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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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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1418년경 익명으로 출판된 기독교 영성 서적으로, 현대에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저작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14-15세기 신비주의 독일-네덜란드 학파의 문서이며, 종교 개혁 이전 가톨릭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영성 수련 안내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을 강조하며, 겸손, 순종, 내면의 평화, 십자가의 길, 성체성사 등을 다룬다. 성경 다음으로 널리 읽히는 영적 수련서로, 가톨릭과 개신교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1913년부터 번역, 소개되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세상 도피적인 영성을 강조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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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아 - [서적]에 관한 문서
개요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원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 도서관
원제De Imitatione Christi (데 이미타티오네 크리스티)
다른 제목Contemptus Mundi (콘템프투스 문디, 세상의 경멸)
저자토마스 아 켐피스
국가신성 로마 제국
언어라틴어
장르기독교 신앙 서적
출판일약 1418–1427년
서지 정보
OCLC4821 .A1
ISBN0-8146-5856-3
기타
주제기독교
영성
개인적 성장

2. 배경과 역사

데보티오 모데르나 운동의 시발점이었던 빈데스하임.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은 기독교의 신학, 윤리학, 영성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며, 바오로 서간을 비롯한 초기 기독교 문헌에서 그 개념과 실천 행위에 대한 언급을 볼 수 있다.[83][84]

성 아우구스티노는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근본적인 목적이자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에 대한 치유책으로 여겼다.[85][86]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내적, 외적 부분 모두에서 그리스도를 본받고자 하였으며, 마구간에서 가난하게 태어나 옷이 벗겨진 채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처럼 자신 역시 가난한 생활을 하며 복음을 전파하였다.[87][88] 니콜라스 카바실라스는 14세기의 책 《그리스도의 삶》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그리스도인들의 근본적인 덕망으로 보았다.[89][90]

유럽 중세 말기, 네덜란드의 가톨릭 사제 헤르트 호르테는 당시 교회가 수도원의 전통을 점차 잃어가고 성직자들의 도덕적 가치가 떨어져가고 있다고 인식하고 데보티오 모데르나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운동은 초대 교회의 복음적 생활을 지향하는 신앙 쇄신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신학적 사변이나 외면적 신심 형식보다는 영적 내면성의 충실, 수도원 개혁, 믿음이 약화된 성직자들의 재교육에 중점을 두었다.[91][92][93]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바로 이 데보티오 모데르나 공동체 안에서 쓰여졌다. 데보티오 모데르나 운동은 당시 북유럽에서 크게 성행하였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운동이 추구하던 본래의 정신이 발전하여 종교개혁을 꽃피웠다.[87]

라틴어 원본은 익명으로 1418년경에 출판되었으나, 현대에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저서로 여겨진다. 이 책은 14세기에서 15세기 신비주의 독일-네덜란드 학파의 문서이며, 종교 개혁 이전 가톨릭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영성 수련 안내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예수회는 공식적으로 훈련에 사용하며, 가톨릭교회뿐만 아니라 많은 개신교에서도 높이 평가한다.

사본 시대부터 널리 번역되었는데, 네덜란드어 80종류, 독일어 번역은 1434년, 프랑스어 번역은 1447년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 외에 이탈리아어나 포르투갈어로의 번역도 등장했다.[75] 147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처음으로 인쇄되었고, 인쿠나불은 라틴어 60종류 이상, 번역본이 40종류 이상 있다. 1500년부터 1650년 사이에 639종류의 판이 등장했는데, 헝가리어, 체코어, 폴란드어, 우크라이나어 등으로의 번역도 포함된다. 이 시기에 이처럼 다양한 언어로 출판된 서적은 성경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프랑스에서는 1650년대에 피에르 코르네유에 의해 프랑스어 운문으로 번역된 것이 유명하며, 18세기 말까지 2300판, 240만 부 가까이 판매되었다.[76] 19세기에는 펠리시테 드 라 메네에 의한 새로운 번역이 출판되었다.

일본에서는 16세기 후반에 『こんてむつすむんぢ(세의 허무함)』로 번역되었고, 로마자판이 1596년아마쿠사에서, 한자 히라가나 목판 인쇄본이 1610년에 교토의 하라다 안토니오 인쇄소에서 간행되었다.[77][78]

2. 1. 배경



14세기 말, 헤르트 호르테는 당시 교회가 수도원의 전통을 잃어가고 성직자들의 도덕적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데보티오 모데르나 운동을 시작했다.[91] 이 운동은 초대 교회의 복음적 생활을 지향하는 신앙 쇄신을 강조했으며, 신학적 사변이나 외면적 신심 형식보다는 영적 내면성의 충실, 수도원 개혁, 믿음이 약화된 성직자들의 재교육에 중점을 두었다.[92][93]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바로 이 데보티오 모데르나 공동체 안에서 쓰여졌다.[87]

2. 2. 역사

최초의 《준주성범》 책은 1418-1427년경 네덜란드에서 라틴어로 익명 출판되었다.[1][3][19] 많은 사람들이 토마스 아 켐피스를 저자로 생각하고 있으나, 17세기까지 큰 이견 없이 받아들여졌던 것과는 달리, 이 책의 익명성과 국수주의적 과장으로 인해 저자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20] 이탈리아 베네딕토 수도회는 조반니 게르센을, 프랑스 학자들은 장 쥐르송을 저자로 주장했고, 보나벤투라,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헨리 칼카르, 루돌프 삭소니아 등이 저자로 추정되기도 했다.[20]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토마스 아 켐피스를 저자로 인정하며,[21] 여러 권위 있는 자료와 그의 자필 사본을 포함한 현대 사본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22]

프랑스 투르(Tours)에서 출판된 1874년 판


1471년까지 수도원들 사이에서 자주 필사되었던 약 750개의 사본이 남아 있으며,[25] 토마스 아 켐피스가 1441년에 직접 쓴 사본은 브뤼셀 왕립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26] 최초의 인쇄본은 1471~1472년경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출판되었고,[25] 15세기 말까지 100개가 넘는 인쇄본과 이탈리아어(1480), 카탈루냐어(1482), 독일어(1486), 프랑스어(1488), 저지 독일어(1489), 스페인어(1490),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1496) 번역본이 출판되었다.[27][28]

한국에서는 1913년부터 개신교 목회자들에 의해 부분 번역 소개되다가, 1923년 장로교 조선야소교서회에서 이원모 장로에 의해 《긔독셩범》이란 제목으로 1-4권이 최초 완역되었다. 1924년 조선성공회(현 대한성공회) 허세실(Cecil Hedges) 선교사가 《遵主聖範》이란 제목으로 전권을 출판했으며, 라틴어 원문, 한자본, 일본어본, 영어본을 대조하여 번역했다. 천주교에서는 해방 후 195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윤을수(尹乙洙) 라우렌시오 신부에 의해 완역되었다.

3. 구성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영적인 삶을 위한 지침을 담은 네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5][32] 각 권은 특정한 주제를 다룬다.


  • 제1권: 영적 생활에 유익한 권고
  • 제2권: 내적 생활에 대한 권고
  • 제3권: 내적 위로
  • 제4권: 성체성사에 대한 권고[79]

3. 1. 제1권: 영적 생활에 유익한 권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제1장, 채프먼 앤 홀(1878년)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제목은 제1권 제1장 "그리스도를 본받고 세상의 허영을 경멸함"(De Imitatione Christi et contemptu omnium vanitatum mundila)에서 유래한다.[33] "그리스도를 따름"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제1장의 첫 구절인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걷지 아니하리라"에서 유래한다.[33]

제1권은 긍정적인 의무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외적인 삶을 멀리하고, 헛되고 환상적인 모든 것을 버리라고 가르친다. 삶의 유혹과 방해를 이겨내고, 학문의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지며, 신학자들의 논쟁을 포기하고, 세상의 경멸과 모순을 참을성 있게 견디는 내면의 삶을 강조한다.[33][34]

켐피스고독과 침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덧없는 기쁨을 찾지 않고 세상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얼마나 평온한 양심을 가졌을까..."라고 말한다. 그는 "세상과 그 모든 유혹은 사라진다"라고 쓰고, 감각적인 욕망을 따르는 것은 "방탕한 양심"과 "산만한 마음"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제20장).[35] 켐피스는 죽음을 묵상하고 "이 세상에서 순례자이자 나그네로서 살아야 한다…왜냐하면 이 우리의 세상은 영원한 도시가 아니기 때문이다"(제23장)라고 썼다.[36] 심판의 날에 대해 켐피스는 선하고 깨끗한 양심이 배운 모든 철학보다 더 큰 기쁨을 주고, 열렬한 기도는 "다과상"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침묵은 긴 이야기보다 더 "상쾌"하고, 거룩한 행위는 좋은 말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썼다(제24장).[37]

켐피스는 사람은 하나님께 충실하고 열렬해야 하며, 승리와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좋은 희망을 가져야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피해야 한다고 썼다. 그는 두려움과 희망 사이에서 흔들리고 슬픔에 잠긴 한 사람의 예를 들면서, 그가 제단으로 가서 "아, 내가 끝까지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순간 그는 신성한 응답을 들었다. "만약 네가 이것을 알고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 지금부터 그때 할 일을 하라. 그러면 매우 안전할 것이다." 그 후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겼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사라졌다(제25장).[38][39]

3. 2. 제2권: 내적 생활에 대한 권고

1505년 판, 카타리네 수도원 박물관, 유트레흐트, 네덜란드


제2권은 내면의 평화를 얻기 위한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욕망을 절제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33][53][54]

예수는 세상과 육체의 욕망에 귀 기울이는 데 더 열심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성으로 향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 예수는 세상이 지나가고 가치 없는 것들을 약속하며, 사람들은 그것에 큰 열정을 쏟지만, 예수 자신은 가장 훌륭하고 영원한 것을 약속하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무관심하다고 말한다.[48][49] 예수는 "나를 신뢰하는 사람을 내가 결코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내가 약속하면 지키고, 내가 약속한 것을 이룬다. 단지 네가 끝까지 충실해야 한다면..."라고 말한다.[48][49]

예수는 영적 발전과 완성은 자신을 신의 뜻에 내맡기는 데 있으며, "시간적이든 영원적이든, 크든 작든 어떤 것에서도" 자신을 구하지 않는 데 있다고 말한다.[50] 예수는 미래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한다. "너희 마음이 흔들리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는 제자에게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예수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할 때 예수가 가장 가까이 있고, 모든 것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할 때 승리가 가까이 있다고 조언한다. 예수는 어려움에서 벗어날 희망이 없는 것처럼 반응하지 말라고 말한다.[51][52]

조셉 틸렌다는 56장의 가르침으로 셋째 권의 중심 주제를 요약한다. "내 아들아, 네가 너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정도만큼 나에게 들어올 수 있다. 너 자신을 외부의 어떤 것에도 바라지 않는 것이 내적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너 자신을 내적으로 버리는 것이 너를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한다."[33] 예수는 중요한 가르침을 준다. "나를 따르라…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길 없이는 갈 수 없고, 진리 없이는 알 수 없고, 생명 없이는 살 수 없다. 나는 네가 따라야 할 길이며, 네가 믿어야 할 진리이며, 네가 소망해야 할 생명이다."[53][54]

3. 3. 제3권: 내적 위로

예수는 자신의 뜻이나 쾌락에 따라 어떤 것도 구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순간, 즉시 하나님과 하나 되고 평화를 얻을 것이라고 말한다.[56] 예수는 이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만큼 당신을 행복하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은 없다"(15장)라고 말한다.[56] 또한 예수는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서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다"(8장)는 것이 자신의 "변치 않는 가르침"이라고 전한다.[57]

성체를 받기 위해서는, "네 마음의 집을 깨끗이 하라. 세상과 그 모든 죄 많은 소란을 막고,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처럼 앉아, 네 영혼의 고통 속에서 네 죄를 묵상하라"(12장)고 예수는 말한다.[58][59] 미사 중, 그리고 성찬식에서 그리스도의 몸이 봉헌될 때 자신을 순수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바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제물도, 죄를 씻어내는 더 큰 만족도 없다고 예수는 말한다(7장).[60]

3. 4. 제4권: 성체성사에 대한 권고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자세한 영적 지침을 제공하는 네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5][32]

4. 가르침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과 영적 성장을 위한 지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면서 내면의 평화를 얻고, 하느님과의 관계를 깊이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주요 가르침을 제시한다.

가르침
겸손
순종
내면의 평화
성체성사


4. 1. 겸손과 순종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을 기독교 삶의 근본 목적이자 아담의 죄를 본받는 것에 대한 치료제로 보았다.[10][11]

《그리스도를 본받아》 두 번째 책 "내면 삶을 위한 지침"은 내적 평화, 마음의 순수, 선한 양심, 욕망과 욕심 절제, 인내, 하나님의 뜻에 복종, 예수님을 사랑하며 위로의 상실을 견디고 십자가를 지는 것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다.[34] 토마스 아 켐피스는 우리가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돕기로 선택하신 사람은 아무도 해칠 수 없다고 썼다.[40] 켐피스는 사람이 자신을 낮추면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방어하시며…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은총으로 대하시고… 낮추신 후에는 영광으로 끌어올리신다"라고 썼다(2장).[41]

켐피스는 선한 양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심이 깨끗한 사람은 쉽게 평화와 만족을 찾는다… 사람들은 당신의 얼굴만 보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보신다. 사람들은 외적인 행위에 따라 판단하지만, 하나님만이 그 이면의 동기를 평가할 수 있다"라고 썼다(6장).[42][43] 켐피스는 우리는 사람이 아닌 예수님께 믿음을 두어야 하며 "…흔들리는 갈대에 의지하지도 말고 기대지도 마라…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들의 꽃처럼 시들어 버릴 것이다"라고 썼다(7장).[44]

켐피스는 거짓된 자유감과 지나친 자신감이 영적 삶의 장애물이라고 썼다. 켐피스는 "진정으로 감사하는 자에게는 항상 은혜가 주어지며, 겸손한 자에게 주어지는 것은 교만한 자에게서 빼앗긴다"라고 썼다(10장).[45] 켐피스는 우리는 어떤 선도 우리 자신에게 돌리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고 썼다. 켐피스는 "모든 작은 선물"에 감사하라고 말하며, 그러면 더 큰 것을 받을 자격이 있을 것이고, 가장 작은 선물도 크게 여기고 가장 흔한 선물도 특별한 것으로 여기라고 했다. 켐피스는 주는 이의 존엄성을 생각한다면 어떤 선물도 중요하지 않거나 작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10장).[45]

4. 2. 내면의 평화

세속적인 욕망과 걱정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얻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은 셋째 권에 주로 담겨있다. 예수와 제자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이 권에서, 예수는 세상의 덧없음과 욕망의 무가치함을 지적하며, 사람들이 영원하고 가치 있는 것에는 무관심하다고 말한다.[48][49]

예수는 진정으로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고, 끝까지 충실할 것을 강조한다.[48][49] 영적인 성장과 완성을 위해서는 자신을 신의 뜻에 온전히 맡기고, 일시적인 것이나 영원한 것, 큰 것이나 작은 것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친다.[50]

또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조언한다.[51][52]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 오히려 예수가 가장 가까이 있으며 승리가 눈앞에 있다고 격려한다.[51][52]

조셉 틸렌다는 셋째 권 56장의 가르침을 통해 핵심 주제를 요약한다. "내 아들아, 네가 너 자신을 버릴 수 있는 정도만큼 나에게 들어올 수 있다. 외부의 어떤 것에도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내적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너 자신을 내적으로 버리는 것이 너를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한다."[33] 예수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길 없이는 갈 수 없고, 진리 없이는 알 수 없고, 생명 없이는 살 수 없다. 나는 네가 따라야 할 길이며, 네가 믿어야 할 진리이며, 네가 소망해야 할 생명이다"(56장)라고 가르치며, 자신을 따를 것을 강조한다.[53][54]

4. 3. 성체성사

Eucharistiala를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을 경험하고, 영적 양식을 얻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국 천주교회의 성체성사 전통과 신앙생활에서의 의미를 설명한다.

5. 영향

1891년 나지바라드(너지바러드) 판, 헝가리어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영적 수련서로 여겨지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영적 수련서이다.[3] 성경을 제외하고 이 책만큼 많은 언어로 번역된 기독교 서적은 없다.[7]

토마스 모어, 이냐시오 데 로욜라, 에라스무스 로테르담, 토마스 머튼 등 여러 인물들이 이 책을 칭송했으며, 가톨릭개신교 양쪽 모두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3]

5. 1. 서구 기독교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영적 수련서로 여겨지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읽히는 영적 수련서이다.[3] 성경을 제외하고는 이 책만큼 많은 언어로 번역된 기독교 서적은 없다.[7]

가톨릭개신교 양쪽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3] 주요 인물로는 잉글랜드의 수상이자 저명한 르네상스 인문주의자인 성 토마스 모어(잉글랜드헨리 8세에 의해 처형됨), 예수회 창립자인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에라스무스 로테르담, 20세기 미국의 가톨릭 작가이자 수도사인 토마스 머튼 등이 있다. 예수회는 이 책을 "영적 훈련"의 공식적인 부분으로 여긴다.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데보시오 모데르나 운동의 이냐시오 데 로욜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프란시스코 드 살레스 성인에 의해서도 긍정되고 실천되었고, 그의 『경건한 삶을 위한 입문』에 큰 영향을 미쳤다.[61]

감리교 운동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는 자신의 개종에 영향을 준 작품들 중 하나로 이 책을 언급했다. 고든 장군(찰스 조지 고든)은 이 책을 전장에 가지고 다녔다.

필리핀박식가이자 필리핀의 국민 영웅인 호세 리살은 1896년 12월 30일 스페인 식민 정부가 반역죄로 총살형하기 직전, 인트라무로스, 마닐라의 산티아고 요새에 투옥되어 있는 동안 이 책을 읽었다고 한다.[62]

19세기 힌두교 철학자이자 베단타 협회의 창립자인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와 『바가바드 기타』 사이에 많은 유사점을 찾고, 1899년에 이 책에 대한 서문과 번역을 썼다.[63] 비베카난다는 항상 『바가바드 기타』와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소지하고 다녔다.[64] 영적 작가인 에크나스 이스와란은 이 책의 가르침을 우파니샤드와 비교했다.[65]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의 영성에 초기 영향을 미쳤다. 그녀는 기도 생활에서 이 책을 사용하고, 그 메시지를 추출하여 자신의 저술에 사용했으며, 이는 다시 가톨릭 영성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66] 테레사는 이 책에 매우 애착을 가지고 여러 번 읽었기 때문에 십대 시절에 구절을 기억에서 인용할 수 있었고,[67]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 책을 통째로 암기했다고 주장한다.

신학자 셰일러 매슈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복음서그리스도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예수의 말씀을 편견 없이 읽을 수 있게 해준다고 썼다.[68] 그는 또한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이 책에서 희생과 겸손, 그리고 가장 엄격한 자기 성찰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이 책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더 겸손하게 만들고 삶의 순결에 대한 열망을 더 크게 만들었을 무언가를 놓친 것이다"라고 썼다.[68]

아레발로의 청년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크립토 무슬림 작가는 그의 이슬람 영적 수련서 『계정 및 영적 수련 요약』에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많은 구절을 각색하여 포함시켰다.[69][70] 그는 특정한 기독교적 맥락과 특징을 이슬람적인 것으로 대체했지만, 영적이고 도덕적인 의미는 그대로 유지했다. 그의 이슬람 작품에 기독교 영적 문헌을 각색한 것은 (스페인에서 무슬림의 강제 개종 이후) 선교 설교에 참석해야 했고, 실제 이슬람 문헌에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존 웨슬리존 뉴턴은 회심에 영향을 준 저서로 이 책을 언급하고 있다. 찰스 고든 장군은 이 책을 가지고 전장에 갔다.

5. 2. 한국 기독교



한국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개신교와 천주교 양쪽에서 중요한 영성 서적으로 자리 잡았다.

종파출판사번역자출판년도
개신교신교출판사(新教出版社)이케야 토시오(池谷敏雄)1955년 (1984년 개정)
개신교쿄분칸(教文館)유키 야스시(由木康)1973년 (2002년 신판)
천주교광명사(삿포로시)1948년 (1992년 제10판)
천주교돈 보스코사(ドン・ボスコ社)페데리코 바르바로(フェデリコ・バルバロ)2001년 (2022년 삼정판)



이 외에도 오사와 아키라(大澤章)·고모이치(呉茂一) 역(이와나미 문고, 1960년, 여러 차례 복간), 나가노 후지오(永野藤夫)·고모이치 역(고단샤, 1975년/고단샤 학술문고(講談社学術文庫), 2019년), 나가노 후지오 역(개역판, 예루살렘 문고, 1986년) 등 다양한 번역본이 존재한다.

5. 3. 다른 종교 및 사상

19세기 힌두교 철학자이자 베단타 협회의 창립자인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가르침과 바가바드 기타 사이에 많은 유사점을 찾았다. 비베카난다는 1899년에 『그리스도를 본받아』에 대한 서문과 번역을 썼다.[63] 비베카난다는 항상 『바가바드 기타』와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소지하고 다녔다.[64] 영적 작가인 에크나스 이스와란은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가르침을 우파니샤드와 비교했다.[65]

아레발로의 청년(Young Man of Arévalo)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크립토 무슬림 작가는 그의 이슬람 영적 수련서 『계정 및 영적 수련 요약』(Summary of the Account and Spiritual Exercise)에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많은 구절을 각색하여 포함시켰다.[69][70] 그는 특정한 기독교적 맥락과 특징을 이슬람적인 것으로 대체했지만, 영적이고 도덕적인 의미는 그대로 유지했다. 그의 이슬람 작품에 기독교 영적 문헌을 각색한 것은 (스페인에서 무슬림의 강제 개종 이후) 선교 설교에 참석해야 했고, 실제 이슬람 문헌에 접근할 수 없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6. 비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 르네 지라르, 프리드리히 니체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발타자르는 이 책이 스콜라주의와 신비주의를 배제하고, 세속을 멀리하며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조장한다고 보았다. 또한, 억압적이고 우울한 체념, 세상에 대한 과도한 경고, 적극적인 사도직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중심 관점이 흐려지고, 성령, 하느님의 중재, 교회의 신비, 이웃 사랑과 사도직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71]

지라르는 예수가 이 책에서처럼 금욕적인 삶을 강조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으며,[72] 니체는 이 책을 "생리적 반응 없이는 들 수 없는 책", "영원한 여성의 향기를 풍긴다"라고 표현했다.[73]

6. 1. 신학적 비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는 "이 책은 스콜라주의뿐만 아니라 신비주의의 모든 추측적인 요소를 거부하고 제거하지만, 동시에 성경의 다채로운 다양성을 추상화하고, 세상을 등진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기 때문에, 세상을 그 풍요로움 속에서 그리스도교 활동의 장으로 무시한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카타리나 시에나의 열린 마음의 준비 대신, 억압되고 우울한 체념이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라고 지적하며, "세상에 대한 과도한 경고, 이기주의의 환상, 추측과 적극적인 사도직의 위험에 대한 과도한 경고"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생각조차도 지배적인 관점이 되지 못한다.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로 가는 길, 인간으로서의 하나님의 중재에 대한 언급은 없다. 따라서 교회의 신비도 보이지 않는다. 개인은 그의 하나님 사랑이 이웃 사랑과 사도직으로 확장될 때에만 성취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남은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뿐이다"라고 비판했다.[71]

르네 지라르는 "'예수'께서는 토마스 아 켐피스와 그의 유명한 《그리스도를 본받음》의 의미에서 금욕적인 삶의 규칙을 제시하지 않으셨다"라고 언급했다.[72]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 책이 "내가 생리적 반응 없이 손에 들 수 없는 책 중 하나이다. 그것은 순전히 프랑스인 또는 바그너 추종자들을 위한 영원한 여성의 향기를 풍긴다"라고 말했다.[73]

6. 2. 철학적 비판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는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스콜라주의와 신비주의의 추상적인 요소를 거부하고 성경의 다양성을 간과하며, 세상을 등진 채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책에 억압되고 우울한 체념이 스며들어 있으며, 세상에 대한 과도한 경고와 이기주의, 적극적인 사도직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관점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로 가는 길, 하느님의 중재, 교회의 신비, 이웃 사랑과 사도직으로 확장되는 하느님 사랑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비판했다.[71]

르네 지라르는 예수가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처럼 금욕적인 삶의 규칙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72]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 책이 "생리적 반응 없이 손에 들 수 없는 책"이며, "영원한 여성의 향기를 풍긴다"라고 비판했다.[73]

7.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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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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