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네트워크는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가 오사카를 중심으로 간사이 지방에서 운행하는 철도 노선망을 의미한다. 1988년 운행 명칭을 정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신형 차량 도입, 직결 운행, 노선 색상 지정 등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왔다. 주요 노선으로는 도카이도 본선, JR 교토선, JR 고베선, 오사카 순환선 등이 있으며, JR 도자이선 개통, 오사카히가시선 개통 등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또한, 타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운행 계통 및 직통 운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 전용차 운행, 자동 개찰구 도입, IC 카드(ICOCA, PiTaPa 등) 사용 등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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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일본국유철도가 민영화되면서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는 오사카 권을 중심으로 혼슈 서부를 담당하게 되었다. JR 서일본은 간사이 지방의 사철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오사카 근교 노선의 운행 능력 강화, 수요 대응, 속도 개선을 목표로 신형 차량 도입과 직결 운전을 시행했다. 1988년 3월 13일 시각표 개정을 통해 8개 선구 9개 구간에 새로운 운행 명칭을 도입하여 이미지 개선을 꾀했는데, 이것이 어번 네트워크의 시작이다.[59]
초기에는 히메지역 이서 및 구사쓰선, 호세이선, 와카야마선 등 일부 노선이 어번 네트워크에 포함되지 않았다.[11] 1990년 3월 10일에는 10개 선구에 노선별 색상(라인 컬러)이 지정되었다.[12]
'어번 네트워크'라는 명칭은 주로 사업 보고서나 회사 안내 등에서 사용되었고, 일반 대중에게는 '긴키 권'이나 '게이한신 지역' 등으로 더 자주 불렸다. 2006년 10월 21일 시각표 개정 이후에는 JR 서일본의 차내 및 역내 노선도에서 '어번 네트워크' 표기가 '노선도'로 변경되었다.
2. 1. 명칭 도입과 초기 발전
1987년일본국유철도의 분할 민영화가 진행되면서 서일본 여객철도는 오사카 권을 중심으로 혼슈 서부를 담당하게 되었다. 혼슈를 담당하는 3개 회사 중 동일본 여객철도는 도쿄 권을 기반으로 한 막대한 통근 수요, 도카이 여객철도는 도카이도 신칸센을 기반으로 한 막대한 장거리 수요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으나, 서일본 여객철도는 오사카권이 간사이 지방의 사철 네트워크에 밀려 수익 증대가 필요했다.[59] 이에 오사카 근교 노선의 운행 능력 강화, 수요 대응, 속도 개선 등을 위해 신형 차량 도입 및 직결 운전을 시행하였다. 더불어 강력한 이미지 전략을 위해 1988년3월 13일 시각표 개정을 기준으로 8개 선구 9개 구간에 운행 명칭을 정했는데, 이것이 어번 네트워크의 시초이다.
JR 서일본은 JR 중 비교적 경영이 안정적인 "혼슈 3사" 중 하나로 꼽히지만, 관동 지방에 광대한 통근 노선을 가진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나 도카이도 신칸센을 보유한 도카이 여객철도(JR 도카이)에 비해 경영 기반이 약하다고 평가받았다. 일본국유철도(국철)에서 경영 이관 시, 산요 신칸센 및 오사카 근교의 연선 발달이 두드러진 노선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여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사철 왕국"으로 불리는 간사이 권역에서 이용 거리가 길어질수록 JR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특성과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의 피더(feeder) 역할 및 이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직통 운전 확대, 신쾌속 중심의 신형 차량 도입, 속도 향상을 통한 소요 시간 단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1988년 3월 13일 시각표 개정을 기준으로, 서일본 여객철도는 오사카 근교 8개 선구 9개 구간에 대해 새로운 운행 명칭을 정했다. 이는 오사카 근교 노선의 운행 능력 강화, 수요 대응, 속도 개선 등을 위해 신형 차량 도입 및 직결 운전을 시행하고, 더 강력한 이미지 전략을 추진하기 위함이었다.[59] 1989년 3월 11일에는 이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부여되었다.[1][2]
1990년 3월 10일에는 10개 선구에 노선별 색상(라인 컬러)이 도입되었다.[12] 초기에는 히메지역 이서 및 구사쓰선, 나라선, 와카야마선 등 일부 선구는 어번 네트워크에 포함되지 않았다.[11]
JR 서일본은 일본국유철도로부터 경영을 이관받을 당시, 산요 신칸센 및 오사카 근교의 발달된 노선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여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사철 왕국"이라 불리는 간사이 권역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직통 운전 확대, 신쾌속 중심의 신형 차량 도입, 속도 향상을 통한 소요 시간 단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오사카역을 중심으로 다른 노선과의 직통 열차가 많아지면서, 2015년 3월 14일부터 노선 기호 도입에 맞춰 노선 색상을 확충하고 변경했다. 예를 들어, 가코가와선, 기신선의 색상을 정식 채용하고, 산인 본선의 노선 색상 도입 구간을 기노사키온센역까지 연장했으며, 가타마치선(갓켄토시선)의 노선 색상을 연두색에서 JR 도자이선과 같은 벚꽃색으로 변경했다.[4][13]
2. 3. 경쟁 심화와 대응
1987년에 일본국유철도의 분할 민영화가 진행되고, 서일본 여객철도는 오사카 권을 중심으로 혼슈의 서부를 담당하게 되었다. 혼슈를 담당하는 3개 회사 중 동일본 여객철도는 도쿄 권을 기반으로 한 막대한 통근 수요, 도카이 여객철도는 도카이도 신칸센을 기반으로 한 막대한 장거리 수요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으나, 서일본 여객철도의 경우에는 오사카권이 간사이 지방의 막대한 사철 네트워크에 밀렸기에 수익력을 크게 할 필요가 있었다. 때문에 오사카 근교 노선의 운행 능력 강화와 수요 대응, 속도 개선 등을 위해 신형 차량 도입, 직결 운전 등을 시행하였고, 보다 더 강력한 이미지 전략을 위해서 1988년 3월 13일의 시각표 개정을 기준으로, 8선구 9구간에 대하여 운행 명칭을 정한 것이 어번 네트워크의 시초이다.[59]
최초 시행 당시에는 일부 노선은 어번 네트워크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았다. 1990년 3월 10일부터는 10개 선구에 대해서 각 노선의 색상이 지정되었다.
어번 네트워크라는 호칭은 사업 보고서나 회사 안내 등에서는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긴키 권"이나 "게이한신 지역" 등으로 불리는 일이 잦다. 실제로 2006년 10월 21일 시각표 개정 이후 서일본 여객철도의 차내 노선도, 역내 노선도 등에서 "어번 네트워크"라는 표기가 단순히 "노선도"의 표기로 변경되었다.
3. 노선
1988년3월 13일 다이어 개정으로 게이한신 도시 근교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도입되었다. 각 노선에는 이용자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노선색과 노선 기호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는 노선도, 역 안내, 역명판 등에 사용되고 있다.
221계, 223계, 207계, 321계 등 신형 차량을 투입하고, 속도 향상, 신규 역 개업, 직통 운행 확대 등을 통해 타사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988년 나라 실크로드 박람회를 계기로 우메다 화물선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1989년에는 간사이 본선과 한와 선을 잇는 연락선이 개통되면서 기세이 본선 특급 '구로시오'나 일부 한와선 쾌속 열차가 신오사카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되었다.[61] 또한, 1994년간사이 공항선 개통으로 교토역과 간사이 공항역을 잇는 특급 하루카가 운행을 시작했다.
2002년부터는 간사이 지방 최초로 여성 전용차를 도입하여 차내 불쾌 행위를 방지하고 있다.[34][35][36][37] 2011년부터는 평일·휴일에 관계없이 매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여성 전용차가 운행되고 있다.[31][32][33]
1997년부터는 역 출발 안내 표시, 열차 행선지 표시 및 방송 등에서 "○○ 방면 △△" (히메지 방면 아보시 등)와 같이 안내하여 지명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을 배려하고 있다.[23]2015년부터는 노선 기호를 도입하여 노선 안내를 강화했다.[24][25]
2003년부터 일부 역에 설치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는 2008년부터 "이상 시 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평상시에는 운행 정보 등을, 이상 시에는 운전 중단 구간 등의 정보를 노선도 형식으로 제공한다.[27]
안전 대책으로는 ATS-P형 신호 보안 방식이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역에는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다.[38][39][40][41][42][43][44][45][46] 또한, 야간에 차장이 승객을 확인하기 쉽도록 야간 시인성 향상 장치 (TC-PAC)가 설치된 역도 있다.
교통 체증 해소와 시가지 분단 문제 해결을 위해 연속 입체 교차 사업 및 한도액 입체 교차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4. 1. 차량
어번 네트워크 출범과 동시에 운행을 시작한 221계는 큰 창과 밝은 차내, 쾌적한 좌석(3도어 전환 크로스 시트)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후속 차량인 223계와 함께 어번 네트워크의 상징적인 차량이 되고 있다. 또한 통근형 4도어 차량으로는 207계를 가타마치 선(갓켄토시 선)에 투입하고, 게이한신 완행선과 JR 다카라즈카 선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후속 차량인 321계도 완행선에 투입하고 있다. 어번 네트워크용 차량 발주는 현지의 가와사키 중공업과 긴키 차량에서 집중적으로 맡고 있으며, 히타치 제작소에서의 발주는 최근 줄어들고 있다.[21]
323계(오사카 순환선, JR 유메사키선)
한편, 구 국철 덴노지 철도관리국 관내였던 노선을 중심으로 여전히 국철 시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차량도 비교적 많다. 야마토지 선・한와 선・오사카 순환선・나라 선에는 103계가[60], 사쿠라이 선・와카야마 선에는 105계, 게이지 지구(구사쓰 선), 고세이 선에서는 대부분의 열차가 113계로 운행되고 있으며, 한와 선이나 후쿠치야마 선(JR 다카라즈카 선)에도 113계가 일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차량들은 리뉴얼된 차량도 포함하고 있지만, 신형 차량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나고야 지구, 수도권과 비교하면 다소 늦어지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한와 선에 103계・205계를 대체하기 위한 225계 5100번대가, 오사카 순환선에 103계・201계를 대체하기 위한 323계가 새로 투입되었다. 2019년부터는 만요마호로바 선・와카야마 선(및 직통 운행하는 기노쿠니 선 일부)에 105계・113계・117계를 대체하기 위한 227계 1000번대가 새로 투입되었다.[22]
4. 2. 운행 계통 및 직통 운전
JR 서일본은 비교적 경영이 안정적인 회사였지만, 다른 회사에 비해 경영 기반이 약하다고 평가받았다. 그래서 국철로부터 경영을 넘겨받을 때, 산요 신칸센 및 오사카 근교의 노선에 집중하여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사철 왕국"으로 불리는 간사이 권역에서, JR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특성과 도카이도 신칸센·산요 신칸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직통 운전을 확대하고 신형 차량 도입 및 속도 향상을 통해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1988년3월 13일 다이어 개정을 계기로, 8개 선구 9개 구간에 지역별 이용 실태에 맞춘 애칭을 제정했다. 1989년3월 11일에는 게이한신 도시 근교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부여되었다.[1][2]1990년3월 10일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알기 쉽도록, 10개 선구[12]에 선구별 라인 컬러를 도입했다. 2015년3월 14일부터 노선 기호 도입에 맞춰, 라인 컬러 확충·변경도 이루어지고 있다.[4][13]
경합하는 다른 회사 노선이 많은 어번 네트워크 구역 내에서는, 주요 대항책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2008년 3월에는 오사카히가시 선이 구간 개업하여 야마토지 선에서 JR 도자이 선으로의 직통 열차도 등장했다. 오사카히가시 선은 추후 북부 구간이 추가 개업될 예정이어서, 편리성 향상과 네트워크 확대가 계속될 전망이다.
열차 지령소에 의한 열차 제어 일원화에 맞춰, 여객 안내 확충도 진행되고 있다.
어번 네트워크 내 각 노선에서는 1997년3월 8일 시간표 개정 이후, 역 출발 안내 표시·열차 행선지 표시 및 방송 등에서 "○○ 방면 △△" (히메지 방면 아보시, 다카라즈카 방면 신산다 등)로 안내하고 있다. 이는 신칸센에서 환승하는 승객 등 지명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을 배려한 것이다. JR 도카이와의 공동 사용 역인 마이바라역에서도 도카이도 본선 (마이바라역 이동)에서 운행되는 열차 중 나고야역 이동으로 운행되는 열차는 "나고야 방면 ○○"으로 안내한다. 교토역 이동 쓰루가 방면이나 도자이선 경유 직통 운전 등 경로가 복수 존재하는 경우, "XX선 경유 ◇◇" (호세이선 경유 쓰루가, 도자이선 경유 다카라즈카 등) 표기도 사용된다. (JR 도자이선 관련 이외 본격 실시는 1999년5월 10일 이후)[23]。 각 역에서 교토·오사카·고베 등 주요 역으로의 선착 열차 표시 및 방송도 하고 있다.
2015년 3월 시간표 개정부터 노선 기호를 도입했다. 스이타 종합 차량소 (히네노 지소·나라 지소) 소속 차량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노선 기호 대응 종별 막으로 교체되었으며[24], 다른 노선으로 직통 운전하는 열차는 직통 운전하는 곳의 노선 기호 및 라인 컬러를 게시하게 되었다[25]。
4. 4. 여객 안내
1988년3월 13일 다이어 개정을 계기로, 알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8개 선구 9개 구간에 지역별 이용 실태에 맞춘 애칭을 제정했다. 1989년 3월 11일에는 게이한신 도시 근교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부여되었다[1][2]。1990년 3월 10일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알기 쉽도록 10개 선구[12]에 선구별 (비와코선, JR 교토선, JR 고베선은 동일 색상) 라인 컬러를 도입했다. 오사카역을 중심점으로 다른 선구로의 직통 열차가 많아, 2015년 3월 14일부터 노선 기호 도입에 맞춰 라인 컬러를 확충·변경했다[4][13]。
각종 노선도나 역 안내, 어번 네트워크 내 역명판이나 JR화 이후 등장한 전철의 종별(種別) 막에는 기본적으로 라인 컬러와 노선 기호가 사용되고 있다.
※2는 통칭. ※1은 애칭과 정식 노선명이 같은 선구, 그 외의 선구는 애칭 설정 선구[16]。
역 번호는 2018년 3월부터 도입[17]。
발차표는 발광 다이오드(LED)식을 표준으로 하며, 일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식이 채용되어 대부분의 역에 설치되어 있다.
발차표에는 일부 역과 특급, 급행 열차를 제외하고 승차 위치가 표시된다. 승강장에는 기준이 되는 표시(△, ↑, ○, ◇ 등)와 숫자가 쓰여 있다(예: "△ 1 △"). 출입문 수나 편성 수 등에 따라 승차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승객은 이 표시된 위치에 줄을 서는 방식이다(표시 형식 예: "△1~12" "흰 ○1~7"). 열차가 접근하면 도착, 통과를 알리는 접근 표시가 점멸한다. 또한, 운행 관리 시스템 도입 선구나 자동 진로 제어 장치 (SRC) 구간 등 일부 역에서는 열차에 지연이 발생한 경우 지연 시간("지연 약 ○분", 2시간 이상 지연 시 "지연 120분 이상")이 표시된다. 대폭적인 운행 시각 혼란 시에는 다음 열차가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도착까지 약 ○분")이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
한와선(하네이 선 구간 제외), 비와코 선·JR 교토 선·JR 고베 선·아코 선(아이오이 역 - 반슈아코 역 간), 오사카 환상선·JR 유메사키 선·야마토 노선·오사카히가시 선, 갓켄토시 선·JR 도자이 선·JR 다카라즈카 선(아마가사키 역 - 신산다 역 간), 호세이 선(야마시나 역-오미이마즈 역 간)에서는 어번 네트워크 운행 관리 시스템과 연동된 표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다음에 도착하는 열차의 현재 위치 표시도 이루어진다.
2003년부터 일부 역 개찰구·콘코스 부근에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를 설치했지만, 2008년 4월 1일부터 "이상 시 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 평소에는 자사 선전이나 운행 정보 등을 표시하지만, 이상 시에는 긴키 종합 사령소가 운전 중단 구간이나 대체 수송 구간 등의 정보를 일괄 입력하여 노선도 형식으로 안내하고 있다. 정보를 제공하는 구간은 어번 네트워크 노선 구간과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규슈 신칸센이다[27] . 2016년 9월 8일부터는 표시 노선이 확대되어, 노선 기호·라인 컬러에 대응하는 것으로 갱신되었다.
4. 5. 안전 대책
각 노선 및 역의 안내 표지판에는 기본적으로 노선 색상과 노선 기호가 사용되고 있다. 주요 언론사 중 아사히 신문과 고베 신문은 노선 애칭을 사용하고 있다. 2005년 4월 25일에 발생한 JR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당시에도, 이 두 신문사는 'JR 다카라즈카선'이라는 애칭을 사용했다.[15]
역에는 LED식 발차표가 표준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역에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방식도 사용된다. 발차표에는 승차 위치가 표시되며, 승강장에는 기준 표시(△, ↑, ○, ◇ 등)와 숫자가 있어 승객들이 줄을 서는 위치를 안내한다.[26] 열차 접근 시에는 도착/통과 알림이 점멸하며, 운행 관리 시스템 도입 구간이나 일부 역에서는 열차 지연 시간도 표시된다.
2003년부터 일부 역에 설치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는 2008년 4월 1일부터 "이상 시 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평상시에는 운행 정보 등을 표시하지만, 이상 시에는 긴키 종합 사령소에서 운전 중단 구간 등의 정보를 노선도 형식으로 안내한다. 2016년 9월 8일부터는 표시 노선이 확대되어 노선 기호 및 노선 색상에 대응하도록 업데이트되었다.[27]
일부 역에는 승객 추락 방지를 위해 승강장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다.[38] 통과선 승강장 안전문은 열차가 통상적으로 정차하지 않는 승강장에 설치되며, 가동식 승강장 안전문은 JR 도자이선 기타신치역, 오사카텐만구역[39][40]을 시작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2013년 12월부터는 사쿠라지마역에서 승강식 승강장 안전문이 시험되었고,[41][42] 2014년 12월부터는 로코미치역에서 시험되었다. 이후 다카츠키역의 신설 승강장에 설치되어 2016년 3월 26일부터 사용되고 있다.[43][44][45][46]
일부 역에는 야간에 차장이 승객을 확인하기 쉽도록 야간 시인성 향상 장치 (TC-PAC)가 설치되어 있다.
야간 시인성 향상 장치(통상형)
어번 네트워크의 고밀도 구간에는 ATS-P형 신호 보안 방식이 정비되고 있다. 와카야마선, 만요 마호로바선 등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 ATS-P형이 설치되어 있다.
교통 체증 해소 및 시가지 분단 문제 해결을 위해 연속 입체 교차 사업 및 한도액 입체 교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사카역은 우메다 화물역 주변 오사카역 북부 지구 재개발과 함께 대규모 개량 공사가 진행되었다. 교상 역사와 홈을 덮는 돔 신설, 배리어 프리 시설 정비, 신 북 빌딩 (메인 테넌트는 미쓰코시 이세탄) 건설, 액티 오사카 증축 등을 통해 2011년 5월 4일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로 그랜드 오픈했다. 2012년 10월에는 사쿠라바시 출구에 에키마르셰 오사카가 완공되었다.[49]
신오사카역은 오사카 히가시선 정비 사업에 따라 재래선 개찰구·콘코스 개량 등이 이루어졌다.[50] 2014년 3월에는 콘코스 내에 대규모 역 나카 시설 (에키마르셰 신오사카)이 일부 완성되었다.[51]
텐노지역은 간사이 국제공항 개항 전후를 기점으로 한와 단락선 신설, 야마토 노선 홈 확장, 텐노지 미오 건설, 역 나카 시설 확충 등의 개량 공사가 진행되었다. 2010년 이후 아베노 하루카스 등 주변 재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중앙 출구를 중심으로 개량 공사가 실시되었고, 2012년 11월에는 앙트레 마르셰 텐노지가 개업했다.[52] 2013년 3월에는 텐노지 미오 프라자 관이 리뉴얼 오픈했으며, 2017년 이후에는 동쪽 출구 교상 통로 내진 리뉴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교토역은 1997년까지 역 빌딩 완공에 맞춰 사가노선·간쿠 특급 "하루카"·나라선용 홈 증설, 긴테츠 교토역과의 개찰 분리, 역사 교상화 등의 대규모 개량 공사가 실시되었다. 1997년 이후에도 추가 개량 공사가 이루어져 2007년에는 빅카메라 교토점이, 2008년 2월에는 "스바코·JR 교토 이세탄"이 개업하여 대규모 역 나카가 완성되었다.
이 외에도 여러 역에서 역 자체의 집객 능력 향상을 위한 시설 확충 등이 추진되고 있다.
5. 3. 수송 개선
1988년3월 13일 JR 서일본은 알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8개 선구 9개 구간에 지역별 이용 실태에 맞춘 애칭을 제정했다. 1989년 3월 11일에는 게이한신 도시 근교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부여되었다[1][2]。1990년 3월 10일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알기 쉽도록 10개 선구[12]에 선구별 (비와코선·JR 교토선·JR 고베선은 동일 색상) 라인 컬러를 도입했다.[4][13]
JR 서일본은 일본국유철도 (국철)로부터 경영을 이관받을 당시, 산요 신칸센 및 오사카 근교의 연선 발달이 두드러진 노선에 경영 자원을 집중하여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사철 왕국"으로 불리는 간사이 권역에서 JR 이용을 늘리기 위해 직통 운전 확대 및 신쾌속을 중심으로 한 신형 차량 도입, 속도 향상을 통한 소요 시간 단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수송 개선이 이루어졌다.
'''JR 도자이선 개통''': 1997년3월 8일, 학연도시선교바시역과 JR 다카라즈카선아마가사키역을 잇는 JR 도자이선(12.5km)이 개통되었다. 이를 통해 간사이 문화 학술 연구 도시가 있는 게이한나 구릉과 산노미야・고베 방면, 고베 산다 국제 공원 도시가 있는 호쿠세쓰・호쿠신 지역 간의 직통 운전이 시작되었다.
'''JR 유메사키선 수송 개선''': 2001년3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개장에 맞춰 아지가와구치역 - 사쿠라지마역 간 선로 이설 및 유니버설 시티역이 개업하면서 "JR 유메사키선"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USJ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사카 순환선으로의 직통 운전을 대폭 증편했다.
'''나라선 수송 개선''': 연선 인구 증가 및 교토 관광객 증가에 따라 2001년 3월 교토역 - JR 후지모리역 간, 우지역 - 신타역 구간 복선화 및 JR 오구라역이 개업했다. 2023년 봄에는 추가 복선화가 완료되어 복선화율이 23.6%에서 64.0%로 향상되었다[50]。
'''학연도시선 수송 개선''': 간사이 문화 학술 연구 도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마쓰이야마테역 - 교타나베역 간 고속화 공사가 이루어졌다. 2010년3월 13일 이후 전 노선에서 7량 편성이 운행되어, 교타나베역에서의 증결 및 분리 작업이 해소되었다.
'''사가노 선 수송 개선''': 이용객 급증에 따라 1996년 니조역 - 하나조노역 간 고가화, 2000년 니조역 - 하나조노역 간 복선화 등 수송 개선이 이루어졌다. 2010년3월 13일 시간표 개정을 기점으로 교토역 구내 일부를 제외한 전선이 복선화되었다.
'''오사카 히가시선 부분 개업 및 연장''': 2008년 3월 15일, 오사카 히가시선 큐호지역 - 하나텐역 구간(9.2km)이 부분 개업하여 나라역 - 아마가사키역 간 직통 쾌속 운행이 시작되었다. 2018년 3월 17일에는 키즈리 카미키타역이 개업했다. 2019년 3월 16일에는 신오사카역 - 하나텐역 구간(11.0km)이 개업하여 신오사카역 발착이 되었다. 2023년 3월 18일에는 오사카역 (우메키타 에리어) 지하 홈이 개업하여 오사카역 발착이 되었다[54][55]。
'''한와 단락선 복선화''': 1989년7월 완공 이후 단선 운행되던 덴노지역 구내 간사이 본선과 한와 선을 잇는 단락선이 2008년 3월 15일 시간표 개정부터 복선화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1988년 3월 13일 다이어 개정을 통해 8개 선구 9개 구간에 지역별 이용 실태에 맞춘 애칭이 제정되었다. 1989년 3월 11일에는 게이한신 도시 근교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부여되었다.[1][2] 1990년 3월 10일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알기 쉽도록 10개 선구에 라인 컬러를 도입했다. 오사카역을 중심으로 다른 선구로의 직통 열차가 많아, 2015년 3월 14일부터 노선 기호 도입에 맞춰 라인 컬러를 확충·변경하였다.[4][13]
각종 노선도나 역의 안내, 어번 네트워크 내의 역명판이나 JR화 이후에 등장한 전철의 종별(種別) 막에는 기본적으로 라인 컬러와 노선 기호가 사용되고 있다.
어번 네트워크의 고밀도 선구간에는 ATS-P형이 정비되어 있다. 와카야마선, 만요 마호로바선, 아코선, 호쿠리쿠 본선, 와다미사키선, 간사이 본선, 기세이 본선을 제외한 모든 선구간에 ATS-P형이 정비되어 있다.
운행 횟수의 고밀도화에 따라 오사카 종합 사령소에서 열차의 진로를 자동 제어하는 운행 관리 기능과, 여객에게 운행 상황을 자동 안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1993년 7월 1일 한와선에 처음 도입된 것을 시작으로, 어번 네트워크의 일부 노선에서 도입하고 있다. 도입 노선은 다음과 같다[38]。
한와선: 하가이선을 제외한 전 노선
간사이 공항선: 간사이 공항역 구내만
호쿠리쿠 본선, 비와코선, JR 교토선, JR 고베선, 산요 본선: 오미시오츠역 - 가미고리역 간
JR 서일본은 1997년 JR 도자이선 개업을 계기로 게이한신 지역 전체 역에서 자동 개찰구 및 자기권의 본격적인 도입을 시작했다.[1] 1999년에는 J스루 카드(스토어드 페어 시스템)를 도입했고, 2003년부터는 IC 카드 "ICOCA"를 도입했다.[1] 2006년부터는 "PiTaPa"와의 상호 이용을 시작하는 등 타사 IC 카드와의 상호 이용도 실시하여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있다.[1] ICOCA의 보급에 따라, J스루 카드는 2009년 3월 1일을 기하여 자동 개찰구 및 자동 정산기에서의 이용을 종료했다.[1]
어번 네트워크와 ICOCA의 이용 가능 역은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며, 일부 역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1] 또한, 오사카 근교 구간과도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2018년 10월부터는, "주간 특할 승차권"을 대신하는 서비스로, 이용 횟수나 시간대에 따라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ICOCA 포인트 서비스"가 시작되었다.[1]
어번 네트워크 외 킨키 지방 에리어 외에서도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ICOCA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988년3월 13일 다이어 개정을 계기로, 알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8개 선구 9개 구간에 지역별 이용 실태에 맞춘 애칭이 제정되었다. 1989년 3월 11일에는 게이한신 도시 근교 구간에 "어번 네트워크"라는 애칭이 부여되었다[1][2]。1990년 3월 10일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알기 쉽도록 10개 선구[12]에 선구별 (비와코선, JR 교토선, JR 고베선은 동일 색상) 라인 컬러를 도입했다. 오사카역을 중심으로 다른 선구로의 직통 열차가 많아, 2015년 3월 14일부터 노선 기호 도입에 맞춰 라인 컬러를 확충·변경하였다. (예: 가코가와선, 히메신선의 컬러를 정식 채용, 산인 본선의 라인 컬러 도입 구간을 기노사키온센역까지 연장, 갓켄토시선의 라인 컬러를 연두색에서 JR 도자이선과 같은 벚꽃색으로 변경 등)[4][13]。
각종 노선도나 역의 안내, 어번 네트워크 내의 역명판이나 JR화 이후에 등장한 전철의 종별(種別) 막에는 기본적으로 라인 컬러와 노선 기호가 사용되고 있다.
어번 네트워크의 고밀도 선구간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더욱 진보된 신호 보안 방식인 ATS-P형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어번 네트워크에서는 와카야마선, 만요 마호로바선, 아코선, 호쿠리쿠 본선, 와다미사키선, 간사이 본선, 기세이 본선을 제외한 모든 선구간에 ATS-P형이 정비되어 있다.
운행 횟수의 고밀도화에 따라 각 역에서 실시하던 진로 제어를 오사카 종합 사령소에서 일원 관리하여 열차의 진로를 자동 제어하는 운행 관리 기능과, 여객에게 운행 상황을 자동 안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간사이 공항선 개업을 앞둔 한와선이 1993년 7월 1일에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어번 네트워크의 일부 노선에서 도입하고 있다. 도입 노선은 다음과 같다[38]。
한와선: 하가이선을 제외한 전 노선
간사이 공항선: 간사이 공항역 구내만
호쿠리쿠 본선, 비와코선, JR 교토선, JR 고베선, 산요 본선: 오미시오츠역 - 가미고리역 간
JR 서일본은 1997년 JR 도자이선 개업을 계기로 게이한신 지역 전체 역에서 자동 개찰구 및 자기권의 본격적인 도입을 시작했다.[1] 1999년에는 J스루 카드(스토어드 페어 시스템)를 도입했고, 2003년부터는 IC 카드 "ICOCA"를 도입했다.[1] 2006년부터는 "PiTaPa"와의 상호 이용을 시작하는 등 타사 IC 카드와의 상호 이용도 실시하여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있다.[1] ICOCA의 보급에 따라, J스루 카드는 2009년 3월 1일을 기하여 자동 개찰구 및 자동 정산기에서의 이용을 종료하고, 자동 발권기에서의 지불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
어번 네트워크와 ICOCA의 이용 가능 역은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며, 일부 역(간사이 본선 쓰게역 - 가모역, 와카야마 선 고조역 - 와카야마역, 기세이 본선 [기세이 본선|카이난역] 이남의 특급 정차역을 제외한 전역, 산요 본선 아이오이역 - 카미고리역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1] 또한, 오사카 근교 구간과도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2018년 10월부터는, "주간 특할 승차권"을 대신하는 서비스로, 이용 횟수나 시간대에 따라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ICOCA 포인트 서비스"가 시작되었다.[1]
어번 네트워크 외 킨키 지방 에리어 외에서도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ICOCA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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