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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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잇는 고속도로이다. 1989년 고속국도로 지정되어 여러 단계를 거쳐 개통되었으며, 부산-대구 구간은 대구부산고속도로로 불리기도 한다. 총 연장은 388.10km이며, 삼락 나들목에서 춘천 나들목까지 중앙고속도로로 지정되어 있다. 주요 통과 지역은 부산, 김해, 밀양, 청도, 경산, 대구, 칠곡, 군위, 의성, 안동, 예천, 영주, 단양, 제천, 원주, 횡성, 홍천, 춘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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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2. 1. 중앙고속도로
부산광역시 사상구를 기점으로 대동 분기점에서 지선이 분기하고, 동대구 분기점에서 금호 분기점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중첩되며, 금호 분기점에서 본선으로 진입하여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잇는 고속도로이다. 지선 고속도로는 김해 분기점에서 양산 분기점까지 18.2km 구간을 잇는 '''중앙고속도로지선'''(고속국도 제551호선)이 있다.[1]시멘트의 주요 생산지인 강원도 남부와 충청북도 북동부 지역은 많은 물동량에도 불구하고 도로교통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대구에서 춘천까지 잇는 중앙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2] 이 고속도로는 경남, 경북 중동부, 경상북도 북부, 충청북도 동북부, 강원특별자치도 영서 지역에 고속도로 혜택을 주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대동 분기점~대구광역시 동대구 분기점 구간은 민간투자고속도로로 '''대구부산고속도로'''로 불리며, 현대산업개발을 모체로 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개통 초기 "경부고속도로여 허리를 펴라"라는 공격적인 광고와 I-Way라는 캐치를 사용하였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공업·관광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대구-부산 구간이 경부선 대구 - 청도 - 밀양 - 부산이 아닌 대구 - 경주 - 울산 - 부산의 동쪽 우회 루트로 돌아가면서 경부선 역취락으로 발달했던 청도와 밀양의 경기 침체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통행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승용차보다 운수 및 화물차량이 더 많이 통행하고 있다.
밀양시에서 김해시 구간 사이에 연약 지반 구간이 있다.
1989년, 철도 중앙선이 지나는 원주, 제천, 안동 등을 포함하여 춘천에서 대구까지 잇는 고속도로로 지정된 고속국도 14호 중앙고속도로에서 시작된 노선이다. 개통 초기에는 임시 2차선 구간이 있었지만, 2000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진행되어 현재는 전 구간 4차선 이상이다.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까지의 구간은, 원래 별도의 계획인 1992년 지정 고속국도 19호 부산대구고속도로로, 경주나 울산 방면으로 우회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신 철도 경부선처럼 밀양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계획된 구간이다. 사업화 당시 국가 예산이 아닌 민간 자본 투입 방침이 결정된 노선이었으며, 이 구간은 중앙고속도로에 통합된 후에도 한국도로공사가 아닌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관할한다. 이 구간은 2001년 노선 지정 방식 및 번호 변경 이후 중앙고속도로와 통합[1]되어 현재에 이른다.
지선으로 김해 분기점에서 양산 분기점까지의 중앙고속도로 지선을 가지고 있다. 이 지선은 2001년 통합 이전에는 중앙고속도로가 아닌 부산대구고속도로의 지선이었으나, 통합 이후 중앙고속도로의 지선이 되었다.

2. 2. 대구-부산 고속도로 (민자구간)
대구부산고속도로한국어(大邱釜山高速道路)는 중앙고속도로의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을 달리 부르는 명칭이다. 현대산업개발을 모체로 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가 경영을 맡고 있는 민간투자고속도로이다. 개통 초기 홍보 광고에서 "경부고속도로여 허리를 펴라"라는 공격적인 광고와 I-Way라는 캐치를 사용하였다.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대구 - 부산 구간이 경부선의 대구 - 청도 - 밀양 - 부산이 아닌 대구 - 경주 - 울산 - 부산의 동쪽 우회 루트로 돌아가게 되면서 경부선 역취락으로 발달했던 청도와 밀양의 경기 침체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통행료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승용차보다 운수차량 및 화물차량이 더 많이 통행하고 있다.
밀양시에서 김해시 구간 사이에 연약 지반 구간이 있다.
- 2000년 2월 25일: 대구 ~ 대동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고시[38]
- 2001년 2월 12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민자구간) 착공
- 2006년 1월 25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민자구간) 82.05km 개통[51] 및 경부고속도로의 동대구 나들목이 중앙고속도로로 이설되면서 기존 동대구 나들목은 동대구 분기점으로 변경됨.
- 2007년 11월 8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 제한속도를 최고 110km/h, 최저 60km/h 로 지정[52]
- 2009년 5월 27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 제한속도를 최고 110km/h, 최저 60km/h 로 지정[54]
- 2009년 6월 1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하이패스 시스템 개통[55]
- 2010년 9월 1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 제한속도를 최고 110km/h, 최저 50km/h 로 지정[59]
- 2016년 9월 1일: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구간 제한속도를 최고 110km/h, 최저 50km/h 로 지정[62]
- 2016년 11월 11일: 원톨링 시스템 도입으로 김해부산 요금소와 대구 요금소 철거
2006년 2월에 총 1조원이 조금 넘는 비용으로 공사가 완료되었다.[49][50] 이 프로젝트는 현대산업개발(I-Park)이 감독했으며, "I-Way"라는 이름으로 홍보했다. 호주의 맥쿼리은행이 운영하는 한국도로공사(Korean Road Infrastructure Fund)의 대출을 통해 상당한 지원을 받았다. 자금 조달 기간은 30년이다.
길이는 82.05km에 4차선이며, 제한 속도는 시속 110km이다.
3. 구성
부산광역시 사상구를 기점으로 대동 분기점에서 지선이 분기하고, 동대구 분기점에서 금호 분기점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중첩되며, 금호 분기점에서 본선으로 진입하여 경상북도, 충청북도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잇는 고속도로이다. 지선 고속도로는 김해 분기점에서 양산 분기점까지 18.2km 구간을 잇는 '''중앙고속도로지선'''(고속국도 제551호선)이 있다.[2]
시멘트 주요 생산지인 강원도 남부와 충청북도 북동부 지역은 많은 물동량에도 불구하고 도로교통이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대구에서 춘천까지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2] 이 도로는 경남, 경북 중동부, 경상북도 북부, 충청북도 동북부, 강원특별자치도 영서 지역에 고속도로 혜택을 주고,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대동 분기점~대구광역시 동대구 분기점 구간은 민간투자고속도로로 '''대구부산고속도로'''로 불리며, 현대산업개발을 모체로 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개통 초기 "경부고속도로여 허리를 펴라"라는 공격적인 광고와 I-Way라는 캐치를 사용하였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공업·관광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대구-부산 구간이 대구 - 청도 - 밀양 - 부산이 아닌 대구 - 경주 - 울산 - 부산의 동쪽 우회 루트로 돌아가게 되면서 경부선 역취락으로 발달했던 청도와 밀양의 경기 침체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통행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승용차보다 운수 및 화물차량이 더 많이 통행하고 있다.
밀양시에서 김해시 구간 사이에 연약 지반 구간이 있다.
1989년, 중앙선이 지나는 원주, 제천, 안동 등을 포함하여 춘천에서 대구까지 잇는 고속국도 14호 중앙고속도로로 지정되었다. 개통 초기에는 임시 2차선 구간이 있었지만, 2000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하여 현재는 전 구간 4차선 이상이다.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까지의 구간은, 1992년 지정된 고속국도 19호 부산대구고속도로로, 경부고속도로 대신 경부선처럼 밀양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민간 자본 투입으로 사업화되었으며, 중앙고속도로에 통합된 후에도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관할한다. 이 구간은 2001년 노선 지정 방식 및 번호 체계 변경 이후 중앙고속도로와 통합[1]되었다.
김해 분기점에서 양산 분기점까지의 중앙고속도로 지선은 2001년 통합 이전에는 부산대구고속도로의 지선이었으나, 통합 이후 중앙고속도로의 지선이 되었다.
- 기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삼락IC)
- 종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석사동 (춘천IC)
- 총연장: 388.1 km
- * 시설연장: 370.8 km (경부고속도로와 공용구간 17.3 km 제외)
- 관리
- * 한국도로공사 (대동JCT~동대구JCT 구간 제외)
- *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 (대동JCT~동대구JCT)
- 차선 수: 전 구간 4차선 (공용구간 제외)
- * 일부 혼잡 구간은 갓길을 차선으로 활용하는 LCS(차로제어시스템)가 있다.
'''24시간 교통량'''(대)
3. 1. 차로 수
- 삼락 나들목 ~ 초정 나들목, 대동 분기점 ~ 동대구 분기점, 금호 분기점 ~ 춘천 분기점: 왕복 4차로
- 초정 나들목 ~ 대동 분기점: 왕복 6차로
- 동대구 분기점 ~ 금호 분기점: 왕복 8차로 (경부고속도로 중복 구간)
3. 2. 제한 속도
춘천 나들목 ~ 동대구 분기점, 대동 분기점 ~ 삼락 나들목 구간은 최고 속도 100km/h, 최저 속도 50km/h로 제한된다. 단, 춘천 방향 춘천휴게소 - 춘천 나들목 구간과 부산 방향 대동 분기점 - 대감 분기점 구간은 최고 100km/h, 최저 60km/h이며, 경부고속도로 중첩 구간도 포함된다.[1] 동대구 분기점 ~ 대동 분기점 구간은 최고 110km/h, 최저 70km/h이다.[1]구간 과속 단속은 다음과 같다.[1]
- 대구, 부산 방향: 죽령터널 - 수철교 5.6km, 다부 나들목 - 동명휴게소 4km (제한 속도 100km/h)
- 춘천 방향: 동명휴게소 - 다부 나들목 4km, 치악휴게소 - 금대4교 5.9km (제한 속도 100km/h)
3. 3. 구간 과속 단속
대구, 부산방향으로는 죽령터널 - 수철교 5.6km, 다부 나들목 - 동명휴게소 4km 구간에서 구간 과속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한속도는 100km/h이다. 춘천방향으로는 동명휴게소 - 다부 나들목 4km, 치악휴게소 - 금대4교 5.9km 구간에서 구간 과속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제한속도는 100km/h이다.4. 주요 통과지
5. 나들목 ·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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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요금소(나들목, 요금소 일체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