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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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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면 장애는 수면의 양이나 질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하며, 원인에 따라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수면 장애는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 호흡 장애, 수면-각성 리듬 장애, 사건 수면, 수면 관련 운동 장애 등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며, 신경퇴행성 질환, 정신 질환, 비만과도 연관성을 보인다. 진단을 위해 수면 일지, 액티그래피, 에프워스 졸음 척도, 수면다원검사,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 정신 건강 검사 등이 사용되며, 치료는 정신 치료, 약물 치료, 비약물적 치료, 기타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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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 장애 - 불면증
    불면증은 수면의 양과 질이 모두 저하되는 수면 장애로, 잠들기 어려움, 수면 중 각성, 조기 각성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스트레스, 정신 질환, 신체 질환, 약물,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인지행동치료를 중심으로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며,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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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차증은 여러 시간대 이동으로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수면 장애, 소화 불량, 두통, 피로 등을 유발하는 현상이며, 빛 노출 조절, 멜라토닌 복용 등으로 관리하고 조울증 재발 및 자살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면 장애
수면 장애
소아 수면다원검사
소아 수면다원검사
분야임상심리학
정신의학
수면의학
신경학
일반 정보
동의어Sleep disorder
somnipathy
질병 데이터베이스
DiseasesDB26877
ICD-10
ICD-9

MedlinePlus000800
eMedicine 주제med
eMedicine 토픽609
MeshIDD012893

2. 원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장 수면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합니다.
[6] 수면 시간이 중요하지만, 수면 장애를 피하려면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합니다.[6]

체계적인 검토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가족 갈등이나 성적 외상 등)은 수면 무호흡, 기면증, 불면증을 포함한 여러 수면 장애의 위험을 성인기에 상당히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7]

또한, 근거 기반 요약에 따르면 특발성 REM 수면 행동 장애(iRBD)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iRBD 환자 316명과 비환자 316명 총 632명의 참가자가 자가 보고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연구 결과, iRBD 환자는 같은 수면 장애를 가진 1촌 친척이 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같은 연령 및 성별의 비환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8] 수면 장애의 유전적 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수면 장애 발생에 취약한 집단에는 외상성 뇌손상(TBI)을 경험한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 문제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들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기 위해 체계적인 검토가 수행되었습니다. 결과는 TBI를 경험한 사람들이 기면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과다한 주간 수면, 불면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가장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9]

2. 1. 생물학적 요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장 수면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며, 수면 시간과 더불어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하다.[6]

체계적인 검토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가족 갈등이나 성적 외상 등)은 성인기에 수면 무호흡, 기면증, 불면증을 포함한 여러 수면 장애의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킨다.[7]

특발성 REM 수면 행동 장애(iRBD)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는 근거 기반 요약이 있다. iRBD 환자는 같은 수면 장애를 가진 1촌 친척이 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비환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8] 다만, 수면 장애의 유전적 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외상성 뇌손상(TBI)을 경험한 사람들은 기면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과다한 주간 수면, 불면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9]

2. 2. 심리적 요인

2011년 11월 2일 미국의 잡지 '수면'(Sleep)에 따르면 시카고대 리엔 쿠리나 교수와 동료들은 사우스다코타주의 2개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수면 유형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편하게 못 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엔 쿠리나 교수는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자는 동안 움직임이 많고, 잠을 자다가 자주 깨고 자주 뒤척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0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리엔 쿠리나 교수는 전했다.[113]

수면 시간이 중요하지만, 수면 장애를 피하려면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합니다.[6]

체계적인 검토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가족 갈등이나 성적 외상 등)은 수면 무호흡, 기면증, 불면증을 포함한 여러 수면 장애의 위험을 성인기에 상당히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7]

또한, 특발성 REM 수면 행동 장애(iRBD)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8] 수면 장애 발생에 취약한 집단에는 외상성 뇌손상(TBI)을 경험한 사람들이 포함된다.[9]

2. 3. 환경적 요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장 수면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6] 수면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 장애를 피하려면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하다.[6]

체계적인 검토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가족 갈등이나 성적 외상 등)은 성인기에 수면 무호흡, 기면증, 불면증을 포함한 여러 수면 장애의 위험을 상당히 증가시킨다.[7]

특발성 REM 수면 행동 장애(iRBD)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iRBD 환자 316명과 비환자 316명 총 632명의 참가자가 자가 보고 설문지를 작성한 연구 결과, iRBD 환자는 같은 수면 장애를 가진 1촌 친척이 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같은 연령 및 성별의 비환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 수면 장애의 유전적 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외상성 뇌손상(TBI)을 경험한 사람들은 수면 장애 발생에 취약하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 문제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들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기 위해 체계적인 검토가 수행되었다. 결과는 TBI를 경험한 사람들이 기면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과다한 주간 수면, 불면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가장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9]

2. 4. 기타 요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장 수면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6] 수면 시간이 중요하지만, 수면 장애를 피하려면 수면의 질 또한 중요하다.[6]

체계적인 검토 결과, 아동기 외상 경험(가족 갈등이나 성적 외상 등)은 수면 무호흡, 기면증, 불면증을 포함한 여러 수면 장애의 위험을 성인기에 상당히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7]

특발성 REM 수면 행동 장애(iRBD)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8] iRBD 환자는 같은 수면 장애를 가진 1촌 친척이 있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같은 연령 및 성별의 비환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

외상성 뇌손상(TBI)을 경험한 사람들은 기면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 과다한 주간 수면, 불면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가장 높다.[9]

3. 종류

수면 장애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 장애의 또다른 증상일 수도 있는데 그 종류는 다양하며 종종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정서적 요인이 원발 요건인 '비기질적 수면 장애'(Nonorganic sleep disorders)와 신체적 장애에 의한 '기질적 수면 장애'(Organic sleep disorders)로 나뉜다.


  • 비기질적 수면 장애는 비기질적 불면증, 악몽, 몽유병 등이 있다.
  • 기질적 수면 장애에는 기질적 불면증, 기면증, 수면 무호흡 등이 속한다.


수면 장애는 학습 장애 및 일의 능률 저하, 교통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수면 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통상적인 주간근무를 벗어난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근무형태를 모두 교대근무 (Shift Work)이라고 한다. 교대근무는 활동하시는 시간과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수시로 바뀌거나 저녁근무, 야간근무, 새벽근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 결과 뇌속의 생체시계가 교란되면서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도 자주 깨는 일이 일어난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업무 중에 심한 졸음을 느끼게 되며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장 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한편, 불규칙한 식사, 과식, 카페인 과다 섭취로 소화장애를 겪게 된다. 과로와 스트레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교대근무를 오래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국제 암연구소는 교대근무를 2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와 그로 인한 건강위험에 주목하고 있으며 교대근무로 인하여 불면증이 발병한 근로자에게 대법원은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교대근무는 피할 수 없는 근무형태이지만 그 위험성을 숙지하고 교대근무로 인한 건강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적 조치와 교육이 필요하다.

  •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이다.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 자주 깨는 상태, 아침에 너무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힘들고 그 결과 낮 동안 피로감, 무기력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임상적으로 불면증 진단을 내린다. 심한 스트레스, 급격한 수면리듬의 변화 등으로 발병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졸피뎀 등 수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한편,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불면증으로 분류한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힘들다. 불면증과 관련된 인지적 왜곡, 잘못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목표로 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 기면증은 심하고 지속적인 졸음이 특징인 질환이다.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심한 졸음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심한 졸음이 3개월 이상 나타날 경우 임상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야간 수면 장애 유무와 졸음정도 평가를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와 주간입면기반복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기면증에는 심한 졸음, 탈력발작, 입면기 환각, 수면마비(가위눌림), 야간 수면의 질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5개 증상 중에서 심한 졸음만 나타나는 형태의 기면증이 있다. 탈력발작이 없는 경우도 50% 정도 된다. 따라서 심한 졸음이 지속될 경우 수면의학을 전공한 전문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기면증은 약물로 졸음 증상을 조절한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적인 약물인 모다피닐이라는 비습관성 기면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다.

수면 장애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다음은 그 중 일부입니다.

  • 이갈이,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거나 꽉 깨무는 행위
  • 카타트레니아, 밤에 긴 호흡을 내쉴 때 신음하는 증상
  • 수면 위상 지연 장애(DSPD),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에 잠들거나 깨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수면 유지는 문제없는, 서카디안 리듬 장애. 이와 유사한 다른 장애로는 수면 위상 진행 장애(ASPD), 시각 장애인 또는 시각 장애가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24시간 비주기 수면각성 장애(non-24), 그리고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DSPD보다 훨씬 드뭅니다. 또한 상황에 따른 교대 근무 수면 장애도 포함됩니다.[82]
  • 치명적 가족성 불면증, 매우 드물고 항상 치명적인 프리온 질환으로, 수면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을 유발합니다.
  • 저호흡 증후군, 수면 중 비정상적으로 얕은 호흡 또는 느린 호흡 속도
  • 특발성 과수면증, 주요 신경학적 원인으로 인한 장시간 수면, 기면증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합니다.[83]
  • 불면증 장애 (일차성 불면증), 다른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성적으로 잠들거나 수면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불면증은 다른 장애와 함께 나타나거나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클라인-레빈 증후군, 지속적인 간헐적 과수면과 인지 또는 기분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한 장애[84]
  • 기면증, 과다한 주간 수면(EDS)과 이른바 "수면 발작"을 특징으로 하며, 비교적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억누를 수 없는 수면 충동으로 직업 및 사회적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기면증 환자의 약 70%는 탈력발작을 경험하는데, 이는 운동 근육의 갑작스러운 약화로 인해 완전한 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바닥에 쓰러질 수 있습니다.[85]
  • 수면 중 공포, ''Pavor nocturnus'', 수면 공포 장애, 공포와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며 수면 중 갑자기 깨어나는 증상[86]
  • 야뇨증, 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아야 하는 증상. 수면 중 깨어나지 않고 방광이 비워지는 유뇨증과는 다릅니다.[87]
  • 수면 이상, 수면 중 부적절한 행동을 포함하는 수면 관련 파괴적인 사건, 예를 들어 몽유병, 수면 중 공포 및 카타트레니아.
  • 수면 중 주기적 사지 운동(PLMS), 수면 중 팔이나 다리가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증상. 다른 수면 장애가 없는 경우 PLMS는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주기적 사지 운동 장애(PLMD)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수면 중 기타 사지 운동, 수면 발작 및 야간 근육 경련을 포함합니다.
  • 렘 수면 행동 장애(RBD), REM 수면 중 폭력적이거나 극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침대 파트너나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경우도 있음(REM 수면 장애 또는 RSD)[88]
  • 하지불안증후군(RLS), 다리를 움직여야 한다는 억누를 수 없는 충동
  • 교대 근무 수면 장애(SWSD), 상황에 따른 서카디안 리듬 수면 장애. (시차증은 이전에는 상황에 따른 서카디안 리듬 수면 장애로 포함되었지만, DSM-5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신 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을 참조하십시오.)
  • 수면 무호흡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수면 중 기도 폐쇄로 인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종종 코골이를 동반합니다. 다른 형태의 수면 무호흡증은 덜 흔합니다.[89]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은 수면 중 상기도(목 뒤쪽)의 반복적인 붕괴로 인해 발생하는 의학적 장애입니다. 수면 연구를 위해서는 최소 10초 동안 상기도가 완전히 붕괴되는 경우를 무호흡으로 간주합니다.[90]
  • 수면 마비, 수면 직전 또는 직후에 신체의 일시적인 마비를 특징으로 함. 수면 마비는 시각적, 청각적 또는 촉각적 환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애로 간주되지 않으며, 종종 기면증의 일부로 나타납니다.
  • 몽유병 또는 ''몽유병'', 걷기 등 의식 없는 상태에서 각성 상태와 관련된 활동(예: 음식 섭취 또는 옷 입기)에 참여하는 것.
  • 수면공포증, 수면 부족의 한 원인으로, 잠들거나 잠자리에 드는 것에 대한 공포/두려움. 이 질병의 징후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후 및 시도하는 동안 불안과 공황 발작이 포함됩니다.
  • 수면장애 – 과수면 또는 불면증으로 특징지어지는 광범위한 수면장애 범주. 세 가지 주요 하위 범주에는 내인성(즉,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외인성(환경 조건 또는 다양한 병리적 상태에 이차적인), 그리고 생체리듬 장애가 포함된다.[91]


; 불면증

: 불면증은 일차적일 수도 있고, 기분 장애(즉, 정서적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92] 또는 기저 질환(즉, 천식, 당뇨병, 심장병, 임신 또는 신경 질환)[93]과 같은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나거나 이차적일 수 있다.

:* 일차성 불면증(특발성 불면증): 다른 특별한 원인 없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불면의 호소이며, 잠을 잘 수 있는데도 잠을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는 역설적 불면증이나, 약물이나 의약품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불면증은 제외하고 진단된다.

:* 물질 유발성 불면증: 물질의 사용 또는 금단에 의한 것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카페인이며, 오락용 약물이나 처방약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수면 공포증: 잠자는 것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현상으로, 악몽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있다.

:

;과수면증

: 충분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활동 중에 심한 졸음이 발생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

:* 일차성 과수면증(특발성 과수면증): 기면증과 유사한 만성 신경 질환으로, 낮 시간의 수면 및 피로의 양이 증가한다. 특발성 과수면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는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데 필요한 규칙적인 낮 시간의 활동을 할 수 없다.

:* 물질 유발성 과수면증: 카페인각성제의 금단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약물 중독이나 알코올, 진정 수면제도 원인이 된다.

:* 기면증: 만성 신경 장애(수면 이상 장애)이며, 뇌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반복성 과수면증: 클라인-레빈 증후군 포함

:* 외상후 과수면증

:* 월경 관련 과수면증

:

;Sleep disordered breathing영어(SDB)

: 무호흡이나 저호흡의 출현 또는 수면 중 각성 부전.

:* 수면무호흡증: 입이 마르고, 두통, 몸이 무겁다는 등의 증상이 있다. 낮에도 심한 졸음과 피로감이 지속된다.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지 않는 습관성 코골이만을 지칭한다.

:* Upper airway resistance syndrome영어

:

;수면-각성 리듬 장애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주기적인 수면-각성 리듬이 생활 환경과 동조되지 않은 증상. 수면의 질이나 양에는 문제가 없다.

:* 수면 위상 전진 증후군: 언제 일어나고 언제 자는지 수면 위상이 앞으로 이동하여 어긋나 있으며,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상태이다. 수면 기능이 저하된 노인에게 많다.

:*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 수면 위상이 뒤로 이동하여 어긋나 있으며, 밤늦게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상태이다. 유년기나 사춘기에 (기립성 조절 장애)의 증상으로 발생하기 쉽고, "게으른 것뿐"이라고 오해받기 쉽다.

:* 비 24시간 수면-각성 리듬 장애: 수면 위상이 매일처럼 자주 어긋나고, 일정한 수면 규칙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 시차 적응 장애: 시차가 있는 지역으로 비행기 등으로 고속으로 이동함으로써 발생하는, 일시적으로 현지의 수면-각성 리듬에 동조할 수 없어서 생기는 증상이다.

:

;Parasomnia영어

: 수면과 관련하여 비정상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REM 수면시에는 감정, 인식, 꿈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 비렘 수면 관련 장애

:** 렘수면 행동장애: 꿈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꿈의 기억이 남아 있다면 원인을 특정하기 쉽다. 얕은 수면이기 때문에 쉽게 깨울 수 있다.

:** 수면 중 보행증(몽유병):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그 사이의 기억은 없다. 몽유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니다. 깊은 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깨울 수 없고, 깨우려고 하면 저항하여 위험하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 야경증(공포의 야제): 깊은 수면에서 갑자기 강한 공포를 동반한 행동을 한 채 비명이나 울음으로 깨어나는 특징이 있다.

:**이갈이(브락시즘)

:** 야뇨증(야뇨)

:**Periodic limb movement disorder영어: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움직여 수면을 방해한다.

:** 수면 중 성적 행동 장애(:en:Sleep sex)

:* REM 수면 관련 장애

:** 수면 마비(잠꼬대): 엄밀히는 질병이 아니며, 자는 동안 사람은 반드시 신체를 마비시킨다.

:** (간질)

:** 잠꼬대

:** 악몽: 경험의 재현인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Catathrenia영어

:

;수면 관련 운동 장애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전 안정 시 다리의 불쾌감으로 인해 입면이 어려워진다.

의학적, 정신의학적 상태는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 신체 질환으로는 통증, 빈뇨, 호흡 곤란, 종양, 천식 등이 원인이 된다. 정신의학적 원인으로는, 조현병과 같은 정신병, 기분 장애의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 불안 장애의 공황 장애나 알코올 의존증 등이 있다.

아프리카 수면병체체파리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 질환이다.

3. 1. 불면증 (Insomnia)

불면증은 흔한 수면 부족의 형태이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잠들기 어려움, 잠을 유지하기 어려움, 또는 이 두 가지가 결합되어 수면 부족(hyposomnia) – 즉, 수면의 양이 부족하고 질이 낮은 상태 –을 경험할 수 있다.[68] 불면증은 일차적일 수도 있고, 기분 장애(즉, 정서적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92] 또는 기저 질환(즉, 천식, 당뇨병, 심장병, 임신 또는 신경 질환)[93]과 같은 다른 질환과 함께 나타나거나 이차적일 수 있다.

중국에서 불면증에 관한 17개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중국의 불면증 유병률은 15.0%로 보고된다.[69] 이 결과는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일관되지만, 일련의 서구 국가들(폴란드 50.5%, 프랑스이탈리아 37.2%, 미국 27.1%)보다 상당히 낮다.[69] 중국에 거주하는 남성과 여성은 비슷한 비율로 불면증을 경험한다.[69]

노인의 수면 장애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하나 이상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질병이 하나 이하인 사람들보다 불면증을 경험할 확률이 60% 더 높다고 한다. 또한 50세 이상 여성의 불면증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다는 점도 지적한다.[70]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머크(Merck)의 공동 연구에서 전자 의무 기록을 사용하여 수면 장애 환자를 식별하는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연구가 있다. 구조적 변수와 비구조적 변수를 결합한 알고리즘은 의사가 기록한 불면증 환자 36,000명 이상을 식별했다.[71]

불면증은 처음에는 가벼운 수준으로 시작될 수 있지만, 불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약 40%는 증상이 악화된다.[72] 약물, 수면 일정 계획, 카페인 섭취 제한, 인지 행동 치료 등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 있다.[72]

3. 2. 과수면증 (Hypersomnia)

기면증은 뇌가 수면과 각성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또는 수면장애)이다.[94] 과다한 주간 수면(EDS)과 이른바 "수면 발작"을 특징으로 하며, 비교적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억누를 수 없는 수면 충동으로 직업 및 사회적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기면증 환자의 약 70%는 탈력발작을 경험하는데, 이는 운동 근육의 갑작스러운 약화로 인해 완전한 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바닥에 쓰러질 수 있다.[85]

특발성 과수면증은 주요 신경학적 원인으로 인한 장시간 수면을 특징으로 하며, 기면증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83] 특발성 과수면증 환자는 일상 활동을 위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어, 수행 능력이 저하되며 평생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32] 이는 기면증과 유사한 만성 신경 질환으로, 낮 동안 피로감과 수면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3. 2. 1. 기면증 (Narcolepsy)

기면증은 뇌가 수면과 각성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또는 수면장애)이다.[94] 과다한 주간 수면(EDS)과 이른바 "수면 발작"을 특징으로 하며, 비교적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억누를 수 없는 수면 충동으로 직업 및 사회적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기면증 환자의 약 70%는 탈력발작을 경험하는데, 이는 운동 근육의 갑작스러운 약화로 인해 완전한 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바닥에 쓰러질 수 있다.[85]

3. 2. 2. 특발성 과수면증 (Idiopathic Hypersomnia)

특발성 과수면증은 주요 신경학적 원인으로 인한 장시간 수면을 특징으로 하며, 기면증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83] 특발성 과수면증 환자는 일상 활동을 위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어, 수행 능력이 저하되며 평생 이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32] 이는 기면증과 유사한 만성 신경 질환으로, 낮 동안 피로감과 수면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OSA, Obstructive sleep apnea)은 미국 남성의 약 4%, 여성의 약 2%에게 영향을 미친다.[73]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차이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임신 중에 OSA 위험이 가장 높으며,[74] 수면 무호흡증과 함께 우울증과 불면증을 경험한다고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75]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인도와 중국은 이 질환의 유병률이 가장 높다. 특히 인도 인구의 약 13.7%와 홍콩 인구의 7%가 OSA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 대상 두 집단은 집중력 저하, 기분 변화 또는 고혈압과 같은 주간 OSA 증상을 유사한 비율(각각 3.5%와 3.57%의 유병률)로 경험한다.[73]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은 수면 중 상기도(목 뒤쪽)의 반복적인 붕괴로 인해 발생하는 의학적 장애이다. 수면 연구를 위해서는 최소 10초 동안 상기도가 완전히 붕괴되는 경우를 무호흡으로 간주한다.[90] 다른 형태의 수면 무호흡증은 덜 흔하다.[89]

수면 호흡 장애의 하나로, 코골이수면 무호흡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89]

3. 3. 1. 수면 무호흡증 (Sleep Apnea)



수면 무호흡증(OSA, Obstructive sleep apnea)은 미국 남성의 약 4%, 여성의 약 2%에게 영향을 미친다.[73] 일반적으로 이 질환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차이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임신 중에 OSA 위험이 가장 높으며,[74] 수면 무호흡증과 함께 우울증과 불면증을 경험한다고 보고하는 경향이 있다.[75]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인도와 중국은 이 질환의 유병률이 가장 높다. 특히 인도 인구의 약 13.7%와 홍콩 인구의 7%가 OSA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 대상 두 집단은 집중력 저하, 기분 변화 또는 고혈압과 같은 주간 OSA 증상을 유사한 비율(각각 3.5%와 3.57%의 유병률)로 경험한다.[73]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은 수면 중 상기도(목 뒤쪽)의 반복적인 붕괴로 인해 발생하는 의학적 장애이다. 수면 연구를 위해서는 최소 10초 동안 상기도가 완전히 붕괴되는 경우를 무호흡으로 간주한다.[90] 다른 형태의 수면 무호흡증은 덜 흔하다.[89]

3. 3. 2. 코골이 (Snoring)

수면 호흡 장애의 하나로, 코골이수면 무호흡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89]

3. 4. 수면-각성 리듬 장애 (Circadian Rhythm Sleep Disorders)

서카디안 리듬 장애의 일종으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일반적인 수면 시간보다 훨씬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 패턴을 보인다. 하지만 일단 잠들면 수면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다.[82] 이와 유사한 다른 생체리듬 수면 장애로는 수면 위상 진행 장애(ASPD), 시각 장애인 또는 시각 장애가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24시간 비주기 수면각성 장애(non-24), 그리고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보다 훨씬 드물다. 상황에 따른 교대 근무 수면 장애도 포함된다.[82]

3. 4. 1.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 (Delayed Sleep Phase Disorder)

서카디안 리듬 장애의 일종으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일반적인 수면 시간보다 훨씬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 패턴을 보인다. 하지만 일단 잠들면 수면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다.[82] 이와 유사한 다른 생체리듬 수면 장애로는 수면 위상 진행 장애(ASPD), 시각 장애인 또는 시각 장애가 없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24시간 비주기 수면각성 장애(non-24), 그리고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수면 위상 지연 증후군보다 훨씬 드물다. 상황에 따른 교대 근무 수면 장애도 포함된다.[82]

3. 4. 2. 수면 위상 전진 증후군 (Advanced Sleep Phase Disorder)

수면 위상 지연 장애(DSPD)와 비슷하며,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일반적인 수면 시간보다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서카디안 리듬 장애이다. 24시간 비주기 수면각성 장애(non-24),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과 함께 DSPD보다 훨씬 드물게 발생한다.

3. 4. 3. 교대 근무 수면 장애 (Shift Work Sleep Disorder)

교대 근무 수면 장애(SWSD)는 상황에 따른 서카디안 리듬 수면 장애이다.[82] 이는 수면 위상 지연 장애(DSPD), 수면 위상 진행 장애(ASPD), 24시간 비주기 수면각성 장애(non-24),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과 같은 수면 장애들과 함께,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수면 장애로 분류된다.[82]

3. 4. 4. 불규칙 수면-각성 리듬 (Irregular Sleep-Wake Rhythm)

서카디안 리듬 장애의 일종으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시간에 잠들거나 깨어나기 어렵지만 수면 유지는 문제가 없는 수면 위상 지연 장애(DSPD)보다 훨씬 드물다.[82]

3. 5. 사건 수면 (Parasomnias)

이갈이는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거나 꽉 깨무는 행위이다.[91]

카타트레니아는 밤에 긴 호흡을 내쉴 때 신음하는 증상이다.[91]

수면 중 공포(''Pavor nocturnus'')는 공포와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며 수면 중 갑자기 깨어나는 증상이다.[86] 깊은 수면에서 갑자기 깨어나 비명이나 울음을 지르는 것이 특징이며, 강렬한 공포의 행동적 징후를 동반한다.[95]

수면 중 주기적 사지 운동(PLMS)은 수면 중 팔이나 다리가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이다. 다른 수면 장애가 없는 경우 PLMS는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주기적 사지 운동 장애(PLMD)로 이어질 수 있다.[91]

렘 수면 행동 장애(RBD)는 REM 수면 중 폭력적이거나 극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침대 파트너나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경우도 있는 수면장애이다.(REM 수면 장애 또는 RSD)[88]

하지불안증후군(RLS)은 다리를 움직여야 한다는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이다.[91]

수면 마비는 수면 직전 또는 직후에 신체의 일시적인 마비를 특징으로 한다.[91] 시각적, 청각적 또는 촉각적 환각을 동반할 수 있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애로 간주되지 않으며, 종종 기면증의 일부로 나타난다.[91]

몽유병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각성 상태와 관련된 활동(예: 음식 섭취 또는 옷 입기)에 참여하는 것이다.[91] 걷는 행위도 포함된다.

수면공포증은 수면 부족의 한 원인으로, 잠들거나 잠자리에 드는 것에 대한 공포/두려움이다. 이 질병의 징후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후 및 시도하는 동안 불안과 공황 발작이 포함된다.[91]

수면 중 성행위 (또는 섹스소므니아)도 수면 이상에 포함된다. [91]

폭발성 두부 증후군은 밤에 큰 소리를 듣고 깨어나는 증상이다.[91]

수면 중 말하기 (또는 수면 담화)도 수면 이상에 포함된다.[91]

3. 5. 1. 몽유병 (Sleepwalking)

몽유병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각성 상태와 관련된 활동(예: 음식 섭취 또는 옷 입기)에 참여하는 것이다.[91] 걷는 행위도 포함된다.

3. 5. 2. 야경증 (Sleep Terrors)

''Pavor nocturnus'' (수면 중 공포)는 공포와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며 수면 중 갑자기 깨어나는 증상이다.[86] 깊은 수면에서 갑자기 깨어나 비명이나 울음을 지르는 것이 특징이며, 강렬한 공포의 행동적 징후를 동반한다.[95] 수면 이상의 일종으로, 몽유병, 수면 중 공포 및 카타트레니아 등 수면 중 부적절한 행동을 포함하는 수면 관련 파괴적인 사건을 말한다.

3. 5. 3. 렘수면 행동 장애 (REM Sleep Behavior Disorder)

렘 수면 행동 장애(RBD)는 REM 수면 중 폭력적이거나 극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침대 파트너나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는 수면장애이다.(REM 수면 장애 또는 RSD)[88] 이는 진보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간주될 수 있다.

3. 5. 4. 수면 마비 (Sleep Paralysis)

체계적 문헌 고찰에 따르면 일반 인구의 7.6%가 평생 한 번 이상 수면 마비를 경험한다고 한다. 남성의 유병률은 15.9%, 여성은 18.9%이다. 특정 인구집단을 고려할 때, 학생의 28.3%와 정신과 환자의 31.9%가 평생 한 번 이상 이러한 현상을 경험했다. 이러한 정신과 환자 중 34.6%는 공황 장애를 겪었다. 학생들의 수면 마비는 다른 민족(히스패닉: 34.5%, 아프리카계: 31.4%, 코카시안: 30.8%)보다 아시아계 학생(39.9%)에게 약간 더 많이 나타난다.[79]

수면 마비는 수면 직전 또는 직후에 신체의 일시적인 마비를 특징으로 한다. 시각적, 청각적 또는 촉각적 환각을 동반할 수 있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애로 간주되지 않으며, 종종 기면증의 일부로 나타난다.

3. 5. 5. 이갈이 (Bruxism)

이갈이는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거나 꽉 깨무는 행위이다.
하지불안증후군(RLS)은 다리를 움직여야 한다는 억누를 수 없는 충동을 느끼는 질환이다. 이는 다리의 불편한 감각을 특징으로 하는 감각 운동 장애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녁에 증상이 심해지고, 움직이면 증상이 나아지며, 휴식을 취하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81] 북미와 서유럽의 평균 유병률은 14.5±8.0%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의 경우, 엄격한 진단 기준을 적용하면 하지불안증후군의 유병률이 5%에서 15.7% 사이로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RLS)은 미국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35% 이상 더 흔하게 발생한다.[80]

수면 중 주기적 사지 운동(PLMS)은 수면 중에 팔이나 다리가 갑작스럽게, 본인도 모르게 움직이는 증상이다. 다른 수면 장애가 없을 때, PLMS는 수면을 방해하고 질을 떨어뜨려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PLMD)를 유발할 수 있다.

3. 6. 1. 하지 불안 증후군 (Restless Legs Syndrome)

하지불안증후군(RLS)은 다리의 불편한 감각을 특징으로 하는 감각 운동 장애이다. 일반적으로 증상은 저녁에 악화되고, 움직이면 호전되며, 휴식 시 악화된다.[81] 북미와 서유럽의 평균 유병률은 14.5±8.0%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에서는 엄격한 진단 기준을 사용할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의 유병률이 5%에서 15.7% 사이로 추정된다. 하지불안증후군(RLS)은 미국 여성에게 남성보다 35% 이상 더 흔하다.[80]

3. 6. 2.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 (Periodic Limb Movement Disorder)

수면 중 주기적 사지 운동(PLMS)은 수면 중 팔이나 다리가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이다. 다른 수면 장애가 없는 경우 PLMS는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PLMD)로 이어질 수 있다.

4. 진단

수면 장애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정신적 또는 육체적 장애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정서적 요인이 주된 원인인 '비기질적 수면 장애'와 신체적 장애로 인한 '기질적 수면 장애'로 나뉜다. 비기질적 수면 장애에는 불면증, 악몽, 몽유병 등이 있고, 기질적 수면 장애에는 기질적 불면증, 기면증, 수면 무호흡 등이 있다.

수면 장애는 학습 장애, 업무 능률 저하, 교통 사고를 포함한 각종 안전 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수면 장애를 치료하지 않으면 앓고 있던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사용된다.


  • 수면일지: 2~4주 동안, 1주일 이상의 수면 패턴을 추적하여 의사의 진단에 도움을 준다.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의 경우 증상 파악에 필수적이다.
  • 액티그래피/Actigraphy영어: 수면 각성 패턴을 검사하며, 일반적으로 1주일 이상 진행된다. 손목에 착용하는 손목시계 크기의 장치를 통해 움직임을 측정한다. 수면일지 작성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된다.
  • 에프워스 졸음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영어: 낮 시간 동안의 졸음을 평가하는 설문이다. 진단 보조를 위해 가능한 한 실시되어야 한다.
  • 수면다원검사: 수면 중 뇌와 근육의 활동 및 호흡을 측정한다.
  • 다중 수면 잠복기 검사/Multiple Sleep Latency Test영어: 수면다원검사 후 낮 시간대 졸음을 검사한다.
  • 정신 건강 검사: 우울증, 불안 및 기타 정신 질환이 불면증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정신 상태 검사, 정신과적 과거력 및 기본적인 정신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교대근무는 통상적인 주간근무 시간대(오전 9시 ~ 오후 6시)를 벗어난 근무 형태를 통칭한다. 교대근무는 수면 시간을 불규칙하게 만들거나 저녁, 야간, 새벽 근무를 지속하게 하여 뇌 속 생체시계를 교란시킨다. 이로 인해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깨며, 수면 시간 단축, 업무 중 심한 졸음, 작업 능률 저하, 작업장 사고 위험 증가를 야기한다. 불규칙한 식사, 과식,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소화장애, 과로, 스트레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교대근무를 오래 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국제 암연구소는 교대근무를 2급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도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와 건강 위험에 주목하고 있으며, 교대근무로 인한 불면증 발병 근로자에게 대법원은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교대근무는 불가피한 근무 형태이지만,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와 교육이 필요하다.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잠들기 어렵거나, 자다가 자주 깨거나, 아침에 너무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낮 동안 피로감, 무기력감 등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되면 임상적으로 불면증 진단을 내린다. 심한 스트레스, 급격한 수면 리듬 변화 등으로 인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 졸피뎀 등 수면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렵고, 불면증과 관련된 인지적 왜곡,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을 위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다.

기면증은 심하고 지속적인 졸음이 특징이며, 주로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심한 졸음은 일상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심한 졸음이 나타나면 임상적으로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야간 수면 장애 유무와 졸음 정도 평가를 위해 수면다원검사와 주간입면기반복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기면증은 심한 졸음, 탈력발작, 입면기 환각, 수면마비(가위눌림), 야간 수면의 질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심한 졸음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탈력발작이 없는 경우도 50% 정도 되므로, 심한 졸음이 지속되면 수면의학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기면증은 약물로 졸음 증상을 조절하며,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인 모다피닐과 같은 비습관성 기면증 치료제가 개발되었다.

5. 치료

수면 장애 치료는 일반적으로 정신 치료/심리 치료, 의약품 투여 및 조정, 다른 신체적 치료, 재활 및 관리의 네 가지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109] 이러한 방법은 모든 수면 장애 환자에게 충분하지 않으며, 특정 치료법 선택은 환자의 체질, 병력, 선호도, 치료 의사의 전문 지식에 따라 달라진다.[105]

정신 질환, 신체 질환, 약물 남용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기저 질환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31] 알코올, 카페인, 담배와 같은 기호품, 처방약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천식 치료제가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수면제가 과수면증이나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 검사 진행 중”이라고 적힌 표지판, 스웨덴 NÄL 병원의 수면 검사실


== 비약물적 치료 ==

수면 위생 지도는 불면증의 주된 치료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면 위생 참조). 2003년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쾌적한 수면을 위한 7개조」는 다음과 같다.[110]

  • 최적 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있고, 나이가 들면 줄어든다.
  • 취침 4시간 전 이후 카페인이나 술은 주의한다. 야식은 가볍게 한다.
  • 불쾌한 소리나 빛을 막고, 침구를 고안하는 등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 수면 전 미지근한 목욕을 권장한다.
  • 졸음이 온 후에 잠자리에 든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햇볕을 쬐고, 졸릴 경우 20~30분 낮잠으로 버틴다.
  • 수면에 문제가 있으면 전문가에게 상담한다.


2014년 「건강 만들기를 위한 수면 지침 2014」가 공개되었다.

취침 전에는 VDT 작업을 하지 않는다


인지 행동 치료도 효과적이다.[111][112]

서카디언 리듬 수면 장애는 조기 취침 개선으로 생활에 태양광을 도입하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빛을 피해 늦잠을 자도록 지도한다. 고휘도 광선 요법이나 멜라토닌, 라멜테온이 사용된다.

불면의 원인이 수면 무호흡증인 경우, 수면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면 관련 운동 장애에는 불안정 다리 증후군 및 이 포함된다. SSRI나 삼환계 항우울제, 리튬, 항정신병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항정신병약은 지발성 운동 장애나 아카시지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불안정 다리 증후군이 불면증의 원인인 경우도 있다.

최면(hypnosis)은 일부 환자의 수면 장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40] 급성 및 만성 불면증은 이완 요법과 최면 요법(hypnotherapy) 접근 방식과 수면 위생 지침과 함께 효과를 보인다.[41] 최면 요법은 악몽과 수면 중 공포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머리와 몸을 흔드는 행위, 야뇨증, 몽유병에 대한 최면 요법의 성공적인 사용에 대한 여러 보고서가 있다.[42][43][44] 최면 요법은 성인[44]과 어린이[45] 모두의 수면 장애 치료에서 연구되었다.

음악 치료급성 및 만성 수면 장애의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악 치료는 급성 또는 만성 수면 장애가 있는 피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했지만, 주관적인 검사에서만 그러한 효과가 나타났다.[46] 불면증 환자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연구에서도 음악을 들은 참가자는 음악을 듣지 않은 참가자보다 수면의 질이 더 좋았다.[47] 자기 전에 느린 속도의 음악을 듣는 것은 심박수를 낮추어 수면으로 전환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음악은 개인의 내부 시계를 수면 주기에 맞추는 이완 상태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48][49] 음악은 뇌가 음악에 익숙해진 후 자기 전에 가장 효과적이며, 수면에 훨씬 더 빨리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50]

== 약물 치료 ==

불면증에 대한 수면제는 보조적이며, 충분하고 최소한으로 병용될 필요가 있다. 심한 스트레스, 급격한 수면리듬의 변화 등으로 발병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졸피뎀 등 수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기면증은 약물로 졸음 증상을 조절한다. 모다피닐이라는 비습관성 기면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멜라토닌은 수면 시간 단축(수면 잠복기 감소), 수면 시간 증가,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51][52] 이를 검증하기 위해 멜라토닌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과 수면 장애가 있는 피험자에게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멜라토닌 그룹과 위약 그룹에서 수면 잠복기, 총 수면 시간,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여 차이점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연구진은 멜라토닌이 수면 잠복기를 단축시키고 총 수면 시간을 증가시켰지만, 위약 그룹과 비교했을 때 수면의 질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고 결론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타 치료 ==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수면 문제를 자주 경험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증상은 수면을 현저히 방해하며, 그 정도는 증상의 심각도와 관련이 있다.[36][37] 또한 알레르기 치료는 수면 무호흡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38]

2012년 증거 검토 결과, 수면 장애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를 권장할 만큼 현재 연구가 충분히 엄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39] 두 건의 침 치료 임상 시험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불면증 환자의 수면 질 향상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39] 수면 장애에 대한 이러한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소아가 아닌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된다.

5. 1. 비약물적 치료

연구에 따르면 최면(hypnosis)은 어떤 환자에게 있어 수면 장애의 일부 유형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40] 급성 및 만성 불면증은 종종 이완 요법과 최면 요법(hypnotherapy) 접근 방식과 수면 위생 지침과 함께 효과를 보인다.[41] 최면 요법은 악몽과 수면 중 공포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머리와 몸을 흔드는 행위, 야뇨증, 몽유병에 대한 최면 요법의 성공적인 사용에 대한 여러 보고서가 있다.[42][43][44] 최면 요법은 성인[44]과 어린이[45] 모두의 수면 장애 치료에서 연구되었다.

음악 치료급성 및 만성 수면 장애의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악 치료는 급성 또는 만성 수면 장애가 있는 피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했지만, 주관적인 검사에서만 그러한 효과가 나타났다.[46] 불면증 환자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연구에서도 음악을 들은 참가자는 음악을 듣지 않은 참가자보다 수면의 질이 더 좋았다.[47] 자기 전에 느린 속도의 음악을 듣는 것은 심박수를 낮추어 수면으로 전환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음악은 개인의 내부 시계를 수면 주기에 맞추는 이완 상태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48][49] 음악은 뇌가 음악에 익숙해진 후 자기 전에 가장 효과적이며, 수면에 훨씬 더 빨리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50]

5. 2. 약물 치료

연구에 따르면 멜라토닌은 수면 시간 단축(수면 잠복기 감소), 수면 시간 증가,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51][52] 이를 검증하기 위해 멜라토닌을 복용한 피험자 그룹과 수면 장애가 있는 피험자에게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멜라토닌 그룹과 위약 그룹에서 수면 잠복기, 총 수면 시간,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여 차이점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연구진은 멜라토닌이 수면 잠복기를 단축시키고 총 수면 시간을 증가시켰지만, 위약 그룹과 비교했을 때 수면의 질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고 결론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 3. 기타 치료

히스타민은 뇌에서 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레르기 반응은 히스타민을 과다 생성하여 각성을 유발하고 수면을 억제하기 때문에[35]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수면 문제를 자주 경험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증상은 수면을 현저히 방해하며, 그 정도는 증상의 심각도와 관련이 있다.[36][37] 또한 알레르기 치료는 수면 무호흡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38]

2012년 증거 검토 결과, 수면 장애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를 권장할 만큼 현재 연구가 충분히 엄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39] 두 건의 침 치료 임상 시험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불면증 환자의 수면 질 향상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39] 수면 장애에 대한 이러한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소아가 아닌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된다.

6. 수면 장애와 관련된 질환

수면 장애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 장애의 또다른 증상일 수도 있는데 그 종류는 다양하며 종종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정서적 요인이 원발 요건인 '비기질적 수면 장애'(Nonorganic sleep disorders)와 신체적 장애에 의한 '기질적 수면 장애'(Organic sleep disorders)로 나뉜다.


  • 비기질적 수면 장애는 비기질적 불면증, 악몽, 몽유병 등이 있다.
  • 기질적 수면 장애에는 기질적 불면증, 기면증, 수면 무호흡 등이 속한다.


수면 장애는 학습 장애 및 일의 능률 저하, 교통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수면 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통상적인 주간근무를 벗어난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근무형태를 모두 교대근무 (Shift Work)이라고 한다. 교대근무는 활동하시는 시간과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수시로 바뀌거나 저녁근무, 야간근무, 새벽근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 결과 뇌속의 생체시계가 교란되면서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도 자주 깨는 일이 일어난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업무 중에 심한 졸음을 느끼게 되며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장 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한편, 불규칙한 식사, 과식, 카페인 과다 섭취로 소화장애를 겪게 된다. 과로와 스트레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교대근무를 오래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국제 암연구소는 교대근무를 2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와 그로 인한 건강위험에 주목하고 있으며 교대근무로 인하여 불면증이 발병한 근로자에게 대법원은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교대근무는 피할 수 없는 근무형태이지만 그 위험성을 숙지하고 교대근무로 인한 건강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적 조치와 교육이 필요하다.

  •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이다.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 자주 깨는 상태, 아침에 너무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힘들고 그 결과 낮 동안 피로감, 무기력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임상적으로 불면증 진단을 내린다. 심한 스트레스, 급격한 수면리듬의 변화 등으로 발병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졸피뎀 등 수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한편,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불면증으로 분류한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힘들다. 불면증과 관련된 인지적 왜곡, 잘못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목표로 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 기면증은 심하고 지속적인 졸음이 특징인 질환이다.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심한 졸음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심한 졸음이 3개월 이상 나타날 경우 임상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야간 수면 장애 유무와 졸음정도 평가를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와 주간입면기반복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기면증에는 심한 졸음, 탈력발작, 입면기 환각, 수면마비(가위눌림), 야간 수면의 질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5개 증상 중에서 심한 졸음만 나타나는 형태의 기면증이 있다. 탈력발작이 없는 경우도 50% 정도 된다. 따라서 심한 졸음이 지속될 경우 수면의학을 전공한 전문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기면증은 약물로 졸음 증상을 조절한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적인 약물인 모다피닐이라는 비습관성 기면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다.


=== 신경퇴행성 질환과의 관계 ===

신경퇴행성 질환은 종종 수면 장애와 관련되어 있으며,[10][11] 특히 알파-시누클레인의 비정상적인 축적을 특징으로 하는 다발성계통위축증(MSA), 파킨슨병(PD)[12][13] 및 레비소체 질환(LBD)에서 그러하다.[14][15] 파킨슨병 환자들은 불면증, 과다수면증, 렘수면행동장애(RBD) 등 다양한 수면 문제를 겪는다.[12][11] RBD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는 전조 증상으로 여겨진다.[10][11]

신경퇴행성 질환은 뇌 구조 손상과 관련되어 수면과 각성 상태, 생체리듬, 운동 또는 비운동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10][11] 수면 장애는 환자의 인지 기능, 정서 상태 및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11][15] 가족과 간병인에게 부담을 준다.[11][15]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45%에서 수면 장애가 관찰되며,[10][11] 보호자 보고를 기준으로는 약 70%까지 증가한다.[16]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는 불면증과 과다수면증이 흔하게 나타나며, 이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수면-각성 리듬 장애(CRSD), 멜라토닌 변화와 관련이 있다.[10][11]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수면 구조의 변화가 관찰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변하는 수면 구조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더욱 악화된다.[10][11][14] 느린파수면(SWS)은 감소하거나 없어지기도 하며, 수면 방추파와 REM 수면 시간은 감소하고, REM 수면 잠복기는 증가한다.[16]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수면 개시 장애는 꿈과 관련된 환각, 불안감 증가, 방황 및 초조함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일몰증과 관련이 있다.[11][16]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인지 기능 저하와 기억 장애 외에도 수면 구조가 변화된 중요한 수면 장애가 나타난다.[17][18] 수면 단편화, 수면 시간 감소, 불면증, 주간 수면 증가, 일부 수면 단계의 양 감소, 그리고 일부 수면 단계(N1 및 N2) 간의 유사성 증가로 구성될 수 있다.[18] 이러한 수면 구조 변화는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리듬의 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18]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생체리듬이 지연되는 반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는 생체리듬이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8][19]

신경학적 수준에서 알츠하이머병의 두 가지 주요 증상은 베타아밀로이드 폐기물 축적과 타우 단백질의 축적이다.[17][18] 수면-각성 주기는 베타아밀로이드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데, 깨어 있을 때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생성이 더 많아진다.[18][17] 각성 중에는 신진대사 활동과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분비가 증가한다.[18][17] 반면, 수면 중에는 뇌척수액 순환이 림프액 청소 현상을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잔류물을 분해한다.[18][17][20] 림프액 청소는 비렘수면(NREM) 중 느린파수면(SWS) 동안 발생하는데,[18][17][20] 이 수면 단계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감소하여 림프액 청소가 감소하고 AB 플라크를 형성할 AB 부담이 증가한다.[20][18][17]

NREM SWS의 양과 질의 감소와 수면 장애는 AB 플라크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해마에서 발생하여 해마 세포 사멸을 유발하고 기억력 저하와 인지 기능 저하에 기여한다.[18][17] 장기 기억의 기억 통합은 비렘수면 동안 발생하므로,[18][21] 비렘수면 감소는 통합 감소로 이어져 해마 의존성 장기 기억에서 기억력 저하를 초래한다.[18][21]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장애, 신경 발생 및 알츠하이머병을 연관 짓기도 했다.[18] 과립하층과 측뇌실하층은 성인 뇌에서 계속 새로운 뉴런을 생성하는데,[18][22] 이러한 새로운 세포는 학습과 기억에 기여하여 해마 의존성 기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18] 그러나 스트레스와 장기 수면 부족은 신경 발생을 방해할 수 있다.[18] 따라서 알츠하이머병에서 발생하는 수면 장애는 신경 발생을 억제하여 해마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18]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발견되는 수면 구조의 변화는 알츠하이머병의 전임상 단계에서 발생하며,[18]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을 감지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8]

=== 정신 질환과의 관계 ===

2011년 11월 2일 미국의 잡지 `수면'(Sleep)에 따르면 시카고대 리엔 쿠리나 교수와 동료들은 사우스다코타주의 2개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수면 유형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편하게 못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엔 쿠리나 교수는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자는 동안 움직임이 많고, 잠을 자다가 자주 깨고 자주 뒤척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0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리엔 쿠리나 교수는 전했다.[113]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수면 장애는 과도한 주간 수면, 잠들기 어려움, 수면 유지 어려움, 악몽, 수면 중 말하기, 몽유병, 수면 질 저하 등 다양한 임상 증상을 포함할 수 있다.[23] 불면증, 과다 수면, 수면 지연 위상 장애와 같은 수면 장애는 정신병과 같은 심각한 정신 질환에서 매우 흔하다.[24] 조현병 환자의 경우 수면 장애는 학습 및 기억력의 인지 결손에 기여한다. 수면 장애는 종종 정신병 발병 전에 발생한다.

수면 부족은 또한 환각, 망상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25] 2019년 연구에서는 617명의 조현병 스펙트럼(SCZ) 장애 환자, 440명의 양극성 장애(BP) 환자 및 173명의 건강한 대조군(HC)을 대상으로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수면 장애를 조사했다. 우울 증상 설문지 - 임상의 평정 척도(IDS-C)를 사용하여 수면 장애를 확인했다.[24] 결과에 따르면 SCZ 환자의 78%, BD 환자의 69%, 건강한 대조군의 39%에서 적어도 한 가지 유형의 수면 장애가 보고되었다.[24] SCZ 그룹은 BD 및 HC 그룹에 비해 가장 많은 수면 장애를 보고했으며, 특히 과다 수면은 SCZ 환자에서 더 흔했고, 수면 지연 위상 장애는 SCZ 그룹에서 BD 그룹에 비해 세 배 더 흔했다.[24] 불면증은 세 그룹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수면 장애였다.[24]

양극성 장애의 주요 행동 증상 중 하나는 수면 이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 환자의 23~78%가 지속적으로 과다 수면 또는 과수면 증상을 보고한다.[23] 자살 충동 위험 증가를 포함한 양극성 장애의 발병 기전은 생체리듬 변동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수면 장애는 기분 변화를 잘 예측하는 지표이다.[26]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가장 흔한 수면 관련 증상은 과수면 외에도 불면증, 악몽, 수면 질 저하, 수면 무호흡증, 심한 주간 졸음 등이다.[26] 또한 동물 모델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채가 실험용 쥐에서 양극성 조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모델은 수면 장애 관련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가진 인간의 양극성 장애를 설명하는 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27]

수면 장애(불면증 또는 과다수면증)는 주요 우울 장애(MDD)의 필수 진단 기준은 아니지만, 주요 우울 장애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28] MDD 환자 중 불면증과 과다수면증의 유병률은 각각 88%와 27%로 추정되며, 불면증 환자는 MDD를 발생할 위험이 3배 증가한다.[29] 우울한 기분과 수면 효율은 강하게 상관관계를 보이며, 수면 조절 문제가 우울증 에피소드에 앞설 수도 있지만, 우울증 에피소드는 수면 부족을 초래할 수도 있다.[29] 피로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이고 과도한 졸음과 같은 수면 장애는 우울증 증상과 관련이 있다.[29]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문제와 피로가 MDD 증상과 동반되는 일반화 불안 장애 증상을 연결하는 잠재적인 원동력으로 지목되기도 한다.[30]

=== 비만과의 관계 ===

전 세계적으로 수면 무호흡증(OSA)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 전반의 비만 유병률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77] 비만인 경우, 상기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수면 중 호흡 곤란을 유발하여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다. 비만과 수면 무호흡증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비만인에게 수면 무호흡증 및 관련 질환을 선별 검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77] 더욱이 비만과 수면 무호흡증 환자 모두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다.[77] 비만인의 식이 조절은 수면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 불안, 불면증과 같은 관련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77] 비만은 수면 패턴의 장애에 영향을 미쳐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78] 비만은 폐 주변 근육에 지방 축적을 통해 상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 요소이다.[1] 또한, 수면 무호흡증은 하루 종일 졸음을 유발하여 신체 활동 감소와 비활동적인 생활 방식으로 이어져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1]

6. 1. 신경퇴행성 질환과의 관계

신경퇴행성 질환은 종종 수면 장애와 관련되어 있으며,[10][11] 특히 알파-시누클레인의 비정상적인 축적을 특징으로 하는 다발성계통위축증(MSA), 파킨슨병(PD)[12][13] 및 레비소체 질환(LBD)에서 그러하다.[14][15] 파킨슨병 환자들은 불면증, 과다수면증, 렘수면행동장애(RBD) 등 다양한 수면 문제를 겪는다.[12][11] RBD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예측하는 전조 증상으로 여겨진다.[10][11]

신경퇴행성 질환은 뇌 구조 손상과 관련되어 수면과 각성 상태, 생체리듬, 운동 또는 비운동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10][11] 수면 장애는 환자의 인지 기능, 정서 상태 및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11][15] 가족과 간병인에게 부담을 준다.[11][15]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45%에서 수면 장애가 관찰되며,[10][11] 보호자 보고를 기준으로는 약 70%까지 증가한다.[16]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는 불면증과 과다수면증이 흔하게 나타나며, 이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수면-각성 리듬 장애(CRSD), 멜라토닌 변화와 관련이 있다.[10][11]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수면 구조의 변화가 관찰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변하는 수면 구조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더욱 악화된다.[10][11][14] 느린파수면(SWS)은 감소하거나 없어지기도 하며, 수면 방추파와 REM 수면 시간은 감소하고, REM 수면 잠복기는 증가한다.[16]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수면 개시 장애는 꿈과 관련된 환각, 불안감 증가, 방황 및 초조함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일몰증과 관련이 있다.[11][16]

알츠하이머병에서는 인지 기능 저하와 기억 장애 외에도 수면 구조가 변화된 중요한 수면 장애가 나타난다.[17][18] 수면 단편화, 수면 시간 감소, 불면증, 주간 수면 증가, 일부 수면 단계의 양 감소, 그리고 일부 수면 단계(N1 및 N2) 간의 유사성 증가로 구성될 수 있다.[18] 이러한 수면 구조 변화는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리듬의 변화로 설명될 수 있다.[18]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생체리듬이 지연되는 반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는 생체리듬이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8][19]

신경학적 수준에서 알츠하이머병의 두 가지 주요 증상은 베타아밀로이드 폐기물 축적과 타우 단백질의 축적이다.[17][18] 수면-각성 주기는 베타아밀로이드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데, 깨어 있을 때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생성이 더 많아진다.[18][17] 각성 중에는 신진대사 활동과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 분비가 증가한다.[18][17] 반면, 수면 중에는 뇌척수액 순환이 림프액 청소 현상을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잔류물을 분해한다.[18][17][20] 림프액 청소는 비렘수면(NREM) 중 느린파수면(SWS) 동안 발생하는데,[18][17][20] 이 수면 단계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감소하여 림프액 청소가 감소하고 AB 플라크를 형성할 AB 부담이 증가한다.[20][18][17]

NREM SWS의 양과 질의 감소와 수면 장애는 AB 플라크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해마에서 발생하여 해마 세포 사멸을 유발하고 기억력 저하와 인지 기능 저하에 기여한다.[18][17] 장기 기억의 기억 통합은 비렘수면 동안 발생하므로,[18][21] 비렘수면 감소는 통합 감소로 이어져 해마 의존성 장기 기억에서 기억력 저하를 초래한다.[18][21]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장애, 신경 발생 및 알츠하이머병을 연관 짓기도 했다.[18] 과립하층과 측뇌실하층은 성인 뇌에서 계속 새로운 뉴런을 생성하는데,[18][22] 이러한 새로운 세포는 학습과 기억에 기여하여 해마 의존성 기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18] 그러나 스트레스와 장기 수면 부족은 신경 발생을 방해할 수 있다.[18] 따라서 알츠하이머병에서 발생하는 수면 장애는 신경 발생을 억제하여 해마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18]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발견되는 수면 구조의 변화는 알츠하이머병의 전임상 단계에서 발생하며,[18]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을 감지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18]

6. 2. 정신 질환과의 관계

2011년 11월 2일 미국의 잡지 `수면'(Sleep)에 따르면 시카고대 리엔 쿠리나 교수와 동료들은 사우스다코타주의 2개 후터파 교도 집단 거주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독과 수면 유형에 대한 조사연구를 실시한 결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편하게 못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엔 쿠리나 교수는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잠을 자는 동안 움직임이 많고, 잠을 자다가 자주 깨고 자주 뒤척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0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 결과와 유사한 것이라고 리엔 쿠리나 교수는 전했다.[113]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수면 장애는 과도한 주간 수면, 잠들기 어려움, 수면 유지 어려움, 악몽, 수면 중 말하기, 몽유병, 수면 질 저하 등 다양한 임상 증상을 포함할 수 있다.[23] 불면증, 과다 수면, 수면 지연 위상 장애와 같은 수면 장애는 정신병과 같은 심각한 정신 질환에서 매우 흔하다.[24] 조현병 환자의 경우 수면 장애는 학습 및 기억력의 인지 결손에 기여한다. 수면 장애는 종종 정신병 발병 전에 발생한다.

수면 부족은 또한 환각, 망상 및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25] 2019년 연구에서는 617명의 조현병 스펙트럼(SCZ) 장애 환자, 440명의 양극성 장애(BP) 환자 및 173명의 건강한 대조군(HC)을 대상으로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수면 장애를 조사했다. 우울 증상 설문지 - 임상의 평정 척도(IDS-C)를 사용하여 수면 장애를 확인했다.[24] 결과에 따르면 SCZ 환자의 78%, BD 환자의 69%, 건강한 대조군의 39%에서 적어도 한 가지 유형의 수면 장애가 보고되었다.[24] SCZ 그룹은 BD 및 HC 그룹에 비해 가장 많은 수면 장애를 보고했으며, 특히 과다 수면은 SCZ 환자에서 더 흔했고, 수면 지연 위상 장애는 SCZ 그룹에서 BD 그룹에 비해 세 배 더 흔했다.[24] 불면증은 세 그룹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보고된 수면 장애였다.[24]

양극성 장애의 주요 행동 증상 중 하나는 수면 이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 환자의 23~78%가 지속적으로 과다 수면 또는 과수면 증상을 보고한다.[23] 자살 충동 위험 증가를 포함한 양극성 장애의 발병 기전은 생체리듬 변동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수면 장애는 기분 변화를 잘 예측하는 지표이다.[26]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가장 흔한 수면 관련 증상은 과수면 외에도 불면증, 악몽, 수면 질 저하, 수면 무호흡증, 심한 주간 졸음 등이다.[26] 또한 동물 모델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채가 실험용 쥐에서 양극성 조증 발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모델은 수면 장애 관련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을 가진 인간의 양극성 장애를 설명하는 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27]

수면 장애(불면증 또는 과다수면증)는 주요 우울 장애(MDD)의 필수 진단 기준은 아니지만, 주요 우울 장애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28] MDD 환자 중 불면증과 과다수면증의 유병률은 각각 88%와 27%로 추정되며, 불면증 환자는 MDD를 발생할 위험이 3배 증가한다.[29] 우울한 기분과 수면 효율은 강하게 상관관계를 보이며, 수면 조절 문제가 우울증 에피소드에 앞설 수도 있지만, 우울증 에피소드는 수면 부족을 초래할 수도 있다.[29] 피로뿐만 아니라 불규칙적이고 과도한 졸음과 같은 수면 장애는 우울증 증상과 관련이 있다.[29] 최근 연구에서는 수면 문제와 피로가 MDD 증상과 동반되는 일반화 불안 장애 증상을 연결하는 잠재적인 원동력으로 지목되기도 한다.[30]

6. 3. 비만과의 관계

전 세계적으로 수면 무호흡증(OSA)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 전반의 비만 유병률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77] 비만인 경우, 상기도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어 수면 중 호흡 곤란을 유발하여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다. 비만과 수면 무호흡증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비만인에게 수면 무호흡증 및 관련 질환을 선별 검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77] 더욱이 비만과 수면 무호흡증 환자 모두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다.[77] 비만인의 식이 조절은 수면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 불안, 불면증과 같은 관련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77] 비만은 수면 패턴의 장애에 영향을 미쳐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78] 비만은 폐 주변 근육에 지방 축적을 통해 상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 요소이다.[1] 또한, 수면 무호흡증은 하루 종일 졸음을 유발하여 신체 활동 감소와 비활동적인 생활 방식으로 이어져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다.[1]

7. 예방

수면 장애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 장애의 또다른 증상일 수도 있는데 그 종류는 다양하며 종종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정서적 요인이 원발 요건인 '비기질적 수면 장애'(Nonorganic sleep disorders)와 신체적 장애에 의한 '기질적 수면 장애'(Organic sleep disorders)로 나뉜다.

수면 장애는 학습 장애 및 일의 능률 저하, 교통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수면 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통상적인 주간근무를 벗어난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근무형태를 모두 교대근무 (Shift Work)이라고 한다. 교대근무는 활동하시는 시간과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 수시로 바뀌거나 저녁근무, 야간근무, 새벽근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 결과 뇌속의 생체시계가 교란되면서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도 자주 깨는 일이 일어난다. 불규칙한 식사, 과식, 카페인 과다 섭취로 소화장애를 겪게 된다. 과로와 스트레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교대근무를 오래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국제 암연구소는 교대근무를 2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와 그로 인한 건강위험에 주목하고 있으며 교대근무로 인하여 불면증이 발병한 근로자에게 대법원은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이다.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임상적으로 불면증 진단을 내린다. 심한 스트레스, 급격한 수면리듬의 변화 등으로 발병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졸피뎀 등 수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불면증으로 분류한다. 이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힘들다. 불면증과 관련된 인지적 왜곡, 잘못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목표로 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기면증은 심하고 지속적인 졸음이 특징인 질환이다.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심한 졸음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모다피닐이라는 비습관성 기면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다.

8. 한국 사회와 수면 장애

수면 장애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 장애의 또다른 증상일 수도 있으며, 그 종류는 다양하다. 종종 두 가지 이상의 수면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정서적 요인이 원발 요건인 '비기질적 수면 장애'와 신체적 장애에 의한 '기질적 수면 장애'로 나뉜다. 비기질적 수면 장애에는 비기질적 불면증, 악몽, 몽유병 등이 있고, 기질적 수면 장애에는 기질적 불면증, 기면증, 수면 무호흡 등이 속한다.

수면 장애는 학습 장애 및 일의 능률 저하, 교통 사고 등 각종 안전 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 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수면 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통상적인 주간근무를 벗어난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근무형태를 모두 교대근무 (Shift Work)이라고 한다. 교대근무는 활동 시간과 수면 시간이 수시로 바뀌거나 저녁근무, 야간근무, 새벽근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 뇌 속의 생체시계가 교란되면서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도 자주 깨는 일이 일어난다. 그 결과 수면시간이 짧아지고 업무 중에 심한 졸음을 느끼게 되며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작업장 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불규칙한 식사, 과식, 카페인 과다 섭취로 소화장애를 겪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 교대근무를 오래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위험이 높아지며, 국제 암연구소는 교대근무를 2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와 그로 인한 건강위험에 주목하고 있으며, 교대근무로 인하여 불면증이 발병한 근로자에게 대법원은 산업재해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교대근무는 피할 수 없는 근무형태이지만 그 위험성을 숙지하고 교대근무로 인한 건강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적 조치와 교육이 필요하다.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잠들기 힘들고 자다가 자주 깨는 상태, 아침에 너무 일찍 깨어 다시 잠들기 힘들고 그 결과 낮 동안 피로감, 무기력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임상적으로 불면증 진단을 내린다. 심한 스트레스, 급격한 수면리듬의 변화 등으로 발병한 급성 불면증의 경우에는 졸피뎀 등 수면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불면증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힘들며, 불면증과 관련된 인지적 왜곡, 잘못된 생활 습관의 교정을 목표로 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기면증은 심하고 지속적인 졸음이 특징인 질환으로,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심한 졸음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3개월 이상 나타날 경우 임상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야간 수면 장애 유무와 졸음 정도 평가를 위해서 수면다원검사와 주간입면기반복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한다. 기면증에는 심한 졸음, 탈력발작, 입면기 환각, 수면마비(가위눌림), 야간 수면의 질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들 5개 증상 중에서 심한 졸음만 나타나는 형태의 기면증이 있다. 탈력발작이 없는 경우도 50% 정도 되므로 심한 졸음이 지속될 경우 수면의학을 전공한 전문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기면증은 약물로 졸음 증상을 조절하며, 최근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적인 약물인 모다피닐이라는 비습관성 기면증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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