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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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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벤크인은 "숲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민족으로, 과거에는 퉁구스 등으로 불리었으며, 현재는 에벤키가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러시아, 중국, 몽골, 우크라이나 등지에 분포하며, 특히 시베리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거주한다. 에벤크인은 순록 유목, 수렵, 어업을 하며, 전통적으로 샤머니즘을 믿었으나 러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정교회도 받아들였다. 중국에서는 내몽골 자치구 북부의 후룬베이얼 지역에 주로 거주하며, 중국 정부의 자치구 및 자치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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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크인
기본 정보
에벤키족의 기
에벤키족의 기
주요 거주 지역러시아, 중국, 몽골, 우크라이나
총 인구약 74,275명
언어에벤키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종교샤머니즘, 티베트 불교, 동방 정교회
관련 민족에벤인, 만주족, 오로촌족, 오로치인, 네기다르
러시아 내 정보
러시아 내 인구 (2010년)39,226명
중국 내 정보
중국 내 인구34,617명
중국어 이름 (간체)鄂温克族
중국어 병음Èwēnkè Zú
중국어 다른 표기埃文基族 (Āiwénjī Zú)
몽골 내 정보
몽골 내 인구384명
몽골어 이름Хамниган (Khamnigan)
몽골어 다른 이름Эвэнх, Эвэнхэ
우크라이나 내 정보
우크라이나 내 인구48명
언어 정보
에벤키어 이름Эвэнкил (Evenkīl)
러시아어 이름Эвенки (Evenki)

2. 명칭

에벤키족은 과거 퉁구스(Tungus) 외에도 오로촌, 오로첸(Orochon/Oroqen), 비랄(Birar/birachen), 마네길(Manegir/manjagir), 솔론(solon) 등 여러 부족의 호칭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에벤키(Evenki)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48] 에벤키(Evenki)는 '어웡키'[əwəŋki]의 러시아어식 발음을 따른 것이며, 러시아에서는 러시아어화된 발음을 따라 종족의 자칭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에벤키는 중국어식 발음인 아이원지(埃文基; āiwénjī) 또는 아이원커(埃文克, āiwénkè)로도 불리며, 만주어로는 '아이원치(aiwenci)', '아이원크(aiwenk)'로 부른다.[48]

"에벤키"는 "숲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48]

3. 분포 지역

에벤키족은 동쪽으로는 태평양 오호츠크해 연안, 서쪽으로는 오비 강과 이르티슈 강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한다. 이는 시베리아 면적의 약 70%에 해당하며, 예니세이 강 동쪽의 동시베리아 전역과 중국 동북지구 북부, 몽골 북부, 연해주 북부 등에 거주한다. 에벤키족은 생업 형태와 거주 지역에 따라 크게 남·북 에벤크로 구분된다.[48]

4. 역사

에벤크인은 이전에는 "퉁구스"로 알려졌는데, 이 명칭은 17세기에 야쿠트족이 야쿠트어로 "통구스"라 부르던 것을 러시아인들이 차용하여 퍼뜨린 것이다. 에벤크인은 여러 자칭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에벤크"이다. 이 명칭은 1931년에 민족의 공식 명칭이 되었다. 일부 집단은 스스로를 "오로첸"('오로강의 주민'), "오로촌"('순록 사육자'), "일레"('인간') 등으로 부르며, "만자지르", "비라첸", "솔론" 등 부족 명칭이나 지명이 자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는 별도의 민족 집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에벤족 (이전에는 "라무츠족"으로 알려짐)은 에벤크인과 관련이 있지만, 현재는 별개의 민족 집단으로 여겨진다.

에벤크인은 서쪽의 오비강에서 동쪽의 오호츠크해에 이르기까지, 북쪽의 북극해에서 남쪽의 만주와 사할린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시베리아 타이가 지역에 널리 퍼져 있다. 그들의 서식지 총 면적은 약 2,500,000 km2이다. 러시아 전체에서 러시아인만이 더 넓은 지역에 거주한다. 행정 구조에 따르면, 에벤크인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튜멘주, 톰스크주,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에벤키 자치구, 이르쿠츠크주, 치타주, 아무르주, 부랴티야 공화국, 사하 공화국, 하바롭스크 지방, 사할린주 등에 거주한다.[8] 2002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에벤크인 중 3,802명이 에벤크 자치구에, 18,200명 이상이 사하 공화국에 거주한다.

에벤키어는 만주-퉁구스어족의 북부 그룹 중 가장 큰 언어이며, 이 그룹에는 에벤어와 네기달어도 포함된다. 러시아의 많은 에벤크인은 여전히 순록 사육, 어업, 사냥과 같은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4. 1. 기원

에벤키족은 5세기에서 9세기 사이에 대흥안령산맥에 거주했던 시위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에벤키족의 고향은 바이칼호아무르강 사이의 광대한 시베리아 지역이다. 에벤키어는 퉁구스어족의 북부 갈래를 형성하며, 에벤어네기달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8] 남동 에벤크인의 조상은 신석기 시대부터 남시베리아의 바이칼 지역(오늘날 몽골 국경 근처)에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8]

바실레비치는 북서 에벤크인의 기원에 대해 "시베리아 북부의 다양한 고대 원주민 부족과 언어적으로 튀르크 및 몽골과 관련된 부족이 섞이는 복잡한 과정의 결과이다. 이 부족의 언어가 원주민의 언어보다 우선시되었다."라고 주장한다. 원뿔형 텐트 거주지, 뼈로 만든 낚시 미끼, 자작나무 껍질 배 등 현대 에벤크 문화의 요소들은 신석기 시대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바이칼 호수에서 "그들은 아무르강오호츠크해, 레나강 유역, 그리고 예니세이강 유역으로 퍼져 나갔다."[8]

러시아 울란우데의 민족지학 박물관에 있는 에벤크인 움막

4. 2. 러시아와의 관계

17세기에 러시아 제국은 에벤크인과 접촉했다. 코사크는 차르 정부의 일종의 "국경 경비대" 역할을 하며 시베리아 부족에게 모피세를 부과했다. 코사크는 에벤크 씨족 계층을 이용해 세금 납부를 보장하기 위해 최고위층 구성원을 인질로 잡기도 했다. 현지 관리들에 대한 반란도 있었지만, 에벤크인은 일반적으로 러시아인과의 평화로운 문화적 관계의 필요성을 인식했다.[9] 러시아인과 그들의 끊임없는 모피세 요구는 에벤크인을 동쪽으로 밀어내 사할린 섬까지 가게 했고, 오늘날에도 일부가 그곳에 살고 있다. 19세기에 일부 집단은 남쪽과 동쪽으로 이동하여 몽골과 만주로 들어갔다.[10]

러시아의 에벤크인 침략은 언어 소멸, 전통의 쇠퇴, 정체성 상실 등을 야기했다. 이는 특히 소련 정권 시대에 두드러졌다. 소련의 집단화, 강제 정착(때로는 정주화) 정책, "전망 없는 마을", 교육 시스템의 러시아화는 에벤크인의 사회적, 문화적, 정신적 복지를 훼손했다.[11][12]

제정 러시아 시대의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에 의한 포교 등 러시아인의 영향으로 에벤크인은 전통 종교샤머니즘과 함께 정교회를 믿는 사람도 있다. 또한,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의 에벤키도 과거에는 러시아인과 교역을 하여 모피와 교환하여 생활용품이나 , 산탄, 밀가루를 입수했다.

러시아인과의 교류로 인해 러시아 국내·중국 국내 에벤키 모두 식생활에도 러시아의 영향이 있으며, 밀가루보다 을 구워 먹고 홍차를 마시며, 홍차에 순록의 젖을 첨가하기도 한다. 또한, 중국 국내 에벤키 여성 중에도 러시아풍의 스카프를 두르는 사람이 있는 등 의류도 러시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현재는 생활 양식이 거의 러시아화되어, 일부는 러시아인과의 혼혈이 진행되고 있다.

4. 3. 중국과의 관계

만주족 황제 홍타이지는 1640년에 에벤키족을 정복하고 그들의 지도자 봄보고르를 처형했다. 만주족의 정복 이후 에벤키족은 팔기에 편입되었다.[49] 에벤크인은 청 제국에 의해 소론 팔기(索倫|suǒlún중국어, солоны|solonyru)로 편입되었으며, 건륭제십전무공에서 활약했다.

에벤크 출신 무장으로는 海蘭察|hǎilánchá|하이란차중국어가 유명하며, 청-준가르 전쟁, 청-네팔 전쟁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청의 정규군이 적의 비정규전에 대처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에벤크족으로 구성된 부대를 이끌고 지휘했다.[49]

1763년, 청나라 정부는 제국의 서부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500가구의 솔론 에벤키족과 500가구의 다우르족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타청과 굴자 지역으로 이주시켰다. 다음 해에는 또 다른 1020가구의 시버족 (약 4000명)이 이주했다. 그러나 이후 신장의 솔론족은 다른 민족에 동화되어 더 이상 그들로 식별되지 않는다.[15][16]

중국 내 에벤크족 자치구 및 현 지도


200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는 30,505명의 에벤키족이 있으며, 주로 솔론족과 캄니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에벤키족의 88.8%는 내몽골 자치구 북부의 후룬베이얼 지역, 하이랄 시 인근에 거주한다. 에벤키 자치 기 또한 후룬베이얼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접한 헤이룽장 성에도 약 3,000명의 에벤키족이 살고 있다. 오늘날 중국의 에벤키족은 정착한 유목민과 농부인 경향이 있다.[13]

;에벤크족의 현급 행정 구역별 분포

(중국 에벤크족 인구의 0.1% 이상을 포함하는 현 또는 현급 행정 구역만 포함)

성(省)급 행정 구역지구(地区)급 행정 구역현(县)급 행정 구역에벤크족 인구중국 에벤크족 인구 비율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에벤크 자치 기9,73331.91%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 기5,12616.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오로첸 자치 기3,15510.3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아룬 기2,1447.0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구 바르그 기1,9066.25%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자란툰 시1,2013.9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하이라얼 구9713.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네이허 시7782.55%
헤이룽장성헤이허 시눈장 시6782.2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야커스 시4051.3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겐허 시3691.21%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사이한 구1580.5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만저우리 시1410.4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메이리쓰 다우르족 구1350.44%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자거다치 구1290.42%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신청 구1280.4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푸위 현111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얼구너 시110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좌 기1030.34%
베이징시하이뎬 구680.2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젠화 구650.21%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톄펑 구650.2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우란호트 시600.20%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강난 구590.19%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모허 현550.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후란 어얼기 구540.1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우 기540.18%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후마 현520.17%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후이민 구480.1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장 현440.14%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사 구360.12%
내몽골 자치구바오터우 시칭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퉁랴오 시훠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자라이터 기340.11%
내몽골 자치구헤이허 시우다롄츠 시320.10%
기타2,2287.33%


4. 4. 한국과의 관계

에벤키와 조선 민족은 언어와 문화가 매우 유사하다는 설이 있지만, 학설로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2005년 한국의 이홍규(서울대학교 의과대학)는 "한-러시아 유라시아 문화 포럼"에서 에벤키와 한국인의 인종적 유사성과 관련하여 "한국인은 북방 몽골로이드의 에벤키와 남방 원주민의 피가 섞여 형성된 민족"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50] 이홍규는 "몇 년 전에 DNA 검사를 위해 에벤키의 두발을 서울대학교에 보낸 적이 있는데, 아직 연구 결과를 듣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한국어의 기원이 퉁구스어라는 학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체적 증거가 발견되었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50]

그러나 언어는 우연히 비슷한 단어가 두 개 있을 뿐이고, DNA 또한 한반도와 퉁구스인은 하플로그룹이 전혀 다르다. 터무니없는 가설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5. 문화

에벤크족은 전통적으로 샤머니즘, 정령숭배, 토테미즘 등의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다. 샤먼은 여러 장식이 달린 의상을 입고 순록 가죽 북을 쳐서 정령과 소통하며 치료와 예언을 했다. 토테미즘으로는 수렵 성공을 기원하는 곰 축제를 중시했다.[38]

크라스노야르스크의 에벤크 샤먼 복장


러시아인과 접촉하기 전에는 애니미즘 신앙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33] 자연과의 밀접한 생활 속에서 "생태 윤리"를 발전시켰는데, 이는 사람과 자연, 자연의 영적 지배자 간의 상호 책임 시스템을 의미한다.[34] 에벤키족은 자연을 살아있는 존재로 존경하며, 이러한 애니미즘적 세계관은 전통적인 사냥꾼-채집 사회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35]

18세기에 형식적으로 기독교화되었지만, 에벤키족은 샤머니즘과 같은 전통 신앙을 많이 유지했다.[36] 제정 러시아 시대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의 포교로 샤머니즘과 정교회를 함께 믿는 사람들도 나타났다.[38]

중국 북부 아무르/헤이룽강 아래 에벤키족의 샤머니즘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지만, 1994년 현장 연구에서 샤먼 듈라르(아오 윈 화)의 삶이 기록되었다. 그녀는 몽골 및 불교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샤머니즘 관행을 따랐으며, 곰 영혼 샤먼 가면을 소중히 여겼다.[39][40] 올가 쿠드리나는 아무르강 유역 순록 에벤키족 사이의 샤먼이었다.[41]

5. 1. 생활상

과거 에벤키족은 툰드라와 타이가 일대에서 순록을 방목하거나 사냥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동하는 유목민 생활을 했다.[60] 남부 에벤키족은 바이칼호 동쪽, 중국 및 몽골의 북동부 지역에서 소와 말의 목축과 농업에 종사하며 상대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했다. 북부 에벤크족은 수렵과 순록 사육을 했으며, 사육한 순록은 운송 수단으로 이용하고, 식량은 주로 수렵과 어로에 의존했다. 수렵 대상은 주로 야생 순록, 고라니, 노루, 곰 등이며, 모피 교역을 위해 담비와 다람쥐 등을 사냥했다.[60]

전통적으로 에벤크족은 유목민과 수렵 채집인의 생활 방식을 혼합하여 생활했다. 이들은 가축으로 기르는 순록에게서 우유를 얻고 운송 수단으로 활용했으며, 고기를 얻기 위해 다른 대형 동물을 사냥했다.[19] 오늘날 에벤크족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는데, 사냥과 순록 사육을 하는 그룹과 말과 소를 기르는 유목 생활 및 일부 농업에 종사하는 그룹이다.[20]

에벤크족은 주로 북방 숲인 타이가에 살았다. 이들은 자작나무 기둥에 자작나무 껍질이나 순록 가죽으로 만든 원뿔형 텐트에서 생활했다. 야영지를 옮길 때는 뼈대를 남겨두고 휴대하기 쉬운 덮개만 가지고 다녔다. 겨울에는 대부분 1~2개의 텐트로 구성된 야영지에서 생활했지만, 봄철에는 최대 10가구가 모여 야영지를 이루었다.[21]

에벤크족은 순록을 탈 때 동물에게 부담을 덜 주기 위해 어깨에 얹는 고유한 안장을 사용했고, 등자 대신 막대기를 사용하여 균형을 잡았다.[23] 이들은 비교적 최근까지 순록 썰매를 개발하지 않았고,[24] 대신 순록을 짐 짐승으로 사용하거나 설피 또는 스키를 신고 도보로 먼 거리를 이동했다.[25] 에벤크족은 야생 순록을 사냥하여 먹었지만, 우유를 얻기 위해 기르는 가축 순록은 사냥하지 않았다.[26]

대규모 순록 무리는 드물었고, 대부분의 에벤크족은 운송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약 25마리의 순록을 길렀다. 에벤크족의 순록 사육에는 "개에 의한 순록 몰이"와 같은 특징은 나타나지 않았다.[27] 봄 초에 겨울 야영지가 해산되어 출산에 적합한 장소로 이동했다. 여러 가구가 여름 내내 가축을 함께 방목하며, 새끼 송아지가 큰 무리에서 밟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울타리를 친 특별 지역을 마련하기도 했다.[28]

순록 썰매를 타는 현대 에벤키족


에벤크족은 같은 계통의 오로첸족과 튀르크족의 야쿠트족, 우랄족사모예드족(유라츠인)과 복잡하게 혼혈을 반복하며 생활했다.

에벤키는 "숲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랭한 삼림의 수렵 민족이었다. 에벤키족의 대표적인 생업은 수렵과 순록 유목이며, 수렵에서는 피혁 채취나 고기, 내장의 식용을 위해 사슴류, 족제비 등이 포획 대상이었다. 수렵 시 이동에는 순록을 타고, 순록으로 짐을 운반했다. 교배를 위한 씨수컷을 제외하고, 수컷 순록은 거세를 했다. 순록은 그 외에 젖을 마시는 데 이용하며, 그 고기·내장·를 식용·음용하며, 중국에서는 한약으로 녹용[48] 채취도 했다. 기본적으로 순록의 사육·관리는 여성의 일이며, 남성이 수렵에 전념하기 쉽게 되어 있다.

예로부터 에벤키족의 전통적인 주거는 오로첸족, 야쿠트족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가느다란 자작나무 등의 줄기를 여러 개 엮어, 그 외부를 겨울에는 순록 등의 모피, 여름에는 수피로 덮은 원뿔형 텐트식 주거이다. 현재는 정착화로 인해, 기본이 되는 주거는 인근의 러시아인이나 한족과 같은 것이지만, 수렵이나 지衣類가 풍부한 곳으로의 순록 이동으로 인해 기본 주거를 떠나야 하는 경우, 전통적인 텐트식 주거 또는 기타 텐트를 설치하여 야영한다.

전통 종교샤머니즘이지만, 제정 러시아 시대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에 의한 포교 등 러시아인의 영향으로 샤머니즘과 함께 정교회를 믿는 사람도 있다. 또한, 러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의 에벤키족도 과거에는 러시아인과 교역을 하여 모피와 교환하여 생활용품이나 , 산탄, 밀가루를 입수했다.

러시아인과의 교류로 인해 러시아 국내·중국 국내 에벤키족 모두 식생활에도 러시아의 영향이 있으며, 밀가루로 을 구워 먹고 홍차를 마시며, 홍차에 순록의 젖을 첨가하기도 한다. 또한, 중국 국내 에벤키족 여성 중에도 러시아풍의 스카프를 두르는 사람이 있는 등 의류도 러시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현재는 생활 양식이 거의 러시아화되어, 일부는 러시아인과의 혼혈이 진행되고 있다.

5. 2. 주거 형태

에벤크족의 전통 가옥은 나무를 원뿔 모양으로 세우고 그 위에 자작나무 껍질이나 모피를 둘러친 형태였다. 여름에는 자작나무 껍질을, 겨울에는 모피를 사용했으며, 윗부분에는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만들었다. 이러한 전통 가옥을 춤이라고 한다. 현대에는 목조 가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19]

에벤크족은 주로 타이가라 불리는 북방 숲에 살았으며, 원뿔형 텐트에서 생활했다. 이 텐트는 자작나무 기둥에 자작나무 껍질이나 순록 가죽을 묶어 만들었다.[21] 야영지를 옮길 때는 뼈대를 남겨두고 덮개만 가지고 다녔다. 겨울에는 1~2개의 텐트로 구성된 작은 야영지에서 생활했지만, 봄에는 최대 10가구가 모여 큰 야영지를 이루기도 했다.[21]

5. 3. 전통 사회

전통적으로 에벤크인은 아버지 쪽 혈통을 따르는 씨족 사회를 이루어 살았으며, 같은 씨족끼리는 결혼하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17세기부터 러시아인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사냥터와 유목지를 찾아 이동하게 되었고, 러시아인, 중국인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19세기에는 결혼 풍습을 제외하고는 씨족 조직의 기능이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다.[5][6][7]

러시아인과 접촉하기 전 에벤크족의 신앙 체계는 애니미즘이었다. 많은 에벤크인들이 티베트 불교를 받아들이기도 했다.[5][6][7]

5. 4. 의복

전통 의상을 입은 에벤크인


에벤키족은 중앙 시베리아의 춥고 건조한 기후와 유목 생활에 적응된 독특한 의복을 입었다.[29] 부드러운 순록 또는 엘크 가죽으로 만든 짧은 의복을 엉덩이에 걸치고, 레깅스와 모카신을 신거나, 허벅지까지 오는 긴 부츠를 신었다.[29] 또한 앞을 여미지 않고 앞치마 모양의 천으로 덮인 사슴 가죽 코트를 입었다.[29] 일부 에벤키족은 옷에 술이나 자수를 장식했다.[29] 에벤키족의 전통 의상은 항상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샅바, 레깅스, 다양한 길이의 부츠로 구성되었다.[29] 얼굴 문신 또한 매우 흔했다.

러시아와의 교류로 인해 러시아 및 중국 내 에벤키족 모두 의류도 러시아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중국 내 에벤키족 여성 중에는 러시아풍의 스카프를 두르는 사람도 있다.

5. 5. 사냥

에벤크족의 전통 경제는 목축(말 또는 순록), 어업, 사냥이 혼합된 형태였다. 오호츠크해 근처에 사는 에벤크족은 물개를 사냥했지만, 대부분의 타이가 거주민에게는 엘크, 야생 순록, 조류가 가장 중요한 사냥감이었다.[30] 이외에도 사슴, 곰, 오소리, 스라소니, 늑대, 시베리아 마못, 여우, 담비 등을 사냥했다.[30] 18세기에 총기를 얻기 전까지 에벤크족은 강철 활과 화살을 사용했다.[31] 주요 사냥 도구와 함께 사냥꾼들은 항상 "창"을 가지고 다녔는데, 이는 두꺼운 타이가를 통과할 때 도끼 대신 사용하거나 곰을 사냥할 때 창으로 사용되는 긴 손잡이가 달린 큰 칼이었다.[31] 에벤크족은 동물과 자연의 모든 요소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동물을 괴롭히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부상당한 동물은 즉시 죽여야 한다. 죽은 동물의 피를 흘리거나 더럽히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포식자로부터 구출된 동물이나 자연 재해로 도움을 청하러 온 동물이나 새를 죽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32]

에벤크인의 사냥을 묘사한 1862년 그림

5. 6. 종교관

에벤크족은 전통적으로 샤머니즘, 정령숭배, 토테미즘 등의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다. 샤먼은 여러 장식이 달린 의상을 입고 순록 가죽 북을 쳐서 정령과 소통하며 치료와 예언을 했다. 토테미즘으로는 수렵 성공을 기원하는 곰 축제를 중시했다.[38]

러시아인과 접촉하기 전에는 애니미즘 신앙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33] 자연과의 밀접한 생활 속에서 "생태 윤리"를 발전시켰는데, 이는 사람과 자연, 자연의 영적 지배자 간의 상호 책임 시스템을 의미한다.[34] 에벤키족은 자연을 살아있는 존재로 존경하며, 이러한 애니미즘적 세계관은 전통적인 사냥꾼-채집 사회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35]

18세기에 형식적으로 기독교화되었지만, 에벤키족은 샤머니즘과 같은 전통 신앙을 많이 유지했다.[36] 제정 러시아 시대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의 포교로 샤머니즘과 정교회를 함께 믿는 사람들도 나타났다.[38]

중국 북부 아무르/헤이룽강 아래 에벤키족의 샤머니즘에 대한 자료는 거의 없지만, 1994년 현장 연구에서 샤먼 듈라르(아오 윈 화)의 삶이 기록되었다. 그녀는 몽골 및 불교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샤머니즘 관행을 따랐으며, 곰 영혼 샤먼 가면을 소중히 여겼다.[39][40] 올가 쿠드리나는 아무르강 유역 순록 에벤키족 사이의 샤먼이었다.[41]

5. 7. 신화

6. 현대

200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는 30,505명의 에벤키족이 있으며, 주로 솔론족과 캄니간으로 구성되어 있다.[15][16] 중국 에벤키족의 88.8%는 내몽골 자치구 북부의 후룬베이얼 지역, 하이랄 시 인근에 거주하며, 에벤키 자치 기 또한 후룬베이얼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접한 헤이룽장 성에도 약 3,000명의 에벤키족이 살고 있다.[13]

만주족 황제 홍타이지는 1640년에 에벤키족을 정복하고 그들의 지도자 봄보고르를 처형했다. 만주족의 정복 이후 에벤키족은 팔기에 편입되었다.

1763년, 청나라 정부는 제국의 서부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500가구의 솔론 에벤키족과 500가구의 다우르족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타청과 굴자 지역으로 이주시켰다. 다음 해에는 또 다른 1020가구의 시버족 (약 4000명)이 이주했다. 그러나 이후 신장의 솔론족은 다른 민족에 동화되어 더 이상 그들로 식별되지 않는다.

일본의 점령은 많은 에벤키족 살해로 이어졌고, 1942년에는 에벤키족 남성들이 일본 첩보대에 의해 정찰병과 레인저로 징집되었다. 일부 에벤키족은 일본 장교를 살해한 후 일본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아무르 강을 건너 소련 시베리아로 도망쳤다. 오늘날 중국의 에벤키족은 정착한 유목민과 농부인 경향이 있다.

;에벤크족의 현급 행정 구역별 분포

(중국 에벤크족 인구의 0.1% 이상을 포함하는 현 또는 현급 행정 구역만 포함)

성(省)급 행정 구역지구(地区)급 행정 구역현(县)급 행정 구역에벤크족 인구중국 에벤크족 인구 비율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에벤크 자치 기9,73331.91%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 기5,12616.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오로첸 자치 기3,15510.3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아룬 기2,1447.0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구 바르그 기1,9066.25%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자란툰 시1,2013.9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하이라얼 구9713.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네이허 시7782.55%
헤이룽장성헤이허 시눈장 시6782.2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야커스 시4051.3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겐허 시3691.21%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사이한 구1580.5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만저우리 시1410.4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메이리쓰 다우르족 구1350.44%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자거다치 구1290.42%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신청 구1280.4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푸위 현111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얼구너 시110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좌 기1030.34%
베이징시하이뎬 구680.2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젠화 구650.21%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톄펑 구650.2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우란호트 시600.20%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강난 구590.19%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모허 현550.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후란 어얼기 구540.1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우 기540.18%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후마 현520.17%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후이민 구480.1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장 현440.14%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사 구360.12%
내몽골 자치구바오터우 시칭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퉁랴오 시훠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자라이터 기340.11%
내몽골 자치구헤이허 시우다롄츠 시320.10%
기타2,2287.33%



과거 퉁구스족으로 알려졌던 러시아의 에벤크인은 2021년 기준 약 39,226명이 분포한다.[14] 에벤키아를 포함한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 3,612명,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 24,334명, 하바롭스크 지방에 3,709명 등 여러 지역에 걸쳐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의 에벤크인 인구 (2021년)[14]
행정 구역에벤크인 인구
사하(야쿠티야) 공화국24,334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에벤키아 포함)3,612
에벤키 자치구(에벤키아)3,118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에벤키아 제외)494
하바롭스크 지방3,709
아무르주1,405
사할린주171
부랴티야 공화국2,995
이르쿠츠크주1,144
자바이칼 지방957



17세기 러시아 제국은 에벤크인과 접촉하면서 코사크를 통해 모피세를 부과했다.[9] 이 과정에서 에벤크인은 동쪽으로 밀려나 사할린 섬까지 이르게 되었고, 일부는 남쪽과 동쪽으로 이동해 몽골과 만주로 들어가기도 했다.[10] 러시아의 에벤크인 침략은 언어 소멸, 전통의 쇠퇴, 정체성 상실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소련 시대의 집단화 정책과 러시아화는 에벤크인의 사회, 문화, 정신적 복지를 훼손했다.[11][12]

전통 종교샤머니즘이지만,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으로 정교회를 믿는 사람도 있다. 에벤크인은 러시아인과의 교류를 통해 홍차를 즐겨 먹고, 러시아풍의 스카프를 착용하는 등 식생활과 의류에서도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다. 현재는 생활 양식이 거의 러시아화되었고, 일부는 러시아인과 혼혈이 진행되고 있다.

몽골에는 약 3,000명 정도의 에벤크인이 거주한다.[1] 에벤크족의 거주 지역은 러시아 연방, 몽골, 중화인민공화국에 걸쳐 있다.[1]

200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는 48명의 에벤크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대다수(35명)는 모국어가 러시아어라고 답했으며, 4명은 에벤키어를, 3명은 우크라이나어를 모국어라고 답했다.[18]

6. 1. 러시아의 에벤크인

예전에 퉁구스 족으로 알려졌던 러시아의 에벤크인은 2021년 기준으로 약 39,226명이 분포한다.[14] 에벤키아를 포함한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 3,612명,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 24,334명, 하바롭스크 지방에 3,709명 등 여러 지역에 걸쳐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의 에벤크인 인구 (2021년)[14]
행정 구역에벤크인 인구
사하(야쿠티야) 공화국24,334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에벤키아 포함)3,612
에벤키 자치구(에벤키아)3,118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에벤키아 제외)494
하바롭스크 지방3,709
아무르주1,405
사할린주171
부랴티야 공화국2,995
이르쿠츠크주1,144
자바이칼 지방957



17세기 러시아 제국은 에벤크인과 접촉하면서 코사크를 통해 모피세를 부과했다.[9] 이 과정에서 에벤크인은 동쪽으로 밀려나 사할린 섬까지 이르게 되었고, 일부는 남쪽과 동쪽으로 이동해 몽골과 만주로 들어가기도 했다.[10]

러시아의 에벤크인 침략은 언어 소멸, 전통의 쇠퇴, 정체성 상실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특히 소련 시대의 집단화 정책과 러시아화는 에벤크인의 사회, 문화, 정신적 복지를 훼손했다.[11][12]

전통 종교샤머니즘이지만, 러시아 정교회의 영향으로 정교회를 믿는 사람도 있다. 에벤크인은 러시아인과의 교류를 통해 홍차를 즐겨 먹고, 러시아풍의 스카프를 착용하는 등 식생활과 의류에서도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다. 현재는 생활 양식이 거의 러시아화되었고, 일부는 러시아인과 혼혈이 진행되고 있다.

6. 2. 중국의 에벤크인

200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는 30,505명의 에벤키족이 있으며, 주로 솔론족과 캄니간으로 구성되어 있다.[15][16] 중국 에벤키족의 88.8%는 내몽골 자치구 북부의 후룬베이얼 지역, 하이랄 시 인근에 거주한다. 에벤키 자치 기 또한 후룬베이얼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인접한 헤이룽장 성에도 약 3,000명의 에벤키족이 살고 있다.[13]

만주족 황제 홍타이지는 1640년에 에벤키족을 정복하고 그들의 지도자 봄보고르를 처형했다. 만주족의 정복 이후 에벤키족은 팔기에 편입되었다.

1763년, 청나라 정부는 제국의 서부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500가구의 솔론 에벤키족과 500가구의 다우르족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타청과 굴자 지역으로 이주시켰다. 다음 해에는 또 다른 1020가구의 시버족 (약 4000명)이 이주했다. 그러나 이후 신장의 솔론족은 다른 민족에 동화되어 더 이상 그들로 식별되지 않는다.

일본의 점령은 많은 에벤키족 살해로 이어졌고, 1942년에는 에벤키족 남성들이 일본 첩보대에 의해 정찰병과 레인저로 징집되었다. 일부 에벤키족은 일본 장교를 살해한 후 일본의 처벌을 피하기 위해 아무르 강을 건너 소련 시베리아로 도망쳤다.

오늘날 중국의 에벤키족은 정착한 유목민과 농부인 경향이 있다.

;에벤크족의 현급 행정 구역별 분포

(중국 에벤크족 인구의 0.1% 이상을 포함하는 현 또는 현급 행정 구역만 포함)

성(省)급 행정 구역지구(地区)급 행정 구역현(县)급 행정 구역에벤크족 인구중국 에벤크족 인구 비율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에벤크 자치 기9,73331.91%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 기5,12616.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오로첸 자치 기3,15510.3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아룬 기2,1447.0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구 바르그 기1,9066.25%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자란툰 시1,2013.9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하이라얼 구9713.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네이허 시7782.55%
헤이룽장성헤이허 시눈장 시6782.2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야커스 시4051.3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겐허 시3691.21%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사이한 구1580.5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만저우리 시1410.4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메이리쓰 다우르족 구1350.44%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자거다치 구1290.42%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신청 구1280.4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푸위 현111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얼구너 시110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좌 기1030.34%
베이징시하이뎬 구680.2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젠화 구650.21%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톄펑 구650.2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우란호트 시600.20%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강난 구590.19%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모허 현550.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후란 어얼기 구540.1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우 기540.18%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후마 현520.17%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후이민 구480.1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장 현440.14%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사 구360.12%
내몽골 자치구바오터우 시칭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퉁랴오 시훠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자라이터 기340.11%
내몽골 자치구헤이허 시우다롄츠 시320.10%
기타2,2287.33%


6. 3. 몽골의 에벤크인

몽골에는 약 3,000명 정도의 에벤크인이 거주한다.[1] 에벤크족의 거주 지역은 러시아 연방, 몽골, 중화인민공화국에 걸쳐 있다.[1]

6. 4. 우크라이나의 에벤크인

200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는 48명의 에벤크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대다수(35명)는 모국어가 러시아어라고 답했으며, 4명은 에벤키어를, 3명은 우크라이나어를 모국어라고 답했다.[18]

7. 언어

에벤키어는 만주-퉁구스어족의 북부 그룹 중 가장 큰 언어이며, 에벤어네기달어도 이 그룹에 포함된다.

8. 유전학

에벤키 남성의 Y염색체 하플로그룹은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C-M217과 N이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 한 연구에서는 C2가 67.7%, N이 19.8%로 나타났다.[51] 다른 연구에서는 N이 59.6%, C2가 31.6%로 나타났다.[52]

N 하플로그룹의 하위 그룹 비율은 N1b-P43이 18%, N1c가 16%이다.[42] 그 외에 발견되는 부계 하플로그룹으로는 R1a (14%), R1b (6%), F (4%), I (2%)가 있다.[42]

9. 자치 지방 (중국)



중국에는 2만 6,000명 가량의 에벤크인이 살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내몽골 자치구의 후룬베이얼 지역에 거주한다.

9. 1. 자치기

중국에는 26,000명 가량의 에벤크인이 살고 있으며, 이들 중 23,000명은 내몽골 자치구 후룬베이얼 지역의 하이라얼에 거주한다. 에벤크족 자치기가 형성되어 있다.

; 에벤크족의 현급 행정 구역별 분포

(중국 에벤크족 인구의 0.1% 이상을 포함하는 현 또는 현급 행정 구역만 포함)

성(省)급 행정 구역지구(地区)급 행정 구역현(县)급 행정 구역에벤크족 인구중국 에벤크족 인구 비율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에벤크 자치 기9,73331.91%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 기5,12616.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오로첸 자치 기3,15510.3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아룬 기2,1447.0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구 바르그 기1,9066.25%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자란툰 시1,2013.9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하이라얼 구9713.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네이허 시7782.55%
헤이룽장성헤이허 시눈장 시6782.2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야커스 시4051.3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겐허 시3691.21%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사이한 구1580.5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만저우리 시1410.4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메이리쓰 다우르족 구1350.44%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자거다치 구1290.42%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신청 구1280.4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푸위 현111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얼구너 시110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좌 기1030.34%
베이징시하이뎬 구680.2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젠화 구650.21%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톄펑 구650.2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우란호트 시600.20%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강난 구590.19%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모허 현550.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후란 어얼기 구540.1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우 기540.18%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후마 현520.17%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후이민 구480.1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장 현440.14%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사 구360.12%
내몽골 자치구바오터우 시칭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퉁랴오 시훠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자라이터 기340.11%
내몽골 자치구헤이허 시우다롄츠 시320.10%
기타2,2287.33%


9. 2. 민족향



; 중국 내 에벤크족 현급 행정 구역별 분포

(중국 에벤크족 인구의 0.1% 이상을 포함하는 현 또는 현급 행정 구역만 해당)

성급 행정 구역지구급 행정 구역현급 행정 구역에벤크족 인구중국 에벤크족 인구 비율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에벤크 자치 기9,73331.91%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 기5,12616.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오로첸 자치 기3,15510.3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아룬 기2,1447.0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구 바르그 기1,9066.25%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자란툰 시1,2013.9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하이라얼 구9713.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네이허 시7782.55%
헤이룽장성헤이허 시눈장 시6782.2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야커스 시4051.3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겐허 시3691.21%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사이한 구1580.5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만저우리 시1410.4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메이리쓰 다우르족 구1350.44%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자거다치 구1290.42%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신청 구1280.4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푸위 현111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얼구너 시110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좌 기1030.34%
베이징시하이뎬 구680.2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젠화 구650.21%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톄펑 구650.2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우란호트 시600.20%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강난 구590.19%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모허 현550.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후란 어얼기 구540.1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우 기540.18%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후마 현520.17%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후이민 구480.1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장 현440.14%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사 구360.12%
내몽골 자치구바오터우 시칭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퉁랴오 시훠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자라이터 기340.11%
내몽골 자치구헤이허 시우다롄츠 시320.10%
기타2,2287.33%



; 에벤크족 민족향


  • 자란툰 시: 사마지에 에벤키족 민족향
  • 겐허 시: 아오루구야 에벤키족 민족향
  • 아룬 기: 더리치얼 에벤키족 민족향, 차바치 에벤키족 민족향, 인허 다우르·에벤키족 민족향
  • 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기: 바옌 에벤키족 민족향, 두라얼 에벤키족 민족향
  • 네이허 시: 흥왕 에벤키족 향

9. 3. 민족솜



; 에벤크족의 현급 행정 구역별 분포

(중국 에벤크족 인구의 0.1% 이상을 포함하는 현 또는 현급 행정 구역만 포함)

성(省)급 행정 구역지구(地区)급 행정 구역현(县)급 행정 구역에벤크족 인구중국 에벤크족 인구 비율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에벤크 자치 기9,73331.91%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모린다와 다우르족 자치 기5,12616.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오로첸 자치 기3,15510.3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아룬 기2,1447.0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구 바르그 기1,9066.25%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자란툰 시1,2013.94%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하이라얼 구9713.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네이허 시7782.55%
헤이룽장성헤이허 시눈장 시6782.2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야커스 시4051.33%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겐허 시3691.21%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사이한 구1580.52%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만저우리 시1410.4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메이리쓰 다우르족 구1350.44%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자거다치 구1290.42%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신청 구1280.4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푸위 현111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얼구너 시1100.36%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좌 기1030.34%
베이징시하이뎬 구680.22%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젠화 구650.21%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톄펑 구650.2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우란호트 시600.20%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강난 구590.19%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모허 현550.18%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후란 어얼기 구540.18%
내몽골 자치구후룬부이얼 시신 바르그 우 기540.18%
헤이룽장성다싱안링 지구후마 현520.17%
내몽골 자치구후허하오터 시후이민 구480.16%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장 현440.14%
헤이룽장성치치하얼 시룽사 구360.12%
내몽골 자치구바오터우 시칭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퉁랴오 시훠린 구350.11%
내몽골 자치구싱안 맹자라이터 기340.11%
내몽골 자치구헤이허 시우다롄츠 시320.10%
기타2,2287.33%


10. 저명한 에벤키인


  • 봄보고르 (1640년 사망), 에벤키 연맹 지도자
  • 올가 쿠드리나 (1890년경–1944), 샤먼
  • 세묜 노모코노프 (1900–1973), 제2차 세계 대전 저격수
  • 니키타 사하로프 (1915–1945), 시인, 산문 작가
  • 알리테트 넴투시킨 (1939–2006), 시인
  • 마리아 페도토바-눌기네트 (1946년 출생), 시인, 아동 작가, 이야기꾼
  • 갈리나 바를라모바 (1951–2019), 작가, 언어학자, 민속학자
  • 우렐투 (1952년 출생), 작가
  • D. O. 차오케 (1958년 출생), 언어학자
  • 하이란차(海蘭察중국어, 1793년 사망) - 청나라군인·정치가. 건륭제의 참찬 대신을 역임했다.
  • 야코프 산니코프 (1749년 ~ 1825년) - 러시아 제국의 탐험가. 파데예프스키 섬 등을 발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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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서적 잊혀져가는 흔적을 찾아서-퉁구스족(에벤키족) 씨족명 및 문화 연구 서강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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