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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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명은 8세기 일본에서 율령제 정비 과정에서 당나라 관직 체계를 참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명칭으로, 관직이나 부서를 지칭하는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당명은 조정의 공식 기록에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사적인 문서나 에도 시대 무가 관위의 별칭으로 사용되었고,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내각 제도에도 계승되었다. 주요 당명으로는 천황, 황후, 황태자, 관직 등을 지칭하는 다양한 명칭이 있었으며, 역사적 기록이나 인물의 통칭, 가문의 통칭으로도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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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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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정의 | 율령제 하의 관직명 또는 부서를 중국식 관제에 맞춰 부르는 명칭 |
용도 | 율령제 관직명의 단순 번역 격식 있는 문서 작성 시 대외 관계 개인의 중국풍 이름 (예: 당호(唐號)) |
역사적 배경 | |
기원 | 일본 율령제 |
사용 시기 | 나라 시대 헤이안 시대 이후 시대 (제한적) |
특징 | |
목적 | 관직 체계의 이해를 돕기 위함 외교적 상황에서 위상 높임 |
예시 | 태정관 → 상서성 납언 → 중서문하 민부성 → 호부 |
참고 사항 | |
관련 용어 | 화명(和名) 당풍(唐風) 국풍(国風) |
2. 당명의 기원과 역사
당명은 8세기경 일본에서 율령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당나라의 관직 체계를 참조하면서 유래했다. 당풍의 직명 및 부서명은 일종의 아칭(별칭)으로 사용되었다.
당명은 조정의 공식적인 위기(位記) 등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서간(書簡)·일기·한시 등 사적인 문서에는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무가 관위에 부수되는 아칭으로서 존속했고, 메이지 유신으로 율령제가 명실상부하게 종언을 맞이한 후에도 메이지 초기의 태정관제에 부수되어 계승되었다.
2. 1. 율령제와 당풍 관직명
8세기 전반, 다이호 율령과 요로 율령에 의해 2관 8성 이하의 직제가 정비되고 백관의 직명이 제정된 전후부터 이미 유사한 직무를 가진 당풍의 직명 및 부서명을 일종의 아칭으로 사용하는 일이 행해졌다. 덴표호지 2년(758년) 후지와라 나카마로(에미노 오시카츠)가 정권을 잡자 백관명을 모두 당명으로 바꾸게 되었다.764년 나카마로 실각 후에는 구체제로 돌아갔지만, 그 후에도 관직의 별명·아칭으로서 당풍의 관명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라 시대 후반부터 헤이안 시대에 걸쳐 생긴 다양한 령외의 관에 대해서도 당명이 붙여졌다.
이러한 당명은 본가 중국 역대 왕조의 직제와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일대일로 치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몇몇 직에서는 중복되는 것이 있고, 반대로 하나의 직에 여러 개의 당명이 있는 것도 적지 않다.
2. 2. 후지와라 나카마로 정권과 당풍 관직명
후지와라 나카마로(에미노 오시카츠)가 정권을 잡은 덴표호지 2년(758년) 모든 관직명을 당나라식으로 바꾸었다. 덴표호지 8년(764년) 나카마로가 실각한 후에는 원래 체제로 돌아갔지만, 이후에도 당풍 관직명이 별명이나 아칭으로 계속 사용되었다.관직 | 신명칭 | 관직 | 신명칭 | 관직 | 신명칭 | 관직 | 신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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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관 | 건정관 | 태정대신 | 대사 | 좌대신 | 대부 | 우대신 | 대보 |
대납언 | 어사대부 | 자미중대 | 곤궁관 | 중무성 | 신부성 | 식부성 | 문부성 |
치부성 | 예부성 | 민부성 | 인부성 | 병부성 | 무부성 | 형부성 | 의부성 |
대장성 | 절부성 | 궁내성 | 지부성 | 탄정대 | 규정대 | 도서료 | 내사국 |
음양료 | 대사국 | 중위부 | 진국위 | 대장 | 대위 | 소장 | 효기장군 |
원외소장 | 차장 | 위문부 | 사문위 | 위사부 | 용사위 | 병위부 | 호분위 |
2. 3. 령외관과 당명
나라 시대 후반부터 헤이안 시대에 걸쳐 구로도노토, 검비위사 등 다양한 령외관이 생겨났고, 이들 관직에도 당나라식 이름(당명)이 붙여졌다. 사가 천황은 당풍 문화에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이다.[2]2. 4. 에도 시대와 메이지 유신 이후의 당명
에도 시대에는 무가 관위에 부수되는 아칭으로 당명이 사용되었고, 메이지 유신으로 율령제가 명실상부하게 종언을 맞이한 후에도 메이지 초기의 태정관제에 부수되어 계승되었다.1885년에는 내각 제도가 발족했지만, 여기에서도 당명의 전통은 계승되어 내각총리대신을 "수상", 외무대신을 "외상" 등으로 불렀다. 또한 내각 제도와 함께 설치된 추밀원 의장을 "추상", 내대신을 "내부"라고도 불렀다.
3. 주요 당명 일람
덴표호지 2년(758년) 후지와라 나카마로가 정권을 잡자, 백관명을 모두 당명으로 바꾸었다. 덴표호지 8년(764년) 나카마로가 실각한 후에는 구체제로 돌아갔지만, 그 후에도 관직의 별명이나 아칭으로서 당풍의 관명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라 시대 후반부터 헤이안 시대에 걸쳐 생긴 다양한 령외관에 대해서도 당명이 붙여졌다.
메이지 유신으로 율령제가 명실상부하게 종언을 맞이한 후에도, 메이지 초기의 태정관제에 부수되어 계승되었다. 1885년 내각 제도가 발족하면서 내각총리대신을 "수상", 외무대신을 "외상" 등으로 불렀다.
이관팔성의 관위를 가진 자는 경과 마찬가지로 당명을 사용했다. (예: 중무대보·중무소보 → 중서)
부서명·관명 | 당명 (좌우 관이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각 당명의 앞에 좌우를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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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 | 구중(九重), 금중(禁中), 자금(紫禁), 구금(九禁), 봉금(鳳禁), 봉궐(鳳闕), 위궐(魏闕), 용궐(龍闕), 상궐(象闕), 북궐(北闕), 자궐(紫闕), 자정(紫庭), 신경(宸居), 단지(丹墀), 용도(龍圖), 요도(瑶圖), 나도(蘿圖), 금륜(金輪), 예각(藝閣), 봉황성(鳳凰城), 봉래궁(蓬萊宮), 형일(兄日), 자월(姉月), 봉력(鳳曆) |
후궁 | 장추궁(長秋宮), 장신궁(長信宮), 요모문(堯母門), 란전(蘭殿), 란성(蘭省), 초원(椒園), 초방(椒房), 궁액(宮掖), 액정(掖庭), 후정(後庭) |
친왕 | 대왕(大王), 죽원(竹園), 란반(蘭坂), 련지(蓮池), 양원(梁園), 강도(江都), 반석(磐石), 종지(宗枝), 천지(天枝), 제엽(帝葉), 번왕(藩王), 번저(藩邸), 토원(兎園), 용수(龍岫), 회남(淮南), 천손(天孫), 경예(瓊蘂), 낙선(樂善), 연찬(延賛) |
내친왕 | 상양(湘陽), 상황지화(牀黄之華) |
섭정 | 섭록(摂ろく), 가재(家宰), 대재(大宰), 납록(納ろく), 부의(負扆), 수의(垂衣), 대록(大ろく), 곡부(曲阜) |
관백 | 총기백관(惣己百官), 박륙(博陸), 집병(執柄), 섭록(摂ろく), 아형(阿衡), 태합(太閤) |
섭정관백 | 집정(執政), 집병(執柄), 섭록(摂ろく), 박륙(博陸), 보좌(補佐) |
신기백 | 대상백(大常伯), 대상경(大常卿), 대복령(大卜令), 사부상서(祠部尚書) |
내대신 | 내부(内府), 내승상(内丞相) |
대신 일반 | 승상(丞相), 상부(相府), 복야(僕射), 괴문(槐門), 삼괴(三槐), 삼대(三台), 삼정(三旌), 련부(蓮府), 련막(蓮幕), 황각(黄閣), 동각(東閣), 상악(象岳), 제천(濟川), 염매(鹽梅) |
준대신 | 의동삼사(儀同三司) |
중납언 | 황문시랑(黄門侍郎) 또는 약칭 황문(黄門), 문하시랑(門下侍郎) |
소납언 | 상서 랑(尚書郎), 문하급사(門下給事) |
시종 | 拾遺|습유중국어 |
장인소 | 내알자감, 황문서 |
장인두 | 관주・관수(貫主), 연수 |
장인 | 시중(侍中), 석랑(夕郎), 석배랑(夕拝郎), 선랑(仙郎), 곤선(紺蟬) |
외기 | 사관(史官), 문하록사(門下録事), 외사(外史), 주서(主書) |
대변 | 대승(大丞) |
중변 | 중승(中丞), 사랑중(司郎中) |
소변 | 사랑소승(司郎少丞) |
대사 | 상서도사(尚書都事), 상서주사(尚書主事), 대도사(大都事) |
치부성 | 예부(禮部), 춘관(春官) |
치부경 | 예부(禮部) 상서(尚書), 대상경(大常卿) |
민부성 | 호부(戸部), 지관(地官) |
민부경 | 호부(戸部) 상서(尚書) |
병부성 | 병부(兵部), 하관(夏官), 위위(衛尉) |
병부경 | 병부(兵部) 상서(尚書), 하관상서(夏官尚書), 위위상서(衛尉尚書), 위위경(衛尉卿) |
형부성 | 형부(刑部), 추관(秋官), 대리(大理) |
형부경 | 형부상서(刑部尚書), 대리경(大理卿) |
대장성 | 대부(大府), 대부사(大府寺), 천관(天官), 외관(外官) |
대장경 | 대부경(大府卿), 장부상서(蔵部尚書) |
궁내성 | 공부(工部), 동관(冬官), 사농사(司農寺), 전중성(殿中省) |
궁내경 | 공부상서(工部尚書), 금성상서(禁省尚書), 사농경(司農卿), 광록경(光禄卿), 전중감(殿中監), 소부감(小府監) |
근위장감 | 위장사(衛長史), 친위교위(親衛校尉), 친위군장사(親衛軍長史), 참군(參軍), 천우장(千牛長), 록사(録事) |
근위장조 | 친위록사(親衛録事), 병조기당(兵曹騎當) |
병위독 | 무위대장군(武衛大將軍), 위위대장군(威衛大將軍), 진군대장군(鎮軍大將軍) |
병위좌 | 무위장군(武衛將軍), 위위장군(威衛將軍), 진군장군(鎮軍將軍), 응양장군(鷹揚將軍) |
병위위 | 무위장사(武衛長史), 무위교위(武衛校尉), 위위장사(威衛長史), 진군장사(鎮軍長史) |
병위지 | 무위록사(武衛録事), 진군록사(鎮軍録事) |
위문부 | 금오(金吾), 감부(監府), 감문(監門) |
위문독 | 성문교위(城門校尉), 금오대장군(金吾大將軍), 감문위대장군(監門衛大將軍), 감문대장군(監門大將軍) |
위문좌 | 금오장군(金吾將軍), 감문위장군(監門衛將軍), 감문장군(監門將軍), 금오차장(金吾次將), 감문차장(監門次將) |
위문위 | 금오장사(金吾長史), 금오소위(金吾少尉), 감문위장사(監門衛長史), 록사참군(録事參軍) |
위문지 | 금오록사(金吾録事), 감문록사(監門録事) |
대재부 | 도독부(都督府), 대도독부 |
대재수 | 도독(都督), 도독윤 |
대재대이 | 도독장사, 도독대경 |
대재소이 | 도독사마, 도독소경 |
대재감 | 도독록사, 도독낭중, 참군사 |
대재전 | 도독록사, 도독주부 |
국사(~개) | 장사(長史), 별가(別駕) |
국사(~연) | 참군사(參軍事), 사마(司馬) |
국사(~목) | 주부(主簿) |
검비위사별당 | 대리경(大理卿) |
검비위사위 | 정위(廷尉) |
탄정대 | 상대(霜台) |
탄정윤 | 어사대부(御史大夫) |
중궁대부・황후궁대부 | 장추감(長秋監) |
대선대부 | 광록경(光禄卿) |
수리직 | 장작(匠作) |
수리대부 | 장작대윤(匠作大尹), 장작감(将作監), 장작대장(将作大匠) |
현번료 | 홍려시(鴻臚寺), 숭현서(崇玄署), 전객서(典客署) |
현번두 | 홍려경(鴻臚卿) |
경직 | 경조부(京兆府), 풍익(馮翊), 부풍(扶風) |
좌경대부・우경대부 | 경조윤(京兆尹) |
시사 | 시서(市署) |
시정 | 시령(市令) |
병고두 | 무고령(武庫令) |
마두 | 전구(典厩) |
감해유사 | 구감(勾勘) |
- '''산위'''의 당명
위계 | 당명 (산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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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품 | 문산계、(무인) 무산계 |
종일품 | 개부의동삼사、(무인) 표기대장군 |
정2품 | 특진、상주국、(무인) 보국대장군 |
종2품 | 광록대부、(무인) 진군대장군 |
정3품 | 금자광록대부、(무인) 관군대장군 |
종3품 | 은청광록대부、(무인) 운휘대장군 |
정4품상 | 정의대부、(무인) 충무대장군 |
정4품하 | 통의대부、(무인) 장무대장군 |
종4품상 | 태중대부、(무인) 선위대장군 |
종4품하 | 중대부、(무인) 명위대장군 |
정5품상 | 중산대부、(무인) 정원장군 |
정5품하 | 조의대부、(무인) 녕원장군 |
종5품상 | 조청대부、(무인) 유기대장군 |
종5품하 | 조산대부、(무인) 유격장군 |
정6품상 | 조의랑、(무인) 유무교위 |
정6품하 | 승의랑 |
종6품상 | 봉의랑 |
종6품하 | 통직랑 |
정7품상 | 조청랑 |
정7품하 | 선덕랑 |
종7품상 | 조산랑 |
종7품하 | 정의랑 |
정8품상 | 급사랑 |
정8품하 | 징사랑 |
종8품상 | 승봉랑 |
종8품하 | 승무랑 |
3. 1. 천황 및 황족 관련
南面之主중국어, 九五之尊중국어, 一人중국어 등은 천황의 당명이다. 황후, 중궁의 당명으로는 장추궁(長秋宮), 椒房중국어, 椒庭중국어 등이 있다. 황태자는 동궁(東宮), 青宮중국어, 昭陽중국어 등으로 불렸으며, 태상천황은 선동(仙洞), 芝砌중국어, 具茨山중국어 (구자산) 등으로 불렸다.3. 2. 관직 관련
부서명·관명 | 당명 (좌우 관이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각 당명의 앞에 좌우를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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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관 | 대상사(大常寺) |
태정관 | 상서성(尚書省), 난대(鸞台), 란성(蘭省), 도성(都省), 괴서(槐署) |
태정대신 | 상국(相國), 사공(司空), 태사(太師), 태위(太尉), 태보(太保), 태부(太傅), 태평후(太平侯), 태합(大閤)[1] |
좌대신 | 좌부(左府), 좌승상(左丞相), 좌복야(左僕射), 좌태합(左太閤), 좌상각(左相閤), 좌각(左閤) |
우대신 | 우부(右府), 우승상(右丞相), 우복야(右僕射), 우태합(右太閤), 우상각(右相閤), 우각(右閤) |
대납언 | 아상(亜相), 아괴(亜塊), 문하 시중(門下侍中) |
참의 | 재상(宰相), 상공(相公), 간의대부(諌議大夫) |
중무성 | 중서성(中書省), 자미성(紫微省), 전중성(殿中省), 봉각(鳳閣) |
식부성 | 이부(吏部)성, 리부(吏部) |
3. 3. 군사 관련
근위부에는 우림(羽林)과 친위(親衛)가 있었다.[2] 근위대장에는 우림대장군(羽林大將軍), 친위대장군(親衛大將軍) 등이 있었다.[2] 병위부에는 무위(武衛), 위위(威衛), 응양(鷹揚) 등이 있었다.[2]3. 4. 지방관 관련
국사(~수)의 당명으로는 태수(太守), 자사(刺史)[3], 이천석(二千石) 등이 있었다.4. 역사적 명칭에 나타난 당명
8세기 전반, 다이호 율령과 요로 율령에 의해 2관 8성 이하의 직제가 정비되고 백관의 직명이 제정된 전후부터 당풍의 직명 및 부서명을 일종의 아칭으로 사용하는 일이 있었다. 덴표호지 2년(758년), 후지와라 나카마로(에미노 오시카츠)가 정권을 잡자 백관명을 모두 당명으로 바꾸었다.[4]
관직 | 신명칭 | 관직 | 신명칭 | 관직 | 신명칭 | 관직 | 신명칭 |
---|---|---|---|---|---|---|---|
태정관 | 건정관 | 태정대신 | 대사 | 좌대신 | 대부 | 우대신 | 대보 |
대납언 | 어사대부 | 자미중대 | 곤궁관 | 중무성 | 신부성 | 식부성 | 문부성 |
치부성 | 예부성 | 민부성 | 인부성 | 병부성 | 무부성 | 형부성 | 의부성 |
대장성 | 절부성 | 궁내성 | 지부성 | 탄정대 | 규정대 | 도서료 | 내사국 |
음양료 | 대사국 | 중위부 | 진국위 | 대장 | 대위 | 소장 | 효기장군 |
원외소장 | 차장 | 위문부 | 사문위 | 위사부 | 용사위 | 병위부 | 호분위 |
덴표호지 8년(764년) 나카마로가 실각한 후에는 구체제로 돌아갔지만, 그 후에도 관직의 별명이나 아칭으로서 당풍의 관명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나라 시대 후반부터 헤이안 시대에 걸쳐 생긴 다양한 령외의 관에도 당명이 붙여졌다.[4]
이러한 당명은 본가인 중국 역대 왕조의 직제와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 일대일로 치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몇몇 직에서는 중복되는 것이 있고, 반대로 하나의 직에 여러 개의 당명이 있는 것도 적지 않았다.[4]
당명은 조정의 정식적인 위계 등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서간, 일기, 한시 등 사적인 문서에는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에도 시대에도 무가 관위에 부수되는 아칭으로서 존속했고, 메이지 유신으로 율령제가 명실상부하게 종언을 맞이한 후에도 메이지 초기의 태정관제에 부수되어 계승되었다.[4]
1885년 내각 제도가 발족하면서 내각총리대신을 "수상", 외무대신을 "외상" 등으로 불렀다. 또한 추밀원 의장을 "추상", 내대신을 "내부"라고도 불렀다.[4]
4. 1. 서명
- '''이부왕기(吏部王記)』''': 시게아키라 친왕의 일기. 식부경(이부상서)에서 유래했다.[4]
- '''산괴기(山槐記)』''': 나카야마 다다치카의 일기. 대신(괴문)에서 유래했다.
- '''금괴화가집(金槐和歌集)』''': 미나모토노 사네토모의 가집. 별명은 『가마쿠라 우다이진 가집』이다. "금"은 가마쿠라의 '가마(鎌)'를, "괴"는 괴문(대신)을 뜻한다.
4. 2. 가문의 통칭
우림가는 공가의 격 중 하나이다. 고노에쇼쇼·주장의 관직에서 가직으로 삼은 것에서 유래하였다.[4]교조가는 무로마치 막부간령을 배출한 호소카와씨 적류이다. 우쿄다이부 = 교조윤에서 유래하였다.[4]
4. 3. 인명의 통칭
관승상(菅丞相)은 우대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가리키는 말로, 우대신이 우승상(右丞相)에서 유래했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단, 인형 조루리·가부키의 명작 『스가와라 전수 습자감』에서는 "칸'''쇼'''조"라고 한다.[4]평상국(平相国)은 태정대신 다이라노 기요모리를 가리키는 말로, 태정대신이 상국(相国)에서 유래했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기요모리는 출가 후 입도상국(入道相国)이라고도 불렸다.[4]
미토 황문(水戸黄門)은 미토번주·권중납언 도쿠가와 미츠쿠니를 가리키는 말로, 권중납언이 황문(黄門)에서 유래했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4]
태합(太閤)은 관백(및 그 퇴임자)을 이르는 말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표적이다.[5] 임진왜란과 관련하여 한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칭호이다.
5. 현대 사회와 당명
현대 일본 사회에서도 일부 당명은 관용구처럼 사용되고 있다. 내각총리대신을 "수상"이라고 부르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외무대신을 "외상"이라고 부르는 것도 당명의 흔적이다.
참조
[1]
문서
後に関白職を子弟に譲った前関白の称となる。さらに出家した前関白は「禅定太閤」「禅閤」という。
[2]
문서
『[[職原抄]]』によれば本来は近衛大将に用いたものだが、[[源頼朝]]が右近衛大将(右大将)に任官後に[[征夷大将軍]]に就任したことから、以後は征夷大将軍の唐名としても扱われるようになる。
[3]
문서
[[受領]]名を唐名にする場合、国名は「○州」とした。例:[[美濃国|美濃]]→濃州、[[三河国|三河]]→三州など。
[4]
문서
式部卿の唐名であるが、親王任官職であるため実質的な長官である式部大輔にも用いられるようになった。
[5]
서적
太閤記
岩波書店
1996
[6]
웹사이트
『「信長=男色家」に根拠なし…森蘭丸や前田利家を寵愛したという通説は後世の勝手な創作だった』
https://president.jp[...]
プレジデント社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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