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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뱀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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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럽뱀장어는 유럽 전역의 강과 하천에 서식하며, 야행성이자 저서성 어류이다. 일본에도 외래종으로 분포하며, 일본으로 대량 수입되어 양식되기도 했다. 사르가소 해에서 산란하며, 지렁이, 물고기, 연체동물, 갑각류 등을 먹고, 더 큰 뱀장어, 새, 물고기에게 잡아먹힌다. 몸은 가늘고 길며, 일본뱀장어와 외관이 거의 같고, 성체는 45~65cm 정도이나 최대 1.33m까지 자란다. 뱀장어 생활사는 바다에서 시작하여 담수에서 성장한 후 산란을 위해 바다로 돌아가 죽는다. 1900년대 초 사르가소 해가 산란장으로 확인되었으며, 유충은 실뱀장어 단계를 거쳐 어린 뱀장어로 변태한다. 유럽뱀장어는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남획과 환경 교란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있으며, 양식과 보존 노력이 진행 중이다. 155년 동안 사육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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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뱀장어 - [생물]에 관한 문서
개요
유럽뱀장어
유럽뱀장어
학명Anguilla anguilla
명명자Linnaeus, 1758
이명Muraena anguilla Linnaeus, 1758
Anguilla vulgaris Shaw, 1803
Anguilla malgumora Kaup, 1856
Leptocephalus brevirostris
멸종 위기 등급 (IUCN)CR
멸종 위기 등급 (CITES)CITES 부록 II
야생 유럽뱀장어의 담수 범위
야생 유럽뱀장어의 담수 범위
생물학적 특징
학문적 정보우나기목
뱀장어과
뱀장어속
일반 정보
영어 이름European eel

2. 분포 및 생태

유럽뱀장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발트해에서부터 지중해흑해 연안에 이르기까지 유럽 전역의 하천에 넓게 분포하며[53], 모로코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도 발견된다. 산란은 사르가소 해에서 이루어지며, 이후 대서양과 그 연안, 그리고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강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여 서식한다.[12] 서식 수심은 주로 0에서 700m 사이이다.[12] 한편, 일본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양식 및 방류 목적으로 도입되어 일부 수계에 외래종으로 정착하였다.[54]

2. 1. 생태

유럽뱀장어는 수심 0~700m 사이에서 서식하며, 사르가소 해에서 산란한 후 대서양, 그 연안, 그리고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강들을 따라 북쪽으로 흩어진다.[12] 분포 지역은 스칸디나비아 반도・발트해에서 지중해흑해 연안에 걸쳐 유럽 전역의 하천에 이르며[53], 모로코북아프리카 일부에도 분포한다. 대표적인 서식 하천으로는 마인강, 크즐으르마크강 등이 있다.

주로 밤에 냄새로 먹이를 감지하여 섭취한다. 먹이로는 지렁이, 물고기 (덩어리를 잘라 먹어야 할 정도로 큰 물고기 포함), 연체동물 (민달팽이 등), 갑각류 (가재 등)가 있으며, 대량으로 존재할 경우 플랑크톤도 먹는다.[13][14] 천적으로는 더 큰 뱀장어, 왜가리, 가마우지, 강꼬치고기 등이 있으며, 갈매기는 어린 실뱀장어를 잡아먹는다.[14]

야행성저서성 어류로, 평소에는 강바닥의 진흙이나 바위 그늘, 식물이나 바위의 튜브형 틈새에 숨어 지낸다. 은신처를 찾고 경쟁하며, 내륙에서는 흙탕물 밭에 숨기도 한다.[14][53]

일본에도 일부 외래종으로 분포하는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에서 뱀장어 종묘로 유럽뱀장어를 대량 수입하여 양식했기 때문이다. 이후 일본 내 뱀장어 자원이 감소하자 지역 어업협동조합에서 의무적으로 방류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때 가격이 저렴한 유럽뱀장어가 주로 사용되었다. 이 결과, 일본 각지의 수계에서 유럽뱀장어를 포함한 외국산 뱀장어가 확인되고 있다.[54]

3. 형태

유럽뱀장어의 겉모습은 일본뱀장어(''A. japonica'')와 거의 동일하며, 몸은 가늘고 긴 원통 모양이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황장어 단계의 성체는 일반적으로 45cm에서 65cm 정도이며, 드물게 1m 이상으로 자라지만, 예외적인 경우 최대 1.33m까지 자랄 수 있다.[8]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게 성장하여 최대 130cm 정도에 이른다.[53]

지느러미는 모두 연조(부드러운 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지느러미는 없다.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매우 길고 꼬리지느러미와 연결되어 있으며, 지느러미 줄기는 모두 합쳐 500개가 넘는다.[53] 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보다 뒤쪽에서 시작하고, 뒷지느러미는 항문 바로 뒤에서 시작한다.[53] 척추뼈의 수는 110개에서 120개 사이이다.[9][53]

유럽뱀장어는 5단계의 발달 과정(유생(렙토세팔루스), 실뱀장어, 뱀장어, 황장어, 은장어)을 거친다. 야생에서는 약 15~20년 정도 살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80년 이상 생존한 개체도 있다. 특히 스웨덴 남부 브란테비크의 한 가정집 우물에서 살았던 "브란테비크 뱀장어"는 155년을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9][10][11]

4. 생활사

유럽뱀장어는 복잡한 생활사를 거치며, 이는 오랫동안 수수께끼에 싸여 있었다. 뱀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생애 대부분을 담수기수에서 보내고, 산란을 위해 다시 바다로 돌아가 죽는 독특한 회유 패턴을 보인다. 20세기 초 덴마크의 해양 생물학자 요하네스 슈미트는 광범위한 연구 끝에 사르가소해가 유럽뱀장어의 주요 산란 장소임을 밝혀냈다.[32][55]

유럽뱀장어는 일반적으로 5단계의 발달 과정을 거친다: 렙토세팔루스(유생), 실뱀장어, 뱀장어(elver), 황장어(yellow eel), 그리고 은장어(silver eel). 사르가소해에서 부화한 렙토세팔루스 유생은 해류를 타고 유럽 연안으로 이동하여 실뱀장어로 변태하고,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 황장어로 성장한다. 성숙한 은장어는 다시 산란을 위해 사르가소해로 돌아간다.

모든 개체가 동일한 생활사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일부 뱀장어는 담수에 전혀 들어가지 않고 평생 해양 환경에서 살아가거나, 기수에서 자라거나, 해수, 기수, 담수를 여러 번 오가며 생활하기도 한다.[37][56]

유럽뱀장어의 수명은 야생에서 약 15~20년 정도이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훨씬 길어질 수 있다. 스웨덴 남부 브란테비크의 한 가정집 우물에서는 "브란테비크 뱀장어"로 알려진 개체가 155년을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9][10][11]

4. 1. 산란 및 회유

유럽뱀장어의 생활사는 오랫동안 수수께끼에 싸여 있었다. 어부들이 잡는 뱀장어는 이미 성장한 상태였고, 어디서 태어나고 번식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아리스토텔레스는 뱀장어가 회유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땅에서 저절로 생긴다고 믿었다.[55] 고대 로마의 박물학자 대 플리니우스는 몸에서 떨어진 피부 조각에서 어린 뱀장어가 태어난다고 생각했다.[55] 이러한 추측은 1887년 이탈리아 메시나 해협에서 성숙한 알을 가진 암컷이 발견되면서 처음으로 과학적인 반박을 받았다.[55] 또한, 이전까지 다른 종류의 물고기로 여겨졌던 렙토세팔루스가 뱀장어류의 자어(유생)임이 밝혀지면서 생활사의 비밀이 풀리기 시작했다.

뱀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담수나 기수에서 성장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 산란 후 죽는 독특한 생활사를 가진다. 1900년대 초 덴마크 연구원 요하네스 슈미트는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버뮤다 제도 근처 사르가소해가 유럽뱀장어의 가장 유력한 산란 장소임을 확인했다.[32][55]

유럽뱀장어의 생애 주기


바다에서 담수로 전환되는 실뱀장어


사르가소해에서 겨울과 봄 사이에 부화한 렙토세팔루스(leptocephalus, 댓잎뱀장어) 유충은 투명하고 버들잎 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약 3년 동안 멕시코 만류를 타고 유럽 연안까지 300일 이상 표류하며 이동한다.[33][55] 유럽 해안에 접근하면 유충은 변태를 거쳐 몸이 투명한 ‘실뱀장어’(glass eel) 단계가 되어 하구로 들어선다.[55] 이후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몸 색깔이 나타나는 치어(elver) 단계를 거쳐 성체 뱀장어의 축소판인 ‘어린 뱀장어’(yellow eel)로 변한다. 이 시기에는 옆구리와 배가 갈색 또는 노란색을 띠어 ‘노란 뱀장어’라고도 불린다.

뱀장어는 담수나 기수에서 수컷은 6~12년, 암컷은 9~20년 동안 성장한다.[53] 성적으로 성숙해지면 눈이 커지고 몸 색깔이 은색으로 변하며 배는 흰색이 되는 ‘은 뱀장어’(silver eel) 단계로 접어든다.[53] 이 은색 변태는 산란을 위해 바다로 돌아가는 장거리 회유에 매우 중요하다. 이때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하여 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동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34][35] 또한, 또 다른 스테로이드인 11-케토테스토스테론(11-KT)이 생성되어 피부 구조를 변화시켜 담수에서 해수로 환경이 바뀌는 것에 적응하도록 돕는다.[36]

성적 성숙에 이른 은 뱀장어는 다시 수천 킬로미터를 헤엄쳐 사르가소해로 돌아가 일생에 단 한 번 산란을 하고 죽는다. 강을 떠난 성어는 먹이를 전혀 먹지 않고, 4~7개월에 걸쳐 거의 직선 경로로 산란장을 향해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3][55] 하구에서 잡히는 강하 직전의 개체에게서는 성숙한 알이 발견되지 않아, 사르가소해로 이동하는 동안 알이 완전히 발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3] 최근 유전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번식은 주로 같은 강이나 지역 출신의 암수가 짝을 이루며, 다른 지역 개체와 무작위로 짝짓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보인다.[53]

모든 뱀장어가 담수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평생을 바다에서 보내거나(바다 장어), 기수역에서 자라거나, 해수, 기수, 담수를 여러 번 오가며 생활하는 개체(하구 장어)도 있다는 것이 이석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37][56] 또한, 유럽뱀장어는 자기 수용 능력을 이용해 항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8]

유럽뱀장어와 마찬가지로 사르가소해에서 산란하는 종으로는 아메리카 대륙 동해안 하천에 서식하는 아메리카 장어(*Anguilla rostrata*)가 있다. 두 종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아, 일부 연구자들은 같은 종으로 보기도 한다.[57]

4. 2. 성장

유럽뱀장어는 5단계의 발달 과정을 거친다: 유생(렙토세팔루스), 실뱀장어, 뱀장어, 황장어, 그리고 은장어. 황장어(yellow eel) 단계의 성체는 일반적으로 45cm에서 65cm 정도이며, 드물게 1m 이상으로 자라지만, 예외적인 경우 최대 1.33m까지 자랄 수 있다.[8] 또한, 110개에서 120개의 척추를 가지고 있다.[9] 유럽뱀장어는 야생에서 약 15~20년 정도 살지만, 일부 사육된 개체는 80년 이상 살기도 한다. "브란테비크 뱀장어"로 알려진 한 개체는 스웨덴 남부의 어촌인 브란테비크의 한 가정집 우물에서 155년을 살았다고 전해진다.[9][10][11]

유럽뱀장어의 생활사 대부분은 수 세기 동안 미스터리였는데, 이는 어부들이 어린 뱀장어로 식별할 수 있는 것을 잡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른 많은 회유성 어류와 달리 뱀장어는 바다에서 생애 주기를 시작하여 대부분의 생애를 담수 내륙 또는 기수 연안에서 보내며, 산란을 위해 바다로 돌아간 후 죽는다. 1900년대 초, 덴마크 연구원 요하네스 슈미트는 사르가소해를 유럽뱀장어의 가장 유력한 산란장으로 확인했다.[32][55] 유충 (렙토세팔리)은 청어목 어류의 특징인 잎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띠며, 약 300일[33] 또는 3년[55] 동안 멕시코 만류를 타고 유럽 각지의 연안으로 표류한다.

유럽 해안에 접근하면 유충은 "실뱀장어"(glass eel)라고 하는 투명한 유충 단계로 변태하여 하구로 들어가고, 많은 수가 상류로 이동하기 시작한다.[55] 대륙 서식지에 들어간 후 실뱀장어는 성체 뱀장어의 축소판인 어린 뱀장어(elver)로 변태한다. 뱀장어가 자라면서 옆구리와 배의 갈색-노란색 때문에 "황장어"(yellow eel)로 알려지게 된다. 담수 또는 기수에서 수컷은 6~12년, 암컷은 9~20년 동안 성장한다.[53] 이 기간 후, 뱀장어는 성적으로 성숙해지고 눈이 커지며, 머리 부분이 뾰족해지고, 옆구리는 은색, 배는 흰색으로 변한다. 이 단계를 "은장어"(Silver eel)라고 하며, 산란을 위해 사르가소해로 되돌아가는 이동을 시작한다.[53] 은색으로 변하는 과정은 뱀장어의 발달에 중요한데, 담수에서 바다로 돌아가는 이동에 필요한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34] 코르티솔은 이동 중 에너지 동원을 가능하게 하므로 장거리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35] 또한, 은색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스테로이드 11-케토테스토스테론(11-KT)의 생성인데, 이는 뱀장어가 담수에서 해수로의 이동을 견디기 위해 피부의 구조적 변화를 준비시킨다.[36]

성적 성숙에 이른 개체는 다시 바다로 내려가 사르가소 해로 향하며, 생애 단 한 번의 산란을 한다. 강으로 내려간 후의 성어는 먹이를 먹지 않고, 4~7개월에 걸쳐 거의 일직선으로 산란장을 향하는 것이 표지 개체의 추적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53][55] 하구역에서 포획되는 강하 직전의 개체에서는 성숙한 알이 전혀 발견되지 않으므로, 사르가소 해로의 이동 중에 모든 알 형성이 이루어진다고 여겨지고 있다.[53] 최근의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번식은 같은 하천 또는 동일 지역의 암수끼리 이루어지며, 산란장에서 만난 다른 지역의 개체 간의 무작위 짝짓기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시사되고 있다.[53]

때로는 뱀장어가 담수에 전혀 들어가지 않고 평생 해양 환경에 머물기도 한다. 이석 분석을 통해,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 생애를 바다에서 보내 성숙하는 개체(바다 장어)와 하천과 바다를 여러 번 왕래하는 개체(하구 장어)가 있음이 밝혀졌다.[37][56]

자기 수용 능력 또한 적어도 한 연구에서 유럽뱀장어에게서 보고되었으며, 항해에 사용될 수 있다.[38]

유럽뱀장어와 마찬가지로 사르가소 해에서 산란하는 아메리카 장어(''A. rostrata'')는 아메리카 대륙 동해안의 하천에 서식한다.[57] 유럽뱀장어와의 관계에는 불명확한 점이 많으며, 두 종을 같은 종으로 간주하는 연구자도 있다.[57]

4. 3. 자기 수용

자기 수용도 적어도 한 연구에서 유럽뱀장어에게서 보고되었으며, 항해에 사용될 수 있다.[38]

5. 인간과의 관계

유럽뱀장어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중요한 식량 자원이었으며 양식의 대상이 되어 왔다. 유럽 각지에서는 건어물, 염장, 훈제, 튀김, 조림,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어 식용되었고,[53] 일본의 장어처럼 포획한 실뱀장어를 성어로 키우는 양만장도 존재했다.[55]

그러나 19세기 이후 남획과 공업화에 따른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53][55] 특히 1990년대에 유럽산 치어를 중국에서 양식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판로가 정착되면서 치어 남획이 심화되었고, 이는 자원 격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58]

현재 유럽뱀장어 양식일본, 중국, 스칸디나비아, 유럽 등 여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46] 인간의 인공 번식 시도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따라서 양식 산업 전체가 야생에서 잡히는 치어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불가능하며, 이는 유럽뱀장어를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하게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46][47][48][49]

5. 1. 식용

유럽뱀장어는 성체와 실뱀장어 모두 중요한 식량 자원이었다. 특히 런던 동부의 젤리 뱀장어가 유명하다.[18] 바구니 함정을 이용한 실뱀장어 어업은 유럽 서부 해안의 많은 강 하구에서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지녔다.[18] 미국에서는 스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약 5000ton의 뱀장어를 수입하며, 여기에는 유럽뱀장어도 포함된다.[19]

유럽 각지에서는 유럽뱀장어를 건어물, 염장, 훈제, 튀김, 조림,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먹어왔다.[53] 런던 이스트 엔드의 장어 젤리와 같은 향토 요리도 알려져 있다.[55] 일본의 장어처럼, 유럽 각지에도 포획한 실뱀장어를 성어로 키우는 양만장이 존재한다.[55]

그러나 19세기에는 하구에 대량으로 서식했던 유럽뱀장어는 남획과 공업화로 인한 서식 환경 파괴로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53][55] 특히 1990년대에 치어를 중국에서 양식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경로가 생기면서 수출이 본격화되자 자원이 급격히 감소했는데, 치어 남획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58] 이러한 문제 때문에 2010년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은 유럽뱀장어를 "해산물 적색 목록"에 추가했고,[20] 지속 가능한 뱀장어 그룹(Sustainable Eel Group)은 지속 가능한 뱀장어 표준을 발표하는 등 소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21]

5. 2. 양식

뱀장어 양식일본에서 가장 활발하며, 중국, 스칸디나비아, 유럽, 호주, 모로코, 타이완 등에서도 이루어진다.[46] 일본의 장어와 마찬가지로, 포획한 실뱀장어를 성어로 키우는 양만장이 유럽 각지에 존재한다[55] .

인간이 시도한 뱀장어 번식 프로그램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따라서 전체 양식 산업은 야생에서 산란하는 뱀장어 수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불가능하며, 이는 유럽뱀장어를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46][47][48][49] 19세기에는 하구에 대량으로 몰려들었던 유럽뱀장어였지만, 남획이나 공업화에 따른 서식 환경 교란으로 자원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최근에는 멸종이 우려되고 있다[53][55] . 특히 1990년대에 치어를 중국에서 양식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판로가 정착되면서 수출이 본격화되자 자원은 더욱 급격히 감소했는데, 치어 남획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58] . 2010년부터 유럽뱀장어 수출이 제한되었지만, 여전히 미국 내 뱀장어 판매량의 평균 44%는 유럽뱀장어로 구성된다.[46]

식용어로서의 역사도 길어, 유럽 각지에서 건어물, 염장, 훈제, 튀김, 조림, 구이 등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이용되어 왔다[53]. 런던 이스트 엔드의 장어 젤리처럼 향토 요리로 알려진 것도 있다[55] .

5. 3. 멸종 위기 및 보존 노력

유럽뱀장어는 심각한 위기 종으로 분류될 만큼 개체수가 크게 줄어 멸종이 우려되고 있다.[53][55] 과거에는 유럽 각지에서 건어물, 염장, 훈제, 튀김, 조림, 구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어 온 중요한 식용 자원이었으며,[53] 런던 이스트 엔드의 장어 젤리와 같은 향토 요리도 있다.[55] 일본처럼 유럽에서도 잡힌 실뱀장어를 성체로 키우는 양식업이 이루어졌다.[55]

그러나 19세기 이후 남획과 서식 환경 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현저히 감소했다.[53][55] 특히 1990년대에 유럽산 치어를 중국에서 양식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경로가 생기면서 수출이 본격화되자, 치어 남획이 심화되어 자원 감소가 더욱 가속화된 것으로 지적된다.[58]

5. 3. 1. 보존 상태

유럽뱀장어는 심각한 위기 종이다. 1970년대 이후, 유럽에 도달하는 뱀장어의 개체수가 약 90% (어쩌면 98%까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감소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어획, ''Anguillicola crassus''와 같은 기생충, 수력 발전 댐 건설로 인한 이동 경로 방해, 그리고 북대서양 진동, 걸프 스트림, 북대서양 해류의 자연적인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지목된다. 최근 연구에서는 폴리염화 바이페닐(PCB) 오염 또한 감소의 한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15] 국제 야생동물 거래 감시 기구인 TRAFFIC은 종의 감소를 막고 회복시키기 위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추적 가능성과 합법성을 확보하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16] 이 종은 CITES 협약의 부록 II에 등재되어 국제 거래가 규제되고 있다.[17] 특히, 수력 발전 댐은 뱀장어 개체수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80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대형 댐이 있는 수역은 댐이 없는 수역보다 뱀장어 개체수 감소율이 거의 두 배에 달했다.[7]

5. 3. 2. 지속 가능한 소비

뱀장어는 성체(특히 런던 동부의 젤리 뱀장어)와 실뱀장어 모두 중요한 식량 공급원이었다. 바구니 함정을 이용한 실뱀장어 어업은 유럽 서부 해안의 많은 강 하구에서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지녔다.[18] 또한, 미국스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약 499만kg의 뱀장어를 수입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유럽 뱀장어도 포함된다.[19] 뱀장어 소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2010년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은 유럽 뱀장어를 "해산물 적색 목록"에 추가했고,[20] 지속 가능한 뱀장어 그룹은 지속 가능한 뱀장어 표준을 발표했다.[21]

5. 4. 사육 번식 연구

유럽뱀장어의 개체 수가 오랫동안 감소함에 따라, 멸종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육 상태에서의 인공 번식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초기 연구는 1997년 네덜란드의 이노베이션 네트워크에서 유럽뱀장어의 장거리 이동을 모방한 수영 기계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시도되었다.[22][23]

본격적인 연구 성과는 덴마크 공과대학교(DTU) 산하 DTU 아쿠아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6년, 연구팀은 담수와 해수 조절 및 호르몬 처리를 통해 사육 상태에서 유럽뱀장어를 번식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유생의 생존 기간을 점차 늘려나갔다.[24][25] 또한, 유생의 초기 먹이를 밝히기 위한 연구와 함께, 사르가소 해의 자연 서식지 탐사를 통해 먹이 습성 등 생태학적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도 이루어졌다.[26][27]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2010년에는 DTU 아쿠아가 주도하고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튀니지 등 여러 국가의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PRO-EEL'이 출범했다.[28][29] PRO-EEL 프로젝트를 통해 뱀장어 유생의 생존 기간은 렙토세팔루스 단계까지 크게 연장되는 등 상당한 기술적 진전이 있었으나,[30][31] 아직 사육 환경에서 유리 뱀장어 단계를 포함한 완전한 생물학적 생활사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지는 못하여 지속적인 연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31]

5. 4. 1. 네덜란드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1997)

유럽뱀장어의 개체 수가 오랫동안 감소함에 따라, 여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997년, 네덜란드의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는 유럽뱀장어가 유럽에서 사르가소 해까지 6500km의 여정을 겪도록 수영 기계를 사용하여 사육 상태에서 번식시키려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22][23]

5. 4. 2. 덴마크 공과대학교 (DTU Aqua)

덴마크 공과대학교의 일부인 DTU 아쿠아는 유럽뱀장어 사육 번식 연구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최초의 기관이었다. 2006년, 담수와 해수를 조합하고 호르몬을 사용하여 사육 상태에서 번식에 성공했으며, 부화 후 4.5일 동안 유생을 생존시켰다.[24] 2007년까지 DTU 아쿠아 과학자들은 어미 뱀장어에게 특별한 아르기닌이 풍부한 식단을 먹여 유생을 12일 동안 생존시키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25] 이 시기에는 유생의 난황 내용물이 소진되고 입과 소화관이 발달하여 먹이를 필요로 했지만, 다양한 물질로 시도했음에도 먹이 공급에는 실패했다.[26]

유생의 먹이 선호도를 밝히기 위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갈라테아 3 탐험을 통해 사르가소 해의 유럽뱀장어 유생 서식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심해 표본 채취가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유생들은 다양한 플랑크톤 유기체, 특히 미세한 해파리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26] 2014년에는 DTU 자체 연구선이 사르가소 해 지역으로 후속 탐험을 수행했다.[27]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DTU 아쿠아가 주도하는 PRO-EEL 프로젝트가 2010년에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덴마크(코펜하겐 대학교 등), 노르웨이(노르웨이 어업 및 식품 연구소 등), 네덜란드(라이덴 대학교 등), 벨기에(겐트 대학교), 프랑스(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 센터 등), 스페인(발렌시아 폴리텍 대학교의 ICTA), 튀니지(국립 해양 과학 기술 연구소) 등 여러 국가의 연구 기관들이 참여했다.[28][29] 2014년까지 이 프로젝트 시설에서 뱀장어 유생은 일반적으로 20–22일 동안 생존했으며,[30] 2022년까지는 생존 기간이 약 140일로 늘어나 렙토세팔루스 단계(유리 뱀장어 직전 단계)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아직 사육 상태에서 완전한 생물학적 생활사를 완료하지는 못했다.[31]

5. 4. 3. PRO-EEL 프로젝트 (2010~)

유럽뱀장어의 개체 수가 오랫동안 감소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997년, 네덜란드의 이노베이션 네트워크(InnovatieNetwerk)는 유럽뱀장어가 유럽에서 사르가소 해까지 6500km에 달하는 긴 여정을 모방하는 수영 기계를 사용하여 사육 상태에서 번식시키려는 시도를 했다.[22][23]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초기 성공을 거둔 곳은 덴마크 공과대학교(DTU) 산하의 DTU 아쿠아였다. 연구진은 담수와 해수를 혼합하고 호르몬 처리를 통해 2006년에 처음으로 사육 상태에서 유럽뱀장어를 번식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부화한 유생은 4.5일간 생존했다.[24] 2007년에는 어미 뱀장어에게 아르기닌이 풍부한 특별 식단을 제공하여 유생의 생존 기간을 12일로 늘리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25] 하지만 이 시기는 유생이 난황의 영양분을 모두 소모하고 입과 소화관이 발달하여 외부 먹이가 필요한 단계였으며, 다양한 먹이를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26] 유럽뱀장어 유생의 자연 서식지로 추정되는 사르가소 해 심해에서 먹이 선호도를 밝히기 위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갈라테아 3 탐험이 진행되었다. 탐험 결과, 유생들은 다양한 플랑크톤 유기체, 특히 미세한 해파리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26] 이후 2014년, DTU는 자체 연구선을 이용해 사르가소 해 지역에서 후속 탐험을 수행했다.[27]

이러한 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DTU 아쿠아가 주도하는 PRO-EEL 프로젝트가 2010년에 시작되었다.[28][29] 이 프로젝트에는 여러 국가의 연구 기관들이 참여했다.

PRO-EEL 프로젝트 참여 기관 [28][29]
국가주요 참여 기관
덴마크덴마크 공과대학교 (DTU 아쿠아 - 주도), 코펜하겐 대학교
노르웨이노르웨이 어업 및 식품 연구소 등
네덜란드라이덴 대학교 등
벨기에겐트 대학교
프랑스프랑스 국립 과학 연구 센터 등
스페인발렌시아 폴리텍 대학교의 ICTA
튀니지국립 해양 과학 기술 연구소



PRO-EEL 프로젝트를 통해 뱀장어 유생의 사육 기술은 꾸준히 발전했다. 2014년까지 연구 시설에서 유생은 평균 20~22일 동안 생존했으며,[30] 2022년에는 약 140일까지 생존 기간이 늘어나 렙토세팔루스 단계(유리 뱀장어 직전 단계)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아직 사육 상태에서 유럽뱀장어의 완전한 생물학적 생활사를 완료하지는 못했다.[31]

5. 5. 상업적 어업

유럽뱀장어의 상업적 어업은 주로 야생에서 포획한 실뱀이를 양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는 순환 수조나 해안가의 어망을 이용한 바리컬처 방식이 활용되며, 실뱀이를 약 8개월에서 2년 동안 사육하여 시장에 판매 가능한 크기로 키운다.[39] 양식 과정에서는 식인 습성 방지와 죽은 개체 제거를 위해 주기적으로 크기별 선별 작업이 이루어지며,[39][40]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검역 및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39][44] 양식된 뱀장어는 특수 설계된 탱크나 상자를 통해 운송된다.[40]

5. 5. 1. 생산

유럽뱀장어 양식 산업은 야생에서 잡은 실뱀이를 키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로 순환 수조를 사용하여 8개월에서 2년 동안 사육하여 판매 가능한 크기로 만든다.[39] 해안 지역에서는 순환 수조 대신 어망을 이용하는 바리컬처 방식이 활용되기도 한다.[39]

새로 들여온 뱀장어는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 과정을 거친다.[39] 또한, 뱀장어는 동족을 잡아먹는 식인 습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 죽은 개체를 제거하기 위해 몇 주마다 크기별로 선별한다.[39][40] 성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3°C에서 28°C 사이이다.[41][39][40] 먹이로는 부화 초기 며칠 동안 대구 을 공급하고, 이후에는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펠릿이나 페이스트 형태의 사료를 먹인다.[41][39][40] 유럽뱀장어의 사료 효율(FCR, Feed Conversion Ratio)은 일반적으로 1.8~2.5 범위이며, 유럽 어업 현장에서는 보통 1.6~1.7 수준을 보인다.[40][42][43] 양식 과정에서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터를 사용하여 배설물 등 폐기물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39]

양식된 뱀장어는 운송 시 주로 물이 담긴 탱크를 이용해 도로로 옮겨지거나, 항공 운송의 경우 스티로폼 상자에 얼음 조각이 담긴 비커를 함께 넣어 운반한다. 이 비커 표면에 결로가 생기면서 상자 내부의 습도를 유지하고 온도를 낮춰, 1kg에서 3kg 정도의 뱀장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40]

유럽에서도 일본의 장어 양식과 유사하게, 포획한 실뱀장어를 성어까지 키우는 양만장이 각지에 존재한다.[55] 그러나 19세기 이후 남획과 공업화로 인한 서식 환경 파괴로 유럽뱀장어의 자원량은 크게 줄어들었으며, 현재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53][55] 특히 1990년대에 유럽산 치어를 중국에서 양식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판로가 정착되면서 치어 남획이 심화되었고, 이것이 자원 격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58]

5. 5. 2. 질병/기생충

어업과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새로운 뱀장어가 도착했을 때 즉시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질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44] 유럽뱀장어 양식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 및 기생충 감염은 다음과 같다.

구분질병/기생충 이름주요 증상치료법비고출처
세균 감염붉은 지느러미병꼬리와 지느러미가 썩음소금 용액흔히 관찰됨[44]
붉은 뱀장어 병궤양성 병변, 부기, 피부의 붉은 반점항생제흔히 관찰됨[44]
Aeromonas sobria부검에서 관찰됨 (다른 스트레스 요인과 연관 가능성 높음)항균제상대적으로 드문 세균[45]
Streptococcus spp.부검에서 관찰됨 (다른 스트레스 요인과 연관 가능성 높음)항균제상대적으로 드문 세균[45]
기생충 감염Dactylogyrus 속 등흰 반점, 점액 증가, 지느러미 닳음, 우리에 몸 문지르기, 호흡 곤란, 무기력증소금 용액 또는 포름알데히드 용액부검에서 관찰됨[44][45]
바이러스 감염붉은 머리머리에서 시작되어 몸 전체로 퍼지는 출혈어린 시기 백신 접종, 소금 용액, 수온 낮추기[44]
진균 감염(특정 이름 없음)아가미 부기, 갈색 또는 흰색 피부 반점소금 용액[44]


6. 최장 사육 기록

1859년에 포획된 개체가 오랫동안 스웨덴 민가의 우물에서 사육되었으며, 2014년에 사망이 확인되었다. 약 155년에 걸쳐 사육된 셈이다[5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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