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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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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구 (가톨릭)는 기독교 교파별로 죽은 자 또는 성인에게 하는 기도를 의미한다. 가톨릭교회는 성인들의 통공 교리에 따라 성인에게 드리는 전구 기도를 지지하며, 성인에게 기도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가르친다. 성공회는 교회, 성직자,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개신교에서는 일반적으로 기도를 중요한 신앙 행위로 여기지만, 성도에게 간청하거나 그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지지하지 않는다. 성경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와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지지하는 구절을 제시한다. 유대교, 이슬람교, 만다교, 세레르 종교 등 다른 종교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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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가톨릭)
교리 개요
정의성인들의 전구는 하느님께 탄원하는 것으로, 지상의 순례 교회 신자들이 천상에서 하느님과 함께 계신 성인들에게 자신들을 대신하여 하느님께 기도해 줄 것을 간청하는 행위이다.
신학적 근거
성인 통공성인들의 전구는 성인 통공 교리에 근거한다.
천상의 교회, 지상의 교회, 연옥의 교회가 서로 영적인 연대로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이다.
성인들의 역할성인들은 하느님 앞에서 특별한 지위를 누리며, 그들의 기도는 더욱 효과적이라고 여겨진다.
성경적 근거비록 성경에 성인들에게 직접 기도하라는 명시적인 구절은 없지만,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는 권고는 존재한다.
구약성경의 예언자들의 중재, 신약성경의 사도들의 기도는 전구의 개념을 암시한다.
역사적 발전
초기 교회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순교자들의 무덤에서 기도하며 그들의 전구를 청했다.
중세 시대성인 숭배와 전구의 관습이 더욱 발전하고 체계화되었다.
종교 개혁종교 개혁가들은 성인 전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이는 개신교와 가톨릭교회의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가 되었다.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합법성과 유효성가톨릭교회는 성인 전구를 합법적이고 유효한 신앙 행위로 가르친다.
성인들에게 드리는 기도는 흠숭이 아닌 존경과 공경의 표현이다.
방식성인들에게 직접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전구를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묵주 기도, 성인 축일, 성인 관련 성지 순례 등이 전구의 한 형태이다.
오해성인 전구가 하느님을 향한 직접적인 기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동방 정교회의 입장
인정동방 정교회 역시 성인들의 전구를 인정하며, 성인 숭배는 중요한 신앙 요소이다.
마리아 숭배특히 성모 마리아는 모든 성인들 중 가장 높은 존경을 받으며, 그녀의 전구는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개신교의 입장
거부대부분의 개신교 교파는 성인 전구를 성경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한다.
그리스도 중심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라고 믿는다.
직접 소통신자는 직접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으며, 다른 중재자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논쟁과 비판
우상 숭배성인 숭배가 우상 숭배의 한 형태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성경적 근거 부족성인 전구에 대한 명확한 성경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있다.
기도의 대상 혼동기도의 대상이 하느님인지 성인인지 혼동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기타
관련 용어성인 통공
성인 숭배
중보 기도

2. 기독교 교파별 기도 내용

기독교의 여러 교파에서는 미사예배 중에 공동체와 세상을 위한 기도를 드린다. 이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 등 다양한 교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기도의 대상은 교회 공동체와 성직자, 세상의 평화와 정의, 고통받는 이들, 그리고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각 교파의 전례 안에서 이러한 공동체적 기도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2. 1. 로마 가톨릭교회

로마 가톨릭교회의 미사 중 감사 기도에는 교회의 모든 구성원을 위한 기도가 포함된다. 대표적인 예로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교회"를 위한 기도가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님,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교회를 생각하시어, 교황 ( )와 저희 주교 ( )와 모든 성직자와 더불어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이 기도는 살아있는 교황, 주교, 모든 성직자뿐만 아니라, 부활의 희망 속에 잠든 교우들(세상을 떠난 신자들)과 다른 모든 죽은 이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복된 사도들, 모든 성인들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기를 기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는 가톨릭교회가 지상의 신자들뿐만 아니라 천상의 성인들과 연옥의 영혼들까지 모두 포함하는 보편적인 공동체임을 보여준다.

2. 2. 성공회

성공회의 대도는 다음과 같은 기도 의향으로 드린다.

  • 교회성직자들을 위한 기도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 지역공동체 및 교우들의 소망을 위해서 기도하되, 하느님의 뜻에 맡기는 기도
  • 별세한 이들을 위한 기도


성공회 기도서(2004년 개정판)의 감사성찬례 제1양식에서 발췌한 대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전자: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예전봉사자: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 진리와 통일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 )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청중: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

:전례봉사자: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청중: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예전봉사자: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청중: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례봉사자: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청중: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예전봉사자: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청중: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예전봉사자: 전능하신 하느님

:청중: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2. 3. 개신교

개신교에서는 신자들이 교회 공동체와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3. 성경적 근거

기독교중보기도(전구) 개념은 성경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구약성경신약성경 전반에 걸쳐, 살아있는 이들 간의 중보, 죽은 이를 위한 기도, 그리고 성인으로 여겨지는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믿음을 뒷받침하는 구절들이 존재한다.

3. 1.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

로마서에 따르면,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 간구할 수 있다.

: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저를 위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서 저와 함께 힘쓰십시오.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Romans+15:30 로마서 15:30])

마리아는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중재하여 예수의 첫 번째 기적을 일으켰다.

: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열렸는데, 예수의 어머니가 거기에 계셨고, 예수와 제자들도 그 혼인 잔치에 초대받았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께 '포도주가 없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머니,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직 제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예수께서 시키는 대로 하십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요한 복음서 2:1–5)[6]

에게 충고하려 했던 네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불쾌해하시자,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니, 내가 그의 기도를 받아서 너희의 어리석음대로 너희를 벌하지 않겠다. (욥기 42:8)[7]

모세가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간청했다.

: 이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집트를 떠난 때부터 지금까지 그들을 용서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청한 대로 그들을 용서하였다. (민수기 14:19–20)

교회의 장로들은 병든 사람을 위해 중재할 수 있다.

: 너희 중에 병든 사람이 있느냐?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기도해 달라고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고, 주님께서 그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용서받을 것입니다. (야고보서 5:14–15)

3. 2. 죽은 자를 위한 기도

일부에서는 디모데후서 1장 16절부터 18절까지의 구절을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지지하는 내용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해당 구절은 다음과 같다.

> "주님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안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그는 자주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로마에 와서 나를 애써 찾아 만났습니다. 그날에 주님께서 그를 너그러이 받아 주시기를 빕니다. 그가 에페소에서 나를 위하여 얼마나 봉사하였는지는 그대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구약 외경으로 분류되는 마카베오기 하권 12장 43절부터 46절까지는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 "그리고 나서 각 사람에게서 돈을 모아 은 이천 드라크마를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죽은 이들을 위한 속죄 제물을 봉헌하게 하였는데, 이는 부활을 생각하며 아주 훌륭하고 숭고하게 행한 일이었다. (만일 그가 전사자들이 부활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면, 죽은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쓸모없고 어리석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건하게 잠든 이들에게는 훌륭한 상이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하였으니, 참으로 거룩하고 경건한 생각이었다. 그러므로 그가 죽은 이들을 위하여 속죄 제물을 봉헌한 것은 그들이 죄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 구절은 죽은 이들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산 이들이 기도하고 제물을 바치는 행위가 의미 있으며, 이는 부활에 대한 믿음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3. 3. 죽은 자가 산 자를 위한 중보기도

초기 기독교인들은 일부 견해를 유대교에서 가져왔다. 적어도 1세기 일부 유대인들은 하늘의 천사들이나 의인들이 땅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 기도를 하느님께 전달한다고 믿었다. 예를 들어, 오니아스나 예레미야 같은 인물들이 하늘에서 땅의 일에 관여한다고 생각했다.[8] 예수는 누가복음 15장 7절에서 죄인이 회개하면 하늘에 있는 이들이 기뻐한다고 말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의 저자는 하늘의 성인들을 "증인들의 구름"이라고 표현했다. 로렌스 신부에 따르면, 하늘에 있는 이들이 땅의 사람들을 위해 중재한다는 믿음은 1세기 교회의 일부였다.[8]

토마스 아퀴나스는 요한계시록 8장 4절("성도들의 기도의 향 연기가 천사의 손에서 하느님 앞으로 올라갔다.")을 성인들의 중보기도 근거로 인용했다.[13]

성인의 중재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이들 모두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Job+5:1 욥기 5:1] ("부르짖어 보아라, 네게 응답할 이가 있겠느냐? 거룩한 이들 가운데 네가 의지할 이가 누구냐?")을 인용하기도 한다.

누가복음 16장 19절부터 31절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는 죽은 자가 산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9]

죽은 자가 산 자를 위해 중재하는 모습은 마카베오기 2서 15장 14절부터 17절에도 나타난다. 여기서는 이미 죽은 오니아스 3세 대사제와 약 400년 전에 죽은 예언자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중재하는 모습이 묘사된다. 오니아스는 예레미야를 가리켜 "이 사람은 형제들을 사랑하고 백성과 거룩한 도성을 위하여 많이 기도하는 사람, 곧 하느님의 예언자 예레미야이다."라고 말했다.[10]

4. 기독교 교파별 견해

기독교 내에서 죽은 성인이 살아있는 신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 줄 수 있다는 전구 또는 중재 기도에 대한 견해는 교파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가톨릭교회는 성인들의 통공 교리를 바탕으로 성인에게 전구를 청하는 것을 신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 이는 초기 그리스도교 순교자들에 대한 존경과 천사 숭배 등 역사적 배경 속에서 발전해왔다.

반면,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들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강조하며, 죽은 성인에게 직접 기도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본다. 다만, 살아있는 신자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중요하게 여긴다.

각 교파의 구체적인 신학적 입장과 역사적 배경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4. 1. 가톨릭교회

성 세바스티아노가 예수에게 (왼쪽 상단)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중 역병에 걸린 무덤지기의 생명을 구걸하는 모습 (요스 리페린크스, c. 1497–1499)


가톨릭교회 교리는 성인에게 드리는 전구 기도를 지지한다. 이러한 관행은 성인들의 통공 교리를 실제로 적용한 것이다. 초기 근거 중 일부는 그리스도교 순교자들이 죽은 후 즉시 하느님 앞에 나아가 다른 이들을 위해 은총과 축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성인들에게 직접 기도하는 관습으로 이어졌다. 또한, 사도 시대 이후 신자들이 열렬히 받아들인 천사 숭배 역시 이러한 관행을 강화하는 요인이 되었다.[11]

나지안스의 그레고리오는 세상을 떠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의 중재는 이전 시대의 가르침보다 더 효력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는 이제 육신의 속박을 벗고 그의 마음을 그것을 흐리게 했던 흙에서 해방했기에 하느님과 더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12]

예로니모 역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사도들과 순교자들이 육신을 입고 있으면서도 자신에 대해 여전히 걱정해야 할 때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면, 그들이 면류관, 승리, 개선을 거둔 후에는 얼마나 더 그럴 수 있겠는가! 한 사람 모세는 하느님으로부터 무장한 60만 명의 용서를 얻었고, 주님의 모방자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첫 번째 순교자인 스테파노는 그의 박해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청했다. 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있게 된 후 그들의 능력이 줄어들겠는가?"[13]

전구와 기도의 교리는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명확히 규정되었다. 공의회는 "...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성인들은 사람들을 위해 하느님께 그들 자신의 기도를 바친다. 그들에게 간청하고 그들의 기도, 도움,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으로부터 은혜를 얻기 위한 도움을 받는 것은 좋고 유용하다.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다"라고 가르쳤다.[13]

아직 시복되지 않은 성스러운 인물에게 개인적으로 전구 기도를 드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기도를 통해 나타난 기적의 증거는 시복성인 시성 절차에서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성인들의 중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956 성인들의 중재. "하늘에 거주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더욱 긴밀하게 결합되어 교회를 더욱 확고하게 거룩함으로 이끈다. ... 그들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재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땅에서 얻은 공로를 바치면서,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중재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 그러므로 그들의 형제적 관심으로 우리의 연약함은 크게 도움을 받는다."[14]

일부 가톨릭 학자들은 성인의 기도와 중재를 단순히 중세 시대처럼 성인들이 하늘에서 원하는 이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대신 이들은 성인에 대한 올바른 헌신이란, 성인들을 그리스도와 같은 창조적인 모델로 삼아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활동에 응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본다.[15]

에큐메니컬 대화에서는 성인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합의가 이루어졌다. "성인에게 우리를 위해 중재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서로를 지원해야 하는 교회의 연대성을 표현한다. 살아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행해지는 것과 유사하게,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성인에게 보내는 요청은 시대를 초월하고 다양한 인간 존재의 방식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대성의 정확한 표현이다."[16]

성인에게 드리는 전구 기도는 콥트 정교회와 같은 동방 정교회오리엔트 정교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17] 또한 일부 앵글로-가톨릭 신자들도 성인들의 중재를 믿는다.

4. 2. 개신교

초기 개신교 교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현대 개신교 교회는 죽은 성인이 산 자를 위해 중재 기도하는 것을 강력하게 거부한다. 그러나 로마서 15장 30절에 따라 살아있는 신자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여긴다. 주요 개신교 교단들은 성인에게 직접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비판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중보자임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각 교단의 구체적인 입장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4. 2. 1. 루터교



루터교 신앙고백은 성도를 공경하는 것을 인정한다. 이는 성도를 신자들의 믿음을 강화하는 모범으로 삼고, 그들의 믿음과 덕목을 본받으며, 성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19][20][21]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은 성도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거부한다. 이 신앙고백은 성도들이 지상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일반적인 보편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고 확언하지만,[22]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재자임을 강조하며, 따라서 기도는 오직 그리스도에게 드려져야 한다고 밝힌다. 성도들의 중보 문제는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제21조에서 비판되었으며, 이는 가톨릭 측의 반박과 루터교 측의 재반박으로 이어졌다.[23][24] 대부분의 루터교 교단은 성도의 중보를 인정하지 않지만, 복음주의 가톨릭 교회 전통을 따르는 복음주의 공동 교회-루터교와 같은 일부 교단은 성도들의 중보에 대한 믿음을 받아들였다.[25]

특히 성모 마리아에 대해서는, 마르틴 루터가 그녀에 대한 존경과 헌신의 표시로 트리엔트 공의회 이전 형식의 성모 영보(아베 마리아) 기도를 사용하는 것을 옹호했다.[26] 이에 따라 1522년에 나온 루터교의 Betbüchlein|베트뷔흘라인de(기도서)에는 아베 마리아가 포함되어 있었다.[27]

4. 2. 2. 성공회

성공회는 다양한 기도 의향을 가지고 대도(代禱, 중보기도)를 드린다. 주요 기도 내용은 다음과 같다.[28]

  • 교회성직자들을 위한 기도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기도
  • 어려움을 당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 지역 공동체 및 교우들의 소망을 위한 기도 (하느님의 뜻에 맡김)
  • 별세한 이들을 위한 기도


역사적으로 성공회 내에서 성인에게 기도하는 것에 대한 입장은 변화해왔다. 1536년의 십조항은 성인에게 기도하는 행위를 옹호했으며,[28] 1543년의 공식 성명서인 ''왕의 책''은 성모 마리아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9]

그러나 1563년에 제정된 서른아홉 개 조항에서는 입장이 바뀌어, "성인 숭배"를 "로마 가톨릭의 교리" 중 하나로 간주하며 "헛된 것이고, 헛되이 만들어졌으며, 성경의 보증에 근거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제22조).[30]

성공회 신학자들은 성인 숭배에 관한 "로마 가톨릭"의 교리와 성인들의 중재에 대한 "교부"들의 교리를 구분한다. 그들은 전자는 금지하지만 후자는 허용하는 입장을 취한다.[31] 윌리엄 포브스 주교는 이러한 성공회의 관행을 '성인 옹호'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성인들에게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지, "성인에게 직접 기도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32]

4. 2. 3. 칼뱅주의(개혁교회)

루터교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칼빈주의자들은 사도신경에 언급된 "성도의 교제"를 죽은 자들을 포함한 모든 신자의 교제로 이해한다.[33] 그러나 죽은 성인에게 기도를 드리는 행위는 십계명 중 첫 번째 계명을 어기는 것으로 간주한다.[34]

존 칼빈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35] 숭배의 핵심 원리는 하나님께 직접 간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시편 44편을 인용하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에게 손을 벌렸을지라도 하나님이 이를 찾아내지 아니하시겠느냐?"라고 반문한다. 칼빈이 성경에서 제시하는 또 다른 중요한 원칙은 모든 기도는 오직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히브리서 13장 15절을 근거로,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제사장의 중재 없이는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기에 충분히 정결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칼빈은 그리스도의 중보가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사도 바울과 같이 "끊임없이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7)고 권면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칼빈은 성인에게 기도하는 행위를 '불신'의 표현으로 여긴다. 이는 기도하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유일한 중보자로 만족하지 못하거나,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의 영광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행위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4. 2. 4. 감리교

감리교의 1784년 종교 조항 제14조는 성공회의 39개 조항을 반영하여, 성도에게 드리는 기도를 거부하며 그 교리를 "헛된 것이고, 헛되이 지어낸 것이며, 성경의 어떤 보증도 없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것"이라고 선언한다.[36]

5. 타 종교의 유사한 사례

가톨릭의 전구와 유사하게, 다른 여러 종교에서도 신이나 절대자와 신자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존재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기도를 전달해달라고 요청하는 관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중재 기도의 형태는 각 종교의 교리와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5. 1. 유대교

유대교에서는 아브라함이 자녀에게 물려준 축복이나, 마카베오기하 2서에서 유다 마카베오가 죽은 오니아스 3세와 예레미야가 유대 군대에게 축복을 내리는 것을 본 이야기처럼 중재에 대한 믿음의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유대교에서는 랍비들이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카엘에게 간청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재자로서 천사에게 의지하는 것을 금지한 규정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을 위해 중재해 달라고 간청하는 두 개의 기도문이 작성되었는데, 하나는 엘리에제르 하칼리르가, 다른 하나는 유다 벤 사무엘 헤하시드가 지었다.[37] 이러한 관행에 반대하는 이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에 와서는 유대교 신학(השקפה|하시카파he) 내에서 가장 큰 논쟁 중 하나가 매우 의로운 개인인 צַדִיק|차디크he의 도움을 간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이다. 주요 갈등은 이미 세상을 떠난 צַדִיק|차디크he에게 전능하신 분 앞에서 중재를 해달라고 간청하는 관행을 둘러싸고 벌어진다.[38] 이 관행은 주로 하레디 유대교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다른 차레디 공동체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발견된다. 이러한 관행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대는 주로 모던 오르토독스 유대교, 도르 다임 및 תלמידי הרמב"ם|탈미데 하람밤he의 일부, 그리고 리트비쉬 차레디 공동체의 일부에서 나온다. 이 관행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우상 숭배의 문제를 제기하는데, 유대 율법이 자신과 전능하신 분 사이에 중재자(מליץ|멜리츠he)나 대리인(סרסור|사르수르he)을 두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기 때문이다.

중재자 사용에 반대하는 유대교 집단들도, 단순히 צַדִיק|차디크he의 "공로"(זְכוּת|제후트he)에 기대어 전능하신 분에게 간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더 관대한 입장을 보인다.

중재자 사용을 지지하는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צַדִיק|차디크he에게 간청하는 것은 기도나 예배가 아니라고 주장하거나,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통해 기도하지만 부차적으로 צַדִיק|차디크he와 소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들 집단 간의 갈등은 본질적으로 무엇이 기도, 예배, 중재자(מליץ|멜리츠he), 대리인(סרסור|사르수르he)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해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5. 2. 이슬람교

타와술(توسل|타와술ar)은 하느님을 향한 탄원에서 어떤 사람을 수단이나 중개인으로 사용하는 관행이다. 예를 들어 "오, 나의 주님, 당신의 예언자를 향한 나의 사랑으로 [이런저런 필요]에 저를 도와주세요."와 같이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39][40]

일부 시아파는 성자, 특히 무함마드의 사위인 알리와 알리의 아들 후세인에게 중재를 구하는 것을 실천한다. 무함마드 알바키르에 따르면, 알리에 대한 왈라야(ولاية|왈라야ar)는 신앙과 구원의 필수적인 기준으로 간주된다.[41]

5. 3. 만다교

만다교 기도문에는 빛의 세계에 있는 천상의 존재인 우트라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예를 들어 쿨라스타의 정경 기도문이 있다. Asut Malkiamis (쿨라스타 기도문 105) 및 ''Ṭabahatanmis'' 기도문 (쿨라스타 기도문 170)과 같은 일부 기도문은[42] 아담세례자 요한과 같은 조상, 우트라 및 예언자의 긴 목록을 포함하고 있다.[43][44]

5. 4. 세레르 종교

세네갈, 감비아, 모리타니에 거주하는 세레르족의 종교에서는 고대 조상 중 일부를 비유적으로 신성한 성인으로 여기며, 세레르어로 ''팡굴''이라고 부른다. 이 고대 조상들은 살아있는 세계와 그들의 최고 신인 ''루그''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4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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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On the Intercession and Invocation of the Saints http://www.orthodoxi[...]
[4] 웹사이트 The Intercession of the Saints http://www.catholic.[...] 2009-09-06
[5] 웹사이트 Why do we pray for the intersession of Saints? https://news.assyria[...]
[6] 웹사이트 John 2:1–5 NIV – Bible Gateway https://www.biblegat[...]
[7] 웹사이트 Job 42:8 NIV – Bible Gateway https://www.bible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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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웹사이트 4 Biblical Proofs for Prayers to Saints and for the Dead https://www.ncregist[...]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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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서적 Muhammad in History, Thought, and Culture: An Encyclopedia of the Prophet of God [2 volumes] https://books.google[...] ABC-CLIO 2014-04-25
[41] 서적 doctrines of shii islam; A Compendium of Imami Beliefs and Practices I.B.Tauris Publishers 2001-09-27
[42] 서적 The great stem of souls: reconstructing Mandaean history Gorgias Press
[43] 서적 The Canonical Prayerbook of the Mandaeans E. J. Brill
[44] 서적 The Mandaeans of Iraq and Iran Oxford At The Clarendon Press
[45] 간행물 Pangool Nouvelles éditions africa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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