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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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는 아시아 대륙의 동부 지역으로, 다양한 역사, 지리, 문화적 특징을 공유하는 지역이다. 중국, 일본, 한국, 북한, 몽골, 대만 등이 포함되며, 한자 문화권과 유교, 불교, 율령 등 공통된 문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중국 문명의 영향을 받았으며, 각국은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19세기 이후 서구 열강의 영향과 일본의 부상, 제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복잡한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현재는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지역이며, 중국, 일본, 한국 등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구는 약 16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며, 다양한 민족과 언어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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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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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명칭 | 동아시아/동아세아/동아 |
원어 표기 | 중국어: 東亞/東亞細亞 간체: 东亚/东亚细亚 일본어: ひがしアジア/とうあ 한자: 東亜細亜(東アジア)/東亜 한글: 동아시아/동아세아/동아 몽골어: Зүүн Ази 티베트어: ཨེ་ཤ་ཡ་ཤར་མ་ 위구르어: شەرقىي ئاسىي |
로마자 표기 | 중국어 병음: Dōngyǎ/Dōngyà or Dōng Yǎxìyǎ/Dōng Yàxìyǎ 광둥어 예일: Tung1-ya3 광둥어 Jyutping: dung1 aa3 민난어: Tang-a 간어: Tung1 nga3 오어: ton 평 ia 거 객가어: dung24 a31 일본어 로마자: Higashi Ajia/Tō-A 훈령식 로마자: Higasi Azia/Tou-A 한국어 로마자: Dong Asia/Dong Asea/Dong A 몽골어 로마자: Dzuun Azi 위구르어 로마자: sherqiy asiy |
면적 | 11,840,000 km² (3번째) |
인구 | 16억 명 (2023년; 2번째) |
인구 밀도 | 141.9 명/km² |
명목 GDP | 25조 7천억 달러 (2024년) |
구매력 평가 GDP | 47조 6천억 달러 (2024년) |
1인당 명목 GDP | 16,000 달러 (2024년) |
시간대 | UTC+7 UTC+8 UTC+9 |
유엔 M49 코드 | 030 - 동부 아시아 142 - 아시아 001 - 세계 |
국가 | |
국가 목록 | 중국 일본 몽골 북한 한국 대만 |
특별 행정구 | 홍콩 (중국) 마카오 (중국) |
언어 | |
언어 목록 |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몽골어 티베트어 기타 |
인구 통계 | |
인구 | 1,601,709,712명 |
기타 정보 | |
관련 도서 | 동아시아 핸드북 |
관련 웹사이트 | RAND 연구소 동아시아 국가 온라인 아시아 MSN 엔카르타 동아시아 컬럼비아 대학교 동아시아 |
참고 문헌 | 마이클 코트, 동아시아 핸드북, 2005, 7쪽 RAND 연구소, 동아시아 R. S. 자하나, 아멜리아 아르스노, 알리 피셔, 관계, 네트워크 및 협력적 공공 외교 접근법: 연결 마인드시프트, 2013, 93쪽 찰스 홀콤, 동아시아 역사: 문명의 기원에서 21세기까지, 2017, 13쪽 마이클 소니, 중국사 동반자, 2017, 90쪽 헬라인 셀린, 문화 전반에 걸친 자연: 비서구 문화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점, 2010, 350쪽 노자, 도덕경: 성실과 방법의 고전 책, 빅터 H. 메이어, 1998, x쪽 닐 J. 살킨드, 교육 심리학 백과사전, 2008, 56쪽 김종호, 한국 샤머니즘: 문화적 역설, 2003 발터 하이시그, 몽골의 종교, 2000, 46쪽 왕유첸, 루동솅, 정연준, 쉬슈화, 한족, 일본인, 한국인 집단의 유전 구조, 분기 및 혼합, 2018, 19쪽 지리학과 국제 전략: 새로운 안보 틀을 향하여, 214쪽 |
2. 역사
일반적으로 '동아시아'라는 용어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을 포함하는 지역을 가리킨다.[51][58][59][60][61] 이들은 전통적인 동아시아의 핵심 국가이자 문명을 대표하며, 한때 공통의 문자, 문화, 그리고 중국에 의해 제정된 공통의 유교적 사회 가치 체계를 공유했다.[64][65][66][67][68]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들은 동아시아를 "세 개의 주요 동북아시아 경제, 즉 중국 본토, 일본, 그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몽골, 북한,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으로 정의하기도 한다.[78] UNSD의 동아시아 정의는 통계적 편의성에 기반하지만,[82] 다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한국, 대만, 일본과 같은 정의를 사용한다.[83][84]
고대 유라시아 각지에서는 하천 유역을 중심으로 관개농업이 발달했고, 동아시아에서는 황하 유역에서 중국 문명이 성립했다. 기원전 17세기에는 은(殷)나라가 성립하여 국가가 형성되었다. 기원전 1세기까지 한(漢)나라에 의해 재통일되었고,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가 시작되었다.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일본 열도에 야마토 왕권이 성립하고, 한반도에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몽골에서는 흉노, 유연과 같은 유목 민족이 활동했다.
7세기 당(唐)나라 시대가 되면 당나라는 그 세력 범위를 한반도에서 중앙아시아 파미르에 이르기까지 넓혔다. 10세기에 당나라가 멸망한 후, 동북 평원에서는 몽골계 유목민이 요(遼)나라를 건국하여 중국에 대항했고, 한반도에서는 신라에서 고려로 왕조가 바뀌었다.
13세기에 칭기즈칸이 몽골을 통일하여 유럽과 중동에 이르는 원정을 실시했고, 동아시아에서는 금(金)나라와 남송을 멸망시키고, 한반도를 지배하에 두어 일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다.
17세기에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淸)나라가 성립하자 지배 지역을 동북 지방, 몽골 고원, 티베트 고원까지 확대했다. 19세기에 청나라가 아편전쟁에서 패배하자, 일본에서는 서구 열강에 대항하여 청나라와의 연대를 주장하는 흥아론(후에 아시아주의로 불림)이 일어났지만, 조선반도의 권익을 둘러싸고 일청전쟁이 발발하여 일본에 패한 청나라는 서구 열강의 식민지화 대상이 되었다.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하고,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후 조선반도와 중요 항만의 지배권을 확보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제1차 세계 대전 후 중국에서의 배척 운동과 일본의 대륙 정책이 충돌하여, 만주사변으로 만주를 장악한 일본은 만주국을 건국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배하면서 중국 대륙, 타이완, 조선반도의 지배권을 상실하였다.
일본의 패전 후 조선반도는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부에는 북한, 남부에는 한국이 건국되었다. 이 남북 분단은 한국 전쟁의 발발을 초래하였고, 동아시아는 미국의 자유주의 진영에 속하는 일본, 한국, 중화민국과 소련의 공산주의 진영에 속하는 북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되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는 급격한 경제 성장이 시작되었다. 일본은 고도경제성장을 통해 경제 대국이 되었고, 한국, 중화민국, 홍콩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으로 불리며 선진국으로 간주되게 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개혁 개방을 통해 경제 성장이 진행되어 경제 대국이 되었다.
2. 1. 고대
중국은 동아시아 문명의 중심지로서, 다른 동아시아 지역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호병제 역사가는 중국을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와 함께 문명의 요람으로 꼽았다.[14] 중국 문명은 다른 동아시아 문명보다 먼저 등장하여 문화, 경제, 기술, 정치적으로 주변 국가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15][16][17] 2천 년 이상 지속된 중국의 조공 체제는 동아시아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20][21][16] 중국은 동아시아 최초로 문자를 사용했으며, 한자는 일본과 한국의 문자 체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22]한무제 통치 시기의 한나라는 동아시아의 강대국으로 성장하여 주변 국가들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17] 한나라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구, 높은 문자 해독률과 도시화 수준, 발전된 경제, 그리고 앞선 기술과 문명을 보유했다.[23][24] 기원전 108년, 한나라는 북쪽으로 확장하여 한반도 북부를 정복하고 낙랑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한자, 화폐 제도, 벼농사, 철학 사상, 유교 정치 제도가 한국에 전파되어 뿌리내렸다.[25] 고대 일본의 죠몬 사회는 한국과의 교류를 통해 벼농사와 야금술을 받아들였다. 4세기부터 일본은 한자를 채택하여 일본의 문자 체계의 필수적인 요소로 삼았다.
진(秦)나라의 진시황은 기원전 3세기에 중국을 통일했다. 기원전 1세기까지 한(漢)나라가 중국을 재통일했고,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가 시작되었다. 3세기부터 6세기까지 일본 열도에는 야마토 왕권이 성립되었고, 한반도에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몽골에서는 흉노, 유연과 같은 유목 민족이 활동했다. 중국 대륙은 진(晉)나라의 짧은 통일 기간을 제외하고 약 400년 동안 국가 분열이 계속되었다(위진남북조 시대).
6세기부터 몽골계와 투르크계 유목민이 몽골 고원에서 중국 대륙으로 남하했지만, 7세기 당(唐)나라는 한반도에서 중앙아시아 파미르까지 세력을 넓혔다. 8세기부터 9세기까지 일본은 율령 국가 제도를 정비했고, 당나라는 북쪽의 위구르, 서쪽의 토번의 침공을 받았다. 10세기에 당나라가 멸망한 후, 몽골계 유목민이 세운 요(遼)나라가 중국에 대항했고, 한반도에서는 신라에서 고려로 왕조가 교체되었다. 요나라는 11세기에 몽골 고원으로 진출했고, 그 지역에는 천산 위구르와 서하의 세력도 있었다.
2. 2. 중세
당나라 시대에 중국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중국 문화의 다양한 측면이 일본과 한국으로 전파되었다.[26] 중세 당나라의 건립은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경계를 넘어 중국 팽창주의의 추진력을 되살렸다. 한나라 이전과 마찬가지로, 당나라는 초기 중세 시대에 동아시아 지정학적 영향력의 중심으로서의 지위를 재확립했으며, 이는 또 다른 중국 역사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한 당나라는 북부 베트남과 북한을 장악하는 데에도 성공했다.[28]4세기경 한국과 7세기경 일본에 본격적인 중세 동아시아 국가가 건립됨에 따라, 일본과 한국은 유교, 한자, 건축, 국가 제도, 정치 철학, 종교, 도시 계획, 그리고 다양한 과학 기술 방법 등 중국의 영향을 당나라와 그 후의 중국 왕조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적극적으로 그들의 문화와 사회에 통합하기 시작했다.[26][27][29] 당나라의 정치 제도에서 영감을 얻은 나카노오에 친왕은 645년에 대화 개혁을 시작하여 일본의 정치 관료 제도를 보다 중앙 집중적인 관료 제국으로 급진적으로 변화시켰다.[30] 일본인들은 대승 불교, 중국식 건축, 그리고 황실의 의식과 의례, 관현악과 궁중 무용을 포함한 것들도 당나라의 영향을 받았다. 한문은 권위를 얻었고, 시, 서예, 산수화와 같은 당나라 문화의 여러 측면이 널리 퍼졌다.[30] 나라 시대에 일본은 유교 의례를 포함하여 일본 문화뿐만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 철학의 기반이 된 중국 문화와 통치 방식을 적극적으로 수입하기 시작했다.[31][32] 일본은 또한 중국 법 체계에서 채택한 법률을 통치에 사용했으며, 8세기에는 중국식 ''한복''에서 영감을 얻은 기모노를 만들었다.
6세기 무렵부터 몽골계와 투르크계 유목민이 몽골 고원에서 중국 대륙으로 남하를 되풀이하게 되지만, 7세기 당나라 시대가 되면 당나라는 그 세력 범위를 한반도에서 중앙아시아 파미르에 이르기까지 넓혔다. 8세기부터 9세기가 되면 일본에서는 율령 국가의 제도를 정비하게 되었고, 당나라는 북방의 알타이 산맥과 몽골 고원을 근거지로 하는 위구르, 서방의 티베트 고원과 타림 분지를 지배하는 토번의 침공을 받게 되었다.
10세기에 당나라가 멸망한 후 정치 세력은 분열되었고, 동북 평원에서는 몽골계 유목민이 요(遼)나라를 건국하여 중국에 대항했고, 한반도에서는 신라에서 고려로 왕조가 바뀌었다. 요나라는 11세기에 몽골 고원에도 진출했고, 그 지역에는 천산 위구르와 서하의 세력도 있었다.
요나라의 세력권은 곧 퉁구스계 여진족에 의해 금(金)나라에 빼앗겼고, 도망친 요나라 사람들은 천산 산맥을 중심으로 카라키타이를 세웠다. 티베트 고원과 그 주변의 내륙부에서는 티베트가 세력을 확대하고 있었다.
13세기에 칭기즈칸이 몽골을 통일하자 유럽과 중동에 이르는 원정을 실시했고, 동아시아에서는 금나라와 남송을 멸망시키고, 한반도를 지배하에 두어 일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다.

2. 3. 근대

19세기까지 중국은 수 세기 동안, 특히 7세기부터 14세기까지 동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된 문명이자 최고의 군사 및 경제 강국으로 군림하며 고도로 발달된 중국 문화와 사상이 이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33][34][35]
19세기 후반, 동아시아와 유럽 및 서구 세계와의 관계가 강화됨에 따라 중국의 힘은 쇠퇴하기 시작했다.[15][36] 19세기 중반까지 약화된 청나라는 정치적 부패, 장애물 및 침체로 가득 차, 산업화된 유럽 제국 식민 세력과 급속히 근대화되는 일본과는 달리 세계 강국으로서 재도약할 능력이 없었다.[37][38] 미국의 매슈 페리 제독은 일본을 서구의 영향력에 개방했고, 일본은 18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39][40][41] 같은 시기에 일본의 메이지 유신은 고립된 봉건 국가에서 동아시아 최초의 산업화 국가로의 급속한 사회 변혁을 촉발했다.[42][40] 현대적이고 군사적으로 강력한 일본은 동아시아 최고의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전 세계를 이끌겠다는 야망을 가진 세계적인 사명을 띠게 되었다.[42][43] 1900년대 초 일본 제국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지배적인 지정학적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43]
새롭게 얻은 국제적 지위를 바탕으로 일본은 유럽 식민 세력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동아시아 지정학 질서와 세계 정세에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막강해진 정치적, 군사적 힘을 과시하며 일본은 청일 전쟁에서 정체된 청나라를 완파했고, 1905년 러일 전쟁에서 러시아를 물리쳤다. 이는 근대 동아시아 세력이 유럽 세력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주요 군사적 승리였다.[44][45][46][39] 일본의 패권은 타이완과 한국을 포함하는 제국의 중심이었다.[42]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의 확장주의는 대동아 공영권을 통한 제국주의적 야망으로 한국, 타이완, 중국 동부 및 만주 대부분, 홍콩, 동남아시아를 지배하에 두고 동아시아 해양 식민 세력으로 자리 잡았다.[47]
17세기에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이 성립하자 지배 지역을 동북 지방, 몽골 고원, 티베트 고원까지 확대했다. 18세기 동아시아 정세 변화의 한 요인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진행된 러시아 제국의 세력 확장으로, 18세기에는 청나라와 국경을 접하게 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영국의 무역 활동이 동아시아에까지 미치게 되면서, 청나라는 화남의 광저우에 한정하여 통상을 개시하였고, 일본에서도 기존의 쇄국에서 개국으로 전환하는 등 경제적, 정치적 영향을 미쳤다. 19세기에 청나라가 아편전쟁에서 패배하자, 일본에서는 서구 열강에 대항하여 청나라와의 연대를 주장하는 흥아론(후에 아시아주의로 불림)이 일어났지만, 조선반도의 권익을 둘러싸고 일청전쟁이 발발하여 일본에 패한 청나라는 서구 열강의 식민지화 대상이 되었다. 일본은 정치 개혁, 군제 개혁, 산업 전환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하고,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후 조선반도와 중요 항만의 지배권을 확보하였다. 중국에서는 각지에서 군벌이 분열하고, 서구 열강을 배척하는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 운동에서 중화민국이 새롭게 성립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제1차 세계 대전 후 중국에서의 배척 운동과 일본의 대륙 정책이 충돌하여, 만주사변으로 만주를 장악한 일본은 만주국을 건국하였다. 중국에서는 공산당과 국민당이 연합하여 일본의 대륙 진출을 배척하였으나, 제2차 세계 대전(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배하면서 중국 대륙, 타이완, 조선반도의 지배권을 상실하였다.
2. 4. 현대
유럽과 일본 식민주의자들의 1세기 동안의 수탈 이후, 식민지 이후 동아시아는 연합국의 승리로 인한 일본의 패망과 일본 점령을 목격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식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독립이나 국가 통일을 달성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48] 독립과 국가 통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아시아 지도자들의 1세대에게 주요 관심사였다.[48]일본의 패전 후 중국 국공 내전이 재개되었고, 공산당이 중화민국 정부를 물리쳤다. 중화민국 정부는 대만으로 퇴각했고, 중화인민공화국이 1949년 10월 1일에 선포되었다.
전후, 한국은 분단되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대한민국(남한)이 성립되었다. 한국 전쟁(1950-1953)은 지역 및 국제적 긴장을 고조시켰다.[49] 동아시아의 북동부는 공산주의와 반공산주의 진영으로 확고히 나뉘었다.[49] 대한민국, 대만, 그리고 미국은 관계를 강화했다.[49]
20세기 후반, 이 지역은 일본의 전후 경제 기적을 경험하며 전례 없는 30년간의 성장을 이룩했지만, 1990년대 경제 침체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세계 경제 강국으로 남아 있다. 동아시아는 홍콩의 경제적 부상,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 대만의 기적을 목격했고, 20세기 말에는 홍콩과 마카오의 반환이 이루어졌다.
21세기 동아시아의 시작은 중국 본토의 세계 경제 통합으로 이어졌고, 이는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통해 이루어졌다. 동시에 중국의 부상하는 국제적 지위는 잠재적 세계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세계 경제에서 역사적으로 확립된 중요성과 지속적인 국제적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목표를 강화했다.[2][50][51][52][53][54][55][56]
적어도 2022년 현재, 이 지역은 지난 150년 중 어느 때보다 평화롭고, 통합되어 있으며, 부유하고, 안정적이다.[57]
3. 지리
동아시아의 지형은 서고동저(西高東低,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음) 형태를 띤다. 크게 내륙의 고원과 분지, 그리고 서태평양 연안의 평야, 반도, 섬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륙 지역은 신기 조산대와 고기 조산대로 나뉜다. 신기 조산대는 파미르 고원에서 시작하여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히말라야 산맥, 카라코람 산맥, 쿤룬 산맥, 티베트 고원, 운귀 고원을 형성한다. 이 지역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와의 자연 경계 역할을 한다.
고기 조산대는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 몽골 고원, 다싱안링 산맥 등 오래된 산맥으로 구성되며, 러시아와의 경계 일부를 이룬다. 쿤룬 산맥과 톈산 산맥 사이에는 타림 분지와 타클라마칸 사막이, 쿤룬 산맥 북동쪽에는 차이다무 분지, 몽골 고원 남쪽에는 고비 사막이 있다. 과거 실크로드는 이 지역의 오아시스와 산길을 이어 상업 통로로 활용되었다.
연안 지역은 중국 지괴라는 안정된 지반 위에 고원이 형성되어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황하, 장강, 주강 유역과 하구에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북쪽부터 요하 유역의 동북 평원, 황하 유역의 화북 평원, 장강 하류 평원이 이어진다.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는 중국 대륙의 대륙붕이며, 이 대륙붕을 따라 일본 열도와 타이완 등이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섬들을 형성한다. 이 지역은 플레이트 테크토닉스 관점에서 유라시아 플레이트, 태평양 플레이트, 필리핀해 플레이트 경계에 해당하여 화산 활동과 지진 발생 위험이 비교적 높다.
동아시아에는 한강, 낙동강, 압록강, 두만강, 영산강, 황하, 쑹화강, 랴오허, 장강 등의 강이 흐른다. 샤오싱안링산맥, 다싱안링산맥, 칭바이산맥, 태백산맥 등의 산맥과 둥팅, 판양, 차오후, 소양호, 대청호 등의 호수가 있다.
중국 북부는 산맥이 이어져 있고 남부는 평야 지대이다. 한국은 평지가 적고 국토의 약 70%가 산지이며, 일본은 홋카이도와 규슈 내륙, 혼슈 중부에 산지가 발달했고, 나머지는 해류의 영향으로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몽골과 중국은 고비 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의 영향으로 해당 지역의 발전이 더딘 편이다.
동아시아는 주로 온대 기후를 띠지만, 러시아 극동 지방은 한대 기후, 베트남과 필리핀 등은 열대성 고온다습 기후가 나타난다.
3. 1. 개관
동아시아는 태평양에 접한 유라시아 대륙 동해안에 위치하며, 약 1,176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지리학적 구분으로는, 북쪽은 티엔산 산맥에서 몽골 고원, 아무르 강(흑룡강)까지, 남쪽은 윈귀 고원 지역이며, 동쪽은 일본 열도와 타이완, 서쪽은 티베트 고원과 히말라야 산맥까지 포함하는 지역이다. 동아시아의 동쪽 끝은 일본해, 황해, 동중국해, 남중국해를 거쳐 서태평양에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태평양을 거쳐 북아메리카 대륙과 인접해 있다.[122]중위도 지대에 위치한 광대한 육지로 몬순(계절풍)의 영향이 큰 특징이 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지는 지형이며, 동서로 환경이 다르다. 서부의 내륙은 건조 기후로 고비 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으며, 쿤룬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인 티베트 고원과 티엔산 산맥에 필적하는 몽골 고원이 있다. 동부 연안에서는 남쪽은 아열대 기후로 양쯔강이 흐르고, 북쪽은 온대 기후로 황하가 흐르며, 각각의 하천 유역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아시아 연안부를 둘러싸듯 위치한 일본 열도와 한반도는 산악 지대가 많고, 연안부에 약간의 평원이 펼쳐져 있다.[122]
현재 동아시아에는 일본, 대한민국(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중화민국(타이완), 몽골(몽골),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국가로 성립해 있다. 온화한 기후와 하천 유역, 몬순의 영향으로 농업에 적합한 풍요로운 벼농사 지역이며, 거주 가능한 땅이 넓고, 태평양과 동중국해에서 풍부한 수산물이 잡히기 때문에 인구 규모도 크다. 산업화가 시작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지만, 일본, 타이완, 한국, 중국에 공업 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다른 지역과의 무역 거래도 활발하다.[122]
동아시아에서는 고대부터 유교와 불교 사상이 각지에 퍼져 있으며, 이에 따라 한자, 건축 양식, 요리와 식사 등의 문화에서 유사성이 인정된다.[122]
군사 정세에서는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둔 중국과 타이완의 긴장(타이완 해협 위기, 타이완 유사), 중국의 해양 진출(중국의 항공모함 건조 계획),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도발 행위(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북한 핵 문제)가 있다.[122]
동아시아에 속하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122]
국명 | 공용어 | 수도 | 면적(km2) |
---|---|---|---|
중화민국 | 중국어 | 타이베이 | 36197km2 |
대한민국 | 한국어 | 서울 | 100410km2 |
몽골 | 몽골어 | 울란바토르 | 1564116km2 |
일본 | 일본어 | 도쿄 | 377962km2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조선어 | 평양 | 120540km2 |
중화인민공화국 | 중국어 | 베이징 | 9596960km2 |
3. 2. 지형
동아시아에는 한강, 낙동강, 압록강, 두만강, 영산강, 황하, 쑹화강, 랴오허, 장강 등의 강이 있다. 샤오싱안링산맥, 다싱안링산맥, 칭바이산맥, 태백산맥 등의 산맥이 있으며, 둥팅, 판양, 차오후, 소양호, 대청호 등의 호수가 있다.중국 북쪽은 산맥이 줄지어 있으며, 남부에는 평지가 있다. 한국은 평지가 거의 없으며 70% 정도가 산지이고, 일본은 홋카이도 내륙과 규슈 내륙 그리고 혼슈 중부는 산지가 있고 나머지는 해류의 흐름으로 평지가 있는 편이다. 몽골과 중국은 고비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을 끼고 있어 그쪽은 발달이 덜 된 편이다.
동아시아의 지형은 대체로 서고동저(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음)의 지세이며, 신기조산대와 고기조산대에 의해 형성된 내륙 고원과 분지, 그리고 서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평야, 반도, 섬들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내륙에는 신기조산대와 고기조산대가 있는데, 신기조산대는 파미르 고원을 기점으로 알프스-히말라야 조산대에 속하는 히말라야 산맥, 카라코람 산맥, 쿤룬 산맥, 티베트 고원, 운귀 고원을 형성하며, 이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와의 자연 경계가 되기도 한다.
고기조산대는 서쪽으로부터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 몽골 고원, 대흥안령 산맥이 오래된 산맥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러시아 지역과의 경계선의 일부이기도 하다. 또한 쿤룬 산맥과 천산 산맥을 남북으로 끼고 타림 분지와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으며, 쿤룬 산맥의 북동쪽 기슭에는 차이다무 분지, 몽골 고원의 남쪽에는 고비 사막이 있다. 역사적으로 알려진 실크로드는 이 지역의 오아시스와 산악 도로를 연결하여 개발된 통상로이다.
연안부의 지체 구조는 중국 지괴라 불리는 안정 지괴 위에 고원이 형성되어 있다. 그 때문에 광대한 평원이 펼쳐져 있으며, 황하, 장강, 주강의 유역 또는 하구에서 평원이 열려 있다. 북쪽부터 요하 유역의 동북 평원, 황하 유역의 화북 평원, 장강 하류의 평원이 펼쳐져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동중국해, 남중국해는 중국 대륙의 대륙붕이 되며, 그 대륙붕을 따라 일본 열도와 타이완 등이 환태평양 조산대상에 열도를 구성하고 있다. 그곳은 플레이트 테크토닉스의 관점에서는 유라시아 플레이트와 태평양 플레이트·필리핀해 플레이트의 경계이며, 비교적 화산과 지진의 위험성이 큰 특징이 있다.
3. 3. 기후
동아시아는 다양한 기후대가 존재하는 지역이며, 동아시아 장마와 동아시아 계절풍과 같은 독특한 기상 패턴을 가지고 있다.[92]동아시아의 기후는 내륙과 연안 지역에 따라 다르다. 산맥과 고원으로 둘러싸인 내륙 지역은 건조하기 쉬우며, 사막과 스텝이 넓게 분포한다. 연안 지역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 강수량이 증가하는 지역이다. 장소에 따라 장마, 태풍, 강설 등의 기상 현상도 발생한다. 일본 열도의 관동 지방 이남, 중화민국(타이완), 중국 대륙의 진령산맥·회하 이남, 대한민국 남부는 아열대 기후이다. 홋카이도, 도호쿠 지방, 도산 지방, 중국 북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북부는 습윤 대륙성 기후이며, 겨울철 기온 저하가 아열대 기후에 비해 현저하며, 여름에는 고온다습하고 겨울에는 정반대의 조건이 되는 등 기후 변화가 심한 지역이다. 기본적으로 동아시아의 기후는 북위 36도선 부근을 경계로 아열대 기후와 대륙성 기후로 나눌 수 있다.
주로 온대성 기후를 띠며 러시아의 극동지방은 한대성 기후가 주로 나타난다. 베트남, 필리핀 등의 지역은 열대성 고온다습 기후가 나타난다.
3. 4. 기후 변화
동아시아는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나는 지역이다. 동아시아 장마와 동아시아 계절풍과 같은 특이한 기상 패턴도 나타난다.[92]세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아시아도 기후 변화로 인해 더 더워지고 있으며,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94] 또한 계절풍이 강해지면서 홍수가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94] 중국은 특히 강우로 인한 돌발 홍수에 대처하기 위해 도시의 도시 녹지와 투수성 포장 면적을 늘리는 스펀지 도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94]
온난화가 심해지면 21세기 동안 화북 평원과 같은 지역에서 열 스트레스로 인한 "중대한 건강 한계"가 때때로 초과될 수 있다.[94][93] 특히 배출량과 온난화가 가장 심한 시나리오에서는 세기말 여름철 야외에서 농업 노동자들이 신체적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될 위험이 있다.[93]

중국, 일본, 대한민국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94] 광저우는 세계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손실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까지 2.54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최악의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서 적응 없이 광저우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누적 경제적 손실은 2100년까지 1조달러를 초과할 것이다.[94] 상하이 역시 적응 없이 연간 지역 GDP의 약 1%에 해당하는 손실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94] 양쯔강 유역은 민감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계이지만, 섭씨 2도 상승 시 약 20%, 섭씨 4.5도 상승 시 약 43%의 종이 이번 세기 동안 사라질 수 있다.[94]
4. 자연
동아시아에는 한강, 낙동강, 압록강, 두만강, 영산강, 황하, 쑹화강, 랴오허, 장강 등의 강이 있다. 일본 열도, 중화민국, 한반도, 황해, 동해, 태평양, 티베트고원, 히말라야산맥, 황하, 장강, 몽골고원, 중국 대륙, 오키나와섬, 하이난섬,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이 있다.
산맥은 샤오싱안링산맥, 다싱안링산맥, 칭바이산맥, 태백산맥 등의 산맥이 있으며, 호수는 둥팅, 판양, 차오후, 소양호, 대청호 등이 있다.
중국 북쪽은 산맥이 줄을 지으며, 남부에는 평지가 있다. 한국은 평지가 거의 없으며 70% 정도가 산지 지역이고, 일본은 홋카이도 내륙과 규슈 내륙 그리고 혼슈 중부는 산지가 있고 나머지는 해류의 흐름으로 평지가 있는 편이다. 몽골과 중국은 고비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을 끼고 있어 그쪽은 발달이 덜 된 편이다.
5. 문화
동아시아 문화는 오랜 세월 동안 이 지역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중국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는 동아시아 문명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국 문명의 방대한 지식과 독창성, 그리고 중국 문학과 문화의 고전들은 동아시아에서 문명화된 삶의 기초로 여겨졌다.
동아시아에서는 고대부터 유교와 불교 사상이 각지에 퍼져 있으며, 이에 따라 한자, 건축 양식, 요리와 식사 등의 문화에서 유사성이 인정된다. 특히, 일본, 중국, 타이완, 한국에서는 한자를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근래까지는 베트남, 북한 등도 한자를 사용했음), 기와를 사용한 건축이나 젓가락을 사용하는 식문화 등에서도 공통점이 보인다. 이러한 한자를 사용하거나 과거에 사용했던, 중국 대륙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을 통칭하여 한자 문화권이라고 한다.
5. 1. 공통 요소
당나라의 문화가 이웃 나라에 전파되면서 동아시아 문화권이 형성되었다. 당나라가 이웃 나라에 전파한 문화는 한자와 유교, 율령과 불교이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베트남 등 각국은 중국의 선진문화를 자국의 전통과 특성에 맞게 수용하며 고대 국가로 성장, 발전하였다.동아시아 문화권의 공통 요소는 다음과 같다.
다만 몽골은 한자 문화권이 아니며 문화에서 유교적 요소도 약하다.
중국 황실은 유교 윤리 철학, 중국 역법, 정치 및 법 체계, 건축 양식, 음식, 용어, 제도, 종교적 신앙, 중국 고전, 정치 철학 및 문화적 가치관에 대한 지식을 강조하는 과거제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일본과 한국의 역사에 반영된 공통적인 문자 체계를 채택하는 수단으로 기능했다.[106][17][107][108][109][68]
중국 황실의 중국의 조공 체제는 중국과 동아시아 속국 간의 교역과 외교 관계의 기반이 되었으며, 고대와 중세 시대 동아시아의 많은 사건들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조공 체제를 통해 중국 황실의 여러 왕조는 빈번한 경제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여 일본과 한국의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 중심의 국제 질서로 이끌었다.[110]
5. 2. 종교
동아시아에서는 신토나 중국의 민간신앙처럼 신자와 교단의 유대가 약한 종교의 비율이 높고, 혼합도 성행하기 때문에, 신자인지 아닌지, 어떤 종교의 신자인지를 명확히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일본의 종교, 중국의 종교 참조). 게다가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특히 문화대혁명 시기에) 많은 종교에 대한 탄압이 행해졌기 때문에 신자 수의 정확한 통계를 얻기 어렵다.중국의 민간신앙(분류나 명칭에 대해서는 논의가 있으며, “신교”라고 불리기도 한다)은 일반적으로 중국 대륙에서 최대 종파로 여겨진다. 도교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혼합도 보이고,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대만의 종교 통계에서의 “도교”도 대체로 같은 계통의 신앙 형태를 가리킨다.
불교는 주로 대승불교가 신앙되고 있다. 대승불교 중, 중국계 불교는 일본에서는 신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다수파이며, 중화인민공화국, 한국에도 일정 수의 신자가 있다(참고로 베트남에서는 최대 종파이다). 또한, 역시 대승불교의 일파인 티베트 불교는 티베트 지역(티베트 자치구에 한정되지 않는다)이나 몽골(몽골국에 한정되지 않는다)에서 최대 종파이다.
기독교는 가톨릭과 개신교가 중심이지만, 러시아의 영향이 강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정교회도 보인다. 한국에서는 (무종교자를 제외하면) 기독교인이 최대 종파이며, 이 중 약 3분의 2가 개신교, 약 3분의 1이 가톨릭이다. 중국의 기독교에는 정부의 공인을 받지 않는 가톨릭 지하 교회가 다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신자 수는 알 수 없다.
이슬람교는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체류 외국인을 중심으로 무슬림이 일정 수 존재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회족 외에, 위구르 등 중앙아시아계 일부 소수 민족에게서 보이며, 대부분 수니파(하나피 학파)이다.
유교를 종교로 분류할지 여부는 논의가 있지만, 동아시아 전역,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한국 사회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교 | 원어명 | 창시자/현 지도자 | 창립 시기 | 주요 종파 | 주요 경전 | 종류 | 추정 신자 수 | 주요 민족 | 국가/지역 |
---|---|---|---|---|---|---|---|---|---|
중국 민간 신앙 | 또는 | 자연 발생적 형성 | 선사 시대 | 구원 종교, 무교, 누오 | 중국 고전, 황제 사경, 보권 등 | 선사시대 종교, 범신론, 다신론 | ~900,000,000[112][113] | 한족, 묘족, 장족, 토가족 (동일한 조상 신 숭배) | ( ) |
도교 | 道教|도교중국어 | 장도릉, 왕중양 (전진교) | 서기 125년 후한 | 정일, 전진 | 도덕경 | 범신론, 다신론 | ~20,000,000[113] | 한족, 장족, 묘족, 야오족, 장족, 토가족 | ( ) |
동아시아 불교/중국 불교 | 또는 | 한 명제 (중국에 전래), 마라난다 (백제에 전래), 백제 성왕 (일본에 전래) | 서기 67년 후한 | 대승불교 | 금강경 | 무신론, 이원론 | ~300,000,000 | 야마토 | ( ) |
티베트 불교 | 또는 / བོད་བརྒྱུད་ནང་བསྟན།|뵈빼낭땐bo | 톤파 솅랍 미워체 | 1800년 전 | 대승불교, 본 | 최승요가 밀교 | 무신론 | ~10,000,000 | 티베트인, 만주족, 몽골인 | |
샤머니즘 | 또는 Бөө мөргөл|뵈 뫼르괼mn | 자연 발생적 형성 | 선사 시대 | 없음 | 선사시대 종교, 다신론, 범신론 | 없음 | 만주족, 몽골인, 오로첸족 | ||
신토 | 神道|신토일본어 | 자연 발생적 형성 | 야요이 시대[114] | 신토 종파 | 고사기, 일본서기 | 선사시대 종교, 범신론, 다신론 | 없음 | 야마토 | |
무속/무교 | 신도한국어 또는 무교한국어 | 자연 발생적 형성 | 900년 전 | 무속 종파 | 없음 | 선사시대 종교, 범신론, 다신론 | 없음 | 한국인 | |
류큐 종교 | 琉球神道|류큐신토일본어 또는 ニライカナイ信仰|니라이카나이신코일본어 | 자연 발생적 형성 | 없음 | 없음 | 없음 | 선사시대 종교, 범신론, 다신론 | 없음 | 류큐인 | () |
5. 3. 축제
축제 | 원어명 | 다른 이름 | 역법 | 날짜 | 그레고리력 날짜 | 활동 | 종교적 의례 | 음식 | 주요 민족 | 주요 국가/지역 |
---|---|---|---|---|---|---|---|---|---|---|
설날 | 또는 | 춘절(春節) | 중국력 | 1월 1일 | 1월 21일~2월 20일 | 가족 상봉, 조상 숭배, 묘소 청소, 불꽃놀이 | 옥황상제 숭배 | 년고 | 한족, 만주족 등 | ( ) |
설날 | 설날한국어 | 설날(Seollal) | 한국력 | 1월 1일 | 1월 21일~2월 20일 | 조상 숭배, 가족 상봉, 묘소 청소 | 해당 없음 | 떡국 | 한국인 | |
로싸르 또는 차간사르 | 藏历新年|장력신년중국어 또는 ལོ་གསར་|로싸르bo, 查干萨日|차간사르중국어 또는 Цагаан сар|차강사르mn | 흰 달 | 티베트력, 몽골력 | 1월 1일 | 1월 25일~3월 2일 | 가족 상봉, 조상 숭배, 묘소 청소, 불꽃놀이 | 해당 없음 | 창 또는 부즈 | 티베트인, 몽골인, 투족 등 | |
신년 | 元旦|원단중국어 | 원단(元旦) | 그레고리력 | 1월 1일 | 1월 1일 | 불꽃놀이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해당 없음 | ( ) |
원소절 | 상원절(上元节) | 중국력 | 1월 15일 | 2월 4일~3월 6일 | 등불 축제, 조상 숭배, 묘소 청소 | 하늘의 신의 생일 | 원소(元宵) | 한족 | ( ) | |
대보름 | 대보름한국어 | 대보름(Great Full Moon) | 한국력 | 1월 15일 | 2월 4일~3월 6일 | 달맞이, 연 날리기, 쥐불놀이, 견과류 먹기 (부럼) | 달집태우기 | 오곡밥, 나물, 견과류 | 한국인 | |
한식 | 한식 | 절기 | 전통적으로 동지 후 105일째. 탕약망(중국어: 湯若望|탕약망중국어)에 의해 청명절 전날로 개정됨. | 4월 3일~5일 | 조상 숭배, 묘소 청소, 불 피우지 않고 찬 음식만 먹음. 축국 등 (날짜가 가까워 청명절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음) | 계자추(중국어: 介子推|계자추중국어)라는 충신을 기림, 진나라의 진문공(중국어: 重耳|중이중국어)에 의해 명령됨 | 찬 음식, 예: 청단 | 한족, 한국인, 몽골인 | ( ) | |
청명절 | 청명절(Tomb Sweeping Day) | 절기 | 춘분 후 15일째. 한식 다음 날이지만 훨씬 더 중요하게 여김. | 4월 4일~6일 | 조상 숭배, 묘소 청소, 소풍, 나무 심기, 연 날리기, 줄다리기, 축국 등 (한식과 거의 동일, 날짜가 가까움) | 고인을 위해 지전 태우기. 집에서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버드나무 가지 심기. | 계란 | 한족, 한국인, 몽골인 | ( ) | |
단오절 | 또는 단오한국어 | 단오절 / 단오 | 중국력 / 한국력 | 5월 5일 | 독과 전염병을 물리침. (중국: 용선 경주, 색실 착용, 쑥 액을 현관에 걸기) / (한국: 붓꽃으로 머리 감기, 씨름) | 여러 신 숭배 | 종자 / 수릿절떡 (약초를 넣은 떡) | 한족, 한국인, 야마토 | ( ) | |
중원절 | 또는 백중한국어 | 중원절(Mid Yuan Festival) | 중국력 | 7월 15일 | 조상 숭배, 묘소 청소 | 땅의 신의 생일 | 한족, 한국인, 야마토 | ( ) | ||
추석 | 중추제(中秋祭) | 중국력 | 8월 15일 | 가족 상봉, 달맞이 | 달의 여신 숭배 | 월병 | 한족 | ( ) | ||
추석 | 추석한국어 | 한가위(Hangawi) | 한국력 | 8월 15일 | 가족 상봉, 조상 숭배, 묘소 청소, 달맞이 | 해당 없음 | 송편, 토란탕 | 한국인 | ||
츠키미 | 月見|쓰키미일본어 | 츠키미(Tsukimi) 또는 오츠키미(Otsukimi) | 그레고리력 | 8월 15일 | 가족 상봉, 달맞이 | 달 숭배 | 츠키미 당고, 고구마 | 야마토 | * | |
중양절 | 중양절(Double Positive Festival) | 중국력 | 9월 9일 | 등산, 노인 공경, 산수유 착용 | 여러 신 숭배 | 한족, 한국인, 야마토 | ( ) * | |||
하원절 | 해당 없음 | 중국력 | 10월 15일 | 조상 숭배, 묘소 청소 | 물의 신의 생일 | 츠바 | 한족 | ( ) | ||
동지 | 冬至|동지중국어 또는 동지한국어 또는 冬至|도지일본어 | 해당 없음 | 그레고리력 | 12월 21일~23일 사이 | 12월 21일~23일 사이 | 조상 숭배, 악령 쫓는 의식 | 해당 없음 | 탕위안, 팥죽, 젠자이, 단호박 | 한족, 한국인, 야마토 | ( ) |
소년 | 小年|소년중국어 | 제조(祭灶) | 중국력 | 12월 23일 | 집 청소 | 조왕신 숭배 | 탕과 | 한족, 몽골인 | ( ) |
5. 4. 엔터테인먼트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만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K팝과 한국 드라마는 21세기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115]야구는 19세기 중반 미국의 영향으로 동아시아에 전파되었고, 이후 일본 제국에 의해 더욱 널리 퍼진 주요 스포츠 중 하나이다.[116] 2010년대 이후 중국에서 수백만 명의 팬을 확보했다.[117]

6. 언어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국어(조선어)를 사용한다.[122]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어와 여러 소수민족의 언어(티베트어, 위구르어 등)를 사용하며, 중화민국에서는 중국어, 대만어를 주로 사용한다.[122] 일본은 일본어, 몽골에서는 몽골어를 주로 사용한다.[122]
'''동아시아의 언어 구분'''
어족 | 어파 | 언어 |
---|---|---|
일본어족 | 일본어 등 | |
알타이어족 | 몽골어족 | 몽골어 등 |
퉁구스어족 | 만주어 등 | |
튀르크어족 | 위구르어 등 | |
중국-티베트어족 | 중국어, 티베트어 등 |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 타이완 제어 | |
묘어족 | 묘어, 야오어 등 | |
타이-카다이어족 | 좡어 등 | |
한국어 | 한국어 |
7. 경제
동아시아는 동부 연안 지역에 벼농사와 밭농사에 적합한 농업 생산 지역을 가지고 있으며, 서부 내륙 지역에는 목축에 적합한 지역이 있다. 벼농사에 적합한 화남의 장강 지역은 연간 강수량이 1000mm를 넘고 기후도 온화하여 쌀이 생산된다. 쌀 외에도 보리, 차, 뽕나무, 과일, 사탕수수 등이 계절에 따라 생산된다. 장강 하류 평원에는 논이 개발되어 이모작 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뒷작물로 밀과 목화가 생산된다. 논에 적합하지 않은 구릉 지역은 차나 뽕나무 재배, 양잠 생산 지역이 된다. 연간 강수량이 1000mm에 이르지 않는 화북 지방은 건조하고 겨울 기온이 낮아 밭농사와 가축 사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화북 평원의 특징으로는 황토가 있는데, 이는 미세한 입자로 구성된 황갈색 토양이다. 이 지역 경작지에서는 관개를 통해 밀, 수수, 기장, 옥수수, 목화, 땅콩, 담배, 콩이 생산된다. 또한 가축으로는 돼지와 닭도 사육된다. 동북 지방에서도 밭농사가 이루어지며, 특히 여름 고온을 이용한 쌀 재배가 활발하다. 내륙부 스텝 지역에서는 양의 유목이 이루어지며, 일부 관개 시설이 정비된 지역에서는 밀과 기장도 재배된다. 사막 지대에서는 오아시스가 경작지로 개발되어 자급자족적인 관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밀, 목화, 포도 등이 주요 생산물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용되는 통화는 다음과 같다.

7. 1. 개요
일반적으로 '동아시아'라는 용어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을 포함하는 지역을 가리킨다.[51][58][59][60][61][62][63] 중국, 일본, 한국은 전통적인 동아시아의 핵심 국가이자 문명을 대표하는데, 한때 공통의 문자, 공통의 문화, 그리고 대중국(Imperial China)에 의해 제정된 공통의 유교적 사회 가치 체계를 공유했기 때문이다.[64][65][66][67][68]다른 정의에서는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북한, 한국, 대만을 지리적 근접성뿐만 아니라 역사적, 현대적 문화 및 경제적 유대,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 중국에서 유래한 강력한 문화적 영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동아시아를 구성하는 국가로 정의한다.[64][68][69][70][71]
일부 학자들은 베트남을 더 큰 중국 문화권의 일부로 간주해 동아시아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유교는 베트남 문화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자는 더 이상 그들의 문자로 사용되지 않으며 많은 학술 단체들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국가로 분류한다.[72][73][74] 몽골은 지리적으로 중국 본토의 북쪽에 위치하지만 유교와 중국 문자 및 문화는 몽골 사회에 제한적인 영향만 미쳤다. 따라서 몽골은 때때로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분류되기도 한다.[72][73] 신장과 티베트는 때때로 중앙아시아의 일부로 여겨진다(대중앙아시아 참조).[75][76][77]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들의 더 넓고 느슨한 정의는 동아시아를 "세 개의 주요 동북아시아 경제, 즉 중국 본토, 일본, 그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몽골, 북한, 러시아 극동, 그리고 시베리아로 언급한다.[78] 국제관계위원회는 러시아 극동, 몽골, 그리고 네팔을 포함한다.[79] 세계은행은 또한 중국의 특별행정구 홍콩과 마카오, 그리고 인정이 제한적인 국가인 대만의 역할을 인정한다. 동북아시아 경제연구소는 이 지역을 "중국, 일본, 한국들, 네팔, 몽골, 그리고 러시아 연방의 동부 지역"으로 정의한다.[80]

UNSD의 동아시아 정의는 통계적 편의성에 기반하지만,[82] 다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한국, 대만, 그리고 일본과 같은 정의를 사용한다.[83][84]
동아시아는 태평양에 접한 유라시아 대륙 동해안에 위치하며, 약 11760000km2의 면적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지리학적 구분으로는, 북쪽은 티엔산 산맥에서 몽골 고원, 아무르 강(흑룡강)까지, 남쪽은 윈귀 고원 지역이며, 동쪽은 일본 열도와 타이완, 서쪽은 티베트 고원과 히말라야 산맥까지 포함하는 지역이다. 동아시아의 동쪽 끝은 일본해, 황해, 동중국해, 남중국해를 거쳐 서태평양에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러시아의 시베리아,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 그리고 동쪽으로는 태평양을 거쳐 북아메리카 대륙과 인접해 있다.
중위도 지대에 위치한 광대한 육지로 몬순(계절풍)의 영향이 큰 특징이 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지는 지형이며, 동서로 환경이 다르다. 서부의 내륙은 건조 기후로 고비 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으며, 쿤룬 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인 티베트 고원과 티엔산 산맥에 필적하는 몽골 고원이 있다. 동부 연안에서는 남쪽은 아열대 기후로 양쯔강이 흐르고, 북쪽은 온대 기후로 황하가 흐르며, 각각의 하천 유역에는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아시아 연안부를 둘러싸듯 위치한 일본 열도와 한반도는 산악 지대가 많고, 연안부에 약간의 평원이 펼쳐져 있다.
현재는 일본, 대한민국(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중화민국(타이완), 몽골(몽골),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국가로 성립해 있다.[122] 온화한 기후와 하천 유역, 몬순의 영향으로 농업에 적합한 풍요로운 벼농사 지역이며, 거주 가능한 땅이 넓고, 태평양과 동중국해에서 풍부한 수산물이 잡히기 때문에 인구 규모도 크다. 산업화가 시작된 것은 19세기 후반부터이지만, 일본, 타이완, 한국, 중국에 공업 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다른 지역과의 무역 거래도 활발하다.
동아시아에서는 고대부터 유교와 불교 사상이 각지에 퍼져 있으며, 이에 따라 한자, 건축 양식, 요리와 식사 등의 문화에서 유사성이 인정된다.
군사 정세에서는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둔 중국과 타이완의 긴장(타이완 해협 위기, 타이완 유사), 중국의 해양 진출(중국의 항공모함 건조 계획),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도발 행위(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북한 핵 문제)가 있다.
동아시아는 약 12000000km2로 아시아의 28%, 유럽보다 15% 크다. 모든 대륙의 면적의 약 15%를 차지한다. 인구는 15억 7500만 명 이상으로, 아시아의 38%, 세계 전체의 22%(5분의 1 강)에 해당하며, 동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평균 인구 밀도는 1평방킬로미터당 130명으로, 이는 세계 평균의 3배에 달한다.
7. 2. 산업
동아시아는 석탄, 철광석, 텅스텐, 망간, 수은, 몰리브덴, 안티몬, 소금 등의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도 활발하여 동아시아 지역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의 본격적인 산업화는 19세기 이후에 진행되었다. 해외 자본 유입 초기에는 섬유산업과 소규모 공업이 발달하였고, 일본에서도 국가 정책 하에 섬유산업이 육성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국 대륙에 공산주의 정권이 수립되고 일본과 한국 등은 전쟁 복구를 위해 중공업화를 추진하면서 자원 개발과 공업 도시 개발이 진행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요 산업 지대는 동북 지방의 안산(鞍山) 공업단지, 화북의 바오터우(包頭) 공업단지, 화중의 우한(武漢) 공업단지이며, 중화민국에서는 가오슝(高雄)과 기륭(基隆)이 산업 중심지이다. 한국에는 경인 산업 지대 등이 있으며, 일본에는 태평양 벨트를 구성하는 3대 공업 지대인 중경 공업 지대, 한신 공업 지대, 게이힌 공업 지대(제품 출하액 규모 순) 등이 있다.[1]7. 3. 국내총생산 (GDP)
순위 | 국가 및 지역 | 명목 국내총생산(GDP) |
---|---|---|
1 | 중국 | 273069.79억달러 |
2 | 일본 | 57119.29억달러 |
3 | 한국 | 23204.98억달러 |
4 | 대만 | 13398.12억달러 |
5 | 홍콩 | 4822.26억달러 |
6 | 몽골 | 436.95억달러 |
7 | 마카오 | 해당 데이터 없음 |
8 | 북한 | 해당 데이터 없음 |
합계 | 동아시아 전체 | 372051.39억달러 |
7. 4. 자유 무역 협정 (FTA)
협정 명칭 | 당사국 | 당시 지도자 | 협상 시작 | 서명일 | 발효 시점 | 현황 |
---|---|---|---|---|---|---|
중국-한국 FTA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한국 | 시진핑 박근혜 | 2012년 5월 | 2015년 6월 1일 | 2015년 12월 30일 | 발효 |
중국-일본-한국 FTA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한국 | 시진핑 아베 신조 박근혜 | 2013년 3월 26일 | N/A | N/A | 10차례 협상 진행 |
일본-몽골 EPA | 일본 몽골 | 아베 신조 엘베그도르지 차히아긴 | - | 2015년 2월 10일 | - | 발효 |
중국-몽골 FTA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몽골 | 시진핑 엘베그도르지 차히아긴 | N/A | N/A | N/A | 공식 제안 |
중국-홍콩 CEPA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 장쩌민 둥젠화 | - | 2003년 6월 29일 | - | 발효 |
중국-마카오 CEPA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 | 장쩌민 호하오와(Edmund Ho Hau-wah) | - | 2003년 10월 18일 | - | 발효 |
홍콩-마카오 CEPA | 홍콩 마카오 | 캐리 람 추이사이온(Fernando Chui) | 2015년 10월 9일 | N/A | N/A | 협상 중 |
ECFA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대만 | 후진타오 마잉주 | 2010년 1월 26일 | 2010년 6월 29일 | 2010년 8월 17일 | 발효 |
CSSTA (ECFA 기반)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대만 | 시진핑 마잉주 | 2011년 3월 | 2013년 6월 21일 | N/A | 폐지 |
CSGTA (ECFA 기반) | 중국 (중화인민공화국) 대만 | 후진타오 마잉주 | 2011년 2월 22일 | N/A | N/A | 중단 |
8. 교통
대한민국에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하여 2019년 기준 4,800km에 달하는 51개의 고속도로 등의 도로가 있다. 대한민국에는 3,000km의 철도 및 광역전철, 도시철도 등이 있으나, 도로에 비해서는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다.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지역의 광역전철망이 가장 광대하며, 부산과 대구, 인천 등 그 외 광역시에는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1949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자 전쟁으로 파괴된 철도 노선의 복구 작업과 새로운 철도 노선 건설에 대한 계획이 정력적으로 추진되었다. 1957년 이후로는 중국·소련 기술진의 협력에 의하여 소련·몽골·베트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과의 국제선 건설도 진행되었다. 러시아의 울란우데-울란바토르-알렌을 잇는 지닝(zh-classical:集寧) 철도가 몽골과 러시아·중국을 연결해서 관통하고 있으며, 처이발상 철도가 시베리아 철도와 접속되어 있다.[129] 쿤밍 ~ 하노이 사이 등 베트남에 이르는 노선은 베트남 전쟁 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북한에서는 1961년부터의 7개년 계획으로 철도 노선의 신설, 광궤화(廣軌化), 전화(電化), 디젤화가 진행되었으나, 아직도 수송력 부족 현상은 해소되지 않아 계속적으로 철도 노선 증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러시아 양국과의 국제선은 조중국경철도연합위원회(朝中國境鐵道聯合委員會)·조소국경철도협동위원회 관리하에 운영되고 있다. 근대적 육상 교통의 발달이 뒤진 아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상 교통이 하는 역할이 크다. 하천은 예로부터 가장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경제적 동맥이 되어 왔으며, 특히 장강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예부터 중국에서 남선북마(南船北馬)라 일컬은 것은 남선북마가 차지하는 경제적 의의를 설명하는 것이다. 수나라 때부터 화중의 농산물을 화북으로 운송할 목적으로 건설된 대운하는 현재 국부적으로 이용될 뿐, 남북간의 물자 수송은 경한선·진포선 등의 철도로 하고 있다.
9. 정치
동아시아는 현재 일본, 대한민국(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중화민국(타이완), 몽골, 중화인민공화국(중국)으로 구성되어 있다.[122] 이 지역은 유교와 불교의 영향으로 한자, 건축 양식, 요리 등에서 문화적 유사성을 보인다.
군사적으로는 타이완 해협을 둘러싼 중국과 중화민국(타이완) 간의 긴장 (타이완 해협 위기, 타이완 유사), 중국의 해양 진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도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북한 핵 문제) 등이 주요 문제로 남아있다.
9. 1. 국제 관계
유럽과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수탈 이후, 식민지에서 벗어난 동아시아는 연합국의 승리로 인한 일본의 패망과 일본 점령을 맞이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식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독립이나 국가 통일로 즉시 이어지지 않았다.[48] 독립과 국가 통일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동아시아 지도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48]일본의 패전 후 중국 국공 내전이 재개되었고, 공산당이 중화민국 정부를 물리쳤다. 중화민국 정부는 대만으로 퇴각했고, 중화인민공화국이 1949년 10월 1일에 선포되었다.
전후, 한국은 분단되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 대한민국(남한)이 성립되었다. 한국 전쟁(1950-1953)은 지역 및 국제적 긴장을 고조시켰다.[49] 동아시아의 북동부는 공산주의와 반공산주의 진영으로 확고히 나뉘었다.[49] 대한민국, 대만, 그리고 미국은 관계를 강화했다.[49]
20세기 후반, 이 지역은 일본의 전후 경제 기적을 경험하며 30년간의 성장을 이룩했지만, 1990년대 경제 침체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여전히 세계 경제 강국으로 남아 있다. 동아시아는 홍콩의 경제적 부상,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 대만의 기적을 목격했고, 20세기 말에는 홍콩과 마카오의 반환이 이루어졌다.
21세기 동아시아의 시작은 중국 본토의 세계 경제 통합으로 이어졌고, 이는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통해 이루어졌다. 동시에 중국의 부상하는 국제적 지위는 잠재적 세계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세계 경제에서 역사적으로 확립된 중요성과 지속적인 국제적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목표를 강화했다.[2][50][51][52][53][54][55][56]
적어도 2022년 현재, 이 지역은 지난 150년 중 어느 때보다 평화롭고, 통합되어 있으며, 부유하고, 안정적이다.[57]
10. 군사
동아시아 각국의 군사 조직은 다음과 같다.
- 대한민국 국군
- * 육군
- * 해군
- * 공군
- 국민당군
- * 육군
- * 해군
- * 공군
- 몽골군
- * 육군
- * 해군
- * 공군
- 중국 인민해방군
- * 육군
- * 해군
- * 공군
- 일본 자위대
- * 육상자위대
- * 해상자위대
- * 항공자위대
- 조선인민군
- * 육군
- * 해군
- * 공군[1]
10. 1. 군사 동맹
명칭 | 관련 국가 |
---|---|
중국-조선 우호, 협력 및 상호 원조 조약 | -- -- |
미국-일본 상호 협력 및 안보 조약 | -- -- |
미국-대한민국 상호 방위 조약 | -- -- |
11. 인구
동아시아의 인구는 15억 7500만 명 이상으로, 아시아의 38%, 세계 전체의 22%(5분의 1 이상)를 차지한다. 동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평균 인구 밀도는 1제곱킬로미터 당 130명으로, 이는 세계 평균의 3배에 달한다.[122] 일본, 대한민국(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중화민국(타이완), 몽골(몽골),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온화한 기후와 하천 유역, 몬순의 영향으로 농업에 적합하고, 특히 벼농사에 적합한 풍요로운 지역이다. 또한, 거주 가능한 땅이 넓고, 태평양과 동중국해에서 풍부한 수산물이 잡히기 때문에 인구 규모가 크다.
12. 민족
민족 | 고유 명칭 | 인구 | 언어 | 문자 | 주요 국가/지역 | 전통 의복 |
---|---|---|---|---|---|---|
한족/중국인 | 또는 | 1,313,345,856[98] | 중국어 (표준어, 민남어, 상하이 방언, 광둥어, 진어, 감어, 객가어, 향어, 회주어, 평화어 등) | 간체자, 번체자 | ( ) | ![]() |
야마토 민족/일본인 | 大和民族|야마토 민족일본어 | 125,117,000[99] | 일본어 | 한자 (한자), 가타카나, 히라가나 | ![]() | |
한국인 | | 84,790,105[100][101][102] | 한국어 | 한글, 한자 (한자) | ![]() | |
백족 | 白族|백족중국어 | 2,091,543[103] | 백어, 남서관화 | 간체자, 라틴 문자 | ||
후이족 | 回族|회족중국어 | 11,377,914[103] | 북서관화, 기타 중국 방언, 후이후이어 등 | 간체자 | ![]() | |
몽골인 | Монголчууд|몽골인mn | 8,942,528 | 몽골어 | 몽골 문자, 키릴 문자 | ![]() | |
장족 | /Bouxcuengh|장족za | 19,568,546[103] | 장족어, 남서관화 등 | 간체자, 라틴 문자 | ![]() | |
위구르족 | 维吾尔族|위구르족중국어/ئۇيغۇر|위구르ug | 11,774,538[103] | 위구르어 | 아랍 문자, 라틴 문자 | ![]() | |
만주족 | 10,423,303[103] | 북동관화, 만주어 | 간체자, 몽골 문자 | ![]() | ||
묘족/흐몽족 | 苗族|묘족중국어 | 11,067,929[103] | 흐몽어/묘어, 남서관화 | 라틴 문자, 간체자 | ![]() | |
티베트인 | 藏族|장족중국어/བོད་པ་|뵈파bo | 7,060,731[103] | 티베트어, 르얄롱어, 르구어 등 | 티베트 문자 | ![]() | |
이족 | 彝族|이족중국어/ꆈꌠ|이족ii | 9,830,327[103] | 다양한 로로어족 언어, 남서관화 | 이족 문자, 간체자 | ![]() | |
토가족 | 土家族|토가족중국어 | 9,587,732[103] | 북부 토가어, 남부 토가어 | 간체자 | ![]() | |
동족 | 侗族|동족중국어 | 3,495,993[103] | 가엠어 | 간체자, 라틴 문자 | ![]() | |
토족 | 土族|토족중국어 | 289,565 | 토어, 북서관화 | 간체자 | ![]() | |
다우르족 | 131,992 | 다우르어, 북동관화 | 몽골 문자, 간체자 | ![]() | ||
타이완 원주민 | 臺灣原住民|타이완 원주민중국어 | 533,600 |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아미스어, 야미어), 등 | 라틴 문자, 번체자 | ![]() | |
류큐인 | 琉球民族|류큐 민족ryu | 1,900,000 | 일본어 류큐어 | 한자 (한자), 가타카나, 히라가나 | ||
아이누족 | アイヌ|아이누ain | 200,000 | 일본어 아이누어[104] | 아이누어는 가타카나와 라틴 문자를 모두 사용함[105] | ![]() |
- 주석: 동아시아 내에서 각 민족의 인구 순위에 따라 국가/지역 순서를 정했습니다.
동아시아인은 전형적으로 몽골리안족에 속한다. 북방의 신몽골로이드는 몽고반점이나 몽고주름을 가진 사람이 많다. 피부는 연한 갈색을 띠며, 백인이 볼 때 전반적으로 “노란색”으로 보여 유색인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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