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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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격성은 적대적, 포식, 목적 지향적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내적 충동, 정동 발산, 사회적 기능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공격성이 생존과 번식에 기여한다고 보며, 뇌, 호르몬,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다. 심리학적, 사회문화적 관점에서도 공격성의 원인을 탐구하며, 알코올, 스트레스, 문화적 요인 등이 공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격성은 개인의 발달 과정, 특히 아동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성별에 따라 공격성의 표현 방식에 차이가 나타난다. 한국 사회에서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공격성 관련 문제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예방 교육 강화, 피해자 지원 확대, 가해자 처벌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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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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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정의 |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불쾌감을 주려는 사회적 상호 작용 |
관련 행동 | 폭력 싸움 학대 괴롭힘 위협 모욕 도발 소외 냉대 |
메커니즘 | |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 | 다양한 뇌 영역 및 호르몬의 복잡한 상호 작용과 관련 세로토닌, 테스토스테론, 코르티솔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및 호르몬 수준의 변화 편도체와 전두엽의 활동과 관련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관여 |
행동 메커니즘 | 분노와 좌절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 자존심 손상과 무례함 거절에 대한 인식 특정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하려는 욕구 모방 및 학습의 역할 |
유형 | |
신체적 공격 |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행위 |
언어적 공격 | 말이나 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해를 입히는 행위 |
심리적 공격 | 심리적인 조작이나 괴롭힘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행위 |
간접적 공격 | 다른 사람의 사회적 관계나 지위를 손상시키는 행위 |
수동적 공격 | 간접적인 방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해를 입히는 행위 |
관련 요인 | |
심리적 요인 | 분노 및 적대감 자기애 성향 충동성 낮은 공감 능력 불안 및 우울증 |
사회적 요인 | 불평등 및 빈곤 폭력적인 환경에의 노출 미디어의 영향 (예: 폭력적인 게임 또는 영화) 사회적 압력 및 규범 집단 간의 갈등 사회적 거부감 |
생물학적 요인 | 유전적 요인 뇌 구조 및 기능의 이상 호르몬 불균형 |
문화적 요인 | 폭력에 대한 문화적 용인 남성 우월주의 문화 집단주의 문화에서의 내부 갈등 |
영향 | |
개인적 영향 | 심리적 외상 불안 및 우울증 관계 문제 낮은 자존감 약물 남용 |
사회적 영향 | 사회적 불화 및 폭력 범죄 증가 불안정한 사회 환경 사회적 비용 증가 전쟁 및 분쟁의 원인 |
미시적 공격 | 미시적 공격은 미묘하지만,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공격적인 언행으로, 피해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음. |
예방 및 개입 | |
교육 | 공감 능력 향상 교육 폭력 예방 교육 갈등 해결 교육 감정 조절 교육 |
정신 건강 지원 |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기저의 심리적 문제 치료 스트레스 관리 기술 교육 |
환경 개선 | 불평등 감소 폭력적인 환경에 대한 노출 감소 긍정적인 사회 규범 형성 |
법적 조치 | 폭력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가정 폭력 방지법 시행 괴롭힘 및 차별 금지법 시행 |
사회적 지원 |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커뮤니티 기반의 폭력 예방 프로그램 |
2. 공격성의 종류
공격성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는데, 적대적, 정서적, 혹은 보복적인 공격성과, 포식 혹은 목적지향적 공격성이 있다.[189][190][191][192] 이 둘 모두 상관적 공격성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반작용적인 상관적 공격성(적대적, 정서적, 보복적)은 공격받은 기분, 위협을 받거나 화가 난 것에 대한 반응이다. 보통 이러한 종류의 공격성을 드러내는 사람은 그렇게 하도록 유발된 느낌을 갖는다. 중요한 상관적 공격성(포식, 목적지향적 공격성)은 개체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이용된다.[193] 실증적 연구에서는 이 둘 간에 심리학적, 물리학적으로 중대한 차이점이 있다고 나타난다.
논쟁 윤리나 비공격성 원리와 같은 사기 가설에서 물리적 공격성은 폭력과는 구분된다. 공격성은 폭력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종종 보복적인 폭력과 방어적인 폭력은 반응 행동이기 때문에 공격성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코스카나 코지(越中康治)의 유치원 아동 연구에서는 공격성을 도발적 공격, 보복적 공격, 제재적 공격으로 구분한다. 다른 아동으로부터 물건을 빼앗는 등의 행위는 도발적 공격, 빼앗긴 것을 되찾는 행위는 보복적 공격, 다른 아동이 되찾아주는 등의 행위는 제재적 공격으로 분류된다. 유아들은 도발적 공격은 나쁘다고 판단하지만, 보복적 공격과 제재적 공격은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유아에게도 "보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가 있음을 시사한다.
2. 1. 도발적 공격성, 보복적 공격성, 제재적 공격성 (유아 대상)
코스카나 코지(越中康治)의 유치원 아동 연구에서는 공격성을 도발적 공격, 보복적 공격, 제재적 공격으로 구분한다. 다른 아동으로부터 물건을 빼앗는 등의 행위는 도발적 공격, 빼앗긴 것을 되찾는 행위는 보복적 공격, 다른 아동이 되찾아주는 등의 행위는 제재적 공격으로 분류된다. 유아들은 도발적 공격은 나쁘다고 판단하지만, 보복적 공격과 제재적 공격은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유아에게도 "보복적 정의"에 대한 이해가 있음을 시사한다.3. 공격성의 원인
공격 행동의 원인으로는 내적 충동설, 정동 발산설, 사회적 기능설의 세 가지 계통이 고려되고 있다.
- 내적 충동설은 인간에게 내재된 공격 본능(충동)이 표면화된 것이 공격 행동이라는 견해이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Sigmund Freud)와 동물행동학자 로렌츠(Konrad Lorenz)가 이 입장을 지지했다.
- 정동 발산설은 불쾌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공격 행동이 발생한다는 견해이다. 덜러드(Dollard)는 욕구 불만이 항상 공격 행동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버코비츠(Berkowitz)는 욕구 불만에 더해 공격 행동의 계기(촉발 요인)가 있어야 공격 행동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 사회적 기능설은 다양한 대립이나 이해 충돌 등의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격 행동이 기능한다는 견해이다. 공격의 사회적 기능으로는 강제·제재, 방위, 위협 등이 있다.
== 생물학적 관점 ==
행동생태학자들은 자연 환경에서 동물의 상호 작용과 진화와 관련된 공격성을 연구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공격성은 물어뜯기, 때리기 또는 밀치기와 같은 신체적 접촉을 포함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갈등은 신체적 피해를 주지 않는 위협적인 과시와 겁주는 돌진으로 해결된다. 이러한 형태의 공격성에는 몸집, 뿔, 발톱 또는 이빨의 과시; 얼굴 표정을 포함한 고정된 신호; 새의 노랫소리와 같은 소리; 화학 물질의 방출; 그리고 색깔 변화가 포함될 수 있다.[27] 대항 행동이라는 용어는 때때로 이러한 행동 형태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대부분의 행동생태학자들은 공격성이 생물학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공격성은 동물이 먹이와 물과 같은 자원을 포함한 영역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컷 간의 공격성은 종종 짝짓기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발생하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동물의 선택으로 이어진다. 공격성은 자기 방어 또는 자손 보호를 위해 발생할 수도 있다.[28] 동물 집단 간의 공격성 또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적대적인 행동은 동물 개체군을 새로운 영역으로 강제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은 유전적 유연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29]
많은 행동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성 또한 동물의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능력 또는 생존과 번식의 위험을 초래하는 능력의 관점에서 검토될 수 있다. 이러한 비용-편익 분석은 진화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 공격성에 대한 생물학적 또는 진화적 기반의 수용 정도에는 큰 차이가 있다.[48]
남성 전사 가설에 따르면, 집단 간 공격성은 남성이 배우자, 영토, 자원, 그리고 높아진 지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갈등은 남성에게 집단 간 공격성을 시작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에 대한 선택적 진화적 압력을 만들어냈을 수 있다.[49][50]
최근의 연구는 공격성을 보편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기존의 심리학적 개념화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40][168] 기존의 심리학적 공격성 정의는 대부분 공격의 수혜자에게 가해지는 피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것이 공격자의 의도라고 암시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169] 이러한 대안적인 관점에서, 수혜자가 피해를 입었든 입지 않았든 간에, 인지된 의도는 수혜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공격자의 지위를 높이는 것이다.[170] 이러한 학자들은 기존의 공격성 정의는 직접 연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때문에 타당성이 없다고 주장한다.[171]
이러한 관점에서, 단호함, 공격성, 폭력, 범죄적 폭력과 같은 개념이 별개의 구성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수준의 공격성이 가장 적응적인 것으로 존재하는 연속선상에 있다.[40] 이러한 학자들은 이것을 사소한 차이로 여기지 않고, 많은 기존 연구자들의 공격성 측정이 연속선상의 더 낮은 수준, 즉 적응적인 수준에서 결과를 측정하지만, 그들의 연구 결과를 비적응적 수준의 공격성으로 일반화하여 정확성을 잃는다는 점을 지적한다.[172]
생물학에서는 공격성이 내부적 요인과 외부 자극의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성은 여러 가지 매우 다른 내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기술과 실험을 통해 과학자들은 신경학적·생리적 구조와 공격성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할 수 있었다.
=== 진화 ===
동물들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넓히거나 음식이나 물, 짝짓기 기회와 같은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공격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공격성과 살해가 진화적으로 생겨난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194]
가장 확연한 공격성은 포식자와 그 먹이동물 사이에서 볼 수 있다. 포식자에게서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동물은 자신의 새끼와 자기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공격적이 된다. 그렇지만 자신보다 훨씬 크거나 무리를 지은 적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할 경우 자기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동물들은 상대가 수적으로 우세한지 측정할 수 있는 감각을 발달시키게 되었다.[195] 다른 동물의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이 능력은 동물들로 하여금 포식자와 싸울 것인지 아니면 도망갈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하였다.
생존의 필요성과 생존 전략으로써의 협동 행동의 생존능력은 이타주의로 알려져 있는 현상을 이끌어냈다. 이타주의 행동의 한 예로는 포식자가 접근 했을 때 경계신호를 주는 것을 들 수 있다. 경계 신호가 공동체에게 포식자가 있음을 알리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포식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경계신호를 주는 동물에게 진화적으로 불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동물의 친척과 자식들이 포식자를 더 잘 피하게 됨으로써 이 동물의 유전자가 지속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196]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면 포식은 공격성이라고 할 수 없다. 고양이는 쥐를 쫓을 때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등을 구부리지 않으며 뇌의 시상하부에서 활동적이 되는 영역은 공격성을 나타내는 영역보다는 배고픔을 나타내는 영역과 더 비슷하다.[197]
동종에 대한 공격성은 주로 번식에 목적이 있다.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종류의 동물들을 어떤 새로운 장소에 놓아주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계급을 확실히 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198] 일반적으로 우위에 있는 동물이 하위계급의 동물보다 더 공격적이다.[199][200] 동종간의 공격성은 대부분 처음 동물을 새로운 장소에 놓아준 후 24시간 만에 멈추었다.[198][201]
어떻게 암컷과 수컷이 공격성향을 다르게 발달시키는가를 설명해주는 많은 가설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의 가설은 어떤 종에서 한 성이 다른 성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성이 그렇지 않은 성에게는 경쟁해야 할 자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 성은 바로 암컷이다. 이것은 번식성공이 생물의 혈통과 계급의 보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컷에게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번식 기회를 갖기 위해서 우위 계급에 서고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기간과 포유기간이 긴 암컷과는 달리 수컷의 번식성공은 짝짓기한 암컷의 숫자로 제한된다. 결과적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더 많은 물리적 공격성을 나타내게 된다. 수컷은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다른 수컷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위험부담을 가지게 된다. 드물긴 하지만 심지어 다른 수컷을 죽이는 일도 벌어진다. 그러한 경쟁에서 수컷은 자신들의 안위에는 덜 신경을 쓴다. 반면에 상위계급을 차지하는 것은 암컷에게 수컷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치르도록 하면서도 상위 계급을 획득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 적다. 암컷의 존재는 새끼의 생존에 더 중요하며 그럼으로써 자신의 번식 성공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컷은 자원을 획득할 때 덜 공격적이고 덜 위험하고 간접적인 방법을 이용하도록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에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덜 계급적이라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사회에서 남자아이는 자기존중, 사회 계층 등의 문제로 인해 공격성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여자아이들의 공격성은 지위보다는 주로 덜 위험하고 간접적인 공격성인 자원 획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202] 하지만 동물의 행동을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현시대의 사람 행동의 진화적 설명에 그것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들이 있다.[203]
가장 명확한 종간 공격성의 유형은 포식자와 피식자 간의 상호 작용에서 관찰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에 따르면, 포식은 공격성이 아니다. 고양이는 쥐를 쫓을 때 쉿 소리를 내거나 등을 활처럼 굽히지 않으며, 시상하부의 활성 영역은 공격성을 반영하는 영역이 아니라 굶주림을 반영하는 영역과 유사하다.[30]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포식성 공격성이라고 부르며, 쥐가 쥐를 죽이는 것과 같은 적대적인 행동과 유사한 사례를 지적한다.[31] 공격적 의태에서 포식자는 피식자에게 매력적인 무해한 유기체 또는 물체의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피식자가 접근하면 포식자가 공격한다.
포식자로부터 방어하는 동물은 포식자의 공격 또는 공격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자신의 힘에 대한 포식자의 힘에 대한 평가에 따라 "싸움 또는 도피" 또는 "돌보고 친해지기"에 참여할 수 있다. 대안적인 방어에는 반포식자 적응의 범위, 경계 신호를 포함한다. 경계 신호의 예로는 ''Trigona fulviventris'' 개체의 아랫턱샘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인 네롤이 있다.[32]
=== 뇌와 신경계 ===
포유류에서 공격성에 해당되는 영역은 편도체, 시상하부, 대상피질, 해마, ceptal nuclei, 그리고 PAG(중뇌수도관주위회색질)가 있다.[83][4]
신경 과학 연구에서는 공격성을 어떤 사물이나 동물이 상해를 입을 정도의 행동이라고 정의 한다.[83][4]
시상하부와 중뇌의 중뇌수도관주위회색질은 고양이, 쥐, 원숭이의 연구에서 보여지듯이 포유류에서 공격성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83][4][74] 이 영역은 공격적 행동과 자율신경계의 발현을 조절한다. 시상하부의 전기적 자극은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하며[74] 시상하부에는 세로토닌 및 바소프레신과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공격성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체가 있다.[75][207][208] 설치류에서는 내측시상하부(VMHvl)의 배외측 부분에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는 뉴런의 활성화가 수컷과 암컷 모두에서 공격성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밝혀졌다.[76][77]
편도체도 공격성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햄스터에서 편도체를 자극하면 공격적 행동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78][81][209][210] 하지만 도마뱀에서 진화적으로 상동적인 영역의 병변은 경쟁력과 공격성을 크게 감소시킨다.[79][211] 붉은털원숭이에서 신생아 시절 편도체 또는 해마의 병변은 공격성과 공포의 조절과 관련된 사회적 지배의 발현을 감소시킨다.[80]
전전두엽 피질(PFC)은 공격정신병리학과 관계가 있다. 특히 내측과 안와전두엽 부분의 전전두엽의 활동이 줄어드는 것은 폭력적인 공격성과 연관이 있다.[82] 전전두엽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레벨조절은 특정 병리학적 공격성과 연관되어있어서 공격적인 수컷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전전두엽에 낮은 세로토닌 레벨을 가지고 있었다.[213]
뇌, 특히 신경전달물질 내의 화학 물질의 역할도 공격성에 대해 조사되었다. 세로토닌 결핍은 충동성과 공격성을 유발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적어도 한 가지 후성 유전학 연구는 이러한 가정을 뒷받침한다.[84] 도파민 시스템은 다양한 수준에서 작동하며 일반적으로 보상에 대한 주의와 동기를 갖는 것과 관련이 있다.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으로도 알려짐)은 호르몬 시스템, 교감신경계 또는 중추신경계(뇌 포함)를 통해 공격 반응에 직접적 및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ABA는 알코올에 의해 강화될 때를 포함하여 때때로 공격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85][86]
호르몬 뉴로펩타이드인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은 많은 포유류에서 복잡한 사회적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소프레신은 공격성을 포함한 수컷 특유의 사회적 행동과 관련이 있다. 옥시토신은 보호적 공격성을 포함하여 자손 및 배우자와 암컷의 유대를 조절하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인간 연구에서는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다.[87][88]
인간의 경우 공격적 행동은 신체의 세 가지 주요 조절 시스템인 세로토닌 시스템, 카테콜아민 시스템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이상과 관련이 있다.

=== 호르몬 ===
정상 쥐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다. 수컷의 공격성은 거의 대부분 다른 수컷을 향한 것이다. 그러한 수컷간의 공격성은 쥐들이 사춘기에 도달했을 때 시작되는데, 바로 안드로겐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때이다.[90]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여 공격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90] 출생시 거세된 쥐들은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공격성 증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반면에 성장 후 거세된 쥐들은 매우 빠른 반응을 보인다.
수컷 쥐의 공격행동은 사회적 혹은 상황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성 호르몬과의 상호작용도 나타낸다. 암컷과 같은 우리에 넣은 수컷은 다른 수컷과 한 우리에 살거나 혼자 사는 수컷에 비해, 처음 보는 다른 수컷이 나타났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더 많이 보인다. 이 때 만일 테스토스테론 처치를 받으면 이러한 효과가 더 커진다.[90]
공격적 공격성은 드물지만 암컷 쥐에게도 나타나며 각 동물마다 그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이는 안드로겐의 활성화 및 조직화 효과와 관련이 있다. 활성화 효과는 예를 들면 어른 암컷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 했을 때 같은 암컷간의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90]
암컷의 공격성은 주로 모성적 공격성의 형태로 나타난다. 암컷이 새끼를 돌보는 종의 경우 낯선 상대에 대한 공격은 즉각적이고 격렬하다. 쥐의 경우 이러한 공격성의 증가는 임신기간 동안 이루어진다.
일부 종에서는 암컷의 공격성이 발정기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컷 햄스터는 발정기의 수용단계를 제외하고는 공격적이다. 난소를 절제하면 지속적인 공격성을 보인다.
Wallen(1996)은 리서스 원숭이에 대한 초기의 사회적 영향과 호르몬의 효과에 대한 논문들을 개관한 다음 영장류의 경우는 환경요인이 공격행동의 주된 영향 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공격성에 대한 안드로겐의 활성화 효과는 여러 뇌 영역의 수용기를 통해 일어나는데, 편도체, 내측 시상하부 그리고 외측 중격 등이다.
조기 안드로겐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발달 중인 뇌에 조직적인 영향을 미쳐, 성적 행동뿐만 아니라 수컷 간 및 암컷 간 공격성을 조절하는 신경 회로가 테스토스테론에 더 민감해지도록 만듭니다.[90] 공격성에는 눈에 띄는 성차가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에게는 더 적은 양으로 존재하며, 여성은 그 효과에 더 민감할 수 있다. [91]
인간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의 변화와 관련된 계절적 공격성 변화가 있다.[95] 예를 들어, 붉은털원숭이와 바분과 같은 일부 영장류 종에서는 배란 시기와 월경 직전에 암컷이 싸움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90]
도전 가설은 많은 종에서 짝짓기 상황에서 플라스마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공격성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아로마타제 효소에 의해 에스트라디올로 대사될 수 있으며, 5α-환원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대사될 수 있다.[96]
아로마타제는 편도체와 시상하부와 같이 공격적 행동 조절에 관여하는 영역에서 고도로 발현된다.
또 다른 가설은 테스토스테론이 행동 반응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인간 연구에서 테스토스테론-공격성 연구는 전전두엽피질(OFC)의 역할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적 행동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져왔다. 대부분의 종에서 수컷은 암컷보다 더 공격적이다. 수컷의 거세는 일반적으로 수컷의 공격적 행동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경우, 남성은 여성보다 범죄, 특히 폭력 범죄에 더 많이 관여한다. [101]
경기 전후 남성 운동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연구는 마치 경기를 예상하는 것처럼 경기 직전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하고,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승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패자보다 높았다. 여성 운동선수에게는 경쟁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특정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기분의 차이는 확인되었다.[102]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성 간의 상관관계는 합성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로이드 격노(roid rage)"를 설명할 수 있지만,[106][107]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스테로이드의 효과가 생리적 수준에서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데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은 가장 풍부한 순환 안드로겐 호르몬이며, 표적 조직 내에서 강력한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으로 빠르게 대사될 수 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호르몬은 공격적 행동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방출되며, 그 중 코르티솔(cortisol)이 인간에게서 가장 두드러진다.
HPA 축은 일반적인 투쟁-도피 반응 또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 및 아드레날린으로 널리 알려진 에피네프린과 같은 카테콜아민의 역할과 관련이 있다.
다양한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공격 행동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다.
아로마타제(Aromatase)는 공격 행동 조절에 관련된 부위에서 현저하게 분비된다. 아로마타제 효소 분비를 유전적으로 녹아웃시킨 마우스에서는 공격성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다른 종에서는 아로마타제 활성과 공격성이 반대 패턴을 보인다.
=== 유전 ===
''초파리''에서 fruitless 유전자는 초파리가 어떻게 싸우는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에서 fruitless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수컷이 암컷의 공격패턴을, 암컷이 수컷의 공격패턴을 이용하도록 바꿀 수 있다.[212] 또 다른 성간 공격성을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는 Sry (Sex determining region Y)와 Sts(Steroid sulfatase)이다. Sts는 Steroid sulfatase 효소를 인코딩하는데 신경스테로이드 생합성의 조절에 중요하다. 이것은 암수 모두에게 나타나며 암컷에서는 출산 후와 포유기간 동안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은 모성애적 공격성이 나타나는 때와 일치한다[212].
일반적으로 공격성과 같은 연속형 표현형의 차이는 각각 작은 효과를 가진 많은 유전자들의 작용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유전자들은 발달과 삶을 통해 서로 그리고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공격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비포유류 예시로, 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의 fruitless 유전자는 특정 성적 이형 행동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며, 인위적인 변형은 싸움에서 전형적인 수컷과 암컷의 공격 패턴을 역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명확한 사례로 여겨졌던 것에서도, 상호 작용하는 유전자들 사이의 연결, 환경적 맥락, 그리고 다른 유기체와의 여러 행동적 및 감각적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사회적 표현형을 해독하는 데 내재적인 복잡성이 보고되었다.[113]
쥐의 경우, 성별 간 공격성을 구분하는 후보 유전자는 Y염색체에 위치한 Sry(성 결정 영역 Y) 유전자와 Sts(스테로이드 설파타제) 유전자이다. Sts 유전자는 신경 스테로이드 생합성 조절에 중요한 스테로이드 설파타제 효소를 암호화한다. 이 유전자는 양성 모두에서 발현되며, 수컷 쥐의 공격성 수준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분만 후와 수유 기간 동안 암컷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모성 공격성의 시작과 일치한다.[81]
초파리에서 유전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초파리의 프루트리스 유전자/fruitless (gene)영어 (그것은 동성애를 가져온다)는 초파리의 공격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뇌의 프루트리스 유전자나 트랜스포머 유전자의 기능을 조작함으로써, 암컷의 공격 행동을 가진 수컷이나, 수컷의 공격 행동을 가진 암컷을 만들어낼 수 있다. 두 성 사이에서 공격성을 구분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후보 유전자는 STS 유전자/Steroid sulfatase영어와 Y염색체 상의 SRY 유전자이다. STS 유전자는 뉴로스테로이드 합성에 중요한 스테로이드 설파타제 효소를 암호화하고 있다. 그것은 양성에서 분비되며, 수컷 쥐에서는 공격성과 상관관계가 있다. 암컷 쥐에서는 출산 ,수유 시에 극적으로 증가하며, 그 시기에 어미는 공격적으로 된다.
3. 1. 생물학적 관점
행동생태학자들은 자연 환경에서 동물의 상호 작용과 진화와 관련된 공격성을 연구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공격성은 물어뜯기, 때리기 또는 밀치기와 같은 신체적 접촉을 포함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갈등은 신체적 피해를 주지 않는 위협적인 과시와 겁주는 돌진으로 해결된다. 이러한 형태의 공격성에는 몸집, 뿔, 발톱 또는 이빨의 과시; 얼굴 표정을 포함한 고정된 신호; 새의 노랫소리와 같은 소리; 화학 물질의 방출; 그리고 색깔 변화가 포함될 수 있다.[27] 대항 행동이라는 용어는 때때로 이러한 행동 형태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대부분의 행동생태학자들은 공격성이 생물학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공격성은 동물이 먹이와 물과 같은 자원을 포함한 영역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컷 간의 공격성은 종종 짝짓기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발생하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동물의 선택으로 이어진다. 공격성은 자기 방어 또는 자손 보호를 위해 발생할 수도 있다.[28] 동물 집단 간의 공격성 또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적대적인 행동은 동물 개체군을 새로운 영역으로 강제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은 유전적 유연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29]
많은 행동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성 또한 동물의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는 능력 또는 생존과 번식의 위험을 초래하는 능력의 관점에서 검토될 수 있다. 이러한 비용-편익 분석은 진화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 공격성에 대한 생물학적 또는 진화적 기반의 수용 정도에는 큰 차이가 있다.[48]
남성 전사 가설에 따르면, 집단 간 공격성은 남성이 배우자, 영토, 자원, 그리고 높아진 지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갈등은 남성에게 집단 간 공격성을 시작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에 대한 선택적 진화적 압력을 만들어냈을 수 있다.[49][50]
최근의 연구는 공격성을 보편적으로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기존의 심리학적 개념화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40][168] 기존의 심리학적 공격성 정의는 대부분 공격의 수혜자에게 가해지는 피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것이 공격자의 의도라고 암시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169] 이러한 대안적인 관점에서, 수혜자가 피해를 입었든 입지 않았든 간에, 인지된 의도는 수혜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공격자의 지위를 높이는 것이다.[170] 이러한 학자들은 기존의 공격성 정의는 직접 연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때문에 타당성이 없다고 주장한다.[171]
이러한 관점에서, 단호함, 공격성, 폭력, 범죄적 폭력과 같은 개념이 별개의 구성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수준의 공격성이 가장 적응적인 것으로 존재하는 연속선상에 있다.[40] 이러한 학자들은 이것을 사소한 차이로 여기지 않고, 많은 기존 연구자들의 공격성 측정이 연속선상의 더 낮은 수준, 즉 적응적인 수준에서 결과를 측정하지만, 그들의 연구 결과를 비적응적 수준의 공격성으로 일반화하여 정확성을 잃는다는 점을 지적한다.[172]
생물학에서는 공격성이 내부적 요인과 외부 자극의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성은 여러 가지 매우 다른 내부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기술과 실험을 통해 과학자들은 신경학적·생리적 구조와 공격성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할 수 있었다.
==== 진화 ====
동물들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넓히거나 음식이나 물, 짝짓기 기회와 같은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공격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공격성과 살해가 진화적으로 생겨난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194]
가장 확연한 공격성은 포식자와 그 먹이동물 사이에서 볼 수 있다. 포식자에게서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동물은 자신의 새끼와 자기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공격적이 된다. 그렇지만 자신보다 훨씬 크거나 무리를 지은 적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할 경우 자기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동물들은 상대가 수적으로 우세한지 측정할 수 있는 감각을 발달시키게 되었다.[195] 다른 동물의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이 능력은 동물들로 하여금 포식자와 싸울 것인지 아니면 도망갈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하였다.
생존의 필요성과 생존 전략으로써의 협동 행동의 생존능력은 이타주의로 알려져 있는 현상을 이끌어냈다. 이타주의 행동의 한 예로는 포식자가 접근 했을 때 경계신호를 주는 것을 들 수 있다. 경계 신호가 공동체에게 포식자가 있음을 알리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포식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경계신호를 주는 동물에게 진화적으로 불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동물의 친척과 자식들이 포식자를 더 잘 피하게 됨으로써 이 동물의 유전자가 지속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196]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면 포식은 공격성이라고 할 수 없다. 고양이는 쥐를 쫓을 때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등을 구부리지 않으며 뇌의 시상하부에서 활동적이 되는 영역은 공격성을 나타내는 영역보다는 배고픔을 나타내는 영역과 더 비슷하다.[197]
동종에 대한 공격성은 주로 번식에 목적이 있다.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종류의 동물들을 어떤 새로운 장소에 놓아주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계급을 확실히 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198] 일반적으로 우위에 있는 동물이 하위계급의 동물보다 더 공격적이다.[199][200] 동종간의 공격성은 대부분 처음 동물을 새로운 장소에 놓아준 후 24시간 만에 멈추었다.[198][201]
어떻게 암컷과 수컷이 공격성향을 다르게 발달시키는가를 설명해주는 많은 가설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의 가설은 어떤 종에서 한 성이 다른 성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성이 그렇지 않은 성에게는 경쟁해야 할 자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 성은 바로 암컷이다. 이것은 번식성공이 생물의 혈통과 계급의 보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컷에게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번식 기회를 갖기 위해서 우위 계급에 서고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기간과 포유기간이 긴 암컷과는 달리 수컷의 번식성공은 짝짓기한 암컷의 숫자로 제한된다. 결과적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더 많은 물리적 공격성을 나타내게 된다. 수컷은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다른 수컷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위험부담을 가지게 된다. 드물긴 하지만 심지어 다른 수컷을 죽이는 일도 벌어진다. 그러한 경쟁에서 수컷은 자신들의 안위에는 덜 신경을 쓴다. 반면에 상위계급을 차지하는 것은 암컷에게 수컷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치르도록 하면서도 상위 계급을 획득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 적다. 암컷의 존재는 새끼의 생존에 더 중요하며 그럼으로써 자신의 번식 성공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컷은 자원을 획득할 때 덜 공격적이고 덜 위험하고 간접적인 방법을 이용하도록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에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덜 계급적이라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사회에서 남자아이는 자기존중, 사회 계층 등의 문제로 인해 공격성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여자아이들의 공격성은 지위보다는 주로 덜 위험하고 간접적인 공격성인 자원 획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202] 하지만 동물의 행동을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현시대의 사람 행동의 진화적 설명에 그것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들이 있다.[203]
가장 명확한 종간 공격성의 유형은 포식자와 피식자 간의 상호 작용에서 관찰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에 따르면, 포식은 공격성이 아니다. 고양이는 쥐를 쫓을 때 쉿 소리를 내거나 등을 활처럼 굽히지 않으며, 시상하부의 활성 영역은 공격성을 반영하는 영역이 아니라 굶주림을 반영하는 영역과 유사하다.[30]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포식성 공격성이라고 부르며, 쥐가 쥐를 죽이는 것과 같은 적대적인 행동과 유사한 사례를 지적한다.[31] 공격적 의태에서 포식자는 피식자에게 매력적인 무해한 유기체 또는 물체의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피식자가 접근하면 포식자가 공격한다.
포식자로부터 방어하는 동물은 포식자의 공격 또는 공격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자신의 힘에 대한 포식자의 힘에 대한 평가에 따라 "싸움 또는 도피" 또는 "돌보고 친해지기"에 참여할 수 있다. 대안적인 방어에는 반포식자 적응의 범위, 경계 신호를 포함한다. 경계 신호의 예로는 ''Trigona fulviventris'' 개체의 아랫턱샘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인 네롤이 있다.[32]
==== 뇌와 신경계 ====
포유류에서 공격성에 해당되는 영역은 편도체, 시상하부, 대상피질, 해마, ceptal nuclei, 그리고 PAG(중뇌수도관주위회색질)가 있다.[83][4]
신경 과학 연구에서는 공격성을 어떤 사물이나 동물이 상해를 입을 정도의 행동이라고 정의 한다.[83][4]
시상하부와 중뇌의 중뇌수도관주위회색질은 고양이, 쥐, 원숭이의 연구에서 보여지듯이 포유류에서 공격성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83][4][74] 이 영역은 공격적 행동과 자율신경계의 발현을 조절한다. 시상하부의 전기적 자극은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하며[74] 시상하부에는 세로토닌 및 바소프레신과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공격성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체가 있다.[75][207][208] 설치류에서는 내측시상하부(VMHvl)의 배외측 부분에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는 뉴런의 활성화가 수컷과 암컷 모두에서 공격성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밝혀졌다.[76][77]
편도체도 공격성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햄스터에서 편도체를 자극하면 공격적 행동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78][81][209][210] 하지만 도마뱀에서 진화적으로 상동적인 영역의 병변은 경쟁력과 공격성을 크게 감소시킨다.[79][211] 붉은털원숭이에서 신생아 시절 편도체 또는 해마의 병변은 공격성과 공포의 조절과 관련된 사회적 지배의 발현을 감소시킨다.[80]
전전두엽 피질(PFC)은 공격정신병리학과 관계가 있다. 특히 내측과 안와전두엽 부분의 전전두엽의 활동이 줄어드는 것은 폭력적인 공격성과 연관이 있다.[82] 전전두엽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레벨조절은 특정 병리학적 공격성과 연관되어있어서 공격적인 수컷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전전두엽에 낮은 세로토닌 레벨을 가지고 있었다.[213]
뇌, 특히 신경전달물질 내의 화학 물질의 역할도 공격성에 대해 조사되었다. 세로토닌 결핍은 충동성과 공격성을 유발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적어도 한 가지 후성 유전학 연구는 이러한 가정을 뒷받침한다.[84] 도파민 시스템은 다양한 수준에서 작동하며 일반적으로 보상에 대한 주의와 동기를 갖는 것과 관련이 있다.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으로도 알려짐)은 호르몬 시스템, 교감신경계 또는 중추신경계(뇌 포함)를 통해 공격 반응에 직접적 및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ABA는 알코올에 의해 강화될 때를 포함하여 때때로 공격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85][86]
호르몬 뉴로펩타이드인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은 많은 포유류에서 복잡한 사회적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소프레신은 공격성을 포함한 수컷 특유의 사회적 행동과 관련이 있다. 옥시토신은 보호적 공격성을 포함하여 자손 및 배우자와 암컷의 유대를 조절하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인간 연구에서는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다.[87][88]
인간의 경우 공격적 행동은 신체의 세 가지 주요 조절 시스템인 세로토닌 시스템, 카테콜아민 시스템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이상과 관련이 있다.
==== 호르몬 ====
정상 쥐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다. 수컷의 공격성은 거의 대부분 다른 수컷을 향한 것이다. 그러한 수컷간의 공격성은 쥐들이 사춘기에 도달했을 때 시작되는데, 바로 안드로겐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때이다.[90]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여 공격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90] 출생시 거세된 쥐들은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공격성 증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반면에 성장 후 거세된 쥐들은 매우 빠른 반응을 보인다.
수컷 쥐의 공격행동은 사회적 혹은 상황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성 호르몬과의 상호작용도 나타낸다. 암컷과 같은 우리에 넣은 수컷은 다른 수컷과 한 우리에 살거나 혼자 사는 수컷에 비해, 처음 보는 다른 수컷이 나타났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더 많이 보인다. 이 때 만일 테스토스테론 처치를 받으면 이러한 효과가 더 커진다.[90]
공격적 공격성은 드물지만 암컷 쥐에게도 나타나며 각 동물마다 그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이는 안드로겐의 활성화 및 조직화 효과와 관련이 있다. 활성화 효과는 예를 들면 어른 암컷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 했을 때 같은 암컷간의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90]
암컷의 공격성은 주로 모성적 공격성의 형태로 나타난다. 암컷이 새끼를 돌보는 종의 경우 낯선 상대에 대한 공격은 즉각적이고 격렬하다. 쥐의 경우 이러한 공격성의 증가는 임신기간 동안 이루어진다.
일부 종에서는 암컷의 공격성이 발정기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컷 햄스터는 발정기의 수용단계를 제외하고는 공격적이다. 난소를 절제하면 지속적인 공격성을 보인다.
Wallen(1996)은 리서스 원숭이에 대한 초기의 사회적 영향과 호르몬의 효과에 대한 논문들을 개관한 다음 영장류의 경우는 환경요인이 공격행동의 주된 영향 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공격성에 대한 안드로겐의 활성화 효과는 여러 뇌 영역의 수용기를 통해 일어나는데, 편도체, 내측 시상하부 그리고 외측 중격 등이다.
조기 안드로겐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발달 중인 뇌에 조직적인 영향을 미쳐, 성적 행동뿐만 아니라 수컷 간 및 암컷 간 공격성을 조절하는 신경 회로가 테스토스테론에 더 민감해지도록 만듭니다.[90] 공격성에는 눈에 띄는 성차가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에게는 더 적은 양으로 존재하며, 여성은 그 효과에 더 민감할 수 있다. [91]
인간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의 변화와 관련된 계절적 공격성 변화가 있다.[95] 예를 들어, 붉은털원숭이와 바분과 같은 일부 영장류 종에서는 배란 시기와 월경 직전에 암컷이 싸움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90]
도전 가설은 많은 종에서 짝짓기 상황에서 플라스마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공격성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아로마타제 효소에 의해 에스트라디올로 대사될 수 있으며, 5α-환원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대사될 수 있다.[96]
아로마타제는 편도체와 시상하부와 같이 공격적 행동 조절에 관여하는 영역에서 고도로 발현된다.
또 다른 가설은 테스토스테론이 행동 반응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인간 연구에서 테스토스테론-공격성 연구는 전전두엽피질(OFC)의 역할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적 행동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져왔다. 대부분의 종에서 수컷은 암컷보다 더 공격적이다. 수컷의 거세는 일반적으로 수컷의 공격적 행동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경우, 남성은 여성보다 범죄, 특히 폭력 범죄에 더 많이 관여한다. [101]
경기 전후 남성 운동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연구는 마치 경기를 예상하는 것처럼 경기 직전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하고,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승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패자보다 높았다. 여성 운동선수에게는 경쟁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특정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기분의 차이는 확인되었다.[102]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성 간의 상관관계는 합성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로이드 격노(roid rage)"를 설명할 수 있지만,[106][107]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스테로이드의 효과가 생리적 수준에서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데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은 가장 풍부한 순환 안드로겐 호르몬이며, 표적 조직 내에서 강력한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으로 빠르게 대사될 수 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호르몬은 공격적 행동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방출되며, 그 중 코르티솔(cortisol)이 인간에게서 가장 두드러진다.
HPA 축은 일반적인 투쟁-도피 반응 또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 및 아드레날린으로 널리 알려진 에피네프린과 같은 카테콜아민의 역할과 관련이 있다.
다양한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공격 행동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다.
아로마타제(Aromatase)는 공격 행동 조절에 관련된 부위에서 현저하게 분비된다. 아로마타제 효소 분비를 유전적으로 녹아웃시킨 마우스에서는 공격성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다른 종에서는 아로마타제 활성과 공격성이 반대 패턴을 보인다.
==== 유전 ====
''초파리''에서 fruitless 유전자는 초파리가 어떻게 싸우는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에서 fruitless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수컷이 암컷의 공격패턴을, 암컷이 수컷의 공격패턴을 이용하도록 바꿀 수 있다.[212] 또 다른 성간 공격성을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는 Sry (Sex determining region Y)와 Sts(Steroid sulfatase)이다. Sts는 Steroid sulfatase 효소를 인코딩하는데 신경스테로이드 생합성의 조절에 중요하다. 이것은 암수 모두에게 나타나며 암컷에서는 출산 후와 포유기간 동안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은 모성애적 공격성이 나타나는 때와 일치한다[212].
일반적으로 공격성과 같은 연속형 표현형의 차이는 각각 작은 효과를 가진 많은 유전자들의 작용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유전자들은 발달과 삶을 통해 서로 그리고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공격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비포유류 예시로, 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의 fruitless 유전자는 특정 성적 이형 행동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며, 인위적인 변형은 싸움에서 전형적인 수컷과 암컷의 공격 패턴을 역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명확한 사례로 여겨졌던 것에서도, 상호 작용하는 유전자들 사이의 연결, 환경적 맥락, 그리고 다른 유기체와의 여러 행동적 및 감각적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사회적 표현형을 해독하는 데 내재적인 복잡성이 보고되었다.[113]
쥐의 경우, 성별 간 공격성을 구분하는 후보 유전자는 Y염색체에 위치한 Sry(성 결정 영역 Y) 유전자와 Sts(스테로이드 설파타제) 유전자이다. Sts 유전자는 신경 스테로이드 생합성 조절에 중요한 스테로이드 설파타제 효소를 암호화한다. 이 유전자는 양성 모두에서 발현되며, 수컷 쥐의 공격성 수준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분만 후와 수유 기간 동안 암컷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모성 공격성의 시작과 일치한다.[81]
초파리에서 유전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초파리의 프루트리스 유전자/fruitless (gene)영어 (그것은 동성애를 가져온다)는 초파리의 공격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뇌의 프루트리스 유전자나 트랜스포머 유전자의 기능을 조작함으로써, 암컷의 공격 행동을 가진 수컷이나, 수컷의 공격 행동을 가진 암컷을 만들어낼 수 있다. 두 성 사이에서 공격성을 구분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후보 유전자는 STS 유전자/Steroid sulfatase영어와 Y염색체 상의 SRY 유전자이다. STS 유전자는 뉴로스테로이드 합성에 중요한 스테로이드 설파타제 효소를 암호화하고 있다. 그것은 양성에서 분비되며, 수컷 쥐에서는 공격성과 상관관계가 있다. 암컷 쥐에서는 출산 ,수유 시에 극적으로 증가하며, 그 시기에 어미는 공격적으로 된다.
3. 1. 1. 진화
동물들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넓히거나 음식이나 물, 짝짓기 기회와 같은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공격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공격성과 살해가 진화적으로 생겨난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194]가장 확연한 공격성은 포식자와 그 먹이동물 사이에서 볼 수 있다. 포식자에게서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동물은 자신의 새끼와 자기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공격적이 된다. 그렇지만 자신보다 훨씬 크거나 무리를 지은 적에 대해 공격적으로 대할 경우 자기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동물들은 상대가 수적으로 우세한지 측정할 수 있는 감각을 발달시키게 되었다.[195] 다른 동물의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이 능력은 동물들로 하여금 포식자와 싸울 것인지 아니면 도망갈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하였다.
생존의 필요성과 생존 전략으로써의 협동 행동의 생존능력은 이타주의로 알려져 있는 현상을 이끌어냈다. 이타주의 행동의 한 예로는 포식자가 접근 했을 때 경계신호를 주는 것을 들 수 있다. 경계 신호가 공동체에게 포식자가 있음을 알리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포식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경계신호를 주는 동물에게 진화적으로 불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동물의 친척과 자식들이 포식자를 더 잘 피하게 됨으로써 이 동물의 유전자가 지속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196]
많은 연구자들에 의하면 포식은 공격성이라고 할 수 없다. 고양이는 쥐를 쫓을 때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등을 구부리지 않으며 뇌의 시상하부에서 활동적이 되는 영역은 공격성을 나타내는 영역보다는 배고픔을 나타내는 영역과 더 비슷하다.[197]
동종에 대한 공격성은 주로 번식에 목적이 있다.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종류의 동물들을 어떤 새로운 장소에 놓아주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계급을 확실히 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198] 일반적으로 우위에 있는 동물이 하위계급의 동물보다 더 공격적이다.[199][200] 동종간의 공격성은 대부분 처음 동물을 새로운 장소에 놓아준 후 24시간 만에 멈추었다.[198][201]
어떻게 암컷과 수컷이 공격성향을 다르게 발달시키는가를 설명해주는 많은 가설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의 가설은 어떤 종에서 한 성이 다른 성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성이 그렇지 않은 성에게는 경쟁해야 할 자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에서 많은 투자를 하는 성은 바로 암컷이다. 이것은 번식성공이 생물의 혈통과 계급의 보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컷에게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하기 위한 번식 기회를 갖기 위해서 우위 계급에 서고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기간과 포유기간이 긴 암컷과는 달리 수컷의 번식성공은 짝짓기한 암컷의 숫자로 제한된다. 결과적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더 많은 물리적 공격성을 나타내게 된다. 수컷은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다른 수컷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위험부담을 가지게 된다. 드물긴 하지만 심지어 다른 수컷을 죽이는 일도 벌어진다. 그러한 경쟁에서 수컷은 자신들의 안위에는 덜 신경을 쓴다. 반면에 상위계급을 차지하는 것은 암컷에게 수컷에 비해 더 많은 비용을 치르도록 하면서도 상위 계급을 획득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 적다. 암컷의 존재는 새끼의 생존에 더 중요하며 그럼으로써 자신의 번식 성공도를 높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컷은 자원을 획득할 때 덜 공격적이고 덜 위험하고 간접적인 방법을 이용하도록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에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덜 계급적이라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사회에서 남자아이는 자기존중, 사회 계층 등의 문제로 인해 공격성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여자아이들의 공격성은 지위보다는 주로 덜 위험하고 간접적인 공격성인 자원 획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202] 하지만 동물의 행동을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현시대의 사람 행동의 진화적 설명에 그것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들이 있다.[203]
가장 명확한 종간 공격성의 유형은 포식자와 피식자 간의 상호 작용에서 관찰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에 따르면, 포식은 공격성이 아니다. 고양이는 쥐를 쫓을 때 쉿 소리를 내거나 등을 활처럼 굽히지 않으며, 시상하부의 활성 영역은 공격성을 반영하는 영역이 아니라 굶주림을 반영하는 영역과 유사하다.[30] 그러나 다른 연구자들은 이러한 행동을 포식성 공격성이라고 부르며, 쥐가 쥐를 죽이는 것과 같은 적대적인 행동과 유사한 사례를 지적한다.[31] 공격적 의태에서 포식자는 피식자에게 매력적인 무해한 유기체 또는 물체의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피식자가 접근하면 포식자가 공격한다.
포식자로부터 방어하는 동물은 포식자의 공격 또는 공격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자신의 힘에 대한 포식자의 힘에 대한 평가에 따라 "싸움 또는 도피" 또는 "돌보고 친해지기"에 참여할 수 있다. 대안적인 방어에는 반포식자 적응의 범위, 경계 신호를 포함한다. 경계 신호의 예로는 ''Trigona fulviventris'' 개체의 아랫턱샘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인 네롤이 있다.[32]
3. 1. 2. 뇌와 신경계
포유류에서 공격성에 해당되는 영역은 편도체, 시상하부, 대상피질, 해마, ceptal nuclei, 그리고 PAG(중뇌수도관주위회색질)가 있다.[83][4]신경 과학 연구에서는 공격성을 어떤 사물이나 동물이 상해를 입을 정도의 행동이라고 정의 한다.[83][4]
시상하부와 중뇌의 중뇌수도관주위회색질은 고양이, 쥐, 원숭이의 연구에서 보여지듯이 포유류에서 공격성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83][4][74] 이 영역은 공격적 행동과 자율신경계의 발현을 조절한다. 시상하부의 전기적 자극은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하며[74] 시상하부에는 세로토닌 및 바소프레신과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공격성 수준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체가 있다.[75][207][208] 설치류에서는 내측시상하부(VMHvl)의 배외측 부분에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발현하는 뉴런의 활성화가 수컷과 암컷 모두에서 공격성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밝혀졌다.[76][77]
편도체도 공격성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햄스터에서 편도체를 자극하면 공격적 행동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78][81][209][210] 하지만 도마뱀에서 진화적으로 상동적인 영역의 병변은 경쟁력과 공격성을 크게 감소시킨다.[79][211] 붉은털원숭이에서 신생아 시절 편도체 또는 해마의 병변은 공격성과 공포의 조절과 관련된 사회적 지배의 발현을 감소시킨다.[80]
전전두엽 피질(PFC)은 공격정신병리학과 관계가 있다. 특히 내측과 안와전두엽 부분의 전전두엽의 활동이 줄어드는 것은 폭력적인 공격성과 연관이 있다.[82] 전전두엽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레벨조절은 특정 병리학적 공격성과 연관되어있어서 공격적인 수컷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전전두엽에 낮은 세로토닌 레벨을 가지고 있었다.[213]
뇌, 특히 신경전달물질 내의 화학 물질의 역할도 공격성에 대해 조사되었다. 세로토닌 결핍은 충동성과 공격성을 유발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적어도 한 가지 후성 유전학 연구는 이러한 가정을 뒷받침한다.[84] 도파민 시스템은 다양한 수준에서 작동하며 일반적으로 보상에 대한 주의와 동기를 갖는 것과 관련이 있다. 노르에피네프린(노르아드레날린으로도 알려짐)은 호르몬 시스템, 교감신경계 또는 중추신경계(뇌 포함)를 통해 공격 반응에 직접적 및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GABA는 알코올에 의해 강화될 때를 포함하여 때때로 공격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85][86]
호르몬 뉴로펩타이드인 바소프레신과 옥시토신은 많은 포유류에서 복잡한 사회적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소프레신은 공격성을 포함한 수컷 특유의 사회적 행동과 관련이 있다. 옥시토신은 보호적 공격성을 포함하여 자손 및 배우자와 암컷의 유대를 조절하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초기 인간 연구에서는 유사한 효과가 나타났다.[87][88]
인간의 경우 공격적 행동은 신체의 세 가지 주요 조절 시스템인 세로토닌 시스템, 카테콜아민 시스템 및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이상과 관련이 있다.
3. 1. 3. 호르몬
정상 쥐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다. 수컷의 공격성은 거의 대부분 다른 수컷을 향한 것이다. 그러한 수컷간의 공격성은 쥐들이 사춘기에 도달했을 때 시작되는데, 바로 안드로겐 분비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때이다.[90]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여 공격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90] 출생시 거세된 쥐들은 테스토스테론에 대해 공격성 증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반면에 성장 후 거세된 쥐들은 매우 빠른 반응을 보인다.수컷 쥐의 공격행동은 사회적 혹은 상황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성 호르몬과의 상호작용도 나타낸다. 암컷과 같은 우리에 넣은 수컷은 다른 수컷과 한 우리에 살거나 혼자 사는 수컷에 비해, 처음 보는 다른 수컷이 나타났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더 많이 보인다. 이 때 만일 테스토스테론 처치를 받으면 이러한 효과가 더 커진다.[90]
공격적 공격성은 드물지만 암컷 쥐에게도 나타나며 각 동물마다 그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이는 안드로겐의 활성화 및 조직화 효과와 관련이 있다. 활성화 효과는 예를 들면 어른 암컷 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 했을 때 같은 암컷간의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90]
암컷의 공격성은 주로 모성적 공격성의 형태로 나타난다. 암컷이 새끼를 돌보는 종의 경우 낯선 상대에 대한 공격은 즉각적이고 격렬하다. 쥐의 경우 이러한 공격성의 증가는 임신기간 동안 이루어진다.
일부 종에서는 암컷의 공격성이 발정기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컷 햄스터는 발정기의 수용단계를 제외하고는 공격적이다. 난소를 절제하면 지속적인 공격성을 보인다.
Wallen(1996)은 리서스 원숭이에 대한 초기의 사회적 영향과 호르몬의 효과에 대한 논문들을 개관한 다음 영장류의 경우는 환경요인이 공격행동의 주된 영향 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공격성에 대한 안드로겐의 활성화 효과는 여러 뇌 영역의 수용기를 통해 일어나는데, 편도체, 내측 시상하부 그리고 외측 중격 등이다.
조기 안드로겐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발달 중인 뇌에 조직적인 영향을 미쳐, 성적 행동뿐만 아니라 수컷 간 및 암컷 간 공격성을 조절하는 신경 회로가 테스토스테론에 더 민감해지도록 만듭니다.[90] 공격성에는 눈에 띄는 성차가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에게는 더 적은 양으로 존재하며, 여성은 그 효과에 더 민감할 수 있다. [91]
인간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의 변화와 관련된 계절적 공격성 변화가 있다.[95] 예를 들어, 붉은털원숭이와 바분과 같은 일부 영장류 종에서는 배란 시기와 월경 직전에 암컷이 싸움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90]
도전 가설은 많은 종에서 짝짓기 상황에서 플라스마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공격성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아로마타제 효소에 의해 에스트라디올로 대사될 수 있으며, 5α-환원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대사될 수 있다.[96]
아로마타제는 편도체와 시상하부와 같이 공격적 행동 조절에 관여하는 영역에서 고도로 발현된다.
또 다른 가설은 테스토스테론이 행동 반응을 조절하는 뇌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인간 연구에서 테스토스테론-공격성 연구는 전전두엽피질(OFC)의 역할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적 행동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져왔다. 대부분의 종에서 수컷은 암컷보다 더 공격적이다. 수컷의 거세는 일반적으로 수컷의 공격적 행동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경우, 남성은 여성보다 범죄, 특히 폭력 범죄에 더 많이 관여한다. [101]
경기 전후 남성 운동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연구는 마치 경기를 예상하는 것처럼 경기 직전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승하고,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승자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패자보다 높았다. 여성 운동선수에게는 경쟁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특정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기분의 차이는 확인되었다.[102]
테스토스테론과 공격성 간의 상관관계는 합성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로이드 격노(roid rage)"를 설명할 수 있지만,[106][107]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스테로이드의 효과가 생리적 수준에서의 효과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데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은 가장 풍부한 순환 안드로겐 호르몬이며, 표적 조직 내에서 강력한 안드로겐과 에스트로겐으로 빠르게 대사될 수 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호르몬은 공격적 행동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방출되며, 그 중 코르티솔(cortisol)이 인간에게서 가장 두드러진다.
HPA 축은 일반적인 투쟁-도피 반응 또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 및 아드레날린으로 널리 알려진 에피네프린과 같은 카테콜아민의 역할과 관련이 있다.
다양한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공격 행동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다.
아로마타제(Aromatase)는 공격 행동 조절에 관련된 부위에서 현저하게 분비된다. 아로마타제 효소 분비를 유전적으로 녹아웃시킨 마우스에서는 공격성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다른 종에서는 아로마타제 활성과 공격성이 반대 패턴을 보인다.
3. 1. 4. 유전
''초파리''에서 fruitless 유전자는 초파리가 어떻게 싸우는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에서 fruitless 유전자를 조작함으로써 수컷이 암컷의 공격패턴을, 암컷이 수컷의 공격패턴을 이용하도록 바꿀 수 있다.[212] 또 다른 성간 공격성을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는 Sry (Sex determining region Y)와 Sts(Steroid sulfatase)이다. Sts는 Steroid sulfatase 효소를 인코딩하는데 신경스테로이드 생합성의 조절에 중요하다. 이것은 암수 모두에게 나타나며 암컷에서는 출산 후와 포유기간 동안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은 모성애적 공격성이 나타나는 때와 일치한다[212].일반적으로 공격성과 같은 연속형 표현형의 차이는 각각 작은 효과를 가진 많은 유전자들의 작용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유전자들은 발달과 삶을 통해 서로 그리고 환경과 상호작용한다.
공격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비포유류 예시로, 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의 fruitless 유전자는 특정 성적 이형 행동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며, 인위적인 변형은 싸움에서 전형적인 수컷과 암컷의 공격 패턴을 역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비교적 명확한 사례로 여겨졌던 것에서도, 상호 작용하는 유전자들 사이의 연결, 환경적 맥락, 그리고 다른 유기체와의 여러 행동적 및 감각적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사회적 표현형을 해독하는 데 내재적인 복잡성이 보고되었다.[113]
쥐의 경우, 성별 간 공격성을 구분하는 후보 유전자는 Y염색체에 위치한 Sry(성 결정 영역 Y) 유전자와 Sts(스테로이드 설파타제) 유전자이다. Sts 유전자는 신경 스테로이드 생합성 조절에 중요한 스테로이드 설파타제 효소를 암호화한다. 이 유전자는 양성 모두에서 발현되며, 수컷 쥐의 공격성 수준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분만 후와 수유 기간 동안 암컷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모성 공격성의 시작과 일치한다.[81]
초파리에서 유전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초파리의 프루트리스 유전자/fruitless (gene)영어 (그것은 동성애를 가져온다)는 초파리의 공격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뇌의 프루트리스 유전자나 트랜스포머 유전자의 기능을 조작함으로써, 암컷의 공격 행동을 가진 수컷이나, 수컷의 공격 행동을 가진 암컷을 만들어낼 수 있다. 두 성 사이에서 공격성을 구분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후보 유전자는 STS 유전자/Steroid sulfatase영어와 Y염색체 상의 SRY 유전자이다. STS 유전자는 뉴로스테로이드 합성에 중요한 스테로이드 설파타제 효소를 암호화하고 있다. 그것은 양성에서 분비되며, 수컷 쥐에서는 공격성과 상관관계가 있다. 암컷 쥐에서는 출산 ,수유 시에 극적으로 증가하며, 그 시기에 어미는 공격적으로 된다.
3. 2. 심리학적 관점
3. 2. 1. 좌절-공격 가설
욕구 충족이 좌절되면 공격성이 유발된다는 가설이다.3. 2. 2. 인지적 접근
행동학에서 공격성, 공포, 그리고 호기심 사이의 관계는 오랫동안 인지되어 왔다.[45] 이러한 관계에 대한 인지적 접근 방식은 공격성을 더 넓은 맥락의 일관성 감소로 본다. 공격적 행동은 원하는 상황 또는 예상되는 상황과 실제로 인지되는 상황 사이의 불일치(예: "좌절")에 의해 발생하며, 인지된 상황이 예상 상황과 일치하도록 강제로 조작하는 기능을 한다고 제안한다.[46][13][47] 이러한 접근 방식에서, 인지와 예상 간의 불일치가 작을 경우, 호기심으로 인한 학습은 예상을 인지에 맞춰 업데이트함으로써 불일치를 줄인다. 불일치가 더 클 경우, 불일치의 크기와 특정 맥락에 따라 공포 또는 공격적 행동이 인지와 예상을 일치시키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억제되지 않은 공포는 도망치게 하여, 불일치하는 자극을 지각 영역에서 제거하고 불일치를 해결한다. 어떤 경우에는 좌절된 탈출이 좌절시키는 자극을 제거하려는 시도로 공격적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47]3. 2. 3. 알코올
폭력 경향이 있는 사람과 술 섭취 간에는 연관성이 있다. 폭력 경향이 있는 사람이 술을 섭취하면 더 폭력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214] 예를 들어 테드 번디는 선천적으로 폭력적인 사람이었는데, 술 남용 이후 그의 살인 행위는 더 폭력적으로 변했다.[215]3. 2. 4. 정서 (심리적)
wikitext심리학적으로 공격성은 크리스토퍼 퍼거슨(Christopher Ferguson)과 케빈 M 비버(Kevin Beaver)가 언급한 바와 같이 공격 행동이 다른 우위에 있는 동물에 대한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인식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이러한 정서적으로 공격적인 태도로 변화되는 과정의 진행적인 원인에서 보상심리의 부적 강화로 다루기보다는 역할수행능력 개발의 제안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216]
3. 2. 5. 표현
많은 심리학 연구결과에서 불안이나 스트레스 등의 직간접적인 완화 효과로 상호이해(또는 긍정적 납득)의 영역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전제로 하는 진술적인 언어적 표현(글쓰기 포함)을 권고하고 있다.[217]3. 3. 사회문화적 관점
사회적 및 문화적 측면은 공격성의 뚜렷한 표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용 가능한 자원의 감소와 관련된 고밀도 인구는 폭력 행위 발생에 대한 중요한 개입 변수가 될 수 있다.[134] 사회심리학에서 공격 행위는 엄밀히 말해, 공격을 가하는 쪽의 공격 의도가 명확하고, 공격을 받는 쪽이 그 공격 행위를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 성립하는 행위이다. 그 결과에 따라 공격 행위인지 아닌지가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미수라도 그 의도가 명확한 경우에는 공격 행위이다.[176] 공격의 내용 또한 신체적인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공격 행위도 괴롭힘이나 욕설에 의해 성립될 수 있다.그러나 공격 행위는 “나쁜” 행위로서 도덕 위반 행위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항상 “나쁘다”고 판단되는 것은 아니다.[177] 사회심리학 연구에서는 피해의 회피를 목적으로 한 정당방위 등의 공격 행위나 가해자에 대한 보복 행위는 반드시 나쁘다고 판단되지 않고, 문맥을 고려하여 판단되며, 공격 행위가 용인되는 경우도 있다.[177]
집단에서 일탈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도덕적 공격 행위는 뇌생리학적으로 큰 쾌감을 가져온다.[178] 이러한 권위주의적인 처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타인의 일탈에 민감하고, 일탈의 징후에 과잉 반응하여, 집단의 이익과는 관계없이 쉽게 처벌 시스템을 발동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회 정의를 명목으로 한 자기중심적인 처벌을 과잉처벌(오버센션)이라고 하며, 결과적으로 집단의 이익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지기 쉽다.[178]
일반적인 심리학에 따르면, 공격성은 반응적 공격과 계획적 공격으로 나뉜다고 한다.[179][180] 사이코패스는 계획적인 공격과 반응적인 공격 모두를 하는 경우가 많고, 비사이코패스의 반사회적 인격이나 행동 장애자의 공격은 주로 반응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181] 계획적인 공격을 하는 것은 오히려 인기인이며,[180] 학교에서의 괴롭힘도 주동자가 인기 없는 자보다 주동자가 인기 있는 쪽이 더 많다.[182][183] 미국에서는 계획적인 공격을 하는 사람은 인기가 높고,[180] 반응적인 공격은 가장 먼저 인기가 없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반응적인 공격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인기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반응적인 공격을 하고, 자신의 손으로 인기를 최저로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179][180][184] 해결책으로는 타인의 행동을 호의적으로 해석하면 자연스럽게 호의적으로 대해지게 된다는 “적의 편향을 회피하는” 것이며, 부모 자신이 적의 편향을 회피하면 아이는 더 인기 없는 범주에서 멀어진다는 것이다.[185]
하위 섹션: 문화
문화는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현대 국가 이전의 부족 사회는 평화로운 "고귀한 야만인"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로렌스 킬리는 저서 『문명 이전의 전쟁』에서 대부분의 집단이 정기적인 전쟁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124] 수렵 채집인 사회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공격성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대립은 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갈등을 관리한다.[125] 집단 간 공격성 비율은 사회 구조, 자원, 토지, 생계 기술, 인구 변화 등 환경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125]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그레이는 밴드 수렵 채집 사회가 장난기를 조장하고 유머를 사용하여 지배욕을 억제하며, 비강압적 육아 관행으로 공격성을 줄이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가정한다.[126] 그는 "사회적 놀이...는 필연적으로 평등하다...공격성과 지배력을 억제하고...민감성을 높이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한다.[127]
매니토바 대학교의 조앤 두란트는 신체적 처벌이 부모, 형제자매 등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공격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128]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의 엘리자베스 거쇼프는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처벌받을수록 성인이 되어 가족, 특히 배우자에게 폭력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129] 아동의 신체적 처벌이 문화적으로 더 수용되는 국가에서는 공격성 증가와의 관련성이 약하지만, 신체적 처벌은 문화와 관계없이 아동의 공격성 증가를 예측한다.[130] 거쇼프는 "체벌은...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동의 공격성 증가를 일관되게 예측했다"고 결론지었다.[131] 툴레인 대학교의 캐서린 테일러도 2010년에 유사한 결과를 발견했다.[132] 머레이 에이 스트라우스는 체벌이 효과적이며 때때로 필요하다는 믿음 때문에 이러한 증거가 무시된다고 주장한다.[133]
공격성을 문화적, 정치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공격적인'이라는 레이블 자체가 특정 관점에서 판단을 주장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잡하다. 강압적이거나 폭력적인 사회 통제가 합법적인 공격성으로 인식되는지는 사회 질서, 관련 당사자의 위치, 규범, 자기 방어, '외부인'에 대한 태도, 갈등 해결 전략, 무역 상호 의존성, 집단 안보 조약, 두려움과 충동,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진다.[134]
다문화적 연구는 문화권마다 공격성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생 대상 설문 조사에서 미국 응답자는 일본이나 스페인 응답자보다 방어적인 신체적 공격성을 더 정당화했지만, 일본 학생들은 미국과 스페인 학생보다 직접적인 언어적 공격성을 선호했다.[135]
미국 문화 내에서, 남부 남성은 모욕을 당했을 때 북부 남성보다 더 공격적으로 반응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미국 남부의 명예 문화 또는 '체면'과 관련이 있다.[136] 다른 문화적 주제로는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 스타일이 있으며, 이는 분쟁에 대한 대응으로 공개 경쟁을 하는지, 갈등을 수용하고 회피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62개국을 포함한 연구에서 교장 교사들은 그들의 국가 문화가 더 개인주의적일수록 공격적인 학생 행동을 더 자주 보고했다.[137]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 정치 체제와 평등주의 대 계층화된 사회도 공격성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비교된다.[134]
자본주의는 경쟁력과 공격성을 활용하는 체제로 여겨져 왔으며, 긍정적, 부정적 측면 모두에서 고려되어 왔다.[138] 종교 또는 국가 간 분쟁(예: 아랍-이스라엘 분쟁)과 같이 특정 행위나 공격 대상의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태도도 중요한 요소이다.[139][140]
하위 섹션: 미디어
일부 학자들은 공격성과 같은 행동이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부분적으로 학습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다른 연구자들은 매체가 공격성에 어느 정도의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141] 이러한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도 있습니다.[142] 예를 들어, 청소년에 대한 장기적인 결과 연구에서는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과 청소년 폭력 또는 괴롭힘 사이에 장기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143]
한 연구에서는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이 텔레비전 폭력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작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게임 폭력의 유형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게임 플레이 시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144] 저자는 비디오 게임 폭력과 공격성을 연결하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공격적인 행동과의 연관성을 시사했습니다.[145]
하위 섹션: 사회적 요인
폭력 성향이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알코올 사용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알코올은 판단력을 저해하고 정보 처리 방식을 방해하여 공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163] 고통과 불편함, 특히 고온은 공격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164] 예를 들어, 더운 날씨에는 시민 폭동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더운 교실에서 시험을 본 학생들은 더 공격적이고 과민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좌절-공격 가설에 따르면, 목표 달성을 방해받는다고 느끼면 공격성이 증가한다.[165] 목표와의 근접성이 좌절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줄 서기 실험에서 2번째 사람이 12번째 사람보다 새치기에 더 공격적으로 반응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예상치 못한 좌절 또한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자선 기부 전화 모금 실험에서 높은 성공을 기대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좌절감을 느꼈다.
총과 같은 폭력적인 물건의 존재는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 레너드 버코위츠와 Anthony Le Page (1967)의 연구에 따르면, 화가 난 상태에서 총을 본 대학생들이 배드민턴 라켓을 본 학생들보다 다른 학생에게 더 강한 전기 충격을 가했다. 이는 폭력 관련 자극이 의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공격적 인지를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군 경험은 분노와 공격성을 연결하여 공격적인 반응을 발전시킬 수 있다. 군대는 군인들이 공격성, 폭력, 살인을 배우는 사회적 맥락을 제공하며,[16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전투 경험으로 인해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 드물게, 전쟁에서의 폭력적인 충동이 강화되어 연쇄 살인범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더 효과적인 살인자로 만들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167]
3. 3. 1. 문화
문화는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현대 국가 이전의 부족 사회는 평화로운 "고귀한 야만인"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로렌스 킬리는 저서 『문명 이전의 전쟁』에서 대부분의 집단이 정기적인 전쟁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124] 수렵 채집인 사회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공격성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대립은 피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갈등을 관리한다.[125] 집단 간 공격성 비율은 사회 구조, 자원, 토지, 생계 기술, 인구 변화 등 환경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125]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그레이는 밴드 수렵 채집 사회가 장난기를 조장하고 유머를 사용하여 지배욕을 억제하며, 비강압적 육아 관행으로 공격성을 줄이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가정한다.[126] 그는 "사회적 놀이...는 필연적으로 평등하다...공격성과 지배력을 억제하고...민감성을 높이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한다.[127]
매니토바 대학교의 조앤 두란트는 신체적 처벌이 부모, 형제자매 등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공격성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128]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의 엘리자베스 거쇼프는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처벌받을수록 성인이 되어 가족, 특히 배우자에게 폭력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129] 아동의 신체적 처벌이 문화적으로 더 수용되는 국가에서는 공격성 증가와의 관련성이 약하지만, 신체적 처벌은 문화와 관계없이 아동의 공격성 증가를 예측한다.[130] 거쇼프는 "체벌은...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동의 공격성 증가를 일관되게 예측했다"고 결론지었다.[131] 툴레인 대학교의 캐서린 테일러도 2010년에 유사한 결과를 발견했다.[132] 머레이 에이 스트라우스는 체벌이 효과적이며 때때로 필요하다는 믿음 때문에 이러한 증거가 무시된다고 주장한다.[133]
공격성을 문화적, 정치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공격적인'이라는 레이블 자체가 특정 관점에서 판단을 주장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잡하다. 강압적이거나 폭력적인 사회 통제가 합법적인 공격성으로 인식되는지는 사회 질서, 관련 당사자의 위치, 규범, 자기 방어, '외부인'에 대한 태도, 갈등 해결 전략, 무역 상호 의존성, 집단 안보 조약, 두려움과 충동,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진다.[134]
다문화적 연구는 문화권마다 공격성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생 대상 설문 조사에서 미국 응답자는 일본이나 스페인 응답자보다 방어적인 신체적 공격성을 더 정당화했지만, 일본 학생들은 미국과 스페인 학생보다 직접적인 언어적 공격성을 선호했다.[135]
미국 문화 내에서, 남부 남성은 모욕을 당했을 때 북부 남성보다 더 공격적으로 반응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미국 남부의 명예 문화 또는 '체면'과 관련이 있다.[136] 다른 문화적 주제로는 개인주의 대 집단주의 스타일이 있으며, 이는 분쟁에 대한 대응으로 공개 경쟁을 하는지, 갈등을 수용하고 회피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62개국을 포함한 연구에서 교장 교사들은 그들의 국가 문화가 더 개인주의적일수록 공격적인 학생 행동을 더 자주 보고했다.[137]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 정치 체제와 평등주의 대 계층화된 사회도 공격성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비교된다.[134]
자본주의는 경쟁력과 공격성을 활용하는 체제로 여겨져 왔으며, 긍정적, 부정적 측면 모두에서 고려되어 왔다.[138] 종교 또는 국가 간 분쟁(예: 아랍-이스라엘 분쟁)과 같이 특정 행위나 공격 대상의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태도도 중요한 요소이다.[139][140]
3. 3. 2. 미디어
일부 학자들은 공격성과 같은 행동이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부분적으로 학습될 수 있다고 믿는 반면, 다른 연구자들은 매체가 공격성에 어느 정도의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141] 이러한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도 있습니다.[142] 예를 들어, 청소년에 대한 장기적인 결과 연구에서는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과 청소년 폭력 또는 괴롭힘 사이에 장기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143]
한 연구에서는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이 텔레비전 폭력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작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게임 폭력의 유형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게임 플레이 시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습니다.[144] 저자는 비디오 게임 폭력과 공격성을 연결하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공격적인 행동과의 연관성을 시사했습니다.[145]
3. 3. 3. 사회적 요인
폭력 성향이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알코올 사용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알코올은 판단력을 저해하고 정보 처리 방식을 방해하여 공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163] 고통과 불편함, 특히 고온은 공격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164] 예를 들어, 더운 날씨에는 시민 폭동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더운 교실에서 시험을 본 학생들은 더 공격적이고 과민해지는 경향을 보였다.좌절-공격 가설에 따르면, 목표 달성을 방해받는다고 느끼면 공격성이 증가한다.[165] 목표와의 근접성이 좌절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줄 서기 실험에서 2번째 사람이 12번째 사람보다 새치기에 더 공격적으로 반응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예상치 못한 좌절 또한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자선 기부 전화 모금 실험에서 높은 성공을 기대했던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좌절감을 느꼈다.
총과 같은 폭력적인 물건의 존재는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 레너드 버코위츠와 Anthony Le Page (1967)의 연구에 따르면, 화가 난 상태에서 총을 본 대학생들이 배드민턴 라켓을 본 학생들보다 다른 학생에게 더 강한 전기 충격을 가했다. 이는 폭력 관련 자극이 의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공격적 인지를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군 경험은 분노와 공격성을 연결하여 공격적인 반응을 발전시킬 수 있다. 군대는 군인들이 공격성, 폭력, 살인을 배우는 사회적 맥락을 제공하며,[16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전투 경험으로 인해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다. 드물게, 전쟁에서의 폭력적인 충동이 강화되어 연쇄 살인범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더 효과적인 살인자로 만들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167]
4. 공격성의 발달
인간의 신체적 공격성은 2~3세경에 정점을 찍은 후 평균적으로 점차 감소한다.[146][147] 이러한 관찰 결과는 신체적 공격성이 단순히 학습된 행동일 뿐만 아니라 발달 과정에서 자기 조절 능력의 학습과 생물학적 발달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아동은 필요한 자기 조절 능력을 모두 습득하지 못하고 발달 과정 전반에 걸쳐 비정형적인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아동들은 나중에 폭력적인 행동을 할 위험이 있거나, 반대로 사회에서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공격성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기 공격성이 반드시 후기 공격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초기 아동기의 과정은 중기 아동기 결과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지속적인 신체적 공격성은 사회경제적 요인을 포함한 가정의 역경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아동기의 '반항'과 '지위 위반'은 단순히 공격적인 반사회적 행동보다 성인기의 사회적 문제와 더 강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8][149] 초기 아동기의 상호 작용을 통한 사회적 학습은 중기 아동기의 또래 관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격성 수준의 기반으로 여겨진다.[150] 전반적으로 생물학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을 고려할 수 있다.[151] 일부 연구에 따르면 날씨 변화가 아동의 일탈 행동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152]
발달심리학에서 유아의 공격 행동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174] 유감스럽게도, 엄밀한 통계적 문헌 분석에 따르면 아동기에 나타나는 공격적 행동에는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며, 공격적 행동은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175]
4. 1. 아동기 공격성
인간의 신체적 공격성은 2~3세경에 정점을 찍은 후 평균적으로 점차 감소한다.[146][147] 이는 신체적 공격성이 단순히 학습된 행동일 뿐만 아니라 발달 과정에서 자기 조절 능력의 학습과 생물학적 발달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아동은 필요한 자기 조절 능력을 모두 습득하지 못하고 발달 과정 전반에 걸쳐 비정형적인 수준의 신체적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아동들은 나중에 폭력적인 행동을 할 위험이 있거나, 반대로 사회에서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공격성이 부족할 수 있다.하지만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기 공격성이 반드시 후기 공격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초기 아동기의 과정은 중기 아동기 결과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지속적인 신체적 공격성은 사회경제적 요인을 포함한 가정의 역경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아동기의 '반항'과 '지위 위반'은 단순히 공격적인 반사회적 행동보다 성인기의 사회적 문제와 더 강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8][149] 초기 아동기의 상호 작용을 통한 사회적 학습은 중기 아동기의 또래 관계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격성 수준의 기반으로 여겨진다.[150] 전반적으로 생물학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을 고려할 수 있다.[151] 일부 연구에 따르면 날씨 변화가 아동의 일탈 행동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152]
유치원 입학을 준비하는 어린아이들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기술인 자기주장을 발달시켜야 한다. 자기주장의 예로는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요청하거나, 대화를 시작하거나, 또래 압력에 대처하는 능력 등이 있다. 반면에 어떤 어린아이들은 때리거나 무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의사소통의 한 형태로 사용한다. 공격적인 행동은 기술적 결핍으로서 학습을 방해할 수 있지만, 자기주장적인 행동은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에게 있어 공격적인 행동은 발달적으로 적절하며, 갈등 해결 및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취학 연령이 되면 아이들은 말이나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등 사회적으로 더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야 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러한 행동은 장애 또는 발달 지연을 나타낼 수 있다.
보보 인형 실험은 1961년 알버트 반두라에 의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에서 반두라는 공격적인 성인 모델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비공격적인 성인 모델에 노출된 어린이들보다 더 공격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실험은 아이들과 접촉하고 상호 작용하는 모든 사람이 아이들이 상황에 반응하고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153]
;전국 협회의 권장 사항 요약:
- 미국 소아과 학회 (2011): "공격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아기와 취학 전 아동기에 안정적이고 안전한 가정 생활과 단호하고 사랑이 담긴 훈육, 그리고 상시 감독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이를 돌보는 모든 사람은 좋은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하며, 아이가 준수해야 할 규칙과 아이가 불복종할 경우 사용할 반응에 대해 동의해야 합니다." [154]
- 전국 학교 심리학자 협회 (2008): "선행적 공격성은 일반적으로 이성적이고 감정적이지 않으며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괴롭히는 아이는 또래의 승인과 피해자의 복종을 원하고, 갱단원은 지위와 통제를 원합니다. 반면에 반응적 공격성은 자주 매우 감정적이며, 종종 학생의 편향되거나 부족한 인지 처리의 결과입니다." [155]
=== 유아의 도덕성 발달 ===
피아제 등의 발달심리학에서는 유아는 기존의 규범을 준수하려는 권위지향적이며, 선악의 도덕관념의 이해는 후기 아동기 또는 청년기에 이르러서야 형성된다고 여겨왔다.[174] 이러한 설명에 대해 최근 연구에서는 유아에게도 권위로부터 독립된 도덕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174] 투리엘(Turiel) 등의 영역 이론에서는 도덕 영역, 관습 영역, 개인 영역의 세 가지 독립된 영역에서 유아의 사고가 구성된다고 한다.[174]
- 도덕 영역은 정의와 공정 등의 개념이 속하며, 타인의 기대나 규칙으로부터 독립적이며, 또한 타인으로부터의 명령이나 권위와는 무관하게 선악이 판단된다.[174]
- 관습 영역은 집단 내의 규칙, 매너 등과 같은 상대적인 것이 되며, 독립된 도덕관념으로부터는 사고되지 않는다.[174]
유아는 이러한 도덕과 관습의 영역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174]
2세부터 5세 아동에게서, 때리기, 빼앗기와 같은 공격 행위는 도덕 영역에서 판단할 수 있으며, 정리하지 않기, 집단 행동에 참여하지 않기 등의 관습 영역에 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2세는 도덕과 관습을 구별하지 못하고, 규칙이나 권위(교사의 명령)에 좌우된다.[174] 4, 5세가 되면 규칙과 권위로부터 독립하여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174] 투리엘은 4, 5세가 되면 권위지향적으로 규칙을 항상 준수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독립된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174]
또한, 아동 청년기의 발달심리학 연구에서는 6세부터 8세의 아동도 언론의 자유를 보편적인 도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권위자가 제한하는 것은 나쁘다고 판단할 수 있다.[174] 반면, “적대적인 생각을 가진 자에 대해 신체적 공격을 가하는 것을 주장하는 연설”에 대해서는 언론의 자유가 지지되지 않는 경우도 6세부터 8세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174] 8세부터 11세 아동은 서로 다른 영역을 조정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었다.[174]
4. 1. 1. 유아의 도덕성 발달
피아제 등의 발달심리학에서는 유아는 기존의 규범을 준수하려는 권위지향적이며, 선악의 도덕관념의 이해는 후기 아동기 또는 청년기에 이르러서야 형성된다고 여겨왔다.[174] 이러한 설명에 대해 최근 연구에서는 유아에게도 권위로부터 독립된 도덕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174] 투리엘(Turiel) 등의 영역 이론에서는 도덕 영역, 관습 영역, 개인 영역의 세 가지 독립된 영역에서 유아의 사고가 구성된다고 한다.[174]- 도덕 영역은 정의와 공정 등의 개념이 속하며, 타인의 기대나 규칙으로부터 독립적이며, 또한 타인으로부터의 명령이나 권위와는 무관하게 선악이 판단된다.[174]
- 관습 영역은 집단 내의 규칙, 매너 등과 같은 상대적인 것이 되며, 독립된 도덕관념으로부터는 사고되지 않는다.[174]
유아는 이러한 도덕과 관습의 영역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174]
2세부터 5세 아동에게서, 때리기, 빼앗기와 같은 공격 행위는 도덕 영역에서 판단할 수 있으며, 정리하지 않기, 집단 행동에 참여하지 않기 등의 관습 영역에 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2세는 도덕과 관습을 구별하지 못하고, 규칙이나 권위(교사의 명령)에 좌우된다.[174] 4, 5세가 되면 규칙과 권위로부터 독립하여 도덕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174] 투리엘은 4, 5세가 되면 권위지향적으로 규칙을 항상 준수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독립된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174]
또한, 아동 청년기의 발달심리학 연구에서는 6세부터 8세의 아동도 언론의 자유를 보편적인 도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권위자가 제한하는 것은 나쁘다고 판단할 수 있다.[174] 반면, “적대적인 생각을 가진 자에 대해 신체적 공격을 가하는 것을 주장하는 연설”에 대해서는 언론의 자유가 지지되지 않는 경우도 6세부터 8세 아동에게서 관찰되었다.[174] 8세부터 11세 아동은 서로 다른 영역을 조정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었다.[174]
4. 2. 성별과 공격성
남성은 여성보다 신체적 공격성을 더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다.[62] 남성의 공격성은 고통이나 신체적 상해를 야기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의 공격성은 심리적 또는 사회적 피해를 야기하는 경향이 있다.[56] 이는 심리학에서 가장 견고하고 오래된 발견 중 하나이며,[62] 나이에 관계없이 남성은 여성보다 신체적 및 언어적 공격성을 더 많이 나타냈다. 또한 남성은 여성보다 더 자주 먼저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여성은 관계적 공격성[65], 즉 비신체적이거나 간접적인 공격성을 사용하며, 험담, 사회적 거부, 비밀 누설, 피해자의 외모나 성격 비판 등을 통해 공격성을 표현한다.[67] 반면 소년은 직접적인 신체적 및/또는 언어적 폭행을 포함하는 공격성을 보인다.[67]
벨로나 섬과 같이 남성 중심적이고 육체적 폭력에 기반한 문화에서는 여성이 남성과 갈등이 있을 때 육체적 수단 대신 남성을 조롱하는 노래를 만들어 섬 전체에 퍼뜨려 굴욕감을 주는 간접적 공격 형태를 사용한다.[162]
하지만 동물의 행동을 인간 행동 설명에 사용하는 것과, 현대 인간 행동의 진화적 설명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다.[203]
5. 공격성과 관련된 문제 (한국 사회 중심)
5. 1. 학교폭력
5. 2. 가정폭력
가정폭력은 배우자, 자녀, 노부모 등 가족 구성원 간에 발생하는 폭력으로,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여성의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많은 주에서 여성은 현재 모든 가정폭력 체포 건수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며, 10년 전 10% 미만에서 증가했다.[69] 여성은 가정 폭력의 가해자이자 피해자이기도 하다.[70]남성이 여성의 가정폭력을 당국에 신고하는 것이 더 받아들여지게 된 반면, 실제 여성의 가정폭력은 전혀 증가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71] 남성이 자신에 대한 여성의 폭력을 신고하는 것에 대한 수치심이 줄어든 상황이라면 — 실제 폭력적인 여성의 수는 동일하게 유지되는데도 여성의 체포 건수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5. 3. 직장 내 괴롭힘
6. 공격성 예방 및 대응 (더불어민주당 관점 반영)
6. 1. 예방 교육 강화
6. 2. 피해자 지원 확대
6. 3. 가해자 처벌 강화
6. 4. 사회적 인식 개선
참조
[1]
논문
Aggressive Behavior and Substance Use Disorder: The Heroin Use Disorder as a Case Study
[2]
논문
Rejection perceptions: feeling disrespected leads to greater aggression than feeling disliked
2014-11-01
[3]
논문
Behavioural, hormonal and neurobiological mechanisms of aggressive behaviour in human and nonhuman primates
[4]
논문
Neurobiology of Escalated Aggression and Violence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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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Micro refers to its subtle delivery not its impact
https://www.rcn.org.[...]
Royal College of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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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The psychology of aggression
John W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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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Human Aggression
[8]
서적
The Radical Right. Biopsychosocial Roots and International Variations
https://www.worldcat[...]
Palgrave Macmillan
[9]
서적
Aggression und Gewalt. Ein biologischer, psychologischer und sozialwissenschaftlicher Überblick
https://www.worldcat[...]
Spektrum Akademischer Ver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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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Social Psychology
Prentice Hall
[11]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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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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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Frustrations, appraisals, and aversively stimulated ag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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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Perspectives in Ethology (Vol.2)
Plenum
[14]
서적
Aggression: Its causes, consequences, and control
https://www.ncjrs.go[...]
McGraw-Hill
[15]
논문
Affective and predatory violence: A bimodal classification system of human aggression and violence
[16]
논문
Is it time to pull the plug on hostile versus instrumental aggression dichotomy?
[17]
간행물
Relational Aggression Amo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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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gic of animal intergroup conflict: A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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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erical assessment affects aggression and competitive ability: A team-fighting strategy for the ant Formica xeroph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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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intergroup aggression leads to territorial expansion in wild chimpanz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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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nce hierarchy formation in juvenile crayfish procambarus clar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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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relationships in a herd of Sorraia ho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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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perimental model of establishment and maintenance of social hierarchy in laboratory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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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lation of aggressive behaviour by fighting experience: Mechanisms and contest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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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lict resolution following aggression in gregarious animals: A predictive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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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der and aggressive behavior: A meta-analytic review of the social psychological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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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sexual selection explain human sex differences in ag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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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opressin/serotonin interactions in the anterior hypothalamus control aggressive behavior in golden ham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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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able control of mounting and attack by Esr1+ neurons in the ventromedial hypothal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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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high-frequency stimulation of the corticomedial amygdala induces a delayed and prolonged increase of aggressiveness in male Syrian golden ham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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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genous Testosterone Modulates Prefrontal-Amygdala Connectivity during Social Emotional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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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ing angels or resident evil? Can violent video games be a force for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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攻撃行動に対する幼児の善悪判断に及ぼす動機と目的の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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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しい恨みの晴らし方:科学で読み解くネガティブ感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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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t Types of Rejected Children - How Does Popularity Change Our Mood, Feelings, and Behaviors?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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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Functions of Aggression are Related to Popularity and Rejection? - Why are Some People More Popular Than Others?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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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opasu : Reitanna n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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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 Disparity Between Intellect and Character - Week 1: Motivation, Stress, and Characte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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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 Deeper Look at Efforts to Eradicate Bullying and Other Harmful Behavior - Week 1: Motivation, Stress, and Characte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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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Rejected-Aggressive Children Have so Many Difficulties? - How Does Popularity Change Our Mood, Feelings, and Behaviors?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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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Have a Hostile Attribution Bias? - How is Popularity Affecting Your Life as an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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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vidual variation in social aggression and the probability of inheritance: theory and a field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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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perimental Model of Establishment and Maintenance of Social Hierarchy in Laboratory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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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High-Frequency Stimulation of the Corticomedial Amygdala Induces a Delayed and Prolonged Increase of Aggressiveness in Male Syrian Golden Ham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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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 Priming in Female Syrian Golden Hamsters is Associated with a C-Fos-Coupled Process Within the Corticomedial Amygd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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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of the Amygdala in the Reproductive and Aggressive Behavior of the Lizard, Anolis Caroli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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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 Priming In Female Syrian Golden Hamsters is Associated with a c-fos-coupled Process within the Corticomedial Amygd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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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violence in mice through repeated victory along with changes in prefrontal cortex neuro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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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anger Besid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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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athy and social perspective taking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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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ting the cop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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