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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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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냄새는 코로 맡을 수 있는 기운을 의미하며, 좋은 냄새는 향기, 나쁜 냄새는 악취로 불린다. 냄새는 사물이나 분위기의 낌새를 뜻하기도 하며, 일본어에서는 시각적 색채를 의미하기도 했으나 현대에는 후각을 자극하는 물질이나 감각을 의미한다. 냄새는 측정, 강도, 쾌감도, FIDOL 요소 등을 통해 평가되며, 후각은 후각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기억과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냄새는 사회적 상호작용, 배우자 선택, 기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아로마테라피, 향수, 향료 등 냄새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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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2. 용어

사전적 의미로 냄새는 코로 맡을 수 있는 기운을 뜻한다.[118] 간단히 '''내'''라고도 하며, 좋은 냄새는 '''향기'''(香氣), '''향냄새'''(香- ), '''방향'''(芳香), '''향'''(香)이라 하고, 불쾌한 냄새는 '''악취'''(惡臭)라고 한다.

한국어에서 냄새는 사물이나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낌새"를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에는 냄새를 후각을 자극하여 사람이 느끼는 물질이나 감각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냄새는 고유어이며, 한자를 붙일 경우 기본적으로 “匂”, “匂い”로 표기한다. 단, “匂”는 국자이다. 좋은 냄새는 “匂い”, 나쁜 냄새는 “臭(にお)い”로 쓰는 경우가 많다.[91]

좋은 냄새(匂い)는 고유어로 “'''향기'''” 또는 한자어로 “'''향기'''(香気)”라고도 한다.[92] “향기”에 한자를 붙일 경우 “향기”, “훈기”, “방기” 등이 있으며, “향기”와 같은 합성어도 있다. 모두 표준어에 포함되며, “芳”은 표준어 표기법 부록 등을 따른다.

냄새는 붉은색 등의 선명한 색채가 아름답게 비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89] 시각으로 포착되는 아름다운 색채를 의미하는 말이다. "향기"

예를 들어 『만엽집』에는 다음과 같은 노래가 있다.

: 단풍잎의 향기는 짙구나[93] -(『만엽집』10)

또 『이로하가』의 서두에서도 "이로하니호헤토(색은 향기롭지만)"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꽃의 수술암술을 통틀어 "냄새(におい)"라고 한다. 일본화나 유젠 등의 일본식 문양, 도자기, 칠기, 마키에 등 세공된 꽃의 중심 부분을 가리킨다. 안쪽에 더 강한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일부가 표면에 드러난 것을 "냄새(におい)"라고 부른다.

3. 냄새의 측정

냄새의 측정은 향의 규제와 통제에 필수적이다.[119] 냄새 발산은 수많은 방향 화합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루어진다.

리처드 악셀과 린다 벅의 연구에 따르면, 냄새를 가진 물질은 약 10만에서 40만 종으로 여겨지지만,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냄새 물질은 약 1만 종이다. 반면 수용체 단백질의 종류는 약 1,000종 정도이며, 일대일 대응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94]

냄새 분자는 저분자이고 휘발성이 있어야 하며, 수용성이나 지용성에 어느 정도 녹아야 하고, 분자 구조가 수용체 단백질과 상호 작용해야 한다.[94]

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과 하마마쓰포토닉스는 냄새의 종류와 강도를 시각화하는 카메라를 개발했다.[108] 또한, 인간의 후각이 감지할 수 있는 냄새 구성 물질을 분석하여 "요소 냄새"를 조합 및 합성하여 가상현실(VR) 등과 연동시켜 냄새를 원격지에서도 재현하는 기술도 실용화되고 있다.[109][110]

3. 1. 농도 측정

냄새의 농도는 냄새가 얼마나 퍼지는지를 나타낸다. 냄새 감각을 측정하기 위해, 냄새는 검출 역치 또는 인지 역치까지 희석한다. 검출 역치는 인구의 50%가 냄새가 나는 표본과 냄새가 없는 기준 표본을 구별할 수 있는 공기 중 냄새 농도이다. 인지 냄새 역치는 일반적으로 검출 역치보다 2~5배 높다.[34]

냄새 농도 측정은 냄새를 정량화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이는 CEN EN 13725:2003에 표준화되어 있다.[22] 이 방법은 냄새 표본을 냄새 역치까지 희석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냄새 농도의 수치는 냄새 역치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희석 계수와 같다. 단위는 "유럽 냄새 단위(European Odour Unit)", OUE이다. 따라서 정의에 따라 냄새 역치의 냄새 농도는 1 OUE이다.

3. 2. 후각측정기(Olfactometer)

냄새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후각 측정기(olfactometer)를 사용하며, 이 기기는 여러 명의 패널 참가자를 필요로 한다. 희석된 악취 혼합물과 무취 가스(참고용으로는 n-부탄올)가 후각 포트를 통해 냄새 인지에 민감한 패널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냄새 샘플을 채취하려면 무취 재료(예: 테플론)로 만들어진 특수 샘플 백을 사용한다. 냄새 샘플을 채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폐(lung) 기법으로, 샘플 백을 밀폐된 드럼에 넣고 백 외부에 진공을 생성하여 백이 팽창하면서 원본에서 샘플을 흡입하는 방식이다. 중요한 점은 냄새 샘플에 접촉하는 모든 부품(배관 및 피팅 포함)은 무취여야 한다.[23]

각 포트에서 방출되는 냄새를 비교할 때, 패널 참가자는 포트 간에 차이를 감지할 수 있는지 보고하도록 요청받는다. 그런 다음 가스 희석 비율을 1.4 또는 2배 감소시키고(즉, 농도는 그에 따라 증가함), 패널 참가자에게 테스트를 반복하도록 요청한다. 패널 참가자가 연속해서 두 번 확실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러한 응답을 사용하여 유럽 악취 단위(OUE/m3, 여기서 1 OUE/m3 ≡ 40 ppb/v n-부탄올)로 냄새 농도를 계산한다.[23]

샘플링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샘플 채취원이 진공 상태인 경우

# 샘플 채취원의 온도가 높은 경우

# 샘플 채취원의 습도가 높은 경우

온도 및 습도와 같은 문제는 사전 희석 또는 동적 희석 기법을 사용하여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

3. 3. 기타 분석 방법

냄새 측정에는 배출량 측정과 유입량 측정이 있다. 배출량 측정은 냄새 샘플을 희석하기 위해 후각측정기를 사용하는 후각 측정법으로 수행할 수 있다. 후각 측정법은 관련된 냄새 농도가 낮기 때문에 유입량 측정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측정 원리는 동일하지만, 공기 분석 판단은 샘플을 희석하지 않고 이루어진다.[27]

휴대용 현장 후각측정기를 사용한 현장 측정이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유럽에서는 규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여러 주에서는 수용체 위치 또는 악취 배출 시설의 경계를 따라 희석-역치 비율(D/T) 단위로 한계를 설정한다.[29]

다양한 악취 측정기 외에도, 토요하시기술과학대학과 하마마쓰포토닉스는 냄새의 종류와 강도를 시각화하는 카메라를 개발했다.[108]

또한, 인간의 후각이 감지할 수 있는 냄새 구성 물질을 분석하여 "요소 냄새"를 조합하고 합성하여 가상현실(VR)이나 게임을 포함한 영상 및 유사 체험과 연동시켜 냄새를 원격지에서도 재현하는 기술도 실용화되고 있다.[109][110]

3. 4. 강도(Intensity)

냄새 강도는 냄새 감각의 지각되는 세기이다. 이러한 강도 특성은 냄새의 원천을 찾는 데 사용되며, 아마도 가장 직접적으로 냄새로 인한 불쾌감과 관련이 있다.[3]

지각되는 냄새 감각의 세기는 냄새 농도와 함께 측정된다. 이것은 베버-페히너 법칙(I = a × log(c) + b)으로 모델링될 수 있는데, 여기서 ''I''는 부탄올 척도의 희석 단계에서 지각되는 심리적 강도, ''a''는 베버-페히너 계수, ''C''는 화학적 농도, 그리고 ''b''는 절편 상수(정의에 따라 0.5)이다.[30]

냄새 강도는 냄새 감각에 대한 언어적 설명에 숫자 값을 할당하는 냄새 강도 척도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30]

냄새 강도는 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0 – 무취

:1 – 매우 약함 (냄새 역치)

:2 – 약함

:3 – 뚜렷함

:4 – 강함

:5 – 매우 강함

:6 – 참을 수 없음

냄새 강도는 강도를 정확하게 정의하도록 훈련받은 전문가에 의해 실험실에서 결정된다.

3. 5. 쾌감도(Hedonic tone)

냄새의 쾌감적 평가는 극도로 불쾌한 것부터 극도로 쾌적한 것까지의 척도에 따라 냄새를 평가하는 과정이다.[31] 냄새의 세기(강도)와 냄새의 쾌적함(쾌감적 색채)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것을 나타낸다. 냄새의 지각은 농도, 강도, 시간, 빈도 또는 특정 냄새에 대한 이전 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것에서 불쾌한 것으로 바뀔 수 있으며, 이 모든 요소는 반응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31]

3. 6. FIDOL 요소

냄새의 전반적인 특성은 "FIDOL(빈도, 강도, 지속 시간, 불쾌감, 위치) 요소"로 확인된다.[32] 냄새의 특징은 냄새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서로 다른 냄새를 구별하는 능력이다.

3. 7. 냄새의 분류

냄새의 특징은 냄새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서로 다른 냄새를 구별하는 능력이다. 냄새는 먼저 달콤한, 매운, 신랄한, 향긋한, 따뜻한, 건조한 또는 신맛과 같은 기본적인 설명으로 표현된다. 그런 다음 하수 또는 사과와 같은 원천을 참조하고, 그 뒤에 산이나 휘발유와 같은 특정 화학 물질을 참조하여 냄새를 나타낼 수 있다.[3]

가장 일반적으로는 "향긋한"에서 "하수 냄새"까지 다양한 표준 기술자 집합이 사용된다.[33] 냄새를 평가하는 사람이 FIDOL(빈도, 강도, 지속 시간, 불쾌감, 위치)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방법은 다른 냄새와 비교할 수 있는 냄새의 특성을 정의하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후각 측정 실험실에서 시료 분석 후 추가 요소로 특성을 보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냄새에 대한 여러 분류법이 제안되었는데, 다음은 7가지 주요 냄새를 제시하는 분류법이다.[34][35][36]

계열설명
사향(Musk) 계열향수
부패(Putrid) 계열썩은 달걀
신랄(Pungent) 계열식초
장뇌(Camphoraceous) 계열나프탈렌
에테르(Ethereal) 계열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에센셜 오일)
꽃(Floral) 계열장미 (꽃 향기 참조)
박하(Pepperminty) 계열박하 사탕



하지만 주요 냄새라는 개념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36]

4. 냄새의 생리(Odor physiology)

오감 중 후각과 미각은 화학 물질의 자극으로 일어나는 감각으로, "화학 감각"이라고도 불린다.[94] 냄새 분자공기를 통해(음식의 경우 에서) 로 들어와 후각 상피에 도달한다. 후각 상피에 있는 후각 세포의 점막에 있는 섬모 모양의 후각 섬모에 냄새 분자가 붙어, 후각 신경을 통해 대뇌까지 전달된다.[94]

냄새를 가진 물질은 약 10만에서 40만 종으로 추정되지만, 리처드 악셀과 린다 벅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냄새 물질은 약 1만 종이다. 반면 수용체 단백질의 종류는 약 1,000종 정도에 불과하며, 일대일 대응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94]

냄새 분자는 휘발성이 있는 저분자여야 하며, 물이나 지방에 어느 정도 녹아야 하고, 분자 구조(입체 구조)가 수용체 단백질과 상호 작용해야 한다.[94]

냄새는 사람에게 생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스민 향기는 심박 파워 스펙트럼의 LF 성분을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04] 이는 자스민 향기가 부교감신경 활동을 증가시켜(=교감신경을 억제하고) 정신적 부담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로마테라피중세에 그 원형이 생겨나 20세기에 더욱 구체적으로 제창되었다. 주로 꽃과 나무에서 유래한 방향 성분의 향기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완화 등 심신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하수처리장의 악취 방지 덮개: 이 덮개 아래에서 폐수에서 모래와 자갈이 가라앉는다.

4. 1. 후각(Sense of smell)

냄새를 감지하는 후각은 후각 신경에 의해 이루어진다. 비강 뒤쪽에 있는 작은 조직인 후각 상피에는 후각 수용체 세포, 즉 뉴런이 존재한다. 각 뉴런에는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섬모가 있으며, 수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 뉴런이 감각 신호 전달 세포 역할을 한다.[1] 냄새 분자는 섬모에서 뻗어 나온 수용체 단백질에 결합하여 화학적 자극제가 되고, 이는 후각 신경의 축삭을 따라 뇌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발생시킨다.[1]

전기 신호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뉴런이 활성화되어 축삭을 통해 후각 망울로 신호를 보낸다. 후각 망울은 뇌의 변연계의 일부로, 냄새 해석이 시작되는 곳이며, 과거 경험과 흡입된 물질을 냄새와 연결시킨다. 후각 망울은 코를 뇌의 후각 피질에 연결하는 중계소 역할을 하며, 후각 정보는 여기서 더 처리되어 감정과 행동, 기본적인 사고 과정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CNS)로 전달된다.

냄새 감각은 후각 수용체에서 이용 가능한 농도(분자 수)에 따라 달라진다. 하나의 냄새 분자는 일반적으로 많은 수용체에 의해 인식되며, 서로 다른 냄새 분자는 수용체의 조합에 의해 인식된다. 뉴런 신호의 패턴은 냄새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후각계는 단일 화합물이 아닌 전체 냄새 혼합물을 해석하며, 이는 단일 성분의 농도나 강도와 일치하지 않는다.[2][3]

대부분의 냄새는 유기 화합물로 구성되지만, 황화수소나 암모니아처럼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일부 간단한 화합물도 냄새 분자이다. 냄새 효과의 인식은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는 생리적 부분으로, 코의 수용체에 의한 자극 감지이다. 둘째는 자극이 인간 뇌의 후각 담당 영역에 의해 인식되는 것이다. 따라서 냄새의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측정은 불가능하다. 냄새 감각은 개인적인 인식이지만, 개인의 반응은 성별, 나이, 건강 상태, 개인적인 경험 등에 따라 일반적으로 관련이 있다.

오감 중 후각과 미각은 화학 물질의 자극으로 일어나는 감각이므로 "화학 감각"이라고도 불린다.[94] 냄새 분자(분자)는 공기를 통해(음식의 경우 에서) 를 거쳐 후각 상피에 도달하고, 후각 상피에 있는 후각 세포의 점막이 된 섬모 모양의 후각 섬모에 붙어 냄새 분자를 포착하여 후각 신경을 통해 대뇌까지 전달된다.[94]

냄새를 가진 물질은 약 10만에서 40만 종으로 추정되지만, 리처드 악셀(Richard Axel)과 린다 벅(Linda B. Buck)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냄새 물질은 약 1만 종인 반면, 수용체 단백질의 종류는 약 1,000종 정도에 불과하며, 일대일 대응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94] 냄새 분자는 휘발성이 있는 저분자여야 하며, 물이나 지방에 어느 정도 녹아야 하고, 분자 구조(입체 구조)가 수용체 단백질과 상호 작용해야 한다.[94]

4. 2. 연령 및 성별에 따른 후각 민감도

후각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연구에 따르면 후각 식별 능력에는 성별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다.[4] 반대로, 남성이 우세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5][6][7] 2019년 메타분석에서는 후각 차이가 매우 미미하지만 여성이 약간 우세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8]

임신한 여성은 후각 민감도가 증가하여 때로는 비정상적인 미각 및 후각 인지가 발생하여 음식 갈망 또는 혐오로 이어진다.[9] 미각 능력 또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데, 이는 후각이 미각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20대 중반에는 만성적인 후각 문제가 소수에게서 보고되지만, 그 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후각 민감도는 10대 후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나이가 들면서, 특히 70세가 넘으면 현저하게 저하된다.[10] 여성은 남성보다 뇌의 후각피질이 발달되어 있어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102]

여성은 남성보다 냄새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감각의 성차이 때문이다.[103] 여성은 남성보다 후각이 예민하다고 알려져 있다.[103] 한 가지 요인은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 중 시기에 따라 후각이 예민해지는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103] 배란기에는 "성인 남성과 관련된 냄새"나 "불쾌한 냄새"에 대한 후각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한다.[103] 월경기에는 반대로 "불쾌한 냄새"에 민감해지는 여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103]

뇌의 발달에는 성차이가 있으며, 후각을 담당하는 "후각피질"은 대뇌변연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대뇌변연계에는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있으며, 후각적 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103] 뇌가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냄새와 기억, 그리고 냄새와 감정은 쉽게 연결된다. 그리고 여성은 냄새를 맡았을 때 동시에 관련된 기억까지 떠올리기 쉽다.[103]

4. 3. 다른 동물과의 비교

향료 전문가나 향수 제조사와 같이 훈련받은 사람들은 후각만으로 복잡한 혼합물 속의 개별 화학 물질을 식별할 수 있다.

후각은 주요한 진화적 감각이다. 후각은 즐거움을 주거나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여 짝, 음식, 포식자 등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쥐는 1,300개의 기능성 후각 수용체 유전자를 가진 반면, 인간은 350개만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후각은 많은 동물들과 비슷하며 다양한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약 1조 개의 독특한 향기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11][12][13][14]

두 마리의 개가 서로 냄새를 맡고 있다

4. 4. 습관화(Habituation)

익숙한 냄새(예: 자신의 체취)는 익숙하지 않은 냄새보다 덜 인지된다. 이는 "습관화" 때문이다. 지속적인 냄새 노출 후에는 후각이 피로해지지만, 자극이 일정 시간 제거되면 회복된다.[15] 환경 조건에 따라 냄새가 변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시원하고 건조한 공기에서는 냄새가 더욱 구분되는 경향이 있다.[16]

습관화는 지속적인 노출 후 냄새를 구별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노출됨에 따라 민감도와 냄새를 식별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뇌는 지속적인 자극을 무시하고 특정 감각의 차이와 변화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냄새 물질이 섞일 때, 습관적인 냄새 물질은 차단된다. 이것은 혼합물 속 냄새 물질의 강도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냄새의 인식과 처리 과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과정은 유사한 냄새를 분류하고 복잡한 자극의 차이에 대한 민감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17]

4. 5. 진화적 영향

냄새를 감지하는 후각은 후각 신경에 의해 이루어진다. 후각 수용체 세포는 후각 상피에 있는 뉴런인데, 후각 상피는 비강 뒤쪽에 있는 작은 조직이다. 여기에는 감각 신호 전달 세포 역할을 하는 수백만 개의 후각 수용체 뉴런이 있다. 각 뉴런은 공기와 직접 닿는 섬모를 가지고 있다. 냄새 분자는 섬모에서 뻗어 나온 수용체 단백질에 결합하여 화학적 자극제가 되고, 이는 후각 신경의 축삭을 따라 뇌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일으킨다.[1]

전기 신호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뉴런이 활성화되어 축삭을 따라 후각 망울로 신호를 보낸다. 후각 망울은 뇌의 변연계의 일부이며, 여기서 냄새 해석이 시작되어 냄새를 과거 경험 및 흡입된 물질과 연결한다. 후각 망울은 코를 뇌의 후각 피질에 연결하는 중계소 역할을 한다. 후각 정보는 더 처리되어 중추 신경계(CNS)로 전달되며, 여기서는 감정, 행동, 기본적인 사고 과정을 조절한다.

고든 셰퍼드(Gordon M. Shepherd)는 후비강성 후각 경로(입을 통해 후각 점막에 도달하는 냄새, 주로 음식을 통해)가 인간 후각 민감도 발달에 기여했다고 제안했다. 그는 식량 자원의 다양화와 음식 조리의 복잡성 증가라는 진화적 압력이 인간에게 더 다양한 냄새 분자를 제공하여 "더 풍부한 냄새의 목록"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개와 같은 동물은 특히 단쇄 화합물을 사용한 연구에서 인간보다 냄새에 더 민감하다. 인간은 후각 수용체 유전자 수는 적지만, 더 높은 인지 수준의 뇌 기전과 더 많은 후각 관련 뇌 영역 덕분에 다른 포유류보다 냄새를 더 잘 구별할 수 있다.[21]

5. 냄새와 관련된 행동(Behavioral cues)

냄새는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좋은 향기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이나 허브, 향수 등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라벤더 오일이 향료로 사용되었고, 동양에서는 향도 문화가 발전했다.

음식에서도 냄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향기를 통해 식생활을 풍족하게 하려고 노력해왔다. 향신료 사용이나 다양한 플레이버 개발이 그 예시이다. 과거 키코만은 간장미국에 판매할 때 고기 굽는 냄새를 활용하여 홍보하기도 했다.[95]

하지만 향수, 방향제, 세제 등의 인공적인 향이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강한 향이 불쾌감을 유발하거나 향해(香害)라고 불리는 공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불쾌한 냄새는 악취라고 불리며, 일본에서는 악취방지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구취, 노화취, 액취증 등은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으며, 냄새로 인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냄새 괴롭힘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악취는 위험 신호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발효식품처럼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쉬르스트뢰밍이나 두리안과 같이 냄새가 강한 음식을 전시하는 박물관도 있다.[101] 냄새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는 알라바스터 단위(AU)가 사용된다.

냄새는 변연계에 직접 전달되어 본능감정, 기억에 영향을 미친다.[104]

5. 1. 감정과의 연결

후각 인지는 중추 신경계가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으로,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후각 신호는 편도체 안이나 근처에서 끝나기 때문에 냄새는 기억과 강하게 연결되어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편도체는 후각 자극의 쾌락적 또는 정서적 처리에 관여한다.[49] 냄새는 집중력을 방해하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며, 증상을 유발하고, 일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싫어하는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 냄새는 조건화의 한 형태로 사람, 장소, 음식 또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50] 냄새로 회상되는 기억은 시각적 또는 청각적으로 제시된 동일한 단서로 회상되는 기억보다 훨씬 더 감정적이고 생생하다.[51] 냄새는 경험적 상태에 조건화될 수 있으며, 나중에 접하게 되면 행동에 방향적인 영향을 미친다. 향이 나는 방에서 좌절스러운 작업을 하면 같은 냄새가 있는 경우 다른 인지 작업의 수행이 저하된다.[52] 비인간 동물은 체취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전달하며, 인간의 체취는 감정 상태를 나타낸다.[53]

인간의 체취는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유아의 부모애나 성인의 배우자 선택과 같은 적응 행동에 관여한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으며, 유아는 다른 여성보다 어머니의 체취를 알아보고 선호한다. 이러한 어머니의 체취는 유아가 유방으로 향하도록 인도하고 진정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체취는 유아-어머니 애착 발달에 관여하며, 아동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필수적이며 안정감을 불러일으킨다. 친숙한 부모의 체취로 인해 만들어지는 안심감은 애착 과정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54] 인간의 체취는 배우자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수는 일반적으로 성적 매력을 높이고 성적 각성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체취와 잘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55]

체취는 인간의 배우자 선택에 중요한 감각적 단서이며, 면역 건강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여성은 특히 배란 기간 동안 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유전형과 자신과 다른 냄새를 가진 남성을 선호한다. 서로 다른 MHC 대립 유전자는 다양한 대립 유전자 조합이 질병 예방을 극대화하고 자손의 열성 돌연변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리하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은 "자손의 생존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따라서 그녀의 유전적 기여가 생식적으로 생존 가능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56]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면역 체계와 관련된 냄새 단서를 사용하여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웨덴 연구원들은 뇌 영상 기술을 사용하여 게이스트레이트 남성의 뇌가 성적 각성에 관여할 수 있는 두 가지 냄새에 다르게 반응하고, 게이 남성이 이성애 여성과 같은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이것이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연구는 레즈비언 여성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으며, 그 결과는 레즈비언 여성이 남성과 관련된 냄새에 그다지 반응하지 않는 반면, 여성 관련 단서에 대한 반응은 이성애 남성과 유사하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57]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 연구는 성적 지향의 생물학적 기초에서 인간 페로몬의 가능한 역할을 시사한다.[58]

냄새는 먼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냄새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억은 생후 10년 이내의 기억인 반면, 언어적 및 시각적 기억은 보통 10세에서 30세 사이의 기억이다.[59] 냄새로 인해 되살아나는 기억은 더 감정적이며,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강한 느낌과 관련이 있으며, 다른 단서로 인해 되살아나는 기억에 비해 덜 생각났던 것으로 여겨진다.[59]

5. 2. 사회적 상호작용

인간의 체취는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유아의 부모애나 성인의 배우자 선택과 같은 적응 행동에 관여한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으며, 유아는 다른 여성보다 어머니의 체취를 알아보고 선호한다. 어머니의 체취는 유아가 유방으로 향하도록 인도하고 진정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체취는 유아-어머니 애착 발달에 관여하며, 아동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필수적이며 안정감을 불러일으킨다. 친숙한 부모의 체취로 인해 만들어지는 안심감은 애착 과정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다.[54]

체취는 배우자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수는 일반적으로 성적 매력을 높이고 성적 각성을 유도하는 데 사용된다.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체취와 잘 어울리는 향수를 선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55] 체취는 인간의 배우자 선택에 중요한 감각적 단서이며, 면역 건강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여성은 특히 배란 기간 동안 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유전형과 자신과 다른 냄새를 가진 남성을 선호한다. 서로 다른 MHC 대립 유전자는 다양한 대립 유전자 조합이 질병 예방을 극대화하고 자손의 열성 돌연변이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리하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은 "자손의 생존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따라서 그녀의 유전적 기여가 생식적으로 생존 가능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56]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면역 체계와 관련된 냄새 단서를 사용하여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다. 스웨덴 연구원들은 뇌 영상 기술을 사용하여 게이스트레이트 남성의 뇌가 성적 각성에 관여할 수 있는 두 가지 냄새에 다르게 반응하고, 게이 남성이 이성애 여성과 같은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이것이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 연구는 레즈비언 여성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으며, 그 결과는 레즈비언 여성이 남성과 관련된 냄새에 그다지 반응하지 않는 반면, 여성 관련 단서에 대한 반응은 이성애 남성과 유사하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57]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 연구는 성적 지향의 생물학적 기초에서 인간 페로몬의 가능한 역할을 시사한다.[58]

5. 3. 배우자 선택

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MHC)(인간의 면역 기능에 중요한 다형성 유전자 집합)와 향수에 포함된 성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2001년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자연적인 향(페로몬)을 보완하거나 강화하는 향수를 선택한다는 것을 시사한다.[62] 향수 사용이 여성의 남성에 대한 매력을 높인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발견되었지만, 향기가 남성의 여성에 대한 매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남성의 자연적인 체취와 여성의 매력 평가에 대한 연구는 훨씬 많이 이루어졌으며, 많은 연구[63]에서 여성 평가자가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체취가 매력도를 예측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의 경우 매력도와 체취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어떤 사람의 체취는 매력도 평가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데, 이는 뇌의 후각 수용체가 뇌의 변연계(감정과 가장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결은 개인이 잠재적인 배우자와 긍정적인 감정(페로몬[64]에 의해 유발됨)을 연관시키면, 그 잠재적인 배우자에 대한 호감과 매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요하다.[65]

주조직적합복합체(MHC)는 인간을 포함한 척추동물에서 발견되는 유전자형으로, 동물의 짝 선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성적 선택에서 암컷은 자신의 MHC와 다른 MHC를 가진 수컷을 선택하여 자손의 유전자를 최적화한다.[66] 서로 다른 MHC 구성을 가진 배우자를 선호하는 것은 전염병을 피하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형접합체 이점 가설에 따르면, MHC 유전자형 내 다양성은 숙주가 이용할 수 있는 항원의 범위가 더 넓기 때문에 면역 체계에 유익하다. 실험 연구는 이 가설에 대해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67] 붉은 여왕 또는 "희귀 대립유전자" 가설은 MHC 유전자의 다양성이 병원체에 대한 이동 표적을 제공하여 병원체가 숙주의 MHC 유전자형에 적응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제안한다.[68]

체취는 MHC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체취가 MHC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방식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지만, 미생물상[70] 또는 휘발성 산[71]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 체취에서 감지될 수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암컷 생쥐와 인간 모두 MHC가 다른 수컷에 대한 체취 선호도를 보였다.[72]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MHC 유전자가 다른 남성의 체취를 더욱 쾌적하게 평가했다. 한 연구에서 여성들은 남성들이 이틀 동안 착용한 티셔츠의 냄새를 MHC가 다른 남성의 냄새일 때 더 쾌적하다고 평가했다.[73] 또한 여성들은 자신의 MHC와 다른 남성의 체취를 맡았을 때 현재 또는 이전 파트너를 더 많이 떠올렸다. 결혼한 부부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 간 MHC 하플로타입은 우연보다 더 많이 달랐다.[74] 경구 피임약 복용은 MHC가 다른 체취 선호도를 역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75]

여성의 체취 선호도는 월경 주기에 따라 변한다.[76] 배란 전환 가설은 여성이 주기 중 저생식력 시기에 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반영하는 남성에게 즉각적인 성적 매력을 더 크게 느낀다고 주장한다.[77] 특정 체취는 좋은 유전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으므로,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에 이러한 체취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남성 또한 여성의 생식 주기 중 배란기에 나는 체취를 선호한다.[78]

여성이 생식 주기 중 가장 생식력이 높은 단계에서 선호하는 몇 가지 체취는 좋은 유전적 특성을 반영한다. 여성은 생식 주기의 비배란기보다 배란기에 대칭적인 남성의 체취를 더 선호하며,[79]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대칭적인 체취 선호도를 긍정적으로 예측한다.[80]

여성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월경 주기에 따른 배우자 체취 선호도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83] 체취가 인간의 배우자 선택에 역할을 한다면, 피임약은 비선택적 이배우자 선택 선호도를 방해할 수 있다.[84]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대칭적인 남성과 비대칭적인 남성의 체취에 대한 유의미한 선호도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정상적인 월경 주기를 가진 여성은 대칭적인 남성이 입었던 셔츠의 체취를 더 선호한다.[85]

5. 4. 기억

후각 인지는 중추 신경계가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이며,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후각 신호는 편도체 안이나 근처에서 끝나기 때문에 냄새는 기억과 강하게 연결되어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편도체는 후각 자극의 쾌락적 또는 정서적 처리에 관여한다.[49] 냄새는 집중력을 방해하고, 생산성을 저하시키며, 증상을 유발하고, 일반적으로 환경에 대한 싫어하는 감정을 증가시킬 수 있다. 냄새는 조건화의 한 형태로 사람, 장소, 음식 또는 제품에 대한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50] 냄새로 회상되는 기억은 시각적 또는 청각적으로 제시된 동일한 단서로 회상되는 기억보다 훨씬 더 감정적이고 생생하다.[51] 냄새는 경험적 상태에 조건화될 수 있으며, 나중에 접하게 되면 행동에 방향적인 영향을 미친다. 향이 나는 방에서 좌절스러운 작업을 하면 같은 냄새가 있는 경우 다른 인지 작업의 수행이 저하된다.[52]

냄새는 먼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냄새와 관련된 대부분의 기억은 생후 10년 이내의 기억인 반면, 언어적 및 시각적 기억은 보통 10세에서 30세 사이의 기억이다.[59] 냄새로 인해 되살아나는 기억은 더 감정적이며,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강한 느낌과 관련이 있으며, 다른 단서로 인해 되살아나는 기억에 비해 덜 생각났던 것으로 여겨진다.[59]

5. 5. 디자인에서의 활용

후각은 제품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간과되지 않는다. 향기의 의도적이고 통제된 적용은 디자이너, 과학자, 아티스트, 향수 제조사, 건축가 및 요리사가 사용한다. 환경에서 향기를 사용하는 몇 가지 예로는 카지노, 호텔, 사교 클럽 및 신차가 있다. 예를 들어, "뉴욕시 슬론-케터링 암 센터의 기술자들은 환자들이 MRI 검사의 밀폐된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바닐라 향 오일을 공기 중에 분사한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에서는 거래소의 소음 수준을 낮추기 위해 향기를 사용한다."[60]

제품에 성분이 표시되어 있는 경우 "향료"라는 용어는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6. 냄새의 종류 (Types)

냄새는 크게 좋은 냄새와 불쾌한 냄새로 나눌 수 있다. 좋은 냄새는 향수나 꽃에서 나는 냄새처럼 사람들이 선호하며, 매우 비싼 값에 거래되기도 한다. 냄새 분자는 뇌의 변연계에 메시지를 전달하여 감정 반응을 일으킨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냄새가 기분을 좋게 하고,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등장했지만, 그 효과는 일화적이며 과학적 연구는 부족하다.

향수, 샴푸, 탈취제 등에 포함된 향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알레르기 반응은 가벼운 두통부터 심각한 경우 아나필락시 쇼크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우리말에서 좋은 냄새는 “'''향기'''” 또는 한자어 “'''향기'''(香気)”라고 한다.[92] 냄새 중에서도 특히 좋은 냄새를 "향", "향기(香氣)", "방향(芳香)"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좋은 향기를 활용하는 문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사람들은 이나 허브를 채취하고, 향수을 발전시켜 왔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 시대 페다니우스 디오스코리데스의 저서 ''De Materia Medica''에 라벤더 오일이 옷, 머리, 목욕제 등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동양에서는 향도가 행해졌다. 오늘날에도 다양한 방향제가 개발, 판매되고 있다.

음식에서도 냄새와 향기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은 좋은 향이 나는 식재료를 선택하고, 향신료를 사용하며, 조리법을 개발하는 등 식생활에서 냄새와 향기를 풍족하게 하려고 노력해 왔다.

향수, 방향제, 세탁용 세제·섬유유연제 등 기업이 좋은 냄새로 개발·판매하는 제품이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강하거나 불쾌하게 느껴져 향해(香害)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식품이나 음료에서는 재료, 조미료, 향신료, 조리·양조 등으로 생기는 좋은 냄새나 향기를 즐기며, 현대 가공식품·음료에는 향료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6. 1. 불쾌한 냄새

탈취제처럼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거나 가리는 제품을 중심으로 한 산업이 발달해 왔다. 불쾌한 냄새는 자연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데, 종종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냄새를 맡는 대상에게는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41] 천연가스는 원래 상태에서는 무색이고 거의 무취이지만, 사용자가 누출을 감지할 수 있도록 썩은 계란 냄새를 내는 tert-부틸티올(t-부틸 머캡탄)이 첨가된다. 때때로 관련 화합물인 티오판이 혼합물에 사용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나 문화에서는 불쾌하다고 여기는 냄새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 친숙하거나 평판이 좋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여겨질 수 있다.[41] 연구에 따르면 특정 불쾌한 냄새에 노출된 사람은 같은 불쾌한 냄새에 노출된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41] 여기에는 오염과 관련된 냄새도 포함된다.[41]

은 종종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은 무취이다. 땀 속의 박테리아가 냄새를 유발한다.[42]

불쾌한 냄새는 특정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여 근로자와 심지어 배출원의 바람이 불어가는 방향에 있는 주민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산업 냄새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하수 처리 시설, 정유소, 동물 렌더링 공장 및 냄새가 나는 특성을 가진 화학 물질(예: 황)을 가공하는 산업이다.

체취는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존재하며, 그 강도는 행동 패턴, 생존 전략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체취는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강한 유전적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질병과 심리적 상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수도 있다.

냄새 중에서도 특히 강한 불쾌감을 주는 것을 악취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악취방지법에 의해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자극성 화학물질이 뿌려지거나 물건이 부패하거나, 타거나 할 때는 “이취” 사건으로 보도되기도 한다.[96]

법률이나 조례에 의한 규제 대상이 아니더라도, 구취나 노화취, 액취증을 포함한 과도한 체취, 세탁하지 않은 의류, 흡연 등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는 트러블의 원인이 되거나, 억제하는 것이 에티켓으로 여겨진다. 악의의 유무에 관계없이, 냄새로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것을 냄새 괴롭힘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람이 좋다고 느껴서 사용하는 방향제 등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이나 신체 증상을 일으키는 향기 피해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97]

악취나 자극적인 냄새는 부패나 유해 물질 등의 위험성을 사람에게 알리는 경우가 많다.

6. 2. 냄새 연구

냄새 연구는 발전하는 분야이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인간의 후각 시스템은 공기 중 미량의 화학 물질만으로도 수천 가지의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 많은 동물들의 후각은 인간보다 훨씬 더 발달되어 있다. 일부 향기로운 꽃은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향기 기둥을 방출하며, 벌들은 1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이를 감지할 수 있다.

냄새 연구는 냄새 감각이 발생하는 순간 일어나는 복잡한 화학 반응 때문에 더욱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철을 함유한 금속 물체는 만졌을 때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인지되지만, 철의 증기압은 무시할 만하다. 2006년 연구에 따르면, 이 냄새는 알데히드(예: 노나날)와 케톤(1-옥텐-3-온)의 결과이며, 이는 철의 땀 매개 부식으로 생성되는 이온과 접촉했을 때 인간의 피부에서 방출된다. 같은 화학 물질은 피부의 혈액 속 철 이온이 같은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혈액 냄새와도 관련이 있다.[43]

6. 3. 페로몬

페로몬(pheromone)은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냄새이며, "공중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암컷 나방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수컷 나방을 유인할 수 있는 페로몬을 방출할 수 있다. 꿀벌 여왕벌은 벌집(Beehive)의 활동을 조절하는 페로몬을 끊임없이 방출한다. 일벌은 무리가 새로운 거처로 이동할 때 적절한 공간으로 다른 벌들을 부르거나, 벌집이 위협받을 때 경고 신호를 보내기 위해 이러한 냄새를 방출할 수 있다.

6. 4. 첨단 기술

대부분의 인공 또는 전자 코 장치는 다양한 비특이적 화학 센서의 출력을 결합하여 주변 환경의 휘발성 화학 물질의 지문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44] 대부분의 전자 코는 사용하기 전에 관심 있는 화학 물질을 인식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45][46] 현재 많은 전자 코 장치는 주변 온도습도에 따라 재현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기술의 예로는 색 변화 센서 어레이가 있는데, 이는 색 변화를 통해 냄새를 시각화하고 "사진"을 만든다.[47][48]

다양한 악취 측정기 외에도, 냄새의 종류와 강도를 시각화하는 카메라가 토요하시 기술과학대학과 하마마쓰 포토닉스에 의해 개발되었다.[108]

또한, 인간의 후각이 감지할 수 있는 냄새의 구성 물질을 분석하여 "요소 냄새"의 조합 및 합성을 통해 가상현실(VR)이나 게임을 포함한 영상 및 유사 체험과 연동시켜 냄새를 원격지에서도 재현하는 기술도 실용화되고 있다.[109][110]

7. 냄새의 제어

식품이나 음료에서는 재료, 조미료, 향신료 및 이들을 사용한 조리·양조 등으로 생기는 좋은 냄새나 향기를 즐긴다. 근현대의 가공식품·음료에서는 향료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에탄티올 등의 일부 유기황 화합물은 저농도에서도 충분히 강한 자극적인 냄새를 지녀, 미량의 가스가 누출되어도 바로 알 수 있도록 LPG 등에 부취제로 첨가된다.

범죄 수사에서는 인간보다 훨씬 예민한 후각을 가진 경찰견을 사용하여 범인이나 피해자, 유류품의 추적·수색을 한다.

7. 1. 실내 건조 냄새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는 "실내 건조"를 했을 때, 그 냄새가 문제가 된다. 이는 빨래가 마를 때까지 장시간 의류가 젖어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여 냄새가 발생하기 때문이다.[111]

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나는 실내 건조용품 등을 사용하여[112]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말리는 방법이다.[111] 또한 세균을 최대한 적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111] 그리고 "실내 건조 전용" 세제(항균 작용이 있는 약제가 들어 있는 것)를 사용하는 방법, 또는 일반 세탁세제에 의류용 표백제(표백제는 살균제나 소독제로도 작용한다)를 넣어[111] 세균 번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111]

유럽에서는 일본처럼 "실내 건조"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다. 프랑스나 독일 등에서 판매되는 세탁기의 대부분은 (일본 가전제품 제조업체의 세탁기와는 크게 달리) 세탁 시 물 온도를 설정하는 기능이 있는 것이 많고,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설정된 온도로 데워 세탁하며, 60°C 이상으로 세탁하면 빨래에 숨어 있는 세균을 거의 모두 죽일 수 있다는 것이 유럽 가정에서는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빨래 상황을 판단하고 필요에 따라) 그러한 온도로 설정하여 세탁하는 습관이 있다. 그렇게 세탁한 후에는 실내 건조를 하더라도 (애초에 건조된 빨래에 세균이 적으므로) 별다른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고 상쾌하게 마무리된다.

7. 2. 디지털 제어

ICT 분야에서는 영상이나 음향과 달리 냄새의 발생과 제어가 어렵다고 여겨져 왔지만, 1밀리초 이하의 시간폭으로 펄스 형태로 냄새를 발생시키는 후각 디스플레이의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113]

8. 냄새 관련 문화


  • 향도
  • 향료
  • 향신료
  • 아로마, 아로마테라피
  • 향수
  • Armenian paper|파피에 달메니이영어 (아르메니아 페이퍼) – 아르메니아 가정에서 회양목속 식물을 태우는 것을 힌트로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수지를 침투시킨 종이.
  • 네게브 사막의 향료 무역로와 도시들


; 종교

힌두교의 향로

  • 선향 – 일본에서는 향, 꽃, 촛불, 정수, 음식 다섯 가지를 오구(五供)라고 부르며 제물로 사용한다.[116]
  • Incense in India|인도의 향영어
  • Rope incense|로프 향영어 (네지리 향) - 네팔이나 티베트에서 만들어진 밧줄 모양의 향.
  • Smudging|스매징영어 –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Bursera graveolens|팔로산토(나무)|label=팔로산토영어 (스페인어로 '거룩한 나무'라는 뜻) 등 다양한 향나무로 정화 의식 등을 행한다.

9. 냄새 관련 시설

향기를 주제로 한 전시를 하는 이와타시 향기의 박물관 (시즈오카현)[114]과 오이타 향기 박물관 (벳푸시)[115]이 있다.

오만에는 Museum of the Land of Frankincense|프랭크인센스 랜드 박물관영어이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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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논문 Sex Differences in Human Olfaction: A Meta-Analysis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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