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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그램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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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도 다이어그램은 철도에서 열차의 운행 계획과 스케줄을 도표로 나타낸 것으로, 시간과 거리를 기준으로 열차의 운행을 시각화한다. 다이어그램은 열차의 속도, 정차, 교행 등을 나타내며, 단선 및 복선 구간, 주기적인 운행 패턴, 요일에 따른 운행 계획 변화 등을 포함한다. 다이어그램의 규모는 열차 킬로, 차량 킬로, 트레인 아워, 카 아워 등의 지표로 측정된다. 각국은 고유한 운행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며, 일본은 다이어그램 작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종이 존재한다. 항공 다이어그램은 공항의 발착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2. 철도 다이어그램의 이론

철도에서 열차 운행 계획 및 스케줄을 "열차 계획" 또는 "열차 운행 계획"이라고 부르며, 이를 도표로 나타낸 것을 "열차 운행 도표"(트레인 다이어그램)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다이어그램은 이 도표를 지칭하지만, 열차 운행 계획 자체를 다이어그램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열차 운행 도표는 "다이어그램 도(圖)"라고 부르기도 한다.[5]

일본에서는 열차 운행 도표가 철도 잡지에 게재되기도 하며, 《철도 다이어 정보》라는 전문 잡지도 있다. 또한 업무용 실물도 각 철도 회사가 주최하는 이벤트나 철도 취미용품점,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서일본 철도(니시테쓰)는 덴진오무타 선 및 다자이후 선의 열차 운행 도표 축쇄판을 무료로 배포하여 역무원에게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열차 운행 계획뿐만 아니라 실시간 운행 관리에서도 열차 다이어그램 화면을 조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영국 등에서는 운행 관리 시스템 화면을 선로와 열차를 모식화한 화면으로 조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열차 다이어그램을 사용하는 방식은 흔하지 않다.[5]

2. 1. 다이어그램 도(圖)

일반적으로 철도의 다이어그램은 시간을 가로축, 거리를 세로축으로 하고, 역명을 세로축에 쓴 그래프 형태(다이어그램 도)로 표현된다.[20] 하행의 기점 역이 맨 위에 배치된다. 여기를 원점으로 하여 거리는 아래로, 시간은 오른쪽으로 써내려간다. 하나의 열차는 하나의 선으로 표시한다. 따라서 시발역을 출발한 열차, 즉 하행 열차는 오른쪽 아래로 선을 긋고, 반대로 상행 열차는 왼쪽 위로 선을 긋는다. 최대한 선이 직선이 되도록 역명은 일반적으로 역간 거리가 아닌 시간에 따라 배치된다. 선의 기울기가 열차의 속도를 나타내는데, 빠른 열차는 기울기가 크다. 수평선은 정차를 나타낸다.

열차의 교차 부분.


단선 구간에서는 역 간에서 상하행 열차의 교행이 불가능하므로 다이어그램 도에서 역 간에 열차를 나타내는 선이 교차하지는 않는다. 복선 구간의 경우 상하행 열차의 교행이 가능하므로 다이어그램 도 상에도 표기된다. 그 외에도 단선 구간과 복선 구간의 배치, 전철화 구간, 자동 열차 보호 장치 등 열차 운행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등이 다이어그램 도 옆에 병기되어 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시간표는 1분 단위이지만, 다이어그램 상에서는 더 세밀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따라서 열차의 교차를 표현할 때에는 초 단위로 발착 시간을 표현하는 기호를 사용한다. 이 기호의 사용법이나 시간 단위는 철도 사업자마다 다르다. 일본에서는 이 기호를 "히게", "포츠" 등으로 부른다.[6]

다이어그램 도에는 열차 선 이외에도 열차 번호, 착발 승강장, 타 열차와의 병결 및 병결 해제 등의 작업 및 열차의 종류를 표시하는 기호 등이 적혀있다.

2. 2. 다이어그램의 형태

주기적인 패턴을 갖는 다이어그램을 "패턴 다이어"라고 부르며, 시간 간격을 '''''n''분 사이클''' 또는 '''''n''분 패턴'''('''''n''분 헤드''')이라고 한다. ''n''은 주로 60약수를 사용하여 매 시각 발차 시각이 같아져 이용자가 기억하기 쉽다.[7]

모든 열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운행하는 열차 수를 극대화하는 다이어그램을 "'''평행 다이어'''"라고 한다. 러시 아워의 중앙선 쾌속,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단선 구간에서 열차 교환이 가능한 역이나 신호장에서 최대한 열차를 설정하는 경우, 다이어그램상에서 그물의 눈처럼 열차를 나타내는 선이 그려져 ''''넷 다이어''''라고 칭한다. 도부 노다선, 에노시마 전철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요일에 따라 이동 주기가 다른 경우, 평일과 토요일이나 일요일·공휴일 등의 휴일로 구성이 다른 다이어그램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8] 토요일·휴일은 평일에 비해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의 러시가 심하지 않아 운행 횟수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9] 주 5일제가 일반화되기 전에는 토요일도 평일 다이어로 운행하는 노선이 많았지만, 주 5일제의 진전에 따라 토요일 다이어로 분할된 후, 현재는 휴일과 함께 토·휴일 다이어로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0]

성수기가 있는 노선에서는 해당 시기에 별도의 시간표가 편성되는 경우가 있다. 외방선・내방선이나 오다큐 에노시마선, 게이힌 급행 전철에서 과거 해수욕 시즌에 시행되었던 '해수욕 시간표'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사라졌다. 현재도 시행되고 있는 계절 시간표로는, 게이한 전기 철도의 정월 시간표, 벚꽃놀이 시즌에서의 타루미 철도의 벚꽃 시간표 등이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만연하면서, 운행 횟수를 대폭 감소시킨 "특별 운행 시각표"가 많은 철도 사업자에서 나타났다.[12]

2. 3. 다이어그램의 규모를 측정하는 지표

다이어그램의 규모를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설정된 열차의 운행 횟수를 세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장거리 열차와 단거리 열차를 구별하지 못한다. 따라서 열차의 운행 거리를 모두 합산한 '''열차 킬로'''로 다이어그램의 규모를 나타낸다. 한편, 1개 열차의 편성 길이에 따라 필요한 차량 수가 달라지므로, 열차 킬로에 사용하는 차량 수를 곱한 '''차량 킬로'''도 계산한다. 이는 사용하는 차량 수를 검토하는 자료가 된다.[1]

열차 킬로와 차량 킬로가 거리를 합산하는 반면, 운행 시간을 합산하여 계산한 것은 '''트레인 아워''', '''카 아워'''라고 부른다. 트레인 아워는 승무원의 근무 시간을 계산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승무원 수를 검토하는 자료가 된다.[1]

3. 각국의 철도 다이어그램

각국의 철도 다이어그램 작성 방식과 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영국''': 운행 관리 시스템 화면은 선로나 열차를 모식화한 화면으로 조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열차 다이어그램을 사용한 조작 방식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 '''일본''' : 열차 운행 도표는 철도 사업자가 지방 운수국에 열차 운행 계획으로 신고해야 한다.[13] 다이어그램 작성은 운수부 수송과(및 상당 부문)에서 담당하며, "스지야"라고 불리는 전문 직업인이 존재한다.

3. 1. 영국

영국의 운행 관리 시스템 화면은 선로나 열차를 모식화한 화면으로 조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열차 다이어그램을 사용한 조작 방식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3. 2. 일본

일본에서 열차 운행 도표는 철도 사업자가 지방 운수국에 열차 운행 계획으로 신고해야 한다.[13] 총무성의 정보 공개·개인 정보 보호 심사회에서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 비공개 결정을 내린 사례가 있는데, 각 철도 사업자의 운행 계획 작성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그 이유로 지적되었다.[13]

하지만, 열차 운행 도표는 『철도 다이어 정보』 등의 철도 잡지에 게재되거나, 각 철도 회사의 이벤트, 철도 취미 용품점, 인터넷 옥션 등에서 업무용 실물이 유통되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운행 중인 다이어그램은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서일본 철도(니시테쓰)는 덴진오무타 선, 다자이후 선, 아마기선의 열차 운행 도표 축쇄판을 주요 역 창구에서 판매하고 있어 역무원에게 신청하여 구입할 수 있다.

일본에서 다이어그램 작성은 운수부 수송과(및 상당 부문)에서 담당하며, "스지야"라고 불리는 전문 직업인이 존재한다. "스지야"라는 직명은 다이어그램의 복잡한 선(筋, 스지)을 긋는 데서 유래한다. 다이어그램 작성에는 노선별 수송 수요, 선로 용량, 차량의 속도 종류 및 운용 효율, 승무원의 운용 등이 고려된다. 소요 시간은 차량 성능 및 제한 속도를 기반으로 지점별 속도를 나타낸 운전 곡선에서 기준 운전 시분을 정하고, 거기에 정차 시분 및 여유 시분을 더하여 결정한다. 보통 열차에 비해 우등 열차(특급·급행 등)의 운전 시각이 우선적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선로 용량을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여유를 두어야 한다. 특히 보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시간(보수 간격)을 확보해야 하는데, 통상적으로 야간에 보수 간격을 확보하지만, 주요 노선에서는 야간 열차 및 화물 열차 운행과의 균형이 문제가 된다. 주간에 대규모로 열차를 운휴하고 리프레시 공사를 실시하는 노선도 있다.[22]

다이어그램 작성 절차는 처음에 1시간마다의 대략적인 다이어그램을 만들고, 그 후 10분, 수 분 단위로 다이어그램을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15초 단위의 2분목 다이어를 만든다. 노선에 따라서는 1분목 다이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4]

혼잡한 노선에서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폐색 구간 거리를 재검토하거나 신형 운행 보안 장치를 도입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회차역에서는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역 배선을 최적화하거나 승무원의 회차를 같은 열차가 아닌 후속 열차로 하는 "단내림 운용"을 채용하기도 한다. 또한, 열차 간격이 짧은 노선에서 승하차 인원이 많은 역에서는 2개의 번선에 교대로 열차를 정차시키는 상호 발착을 채용하는 곳도 있다.

철도에서는 원칙적으로 기점을 향하는 방향이 "'''상행'''"이고, 반대 방향이 "'''하행'''"이다. 단, 운용상의 기점에 따라 상하가 다른 경우가 있다. 철도요람 등에 게재된 정식 기점에서 종점 방향과 반대가 되는 노선도 있다. 일본의 철도 노선은 대부분 수도도쿄도 구부의 중심역인 도쿄역에 가까운 방향의 역을 시점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상행"은 '''도쿄역에 가까워지는 방향''', "하행"은 '''도쿄역에서 멀어지는 방향'''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혼슈에서는 태평양 연안이나 세토 내해 연안으로 향하는 방향이 "상행", 동해 연안으로 향하는 방향이 "하행"이 되는 노선이 많다. 시코쿠에서는 세토 내해 연안으로 향하는 방향이 "상행", 태평양 연안으로 향하는 방향이 "하행"이 되는 노선이 많다.

단, 예외도 있는데, 다케토요 선은 건설 당시 경위로 다케토요역으로 향하는 열차가 "상행"이 된다. 게이한 본선이나 한큐 교토 본선에서는 오사카시를 기준으로 기점 및 종점을 정하고 있어 기점으로 향하는 방향이 "하행", 반대 방향이 "상행"이다.

주오 본선의 경우, 나가노현 시오지리시에 있는 시오지리역으로 향하는 열차가 "하행"이며, 시오지리역을 경계로 하는 주오 동선(동일본 여객철도 구간)은 도쿄역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가 상행이지만, 주오 서선(도카이 여객철도 구간)은 나고야역으로 향하는 쪽이 상행 열차가 된다.

1978년 10월 시간표 개정 이후 하행 열차는 홀수, 상행 열차는 짝수가 되었지만, 주오 서선은 나고야행이 짝수, 시오지리・마쓰모토 방면이 홀수이다.

진행 방향이 같고 비슷한 루트를 통과함에도 상하행이 역전되는 노선도 있다. 예를 들어 호쿠리쿠 본선 제3섹터 이관 구간(IR 이시카와 철도선(가나자와역-구리카라역),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선(구리카라역-도야마역-이치부리역), 에치고토키메키 철도 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이치부리역-이토이가와역-나오에쓰역))은 모두 가나자와역 쪽이 기점이므로 이토이가와 방면이 하행, 가나자와 방면이 상행이지만, 호쿠리쿠 신칸센다카사키역이 기점이므로 이토이가와 방면이 상행, 가나자와 방면이 하행이다.

어번 네트워크에서는 상하 구별을 하지 않고 방면을 의식한 안내를 한다.

규슈 여객철도는 가고시마 본선을 기준으로 "상행", "하행"을 결정했기 때문에 그 개념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어 자사 안내를 "○○역 방면"으로 한다고 고지하고 있다.

환상 운전이나 도쿄역 방면이 중간에 위치하는 경우, 복수 노선을 넘는 운행을 하는 운전 계통에서는 "상행", "하행"이라고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게이힌 도호쿠선, 쇼난 신주쿠 라인, 우에노 도쿄 라인은 "행(홋코·기타유키)", "행(난코·미나미유키)"이라고 표현한다.
  • 주오선・소부선 각역 정차는 지바 방면행을 "동행(도코·히가시유키)" 혹은 "A선", 미타카 방면행을 "서행(세이코·니시유키)" 혹은 "B선"이라고 한다.
  • 요코스카선・소부 쾌속선에서는 각각 "상행", "하행"이라고 부르지만, 양선을 합쳐 표현하는 경우 가나가와현에서 지바 방면행을 "A선", 지바현에서 구리하마 방면행을 "B선"이라고 부른다.
  • 환상 운전을 하는 삿포로 시영 전차, 야마노테선, 오사카 순환선에서는 "외선 순환", "내선 순환"이라고 표현하고, 나고야 시영 지하철 메이조선에서는 "우회전"(시계 방향), "좌회전"(반시계 방향)이라고 칭한다. 요도 철도 마쓰야마 시내선은 계통 번호로 안내한다.
  • 도쿄 지하철(도쿄 메트로)에서는 기점에서 종점으로 향하는 방향을 "A선", 그 반대 방향을 "B선"이라고 표현한다.[15]
  • 도쿄도 교통국(도영 지하철)에서는 아사쿠사선, 미타선에서는 "북행", "남행", 신주쿠선에서는 "동행", "서행"이라고 부른다. 오에도선에서는 "A선・B선" 또는 "내선 순환・외선 순환"이라고 호칭한다.


철도는 열차를 효율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열차마다 열차 번호를 부여한다. 이는 노선 버스(주로 고속 버스)[16]나 항공기, 정기 여객선 등에도 존재한다.

차량 운용의 효율성은 다이어그램 작성 시 중요한 요소이다. 열차에 따라 사용 차량을 한정하면 회송 열차나 장시간 운행되지 않는 편성이 발생하기 쉬워 운용상 낭비가 된다. 따라서 한산한 노선이나 통근 시간 등에는 특급형 차량이나 급행형 차량 등 원래 용도가 한정된 차량을 다른 종류의 영업 열차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간격 운용'''이라고 칭한다.

여기에는 우등 열차에 사용하는 차량을 보통 열차·쾌속 열차에 충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넓은 의미로는 통상과는 다른 노선·열차 종별로 차량을 운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차량기지로의 회송선을 이용한 하카타미나미선이나 많은 홈 라이너도 간격 운용의 한 형태이며, 일부 특급·급행 열차도 이에 준하는 운용을 한다. 회송 열차를 영업 열차로 하는 '송출 수송'도 이 형태에 분류된다.

보완 열차(보조 열차)는 간선 열차의 수송을 보조하기 위해 운행되는 열차이다.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수요가 왕성하다고 인정되는 역이나 시간대에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경우.

: 예: 도카이도 신칸센에 대한 도카이도 본선의 우등 열차나 조에쓰 신칸센과 과거의 "신특급".

; 간선 열차에 탑승하지 못한 승객의 구제. 일반적으로 계절 운행의 임시 열차에 이 형태가 많다.

: 문라이트ながら에 대한 임시 열차 91호·92호.

: ※현재는 문라이트ながら가 임시 열차화(2021년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 다이어그램으로 운행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급의 속행(계속) 운전 등 동등한 열차를 시발역 부근에서 계속 운행하는 경우, 차량·편성 내용 등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단순히 간선 열차·보완 열차라기보다는 성격이 다른 별개의 열차로 볼 수 있다.

정기 열차는 일정 구간에서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것을 가리킨다. 평일·휴일 등으로 별도로 다이어그램을 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평일 또는 휴일에만 운행되는 것도 포함된다. 임시로 운행되는 것은 임시 열차·임시편이라고 한다.[17]

국제선 항공 노선·장거리 선박 항로는 소요 시간으로 인해 1여정이 1주일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편수가 "주 n편"이라고 고지되는 것은 그러한 사정 때문이다.

임시 열차를 운전할 때에는 정기 열차를 대피나 교환 등을 위해 발차 시각, 발착 번선의 변경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 정기 열차 이용자가 평상시와 같이 역에 도착해도 놓치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피역에서의 조착, 혹은 대피역 이후에서의 연발을 하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조발을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운행 시간대에 따라 '''주간 열차''' 또는 '''주간편'''과 '''야간 열차''' 또는 '''야간편'''으로 나뉜다. 주간이란 하루 중 시발역에서 종착역까지 운행되는 열차를 가리킨다.

"하루 중"이라는 것은 0시를 넘기는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대략 종점과 시발점 사이의 심야 시간대에 걸쳐 있는지 여부로 판단한다. 따라서 심야 24시를 약간 넘어서 종착역에 도착하는 열차라도 주간으로 분류된다.[18] 반대로 날짜상으로는 하루 동안 운행되더라도 심야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운행되는 열차는 야간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규슈 신칸센 개업 전에 운행되었던 "드림 쓰바메"는 하카타역 출발 시각이 0시를 넘기 때문에 날짜상으로는 하루에 운행되지만, 종착역 도착이 다음 날 아침이므로 야간 열차로 취급되었다.

노선 버스의 경우, 일반적인 막차 후에 운행되는 심야 버스도 차박을 필요로 할 정도의 소요 시간(거리)은 아니므로 주간편의 연장인 경우가 많다.

4. 항공 다이어그램

공항의 발착 관리는 교차부의 안전 거리 확보, 레이더 간격 확보, 기타 기상 조건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다이어그램을 작성하고 처리 용량을 시험한다.[19]

참조

[1] 뉴스 量子技術で鉄道ダイヤ日立、数日の作業を自動化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21-10-13
[2] 뉴스 バス最適ダイヤをAIが提案…シンガポール企業が北九州での実証を発表 https://www.yomiuri.[...] 読売新聞 2021-10-27
[3] 뉴스 国内線・国際線…航空ダイヤ、どうやって作る? 世界的な会議も https://trafficnews.[...] のりものニュース 2017-01-08
[4] 간행물 2021年3月ダイヤ改正について https://www.jreast.c[...] 東日本旅客鉄道 2020-12-18
[5] 웹사이트 イノベイティブエクスプレス http://www.hitachihy[...] 『日立評論』2013年1月号 2019-12-17
[6] 웹사이트 Grafische Fahrpläne http://www.fahrplanf[...] 2013-07-06
[7] 문서
[8] 웹사이트 土曜ダイヤと日祝ダイヤ「鉄道は共通、バスは別々」ナゼ? 西鉄は鉄道も分離へ https://trafficnews.[...] 2024-09-06
[9] 문서
[10] 문서
[11] 문서
[12] 간행물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防止対策特別ダイヤについて 井原鉄道
[13] 웹사이트 特定のダイヤ改正に伴う運行計画変更届出書に添付された列車運行図表の不開示決定に関する件 https://www.soumu.go[...] 情報公開・個人情報保護審査会 2018-03-07
[14] 서적 鉄道の達人 竹書房 2008
[15] 문서
[16] 문서
[17] 문서
[18] 문서
[19] 웹사이트 海洋立国を支える建設技術 https://www.nikkenre[...] 日本建設業連合会 2019-12-17
[20] 웹인용 Grafische Fahrpläne http://www.fahrplanf[...] 2018-04-30
[21] 서적 유럽 철도의 역사와 발전 북갤러리 2018-04-30
[2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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