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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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휘는 음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방향을 제시하는 행위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크 시대에는 쳄발로 주자나 콘서트마스터가 지휘를 담당했으며, 19세기에는 전문 지휘자가 등장하여 지휘봉 사용이 일반화되었다. 지휘자는 음악의 템포, 다이내믹, 프레이징 등을 조절하며, 큐잉, 발음, 시선 접촉 등을 통해 연주자들과 소통한다. 지휘자의 역할은 음악 감독, 객원 지휘자, 합창 지휘자, 밴드 지휘자 등 다양하며, 지휘 교육은 대학, 음악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지휘 관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알렉산더 테크닉과 같은 기법이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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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 | |
|---|---|
| 지도 | |
| 기본 정보 | |
| 정의 | 음악 연주를 지휘하는 행위 |
| 역할 | 음악 작품의 해석 연주자들의 협력 유도 음악적 아이디어 전달 |
| 지휘 기술 | |
| 지휘봉 |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지휘자의 표현력 확장 세밀한 동작 전달 |
| 손과 팔 | 기본 동작 활용 (박자, 강약, 템포) 다양한 제스처 (음악적 표현, 감정 전달) |
| 눈과 얼굴 표정 | 연주자들과의 소통 음악적 요구 전달 미묘한 뉘앙스 표현 |
| 지휘 스타일 | |
| 종류 | 카이로노미 (고대 지휘법) 지휘봉 지휘 손 지휘 몸짓 지휘 |
| 시대적 변화 | 19세기: 지휘자의 중요성 부각 20세기: 다양한 지휘 스타일 등장 현대: 고음악 해석 등 새로운 시도 |
| 지휘자의 자질 | |
| 음악적 지식 | 악보에 대한 깊은 이해 음악 이론, 역사 지식 다양한 음악 스타일 이해 |
| 리더십 | 연주자들을 이끄는 능력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동기 부여 능력 |
| 창의적 해석 능력 | 자신만의 음악적 해석 제시 작품의 숨겨진 의미 파악 감정 표현 능력 |
| 기타 | |
| 관련 용어 | 카이로노미 지휘자 오케스트라 합창단 |
2. 역사
지휘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도 지휘와 비슷한 행위가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형태의 지휘는 바로크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에는 쳄발로 연주자나 콘서트마스터가 통주저음을 연주하면서 지휘를 겸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전파 초기에는 콘서트마스터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지휘하기도 했다.
오늘날과 같이 전문 지휘자가 등장한 것은 한스 폰 뷜로(1830~1894) 시대부터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베토벤, 베버, 리스트, 베를리오즈 등 작곡가 겸 지휘자들이 있었지만, 뷜로는 곡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휘 기술을 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19세기 초(1820년경), 공연 중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 전문 지휘자를 두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초기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점차 지휘자의 역할은 확고해졌다. 이 시기에는 오케스트라 규모가 커지면서 지휘봉 사용이 보편화되었다. 루이 슈포어, 베버, 루이 앙투안 쥘리앙, 펠릭스 멘델스존 등이 이 시기의 주목할 만한 지휘자들이다. 특히 멘델스존은 지휘봉으로 박자를 맞춘 최초의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베를리오즈와 리하르트 바그너는 지휘자로서 큰 업적을 남겼으며, 지휘에 관한 최초의 논문을 쓰기도 했다. 한스 폰 뷜로는 오케스트라 파트별 리허설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휘 기술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20세기에는 아르투어 니키시를 비롯한 여러 지휘자들이 등장하여 지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다. 니키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안톤 브루크너,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등의 작품을 초연했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니키시의 지휘를 극찬하기도 했다.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와 빌헬름 푸르트벵글러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휘자로, 서로 다른 해석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토스카니니는 엄격하고 빠른 템포를 선호한 반면, 푸르트벵글러는 템포 변화를 통해 음악의 구조를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오토 클렘페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레너드 번스타인 등도 20세기 중후반에 큰 영향을 미친 지휘자들이다. 특히 카라얀과 번스타인은 서로 대조적인 지휘 스타일을 보였는데, 카라얀은 엄격하고 통제된 기법을, 번스타인은 표현력이 풍부한 기법을 사용했다.
20세기 후반에는 지휘 기법이 점차 표준화되었지만, 왼손 사용, 표정, 신체 언어 등에서는 여전히 다양성이 나타난다.
21세기에 들어서도 여성 지휘자와 동아시아계 지휘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린 알솝, 시모네 영 등이 대표적인 여성 지휘자이며, 세이지 오자와, 정명훈 등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로 꼽힌다.
2. 1. 고대와 중세
지휘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사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상형 문자를 비롯한 역사 기록을 보면, 많은 초기 사회에서 박자, 리듬, 음악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시각적 및 청각적 신호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있다.[1] 최초로 기록된 지휘 형태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적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1]공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몸짓을 활용한 초기 사례로는 키로노미가 있다. 11세기 초에 기록된 이 관행은 지정된 지휘자가 손가락이나 손의 미묘한 움직임을 사용하여 선율의 형태와 윤곽을 지시하는 것을 포함했다.[1] 일반적으로 성악곡에서 사용된 이 관행은 많은 기보된 리듬 형태보다 앞서 있었으며, 따라서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할 시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으로 기능했지만, 음악을 암기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1]
17세기 무렵에는 현재의 지휘봉과는 다른 것을 사용하여 지휘가 이루어졌다. 당시의 그림에는 종이, 작은 막대기 또는 맨손으로 지휘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1] 륄리는 지팡이 비슷한 막대로 바닥을 치며 지휘했으나, 실수로 자신의 발을 다쳐 파상풍으로 사망했다.[1]
바로크 초기 시대에 기보된 리듬과 박자뿐만 아니라 더 복잡한 리듬 형태가 두드러지게 됨에 따라, 연주자들은 자신의 파트 뒤에 숨겨진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다른 표시에 의존했다.[1] 16세기부터 독일에서는 카펠마이스터의 역할이 등장했는데, 이들은 단단한 표면에 지휘봉, 말린 종이 또는 기타 물체를 사용하여 박자를 들리는 소리로 쳤으며, 유럽 전역에서 여러 가지 형태를 취했다.[1] 메트로놈이 발명되기 훨씬 전에 청각적인 박자의 근원을 갖는 것은 앙상블 구성원들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정확하게 리듬을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1]
18세기 내내 기악곡에서는 앙상블의 구성원 한 명이 일반적으로 지휘자 역할을 했다. 이는 때로는 콘체르트마이스터가 활을 사용하거나, 건반 연주자(흔히 하프시코드 연주자)가 손을 사용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패턴과 유사한 패턴으로 음악의 속도/리듬을 지휘하는 경우가 있었다.[1] 소규모 앙상블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오페라와 교향악 공연에서 기악 앙상블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연주자들이 따라가기가 점점 어려워졌다.[1]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건반 연주자가 가수들을, 제1 바이올린 연주자 또는 리더가 오케스트라를 담당하는 두 명의 지휘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해결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노력이 아니라는 것이 입증되었다.[1]
서양 음악의 지휘 역사는 적어도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기독교 교회에서 그 역할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 당시의 지휘법은 템포나 박자를 나타내는 역할보다는 멜로디(선율)나 음의 높이(음높이)를 나타내는 역할이 더 강했다.[1] 점차, 지휘봉을 상하로 움직여 음악의 템포와 박자를 나타내는 것이 시작되었다.[1]
기악 합주에서는 연주자 중 한 명이 지휘의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대부분 작곡가가 연주자 겸 지휘자를 맡았다. 구체적으로는, 제1 바이올린 연주자가 자신의 활을, 또는 류트 연주자라면 악기의 목을 움직여 합주를 지휘했다.[1] 통주 저음을 담당하는 쳄발로 연주자가 지휘하는 경우도 있었다.[1] 또한, 오페라에서는 두 명의 연주자가 지휘를 담당했다. 건반악기 연주자가 합창단을, 제1 바이올린 연주자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것이다.[1]
2. 2. 바로크 시대
바로크 시대에는 쳄발로 주자나 콘서트마스터가 통주저음을 담당하며 지휘를 맡는 경우가 많았다. 고전파 초기에는 콘서트마스터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지휘하기도 했다. 17세기 무렵에는 현재의 지휘봉과는 다른 것을 사용하여 지휘가 이루어졌는데, 당시 그림에는 종이, 작은 막대기 또는 맨손으로 지휘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1] 륄리는 지팡이 비슷한 막대로 바닥을 치며 지휘했으나, 실수로 자신의 발을 다쳐 파상풍으로 사망했다.[1]기악 합주에서는 연주자 중 한 명이 지휘 역할을 맡았고, 대부분 작곡가가 연주자 겸 지휘자를 맡았다.[1] 제1 바이올린 연주자가 자신의 활을, 류트 연주자라면 악기의 목을 움직여 합주를 지휘했고, 통주 저음을 담당하는 쳄발로 연주자가 지휘하는 경우도 있었다.[1] 오페라에서는 두 명의 연주자가 지휘를 담당했는데, 건반악기 연주자가 합창단을, 제1 바이올린 연주자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1]
2. 3. 고전파 시대
바로크 시대에는 통주저음 담당의 쳄발로 주자나 콘서트마스터가 지휘를 맡는 일이 많았으며, 고전파 초기에는 콘서트마스터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지휘하였다. 현재와 같은 전임지휘자에 의한 근대적인 직업으로서의 지휘는 한스 폰 뷜로 (1830년 ~ 1894년)부터 시작되었다.[1] 물론 그 이전에도 베토벤이나 베버, 또는 리스트나 베를리오즈 등의 예가 있으나, 악곡의 해석으로서 지휘가 중요시되고 그 때문에 지휘 기술을 확립한 사람이 뷜로이다.[1]2. 4. 19세기
고대 그리스에도 지휘의 선례가 있지만, 바로크 시대에는 통주저음 담당의 쳄발로 주자나 콘서트마스터가 지휘를 맡았다. 고전파 초기에는 콘서트마스터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지휘했다. 현재와 같은 전임지휘자에 의한 근대적인 직업으로서의 지휘는 한스 폰 뷜로(1830년~1894년)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전에도 베토벤, 베버, 리스트, 베를리오즈 등의 예가 있으나, 악곡 해석으로서 지휘가 중요시되고 그 때문에 지휘 기술을 확립한 사람은 뷜로이다.19세기 초(1820년경)에는 공연 중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 전문 지휘자를 두는 것이 표준이 되었다. 일부 오케스트라에서는 콘서트마스터나 건반 연주자가 지휘를 맡던 것에 익숙해져 지휘자 도입에 반발했지만, 결국 지휘자 역할은 확립되었다. 이 시기에 일반적인 오케스트라 규모는 확장되었고, 맨손이나 말린 종이보다 보기 쉬웠기 때문에 지휘봉 사용이 더 일반화되었다. 초기 주목할 만한 지휘자로는 작곡가이기도 했던 루이 슈포어, 베버, 루이 앙투안 쥘리앙, 펠릭스 멘델스존 등이 있다. 멘델스존은 지휘봉을 사용하여 박자를 맞춘 최초의 지휘자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관행이다. 지휘봉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저명한 지휘자로는 피에르 불레즈, 쿠르트 마주어, 제임스 콘론, 유리 테미르카노프,[6]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바실리 사포노프, 유진 오르만디(일정 기간), 디미트리 미트로풀로스[7] 등이 있다.
베를리오즈와 리하르트 바그너는 지휘자로서 위대함을 달성했으며, 이 주제에 관한 최초의 논문 두 편을 썼다. 베를리오즈는 최초의 기교적인(virtuoso) 지휘자로 여겨진다. 바그너는 단순히 적절한 시간에 입장하고 통일된 박자(Beat (music))를 유지하는 것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연에 부여하는 사람으로서 지휘자의 역할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휘에 중점을 둔 선구자들로는 1828년 파리 음악원 관현악단(Orchestre de la Société des Concerts du Conservatoire)을 설립했던 프랑수아 아브넥이 있지만, 베를리오즈는 나중에 아브넥의 느슨한 리허설 기준에 놀랐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 또한 지휘자였다. 바그너의 한때 후원자였던 한스 폰 뷜로(1830~1894)는 특히 지휘자로서 칭송받았지만, 그는 최고의 연주자로 여겨졌던 피아니스트로서의 초기 경력도 유지했다.
뷜로우는 오케스트라의 서로 다른 파트를 별도로, 자세하게 리허설하는("파트별 리허설") 등의 혁신을 통해 지휘의 기술적 수준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Bavarian State Opera), 마이닝겐 궁정 오케스트라(Meiningen Court Orchestra), 베를린 필하모닉(Berlin Philharmonic)의 수장으로서(순차적으로) 이전에는 독주 악기 연주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오케스트라 연주의 섬세함과 미묘함을 가져왔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20세에 그의 조수로 일했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그의 해석에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의 오케스트라 기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펠릭스 바인가르트너와 같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 또한 저명한 지휘자였다.
19세기 초, 대규모이면서 복잡한 곡이 작곡되면서 전문직으로서의 지휘자가 탄생했다. 지휘봉(탁트)의 사용이 일반화되고, 보기 쉽고 알기 쉬운 지휘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지휘자의 기량이 연주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한스 폰 뷜로는 작곡가를 겸하지 않는 최초의 직업 지휘자로 유명하다. 또한, 종래부터 행해져 온 작곡가가 지휘자를 겸하는 상태도 계속되었다. 그중에서도 베버, 멘델스존, 베를리오즈, 바그너, 말러 등은 지휘자로서도 알려져 있다.
2. 5. 20세기
20세기 지휘의 기술적 표준은 아르투어 니키시(1855–1922)를 포함한 차세대 지휘자들에 의해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니키시는 1895년 뷜로의 뒤를 이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그는 안톤 브루크너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중요한 작품들을 초연했는데, 이들은 그의 작품에 큰 감탄을 표했다. 요하네스 브람스는 그가 자신의 교향곡 4번을 지휘하는 것을 듣고 "매우 모범적이며, 그보다 더 잘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니키시는 1912년 4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미국 순회 공연을 가졌는데, 이는 유럽 오케스트라의 최초 미국 순회 공연이었다. 그는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녹음하여 완전한 교향곡의 최초 녹음 중 하나를 남겼다(1913년 11월). 니키시는 그의 예술이 영화에 담긴 최초의 지휘자였지만, 안타깝게도 무성 영화였다. 이 영화는 그가 오케스트라와 소통하기 위해 눈맞춤과 표정을 특히 매혹적으로 활용했다는 보고서를 확인해 준다. 프리츠 라이너와 같은 후대의 지휘자들은 그의 기법의 이러한 측면이 자신의 지휘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니키시 이후 세대의 지휘자들은 종종 그들의 예술에 대한 방대한 녹음 자료를 남겼다. 특히 영향력 있고 널리 녹음된 두 인물은 다소 부정확하게 해석상의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다루어지곤 한다. 그들은 이탈리아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1867–1957)와 독일 지휘자 빌헬름 푸르트벵글러(1886–1954)였다. 토스카니니는 주세페 베르디 휘하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고, 1886년 갑작스럽게 지휘자가 아파서 대신 지휘를 맡게 된 아이다를 지휘하며 데뷔했다. 그는 오늘날 제임스 레바인과 같은 권위자들에 의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베르디 지휘자로 여겨진다. 그러나 토스카니니의 레퍼토리는 넓었고, 그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독일 교향곡 해석으로 특히 명성을 얻고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뷜로나 바그너와 같은 지휘자보다 더 엄격하고 빠른 템포를 선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스타일은 그의 평판이 시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억양을 보여주며, 그는 디테일을 드러내고 오케스트라가 노래하는 방식으로 연주하도록 하는 데 특히 재능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그너(비록 토스카니니도 이 작곡가의 작품을 훌륭하게 지휘했다고 평가받지만)와 브루크너의 가장 위대한 해석자로 여기는 푸르트벵글러는 베토벤과 브람스를 상당히 많은 템포의 변화를 주면서 지휘했지만, 일반적으로 음악의 구조와 방향을 특히 명확하게 드러내는 방식이었다. 그는 연주자이자 뛰어난 작곡가였으며, 작품의 근본적인 장기적인 화성적 긴장과 해소에 중점을 둔 이론가 하인리히 쉔커의 제자였는데, 이는 푸르트벵글러 지휘의 강점이었다. 대규모 작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푸르트벵글러는 작품의 세부 사항을 특히 매력적이고 표현력 있게 형성했다.
두 사람은 매우 다른 기법을 가지고 있었다. 토스카니니의 기법은 이탈리아식으로, 길고 큰 지휘봉과 명확한 박자를 사용했으며(종종 왼손을 사용하지 않음) 푸르트벵글러는 더 둥근 소리를 원했기 때문에 덜 명확한 정확성으로 박자를 쳤다(비록 그의 기법이 모호했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많은 음악가들이 그가 나름대로 따라하기 쉽다고 증언했다). 어쨌든, 그들의 예는 20세기 전반의 지휘 기법에 대한 더 큰 점을 보여준다. 즉, 표준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1882–1977), 오토 클렘페러(1885–1973),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1908–1989), 그리고 위대함과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최초의 미국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과 같은 20세기 중반의 위대한 영향력 있는 지휘자들은 매우 다양한 기법을 가지고 있었다.
카라얀과 번스타인은 1960년대~80년대에 또 다른 명백한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카라얀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1955–89)이었고, 번스타인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1957–69)이었으며, 이후 유럽에서 자주 초청 지휘자로 활동했다. 카라얀의 기법은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었고, 결국 그는 악보를 암기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종종 눈을 감고 지휘했다. 번스타인의 기법은 표현력이 풍부한 얼굴 표정과 손과 몸의 움직임을 사용하는 데모적인 것이었다. 성악곡을 지휘할 때 번스타인은 종종 성악가들과 함께 가사를 입으로 따라했다. 카라얀은 발을 움직이지 않고도 몇 시간 동안 지휘할 수 있었지만, 번스타인은 큰 절정에 이르렀을 때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카라얀은 따뜻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운 음색을 길러냈는데, 이는 때때로 너무 균일하게 적용되었다고 비판받았다. 반대로 번스타인은 1979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유일한 공연에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9번을 연주하며 음악의 표현적 의미에 맞다고 믿는 특정 구절에서 오케스트라가 "추한" 음색을 내도록 노력했는데(첫 번째 호른 연주자는 거절했고 결국 대역이 대신 연주하는 것에 동의했다).
카라얀과 번스타인 모두 미디어의 발전을 활용하여 그들의 예술을 전달했지만, 눈에 띄게 다른 방식으로 그랬다. 번스타인은 주요 프라임타임 전국 텔레비전 시리즈를 진행하여 어린이와 일반 대중에게 고전 음악에 대해 교육하고 다가갔다. 카라얀은 생애 후반에 일련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영화에서 그는 말하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수많은 녹음을 했지만, 녹음에 대한 태도는 달랐다. 카라얀은 녹음 기술의 발전을 이용하기 위해 새로운 스튜디오 녹음을 자주 했는데, 그는 이에 매료되었고 콤팩트 디스크의 사양을 설정하는 데 역할을 했다. 그러나 번스타인은 뉴욕 시대 이후로 대부분 라이브 콘서트 녹음을 고집했는데, 관객 없이는 스튜디오에서 음악 연주가 생생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0세기 후반 3분의 1 동안 지휘 기법, 특히 오른손과 지휘봉 사용은 점점 더 표준화되었다. 빌렘 멩겔베르크와 같은 지휘자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오케스트라를 매우 정밀하게 다듬기 위해 광범위한 연습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특유의 기법을 가질 수 있었다. 주어진 오케스트라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현대 지휘자들은 훨씬 적은 연습 시간으로 결과를 얻어야 한다. 더 표준화된 기법을 통해 의사소통이 훨씬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휘자들의 기법은 여전히 왼손 사용, 얼굴과 눈의 표정, 그리고 신체 언어에서 특히 많은 다양성을 보여준다.
2. 6. 21세기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주요 오케스트라 지휘자들 중 여성은 거의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마린 알솝, 시모네 영과 같은 여성 지휘자들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8] 알솝은 2007년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최초로 여성 지휘자로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에 임명되었고, 2012년에는 상파울루 주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도 역임했으며, 프롬스 마지막 밤에 지휘봉을 잡은 최초의 여성이기도 하다. 영은 2005년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와 함부르크 필하모니커의 수장이 되면서 비슷한 최초 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또한 리하르트 바그너의 반지의 주기를 녹음한 최초의 여성 지휘자이기도 하다. 가디언(The Guardian)지는 지휘를 "음악 산업의 마지막 유리 천장 중 하나"라고 불렀다.[9] 2013년 기사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574회의 콘서트 중 여성이 지휘한 것은 17회에 불과했으며,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는 여성 지휘자가 없었다.[10] 바흐트랙(Bachtrack)은 그 해 세계 최고 지휘자 150명 명단에서 여성은 5명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11] 멕시코의 알론드라 드 라 파라는 이 직업에서 성공을 거둔 최초의 멕시코 출신 여성이 되었다.동아시아계 지휘자들도 현대 오케스트라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이지 오자와는 1973년부터 2002년까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정명훈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을 국제적으로 주목받게 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흑인 지휘자로는 헨리 루이스, 딘 딕슨, 제임스 드프리스트, 폴 프리먼, 마이클 모건이 있다. 샬롯 히긴스가 2004년 가디언(The Guardian)지에 기고한 기사에 따르면, "흑인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드물며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도 흑인 음악가를 한두 명 이상 보기는 드물다."[12]
3. 지휘법
지휘법은 지휘자가 관현악단, 관악단, 합창단 등을 지휘하기 위한 기법이다. 지휘자는 연주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 위치에 서서 몸의 무게를 양발에 고루 분산시키고, 팔은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범위에서 자연스럽게 올려 부드럽게 박자를 젓는다.
지휘는 지휘봉을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하지 않고 두 손으로만 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적어도 50명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악단을 지휘할 때 그 지휘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이고, 후자는 보다 적은 인원으로 편성된 작은 악단을 지휘하는 경우이다.
박자젓기의 범위는 비교적 넓은 범위로 자유롭게 모든 지휘의 표현이 가능하도록 정한다. 일반적으로 두 팔을 같이 사용하며, 오른팔은 지휘봉으로 정확한 템포를 젓는 반면에 왼팔은 강약ㆍ악상표현ㆍ호흡ㆍ정지 등의 역할을 맡는다.
다이내믹은 지휘자의 움직임 크기로 전달할 수 있으며, 더 큰 움직임은 더 큰 소리를 나타낸다. 위로 향하는 동작은 크레셴도를, 아래로 향하는 동작은 디미누엔도를 나타낸다. 지휘 동작의 크기를 조절하면 음악의 특징이 변한다.
발음은 악센트의 특징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스타카토처럼 짧고 날카로운 것부터 레가토처럼 길고 유려한 것까지 다양하다. 프레이징은 넓게 휘두르거나 부드러운 손동작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음표의 끝은 원형 운동 등으로 표현한다.
연주 시작 시점을 알리는 것을 "큐잉(cueing)"이라고 한다. 큐는 정확한 순간을 예측하여 연주자들이 동시에 연주를 시작하게 한다. 큐잉은 연주자와 시선으로 "교감"하고, 준비 동작을 취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지휘자는 연주자들과 시선 접촉을 유지하고, 얼굴 표정으로 음악 특징을 보이거나 연주자들을 격려한다.
교향곡 등의 악장 사이에는 짧은 휴지가 있다. 지휘자가 바로 다음 악장을 시작하려는 경우 아타카라고 한다.
빈 국립음악대학교 교수 카를 에스터라이히어는 지휘자 역할을 템포, 음색, 프레이징, 리듬, 다이내믹으로 정의했다. 지휘봉 기술은 역할의 일부분이며, 중요성은 10% 미만이라는 것이 대다수 지휘자 의견이다.
3. 1. 기본 원리
지휘자는 연주자들에게 실체적인 표시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휘법에 관한 이론과 실기가 필요하다. 지휘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악곡의 시작을 알린다.
- 악곡의 빠르기와 박자를 나타낸다.
- 악곡의 악상을 표현한다.
- 악곡의 조화를 이루어 통일성을 부여한다.
- 악곡의 끝마침을 알린다.
지휘는 공연 중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방향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올바른 지휘 방법에 대한 많은 공식적인 규칙이 있지만, 다른 규칙들은 주관적이며 지휘자의 훈련과 기량에 따라 다양한 지휘 스타일이 존재한다. 지휘자의 주요 책임은 연주자들을 통합하고, 속도를 설정하고, 명확한 준비와 박자를 실행하고, 비판적으로 경청하며 앙상블의 음색을 형성하고, 음악의 해석과 템포를 제어하는 것이다. 공연 중에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만, 연습 중에는 빈번한 중단을 통해 음악 연주 방법에 대한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연습 중에 지휘자는 음악의 프레이징을 변경하거나 특정 파트의 음색을 변경하도록 요청하기 위해 연주를 중단할 수 있다.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는 연주자의 주의를 연주 실수나 음정 실수에 집중시키기 위해 연습을 자주 중단한다.
지휘에는 음악적 표현의 요소들(템포, 다이내믹스, 아티큘레이션)에 대한 이해와 그것들을 앙상블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프레이징과 표현의 미묘한 차이를 제스처를 통해 전달하는 능력도 유익하다. 지휘 제스처는 악보를 연구하는 동안 지휘자가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때로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 사이에는 때때로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합창 지휘자보다 지휘봉을 더 자주 사용한다. 지휘봉을 잡는 방법은 지휘자마다 다르다.
클래식 음악에서는 일반적으로 지휘자에 의해 템포, 음량, 표정 등이 연주자들에게 제시된다. 지휘자의 움직임에 절대적인 규칙이나 법칙은 없으며, 몸의 움직임과 얼굴 표정 모두가 지휘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에 널리 행해지는 지휘법에서는 오른손으로 도형을 그리는 것으로 연주자들에게 박자를 보여주어 연주자 모두가 같은 템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지휘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로 여겨진다. 지휘봉을 사용하는 경우, 지휘봉은 오른팔의 연장으로 사용된다. 도형을 그리는 동작 속에서 박자를 나타내는 위치를 “타점”이라고 한다.
오자와 세이지 등을 키운 사이토 히데오가 주창한 사이토 메소드에서는, 타점을 나타내기 위해 “두드리기”라고 하여 무언가를 두드리는 동작으로 명시적으로 나타내거나, “곡선”이라고 하여 완만한 곡선 운동 속에서 가속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이 메소드는 지휘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반면, 속도 변화에 의한 표현(아고기크)을 불필요하게 단순화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한편, 왼팔은 주로 곡의 표정을 나타내거나 중요한 파트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사용된다. 그 외, 시선, 얼굴 표정, 전신의 다양한 움직임을 이용하여 곡의 표정을 연주자에게 전달한다.
양팔에 공통적인 것으로, 곡의 표정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크레셴도: 도형을 점점 크게
- 디미누엔도: 도형을 점점 작게
- 악센트: 세게 휙 휘두르기
- 페르마타: 막대기를 멈추기
(어디까지나 일반론이며,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지휘에는 지휘봉을 사용하지만, 편성이 작은 경우나 합창 지휘를 하는 경우, 또는 곡조나 지휘자의 생각에 따라 봉을 잡지 않고 맨손으로 지휘하는 경우도 있다. 맨손으로 하는 지휘는, 봉을 잡는 것에 의한 명확한 박절감보다 손끝까지 사용한 부드러운 표현을 우선하는 경우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며, 교향곡 등에서는 느린 악장에서만 지휘봉을 내려놓는 경우도 있다. 합창 등에서는 특히 섬세한 지시를 내리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드럼&뷰글 코 등 마칭밴드의 지휘자는 드럼 메이저라고 불리며, 클래식 음악의 지휘봉보다 훨씬 크고 지팡이와 같은 지휘봉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4관 편성이나 오페라, 관현악과 합창 등의 대편성의 경우 긴 지휘봉을, 1관 편성 등의 실내악의 경우 짧은 지휘봉을 많이 사용하지만, 절대적인 규칙은 없다.
3. 2. 지휘봉
지휘는 지휘봉(baton)을 사용하는 경우와 지휘봉 없이 두 손으로만 지휘하는 경우가 있다. 50명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악단을 지휘할 때는 지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지휘봉을 사용하고, 적은 인원으로 편성된 작은 악단을 지휘할 때는 지휘봉 없이 두 손으로 지휘한다. 지휘봉을 잡는 방법은 지휘자마다 다르다.[1]오자와 세이지(小澤征爾) 등을 키운 사이토 히데오(齋藤秀雄)가 주창한 사이토 메소드에서는, 타점을 나타내기 위해 무언가를 두드리는 동작("두드리기")으로 명시하거나, 완만한 곡선 운동 속에서 가속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동작("곡선")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지휘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하지만, 속도 변화에 의한 표현(아고기크)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는 비판도 있다.[2]
지휘할 때 지휘봉을 주로 사용하지만, 편성이 작은 경우나 합창 지휘를 하는 경우, 또는 곡조나 지휘자의 생각에 따라 지휘봉 없이 맨손으로 지휘하기도 한다. 맨손 지휘는 지휘봉을 사용할 때의 명확한 박절감보다 손끝까지 사용한 부드러운 표현을 우선시할 때 적합하며, 교향곡 등에서는 느린 악장에서만 지휘봉을 내려놓기도 한다. 합창에서는 섬세한 지시를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3]
마칭밴드의 지휘자인 드럼 메이저는 클래식 음악의 지휘봉보다 훨씬 크고 지팡이와 같은 지휘봉을 사용하기도 한다. 4관 편성이나 오페라, 관현악과 합창 등 대편성의 경우에는 긴 지휘봉을, 1관 편성 등의 실내악의 경우에는 짧은 지휘봉을 많이 사용하지만, 절대적인 규칙은 없다.[4]
3. 3. 타점
지휘에서 도형을 그리는 동작 속에서 박자를 나타내는 위치를 “타점”이라고 한다. 지휘봉을 사용하는 경우, 지휘봉은 오른팔의 연장으로 사용된다.사이토 히데오는 오자와 세이지 등을 키웠으며, 그가 주창한 사이토 메소드에서는 타점을 나타내기 위해 “두드리기”라고 하여 무언가를 두드리는 동작으로 명시하거나, “곡선”이라고 하여 완만한 곡선 운동 속에서 가속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이 메소드는 지휘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하지만, 속도 변화에 의한 표현(아고기크)을 불필요하게 단순화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15]
3. 4. 다양한 지휘 요소
지휘는 지휘봉 사용 여부에 따라 나뉜다. 지휘봉은 50명 이상 단원으로 구성된 악단을 지휘할 때 지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사용하며, 그보다 적은 인원의 악단은 두 손으로만 지휘하기도 한다. 지휘자는 연주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에서 몸무게를 양발에 고루 분산시키고, 팔은 자연스럽게 올려 부드럽게 박자를 젓는다.- 박자젓기는 넓은 범위에서 자유롭게 모든 지휘 표현이 가능하도록 한다.
- 일반적으로 양팔을 함께 사용하며, 오른팔은 지휘봉으로 정확한 템포를, 왼팔은 강약, 악상 표현, 호흡, 정지 등을 담당한다.
지휘자는 연주자에게 실체적 표시를 하기 위해 지휘법 이론과 실기를 익혀야 한다. 지휘법의 기본은 다음과 같다.
- 악곡 시작 알림
- 악곡 빠르기와 박자 표현
- 악곡 악상 표현
- 악곡 조화 및 통일성 부여
- 악곡 끝마침 알림
지휘는 공연 중 연주자에게 예술적 방향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지휘 방법은 다양하며, 지휘자 훈련과 기량에 따라 달라진다. 지휘자는 연주자 통합, 속도 설정, 명확한 준비 및 박자 실행, 앙상블 음색 형성, 음악 해석 및 템포 제어를 책임진다. 연습 중에는 연주를 중단하고 음악 연주 방법을 지시하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서는 실수 지적을 위해 자주 중단하기도 한다.
지휘는 음악적 표현 요소(템포, 다이내믹스, 아티큘레이션) 이해와 전달 능력이 필요하다. 프레이징과 표현의 미묘한 차이를 제스처로 전달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지휘 제스처는 악보 연구를 통해 미리 준비하지만, 즉흥적이기도 하다.
다이내믹은 지휘자 움직임 크기로 전달하며, 큰 움직임은 큰 소리를 나타낸다. 다이내믹 변화는 초침으로 신호한다. 위로 향하면 크레셴도, 아래로 향하면 디미누엔도를 나타낸다. 지휘 동작 크기 조절은 음악 특징을 변화시킨다.
연주 시작 시점 알림은 "큐잉"이다. 큐는 정확한 순간을 예측하여 연주자들이 동시에 연주를 시작하게 한다. 큐잉은 장시간 연주하지 않은 경우, 현악 연주자 페달 포인트 변경 시점 등에 중요하다. 시선, 준비 동작, 숨 들이쉬기 등으로 큐잉한다.
발음은 악센트 특징으로, 스타카토처럼 짧고 날카로운 것부터 레가토처럼 길고 유려한 것까지 다양하다. 손 긴장도를 바꾸어 표현하며, 프레이징은 넓게 휘두르거나 부드러운 손동작으로 나타낸다. 음표 끝은 원형 운동, 손바닥 닫기 등으로 표현한다.
지휘자는 시선 접촉으로 연주자와 소통을 증진한다. 얼굴 표정은 음악 특징을 보이거나 연주자를 격려한다.
대부분 악장 사이에는 짧은 휴지가 있다. 이때 연주자는 악보를 넘기거나 악기를 점검한다. 지휘자가 바로 다음 악장을 시작하려는 경우 아타카라고 한다.
클래식 음악에서 템포, 음량, 표정 등은 지휘자가 제시한다. 지휘자 움직임에 절대적 규칙은 없으며, 몸 움직임과 얼굴 표정 모두 표현이다.
현대 지휘법은 오른손 도형 그리기로 박자를 보인다. 이는 지휘자 기본 역할이다. 지휘봉은 오른팔 연장이다. 사이토 히데오는 타점 명시, 가속도 변화 방법을 주창했다.
왼팔은 곡 표정, 중요 파트 주의 환기에 사용된다. 시선, 얼굴 표정, 전신 움직임으로 곡 표정을 전달한다.
양팔 공통 곡 표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크레셴도: 도형 확대
- 디미누엔도: 도형 축소
- 악센트: 세게 휘두르기
- 페르마타: 막대기 멈추기
지휘봉을 사용하지만, 소편성, 합창 지휘, 곡조, 지휘자 생각에 따라 맨손 지휘도 한다. 맨손 지휘는 부드러운 표현에 적합하며, 교향곡 느린 악장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빈 국립음악대학교 교수 카를 에스터라이히어는 지휘자 역할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휘봉 기술은 역할 일부분이며, 중요성은 10% 미만이라는 것이 대다수 지휘자 의견이다.
3. 5. 지휘 자세
지휘는 지휘봉을 사용하는 경우와 지휘봉 없이 두 손으로만 지휘하는 경우가 있다. 지휘봉은 50명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악단을 지휘할 때 지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사용하고, 맨손 지휘는 적은 인원으로 편성된 작은 악단을 지휘할 때 사용한다. 지휘자는 연주자들이 잘 보이는 중앙에 서서 몸의 무게를 양발에 고루 분산시키고, 팔은 자연스럽게 올려 부드럽게 박자를 젓는다.[1]박자젓기는 넓은 범위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두 팔을 함께 사용하며, 오른팔은 지휘봉으로 정확한 템포를 젓고 왼팔은 강약, 악상 표현, 호흡, 정지 등의 역할을 맡는다.[1]
지휘는 공연 중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방향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지휘 방법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지휘자의 훈련과 기량에 따라 달라진다. 지휘자의 주요 책임은 연주자들을 통합하고, 속도를 설정하며, 명확한 박자를 실행하고, 앙상블의 음색을 형성하며, 음악을 해석하고 템포를 제어하는 것이다. 연습 중에는 지휘자가 음악 연주 방법에 대한 지시를 내릴 수 있다.[4]
지휘에는 음악적 표현 요소(템포, 다이내믹스, 아티큘레이션)를 이해하고 앙상블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프레이징과 표현의 미묘한 차이를 제스처로 전달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지휘 제스처는 악보를 보며 미리 준비하기도 하지만,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는 차이가 있는데,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합창 지휘자보다 지휘봉을 더 자주 사용한다. 지휘봉을 잡는 방법은 지휘자마다 다르다.[4]
클래식 음악에서는 지휘자가 템포, 음량, 표정 등을 연주자들에게 제시한다. 지휘자의 움직임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으며, 몸짓과 얼굴 표정 모두 지휘자의 표현이다.[4]
현대 지휘법에서는 오른손으로 도형을 그려 연주자들에게 박자를 보여주고, 지휘봉은 오른팔의 연장으로 사용된다. 도형을 그리는 동작에서 박자를 나타내는 위치를 "타점"이라고 한다.[4]
사이토 히데오(齋藤秀雄)가 주창한 사이토 메소드에서는 타점을 나타내기 위해 "두드리기"나 "곡선"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이 메소드는 지휘법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지만, 속도 변화에 의한 표현을 단순화한다는 비판도 있다.[4]
왼팔은 주로 곡의 표정을 나타내거나 중요한 부분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사용된다. 시선, 얼굴 표정, 전신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곡의 표정을 연주자에게 전달한다.[4]
양팔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곡의 표정을 나타내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크레셴도: 도형을 점점 크게
- 디미누엔도: 도형을 점점 작게
- 악센트: 세게 휙 휘두르기
- 페르마타: 막대기를 멈추기[4]
지휘에는 지휘봉을 사용하지만, 편성이 작거나 합창 지휘를 하는 경우, 또는 곡조나 지휘자의 생각에 따라 맨손으로 지휘하기도 한다. 맨손 지휘는 부드러운 표현을 우선하는 경우에 적합하며, 교향곡 등에서는 느린 악장에서만 지휘봉을 내려놓기도 한다. 합창에서는 섬세한 지시를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4]
마칭밴드의 지휘자는 드럼 메이저라고 불리며, 클래식 음악의 지휘봉보다 크고 지팡이와 같은 지휘봉을 사용하기도 한다. 4관 편성이나 오페라, 관현악과 합창 등 대편성의 경우 긴 지휘봉을, 1관 편성 등의 실내악의 경우 짧은 지휘봉을 사용하지만, 절대적인 규칙은 없다.[4]
4. 지휘자의 역할
지휘자의 역할은 연주 단체와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빈 국립음악대학교 교수 카를 에스터라이히어는 지휘자가 템포, 음색, 프레이징, 리듬, 다이내믹 등 다양한 요소를 조절한다고 설명한다.
카를 에스터라이히어 교수를 비롯한 대다수 지휘자들은 지휘봉을 다루는 기술이 지휘자 전체 역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한다.
4. 1. 음악 감독
오케스트라 또는 오페라 단체의 주요 지휘자는 '음악감독(music director)' 또는 '수석 지휘자(chief conductor)'로 불린다. 독일어로는 카펠마이스터(Kapellmeister) 또는 디리겐트(Dirigent)(여성형은 디리겐틴(Dirigentin))로 부른다. 합창단 지휘자는 특히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합창단의 경우 '합창 지휘자(choral director)', '합창 지휘(chorus master)', 또는 '합창 지휘자(choirmaster)'로 불리기도 한다. 콘서트 밴드, 군악대, 행진 밴드 및 기타 밴드의 지휘자는 '밴드 지휘자(band director)', '밴드마스터(bandmaster)', 또는 '드럼 메이저(drum major)'라는 직함을 가질 수 있다. 존경받는 고참 지휘자는 때때로 "스승" 또는 "교사"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단어 마에스트로(maestro)(여성형은 마에스트라(maestra))로 불리기도 한다.[5]
지휘자의 역할은 지휘하는 자리와 연주 단체에 따라 크게 다르다. 어떤 경우에는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겸임하여 게스트 지휘자의 연주회, 협주 솔리스트, 대중음악 연주회 등을 포함한 한 시즌 전체 프로그램을 선택하기도 한다. 선임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단원 오디션에 일부 또는 전부 참석하여 후보자들이 지휘자가 선호하는 연주 스타일과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공연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어떤 합창 지휘자는 다른 지휘자가 나중에 지휘할 합창단을 몇 주 동안 준비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합창 지휘자의 준비 작업은 일반적으로 콘서트 프로그램에서 인정받는다.
일부 지휘자는 지역 뉴스 채널과의 인터뷰 및 텔레비전 토크쇼 출연을 통해 다가오는 시즌이나 특정 콘서트를 홍보하는 등 상당한 홍보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반면에 단일 콘서트를 위해 초청된 게스트 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몇 곡 연습시키고 한두 번의 콘서트를 지휘하는 책임만 있을 수도 있다. 레너드 번스타인과 같이 유명 인사가 된 지휘자도 소수이지만, 대부분은 클래식 음악계 내에서만 알려져 있다.
4. 2. 객원 지휘자
객원 지휘자는 단일 콘서트나 몇몇 콘서트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연습시키고 지휘하는 책임을 맡는다. 반면, 상임 지휘자는 게스트 지휘자 섭외, 협주자 선정, 시즌 전체 프로그램 기획 등 음악 감독의 역할을 겸임하기도 한다. 레너드 번스타인처럼 대중적인 유명세를 얻는 지휘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객원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계 내에서만 알려져 있다.[5]4. 3. 합창 지휘자
합창 지휘자는 특히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합창단의 경우 '합창 지휘자(choral director)', '합창 지휘(chorus master)', 또는 '합창 지휘자(choirmaster)'로 불리기도 한다.[5] 어떤 합창 지휘자는 다른 지휘자가 나중에 지휘할 합창단을 몇 주 동안 준비하는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 이들의 준비 작업은 일반적으로 콘서트 프로그램에서 인정받는다.4. 4. 밴드 지휘자
콘서트 밴드, 군악대, 행진 밴드 및 기타 밴드의 지휘자는 '밴드 지휘자(band director)', '밴드마스터(bandmaster)', 또는 '드럼 메이저(drum major)'라는 직함을 가질 수 있다.[5]4. 5. 마에스트로
존경받는 고참 지휘자는 때때로 "스승" 또는 "교사"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단어 마에스트로(여성형은 마에스트라)로 불리기도 한다.[5]5. 지휘 교육
클래식 음악 지휘 교육은 대학, 음악원 등에서 이루어지며, 학사, 석사, 박사 학위 과정과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휘자는 음악사, 음악 이론, 건반 악기 연주, 오케스트라 또는 합창단 경험, 오페라에 사용되는 언어(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등)에 대한 이해 등 광범위한 교육을 받는다.
일부 지휘자는 공식적인 훈련 없이 악기 연주자나 성악가로서의 경험과 명성을 바탕으로 전문가가 되기도 한다. 2021년 미국의 지휘자 중간 연봉은 49130USD였으며, 2021년부터 2031년까지 지휘 직종의 성장률은 5%로 예상된다.[16]
5. 1. 교육 과정
클래식 합창과 관현악 지휘에는 포괄적인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다. 지휘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대학, 음악원 등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음악학교와 대학교는 학사 학위 과정의 지휘 수업, 소수의 음악 석사 지휘 학위, 그리고 더 적은 수의 음악 박사 지휘 학위를 포함한 다양한 지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클래식 여름 캠프와 훈련 축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음악을 지휘할 기회를 얻는다.지휘 지망생은 고전 음악의 주요 시대를 포함한 음악 역사에 대한 광범위한 교육과 음악 이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많은 지휘자가 피아노나 파이프 오르간과 같은 건반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배우는데, 이는 교향곡을 분석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기회를 얻기 전에 자신의 해석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많은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거나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경험을 쌓는데, 이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어떻게 지휘되고 연습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일반적으로 음악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미국 합창 지휘자는 일반적으로 음악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16] 학사 학위(B.Mus. 또는 B.M으로 표기)는 4년제 프로그램으로, 지휘 수업,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경험, 음악사, 음악이론, 교양 과목(예: 영문학) 등의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여 학생에게 더욱 균형 잡힌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B.Mus. 단계에서 지휘를 전공하지는 않고, 노래, 관현악기 연주, 합창단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피아노나 오르간과 같은 건반 악기 연주와 같은 일반적인 음악 기술을 개발한다.
지휘 학생들이 배우는 또 다른 주제는 클래식 음악 오페라에 사용되는 언어이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위한 작품에서 합창단을 연습하고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합창 작곡에 사용되는 주요 언어(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등)를 알아야 하며, 합창 노래의 맥락에서 이러한 언어의 올바른 발음을 이해해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합창 지휘자는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연주할 때 현악 오케스트라 또는 풀 오케스트라를 연습하고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합창 지휘자는 악기 파트를 연습하고 이끄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음악 석사(M.mus. 또는 M.M.) 지휘 학위는 개인 지휘 레슨, 앙상블 경험, 코칭, 음악사 및 음악이론에 대한 대학원 과정, 그리고 1~2회의 지휘 콘서트로 구성된다. 음악 석사는 종종 지휘 교수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최소 자격 요건이다. 음악 박사(D.M.A., DMA, D.Mus.A. 또는 A.Mus.D로 표기) 지휘 학위는 최고의 예술적 및 교육적 수준에서 고급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석사 학위를 초과하여 54학점 이상(학사 학위를 초과하여 약 30학점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입학이 매우 까다롭다. 음악사, 음악이론, 청음/받아쓰기 시험과 입학 시험 및 지휘 오디션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지휘 콘서트를 공연하며, 수행해야 할 학업 과정에는 강의와 지휘가 결합된 콘서트와 박사 논문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최소 B 평균을 유지해야 한다. 음악 박사 지휘 학위는 종착 학위이며, 따라서 소지자는 대학 및 음악원에서 가르칠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학업 외에도 많은 지휘자 훈련 과정의 또 다른 부분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교 오케스트라, 지역 사회 오케스트라와 같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것이다.
소수의 지휘자는 지휘에 대한 공식적인 훈련 없이 전문가가 된다. 이들은 종종 악기 연주자나 성악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전문 분야(악기 연주 또는 노래)에서 많은 훈련을 받았다. 일부 지휘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학교 오케스트라 및 지역 사회 오케스트라(또는 동등한 합창단)를 지휘함으로써 현장에서 배우기도 한다.
2021년 미국의 지휘자 중간 연봉은 49130USD였다. 2021년부터 2031년까지 지휘 직종의 성장률은 5%로 예상되며, 이는 평균 성장률이다.[16]
5. 2. 주요 교육 내용
클래식 합창과 관현악 지휘에는 포괄적인 교육 및 훈련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다. 지휘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대학, 음악원,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음악학교와 대학교는 학사 학위 과정의 지휘 수업, 소수의 음악 석사 지휘 학위, 그리고 더 적은 수의 음악 박사 지휘 학위를 포함한 다양한 지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클래식 여름 캠프와 훈련 축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음악을 지휘할 기회를 얻는다. 지휘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고전 음악의 주요 시대를 포함한 음악 역사에 대한 광범위한 교육과 음악 이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많은 지휘자들은 피아노나 파이프 오르간과 같은 건반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배우는데, 이는 그들이 교향곡을 분석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기회를 얻기 전에 자신의 해석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많은 지휘자들은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거나 합창단에서 노래하는 경험을 쌓는데, 이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어떻게 지휘되고 연습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16]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일반적으로 음악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미국 합창 지휘자는 일반적으로 음악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16] 학사 학위(B.Mus. 또는 B.M으로 표기)는 4년제 프로그램으로, 지휘 수업,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경험, 음악사, 음악이론, 교양 과목(예: 영문학) 등의 과정을 포함한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학사 학위 단계에서 지휘를 전공하지 않고, 노래, 관현악기 연주, 합창단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피아노나 오르간과 같은 건반 악기 연주와 같은 일반적인 음악 기술을 개발한다.
지휘 학생들이 배우는 또 다른 주제는 클래식 음악 오페라에 사용되는 언어이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을 위한 작품에서 합창단을 연습하고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합창 작곡에 사용되는 주요 언어(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 등)를 알아야 하며, 합창 노래의 맥락에서 이러한 언어의 올바른 발음을 이해해야 한다. 합창 지휘자 또한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연주할 때 현악 오케스트라 또는 풀 오케스트라를 연습하고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합창 지휘자는 악기 파트를 연습하고 이끄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음악 석사(M.mus. 또는 M.M.) 지휘 학위는 개인 지휘 레슨, 앙상블 경험, 코칭, 음악사 및 음악이론에 대한 대학원 과정, 그리고 1~2회의 지휘 콘서트로 구성된다. 음악 석사는 종종 지휘 교수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최소 자격 요건이다. 음악 박사(D.M.A., DMA, D.Mus.A. 또는 A.Mus.D로 표기) 지휘 학위는 최고의 예술적 및 교육적 수준에서 고급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석사 학위를 초과하여 54학점 이상(학사 학위를 초과하여 약 30학점 이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입학이 매우 까다롭다. 음악사, 음악이론, 청음/받아쓰기 시험과 입학 시험 및 지휘 오디션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지휘 콘서트를 공연하며, 강의와 지휘가 결합된 콘서트와 박사 논문을 포함한 학업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최소 B 평균을 유지해야 한다. 음악 박사 지휘 학위는 종착 학위이며, 소지자는 대학, 대학교 및 음악원에서 가르칠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학업 외에도 많은 지휘자들의 훈련 과정의 또 다른 부분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교 오케스트라, 지역 사회 오케스트라와 같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것이다.
소수의 지휘자들은 지휘에 대한 공식적인 훈련 없이 전문가가 된다. 이들은 종종 악기 연주자나 성악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전문 분야(악기 연주 또는 노래)에서 많은 훈련을 받았다. 일부 지휘자들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학교 오케스트라 및 지역 사회 오케스트라(또는 동등한 합창단)를 지휘함으로써 현장에서 배우기도 한다.
2021년 미국의 지휘자 중간 연봉은 49130USD였다. 2021년부터 2031년까지 지휘 직종의 성장률은 5%로 예상되며, 이는 평균 성장률이다.[16]
6. 한국의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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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오르페우스 실내악단은 지휘자가 없는 악단이다.
8. 지휘 관련 부상 방지
알렉산더 테크닉은 잘못된 자세가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는 개념에 기반한 대체 요법이다.[17][18] 알렉산더 테크닉은 연주자와 음악가들이 신체의 긴장을 식별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다.[19] 지휘자들은 상체의 이완과 균형 유지를 중점으로 하는 유사한 기법으로 훈련을 받기도 한다. 움직임에 힘을 주면 신경, 근육 및 관절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지휘자들이 지휘할 때 오른팔에 힘을 주어 움직이는데, 이는 허리 통증과 목의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회전근개 건 손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영국 NHS가 제공한 증거에 대한 검토에 따르면, 알렉산더 테크닉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만성 요통 - 알렉산더 테크닉 수업은 요통 관련 장애를 줄이고 1년 이상 통증을 느끼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만성 목 통증 - 알렉산더 테크닉 수업은 1년 이상 목 통증 및 관련 장애를 줄일 수 있다."[20] 전신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을 함양하면 지휘자는 최소한의 통증과 부상으로 경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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