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온주귤은 중국 원저우가 원산지인 꿀 감귤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미칸, 한국에서는 온주밀감으로 불리는 감귤류의 한 품종이다. 껍질이 얇고 쉽게 벗겨지며, 씨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1911년 제주도에 처음 재배되어 현재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재배되며,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르다. 온주귤은 비타민 C와 β-크립토크산틴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으며, 껍질은 진피로 사용되어 약재로도 활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귤 - 감귤나무
감귤나무는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과수로, 다양한 품종의 감귤류 과일을 생산하며, 얇은 껍질과 높은 당도로 생식용으로 널리 소비되고 껍질은 향신료 등으로 활용되며 제주도가 주요 생산지이다. - 귤 - 탄제린
탄제린은 모로코 탕헤르에서 유래한 붉은 오렌지색 귤의 한 종류로, 일반 오렌지보다 작고 단맛이 강하며 가을부터 봄까지 제철인 과일이다. - 에히메현의 상징 - 참돔
참돔은 농어목 농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북서 태평양에 분포하며 회, 구이 등으로 섭취되고 일본에서는 행운과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양식과 방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에히메현의 상징 - 소나무
소나무는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상록 침엽수로, 붉은빛 껍질 때문에 적송이라고도 불리며, 조림에 적합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최근 병충해와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고 있다. - 귤속 잡종 식물 - 영귤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주로 재배되는 영귤은 강한 신맛을 가진 작은 감귤류 과일로, 녹색일 때 수확하여 레몬이나 라임처럼 요리에 향을 더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유자와의 잡종으로 추정된다. - 귤속 잡종 식물 - 쓴귤
쓴귤은 야생 만다린 오렌지와 자몽의 잡종으로,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마멀레이드, 차, 리큐르, 향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감귤류 식물이지만, 체중 감량 보조제로 사용 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감귤류 과수원의 대목으로도 활용된다.
온주귤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Citrus unshiu |
일본어 | ウンシュウミカン (온슈미캉) |
영어 | Citrus unshiu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계급 없음) | 피자식물 |
강 (계급 없음) | 진정쌍자엽식물 |
목 | 무환자나무목 |
과 | 운향과 |
속 | 귤속 |
종 | ウンシュウミカン (운슈미캉) Citrus unshiu |
상세 정보 | |
원산지 | 일본 |
특징 | 껍질이 얇고 씨가 거의 없음 |
용도 | 생식, 주스, 가공품 |
재배 지역 |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브라질 |
기타 | |
관련 품종 | 감귤 병감 황금향 하귤 |
2. 명칭
온주밀감은 원저우 미간/溫州蜜柑중국어()으로 불리며, 일본에서는 미칸/みかん일본어(또는 공식적으로 온슈 미칸/温州蜜柑일본어, 중국어에서 사용된 한자의 일본어식 발음)으로 불린다.[28][29] 두 언어에서 이름은 "원저우의 꿀 감귤"을 의미한다 (중국 저장성의 도시).[28] 또 다른 중국 이름인 무핵 귤/無核橘중국어()은 "씨 없는
온주귤나무는 키 3~5m이고 가지가 퍼지며 가시가 없다.[15][16][17][18]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의 날개는 뚜렷하지 않다. 꽃은 6월에 백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이고 지름은 5-8cm이며 황적색으로 성숙한다. 과실 껍질이 잘 떨어지고 열매는 생식한다.[15]
타나카 분류 체계에서는 온주밀감을 귤과 별개의 종으로 간주하지만, 스윙글 체계에서는 귤 품종의 한 그룹으로 본다.[11] 유전자 분석 결과, 온주밀감은 고도로 근친 교배된 귤-포멜로 잡종이며, 게놈의 22%가 포멜로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대부분의 귤보다 더 큰 비율이다.[12][13][14] 온주밀감은 포멜로 또는 포멜로 잡종과 교배된 황링먀오 또는 키슈미칸 품종(타나카에 의해 ''C. reticulata''에 속함)의 귤이 교배된 후, 그 결과로 얻은 품종이 다른 황링먀오 또는 키슈미칸 귤과 역교배되면서 생겨났다.[12][13][14]
온주밀감의 원산지는 일본 가고시마현 나가시마정으로 추정된다.[32] DNA 감정 결과, 기슈귤(母)과 구넨보(父)의 교잡종으로 밝혀졌다.[33][34][35]
'온주(溫州)'라는 명칭은 삼국지연의 등에서 귤의 산지로 여겨지는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에서 유래했다는 속설이 있지만,[28] 본 품종의 원산지는 일본 사쓰마 지방(현재의 가고시마현)의 나가시마로 여겨지며, 온주에서 전래된 것은 아니다. 에도 시대 후반에 온주밀감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지만,[26] 규슈에서는 옛날에는 나카시마 귤이라고 불렸다.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는 옛날부터 귤로 유명한 지방이었고, '온주'라는 이름을 붙인 아이디어는 성공하여 학명(종소명)까지도 ''unshiu''로 명명되었다.
메이지 시대 이후 "귤"은 통상적으로 온주귤을 가리키게 되었다.[28] 에도 시대에는 씨가 없다는 이유로 불길하게 여겨져 널리 퍼지지 않았고, 보급되어 있던 것은 본 품종보다 소형의 씨가 있는 소귤(기슈 밀감) ''Citrus kinokuni''이며,[29] "귤"을 대표했던 것은 소귤이었다.[28] 「귤」은 꿀처럼 달콤한 감귤을 뜻하며, 한자로는 "蜜柑"(밀감), "蜜橘"(밀귤), "樒柑"(계감) 등으로 표기되었다.[28]
사료상 "蜜柑"(밀감)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무로마치 시대인 1418년(오에이 26년)에 기록된 후시미노미야 사다후사 친왕(후 스코인)의 일기 『칸몬일기』이다.[28] 1540년경으로 추정되는 이요국오오미시마의 오야마즈미 신사대축 미시마 씨가 헌상한 과일에 대한 영주 고노 미치나오의 답례장에 "みつかん"(미쓰칸)에서 "みかん"(미칸)으로 발음이 변화하는 과도기였다고 생각되는 기록이 남아있다.[28]
에도 시대에는 달콤한 감귤류의 종류도 늘어나 명칭에 혼란이 생기기도 하였다.[30] 남송의 한언직이 1178년에 기록한 감귤류 전문서 『귤록』에는 감귤은 각지에서 생산되지만 "모두 온주의 것만 못하다"고 기록하고 있다.[28] 일본에서도 『화한삼재도회』(1712년)에 "온주귤은 밀감이다. 온주는 저장의 남쪽에 위치한 감귤의 산지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28]
1874년(메이지 7년)부터 전국 규모의 생산 통계가 잡히게 되었는데, 초기에는 지역마다 다양했던 감귤류의 명칭을 통일하지 않은 채 통계가 잡혔지만, 명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소밀감 등으로 불리던 종이 "보통밀감", 이부인 등으로 불리던 종이 "온주밀감"이 되었다고 한다.[28] 아베 구마노스케의 『일본의 밀감』(1904년)에는 밀감의 종류로 "기슈밀감", "온주밀감", "감자밀감"의 3종류가 언급되어 있다.[29]
영어로는 '''satsuma mandarin'''(사쓰마 만다린)이라고 불리며,[28] 서양에서는 "Satsuma", "Mikan" 등의 명칭이 일반적이다. "satsuma"라는 명칭은 1876년(메이지 9년), 본 품종이 가고시마현 사쓰마 지방에서 미국 플로리다로 도입된 것에서 유래한다.[28] 또한, 그 후 아이치현 오와리 지방의 종묘 생산지에서 미국으로 본 품종이 건너가 "Owari satsuma"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28] 아프리칸스어 이름인 naartjieaf는 남아프리카 영어에서도 사용된다. 이는 원래 감귤을 의미하는 타밀어 단어인 narteita에서 유래되었다.[10]
탄제린(Tangerine)·귤속(Mandarin orange)과 근연종이며, 거기에서 파생된 재배 품종이다(학명은 모두 Citrus reticulata). 또한, 껍질을 벗기는 데 칼이 필요 없고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는 "TV orange"(텔레비전 오렌지)라고도 불린다.[31]
3. 특징
''Citrus unshiu''는 가장 달콤한 감귤 품종 중 하나이다.[15] 일반적으로 씨가 없고, 다른 만다린 오렌지(''Citrus reticulata'')와 크기가 비슷하다. 온주귤은 껍질이 헐겁고 가죽 같기로 유명하며, 다른 감귤류에 비해 과일 껍질을 벗기기가 매우 쉽다.[16] 껍질은 종종 매끄럽거나 약간 거칠고 모양은 중간에서 작은 납작한 구형이다.[17][18]
온주귤은 내한성이 강하며, 추운 지역에 심으면 추운 온도 때문에 과일이 더 달콤해진다. 성숙한 온주귤 나무는 영하 9도 또는 몇 시간 동안 영하 11도까지 생존할 수 있다.[22] 식용 감귤 품종 중에서는 금귤만이 더 내한성이 강하다. 온주귤은 가시가 거의 없으며, 이는 또한 온주귤을 인기 있게 만드는 속성이다.[18]
꽃은 5월경에 피며, 꽃 지름 3cm 정도의 흰색 5장의 꽃잎을 가진 꽃을 피운다.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는다. 열매의 성숙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5 - 7.5 센티미터 정도의 편구형 열매는 익으면서 녹색에서 등황색으로 변색된다. 일반적으로 꽃가루는 적지만 단위결과성이 있어 수분이 없어도 열매를 맺는다. 자가친화성이지만, 수분해도 암성불임성이 강하여 씨앗이 생기기 어렵고, 일반적으로 씨 없는(무핵)이 된다.
병충해로는 배깍지벌레 등이 있다.[37][38]
4. 분류
5. 역사
한국에서는 1911년 엄다께 신부가 일본에서 묘목 14그루를 들여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현 면형의 집)에 심은 것이 현대적 재배의 시초이다. 당시 심었던 묘목 중 한 그루는 현재도 면형의 집에 남아 감귤이 열리고 있다.[73]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에 의해 온주밀감 재배가 장려되었으며, 해방 이후에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었다.
1970년대에는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으나, 품종 개량과 저장 기술 발달로 극복하였다. 1990년대 이후 오렌지 수입 자유화로 위기를 맞았으나, 고품질화와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주 4.3 사건 당시 제주도민들은 귤 농사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다.
5. 1. 한국의 주요 품종 및 출하 시기
한국에서는 다양한 온주밀감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 시기에 따라 극조생, 조생, 중생, 보통(만생) 온주 등으로 구분된다.[23] 극조생 온주는 9~10월, 조생 온주는 10~12월, 중생 온주는 11~12월, 보통(만생) 온주는 11월 하순~12월에 수확된다.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하우스 재배에서의 석유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생산 과잉 경향을 보인다.[23]
; 미야모토 와세
: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67년 와카야마현 시모쓰 정(현 카이난시)의 미야모토 키지(宮本喜次)에 의해 발견되어 1981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과실은 편평하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미야가와 와세보다 2-3주 정도 빨리 성숙한다. 한때는 극조생 온주의 중심 품종이었지만, 이후 품종 개량으로 탄생한 극조생 품종에 비해 당도가 낮고 식미가 떨어져 최근에는 재배가 격감하고 있다.
; 니치난 1호
: 오키쓰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8년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의 노다 아키오(野田明夫)에 의해 발견되어 1989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비교적 나무 세력이 강하고 낭포막(조노)이 부드럽다. 재배가 용이하고 당도, 산도 모두 안정되어 있어 재배가 확대되어 현재는 극조생 온주의 중심 품종이 되었다.
; 니치난노히메(니치난 N1, 뉴 니치난)
: 니치난 1호의 가지 변이로 2008년 3월 18일에 품종 등록되었다. 니치난 1호에 비해 감산과 착색이 빨라 8월 하순부터 수확 가능한 초극조생 품종으로 재배가 확산되고 있다. 니치난노히메(히나노히메)는 미야코노조 다이도 청과 주식회사의 등록 상표이다.
; 이와사키 와세
: 오키쓰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68년 나가사키현 니시소노기군 사이나이 정(현 사이가이시)의 이와사키 덴이치(岩崎伝一)에 의해 발견되었다. 극조생 중에서도 가장 빨리 출하되는 품종 중 하나이다.
; 사키쿠보 와세
: 마츠야마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65년 미에현 미나미무로군 미하마정의 사키쿠보 하루오(崎久保春男)에 의해 발견되었다. 미에현의 주력 품종.
; 우에노 와세
: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0년 사가현 히가시마츠우라군 하마타마 정(현 가라쓰시)의 우에노 토시히코(上野壽彦)에 의해 발견되어 1985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감산이 완만하기 때문에 다른 극조생 품종에 비해 수확 시기가 늦어지지만, 그만큼 식미는 오래 유지된다. 또한 부피의 발생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 유라 와세
: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85년 와카야마현 히다카군 유라정의 야마구치 간지(山口寛二)에 의해 발견되어 1995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다른 극조생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고, 낭포막이 극히 얇고, 다과즙이기 때문에 식미가 좋다. 나무 세력이 약하고, 게다가 소과가 많아 재배가 어렵다.
; YN26(키노유라라)
: 2001년 와카야마현 과수 시험장에 의해 유라 와세의 주심배 실생으로부터 육성되어 2012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유라 와세보다 당도가 높고, 감산과 착색도 빠르며, 나무 세력도 강하다. 유라 와세와 마찬가지로 낭포막이 얇고 다과즙이기 때문에 식미가 좋다. 소과가 많다는 단점은 유라 와세로부터 이어받았다. 재배 및 묘목 공급은 와카야마현 내로 제한되어 있다. 키노유라라는 와카야마현 농업협동조합 연합회의 등록 상표이다.
아오에 와세(青江早生)는 1892년경 오이타현 쓰쿠미시 아오에(青江)에서 발견된 기존 나무의 가지 변이 품종이다. 일본 최초의 와세 온주(早生温州)로 여겨진다[40]。1903년에 히로시마현 도요초 오아자 오나가에 도입된 외에도 일본 전국으로 퍼졌다. 현재는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
미야가와 와세(宮川早生)는 1910년경 후쿠오카현 야메군 조나이촌(현 야나가와시)의 미야가와 겐키치(宮川謙吉) 저택에서 발견된 가지 변이를 1925년에 다나카 초자부로가 발표했다. 키우기 쉽고 수량성이 좋은 등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예전부터 전국적으로 널리 재배되었다. 식미가 좋기 때문에 현재에도 와세 온주의 대표적인 품종이며, 하우스 재배용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또한, 봉지를 씌워 나무에서 월동 완숙시킨 것 등도 출하되고 있다.
옥쓰 와세(興津早生)는 1940년에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구 농림성 원예 시험장)에서 미야가와 와세에 탱자를 수분시킨 주심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63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미야가와 와세에 비해 착색이 1주일 정도 빠르고, 나무 세력이 강하다. 미야가와 와세와 함께 와세 온주의 대표적 품종이다.
다구치 와세(田口早生)는 옥쓰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8년에 와카야마현 아리다군 기비초(현 아리다가와초)의 다구치 고사쿠(田口耕作)에 의해 발견되어 1995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옥쓰 와세에 비해 당도가 높고, 감산이 빠르다. 어린 나무일 때는 큰 과실이 되기 쉽다는 결점이 있다.
기무라 와세(木村早生)는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6년에 구마모토현에서 발견되었다. 미야가와 와세에 비해 당도가 높고, 낭포막이 얇기 때문에 식미가 좋다. 큰 과실이 되기 쉽고 부피 과피가 많으며, 더욱이 격년 결과가 되기 쉬워 재배는 어렵다.
베니미캉(紅みかん)(베니 와세(紅早生))은 12월경에 유통되는 와세 품종이다. 껍질의 색이 진하고 선명한 주황색이며,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육은 탄력이 있으며, 산미가 없고, 맛이 진하며 단맛도 강하다.「야마시타 베니 와세(山下紅早生)」(와카야마현), 「오하라 베니 와세(小原紅早生)」(가가와현) 등이 있으며, 오하라 베니 와세는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 품종으로, 국내 귤 중에서 과피의 색이 가장 붉다고 한다.
가나가와현유가와라정 요시하마에 거주하는 후지나카 씨의 농원에서 쇼와 시대 초기에 발견된 계통으로, 현재는 유가와라정 - 오다와라시를 중심으로 조생 귤에서 만생 귤로 이어지는 역할을 하는 품종으로 육성되고 있다.[23]
; 남감 20호
: 1926년 에히메현 우와지마시의 이마기 타츠오의 과수원에서 발견된 계통으로, 본 품종을 우량 계통으로 선발한 난요 감귤 분장(현·에히메현립 과수시험장 난요 분장)에 연유하여 명명되었다. 중생 온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에히메현, 특히 난요 지방에서 주력 품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껍질 들뜸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23]
; 에히메 중생
: 1973년 에히메현립 과수시험장에서 남감 20호에 퍼슨 브라운을 수분시킨 주심 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94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남감 20호에 비해 1주일 정도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다.[23]
; 향산 온주
: 1934년 와카야마현 이토군카츠라기정의 무카이야마 카츠조에 의해 발견되었다. 수세가 강하고 대과이다. 과피의 붉은색이 짙은 것이 특징. 당도가 높고 산이 낮다. 해에 따라 껍질 들뜸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23]
; 큐키
: 1989년 와카야마현 아리다시 미야하라정의 쿠키 마모루에 의해 향산 온주의 1수 변이 개체로 발견되었다. 2011년 품종 등록. 향산 온주에 비해 껍질 들뜸 발생이 극히 적고, 당도가 높고 감산도 빠르다. 또한 과육을 싸는 속껍질이 얇고 조생 온주와 비슷한 식미이다. 향산 온주에 비해 수세는 다소 약하지만, 격년 결실이 적고 풍산성이다. 재배 및 묘목 공급은 와카야마현 내로 제한되어 있다.[23]
; 구노 온주
: 농연기구(구 농림성 원예시험장)에서 나가하시 온주에 좃파 오렌지를 수분시킨 주심 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71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수세가 강하고 과실이 크게 자란다. 통조림용으로도 이용된다.[23]
; 세토 온주
: 농연기구(구 농림성 원예시험장)에서 스기야마 온주에 트로비타 오렌지를 수분시킨 주심 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71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과실은 껍질 들뜸이 적고, 풍미는 당도가 높고 산이 낮다. 세토내해 등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서 특징을 나타내며, 히로시마현을 중심으로 재배된다.[23]
; 모리타 온주
: 미야가와 조생의 가지 변이로 사가현 히가시마츠우라군 나나야마무라(현·가라츠시)의 모리타 히로후미에 의해 발견되어 1980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표면이 매우 매끄러워 토마토에 비유되기도 한다.[23]
시즈오카시아오이구 후쿠다가야의 아오시마 헤이지에 의해, 가지 변이로 1935년경 발견된 아오시마 온주는 과실이 크게 자라 껍질이 들뜨지 않기 쉽다. 고당도 계통 품종의 대표격으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시즈오카현에서 주력 품종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낭포막이 딱딱하고, 격년 결실하기 쉬운 것이 단점이다.[23]
고치현가미군야마미나미촌(현·고난시)의 토만 카쇼의 과수원에서 발견된 토만 온주는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하며 3월까지 출하된다. 도쿠시마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23]
1964년에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유가와라정의 오쓰 유오가 토만 온주의 주심 배아 실생에서 선발하여 1977년에 품종 등록된 오쓰 4호는 아오시마 온주와 함께 고당도 계통 품종의 대표격으로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격년 결실하기 쉬운 것이 난점이다.[23]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구사노마치 요시기의 이마무라 요시타의 과수원에서 발견된 이마무라 온주는 농후한 맛으로 저장성이 좋지만, 나무 세력이 강하고 결실이 불안정하여 재배가 어려운 품종으로 여겨진다. 재배가 어렵고 유통량이 적어 "환상의 귤"이라고도 불린다. 당시 발견된 원목은 벌채되어 현존하지 않는다.[23]
와카야마현 과수원예시험장 (현·와카야마현 농림수산종합기술센터 과수원예시험장)에서 니우계 온주의 주심 배아 실생에서 선발되어 1986년에 품종 등록된 기노쿠니 온주는 니우계 온주보다 2주 정도 빨리 성숙한다.[23]
1975년 봄, 시즈오카현 누마즈시니시우라 구렌에서 야마다 코토부키타로의 아오시마 온주의 나무에서 발견된 아오시마 계통 품종인 코토부키타로 온주는 아오시마 온주보다 작고 M·S 사이즈 중심의 작은 귤이다. 과피는 온주 귤으로서는 두껍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당도도 12도 이상으로 높고 농후하며 향후 기대되는 품종이다. 최근 산지 보호 육성 기간이 만료되어 재배가 해금되었다.[23]
5. 1. 1. 극조생 온주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하우스 재배에서의 석유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생산 과잉 경향을 보인다.[23]
; 미야모토 와세
: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67년 와카야마현 시모쓰 정(현 카이난시)의 미야모토 키지(宮本喜次)에 의해 발견되어 1981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과실은 편평하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미야가와 와세보다 2-3주 정도 빨리 성숙한다. 한때는 극조생 온주의 중심 품종이었지만, 이후 품종 개량으로 탄생한 극조생 품종에 비해 당도가 낮고 식미가 떨어져 최근에는 재배가 격감하고 있다.
; 니치난 1호
: 오키쓰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8년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의 노다 아키오(野田明夫)에 의해 발견되어 1989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비교적 나무 세력이 강하고 낭포막(조노)이 부드럽다. 재배가 용이하고 당도, 산도 모두 안정되어 있어 재배가 확대되어 현재는 극조생 온주의 중심 품종이 되었다.
; 니치난노히메(니치난 N1, 뉴 니치난)
: 니치난 1호의 가지 변이로 2008년 3월 18일에 품종 등록되었다. 니치난 1호에 비해 감산과 착색이 빨라 8월 하순부터 수확 가능한 초극조생 품종으로 재배가 확산되고 있다. 니치난노히메(히나노히메)는 미야코노조 다이도 청과 주식회사의 등록 상표이다.
; 이와사키 와세
: 오키쓰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68년 나가사키현 니시소노기군 사이나이 정(현 사이가이시)의 이와사키 덴이치(岩崎伝一)에 의해 발견되었다. 극조생 중에서도 가장 빨리 출하되는 품종 중 하나이다.
; 사키쿠보 와세
: 마츠야마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65년 미에현 미나미무로군 미하마정의 사키쿠보 하루오(崎久保春男)에 의해 발견되었다. 미에현의 주력 품종.
; 우에노 와세
: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0년 사가현 히가시마츠우라군 하마타마 정(현 가라쓰시)의 우에노 토시히코(上野壽彦)에 의해 발견되어 1985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감산이 완만하기 때문에 다른 극조생 품종에 비해 수확 시기가 늦어지지만, 그만큼 식미는 오래 유지된다. 또한 부피의 발생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 유라 와세
: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85년 와카야마현 히다카군 유라정의 야마구치 간지(山口寛二)에 의해 발견되어 1995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다른 극조생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고, 낭포막이 극히 얇고, 다과즙이기 때문에 식미가 좋다. 나무 세력이 약하고, 게다가 소과가 많아 재배가 어렵다.
; YN26(키노유라라)
: 2001년 와카야마현 과수 시험장에 의해 유라 와세의 주심배 실생으로부터 육성되어 2012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유라 와세보다 당도가 높고, 감산과 착색도 빠르며, 나무 세력도 강하다. 유라 와세와 마찬가지로 낭포막이 얇고 다과즙이기 때문에 식미가 좋다. 소과가 많다는 단점은 유라 와세로부터 이어받았다. 재배 및 묘목 공급은 와카야마현 내로 제한되어 있다. 키노유라라는 와카야마현 농업협동조합 연합회의 등록 상표이다.
5. 1. 2. 조생 온주
아오에 와세(青江早生)는 1892년경 오이타현 쓰쿠미시 아오에(青江)에서 발견된 기존 나무의 가지 변이 품종이다. 일본 최초의 와세 온주(早生温州)로 여겨진다[40]。1903년에 히로시마현 도요초 오아자 오나가에 도입된 외에도 일본 전국으로 퍼졌다. 현재는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
미야가와 와세(宮川早生)는 1910년경 후쿠오카현 야메군 조나이촌(현 야나가와시)의 미야가와 겐키치(宮川謙吉) 저택에서 발견된 가지 변이를 1925년에 다나카 초자부로가 발표했다. 키우기 쉽고 수량성이 좋은 등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예전부터 전국적으로 널리 재배되었다. 식미가 좋기 때문에 현재에도 와세 온주의 대표적인 품종이며, 하우스 재배용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또한, 봉지를 씌워 나무에서 월동 완숙시킨 것 등도 출하되고 있다.
옥쓰 와세(興津早生)는 1940년에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구 농림성 원예 시험장)에서 미야가와 와세에 탱자를 수분시킨 주심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63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미야가와 와세에 비해 착색이 1주일 정도 빠르고, 나무 세력이 강하다. 미야가와 와세와 함께 와세 온주의 대표적 품종이다.
다구치 와세(田口早生)는 옥쓰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8년에 와카야마현 아리다군 기비초(현 아리다가와초)의 다구치 고사쿠(田口耕作)에 의해 발견되어 1995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옥쓰 와세에 비해 당도가 높고, 감산이 빠르다. 어린 나무일 때는 큰 과실이 되기 쉽다는 결점이 있다.
기무라 와세(木村早生)는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로 1976년에 구마모토현에서 발견되었다. 미야가와 와세에 비해 당도가 높고, 낭포막이 얇기 때문에 식미가 좋다. 큰 과실이 되기 쉽고 부피 과피가 많으며, 더욱이 격년 결과가 되기 쉬워 재배는 어렵다.
베니미캉(紅みかん)(베니 와세(紅早生))은 12월경에 유통되는 와세 품종이다. 껍질의 색이 진하고 선명한 주황색이며,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육은 탄력이 있으며, 산미가 없고, 맛이 진하며 단맛도 강하다.「야마시타 베니 와세(山下紅早生)」(와카야마현), 「오하라 베니 와세(小原紅早生)」(가가와현) 등이 있으며, 오하라 베니 와세는 미야가와 와세의 가지 변이 품종으로, 국내 귤 중에서 과피의 색이 가장 붉다고 한다.
5. 1. 3. 중생 온주
가나가와현유가와라정 요시하마에 거주하는 후지나카 씨의 농원에서 쇼와 시대 초기에 발견된 계통으로, 현재는 유가와라정 - 오다와라시를 중심으로 조생 귤에서 만생 귤로 이어지는 역할을 하는 품종으로 육성되고 있다.[23]
; 남감 20호
: 1926년 에히메현 우와지마시의 이마기 타츠오의 과수원에서 발견된 계통으로, 본 품종을 우량 계통으로 선발한 난요 감귤 분장(현·에히메현립 과수시험장 난요 분장)에 연유하여 명명되었다. 중생 온주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에히메현, 특히 난요 지방에서 주력 품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껍질 들뜸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23]
; 에히메 중생
: 1973년 에히메현립 과수시험장에서 남감 20호에 퍼슨 브라운을 수분시킨 주심 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94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남감 20호에 비해 1주일 정도 착색이 빠르고 당도가 높다.[23]
; 향산 온주
: 1934년 와카야마현 이토군카츠라기정의 무카이야마 카츠조에 의해 발견되었다. 수세가 강하고 대과이다. 과피의 붉은색이 짙은 것이 특징. 당도가 높고 산이 낮다. 해에 따라 껍질 들뜸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23]
; 큐키
: 1989년 와카야마현 아리다시 미야하라정의 쿠키 마모루에 의해 향산 온주의 1수 변이 개체로 발견되었다. 2011년 품종 등록. 향산 온주에 비해 껍질 들뜸 발생이 극히 적고, 당도가 높고 감산도 빠르다. 또한 과육을 싸는 속껍질이 얇고 조생 온주와 비슷한 식미이다. 향산 온주에 비해 수세는 다소 약하지만, 격년 결실이 적고 풍산성이다. 재배 및 묘목 공급은 와카야마현 내로 제한되어 있다.[23]
; 구노 온주
: 농연기구(구 농림성 원예시험장)에서 나가하시 온주에 좃파 오렌지를 수분시킨 주심 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71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수세가 강하고 과실이 크게 자란다. 통조림용으로도 이용된다.[23]
; 세토 온주
: 농연기구(구 농림성 원예시험장)에서 스기야마 온주에 트로비타 오렌지를 수분시킨 주심 배 실생에서 선발되어 1971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과실은 껍질 들뜸이 적고, 풍미는 당도가 높고 산이 낮다. 세토내해 등 강수량이 적은 지역에서 특징을 나타내며, 히로시마현을 중심으로 재배된다.[23]
; 모리타 온주
: 미야가와 조생의 가지 변이로 사가현 히가시마츠우라군 나나야마무라(현·가라츠시)의 모리타 히로후미에 의해 발견되어 1980년에 품종 등록되었다. 표면이 매우 매끄러워 토마토에 비유되기도 한다.[23]
5. 1. 4. 보통 온주
시즈오카시아오이구 후쿠다가야의 아오시마 헤이지에 의해, 가지 변이로 1935년경 발견된 아오시마 온주는 과실이 크게 자라 껍질이 들뜨지 않기 쉽다. 고당도 계통 품종의 대표격으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시즈오카현에서 주력 품종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낭포막이 딱딱하고, 격년 결실하기 쉬운 것이 단점이다.[23]
고치현가미군야마미나미촌(현·고난시)의 토만 카쇼의 과수원에서 발견된 토만 온주는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하며 3월까지 출하된다. 도쿠시마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23]
1964년에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유가와라정의 오쓰 유오가 토만 온주의 주심 배아 실생에서 선발하여 1977년에 품종 등록된 오쓰 4호는 아오시마 온주와 함께 고당도 계통 품종의 대표격으로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격년 결실하기 쉬운 것이 난점이다.[23]
후쿠오카현 구루메시 구사노마치 요시기의 이마무라 요시타의 과수원에서 발견된 이마무라 온주는 농후한 맛으로 저장성이 좋지만, 나무 세력이 강하고 결실이 불안정하여 재배가 어려운 품종으로 여겨진다. 재배가 어렵고 유통량이 적어 "환상의 귤"이라고도 불린다. 당시 발견된 원목은 벌채되어 현존하지 않는다.[23]
와카야마현 과수원예시험장 (현·와카야마현 농림수산종합기술센터 과수원예시험장)에서 니우계 온주의 주심 배아 실생에서 선발되어 1986년에 품종 등록된 기노쿠니 온주는 니우계 온주보다 2주 정도 빨리 성숙한다.[23]
1975년 봄, 시즈오카현 누마즈시니시우라 구렌에서 야마다 코토부키타로의 아오시마 온주의 나무에서 발견된 아오시마 계통 품종인 코토부키타로 온주는 아오시마 온주보다 작고 M·S 사이즈 중심의 작은 귤이다. 과피는 온주 귤으로서는 두껍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당도도 12도 이상으로 높고 농후하며 향후 기대되는 품종이다. 최근 산지 보호 육성 기간이 만료되어 재배가 해금되었다.[23]
6. 재배
한국에서는 남해안 기후대, 특히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되며,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10여 종류가 재배된다.[73] 현대적 재배는 1911년 천주교 서홍성당(현 "면형의 집")에 거주하던 에밀 타케 신부가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제주에 자생하는 제주벚나무 몇 그루를 보내주었고, 그 답례로 받은 '미장온주(Owari Unshiu)' 14그루를 시험 재배한 것이 시작이다. 당시 받아서 재배하던 미장온주 14그루 중 1그루가 아직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면형의 집에 남아 있고, 현재도 감귤이 열리고 있다.[73] 대표적인 재배 품종은 궁천조생(미야가와 와세), 흥진조생(오키쓰 와세), 일남1호 등이 있다. 온주밀감은 일본, 스페인, 중국 중부,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메리카, 뉴질랜드, 흑해 주변 등에서 재배된다.[18][21]
7. 주요 산지 및 브랜드
온주밀감은 일본, 스페인, 중국 중부, 한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메리카, 뉴질랜드, 흑해 주변 등에서 재배된다.[18][21] 일본 외에는, 세계 최대 산지인 중국 저장성의 닝보시, 펑화시, 닝하이시, 그 외 미국 앨라배마주, 스페인과 터키, 크로아티아, 한국의 제주도, 페루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존 기술의 향상과 함께 비닐 하우스나 온실에서 재배된 하우스 귤도 많이 유통되어[41], 거의 일년 내내 볼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온난한 기후와 화산회토라는 독특한 토양 조건 덕분에 고품질의 온주밀감이 생산된다. '제주 감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당도와 산도가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서귀포 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온화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해왔으며, 농가 소득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온주밀감을 재배하고 있다. 고흥 유자, 보성 녹차 등과 함께 지역 특산물로 육성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유자와 온주밀감을 결합한 '유자향 귤'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경상남도'''
경상남도 남해, 거제, 통영 등은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온주밀감 재배에 적합하다.
남해군은 '남해 귤' 브랜드를 통해 지역 특산물로 홍보하고 있으며,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는 해풍을 맞고 자란 '거제 감귤'을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으며,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7. 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는 온난한 기후와 화산회토라는 독특한 토양 조건 덕분에 고품질의 온주밀감이 생산된다. '제주 감귤'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당도와 산도가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서귀포 지역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온화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해왔으며, 농가 소득 증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7. 2.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온주밀감을 재배하고 있다. 고흥 유자, 보성 녹차 등과 함께 지역 특산물로 육성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유자와 온주밀감을 결합한 '유자향 귤'을 개발하여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7. 3. 경상남도
경상남도 남해, 거제, 통영 등은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온주밀감 재배에 적합하다.남해군은 '남해 귤' 브랜드를 통해 지역 특산물로 홍보하고 있으며,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는 해풍을 맞고 자란 '거제 감귤'을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으며, 관광 상품과 연계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8. 영양 및 효능
온주밀감은 100g당 192kJ의 열량을 내며, 비타민 C가 32mg 함유되어 있다.[60] 과육에는 프로비타민 A 화합물의 일종인 β-크립토크산틴이 다른 감귤에 비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발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62] 오렌지색 색소인 β-크립토크산틴 등의 카로티노이드는 지방에 붙기 때문에 귤을 대량으로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되는 감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감피증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건강에 악영향은 없다. 그 외에도 구연산, 식이 섬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흰 힘줄에는 헤스페리딘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 경화 및 콜레스테롤 혈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63]
9. 용도
온주밀감은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며, 속껍질(알맹이 낭막)을 통째로 먹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호쿠리쿠 지방, 도호쿠 지방, 규슈 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는 구워 먹거나, 얼려서 냉동 귤로 만들거나, 목욕물에 넣어 먹기도 한다. 귤 전체 생산량의 약 20%는 주스나 통조림으로 가공된다.
여름철 수확한 미숙과인 풋귤은 과즙이 적고 헤스페리딘이 풍부하다. 풋귤은 청으로 담가 먹거나 차로 마시기도 한다. 귤은 그대로 먹거나, 케이크 등의 토핑, 음료, 크림, 과자 등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귤껍질을 햇볕에 말린 것을 '''진피'''(陳皮)라 부르며, 건위, 이뇨, 진해, 진토 등의 목적으로 처방하거나 칠미(고추)가루 재료, 제약 원료로 사용한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 과식, 식욕 부진, 구역질, 구토에 진피 달인 물을 복용하거나, 어깨 결림, 요통, 신경통, 냉증 개선을 위해 진피를 넣은 물로 목욕하기도 한다.
과피에는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 성분은 리모넨 90%이다. 플라본 배당체인 헤스페리딘[66], 루틴[67] 등이 포함되어 모세 혈관 회복, 항균, 이뇨,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여 고혈압, 신염, 두드러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과피의 알갱이(유포)에 포함된 리모넨은 합성수지 용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렌지 오일과 함께 세제 등으로 이용된다.
10. 기타
귤 즙은 불로 지져 글씨를 드러나게 하는 놀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연하장에 사용되기도 한다. 귤 껍질 기름으로 양초 불꽃의 색깔 변화를 즐기는 놀이도 있다. 귤 껍질은 벗기기 쉽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8개의 다리를 가진 문어 등 동물의 형태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미국에서는 온주귤을 "사츠마 만다린"이라고 부르며, 1878년 플로리다주로 이입되었다. 앨라배마주에는 "사츠마(Satsuma)"라는 이름의 도시도 있다. 영국과 캐나다에서는 연말연시에 귤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100년 이상 지속되는 전통이다.[69] 귤은 크리스마스 오렌지라고 불린다.[69]
대한민국 제주도에서는 귤나무 한 그루로 자녀의 대학 학비를 충당할 수 있어 "대학나무"라고 불렸다. 일본에서는 겨울철 "코타츠 위에 귤"이라는 풍경이 일반 가정에서 흔히 보인다. 라쿠고에는 한여름에 귤을 찾는 『천냥 귤』이라는 연목이 있다.
귤은 쉽게 썩는 특성 때문에 하나가 썩으면 다른 귤도 금방 썩어버리는 모습이 비유로 사용되기도 한다. 드라마 『3학년 B반 긴파치 선생님』에서 이러한 비유가 사용되었다. 썩은 사과도 참조. 『삼국지연의』에는 조조와 좌자의 감자(柑子) 관련 일화가 있으며,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삼국지』에서는 이를 "온주 밀감"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정확히는 온주산 감자이며, 운슈 미칸은 아니다. 꽃말은 "순결, 신부의 기쁨, 청순"이다.
참조
[1]
웹사이트
Sorting Citrus names
http://www.plantname[...]
The University of Melbourne
[2]
논문
紀州有田みかんの起源と発達史
http://www.mikan.gr.[...]
University of Wakayama
1999-11
[3]
웹사이트
日本と世界の食事情「こたつでミカン」の光景はなぜ生まれたのか
http://jbpress.ismed[...]
Japan Business Press Co., Ltd.
2021-06-30
[4]
웹사이트
Hybrid Origins of Citrus Varieties Inferred from DNA Marker Analysis of Nuclear and Organelle Genomes.
https://repository.k[...]
2021-06-30
[5]
웹사이트
The Satsuma Mandarin
https://web.archive.[...]
University of Florida
[6]
서적
Dictionary of Plant Breeding
https://books.google[...]
CRC Press
[7]
웹사이트
Japanese Mikan and Satsuma Oranges
http://www.crosscurr[...]
[8]
웹사이트
Parental diagnosis of sats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revealed by nuclear and cytoplasmic markers
https://www.jstage.j[...]
2021-06-30
[9]
웹사이트
https://www.naro.go.[...]
National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Organization
2023-05-23
[10]
서적
A dictionary of South African English
Oxford University Press
[11]
논문
New universal mitochondrial PCR markers reveal new information on maternal citrus phylogeny
http://agritrop.cira[...]
[12]
웹사이트
The genome sequence of Satsuma mandarin was unveiled
https://www.naro.go.[...]
2021-06-30
[13]
논문
Genomics of the origin and evolution of ''Citrus''
http://agritrop.cira[...]
[14]
논문
Hybrid Origins of Citrus Varieties Inferred from DNA Marker Analysis of Nuclear and Organelle Genomes
2016-11-30
[15]
웹사이트
In Season: Satsuma Oranges
http://www.cookingli[...]
2015-02-25
[16]
서적
Chitosan in the Preservation of Agricultural Commodities
https://books.google[...]
Elsevier Science
[17]
웹사이트
frostowari
https://citrusvariet[...]
2020-04-23
[18]
웹사이트
HS195/CH116: The Satsuma Mandarin
https://edis.ifas.uf[...]
University of Florida Institute of Food and Agricultural Sciences
2020-12-29
[19]
웹사이트
Satsumas
http://www.publicbro[...]
2009-12-06
[20]
웹사이트
Anna Van Valkenburgh
https://www.geni.com[...]
2023-12-14
[21]
서적
Citrus varieties of the world : an illustrated guide
Sinclair International Ltd
2000
[22]
웹사이트
"Orange Frost", a new cold hardy citrus
http://www.plantansw[...]
[23]
논문
Assessing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structure in a citrus germplasm collection utilizing simple sequence repeat markers (SSRS)
https://naldc-legacy[...]
2018-12-29
[24]
웹사이트
Kinkoji unshiu mandarin (graft) hybrid ''Citrus neo-aurantium''
http://citrusvariety[...]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25]
논문
Identification of ''Citrus'' Chimeras by RAPD Markers
http://hortsci.ashsp[...]
[26]
웹사이트
https://ylist.jp/116[...]
2023-01-21
[27]
뉴스
特集1 みかん(1)
https://www.maff.go.[...]
農林水産省
2021-12-30
[28]
웹사이트
蜜柑歴史散歩 小蜜柑と温州みかん
https://www.pref.ehi[...]
愛媛県農林水産研究所
2020-02-02
[29]
논문
明治期日本における温州蜜柑の普及と在来小蜜柑からの嗜好変化
https://hdl.handle.n[...]
筑波大学人文社会科学研究科歴史・人類学専攻歴史地理学研究室
2020-04-17
[30]
웹사이트
蜜柑歴史散歩 柑橘
https://www.pref.ehi[...]
愛媛県農林水産研究所
2020-02-02
[31]
웹사이트
ウンシュウミカン/温州みかん/温州蜜柑/うんしゅうみかん
https://gogen-yurai.[...]
株式会社ルックバイス
2023-01-19
[32]
웹사이트
温州みかん発祥の地(町)
https://www.town.nag[...]
長島町
2024-08-04
[33]
논문
Parental diagnosis of sats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revealed by nuclear and cytoplasmic markers
[34]
웹사이트
こたつでミカン」の光景はなぜ生まれたのか 冬の風物詩の盛衰、かつては迷信で避けられていた時代も
http://jbpress.ismed[...]
2021-06-30
[35]
논문
Hybrid Origins of Citrus Varieties Inferred from DNA Marker Analysis of Nuclear and Organelle Genomes.
https://hdl.handle.n[...]
Public Library of Science
[36]
논문
日本の柑橘果実および果汁を考える
https://doi.org/10.3[...]
2013
[37]
뉴스
「ナシマルカイガラムシ ミカン防除に新技術 熊本県 低温時も有効な方法」
https://www.agrinews[...]
日本農業新聞
2021-12-30
[38]
웹사이트
ナシマルカイガラムシ
https://www.pref.wak[...]
和歌山県農林水産部 農林水産総務課 研究推進室
2021-12-30
[39]
뉴스
ミカン生産76万トン 農水省21年産予想 高齢化で減産傾向
日本農業新聞
2021-06-08
[40]
웹사이트
10)大分県のみかんの起源・津久見の柑橘史・小蜜柑の元祖木。青江早生の発生
http://www.mikan.gr.[...]
[41]
간행물
ハウスみかん栽培の発展とその意義
https://doi.org/10.4[...]
人文地理学会
2020-04-16
[42]
웹사이트
みかん(温州みかん,ミカン)産地(都道府県)
https://japancrops.c[...]
アプロス
2021-09-12
[43]
웹사이트
JAながみね 蔵出しみかん
http://www.ja-nagami[...]
[44]
웹사이트
「長崎みかん」
http://www.pref.naga[...]
長崎県
2013-06-18
[45]
웹사이트
国産果実産地訪問記「長崎みかん」
http://www.meg-snow.[...]
雪印メグミルク
2013-06-18
[46]
웹사이트
長崎みかんのブランド「出島の華」
http://www.n-nourin.[...]
長崎県農林部
2013-06-14
[47]
문서
「たらみかん」を取り巻く現状
https://files.value-[...]
[48]
저널 인용
ふるさとの味 ≪広島県≫ あり過ぎるうまいもの
読売新聞社
[49]
웹사이트
ひろしま文化大百科 大長のミカン
http://www.hiroshima[...]
[50]
웹사이트
摘果みかん ドレッシング
http://www.kanaloco.[...]
[51]
웹사이트
奄美大島全域タンカン等移動禁止へ
http://amamishimbun.[...]
[52]
웹사이트
大阪府/なにわ特産品 大阪みかん
https://www.pref.osa[...]
[53]
웹사이트
大垣地方ポータルサイト西美濃 南濃のみかん
http://www.nisimino.[...]
[54]
웹사이트
桜川市観光協会 福来みかん
http://www.kankou-sa[...]
[55]
웹사이트
寄居町観光協会 よりい風布・小林みかん山
http://yorii-kanko.j[...]
[56]
웹사이트
景色も楽しみ 北限のミカン栽培
http://www.nosai-toc[...]
NOSAIとちぎ
2008-01-04
[57]
웹사이트
観光みかん園
https://www.city.nas[...]
那須烏山市 商工観光課
[58]
웹사이트
大浦みかんミカン狩りが約20年ぶりに復活 「ふるるファーム」企画、瀬崎の6農園が協力【舞鶴】
http://maipress.co.j[...]
[59]
뉴스
【福井】東浦ミカンの観光農園オープン 敦賀
http://tabi.chunichi[...]
中日新聞
[60]
문서
日本食品標準成分表2015年版(七訂)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61]
문서
日本人の食事摂取基準(2015年版)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62]
웹사이트
柑橘系フラボノイドの骨粗鬆症予防効果
http://www.nutritio.[...]
国立健康・栄養研究所
2004
[63]
웹사이트
がん予防食品としてのカンキツ果実
http://www.affrc.go.[...]
農林水産省
1998
[64]
웹사이트
シトラスアウランチウムについて
http://www.nih.go.jp[...]
国立健康・栄養研究所
2002
[65]
문서
報告書 外部有識者による調査委員会報告書を受けて
http://www.ktv.jp/in[...]
関西テレビ放送
2007
[66]
문서
チンピ
2011
[67]
문서
最近の研究成果 東アジアで薬用利用される植物(漢方・生薬を含む)
http://www.phar.kind[...]
近畿大学薬学部
[68]
문서
松山空港での「ポンジュース蛇口」試飲イベントの実施について
http://www.matsuyama[...]
松山空港利用促進協議会
[69]
웹사이트
愛媛からカナダから、世界に広げる「クリスマスオレンジ」
https://j-town.net/2[...]
[70]
저널 인용
Genomics of the origin and evolution of ''Citrus''
https://www.nature.c[...]
2018
[71]
간행물
Izvestiya Sukhumskoi Sadovoi i Sel'skokhozyaistvennoi Opytnoi Stantsii
1921
[72]
논문
New universal mitochondrial PCR markers reveal new information on maternal citrus phylogeny
https://www.research[...]
[73]
뉴스
제주 최초 온주감귤나무 철저히 관리한다
http://m.wikitree.co[...]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