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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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육은 부모가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양육 방식이 존재하며, 아동의 정신 건강 및 웰빙에 영향을 미친다. 다이애나 바움린드는 권위 있는 양육, 권위주의적 양육, 허용적인 양육 방식을 제시했으며, 이는 무관심한 방식을 포함하여 네 가지로 확장되었다. 권위 있는 양육은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강화를 사용하는 반면, 권위주의적 양육은 엄격한 통제와 처벌을 강조한다. 허용적 양육은 자녀의 자유를 중시하고, 방임적 양육은 부모의 무관심을 특징으로 한다. 양육 방식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라 변화하며, 부모는 자녀의 연령과 특성에 맞춰 양육 기술과 행동을 적용해야 한다. 또한, 문화적 가치에 따라 양육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양육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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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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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학문 분야 | 교육학, 심리학, 사회학, 아동 발달 |
관련 학문 | 소아과학, 정신의학, 가족 치료 |
관련 법률 | 아동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민법 (친권, 양육권) |
양육의 단계 | |
임신 및 출산 준비 | 태교, 분만 준비, 산후조리 |
영아기 (0~1세) | 수유, 이유식, 애착 형성, 기본 운동 능력 발달 |
유아기 (1~3세) | 배변 훈련, 언어 발달, 사회성 발달, 자율성 발달 |
학령 전기 (3~6세) | 또래 관계 형성, 학습 준비, 창의성 발달, 자기 조절 능력 발달 |
학령기 (6~12세) | 학습 능력 발달, 사회성 확장, 자아 개념 발달, 도덕성 발달 |
청소년기 (13~19세) | 정체성 확립, 독립성 추구, 관계 형성, 진로 탐색 |
양육 방식 | |
권위주의적 양육 | 높은 통제와 낮은 애정 |
허용적 양육 | 낮은 통제와 높은 애정 |
방임적 양육 | 낮은 통제와 낮은 애정 |
권위 있는 양육 | 높은 통제와 높은 애정 |
양육 환경 | |
가정 환경 | 부모의 양육 태도, 가정의 경제적 수준, 가족 구성원의 관계 |
사회 환경 | 교육 기관, 지역 사회, 문화적 배경 |
양육 관련 문제 | |
아동 학대 |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
발달 지연 | 언어 발달 지연, 운동 발달 지연, 인지 발달 지연 |
행동 문제 | 공격성, 과잉 행동, 주의력 결핍, 불안, 우울 |
양육 지원 | |
정부 지원 | 양육 수당 보육료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
민간 지원 | 육아 종합 지원 센터 지역 사회 복지관 민간 육아 단체 |
같이 보기 | |
관련 주제 | 출산 보육 교육 가족 아동 부모 모성 부성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리스트 | Jane B. Brooks, The Process of Parenting: Ninth Edition, McGraw-Hill Higher Education, 2012. Ashish Johri, 6 Steps for Parents So Your Child is Successful, humanenrich.com, 2014. Amy L. Paine, Oliver Perra, Rebecca Anthony, and Katherine H. Shelton, Charting the trajectories of adopted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The impact of early adversity and postadoptive parental warmth,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2021. |
2. 양육 방식
양육 방식은 가정의 전반적인 정서적 분위기를 나타낸다.[13] 발달 심리학자 다이애나 바움린드는 초기 아동 발달 연구에서 세 가지 주요 양육 방식인 권위 있는 양육, 권위주의적 양육, 그리고 허용적인 양육을 제안했다.[14][15][16][17] 이러한 양육 방식은 나중에 무관심한 방식을 포함하여 네 가지로 확장되었으며, 이 네 가지 방식은 수용과 반응성, 그리고 요구와 통제 수준의 조합으로 설명할 수 있다.[18]
연구[19]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 방식은 아동의 정신 건강 및 웰빙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다. 특히, 권위 있는 양육은 자녀의 정신 건강 및 삶의 만족도와 긍정적인 관련이 있는 반면, 권위주의적 양육은 이러한 요소들과 부정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 일반적으로 권위주의적 양육과 허용적인 양육이 양육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 위치하며, 현대 사회의 가장 일반적인 양육 모델은 그 중간 지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21]
바움린드의 양육 방식 유형론은 큰 영향력을 미쳤지만, 양육 방식을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범주화하고 특히 권위 있는 양육을 다소 이상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22][23][24]
2. 1. 권위 있는 양육
발달 심리학자 다이애나 바움린드는 초기 아동 발달 연구에서 권위 있는 양육, 권위주의적 양육, 허용적인 양육이라는 세 가지 주요 양육 방식을 제안했다.[14][15][16][17] 이후 무관심한 방식이 추가되어 총 네 가지 방식으로 확장되었으며, 이는 수용/반응성과 요구/통제의 조합으로 설명된다.[18]권위 있는 양육은 바움린드가 "딱 맞는" 방식으로 묘사한 것으로, 자녀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요구와 부모의 적절한 수준의 반응성을 결합한 형태이다. 권위 있는 부모는 자녀에게 명확한 기준과 기대를 설정하면서도, 자녀의 감정과 능력을 존중하고 이해하려 노력한다. 이들은 긍정적인 강화를 주로 사용하며 처벌은 드물게 사용한다.[25][26] 부모는 자녀의 자율성 발달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은 상호작용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진다. 즉, 통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는 방식이다.

연구에 따르면, 권위 있는 양육 방식은 아동의 정신 건강 및 웰빙과 유의미한 긍정적 관련성을 보인다.[19][20]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자녀들은 지나치게 엄격한 권위주의적 양육이나 지나치게 관대한 허용적 양육, 또는 무관심한 양육 환경에서 자란 자녀들보다 능력, 정신 건강, 사회성 발달 측면에서 더 높은 성취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27][28] 권위 있는 양육은 자녀의 삶의 만족도와도 긍정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
그러나 바움린드의 양육 방식 이론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일부 학자들은 그의 유형론이 지나치게 광범위한 범주화이며, 특히 권위 있는 양육에 대해 다소 이상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22][23][24] 웬디 그롤닉(Wendy Grolnick) 박사는 바움린드가 권위 있는 양육을 설명하며 사용한 "강력한 통제"라는 용어에 대해 비판하며,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압적인 권력 행사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구조 설정 및 높은 기대치 설정 사이에는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9]
2. 2. 권위주의적 양육
권위주의적 부모는 매우 엄격하고 융통성이 없다. 자녀에게 높은 수준의 요구를 하지만, 그에 대한 반응성은 낮다. 권위주의적 양육 방식을 따르는 부모는 협상의 여지가 없는 규칙과 기대를 설정하고 이를 엄격하게 시행하며, 자녀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한다. 규칙을 따르지 않을 경우, 향후 규칙 준수를 강제하기 위해 처벌이 자주 사용된다.[30] 처벌의 이유에 대해서는 자녀가 규칙을 어겼다는 사실 외에는 거의 설명해주지 않는다.
이러한 양육 방식은 체벌, 예를 들어 엉덩이 때리기와 강한 연관성을 보인다. 이러한 양육 방식은 중산층 가정보다는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더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31][32]
1983년 다이애나 바움린드는 권위주의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덜 쾌활하고 변덕스러우며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많은 경우,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수동적인 적대감을 보이기도 한다. 권위주의적 양육 방식은 자녀의 교육적 성공과 장래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33]
2. 3. 허용적 양육
다이애나 바움린드가 제시한 초기 양육 방식 중 하나로, 자녀에게 관대하고 요구 사항이 적으며 처벌이나 명시적인 규칙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14][15][16][17] 이러한 양육 방식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중산층 가정에서 노동자 계층 가정보다 더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34]허용적인 부모는 자녀의 자유와 자율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주로 이성적인 설명을 통해 자녀를 대한다. 자녀가 외부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기를 바라며, 아이가 원하는 것에 매우 잘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허용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일반적으로 행복감을 느끼지만, 가정 내 구조 부족으로 인해 자기 통제력과 자립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35]
작가 앨피 콘(Alfie Kohn)은 허용적 양육에 대한 연구와 분류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러한 분류가 "정말로 혼란스러웠던 '방임적인' 부모와 의도적으로 민주적인 부모 사이의 차이를 흐리게 한다"고 주장하며, 허용적 양육 개념의 모호성을 지적했다.[23]
2. 4. 방임적 양육
무관심하거나 방임적인 양육 방식은 부모가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부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부모는 자녀에게 기대하는 바가 거의 없으며, 정기적으로 소통하지 않는다. 자녀의 요구에 반응하지 않고 행동에 대한 기대도 거의 없다. 때로는 자녀를 "정서적으로 소중한 존재"로 여기면서도, 실제로는 자녀와 교류하지 않고 개인적인 공간만 제공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36] 이들은 자녀의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은 제공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이러한 양육 방식 아래에서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큰 간극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부모와 소통이 거의 없는 자녀는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희생양이 되기 쉬우며, 스스로 일탈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37] 방임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사회적 능력, 학업 성취, 심리사회적 발달 등 여러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문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2. 5. 침투적 양육
침투적 양육은 부모가 자녀를 가능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사랑을 거두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거나, 조종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청소년의 생각, 감정, 감정 표현을 통제하고 억누르는 것"을 의미한다.[38] 부모는 이러한 양육 방식이 청소년의 발달과 성장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38] 침투적 양육을 하는 부모는 자녀의 지적 능력은 과대평가하면서 신체적 또는 발달적 능력은 과소평가하여 비현실적인 기대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의 관심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더 많은 과외 활동에 참여시키거나 특정 수업을 강요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이는 결국 자녀가 해당 활동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지 못하게 하거나 행동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 자녀는 "자신감이 없고, 사람들과 직접 마주하는 것을 피하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39] 이런 부모는 자녀를 친구나 가족 등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자녀가 세상에 나설 준비가 안 되었다고 느낄 정도로 의존적인 관계를 강요하기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양육 방식은 "청소년의 섭식 장애, 위험한 사이버 행동, 약물 사용 및 우울증 증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40]2. 6. 무조건적 양육
무조건적 양육은 아이의 존재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이와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부모의 사랑을 조건 없이 주는 양육 방식이다.[23] 이는 아이의 특정 행동에만 주목하고, 보상이나 처벌을 통해 아이를 통제하며, 부모의 사랑을 아이가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는 조건적 양육과는 다르다.무조건적 양육이라는 개념은 작가 알피 콘이 2005년에 쓴 책 《무조건적 양육: 보상과 처벌에서 사랑과 이성으로》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콘은 무조건적 양육이 허용적인 양육과도 다르다고 설명한다. 무조건적 양육은 아이를 존중하며 어른이 이끌어주고, 아이의 삶에 강압적이지 않은 틀(구조)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권위주의적으로 아이를 통제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 7. 신뢰 양육
신뢰 양육은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여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놀고 탐험하며,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우도록 하는 자녀 중심의 양육 방식이다. 연구 교수 피터 그레이는 신뢰 양육이 선사 시대 수렵 채집 사회에서 지배적인 양육 방식이었다고 주장한다.[41][42]그레이는 신뢰 양육을 두 가지 다른 양육 방식과 대조한다.[42] 하나는 복종 훈련을 위해 자녀 통제를 강조하는 "지시적-지배적" 양육 방식으로, 역사적으로 영주와 주인을 섬기도록 가르치기 위해 아동 노동을 이용하는 것을 포함했다. 그레이는 이 방식이 농업과 산업의 확산과 함께 지배적인 양육 방식이 되었다고 본다. 다른 하나는 해로운 것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통제를 강조하는 "지시적-보호적" 양육 방식으로, 그레이는 이 방식이 20세기 후반에 지배적인 접근법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3. 양육 실천
양육 실천(Parenting practices)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의미한다.[43] 이러한 양육 실천 방식은 매우 다양하며, 자녀의 발달 단계나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녀의 언어 및 지적 발달을 돕기 위해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거나,[43]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나 뉴질랜드 마오리족처럼 구전 전통이 강한 문화권에서는 이야기하기가 중요한 양육 실천 방식이 되기도 한다.[44][45] 또한, 양육 실천은 각 문화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한다.[46]
3. 1. 기술 및 행동

양육 관행이란 부모가 자녀를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의미한다.[43] 연구자들은 요인 분석 기법을 통해 유사한 양육 관행들을 묶어 전반적인 양육 차원을 식별해왔다.[43] 예를 들어, 많은 부모는 자녀의 언어 및 지적 발달을 돕기 위해 책을 소리 내어 읽어준다. 이야기하기는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나 뉴질랜드 마오리족처럼 구전 전통이 강한 문화권에서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양육 관행이다.[44][45]
양육 관행은 각 문화의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한다.[46] 예를 들어, 독일과 같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국가의 부모는 아기와 대면 상호 작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아기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서아프리카 문화처럼 공동체적 성향이 강한 문화의 부모는 아기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연관 지어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많고, 아기가 바깥세상을 향하도록 안아 엄마와 같은 것을 보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46]
부모가 사용하는 양육 기술과 행동은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어릴 때 습득하는 인지 능력, 사회성, 행동 기능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의 질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다.[47]
캐나다 학습 위원회(Canadian Council on Learning)는 부모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때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부정적인 발달 결과를 피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48][49]
- 사건에 대해 진실하게 소통한다. 설명을 덧붙이는 부모의 진정성은 자녀가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일관성을 유지한다. 규칙적인 일상을 확립하는 것은 자녀의 행동 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지지적인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용 가능한 자원을 이용한다.
- 자녀의 교육 및 초기 발달 요구(예: 사회성, 자율성, 응집력, 침착성, 신뢰 향상을 위한 놀이)에 관심을 기울인다.
- 자녀가 보고, 배우고, 경험하는 것들과 그것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열린 소통을 유지한다.
양육 기술이 부모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진다는 통념과는 달리,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증거가 많다. 부정적이거나 취약한 환경에서 자란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양육 방식을 자녀에게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에도 문제가 있는 양육 방식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별거, 이혼, 재혼과 같은 가족 구조의 변화 시기에는 양육 방식이 더욱 중요해진다.[50] 자녀가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규칙 위반 행동 증가, 또래 관계 문제, 정서적 어려움 증가와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겪을 위험이 있다.[51]
연구에 따르면 양육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은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52]
- 부모-자녀 관계 기술: 양질의 시간 보내기, 긍정적인 소통, 애정 표현.
- 바람직한 행동 장려: 칭찬과 격려, 비언어적 관심 표현, 흥미로운 활동 촉진.
- 기술과 행동 가르치기: 모범 보이기, 부수적 가르침, 역할극 등을 통한 의사소통 기술 교육, 논리적인 보상과 결과 제시.
- 잘못된 행동 관리: 명확한 기본 규칙과 제한 설정, 차분하고 명확한 지시, 적절한 결과 제시 및 실행, 권위주의적이 아닌 권위 있는 태도로 조용한 시간 갖기(타임 아웃) 등 제한적 전략 사용.
- 예측 및 계획: 자녀가 어려움에 대비하도록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기, 흥미롭고 발달 단계에 맞는 활동 찾기, 자기 관리 연습을 위한 계획 세우기, 사후 토론, 잠재적 위험 요소 식별.
- 자기 조절 기술: 자신과 자녀의 행동 관찰하기,[53] 발달에 적합한 목표 설정, 강점과 약점 평가 및 연습 과제 설정, 내면화 및 외면화 문제 행동 관찰 및 예방.
- 기분 및 대처 기술: 부정적인 생각 재구성 및 억제(주의 전환, 목표 지향, 마음챙김), 스트레스 및 긴장 관리(자신의 스트레스 및 자녀의 스트레스), 고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계획 수립, 협력 활동 및 의례를 통한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 증진.
- 파트너 지원 기술: 의사소통 개선, 건설적인 피드백 주고받기, 부정적인 가족 상호작용 피하기, 적응을 위한 희망 찾기 및 지지, 협력적인 문제 해결 주도, 관계 만족도 및 친밀감 증진.
일관성은 긍정적인 양육 기술의 핵심으로 여겨지며, "과잉보호"는 부정적인 요소로 간주된다.[54]
아빈저 연구소(Arbinger Institute)는 'The Parenting Pyramid'의 저자들이 제시한 '올바른 양육' 방법, 즉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더 잘 듣도록 돕는 긍정적인 가정 관계를 만들기 위한 단계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 피라미드는 기초부터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는 구조를 가진다.[55]
# 존재 방식 (부모 자신의 마음가짐)
# 배우자와의 관계
# 자녀와의 관계
# 가르침
# 수정 (행동 교정)
이 모델은 부모가 먼저 자신의 마음가짐과 관계를 다진 후 자녀를 가르치고 행동을 수정해야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기초 단계에 집중하지 않고 바로 행동 수정만 시도하는 것보다, 앞선 단계를 충실히 이행한 부모의 피드백을 자녀가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일과 육아를 원활하게 병행하기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107] 부모(아이의 조부모)와 함께 살거나, 육아하기 좋은 환경이나 지원 제도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107]
부부간의 육아 분담 방식에 정해진 답은 없다.[107]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부부가 협력하여 자신들만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107] 무엇보다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107]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이라도 "고맙습니다", "도움이 됐어", "고마워" 등의 말로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이 원만한 관계 유지의 비결이다.[107]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스스로 등교하고 하교하게 된다.[107] 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때처럼 부모가 데려다주고 데리러 갈 필요가 없어진다는 의미이다.[107] 하지만 등하굣길에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107] 입학 전에 아이가 기본적인 교통 규칙(갑자기 뛰어나가지 않기, 신호 위반하지 않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잘 지키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107] 또한, 통학로를 아이와 함께 걸어보며 위험한 장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의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107]
초등학교에서는 가정과의 소통 방식도 달라진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보육교사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부모와 직접 소통하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주로 아이를 통해 안내장이나 프린트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107] 부모는 아이가 가져오는 전달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제출 기한 등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107] 아이가 입학 초기에는 학교 준비를 혼자 하기 어려우므로, 익숙해질 때까지 부모가 함께 숙제 유무를 확인하고 다음 날 준비물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107] 시간이 지나면 점차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107]
초등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의 방침에 따라 점차 숙제가 나오기 시작한다.[107] 부모가 가정에서 이를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107] 예를 들어, 저학년 때는 음독, 계산, 한자 쓰기 등의 숙제가 주로 나온다.[107] 아이가 음독하는 것을 부모가 주의 깊게 들어주는 것은 좋은 교육적 효과를 가진다.[107] 유아기에 하던 책 읽어주기도 저학년 시기까지는 계속하는 것이 좋다.[107]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교과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심부름을 시키거나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과 접촉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직접적인 체험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좋다.[107]
낯선 어른을 경계하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를 교묘한 말로 유인하여 유괴하거나 해를 끼치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바빠요"라고 말하며 거절하거나 그 자리를 피하는 방법을 평소에 알려주어야 한다.[107]
3. 2. 부모 교육
부모의 심리사회적 건강은 부모-자녀 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집단 기반의 부모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은 부모의 단기적인 심리사회적 행복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부모가 양육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훈련이 있다. 주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종류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56]프로그램 명칭 | 대상 연령 | 주요 내용 |
---|---|---|
부모-자녀 상호작용 치료 (PCIT) | - | 부모와 자녀 모두 참여하여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가르친다. |
부모 관리 훈련 (PMT) | 3~13세 | 부모가 주요 훈련 대상이며, 자녀의 어려운 행동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운다. |
긍정적 양육 프로그램 (Triple P) | - |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관리하는 데 자신감과 자립심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
인크레더블 이어스 (Incredible Years) | 유아기 ~ 12세 | 다양한 분야에서 소그룹 기반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행동 및 정서 기술 훈련 (BEST) | - | 하루 만에 효과적인 행동 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
이러한 강좌들은 추가적인 요구 사항, 행동 지침, 의사소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부모가 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지침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훈련을 기반으로 가족에게 제공된다.[57]
4. 문화적 가치와 양육
사회 계층, 부, 문화 및 소득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9] 문화적 가치관은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양육 방식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 문화적 관습, 사회 규범 및 전통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변화한다.[10][11]
양육 관행이란 부모가 자녀를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행들은 특정 문화의 가치와 이해를 반영한다.[46] 예를 들어, 독일과 같이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문화권의 부모는 아기와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상호작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기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서아프리카 문화처럼 공동체적 유대를 강조하는 문화권의 부모는 아기를 안을 때 바깥 세상을 향하게 하여 엄마가 보는 것을 함께 보도록 하고, 아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46] 이처럼 문화적 배경은 부모가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4. 1. 다양한 문화권의 양육
사회 계층, 부, 문화 및 소득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9] 문화적 가치관은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키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양육 방식은 시대의 변화, 문화적 관습, 사회 규범 및 전통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한다. 양육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준다.[10][11] 심리학의 부모의 투자 이론은 부모의 투자에 있어 남성과 여성 간의 기본적인 차이가 적응적 중요성을 가지며, 이는 짝짓기 성향과 선호도에서 성별 차이를 유발한다고 설명한다.[12]전 세계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최선이라고 믿는 것을 원하지만, 문화권마다 '최선'에 대한 생각은 다르다.[61] 예를 들어, 수렵 채집 사회나 자급 농업 사회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실용적인 생존 기술을 가르치는 경향이 있다. 많은 경우, 아이가 첫 돌을 맞이하기 전에 칼을 포함한 날카로운 도구 사용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58]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 사회에서는 아동 노동을 통해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관찰하고 활동하며 협력적 참여와 친사회적 행동 같은 문화적 가치를 배울 기회를 얻는다.[44] 이들 사회는 존중, 참여, 불간섭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는 원치 않는 조언을 삼가는 체로키족의 자율성 존중 원칙과도 연결된다.[59] 아메리카 원주민 부모들은 또한 아이들이 세상을 탐구하고 관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허용적인 양육 방식을 통해 호기심을 장려한다.[44]
문화적 가치의 차이는 부모가 같은 행동을 다르게 해석하게 만든다.[61] 유럽계 미국인 부모는 지적 이해, 특히 독서 능력을 중시하며 질문하는 것을 지능의 표시로 본다. 반면, 이탈리아 부모는 사회적, 정서적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호기심을 좋은 대인 관계 기술의 표현으로 믿는다.[61] 네덜란드 부모는 독립성, 긴 주의 집중 시간,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며, 질문하는 것을 독립성 부족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행동으로 간주하기도 한다.[61]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부모들은 자녀를 위한 특정 친사회적 행동 목표를 공유하기도 한다. 히스패닉 부모는 존중을 중요하게 여기며 개인보다 가족을 우선시한다. 동아시아 부모는 무엇보다 가내 질서를 중시하는데, 때로는 이로 인해 가장이 높은 수준의 심리적 통제나 조작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60] 케냐의 킵시스족은 혁신적이고 지능을 책임감 있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며, 이러한 특성을 ng/om|응/옴kln이라고 부른다.[61] 스웨덴과 스페인 같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사회성과 행복을 중요하게 여긴다.[61]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의 부모들은 신화와 같은 이야기, Consejo|콘세호es(스페인어로 "조언"을 의미), 교육적인 놀림, 비언어적 의사소통, 관찰 학습 등 다양한 육아 도구를 사용하여 자녀에게 중요한 가치관과 삶의 교훈을 가르친다.
이야기는 아메리카 원주민 아이들이 정체성, 공동체 의식, 문화 역사를 배우는 중요한 방법이다. 원주민 신화와 민담은 종종 동물과 사물을 의인화하여 모든 존재가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존중받아야 한다는 믿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언어 보존에도 기여하며 특정 가치나 문화적 역사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62]
Consejo|콘세호es는 서사 형태로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직접 지시하는 대신,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아이는 이야기 속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결정이 가져올 결과를 간접적으로 배우면서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독립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63]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 공동체에서 사용되는 놀림은 아이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데 사용되는 육아 방식이다. 이 전략은 이야기, 꾸며낸 이야기, 또는 실현되지 않을 위협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어, 부모는 아이에게 밤에 혼자 걸으면 등에 올라타는 괴물이 있다고 말함으로써 아이의 안전을 지키려 할 수 있다. 이는 두려움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가 혼자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64]
나바호족 가정에서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모든 것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존중'은 세상의 다른 존재 및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들은 주로 부모와 다른 가족 구성원 간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이 개념을 배운다.[65] 예를 들어,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이른 아침 달리기에 참여하도록 유도된다. 공동체 구성원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뛰기 싫어할 수 있는 아이를 직접적으로 강요하기보다 유머와 웃음을 나누며 아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체의 일원이 되도록 장려한다.[65] 때로는 아이가 항의하면 눈 속에 더 오래 서 있게 하는 방식으로 아침 달리기 참여를 독려하기도 한다.[65]

아메리카 원주민 부모는 종종 아이들을 성인 활동에 포함시켜 관찰을 통해 배우도록 한다. 이 관행은 관찰하고 참여하여 배우기(Learning by Observing and Pitching In, LOPI)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성인들의 일상 활동에 통합되어 공동체에서 관찰하고 기여하도록 권장된다. 이러한 포함은 공동체 참여와 학습을 동시에 촉진하는 육아 도구이다.[66]
주목할 만한 예로 일부 마야 공동체를 들 수 있다. 어린 소녀들은 옥수수가 신성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난로 근처에 머무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아이들을 활동에 통합하려는 문화적 경향의 예외처럼 보이지만, 강력한 관찰 학습의 사례이다. 마야 소녀들은 어머니가 또르띠야를 만드는 것을 짧은 시간 동안만 볼 수 있지만, 이 활동의 신성함 때문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이후 소녀들은 또르띠야 반죽과 비슷한 플라스틱 조각 등을 가지고 놀며 어머니의 동작을 모방하고 연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녀들은 명시적인 언어 지시 없이도 성인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또르띠야를 만들 수 있게 된다.[67]
그러나 강제 개종, 토지 상실, 강제 이주와 같은 억압적인 역사적 상황은 많은 경우 전통적인 아메리카 원주민의 양육 기술이 쇠퇴하는 결과를 낳았다.[68]
4. 2. 한국 사회의 양육 문화
주어진 원본 소스는 미국의 '민족-인종 사회화'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한국 사회의 양육 문화'라는 섹션 주제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 원본 소스만을 기반으로 해당 섹션 내용을 작성할 수 없다.4. 3. 미국의 이민자 가정: 민족-인종 사회화
미국 내 인종 및 민족적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이민자 가정의 자녀 양육 방식으로서 민족-인종 사회화에 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69] 이는 부모가 유색 인종 자녀에게 문화적 자원을 전달하여 심리사회적 안녕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다.[69] 민족-인종 사회화의 주된 목표는 자녀가 자신의 민족 집단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고, 사회에 존재하는 인종차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69]관련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메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민족-인종 사회화는 자녀의 심리사회적 웰빙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69] 이 분석은 심리사회적 기술의 네 가지 지표(자기 인식, 대인 관계, 외현적 행동, 내현적 행동)와 민족-인종 사회화의 네 가지 차원(문화 사회화, 편견에 대한 대비, 불신 조장, 평등주의) 사이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발달 단계, 인종 및 민족, 연구 설계 방식, 부모와 자녀 보고 간의 차이 등이 이러한 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되었다.[69]
민족-인종 사회화의 주요 차원들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69]
- 문화 사회화: 문화적 관습, 역사, 전통 등을 자녀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다.
- 편견에 대한 대비: 인종차별이나 차별적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으로, 긍정적 또는 부정적 반응 전략을 모두 포함할 수 있다.
- 불신 조장: 다른 인종 집단을 대할 때 신중하거나 경계하는 태도를 갖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 평등주의: 인종이나 민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평등과 인간적인 유사성을 강조하는 가치를 전달한다.
이러한 사회화 과정이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능력은 다음과 같다.[69]
- 자기 인식: 자신의 학업 능력이나 사회적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과 평가를 포함한다.
- 대인 관계: 타인과의 관계의 질, 예를 들어 친구 관계나 가족 관계 등을 의미한다.
- 외현적 행동: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행동이나 공격성 등을 포함한다.
- 내현적 행동: 정서 조절 능력이나 우울, 불안과 같은 내면적인 심리 상태를 다룬다.
메타 분석 결과, 민족-인종 사회화의 각 차원과 심리사회적 능력 간에는 복합적인 관계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문화 사회화는 자기 인식과 작은 정도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불신 조장과는 작은 정도의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 관계 능력은 문화 사회화 및 편견에 대한 대비와 긍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냈다.[69]
자녀의 발달 단계 역시 민족-인종 사회화의 영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69] 문화 사회화는 아동기부터 청소년기에 걸쳐 비교적 일관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편견에 대한 대비나 불신 조장은 주로 나이가 더 많은 자녀에게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다.[70][71][72]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우, 민족-인종 사회화가 차별 경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72]
연구 설계 방식이나 보고자(부모 또는 자녀)에 따라서도 결과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시점의 관계만을 보는 횡단 연구는 장기간의 변화를 추적하는 종단 연구보다 상관관계를 다소 부풀려서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73][74][75] 또한, 부모의 보고는 실제 행동보다는 '의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자녀가 직접 보고하는 내용이 실제 경험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75]
결론적으로, 민족-인종 사회화는 유색 인종 자녀가 인종차별과 차별적 환경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사회-정서적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는 주로 상관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각 요소 간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서는 향후 실험적인 연구 설계가 필요하다.[69] 또한, 연구 결과를 다양한 인종 및 민족 집단에 일반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69]
5. 생애 주기에 따른 양육
인간의 발달 과정은 일반적으로 유아기, 아동기(학동기), 청년기(청소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구분된다.
자녀 양육은 유아기부터 청년기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반해, "육아"는 주로 영유아를 기르는 것을 의미하며, 아이가 아기에서 유아기 무렵까지의 자녀 양육을 가리킨다.
또한, 조부모도 손주 양육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조부모 수첩을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104][105][106].
5. 1. 임신 전
가족 계획은 아이를 가질지 여부와 언제 가질지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계획 수립, 준비, 필요한 자원 확보 등을 포함한다.[76] 부모가 되려는 사람들은 충분한 경제적 능력이 있는지, 가족 관계는 안정적인지, 자녀를 양육할 준비와 의지가 있는지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전체 임신의 약 40%가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며, 매년 3천만 명 이상의 아기가 이러한 임신으로 태어난다.[76]생식 건강 관리와 임신 전 관리는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모와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영양 부족, 섭식 장애, 질병 등으로 저체중인 여성은 건강한 여성보다 건강하게 임신하고 건강한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낮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여성은 임신성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더 크다.[77] 감염이나 철 결핍성 빈혈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들도 임신 전에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5. 2. 임신과 출산 전 양육

임신 기간 동안 태아는 부모가 내리는 많은 결정, 특히 그들의 생활 방식과 관련된 선택에 영향을 받는다. 산모의 건강, 활동 수준, 영양 섭취는 출생 전 아이의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77] 일부 산모, 특히 비교적 부유한 국가에서는 과식하거나 지나치게 휴식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가난하거나 학대를 받는 환경의 산모는 과로에 시달리거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태아 발달에 필수적인 철분,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
5. 3. 신생아 및 영아

신생아를 돌보는 것은 부모로서 책임이 시작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신생아의 기본적인 욕구는 음식, 수면, 편안함, 청결이며, 이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의 역할이다.[79] 아기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울음이다. 과거에는 아기가 배고픔이나 고통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종류의 울음을 운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체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80]
신생아와 어린 영아는 몇 시간마다 수유가 필요하며, 이는 부모의 수면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기는 부드러운 쓰다듬기, 껴안기, 어루만짐과 같은 신체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부드럽게 안고 흔들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는 것은 우는 아기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79] 아기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엄지손가락을 빨거나 공갈 젖꼭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무언가를 빨려는 욕구는 본능적인 것으로, 아기가 젖을 먹고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다.
모유 수유는 모든 주요 유아 건강 관련 기관에서 권장하는 가장 이상적인 수유 방법이다.[81] 하지만 모유 수유가 어렵거나 원하지 않을 경우, 분유를 먹이는 것이 일반적인 대안이다. 이 외에도 컵, 숟가락, 수유 주사기 또는 수유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모유나 분유를 먹이는 방법도 있다.
애착 형성은 아기가 성장하여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의 기초가 된다고 여겨진다. 애착은 사랑이나 애정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흔히 함께 나타난다. 애착은 출생 직후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며,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거나 애착 관계가 심각하게 손상될 경우, 아동의 건강과 복지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체적으로 눈에 띄는 장애가 없더라도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동은 성공적인 대인 관계를 맺고,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며, 더 높은 자존감을 갖는 경향이 있다.[82] 반대로, 부모나 주 양육자가 무관심하거나 정서적으로 교감하기 어려울 경우, 아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반항성 도전 장애와 같은 행동 문제를 보일 위험이 있다.[83] 반항성 도전 장애는 부모나 교사 등 권위 있는 인물에게 지속적으로 불복종하고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5. 4. 유아

유아기 중 특히 생후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아이를 걸음마기 아이라고 부른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영아보다 활동량이 훨씬 많아지고, 주변 세상을 적극적으로 탐험하며 호기심을 보인다. 스스로 간단한 일을 해내려고 시도하며 자율성을 발달시키기 시작하지만, 아직 미숙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직접 해주는 대신 방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돕는 것이 좋다. 걸음마기 아이들은 부모나 주변 사람들을 모방하며 배우는 경향이 강하다.[84]
이 시기 아이들은 어휘력이 늘고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차례를 지키는 등 기본적인 사회적 규칙을 이해하기 시작한다.[84] 아이들은 더 큰 독립성과 책임을 원하게 되며, 자신의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좌절감을 느끼기 쉽다. 이로 인해 떼쓰기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미운 세 살'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한다.[85] 떼쓰기는 특정 상황에 대한 좌절감이나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부모는 아이를 지도하고 가르치며, 식사 전 손 씻기나 잠들기 전 양치질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점차 책임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걸음마기 아이가 자주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며, 이는 세상을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필수적인 발달 과정이다. 아이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좌절을 경험함으로써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좌절감을 느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거나, 무는 등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일 수 있는데, 이때 부모가 위협하거나 처벌하는 방식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86] 특히, 과거 학대나 폭력을 경험한 부모는 아이의 유사한 감정 조절 행동에 대해 트라우마가 자극되어 아이를 돕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87][88][89]
성별에 따른 양육 방식과 관련하여, 2014년 미국 자료에 따르면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여성은 하루 평균 1시간을 목욕이나 수유 같은 신체적 돌봄에 사용한 반면, 남성은 23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90]
유아기에는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아이의 심리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기초가 된다.
5. 5. 아동

어린 아이들은 점차 독립적으로 변해가며 우정을 쌓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추론 능력이 발달하여 여러 가상 상황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끊임없는 관심을 요구하던 모습에서 점차 지루함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혼자서 놀 수 있게 되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즐기고 자신이 유용하고 능력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부모는 자녀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장려하고 적절한 사회적 행동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은 활동 참여와 가사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부모가 자녀의 놀이를 관찰하거나 아이 주도의 놀이에 함께 참여하면, 자녀의 세계를 이해하고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부드럽게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91] 또한 부모는 훈육과 모범을 통해 자녀에게 건강, 위생, 올바른 식습관을 가르친다.
부모는 자녀의 교육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단계에서 양육 방식은 매우 다양한데, 어떤 부모는 체계적인 활동과 조기 학습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반면, 다른 부모는 자녀가 특별한 활동 없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그 결과를 배우기 시작한다. 일부 부모는 아이에게 돈의 가치와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해 나이에 따라 액수를 늘려가며 소액의 용돈을 주기도 한다.
아이를 훈육할 때 일관되고 공정하며, 자녀와 솔직하게 소통하고 설명을 제공하며, 자녀의 필요를 무시하지 않는 부모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문제 발생이 적은 경향이 있다. 아동 행동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행동 및 인지 행동 기법을 활용한 집단 기반의 부모 개입 프로그램이 아동 행동 개선, 양육 기술 향상, 부모의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92]

아동기에는 학급 집단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생활에 적응하는 동시에 지식과 기술 습득이 요구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는 스스로 등교하고 하교하게 되므로[107], 보육원에 다닐 때처럼 부모가 매일 데려다주고 데리러 갈 필요가 없어진다[107]. 하지만 집단 등교를 하더라도 집합 장소까지 혼자 가거나, 하굣길에 혼자 있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107]. 입학 전에 아이가 기본적인 교통 규칙(갑자기 뛰어나가지 않기, 신호 위반하지 않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잘 지키는지 확인하고[107], 통학로를 함께 걸으며 위험한 장소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107].
초등학교에서는 가정과의 연락 방식도 달라진다. 보육원에서는 보육교사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부모와 직접 소통하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주로 아이를 통해 프린트물로 전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107]. 부모는 아이가 잊어버리기 쉬운 이 프린트물을 잘 챙겨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 기한 등을 지켜야 한다[107]. 아이가 입학 초기에는 학교 준비에 서툴 수 있으므로, 익숙해질 때까지 부모가 함께 숙제 유무를 확인하고 다음 날 준비를 도와줄 필요가 있다[107].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게 된다[107].
초등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의 방침에 따라 서서히 숙제가 나오기 시작하는데[107], 부모가 가정에서 이를 도와주는 것이 좋다[107]. 저학년 때는 주로 음독, 계산, 한자 받아쓰기 등이 숙제로 나온다[107]. 아이가 음독하는 것을 부모가 주의 깊게 들어주는 것은 좋은 교육 효과를 낸다[107]. 유치원 시절에 하던 책 읽어주기도 저학년 동안은 계속하는 것이 좋다[107].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므로, 단순히 '공부'만 시키기보다는 심부름을 시키거나 야외에서 자연을 접하게 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직접 체험을 충분히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107].
또한, 낯선 어른을 경계하도록 가르칠 필요가 있다. 교묘한 말로 아이를 유인하여 유괴하거나 해를 끼치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바쁘다"고 말하며 거절하거나 그 자리를 피하는 방법을 평소에 가르쳐 두어야 한다[107].
5. 6. 청소년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이행하는 대략 12세부터 25세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 부모는 종종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며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93] 청소년기는 아이들에게 높은 위험의 시기가 될 수 있는데, 새롭게 얻은 자유 속에서 내리는 결정이 삶의 기회를 크게 열거나 닫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뇌 발달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 감정을 담당하는 뇌 중심부는 완전히 발달하지만,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 피질은 아직 미성숙하여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94]사회적으로 청소년은 이성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경향이 있지만, 동성 친구들과의 관계는 유지한다. 이러한 시간 확보는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여서 이루어진다. 행동 방식에 대한 지침이나 모델을 또래 집단 및 가족 외의 성인에게서 찾기 시작하지만, 부모는 여전히 자녀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연구에 따르면 부모는 청소년의 음주량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95] 부모의 지속적인 존재는 발달하는 청소년에게 안정감과 양육을 제공한다.[96]
청소년기에 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하며, 성인이 되었을 때 맡게 될 대인 관계 및 직업적 역할을 시험하고 개발한다. 중학생 연령이 되면 자아가 성장하여 자신만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며,[107] 이전까지 부모 말을 잘 따르던 아이가 갑자기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07] 또한 사춘기를 겪으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여 이성을 의식하게 된다.[107] 부모와의 관계보다 친구 관계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비밀을 갖기 시작한다.[107]
이러한 변화는 부모에게 걱정을 안겨줄 수 있지만,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는 청소년을 젊은 성인으로 대하며, 위험한 행동에 대한 욕구와 관련된 반항적 행동에 대처해야 한다. 위험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행동 통제, 부모의 적절한 감독, 일관된 훈육, 부모의 따뜻함과 지원, 자녀의 행동 결과를 설명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방식, 그리고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97][98]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 청소년은 부정적인 또래 압력에 직면했을 때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커진다.[99] 부모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은 궁극적으로 부정적인 또래 압력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는 정체성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99]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에게 개방적이고 신뢰하는 청소년은 더 많은 자율성을 얻었으며, 부모는 그들을 덜 감독하고 행동을 덜 통제하는 경향을 보였다.[100] 부모는 자녀에게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주의 깊게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107] 아이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큰 문제에 직면했을 때 보내는 구조 신호(SOS)를 잘 포착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원자 역할도 중요하다.[107]
5. 7. 성인
양육은 자녀가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 18세가 되어도 일반적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녀가 청소년기를 지나 중년,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양육은 평생에 걸친 과정이 되기도 한다. 부모는 성인이 된 자녀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사망 후 상속을 통해 재산을 물려주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살아오면서 얻은 삶의 관점과 지혜는 성인 자녀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자녀가 성장하여 부모가 조부모가 되는 것은 양육 과정에서 또 다른 중요한 단계이며, 이는 자녀를 키우는 것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 점을 가진다. 반대로 성인 자녀가 나이 든 부모를 돌보는 간병인 역할을 하게 되면서 부모와 자녀의 역할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99]
한편, 자녀의 청년기 후기는 직업을 선택하고 개인, 성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6. 양육 지원
아동 돌봄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적 지원책이다. 부모는 이러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인권 선언 제25조 2항은 어머니와 아동의 권리를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다.
: 어머니와 어린이는 특별한 보살핌과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 혼인 관계에서 태어났든 아니든 모든 어린이는 동일한 사회적 보호를 누려야 한다. (세계 인권 선언, 제25조 2항)
7. 국제 비교
영국 가구 패널 조사와 독일 사회경제 패널의 자료에 따르면, 최대 두 자녀를 갖는 것은 출산 전후 몇 년 동안 행복감을 증가시키며, 주로 출산을 늦춘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갖는 것은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101] 성공 지수(Success Index)라는 미국 사설 여론 조사의 자료에 따르면, 육아는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며, 특히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사람들보다 65세 이상에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102] 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되는 것은 이제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의 필수적인 부분이다.[103]
7. 1. 캐나다
캐나다의 국제 도시 토론토에서는 육아의 부담을 부모에게만 집중시키지 않고, 사회 전체가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108]7. 2. 일본
일본의 고도성장기에는 스파르타 교육이 좋다는 주장이 담긴 책들이 여러 권 출판되었다. 최근에는 "칭찬하며 키우기"와 같이 아이의 자신감과 자주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육아 방식이 권장되며 관련 서적도 많이 나오고 있다. 고도성장기부터 안정 성장기까지 일본 남성 대부분은 직장 등 조직 생활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여 육아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 이러한 과거에 대한 반성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아버지가 육아에 참여하는 경향이 각 가정과 지역 단위에서 나타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아이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나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8. 이문화 간의 양육
해외로 부임하거나 국제 결혼을 한 부모의 경우, 자녀를 이문화 환경에서 양육하게 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다언어를 습득할 기회를 가지며,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문화 교육을 받게 된다. 하지만 다문화 환경에서는 아이가 부적응을 겪을 위험도 존재한다. 특히 여러 언어에 노출된 아이가 특정 언어를 충분히 구사하지 못하는 현상("더블 리미티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문화 및 다언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 모두의 강한 의지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국제 결혼이나 해외 부임 등의 상황에서도 일부러 단일 문화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도 있다.
9. 자녀 양육 관련 격언 및 속담
- "육아는 대사업이다. 하지만, 아직 적성 검사가 이루어진 적은 없다." - 버나드 쇼는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부모가 되는 데 특별한 자격이나 준비 과정이 없다는 현실을 꼬집었다.
- "부모 없이는 자식이 자란다." - 한국 속담으로, 자녀가 가진 강인한 생명력과 독립성을 나타내며, 때로는 부모의 과도한 개입 없이도 자녀가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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