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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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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중 관계는 1637년 영국과 중국의 최초 접촉 이후, 무역, 전쟁, 외교적 변화를 거치며 복잡하게 전개되었다. 18세기부터 영국 동인도 회사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청나라의 제한적인 무역 정책으로 갈등이 발생했다. 19세기 아편 전쟁과 불평등 조약을 통해 영국은 홍콩을 차지하고 중국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0세기 초 중화민국 시기에는 협력과 갈등이 공존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영국이 승인하면서 관계가 재개되었다. 1984년 홍콩 반환 협정을 통해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이전되었고, 21세기 초에는 경제 협력이 강화되었으나, 홍콩, 인권, 사이버 안보 등 다양한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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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 관계
기본 정보
공식 명칭중영 관계 (중국), 영중 관계 (영국)
로마자 표기Zhōng-Yīng guānxì (중국어), China–United Kingdom relations (영어)
관련 문서중화민국-영국 관계
외교 관계
임무 대표부주중국 영국 대사관 (베이징), 주영국 중국 대사관 (런던)
대사정쩌광 (중국), 캐럴라인 윌슨 (영국)
역사적 배경
주요 사건1967년 홍콩 폭동
홍콩 반환을 위한 비밀 협상
중국-영국 공동 선언 위반 논란
최근 관계
관계 변화'황금 시대'에서 긴장 고조로 변화
화웨이영국, 2021년 9월부터 화웨이 5G 장비 설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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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배치영국, 아시아 지역 군사 배치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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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활동 및 무역스파이, 무역, 기술 관련 갈등 심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문제영국, 유럽 연합, 캐나다, 미국과 함께 신장 인권 침해 관련자 제재
경제 관계
교역 및 투자영국-중국 간 무역 및 투자 통계
정치적 입장
중국-영국 공동 선언 위반영국 정부, 중국의 공동 선언 위반 선언
홍콩 문제영국, 중국의 홍콩 관련 조치에 대한 비판
인권 문제영국 정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 표명 및 제재
유엔 보고서유엔 인권 최고 대표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보고서에 대한 영국 정부 성명 발표

2. 역사

1637년 6월 27일, 영국의 거상 윌리엄 커틴이 보낸, 해적에 가까운 존 원델 대령이 이끄는 4척의 중무장한 배들이 마카오에 당도하여 영국과 중국 간의 무역 관계 개설을 시도하였으나, 포르투갈 당국에 의해 거절당하였다.[15][16][17] 이는 영국과 중국 간의 최초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평가된다.

1780년대부터 청나라와 영국 동인도 회사는 무역을 하게 되었다. 영국 동인도 회사는 광둥 무역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여 중국으로부터 , 도자기, 목면 등을 수입하고 영국의 모직물, 면직물 등을 수출했다. 그러나 청나라 조정에서는 공행(서양 물품을 취급하는 양행 상인들의 조직) 관세를 자의적으로 부과하였고 외국상인의 무역을 제한했다. 또한, 무역 기간이나 물품도 통제하여 유럽 상인들이 별다른 수입을 올리지 못하였다.

매카트니 백작 1세 조지 매카트니


영국은 무역을 늘려 자신들의 세력을 강화하고자 여러 번 특사를 파견하여 건륭제에게 진귀한 선물을 주어 이를 타개하려 하였고 또 공사를 상주시켜 청나라의 동정을 항시 살펴보려고 하였다. 1792년 9월 26일, 조지 3세(재위: 1760년 ~ 1820년)의 영국 정부는 조지 매카트니 백작을 특사로, 조지 스턴튼(Sir George Staunton, 1st Baronet)을 부사로 명하여 청나라에 파견하였다. 매카트니 일행은 1793년 5월에 오문(마카오)에 도착하고, 그 해 7월에 천진에 닻을 내렸다.

매카트니의 영국 사절단을 접견하는 건륭제


1793년 8월에야 피서산장에 도착해 건륭제를 알현하였다. 건륭제는 접견의 예의문제로 난항을 겪었는데, 매카트니는 삼궤구고두(三跪九叩頭)를 거절하고 영국식 예를 취하였다. 건륭제는 탄신 만찬에서 매카트니가 가져온 조지 3세의 친서를 건네 받았는데, 무역을 늘리고 공사를 상주시키겠다는 요구와 주산 근처의 작은 섬을 할양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건륭제는 이를 거부하고 영국 사절단의 귀국을 강제 조처하였다.

1832년 2월 26일, 영국 동인도 회사는 광주에 와 있던 영국인 간첩 휴 해밀튼 린제이에게 염탐을 시켰다. 그는 카를 귀츨라프와 함께 남오, 하문, 복주, 영파, 상해, 위해 등 항구를 돌아다니며 지형을 측량 및 제도하고, 정치·경제·군사 정보를 수집하여 영국의 외무대신 헨리 존 템플에게 건네주었다.[85][86]

랍반 바르 사우마는 중국에서 프랑스를 방문하여 가스코뉴에서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를 만났다.

2. 1. 초기 접촉 (17세기-18세기)

1637년 6월 27일, 영국의 거상 윌리엄 커틴이 보낸, 해적에 가까운 존 원델 대령이 이끄는 4척의 중무장한 배들이 마카오에 당도하여 영국과 중국 간의 무역 관계 개설을 시도하였으나, 포르투갈 당국에 의해 거절당하였다.[15][16][17] 이는 영국과 중국 간의 최초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평가된다.

1780년대부터 청나라와 영국 동인도 회사는 무역을 하게 되었다. 영국 동인도 회사는 광둥 무역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여 중국으로부터 , 도자기, 목면 등을 수입하고 영국의 모직물, 면직물 등을 수출했다. 그러나 청나라 조정에서는 공행(서양 물품을 취급하는 양행 상인들의 조직) 관세를 자의적으로 부과하였고 외국상인의 무역을 제한했다. 또한, 무역 기간이나 물품도 통제하여 유럽 상인들이 별다른 수입을 올리지 못하였다.

영국은 무역을 늘려 자신들의 세력을 강화하고자 여러 번 특사를 파견하여 건륭제에게 진귀한 선물을 주어 이를 타개하려 하였고 또 공사를 상주시켜 청나라의 동정을 항시 살펴보려고 하였다. 1792년 9월 26일, 조지 3세(재위: 1760년 ~ 1820년)의 영국 정부는 조지 매카트니 백작을 특사로, 조지 스턴튼(Sir George Staunton, 1st Baronet)을 부사로 명하여 청나라에 파견하였다. 매카트니 일행은 1793년(건륭 58년) 5월에 오문(마카오)에 도착하고, 그 해 7월에 천진에 닻을 내렸다.

1793년 8월에야 피서산장에 도착해 건륭제를 알현하였다. 건륭제는 접견의 예의문제로 난항을 겪었는데, 매카트니는 삼궤구고두(三跪九叩頭)를 거절하고 영국식 예를 취하였다. 건륭제는 탄신 만찬에서 매카트니가 가져온 조지 3세의 친서를 건네 받았는데, 무역을 늘리고 공사를 상주시키겠다는 요구와 주산 근처의 작은 섬을 할양해 달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건륭제는 이를 거부하고 영국 사절단의 귀국을 강제 조처하였다.

1832년 2월 26일, 영국 동인도 회사는 광주에 와 있던 영국인 간첩 휴 해밀튼 린제이에게 염탐을 시켰다. 그는 카를 귀츨라프와 함께 남오, 하문, 복주, 영파, 상해, 위해 등 항구를 돌아다니며 지형을 측량 및 제도하고, 정치·경제·군사 정보를 수집하여 영국의 외무대신 헨리 존 템플에게 건네주었다.[85][86]

랍반 바르 사우마는 중국에서 프랑스를 방문하여 가스코뉴에서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를 만났다.

2. 2. 아편 전쟁과 불평등 조약 (19세기)

18세기 후반, 영국은 대(對)중국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인도산 아편을 청나라에 밀수출하기 시작했다.[19][20] 1839년 3월, 청나라 황제 도광제는 아편 엄금론을 주장한 임칙서광동성으로 파견했다. 흠차 대신 임칙서는 외국 상인들의 아편 20,000 상자를 몰수하여 소각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했다. 영국 산업 자본가들은 청나라가 무역의 자유를 침해하고 사유 재산을 몰수했다고 주장하며 영국 정부와 의회에 압력을 가했고, 영국 정부는 1839년 10월 원정군 파견을 결정했다.

제1차 아편 전쟁(1839~1842년)에서 영국이 승리하고 1842년 난징 조약이 체결되면서 홍콩 섬이 영국에 할양되고 5개의 항구가 개항되었다.[26] 1843년 10월에는 호구 조약을 통해 중국 내 영국 시민에게 치외법권이 부여되고 영국에 최혜국 지위가 주어졌다. 그러나 전쟁 이후에도 영국의 대중 무역은 개선되지 않았고, 영국은 지속적으로 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했다.

영국군의 광저우 포격(1841년 5월) 제1차 아편 전쟁 중 주변 고지대에서


난징 조약 (1842년) 조인


1854년, 영국은 프랑스, 미국과 함께 난징 조약 개정을 요구하며, 모든 내지와 연해 도시 개방, 아편 무역 합법화 등을 요구했다. 청나라가 이를 거부하자, 1856년 애로호 사건과 프랑스 선교사 처형 사건을 구실로 제2차 아편 전쟁이 발발했다. 1857년 영국은 프랑스와 연합군을 구성해 광저우를 점령하고, 1858년에는 톈진을 점령하여 톈진 조약을 체결했다. 1860년에는 베이징 조약을 통해 톈진 조약을 재확인하고, 아편 거래를 합법화했다. 또한, 구룡반도가 영국에 할양되고, 톈진을 포함한 11개 항구가 추가로 개항되었다.

1860년 제2차 아편 전쟁 당시 베이징을 점령한 영국군

2. 3. 20세기 초: 중화민국 시기

1911년, 신해혁명으로 청나라가 멸망하고 중화민국이 수립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영국과 중화민국은 연합국으로 함께 참전했다. 1916년 중국 노동군은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영국을 돕기 위해 중국인 노동자를 모집하였고, 1917년 8월 14일 중국은 영국과 함께 제1차 세계 대전 연합국에 참여하였다.

1919년 5월 4일, 5·4 운동은 영국이 영일 동맹을 맺은 일본 편을 들어 산둥반도 문제에 대한 주요 연합국의 승리 분배를 확보하지 못한 베이양 정부의 실패에 대응하여 시작되었다. 이 시점부터 중화민국 지도부는 서구 모델에서 벗어나 소련으로 향했다. 1921년 11월부터 1922년 2월까지 개최된 워싱턴 해군 군축 회의에서 9개국 조약을 통해 중국의 주권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고, 일본은 산둥성의 산둥 문제에 대한 통제권을 중국에 반환했다.[35]

1920년대에 영국은 중국 내 반제국주의 운동과 국민정부의 북벌에 직면했다. 1922년부터 1929년까지 미국, 일본, 영국은 서로 다른 군벌을 지원했다. 미국과 영국은 광저우의 혁명적인 국민 정부에 적대적이었고 천중밍의 반란을 지원했다. 중국의 반발은 북벌(1926-27년)로 이어졌고, 마침내 장제스 아래 중국을 통일했다.[36] 1925년 5월 30일, 영국 지휘 하의 상하이 조계 경찰은 중국 시위대로부터 경찰서를 방어하려다 9명을 살해하여 5·30 사건으로 알려진 반영국 캠페인을 촉발했다. 1927년 2월 19일, 한커우(우한)의 거리에서 폭동이 발생한 후, 영국 조계 지역을 중국 당국에 넘겨주는 내용의 천-오말리 협정이 체결되었다.

1929-1931년, 중국 주권의 핵심은 관세율을 통제하는 것이었는데, 서방 열강은 5%의 낮은 관세율을 설정했고, 영국 등이 상하이와 다른 조약 항구를 통제하는 영사 재판권을 종식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목표는 마침내 1928-1931년에 달성되었다.[37] 1930년, 웨이하이 항구가 중국에 반환되었다. 1935년 5월 17일, 서방 외교관들의 낮은 계급에 대한 수십 년간의 중국의 불만 사항에 따라, 베이징 주재 영국 공사관은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38] 1936-37년, 영국 대사관은 중국 수도가 이전된 후 난징으로 이전했다.

1937-41년, 영국 대중과 정부의 여론은 제2차 중일 전쟁에서 일본과의 전쟁에서 중국을 지지했지만, 영국은 싱가포르와 제국 방어에 집중하여 거의 도움을 줄 수 없었다. 영국은 인도에서 중국 보병 사단을 훈련시켰고, 미국이 중국에 물자와 군용기를 수송하는 데 사용한 인도 내 공군 기지를 제공했다.[39] 1941-45년, 중국과 영국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에 맞서 함께 싸웠다. 영국은 인도에서 중국군을 훈련시키고 버마 작전에 투입했다.

1950년 1월 6일, 국왕 폐하 정부는 중화민국에 대한 인정을 철회했다. 난징 대사관은 그 후 폐쇄되었다. 타이완성 정부와의 연락을 핑계로 단수이 영사관은 계속 운영되었다.

2. 4. 20세기 중반: 냉전과 갈등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고, 영국은 1950년 1월 6일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했다.[40][41] 이는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국가 중 최초였다.[41] 영국은 베이징에 임시 대리 대사를 파견했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유엔에서의 중국 자리와 중화민국의 외교 자산에 대한 양보를 요구하여 대사 교환이 즉각 이루어지지 않았다.[41]

1949년 4월 20일, 아메시스트 호 사건에서 아메시스트가 인민해방군의 공격을 받았다.[42][43] CCP는 불평등 조약을 인정하지 않고, 배가 양쯔강을 항해할 권리에 대해 항의했다.[42][43]

한국 전쟁 기간 동안, 박천 전투(1950년), 장진호 전투(1950년), 임진강 전투(1951년), 가평 전투(1951년), 마량산 전투(1951년), 후크 고지 전투(1953년) 등에서 영국군과 중국 인민지원군이 충돌했다.[38][44]

1954년, 클레멘트 애틀리를 포함한 영국 노동당 대표단이 저우언라이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고, 애틀리는 마오쩌둥을 만난 최초의 서방 고위 정치인이 되었다.[45][46] 같은 해 제네바 회담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런던에 대리 대사를 파견하기로 합의했다.[47] 1961년부터 영국은 유엔의 중화인민공화국 가입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기 시작했다.[48]

냉전 시기 동안 이념 갈등과 1967년 홍콩 폭동 등 홍콩 문제 등으로 양국 관계는 긴장 상태를 유지했다.[49][50][51][52] 1967년 홍콩 폭동 당시, 인민해방군 병력이 영국 홍콩 경찰에게 발포하여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51] 1967년 8월에는 홍위병들이 베이징 주재 영국 공사관을 습격하기도 했다.[51]

1972년 3월 13일, 중화인민공화국은 영국 정부를 정식으로 인정하여 대사 교환을 허용했다.[53]

2. 5. 홍콩 반환과 그 이후 (20세기 후반-현재)

1984년 중영 공동 선언을 통해 홍콩 반환 협정이 체결되었다.[40][41] 1997년 6월 30일에서 7월 1일, 홍콩 주권 반환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이전되면서, 영국은 홍콩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하였다. [54]

21세기 초,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경제 협력을 강화했다.[55][56] 2008년 10월 29일, 영국은 티베트를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로 인정했다.[57] 2015년에는 중국 최고 지도자 시진핑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여 300억 파운드 이상의 무역 거래가 체결되기도 했다.[58][59][60]

그러나 민주주의, 인권, 무역 불균형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다. 특히, 2019~2020년 홍콩 시위에서 영국 정부는 반정부 시위대를 지원했고,[61]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양국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다.[63] 당시 총독이었던 크리스 패튼일국양제 원칙이 종식되고 중영 공동 선언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64]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 해외 시민 여권을 소지한 3백만 명의 홍콩인에게 영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신장 위구르 소수 민족에 대한 대우를 이유로 중국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중단했다.[65][66] 2021년, 아이언 던컨 스미스 경이 이끄는 국회의원들은 위구르족 신장 지방에서의 대규모 구금을 집단 학살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68]

3. 주요 외교 사절단 및 인물

3. 1. 영국 측

토마스 웨이드 경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첫 번째 중국어 교수였다.[81] 허버트 자일스케임브리지 대학교 두 번째 중국어 교수였다.[81] 해리 스미스 파크스,[81] 클로드 맥도널드 경,[81] 어니스트 사토우 경은 1900년에서 1906년까지 청국 주재 공사로 근무했다.[81] 존 뉴웰 조단은 사토우의 후임으로 근무했다.[81] 크리스토퍼 흄 경,[81] 어거스터스 레이먼드 마가리, 랜슬롯 덴트, 케즈윅 가문, 윌리엄 자딘, 찰스 조지 고든등이 있다.

로버트 하트 경은 1863년부터 1907년까지 중국 제국 정부의 해관 총세무사를 역임한 스코틀랜드-아일랜드 출신 정치가였다.[81] 조지 어니스트 모리슨은 1897년 런던 ''더 타임스''의 베이징 특파원이자 1912년부터 1920년까지 중화민국 총통의 정치 고문이었다.[81]

3. 2. 중국 측

임칙서는 청나라의 흠차 대신으로, 아편 전쟁아편 단속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홍장은 청나라 말기의 외교관으로, 양무운동을 주도했다. 로버트 하트 경은 1863년부터 1907년까지 중국 제국 정부의 해관 총세무사를 역임했다. 조지 어니스트 모리슨은 1897년 런던 ''더 타임스''의 베이징 특파원이었다. 덩샤오핑홍콩 반환 협상 당시 중국 최고 지도자였으며, 시진핑은 현재 중국 국가 주석이다.

4. 주요 조약 및 협정

난징 조약 (1842): 제1차 아편 전쟁 종결, 홍콩 할양.

톈진 조약 (1858): 제2차 아편 전쟁 종결, 추가 개항 및 외교관 주재 허용.

베이징 조약 (1860): 제2차 아편 전쟁 종결, 아편 무역 합법화, 주룽 반도 할양.

중영 공동 선언 (1984): 홍콩 반환 협정.

5. 경제 관계

영국은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다.[77] 주요 수출품으로는 기계류, 화학 제품, 의약품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의류, 전자제품, 장난감 등이 있다.[77] 무역 불균형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77]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중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영국과 중국 간 노선을 운항하며, 주로 런던 히드로 공항과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등을 연결한다.[77] 하이난 항공맨체스터 공항과 베이징 간 노선을, 베이징 캐피탈 항공은 히드로 공항과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 간 노선을, 톈진 항공톈진 빈하이 국제공항,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 시안 셴양 국제공항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운항한다.[77] 홍콩의 캐세이퍼시픽도 홍콩 국제공항에서 히드로, 개트윅 및 맨체스터로 운항한다.[77] 영국의 브리티시 항공은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중국 내 세 곳과, 과거에는 청두 솽류 국제공항까지 운항한다.[77] 버진 애틀랜틱은 히드로 공항과 상하이 및 홍콩 간 노선을 운항한다.[77] 브리티시 항공은 보잉, 에어버스 항공기 외에 중국의 코맥 C919를 임대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77]

영국은 중국에 대한 주요 투자국 중 하나이며, 중국 기업들도 영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1월, 중국철로공사와 DB 카고는 이우-런던 철도 노선을 개통하여 이우시와 런던 바킹을 연결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화물 노선을 만들었다.[78] 홍콩의 MTR은 런던의 TfL 레일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우스 웨스턴 철도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78] 2017년, 열차 제조업체 CRRC는 런던 지하철을 위한 71대의 엔지니어링 객차 제작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중국 제조업체가 철도 계약을 따낸 최초의 사례이다.[78]

5. 1. 무역

영국은 중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다.[77] 주요 수출품으로는 기계류, 화학 제품, 의약품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품으로는 의류, 전자제품, 장난감 등이 있다.[77] 무역 불균형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77]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중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영국과 중국 간 노선을 운항하며, 주로 런던 히드로 공항과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등을 연결한다.[77] 하이난 항공맨체스터 공항과 베이징 간 노선을, 베이징 캐피탈 항공은 히드로 공항과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 간 노선을, 톈진 항공톈진 빈하이 국제공항,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 시안 셴양 국제공항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운항한다.[77] 홍콩의 캐세이퍼시픽도 홍콩 국제공항에서 히드로, 개트윅 및 맨체스터로 운항한다.[77] 영국의 브리티시 항공은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중국 내 세 곳과, 과거에는 청두 솽류 국제공항까지 운항한다.[77] 버진 애틀랜틱은 히드로 공항과 상하이 및 홍콩 간 노선을 운항한다.[77] 브리티시 항공은 보잉, 에어버스 항공기 외에 중국의 코맥 C919를 임대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77]

5. 2. 투자

영국은 중국에 대한 주요 투자국 중 하나이며, 중국 기업들도 영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1월, 중국철로공사와 DB 카고는 이우-런던 철도 노선을 개통하여 이우시와 런던 바킹을 연결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화물 노선을 만들었다.[78] 홍콩의 MTR은 런던의 TfL 레일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우스 웨스턴 철도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78] 2017년, 열차 제조업체 CRRC는 런던 지하철을 위한 71대의 엔지니어링 객차 제작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중국 제조업체가 철도 계약을 따낸 최초의 사례이다.[78]

5. 3. 금융

6. 문화 관계

6. 1. 교육

6. 2. 언어

6. 3. 스포츠

탁구영국에서 시작되어 20세기 중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중 하나가 되었다.[82]

7. 논란 및 갈등

7. 1. 홍콩 문제

7. 2. 인권 문제

7. 3. 화웨이 문제

7. 4. 사이버 안보

8. 한국과의 관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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