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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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쇠황조롱이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소형 맹금류이다. 학명은 Falco columbarius로, 전 세계적으로 9개의 아종이 존재하며,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아이슬란드 등지에서 발견된다. 쇠황조롱이는 민첩한 사냥 능력을 바탕으로 소형 조류, 포유류, 곤충 등을 먹이로 하며, 5~6월에 3~6개의 알을 낳아 번식한다. 쇠황조롱이는 매사냥에 이용되기도 했으며, 서식지 파괴와 같은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IUCN에 의해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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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황조롱이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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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매 |
학명 | Falco columbarius |
명명자 | Linnaeus, 1758 |
일반명 | 코초우겐보우 |
영명 | Merlin |
상태 | LC |
상태 기준 | IUCN3.1 |
상태 참고 | BirdLife International, 2021, Falco columbarius, e.T22696453A154505853, 10.2305/IUCN.UK.2021-3.RLTS.T22696453A154505853.en, 2021년 11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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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53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매목 |
과 | 매과 |
속 | 매속 |
속명 | Falcon |
종 | 코초우겐보우 |
이명 | Aesalon columbarius Linnaeus, 1758 |
이명 | Falco aesalon Tunstall, 1771 (본문 참조) |
아종 | 3–9 아종 (본문 참조) |
번식지 | 유럽 번식 조류 지도 2 |
분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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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와싱턴 조약 | 부속서 II |
위키종 | Falco_columbarius |
위키미디어 공용 | Falco_columbarius |
참고 웹사이트 | Merlin Overview, All About Birds, Cornell Lab of Ornithology |
2. 명칭
쇠황조롱이는 1729년부터 1732년까지 출판된 마크 케이츠비(Mark Catesby)의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바하마 제도의 자연사』(Natural history of Carolina, Florida and the Bahama Islands|내추럴 히스토리 오브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앤드 더 바하마 아일랜즈영어)에서 "비둘기매"로 처음 기술되고 삽화로 그려졌다.[4][5] 이 기록을 바탕으로 1758년 칼 린네(Carl Linnaeus)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Systema Naturae|시스테마 나투라이la) 제10판에 이 종을 포함시켰다. 그는 "아메리카"를 표본 산지(type locality)로 지정하고, 현재 사용되는 이명법(binomial nomenclature)에 따른 학명인 ''Falco columbarius|팔코 콜룸바리우스la''를 부여했다.[6] 속명 ''falco|팔코la''는 후기 라틴어(Late Latin)로, 낫을 의미하는 ''falx|팔크스la'' 또는 ''falcis|팔키스la''에서 유래했으며 새의 발톱 모양을 가리킨다.[7] 종명 ''columbarius|콜룸바리우스la''는 라틴어(Latin)로 "비둘기의"라는 뜻이며, "비둘기"를 의미하는 ''columba|콜룸바la''에서 파생되었다.[8] 린네의 기술 이후 13년 뒤, 마마듀크 턴스톨(Marmaduke Tunstall)은 그의 저서 『영국 조류학』(Ornithologica Britannica|오르니톨로기카 브리타니카영어)에서 유라시아의 쇠황조롱이를 별개의 분류군(taxon)인 ''Falco aesalon|팔코 애살론la''으로 인식하고 기록했다. 만약 두 종의 쇠황조롱이를 별개로 인정한다면, 구세계(Old World)의 쇠황조롱이는 ''F. aesalon''이라는 학명을 갖게 된다.
쇠황조롱이는 마크 케이츠비(Mark Catesby)가 1729년부터 1732년까지 출판한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바하마 제도의 자연사』(eng)에서 "비둘기매"로 처음 기술하고 삽화를 그렸다.[4][5] 이 기술을 바탕으로 1758년 칼 린네(Carl Linnaeus)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lat) 제10판에 이 종을 포함시키면서 현재의 이명법(binomial nomenclature) 명칭인 ''Falco columbarius''를 부여했다. 표본 산지(eng)는 "아메리카"로 기록되었다.[6] 속명 ''Falco''는 후기 라틴어(Late Latin)로, '낫'을 뜻하는 ''falx'' 또는 ''falcis''에서 유래하여 새의 발톱을 가리킨다.[7] 종명 ''columbarius''는 라틴어(Latin)로 "비둘기의"를 의미하며, "columba"(비둘기)에서 파생되었다.[8] 린네의 기술 이후 13년 뒤, 마마듀크 턴스톨(Marmaduke Tunstall)은 그의 저서 『영국 조류학』(lat)에서 유라시아의 새들을 별개의 분류군(taxon)인 ''Falco aesalon''으로 인식했다. 만약 두 종으로 나눈다면, 구세계(Old World)의 쇠황조롱이는 ''F. aesalon''이라는 학명(scientific name)을 갖게 된다.
영어 일반명 "멀린"(merlin)은 앵글로-노르만어(Anglo-Norman)의 ''merilun|메릴룬fro'' 또는 ''meriliun|메릴리운fro''을 거쳐 고대 프랑스어(Old French) ''esmerillon|에스메리욘fro''에서 유래했다. 이와 관련된 게르만어 단어들도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중세 네덜란드어(Middle Dutch) ''smeerle|스메이를러dum'', 고대 고지 독일어(Old High German) ''smerle|스메를러goh'', 고대 아이슬란드어(Old Icelandic) ''smyrill|스뮈릴non'' 등이 있다.[9] 1382년경의 위클리프 성경(Wycliffe's Bible)에는 "An Egle, & agriffyn, & a merlyon"이라는 구절이 등장한다.[9] 북아메리카에서는 한때 이 종을 "비둘기매"(pigeon hawk)라고 불렀다.
쇠황조롱이의 영어 이름 "멀린"(Merlin)은 아서왕 전설(Arthurian legend)에 등장하는 마법사 멀린(Merlin)의 이름과 철자와 발음이 비슷하지만, 새의 이름이 마법사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다.[10] 마법사 멀린의 이름은 웨일스어(Welsh) 이름 "머르딘"(Myrddin|머르딘cy)을 영어식으로 표기한 것으로, 새의 이름과는 관련이 없다.
3. 분류
"쇠황조롱이"에 해당하는 영어 이름 "merlin"은 앵글로-노르만어(Anglo-Norman)의 ''merilun'' 또는 ''meriliun''을 거쳐 고대 프랑스어(Old French) ''esmerillon''에서 유래했다. 이와 관련된 게르만어(Germanic) 단어들로는 중세 네덜란드어(Middle Dutch) ''smeerle'', 고대 고지 독일어(Old High German) ''smerle'', 고대 아이슬란드어(Old Icelandic) ''smyrill'' 등이 있다.[9] 1382년경의 위클리프 성경(Wycliffe's Bible)에는 "An Egle, & agriffyn, & a merlyon"이라는 구절이 나온다.[9] 이 종은 한때 북아메리카에서 "비둘기매"(eng)로 불리기도 했다. 쇠황조롱이의 이름은 아서왕 전설(Arthurian legend)에 등장하는 마법사 머린(Merlin)과 비슷하게 들리지만, 새의 이름은 마법사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다.[10] 마법사 머린의 이름은 웨일스어(Welsh) 이름 "머르딘(cym)"의 영어식 표기이며, 새의 이름과는 관련이 없다.
쇠황조롱이의 계통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크기, 형태, 색깔 면에서 다른 현존하는 매들과는 상당히 구별된다. 붉은목황조롱이( ''F. chicquera'')는 때때로 유사한 사냥 습관 때문에 쇠황조롱이와 가까운 관계로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실제로 쇠황조롱이는 적어도 초기 플리오세(약 500만 년 전) 이후 다른 살아있는 매들과는 다른 독자적인 계통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생물지리학 및 DNA 서열 데이터에 따르면, 쇠황조롱이는 유럽에서 북아메리카에 이르는 고대의 비단계통군적 방산을 이룬 ''Falco'' 속의 일부일 수 있으며, 미국쇠황조롱이( ''F. sparvierus''), 아플로마도황조롱이( ''F. femoralis'') 및 그 근연종의 조상들과 함께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는 열대 아프리카 종인 회색황조롱이( ''Falco ardosiaceus'')와 딕킨슨황조롱이( ''F. dickinsoni'')와의 유전적 연관성이 발견되기도 했다.[11]
초기 블랑칸(Blancan, 430만~480만 년 전) 시기의 미국 캔자스주 렉스로드 지층(Rexroad Formation)에서 쇠황조롱이와 관련된 화석 매가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거의 완전한 오른쪽 오훼골(coracoid)(표본 UMMP V29107)과 일부 부척골(tarsometatarsus), 경부골(tibiotarsus), 상완골 조각(V27159, V57508-V57510, V57513-V57514)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선사 시대 매는 현생 쇠황조롱이보다 약간 작고 발이 조금 더 굵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유사했다. 이 화석은 폭스 캐니언(Fox Canyon)과 렉스로드 지역 동물군의 일부였으며, 현생 쇠황조롱이의 조상이거나 그 근연종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화석의 연대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쇠황조롱이의 분화 시기보다 훨씬 이전이므로, 쇠황조롱이 계통이 북아메리카에서 기원했거나, 북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적응하고 생태적 지위를 확보한 후 다시 유라시아로 퍼져나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후 플라이스토세 빙하기 동안 베링기아와 그린란드 지역이 얼음으로 덮이면서 유전자 흐름이 중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1. 아종
쇠황조롱이는 대서양 양쪽에 걸쳐 오랫동안 서식해 왔으며, 이는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개체군 간의 유전적 차이로 확인된다. 이 두 그룹은 약 100만 년 전, 혹은 그 이전에 유전자 흐름이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높아[11] 별개의 종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공식적인 분리를 위해서는 추가 연구, 특히 표본이 적은 아종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12]
일반적으로 각 그룹 내에서의 색깔 변이는 글로거의 법칙을 따른다. 예를 들어, 온대 태평양 우림 아종인 ''F. c. suckleyi'' 수컷은 등이 거의 검고 배에 검은 반점이 많은 반면, 가장 밝은 아종인 ''F. c. pallidus''는 멜라닌 색소가 거의 없어 등이 회색이고 배 쪽 무늬는 붉은색을 띤다. 현재 총 9개의 아종이 인정되고 있다.[12]
그룹 | 학명 | 일반명 | 분포 및 특징 |
---|---|---|---|
아메리카 그룹 (Falco columbarius) | Falco columbarius columbarius (Linnaeus, 1758) | 타이가 쇠황조롱이 북방 쇠황조롱이 툰드라 쇠황조롱이 | 캐나다와 로키 산맥 동쪽의 미국 최북단 지역에 서식한다. 철새이며, 북아메리카 남부,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기아나에서 안데스 산맥 북부 기슭까지의 북부 남아메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미국 북부에서 겨울을 나는 경우는 드물다. |
Falco columbarius richardsonii (Ridgway, 1871) | 프레리 쇠황조롱이 | 앨버타주에서 와이오밍주까지의 대평원에 서식한다. 텃새이지만 일부는 겨울에 이동한다. F. c. columbarius보다 색이 연하다. | |
Falco columbarius suckleyi (Ridgway, 1873) | 검은 쇠황조롱이 해안림 쇠황조롱이 |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 남부 알래스카에서 워싱턴주 북부까지 서식한다. 텃새이지만 일부는 고도 이동을 한다. | |
유라시아 그룹 (Falco aesalon으로 분리될 경우) | Falco columbarius/aesalon subaesalon (C.L. Brehm, 1827) | 아이슬란드 쇠황조롱이 |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에 서식한다. 페로 제도 개체군은 F. c. aesalon과 어느 정도 유전자 흐름이 있다. 텃새이거나 해안으로 일부 겨울 이동을 한다. |
Falco columbarius/aesalon aesalon (Tunstall, 1771) | 유라시아 쇠황조롱이 | 북부 유라시아, 영국에서 스칸디나비아를 거쳐 중앙 시베리아까지 분포한다. 북부 영국 개체군은 F. c. subaesalon으로부터의 유전자 흐름 증거를 보인다. 영국 개체군은 텃새이거나 황야에서 해안으로 단거리 이동을 하며, 나머지는 철새이다. 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 이란까지 겨울을 난다. | |
Falco columbarius/aesalon pallidus (Sushkin, 1900) | 창백한 쇠황조롱이 스텝 쇠황조롱이 | 아랄 해와 알타이 산맥 사이의 아시아 스텝에 서식한다. 철새이며, 남부 중앙아시아와 북부 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 |
Falco columbarius/aesalon insignis (Clark, 1907) | 동시베리아 쇠황조롱이 | 예니세이 강과 콜리마 강 사이의 시베리아에 서식한다. 철새이며, 대륙 동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 |
Falco columbarius/aesalon lymani (Bangs, 1913) | 중앙아시아 쇠황조롱이 | 동부 카자흐스탄과 인근 국가의 산악 지대에 서식한다. 단거리 이동을 한다. | |
Falco columbarius/aesalon pacificus (Stegmann, 1929) | 태평양 쇠황조롱이 | 러시아 극동에서 사할린까지 서식한다. 철새이며, 일본, 한국과 그 근처에서 겨울을 난다. |
4. 형태
쇠황조롱이는 몸길이가 24cm에서 33cm이고 날개를 펼친 길이는 50cm에서 73cm이다. 다른 작은 매류에 비해 더 크고 튼튼하게 생겼다. 수컷의 평균 무게는 약 165g이고 암컷은 약 230g이다. 그러나 서식 범위와 특히 철새 개체군의 경우 연중 상당한 무게 차이가 있다. 성체 수컷은 125g에서 210g, 암컷은 190g에서 300g까지 나갈 수 있다. 각 날개 길이는 18.2cm에서 23.8cm, 꼬리 길이는 12.7cm에서 18.5cm, 종아리뼈 길이는 3.7cm이다. 이러한 성적이형은 맹금류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수컷과 암컷이 서로 다른 먹이를 사냥할 수 있게 하고 짝을 이룬 한 쌍이 먹이를 구하는 데 필요한 세력권 크기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수컷 쇠황조롱이의 등은 청회색이며, 거의 검은색에서 은색 회색까지 아종에 따라 다양하다. 아랫면은 황갈색에서 주황색을 띠며 검은색에서 적갈색까지 다소 짙게 줄무늬가 있다. 암컷과 어린 새는 위쪽이 갈색에서 짙은 갈색이고, 아래쪽은 흰색의 황갈색에 갈색 반점이 있다. 희미한 흰색 눈썹선과 희미한 어두운 뺨 줄무늬(가장 밝거나 어두운 새에서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음) 외에는 얼굴 무늬가 다른 대부분의 매류보다 덜 뚜렷하다. 부리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검은 얼룩무늬(매의 수염)는 없거나 불명확하다. 둥지 새끼는 밝은 황갈색의 솜털로 덮여 있으며, 배쪽은 흰색을 띤다.
날개깃은 검은색이고, 꼬리에는 보통 3~4개의 넓고 검은색 띠가 있다. 매우 밝은 수컷은 희미하고 좁은 중간 회색 띠만 가지고 있는 반면, 가장 어두운 새에서는 띠가 매우 넓어 꼬리가 좁은 밝은 띠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모든 새에서 꼬리 끝은 검은색이고 가장 끝에는 좁은 흰색 띠가 있는데, 이는 모든 매류의 원시형질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꼬리 무늬는 매우 독특하며, 아프로마도황조롱이(''F. berigora'')나 일부 전형적인 참매의 무늬와만 유사하다. 눈과 부리는 어둡고, 부리는 노란색 납막을 가지고 있다. 발도 노란색이며 검은색 발톱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관찰되는 개체의 경우, 수컷은 몸길이 약 27cm, 암컷은 약 31cm이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등, 날개 윗면이 선명한 청회색이고, 목과 배쪽은 등황갈색 바탕에 갈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윗면이 회갈색이며 황갈색 얼룩무늬가 있고, 목과 배쪽은 황백색 바탕에 검은색의 굵은 세로줄무늬가 있다.
밝은 색의 북미 수컷은 미국쇠황조롱이(''F. sparverius'')와 비슷할 수 있지만, 쇠황조롱이 수컷은 미국쇠황조롱이의 적갈색 등/꼬리와 달리 회색 등과 꼬리를 가진다. 밝은 유럽 수컷은 주로 갈색 날개로 참매와 구별할 수 있다. 남아시아 북부에서 겨울을 나는 수컷은 멀리서 날아갈 때 붉은목황조롱이(''F. chicquera'')와 혼동될 수 있는데, 붉은목황조롱이의 특징인 붉은 머리 윗부분과 가는 가로줄무늬가 있는 아랫면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5. 분포 및 서식지
쇠황조롱이는 버드나무나 자작나무 관목, 관목지대와 같은 비교적 개방된 지역에 서식하며, 타이가 숲, 공원, 스텝과 프레리 같은 초원, 또는 황야 지대에서도 발견된다. 서식지에 대한 특별한 요구 사항이 없어 해발 0m부터 수목 한계선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지대와 중간 높이의 식물과 일부 나무가 혼합된 곳을 선호하며, 밀집된 숲이나 나무가 없는 건조한 지역은 피한다. 그러나 철새 이동 시기에는 거의 모든 서식지를 이용한다.
쇠황조롱이는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와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북부, 인도, 중국 동남부, 북아메리카 대륙 중부에서 남부, 서인도 제도 등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대부분의 개체군은 이동성을 가지는데, 북유럽의 새들은 남유럽과 북아프리카로, 북미 개체군은 미국 남부에서 남아메리카 북부로 이동한다. 영국, 태평양 북서부, 아이슬란드 서부와 같이 번식 지역의 기후가 온화한 곳과 중앙아시아에서는 고지대를 떠나 해안과 저지대로 이동하는 정도로 그친다.
번식지로의 이동은 2월 말에 시작되며, 대부분의 새들은 3월과 4월에 미국, 중앙유럽, 러시아 남부를 통과하고, 마지막 무리는 5월 말에 번식지에 도착한다. 월동지로의 이동은 유라시아에서는 8월과 9월에 가장 활발하며, 번식지 바로 남쪽인 오하이오 같은 지역에서는 ''F. c. columbarius'' 아종이 9월이나 10월까지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로 기록된다. 유럽에서는 겨울철에 종종 붉은어깨매 (''Circus cyaneus'')와 함께 무리를 지어 잠자리에 드는 모습이 관찰되지만, 북미에서는 무리 지어 잠자는 것이 드물다.
일본에는 겨울철새로 홋카이도에서 규슈까지 각지에 도래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다. 난세이 제도에서는 드물게 관찰된다. 일본 내에서는 해안이나 초원, 농경지, 구릉지 등 다양한 환경에 서식한다.
6. 생태
쇠황조롱이는 버드나무나 자작나무 관목, 관목지대와 같이 비교적 개방된 지역에 서식하며, 타이가 숲, 공원, 스텝과 프레리 같은 초원, 또는 황야 지대에서도 발견된다. 서식지에 대한 특별한 요구 사항이 없어 해발 0m부터 수목 한계선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지대와 중간 높이의 식물과 일부 나무가 혼합된 곳을 선호하며, 빽빽한 숲이나 나무가 없는 건조한 지역은 피한다. 한국에서는 해안이나 초원, 농경지, 구릉지 등 다양한 환경에 서식한다. 철새 이동 시기에는 거의 모든 서식지를 이용한다.
대부분의 개체군은 이동성이며, 겨울에는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북유럽의 새들은 남유럽과 북아프리카로 이동하고, 북아메리카 개체군은 미국 남부에서 남아메리카 북부로 이동한다. 영국, 태평양 북서부, 아이슬란드 서부와 같이 번식 지역의 기후가 온화한 곳과 중앙아시아에서는 고지대를 떠나 해안과 저지대로 이동하는 정도의 짧은 이동만 한다. 번식지로의 이동은 2월 말에 시작되어 대부분 3월과 4월에 통과하며, 마지막 무리는 5월 말에 번식지에 도착한다. 월동지로의 이동은 유라시아에서 8~9월에 최고조에 달하며, 북미에서는 9~10월까지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관찰된다. 유럽에서는 겨울에 종종 붉은어깨매와 함께 무리를 지어 잠자리에 들지만, 북미에서는 무리 지어 잠자는 것이 드물다. 월동지에서는 수 마리에서 십수 마리가 무리를 지어 잠자리를 갖기도 한다.
쇠황조롱이는 먹이를 사냥할 때 속도와 민첩성에 의존한다. 종종 땅에서 1m 미만의 낮은 높이로 빠르게 비행하며, 나무나 큰 관목을 이용해 먹이를 기습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먹이를 공중에서 잡으며, 놀란 새들을 끈질기게 추격한다("꼬리 추격"). 원산지 전역에서 쇠황조롱이는 작은 새부터 중간 크기 새까지 가장 능숙하게 사냥하는 공중 포식자 중 하나로 꼽힌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협력하여 사냥하기도 하는데, 한 마리가 먹이를 다른 한 마리 쪽으로 몰아주기도 한다.
다른 포식자에게 쫓기던 먹이를 기꺼이 가로채기도 하며, 예를 들어 날카로운 발톱 매의 기습 공격을 피해 공중으로 날아오른 새를 잡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매우 대담하여 눈에 띄게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공격하며, 자동차나 기차를 "잡으려고" 시도하거나 조류학자들이 사용하는 안개 그물에 걸린 새와 같이 사로잡힌 새를 먹는 모습도 관찰되었다. 사냥 성공률이 높아, 나쁜 조건에서도 20번 시도하면 1마리는 잡고, 좋은 조건에서는 거의 모든 공격이 성공한다. 때로는 나중에 먹기 위해 먹이를 저장하기도 한다.
주된 먹이는 무게 10g에서 40g 정도의 작은 조류이다. 제비갈매기, 솔새, 핀치,[13] 집참새, 기타 구세계 참새류, 북방검은등지빠귀, 딱새, 휘파람새류,[14] 또는 밀화부리[13] 등 그 지역에서 가장 흔한 종을 주로 사냥한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 새들은 특히 선호되는 먹잇감이다. 작은 새들은 일반적으로 쇠황조롱이를 피하려고 하며, 겨울철 케이맨 제도에서는 쇠황조롱이의 공격에 놀라 도망치지 못하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죽는 바나나키트가 관찰되기도 했다.
더 큰 새(예: 모래땅새, 딱따구리류,[15] 뇌조류,[13] 오리류,[16] 심지어 자신만큼 무거운 바위비둘기)나 다른 동물들도 먹이로 삼는다. 특히 잠자리, 나방, 메뚜기, 나비, 딱정벌레[17][18] 같은 곤충류, 박쥐,[19] 땃쥐,[20] 토끼,[17] 들쥐, 레밍[21] 및 기타 작은 설치류[22] 같은 작은 포유류, 도마뱀이나 뱀 같은 파충류,[13] 그리고 양서류[23]가 먹이를 보충한다. 이러한 먹이들은 번식기가 아닐 때 식단에서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에서는 번식기에 작은 새가 주식이지만, Microtus 들쥐가 풍부할 때 번식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마귀과 조류는 알과 새끼의 주된 포식자이다. 성체 쇠황조롱이는 더 큰 맹금류, 특히 페레그린매, 올빼미(예: 큰뿔올빼미), 그리고 더 큰 참매류(예: 북부참매)에게 잡아먹힐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맹금류들은 쇠황조롱이의 공격성과 민첩성 때문에 이들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쇠황조롱이는 자신의 영역에서 다른 맹금류를 매우 공격적으로 몰아내는데, 이러한 행동은 쇠황조롱이를 식별하는 특징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한 조류 관찰 안내서에 따르면, "관찰자는 이러한 공격적인 경향을 식별 및 발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높이 나는 쇠황조롱이는 종종 다른 맹금류(금색 독수리처럼 큰 새까지도)를 격렬하게 괴롭힘으로써 자신을 드러내고 구별된다."
6. 1. 번식



번식은 일반적으로 5월에서 6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짝은 적어도 번식기 동안에는 일처일부제를 이루지만, 부정교미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쇠황조롱이는 스스로 둥지를 짓지 않으며, 대부분 버려진 까마귀과 조류(특히 까마귀속 까마귀와 까치속 까치)나 매류의 둥지를 이용한다. 이러한 둥지는 주로 침엽수림이나 혼효림에 있으며, 빽빽한 식물이나 바위로 덮인 곳에 위치한다. 영국의 황무지에서는 암컷이 빽빽한 헤더 속에 얕은 긁힘 자국을 만들어 둥지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절벽 면의 갈라진 틈이나 땅에 둥지를 틀기도 하며, 바위 위 등 지상에 나뭇가지 등을 모아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들거나 드물게 건물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한 번에 3개에서 6개(보통 4~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녹슨 듯한 갈색을 띠며, 평균 크기는 약 40mm x 31.5mm이다. 포란 기간은 28일에서 32일 정도이며, 주로 암컷이 알을 품고(약 90%), 수컷은 먹이를 사냥하여 가족을 부양한다.
부화한 새끼의 무게는 약 13g이다. 새끼는 부화 후 약 30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나며, 이후 최대 4주 동안 부모에게 의존하여 생활한다. 때때로 번식 경험이 없는 1년생 개체(특히 수컷)가 성체 번식 쌍을 돕는 '둥지 도우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산란된 알의 절반 이상이 부화에 성공하며, 부화한 새끼의 3분의 2 이상이 무사히 둥지를 떠난다. 그러나 먹이가 부족한 해에는 부화한 새끼 중 3분의 1만이 살아남아 둥지를 떠나기도 한다. 쇠황조롱이는 태어난 지 1년이 되면 성적 성숙에 도달하여 보통 바로 번식을 시도한다. 2009년 기준으로 야생에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쇠황조롱이는 13번째 겨울을 맞이한 개체였다.
7. 인간과의 관계
오듀본, 존 제임스는 1827년부터 1838년까지 런던에서 출판된 ''미국의 새''(Birds of America) 제2판에서 쇠황조롱이를 75번째 도판으로 "Le Petit Caporal – ''Falco temerarius''"라는 제목으로 삽화로 그렸다. 이 그림은 하벨, 로버트의 런던 작업장에서 조각 및 채색되었다. 오듀본의 원본 수채화는 뉴욕 역사협회가 구입했으며, 2009년 1월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다.
르윈, 윌리엄은 1789년 런던에서 출판된 그의 ''영국 조류와 그들의 알''(Birds of Great Britain and their Eggs) 제1권 22번째 도판에서 쇠황조롱이를 삽화로 그렸다.
중세 유럽에서 쇠황조롱이는 매사냥에 인기 있는 종이었다. 세인트 올번스의 책은 쇠황조롱이를 "여성을 위한 매"로 분류하며, 영국종달새를 사냥하는 고전적인 "링잉"(ringing, 급상승 원형 비행) 추격을 언급했다. 쇠황조롱이는 크기는 미국쇠붉은매와 거의 비슷하지만, 체중은 3분의 1에서 절반 정도 더 무겁다. 이 여분의 체중은 대부분 근육으로, 미국쇠붉은매보다 더 빠르고 지구력이 뛰어나다. 미국쇠붉은매와 마찬가지로, 쇠황조롱이는 현대 매사냥꾼에게 참새와 찌르레기 사냥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도시 환경에서 광활한 땅이나 사냥개 없이 연중 사냥이 가능하며, 사냥철에는 비둘기와 메추라기와 같은 작은 사냥감 조류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크고 매우 공격적인 암컷 쇠황조롱이는 비둘기만큼 큰 먹이를 잡을 수 있으며, 때때로 작은 오리도 잡는다.[24] 또한, 큰 매보다 일반적으로 더 가까운 거리에서 흥미진진한 비행 스타일을 보여주어 매사냥꾼이 더 명확하게 관찰하고 즐길 수 있다. 미국쇠붉은매처럼 수평으로 꼬리를 쫓는 방식 외에도, 먹이가 위로 올라가 도망치려고 할 때 "링잉"을 하며, 큰 매처럼 아래쪽의 먹이를 향해 고속 급강하를 한다. 한 인기 있는 매사냥 책에서는 쇠황조롱이의 유인물 추격에 대한 열의를 인용하며, "실제 사냥감을 향한 힘든 비행의 모든 급강하, 추격, 회피, 공중 기동은 매를 잃을 위험 없이 복제할 수 있다. 유인물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사냥에 사용되는 쇠황조롱이는 대부분의 야생 사냥감을 매우 쉽고 확실하게 잡기 때문에 야생 사냥은 두 가지 중에서 덜 흥미롭고 짜릿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한다.
"현대 매사냥에서의 미국쇠붉은매"의 저자인 매사냥 전문가 매슈 멀레닉스는 미국쇠붉은매와 쇠황조롱이를 비교하는 기사에서 "쇠황조롱이는 엄청난 원시적인 힘을 제공한다. 바람의 영향을 무효화하고, 엄청난 속도로 공중에 머물다가 언제든지 더 나은 성능을 위해 속도를 낮출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한 마리의 쇠황조롱이는 놀란 새들의 무리를 완전히 지배하고, 전체 무리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무리는 바라쿠다에게 몰리는 미끼 물고기처럼, 그리고 정확히 같은 이유로 반응한다. 쇠황조롱이는 자신의 영역에 대한 완전한 지배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25] 이 두 종에 적합한 사냥감에 관해서 그는 "솔개, 비둘기, 메추라기 및 개활지 참새에는 쇠황조롱이가 가장 적합하다. 대부분의 검은색 조류(Icteridea)에 대해서는 두 매 모두 효과적일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찌르레기는 미국쇠붉은매에게 매우 취약하지만, 개활지에서는 쇠황조롱이에게 가장 좋은 먹이가 된다."라고 말했다.
7. 1. 보전

전반적으로 쇠황조롱이는 특별히 희귀한 종이 아니며, 넓은 서식 범위 때문에 IUCN에 의해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된다.[1] 개체 수는 상황 파악이 어려운 아시아 지역을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조사된다. 쇠황조롱이가 서식하는 거의 모든 주요 국가에서 수백 쌍에서 수천 쌍까지 서식하는데, 벨라루스의 경우 250~300쌍 정도이며, 1993년 조사에 따르면 유럽 러시아에는 ''aesalon'' 아종이 3만 쌍에 달할 수도 있다. CITES 부속서 II에 등재되어 있으며, 다른 맹금류와 마찬가지로 지역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매사냥 등을 위해 포획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국제 거래에는 수출 허가가 필요하다.[1]
이 새들에게 가장 심각한 장기적인 위협은 단연 서식지 파괴, 특히 번식지에서의 파괴이다. 황야에 둥지를 트는 개체군은 키 큰 히스(heather)를 선호하기 때문에, 오래된 초목과 새로운 초목이 섞인 서식지 모자이크를 조성하는 대신 광대한 지역을 태워 관리하는 방식에 취약하다. 하지만 쇠황조롱이는 다양한 조건에 잘 적응하는 종이므로, 저지대와 고지대 식생이 적절히 섞여 있고 충분한 먹이와 둥지 터(종종 제한 요인이 됨)만 있다면 정착 지역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과거에 이 종이 더 넓게 분포했거나, 서식 범위가 북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F. c. columbarius''는 20세기 이전 오하이오주에서는 드물게 번식하는 새였고, 세네카군에서는 1900년대 초 번식기에 성체조차 보기 드물었다. 현재 오하이오주에서는 주로 통과 이동하는 새로 관찰되며 드물게 겨울 손님으로 발견되지만, 최근 두 곳에서 번식이 확인되었다. 오하이오주의 토지 이용 변화가 주로 숲을 농업용지로 바꾼 것이어서 이 지역이 쇠황조롱이에게 불리해졌을 가능성은 낮다. 한편, 쇠황조롱이는 기본적으로 아한대 종으로 온대 기후에는 거의 분포하지 않으므로, 지구 온난화가 분포 변화의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20세기 동안 미국 북부에서 겨울을 나는 쇠황조롱이 수가 증가했을 수도 있다.
개체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인공 구조물과의 충돌이며, 특히 사냥 중 발생한다. 이는 쇠황조롱이 조기 사망 원인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유기염소계 살충제, 특히 DDT가 캐나다 등지에서 알껍데기 얇아짐과 번식 실패, 성체의 면역 체계 손상을 일으켜 개체 수 감소의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 물질 사용이 제한되면서 문제는 해결되었고 개체 수는 회복되었다. 전반적으로 쇠황조롱이의 개체 수는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지만, 이는 주로 먹이 공급량의 변동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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