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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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먹은 그을음과 동물성 풀을 섞어 만든 검은색 재료로, 주로 붓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데 사용된다. 중국에서 기원전 12세기경부터 사용되었으며, 흑연이나 그을음을 사용하다가 숯이나 기름 그을음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고대부터 사용되었으며, 각 나라의 제묵 기술이 발전했다. 먹은 유연묵, 송연묵, 칠연묵 등 종류가 다양하며, 붓글씨의 농담 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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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 | |
---|---|
묵 (墨) | |
묵이란 | 안료를 아교로 굳힌 고체 물감 |
개요 | |
정의 | 주로 서예나 수묵화 등에서 사용되는 검정색 고체 물감 |
주성분 | 그을음과 아교 |
형태 | 막대 모양 덩이 모양 |
용도 | 서예 수묵화 채색 |
어원 | |
유래 | 중국 |
한국 한자음 | 묵 (墨) |
중국어 병음 | mò |
일본어 | すみ (sumi) |
역사 | |
기원 | 신석기 시대 |
발전 | 한나라 시대 이후 서예와 회화의 발달과 함께 발전 |
제작 과정 | |
재료 준비 | 그을음 (주로 소나무 그을음 사용)과 아교를 준비 |
반죽 | 그을음과 아교를 혼합하여 반죽 |
성형 | 반죽을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듦 |
건조 | 그늘에서 천천히 건조 |
마무리 | 표면을 다듬고 장식 |
종류 | |
유연묵 | 액체 상태로 바로 사용 가능한 묵 |
고형묵 | 벼루에 갈아서 사용하는 묵 |
송연묵 | 소나무 그을음으로 만든 고급 묵 |
유연묵 | 기름 그을음으로 만든 묵 |
사용 방법 | |
벼루 준비 | 벼루에 물을 약간 붓고 묵을 갈 준비 |
묵 갈기 | 벼루에 묵을 대고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갈아 묵즙을 만듦 |
농도 조절 | 물의 양을 조절하여 묵의 농도를 맞춤 |
사용 | 붓에 묵즙을 묻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
보관 방법 | |
습기 방지 |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 |
직사광선 피하기 |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 |
통풍 |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
기타 | |
관련 도구 | 붓 벼루 먹물 화선지 |
2. 역사
먹의 역사는 고체 먹에서 시작되었으며[16], 그 기원은 고대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장 오래된 유물은 기원전 12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초기에는 흑연과 같은 광물성 먹이 가장 일반적이었으나 탄화된 재료, 식물성 염료 등도 사용되었다. 갑골문에서도 먹글씨 흔적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은나라 시대부터 이미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8]
기원전 256년경 전국 시대 말기의 무덤에서는 그을음과 아교를 섞어 만든 오늘날과 유사한 형태의 먹이 발견되었다.[1] 이후 한나라 시대에는 소나무 그을음(송연)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송나라 시대에는 기름을 태운 그을음(유연)으로 만든 유연묵이 등장했다.
한국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양질의 먹이 만들어졌으며[10], 고구려는 610년 담징을 통해 일본에 제묵 기술을 전파하기도 했다.[16] 신라에서 만든 먹은 현재 일본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11] 다만, 역사적으로 장인의 지위가 낮았고 관련 기록이 부족하여 한국 전통 먹 연구에는 어려움이 따른다.[12]
일본에서는 고구려로부터 전수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나라 시대부터 먹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헤이안 시대 이후 송연묵과 유연묵 생산이 활발해졌다. 현대 일본 먹의 대부분은 나라현에서 생산된다.
먹은 인도를 거쳐 서양으로도 전파되어 '인디아 잉크'(India ink|인디아 잉크eng) 또는 '차이니즈 잉크'(Chinese ink|차이니즈 잉크eng)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 1. 중국

중국 먹의 가장 오래된 흔적은 기원전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는 탄 재료, 식물성 염료, 동물성 재료 등이 간혹 사용되었으나, 흑연과 같은 광물을 기반으로 한 먹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광물성 먹은 물과 함께 갈아 붓으로 사용되었다. 중국 먹의 광물 기원에 대해서는 동한 시대의 학자이자 관리였던 허신( 許慎zho, 58년 ~ 147년경)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설문해자』에서 "墨, 從土, 黑也zho"라고 기록했는데, 이는 '먹(墨|묵zho)'이라는 글자가 '검다(黑|흑zho)'와 '흙(土|토zho)'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먹을 만드는 데 사용된 어두운 광물이 흙에서 비롯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대중국의 갑골문에서도 먹이나 붉은 먹으로 쓴 글씨 흔적이 발견되며, 이는 은나라 시대에 발달한 갑골문자와 비슷한 시기에 먹이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8]
흑연과 같은 광물성 먹에서 그을음과 탄 재료를 이용한 먹으로의 전환은 상 왕조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러 시대의 유물에 남은 먹의 흔적을 연구한 결과, 주 왕조에서 사용된 먹은 한 왕조의 것과 매우 유사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진 왕조 이전의 초기 먹은 보존이 어려운 액체나 가루 형태로 저장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그 존재와 구성은 그림이나 유물을 통해서만 추정할 수 있다.[1]
후베이성 윈멍현 수이후디에서 발견된 기원전 211년 진나라 시대의 무덤에서는 붓과 벼루, 먹이 함께 출토되었다.[9] 또한, 후베이성 장링현 펑황산 167호 무덤에서는 기원전 179년에서 기원전 141년 사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붓이 발견되었는데, 붓촉에 먹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9]
오늘날과 유사한 형태의 먹, 즉 그을음과 동물성 풀(아교)을 섞어 만든 먹에 대한 가장 오래된 물리적 증거는 기원전 256년경 전국 시대 말기의 무덤 발굴에서 나왔다. 이 먹은 손으로 빚어 만든 알갱이(펠릿) 형태로, 작은 돌 절구를 사용해 평평한 벼루 위에서 갈아 사용했다. 한나라 시대의 무덤에서도 이러한 알갱이 형태의 먹과 가는 도구가 많이 발견되었다.[1] 기원전에는 나무를 태운 재(목탄) 가루나 석묵(흑연) 가루를 물이나 옻으로 녹인 액체가 사용되었고, 한나라 시대에는 옻으로 둥글게 굳힌 '먹알'이나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송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동한 시대 말기에는 더 큰 덩어리(잉곳) 형태의 먹이 나타났는데, 이는 반죽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음을 보여주는 흔적이 있다.[1] 이후 삼국 시대에는 아교로 굳힌 납작한 형태의 먹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송나라 시대에는 기름을 태운 그을음(유연)으로 만든 유연묵이 등장했다.
먹의 제조 기술, 요구 사항, 재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위 시대에 쓰인 농업 기술 서적인 『제민요술』(齊民要術zho)[2], 송나라 시대의 기록인 『운록만초』(雲麓漫鈔zho)[3] 10권, 그리고 명 왕조 시대의 기술 백과사전인 『천공개물』(天工開物zho)의 "먹" 장에 기록되어 있다. 『천공개물』은 송응성( 宋應星zho)이 저술했다.[4]
2. 2. 한국
삼국 시대부터 양질의 먹이 만들어졌으며[10], 고구려는 일본에 제묵 기술을 전해주기도 했다. 신라에서 만들어진 '신라무가상묵'과 '신라양가상묵'은 현재도 일본의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다.[11] 한편, 역사적으로 장인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고 제묵과 관련된 문헌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그 연구와 재현에 어려움이 있다.[12] 현대에 이루어지는 조선의 전통적인 먹 재현에는 중국이나 일본의 자료도 참고하고 있다.2. 3. 일본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먹 글자는 미에현 우레시노정(현재 마쓰사카시)의 조개 창고 유적에서 출토된 2세기 말 묵서 토기에 쓰인 '田'이라는 글자(또는 기호)로 추정된다[13]。 이보다 앞선 기원전 1~2세기의 것으로 보이는 벼루 유물도 후쿠오카현 유키하시시 시모히다 유적 등 규슈 북부의 여러 유적에서 출토되었다[14][15]。일본에서 먹을 만들기 시작한 기록은 『일본서기』에 처음 나타나는데, 스이코 천황 18년(610년)에 고구려 승려 담징이 제묵 기술을 전한 것이 시초이다[16]。 다이호 율령에는 나카쓰카사성에 먹을 만드는 기술자인 조묵수(造墨手)를 두도록 규정했다. 나라 시대에는 수도였던 헤이조쿄의 도서료를 비롯하여 와즈카(교토부 와즈카정), 하리마국 등지에서 먹을 생산했다.
헤이안 시대에는 소나무 등을 태워 얻은 그을음으로 만든 송연묵 생산이 활발해졌으며, 기이국에서 생산된 '후지시로 먹'과 오미국의 '무사 먹'이 알려졌다. 무로마치 시대(메이토쿠~오에이 연간)에는 나라의 고후쿠지 니테이보(二諦坊)에서 식물성 기름을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유연묵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난토 유연묵(南都油煙墨)'이라 불린 이 먹은 송연묵보다 색이 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에는 비교적 값이 싼 유채 기름을 유연(油煙)의 원료로 사용하게 되면서, 나라 지역에서는 민간에서도 먹을 만들기 시작했다.
에도 시대에는 기이 도쿠가와 가문의 후원을 받아 수묵화에 적합한 기이국산 송연묵인 '후지시로 먹'이 다시 생산되어 귀하게 여겨졌으나, 에도 시대 말기에는 기술 전승이 중단되었다.
현대 일본 먹의 주요 산지로는 전체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나라현의 '나라 먹'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헤이안 시대에 시작되어 기이 도쿠가와 가문의 지원을 받았던 역사를 가진 미에현의 '스즈카 먹'[17]과, 과거 후지시로 먹의 송연 생산 기술을 현대에 되살린 와카야마현의 '기슈 송연묵'[18] 등이 있다.
2. 4. 서양으로의 전파
먹은 인도를 통해 서양으로 전파되었으며, 서양에서는 '인디아 잉크'(India inkeng) 또는 '차이니즈 잉크'(Chinese inkeng)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서양에서는 몰식자 잉크나 비스트르, 세피아와 함께 고전적인 펜용 잉크로 사용되었다[19][20]. 또한, 물이나 아교 대신 알코올 용매나 셸락 수지를 매개체로 사용한 유성 제품인 내수성 인디아 잉크와 같이 개량된 형태도 만들어졌다.3. 제조
먹은 기본적으로 미세한 그을음 입자를 아교와 같은 접착 성분으로 뭉쳐 만든다.[5] 여기에 먹 특유의 향을 내거나 부패를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료나 약재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5][9]
전통적인 고체 먹 제조는 먼저 그을음과 녹인 아교, 기타 첨가물을 정확한 비율로 혼합하여 균일하게 반죽하는 과정으로 시작된다. 잘 반죽된 먹 덩어리는 나무 등으로 만든 틀에 넣어 모양을 잡고, 이후 습도를 조절하며 오랜 시간 천천히 건조시킨다.[6] 이 과정에서 원료 배합이 부정확하거나 건조가 고르지 못하면 완성된 먹에 금이 가거나 갈라질 수 있다.[6] 잘 만들어진 좋은 먹은 입자가 곱고 단단하며, 벼루에 갈 때 부드럽고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삼국 시대부터 양질의 먹을 생산했으며, 고구려는 일본에 제묵 기술을 전파하기도 했다.[10][16] 신라에서 만들어진 먹 중 일부는 현재까지 일본 나라의 왕실 유물 보관소인 쇼소인에 보존되어 있어, 당시 신라 먹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11]
현대에 들어서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액체 먹(먹물)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액체 먹은 기본적으로 고체 먹의 원료인 그을음과 아교 또는 합성수지에 물과 방부제 등을 첨가하여 만든다.[16] 액체 먹은 1898년 일본에서 처음 상품화되어 보급되기 시작했다.[21]
3. 1. 원료
일반적으로 먹은 그을음과 아교(동물성 풀)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방부 효과나 미적인 목적을 위해 다른 재료가 첨가되기도 한다.[16][9]- '''아교 (동물성 풀)''': 동물의 뼈나 가죽 등을 고아 얻은 액체를 농축하고 건조시킨 것이다. 먹 입자가 종이에 잘 붙도록 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5] 주로 소가죽을 고아 만든 아교가 많이 사용되지만, 달걀 흰자나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풀을 쓰기도 한다.[5] 먹은 시간이 지나면 아교 성분이 약해지는데, 이를 "아교가 마른다"고 한다. 갓 만든 먹은 아교 성분이 강해 점성이 높고 번짐이 적지만, 아교가 마르면 점성이 낮아져 번짐이 잘 표현되고 먹색 표현의 폭이 넓어진다.
- '''그을음''': 먹의 검은색을 내는 핵심 원료로, 기름이나 나무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태워 얻는다.[5] 먹에 사용되는 그을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유연묵''': 식물성 기름(유채 기름, 참기름, 콩기름, 동백 기름, 오동 기름 등)이나 광물성 기름(중유, 경유, 등유)을 태워 얻은 그을음(램프 블랙)으로 만든다.[9] 유연은 입자가 매우 곱고 균일하여 진하고 광택 있는 검은색을 내며, 비바람에도 비교적 강하다. 토기에 기름을 넣고 심지에 불을 붙인 뒤, 뚜껑 안쪽에 모인 그을음을 긁어모으는 방식으로 만든다. 현대 먹 제조에 사용되는 그을음은 주로 이러한 램프 블랙법으로 만들어진다.[9]
- '''송연묵(청묵)''': 소나무를 태워 얻은 그을음으로 만든다. 소나무가 타는 온도나 조건에 따라 그을음 입자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먹색이 유연묵처럼 균일하지 않고 중후한 검은색부터 푸른빛이 도는 회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9] 특히 푸른빛을 띠는 것을 '청묵(靑墨)'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그을음 자체의 색일 수도 있고, 쪽과 같은 푸른 염료를 첨가하여 만들기도 한다. 송연묵은 유연묵에 비해 비바람에 약한 편이다.
- '''기타''': 공업적으로 생산된 카본 블랙(경유 등을 태운 것)도 먹의 원료로 사용된다.[16] 일반적으로 인쇄용 잉크 등에 사용되는 카본 블랙은 퍼니스법(Furnace process)으로 만들어져 입자 크기 분포가 비교적 균일하지만, 전통적인 먹 제조에 쓰이는 램프 블랙법 그을음이나 송연은 입자 크기 분포 폭이 더 넓다는 특징이 있다.[9]
- '''향료 및 기타 첨가물''': 먹을 만들 때 아교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 사용하는 사람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향료를 첨가한다. 또한, 먹이 상하는 것을 막는 방부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9] 정향, 컴프리, 물푸레나무 껍질, 소목, 백단향, 오리엔탈 스위트검, 사향노루의 사향, 진주 가루 등이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다.[5] 붉은색을 내는 주묵(朱墨)의 경우에는 검은 그을음 대신 붉은색 광물인 진사를 원료로 사용한다.
3. 2. 제법 (고체 먹)

일반적으로 먹은 그을음과 아교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때로는 방부 효과나 미적인 목적을 위해 다른 재료가 첨가되기도 한다.
- '''그을음''': 그을음은 동유(桐油), 콩기름, 차유(茶油), 라드와 같은 기름이나 소나무와 같은 나무를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태워 얻는다.[5]
- '''아교''': 달걀 흰자, 생선 껍질, 또는 소의 가죽에서 추출한 아교가 먹의 입자를 서로 뭉치게 하는 역할을 한다.
- '''향과 약재''': 먹의 품질과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향, 컴프리, 물푸레나무(''Fraxinus chinensis'') 껍질, 소목, 백단향(Santalum album), 오리엔탈 스위트검(Liquidambar orientalis), 심지어 사향노루의 사향이나 진주 가루와 같은 향이나 중의학의 약초 추출물 등이 첨가되기도 했다. 이러한 재료들은 먹의 방부제 역할도 할 수 있다.
재료들을 정확한 비율로 섞어 부드럽고 균일한 상태가 될 때까지 반죽한다. 이후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틀에 넣고 천천히 건조시킨다. 만약 반죽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그을음과 아교의 비율이 부정확하거나 건조 과정이 고르지 못하면, 완성된 먹에 금이 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6]
먹의 가장 흔한 모양은 사각형이지만,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먹의 표면에는 제작자나 먹의 종류를 나타내는 글자, 시 구절, 또는 다양한 그림과 같은 장식이 새겨지는 경우가 많다.
좋은 먹은 돌처럼 단단하고, 코뿔소 가죽 같은 질감을 가지며, 옻칠처럼 검다고 전해진다(堅如石, 紋如犀, 黑如漆|견여석, 문여서, 흑여칠중국어). 양질의 먹의 고운 표면은 빛을 반사할 때 푸르스름한 보라색 광택을 띠어야 하며, 그렇지 않고 단순히 검거나 흰색을 띠면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된다. 최고 품질의 먹은 매우 고운 그을음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므로, 벼루에 갈리는 감촉이 매우 부드러워 거의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반면, 갈 때 소리가 크거나 긁히는 소리가 나는 먹은 입자가 굵은 그을음을 사용한 저품질의 먹임을 나타낸다. 또한 좋은 먹은 벼루를 손상시키거나 긁지 않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양질의 먹이 만들어졌으며[10], 고구려는 일본에 제묵 기술을 전파하기도 했다. 신라에서 만들어진 '신라무가상묵'과 '신라양가상묵'은 현재까지도 일본 나라의 쇼소인(정창원)에 보관되어 있어 당시 신라 먹의 우수성을 보여준다[11]. 그러나 조선 시대에는 장인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고, 먹 제조와 관련된 문헌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전통적인 제법을 연구하고 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12]. 현대의 전통 먹 재현 연구에는 중국이나 일본의 자료도 참고되고 있다.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먹 글씨는 미에현 우레시노정(현 마쓰사카시)의 조개 창고 유적에서 출토된 2세기 말의 묵서 토기에 쓰인 "田"이라는 문자로 추정된다[13]. 더 이전 시기인 기원전 1~2세기의 것으로 보이는 벼루로 추정되는 유물도 후쿠오카현 유쿠하시시 시모히다 유적 등 규슈 북부 여러 유적에서 발견되었다[14][15]. 일본의 공식적인 제묵 기록은 『일본서기』에 처음 등장하는데, 스이코 천황 18년(610년)에 고구려에서 건너온 승려 담징이 제묵법을 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16]. 이후 다이호 율령에는 나카쓰카사성(中務省)에 먹을 만드는 기술자(조묵수, 造墨手)를 두도록 규정했으며, 나라 시대에는 헤이조쿄의 도서료(図書寮) 등에서 먹을 생산했다. 헤이안 시대에는 소나무를 태워 만든 송연묵(松煙墨) 생산이 활발해졌고, 무로마치 시대에는 나라의 고후쿠사에서 기름을 태워 만든 유연묵(油煙墨)이 만들어져 송연묵보다 진한 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이후에는 유채기름 등이 원료로 사용되면서 나라 지역에서 민간 제묵이 활성화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기슈 도쿠가와가의 지원으로 수묵화에 적합한 기슈(紀州)의 송연묵이 부활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 먹의 주요 산지는 나라현(나라 먹)이며, 전체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그 외 미에현(스즈카 먹)[17]과 와카야마현(기슈 송연묵)[18] 등에서도 먹이 생산되고 있다.
먹의 원료인 아교는 동물성 단백질이어서 쉽게 부패하므로,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더운 여름철에는 먹을 제조하기 어렵다.[16] 현대의 일반적인 고체 먹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채연(採煙)
: 식물성 기름 등을 등잔에 넣고 심지에 불을 붙인 뒤, 뚜껑이나 용기 표면에 맺힌 그을음을 채취한다.[16]
; 혼화·혼련(混和・混練)
: 아교를 중탕 등으로 녹인 후 그을음과 함께 혼합기에 넣고 섞는다. 이후 향료를 첨가하고 장인이 직접 손으로 반죽하여 균일한 먹 반죽을 만든다.[16][9]
; 형틀 넣기(型入れ)
: 충분히 반죽된 먹 덩어리를 나무로 만든 틀(보통 4개의 조각으로 구성)에 넣고 수십 분간 놓아둔다. 이 과정에서 아교가 식으면서 먹이 틀의 모양대로 굳어진다.[16][9]
; 건조(乾燥)
: 틀에서 꺼낸 먹 덩어리를 처음에는 수분이 많은 나무 재 속에서, 다음 날에는 수분이 적은 나무 재 속에서 건조시킨다. 이후 재에서 꺼내어 약 1~2개월 동안 추가로 건조한다.[16]
; 채색·포장(彩色・包装)
: 건조가 완료된 먹을 물로 씻어 표면의 재를 닦아낸 후, 금가루나 은가루 등으로 표면에 무늬나 글자를 그려 장식하고 포장한다.[16]
3. 3. 액체 먹
1890년대 일본의 초등학교 교사였던 다구치 세이지는 겨울철 차가운 물로 먹을 가는 학생들의 불편함과 글쓰기 시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액체 먹 개발을 구상했다. 그는 도쿄직공학교(현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화학을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먹물을 발명했다.[21] 1898년(메이지 31년)에는 '개명먹물'이라는 이름으로 상품화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다구치 상회(현재의 개명 주식회사)를 우시고메구 쓰쿠도하치만(현재의 신주쿠구)에 창업했다.[21]메이지 시대 중기부터 일본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먹물 제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25] 초기의 액체 먹은 주로 아교를 사용했는데, 저온에서 굳는 현상(겔화)을 막기 위해 염화 칼슘 등을 첨가했다. 하지만 이 첨가물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먹물이 마르는 속도가 느렸고,[25] 금속을 부식시키는 성질 때문에 붓 외에 제도용 펜 등에는 사용하기 부적합했다.[25]
1950년에는 먹을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물에 녹여 쓰는 '네리즈미'(練墨)가 등장하기도 했다.[16] 이후 1957년에는 폴리비닐알코올(PVA)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액체 먹이 개발되어 특허가 출원되었다.[9] 아교 대신 PVA 같은 합성수지를 사용한 먹물은 잘 부패하지 않고 저온에서도 잘 굳지 않으며 건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이러한 액체 먹물도 약 5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16]
4. 종류
먹은 주로 그을음과 동물성 풀(아교)을 기본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어떻게 배합하는지에 따라 먹의 종류와 특성이 달라진다.
먹의 핵심 재료인 그을음은 동유, 대두유, 차씨유 같은 기름이나 소나무 등을 불완전 연소시켜 얻는다.[5] 어떤 원료로 그을음을 만들었는지에 따라 먹의 색감이나 입자 크기가 달라진다. 달걀 흰자나 생선 껍질, 소가죽 등에서 얻는 동물성 풀(아교)은 그을음 입자를 하나로 뭉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이 풀의 종류나 양에 따라 먹의 단단함이나 번짐 정도가 결정된다.
때로는 먹의 품질을 높이거나 특별한 효과를 내기 위해 향료나 한약재, 진주 가루와 같은 첨가물을 넣기도 한다. 이러한 첨가물은 먹의 향을 좋게 하거나, 방부제 역할을 하거나, 먹의 색감에 미묘한 변화를 주기도 한다.
이처럼 그을음, 아교, 첨가물의 종류와 배합 비율에 따라 먹은 다양하게 분류된다. 대표적으로 그을음의 원료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색깔 있는 안료를 섞거나 약재를 넣는 등 특수한 목적의 먹도 만들어진다. 예술가나 서예가는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의 성격이나 사용하는 종이의 종류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먹을 선택한다.
좋은 먹은 돌처럼 단단하고 코뿔소 가죽 같은 질감을 가지며, 옻칠처럼 깊고 검은색을 띤다고 알려져 있다. 품질 좋은 먹은 입자가 고와서 벼루에 갈 때 소리가 거의 나지 않으며, 벼루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는다.[6] 실제 사용 목적 외에도 감상이나 수집을 위해 아름다운 조각이나 독특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먹도 있다.
4. 1. 그을음 종류에 따른 분류
먹은 사용하는 그을음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뉜다. 예술가나 서예가는 특별한 목적이나 효과를 위해 특정 먹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연먹''': 동유나 다른 여러 기름을 태워 얻은 그을음으로 만든다. 다른 먹보다 아교 등 접착제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어 번짐이 적다. 따뜻한 느낌의 검은색을 내며, 일반적인 그림이나 서예 작업에 적합하다.
- '''송연먹''': 소나무를 태워 얻은 그을음으로 만든다. 유연먹보다 접착제가 적게 들어가 번짐이 더 많다.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을 내며, 서예나 공필화에 좋다.
- '''칠연먹''': 건조된 생 옻의 그을음으로 만든다. 광택이 나는 특징이 있어 그림 작업에 가장 적합하다.
- '''목탄먹''': 일반적인 나무 숯을 사용하여 만든다. 접착제의 양이 가장 적어 다른 먹보다 종이에 더 많이 번지는 특성이 있다. 주로 자유화 및 서예에 사용된다.
- '''청묵'''(青墨중국어): 유연이나 송연 그을음에 다른 재료를 섞어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을 내도록 만든 먹이다. 주로 서예에 사용된다.
- '''채색 먹''': 유연 먹에 안료를 섞어 만든 다양한 색상의 고체 먹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주사(진사) 먹으로, 중국 황제들이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각 먹의 종류 안에서도 첨가되는 재료나 그을음 입자의 미세함 정도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술가는 자신의 수련, 사용하는 종이의 종류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먹 유형을 선택한다.
4. 2. 기타
오래된 먹은 '먹이 성장한다'는 표현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먹색이 좋아진다고 여겨진다. 특히 만들어진 지 20년에서 50년 이상 지난 먹은 고묵(古墨)이라 부르며 귀하게 취급된다.[16]5. 묵서의 특징
먹은 흡수성이 좋은 화선지에 옅게 사용하면 농담(濃淡)이 잘 나타난다. 서도(書道)에서는 이때 나타나는 짙은 선 부분을 기선(基線), 그 주위의 옅게 번지는 부분을 번짐이라고 부른다.[9] 이러한 현상은 먹 입자의 크기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큰 입자는 종이 표면에 남아 기선을 형성하고, 미세한 입자는 물과 함께 종이에 스며들며 기선 주위로 퍼져 번짐을 만든다.[9] 즉, 기선 부분에는 굵은 탄소 입자가 많고, 번짐 부분에는 미세한 입자가 많아 농담의 차이가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9]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고체 먹은 입자가 미세하여 농담 표현이 풍부하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16] 반면, 미리 만들어진 액체 먹은 농도가 균일하여 다소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입자가 굵어 힘 있고 강렬한 선을 표현하는 데 유리하다.[16]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서예가들은 작품의 의도나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에 따라 고체 먹과 액체 먹을 선택하여 사용한다.[16] 특히 큰 작품을 제작할 때는 많은 양의 먹물이 필요하므로 액체 먹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고체 먹 특유의 표현을 위해 직접 먹을 갈기도 하며, 이때는 먹갈이 기계를 사용하기도 한다.[16]
6. 한국 문화와 먹
한국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양질의 먹이 만들어졌다.[10] 고구려로부터 일본으로 제묵 기술이 전해지기도 했다. 신라에서 만들어진 '신라무가상묵'과 '신라양가상묵'은 현재도 일본의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다.[11] 한편, 역사적으로 장인의 사회적 지위는 매우 낮았고, 제묵과 관련된 문헌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그 연구와 재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12] 현대에서 이루어지는 조선의 전통적인 먹 재현에는 중국이나 일본의 자료도 고증에 포함된다.
7. 기타
일본에는 사람의 얼굴 등에 먹을 칠하는 전통 의식이 있다. 예를 들어 '먹 칠 톤도'나 '먹 칠 정월'과 같은 행사가 있다.[26][27] 또한, 일본의 전통 놀이인 하네츠키(오이바네)에서는 놀이 중에 실수를 한 사람의 얼굴에 벌칙으로 먹을 칠하는 풍습도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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