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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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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고대부터 다양한 문명이 교차하며 실크로드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16세기 우즈베크인들이 정착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이름이 사용되었으며, 19세기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거쳐 1991년 독립했다. 현재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국이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다민족 국가로 우즈베크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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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우즈베키스탄 국기
국기
우즈베키스탄 국장
국장
공식 명칭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표어(우즈베키스탄, 위대한 미래를 가진 나라)
우즈베키스탄의 위치
우즈베키스탄의 위치 (녹색)
수도타슈켄트
최대 도시수도와 동일
공용어우즈베크어
지역 공용어카라칼파크어
종교이슬람교 96.2%, 기독교 2.2%, 기타 종교 1.6% (2021년 기준)
인구37,535,605명 (2024년 추정)
면적447,400 제곱킬로미터
시간대UZT
국제전화 코드+998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uz
정치
정부 형태단일 국가 준대통령제 공화국
대통령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압둘라 아리포프
입법부올리 마즐리스
상원상원
하원입법 회의
집권 여당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
역사
형성우즈베크 SSR 설립 후 민족 구분 (1924년 10월 27일)
독립 선언소련으로부터 독립 선언 (1991년 9월 1일)
공식 승인공식 인정 (1991년 12월 26일)
현재 헌법현재 헌법 (2023년 5월 1일)
인구
민족 구성 (2021년 기준)우즈베크인 84.6%
타지크인 4.8%
카자흐인 2.3%
카라칼파크인 2.2%
러시아인 2.1%
기타 4.0%
인구 밀도80.2 명/km²
경제
통화우즈베크 숨 (UZS)
GDP (PPP)4252억 3800만 달러 (2024년)
1인당 GDP (PPP)11,572달러 (2024년)
명목 GDP1126억 달러 (2024년)
1인당 명목 GDP3010달러 (2024년)
지니 계수36.7 (2013년)
기타 정보
인간 개발 지수0.727 (2022년)
운전 방향오른쪽
공식 웹사이트정부 공식 웹사이트

2. 역사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는 기원전 3600년 전 얌나야 문화에서부터 시작된 인도-유럽어족 청동기 문명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후 기원전 2500년 안드로노보 문화가 나타났으며, 쿠르간 가설의 쿠르간 분구묘를 볼 수 있다.[325] 고대에는 그리스인들과 스키타이인들이 살았으며, 고구려인들이 당나라와 대결하기 위해 스키타이-소그드인과 동맹을 맺으려 중앙아시아를 방문한 모습이 아프로시압 벽화에 그려져 있다.

훈족중앙아시아인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유럽으로 진출하여 게르만족인 동고트족을 정복하기도 했다.[326] 4세기에는 중앙아시아에서 기원한 사바르(Sabar, Sebir) 카간국이 유럽으로 진출하여 동로마와 대립하거나 동맹을 맺기도 했다. 5세기에는 아바르 카간국이 유럽으로 진출하여 슬라브인들을 정복하고 동로마 제국과 대결했다. 7~8세기에는 하자르 카간국이 모든 서, 남, 동 슬라브인들을 휘하에 두고 루스 카간국을 세우는데 영향을 끼쳤다.[327] 이 중앙아시아의 튀르크인들은 볼가강을 건너 중동으로 진출하여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셀주크 투르크 제국을 건설하였으며, 중세에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을 건설하였다.

15세기부터 튀르크계인 우즈베크인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하였다. 16세기 초, 무함마드 샤이바니 때에 크게 팽창하여 카자흐족과 모굴리스탄 칸국을 격파하고 티무르 왕조를 멸망시켜 트란속시아나(현 우즈베키스탄 일대)를 장악했다. 1510년, 샤이바니 칸이 사파비 왕조와의 마르브 전투에서 패하여 영토 확장이 중단된 이후 우즈베크인은 중앙아시아 일대에 정착하여 부하라 칸국, 히바 칸국, 코칸트 칸국을 세웠다.

1920년 소련에 합병되었고, 1991년 8월 31일 독립하여 독립 국가 연합(CIS)에 가입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이름은 16세기 타리크-이 라시디에 등장한다.[24] 우즈벡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자유로운", "독립적인" 또는 "자신의 주인/지도자"를 의미하는 ''uz''(튀르크어: "자신의"), ''bek''("주인" 또는 "지도자")의 결합에서 유래했다는 설,[25] 오구즈 카간에서 유래했다는 설,[25] 오구즈족인 ''우구즈''(Uğuz)의 축약형과 ''bek''이 결합되었다는 설[26] 등이 있다.

소련 통치 기간 동안 이 나라의 이름은 우즈베크 키릴 문자로 "Ўзбекистонuz", 러시아어로 "Узбекистанru"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2. 1. 고대 ~ 10세기

현재 우즈베키스탄으로 알려진 지역은 수천 년 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우즈베키스탄'이라는 이름은 16세기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24] 이 지역은 트란소크사니아(트란스옥시아나), 소그디아나, 부하라 칸국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중앙아시아에 처음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기원전 1천년경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북부 초원 지대에서 온 스키타이인들이었다. 이들은 강을 따라 광범위한 관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때 부하라사마르칸트 같은 도시들이 정부와 고급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기원전 5세기까지 박트리아, 소그디아나, 토하리아 국가들이 이 지역을 지배했다.

동아시아가 트란스옥시아나 지방과 오늘날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광범위한 도시와 농촌 정착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서쪽과의 비단 무역을 시작하면서, 소그드 중개상들은 이 상인들 중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되었다. 이른바 실크로드 무역의 결과로 부하라와 사마르칸트는 매우 부유한 도시가 되었고, 때때로 트란소크사니아(마와라안나흐르)는 고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강력한 지방 중 하나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소스 전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모자이크, 나폴리


기원전 327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소그디아나와 박트리아의 페르시아 제국 지방을 정복했다. 그러나 정복에 대한 저항이 거세어 알렉산드로스의 군대는 그레코-박트리아 왕국의 북부가 된 이 지역에 발이 묶였다. 이 왕국은 기원전 1세기에 위지가 지배하는 쿠샨 제국으로 대체되었다. 그 후 수세기 동안 우즈베키스탄 지역은 헵탈리트와 사산 제국, 그리고 튀르크 돌궐 민족에 의해 형성된 다른 제국들에 의해 지배되었다.

7세기부터 시작된 이슬람 정복으로 아랍인들은 이슬람교를 우즈베키스탄에 전파했다. 같은 시기에 이슬람교는 유목민 튀르크 민족 사이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8세기에 아무다리야와 시르다리야 강 사이의 영토인 트란스옥시아나는 아랍인들(쿠타이바 이븐 무슬림)에 의해 정복되어 곧 이슬람 황금기의 중심지가 되었다.

9세기와 10세기에 트란스옥시아나는 사마니드 국가에 편입되었다. 10세기에는 점차 튀르크가 지배하는 카라칸과 그들의 셀주크(술탄 산자르) 감독관들에게 지배되었다.[27]

2. 2. 몽골 제국과 티무르 제국

13세기에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몽골 제국에 정복되었고, 이때 부하라, 사마르칸드, 우르겐치를 포함한 많은 도시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곧 재건되었다.[28] 대량 학살과 전례 없는 파괴로 호라즘의 일부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티무르 치하에서 티무르 제국의 최대 영토 지도


14세기에는 티무르(티무르)가 티무르 제국을 건국하여 중앙아시아에서 서아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정복하여 대국으로 발전했다.[29] 티무르는 흑해에서 아라비아해까지, 그리고 델리 바로 외곽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극단적인 잔혹함으로도 알려져 그의 정복은 점령한 도시에서 대량 학살을 수반했다.[30] 티무르는 정복한 광대한 땅에서 수많은 장인과 학자들을 수도 사마르칸드로 모아 그의 제국에 풍부한 페르시아-이슬람 문화를 불어넣어 트란스옥시아나의 마지막 번영을 시작했다.[31] 그의 통치 기간과 직계 후손들의 통치 기간 동안 사마르칸드와 다른 인구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종교적이고 궁궐 건축 걸작들이 건설되었다. 또한 의학적 발견의 교류를 확립하고 인도와 같은 이웃 지역의 의사, 과학자 및 예술가들을 후원했다.[32]

토크타미시와 싸우는 티무르

2. 3. 우즈베크 3 한국

티무르 제국 멸망 후, 북쪽에서 우즈베크인들이 침입하여 부하라 칸국, 히바 칸국, 코칸트 칸국을 세웠고, 이를 우즈베크 3칸국이라고 한다.

2. 4.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연방

19세기 러시아 제국은 확장을 시작하여 중앙아시아로 퍼져나갔다. 1912년 우즈베키스탄에는 210,306명의 러시아인이 살고 있었다.[34] 19세기 초, 영국령 인도와 차르 러시아의 외곽 지역 사이는 멀리 떨어져 있었고, 그 사이의 땅 대부분은 지도에 표시되지 않았다.

1920년 초까지 중앙아시아는 러시아의 손에 확고하게 들어갔고, 볼셰비키에 대한 초기 저항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의 나머지 지역은 소비에트 연방의 일부가 되었다. 1924년 10월 27일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인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우즈베키스탄 출신 1,433,230명이 적군에서 나치 독일과 싸웠다. 일부는 독일 편에서 싸우기도 했다. 최대 263,005명의 우즈베크 군인이 동부 전선 전장에서 사망했고 32,670명이 실종되었다.[35]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동안 많은 우즈베크 군인들이 이웃 아프가니스탄에서 싸웠다. 최소 1,500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천 명이 마비되었다.

2. 5. 독립 이후

1991년 소비에트 연방 붕괴로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으로 독립하였고, 동시에 독립국가연합(СНГ)에 가입했다.[36] 독립 후 이슬람 카리모프(Исла́м Кари́мов) 대통령이 권력을 장악하여 거의 독재 정권으로 통치해왔다.[37]

2005년 5월 13일 동부 안디잔(Андижан)에서 발생한 반정부 폭동 진압 사건에서 많은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있었고, 유럽 여러 국가와 국제연합 등으로부터 "인권 침해"라는 비난이 제기되었다. 또한, 그동안 테러와의 전쟁에서 협력 관계였던 미국도 태도를 바꾸어 민주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한편, 카리모프 대통령은 이슬람 과격파의 무력봉기라고 하며 서구 언론 보도를 비판하고 국제 조사단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표명했다. 또한, 2001년 아프간 침공 이후 미국군 주둔을 허용했지만, 2005년 이를 해소하여 미국군은 철수하게 되었다. 현재도 "반테러 작전의 일환"으로 독일군이 테르메즈 공항에 주둔하고 있다. 현재는 상하이 협력 기구와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초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인 이스람 카리모프(Исла́м Кари́мов)


2016년 9월 2일 카리모프 대통령이 사망함으로써 25년에 걸친 장기 집권은 막을 내렸다.[37] 이후 카리모프의 후계자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Шавкат Мирзиёев)가 대통령 대행을 역임하고, 12월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여 제2대 대통령에 취임했다.[38] 경제 활동과 언론의 규제 완화를 추진했고, 2021년 재선 후 취임 연설(11월 6일)에서는 "민주적 개혁"을 내걸었다.[239][39][40]

3. 정치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하면서 당시 우즈베키스탄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이슬람 카리모프가 대통령이 되었다.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연임 및 종신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총리대통령이 임명하며, 1995년 12월에 신설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올리 마즐리스


국가원수인 대통령은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대통령이었던 이스람 카리모프가 독립 이후 2016년 사망할 때까지 그 직책에 있었다. 총리와 부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통령 관저는 옥사로이 궁전(흰 집)이다.

의회는 올리 마즐리스(''Oliy Majlisuz'')라 불리며, 단원제로 임기는 5년이며 250석이다. 올리 마즐리스의 첫 선거는 1994년 제16회 최고회의에서 승인된 결의에 따라 개최되었다. 같은 해, 최고회의는 올리 마즐리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금까지 세 차례의 대통령 선거를 치렀지만, 2016년 사망할 때까지 모든 선거에서 이스람 카리모프가 당선되었다.

의회는 정원 150명의 하원(일본의 일본 중의원에 해당)과 정원 100명의 상원(일본의 일본 참의원에 해당)으로 나뉘며, 각각 임기는 5년이다. 제3차 선거는 2009년 12월 27일에, 제2차 선거는 2004년 12월부터 2005년에 걸쳐 실시되었다. 올리 마즐리스는 2004년까지 단원제였으나, 2002년 국민투표 결과 차기 선거부터 양원제로 이행하기로 했다. 의회 참여 의원 수는 1994년에는 69명이었으나, 2004~05년에 120명으로 증가했고, 현재 하원 의원 수는 150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구 우즈베키스탄 공산당에서 개편된 우즈베키스탄 인민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정당이 이슬람 카리모프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으로서 의회를 장악해 왔다. 카리모프 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독립 후 자기희생·국민민주당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2007년 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어느 정당도 카리모프 정권을 지지해 온 정당이다.

행정부는 절대적인 권력을 쥐고 있으며, 입법부는 법안 성립 시에 약간의 영향력을 가질 뿐이다. 2002년 1월에 실시된 국민투표 결과, 대통령 임기가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되었다.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법안이 성립되었고, 이슬람 카리모프의 임기는 2007년 12월까지 연장되었다. 대부분의 국제 감시원들은 선거 과정과 결과에 대해 정당한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2002년 국민투표에는 하원(Oliy Majlis)과 상원(Senate)의 양원제 이행 계획에 대한 투표가 포함되어 있었다. 하원 의원은 전업 국회의원이다. 새로운 양원제 이행에 관한 국민투표는 12월 26일에 개최되었다.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는 제한된 감시 활동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내 선거는 OSCE 및 기타 민주주의 선거에 관한 국제 기준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여러 정당이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다. 마찬가지로, 라디오, TV, 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가 설립되었지만, 이러한 미디어는 여전히 정부의 통제하에 있거나 거의 정치적 주제를 다루지 않는 미디어이다. 독립적인 정당의 설립이나 당원 모집, 당 대회나 기자 회견 개최는 금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등록 절차에는 제한이 부과되어 등록이 거부되고 있다.

2016년 카리모프가 사망한 후에도, 후임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카리모프의 지지 기반과 수법을 계승하고 있지만, 일본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관광 목적 입국 비자를 면제하거나, 관계가 악화되었던 이웃 국가 타지키스탄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등 개혁도 보이고 있다.

휴먼라이트워치와 국제사면위원회(엠네스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체제인사에 대한 폭력과 고문을 비판하고 있으며, 카리모프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독재자로 비판받고 있었다.[329] 하지만 이슬롬 카리모프의 철권통치로 인해 인접국인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처럼 이슬람극단주의가 도는 국가와 달리 매우 안전한 국가로 만들었다는 평도 있으며 외국의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통보하기도 하였으며 현재도 계속 대한민국정부와 많은 협력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이슬람 극단주의가 많은 아프가니스탄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국과 많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내에선 강력한 경찰의 힘으로 이슬람 극단주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들로 도망친 소수의 우즈벡인들을 유엔에 신고하고 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또한 2005년 5월 13일 안디잔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에 발포명령을 내리는 등 무력으로 강경진압하여 500~1500명(추정)을 학살하여 국제사회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330] 러시아와도 가깝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이유로 적대적이기도 했다. 그래서 2012년에는 러시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에서 탈퇴했다.[331] 2016년 9월 3일 카리모프 대통령이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로써 카리모프에 의한 25년간의 군사독재는 종식되었다.

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는 정치범들을 석방하고 사람 중심의 민주화적인 정치성향이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신북방정책의 거점국이라고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하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의 중앙아시아 핵심 우방국으로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 겸 사회부총리 자문관으로 임명하였고 고려인들과 한국인들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부처 고문으로, 또는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332]

4. 국제 관계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후,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했으나, 재통합에는 반대하며 1999년 CIS 집단 안보 협정에서 탈퇴했다. 그 후 자국의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 분쟁 해결을 돕기 위해 타지키스탄의 CIS 평화유지군과 유엔 주도 그룹에 참여했다.

과거 우즈베키스탄은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2004년에는 미국으로부터 군사 예산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5억달러의 원조를 받았다.[61] 또한 9.11 테러 이후 미국의 대테러 전쟁을 지지하며 카르시-카나바드 공군기지 사용을 허가하기도 했다.[62]

그러나 조지아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이른바 "색깔혁명" 이후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의 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이 안디잔 유혈 사태에 대한 독립적인 국제 조사를 촉구하면서 관계가 더욱 악화되었고,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외교 노선을 러시아중국으로 전환했다.

2005년 7월,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미국에 180일 이내에 카르시-카나바드 공군기지를 비우라고 명령했다.[63] 일부 우즈베키스탄인들은 안디잔 시위가 영국과 미국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는 우즈베키스탄과 서방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2015년 11월 사마르칸트에서 미 국무장관 존 케리와 함께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우즈베키스탄은 유엔(1992년 3월 2일 가입), 유럽대서양 파트너십 이사회(EAPC),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PfP),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의 회원국이다. 또한 이슬람 협력 기구(OIC)와 경제 협력 기구(ECO)에도 속해 있다. 1999년에는 GUAM 동맹(조지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몰도바)에 가입하여 GUUAM이 되었지만 2005년에 탈퇴했다.

2022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SCO 정상회담에 참석한 지도자들


우즈베키스탄은 상하이 협력 기구(SCO)의 회원국이며 타슈켄트에 SCO의 지역 테러 방지 구조(RATS)를 두고 있다. 또한 중앙아시아 협력 기구(CACO)와 중앙아시아 연합의 창립 회원국이기도 하다.

2024년 5월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승전절 퍼레이드 전에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2006년 9월, 유네스코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에게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전통 보존에 대한 공로로 상을 수여했다.[65] 이는 우즈베키스탄과 서방 간의 관계 개선 신호로 해석되기도 했다.

대한민국과는 1992년 수교 이후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으며, 2019년에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북한이 2016년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때 북한 대사관을 폐쇄하기도 했다.

일본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시베리아 억류로 인해 많은 일본인 포로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강제 노역을 당한 역사가 있다. 이들은 타슈켄트의 나보이 극장 건설 등에 참여했으며, 이 극장은 1966년 타슈켄트 지진 당시에도 손상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건축 기술을 보여주었다.

우즈베키스탄 남부 테르메즈는 아무다리야 강의 "우정의 다리"를 통해 아프가니스탄과 연결되어 있다.[239] 과거 우즈베키스탄은 탈레반과 대립했으나,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정권은 현실주의 노선에 따라 대화로 전환하여 2021년 탈레반 집권 이후에도 무역 및 전력 공급 등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239]

5. 지리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부에 위치한 나라로, 동쪽은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남쪽은 아프가니스탄, 남서쪽은 투르크메니스탄, 북쪽과 북서쪽은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한다. 북서쪽 일부는 아랄해에 면하며, 리히텐슈타인과 함께 세계에서 단 둘뿐인 이중 내륙국 중 하나이다.[242]

국토 면적은 447400km2로, 세계 56위,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중에서는 4위이다.[41][44] 북위 37°~46°와 동경 56°~74° 사이에 위치하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1425km, 북쪽에서 남쪽으로 930km 뻗어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덥고 건조한 내륙국으로, 국토의 10% 미만만이 강 계곡과 오아시스에 있는 집중적으로 경작되는 관개 농지이다. 소련 시대에 조성된 면화 생산으로 대부분 말라붙은 아랄 해는 세계 최악의 환경 재앙 중 하나로 여겨진다.[42] 나머지는 광대한 키질쿰 사막과 산악 지대이다.

우즈베키스탄 위성 사진


쾨펜 기후 구분


우즈베키스탄의 최고봉은 수르한다리야주타지키스탄의 경계 부근, 기사르 산맥에 있는 하즈라트 술탄 산이며, 해발 고도는 4643m이다. 1981년 소련 연구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 북서쪽에 위치한 이 산은 과거 제22차 공산당 대회봉으로 불렸다.[43][242] 그러나 2023년 두 명의 등산가가 인근 알포미시 봉에 성공적으로 등반하여 하즈레트 술탄보다 25m 높은 4668m로 측정했다.[43]

우즈베키스탄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이며, 연간 강수량은 100~200mm로 적다. 여름철 평균 최고 기온은 40°C이고, 겨울철 평균 최저 기온은 약 −23°C이다.[45]

우즈베키스탄에는 알라이-서부 티엔산 초원, 기사르-알라이 개방림, 바드기즈 및 카라빌 반사막, 중앙아시아 북부 사막, 중앙아시아 하천 삼림, 중앙아시아 남부 사막 등 6개의 육상 생태 지역이 있다.[46]

1989년과 2008년 아랄해 크기 비교


아랄해는 과거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였으나,[244] 1960년대 이후 물 과다 사용으로 인해 면적이 크게 줄었다. 현재도 물의 대부분은 면화 재배의 관개용수로 사용되고 있다.[245] 아랄해의 축소는 소련 시대의 농업 정책으로 인한 면화의 과잉 생산이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농업은 수질 오염과 토양 오염의 가해자이자 피해자이기도 하다.[246]

6. 행정 구역

우즈베키스탄은 12개의 주(viloyat|빌로야트uz), 1개의 자치 공화국(respublika|레스푸블리카uz), 1개의 특별시(shahar|샤하르uz)로 구성되어 있다.[328]

행정 구역주도면적 (km2)인구
(2024년 1월 1일)[92]
순서
안디잔주
Andijon Viloyati|안디존 빌로야티uz
안디잔
Andijon|안디존uz
4,3033,394,4002
부하라주
Buxoro Viloyati|부호로 빌로야티uz
부하라
Buxoro|부호로uz
41,9372,044,0003
페르가나주
Farg
페르가나
Farg
7,0054,061,5004
지자흐주
Jizzax Viloyati|지자흐 빌로야티uz
지자크
Jizzax|지자흐uz
21,1791,507,4005
카라칼팍스탄 공화국
Qaraqalpaqstan Respublikası
Qoraqalpog
누쿠스
No‘kis|누키스kaa
Nukus|누쿠스uz
161,3582,002,70014
카슈카다리야주
Qashqadaryo Viloyati|카슈카다료 빌로야티uz
카르시
Qarshi|카르시uz
28,5683,560,6008
호라즘주
Xorazm Viloyati|호라즘 빌로야티uz
우르겐치
Urganch|우르간치uz
6,4641,995,60013
나망간주
Namangan Viloyati|나망간 빌로야티uz
나망간
Namangan|나망간uz
7,1813,066,1006
나보이주
Navoiy Viloyati|나보이 빌로야티uz
나보이
Navoiy|나보이uz
109,3751,075,3007
사마르칸트주
Samarqand Viloyati|사마르칸트 빌로야티uz
사마르칸트
Samarqand|사마르칸트uz
16,7734,208,5009
수르한다리야주
Surxondaryo Viloyati|수르혼다료 빌로야티uz
테르메즈
Termiz|테르미즈uz
20,0992,877,10011
시르다리야주
Sirdaryo Viloyati|시르다료 빌로야티uz
굴리스탄
Guliston|굴리스톤uz
4,276914,00010
타슈켄트시
Toshkent Shahri|토슈켄트 샤흐리uz
타슈켄트
Toshkent|토슈켄트uz
3273,040,8001
타슈켄트주
Toshkent Viloyati|토슈켄트 빌로야티uz
누라프샨
Nurafshon|누랍숀uz
15,2583,051,80012



각 주는 다시 구(tuman|투만uz)로 나뉜다.

우즈베키스탄의 행정 구역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타슈켄트 시내

7. 경제

우즈벡 민족은 과거 실크로드 상의 무역에 종사했던 민족이다. 실크로드 무역으로 우즈베키스탄은 매우 부유한 국가였으며 황금과 소, 양과 음식이 넘쳐났다는 기록이 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우즈베키스탄 민족이 실크로드 무역을 통해서 경제적인 부를 가장 많이 축적했었다고 여겨진다. 예전에는 목화 재배가 많았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공업과 농업이 주산업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성장률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평균 7.4%(5~8%)로 급속한 고성장을 하고 있다. 현금 거래 위주의 지하경제 때문에 실제 1인당 GDP는 더 높다. 약 600개의 한국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다음으로 대한민국과 높은 교역량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는 금액은 21.17억달러에 달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이 대한민국에 수출하는 금액은 2200만달러로 매우 적어 큰 무역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역에서 얻는 무역수지는 20.96억달러로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중요 수출국이라고 볼 수 있다.[338] 최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개혁 정책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은행에서 실시한 기업환경 평가에서 가장 큰 진전을 보인 상위 10개국으로 선정되었다.

키질칼라(Kyzyl-Kala) 근처의 면화 수확,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물 부족이 심각한 국가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하고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소련의 정책으로 인해 면화 생산량 증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재앙이 발생했으며, 농업이 우즈베키스탄의 대기 및 수질 오염과 파괴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47]

1989년과 2014년의 아랄해(Aral Sea) 비교


아랄해(Aral Sea)는 한때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내륙해였으며, 주변 공기를 습윤하게 하고 건조한 땅에 관개를 제공했다.[48] 1960년대 아랄해의 과도한 물 사용이 시작된 이후, 아랄해는 이전 면적의 약 10%로 줄어들었고 여러 부분으로 나뉘었으며, 남아랄해(South Aral Sea)의 서쪽 좁은 지역의 남쪽 부분만 우즈베키스탄에 영구적으로 남아 있다. 대부분의 물은 현재에도 면화밭 관개에 사용되고 있으며,[112] 면화 재배에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다.[49]

아랄해 감소로 인해, 특히 아랄해에 인접한 우즈베키스탄 지역인 카라칼팍스탄(Karakalpakstan)에서 토양의 높은 염도와 중금속(heavy elements) 오염이 특히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물 자원 대부분은 농업에 사용되며, 이는 물 사용량의 거의 84%를 차지하며 높은 토양 염분화(soil salinity)에 기여한다. 면화 재배를 위한 농약(pesticide)과 비료(fertiliser)의 과다 사용은 토양 오염(soil contamination)을 더욱 악화시킨다.[45]

사르도바 저수지(Sardoba Reservoir) 붕괴로 인한 홍수 지역 지도


UNDP(유엔개발계획)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기후 위험(climate risk) 관리에는 생태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50] 국가 남부에서는 수많은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이 발견되었다.[51][52] 우즈베키스탄은 1902년 안디잔 지진(1902 Andijan earthquake), 2011년 페르가나 계곡 지진(2011 Fergana Valley earthquake) 및 1966년 타슈켄트 지진(1966 Tashkent earthquake)에서 알 수 있듯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53]

2020년 5월 사르도바 저수지(Sardoba Reservoir) 댐 붕괴로 35000ha의 토지가 침수되었다. 6명이 사망하고 11만 1천 명이 대피했으며, 복구 비용은 1.5조우즈베키스탄 숨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재앙은 인접한 카자흐스탄(Kazakhstan) 내 지역까지 확대되었다.[54][55]

1인당 실질 GDP 성장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80톤의 금을 생산하여 세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우즈베키스탄의 금 생산량은 102톤이었다.[98] 우즈베키스탄의 구리 매장량은 세계 10위, 우라늄 매장량은 12위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우라늄 생산량은 세계 7위이다.[99][100][101] 우즈베키스탄 국영 가스 회사인 우즈벡네프테가스는 연간 60e9m3~70e9m3의 생산량으로 세계 천연가스 생산량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상당한 미개발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98개의 콘덴세이트 및 천연가스 매장지와 96개의 가스 콘덴세이트 매장지를 포함하여 총 194개의 탄화수소 매장지가 있다.[102][103]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은행(World Bank)의 '2020년 사업 환경 용이성' 순위에서 약간의 개선을 보였다.[104]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부문에 참여하는 가장 큰 기업으로는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페트로나스(Petronas), 한국석유공사(Korea National Oil Corporation), 가즈프롬(Gazprom), 루코일(Lukoil), 그리고 우즈벡네프테가스가 있다.

많은 독립국가연합(CIS) 경제와 마찬가지로 우즈베키스탄 경제는 전환기 초기 몇 년 동안 침체를 겪었지만, 1995년 이후 정책 개혁의 누적 효과가 나타나면서 회복되었다.[105] 우즈베키스탄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연평균 4% 성장했고, 그 이후 연평균 7~8%로 가속화되었다. IMF 추산에 따르면,[106] 2008년 GDP는 1995년 대비 거의 두 배(불변가격 기준)에 달할 것이다. 2003년 이후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변동을 거듭하여 2010년에는 거의 40%에 달했고, 2019년에는 20% 미만이었다.[107]

우즈베키스탄의 1인당 GNI는 2018년 현재 달러 기준 2020USD이며, 구매력평가 기준으로는 7230USD이다.[108] 경제 생산은 원자재에 집중되어 있다. 2011년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7위의 면화 생산국이자 5위의 면화 수출국이었으며,[109] 세계 7위의 금 생산국이기도 하다. 또한 천연가스, 석탄, 구리, 석유, 은, 우라늄의 지역적으로 중요한 생산국이기도 하다.[110]

농업은 우즈베키스탄 노동력의 27%를 차지하고 GDP의 17.4%를 기여한다(2012년 자료).[44] 경작 가능한 토지는 4400000ha로, 우즈베키스탄 전체 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공식 실업률은 매우 낮지만, 특히 농촌 지역의 고용 부족은 최소 20%로 추산된다.[111] 우즈베키스탄의 면화 생산(Cotton production in Uzbekistan)은 우즈베키스탄 국가 경제에 중요하다.[112] 우즈베키스탄 면화는 심지어 한국 지폐 제조에도 사용된다.[113] 우즈베키스탄 면화 수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군수 산업에 대한 제재와 관련된 스캔들로 이어졌다. 조직범죄 및 부패 보고 프로젝트(OCCRP), Vlast, iStories에 따르면, 2022년 2월 24일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로의 면화 펄프와 니트로셀룰로오스 수출을 크게 늘렸는데, 이는 폭발물과 화약 제조에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Ekonomichna Pravda에 따르면, 적어도 두 개의 대형 우즈베키스탄 수출업체가 러시아 군수 산업 단지 기업과 협력해왔다. 러시아 연방 연방세무청의 문서는 적어도 Bina Group, Khimtrade, Lenakhim 등 세 개의 러시아 회사가 미국 제재 대상인 군수 공장에 수입된 면화 펄프를 판매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준다.[114][115][116]

우즈베키스탄은 상당한 양의 당근을 생산하기도 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아동 노동 사용으로 인해 Tesco,[117] C&A,[118] Marks & Spencer, Gap, H&M을 포함한 여러 기업이 우즈베키스탄 면화를 거부하고 있다.[119]

요드골릭 비단 공장


독립을 얻은 후 다양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정부는 국가 통제, 수입 감소, 에너지 자급 자족을 강조하는 점진적 개혁 전략을 채택했다. 1994년 이후, 국가 통제 매체는 이러한 "우즈베키스탄 경제 모델"[120]의 성공을 반복적으로 선포하고, 충격, 빈곤, 침체를 피하면서 시장 경제로의 원활한 이행의 독특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2019년 현재 우즈베키스탄 경제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다양화된 경제 중 하나이며, 이는 중국에게 매력적인 경제 파트너가 되고 있다.[121]

점진적인 개혁 전략에는 중요한 거시경제 및 구조 개혁을 연기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관료주의의 손에 있는 국가는 경제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유지했다. 부패는 사회에 만연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2005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 Index)는 159개국 중 137위였고, 2007년에는 179개국 중 175위였다. 2006년 2월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보고서는 특히 면화, , 옥수수 및 점차 증가하는 가스와 같은 주요 수출품에서 얻은 수익이 소수의 지배 엘리트에게 배분되고, 대중에게는 거의 또는 전혀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제안했다.[122] 2010년대 초반, 정부 계약과 대기업, 특히 텔리아소네라를 포함한 대형 국제 기업과 관련된 고위층 부패 스캔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부패에 특히 취약함을 보여주었다.[123]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정부는 통제할 수 없는 독립적인 민간 부문의 발전을 허용하는 데 반대한다".[124]

경제 정책은 외국인 투자를 억제했으며, 이는 CIS 국가 중 1인당 최저 수준이다.[125] 수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하는 외국 기업의 가장 큰 장벽은 통화 전환의 어려움이었다. 2003년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8조항 의무를 수락하여[126] 완전한 통화 전환을 제공했다. 그러나 엄격한 통화 규제와 국경 강화로 인해 이 조치의 효과가 감소했다.

우르구트(Urgut)의 빵 장수


우즈베키스탄은 독립 직후(1992~1994년) 연간 약 1000%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 IMF의 지침에 따라 시행된 안정화 노력은 성공적이었다.[127] 인플레이션율은 1997년 50%, 2002년 22%로 낮아졌다. 2003년 이후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평균 10% 미만이었다.[106] 2004년의 긴축적인 경제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3.8%로 급격히 감소시켰다(하지만 실제 소비자물가지수(market basket) 가격을 기준으로 한 대체 추정치는 15%였다).[128] 인플레이션율은 2006년 6.9%, 2007년 7.6%로 상승했지만 한 자릿수 범위를 유지했다.[129]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높은 수입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외국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국산품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차별적인 방식으로 소비세가 적용되지만,[130] 2020년에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소비세가 철폐되었다.[131] 공식 관세에는 비공식적이고 차별적인 요금이 결합되어 제품 실제 가치의 100~150%에 달하는 총 요금이 발생하여 수입품을 사실상 구매할 수 없게 만든다.[132] 수입대체(Import substitution)는 공식적으로 선언된 정책이며, 정부는 수입 소비재의 양이 2배 감소했다고 자랑스럽게 보고하고 있다. 여러 CIS 국가는 공식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수입 관세가 면제된다. 우즈베키스탄은 50개국과 양자 투자 조약을 체결했다.[133]

공화국 증권거래소(RSE)는 1994년에 개장했다. 모든 우즈베키스탄 합자회사(약 1,250개)의 주식은 RSE에서 거래된다. 2013년 1월 기준 상장 기업 수는 110개를 초과한다. 2012년 증권 시장 거래량은 2조에 달했으며, 자본 시장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유치하려는 기업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3년 1월 중앙예탁원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발행인의 미상환 주식의 액면가는 9조를 초과했다.

금과 면화(국가의 주요 수출 품목)의 세계 시장 가격 회복, 천연가스 및 일부 제조업 수출 확대, 그리고 노동 이주자 송금 증가 덕분에 경상수지는 큰 흑자(2003년부터 2005년까지 GDP의 9~11%)를 기록했다. 2018년 외환보유액(금 포함)은 약 250억달러였다.[134] 2010년 외환보유액은 130억달러였다.[135]

HSBC 글로벌 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수십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상위 26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136] 우즈베키스탄은 2024년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83위를 기록했다.[137] 우즈베키스탄의 GDP(GDP)는 2025년에 12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베키스탄의 GDP 성장률 (1992-2008년)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국내총생산(GDP)은 665억달러, 1인당 GDP는 1520USD로 세계 평균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235] 2011년 8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2USD 미만으로 생활하는 빈곤층은 2010년 1,248만 명으로 추산되어, 전체 인구의 44.42%를 차지한다.[247] 최근에는 풍부한 천연가스 관련 투자를 많이 유치하고 있으며, 비교적 호조를 보이는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통화는 솜(som)이다.

많은 CIS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우즈베키스탄 경제는 소련 시대의 사회주의 경제에서 자본주의 경제로의 이행기에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감소했고, 정책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1995년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경제는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평균 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이후 매년 7~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솜의 복수 환율을 단일화하는 등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개혁의 영향으로 5.3%를 기록했다. IMF 추산에 따르면,[248] 2018년 우즈베키스탄의 GDP는 1995년 대비 약 4.8배이며, 구매력평가(PPP) 환산으로는 약 5.9배이다.

우즈베키스탄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낮아, 2017년 기준 2000USD, PPP는 7130USD이다.[249] PPP와 비교한 1인당 GNI 수치는 세계 187개국 중 123위로 낮으며, 12개 CIS 국가 중 우즈베키스탄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는 국가는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뿐이다. 경제적 생산은 가공품이 아닌 생산품에 집중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독립 후인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연간 1000%에 달하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 IMF의 지원을 받은 경제 안정화 노력이 이루어졌고,[250] 인플레이션율은 1997년 50%로 감소했고, 2002년에는 22%까지 감소했다. 2003년 이후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평균 15% 미만이다.[248] 2004년의 긴축 재정 정책은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율의 큰 감소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율은 3.8%로 감소했다(하지만, 대신 소비자 물가 지수 방식에 의한 가격 상승은 약 15%로 추산된다.[251]). 2017년에는 같은 해 11월의 휘발유 가격 인상과 12월의 법정 최저임금 인상을 받아 약 18.9%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했다.[248][252]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금속 자원은 금, 우라늄, 몰리브덴, 텅스텐, 구리, 납, 아연, 은, 셀레늄이다. 금 매장량은 1,700톤으로 세계 12위, 연간 생산량은 102톤으로 10위이며,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10위권에 들며 생산량은 2,400톤으로 세계 7위이다.[253][254][255][256]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영 가스 회사인 우즈벡네프테가스(Uzbekneftegaz)는 세계 15위의 천연가스 생산량을 자랑하며, 연간 45e9m3를 생산하고 있다.[257]

우즈베키스탄 국내에서 에너지 관련 사업에 큰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중국석유천연기집단(CNPC), 페트로나스(Petronas), 한국석유공사(KNOC), 가스프롬(Gazprom), 루크오일(Lukoil), 우즈벡네프테가스가 있다.

2018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7위의 면화 생산국이자 세계 9위의 면화 수출국이며,[258] 동시에 세계 11위의 금 채굴국이기도 하다. 그 외 생산량이 많은 제품으로는 천연가스, 석탄, 구리, 은, 텅스텐, 석유, 우라늄 등이 있다.[253][259]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노동자는 우즈베키스탄 총 노동 인구의 19.25%(2014년 기준)를 차지하며, 농업은 GDP의 약 19.8%(201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면화 수출이 산업의 중심축 중 하나이다.[259]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구소련 시대에는 60%의 국민이 농촌 지역에 거주했다. 소련 붕괴 직후에는 농업 종사자의 비율이 전체 노동자 수의 30% 전후로 유지되었지만, 인구 증가에 비해 농업 종사자 수는 감소 추세이며, 2013년 이후로는 20%를 밑돌고 있다. 이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으로의 이민으로 농촌의 노동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것이 큰 요인으로 생각된다.[259] 또한,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고용률은 높다고 되어 있지만, 특히 지방에서는 고용률이 낮고, 최소 20% 이상이 실직 중일 것으로 추정된다.[260] 면화 수확기에는 정부의 강제 노동이 여전히 존재한다. 18세 미만의 강제 노동을 금지하는 법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방 관리들에 의해 아이들이 면화 수확을 위해 동원되었다. 더 나아가 면화 작업뿐 아니라 건설, 농업, 공원 청소 등의 강제 노동을 교사, 학생, 민간 기업 종업원 등에게 시켰다.[260][261] 테스코(Tesco)[262], C&A[263], 마크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갭(Gap), H&M 등에 의해 우즈베키스탄의 아동 노동 사용이 보고되었고, 이들 기업은 면화 수확 작업을 보이콧하고 있다.[264]

독립 이후 많은 경제적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정부는 국가 관리, 수입 감소, 에너지 자급률 증가를 중심으로 한 진화를 위한 개혁 전략을 채택했다. 1994년 이후 국영 언론은 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모델"의 성공을 반복적으로 선전해왔으며,[265] 경제 충격, 빈곤, 침체를 피하고 시장 경제로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점진적인 개혁 전략은 중요한 거시경제 및 구조 개혁을 일시 중단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관료의 손에 있는 상태는 여전히 관료의 경제에 대한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패가 사회에 만연해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부패가 행해지고 있다. 2018년 우즈베키스탄의 부패인식지수는 180개국 중 158위였다.[266] 2006년 2월 국제위기그룹(ICG)의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 수출품, 특히 면화, 금, 옥수수, 천연가스로부터 얻은 수입은 소수의 엘리트 지배층에게만 환원되고, 인구 대다수에게는 소량 또는 전혀 환원되지 않는 상황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267]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민간 기업의 발전을 적대시한다"[268] 따라서 중산층은 경제적으로 그리고 결과적으로 정치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다.

경제 정책은 외국 기업의 투자에 반발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CIS 국가 중에서 국민 1인당 외국 기업 투자액이 가장 낮다.[269] 오랫동안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투자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가장 큰 장벽은 환전의 어려움이었다. 2003년 정부는 완전한 통화 전환성을 보장한다는 IMF 제8조 의무를 승인했다.[270] 그러나 국내에서 사용하는 통화에 대한 엄격한 제한과 환전량에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외국 기업 투자의 효과는 감소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높은 관세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 제품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지역 생산품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높은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공식 및 비공식 관세가 합쳐져 상품 실제 가격의 1~1.5배에 해당하는 세금이 부과됨으로써 수입품은 사실상 가격에 비해 비싼 상품이 되고 있다.[271] 수입 대체는 공식적으로 선언된 정책이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수입 품목에서 이 요소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경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CIS 국가들은 우즈베키스탄의 관세를 공식적으로 면제받고 있다.

타슈켄트 증권거래소(타슈켄트 공화국 증권거래소, RSE)는 1994년에 거래를 시작했다. 약 1250개의 우즈베키스탄 합자회사의 주식과 채권이 RSE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3년 1월 기준 상장 기업 수는 110개로 증가했다. 증권 시장의 발행 주식 총수는 2012년 2조에 달했고, 증권거래소를 통한 거래에 관심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월 기준 발행 주식 총수는 9조를 돌파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대외적 지위는 2003년 이후 점차 강해지고 있다. 금과 면화(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수출품)의 세계 시장 가격 회복, 천연가스 및 기타 생산품 수출량 증가, 노동력 유입 인구 증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현재의 수지가 큰 흑자로 전환되고(2003년~2005년 사이에는 GDP의 9~11%) 금을 포함한 외화 보유고는 약 30억달러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외화 보유고는 추산 약 289억달러이다.[272]

세계적인 은행 HSBC의 조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향후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국가(상위 26개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273]

우즈베키스탄은 소련 시대의 계획경제 하에서 목화 재배를 주요 산업으로 할당받은 역사가 있으며, 그 때문에 최근 광산 자원 개발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목화 중심의 단일경작(모노컬처) 경제에 가까운 상태였다. 최대 생산량은 500만 톤에 달했으며, 2004년에도 353만 톤을 생산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은 원래 강수량이 적어 목화 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토지였기 때문에, 최근에는 관개의 원천인 아랄해와 그 유입 하천의 수량 감소, 토양의 염류화 등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목화 재배에 대부분의 농지를 할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곡물, 과일, 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토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 자급률은 50% 미만이다.[253]

우즈베키스탄은 금, 우라늄, 몰리브덴, 텅스텐, 구리, 납, 아연, 은, 셀레늄 등 유용한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금속 자원으로는 금 매장량 1,700톤(세계 12위), 연간 생산량 102톤(세계 10위), 우라늄 매장량 세계 10위권(생산량 2,400톤, 세계 7위) 등이 있다.

우즈베키스탄 광물 매장량 국가 균형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귀금속 광상 97곳, 방사성 광물 광상 38곳, 비철금속 광상 12곳, 탄화수소 광상(가스 및 석유 광상 포함) 235곳, 각종 건축자재 광상 814곳 등 총 1,931곳의 광상이 발견되었다. 현재 10종 이상의 광물에 대한 탐사가 진행 중이며, 20년 전 수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여 탐사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철, 망간, 석탄, 오일셰일, 일부 희유금속, 희토류, 비전통적인 금·우라늄 광상 등에 대한 탐사가 시작되거나 강화되고 있다.

최근 광산 개발은 국영 기업인 NGMK(Navoi Mining and Metallurgical Combinat)(우라늄, 금) 및 AGMK(Almalyk Mining and Metallurgical Complex)(구리, 아연, 납, 금)의 생산 설비 현대화와 아시아 국가(일, 중, 한)와의 경제 협력에 의해 추진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한국, 중국, 러시아 등으로부터 광물 조사 및 채굴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우라늄과 희유금속을 중심으로 협력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

8. 인구와 주민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2019년 추정치로 33,254,100명이며, 우즈베크인을 비롯한 여러 소수 민족들이 살고 있다.[333] 1989년 통계에서 러시아인의 비율이 35%였으나, 2005년에는 3.7%로 크게 감소했다. 2005년 기준으로 우즈베크인이 전체 인구의 83.8%로 가장 많고, 타지크인(4.8%), 러시아인(2.3%), 카자흐족(2.5%), 타타르족(1.5%), 고려인(0.6%) 등이 그 뒤를 잇는다.

소련 시절 스탈린의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로 많은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정착했다. 우즈베크인들은 고려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기업에는 고려인 출신 인사들이 많이 있다. 최근에는 많은 고려인들이 재외동포 비자로 대한민국에 이주하여 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동부 지역, 특히 페르가나 분지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안디잔 등의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사마르칸트주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며, 페르가나주타슈켄트 시가 그 뒤를 잇는다. 인구 밀도는 수도 타슈켄트를 제외하면 안디잔주페르가나주가 가장 높다. 우즈베키스탄의 도시들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이다.

2022년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다. 3,600만 명의 시민은 중앙아시아 전체 인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138] 2020년 추산에 따르면 16세 미만 인구는 23.1%이다.[111] 공식 자료에 따르면 우즈벡인이 전체 인구의 대다수(84.5%)를 차지한다. 2021년 기준으로 타지크인 4.8%, 카자흐족 2.4%, 카라칼팍족 2.2%, 러시아인 2.1%, 타타르족 0.5% 등 다양한 민족이 살고있다.

타지크 인구 비율에 대한 논란이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통계는 약 5%로 나타내지만, 이는 과소평가되었다는 주장이 있으며 일부 서구 학자들은 10~20%로 추산한다.[178][139][140]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96%는 무슬림(대부분 수니파, 소수 시아파)이며, 2.3%는 동방 정교회 신자, 1.7%는 기타 종교를 믿는다. 미국 국무부의 2004년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의 0.2%는 불교도(고려인)이다. 부하라 유대인은 수천 년 동안 중앙아시아, 특히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해 왔으나, 소련 해체 이후 대부분 미국, 독일 또는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2007년 우즈베키스탄에는 5,000명 미만의 유대인이 남아 있었다.[142]

우즈베키스탄의 러시아인은 1989년 전체 인구의 5.5%를 차지했다. 소련 시대에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타슈켄트 인구의 절반 이상을 구성했다.[143] 1970년 인구 조사에서는 약 150만 명의 러시아인이 있었는데, 이는 당시 인구의 12.5%에 해당한다.[144] 소련 해체 후, 주로 경제적 이유로 상당수의 러시아계 사람들이 우즈베키스탄을 떠났다.[145]

1940년대에는 볼가 독일인, 체첸인, 폰토스[146] 그리스인, 쿠마크인 등을 포함한 크림 타타르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었다. 약 10만 명의 크림 타타르인이 우즈베키스탄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147] 타슈켄트의 그리스인 수는 1974년 35,000명에서 2004년 약 12,000명으로 감소했다.[148] 대부분의 메스헤트 튀르크인은 1989년 6월 페르가나 분지에서 발생한 포그롬 이후 우즈베키스탄을 떠났다.[149]

우즈베키스탄 노동 인구의 거의 10%가 해외, 주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일하고 있다.[150][151]

2019년 추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15세 이상 성인의 문해율이 100%이다.[152] 우즈베키스탄의 평균 수명은 75세이다. 남성은 72세, 여성은 78세이다.[153]

9. 언어

우즈베키스탄은 공식적으로 우즈베크어를 사용하며, 우즈베크어는 우즈베키스탄의 공용어이다.[335] 우즈베키스탄 인구의 80% 이상이 우즈베크인이지만, 고려인 등 소수 민족 간의 소통 언어로는 러시아어가 사용된다. 러시아어는 우즈베크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 타슈켄트와 지방 도시들에서는 우즈베크어와 러시아어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된다. 1991년 이후 우즈베크어 사용 장려로 인해 공용어에서 배제된 러시아어의 중요도는 이전보다 낮아졌다. 최근 우즈벡 정부의 우즈벡 문화 중시 노선에 따라 거리 간판이나 공식 서류 대부분이 우즈벡어로 되어 있으며, 2004년부터는 공식 서류가 100% 우즈벡어로만 발행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어는 고려인이나 다른 중앙아시아인들 사이의 의사소통에 중요한 언어이며, 특히 도시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334] 우즈베크인이라도 일상생활에서 러시아어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업, 학술 분야에서는 러시아어 사용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대학교육에서 러시아어가 교수 언어가 되고 있다. 2003년 보고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인구의 절반 정도가 러시아어를 말하거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334] 또한 사람들 사이에서 러시아어 사용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정부 주도의 러시아어 사용 억제 정책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초등 교육에서 수학 언어는 우즈베크어와 러시아어로 나뉘어 있으며, 대학 진학이나 사업에서 다국어 사용이 유리하기 때문에 우즈베크인이라도 교수 언어로 러시아어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현재 우즈베크인들은 키릴 문자보다 로마자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며, 일상생활에서는 우즈베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영어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영어를 배우는 우즈베크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사마르칸트, 부하라, 샤흐리삽스, 키타브 등 남부 지역, 나망간, 코칸트, 페르가나, 카산, 카니바담 등의 페르가나 분지 지역, 바기스탄 등 시르다리야강 연안 지역에서는 타지크어가 널리 사용되지만, 학교 교육에서 타지크어 교육은 금지되어 가정이나 지역 공동체에서만 사용된다.[336] 타지크어는 대부분 우즈베크어화되어 통계상 타지크어 비율은 4.4%로 낮다.

1920년대 이전 우즈베크어 표기는 아랍 문자 필기체인 나스탈리크 체였다. 1926년 로마자가 도입되었고, 1930년대에 몇 차례 문자 개정이 있었다. 1940년 소련 정부에 의해 키릴 문자로 바뀌었고, 소련 붕괴까지 사용되었다. 1993년 우즈베키스탄은 다시 로마자를 정서법으로 제정, 1996년에 법제화했으며, 2005년부터 학교에서 로마자 지도가 가능해졌다.[337] 공식 출판물 등에서는 로마자 사용이 많지만, 키릴 문자 간판도 눈에 띄는 등 키릴 문자 사용도 빈번하다. 2019년 기준 건물과 간판에 로마자 사용이 늘고 있다.

우즈베크어(74.3%), 러시아어(14.2%), 기타 언어(타지크어, 카자흐어, 투르크멘어 등)(4.4%) 순이며, 부하라어, 카라칼파크어, 카자흐어, 키르기스어, 크림타타르어, 고려어 등도 사용되는 다언어 국가이지만 소수이며 우즈베크어가 주로 사용된다.

10. 종교

우즈베키스탄은 세속 국가이며, 헌법 제61조는 종교 단체 및 협회는 국가로부터 분리되어 법 앞에 평등해야 하며, 국가는 종교 협회의 활동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156] 주민의 88%가 무슬림이며, 이 중 다수(70%)가 수니파이다. 원래 그리스와 월지국이 존재하여 불교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으나, 8~9세기경 우즈벡에서 기원한 투르크계 민족들은 이슬람을 받아들였다. 튀르크인들은 이슬람을 받아들이고 중동에 진출하여 투르크 제국을 건설하고 이슬람의 수호자를 자칭했다. 1991년 독립 이후에는 이슬람 부흥 운동으로 자발적인 이슬람 교육이 증가하였으나 히잡을 착용하는 사람은 아직 소수이며 중동만큼 이슬람 생활이 엄격하지 않고 술과 돼지고기 섭취도 자유로우며 생활면에서 매우 자유롭다. 종교를 바꾸는 것에도 자유로우며 다른 종교 중에서 가톨릭개신교도 존재하고 러시아 정교회를 포함한 기독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고려인들은 개신교 혹은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은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인데도 금요일은 주말이 아니고 토요일, 일요일이 주말이다. 그러나 이슬람교도들은 돼지고기을 먹지 않지만 라마단 기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부하라의 모스크


CIA 월드 팩트북(2004)은 인구의 88%가 무슬림이고, 9%가 러시아 정교회를 따르며, 3%는 다른 종교 또는 무종교라고 추산한다.[157] 반면 2020년 퓨리서치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인구의 96.7%가 무슬림이고, 기독교인(대부분 러시아 정교회 신자)은 2.3%(63만 명)를 차지한다.[158] 1990년대 초에는 약 9만 3천 명의 유대인이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한 것으로 추산된다.[159]

또한, 주로 호잔트와 같은 타지크 지역에 약 7,400명의 조로아스터교도가 남아 있다.[160]

이슬람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세하고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실천은 결코 단일하지 않다. 우즈벡인들은 여러 가지 형태의 이슬람을 실천해 왔다. 20세기 내내 이슬람 전통과 개혁 또는 세속화의 다양한 의제 간의 갈등은 중앙아시아에 다양한 이슬람 관행을 남겼다.[159]

1991년 소련 지배 종식 이후,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우즈베키스탄에서 종교 관련 근본주의가 급증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슬람 신앙의 교리에 대한 점진적인 재접근과 이슬람의 점진적인 부흥이 있었다.[161] 그러나 2015년 이후 이슬라미즘 활동이 약간 증가하여,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운동과 같은 소규모 단체가 다에시에 충성을 맹세하고 해외에 전투원을 파견했다.[162]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자체의 테러 위협은 여전히 낮다.[163]

우즈베키스탄 지역의 유대인 공동체는 수 세기 동안 존재했으며, 특정 통치자 시대에는 때때로 어려움을 겪었다. 14세기 티무르 통치 시대에 유대인들은 사마르칸트 재건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곳에 큰 유대인 중심지가 세워졌다.[164]

부하라 유대인, 1899년경


1980년대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대부분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 이주했다.[165] 2013년 기준으로 수천 명의 소규모 공동체가 남아 있었는데, 타슈켄트에 약 7,000명, 부하라에 3,000명, 사마르칸트에 700명이 살았다.[166]

11. 문화

1991년 독립 이후, 이슬람교 문화가 복원되었다. 전통 문화로는 4분의 3박자의 민요와 '차반'을 입고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이 있다. 또한, '바자르'라 불리는 노천 시장과, '유르트'격인 '마할라'라 불리는 마을 단위 조직이 있다. 치안이 매우 엄격한 편이어서 밤에도 사람들이 돌아다닐 수 있다.

전통 우즈베크 도자기


나보이 오페라 극장 (타슈켄트)
]러시아계와 고려인 이외의 대부분의 우즈베키스탄인들은 이슬람 종교를 믿는다. 2009년 퓨 리서치 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인구의 96.3%가 무슬림이며, 약 54%는 무교파 무슬림, 18%는 수니파, 1%는 시아파로 자칭한다. 또한 11%는 수피 수도회에 속한다고 말한다.[198] 우즈베키스탄에서 성매매는 불법이며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단속되면 자국인, 외국인할 것 없이 처벌이 다른 국가에 비해 세다. 사업자의 경우 사업이 철회되고 재산이 몰수되는 등 타격이 크다. 외국인이 구속되는 경우 강제추방보단 수감되는 경향이 많으며 추방되면 영구 입국거부와 신문에 나오는 등 사업에 관여하지 못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자수


부하라의 실크와 향신료 축제


중앙아시아 고전 음악은 16세기 후반 부하라가 지역 수도였을 때 그곳에서 발생한 샤슈마캄(Shashmaqam)으로 불린다.[199] 샤슈마캄은 아제르바이잔무감(Mugam)과 위구르 무캄(Uyghur muqam)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200] '여섯 마캄'을 뜻하는 이 이름은 고전 페르시아 전통 음악과 유사하게 여섯 가지 다른 음계의 여섯 부분으로 구성된 음악의 구조를 나타낸다. 낭송되는 수피시의 간주가 음악을 중단시키는데, 일반적으로 낮은 음역에서 시작하여 점차 절정에 이르기 전에 처음 음으로 진정된다.

팔로브


우즈베키스탄 만티


우즈베키스탄 요리는 현지 농업의 영향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곡물 농업이 크게 발달했기 때문에 빵과 면이 중요하며, 우즈베키스탄 요리는 "면이 풍부한" 요리로 특징지어집니다. 양고기는 우즈베키스탄에 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고기 종류이며 다양한 우즈베키스탄 요리의 재료로 사용된다.[203]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요리는 쌀, 고기, 당근, 양파로 만들어지는 주요리 팔로브(또는 플뢰프)이다. 하지만 1930년대까지는 일반인들이 먹을 수 없었다. 이 요리에는 많은 지역별 변형이 있다. 종종 양 꼬리 근처의 기름인 '쿠르디우크'가 사용된다. 과거에는 팔로브 요리는 남성만이 담당했지만, 소련 시대에 여성도 요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예전의 성역할이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204]

다른 주목할 만한 대표 요리로는, 지방이 많은 고기(대개 양고기)와 신선한 채소로 만든 수프인 슈르파,[205] 수프 또는 주요리로 제공될 수 있는 면 요리인 노린과 라그만,[206] 전채 또는 주요리로 제공되는 반죽으로 만든 속이 찬 만티, 추추바라, 그리고 솜사, 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인 스튜인 딤라마, 그리고 일반적으로 주요리로 제공되는 다양한 케밥 등이 있다.

녹차는 하루 종일 마시는 전통적인 따뜻한 음료이며, 다방(차이하나)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207] 홍차타슈켄트에서 선호되지만, 녹차와 홍차 모두 우유나 설탕 없이 매일 마신다. 차는 항상 식사와 함께 제공되지만, 모든 손님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는 환대의 음료이기도 하다(녹차 또는 홍차).[208] 시원한 요구르트 음료인 아이란은 여름에 인기 있다.[209]

서구에 비해 알코올 소비는 덜 널리 퍼져 있지만, 우즈베키스탄이 대부분 세속적 국가이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로서는 와인이 비교적 인기가 많다. 우즈베키스탄에는 14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은 사마르칸트에 있는 호브렌코 와이너리(1927년 설립)이다.[210] 타슈켄트와 그 주변의 여러 포도원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중 샤토 함코르가 있다.[211]

12. 교육

1991년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로마 문자 차용, 의무 교육 기간 단축 등 교육 제도를 개혁하였다. 2001년 기준 학생 수는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며, 평균 취학 기간은 11.4년, 문자 해독률은 99.1%이다. 교육 비용은 국내총생산의 7.9%를 차지한다.[201]

우즈베키스탄은 15세 이상 성인의 99.9%가 읽고 쓸 수 있는 높은 읽고 쓰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201] 그러나 현재 15세 미만 인구의 76%만이 교육에 등록되어 있고(3~6세 유아의 경우 미취학 아동 비율이 20%에 불과하며), 이 수치는 미래에 감소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년 중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교에 다니며, 공식적인 교육은 11학년 말에 끝난다.

우즈베키스탄은 교육 프로그램에서 심각한 예산 부족에 직면해 왔다. 1992년 교육법은 이론적 개혁 과정을 시작했지만, 물리적 기반은 악화되었고 교육과정 개정은 더뎠다. 교육 시스템 내의 부패는 만연하여 부유한 가정의 학생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고도 높은 성적을 얻거나 공식 시험을 치르기 위해 교사와 학교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는 일이 흔하다.[202]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토리노 대학교, 싱가포르 경영 대학교,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TEAM 대학교, 인하 타슈켄트 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대학교가 타슈켄트에 캠퍼스를 운영하며 여러 분야에서 영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어 고등 교육은 모스크바 주립대학교와 구빈 러시아 국립 석유가스 대학교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립 대학교에서 타슈켄트 캠퍼스를 운영하며 제공한다. 2019년 현재, 웹스터 대학교는 교육부(현 고등교육 과학 혁신부)와 협력하여 프로젝트 관리 MBA와 영어교육(TESL) 석사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원을 개설했다.

웨스트민스터 국제대학교 타슈켄트 캠퍼스 건물

13. 군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우즈베키스탄 군인


우즈베키스탄 군대는 약 6만 5천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군대를 가지고 있다.[193] 군사 조직은 대부분 소비에트 연방군 투르키스탄 군관구 부대를 계승하고 있지만, 주로 경보병 부대와 특수부대에서 개혁을 실행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군대의 장비는 현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훈련 수준이 통일되어 있지 않고, 영토 보존 임무 등의 작업에 적합하다고 할 수 없다.

정부는 구 소련의 군비 통제 의무를 계승하고, 비핵보유국으로서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여, 우즈베키스탄 서부의 누쿠스와 보즈로즈데니야 섬에서 미국 국방위협 감축청(DTRA)의 행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GDP의 약 3.7%를 국방비로 사용하고 있지만, 1998년 이후로는 미국의 대외군사원조(FMF) 및 기타 안보 지원 기금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에서 발생한 미국 동시다발 테러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미국 중부군이 우즈베키스탄 남부에 있는 카르시-하나바드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것을 승인했다. 그러나 2005년 안디잔 사건 이후, 미국이 사건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자 정부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미국군에 카르시-하나바드 공군기지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고, 2005년 11월 미국군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철수했다.

2006년 6월 23일, 우즈베키스탄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지만, 2012년 6월에는 CSTO에서 탈퇴했다.[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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