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박격포는 수백 년 동안 사용된 곡사 화기로, 주로 참호나 엄폐물 뒤의 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초기에는 조선 시대의 완구와 명나라의 후둔포와 같은 형태였으며, 15세기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에서 오스만 제국이 사용하며 널리 알려졌다. 1701년 네덜란드의 멘노 판 코호른 남작에 의해 휴대용 박격포가 발명되었고,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군이 스토크스 박격포를 개발하여 참호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현대 박격포는 포신, 기저판, 이족대, 조준경으로 구성되며, 구경, 무게, 운용 방식에 따라 경, 중, 중(대)박격포로 분류된다. 박격포탄은 고폭탄, 연막탄, 조명탄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정밀 유도 박격포탄도 개발되었다. 박격포는 높은 곡사 탄도와 경량성으로 인해 보병의 근접 지원, 대사격, 차단 공격 등 다양한 전술적 가치를 지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박격포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포병 |
사용 국가 | 다수 |
사용된 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
설계 및 특징 | |
작동 방식 | 포탄을 높은 각도로 발사 |
발사 방식 | 포탄을 포신에 넣고, 추진 장약을 이용하여 발사 |
포탄 사거리 | 짧은 거리에서 중간 거리까지 |
포탄 낙하 각도 | 고각 |
주요 특징 | 가볍고 이동이 용이함 은폐된 위치에서 사격 가능 직사화기와 달리 장애물 뒤에 숨어있는 적을 공격 가능 |
기술적 세부 사항 | |
포구 초속 | 비교적 낮음 |
구경 | 다양함 |
포탄 종류 | 고폭탄 조명탄 연막탄 화학탄 |
장전 방식 | 포구 장전식 |
기타 | |
역사 | 15세기경 개발, 19세기 군사적으로 사용되기 시작 |
현대적 박격포 | 제1차 세계 대전 중 개발, 이후 다양한 모델 개발 |
2. 역사
박격포는 수백 년 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그 기원은 15세기 초 한국과 오스만 제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명나라 장군 기제광은 박격포와 유사한 소형 대포인 '후둔포'의 사용을 기록했다.[5]
나폴레옹 시대에는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지만, 맨비 박격포는 해안에서 조난당한 선박에 줄을 발사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 무기로서의 사용에 대한 관심은 20세기 초까지 되살아나지 않았다.
미국 남북 전쟁 중에는 양측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비크스버그 포위전에서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은 통나무를 깎아 만든 박격포를 활용하여 적의 참호에 포탄을 발사했다고 보고했다.[10]
러일 전쟁 당시 러시아 제국 육군의 레오니드 고비야토 중장은 간접 사격의 원리를 적용, 로만 콘드라텐코 장군과 협력하여 해군 포탄을 발사하는 최초의 박격포를 설계했다.
thumb
독일군은 포트아서 공방전을 연구했는데, 이 전투에서 중포병이 철조망과 벙커와 같은 방어 시설을 파괴하지 못했다. 그 결과 그들은 '미넨베르퍼'라고 불리는 단포신 라이플드 전방 장전 박격포를 개발했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 이 박격포는 7.58cm, 17cm, 25cm 세 가지 크기로 제작되었다.
2. 1. 초기 역사
박격포는 수백 년 동안 사용되어 왔다. 가장 초기 사용 기록은 1413년 한국 조선시대 해전으로, 한국의 무기 제작자들이 '완구'라는 조롱박 모양의 박격포를 개발한 것이다.[2] 완구의 가장 초기 형태는 14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3] 최무선의 아들 최해산(1380–1443)은 일반적으로 완구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최초 사용은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킨 1453년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에서였다. 조반니 다 타글리아코초의 1456년 베오그라드 공방전에 대한 이탈리아 기록에는 오스만 제국이 "높이 1이탈리아 마일(Italian mile)"까지 돌 포탄을 발사하는 박격포 7문을 사용했다고 명시되어 있다.[6] 이러한 포탄의 비행 시간은 낙하 궤적을 경고하는 관측병을 배치하여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만큼 길었다.[7]

슈타이어 펌하르트와 같은 초기 박격포는 크고 무거워서 운반하기 어려웠다. 간단하게 만들어진 이 무기들은 부엌과 약국에서 사용하는 절구(Mortar and pestle)와 닮은 철제 그릇 이상의 것이 아니었으며, 이름 또한 거기서 유래했다. 최초의 휴대용 박격포는 1701년 멘노 판 코호른 남작이 발명했다.[8][9] 이 박격포는 발사될 때 뜨거운 가스에 의해 점화되는 신관을 가진 폭발성 포탄을 발사했다. 코호른 박격포는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새로운 형태의 군함인 폭격선을 필요로 했다. 박격포는 모레아 정복에서 베네치아군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 전투 과정에서 파르테논 신전의 탄약고가 폭발했다.
더욱 이동성이 높은 박격포를 야전포병으로서 초기 사용(공성포병(siege artillery)이 아닌)한 것은 1719년 자코바이트 반란 진압 당시 글렌실 전투에서 영국군이었다. 고각 사격 박격포는 스코틀랜드 서부 고지의 험준한 지형에서 표준 야포보다 큰 이점을 가졌다.
2. 2. 제1차 세계 대전과 스토크스 박격포

2. 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박격포는 더욱 발전하여 다양한 구경과 형태의 박격포가 개발되었다.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박격포는 보병 부대의 필수적인 화력 지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에는 GPS 유도 기술 등을 활용한 정밀 유도 박격포탄이 개발되어 박격포의 명중률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3. 구조
81mm급 중구경 박격포는 여러 부분으로 분해하여 소수의 병력으로 운반할 수 있으며, 120mm급 중박격포는 지지대(포가) 구조가 다소 복잡해지고 견인용 트레일러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 구조는 동일하다.
박격포의 주요 구경은 60mm, 81mm, 82mm, 107mm, 120mm이다. 현대에 실전 배치된 최대 구경은 러시아의 240mm 중박격포 2B8이며, 2S4 튜립에도 같은 포가 탑재되어 있다. 핀란드와 이스라엘에는 160mm 중박격포가 존재한다.
다른 포병 무기와 비교하여 박격포는 짧은 원통형의 포신, 이각으로 포신을 지지하는 지지대, 포미에 연결된 저판의 3가지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포구 초속을 낮게 유지하면서 사격 시 반동을 지면에 흡수시키는 점이 다른 화포와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며, 큰 고각으로 사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인 화포는 발사 시 반동을 완충하는 주퇴기와 복좌기, 포신 균형을 잡는 평형기, 연소 가스 누출을 방지하는 폐쇄기, 그리고 이들을 지지하기 위한 견고한 요가와 포가 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박격포는 반동 흡수 방식 덕분에 주퇴복좌기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어 같은 구경의 유탄포보다 훨씬 가볍고 작다. 낮은 초속은 각 부분의 강도를 낮춰 포신 두께를 얇게 하는 등 경량화, 소형화에 기여한다. 포신이 가볍고 상하 구조도 단순하여 평형기도 필요 없다.
포구 장전식(전장식) 박격포는 폐쇄기가 필요 없어 단기간에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다. 포탄을 포신 내부로 미끄러뜨리는 낙발식이므로 속사 능력도 뛰어나다.
차량 탑재형 박격포는 차량의 현가장치에 주는 충격과 피로를 줄이기 위해 간이적인 주퇴복좌기를 갖는 경우가 있다. 대구경 또는 장포신 박격포, 후장식 박격포도 마찬가지로 폐쇄기가 설치된다.
대표적인 박격포와 곡사포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구경 (mm) | 명칭 | 중량 (kg) | 인원 | 사거리 (m) | RAP (m) | 지속 (발/분) | 급속 (발/분) | 포신장 (mm) | 초속 (m/s) | 방향각 (°) | 사각 (°) | 개발국 | 연도 | 비고 |
---|---|---|---|---|---|---|---|---|---|---|---|---|---|---|
박격포 주요 제원 | ||||||||||||||
50 | 팔구식 중척탄통 | 4.7 | 1 | 670 | ― | 25 | style="text-align:center" | | 254 | style="text-align:right" | | 45 | ― | 일본 | 1930년대 | 구 일본 육군의 대표적인 경박격포. |
60 | M224 | 21.1 | 3 | 3,490 | ― | 20 | 30 | 1,000 | 213 | style="text-align:center" | | 14 | 미국 | 1980년대 | 경박격포 모드에서는 중량 8.2kg. |
81 | M1 | 61.5 | 3 | 3,010 | ― | 18 | 35 | 1,210 | 213 | style="text-align:center" | | style="text-align:center" | | 미국 | 1930년대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 표준 중박격포. |
81 | sGrW34 | 57.0 | 3 | 2,400 | ― | 15 | 25 | 1,143 | 174 | 45-90 | 10-23 | 독일 | 1930년대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 표준 중박격포. |
81 | L16A2 | 35.3 | 3 | 5,675 | style="text-align:right" | | 15 | 30 | 1,280 | 225 | style="text-align:center" | | style="text-align:center" | | 영국 | 1960년대 | 현재 대표적인 중구경 박격포. |
120 | PM-43 | 280.0 | style="text-align:center" | | 5,700 | ― | 15 | style="text-align:center" | | 1,862 | 272 | style="text-align:center" | | style="text-align:center" | | 소련 | 1940년대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최고의 중박격포. |
120 | MO120RT | 582.0 | 6 | 8,135 | 13,000 | 12 | 20 | 2,080 | style="text-align:right" | | 30-85 | 14 | 프랑스 | style="text-align:center" | | 현재 대표적인 중박격포. |
160 | 솔탐 M66 | 341.0 | 6 | 9,600 | style="text-align:right" | | style="text-align:center" | | style="text-align:center" | | style="text-align:right" | | style="text-align:right" | | 30-80 | 20 | 이스라엘 | style="text-align:center" | | 현대 견인식 중 최대 구경. |
곡사포 주요 제원 (비교용) | ||||||||||||||
105 | L118 | 1,858.0 | 7 | 17,200 | style="text-align:right" | | 3 | 8 | style="text-align:right" | | style="text-align:right" | | -5-70 | 5.6 | 영국 | 1980년대 | 80년대~00년대 대표적인 경곡사포. |
122 | 2A18(D-30) | 3,210.0 | 8 | 15,400 | 21,900 | 1 | 8 | 4,636 | style="text-align:right" | | -7-70 | 360 | 소련 | 1960년대 | 냉전 시대 대표적인 소련제 경곡사포. |
155 | M198 | 7,154.0 | 9 | 22,400 | 30,000 | 2 | 4 | 6,096 | style="text-align:right" | | -5-72 | style="text-align:center" | | 미국 | 1980년대 | 80년대~00년대 대표적인 곡사포. |
3. 1. 구성 요소
현대 박격포는 일반적으로 포신, 기저판, 이각대, 조준경의 네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포신
: 포탄이 발사되는 통로이다. 일반적으로 강선이 없는 활강포이지만, M2 107mm 박격포나 M30 107mm 박격포, 120mm 박격포 RT처럼 강선이 있는 경우도 있다.[18][19] 강선이 있는 박격포는 활강식에 비해 명중률이 높지만, 60도 이상의 고각 사격이 어려워 박격포 고유의 고각 곡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 포신 길이는 대략 20구경 미만으로, 다른 포병 무기에 비해 짧다. 예를 들어 L16A2는 포신 길이가 1.28m로 대략 15.8구경, MO120RT는 2.08m로 대략 17.3구경이다. 경량화를 위해 두께가 얇고, 포탄 외경과 포강 내경의 공차가 사격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고품질 강재를 정밀하게 가공해야 한다. 일부 박격포는 냉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포신 외주에 방열 핀이 있다.
; 지지대
: 이각과 지주로 구성되어 포신 중앙 부근과 접합하며, 저판과 함께 포신을 삼점 지지한다. 하지만 일부 박격포는 이각 없이 지주가 직접 저판과 접합되기도 한다. 지주에는 조준기와 포의 방위(상하)를 조작하는 조종 장치 등이 부착된다.
; 저판
: 사격 시 반동을 지면에 흡수하는 방식이며, 접지면에 강하게 고정되는 것이 좋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M2 60mm 박격포처럼 사각형 저판이 일반적이었으나, 소련이 82mm 박격포 BM-37에서 원형 저판을 도입하면서 포를 회전시켜 전주 360도를 사격할 수 있게 되었다. 120mm 박격포 RT는 포가가 트레일러를 겸하며, 타이어를 좌우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켜 인력으로도 쉽게 포를 회전시켜 전주 사격각을 확보한다.
3. 2. 작동 원리
대부분의 현대 박격포는 포구 장전식으로, 포탄을 포신에 넣고 떨어뜨리면 포탄 바닥의 뇌관이 포신 바닥의 공이와 충돌하여 발사되는 방식이다.[1] 일부 박격포는 방아쇠를 당겨 발사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1]박격포는 포신에 강선이 없는 활강포로서, 장약의 폭발 압력으로 탄을 쏘아보낸다.[1] 날개 안정식이기 때문에 옆으로 부는 바람에 취약하다.[1] 또한, 지면과 높은 각도를 이루는 고각발사방식이기 때문에 지면에 거의 수직으로 낙하하여 파편을 낙하지점 주변으로 균일하게 퍼뜨리는 장점이 있다.[1] 격발 방식은 포탄 아랫부분에 있는 뇌관이 중력으로 인해 포신을 따라 낙하하며 공이와 충돌, 그 충격으로 뇌관이 폭발하고 이에 따라 장약이 점화되는 방식이다.[1]
4.2인치(M30) 박격포는 강선이 있어서 자세안정날개핀이 없다.[1] 회전하는 포탄은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명중률이 더 높고 같은 구경이라도 위력이 더 강하다.[1] 최근에 나온 120mm 프랑스제 신형박격포(MO-120RT)도 강선이 있다.[1] 하지만 강선이 있는 박격포는 활강식에 비해 명중률이 높은 반면, 근거리 시가전에서 60도 이상의 고각 사격이 불가능하므로 박격포 고유의 고각 곡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다.[1] 그러므로 산악전이나 고층 빌딩이 많은 시가전에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1]
박격포는 로켓포와는 달리 유선형의 포탄 후미 날개안정핀 바로 앞부분에 사거리에 따라 추진장약을 조립해서 포구에 장전해서 발사하는 방식이라서, 다른 야포와는 달리 탄피(장약통) 배출이 필요 없기 때문에 발사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1] 또한 로켓 추진 방식이 아니라 발사 시에 추진장약이 모두 폭발(연소)하면서 발사된 다음은 다른 야포(곡사포)의 포탄처럼 뉴턴 동역학의 관성의 법칙과 중력의 법칙에 의해 포물선 탄도를 그리며 날아간다.[1] 물론 사거리 연장을 위한 RAP(로켓보조추진작약부)이 장착된 120mm 박격포탄도 있지만, 추진작약에 의해 발사된 후에 최대정점에서 로켓보조추진부가 점화되는 방식이므로 로켓포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1]
다른 포병 무기와 비교하여 박격포는 짧은 원통형의 포신(barrel 또는 cannon), 이각으로 포신을 지지하는 지지대(bipod 또는 mount), 포미에 연결된 저판(base plate)의 주로 3가지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1] 포구 초속을 낮게 유지하면서, 사격 시 반동을 지면에 흡수시키는 점이 다른 화포와 다른 가장 중요한 특징이며, 큰 고각으로 사격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1]
일반적인 화포는, 저항을 가하면서 포신을 후좌(슬라이드)시킴으로써 발사 시 반동을 완충하는 주퇴기, 후좌시킨 포신을 원래 위치로 돌리는 복좌기, 포의 俯仰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포신의 균형을 잡는 평형기, 장약의 연소 가스가 약실에서 누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폐쇄기, 그리고 이러한 기구와 포신을 포함한 큰 중량을 지지하기 위한 견고한 요가·포가 등이 필요하다.[1]
박격포는, 전술한 반동 흡수 방식에 의해 주퇴복좌기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구경의 榴탄포와 비교하여 매우 가볍고 작다.[1] 게다가, 낮은 초속은 각 부의 강도를 낮추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그만큼 포신의 두께를 얇게 하는 등, 경량·소형화에 기여한다.[1] 포신이 가볍고 俯仰의 구조도 단순하기 때문에, 평형기 또한 필요 없다.[1]
또한, 후장식 화포는 장약의 폭발로 발생하는 고압의 연소 가스를 밀폐하기 위해 포미에 내압 기밀 구조의 폐쇄 기구를 설치하지만, 탄약을 장전하기 위해서는 쉽게 개폐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상반되는 기능을 양립시킬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폐쇄기의 제작에는 높은 작업 정밀도가 요구되지만, 포구 장전식(전장식) 박격포는 폐쇄기가 필요 없어 단기간에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다.[1]
포탄을 포신 내부로 미끄러뜨리기만 하는 낙발식이기 때문에 속사 능력도 높으며, 박격포는 이러한 뛰어난 발상을 조합한 획기적인 화포이다.[1] 차량 탑재형 박격포는 차량의 현가장치에 주는 충격과 피로를 경감하기 위해 간이적인 주퇴복좌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1] 대구경 또는 장포신 박격포도 마찬가지다.[1] 또한, 후장식인 경우 당연히 폐쇄기가 설치된다.[1]
4. 분류
박격포는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 구경에 따른 분류: 박격포는 구경에 따라 경박격포, 중박격포, 중(대)박격포로 나뉜다. 보통 구경이 클수록 사거리가 길고 위력이 강하다. 하지만 구경만으로 분류가 명확하게 정해지는 것은 아니며, 시대에 따라 같은 구경이라도 다른 분류로 취급되기도 한다.
- 특수 목적에 따른 분류:
- 타밀 타이거스의 파실란 2000: 스리랑카 내전에서 타밀 타이거 반군이 사용한 '파실란 2000'은 개량된 중(重)박격포였다. 로켓 발사기와 유사하게 트랙터에 장착된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되었으며, 은밀한 공격에 유리하도록 설계되었다.[23] [24] 1980년대에 타밀엘람 해방조직(LTTE)이 지상 작전에 사용했던 바바 박격포를 개량한 것으로, 포탄에 타르가 들어있어 불을 붙일 수 있었다.[22] 파실란 2000은 바바 박격포보다 더 치명적이었지만, 이람 전쟁 IV 기간 동안 지상 공격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23] [24]
4. 1. 구경에 따른 분류
일반적으로 구경, 무게, 운용 방식에 따라 경, 중, 중(대)박격포로 나누지만, 엄밀한 정의는 없으며 같은 구경이라도 시대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기도 한다.; 경박격포
: 37~51mm 구경의 박격포이다. 보통 병사 한 명이 분해하지 않고도 휴대할 수 있으나, 탄약 운반 등을 고려하면 2~3명이 운용한다. 보병 소대마다 몇 문씩 배치된다.
:* 일본 제국 육군은 팔구식 중척탄통을 경박격포로 활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무선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최전선 보병 소대가 직접 지원 화기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고, 미군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베트남 전쟁 이후 유탄 발사기가 경박격포의 역할을 대체하였으나, 간접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프랑스군의 F1과 같이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 중박격포
: 60~82mm 구경의 박격포로, 중구경 박격포라고도 부른다. 보통 분해하여 여러 명이 운반하며, 5명 정도의 박격포 분대가 1문을 운용한다.
:* 중박격포 몇 문과 중기관총 등을 합쳐 화력 지원 소대를 편성하고, 보병 중대 예하 각 소대를 지원한다. 현대에는 81mm 및 82mm급 박격포가 가벼워지면서 60mm 박격포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군대에서 사용한다.
:* 미군의 M224는 지지대를 제거하고 소형 바닥판을 사용하면 무게가 8.2kg이 되어, 병사 한 명이 경박격포처럼 운반 및 조작할 수 있다.
; 중(대)박격포
: 100mm 이상 구경의 박격포이다. 120mm급이 주류이며, 사람이 설치할 수는 있으나 장거리 이동 및 탄약 운반은 차량을 이용한다. 120mm 박격포 RT처럼 견인용 트레일러가 포좌에 통합된 경우도 있다.
:* 사단급 중(대)박격포 대대나 연대급 중(대)박격포 중대에 배치되어 예하 보병 부대를 지원한다. 120mm를 초과하는 대구경 박격포는 포병 부대에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 최근에는 105mm 또는 122mm급 경곡사포가 담당하던 사단 포병 역할을 120mm급 중(대)박격포가 대체하고 있다.

유럽 전력 감축 조약(CFE)에서는 구경 100mm 이상의 화포 보유 총수를 제한하고 있어, 폴란드는 98mm라는 보기 드문 구경의 박격포 98mm 박격포 M-98를 개발했다.
4. 2. 운용 방식에 따른 분류
박격포는 구경, 무게, 운용 방식에 따라 경박격포, 중박격포, 중(대)박격포로 분류된다. 같은 구경이라도 시대에 따라 분류가 달라질 수 있다.[36]; 경박격포
: 구경 37~51mm 정도이며, 보통 병사 한 명이 분해 없이 휴대 가능하다. 탄약 운반을 포함하여 2~3명의 병사가 운용하며, 보병 소대마다 몇 문씩 배치된다.
: 일본 육군은 팔구식 중량 수류탄 발사기를 경박격포로 활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무선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최전선 보병 소대가 직접 운용 가능한 지원 화기는 큰 장점이었으며, 미군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베트남 전쟁 이후 경박격포의 역할은 유탄 발사기가 대체했지만, 간접 사격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프랑스군의 F1처럼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사용된다.
; 중박격포
: 구경 60~82mm 정도이며, 중구경 박격포라고도 한다. 여러 병사가 분해하여 운반하며, 5명 정도의 박격포 분대가 한 문을 운용한다.
: 중박격포는 중기관총 등과 함께 화력 지원 소대를 구성하여 보병 중대 예하 소대를 지원한다. 60mm 박격포는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많은 군대에서 사용된다.
: 미군의 M224 60mm 박격포는 지지대와 소형 바닥판을 사용하면 무게가 8.2kg으로 줄어들어, 경박격포처럼 병사 한 명이 운반 및 조작할 수 있다.
; 중(대)박격포
: 구경 100mm 이상이며, 주류인 120mm급은 인력으로 설치 가능하지만, 장거리 이동과 탄약 운반은 차량을 이용한다. 120mm 박격포 RT처럼 견인용 트레일러가 포좌에 통합된 경우도 있다.
: 사단급 중(대)박격포 대대 또는 연대급 중(대)박격포 중대에 배치되어 예하 보병 부대를 지원한다. 120mm를 초과하는 대구경 박격포는 포병이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 최근에는 120mm급 중(대)박격포가 과거 105mm나 122mm급 경곡사포의 사단 포병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보병 야전 교범 「INFANTRY FIELD MANUAL(2 JUN 1941)」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맹국 공통 병과 기호인 APP-6A 명칭으로 표준화되어 있다.
①은 박격포 전반, ②③④는 각각 경, 중, 중(대)박격포를 나타낸다. ⑤⑥과 같은 표기도 가능하다.
병과 기호는 지도 아이콘과 병용해야 의미가 있지만, 유닛 심볼과 지도 아이콘만으로 1,000페이지가 넘는 매뉴얼이 존재한다.
; 미군 보병 연대 편성 예시(1941)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 보병 연대(정수 3,068명)에는 M2 60mm 박격포 27문과 M1 81mm 박격포 18문이 배치되었다.
: 보병 중대는 3개 소대와 1개 화기 소대로 구성되었고, 화기 소대는 2개 기관총 분대와 3개 박격포 분대(M2 각 1문)로 구성되어 3개 소대를 60mm 박격포 3문으로 지원했다.
: 보병 대대는 3개 중대와 1개 중화기 중대로 편성되었고, 중화기 중대의 박격포 소대는 M1 6문을 장비했다. 연대는 3개 대대로 구성되어 총 18문의 M1 박격포를 보유했다.
; 독일군 보병 연대 편성 예시(1940)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 보병 연대는 연대 본부 지휘 하에 3개 보병 대대, 1개 보병포 중대, 1개 대전차 중대, 각종 보급 부대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보병 대대는 3개 보병 중대와 1개 중화기 중대로 편성되었다.
: 보병 중대는 중대 본부 지휘 하에 3개 보병 소대, 1개 대전차총 분대, 4종류 보급 부대로 구성되었고, 각 보병 소대는 4개 보병 분대와 1개 경박격포 반으로 구성되었다.
: 경박격포 반은 3명의 보병으로 구성되어 50mm 경박격포(5 cm leGrW 36) 1문씩을 장비, 연대 총 27문을 보유했다. 장비 부족 부대는 경박격포가 없기도 했다. 이 포는 명중률이 높았지만 무겁고 위력이 약해 대전 중기 이후 81mm 중박격포로 대체되었다.
: 중화기 중대는 중대 본부 지휘 하에 3개 기관총 소대, 1개 박격포 소대, 보급 부대로 구성되었고, 각 박격포 소대는 3개 박격포 분대로 구성되었다.
: 각 박격포 분대는 8명, 81mm 박격포(8 cm sGrW 34 등) 2문씩 장비하여 연대 총 18문을 보유했다. 대전 후기에는 120mm 박격포(12 cm GrW 42) 4문을 장비한 중(대)박격포 소대를 증강한 연대도 있었다.
5. 박격포탄
박격포의 탄약은 일반적으로 핀 안정식과 회전 안정식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뉜다. 핀 안정식은 포탄 후미에 짧은 핀을 부착하여 비행 중 궤적을 제어한다. 회전 안정식은 포신을 떠날 때 회전하여 소총탄과 마찬가지로 안정성을 유지한다. 두 유형 모두 조명탄(적외선 또는 가시광선 조명탄), 연막탄, 고폭탄 및 훈련탄일 수 있다. 박격포탄은 종종 "박격포"라고 잘못 불리기도 한다.[25]
운용자는 평활강선 또는 강선 포신에서 회전 안정식 탄을 발사할 수 있다. 강선 박격포는 더 정확하지만 장전 속도가 느리다. 강선 포신용 박격포탄에는 일반적으로 포신의 강선에 물리는 추진장치인 사전에 새겨진 띠가 있다. 미국의 M2 4.2인치 박격포와 M30 박격포는 예외적으로 발사될 때 확장되는 소구경 확장 링을 가진 탄약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발사체가 포신을 자유롭게 미끄러져 내려가지만 발사될 때 강선을 잡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앞장전 소총용 미니에탄과 유사하다.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추진제 링(증강 장약)을 탄의 핀에 부착한다. 링은 속도와 사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제거하기 쉽다. 일부 박격포탄은 어떠한 증강 장약 없이도 발사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81mm L16 박격포가 있다.
5. 1. 종류
제1차 세계 대전 중인 1915년, 윌프리드 스토크스(Wilfred Stokes) 경이 스토크스 박격포를 고안하면서 한 사람이 휴대 가능한 현대적인 박격포가 등장했다. 참호전 상황에서 참호 속에 은폐한 병사들이 운용할 수 있는 다용도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무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스토크스 박격포는 서부 전선의 진흙탕 참호에서 매우 유용한 무기로 증명되었는데, 박격포탄은 낮은 각도로 발사되는 포탄이 도달하기 어려운 참호 안으로 직접 떨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11]스토크스 박격포는 간단한 전장식 무기로, 기저판, 금속관, 이족대로 구성되었다. 박격포탄이 관 속으로 떨어지면, 탄약 기저부의 충격 민감형 프라이머가 관 기저부의 발사핀과 접촉하여 폭발하고, 탄약을 표적 방향으로 발사했다. 스토크스 박격포는 분당 최대 25발, 최대 사거리는 이었다.[12]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핀 안정식 유선형 포탄을 발사하고 더 긴 사거리를 위한 부스터 장약을 장착한 개량형 박격포가 개발되었다.[13]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분당 최대 30발, 일부 탄약은 가 넘는 사거리를 가지게 되었다.[14] 프랑스는 스토크스 박격포를 개량하여 브란트 Mle 27과 브란트 Mle 31을 개발했고, 이 설계는 널리 복제되었다.[15][16][17]

박격포 운반장갑차는 박격포를 주무장으로 운반하는 차량이다. M3 반궤도 장갑차나 M113 장갑수송차의 변형, 특별 제작 차량 등 다양한 차량이 사용된다. 박격포 운반장갑차는 이동 중에는 발사할 수 없으며, 일부는 발사를 위해 차량에서 내려야 한다.
장갑 전투 차량이나 전차에도 박격포를 장착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전차는 박격포를 보조 무장으로 사용한다. 러시아 육군은 자주식 중(重)박격포 ''2S4 튜울판''을 운용한다.
박격포포는 후장식 박격포로서 일반적으로 유압식 반동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때로는 자동 장전 장치를 갖추기도 한다. 장갑차에 장착되며 직사포격과 간접 사격 모두 가능하다. 브랑트 Mle CM60A1과 브랑트 60mm LR이 대표적이며, 현대 보병용 박격포와 현대 대포의 특징을 결합한 것이다. 2S31 베나와 2S9 노나처럼 강선포를 장착한 것도 있다. 이러한 혼합형 무기는 간접 고각 사격과 직사 사격을 모두 할 수 있다. AMOS(Advanced Mortar System, 고성능 박격포 시스템)는 120mm 자동 이중포신 후장식 박격포 포탑을 사용한다. 2B9 바실레크는 현대 박격포포의 한 예이다.

스파이곳 박격포는 주로 단단한 막대(스파이곳) 위에 포탄의 속이 빈 관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포탄 관 상단에는 추진제(코르다이트)가 들어 있는 공간이 있고, 스파이곳 기저부에는 발사 메커니즘이 내장되어 있다. 스파이곳 박격포는 발사 장치가 더 작고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스파이곳 박격포는 포신이 없으므로 거의 모든 무게와 직경의 탄약을 발사할 수 있다.
단점은 스파이곳 박격포 관을 위해 공간을 사용하면 포탄의 운반 능력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벨기에의 Fly-K 무음 스파이곳 박격포가 프랑스군의 TN-8111로 채택되었다.[18][19]

스파이곳 박격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인기를 잃었다. 군사적 용도로는 처칠 AVRE의 페타드 박격포,[20] 98식 박격포, 블래커 봄바드, PIAT, 해지호그 발사기 등이 있다. 비군사적 용도로는 조류 사냥 훈련견 훈련에 사용되는 경량 표적 발사기가 있다.
박격포 탄약은 핀 안정식과 회전 안정식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두 유형 모두 조명탄, 연막탄, 고폭탄, 훈련탄일 수 있다. 박격포탄은 종종 "박격포"라고 잘못 불린다.[25]
운용자는 평활강선 또는 강선 포신에서 회전 안정식 탄을 발사할 수 있다. 강선 박격포는 더 정확하지만 장전 속도가 느리다. 미국의 M2 4.2인치 박격포와 M30 박격포는 예외적으로 확장 링 시스템을 사용한다.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 추진제 링(증강 장약)을 탄의 핀에 부착한다. 일부 박격포탄은 증강 장약 없이도 발사될 수 있다.
XM395 정밀 유도 박격포탄 (PGMM)은 알리안트 테크시스템즈(Alliant Techsystems)가 개발한 120mm 유도 박격포탄이다.[27] XM395는 GPS 유도 및 방향 제어 표면을 결합하여 기존 120mm 박격포탄을 정밀 유도 무기로 변환시킨다.[28]
스트릭스 박격포탄은 사브 보포스 다이나믹스(Saab Bofors Dynamics)에서 제조하는 120mm 박격포용 종말 유도 발사체이다. 적외선 이미징 센서로 전차나 장갑차를 향해 유도된다. 최대 , 특수 모터 추가 시 의 사거리를 가진다.
GMM 120(파츠미, 모티)는 IMI 시스템즈(Israel Military Industries)의 GPS 및/또는 레이저 유도 박격포탄이다.[31][32] 엘빗 시스템즈(Elbit)의 아이언 스팅도 이스라엘제 유도 박격포이다. 러시아의 KM-8 그란도 레이저 유도 방식이다.[33]
박격포는 포구 초속을 낮게 유지하면서, 사격 시 반동을 지면에 흡수시키는 점이 다른 화포와 다르다.
일반적인 화포는 주퇴기, 복좌기, 평형기, 폐쇄기 등이 필요하다. 박격포는 반동 흡수 방식 덕분에 주퇴복좌기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어 경량이며, 낮은 초속은 포신의 두께를 얇게 할 수 있게 한다. 포신이 가볍고 구조가 단순하여 평형기도 필요 없다.
포구 장전식 박격포는 폐쇄기가 필요 없어 단기간에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다. 낙발식이기 때문에 속사 능력도 높다. 차량 탑재형, 대구경, 장포신 박격포는 간이적인 주퇴복좌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 후장식은 폐쇄기가 설치된다.
박격포의 포탄은 탄체와 발사약이 일체화된 카트리지 방식이며, 곡사포처럼 포탄과 약낭이 분리된 분리장전 방식을 취하지 않는다. 사거리 연장을 위해 증가발사약을 부착하는 모듈 방식을 채택하며, 그 개수에 따라 사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발사약통 측면의 소공에서 분출된 연소가스가 증가발사약을 점화한다. 발사약통과 증가발사약의 연소가스는 포탄 후반부를 가압하여 포구 쪽으로 추진시킨다.
박격포는 고폭탄, 발연탄, 조명탄을 주로 사용하며, 파생형으로 대인용 파편고폭탄과 소이탄도 있다. 스트릭스 박격포탄이나 대전차 파편 고폭탄(PRAB) 같은 대전차탄도 개발·배치되고 있다.
박격포는 다용도성이 높고 속사성이 뛰어나 단시간에 많은 포탄을 소모하기 쉽다. 따라서 대량의 탄약 공급을 위한 수송부대의 호위가 필수적이다.
육군은 병참 부담 때문에 최전선 보병대대에 곡사 보병포(십일년식 곡사 보병포, 구칠식 곡사 보병포) 배치를 주저하고, 직접 조준 정밀 사격이 가능한 기존 보병포 배치를 우선했다. 십일년식 곡사 보병포는 포 자체는 병력 휴대가 가능해도 탄약 운반에는 인원과 말이 필요했다.
병참 부담과 탄약 비용 증가는 박격포의 단점이지만,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기 때문에 현대에도 많이 사용된다.
근현대 박격포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의 스톡스 모터를 원형으로 하며, 臼砲(구포)와는 구조·운용이 다르다. 그러나 "곡사탄도"라는 특징은 공통되며, 곡사탄도 무기 중 경량·소형화된 포이다.
;어원
:영어 "mortar"(모터)는 절구 모양을 의미하는 불어 "mortier"에서 유래했으며, 곡사포를 가리킨다. 막말 시대 일본에서는 「モルチール(砲)」이라고 불렸다. 건축 자재 모르타르도 어원은 같다.
;곡사포
:초기 투석포 "bombard"는 두껍고 짧은 포신을 가졌으며, 외관은 절구와 같았다. 근세에 야포 "howitzer"가 등장하자, 기존 단포신포는 곡사포 "mortar"라고 불렸다.
:산업혁명 이후 곡사포도 대구경·장포신화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큰 고각, 낮은 초속으로 사격하는 포는 "mortar"=곡사포라고 불렸다.
;박격포
:곡사포는 쇠퇴했지만, 일러전쟁부터 제1차 세계 대전까지 참호전이 본격화되면서 사정거리는 짧더라도 위력이 큰 곡사포 수요가 증가했다. 이 중 경량·소형화를 추구한 포가 현대 박격포이다.
:"mortar"는 곡사포와 박격포 모두를 가리킨다. 현대에는 "mortar"는 근현대식 박격포를 가리킨다. 곡사포와 구별하기 위해 "infantry mortar" 또는 "modern mortar"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5. 2. 안정 방식
박격포의 안정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날개 안정식: 대부분의 박격포는 포탄 후미에 날개를 부착하여 비행 중 안정성을 확보한다.[11] 강선이 없는 활강포에서 주로 사용되며, 포탄이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지만, 낙하 시 지면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져 파편을 고르게 퍼뜨리는 장점이 있다.[12]
- 회전 안정식: 일부 박격포는 포신에 강선을 새겨 포탄을 회전시켜 안정성을 확보한다. 4.2인치(M30) 박격포,[13] 120mm 프랑스제 신형 박격포(MO-120RT) 등이 이에 해당한다.[14]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명중률과 위력이 높지만, 60도 이상의 고각 사격이 어려워 산악전이나 시가전에서 성능 발휘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15]
박격포탄은 핀 안정식과 회전 안정식으로 나뉜다. 핀 안정식은 후방에 짧은 핀을 부착하여 비행 중 궤적을 제어한다.[25] 회전 안정식은 포신을 떠날 때 회전하여 안정성을 유지한다. 두 유형 모두 조명탄(적외선 또는 가시광선 조명탄), 연막탄, 고폭탄 및 훈련탄일 수 있다. [25]
강선이 없는 활강 포신에서는 핀 안정식 포탄을, 강선이 있는 포신에서는 회전 안정식 포탄을 운용한다. 강선 박격포는 더 정확하지만 장전 속도가 느리다. 강선 포신용 박격포탄에는 포신의 강선에 물리는 추진장치인 사전에 새겨진 띠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의 M2 4.2인치 박격포와 M30 박격포는 예외적으로 발사될 때 확장되는 소구경 확장 링을 가진 탄약을 사용한다.[25]
6. 전술적 가치 및 운용
박격포는 곡사포보다 고각(高角) 사격에 유리하여, 중간에 있는 장애물을 피해 표적을 공격하기 쉽다. 산과 구릉이 많거나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도시 지역에서는 직사화기보다 곡사화기가 효과적이다. 특히 인력으로 산 위로 운반 가능한 박격포는 더욱 중요하다.
참호전에서 박격포는 적 참호에 직접 급강하 사격을 할 수 있다. 이는 장거리 포병에게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포병 관측병이 전략적 위치에서 사격을 유도하는 경우, 박격포는 언덕 경사면의 자연 절벽이나 숲과 같은 은폐된 위치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날개 안정식 박격포탄은 라이플링 등에 의한 토크(회전력)를 견딜 필요가 없어, 더 얇은 피막으로 더 큰 페이로드를 운반할 수 있다. 활강포 박격포는 대포나 곡사포보다 더 큰 폭발력을 가진다. (120mm 박격포탄은 152mm/155mm 포탄과 거의 같은 폭발력을 갖는다.) 또한, 날개 안정식 탄약은 회전 방향으로 벗어나는 단점이 없다.
박격포는 포구 초속을 낮게 유지하고, 사격 반동을 지면에 흡수시킨다. 일반 화포는 주퇴기, 복좌기, 평형기, 폐쇄기, 포架 등이 필요하다. 박격포는 주퇴복좌기를 생략/간소화하여 경량화, 포신 경량화, 평형기 불필요, 포구 장전식으로 폐쇄기 불필요, 낙발식 속사 등의 장점을 가진다.
- 조작성: 구조가 간단하고 조작이 간편하여, 일반 보병도 단기간 훈련으로 운용 가능하다.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며, 신속한 전개와 진지 전환이 가능하다.
- 속사 능력: 낙발식으로, 일정 시간 내 더 많은 사격이 가능하다. 주퇴복좌 과정이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 지속 사격 시 분당 10발 전후, 긴급 속사 시 단시간에 더 많은 발사 가능.
- 파괴력: 포구 초속이 낮아 충격이 작고, 포탄 외각을 얇게 하여 폭약량을 늘릴 수 있다. 동구경 다른 화포보다 1발당 파괴력이 크다. 높은 속사 성능과 결합, 단위 시간당 폭약 투사량이 많다.
- 비용 대비 효과: 간이 구조로 저비용, 단기간 제조 가능. 포신 수명이 길고, 운용 비용 절감. 포탄 중량 대비 발사약(장약) 양이 적고 폭약량이 많아 비용 효율적이다.
- 곡사 탄도: 차폐물 뒤 목표물을 위에서 공격 가능. 상방 공격은 효과적이며, 탄피 파편이 효율적으로 비산하여 살상 효과가 높다.
- 사거리: 포구 초속이 낮고 곡사 탄도이므로 사거리가 짧다. 군 포병/사단 포병은 오발 우려로 근접 목표 포격 불가. 대대/중대 박격포가 근접 화력 지원.
- 명중률: 안정익 사용 포탄은 횡풍 영향, 자유 낙하 구간이 길어 명중률이 낮다.
사용 포 | 부상 확률 10% 근접 거리 [m] | 부상 확률 0.1% 근접 거리 [m] | ||||
---|---|---|---|---|---|---|
1/3 사거리 | 2/3 사거리 | 최대 사거리 | 1/3 사거리 | 2/3 사거리 | 최대 사거리 | |
M224 60mm 박격포 | 60 | 65 | 65 | 100 | 150 | 175 |
M252 81mm 박격포 | 75 | 80 | 80 | 165 | 185 | 230 |
M120/121 120mm 박격포 | 100 | 100 | 100 | 150 | 300 | 400 |
M102/M119 105mm 곡사포 | 85 | 85 | 90 | 175 | 200 | 275 |
M109/M198 155mm 곡사포 | 100 | 100 | 125 | 200 | 280 | 450 |
155mmDPICM탄 | 150 | 180 | 200 | 280 | 300 | 475 |
- 탄착 속도: 비행 시간이 길어 대포병 레이더에 탐지되기 쉽다. 발사음/비행음 후 착탄까지 시간 여유로 목표물 퇴피 가능성.
- 관통력: 철갑탄이 없어, 엄폐호, 장갑 차량 등 격파에 부적합.
6. 1. 전술적 가치
박격포는 평균적으로 곡사포보다 고각(高角) 사격에 유리하여, 중간에 있는 장애물을 피해 표적을 공격하기 쉽다. 산과 구름이 많거나, 고층 아파트가 밀집 분포한 도시 지역의 경우, 지리적 특성상 직사화기보다 곡사화기의 효용성이 높다. 특히 사람의 힘만으로 산 위로 이동시킬 수 있는 박격포는 더욱 중요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참호전에서 박격포는 적 참호로 직접 급강하 사격을 할 수 있는데, 훨씬 평평한 탄도 때문에 장거리 포병으로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박격포는 특히 포병 관측병이 전략적 위치에 배치되어 사격을 유도하는 경우, 언덕 경사면의 자연 절벽이나 숲과 같은 은폐된 위치에서 사용될 때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배치에서는 박격포가 관측병과 목표물 모두에 비교적 가까이 위치하여 치명적인 효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휘할 수 있다.
날개 안정식 박격포탄은 라이플링이나 더 큰 압력에 의해 가해지는 토크(회전력)를 견딜 필요가 없으므로, 라이플링 포병 탄약보다 더 얇은 피막으로 더 큰 페이로드를 운반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부피의 차이 때문에, 주어진 직경의 활강포 박격포는 대포나 곡사포의 비슷한 크기의 포탄보다 더 큰 폭발력을 갖는다. 예를 들어, 120mm 박격포탄은 152mm/155mm 포탄과 거의 같은 폭발력을 갖는다. 또한, 활강포에서 발사되는 날개 안정식 탄약은 더 높은 정확도를 위해 라이플링 포신에 의해 부여되는 회전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회전 방향으로 벗어나는 단점이 없다.
박격포가 다른 화포와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포구 초속을 낮게 유지하면서, 사격 시 반동을 지면에 흡수시킨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화포는 발사 시 반동을 완충하는 주퇴기와 포신을 원래 위치로 돌리는 복좌기가 필요하다. 또한 포의 俯仰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포신의 균형을 잡는 평형기와 장약의 연소 가스가 약실에서 누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폐쇄기, 그리고 이러한 기구와 포신을 포함한 큰 중량을 지지하기 위한 견고한 포架 등이 필요하다.
박격포는 반동 흡수 방식에 의해 주퇴복좌기를 생략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구경의 榴탄포와 비교하여 매우 가볍다. 게다가, 낮은 초속은 각 부의 강도를 낮추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그만큼 포신의 두께를 얇게 하는 등, 경량·소형화에 기여한다. 포신이 가볍고 俯仰의 구조도 간단하기 때문에, 평형기 또한 필요 없다. 포구 장전식 박격포는 폐쇄기가 필요 없어 단기간에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다. 포탄을 포신 내부로 미끄러뜨리기만 하는 낙발식이기 때문에 속사 능력도 높으며, 박격포는 이러한 뛰어난 발상을 조합한 획기적인 화포이다.
; 조작성
: 구조가 간단하고 조작도 간편하며, 일반 보병이 비교적 단기간의 훈련으로 다룰 수 있다. 또한, 동구경의 곡사포와 비교하여 매우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에 뛰어나고, 신속한 전개와 진지 전환이 가능하여 기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운용에 필요한 병력 수도 적다.
; 속사 능력
: 조준을 조정한 후에는 포탄을 포신 안으로 떨어뜨리는 것만으로 되는 낙발식이며, 일정 시간 내에 더 많은 사격을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박격포는 사격 시의 주퇴복좌에 필요한 공정이 불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지속 사격에서 분당 10발 전후를 발사할 수 있으며, 긴급 시의 속사에서는 단시간에 한정되지만 배 가까운 발사가 가능하다.
; 파괴력
: 포구 초속을 낮게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사격 시의 충격이 작고, 포신뿐만 아니라 포탄 외각의 두께도 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폭약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포탄의 폭발 에너지는 폭약량에 의존하기 때문에, 동구경의 다른 화포와 비교하여 1발당 파괴력이 크다. 높은 속사 성능과 결합하여, 단위 시간당 폭약 투사량이 많고, 낮은 명중률을 보완하고 있다.
; 비용 대비 효과
: 간이한 구조이며, 다른 화포와 비교하여 각부의 강도를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저비용·단기간에 제조할 수 있다. 또한, 초속이 낮기 때문에 포신 수명(수명)이 길고, 포신의 교환에 필요한 운용 비용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포탄 중량에 대한 발사약(장약)의 양이 적고, 폭약량도 많다는 등, 비용 성능이 매우 좋다.
; 곡사 탄도
: 포탄이 크게 곡선을 그리는 곡사 탄도를 그리며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착탄하기 때문에, 차폐물에 의해 방어된 목표에 대해 위에서 공격할 수 있다. 방어는 일반적으로 정면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방으로의 공격은 효과가 높다. 또한, 포탄의 낙하 각도가 수직에 가까울수록, 탄피의 파편이 효율적으로 비산하기 때문에 살상 효과도 높다.
; 사거리
: 포구 초속이 낮은 데다 크게 곡선을 그리는 곡사 탄도를 취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거리는 짧다. 하지만, 군 포병이나 사단 포병 등의 장거리 화력 지원 부대는, 오발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군에 근접한 목표를 포격할 수 없다. 그러므로, 대대나 중대에 배치된 박격포가 포병이 커버할 수 없는 범위의 근접 화력 지원을 수행한다.
; 명중률
: 안정익을 사용하는 포탄은 횡풍의 영향을 받기 쉽고, 포탄이 탄도의 정점에 도달한 후의 자유 낙하부가 길기 때문에, 같은 사거리라면 다른 화포와 비교하여 명중률이 낮다.
사용 포 | 부상 공산이 10%가 되는 근접 거리 [m] | 부상 공산이 0.1%가 되는 근접 거리 [m] | ||||
---|---|---|---|---|---|---|
1/3 사거리 | 2/3 사거리 | 최대 사거리 | 1/3 사거리 | 2/3 사거리 | 최대 사거리 | |
M224 60mm 박격포 | 60 | 65 | 65 | 100 | 150 | 175 |
M252 81mm 박격포 | 75 | 80 | 80 | 165 | 185 | 230 |
M120/121 120mm 박격포 | 100 | 100 | 100 | 150 | 300 | 400 |
M102/M119 105mm 곡사포 | 85 | 85 | 90 | 175 | 200 | 275 |
M109/M198 155mm 곡사포 | 100 | 100 | 125 | 200 | 280 | 450 |
155mmDPICM탄 | 150 | 180 | 200 | 280 | 300 | 475 |
; 탄착 속도
: 낮은 초속과 크게 곡선을 그리는 곡사 탄도를 취하기 때문에, 비행 시간이 길어지고, 대포병 레이더에 사격 위치를 포착되기 쉽다. 마찬가지로, 발사음이나 포탄의 비행음이 들린 후 착탄까지의 시간이 비교적 길고, 목표가 퇴피 태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관통력
: 포탄의 운동 에너지로 목표를 관통하는 포가 아니기 때문에, 박격포에서 사용하는 탄종에는 통상 “철갑탄”은 준비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두꺼운 방어를 베푼 엄폐호나 장갑 차량 등, 하드 타겟의 격파에는 부적합하다.
6. 2. 운용
박격포는 구조가 간단하고 다루기 쉬워, 일반 보병도 비교적 짧은 훈련으로 운용할 수 있다. 곡사포에 비해 매우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고, 신속하게 전개하여 진지를 옮기는 등 기동성이 좋다. 운용에 필요한 인원도 적다.[36]60mm나 81mm급 박격포는 몇 명의 병력이 분해하여 운반할 수 있어, 중대급 최전선 보병부대가 운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화력 지원 무기 중 하나이다. 자위대를 비롯한 현대 군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36]
조준을 맞춘 후에는 포탄을 포신 안으로 떨어뜨리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낙발식 사격 방식이므로, 일정 시간 동안 더 많은 사격을 할 수 있다. 또한, 사격 시 반동을 흡수하는 방식 덕분에 많은 박격포는 주퇴복좌에 필요한 과정이 필요 없다. 일반적으로 지속 사격 시 분당 10발 정도를 발사할 수 있으며, 긴급 시에는 단시간에 한해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발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16A2는 지속 사격 시 분당 15발, 속사 시 분당 30발을 발사할 수 있다. 120mm 박격포 RT는 지속 사격 시 분당 12발, 속사 시 분당 20발의 높은 속사 능력을 보인다.

포구 초속을 낮게 조절하여 사격 시 충격이 작으므로, 포신뿐만 아니라 포탄 외피 두께도 얇게 할 수 있어 폭약 양을 늘릴 수 있다. 포탄의 폭발 에너지는 폭약량에 따라 결정되므로, 같은 구경의 다른 화포보다 1발당 파괴력이 크다. 높은 속사 성능과 결합하면 단위 시간당 폭약 투사량이 많아 낮은 명중률을 보완한다. 이는 유탄의 경우이며, 철갑탄처럼 운동 에너지를 이용하는 포탄은 해당되지 않는다. 유탄은 폭발이나 폭풍이 아닌 탄피 파편으로 연성 표적을 살상하므로, 폭약과 탄피 두께의 균형이 중요하다. 단순히 폭약량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120mm 박격포 RT에서 사용하는 유탄 PR14는 포탄 무게가 18.5kg이고 폭약은 약 4.5kg이다. 반면 미군 M198 155mm 곡사포에서 사용하는 유탄 M107은 포탄 무게가 약 44kg이고 폭약은 약 7kg이다. 120mm 박격포 RT의 발사 속도는 분당 12발, M198의 발사 속도는 분당 2발(모두 지속 사격 시)이므로, 단위 시간당 폭약 투사량을 비교하면 120mm 박격포 RT는 M198의 거의 4배에 달하는 화력을 가진다.
간단한 구조로, 다른 화포에 비해 각 부분의 강도를 크게 요구하지 않으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제조할 수 있다. 또한 초속이 낮아 포신 수명(수명)이 길고, 포신 교체에 드는 운용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포탄 중량 대비 발사약(장약) 양이 적고 폭약량은 많아 비용 대비 성능이 매우 좋다. 하지만 다용도로 자주 사용되고, 넓은 면적을 제압하는 무기 특성상 포탄 소모량이 많아 탄약 비용이 많이 든다.
포탄이 크게 곡선을 그리는 곡사 탄도로 날아가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떨어지므로, 차폐물로 방어된 목표물을 위에서 공격할 수 있다. 방어는 보통 정면을 우선시하므로, 위쪽에서의 공격은 효과적이다. 또한 포탄 낙하 각도가 수직에 가까울수록 탄피 파편이 효율적으로 퍼져 살상 효과도 높다. 큰 고각으로 사격하므로, 참호나 엄폐 등 방어 진지 안에 포를 설치하고 그대로 사격할 수 있으며, 높은 방벽이나 능선 뒤쪽 목표물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숲이나 정글처럼 나무가 빽빽한 전장에서 곡사포 탄도는 나무줄기에 포탄이 닿을 수 있지만, 박격포는 무성한 잎을 뚫고 정글 바닥에 착탄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버마 전선(1945년)에서 영군은 박격포가 더 유용하다는 것을 알고 많은 화포를 박격포로 교체했다. 베트남 전쟁에서도 미군은 박격포를 중요하게 여겨 지상 부대에 많은 박격포를 배치했다.[36]
포구 초속이 낮은 데다 크게 곡선을 그리는 곡사 탄도를 가지므로 사거리가 짧다. 이는 거의 사거리를 희생하여 얻는 이점이다. 하지만 군 포병이나 사단 포병 등 장거리 화력 지원 부대는 오발 우려 때문에 아군과 가까운 목표물을 포격할 수 없다. 따라서 대대나 중대에 배치된 박격포가 포병이 담당할 수 없는 근접 화력 지원을 수행한다. 즉, 임무가 다르므로 짧은 사거리가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최근에는 로켓 추진 보조탄(RAP) 등장으로 사거리 연장이 가능해졌다.
안정익을 사용하는 포탄은 옆바람 영향을 받기 쉽고, 포탄이 탄도 정점에 도달한 후 자유 낙하하는 구간이 길어 같은 사거리라면 다른 화포보다 명중률이 낮다. CEP(반수 명중률)를 비교하면, 155mm 곡사포 CEP는 사거리 20km에서 300m인 반면, 120mm 박격포 CEP는 사거리 7km에서도 636m로 크게 떨어진다. 그러나 명중률은 거리에 반비례하여 향상되므로, 81mm 박격포 CEP는 사거리 2km에서 75m로 근접 지원 화기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명중률 저하와 1발당 많은 폭약량이 합쳐져 화력 지원 시 근접 거리(탄착점을 아군 지상 부대에 얼마나 가까이 할 수 있는가)가 곡사포보다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사용 포 | 부상 확률 10% 근접 거리 [m] | 부상 확률 0.1% 근접 거리 [m] | ||||
---|---|---|---|---|---|---|
1/3 사거리 | 2/3 사거리 | 최대 사거리 | 1/3 사거리 | 2/3 사거리 | 최대 사거리 | |
M224 60mm 박격포 | 60 | 65 | 65 | 100 | 150 | 175 |
M252 81mm 박격포 | 75 | 80 | 80 | 165 | 185 | 230 |
M120/121 120mm 박격포 | 100 | 100 | 100 | 150 | 300 | 400 |
M102/M119 105mm 곡사포 | 85 | 85 | 90 | 175 | 200 | 275 |
M109/M198 155mm 곡사포 | 100 | 100 | 125 | 200 | 280 | 450 |
155mmDPICM탄 | 150 | 180 | 200 | 280 | 300 | 475 |
박격포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제압 사격이며, 설령 직격하지 않더라도 목표물이 퇴각하여 전투 행동을 억제하면 제압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박격포는 대전차포처럼 정밀 사격이 아닌 넓은 면적 제압을 목적으로 하는 포이므로, 움직이는 목표물 공격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근에는 XM395(CEP는 GPS/INS 유도로 118m, 레이저 유도로 2m 이하[35]) 등 유도 포탄이 개발되어 매우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스웨덴 STRIX는 적외선 영상으로 목표물을 식별하여 움직이는 목표물도 스스로 유도하여 명중하는 높은 정밀도를 가진다. 하지만 이 경우 포탄 비용이 증가한다. 현재는 저렴한 소형 드론 등으로 탄착 위치를 수정하여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낮은 초속과 크게 곡선을 그리는 곡사 탄도 때문에 비행 시간이 길어져 대포병 레이더에 사격 위치가 탐지되기 쉽다. 마찬가지로 발사음이나 포탄 비행음을 들은 후 착탄까지 시간이 비교적 길어 목표물이 퇴피할 가능성이 높다(발사음 인지 여부는 사거리, 지형, 기후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탄착 속도가 느리면 폭발 시 충격이 지면에 흡수되기 어려워 폭발 효과 범위가 넓어진다. 60mm급 박격포도 개활지 등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살상 반경이 20m에 달한다.[36]
포탄 운동 에너지로 목표물을 관통하는 포가 아니므로, 박격포에서 사용하는 탄종에는 보통 "철갑탄"이 없다. 따라서 두꺼운 방어 시설, 엄폐호, 장갑 차량 등 단단한 표적 파괴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형 작약탄으로 평사(平射)가 가능한 건 모터, 기존 120mm 박격포에서 사용 가능한 대전차 박격포탄, 경장갑 차량을 충분히 파괴할 수 있는 대장갑 파편 유탄(PRAB) 등이 개발되어 "경장갑에 약하다"는 과거 정의는 바뀌고 있다.
7. 대한민국의 박격포
한국군은 다양한 종류의 박격포를 운용해 왔다. 최초에는 미국에서 도입한 박격포를 사용했으나, 이후 국산화를 통해 자체 개발한 박격포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경 | 제식명 | 도입 시기 | 비고 |
---|---|---|---|
60mm | M2 박격포 | 1949년 | 미군에게서 인수, 한국전쟁에서 운용 |
60mm | M19 박격포 | M2 박격포 개량형 | |
60mm | KM181 박격포 | 1985년 | 국방과학연구소 개발, 현재 주력 박격포 |
81mm | M1 | 1949년 | 미군에게서 인수, 한국전쟁에서 운용 |
81mm | M29A1 | 1966년 | 베트남 전쟁 파병 부대에 보급 |
81mm | KM29A1 | 1975년 | 국방과학연구소 개발, M1 대체 |
81mm | KM187 박격포 | 1996년 | 국방과학연구소 개발, M29A1 대체, 성능 향상 |
4.2인치 | M2A1 | 1950년 | 미군 군사원조 |
4.2인치 | M30 | 베트남 전쟁 파병 계기로 도입 | |
4.2인치 | KM30 | M30 모방 개발 |
1980년대 중반부터는 K200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 K281(81mm 박격포 탑재)과 K242(4.2인치 박격포 탑재) 장갑차를 개발하여 기계화 부대의 화력 지원 능력을 강화했다.[38] 1994년부터는 스웨덴의 BV-206 궤도차량을 국내 면허 생산한 K-532 전술차량에도 박격포가 탑재되기 시작했다.[38]
최근에는 4.2인치 박격포의 노후화와 짧은 사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0mm 자주박격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38]
7. 1. 60mm 박격포
한국군은 60mm 박격포로 M2 박격포, M19 박격포, KM181 박격포 등을 운용해 왔다. 한국군이 최초로 운용한 박격포는 1938년 미국이 개발한 60mm 구경의 M2 박격포이다.[38] M2 박격포는 1948년 포병학교가 창설되면서 교육용으로 획득한 후 1949년 주한미군이 철수할 당시 인수받아 한국전쟁 개전 초기에 이미 487문을 보유하고 있었다. M2를 약간 개량한 구경 60mm M19 박격포도 기본적인 제원이나 특성은 거의 동일하다. 이 두 박격포는 1970년대 중반까지 운용되었는데, 1970년대 초 번개사업에 의해 무기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60mm 박격포의 국내 생산(KM19)도 이뤄졌기 때문이다.이후 한국군은 1980년부터 박격포를 자체 개발하기 시작, 1985년에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신형 KM181 박격포를 개발해 현재 주력 박격포로 운용하고 있다. KM181 박격포는 무게 19.5kg, 사거리 3,500m에 달하며 기존 모든 종류의 60mm 박격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미군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 60mm M224 박격포의 무게 21.1kg, 사거리 3,500m에 못지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60mm 박격포는 보병 중대 박격포반에 편제되어 운용된다. 포반장은 중사이며, 포 단위는 1포, 2포 등으로 최대 6포까지 편제되어 보병 중대의 각 소대를 지원한다. 박격포 1문당 4명이 운용되며, 포수, 부포수, 1번 탄약수, 2번 탄약수로 구성된다. 각 포반마다 1~2명의 계산병(FDC)가 편제되어 있다.
7. 2. 81mm 박격포
한국군은 창군 직후부터 미군에게서 받은 M1 81mm 박격포를 사용했다. 1949년 미군 철수 때 284문을 인수했고, 한국 전쟁 중에는 2010문이 보급되었지만, 휴전 당시에는 822문을 보유하게 되었다. M1 박격포는 무게가 59.9kg으로 무겁고, 재질이 조잡하여 사용 중 고장이 잦았으며, 사거리도 3,000m로 짧았다.[38]이후 한국군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면서 1966년부터 한국군 파병 부대에 신형 장비 지원이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당시 신형 모델인 M29A1이 보급되었다. M29A1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포다리를 알루미늄 주조 합금으로 만들고, 포판도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M29A1의 무게는 42.5kg(포신 13kg, 포다리(M23A1장치대) 18kg, 포판(M3) 11.5kg)으로 M1보다 30% 정도 가벼워졌지만, 사거리는 1.5배 정도 늘어난 4,737m였다. 1970년대 무기체계 국산화 추진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KM29A1이 1975년부터 야전에 배치되었고, 이때부터 구형 M1은 현역 부대에서 완전히 퇴역했다.[38]
미국은 1980년대 중반 M29A1을 대체할 M252 81mm 박격포를 도입했다. 한국군도 이에 대응하여 M252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신형 KM187 박격포를 개발, 1996년부터 한국군에 장비하기 시작했다. KM187 박격포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전체 중량을 구형 M29A1보다 약간 줄이면서도 최대 사거리를 4,737m에서 6,300m로 약 1.4배 늘렸다. 또한 지속 발사 속도가 25% 증가하고 살상 위력도 약 1.36배 커지는 등 전체적으로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패작이라는 평가도 있다.[38]
81mm 박격포는 보병 대대 예하 화기중대에 소대 단위로 편제되어 대대의 각 중대를 지원한다. 소위가 소대장을 맡으며, 한 화기중대에 3개의 박격포 소대(그리고 직사화기소대(90mm 무반동총, K4 고속유탄기관총))가 있다. 각 소대는 4문의 박격포와 관측병, 계산병으로 구성된다. 한 분대는 한 문의 박격포를 운용하며 분대장, 포수, 부포수, 제1탄약수, 제2탄약수로 구성된다.[38]
7. 3. 4.2인치 박격포
한국군은 4.2인치 박격포로 M2A1, M30, KM30 등을 운용해 왔다. 1950년 9월 미군 군사원조에 따라 M-2A1 모델 436문이 야전포병에 보급됐다가 1964년부터 보병대대에서 운용되었다.[38] 베트남 전쟁 파병을 계기로 신형 M-30을 보유한 후 이를 한국에서 모방, 개발한 KM30이 야전에 배치되었다.[38]4.2인치 박격포는 보병 연대 전투지원중대에 편제되어 운용된다. 일반적으로 연대 예하의 전투지원중대에 소대 단위로 편제되어 보병연대의 각 대대를 지원한다.[38]
7. 4. 차량 탑재형 박격포
1980년대 중반, 대한민국 국군은 보병과 전차의 협동 작전 시 근접 화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K200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 K281(81mm 박격포 탑재)과 K242(4.2인치 박격포 탑재) 장갑차를 개발했다. 이들은 기계화 부대 작전에서 전차와 장갑차의 생존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38] 1994년부터는 스웨덴의 BV-206 궤도차량을 국내 면허 생산한 K-532 전술차량에도 박격포가 탑재되기 시작했다.[38]최근에는 4.2인치 박격포의 노후화와 신형 81mm 박격포보다 짧은 사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사거리 연장, 정밀 유도 탄약 운용, 디지털 사격 지휘 체계를 갖춘 자주형 120mm 박격포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38] 방위사업청은 2018년 3월 차륜형 자주포와 유사한 '120mm 자주박격포'를 독자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38]
8. 다른 나라의 박격포 운용
미국과 프랑스는 60mm급 경박격포를, 영국은 주로 51mm급 경박격포를 사용한다. 대한민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이스라엘 등 대부분의 국가는 81mm급 중박격포를 운용하고 있으며, 러시아 등 구 공산권 국가들은 82mm급 중박격포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과거 냉전 시기에 소비에트를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가에서 서방 세계의 박격포 포탄을 노획하여 사용하기 위해 1mm 정도 대구경화된 박격포를 채용했기 때문이다.
참조
[1]
웹사이트
mortar definition
https://web.archive.[...]
Oxford University Press
2019-10-10
[2]
서적
Siege Weapons of the Far East (2): AD 960–1644
Osprey Publishing
[3]
웹사이트
Toys
https://web.archive.[...]
2017-11-19
[4]
웹사이트
대완구
https://web.archive.[...]
2017-11-19
[5]
서적
Science and Civilisation in China. Volume 5. Chemistry and Chemical Technology. Part 7. Military Technology: The Gunpowder Epic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7
[6]
서적
Guns for the Sultan: Military Power and the Weapons Industry in the Ottoman Empire
Cambridge University Press
[7]
서적
Mehmed the Conqueror and His Time
Princeton University Press
[8]
백과사전
[9]
서적
The Fortress in the Age of Vauban and Frederick the Great 1660–1789
Routledge
1985
[10]
서적
Personal Memoirs of Ulysses S Grant
[11]
웹사이트
History of the Royal Regiment of Artillery. Western Front 1914-18
http://www.naval-mil[...]
2017-11-00
[12]
웹사이트
Stokes Mortar - by WL Ruffell
https://web.archive.[...]
2014-07-17
[13]
문서
Ruffell
[14]
간행물
Ordnance Materiel – General
War Dept.
1942-12-00
[15]
서적
The Encyclopedia of Weapons of World War II
https://books.google[...]
Sterling Publishing Company
2016-03-27
[16]
웹사이트
Brandt mle 27 (Mortier Brandt de 81 mm modele 27) Infantry Mortar
http://www.militaryf[...]
2017-11-19
[17]
서적
Infantry Mortars of World War II
https://books.google[...]
Osprey Publishing
2016-03-27
[18]
웹사이트
A Second Wind For The Lightweight Infantry Mortar
https://www.thinkdef[...]
2021-07-19
[19]
웹사이트
Fly-K mortar systems – excellent stealth capabilities and tremendous tactical potential
https://www.rheinmet[...]
[20]
서적
Tank Hurls Flying Dust Bins and Lays Tracks
https://books.google[...]
Hearst Magazines
1944-12-00
[21]
뉴스
Syrian rebel "hell cannons" kill 300 civilians: monitoring group
https://news.yahoo.c[...]
Reuters
2014-12-12
[22]
웹사이트
Forign1
http://pdfs.island.l[...]
[23]
웹사이트
Pasilan 2000 used by the LTTE
http://www.srilankag[...]
[24]
웹사이트
Dossier on LTTE Weapons – PDF document
https://fdocuments.i[...]
[25]
뉴스
Suspected Second World War mortar exploded in Windsor today
http://www.archive.s[...]
2014-10-03
[26]
서적
Th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Ammunition
[27]
웹사이트
Alliant Techsystems Takes Army Mortar Contract (Again)
https://web.archive.[...]
2004-12-07
[28]
웹사이트
XM395 Precision Mortar (120mm)
https://web.archive.[...]
[29]
웹사이트
Picatinny fields first precision-guided mortars to troops in Afghanistan
http://www.army.mil/[...]
2011-03-29
[30]
웹사이트
XM395: 120 mm Precision Mortar
http://www.atk.com/t[...]
ATK
2023-10-00
[31]
웹사이트
GMM 120–120 mm Guided Mortar Munition
http://www.imi-israe[...]
Israel Military Industries
[32]
웹사이트
Israeli army tests GPS-guided mortar shell
https://web.archive.[...]
i24news
[33]
웹사이트
"MALAKHIT" AUTOMATED ARTILLERY FIRE CONTROL SYSTEM
https://web.archive.[...]
KBP Instrument Design Bureau
[34]
웹사이트
Largest Mortar
http://www.guinnessw[...]
[35]
웹사이트
Precision Guided Mortar Munition
http://www.globalsec[...]
[36]
서적
コンバット・バイブル
[37]
웹사이트
米国国防総省国防技術情報センター(DTIC Online)
http://www.dtic.mil/[...]
[38]
서적
戦略・戦術・兵器事典(5)~ヨーロッパ城郭編
[39]
서적
図説 日露戦争-兵器・全戦闘集
[40]
웹사이트
迫撃砲献納の件
http://www.jacar.go.[...]
[41]
웹사이트
迫撃砲使用法送付の件
http://www.jacar.go.[...]
[42]
뉴스
육군이 똥포를 사랑하는 이유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09-08-1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