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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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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학 도시는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되거나 발전한 도시를 의미하며, 유럽의 고대 대학교를 중심으로 발달하거나, 20세기 말부터 학생 인구 증가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대학 도시는 대학의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경제적, 문화적 영향을 미치며,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더럼과 같은 도시가 대표적이다. 한국에서는 특정 도시를 지칭하는 공식 용어는 아니지만, 안산, 수원, 천안 등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들이 존재하며, 일본에서는 '학원도시'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삿포로, 고쿠분지, 하치오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학 도시는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지만,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며, 학술 도시, 문교 도시 등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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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개요
설명대학이 지역 경제와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
특징대학생 인구 비율이 높음.
젊고 활기찬 분위기.
다양한 문화 시설과 행사.
높은 교육 수준.
높은 시민 참여율.
특징
경제적 특징대학 관련 산업 발달 (출판, 연구, 교육 서비스 등).
학생 대상 상업 활동 활발 (식당, 카페, 서점 등).
대학 고용 창출 효과.
부동산 시장 영향.
문화적 특징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공연, 전시회, 강연 등).
대학생 중심의 문화 활동 활발.
지역 주민과 대학생 간의 문화 교류.
사회적 특징진보적인 정치 성향.
높은 사회 문제 관심도.
다양한 사회 운동 참여.
높은 교육 수준.
문제점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갈등 발생 가능성.
높은 주거 비용.
학생 범죄 문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예시
대한민국서울
대전
광주
춘천
경주
전주
진주
제주
미국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일본교토
센다이
쓰쿠바

2. 역사

대학 도시라는 개념은 유럽 중세 시대부터 발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와 유사한 형태는 더 이전 시대나 다른 문화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대 후기 아테네는 정치적, 군사적 힘은 잃었지만 로마 제국 내 최고의 학문 중심지로 명성을 누렸으며, 오늘날의 대학 도시와 비슷한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고대 및 중세 시대에 대학교는 종종 사찰이나 수도원의 형태를 띠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대학 도시는 종교 도시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나라 시대나라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까지의 교토가 문화 중심지이자 초기의 학원 도시 역할을 했다. 20세기 후반부터는 쓰쿠바 연구 학원 도시, 간사이 문화 학술 연구 도시, 기타큐슈 학술 연구 도시와 같이 국가 주도로 계획된 학원 도시들이 등장했다.

'대학 도시'와 비슷한 용어로는 '학술 도시'가 있는데, 이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학문 연구 전반을 포괄하는 더 넓은 개념이다. 행정적으로는 '문교도시'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도시 건설의 목표로 삼는 경우도 있다. 현대에 와서는 도시 계획의 표어로 교육 환경 조성을 강조하거나 대학교를 유치할 때 이 용어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2. 1. 한국의 역사적 대학 도시

(해당 섹션 제목과 관련된 내용이 원본 소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2. 2. 유럽의 대학 도시 발달



대부분의 유럽에서 중세 시대 대학교는 대학 도시보다는 주요 도시 지역에서 성장하거나 설립되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시에나, 독일의 튀빙겐, 잉글랜드의 케임브리지와 같이 처음부터 대학 도시 형태로 발달한 예외적인 경우도 있었다. 이는 미국과는 다른 양상인데, 미국에서는 대학교의 발전이 도시의 성장보다 앞서는 경우가 많았고, 대학 설립자들이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의 모델을 따라 도시 외곽에 학교를 설립하는 경향이 있었다.[6]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에는 학생 도시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증가하는 학생 인구가 전통적으로 학생이 거주하지 않던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으로, 대학 도시와 대도시의 대학가 모두에서 관찰된다. 때로는 젠트리피케이션의 한 형태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교의 수용 능력을 넘어서는 학생 등록 증가와 캠퍼스 내 주택 부족 때문에 발생한다. 학생 도시화는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학생들의 소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 이 용어는 2002년 잉글랜드 리즈의 학생 거주지 연구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나, 2024년 잉글랜드의 소도시 더럼 연구를 통해 대학 도시에서도 유사한 과정이 나타나며, 오히려 대도시보다 그 영향이 도시 전체에 미칠 수 있음이 밝혀졌다.[5]

2. 3. 현대 한국의 대학 도시

(작성할 내용 없음 - 원본 소스에 해당 섹션 관련 정보가 부재함)

3. 특징

쿠오피오, 북사보니아, 동핀란드 대학교와 사보니아 응용과학대학교가 위치한 곳


유럽에서 대학 도시는 일반적으로 고대 대학교를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도시의 경제는 대학교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대학교 병원 및 진료소, 인쇄소, 도서관, 연구소,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학생 기숙사, 식당, 학생회, 학생 단체, 학술 축제 등을 포함하는 전체 대학교 구조의 지원을 크게 받는다. 더욱이, 도시의 역사는 종종 대학교의 역사와 얽혀 있다. 많은 유럽의 대학 도시는 과학과 교육의 중요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수세기 동안 정치, 문화, 사회적 영향력의 중심지였다.[2]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세인트앤드루스, 더럼과 같은 대학 도시에서는 도시 중심가가 대학교에 의해 물리적, 기능적으로 지배되며, 그 결과 도시가 대학교와 동일시되었다. 많은 역사적인 대학 도시에서는 도시가 대학교 주변에서 성장했지만, 더럼은 대학교가 도시 중심가를 '식민지화'한 대학 도시의 한 예이다.[3]

높은 교육 수준과 유동 인구가 많은 것 외에도, 전형적인 대학 도시는 비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하위 문화를 가진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관습에 대한 높은 관용도를 보이며 매우 활발한 음악 또는 문화 활동을 한다. 많은 곳이 기술 연구와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스타트업 센터가 있는 대학교는 뮌헨과 같은 대도시일 수도 있지만, 트리에스테와 같은 소도시일 수도 있다.[4]

대학 도시의 개념은 유럽 중세 시대부터 발전해 왔지만, 그와 유사한 것은 이미 이전 시대와 비유럽 문화에도 존재했다. 예를 들어, 후기 고전 시대의 아테네는 더 이상 정치적 또는 군사적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로마 제국에서 가장 위대한 학습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대학 도시의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현대 학자들에 의해 그렇게 불리기도 한다.

지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대학교와 연구소가 위치하여 도시의 발전에 활용하려는 자세를 가진 도시, 도시 발전을 위해 대학교나 연구소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자세를 보이는 도시, 연구학원도시처럼 국가가 중심이 되어 전략적으로 국립 대학 및 연구 기관을 배치하여 만들어진 신도시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나라 시대에는 나라가,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서는 교토가 문화적 중심지이자 첫 번째 학원 도시였다. 20세기 후반 이후로는 계획적인 학원 도시가 등장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1960년대 이후 추진된 쓰쿠바 연구 학원 도시, 간사이 문화 학술 연구 도시, 기타큐슈 학술 연구 도시 구상 등이 있다.

비슷한 단어로는 학술 도시라는 말도 존재하지만, 이쪽은 대학교뿐만 아니라 학술을 일반적으로 포괄하는 개념이다. 또한, 행정 등에서는 문교도시라고도 칭하며, 도시 건설의 목표로 내걸고 있는 도시도 있다.

고대·중세 시대에 대학교는 사찰이나 수도원이었기 때문에, 역사적 개념으로는 종교 도시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에는 도시 계획의 표어 등으로 교육에 힘쓰거나, 대학교를 유치할 때 도시 계획 등에서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대도시는 일반적으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아, 필연적으로 학술 도시적인 측면을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학술 도시라는 말을 굳이 사용할 경우에는, 대학교나 연구소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고, 문화적·학술적 측면이 상공업적 측면에 비해 우월하다는 의미가 강하다.

4. 한국의 대학 도시 사례

(내용 없음)

4. 1. "학원도시" 명칭 사용


  • 아이노사토 (삿포로시 기타구): 삿포로시의 신도시 중 하나로, 대학교 등 교육 시설이 있어 학원도시로 불린다.
  • 고쿠분지 학원도시, 고다이라 학원도시, 오이즈미 학원도시 (도쿄도 네리마구): 쓰쓰미 야스지로가 이끌던 하코네 토지(세이부 그룹의 전신)가 고등 교육 기관을 포함한 교외 고급 주택지를 목표로 개발한 곳이다.
  • 하치오지 학원도시: 고도 성장기부터 버블 시대까지 공학원대학, 테이쿄 대학, 소카 대학, 주오 대학, 호세이 대학, 도쿄 약과대학, 도쿄도립대학 등 여러 대학 캠퍼스가 넓은 부지를 찾아 도심에서 이전해 왔다. 과거부터 다마 지역 서부의 중심 도시였기에 고등학교도 많이 모여 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학원도시로서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 가모 학원도시: 히가시히로시마시에 위치하며, 히로시마 대학을 중심으로 도시가 건설되었다. 히로시마 중앙 테크노폴리스로 지정되어 첨단 산업이 모여들고 있으며, 히로시마 중앙 사이언스 파크가 건설되었다. 이곳에는 히로시마 테크노플라자, 히로시마현 산업과학기술연구소, 주류종합연구소 및 민간 연구소들이 모여 최첨단 과학 기술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학생과 연구원들이 모여든다.
  • 오리오 (기타큐슈시 야하타니시구): 기타큐슈 학술 연구 도시가 있는 와카마쓰구 히비키노 지역과 가깝다. 오리오역 주변에는 여러 고등학교가 모여 있다.
  • 미야자키 학원도시: 미야자키시 남부에 위치한 연구 도시로, 쓰쿠바 연구 학원도시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학원도시이다.[12] 미야자키 대학을 중심으로 하며, 대학 캠퍼스는 기바나 지구와 기요타케 지구에 나뉘어 있다. "미야자키 SUN 테크노폴리스" 구상에 따라 하이테크 파크, 리서치 파크 등이 들어서 있으며, 주변에는 미야자키 국제 대학, 미야자키 학원 단기 대학, 미야자키현립 간호 대학, 미야자키 산업 경영 대학 등 여러 대학이 모여 있다.

4. 2. "연구 학원도시" 명칭 사용

4. 3. 기타 학원 도시


  • 세이죠: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있다. 세이죠 학원의 설립자 고하라 구니요시가 학원 건설과 함께 부동산 개발을 통해 조성한 학원도시이다.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주택가로 알려져 있다.
  • 오카야마: 도쿄도 메구로구에 있다. 도큐가 철도 연선 개발의 일환으로 도쿄공업대학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학원도시로 발전시킨 곳이다.
  • 다마가와가쿠엔: 도쿄도 마치다시에 있으며, 학교법인 다마가와 학원이 자리 잡고 있다. 세이죠와 유사하게 학교법인이 직접 택지를 분양하여 도시를 건설했으며, 현재도 많은 문화인이 거주한다.
  • 가시와노하: 지바현 가시와시에 있다. 쓰쿠바 연구 학원도시와는 다른 미래형 학원도시를 지향하며, 산관학 제휴를 통해 "국제 학술 연구 도시"를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 이치카와시 고후다이: 지바현 이치카와시에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여러 학교가 들어서면서 학원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지바시 미하마구: 지바현 지바시에 있다. 마쿠하리 신도심의 문교 지구 외에도 부속 유치원이 많아 지바현 내에서 손꼽히는 학원도시로 불린다. 이로 인해 오쥬켄(お受験, 명문 사립 초등학교 입시) 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 오유미노: 지바시 미도리구의 오유미노 뉴타운 내에 있다. 가쿠엔마에역 주변으로 지바 메이토쿠 학원이 형성되어 있다.
  • 이즈미노 (도요대학 이타쿠라 캠퍼스): 군마현 오라군 이타쿠라마치의 이타쿠라 뉴타운에 있다. 연구 학원도시라는 타운 콘셉트에 도요 대학이 공감하여 협력, 진출하였다.
  • 오와리 구릉: 아이치현도요타시세토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다. "지노 거점 아이치" 등 산학관 제휴를 통한 공동 연구 개발 거점과 학술 연구 거점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닛신시, 나가쿠테시를 포함하여 나고야시 북쪽 및 동쪽 교외의 구릉 지역(이누야마시부터 오카자키시까지)에 걸쳐 많은 대학교가 집중되어 학원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 하리마 과학 공원 도시
  • 후시미 (나라시)・가쿠엔마에 (나라시): 나라현 나라시에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테즈카야마 학원이 개교하고 가쿠엔마에역이 설치되었다. 전쟁 후 역 주변의 주택 개발이 진행되면서 학원도시로 발전했다. 21세기에 들어서도 가쿠켄 나라 토미가오카역 근처에 나라 학원 토미가오카 중학교·고등학교가 개교하고, 쇼부이케역 앞으로 킨키 대학 부속 초등학교가 이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과거 게이오기주쿠 대학의 분교 설치 구상이 있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 이코마시 (북부): 나라현 이코마시의 북부 지역이다. 간사이 문화 학술 연구 도시의 다카야마 지구가 시내 가쿠켄 키타이코마역에서 약 1km 거리에 있으며, 공공 및 민간 연구 시설이 모여 있다.
  • 히로시마시 아사미나미구: 시립대학, 사립대학, 시립고등학교, 사립고등학교 등이 집중되어 있어 학원도시로 불린다.
  • 나나쿠마: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조난구에 있다. 주로 주택가이지만 후쿠오카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가가 형성되어 있다. 2005년 후쿠오카시 지하철 나나쿠마선이 개통되어 나나쿠마역후쿠다이마에역이 설치되었다. 나카무라학원대학에서 후쿠오카 대학에 이르는 3.2km 구간의 후쿠오카시도 지교도리 가이누마 나나쿠마선에는 '조난 학원 거리'라는 후쿠오카시 도로 애칭이 붙어 있다.
  • 캠퍼스 타운 마나비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마나비노에 있다. 미야자키현립 간호대학을 중심으로 뉴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니시하라초: 오키나와현에 있는 기초자치단체이다. 국립대학법인 류큐 대학과 오키나와 기독교 학원 대학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스스로 "문교의 마을"임을 내세우고 있다.

5. 대학과 지역 사회의 관계 (Town–gown relations)

미시간 대학교가 위치한 앤아버 (미시간 주)
]기업 도시와 유사하게, 대학 도시는 많은 수의 일시적인 학생 인구와 기존 지역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다른 지역 출신이거나 주민들과 사회 경제적 배경이 다른 경우가 많아 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학생 인구 구성의 변화는 학교 폐쇄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가족용 주택이 다중 점유 주택으로 바뀌면서 저렴한 주택 공급이 줄어들 수도 있다. 경제적으로는 대학과 학생들의 높은 소비력이 지역 전체의 생활비를 상승시키는 인플레이션 요인이 되기도 한다.[7][8] 하지만 작은 대학 도시의 경우, 교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자주 교류하며 더 긴밀한 학문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는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9]

미국에서는 교육 기관이 지방세를 면제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세금 대신 지불하는 제도가 없다면, 대학 인구는 도로 관리나 치안 유지와 같은 지역 공공 기반 시설 비용의 일부를 불균형적으로 발생시킨다는 지적이 있다. 반면, 일부 분석가들은 학생들이 지역 상점에서 소비하며 내는 판매세나 집주인이 내는 재산세를 통해 세수를 창출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지 않는 지역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운영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이 시설을 확장할 때는 열린 공간이나 역사적인 지역 보존 문제 외에도 잠재적인 재산세 수입 감소가 지역 사회의 우려 사항이 된다.

대학 시설 확장은 지역 주민들이 대학과 학생들에게 반감을 가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10] 다른 한편으로,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등록금 덕분에 생긴 대학 관련 일자리를 얻고, 학생들이 내는 세금(판매세, 임대 부동산 재산세 등) 혜택을 누리면서도 정작 학생들의 생활 방식은 싫어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일부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을 다소 경멸적인 의미를 담아 "타우니(townie)"라고 부르기도 한다.

6. 유사 개념

대학도시와 유사한 개념으로는 '''학술 도시'''와 '''문교도시''' 등이 있다.

'''학술 도시'''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학술 전반을 포괄하는 더 넓은 개념이다. 행정 등에서는 '''문교도시'''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일부 도시는 도시 건설의 목표로 문교 도시를 내걸기도 한다. 고대 및 중세 시대에는 대학교가 사찰이나 수도원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종교 도시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할 수도 있다. 현대에는 도시 계획의 표어로 사용되거나, 대학교를 유치할 때 교육 환경 조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학도'''(學都)는 역사적으로 대학 등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도시는 일반적으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므로 자연스럽게 학술 도시적인 측면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술 도시'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는 대학교나 연구소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문화적·학술적 측면이 상공업적 측면보다 우위에 있다는 의미가 강조된다.

7. 명칭에 "학원도시" 또는 "연구학원"을 포함하는 것


  • '''학교'''
  • * 하치오지학원도시대학 -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위치. 하치오지시는 우에타케 엔지의 유치 활동으로 학원도시가 되었다.

  • '''공원'''
  • * 학원도시중앙공원 - 기후현 토키시 토키가오카에 있는 공원.

  • '''도시 하수도'''
  • * 학원도시 하수도 - 도쿄도 마치다시에 위치. 인근의 타마가와가쿠엔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8. 가상의 학원 도시

참조

[1] 서적 The American College Town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Massachusetts Press 2009
[2] 간행물 Rettet die Unis und die Unistädte science-ORF 2020-06-14
[3] 보고서 Universities and Communities https://www.ncl.ac.u[...] Committee of Vice Chancellors and Principles 1994-04
[4] 뉴스 "Die besten Gründer-Unis in Deutschland" FAZ 2018-11-10
[5] 학술지 Exploring Student Housing Demand, Supply Side and Planning Policy Responses in a Small University City: Studentification in Durham, UK
[6] 학술지 The American College Town https://web.archive.[...] 2003-01
[7] 뉴스 Town v gown: is the student boom wrecking communities? https://www.theguard[...] 2018-09-23
[8] 뉴스 Town and gown: old stereotypes revisited? https://www.palatina[...] 2020-11-18
[9] 웹사이트 Small College Towns and Work / Family Balance https://www.insidehi[...] 2023-09-06
[10] 뉴스 Poor town-gown relations can erode students' quality of life https://www.athensne[...] 2001-03-12
[11] 웹사이트 学園都市の英語・英訳 http://ejje.weblio.j[...]
[12] 웹사이트 平成写真(5) http://www.pref.miya[...]
[13] 뉴스 日大総長「加計にろくな教育できっこない」 愛媛知事「じゃあ、あなた作ってくれるか?」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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