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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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어 사전은 일본어 단어의 의미, 발음, 용례 등을 설명하는 책으로, 다양한 종류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한사전, 한일사전, 일본어 사전의 구성, 일본어 사전의 역사, 근대 이후의 일본어 사전 편찬, 전문 사전, 전자 사전 및 온라인 사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일본어 사전은 단일어 사전, 한자 사전, 일영/영일 사전, 전문 사전 등으로 구분되며, 전자 사전과 온라인 사전의 발전도 두드러진다. 일본어 사전은 소설,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지며, 일본어 학습과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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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사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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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유형 | 사전 |
언어 | 일본어 |
다른 이름 | 고쿠고지텐 () |
특징 | |
설명 | 주로 일본어의 사전 |
역사 | |
참고 | )}} )}} |
종류 | |
예시 | 『신메이카이 국어사전』 『메이카이 국어사전』 |
2. 일한사전의 종류
사전명 | 출판사 | 현재판(발행) | 초판 발행 | 쪽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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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일한사전 | 두산동아 | 3판 | 2770 | ||
엣센스 일한사전 | 민중서림 | 3판(2001) | 1973년 | 2832 | |
뉴드림 일한사전 | 시사일본어사 | 초판(2000) | 2000년 | 2616 | |
엘리트 일한사전 | 시사영어사 | 2판 | 2575 | ||
뉴에이스 일한사전 | 금성출판사 | 2판(1993) | 1987년 | 2266 | |
뉴밀레니엄 일한사전 | 진명출판사 | 초판(1999) | 1999년 | 2180 | |
슈프림 일한사전 | 민중서관 | 2250 | |||
현대 일한사전 | 교학사 | 8판(2006) | 1999년 | 2724 | |
국학신일한사전 | 국학자료원 | 2128 |
3. 한일사전의 종류
사전명 출판사 현재판(발행) 초판 발행 쪽수 비고 엣센스 한일사전 민중서림 초판(1983) 1983년 2747 뉴에이스 한일사전 금성출판사 2328 프라임 한일사전 두산동아 2006년(2판) 1994년 2296 조선어대사전 (오사카외국어대학 조선어연구실) 가도카와 쇼텐 1986년 코스모스 조화사전 (간노 히로오미) 하쿠스이샤 2판 1991년 1053 조선어사전 쇼가쿠칸 1992년 2065
; 역사적 한일사전
4. 일본어 사전의 구성
일본어 사전은 종류와 구성 방식이 다양하다. 우선, 사전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만 해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중 ''jiten'' (辞典일본어, 字典일본어, 事典일본어)은 중국에서 유래한 단어이지만, 중국어에서는 발음을 달리하여(辞典일본어는 ''cídiǎn'', 字典일본어는 ''zìdiǎn'', 事典일본어는 ''shìdiǎn'') 의미를 구분한다.
일본어 사전의 구성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분류체''' (分類体일본어): 의미에 따라 단어를 묶는 방식이다. 유의어 사전 등에서 사용된다.
- '''자형별''' (字形引き일본어): 한자 부수로 단어를 찾는 방식이다. 자전에서 주로 사용된다.
- '''음별''' (音引き일본어): 발음에 따라 단어를 배열하는 방식이다. 현대 일본어 사전에서는 고주온 순서로 배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구성 방식은 4세기경 한자가 일본에 들어오면서 중국어 사전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
- 의미별 분류는 기원전 3세기경 중국 사전 ''이아''(爾雅)에서 유래했다.
- 부수별 분류는 서기 121년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시작되었다. 일본어 사전은 부수 개수를 줄여나가는 중국의 방식을 따랐다.
- 발음별 분류는 601년 ''절운''(切韻)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어 사전은 1890년경부터 이로하 순서에서 고주온 순서로 바뀌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일본어 사전은 835년경 구카이가 편찬한 ''덴레이 반쇼 메이기''(篆隷万象名義)이다. 이 사전은 부수별 분류 방식을 따르고 있다. 일본어 발음을 포함한 최초의 사전은 900년경의 ''신찬자경''(新撰字鏡)으로, 부수별 분류와 의미별 분류를 결합한 방식을 사용했다.
이후 다양한 사전들이 편찬되었는데,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유취명의초''(類聚名義抄, 1100년경): 부수별 분류
- ''자경집''(字鏡集, 1245년경): 부수별 분류와 의미별 분류
- ''와교쿠헨''(和玉篇, 1489년경): 부수별 분류
- ''와묘루이주쇼''(倭名類聚鈔, 938년): 의미별 분류
- ''카가쿠슈''(下学集, 1444년경): 의미별 분류
- ''이로하 지루이쇼''(色葉字類抄, 1144~1165년경): 이로하 순서
- ''세쓰요슈''(節用集, 1468년경): 이로하 순서, 의미별 분류
- ''온코치신쇼''(温故知新書, 1484년): 고주온 순서, 의미별 분류
사전은 "누가, 어떤 때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직업이나 나이, 일본어가 모국어인지 여부에 따라 요구가 다양하며, 도서관에서 조사할 때나, 학교나 가정에서 학습할 때 등, 사용하는 장면도 다양하다.
일반적인 국어사전의 조건에 대해서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 '''명해 국어 사전'''(산세이도, 1943년 초판): 현대 소형 국어사전의 효시로 평가받는다.
- '''고지엔'''(이와나미 서점, 1955년 초판): 대표적인 국어사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신명해 국어 사전'''(산세이도, 1972년 초판): 독특한 어석으로 인기가 많다.
- '''일본 국어 대사전'''(쇼가쿠칸, 1972-1976년 초판): 일본 최대 규모의 국어사전이다.
- '''다이지린'''(산세이도, 1988년 초판): 현대어 사용을 중시하는 사전이다.
- '''다이지센'''(쇼가쿠칸, 1995년 초판): 신어, 시사용어를 적극적으로 수록하는 사전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전들이 출판되고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4. 1. 표제어
일반적으로 국어 사전의 표제어는 "'''こくご'''【국어】", "'''딕셔너리'''【dictionary】"와 같이 "'''가나 표제어'''【표기란】"의 형태로 쓰인다.; 가나 표제어
:* 활자는 안티크체나 고딕체와 같은 굵은 글씨체가 사용된다.
:* 가나 표기는 "현대 가나 표기"가 사용된다. 패전 전에는 역사적 가나 표기가 사용되었지만, "표음식"이라고 불리는 표기법을 채택한 것이 나타나 1946년의 현대 가나 사용 실시 후에도 많이 보였다. 표음식에 의한 가나 표제어는 발음이 같은 단어라도 구분하여 쓰는 경우가 많은 역사적 가나 표기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식이었으며, 가나 표기를 조사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지만 통일된 것은 아니었다.
:* 와어나 한어에는 히라가나를 사용한다(예: 고이【어휘】). 와어를 히라가나, 한어를 가타카나로 하는 것도 있다(『신초 국어 사전』, 『신초 현대 국어 사전』). 외래어에는 가타카나를 사용하고, 외래어의 장음에는 장음부 "ー"를 사용한다(예: 보캐뷸러리【vocabulary】). 활용이 있는 단어는 원칙적으로 종지형을 표제어로 한다.
:* 하이픈이나 가운데점과 같은 약물(기호)로 어 구성이나 어간·활용 어미의 구분을 나타내는 것이 많다.
; 표기란
:* 모서리 괄호(【 】) 또는 각 괄호([ ])로 묶는 경우가 많다. 현대 사전에서 사용되는 한자는 상용 한자 또는 인명용 한자에 의한 자형 정리에 따라 신자체를 기본으로 한다. 오쿠리가나는 "오쿠리가나의 붙이는 법"을 기준으로, "허용"에 의해 증감이 인정되는 가나를 둥근 괄호로 묶어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예: 浮(か)ぶ〈본칙은 "浮かぶ"〉, 行(な)う〈본칙은 "行う"〉).
; 외래어의 원어·원문
:* 표기란에 외래어의 원어·원문을 싣는 국어 사전도 있다. 그 경우, 영어 이외의 단어에 대해서는 언어명이 주석되는 경우도 많다. 현대 중국어 등의 경우에는 그대로 원어의 한자 표기를 두는 경우도 있다.
; 역사적 가나 표기
:* 역사적 가나 표기는 이용자의 목적 범위 내에서 기재된다. 역사적 가나 표기가 가나 표제어와 다른 경우, "가나 표제어와 표기란 사이에 나타내는 것"과 "표기란 뒤에 나타내는 것"이 있으며, 대부분 할주로 나타낸다.

어의가 거의 같은 경우에는 표제어의 표기가 약간 다른 단어도 하나의 항목으로 묶는다. 어의가 다른 경우에는 별도 항목으로 한다(예: 지텐【사전】, 지텐【사전】, 지텐【사전】). 이 처리는 사전이나 단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구체적인 설명이 아니라 "○○에 같음" 또는 "○○을 보라"와 같은 문구로 다른 항목으로 유도하는 표제어를 "빈 표제어"라고 한다.
근현대의 많은 국어 사전은 항목을 50음순으로 배열한다. 메이지 이전의 자전 종류는 이로하 순이며, 근대에도 이로하 순의 것이 있는 외에 로마자 배열의 것도 있다.
- 청음, 탁음, 반탁음에 대해서는 그대로 청음, 탁음, 반탁음 순이 된다(예: 하리【유리】, 바리【매리】, 파리【Paris】).
- 직음, 촉음, 요음에 대해서는 국어 사전에 따라 다르다.
- 직음, 촉음·요음 순으로 하는 것(예: 메츠키【눈매】, 멧키【도금】의 순)
- 촉음·요음, 직음 순으로 하는 것(예: 멧키【도금】, 메츠키【눈매】의 순)
- 장음에 대해서도 국어 사전에 따라 다르다.
- 바로 위의 가타카나의 모음에 상당하는 소리가 이어지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예: 아트【art】를 "아아토" 위치에 배치)
- 장음 부호를 표제어의 배열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예: 아트【art】를 "아토" 위치에 배치)
- 복합어에 대해서도 국어 사전에 따라 다르다.
- 친 항목에 이어서 배치하는 것(예: "고쿠고쿄이쿠【국어 교육】"나 "고쿠고신기카이【국어 심의회】"를 "고쿠고【국어】"의 자 항목으로 그 안에 배치).
- 완전히 독립 항목으로 하는 것(예: "고쿠고쿄이쿠【국어 교육】"나 "고쿠고신기카이【국어 심의회】"를 "고쿠고【국어】"와 별개 항목으로 배치).
4. 2. 배열
- 청음, 탁음, 반탁음에 대해서는 그대로 청음, 탁음, 반탁음 순으로 배열한다(예: 하리【유리】, 바리【매리】, 파리【Paris】).
- 직음, 촉음, 요음에 대해서는 국어 사전에 따라 배열이 다르다.
- 직음, 촉음·요음 순으로 배열하는 경우 (예: 메츠키【눈매】, 멧키【도금】 순)
- 촉음·요음, 직음 순으로 배열하는 경우 (예: 멧키【도금】, 메츠키【눈매】 순)
- 장음에 대해서도 국어 사전에 따라 배열이 다르다.
- 바로 위에 있는 가타카나의 모음에 해당하는 소리가 이어지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우 (예: 아트【art】를 "아아토" 위치에 배치)
- 장음 부호를 표제어의 배열과는 관계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 (예: 아트【art】를 "아토" 위치에 배치)
- 복합어에 대해서도 국어 사전에 따라 배열이 다르다.
- 친항목(상위 항목)에 이어서 배치하는 경우 (예: "고쿠고쿄이쿠【국어 교육】"나 "고쿠고신기카이【국어 심의회】"를 "고쿠고【국어】"의 하위 항목으로 배치)
- 완전히 독립된 항목으로 하는 경우 (예: "고쿠고쿄이쿠【국어 교육】"나 "고쿠고신기카이【국어 심의회】"를 "고쿠고【국어】"와 별개의 항목으로 배치)
- 동음이의어의 경우 배열에 대해서도 국어 사전에 따라 배열이 다르다.
5. 일본어 사전의 역사
일본어 사전의 역사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1. 초기 (헤이안 시대 ~ 무로마치 시대):''' 최초의 일본어 사전은 덴무 천황 때 만들어진 『신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현존하지 않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전은 헤이안 시대 승려 구카이가 편찬한 『덴레이 반쇼 메이기』이다. 이는 한자 사전으로, 한자의 전서체, 반절 발음, 정의(주로 ''옥편''에서 복사)를 제공했지만, 일본어 고유의 훈독은 없었다.[8]
한자의 일본어 발음을 포함한 최초의 사전은 『신선자경』이었다. 이 사전은 21,300개의 한자를 160개의 부수로 분류하고, 의미론적으로 배열했다. 『루이주 묘기쇼』는 32,000개 이상의 한자와 복합어를 120개의 부수 아래 수록하고, 한문 주석과 함께 한자음과 일본어 발음을 모두 제공했다. 『자경집』은 542개의 ''옥편'' 부수를 기준으로 한자를 편집했고, 『와고쿠헨』은 중국의 ''옥편''(실제로는 1013년의 『대광익회옥편』)을 기반으로 한 한자 사전이었다.
이 시기 사전들은 한자를 부수별로 분류하고 의미론적으로 배열하는 방식을 발전시켰다.
'''2. 중기 (헤이안 시대 후기 ~ 에도 시대):''' 일본어 음운 정렬 사전, 즉 ''온비키''(onbiki)는 헤이안 시대 후기에 시작되었다. 『이로하 지루이쇼』는 이로하 순서로 항목을 묶은 최초의 사전이었다. 단어는 47개의 첫 가나 음절로 입력되었고, 각 음절은 21개의 의미 그룹으로 세분화되었다.
『세쓰요슈』는 무로마치 시대에 인기 있었던 사전으로, 이로하 순서로 배열되고 12개(나중에는 13개)의 의미 범주로 세분화되었다. 당시 일본어 어휘를 정의했으며, 여러 판본이 존재한다. 『온코치신쇼』는 고주온 순서로 단어를 배열한 최초의 일본어 사전이었다. 약 13,000개의 단어를 음운별로 먼저 입력하고 12개의 주제별 분류로 나열했다.
남만 무역 시대(1543년~1650년)에는 예수회 선교 출판사에서 두 개의 중요한 사전을 출판했다. 『낙엽집』은 한자와 일본어의 음독과 훈독을 제공했고, 'p'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반탁점을 도입했다. 『일본어사전』은 일본어-포르투갈어 이중 언어 사전으로, 초기 일본어 발음의 권위 있는 자료로 인용된다.
쇄국 시대(1641년~1853년)에는 란가쿠 ("네덜란드/서양 학문")가 일본어와 네덜란드어 이중 언어 사전을 통해 일본어 사전 편찬에 영향을 미쳤다.
'''3. 근대 (메이지 시대 이후):''' 메이지 유신 이후, 서양 사전의 영향을 받아 근대적인 일본어 사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오츠키 후미히코의 『언해(言海)』(1889년~1891년)는 "근대 국어 사전의 시작"으로 평가받는다. 웹스터 사전을 참고하여 "발음", "어별", "어원", "어석", "출전"의 5가지 요소를 갖춘 최초의 근대적 일본어 사전이었다.
이후, 『대일본 국어 사전』(1915년~1919년), 『대언해』(1932년~1935년), 『대사전』(1934년~1936년) 등 대규모 사전들이 편찬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전들이 출판되었으며, 현대 일본어 사전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5. 1. 근대 이전
일본어 사전의 역사는 헤이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중국 문화와 불교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일본어 사전은 구카이가 편찬한 『전예만상명의』(835년 이전)이다. 이 사전은 한자를 부수별로 분류하고, 전서체, 반절 발음, 정의를 제공했지만, 일본어 훈독은 포함하지 않았다.[8]한자의 일본어 발음을 포함한 최초의 사전은 『신선자경』(900년경)이다. 이 사전은 21,300개의 문자를 수록하고, 중국어 및 한자음을 모두 제공했으며, 초기 일본 문헌을 인용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사전으로는 『류취명의초』(1100년경), 『자경집』(1245년경), 『왜옥편』(1489년경) 등이 있다. 이 사전들은 한자를 부수별로 분류하고, 의미론적으로 배열하는 방식을 발전시켰다.
일본어 음운 정렬 사전, 즉 ''온비키''(onbiki)는 헤이안 시대 후기에 시작되었다. 『색엽자류초』(1144년~1165년)는 이로하 순서로 항목을 묶은 최초의 사전이었다. 『절용집』(1468년경)은 무로마치 시대에 널리 사용된 사전으로, 이로하 순서로 배열되고 의미 범주로 세분화되었다. 『온고지신서』(1484년)는 고주온 순서로 단어를 배열한 최초의 일본어 사전이었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일본인이 제작한 최초의 사전은 682년 (덴무 천황 11년)에 완성된 『신자』라고 한다. 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아 진위는 불분명하지만, 현존하는 목간에 자서와 같은 기재가 확인되므로, 적어도 덴무 천황 시대에 사전 편찬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초기 일본어 사전 편찬은 중국-일본어 사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다른 언어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초기 영어 사전 편찬은 라틴-영어 사전에서 발전했다.
5. 2. 근대 이후 (『언해(言海)』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문부성 편집료에서는 『어휘(語彙)』라는 사전의 편집이 진행되었으나[14], 1871년에 "아(あ)"의 부[15]가 성립된 후, 1884년에 "에(え)"의 부[16]까지 나온 시점에서 중단되었다. 오오츠키 후미히코는 그 원인을 "논의에만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17]。 이러한 『어휘』의 실패를 바탕으로, 문부성의 명령에 의해 오오츠키 후미히코가 거의 단독으로 편집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언해(言海)』는 웹스터 사전 간이판을 참고하여, "발음", "어별", "어원", "어석", "출전"의 5가지 조건을 사전 편찬의 이념과 방법으로 삼았다. 약 3만 9000개의 단어가 수록되었다.
『언해』는 완성 후 자금 부족으로 잠시 문부성 내에 보관되었다가, 1889년부터 1891년까지 사비로 간행되었다. 오오츠키 후미히코는 이 과정에서 어린 딸과 아내를 잇달아 병으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당초 전 4권이었던 『언해』는 이후 깃카와코분칸 등에서 1권으로 간행되었고, 1949년에는 제1000쇄를 돌파하며 꾸준히 인쇄되었다.
5. 3. 『명해 국어사전』 이후
『명해 국어사전』일본어 이후에는 다음과 같은 사전들이 출판되었다.제목 | 발행처 | 연도 | 편저자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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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전 | 일본 대사전 발행소 | 1892년 - 1893년 | 야마다 비묘 | 구어체. 악센트가 있는 최초의 사전[15] |
일본 대사림 | 궁내성 | 1894년 | 모노즈메 타카미 | 국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전으로, 『고토바노 하야시』일본어를 증보[16] |
제국 대사전 | 산세이도 | 1896년 | 후지이 오토오, 쿠사노 키요타미 | 『일본 대사전』일본어의 판권을 사들여 개편[17], 보기 쉬운 지면 구성이 호평[15] |
일본 신사림 | 산세이도 | 1897년 | 하야시 미카토미, 타나하시 이치로 | 소형화된 최초의 보통어 사전[15] |
고토바노 이즈미일본어 | 오쿠라 서점 | 1898년 - 1899년 | 오치아이 나오후미 | 초판은 화장본 5권. 1899년 양장본 1권. 수록어는 약 13만 어로, 고어, 속어, 방언 외에 고유명사 등 백과사전적인 항목을 포함, 출전과 어원을 언급[15] |
사전 | 산세이도 | 1907년 | 카네자와 쇼자부로 | 동시대의 말을 많이 수록[15], 1911년에 개정[15], 『광사림』일본어, 『소사림』일본어, 『사해』일본어, 『명해 국어 사전』일본어 등, 후에 산세이도가 간행하는 현대어 사전의 조상[15] |
대일본 국어 사전 | 후잔보(富山房)・킨코도(金港堂) | 1915년 - 1919년 | 마츠이 칸지, 우에다 만넨 | 약 20만 어의 본격적인 사전. 최초의 근대적 대형 국어 사전[18] |
언천 | 오쿠라 서점 | 1921년 - 1929년 | 오치아이 나오후미(저), 하가 야이치 개수 | 『고토바노 이즈미』일본어를 하가 야이치가 증보 개정 |
광사림 | 산세이도 | 1925년 (1983년 제6판) | 카네자와 쇼자부로 | 『사전』일본어을 계승, 현대어 수록에 주력하여 "중형 국어 사전의 전형"이라는 평가[15] |
소사림 | 산세이도 | 1928년 | 카네자와 쇼자부로 | 『광사림』일본어의 소형판[15], 고전에 관한 것을 삭제하고 "신시대의 용어 및 외래어"를 대폭 증보[15] |
대언해 | 후잔보 | 1932년 - 1935년 | 오오츠키 후미히코 | 『언해』일본어의 증보 개정판[15], 어원의 기술이 독특하며, 용례가 풍부[15] |
사전원 | 하쿠분칸 | 1935년 | 신무라 이즈루 | 실용적인 중형 국어 사전[15] |
대사전 | 헤이본샤 | 1934년 - 1936년 | 이시카와 테이키치 외 | 약 72만 항목과 수록 어수가 최대인 국어 사전. 『대일본 국어 사전』일본어, 『대언해』일본어와 함께 3대 국어 사전 |
5. 4. 초등 국어사전
국어 사전 사용법백인일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