[56] 이후 신앙의 중심 대상으로 삼게 했다.
1272년, 가마쿠라와 교토에서 막부 내부의 권력 다툼으로 인한 소요(2월 소동)가 발생하자, 니치렌은 이를 《입정안국론》에서 예언한 내란(자계반역난)이 실현된 것으로 해석했다. 이후 니치렌의 처우는 다소 개선되어 더 나은 숙소로 옮겨졌고, 본토의 제자들이 찾아와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56][7]
분에이 11년(1274년) 2월, 니치렌은 약 3년 만에 사면되어 3월에 가마쿠라로 돌아왔다.[56] 4월 8일, 그는 다시 헤이노사에몬에게 불려가 몽골의 재침략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니치렌은 그해 안에 침략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며, 막부가 진언종 등의 밀교적 기도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오직 법화경에 귀의해야만 국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간언했다.[56] 그러나 막부가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자, 니치렌은 크게 실망하여 가마쿠라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5월 12일, 미노부 산으로 들어가 은둔하며 제자 육성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56]


2. 6. 사면과 미노부 은거
분에이 11년(1274년) 봄, 사도 섬 유배에서 사면된 니치렌은 가마쿠라로 돌아와 막부의 효조슈로 소환되었다. 니치렌의 저술인 《선시초》(撰時抄)에 따르면, 이때 막부의 유력자인 다이라노 요리쓰나가 몽골의 침입 시기를 묻자 니치렌은 "올해 안"이라고 답했다고 한다.[56] 니치렌이 사면되기 전인 분에이 5년(1268년)에 이미 몽골 제국(원나라)은 일본에 신하의 예를 갖추라는 국서를 보낸 바 있었고, 니치렌이 사면된 그 해 10월에 실제로 제1차 일본 원정(분에이의 역)이 일어났다. 이로써 니치렌이 입정안국론에서 예언했던 '타국침핍난(他国侵逼難)', 즉 외세의 침략이 현실화되었다.같은 시기 일본 국내에서는 싯켄 호조 도키무네가 이복형 호조 도키스케를 주살하는 사건(2월 소동)이 있었고, 교토 조정에서도 고후카쿠사 상황과 가메야마 천황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등 내란의 조짐마저 보였다. 니치렌과 그의 신자들은 이러한 국내외의 혼란 역시 《입정안국론》에서 예견된 국난으로 받아들였고, 《입정안국론》은 예언서로서의 권위를 더하게 되었다.
니치렌은 1274년 4월 8일, 막부의 다이라노 요리쓰나와 만나 다시 한번 법화경에 귀의할 것을 간언하며, 진언종 등의 밀교 기도에 의존하면 더 큰 재앙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56] 그러나 막부가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자, 니치렌은 세 번째 간언도 소용없음을 깨닫고 5월 12일 가마쿠라를 떠났다.[56] 처음에는 은둔할 생각이었으나, 가이국 미노부산(身延山, 현 야마나시현 미노부정) 일대의 지토였던 난부 사네나가(波木井実長)의 초청을 받았다. 니치렌은 유배 중에도 자신을 지지해 준 미노부 지역 신자들의 마음에 감동하여, 사네나가가 기증한 땅에 규엔지를 열고 그곳에 머물기로 결정했다.[56]
미노부 산에서의 은거 생활 동안 니치렌은 제자 양성과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이 시기에 《선시초》, 《보은초》(報恩抄) 등 후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저술들을 남겼다. 또한 각지의 신자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내 신앙을 격려하고 가르침을 전했으며, 이 편지들은 오늘날 니치렌의 사상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니치렌의 진필로 확인된 저작과 서한은 600점이 넘는다.
여몽연합군의 침략과 관련하여, 니치렌은 제1차 일본 원정 이듬해인 겐지 원년(1275년) 5월 8일 자로 쓰인 「이치노타니 뉴도 문서(一谷入道御書)」에서 쓰시마섬의 참상을 기록했다.
: (전략) 지난 분에이 11년(태세 갑술) 10월에, 몽고국에서 쓰쿠시(筑紫)를 기습하여, 쓰시마 섬 사람들이 이를 막다가 소마죠(総馬尉) 등은 달아나고, 백성으로서 남자는 살해당하거나 포로로 잡히고 여자들은 한데 붙들려서, 손을 잇대어 배 옆에다 널어놓고 혹은 산 채 끌려가도 도울 자 하나 없었으며, 이키섬에서도 또한 이와 같더라.
이 편지에서 니치렌은 몽골군이 쓰시마 주민들을 학살하고, 포로로 잡은 사람들의 손바닥을 꿰어 배에 매달았다고 묘사했다. 다만 이 '손바닥을 꿰었다'는 기록은 다른 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당시의 혼란 속에서 퍼진 소문을 니치렌이 그대로 기록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니치렌은 이후 여러 편지에서 쓰시마와 이키의 참상을 거듭 언급하며, 막부와 백성들이 자신의 가르침(법화경 신앙)을 따르지 않으면 교토와 가마쿠라마저 외적에게 유린당하고 나라는 멸망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고안 원년(1278년), 니치렌은 다시 한번 개정한 《입정안국론》을 막부에 제출하며 총 세 차례에 걸쳐 국가의 귀의처를 법화경으로 삼을 것을 호소했다. 고안 4년(1281년)에는 제2차 일본 원정(고안의 역)이 있었으나, 태풍의 도움으로 일본은 또다시 위기를 넘겼다. 니치렌은 이를 신풍(神風, 가미카제)으로 보지 않고, 자신의 예언이 실현된 과정으로 해석했다.
2. 7. 입멸과 후계
코안 5년(1282년) 니치렌은 병을 얻어 요양을 위해 미노부 산을 떠났으나, 무사시국(武蔵国) 이케가미(池上, 현재의 도쿄)에서 10월 13일 입멸했다. 향년 61세였다.[171][172] 니치렌은 죽기 직전, 닛쇼(日昭), 니치로(日朗), 닛코(日興), 니치코(日向), 닛초(日頂), 니치지(日持) 등 6명의 제자를 후계자(육로승, 六老僧)로 지명했다.[202][204]사후 엔분 3년(1358년), 고코곤 천황은 니치렌에게 니치렌 대보살의 지위를 추증했으며[171][172], 다이쇼 11년(1922년)에는 다이쇼 천황으로부터 릿쇼 다이시(立正大師)라는 시호를 받았다.
3. 사상 및 교리
니치렌은 가마쿠라 시대 불교의 최고 학부였던 천태종 히에이산 연력사에서 수학하며 천태종 승려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그는 전교대사 사이초를 깊이 존경했으며, 법화경을 가장 뛰어난 경전으로 신봉했다. 그의 대표 저서인 『입정안국론』 서문에도 자신을 "천태종 승려 니치렌(天台沙門日蓮)"이라고 명시했다.[107] 그는 21세부터 32세까지 12년간 히에이산에서 사이초가 정립한 천태종의 전통 수행법에 따라 공부했다.
니치렌은 당시가 이미 말법(末法)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확신했다. 그는 법화경이 모든 경전 중 으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파들이 이를 부정하는 정법비방(謗法)을 저지르고 있으며, 심지어 천태종 내부조차 "사자 몸 속의 벌레들"처럼 변질되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그는 32세 되던 해,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経)의 가르침을 널리 펴기 시작했다.
그는 사개격언(四箇格言)을 내세워 당시 주요 불교 종파들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특히 정토종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정토종의 창시자 호넨은 말법 시대에는 아미타불에 의지하는 나무아미타불 염불만이 유효하다고 주장했으나(타력본원 사상)[9][27], 니치렌은 이를 법화경을 부정하는 사교(邪敎)로 보았다. 그는 아미타불이 아닌 본불(本佛) 석존과 제천선신을 믿고, 현세(사바세계)를 불국토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나무묘법연화경의 제목(題目)을 부르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11]
1260년, 니치렌은 『입정안국론』을 저술하여 막부에 제출했다. 이 책에서 그는 법화경을 올바른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는 국가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지만, 그릇된 종교를 지지하는 통치자는 혼란과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9][27], 일본에 내란과 외침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후 몽골의 침략 시도와 호조 씨 내부의 권력 다툼 등 예언했던 국난이 실제로 발생하자[4], 니치렌은 자신의 사상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강경한 주장은 국론 통일을 중시하던 가마쿠라 막부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로 인해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아 유배되기도 했다.[7][28]
니치렌의 사상은 신비주의나 내세 구복을 배격하고 현실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강한 의지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현실 참여적 성격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쳐, 근현대 일본에서 세노오 기로, 기타 잇키, 다나카 지가쿠, 미야자와 겐지, 이시와라 간지 등 사회주의나 파시즘 성향의 불교 급진주의자들이 니치렌 계열 종파에서 다수 등장하는 배경이 되었다.
오늘날 니치렌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쟁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일부는 그를 불관용적이고 국수주의적인 인물로 비판하기도 하지만[35],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 개혁가[37], 혁명가[36], 또는 예언자[37][38][39]로 평가하기도 한다.[34] 그의 사상과 행적은 당대의 다른 종교 개혁가들과 비교되기도 한다.[40][41][42][43]
3. 1. 삼대비법(三大秘法)
니치렌은 법화경 제16장(여래수량품)에서 제목(題目), 본존(本尊), 계단(戒壇)이라는 세 가지 '비밀 법'(三大秘法|삼대비법일본어)을 발견했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것들이 사람들이 부처의 깨달음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보았다.[56]- 본문의 본존(本門の本尊): 신앙과 예배의 대상을 의미한다. 니치렌은 사도 섬 유배 기간 동안 글을 통해 예배 대상으로서 서예 만다라인 고혼존(御本尊)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56] 그는 영취산에서의 설법 모임을 형상화한 이 만다라를 통해 자신이 상행보살(Viśiṣṭacāritra)과 동일시되며,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부처와 직접 연결된다고 보았다.[56] 완전한 형태를 갖춘 첫 고혼존은 1273년 7월 8일에 제작되었으며, '니치렌이 이것을 처음으로 쓴다'는 글귀가 포함되어 있다.[56] 각 만다라 하단에는 '이것은 부처의 열반 이후 2,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염부제에서 전에 공개된 적이 없는 위대한 만다라이다'라고 적었다.[9] 니치렌은 남은 생애 동안 많은 고혼존을 제작했으며, 현재 100점 이상이 그의 진필로 여겨져 보존되고 있다.[9] 니치렌 정종에서는 1279년 10월 12일 아쓰하라 박해 사건 이후 모든 인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이 고혼존을 신앙의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현재 후지노미야시의 다이세키지(다호 후지 다이 니치렌게 잔 타이세키지, 多寶富士大日蓮華山大石寺)에 안치되어 있다.[85][9] 다른 종파들은 이 주장에 대해 역사적, 문헌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한다.[85][9]
- 본문의 제목(本門の題目): 법화경 16장에서 본존, 계단과 함께 언급된 삼대비법 중 하나로, 깨달음으로 이끄는 수단이다.[56] 이는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経)을 부르는 수행을 통해 실현된다고 일반적으로 해석된다.
- 본문의 계단(本門の戒壇): 법화경 16장에서 언급된 삼대비법의 한 요소로, 본존, 제목과 함께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구성한다.[56] 이는 본존을 안치하고 제목을 부르는 장소 또는 그러한 수행이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3. 2. 오의(五義) (오강, 五綱)
오의(五義) 또는 오강(五綱)은 니치렌이 독자적으로 정립한 교판(教判)이다. 이는 불교의 가르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교(教, 가르침), 기(機,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능력이나 소질), 시(時, 시대), 국(国, 국가 또는 지역), 그리고 교법유포(教法流布)의 선후(先後, 가르침이 퍼지는 순서)라는 다섯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니치렌은 이즈 유배 중에 저술한 《교기시고초》(教機時国抄)에서 이 오강의 교판을 명확히 제시하였다.[215] 이 저술을 통해 니치렌은 당시 사회 상황과 사람들의 근기에 맞는 올바른 가르침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퍼져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체계화했다.3. 3. 사과격언(四箇格言)
니치렌은 당시 일본 불교계의 주류였던 다른 종파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개격언(四箇格言)을 내세웠다. 이는 네 가지 핵심 비판을 담고 있다.- 진언망국(真言亡国): 진언종의 가르침은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 선천마(禅天魔): 선종은 천마(天魔)의 가르침이라는 비판이다.
- 염불무간(念仏無間): 정토종에서 강조하는 나무아미타불 염불은 무간지옥에 떨어질 행위라는 주장이다.
- 율국적(律国賊): 율종 또는 진언률종은 나라의 도적과 같다는 의미이다.
니치렌은 이들 종파 외에도, 진언종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밀교화 되어가던 당시의 천태종 역시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의 비판이 가장 집중된 곳은 정토종이었다.
정토종의 창시자인 호넨은 법화경 중심의 천태종 교학을 배웠음에도, 말법 시대에는 범부가 스스로 깨달음을 얻거나 엄격한 수행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그는 『선택본원연불집』을 통해 오직 아미타불에게 의지하여 내세의 구원을 바라는 나무아미타불 염불만이 유일하게 유효한 길이라고 주장했다(타력본원 사상). 니치렌은 이러한 정토종의 가르침이 법화경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사교(邪敎)이며, 이러한 잘못된 믿음이 퍼졌기 때문에 일본에 재앙이 끊이지 않고 결국 내란과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니치렌은 아미타불에 의지해 내세의 극락정토 왕생을 바랄 것이 아니라, 법화경에 근거하여 현세(사바세계)를 불국토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아미타불이 아닌 본불(本佛) 석가모니불과 제천선신을 믿어야 하며, 나무아미타불의 염불 대신 나무묘법연화경의 제목(題目)을 부르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4. 평가
니치렌에 대한 평가는 학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그는 열렬한 민족주의자로 평가받기도 하고, 초국가적인 종교적 비전을 가진 사회 개혁가로 묘사되기도 한다.[34]
긍정적인 측면에서 니치렌은 당시 불교계의 형식주의와 타락을 비판하고 법화경 중심의 개혁을 통해 민중을 구제하고자 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1253년 자신의 가르침을 펼치기 시작하며 기존 천태종 해석에 기반하여 법화경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1260년에 저술한 입정안국론에서는 법화경을 받아들이는 국가만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하며, 다른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국가에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9][27] 또한 1264년에는 법화경의 제목인 '나무묘법연화경'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11] 민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앙의 길을 제시했다. 특히 부처의 정토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다는 내재성의 개념(''사바 즉 적광토'')과 현재 모습 그대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즉신성불''), 모든 사람 안에 깨달음이 본래 존재한다는 사상(''본각)을 강조하며[95][96] 억압받던 민중에게 현세에서의 희망과 구원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56] 이러한 그의 사상은 사회 변혁을 추구하는 혁명가[36] 또는 고전적인 개혁가[37], 나아가 시대를 내다본 예언자[37][38][39]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실제로 그는 몽골의 일본 침략 시도와 호조 씨 내부의 권력 다툼을 예견했고, 이 예언들이 현실화되자 막부로부터 사면받기도 했다.[4]
반면, 니치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그의 사상은 다른 종교나 종파에 대해 매우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법화경 외의 가르침을 '열등한 종교'로 규정하고 이를 따르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는데,[9][27] 이러한 극단적인 태도는 종교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사회 통합을 저해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비판적인 학자들은 니치렌을 불관용적이고, 국수주의적이며, 심지어 군국주의적이고 독선적인 인물로 평가하기도 한다.[35] 그의 강경한 입장은 가마쿠라 막부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게 했으며,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법화경을 몸으로 읽는 자'(''일. 호케 시키도쿠'')로 여기게 되었다.[7][28] 또한 그의 사상에 나타나는 민족주의적인 성향은 당시 일본 사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 애국심의 발로로 볼 수도 있지만, 자칫 편협한 국수주의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34][35]
결론적으로 니치렌은 중세 일본 사회의 혼란 속에서 불교 개혁을 통해 민중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 중요한 인물이지만, 동시에 그의 배타성과 국수주의적 측면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의 삶과 사상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의 가르침은 후대에 여러 종파로 갈라져 계승되면서 다양한 해석과 논쟁을 낳고 있다.[107]
5. 작품
니치렌은 불교 가르침의 본질을 명확히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는 그의 저술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28] 그는 특히 당시 정토교 등 다른 불교 종파의 가르침이 사회 혼란의 원인이라고 비판하며, 법화경에 기반한 자신의 가르침만이 올바른 길이라고 주장했다.[108][109] 그는 논쟁과 대화 등 언어의 힘을 통해 자신의 사상을 펼치고자 했다.[112]
=== 주요 저술 ===
- '''''입정안국론''''' (立正安国論): 1260년[61] 니치렌이 38세 때 저술한 그의 첫 번째 주요 논문이자, 막부( 幕府|바쿠후일본어 )에 제출한 세 번의 간언 중 첫 번째이다.[110][111] 이 책에서 니치렌은 당시 일본이 겪던 재난의 원인이 잘못된 불교(특히 정토교)를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법화경에 귀의하여 국가의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목은 "올바른 가르침을 세워 나라를 평안하게 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개목초''''' (開目抄): 1272년 2월, 사도 유배 중에 완성한 중요한 저술이다. 당시 니치렌과 그의 제자들이 겪던 박해(법난)로 인해 신심이 흔들리는 문하생들이 많았다. 이들은 법화경의 행자는 모든 신들(諸天善神)의 보호를 받는다고 했는데 왜 박해를 받는지 의문을 가졌다. 니치렌은 이 의문에 답하기 위해 『개목초』를 저술했다.
- * 이 책에서 니치렌은 유교, 외도(外道), 불교 내 가르침들을 비교 검토(오중상대)하여, 말법(末法)에 사람들이 따라야 할 근본 가르침이 법화경 본문의 핵심인 나무묘법연화경임을 밝혔다.[230]
- * 또한, 법화경 수행자가 박해를 받는 이유에 대해 ① 경문이나 역사 속 인물의 예에 비추어 박해는 당연하며, ② 수행자 자신의 과거 죄 때문이거나, ③ 박해자의 죄가 너무 커 현세에 벌이 나타나지 않거나, ④ 신들이 잘못된 가르침이 퍼진 나라를 떠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 니치렌은 자신이 말법 시대의 중생을 구제할 주(主)·사(師)·친(親)의 삼덕(三德)을 갖춘 존재임을 선언하며, "나는 일본의 기둥이 되리라, 나는 일본의 눈이 되리라, 나는 일본의 큰 배가 되리라"는 유명한 3대 서원을 밝혔다. 이는 각각 국가의 지도자(기둥), 지혜의 인도자(눈), 자비의 구제자(큰 배)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개목초』 완성 직후인 1272년 2월, 가마쿠라와 교토에서 막부 내부의 권력 다툼인 2월 소동이 일어나 니치렌이 『입정안국론』에서 예언했던 내란(자계반역난, 自界叛逆難)이 현실화되었다.[231]
6. 관련 작품
(작성할 내용 없음 - 제공된 원본 소스에는 '니치렌'을 소재로 한 소설이나 영화 등 관련 작품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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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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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ぬる文永十一年[太歳甲戌]十月に蒙古国より筑紫によせて有りしに、対馬の者かためて有りしに、宗総馬尉逃げければ、百姓等は男をばあるいは殺し、あるいは生け取りにし、女をばあるいは取り集めて手をとおして船に結い付け、あるいは生け取りにす。一人も助かる者なし。壱岐によせてもまたかくの如し。船おしよせて有りけるには奉行入道豊前前司は逃げて落ちぬ。松浦党は数百人打たれ、あるいは生け取りにせられしかば、寄せたりける浦々の百姓ども壱岐・対馬の如し」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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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木尼御前御返事「当時つくし(筑紫)へむかえば、とどまるめこ(妻子)、ゆくおとこ、はなるるときはかわ(皮)をはぐがごとく、かお(顔)とかおとをとりあわせ、目と目とをあわせてなげきしが、次第にはなれてゆいのはま(由比浜)・いなぶら(稲村)・こしごえ(腰越)・さかわ(酒匂)・はこねさか(箱根坂)、一日二日すぐるほどに、あゆみあゆみとおざかる。あゆみをかわ(川)も山もへだて、雲もへだつれば、うちそうものはなみだなり。ともなうものはなげきなり。いかにかなしかるらん。かくなげかんほどに、もうこ(蒙古)のつわもの(兵者)せめきたらば山か海もいけどりか、ふねの内か、かうらい(高麗)かにてうきめにあわん」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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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闘諍堅固の時、日本国の王臣と並びに万民等が、仏の御使いとして南無妙法蓮華経を流布せんとするを、あるいは罵詈し、あるいは悪口し、あるいは流罪し、あるいは打擲し、弟子・眷属等を種々の難にあわする人々、いかでか安穏にては候べき。(中略)蒙古のせめも、またかくのごとくなるべし」「建長寺・寿福寺・極楽寺・大仏・長楽寺等の一切の念仏者・禅僧等が寺塔をばやきはらいて彼等が頚をゆひのはまにて切らずば日本国必ずほろぶべしと申し候了ぬ」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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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まにしもみよ、大蒙古国、数万艘の兵船をうかべて日本をせめば、上一人より下万民にいたるまで、一切の仏寺・一切の神寺をばなげすてて、各々声をつるべて『南無妙法蓮華経、南無妙法蓮華経』と唱え、掌を合わせて『たすけ給え、日蓮の御房、日蓮の御房』とさけび候わんずるにや」「大蒙古を調伏せん事・真言師には仰せ付けらるべからず若し大事を真言師・調伏するならばいよいよいそいで此の国ほろぶべし」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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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の白法隠没の次には法華経の肝心たる南無妙法蓮華経の大白法の、一閻浮提の内八万の国あり、その国々に八万の王あり、王々ごとに臣下並びに万民までも今日本国に弥陀称名を四衆の口々に唱うるがごとく、広宣流布せさせ給うべきなり」
[246]
서적
宗義大綱読本
日蓮宗宗務院
[247]
서적
日蓮正宗要義
日蓮正宗宗務院
[247]
서적
日寛上人文段集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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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谷殿御返事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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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等御返事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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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御難事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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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御難事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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竜泉寺申状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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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人等御返事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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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木殿女房尼御前御書
[255]
서적
日蓮と本尊伝承
水声社
2007
[256]
서적
蒙古襲来
小学館
1974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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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谷二郎入道殿御返事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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撰時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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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蒙古御書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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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城入道殿御返事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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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中抄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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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石寺明細誌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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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引御書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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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城入道殿御返事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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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衛志殿御返事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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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幡造営事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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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野殿母御前御返事
[266]
간행물
波木井殿御報『常陸の湯』について
大崎学報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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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木井殿御報
[268]
서적
元祖化導記
[268]
서적
本化別頭仏祖統紀
[268]
서적
日蓮聖人年譜
[269]
서적
富士宗学要集
[270]
웹사이트
ご臨終の間
https://www.hongyozi[...]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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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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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士山頂上経ヶ岳霊場略縁起
村山浅間神社蔵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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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웹사이트
法福寺について 境内
http://www.houfukuji[...]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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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種御振舞御書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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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義口伝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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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華取要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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曽谷入道殿許御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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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蓮正宗要義
日蓮正宗宗務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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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谷入道殿御返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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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義大綱読本
日蓮宗宗務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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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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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日蓮聖人遺文辞典 教学篇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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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谷入道殿許御書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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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機時国抄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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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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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機時国抄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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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正安国論
{{NDLDC|823990/1}}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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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8-31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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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妙聖人御書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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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谷入道御書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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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持経事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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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条金吾殿御返事〈不可惜所領事〉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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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峻天皇御書、四条金吾殿御返事〈怨敵大陣既破事〉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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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沢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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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門申さるべき様の事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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蒙古使御書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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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衛志殿御書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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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橋入道殿御返事
[306]
간행물
史学雑誌
小倉秀貫
1891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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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서적
백가계도고(百家系図稿)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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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뉴스
1886-08
[311]
서적
日蓮聖人遺文辞典 教学篇
[312]
서적
日蓮正宗要義
日蓮正宗宗務院
[313]
서적
日蓮聖人遺文辞典 教学篇
[314]
문서
曾谷入道殿許御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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