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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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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쓰단은 고대 인도에서 유래된 불교 신앙의 대상물을 모시는 장소로, 일본에서는 덴무 천황의 조칙에 따라 685년부터 불단을 설치하는 풍습이 시작되었다. 부쓰단은 종파와 가정 신앙에 따라 내부 배치와 장식, 크기, 형태 등이 다양하며, 촛대, 향로, 종, 위패 등 다양한 물품을 포함한다. 불단의 크기는 척관법을 기준으로 하며, 금불단은 '대' 단위로, 당목불단은 높이와 문폭의 치수로 표시한다. 불단은 가족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안 공양을 통해 단순한 상자에서 신성한 장소로 변화한다. 불단 판매와 관련하여 부정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불단 공정 거래 협의회가 설립되어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완동물을 위한 불단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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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쓰단
불단
개인 불단
개인 불단
종류불교 용품
용도사당
관련 항목가미다나, 제사
개요
정의일본 불교에서 사용되는 사당
위치사찰이나 가정집
보관 대상불상이나 불화, 위패
배치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방
특징문이 달린 작은 찬장 형태
역사와 배경
기원일본 가마쿠라 시대
발전에도 시대에 대중화
역할조상 숭배와 불교 의례
중요성일본 가정의 종교적 중심
구성 요소
본존불단의 중심에 모셔진 불상 또는 만다라
위패조상의 이름을 적은 나무 패
불기촛대, 향로, 꽃병 등
기타 장식구슬, 등불 등
사용법
일상적인 의례아침 저녁으로 인사, 음식 공양
특별한 의례제사, 명절
청결 유지정기적인 청소와 관리
종류
금불단 (金仏壇)금박으로 장식된 화려한 불단
흑단불단 (唐木仏壇)흑단으로 만들어진 불단
가구조 불단 (家具調仏壇)현대적인 디자인의 불단
직치 불단 (直置仏壇)바닥에 직접 놓는 불단
상치 불단 (上置仏壇)가구 위에 올려놓는 불단
추가 정보
로마자 표기Butsudan
관련 용어이하이, 오제시키

2. 역사 (기원)

불단의 기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하나는 지불당(持仏堂)에서 유래했다는 '지불당설'이고, 다른 하나는 오본에 조상의 영혼을 맞이하기 위해 설치하는 제단인 '혼선(魂棚)'에서 유래했다는 '혼선설'이다.

'지불당설'은 고대 인도에서 흙을 쌓아 만든 '단(壇)'을 신성한 장소로 삼아 신을 모셨던 것에서 그 뿌리를 찾는다.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단 위에 지붕을 얹은 것이 사원의 원형이며, 불단의 '단' 자에 흙 토(土) 변이 쓰이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일본에서는 귀족 등 상류 계층이 개인적으로 지불당을 소유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후지와라노 요리미치의 뵤도인 봉황당이나 아시카가 요시미쓰의 사슴원사가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사라시나 일기』의 저자인 스가와라노 다카스에의 딸이 자신의 저택 안에 등신 크기의 약사불을 만들어 모셨다는 기록 역시 지불당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다케다 조슈(竹田聴洲)는 이러한 지불당이 점차 축소되어 실내로 들어오면서 불간(仏間)을 거쳐 오늘날의 불단 형태로 변화했다고 주장한다.

한편, '혼선설'은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가 주장한 것으로, 오본 기간에만 임시로 설치하던 혼선반(盆棚)이 점차 상설화되면서 불단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혼선반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형태가 다양했으며, 대나무나 나무 기둥을 세우고 판자를 얹거나 차탁(茶卓)을 이용하기도 했다.

현재 학계에서는 다케다 조슈의 '지불당설'이 불단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더 유력한 학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정토진종의 중흥조인 렌뇨가 포교 활동 중 신도들에게 「나무아미타불」 명호가 적힌 족자를 나누어 주며 불단에 모시도록 권장했다. 이때 신도들이 본산 사찰의 형태를 모방하여 불단을 만들면서 현재와 같은 금불단의 원형이 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정토진종에서는 불단의 형식과 관련된 규정이 비교적 상세하게 정해져 있으며, 지금도 불단의 본존은 보제사를 통해 본산에서 받은 족자를 중요하게 여긴다.

2. 1. 고대

불단의 기원에는 '지불당(持仏堂)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혼선(魂棚, 조상의 영혼을 모시는 선반)에서 유래했다'는 설 두 가지가 있다. 고대 인도에서는 흙을 쌓아 만든 '단(壇)'을 신성한 장소로 여겨 신을 모셨는데, 이것이 사원의 원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불단의 '단' 자에 흙 토(土) 변이 쓰이는 것은 이와 관련이 있다.

일본에서는 685년 3월 27일(백봉 14년), 덴무 천황이 "각 지방의 집집마다 불사(仏舎, ほとけのおおとの)를 만들고, 그 안에 불상(仏像, ほとけのみかた) 및 경전을 두어 예배하고 공양하라"는 조칙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를 기념하여 전일본 종교 용구 협동조합에서는 매월 27일을 '불단의 날'로 정하기도 했다. 다만, 이 조칙이 오늘날 형태의 불단으로 직접 이어진 것은 아니라고 본다.

2. 2. 일본

백봉 14년(685년) 3월 27일, 덴무 천황은 "여러 나라의 집마다 불사(ほとけのおおとの)를 만들어, 이에 불상(ほとけのみかた) 및 경전을 두어 예배하고 공양하라"는 조칙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일본 종교 용구 협동조합에서는 매월 27일을 "불단의 날"로 정했지만, 이 조칙이 현재와 같은 불단의 직접적인 기원은 아니다.

에도 시대에도 막부가 시행한 종교 정책인 데라우케 제도는 각 가정이 특정 사찰을 보리사로 정하고 그 단가(檀家)가 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 제도의 증거로 각 집마다 불단을 설치하고 아침저녁으로 예배하며, 선조의 기일에는 승려를 불러 공양하는 습관이 확립되었다. 사회가 안정되고 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진 것도 불단이 널리 퍼지는 배경이 되었다.

또한 닛코 도쇼구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겐로쿠 시대 사찰 건축 기술의 발전도 각지에 영향을 미쳤다. 금불단 생산지의 대부분은 당시 궁목수(宮大工)들이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이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2. 3. 한국

(내용 없음)

3. 배치

부쓰단 내외부에 두는 물건의 종류와 배치는 종파와 가정의 신앙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본존(本尊) 불상을 모시는데, 이는 해당 가정이 따르는 종파를 반영한다. 만다라수트라(경전)의 말씀을 수로 놓아 적은 두루마리를 두는 경우도 많다.[14][4] 부쓰단은 촛대, 향로, 종, 과일, 차 또는 쌀과 같은 공물을 놓는 플랫폼 등 '부쓰구'(仏具)라고 불리는 다양한 보조 종교 부속품을 포함한다.[2] 그 외 부쓰단 주변에는 차, 물, 음식(주로 과일이나 ), 초, 향로, 꽃, 등불, 상록수 등을 두기도 한다.[14][4] 기도할 때나 불경을 외울 때 치는 경쇠를 부쓰단 주변에 두기도 한다.[14]

일부 불교 신자들은 사망한 가족 구성원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位牌)나 과거장(過去帳, 사망 기록부)을 부쓰단 안이나 옆에 놓는다.[15][2] 반면, 정토진종과 같은 일부 종단에서는 위패 대신 사망자의 영정사진을 두기도 한다.[15][5] 때로는 친척의 화장된 유골이 담긴 단지를 부쓰단 안이나 근처에 놓기도 한다.[2]

부쓰단은 보통 호적과 같은 중요한 가족 문서나 증명서를 보관하는 큰 장 위에 올려두는 것이 일반적이다.[16][6] 부쓰단이 차지하는 정의된 공간을 '붓소'(仏所)라고 부른다.[2] 문이 있는 부쓰단의 경우, 종교 의식을 치르는 동안 문을 열어 본존을 모시고 의식이 끝나면 닫는다. 문이 없는 경우에는 비단 시트나 흰 천을 덮어 신성한 공간을 유지하기도 한다.[3] 전통적인 일본 신앙에서 부쓰단은 부처보살뿐만 아니라 그 안에 모셔진 사망한 친척들의 집으로 여겨진다. 일부 불교 종파에서는 부쓰단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때 재봉헌 의식을 거행한다.[3]

일본식 여관의 고객을 위한 부쓰단 (가이케 온천, 유자와 (니가타현))


일본 불교에서는 각 종파에서 지정한 양식에 따라 나무 상자 형태의 불단 내부에 본존이나 협시(脇侍)의 불상, 족자, 공양물 외에도 선조 숭배를 위한 위패, 과거장, 법명축(法名軸) 등을 모신다.[8] 불단 내부는 해당 종파 본산 사찰의 불당 구조를 본떠 화려하게 만들어진다. 일본의 불단은 크게 금불단, 당목불단, 관동식 불단, 가구식 불단으로 분류된다. 과거 귀족 등 상류 계급에서는 지불당(持仏堂)을 따로 두기도 했는데, 후지와라노 요리미치의 뵤도인 봉황당이나 아시카가 요시미쓰사슴원사(금각사)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사라시나 일기』의 저자인 스가와라노 다카스에의 딸이 약사여래 등신불을 만들어 저택 내에 모셨다는 기록도 불단의 기원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지불당이 점차 축소되어 실내로 들어오면서 불간(仏間)을 거쳐 현재의 불단 형태로 변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정토진종의 중흥조인 혼간지 8세 렌뇨가 포교 과정에서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쓴 족자를 신도들에게 나누어 주며 불단에 모시도록 권장했는데, 이것이 현재 금불단의 원형이 되었다. 이 때문에 정토진종에서는 불단에 관한 규칙이 비교적 상세하며, 본존은 보제사를 통해 본산에서 받은 족자로 여긴다.[8]

다른 문화권에서도 불단을 찾아볼 수 있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실내 벽의 한 면 정도를 차지하는 크기의 제단 위에 본존(불상, 불화, 경전, 불탑)이나 공양물 등을 배치한다. 몽골에서는 게르 내부에 티베트 불교식 불단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사찰이 생활과 밀접하여 집 안에 따로 불단을 두는 경우가 드물다.

4. 사회 종교적 관계

부쓰단에 있는 위패


부쓰단은 전통적인 일본 가족의 삶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여겨진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죽음을 다루거나 조상의 삶을 되돌아보는 등 가내 신앙의 중심이 된다. 이는 많은 농촌 마을에서 특히 두드러지는데, 부쓰단을 소유한 가구가 90%가 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도시 및 교외 지역에서는 부쓰단 소유율이 6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7]

5. 형상



부쓰단은 일반적으로 '부쓰구'(仏具)라고 불리는 다양한 종교 용품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촛대, 향로, 종, 그리고 과일, 차, 쌀과 같은 공물을 놓는 받침대 등이 있다. 일부 불교 종파에서는 사망한 친척을 기리는 위패, 사망 기록부인 '가코초'(過去帳), 또는 친척의 화장된 유골을 담은 단지를 부쓰단 안이나 근처에 두기도 한다.[2] 부쓰단이 놓인 공간을 '붓소'(仏所)라고 부른다. 문이 있는 부쓰단의 경우, 종교 의식을 행할 때는 문을 열어 '고혼존'(御本尊)을 모시고, 의식이 끝나면 문을 닫는다. 문이 없는 경우에는 비단이나 흰 천을 덮어 신성한 공간을 표시하기도 한다. 일본의 전통적인 믿음 속에서 부쓰단은 부처보살, 그리고 그 안에 모셔진 고인의 영혼이 머무는 집으로 여겨진다. 일부 불교 종파에서는 부쓰단을 교체하거나 수리할 때 다시 봉헌하는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3]

부쓰단 내부에는 일반적으로 해당 가정이 따르는 종파를 반영하는 부처나 불교 신의 조각상 또는 그림인 '혼존'(本尊)을 모신다. 그 외 부쓰단 근처에 흔히 두는 물품으로는 차, 물, 음식(주로 과일이나 쌀), 향, 양초, 꽃, 걸이 등불, 상록수 등이 있다.[4] '린(鈴)'이라는 작은 종은 예식이나 기도 중에 울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부쓰단은 보통 중요한 가족 문서나 증명서를 보관하는 큰 찬장 위에 놓인다.[6]

부쓰단의 문은 사찰의 산문을 본뜬 것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사찰 본당의 내진과 외부를 구분하는 권장자(格子戸)처럼, 부쓰단 문 안쪽에도 장지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불단 내부는 기본적으로 3단 구조이며, 가장 높은 중앙 단을 수미산을 본떴다고 여겨지는 "수미단"(須弥壇)이라고 부른다. 수미단 위는 "궁전"(宮殿)이라 불리며 본존을 모시는 공간이다. 각 종파 본산 사찰의 내부 구조를 모방하여 만들기 때문에 종파별로 구조가 다를 수 있다. 본존 좌우에는 협시불이나 조사(祖師)를 모시기도 한다. 수미단을 포함한 가장 윗단에는 "고란"(高欄)이라는 난간 장식이 달려 있다. 그 아래 단에는 위패를 두는데, 여러 위패를 모실 경우 정면에서 보아 오른쪽, 왼쪽, 다시 오른쪽 순으로 번갈아 배치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불단 좌우 상단에 등롱의 전선을 통과시키기 위한 구멍이 뚫리게 되었다.

부쓰단 제작은 목재 가공부터 옻칠과 같은 장식에 이르기까지, 전통 공예 기술을 포함한 여러 장인의 분업(예: 목지사, 궁전사, 나전칠기사, 조각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일본 각지에 불단 생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가족 형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새로 불단을 마련하는 가정은 줄어드는 추세이다. (아이치현 동부 미카와 불단의 경우 1985년경이 생산 정점이었다.) 한편으로는 종파별 전통 양식에서 벗어나 현대 미술과 접목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의 불단이 제작되어 해외에 전시되는 등 새로운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5. 1. 종파에 따른 차이

부쓰단 내부에 두는 물건의 종류와 배치는 종파나 가정의 신앙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14] 일반적으로는 해당 가정이 따르는 종파를 반영하는 본존(혼존) 불상이나 불교 신을 그린 그림을 모신다.[4] 때로는 만다라수트라(경전)의 구절을 수놓거나 적은 두루마리를 두기도 한다.[14][4]

무로마치 시대정토진종의 렌뇨는 신도들에게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쓴 족자를 주어 불단에 모시도록 권장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금불단의 원형이 되었다. 이 때문에 정토진종에서는 불단에 관한 규칙이 비교적 많으며, 지금도 보제사를 통해 본산에서 받은 족자를 본존으로 모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불교 종파에서는 사망한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위패나 과거장(家故帳)을 불단 안이나 옆에 두지만,[2][5] 정토진종과 같은 일부 종파에서는 위패 대신 고인의 영정 사진을 두기도 한다.[15][5]

금불단의 경우, 종파에 따라 다음과 같은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금불단의 주요 종파별 차이
종파특징
정토진종 본원사파 (서본원사)일중(一重) 팔작지붕 형태의 궁전(宮殿), 금박을 입힌 기둥 (궁전 및 바깥 기둥). 서본원사의 아미타당을 본떠 제작.
진종대곡파 (동본원사)이중(二重) 기와 지붕 형태의 궁전, 검은 옻칠(흑칠)을 한 기둥 (궁전 및 바깥 기둥), 난간은 붉은 옻칠(주칠)에 보주 모양 금박 장식. 동본원사의 아미타당(검은 기둥)과 대사당(이중 지붕)을 본떠 제작.



닛렌 정종 (다이세키지)이나 창가학회에서 사용하는 불단은 다른 종파의 것과 구조가 상당히 다르다. 사찰의 주자(厨子, 감실)를 본떠 만든 문이 불단 내부에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궤(厨子) 형태의 불단이 많이 제작되며, 궤의 문은 전동식으로 여닫는 방식이 주류이다. 사찰처럼 수미단 위에 궤를 놓는 경우도 있다.

한편, 몽골에서는 게르 안에 티베트 불교 양식의 불단을 설치하는 경우가 있으며,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사찰이 생활과 밀접하여 집 안에 따로 불단을 두는 경우가 거의 없다.

5. 2. 지역에 따른 차이

일본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부쓰단의 보급률이나 형태에 차이가 나타난다. 농촌 지역에서는 부쓰단을 보유한 가구가 90%를 넘는 경우가 많지만, 도시나 교외 지역에서는 그 비율이 60% 이하로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17][7]

특히 북관동 지방의 오래된 가문에서는 '''관동식 불단'''이라는 독특한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이는 ' 불단' 또는 '야슈 불단'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금불단이나 당목불단의 문이 양쪽으로 열리는 관음 열림 방식인 것과 달리, 관동식 불단은 미닫이문 형태의 장지를 사용한다. 또한, 불단의 위쪽은 예불 공간으로 사용하고 아래쪽은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일상생활에 뿌리내린 합리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주로 느티 목재로 만들어지며, 높이는 약 1, 깊이는 2 정도, 폭은 3자 간구에 들어맞는 크기가 일반적이다.

6. 크기 표기

불단이나 불구의 치수를 잴 때는 기본적으로 척관법을 사용한다.[1] 불단의 크기를 나타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들이 있다.


  • 대(代): 주로 금불단에 사용되며, 불단 내부에 걸 수 있는 족자의 크기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50대' 불단은 특정 크기의 족자 3개를 걸 수 있는 내부 공간을 의미한다.[1] 이는 정토진종에서 유래한 표기 방식으로, 자세한 내용은 #금불단 섹션에서 다룬다.
  • 높이 × 문폭: 당목불단 등에서 흔히 사용되며, 불단의 전체 높이와 문을 닫았을 때의 문 부분 폭(문폭)을 치(寸) 단위로 조합하여 나타낸다 (예: 43-18).[1] 지역에 따라 표기 순서가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목불단 섹션에서 설명한다.
  • 호(号) 또는 자(丈): 찬장 위에 올려놓는 소형 불단의 크기를 나타낼 때 사용하며, 주로 불단의 총 높이를 치 단위로 표기한다 (예: 18호는 높이 1척 8치).[1] 자세한 내용은 #당목불단 섹션에서 설명한다.


불단을 세는 단위로는 "기(基)", "본(本)", "대(台)"가 사용된다. "기"는 주로 불단을 설치하거나 시주에게 납품할 때 사용하며, 생산이나 판매 단계에서는 "본"이나 "대"를 사용하여 '생산 본(대)수'와 같이 표현한다.[1]

6. 1. 금불단

무로마치 시대정토진종 중흥조로 불리는 혼간지 8세 렌뇨가 포교 활동을 할 때, 신도들에게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쓴 족자를 나누어 주며 불단에 모시도록 권장했다. 이때 본산인 혼간지를 본떠 불단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재 금불단의 원형이 되었다. 이러한 유래 때문에 정토진종에서는 불단에 관한 규칙이 많으며, 현재도 불단의 본존은 보제사를 통해 본산에서 가져온 족자이다.

금불단의 규모를 나타내는 단위로 "대(代)"가 사용된다. 이는 불단 안에 걸 수 있는 족자 3폭의 내부 치수를 뜻한다.

: 예: 50대 불단은 50대 크기의 족자 3장을 걸 수 있는 내부 치수를 가진다.

이때 기준이 되는 족자는 정토진종 본산에서 가져온 것을 의미한다. "대"의 종류에는 20대, 30대, 50대, 70대, 100대, 120대, 150대, 200대가 있다. 정토진종의 각 파에 따라 족자의 크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불단의 '대' 크기는 동일하게 제작된다. 산지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주요 '대'별 내부 치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30대: 내부 치수 약 1척 4촌 (약 42cm)

: 50대: 내부 치수 약 1척 6촌 (약 48cm)

: 70대: 내부 치수 약 1척 8촌 (약 54cm)

이는 내부 치수 기준이므로, 같은 50대 불단이라도 외부 치수는 다를 수 있다. "대"라는 단위는 정토진종에 기반하며, 에도 시대에 본존 크기별 대가(大家)를 정하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금불단과 정토진종의 깊은 연관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내부에 봉안하는 물건의 크기가 기준이 되는 단위는 드문 예이다. 이 외에 당목 불단처럼 외부 치수 표기를 사용하는 지역도 많다.

6. 2. 당목불단

불단의 규모는 높이와 문폭의 크기로 나타낸다. 문폭은 문을 닫았을 때 문 부분의 전체 폭을 의미한다.

  • 예: 43-18은 높이 4척 3치(약 130cm) × 문폭 1척 8치(약 54cm)를 뜻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문폭을 먼저 표시하고 높이를 나중에 표시하는 곳도 있다. 이는 문폭 기준이므로, 같은 43-20이라도 전체 폭이나 깊이는 다를 수 있다.

찬장 위에 올려놓는 소형 불단의 규모는 총길이를 "호(号)" 또는 (丈|たけ일본어)로 나타낸다.

  • 예: 18호는 높이 1척 8치(약 54cm), 20호는 높이 2척(약 60cm)이다.


불단을 세는 단위로는 (基), (本), (台)가 사용된다. '기'는 설치한다는 의미의 계수사로, 시주의 집에 불단을 납품할 때 주로 사용된다. 생산 단계나 판매 단계에서는 주로 '본'이나 '대'를 사용하며, '전시 본(대)수', '생산 본(대)수' 와 같이 표현한다.

7. 장엄

부쓰단 내부 및 그 주변에 불구를 엄숙하게 장식하는 것을 장엄 (荘厳|쇼곤일본어)이라고 한다.[2] 부쓰단에는 불상이나 족자 형태의 본존을 모시는데, 이 본존은 신앙의 대상이며 불구로 분류하지 않는다. 본래 부쓰단은 본존을 모시기 위한 공간으로, 본존을 안치하고 불구로 장엄해야 비로소 부쓰단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본존이 없는 부쓰단은 단순한 가구와 같다. 다만, 부쓰단을 공양을 올리는 제단으로 볼 때는, 위패나 고인의 사진을 모시는 것도 부쓰단의 역할에 포함될 수 있다.

7. 1. 불교 도구의 예



부쓰단 내외부에는 다양한 불교 도구와 물품이 놓이며, 그 종류와 배치는 종파나 가정의 신앙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도구들을 통칭하여 '''부쓰구'''(仏具)라고 부른다.[2]

=== 주요 모시는 대상 ===

  • '''본존''': 부쓰단의 가장 중심이 되는 대상으로, 보통 부처보살불상이나 불화 형태로 모셔진다. 각 가정이 따르는 종파를 반영한다. 만다라수트라(경전)의 내용을 수놓아 만든 족자 형태를 모시기도 한다.[14][4]
  • '''협시 및 조사상''': 본존 좌우에는 협시불이나 해당 종파의 조사(祖師)를 모시기도 한다.
  • '''위패, 과거장, 법명축''': 선조 숭배의 의미로 조상의 이름이나 법명을 기록한 위패나 과거장, 법명축 등을 부쓰단 안이나 옆에 두는 경우가 많다.[15][2][8] 정토진종과 같은 일부 종파에서는 위패 대신 고인의 영정 사진을 두기도 하며,[15][5] 법명축은 주로 정토진종 계열에서 사용한다.[8] 화장한 유골을 담은 단지나 사망 등록부인 가코초를 두는 경우도 있다.[2]


=== 공양구 및 의례 도구 (불구) ===

부쓰단에는 다양한 공양구와 의례 도구가 사용된다. 주요 불구는 다음과 같다.

구분주요 불구설명
공통화병, 향로, 촉대기본적인 불구 세트 (삼구족 또는 오구족). 꽃, 향, 초를 올리는 데 사용.
불반기, 다시키밥이나 차를 올리는 그릇.
린(경쇠)기도나 독경 시 치는 작은 종.[14][4]
경상경전을 올려놓는 작은 책상.
향합향을 담아두는 그릇.
등롱부쓰단 내부를 밝히는 등.
정토진종 계열화사향로, 공기특유의 형태를 가진 향로나 공양 그릇.
륜등정토진종에서 사용하는 등불.
법명축법명을 적은 족자.[8]
기타 종파다탕기, 고배, 영공선차나 물, 음식 등을 올리는 그릇.
목어독경 시 박자를 맞추는 데 사용하는 불구.
징오, 목경의례에 사용되는 타악기류.
과거장, 견대조상의 기록을 담은 장부와 그것을 놓는 받침대.[8] (과거장은 다른 종파에서도 사용 가능)



불구의 구체적인 종류, 형태, 색깔 등은 종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정토진종 계열은 검은색(흑칠)이나 남색 계통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다른 종파에서는 붉은색(주칠, 주홍색) 계통을 주로 사용한다. 공양물로는 차, 물, 음식(주로 과일이나 쌀) 등이 올려진다.[14][4]

7. 2. 넣어서는 안 된다고 여겨지는 것

다음 물건들은 仏壇|부쓰단일본어에 넣어서는 안 된다고 여겨진다.

;사진

: 각 종파 모두 교의상 사진을 장식하는 가르침은 없다. 부쓰단의 근원이 된 사찰의 본당은 정토를 나타낸 것이며, 내진(内陣)에도 고인의 사진을 장식하지 않으므로 부쓰단도 이를 따른다. 사진은 모습을 기억에 담아두기 위한 도구이며, 그 이상도 아니기 때문에, 제물로 바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다만, 실제로는 고인의 장례식 때의 작은 사진(영정)을 넣는 가정은 많다.

;타 종파의 불상

: 별도로, 주지(厨子) 등에 모신다.

;부적, 御札

: 몸에 지니거나, 별도로 모신다.

;상장, 합격 통지서

: 불교는 본래 "영험 숭배"가 아니라는 관점에서 보면 모셔야 할 필요는 없지만, 실제로는 부처님이나 선조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방의 옛집 등을 포함하여 부쓰단에 모시는 경우가 많다.

8. 개안 공양

불단을 새로 마련하면 승려에게 개안 의식(법요)을 요청한다. 이는 흔히 '''しょうねん|쇼넨일본어 넣기'''(정근 넣기)라고 불리며, 불상, 족자, 위패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 의식을 거쳐야 비로소 본존이나 위패가 예배의 대상이 되고, 단순한 상자였던 불단도 신성한 공간으로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종파에 따라서는 입불식, おわたまし|오와타마시일본어(어이), 입혼식, 어령 넣기, 어혼 넣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사스러운 의식이므로 수미는 홍백색으로 장식하며, 봉투 겉면에는 '개안 공양료', '입불식 어보시' 등으로 적는다. 불단을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다른 법요가 있을 때 함께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불단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처분할 때는 반대로 '''정근 빼기''' 의식을 행한다. 불단을 옮기거나 세척할 때도 일단 '정근 빼기'를 하고, 작업이 끝난 후 다시 '정근 넣기'를 한다.

니치렌정종에서는 새로운 본존을 모실 때 승려의 주관 하에 입불식을 거행한다. 사찰을 새로 창건하거나, 본당에 모실 본존을 새로 맞이하거나, 본당을 개축했을 때는 법주(法主)를 초청하여 입불식을 연다. (본당 재건 시 본존을 새로 모시지 않는 경우에는, 본존 수리 후의 개안 공양과 낙성식을 겸하여 진행한다.) 이사하거나 불단을 새로 구입했을 때는 천좌식(遷座式)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불단 자체에 대해서는 '정근 빼기'나 '정근 넣기'를 하지 않는다.

한편, 정토진종에서는 비슷한 의식을 입불식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본존에 영적인 힘을 불어넣는다는 개념이 없으므로 정확하게는 '''にゅうぶつけいさんほうよう|뉴부쓰케이산호요일본어'''(입불경찬법요)라고 칭한다. 이는 본존을 맞이함을 기뻐하고 찬탄하는 법요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9. 불단의 상속 및 처분

불단 및 불구, 신주·묘석 등 제사에 사용되는 재산은 상속세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대상이다. 이는 불단 등을 개인의 소유가 아닌 공유 재산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금으로 만든 불상처럼 순수한 신앙의 대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 일본에서는 후손이나 친척이 없거나, 제사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이유로 묘지 이장과 함께 불단을 처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10].

10. 불단 판매의 부정 사례와 불단 공정 거래 협의회

소비자가 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원래 저렴한 불단에 고액의 정가를 매겨놓고 큰 폭으로 할인하는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이중 가격' 판매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접수되자, 2010년 6월 경제산업성은 전일본종교용구협동조합과 전국전통적공예품불단불구조합연합회에 업계의 정상화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업계 단체들은 '불단 표시에 관한 공정 경쟁 규약'을 제정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청이 이를 인정했다.

이 공정 경쟁 규약은 부당경품류 및 부당표시방지법(쇼와 37년 법률 제134호) 제11조 제1항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 불단 거래 시 표시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부당한 방법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일반 소비자가 스스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사업자 간의 공정한 경쟁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품 품질 표시 의무화''': 불단을 구성하는 주요 부위별로 사용된 목재의 종류와 사용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매장, 카탈로그, 전단, 인터넷 등 매체별로 표시해야 하는 항목이 다르다. 이는 불단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소비자는 품질 표시 항목과 가격을 비교하여 상품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다만, 표시 항목의 구체적인 내용이 일반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실제 도움이 되는지는 불분명하다.
  • '''이중 가격 표시 제한''': 예를 들어 "100만 엔짜리 불단을 90% 할인하여 10만 엔에 판매"한다고 표시하려면, 실제로 해당 불단을 100만 엔에 일정 기간 판매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가맹점에서는 여전히 이중 가격 표시를 없애지 않고 판매를 계속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표시를 발견하면 해당 점포가 불단공정거래협의회 가맹점인지 확인하고, 가맹점이 아니라면 모든 표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가맹점이라면 협의회에 통보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특정 용어 사용 기준''': '완전', '100%', '절대' 등 완벽함을 의미하는 용어는 측정 가능한 조건을 100% 만족할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제일', '일본 제일', '업계 최고', '최대' 등 최상급을 의미하는 용어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고, 구체적인 수치 등의 사실을 함께 명시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불단 구입 시 필요한 지식은 불단공정거래협의회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불단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1. 애완동물 불단

현대 사회에서 애완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사람과 같이 장례를 치르거나 묘, 불단을 마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애완동물은 사람과 같은 불단에 함께 모시지 않으며, 별도의 불단을 마련하여 모신다. 이는 불교적 관점에서 사람과 동물이 사는 세계(인간도축생도)가 다르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애완동물 불단의 본존은 종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로 마두관음상, 아미타여래상, 관세음보살상 등을 가장 높은 곳에 모시고, 애완동물의 위패는 가장 아래쪽에 둔다. 위패에는 생전의 이름을 새기거나, "애완 ○○(생전의 이름) 호지 영위"와 같은 형식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참조

[1] 문서
[2] 문서
[3] 기타 NHK World - Core Kyoto - The Butsudan Episode
[4] 문서
[5] 서적 Religion, Death, and Dying, Volume 3 Praeger
[6] 문서
[7] 문서
[8] 웹사이트 「お仏壇とは」(鎌倉新書サイト) http://www.e-butsuda[...]
[9] 뉴스 都築数明「仏壇でアート 現代の祈り◇上部に角・ウルトラマンの木魚も 斬新な物作る◇」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8-10-15
[10] 뉴스 「墓じまい」終活で急増 跡継ぎ不在、仏壇の整理も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9-03-09
[11] 문서
[12] 기타 NHK World - Core Kyoto - The Butsudan Episode
[13] 문서
[14] 문서
[15] 서적 Religion, Death, and Dying, Volume 3 Praeger
[16] 문서
[17]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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