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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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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륙양용전은 병력과 장비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투사하는 공격 작전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상륙 작전은 함선, 상륙정, 항공기 등을 활용하며, 해군과 해병대가 주요 전력을 담당한다. 목적은 적의 주요 목표 공격, 군사적 거점 확보, 적의 사용 거부, 안정화 및 평화 작전 수행 등 다양하다.

상륙 작전은 계획 수립, 탑재, 연습, 이동, 결정적 행동의 5단계로 진행되며, 상륙함, 상륙정, 상륙장갑차, 상륙기동헬기 등 다양한 장비가 사용된다. 특히, 초수평선 상륙 작전 개념은 상륙함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헬리콥터와 공기부양정의 활용은 작전의 효율성을 높였다.

역사적으로 수륙양용전은 마라톤 전투,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인천 상륙 작전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대에는 대함 미사일의 발달로 인해 그 실행이 더욱 어려워졌다. 인천 상륙 작전은 전략적 대포위 기동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장사 상륙 작전은 인천 상륙 작전의 양동 작전으로 전략적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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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전
개요
유형군사 작전
목표적대적인 해안에 상륙하여 목표 달성
관련 군사 분야해군
해병대
육군
공군
작전 단계
1단계해상 전력 투사
2단계해안 침투
3단계교두보 확보
4단계내륙 확장
주요 장비
함선상륙함
강습상륙함
전투함
지원함
항공기헬리콥터
고정익기
상륙 장비상륙정
수륙양용 장갑차
역사
기원고대 해전
주요 전투갈리폴리 전투
노르망디 상륙 작전
인천 상륙 작전
포클랜드 전쟁
이라크 자유 작전
전략 및 전술
사전 준비정보 수집
해상 봉쇄
공중 폭격
상륙 기습양동 작전
기만 작전
상륙 후교두보 확보
보급 및 지원
관련 개념
수륙양용전해상 및 육상 작전의 통합
해안 방어상륙 작전에 대한 방어
해군력 투사해군력을 사용하여 육상 목표 공격
참고
관련 군사 교리미 해병대 교범
영국 육군 교범
관련 기술레이더
위성 통신
GPS

2. 정의

'''상륙 작전'''은 종류, 목적, 규모, 실행 수단에 따라 세부적으로 정의되는 여러 가지 작전을 포함한다. 돌격 제대 및 돌격 후속 제대의 상륙이 완료된 후 실시되는 증원 부대 및 군수품 상륙 작전은 '후속 상륙 작전'이라고 별도로 부르기도 한다.[74]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는 "해상으로부터 적지에 상륙하여 기동하는 공격 작전의 한 형태"라고 기술되어 있으며,[76]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바다로부터 적지에 상륙하여 벌이는 공격 작전"으로 비슷하게 정의되어 있다.[77] 두 국어사전은 '''상륙 작전'''을 공격 작전, 혹은 그 일부로 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군사학적인 관점에서는 더 포괄적으로 기능하는 작전으로 볼 수 있다.

2. 1. 의미

'''상륙 작전'''(Amphibious Operation or Landing Operation, 上陸 作戰)은 함정, 주정 또는 항공기에 탑승한 해군과 상륙군이 해양을 통하여 적의 해안에 군사력을 투사하는 공격 작전이다.[73] 20세기 대영제국에서는 해군, 육군, 공군이 각각의 지휘관 아래에서 독립적으로 협력하면서 공동의 전략적 목표를 가진 작전으로 정의했다.[75]

상륙 작전은 항공부대의 광범위한 참여와, 상이한 전투 기능을 가진 각종 부대들의 긴밀히 통합된 노력을 필요로 하는 복합적인 작전이다.[78]

2. 2. 목적

상륙 작전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73] [79]

  • 적 중심 파괴: 적의 취약점 및 결정적 지점을 공격하여 적의 작전적 또는 전술적 중심을 파괴하고, 신속하게 전역의 목적을 달성한다.
  • 군사적 거점 설치: 해군·공군의 전진기지 확보, 지상 작전 지원을 위한 군사적 거점 설치, 또는 새로운 방향으로 공격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 상륙 작전 부대는 적의 다면 대응 및 전투력 분산을 강요하여 아군의 통제 지역을 확장한다.
  • 적 사용 거부 및 부대 고착: 적의 지역 또는 시설 사용을 거부하고, 적 부대를 고착시키거나 주의를 전환시켜 아군 지상군이 공격 기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 안정화 및 평화 작전 지원: 국내외 비전투원 후송 작전,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정화 작전과 평화 작전을 지원한다. 이러한 작전은 정치, 군사, 경제, 사회, 기반 시설, 정보, 물리적 환경, 시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융통성 있게 적용해야 한다.

3. 형태

수륙양용 작전에는 다음과 같은 4가지 기본적인 유형이 있으며,[72] 재해 파견이나 인도적 지원 활동 등 전쟁 이외의 군사 작전도 "기타 작전에 대한 지원"(Support to Other Operations영어)으로 추가될 수도 있다.[72]

유형설명
강습(Assault영어적의 지배하에 있는 연안 지역에서 육전을 전개하기 위해, 작전 부대나 병참 활동의 전진 거점(교두보)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72]
기습(Raid영어강습은 영구적인 점령을 목적으로 하는 데 반해, 전술적·작전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일시적인 거점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기습"이며, 부대의 철수·수용을 처음부터 계획에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다르다.[72] 통상 소규모의 특수 부대에 의한 특수 작전으로 행해지지만, 디에프 상륙 작전처럼 사단 규모의 작전이 전개되는 경우도 있다.[72]
철수(Withdrawal영어자군이나 물자, 민간인을 철수시키는 작전[72]
시위(Demonstration영어적에 대한 기만·양동이나 자군 전력의 과시를 목적으로 한 작전[72]


4. 편성

스페인 해군은 1537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결정으로 해병대를 창설했다. 이들은 ''Compañías Viejas del Mar de Nápoles''("나폴리의 모든 스페인 해상 부대")라는 이름으로, 왕실 스페인 해군에 상시 육상 부대를 배속시켜 국왕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81] 이들은 지중해 전역에서 터키와 해적 정착지에 맞서 싸웠다.[81]

바예-태피스트리는 1066년 노르만족의 잉글랜드 침공을 묘사하며, 약 8,000명의 보병과 중기병이 잉글랜드 해안에 상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565년 몰타 대공성전에서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몰타 섬의 수비대가 요새 도시로 후퇴하자, 서유럽 왕국들은 지중해의 전략적 요충지를 지키기 위해 5,500명의 수륙양용 부대를 훈련, 무장, 이동시켜 4개월 만에 포위를 풀었다.[81] 이후 다른 국가들도 해병대를 창설했다.[81] 1741년 카르타헤나 전투에서는 에드워드 버논 제독과 로렌스 워싱턴이 지휘하는 대규모 영국 수륙양용 공격 부대가 소규모 스페인 방어 부대에 패배하기도 했다.[81]

중일 전쟁 초기인 1937년 항저우만 상륙 작전과 태평양 전쟁의 말레이 작전 등에서 일본군은 해·공·육 전력을 협동시킨 작전을 전개하여 미군에게 "해양 전격전"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일본 육군은 상륙 작전 이후를 통상적인 육상 작전으로 간주했고, 해군은 함대 결전에 중점을 두어 상륙 작전 지원에 소극적이었다.

반면, 미군은 수륙양용 작전을 통합 작전으로 발전시켜 사이판 전투와 같은 대규모 작전에서는 해군, 해병대, 육군 간 지휘 계통을 통합했다. 특히 이 시기 해병대와 해군의 연계는 매우 강력했다.

상륙작전부대의 일반적인 편성은 '#일반적인 상륙작전부대 편성' 문단에서 다룬다.

4. 1. 일반적인 상륙작전부대 편성

상륙 작전 부대를 편성할 때는 편조의 원칙과 경제성의 원칙을 기본적으로 따른다.[88]

  • 편조의 원칙: '''상륙 작전''' 수행을 위해서는 지상, 해상, 공중 입체전력의 운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사전에 구비한 편성부대는 매우 제한적이다. 편조·편성은 이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극복 방안이다. 최초 지시권자는 '''상륙 작전'''을 수행할 특정 부대를 근간으로 해상·지상·항공·지속 지원 전력을 통합하여 편조할 수 있으며, 통상 임무의 성격과 달성 가능성에 기초하여 해군과 해병대를 근간으로 군에 관계없이 상륙 작전 부대를 편조 편성한다.
  • 경제성의 원칙: 편성 부대의 규모에 관하여, 육상 작전 개념에 근거하여 상륙 작전 부대를 편성하되 반드시 필요한 부대만으로 구성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상륙 작전 부대의 적절한 부대 규모에 대한 판단은 정형화하기 어렵다. 전반적인 부대 규모에 대한 판단은 경제성의 원칙을 고려한 최초 지시권자의 합리적 지휘 결심에 근거한다.


상륙 작전 부대의 일반적인 기동 편성은 다음과 같다.[89]

'''상륙작전부대 기동편성도'''

  • '''상륙기동부대:''' 상륙기동부대는 여러 기동 제대들로 구성되고, 선견부대와 본대의 임무를 고려하여 편성된다. 필요시 2개 이상의 임무 제대가 통합될 수 있으며, 초수평선 상륙 작전을 수행할 경우 통제 전대의 규모가 축소될 수도 있으므로 구성 제대들은 METT+TC 요소에 의거 추가, 통합 또는 제외될 수 있다.

상륙기동부대
이동/돌격전대상륙군 탑재, 작전 수행 지역으로 이동, 함안 이동을 제공하는 전대로서 함안 이동에 사용되는 주교, 화물 하선 및 하역 체계 등을 포함하는 상륙군을 탑재한 모든 자산들로 구성된다. 이동/돌격 전대에 포함될 수 있는 자산들에는 상륙 함정, 동원 선박, 긴급 동원 선박, 동맹국 및 우방국 제공 상륙 함정 및 선박, 기타 등등이 있다.
전술항공통제전대작전 수행 지역 내 공역·전술 항공 통제를 위한 전술 항공 통제 본부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편성으로, 함선에 탑재되는 기동 편성체이다.
해상화력지원전대작전 수행 지역으로 이동 간 및 작전 수행 지역에서의 작전 간 상륙기동부대에 대한 수상, 수중, 공중의 적 위협을 방호하기 위해 수상전투함, 대잠항공기, 잠수함 등으로 구성되는 기동 편성체이다.
항공전대특수 작전, 군수 지원, 탐색 및 구조, 해양 차단 작전, 공중 돌격 및 엄호 등 해·육상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해군 항공 전단의 기동 헬기 자산과 육군 항공 부대의 기동 및 엄호 헬기 자산 등으로 구성되는 기동 편성체이다.
기뢰전 전대상륙기동부대를 지원하는 공격 및 방어 기뢰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기뢰부설함, 기뢰 탐색 및 소해함, 소해 헬기 등으로 구성되는 기동 편성체이다.
특수전 전대상륙 해안 정찰 및 장애물 제거, 천해 기뢰 탐색 및 제거, 기타 특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해군 특수전전단 예하 선견작전대(AD/SEAL)·폭발물처리대(EOD)·특수전작전대(SEAL)와 상륙 해안 및 내륙 일대 적에 대한 첩보 획득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의 수색 부대 등으로 구성되는 기동 편성체이다.
구조 및 군수지원 전대상륙기동부대에 대한 구조·탐색 작전과 해상 기동 군수 지원을 수행하는 부대로서 유조함, 보급함, 구조함 등으로 구성된다.
상륙 지원대교통 통제, 통신, 해안·해상 구조, 주교 및 연료 취급 부대, 상륙 함정에 편성되지 않음 상륙 주정 및 전투 하역 부대 등으로 구성된다.
기타가용할 경우 행정 전대, 정찰기 전대 등이 추가될 수 있다.


  • '''상륙군:''' 상륙군은 결정적 행동 단계 간 상륙작전부대의 주임무 수행 부대로서 해병 부대와 육군 부대로 구성되는 지상전투부대와 지상전투부대의 육상 작전을 지원하는 항공 부대 및 군수 지원 부대로 편성된다. 항공 부대와 군수 지원 부대를 상륙작전부대가 직접 통제할 경우, 상륙군은 지상전투부대를 의미한다. 의명, 지상군과 연결 작전을 실시한다.

상륙군
항공부대항공 부대는 상륙기동부대 및 상륙군의 항공 제대로서 통상 회전익 항공 부대와 항공 통제 기구로 구성된다. 항공 부대는 상륙기동부대와 상륙군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되며, 기본적으로 계획 수립 단계 이후 상륙기동부대 및 상륙군 예하 구성 부대로 편성·운용된다.
군수지원부대군수 지원 부대는 상륙 작전 시 상륙기동부대 및 상륙군의 지속 지원 제대로서, 통상 상륙기동부대의 상륙 지원대, 기동 군수 전대 및 해병대 군수 지원단과 초기 함안 이동 단계에서 임시로 운용되는 상륙군 지원 부대 등을 포함한다. 그러나 상륙 작전의 규모가 확대될 경우 군수 지원 자산이 추가 편조되어 상륙 군수 지원 부대가 편성·운용된다. 항공 부대와 마찬가지로 군수 지원 부대 역시 상륙기동부대 및 상륙군 예하 구성 부대로 편성·운용되나, 필요시 상륙작전부대가 직접 통제할 수도 있다.


5. 발전 추세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 여러 유럽 국가들은 해외 식민지를 건설하고 확장했다. 수륙양용 작전은 주로 식민지를 정착시키고 항해 경로를 따라 요충지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수륙양용 부대는 이 임무에 전적으로 조직되었고 헌신했지만, 병력은 육지뿐만 아니라 선상에서도 싸웠다.

루이부르 공방전 (1758년)은 7년 전쟁 (미국에서는 프랑스-인디언 전쟁으로 알려짐) 중 1758년 영국 군대의 핵심 작전이었으며, 이 전쟁은 대서양 캐나다에서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종식시키고, 전쟁 말기에 프랑스령 북아메리카 전체를 점령하려는 영국의 후속 작전을 이끌었다.[6]



7년 전쟁 중 퀘벡 공방전 (1759년)에서 또 다른 주요 수륙양용 상륙 작전이 이루어졌다. 영국군은 식민지 미국 레인저 부대 외에도, 레인저의 이상을 정규군에 통합하기 위해 실험적인 경보병 부대를 창설했다. 그들은 또한 부대가 세인트로렌스강을 강력하게 건너도록 하기 위해 최초의 특별 설계된 상륙정을 제작했다. 강 북쪽 해안에 상륙하는 여러 계획을 고려하고 거부한 후, 제임스 울프 소장과 그의 준장들은 8월 말에 도시 상류에 상륙하기로 결정했다.[7]

영국군은 상류에서의 위험한 전개를 준비했다. 울프가 영국 상륙 지점을 최종 결정하기 전 12일 동안 병사들은 이미 상륙정에 탑승하여 강을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는 L'Anse-au-Foulon을 선택했다. 울프의 공격 계획은 비밀과 기습에 달려 있었는데, 이는 성공적인 수륙양용 작전의 핵심 요소였다. 소수의 병력이 밤에 북쪽 해안에 상륙하여 높은 절벽을 기어 올라가 작은 길을 점령하고 이를 보호하는 수비대를 제압하여 주력군(5,000명)이 작은 길을 통해 절벽을 올라 고원에서 전투를 벌이도록 했다.[8] 이 작전은 성공적이었고, 도시의 항복으로 이어졌으며, 이후의 교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1762년, 소규모 식민지 미국 레인저 부대를 포함한 영국군은 쿠바 아바나에 성공적으로 상륙하여, 두 달간의 작전 끝에 육상 및 해상 병력의 개선된 협력을 통해 포위 공격에 성공했다. 같은 해, 영국 왕립 해군의 선원과 해병대도 스페인령 동인도의 수도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닐라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중일 전쟁 초반인 1937년에는 항저우만에 대한 상륙 작전이 실행되었으며, 태평양 전쟁에서도 말레이 작전 등에서 상륙 작전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전투에서 일본군은 해·공·육 전력을 밀접하게 협동시킨 작전을 전개했으며, 미군에 의해 "해양 전격전"(maritime blitzkrieg)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그러나 일본 육군에서는 상륙 작전을 상륙한 단계에서 종료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그 이후의 전투는 통상적인 육상 작전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관념이 강했다. 도서전의 연속이 되는 상황이나, 항만 시설이 없는 도서에서 장기간에 걸쳐 활동을 계속하는 상황은 상정되지 않았다. 또한 특히 중국 연안에서 압도적인 제해 제공권 하에서의 성공 경험을 쌓은 것은, 후에 태평양 전역에서 강대한 미·영 해·공군에 대항함에 있어서 육·해군 협동의 저해 요인이 되었다. 해군은 함대 결전에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 상륙 작전의 원호나, 상륙 후의 군사 해운에 대한 관심은 옅었다.

반면, 미국군의 수륙 양용 작전은 처음부터 통합 작전으로 발전했다. 사이판과 같은 대규모 작전에서는 하나의 공략 작전에서 해군·해병대·육군과 군종을 초월한 지휘 계통이 조직되었다. 특히 이 시기의 해병대와 해군과의 연계는 역사상 전후에 예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상륙 작전을 위한 임무 부대는 작전 지역(Amphibious objective area, AOA영어)으로 이동한다. 다수의 수송함, 양륙함 및 호위함이 오가게 되며, 적도 이를 저지하려 하기 때문에 수륙 양용 작전 부대에게 이동은 위험한 임무이다. 공격측은 제해권 확보를 지향하며, 임무 부대는 적의 항공기, 수상 함정, 잠수함의 위협이 가장 적은 루트로 이동한다. 가능한 한 장기간 외양에 머물면서 지상으로부터의 위협을 피하고, 필요하다면 광범위하게 산개하기도 한다.

상륙 부대를 선적할 때에는 현지에서 어떻게 사용할지를 고려하여 물자를 적재해야 한다. 모든 장비를 교두보에 정연하게 양륙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상륙 지역을 혼란시키거나 지휘관의 통제를 어지럽히는 일은 피해야 한다.

현대에는 과학 기술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개념의 상륙 작전이 등장하였다.

5. 1. 초수평선 상륙 작전(Over the Horizon) 개념으로 발전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감시, 정찰, 지휘 통제 체계와 장거리 정밀 유도 무기가 발달하면서, 대상륙방어무기체계의 성능도 향상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해상 제대 구역을 외해(外海)로 연장하고 신속한 기동 수단을 통해 원거리에서 상륙 작전을 수행하는 '''초수평선 상륙 작전''' 개념이 등장했다.

초수평선 상륙 작전은 원거리 해상에서 신속하게 기동하거나 우회 기동하여, 병력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 함안(艦岸) 이동을 최소화하거나 생략하고 적 목표 지역을 직접 확보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5. 2. 해상에서의 작전적 기동(OMFTS)과 함목기동(STOM) 개념의 발전

해상에서의 작전적 기동(OMFTS)은 기동전을 기본 원칙으로, 바다를 기동 공간으로 활용하여 작전목표 지역까지 곧바로 전투력을 집중하는 새로운 개념의 상륙 작전이다.[92] 함정에서 가용한 전투력을 활용하여 순차적으로 전력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작전 목표 지역에 직접 전투력을 집중한다.

함목기동(STOM)은 "해상으로부터의 작전적 기동(OMFTS)에 대한 전술운용개념"으로,[95] 초수평선 해상에 위치한 함정으로부터 육상의 작전적 목표로 직접 전투력을 투사하는 상륙 작전 개념이다.[96] 기존 상륙작전의 단계화, 재편성, 저속 함안이동 등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동전 철학과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했다. 함목기동은 해안두보 확보보다는 육상에 전투 부대를 투입하는 데 목표를 두며, 초수평선 해상에서 작전을 개시하여 적에게 경고 및 대응 시간을 주지 않고 속도와 기동성을 유지하여 적진 깊숙이 전투력을 투사할 수 있게 한다. 함목기동 수단으로는 상륙기동헬기, 상륙주정, 상륙돌격장갑차 등이 있다. 미국 해군은 1990년대 후반 OMFTS와 STOM 개념을 공식화한 이후, 상륙 이동 수단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근대 상륙작전은 함안이동이 중요하여 함포 지원 하에 상륙수송선에서 상륙주정으로 전개하여 해안에 상륙하고, 보급품 및 장비는 상륙함이 직접 양륙하는 해상 돌격 위주였다. 그러나 초수평선 상륙작전에서는 함목기동을 하게 됨에 따라 상륙주정 위주의 해상 돌격 수단이 상륙돌격장갑차공기부양상륙정 등으로 전환되었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종심 깊은 목표에 우회 기동 할 수 있는 헬기의 역할이 중요해졌다.[95]

6. 작전 절차

상륙 작전은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 간의 긴밀한 조율을 필요로 한다. 성공적인 상륙 작전은 적에게 치명적인 기습을 가할 수 있지만, 준비와 조율이 부족하면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륙 작전은 다음의 5단계로 진행된다.[18]


  • 계획 수립 단계: 상륙 작전 실시 명령을 받은 때부터 상륙군이 탑재하기 이전까지를 의미한다. 그러나 계획 수립은 상륙 작전의 전 단계에 걸쳐 지속된다. 이 단계에서는 적의 방위 체제, 해안의 지형, 해류,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상륙 지점과 일시를 결정한다.[19]
  • 연습 단계: 결정적 행동 단계의 작전 계획 숙달을 목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계획된 작전을 시연한다. 실제 상륙을 포함하거나 지휘소 훈련으로 시행될 수 있다. 그러나 통합 연습은 연습 지역, 연습 목적, 시간, 기습 효과 등을 고려하여 생략될 수도 있다.
  • 이동 단계: 상륙 부대가 상륙 지역으로 이동하는 단계이다.
  • 결정적 행동 단계: 상륙작전부대가 상륙 지역에 도착하여 임무를 완료하고 상륙 작전을 종료할 때까지를 의미한다. 함안 이동과 육상작전이 포함된다. 초기에는 함안 이동 후 육상작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지만, 상륙군의 최초 돌격부대가 육상에 전개된 이후에는 병행된다.
  • 확정 단계: 해안을 확보하고 강화하여 교두보를 구축하는 단계이다.[20] 해병 원정군(MEF)을 투입한 작전의 경우, 통상 폭 50 킬로미터, 깊이 30 킬로미터 정도의 교두보가 구축되며, 최초 상륙 후 2~3일 후에는 비행장도 완성된다.[21] 당분간은 상륙한 해안으로부터 보급이 지속되지만, 가능하다면 적의 항만 시설을 점령하거나 임시 부두를 구축하기도 한다.[22]


상륙 지점을 선택할 때는 적의 방어 체제뿐만 아니라 해안의 지형에 따른 전망과 해류의 상황이 고려된다. 또한, 틴센(汀線, 해안선) 부근에서는 상륙용 주정이 좌초되지 않도록 얕은 바다를 피하는 동시에, 상륙 부대의 체제를 정비하거나 병참 지원을 지장 없이 수행할 수 있는 토지 면적도 필요하다.

상륙 일시는 기상 상황과 적정에 따라 결정된다. 야간 상륙은 기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상륙 활동 자체의 난도가 높아지기도 하여, 가장 상륙이 자주 이루어지는 시간대는 새벽과 저녁이다.

단순히 해안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강화하여 교두보로 구축하지 않으면 수륙양용 작전은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 확정 단계가 종료되면 활용 단계에 들어가, 교두보의 군사력은 거기에서부터 진공을 시작하게 된다. 이 단계 이후에는 수륙양용 작전은 육상 전투의 성격이 짙어진다.

7. 장비

제1차 세계 대전은 최초의 현대적인 수륙양용전 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당시 전술과 장비는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많은 즉흥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당시 영국 로열 해병 경보병대(1920년대 로열 해병 포병대와 통합되어 로열 해병대를 형성)는 주로 영국 해군 군함에 탑승하여 기강을 유지하고 함포를 운용하는 데 사용되었다. 로열 해병 경보병대는 1914년에 육상 전투를 위해 편성된 새로운 영국 해군 사단인 로열 해군 사단에 합류했다. 그러나, 분쟁 기간 동안 육군 부대가 수륙양용 상륙 작전에 사용되는 병력의 대부분을, 또는 전부를 제공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직후 호주 해군 및 군사 원정대 (AN&MEF)에 의한 독일령 뉴기니 침공 및 점령의 일부인 비타 파카 전투 (1914년 9월 11일)는 뉴브리튼 섬의 카바칼 남쪽에서 벌어졌다.[23]

1917년 10월 11일, 독일 육해군은 사레마 섬(외젤), 히우마 섬(다고) 및 무후 섬(문)에 대해 알비온 작전이라는 암호명으로 수륙양용 공격을 감행했다. 이들은 리가 만 입구를 통제했다. 그 달 말까지 독일군은 섬을 성공적으로 점령하여 러시아군이 약 2만 명의 병력, 100문의 대포 및 전노급 전함 ''슬라바''를 잃고 철수하도록 강요했다. 섬 점령으로 독일 해군이 핀란드 만으로 진입하여 페트로그라드 시를 위협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이는 동부 전선의 적대 행위 중단에 기여했다.

7. 1. 상륙함



'''상륙함'''은 상륙 병력, 장비, 물자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투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97] 상륙 작전이 벌어지는 연안에서 상륙함은 육해공 합동 작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98] 즉, 상륙함은 탑재된 병력과 상륙주정, 전차, 장갑차, 헬기 등을 싣고 상륙 작전 구역으로 이동하여 상륙 목표 해안에 전력을 투사한다. 상륙함의 종류로는 전차 상륙함(LST), 도크형 상륙함(LSD, LPD, 이하 LDX), 강습 상륙함(LPH, LHD, LHA, 이하 LHX)이 있으며, 대한민국의 상륙함으로는 독도함(LPH), 천왕봉함(LST-II)이 있다.[97] 함정이 직접 해안에 접안 가능하면 LST, 웰도크를 갖추고 있으면 LDX, 함수에서 함미로 일자형 비행갑판을 보유하고 있으면 LHX로 분류한다.[99]

대한민국의 상륙함 건조 현황을 시기별로 분류하면, 20세기 초~6.25 전쟁, 6.25 전쟁~1980년대 후반까지는 해안에 직접 접안하는 전차 상륙함(LST) 건조가 많았고, 1980년대 후반~현재는 초수평적 상륙 작전이 가능한 도크형 상륙함(LDX), 강습 상륙함(LHX) 건조가 많았다.[100]

7. 2. 상륙주정

상륙주정은 상륙함과 해안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상륙주정(혹은 다목적 상륙주정)은 다목적 부대 및 장비의 수송, 접안, 하역 및 철수 등의 용도로 특별히 건조된 상륙 작전용 주정이다. 상륙주정은 군수, 화물 재보급 작전에도 사용된다.[102] '''상륙 작전'''에서 병력을 투입하는 수단으로는 헬리콥터 등의 항공기를 통한 공중 투입도 있지만, 대부분은 상륙함에서 해안으로 병력과 물자를 이동시키는 작전이다. 하지만, '''상륙 작전'''을 위해 대형 상륙함을 해안으로 직접 대는 것은 함정을 적의 공격에 노출시키는 위험한 일이며, 수면 아래 상태에 따라 접근한 상륙함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상륙주정이다.[103] 초수평선 상륙 작전이라는 새로운 작전 개념이 1980년대부터 미 해병대에 의해 도입되었는데, 그 핵심 가운데 하나는 적이 관측하기 어려운 해안가 기준 수평선 너머에 대형 상륙함을 위치시키고 상륙헬기, 상륙장갑차, 상륙주정을 이용하여 적 해안에 침투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륙헬기는 속도는 빠르나 병력 수송용이라 상륙부대에 필요한 전차나 포 등의 중장비를 운반할 수 없다. 상륙장갑차는 병력 수송용이며 속도가 느리다. 상륙헬기와 상륙장갑차의 문제를 해결할 수단 중 하나가 상륙주정이다.[104]

상륙주정은 형태에 따라선 상륙함의 하위 범주로 볼 수도 있으나, 상륙함과 해안을 연결하는 연결자 역할을 수행하며 일반적으로 배수량이 500ton 이하라는 점에서 달리 구분한다. 단순히 상륙 작전 외에도 도서 지역 및 함정으로의 인원과 물자 보급 등 다양한 임무에 사용된다. 상륙주정은 접안 시설이 없는 해안에 접근하여 병력과 장비를 내려놓기 때문에 대부분 선수에 경사로를 가지고 있다. 경사로가 없으면 상륙함에서의 선적, 해안에서의 전차나 차량 하역은 거의 불가능하다.[105]

과거 영국이 운용하던 평저선 형태의 다목적 상륙주정.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개발된 평저선 형태의 상륙주정은 여러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 전투 함정이 아니고, 장거리 항해에 적합한 함정도 아니기 때문에 과거 설계가 현재도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 달라진 점이라면, 과거 LCI, LCA, LCM 등 다양한 함종이 기존의 LCM과 다목적 상륙주정(LCU, Landing Craft Utility)라 불리는 함정으로 간소화된 것이다. 다목적 상륙주정은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함정들이 건조되어 운용되고 있다. 현재 독자적인 LCU를 개발한 국가로는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인도,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영국, 미국, 그리고 대한민국 등으로 조선산업이 발전된 나라는 거의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운용하고 있다. 원래 상륙주정은 배수량이 500ton 이하지만, 일부 국가는 배수량이 1000ton이 넘어가는 다목적 상륙주정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의 다목적 상륙주정인 Mk. IV는 길이 62.8m, 폭 11m, 만재배수량이 1103ton에 이른다. 미 육군이 운용하는 러니미드(Runnymede)급으로 불리는 LCU-2000은 선체와 기관 등의 설비 및 법정 비품 외의 물품을 싣지 않은 상태의 경하배수량이 584ton이고, 만재배수량은 1104ton에 이른다. 대한민국 해군은 물개급 다목적 상륙주정(LCU)을 운용하고 있는데, 군수지원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역시 배수량 1000ton 이상의 다목적 상륙주정에 속한다. 물개급은 미 해군의 LCU-1610급을 바탕으로 건조되었으며, 현재는 오래 전에 건조된 경하배수량 235ton의 구형 물개급을 경하배수량 540ton의 신형 물개급으로 대체하고 있다. 2010년대 이후 도입된 신형 물개급은 길이 63.6m, 폭 10m, 흘수 1.9m, 만재배수량 940ton이다.[106]

세계 많은 국가들의 다목적 상륙주정에 영향을 준 것은 미 해군의 것이다. 미 해군은 현재 길이 35.06m, 경하배수량 183ton의 LCU-1466, 길이 41.07m, 경하배수량 175ton의 LCU-1610, 그리고 길이 41.07m, 경하배수량 203ton의 LCU-1627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 길이와 배수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LCU-1610으로 합쳐서 부르고 있으며 총 32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LCU는 갑판형 상륙함(LHD)과 헬리콥터 강습 상륙함(LHA)에서 병력과 장비를 해안으로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 LCU는 모두 1950년대에 설계 및 건조되었다.[107]

미해군의 상륙강습함정 USS 키어사지(USS ''Kearsarge''(LHD-3))의 요갑판(凹甲板)에 진입 중인 LCAC(공기부양 상륙주정, Landing Craft Air Cushion) ''LCAC-55''. 키어사지 호와 승선한 제26 해병 원정부대는 페르시아만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상륙주정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는 60톤이 넘어가는 현대적인 전차를 실을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현재 운용되는 대부분의 상륙주정은 제2차 세계 대전6.25 전쟁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함선 형태로, 대부분 속도가 30노트 이하로 느리다. 무엇보다 상륙주정의 흘수보다 얕은 수심에서는 운용이 불가능하다. 상륙작전을 거부하기 위해 적이 부설한 기뢰도 상륙주정에 큰 위협이다. 이런 제약으로 인해 상륙주정이 닿을 수 있는 곳과 목표 지점이 멀리 떨어질 경우 상륙부대는 적의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최근 상륙주정에 워터 제트를 채용하거나 새로운 선형을 사용하여 속도 문제를 해결한 것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물에 잠기는 설계가 유지되면서 해안 접근성에 대한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다.[104]

상륙주정의 한계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태평양에서 1943년 11월 20~23일 벌어진 타라와 전투다. 미군은 타라와 섬에 상륙하면서 많은 병력을 태울 수 있는 상륙주정 LCVP를 대량 투입했다. 하지만, 섬 주변 해안에 대한 정보 부족, 잘못된 밀물과 썰물 주기 파악으로 예정했던 상륙거점에서 1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병력을 내려놓았고, 일본군의 강력한 방어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다.[104]

이러한 상륙주정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 호버크래프트(Hovercraft)로도 불리는 공기부양정(Air Vehicle)이다. 공기부양정은 부양팬(Lift Fan)에 빨려 들어간 공기로 만들어진 공기 쿠션이 선체를 들어 올리면서 뜨는 원리를 이용한다. 공기 부양정은 공기 쿠션을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선체 아랫부분을 고무 같은 신축성 있는 재료로 감싼다. 선체를 감싼 것을 치마와 비슷하다 하여 '스커트(Skirt)'라고 부른다. 부양팬은 추진력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선체 후방에 설치된 별도의 추진기(Propeller)로 움직이고, 방향타로 조종한다. 공기의 힘으로 수면 위에 떠있기 때문에 수심이 얕은 연안이나 하천에서도 고속 기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형의 제약이 있지만, 해안에 인접한 모래사장과 같은 육지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공기 쿠션을 이용하는 것은 공기 부양정과 동일하지만, 선체의 앞과 뒤에만 스커트가 있는 표면 효과선(SES, Surface Effect Ship)도 있다. 표면 효과선도 고속 운항이 가능하지만, 선체 측면이 물에 잠기기 때문에 물 밖으로 나올 수 없다.

공기부양정도 단점은 있다. 수면 위에 떠있기 위해 지속해서 팬을 돌려야 하므로 연료 소모가 심하고, 소음과 진동이 크다. 구동 체계도 부양용과 추진용 엔진, 감속기어, 팬 등으로 일반 선박보다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내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파도가 높아지면 운항이 어렵다. 기존 선박보다 조향 정확성이 떨어지며, 빠른 방향 전환도 어렵다. 공기 쿠션을 가두는 스커트가 손상되어도 조종이 어렵다. 육상에서도 진행 방향에 장애물이 있거나, 지형에 굴곡이 심한 경우 운행이 어렵다.[108]

7. 3. 상륙장갑차

상륙장갑차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미국 해군미국 해병대가 운용한 수륙양용차량이다. 수륙양용트랙터(Amphibious Tractor)의 약칭으로 암트랙(amphtrack)이라고도 했다. 원래는 해안에서 운영하기 위한 화물차로 사용할 용도였지만, 기습부대용과 화기지원 차량으로 빠르게 진화했다.

7. 4.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MUH-1, Marine Utility Helicopter)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운용하는 상륙기동헬기는 마린온(MUH-1)이다. 마린온은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해병대의 입체고속 상륙 작전 능력 향상과 국가전략도서 방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111]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111]

  • 해상·함상 착륙 시 편리한 메인로터 접이장치 탑재
  • 기체 방염처리 등 부식 방지 적용
  • 비행 중 이물질 제거를 위한 윈드쉴드 세척액 분사장치 보유
  • 장거리 통신용 HF 무전기, 보조연료탱크 탑재
  • 전술공중항법장치(TACAN) 장착


상륙기동헬기는 위협 지역 미사일 방어 체계의 발전으로 인해 원거리 발진이 요구되고, 종심 지역에 직접 투사하는 공중 돌격 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화력지원 수단을 탑재해야 한다.[109] 이러한 요구에 따라 미 해병대는 155mm 경곡사포 수송이 가능하고 200해리의 작전반경을 가진 MV-22 수직 이착륙 항공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109]

상륙기동헬기 능력 비교[110]
구분UH-60CH-47CH-53EMV-22
탑승인원13명33명35-37명24명
속도 (최대/순항)160/145 KTS150/130 KTS150/140 KTS275/250 KTS
작전반경(NM)7070250400
화물(Lbs)8,00028,00032,00015,000



현대 상륙 작전은 헬기를 이용한 수직돌격 개념이 등장하면서 발전했다. 미래의 상륙 헬기는 해상 또는 육상 발진기지에서 종심 깊은 상륙목표지역에 직접 돌격할 수 있는 전천후 기종이 요구되며, 기동성이 향상된 상륙기동헬기는 대테러, 평화유지 같은 비대칭 평시 임무 수행에도 활용성이 증대될 것이다.[112]

8. 역사



''Into the Jaws of Death'':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일환으로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는 미군 제1사단 병사들


왕립 해군 특공대가 영국 해군 제529 기동대의 상륙정 어썰트에 탑승


상륙정 보병으로 D-데이 훈련 중


1942년 디에프 강습 당시의 LCM 1 두 대. 오른쪽은 후기형 완전 장갑 조향 쉘터가 없는 초기 모델이며, 탱크 웰 주변과 경사로 연장부에 추가 장갑이 설치되었다.


1944년 영국 해안에서 떨어진 LCT-202


1944년 6월 6일 대규모 상륙정 호송영국 해협을 건너고 있다.


1944년 9월 멀베리 B 항구 "포트 윈스턴"의 전반적인 항공 뷰


상륙정이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 작전 중 블루 비치에 접근하고 있으며, 미 해군 구축함 (중앙 하단)이 엄호하고 있다.


바다 호랑이 보트에 탑승하는 LTTE 대원들.


2001년 말, (펠렐리우) 원정 타격 그룹이 제15해병원정대를 파키스탄 북부와 아프가니스탄으로 상륙시켰다.


수륙 양용전은 고대 이집트를 위협했던 해양 민족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은 해안 공격에 의존했으며,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는 갈리폴리 전투 이전까지 가장 큰 수륙 양용 작전이었다.

1537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는 해상 전투 부대를 훈련, 배치했다. 최초의 전문 해병대는 스페인 왕실에 의해 유지되었으며, 지중해에서 활동했다. 1565년 몰타 대공성전에서는 5,500명의 수륙양용 부대가 투입되었다.

15세기부터 유럽 국가들은 식민지 확장을 위해 수륙양용 작전을 활용했다. 이 작전은 복잡한 조율을 요구하며, 성공 시 적에게 치명적인 기습을 가할 수 있지만, 준비 부족은 참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포트 로열 공방전 (1710년)은 성공적인 연합 작전의 예시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전술과 장비가 크게 발전했다. 노르웨이 전역 중 비에르크비크 해변 상륙, 철갑 작전 등이 초기 사례이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과 디에프 습격을 통해 얻은 교훈은 이후 작전에 활용되었다.

상륙정 어썰트, 상륙정 보병, 상륙정 기계화 등 다양한 특수 상륙정이 개발되었다. 특히, 1938년 육해군 훈련 개발 센터에서 제안된 상륙정 어썰트는 영국과 영연방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1940년 윈스턴 처칠중전차 상륙이 가능한 수륙양용 선박을 요구했고, 먼드 제독과 로랜드 베이커 경이 LCT Mark 1을 설계했다. 이후 개선된 Mark 2, 3, 4가 개발되었고, 미국은 LCT Mark 5를 개발했다.

상륙 수송선은 차량, 화물, 상륙 부대를 직접 운송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940년 다이너모 작전은 대규모 수륙 양용 선박의 필요성을 보여주었고, HMS 'Boxer'가 최초의 LST 설계였다. 1941년 영국 대표단은 미국과 협력하여 LST(2)를 설계했다.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륙 양용 작전이었다. 버트람 램지 제독이 계획한 이 작전에는 플루토 작전(해저 파이프라인), 멀베리 부두(이동식 항구) 등 혁신적인 요소가 포함되었다.

멀베리 부두는 디에프 강습의 실패 이후 항구 점령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존 휴스-할렛 부제독의 제안으로 거대한 케이슨을 이용한 이동식 항구가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유럽과 태평양에서 다양한 수륙 양용 작전이 수행되었다.

'''유럽:'''

지역작전명날짜비고
노르웨이베저übung 작전(독일어: Unternehmen Weserübung)1940년 4월 9일독일의 노르웨이와 덴마크 침공
영국 해협 횡단바다사자 작전(독일어: Unternehmen Seelöwe)1940년 9월 20일 (계획)독일의 제공권 확보 실패로 무기한 연기
크레타 전투머큐리 작전(독일어: Unternehmen Merkur)1941년 5월 20일공수 강습을 통한 추축군의 크레타 침공
크림 반도페오도시아 상륙1941년 12월소련군의 케르치 반도 교두보 확보
크림 반도예브파토리아 공격1942년 1월악천후로 소련군 증원 투입 저지
북아프리카 전역토치 작전1942년 11월 8일연합군의 프랑스령 모로코 및 알제리 상륙
시칠리아허스키 작전1943년 7월 9일제2차 세계 대전 최대 규모 수륙 양용 작전 중 하나
살레르노아발란체 작전1943년 9월 9일칼라브리아 (베이타운 작전), 타란토 (슬랩스틱 작전) 지원 작전 포함
크림 반도케르치-엘티겐 작전1943년 11월소련군의 크림 반도 탈환 시도
안치오싱글 작전1944년 1월 22일1944년 5월까지 교두보 확보, 이후 로마 진격
남부 프랑스드라군 작전1944년 8월 15일독일군 후퇴 및 프랑스 해방 가속화



'''태평양:'''

지역작전명날짜비고
말라야코타 바루 전투1941년 12월 8일약 5,200명의 일본군 코타 바루 해변 상륙
필리핀필리핀 전역 (1941–1942)1941년 12월 8일루손섬 북부 바탄섬, 카미구인섬 예비 상륙, 링가옌 만 주 공격
과달카날과달카날 전투1942년 8월 7일
타라와타라와 전투1943년 11월 20일
마킨 환초마킨 전투1943년 11월 20일
필리핀필리핀 전역 (1944–45)1944년 10월 20일레이테, 민도로 상륙, 루손 전투로 이어짐
이오지마이오지마 전투1945년 2월 19일미국 해병대의 이오지마 점령
오키나와오키나와 전투1945년 4월 1일류큐 열도에서 벌어진 전투, 태평양 전쟁 최대 수륙 양용 공격[68]
대한민국세이신 상륙 작전1945년 8월 13일소련군의 북조선 상륙 작전
말라야지퍼 작전1945년 9월 9일 (계획)일본의 항복 후 취소, 저리스트 작전, 메일피스트 작전으로 대체
일본 열도다운폴 작전1945년 11월 1일 (계획)일본의 항복 후 취소, 미군의 도쿄 점령으로 대체



한국 전쟁 동안 미국 X 군단은 인천 상륙 작전을 감행했다.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이 작전은 전술적 성공으로 평가받는다.[69]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중 카마르그 작전에서도 수륙 양용 상륙 작전이 이루어졌다.[70]

1956년 수송 작전 당시 영국 왕립 해병대는 최초의 수륙 양용 공격을 감행했다. 헬리콥터는 1956년 수에즈 전쟁에서 처음으로 수륙 양용 공격에 사용되었다.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해병대와 영국 왕립 해병대가 수륙 양용 작전을 수행했다.

터키군은 1974년 키레니아에 대한 수륙양용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이라크 전쟁 중 이란군은 새벽 8 작전을 통해 파오 반도를 점령했다.

걸프 전쟁 기간 동안 제5상륙정대대는 쿠웨이트와 사우디 아라비아 해안에 병력을 배치했다.[71]

스리랑카 내전 중 LTTE는 수륙 양용전을 사용하여 스리랑카군 기지를 점령했다.

2001년 제15해병원정대는 파키스탄 북부와 아프가니스탄에 상륙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중 알-파우 반도에 상륙이 이루어졌다.

2008년 코모로에서 앙주앙 침공이 이루어졌다.

2012년 소말리아 국민군은 키스마요를 해방하기 위한 공격을 시작했다.

9. 관련 사례 및 의의

인천 상륙 작전장사 상륙 작전은 수륙양용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각각 전략적 성공과 전술적 실패를 통해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인천 상륙 작전더글러스 맥아더의 지휘 아래 한국 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작전이다. 이 작전은 적의 병참선을 끊고, 유엔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략적 대포위기동의 전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113][114] 미국 X 군단 (제1해병사단, 제7보병사단)이 작전을 수행했으며, 군사 역사가들은 이 작전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륙 양용 기동 중 하나로 평가한다.[69]

장사 상륙 작전은 충분한 준비 없이 실행되어 전술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인천 상륙 작전의 양동 작전으로서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115] 이 작전은 화력 지원과 지휘관의 역량 부족이 약점이었지만,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된 부대가 인천 상륙 작전을 위한 양동 작전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9. 1. 인천 상륙 작전

인천 상륙 작전은 한국 전쟁의 주도권을 전환하고, 유엔군의 인적·물적·시간적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전략적 대포위기동의 대표적 전례가 되었다는 의의를 가진다.

인천상륙작전 진격노선도

  • '''전쟁 주도권 전환:''' 더글러스 맥아더가 구상하고 지휘한 인천 상륙 작전은 대우회기동을 통한 기습으로 적의 병참선을 차단하여 적에게 물리적·심리적 교란효과를 달성하고 전투 의지를 파쇄시킴으로써 공세 이전의 계기가 되었다.[113]
  • '''유엔군 손실 최소화:''' 낙동강 방어선에서 지상 반격작전을 감행하였을 시 북한군은 금강선, 천안-장호원선, 한강선, 38도선의 최소한 5개 지연 진지상에서 축차적으로 조직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약 10만 명 이상의 유엔군 손실과 수많은 민간인의 학살을 예상할 수 있었다.[114]
  • '''전략적 대포위기동:''' 전략적 대포위기동의 대표적 전례가 되었으며, 이를 성공시킨 지휘관의 전략적 식견과 미 해군 및 해병대의 전문화된 상륙전 능력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113]


미국 X 군단(X Corps)은 제1해병사단(1st Marine Division)과 제7보병사단(7th Infantry Division)으로 구성되어 인천 상륙 작전을 감행했다. 이 상륙 작전은 많은 군사 역사가들에게 전술적 보석으로 여겨지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륙 양용 기동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69]

9. 2. 장사 상륙 작전

장사 상륙 작전은 충분한 준비 없이 계획되고 실행된 작전이었다. 상륙 작전의 성공에는 상륙 부대의 전투 능력도 중요하지만, 상륙 이전과 상륙 단계에서의 화력 지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 학도병이나 신병들로 구성되어 전투 경험이 부족한 병력이 상륙 작전을 제대로 수행하기는 어렵다.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나 인천 상륙 작전과 같이 성공한 상륙 작전에서는 지원 부대가 큰 역할을 했지만, 장사 상륙 작전에서는 영국 호위함 1척만이 화력 지원을 제공했을 뿐이었다.[115]

또한, 모든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지휘관과 장교의 역량도 부족했다. 지휘관 중 2명의 현역 장교를 제외하고는 역량이 상당히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전술적 측면에서는 실패했지만, 전략적 측면에서는 인천 상륙 작전의 양동 작전으로서 큰 의의를 가진 성공적인 작전이었다.[115]

참조

[1] 서적 Amphibious warfare Spellmount
[2] 문서 Alligator
[3] 서적 The Royal Navy, 1930–2000: Innovation And Defense Taylor & Francis
[4] 서적 Álvaro de Bazán, Capitán general del Mar Océano EDAF
[5] 서적 A Half-Century of Conflict https://books.google[...] Little Brown and Company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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