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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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초는 사회 전반의 남녀 성비에서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은 현상을 의미한다. 남초 현상은 남아선호사상, 외국인 노동자 유입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며, 출생 시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면 장년기, 노년기까지 성비 불균형이 지속될 수 있다. 한국은 조선 시대에는 여초 현상을 보였으나, 대한제국 고종 시기 이후 남초 현상이 지속되었다. 1980~1990년대에는 남아선호사상과 여아 낙태로 인해 출생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었고, 2010년대 이후에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남초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초 현상을 보이는 국가로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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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XX 염색체를 가지며 난자 생산 및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생식 기관을 가진 사람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성을 가지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고, 여성주의 운동을 통해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건강, 교육, 정치 참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 성별 - 성전환
성전환은 생물학적 성이 수컷에서 암컷 또는 그 반대로 변하는 현상으로, 짝짓기 시스템이나 크기와 번식 성공 간의 관계에 따라 진화하며, 어류, 갑각류 등 다양한 생물에서 관찰되고, 인간의 경우 생식기 외관을 바꾸는 성별적합수술이 시행되기도 한다.
남초 | |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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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국명 | 남초(南楚) |
건국 | 907년 |
멸망 | 951년 |
수도 | 형주 |
언어 | 한어 |
종교 | 불교 |
역사 | |
멸망 원인 | 후당에게 멸망 |
정치 | |
정치 체제 | 군주제 |
경제 | |
주요 산업 | 농업 상업 |
통치자 | |
역대 군주 | 마은 마희성 마희범 마희광 마희악 |
기타 | |
같이 보기 | 십국 |
2. 원인
남초 현상은 남아선호사상이 강하거나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많은 경우에 발생한다. 전자의 예로는 1990년대까지의 한국과 현재의 중국, 인도 등이 있으며, 후자의 예로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국가들이 있다.[1]
2. 1. 생물학적 요인
일반적으로 인류 사회에서 여성의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길다. 따라서 출생 당시의 성비가 1:1이면 남성이 더 빨리 사망하므로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지나치게 많아진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출생 시 성비는 남성이 좀 더 높아야 한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출생 시 정상 성비는 105:100으로, 노년에 이르러 수명이 짧은 남성들이 사망하면서 전체 성비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1]2. 2. 사회문화적 요인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출생 시 정상 성비는 105:100으로, 이는 노년기에 수명이 짧은 남성이 사망하면서 전체 성비 균형을 이루기 위함이다. 남초 현상의 원인 중 하나는 남아선호사상이다. 이는 출생 시 성비가 105:100을 초과하여 장년기, 노년기에도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는 현상으로, 1990년대까지의 한국과 현재의 중국, 인도 등이 대표적이다.[1]2. 2. 1. 외국인 노동자 유입
일반적인 인류 사회에서는 여성의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다. 그 때문에 출생 당시의 성비가 1 : 1일 경우엔 성장하면서 남성들이 빨리 사망하여 여성의 숫자가 남성보다 지나치게 많아진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출생 당시 성비는 남성이 좀 더 높아야 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용인하는 출생 시 정상 성비는 105 : 100으로 보고 있다. 그래야 노년에 들어서 수명이 짧은 남성들이 사망하면서 전체 성비가 균형을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남초 현상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유입이 많은 경우이다. 내국인의 성비는 비교적 정상에 가깝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유입되어 외국인 노동자들 때문에 성비가 왜곡된 경우이다.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이 대표적인 예시이다.[1]3. 한국의 남초 현상
조선시대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 국가였으나, 고종 1년(1864년) 이후 남성이 여성보다 근소하게 많은 남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정부의 산아제한정책과 남아선호사상은 1980~90년대 출생아들의 심각한 성비 불균형을 초래했고, 2010년대 이후에는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남초 현상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남초 지역이다.
3. 1. 역사적 변천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 국가였다. 헌종 14년(1848년) 기록을 보면, 가구 수는 111만 8,911호, 인구는 1,264만 3,442명이었는데, 남자가 602만 8,688명, 여자가 661만 4,754명으로 성비가 91.1 : 100인 여초 상태였다.[3] 그러나 고종 1년(1864년) 이후부터는 남성이 여성보다 근소하게 많은 남초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통계청 인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1925년 조선의 인구는 1,952만 2,945명이었고, 남자가 1,002만 943명, 여자가 950만 2,002명이었다. 1930년 인구 조사 결과에서도 남자가 1,076만 3,679명, 여자가 1,029만 4,626명으로 남자가 더 많았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남초 현상이 이어져, 한국은 조선 고종 때부터 150년 넘게 남성이 더 많은 상태이다.
1960년대 이후 한국 정부의 산아제한정책은 저출산을 장려했고, 이는 대를 이을 아들을 선호하는 풍조와 맞물려 딸을 낙태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 때문에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출생한 아이들의 성비 불균형은 매우 심각했다. 통계청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85년 0~4세 성비는 108 : 100, 1990년에는 111.2 : 100, 1995년에는 113.4 : 100까지 벌어졌다.[4] 이는 1980~1990년대에 자행되었던 여아 낙태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 시기에 태어난 남성들은 2010년대 들어 20~30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으나, 심각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결혼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5년 9월,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 인구 통계 결과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추월했다고 발표했다.[5] 그러나 같은 해 통계청 인구 전수 조사 결과는 달랐다. 남성이 2,560만 8,502명, 여성이 2,546만 873명으로 여전히 남성 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 노동자 때문이었는데, 내국인은 여성이 더 많았지만 외국인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6] 인구는 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인간 집단의 계수를 의미하며, 내국인이더라도 해당 국가에 거주하지 않으면 인구에 포함되지 않고, 외국인이더라도 해당 국가에 거주하면 인구에 포함된다. 정부는 2016년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초월하는 ‘여초사회’는 앞으로 상당기간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7]
2016년과 2017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서도 여전히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 노동자 때문으로, 내국인은 여성이 더 많았지만 외국인 남성이 더 많아 전체적으로 남성이 더 많은 상태가 지속되었다.
3. 2. 최근 동향
2010년대 이후 한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이 남초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5년 9월,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 인구 통계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졌다고 발표했다.[5] 그러나 같은 해 통계청의 인구 전수 조사 결과는 달랐는데, 외국인을 포함한 총 인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14만 7,629명 더 많았다.[6] 이는 외국인 남성의 숫자가 여성보다 21만 3,000명 더 많았기 때문이다.[6]인구는 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인간 집단의 계수를 의미하며, 국민, 민족과는 다른 개념이다. 따라서 내국인이더라도 해외에 거주하면 인구에 포함되지 않고, 외국인이더라도 국내에 거주하면 인구에 포함된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2016년에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초월하는 '여초사회'는 상당 기간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7]
2016년과 2017년 통계청 인구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2016년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12만 4,420명, 2017년에는 11만 3,603명 더 많았다. 내국인만 보면 여성이 더 많았지만, 외국인 남성이 여성보다 각각 21만 7,000명(2016년), 21만 2,000명(2017년) 더 많아 전체적으로 남초 현상이 지속되었다.
3. 3. 지역별 현황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은 남초 지역이다. 각 지역의 성비는 아래 표와 같다.[8][9][10][11][12][13][14][15][16][17][18]광역지자체 | 성비 (여자 100 기준) |
---|---|
인천광역시 | 101.3 |
대전광역시 | 100.7 |
울산광역시 | 107.7 |
세종특별자치시 | 101.5 |
경기도 | 102.4 |
강원도 | 102.2 |
충청남도 | 105.2 |
충청북도 | 103.3 |
경상남도 | 103.6 |
경상북도 | 102.2 |
전라남도 | 100.7 |
제주특별자치도 | 102 |
울산광역시는 전국에서 남초 현상이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특히 동구의 성비는 114.5 : 100으로 매우 높다.
시, 군, 구 단위에서 가장 남초 현상이 심한 곳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으로, 성비가 132.7 : 100에 달한다. 이는 해병대 주둔으로 인한 군인 인구의 영향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울릉군(124.4 : 100)과 강원도 화천군(123.1 : 100)도 군인의 영향으로 매우 높은 성비를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도시 별 성비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남초 국가
다음은 통계청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 전 세계 남초 국가 목록이다. 각 국가의 성비(여성 100명 당 남성 수)는 다음과 같다.[19]
대륙 | 국가명 | 성비 (남성 수 : 100) |
---|---|---|
아시아 | 대한민국 | 100.5 |
동티모르 | 101.7 | |
레바논 | 100.3 | |
말레이시아 | 107 | |
몰디브 | 103.3 | |
바레인 | 165.9 | |
방글라데시 | 100.3 | |
부탄 | 107.7 | |
브루나이 | 108 | |
사우디아라비아 | 135.2 | |
시리아 | 101 | |
아랍에미리트 | 223.1 | |
아프가니스탄 | 104.8 | |
예멘 | 102 | |
오만 | 188.9 | |
요르단 | 112.5 | |
우즈베키스탄 | 100.6 | |
이라크 | 102.1 | |
이란 | 102.7 | |
인도 | 108 | |
인도네시아 | 101 | |
중국 | 105 | |
카타르 | 307.7 | |
쿠웨이트 | 169.2 | |
파키스탄 | 105.1 | |
팔레스타인 | 103.3 | |
필리핀 | 101.8 | |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 104.1 |
남수단 | 103 | |
리비아 | 103.2 | |
르완다 | 100.2 | |
마다가스카르 | 100.3 | |
상투메프린시페 | 100.2 | |
세이셸 | 106 | |
소말리아 | 101 | |
수단 | 102.9 | |
알제리 | 102.6 | |
앙골라 | 102 | |
에티오피아 | 100.8 | |
이집트 | 104 | |
잠비아 | 100.1 | |
적도기니 | 114.2 | |
카보베르데 | 100.5 | |
코트디부아르 | 106.1 | |
콩고 공화국 | 101 | |
콩고민주공화국 | 100.3 | |
오세아니아 | 나우루 | 102 |
마셜 제도 | 104 | |
바누아투 | 103 | |
사모아 | 105.6 | |
솔로몬 제도 | 104.5 | |
통가 | 101 | |
투발루 | 102 | |
파푸아뉴기니 | 106.6 | |
팔라우 | 114.6 | |
피지 | 103 | |
유럽 | 노르웨이 | 101.4 |
룩셈부르크 | 100.9 | |
마케도니아 | 100.4 | |
몰타 | 100.3 | |
스웨덴 | 100.2 | |
아이슬란드 | 101.2 | |
안도라 | 102 | |
알바니아 | 102.5 | |
터키 | 100.7 | |
북아메리카 | 과테말라 | 104.7 |
벨리즈 | 100 | |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 105.3 | |
트리니다드 토바고 | 100.7 | |
파나마 | 100.7 | |
남아메리카 | 베네수엘라 | 100.5 |
볼리비아 | 101.5 | |
파라과이 | 101.7 | |
페루 | 100.3 |
참조
[1]
보고서
2015년 UN 성비 보고서
https://population.u[...]
[2]
통계자료
통계청 2017년 인구 전수조사 결과
http://kosis.kr/stat[...]
[3]
사료
조선왕조실록 헌종 14년 12월 29일
http://sillok.histor[...]
[4]
통계자료
통계청 1985~1995년 0~4세 인구 통계표
http://kosis.kr/stat[...]
[5]
뉴스
국내 여성인구, 남성인구 첫 추월…'여초사회'로 전환
https://news.naver.c[...]
JTBC
2015-09-06
[6]
통계자료
통계청 2015년 인구 조사 결과
http://kosis.kr/stat[...]
[7]
뉴스
'여초사회’는 오지 않는다'... 남성 이민노동자 유입 영향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16-12-09
[8]
문서
인천 옹진군 성비
[9]
문서
대전 유성구 성비
[10]
문서
울산 동구 성비
[11]
문서
경기도 포천시 성비
[12]
문서
강원도 화천군 성비
[13]
문서
충청남도 당진시 성비
[14]
문서
충청북도 음성군 성비
[15]
문서
경상남도 거제시 성비
[16]
문서
경상북도 울릉군 성비
[17]
문서
전라남도 영암군 성비
[18]
문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비
[19]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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