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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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리철학은 마음과 신체의 관계를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시작되어 17세기 데카르트의 심신 이원론 논의를 거쳐 현대까지 이어져 왔다. 심신 문제는 마음의 본질, 정신 과정과 신체 상태 간의 관계, 의식적 경험이 뇌의 활동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믿음과 욕망이 어떻게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 다양한 난제를 포함한다.
이원론과 일원론은 심신 문제에 대한 주요한 두 가지 접근 방식이다. 이원론은 마음과 몸이 개념적으로 분리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심신 문제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 방식은 크게 이원론과 일원론으로 나뉜다.
심리철학은 크게 이원론과 일원론으로 나뉘며, 이원론은 마음과 신체를 서로 다른 실체로, 일원론은 하나의 실체로 본다. 이원론에는 상호작용론, 심신 병행론, 기회원인론, 수반 현상설 등이 있으며, 일원론에는 유물론, 관념론, 현상론, 중립적 일원론 등이 있다. 현대 심리철학에서는 퀄리아, 지향성, 설명적 간극 등의 문제가 주요 논점으로 다뤄진다.
심리철학은 신경과학, 컴퓨터 과학, 인지 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들 분야의 연구 결과는 심리철학적 논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자유 의지, 자아, 의식, 죽음, 감정, 지각, 기억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2. 심신 문제의 역사
고대 그리스인들은 심장에 마음이 있다고 보았지만, 현대 과학은 모든 정신 작용이 뇌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심신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한 대표적인 인물은 17세기의 데카르트이다. 데카르트는 실체 이원론을 주장하며, 인간은 육체와 정신이라는 두 가지 독립적인 실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다. 육체는 공간을 차지하는 연장(extension) 속성을, 정신은 사유하는 속성을 가진다. 데카르트는 이질적인 두 실체가 송과선에서 상호작용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현대 의학 지식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데카르트 이후 많은 철학자들이 심신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제시했다.
현대에는 실체 이원론 대신 속성 이원론이 주류를 이룬다. 속성 이원론은 인간이라는 하나의 실체 안에 육체적 속성과 정신적 속성이 공존한다고 본다. 하지만 여전히 육체와 정신 간의 인과관계는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일원론은 마음과 몸이 존재론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다. 파르메니데스가 처음 주장했고, 스피노자가 지지했다. 일원론에는 물리주의, 관념론, 중립 일원론 등이 있다.
3. 심성에 대한 이론들
이원론은 몸과 마음이 개념적으로 서로 분리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심장에 마음(정신)이 있다고 보았지만, 현대 과학은 모든 정신 작용이 뇌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데카르트는 심신이원론, 그중에서도 실체이원론을 주장하며 심신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그는 '존재하기 위해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실체로 정의하고, 인간은 육체와 정신이라는 두 실체가 공존하는 독특한 존재라고 보았다. 육체는 공간을 점유하는 '연장' 속성을, 정신은 '사유' 속성을 가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질적인 두 실체가 어떻게 인과관계를 맺는지는 심각한 문제였고, 데카르트는 '송과선'에서 상호작용한다는 다소 어설픈 답을 제시했다.
데카르트 이후 많은 철학자들이 심신 문제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스피노자는 현대 심리철학의 대세인 속성이원론에 근접한 주장을 펼쳤다. 라이프니츠는 단자론을 통해, 말브랑슈는 기회원인론을 통해 심신 문제를 설명하려 했다.
현대에는 실체이원론이 아닌 속성 이원론이 주류를 이룬다. 인간이라는 한 실체 안에 육체적 속성과 정신적 속성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속성이원론에서도 육체와 정신 간의 인과관계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일원론은 과학적 방법이 전제될 수 있는 동일론과 이중 관점 이론(양면론)이 잘 알려져 있다.
행동주의는 심적 표현을 관찰 가능하고 검증 가능한 조건과 사실들로 해석한다. 논리적 행동주의는 마음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행동적, 물리적 현상만으로 정의되거나 번역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아픔'은 눈물을 흘리거나 아픈 곳을 만지는 행동으로 번역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프더라도 표현하지 않을 수 있기에, 마음을 행동으로 번역하는 것은 쉽지 않다. 존재론적 행동주의는 심리적인 것 중 행동으로 나타난 것만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방법론적 행동주의는 심리학이 과학이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나타난 자료에만 기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식상태와 같은 것은 객관적 관찰이 불가능하므로 과학적으로 다룰 수 없다는 것이다. 방법론적 행동주의는 20세기 초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물리주의는 마음은 곧 두뇌의 상태라는 입장이다. 즉, 마음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곧 두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동일성에 대해서는 개별자 동일론과 유형동일론 두 가지 이론이 있다. "어떤 고통을 느꼈을 때 어떤 신경세포 C가 자극되었다"고만 한다면 개별자 동일론이지만, "고통은 곧 신경세포 C의 자극"이라고 한다면 유형동일론이다. 유형동일론은 환원적 물리주의다.
유형동일론에 대한 반박은 다수실현가능성이다. 같은 심적 속성이라도 여러 가지의 물리적 속성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뜻이다. "고통은 신경세포 C의 자극과 같다"라고 한다면, 고통을 느끼는 모든 동물은 신경세포 C가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만 생물종에 따라 두뇌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유형동일론은 서로 다른 종의 동물에 대해 같은 종류의 심적 속성을 부여하기가 어렵게 된다.
그러나 동일론의 물리주의는 마음은 곧 두뇌의 상태라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정신의 이면인 그러한 신체를 다룬다는 점에서 다수의 심리학자나 과학자들이 지지하는 관점으로 받아들여지고있다.
기능주의는 심적 속성을 물리적 속성으로 환원하는 대신 생물의 기능으로 정의한다. 생물이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상처를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따라서 동물마다 뇌의 구조는 다르더라도 상처를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기능주의적 입장에서는 그 동물은 고통을 느낀다고 말할 수 있다. 기능주의 논리를 연장한다면 생물이 아닌 기계라도 생물과 같은 기능을 가진다면 그 기계도 마음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기능주의에는 인과론적 기능주의와 기계 기능주의가 있다. 인과론적 기능주의는 심적 사건을 자극과 반응을 인과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발가락을 찧었을 때(자극), 그는 고통을 느끼고(심적 사건), 비명을 지른다(반응)면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자극과 반응에 의해 심적 사건을 정의할 수 있다. 기계 기능주의는 마음을 일종의 튜링 기계로 보는 것이다.
다수실현가능성에 대한 물리주의적 반론 하나는 심적 속성을 여러 가지 물리적 속성의 집합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고통은 신경세포 C, D, E, …의 자극과 같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의 심적 속성에 대응하는 여러 물리적 속성들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없다면, 그 물리적 속성의 집합을 다룰 수 있는 단일한 과학 이론을 세우기가 불가능하다.
심적 속성과 물리적 속성을 연결짓는 법칙이 없다면, 심적 현상과 물리적 현상 사이의 인과관계, 즉 심적 인과도 불가능하다. 심적 인과가 가능하려면 물리적 현상에 인과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심적 현상은 물리적 현상이기도 해야 한다. 도널드 데이빗슨의 이 이론은 심물 법칙을 요구하지 않는 일원론이기 때문에 무법칙적 일원론이라고 한다.
물리주의는 마음이 물질적(또는 물리적) 세계의 일부라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마음이 다른 물질적 대상이 가지지 않은 특정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에 직면한다. 따라서 물리주의는 이러한 속성이 어떻게 물질적 대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설명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종종 "마음의 자연화"라고 불린다.[53] 이 프로젝트가 해결하려는 중요한 문제 중 일부는 퀄리아의 존재와 의도성의 본질을 포함한다.[53]
3. 1. 이원론
이원론(Dualism)은 마음과 신체가 근본적으로 다른 종류의 실체 또는 속성이라고 주장한다. 크게 두 가지 주요 형태로 나뉜다.
이원론은 마음과 물질(또는 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여러 견해를 포괄한다.[5] 정신 현상이 어떤 면에서는 비물리적이라는 주장[5]에서 시작하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107][108], 그리고 동양의 삼키아와 요가 학파 힌두 철학(기원전 650년경)에서도 나타난다.[110] 이들은 세상을 푸루샤(마음/영)와 프라크리티(물질)로 나누었다.[28]
이원론에 대한 가장 흔한 주장은 의식적 경험이 무생물과 구별된다는 상식에 호소한다.[5] 사람들에게 마음에 대해 질문하면, 보통 자신의 자아, 성격, 영혼 등과 동일시하여 대답하고, 마음이 단순히 뇌이거나 그 반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5]
이원론의 여러 형태는 다음과 같다.
3. 2. 일원론
일원론은 마음과 신체가 근본적으로 하나의 실체 또는 속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어떠한 근본적인 분열도 받아들이지 않는 입장이다.[15]
스피노자는 중립 일원론 외에도 현대 심리철학의 대세인 속성이원론에 근접한 주장을 펼쳤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라이프니츠는 단자론을 통해 심신 문제를 설명하려 했다. 그는 단자들끼리 인과관계는 없지만, 신이 미리 정해놓은 조화("예정조화설")에 따라 세상이 움직인다고 보았다. 말브랑슈는 기회원인론을 주장했다.
현대에는 과학적 방법이 전제될 수 있는 동일론과 이중 관점 이론(양면론)이 잘 알려져 있다.[15]
3. 3. 기타 이론
신비주의(영어: Mysterianism)는 심신 문제가 인간의 인지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콜린 매긴은 인간의 마음이 의식과 같은 정신적 속성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완전히 파악할 수 있는 개념 형성 절차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코끼리가 입자 물리학에 대해 인지적으로 닫혀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68] 토마스 네이글은 심신 문제는 현재 과학 발전 단계에서 해결할 수 없으며, 미래의 과학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미래에 일종의 "객관적 현상학"이 주관적인 의식적 경험과 그 물리적 기반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69]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을 비롯한 언어 비평 전통의 철학자들은 심신 문제를 개념적 혼란에서 비롯된 가짜 문제라고 주장한다.[71] 이들은 정신 상태와 생물학적 상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묻는 것은 오류이며, 인간의 경험은 정신적 어휘와 생물학적 어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뇌에서 정신 상태를 찾는 것은 범주 오류라고 지적한다.[71]
오늘날 이러한 입장은 피터 해커와 같은 비트겐슈타인 해석가들이나,[70] 기능주의의 창시자인 힐러리 퍼트넘도 지지한다.[72]
4. 김재권의 환원적 물리주의
김재권은 원래 무어가 윤리학에서 제시했던 수반(Supervenience) 개념을 심리철학에 도입하여 속성 이원론 이론을 정립하였다. 하지만 이후 자신의 입장을 바꾸어, 대부분의 분석철학자들이 그렇듯 유물론을 일관되게 주장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속성이 물리적 속성에 환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환원적 물리주의 이론을 주장한다.
그는 주로 수반 개념을 이용한 속성 이원론을 비판할 때 다음 두 가지 논점을 제시한다.
1. 인과적 배제의 원리2. 인과적 과잉 결정 상황간단히 설명하자면, 하나의 결과는 하나의 원인에서 도출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동시에 총을 쏴서 한 사람이 사망했고, 두 총알이 정확히 동시에 심장을 관통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두 총알 모두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어느 것이 진짜 원인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심신 인과 관계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다. 물리적 사건 b가 결과로 발생했을 때, 이 사건은 동일한 물리적 사건 a에 의해 야기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정신적 사건 a에 의해서도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인과적 과잉 결정 상태에서, 물리주의자들은 경험적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정신적 영역보다 물리적 영역이 존재론적 우선권을 가진다고 본다. 따라서 결과가 물리적 사건이라면 원인도 물리적 사건이어야 하며, 인과 관계는 물리적 영역 내에서 닫혀 있다고 할 수 있다(인과적 배제의 원리).
결국, 정신적 속성은 엄연히 존재하지만 원인이 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김재권은 정신적 속성을 물리적 속성에 환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15]
5. 현대 심리철학의 주요 논점
현대 심리철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논점들이 논의되고 있다.
- 심신 문제: 마음과 신체 상태 사이의 관계, 즉 비물질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마음이 어떻게 물질적인 육체에 영향을 미치고, 또 그 반대도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하려는 문제이다.[104] 심신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은 크게 이원론과 일원론으로 나뉜다.
- 이원론: 마음과 몸을 별개의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이다.[106][107][108][109][110] 르네 데카르트는 실체 이원론을 주장하여 마음이 물질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라고 보았다.[111] 반면 속성 이원론은 심적 세계가 뇌로부터 창발하는 현상으로, 물리 법칙으로 환원될 수는 없지만 뇌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본다.[112]
- 일원론: 마음과 몸이 존재론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본다. 서양 철학에서 이 개념을 처음 제시한 파르메니데스와 바뤼흐 스피노자가 대표적이다.[113] 일원론에는 물리주의, 관념론, 중립 일원론 등이 있다.[114] 현대 심리철학자들은 대부분 물리주의를 지지하며, 이는 다시 '''환원적 물리주의'''와 '''비환원적 물리주의'''로 나뉜다.[114] 환원적 물리주의는 심적 상태를 생리학적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보지만,[115][116][117] 비환원적 물리주의는 심적 현상에 관한 법칙이 하위 차원의 자연 과학 법칙으로 환원될 수 없다고 본다.[118][119]
신경 과학의 발전은 심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지만, 마음의 주관적 체험과 지향성을 자연 과학 용어로 설명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120][121]
- 마음의 자연화: 물리주의는 마음이 물질 세계의 일부라는 입장이지만, 마음이 물질에는 없는 성질을 가진다는 문제에 직면한다. 마음의 자연화는 이러한 성질이 어떻게 물질에서 발생하는지 설명하는 과정이다.[137] 이는 퀄리아와 지향성 설명이라는 주요 문제에 직면한다.[137]
- 지향성: 마음이 외부 세계의 대상을 향하거나 대상에 대한 내용을 갖는 능력이다.[26] 지향성을 가진 마음 상태는 정신적 내용과 의미를 가지며, 참 또는 거짓이라는 진리값을 가질 수 있다.[121],[154] 그러나 자연적인 과정은 참이나 거짓으로 판단할 수 없으므로,[155] 지향성을 물리적인 과정으로 환원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120]
- 설명적 간극: 조지프 러빈이 제시한 용어로,[74] 주관적인 퀄리아적 경험과 그 물리적 기반 사이의 설명의 어려움을 의미한다. 뇌의 물리적 특성만으로는 고통과 같은 주관적 경험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5. 1. 퀄리아 (Qualia)
퀄리아(Qualia)는 주관적인 경험의 질적인 측면을 의미하며, 물리주의적 설명의 가장 큰 난제로 여겨진다.많은 정신 상태는 서로 다른 개인이 주관적으로 다르게 경험하는 것으로 보인다.[32] 어떤 정신 상태는 고통과 같은 경험적 '질'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통은 아프다. 그러나 두 개인의 고통 감각은 동일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어떤 것이 얼마나 아픈지, 또는 아픔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측정하거나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학자와 과학자들은 이러한 경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묻는다. 뇌 사건의 존재 자체만으로는 이러한 상응하는 질적 경험이 왜 수반되는지 설명할 수 없다. 많은 뇌 과정이 의식에서 수반되는 경험적 측면과 함께 발생하는 이유는 설명할 수 없는 수수께끼로 보인다.[31]
그러나 많은 사람에게 과학이 결국 그러한 경험을 설명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53] 이는 환원적 설명의 가능성에 대한 가정에서 도출된다. 이 관점에 따르면, 어떤 현상(예: 물)을 환원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 그 현상이 모든 속성(예: 유동성, 투명성)을 갖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53] 정신 상태의 경우, 이는 그것들이 특정 방식으로 경험되는 속성을 갖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세기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이러한 환원적 모델의 존재론적 가정을 비판했으며, 이러한 용어로는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이데거에 따르면, 우리의 주관적 경험과 그 '질'의 본질은 '속성'을 갖는 데카르트의 "실체"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질적 경험의 바로 그 개념은 속성을 갖는 실체의 개념과 관련하여 일관성이 없거나, 의미론적으로 공약불가능하다는 것이다.[73]
제3자적 양적 신경과학의 관점에서 정신 상태와 의식 일반의 내성적 1인칭 측면을 설명하는 문제는 설명적 간극이라고 불린다.[74] 현대 마음의 철학자들 사이에서 이 간극의 본질에 대한 몇 가지 다른 견해가 있다. 데이비드 처머스와 초기 프랭크 잭슨은 이 간극을 존재론적으로 해석한다. 즉, 그들은 물리주의가 거짓이기 때문에 퀄리아는 과학으로 결코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두 개의 별도 범주가 관련되어 있으며, 하나는 다른 하나로 환원될 수 없다.[75] 토머스 네이절과 콜린 맥긴과 같은 철학자들은 대안적인 견해를 취한다. 그들에 따르면, 이 간극은 인식론적이다. 네이절에게 과학은 아직 필요한 수준이나 종류의 지식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관적 경험을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문제 자체를 일관성 있게 공식화할 수도 없다.[32] 반면에 맥긴에게 이 문제는 영구적이고 내재적인 생물학적 한계 중 하나이다. 주관적 경험의 영역이 코끼리에게 양자 물리학이 인지적으로 닫혀 있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인지적으로 닫혀 있기 때문에 설명적 간극을 해결할 수 없다.[76] 다른 철학자들은 이 간극을 순전히 의미론적인 문제로 해결한다. 물론, 이 의미론적 문제는 유명한 "''퀄리아 질문''"으로 이어졌다. 즉, ''빨강은 붉음을 유발하는가''?

5. 2. 지향성 (Intentionality)

'''지향성'''(Intentionality)은 마음이 외부 세계의 대상을 향하거나, 대상에 대한 내용을 갖는 능력이다.[26] 이러한 마음 상태는 정신적 내용과 의미를 가지며, 따라서 참 또는 거짓이라는 진리값을 가질 수 있다.[121],[154]
하지만 지향성을 물리적인 과정으로 환원하는 데는 문제가 따른다. 자연적인 과정은 참이나 거짓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155] 예를 들어, 뇌의 전기화학적 과정은 헤로도토스라는 역사적 인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120] 따라서 "헤로도토스는 역사가이다"라는 참 또는 거짓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생각 또는 믿음이 어떻게 뇌 속의 물리적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5. 3. 설명적 간극 (Explanatory Gap)
조지프 러빈이 1983년에 제시한 설명적 간극은[74] 심리철학에서 주관적인 퀄리아적 경험과 그 물리적 기반 사이의 설명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예를 들어, 뇌의 물리적 특성만으로는 고통을 느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기 어렵다.토마스 네이글은 현재 과학 발전 단계로는 이 간극을 메울 수 없으며, 미래의 과학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미래에 "객관적 현상학"이 주관적 경험과 물리적 기반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했다.[69]
콜린 매긴은 인간의 마음이 의식과 같은 정신적 속성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완전히 파악할 수 있는 개념 형성 절차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인간에게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인지적 폐쇄가 있다고 보았다.[68]
반면, 데이비드 차머스와 초기 프랭크 잭슨은 이 간극을 존재론적인 것으로 해석하여, 물리주의가 거짓이기 때문에 퀄리아는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75]
그러나 많은 철학자들은 이 간극을 순전히 의미론적인 문제로 해결하려 하며, 이는 "''퀄리아 질문''", 즉 ''빨강은 붉음을 유발하는가''? 와 같은 질문으로 이어진다.
6. 심리철학과 과학
심리철학은 신경과학, 컴퓨터 과학, 인지 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와 관련되어 있다.[1] 특히 신경과학의 발전은 뇌와 마음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심리철학의 논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은 물질적인 존재이므로 자연 과학의 연구 대상이다. 정신 과정은 신체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 과학이 인간에 대해 제공하는 설명은 심리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1] 마음과 관련된 과정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에는 생물학, 컴퓨터 과학, 인지 과학, 사이버네틱스, 언어학, 의학, 약리학, 심리학 등이 있다.[79]
6. 1. 신경과학
신경과학은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며, 심적 현상과 뇌 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기여한다.[80] 현대 자연과학과 생물학의 이론적 배경은 근본적으로 유물론적이다.[80] 연구 대상은 주로 정신 활동과 행동의 기초가 되는 물리적 과정이다.[80] "뇌 상태의 변화 없이는 개인의 정신 상태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는 전제가 경험적으로 반박되지 않아, 정신 현상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79]신경과학의 여러 하위 분야는 다음과 같다:[80]
분야 | 설명 |
---|---|
신경생리학 | 지각 과정과 자극 과정 간의 관계를 연구한다.[81] |
인지 신경과학 | 정신 과정과 신경 과정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다.[81] |
신경심리학 | 정신 능력이 특정 뇌 해부학적 영역에 의존하는 방식을 설명한다.[81] |
진화 생물학 | 인간 신경계의 기원과 발달을 연구하며, 가장 원시적인 단계부터 정신 현상의 개체발생과 계통발생 발달을 설명한다.[79] |
신경과학의 방법론적 발전, 특히 첨단 뇌 영상 기술의 도입은 과학자들이 정신 기능에 해당하는 신경 과정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하도록 이끌었다.[80]
6. 2. 컴퓨터 과학
컴퓨터 과학은 정보의 자동 처리(또는 정보가 할당된 물리적 기호 시스템)를 컴퓨터 등을 통해 다룬다.[83] 처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은 유기체가 마음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컴퓨터가 수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다. 간단한 예로 곱셈이 있다. 컴퓨터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언젠가 우리가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을 컴퓨터가 가질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인공 지능(AI) 분야의 연구로 인해 많은 철학적 논쟁의 전면에 떠올랐다.AI 내에서, 온건한 연구 프로그램과 더 야심 찬 프로그램 사이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구분은 존 설에 의해 약한 AI와 강한 AI라는 용어로 만들어졌다. 설에 따르면, "약한 AI"의 유일한 목표는 의식이나 자각 등을 가지게 하려는 시도 없이 정신 상태를 성공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반대로 강한 AI의 목표는 인간과 유사한 의식을 가진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다.[84] 강한 AI 프로그램은 계산의 선구자 중 한 명인 앨런 튜링에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유명한 튜링 테스트를 고안했다.[85] 튜링은 컴퓨터가 독립적으로 한 방에 있고, 다른 방에는 인간이 있으며, 제3자인 인간이 컴퓨터와 인간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을 때, 컴퓨터의 응답이 인간의 응답과 구별할 수 없을 때 컴퓨터는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믿었다. 본질적으로 튜링의 기계 지능에 대한 관점은 마음의 행동주의적 모델을 따랐다. 즉, 지능은 지능이 하는 것이다. 튜링 테스트는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설이 제시한 중국어 방 사고 실험일 것이다.[84]
컴퓨터나 로봇의 가능한 감각(퀄리아)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일부 컴퓨터 과학자들은 AI 전문 분야가 여전히 "심신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모든 컴퓨터에서 일어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언젠가 인간의 마음과 뇌(습식 하드웨어) 간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이 발견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86]
6. 3. 인지 과학
인지 과학은 마음과 그 과정에 대한 학제간 과학 연구이다. 인지가 무엇이며, 무엇을 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탐구한다. 여기에는 지능과 행동에 대한 연구가 포함되며, 특히 신경계(인간 또는 기타 동물) 및 기계(예: 컴퓨터) 내에서 정보가 어떻게 표현, 처리 및 변환되는지에 중점을 둔다(지각, 언어, 기억, 추론 및 감정과 같은 능력에서).[88] 인지 과학은 심리학, 인공 지능, 철학, 신경 과학, 언어학, 인류학, 사회학, 교육을 포함한 여러 연구 분야로 구성된다.[88] 이는 저차원의 학습 및 의사 결정 메커니즘에서 고차원의 논리 및 계획에 이르기까지, 신경 회로에서 모듈형 뇌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석 수준을 포괄한다. 수년에 걸쳐 인지 과학은 마음을 설명하는 표현적이고 정보 처리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마음의 구체화된 관점을 포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신체 과정은 인지 능력의 획득, 발달 및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89] 예를 들어, 롤랜드(2012)는 인지가 실현적이고, 구체화되었으며, 내재적이고, 정서적이며, (잠재적으로) 확장되었다고 주장한다. 인지는 지각과 행동 사이에 끼워진 인지의 "고전적 샌드위치"는 인위적이며, 인지는 이러한 방식으로 나눌 수 없는 강하게 결합된 상호 작용의 산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90][91]6. 4. 심리학
심리학은 정신 상태를 직접 연구하는 과학이다. 심리학은 일반적으로 기쁨, 두려움, 강박 장애와 같은 구체적인 정신 상태를 경험적 방법을 사용하여 탐구한다.[87] 심리학은 이러한 정신 상태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인간 유기체의 입력 및 출력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법칙을 탐구한다.[87]예를 들어 지각 심리학 분야의 과학자들은 형태 지각에 대한 일반적인 원리를 발견했다. 형태 심리학의 법칙에 따르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물체들은 서로 관련되어 인식된다.[79] 이 법칙은 시각적 입력과 정신적 지각 상태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지만, 지각 상태의 본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제시하지 않는다. 심리학이 발견한 법칙들은 이미 설명된 모든 심신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양립 가능하다.
7. 한국 철학에서의 심신 문제
한국 철학에서는 전통적으로 불교 철학의 영향을 받아 심신 문제에 대한 독자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원효, 지눌 등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사상가들은 마음의 본성과 수행을 통한 깨달음에 대해 깊이 탐구했다. 현대 한국 철학계에서도 심신 문제는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서양 철학의 이론과 한국 전통 사상을 접목하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8. 관련 주제
심리철학은 자유 의지, 자아, 의식, 죽음, 감정, 지각, 기억 등 다양한 철학적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1] 특히 자유 의지와 자아 문제는 심리철학의 핵심적인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1]
- '''자유 의지'''
심리 철학에서 자유 의지의 문제는 특히 유물론적 결정론자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다.[1] 이들은 자연 법칙이 물질 세계의 흐름을 완전히 결정하며, 정신 상태와 의지 또한 물질적 상태이므로 인간의 행동과 결정은 자연 법칙에 의해 완전히 결정된다고 본다. 어떤 이들은 더 나아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는지 스스로 결정할 수 없으므로 자유롭지 않다고 주장한다.[96]
이러한 주장에 대해 양립 가능론자들은 "우리는 자유로운가?"라는 질문은 "자유"라는 용어의 의미를 결정한 후에만 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자유"의 반대가 "원인이 있다"가 아니라 "강요받는다" 또는 "억압받는다"이며, 자유를 비결정과 동일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자유로운 행위는 행위자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경우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결정론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사람은 자유로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96] 철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양립 가능론자는 데이비드 흄이었다.[97] 최근에는 대니얼 데닛 등이 이 입장을 옹호했다.[98]
반면, 비양립 가능론자들은 의지가 자유 의지론이라고 불리는 더 강력한 의미에서 자유롭다고 믿기 때문에 양립가능론자들의 주장을 거부한다.[96] 이들은 세계의 흐름이 a) 물리적으로 독립적인 행위자에 의해 자연 법칙이 가로막히는 경우, 자연 법칙에 의해 완전히 결정되지 않거나,[99] b) 비결정론적 자연 법칙에 의해서만 결정되거나, c) 물리적으로 환원 불가능한 행위자의 주관적 노력에 따라 비결정론적 자연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100] 자유 의지론에 따르면 의지는 결정론적일 필요가 없으므로 잠재적으로 자유롭다. 그러나 (b) 주장에 대한 비판자들은 비양립 가능론자들이 모순된 자유 개념을 사용한다고 비난한다. 그들은 만약 우리의 의지가 어떤 것에 의해서도 결정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순수한 우연에 의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원하게 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이 순전히 우연적이라면 우리는 자유롭지 않다고 주장한다.[96]
- '''자아'''
심리 철학은 "자아" 개념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만약 "자아" 또는 "나"가 ''개인''의 본질적이고 불변의 핵심을 지칭하는 것이라면, 다니엘 데닛과 같은 일부 현대 심리 철학자들은 그러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데닛과 다른 현대 철학자들에 따르면, 자아는 환상으로 간주된다.[101] 불변의 본질적인 핵심으로서의 자아라는 개념은 비물질적 영혼의 개념에서 파생되었으며, 데이비드 흄이 제시한 "자아" 개념에 대한 일반적인 회의론과 함께, 이러한 생각은 물리주의적 성향을 가진 현대 철학자들에게는 받아들여질 수 없다. 흄은 어떤 것을 ''하지 않거나, 생각하거나, 느끼지 않는'' 자신을 결코 포착할 수 없었다.[102] 그러나, 발달 심리학, 발달 생물학, 신경과학의 경험적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본질적인 가변적이고 물질적인 핵심, 즉 시냅스 연결의 변화하는 패턴에 분산된 통합된 표상 시스템이라는 생각은 합리적으로 보인다.[103]
9. 주요 학자
- 존 설 - 생물학적 자연주의를 주창하며, 의식의 물질에 대한 인과적 환원은 가능하지만, 존재론적 환원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다니엘 데닛

- 폴 처치랜드 - 소거주의적 유물론을 주창하며, 소박 심리학의 개념은 결국 신경과학의 개념으로 모두 대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 데이비드 차머스 -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대학교 철학 교수. 퀄리아를 하나의 실체로 다루기 위해 현대 물리학을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의식의 어려운 문제를 제기한 인물이다. 기능주의적인 접근을 통해 정신-물리 법칙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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