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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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중증은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 정도와 원인에 따라 분류된다. 일본신경구급학회는 열중증을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분류하며, 과거에는 열실신, 열경련, 열피로, 열사병 등으로 구분했다. 열중증은 환경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고온, 습도, 과도한 신체 활동, 수분 및 염분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피로감, 두통, 어지럼증, 의식 혼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통풍, 적절한 옷차림 등이 중요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는 수액 보충, 냉각 요법,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하며, 합병증으로 뇌 손상, 체온 조절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열중증은 지구 온난화와 도시 열섬 효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일본 등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사회적 대응으로는 폭염 대비 종합 대책 수립, 폭염 특보 발령, 취약 계층 보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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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증 | |
---|---|
질병 개요 | |
이름 | 고체온증 |
동의어 | 과열 |
진료과 | 중환자 의학 |
증상 | |
증상 | 땀 부족, 혼란, 섬망, 혈압 저하, 심박수 및 호흡수 증가, 탈수 증상 |
합병증 | |
합병증 | 장기 부전, 의식 불명 |
원인 및 위험 요소 | |
원인 | 열사병 |
위험 요소 | 덥고 습한 환경 노출, 과도한 신체 활동, 신체를 덮는 개인 보호 장비 착용, 폭염 |
진단 및 감별 진단 | |
진단 | 증상 또는 이상의 체온 기준 |
감별 진단 | 발열 |
예방 및 치료 | |
예방 | 적정 온도 유지, 규칙적인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
치료 (경증) | 더운 환경 피하기, 수분 보충, 기계적 냉각, 제습기 사용 |
치료 (중증) | 정맥 수분 공급, 얼음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위세척, 혈액 투석, 얼음물에 담그기 |
기타 정보 | |
관련 질환 | 열사병 |
참고 | 열병, 일사병, 열탈진, 고열증 |
2. 분류
열중증은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나 발생 원인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증상에 따라 열실신, 열경련, 열피로, 열사병 등으로 나누기도 했으나, 최근 일본 등에서는 임상 현장에서의 혼란을 줄이고 응급 처치의 시급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중증도에 따른 분류(1도, 2도, 3도)를 사용하는 추세이다.[68] 각 분류 방식에 따른 구체적인 증상과 대처법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2. 1. 중증도 분류 (일본신경구급학회 기준)
기존의 열중증 분류는 임상 현장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일본신경구급학회 열중증 검토위원회는 열중증을 1도, 2도, 3도로 표기하도록 개정했다. 각 단계별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1도 (경증): 그늘에서 쉬거나 수분을 보충한다. 열실신, 열경련이 여기에 해당한다.
- 2도 (중등증): 병원에서 수액 치료가 필요하다. 열피로가 여기에 해당한다.
- 3도 (중증): 구급 이송 및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열사병이 여기에 해당한다.
아래는 일본 신경 응급 학회 및 일본 구급 의학회(JAAM)의 기준에 따른 상세 분류이다.
분류 | 증상 | 대응 예 | 기존 분류 |
---|---|---|---|
I도 (경증) | 눈앞이 캄캄함, 기분이 나쁨, 손발의 저림 사지・복근의 경련, 근육 경련, 근육통, 경직 저혈압, 피부 창백 | 그늘에서 휴식 수분 보충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을 차게 함 | 열경련, 열실신 |
II도 (중등증) | 강한 피로감, 두통, 메스꺼움, 권태감 무력감, 다량의 발한, 빈맥, 현기증, 설사 | 의료기관에서 치료 (수액), 관리 | 열피로 |
III도 (중증) | 심부 체온 상승 뇌 기능 장애에 의한 의식 혼탁, 헛소리 상태, 의식 상실 간부전・신장 기능 장애 혈액 응고 장애 | 구급차로 생명 구조 의료를 하는 의료 시설로 이송하여 치료, 관리 | 열사병 |
III도 (중증) | IV도에 해당하지 않는 기존의 III도 | 입원 치료와 함께 Active Cooling을 포함한 집약적인 치료 | III도 (JAAM2015) |
IV도 (최중증) | 심부 체온 40°C 이상 및 | Active Cooling을 포함한 신속한 집약적인 치료 | III도 (JAAM2015) |
qIV도 (quick Ⅳ도) | 표면 체온 40°C 이상 (또는 피부에 뚜렷한 열감 있음) 및 GCS ≦8 (또는 JCS ≧100) 【심부 체온의 측정 불필요】 | 심부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신속하게 중증도를 판단한다. IV도로 판단된 경우, 신속하게 Active Cooling을 포함한 집약적인 치료를 실시한다. | ー |
III도 열중증의 진단 기준은 다음 세 가지를 만족하는 경우이다.
혈액 응고 이상은 체온의 과도한 상승으로 체내 단백질이 파괴되어 내출혈이 발생하고, 이를 막기 위해 혈액이 응고하면서 나타난다. 즉, 열사병 상태 이후에 발생하는 증상이다.
2. 2. 구 분류
과거에는 열중증을 증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중증도에 따른 분류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열실신''' (熱失神, heat syncope|히트 싱코피eng)
- 원인: 직사광선 아래 장시간 활동하거나 고온 다습한 실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발한으로 인한 탈수와 말초 혈관 확장으로 뇌 혈류량이 감소하여 발생한다.
- 증상: 갑자기 의식을 잃는 것이 특징이다. 체온은 정상인 경우가 많고, 땀을 흘리며, 맥박은 느려지는 서맥을 보인다.
- 치료: 수액 공급과 냉각 요법을 시행한다.
- 과거 중증도 분류: 1도
- '''열경련''' (熱痙攣, heat cramps|히트 크램프스eng)
- 원인: 땀을 많이 흘린 후 수분만 보충하고 염분(나트륨)이나 미네랄이 부족할 때 발생한다. (저나트륨혈증 참고)
- 증상: 갑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에 통증을 동반한 경련이나 경직이 나타난다. 체온은 정상인 경우가 많으며 땀을 흘린다.
- 치료: 경구 수액(물 1L에 설탕 40g, 식염 3g)이나 생리 식염수 농도 이하(0.9% 미만)의 식염수를 투여한다.
- 과거 중증도 분류: 1도
- '''열피로''' (熱疲勞, heat exhaustion|히트 이그조스천eng)
- 원인: 땀을 많이 흘렸으나 수분 및 염분 보충이 충분하지 않아 탈수 상태가 되었을 때 발생한다.
- 증상: 증상은 다양하다. 직장 체온은 39°C 정도까지 오를 수 있으나, 피부는 차갑고 축축하며 땀을 흘린다. 어지러움, 구역질,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해지면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 치료: 수액 공급과 냉각 요법을 시행한다. 휴식하면 대개 호전된다.
- 과거 중증도 분류: II도
- '''열사병''' (熱射病, heat stroke|히트 스트로크eng)
- 원인: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 기능이 손상되어 체온 조절 능력을 상실했을 때 발생한다. 과거 직사광선 노출이 원인인 경우 '''일사병'''(sun stroke|선 스트로크eng)이라고 구분하기도 했으나, 발생 원리와 증상이 동일하여 최근에는 열사병으로 통일하여 부르는 추세이다.
- 증상: 심각한 의식 장애, 40°C 이상의 고열,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한 피부가 특징이다. (단, 땀이 나는 경우도 있다.)
- 치료: 생명이 위험한 응급 상황으로, 즉시 입원하여 신속하게 냉각 요법, 인공 투석, 수액 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 과거 중증도 분류: III도
아래는 과거 분류 방식에 따른 주요 증상 비교이다.
구분 | 열실신 | 열경련 | 열피로 | 열사병 |
---|---|---|---|---|
의식 | 소실 | 정상 | 정상 | 심각한 장애 |
체온 | 정상 | 정상 | ~39°C | 40°C 이상 |
피부 온도 | 정상 | 정상 | 저온 | 고온 |
발한 | 있음 (+) | 있음 (+) | 있음 (+) | 없음 (-) (단, 있을 수도 있음) |
과거 중증도 | 1도 | 1도 | 2도 | 3도 |
열중증은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이 과도한 열 발생(예: 격렬한 신체 활동), 높은 외부 환경 온도, 또는 불충분하거나 손상된 열 방출 능력의 조합에 의해 압도될 때 발생한다.[13] 이로 인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며, 심한 경우 40°C를 초과할 수도 있다.[12]
3. 원인
열중증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며, 크게 환경적 요인, 신체 활동 관련 요인, 개인의 신체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상황성 열사병은 격렬한 활동 없이 발생하며, 주로 젊은층과 노년층에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특정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13] 폭염 시기에는 사망률이 증가하며, 노인과 기저 질환자가 특히 취약하다.[15]
3. 1. 환경적 요인
열중증 발생에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기상 및 환경 조건:
신체 활동 및 작업 환경:
특정 상황 및 장소:
약물 요인:[13]
일부 약물은 체온 조절 중추에 영향을 미치거나 몸에서 과도한 열을 발생시켜 열중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약물 종류 | 예시 | 관련 증상 및 특징 |
---|---|---|
정신과 약물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모노아민 산화 효소 억제제(MAOI), 삼환계 항우울제, 신경이완제 | 드물게 세로토닌 증후군이나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16]과 같은 심각한 고체온증 유발 가능. |
오락용 약물 | 암페타민[17], 코카인[18], 펜시클리딘(PCP), 덱스트로메토르판, LSD, MDMA(엑스터시) |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고체온증 유발. |
마취제/근육 이완제 | 할로테인, 석시닐콜린 |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드물게 악성 고체온증이라는 치명적인 반응 유발 가능. |
항콜린제 (무스카린성 길항제) | 아트로핀, 스코폴라민 등 | 땀 분비를 억제하고 혈관 확장을 방해하여 체온 상승 유발 가능.[19] |
산화적 인산화 분리제 | 2,4-디니트로페놀(DNP) | 세포의 에너지 생산 과정을 방해하여 과도한 열 발생 유발 (과거 다이어트 약으로 사용되었으나 위험성 때문에 금지됨). |
3. 2. 신체적 요인
열중증에 특히 취약한 신체적 요인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위험이 더 높다.- 5세 이하의 유아 및 10세 미만의 어린이
- 65세 이상의 고령자[63]
- 비만인 사람
- 설사 등으로 탈수 증세를 보이는 사람
-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
- 수면 부족 상태인 사람[83]
- 장애인
- 선천성 무통 무한증과 같이 땀을 잘 흘리지 못해 체온 조절이 어려운 사람
- 특정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 에너지 대사 및 생산에 관련된 "CPT-2" 효소에 특정 SNP가 있는 경우, 40°C 이상의 고온에서 ATP 생산이 원활하지 않아 세포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플루엔자 뇌증 발병 위험도 유사한 SNP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84]。
- 예방 지식 부족[85]
고온 환경에서 심한 신체 활동은 체온 조절 능력을 넘어서는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습도가 높으면 땀의 증발을 통한 냉각 효과가 떨어져 위험이 커진다.[13] 인간의 주요 열 손실 방법은 땀 증발과 피부 혈관 확장을 통한 대류인데[13](뉴턴의 냉각 법칙), 수분 섭취 부족, 알코올 섭취, 에어컨 부족 등은 이러한 냉각 과정을 방해하여 문제를 악화시킨다.
체온 조절 기능 이상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신체 내 생화학적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 세포 호흡 등에 관여하는 효소는 고온에서 효율이 떨어지고, 더 높은 온도에서는 변성되어 필수 화학 반응을 촉매하는 능력을 잃을 수 있다. 이는 특히 에너지 소모가 많은 심장이나 뇌 같은 주요 장기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14] 체액과 전해질 손실은 열 경련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1~3분간 지속되는 느리고 심한 근육 수축이다. 열 경련은 대부분 격렬한 신체 활동 후에 발생하며, 체온은 정상이거나 약간 높을 수 있고, 주로 많이 사용된 근육에 나타난다.
상황성 열사병은 격렬한 활동 없이도 발생하며, 주로 젊은층과 노년층에게 영향을 미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혈관 확장을 줄이고 발한 작용을 억제하는 항콜린성 약물,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의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13] 이 경우 신체는 휴식 상태에서도 높은 환경 온도를 견디기 어려울 수 있다.
폭염 이후에는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노인과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취약하다. 이는 노화나 질병으로 인해 이미 부담이 있는 심혈관, 호흡기, 신장 시스템이 체온 조절 과정에서 더욱 무리를 겪고, 복용 중인 약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1995년 7월 시카고 폭염 당시 최소 700명의 열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주요 위험 요인은 침대에 누워 지내거나 혼자 사는 것이었다. 반면, 에어컨이 있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경우 위험이 감소했다. 실제 사망자 수는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 등으로 잘못 진단되어 보고된 수치보다 더 많을 수 있다.[15]
산업 현장, 군대, 응급 의료 종사자 등 특정 직업군은 화학 물질, 화재, 급조 폭발물(IED)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 보호 장비(PPE)를 착용해야 한다. 이러한 PPE(방호복, 방화복, 방탄복, 폭탄 처리복 등)는 열 저항을 높이고 증기 투과성을 낮춰 착용자 주변의 미기후에 열을 가둘 수 있다.[20] 신체 활동 시 땀을 통한 자연적인 체온 조절 기능이 비효율적으로 되며, 이는 높은 작업 강도, 고온 다습한 환경, 직사광선 노출 등으로 더욱 악화된다. 결과적으로 특정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이 의도치 않게 열 스트레스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PPE가 고체온증에 미치는 영향은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당시 의료진의 사례에서 잘 드러났다. 당시 의사와 의료 종사자들은 열사병 위험 때문에 보호복을 입고 한 번에 40분 이상 작업하기 어려웠다.[21]
4. 증상
열중증의 증상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탈수와 체온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현기증, 실신, 두통, 구역질, 심한 졸음, 컨디션 불량, 체온의 이상 상승, 비정상적인 발한(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전혀 흘리지 않음) 등이 나타날 수 있다.[63] 열중증은 심각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며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중증도 | 의식 | 체온 | 피부 | 발한 | |
---|---|---|---|---|---|
열실신 | Ⅰ도 | 소실 | 정상 | 정상 | (+) |
열경련 | Ⅰ도 | 정상 | 정상 | 정상 | (+) |
열피로 | Ⅱ도 | 정상 | 〜 39°C | 차가움 | (+) |
열사병 | Ⅲ도 | 고도의 장애 | 40°C〜 | 고온 | (-) |
'''열실신''' (heat syncope영어)
- '''원인''': 직사광선 아래 장시간 있거나 고온다습한 실내 환경에서 탈수와 말초 혈관 확장으로 뇌 혈류량이 감소할 때 나타난다.
- '''증상''':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체온은 정상인 경우가 많으며, 땀을 흘리고 맥박은 느려진다(서맥).[70]
- '''분류''': I도 (경증)
'''열경련''' (heat cramps영어)
- '''원인''': 땀을 많이 흘린 후 수분만 보충하여 염분 및 미네랄이 부족해졌을 때 발생한다.
- '''증상''': 갑자기 팔, 다리, 복부 근육 등에 통증을 동반한 경련이나 경직이 나타난다. 체온은 정상인 경우가 많고 땀을 흘린다.[70]
- '''분류''': I도 (경증)
'''열피로''' (heat exhaustion영어)
- '''원인''': 땀을 많이 흘렸으나 수분 및 염분 보충이 충분하지 않아 탈수 상태에 이르렀을 때 나타난다.
- '''증상''':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직장 온도는 39°C 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으나, 피부는 차갑고 축축하며 땀을 많이 흘린다.[70] 탈수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두통, 저혈압이 동반될 수 있으며, 특히 갑자기 일어설 때 실신하거나 현기증을 느낄 수 있다.[13]
- '''분류''': II도 (중등도)
'''열사병''' (heat stroke영어)
과거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을 '열사병', 직사광선 아래서 발생하는 것을 '일사병'(sun stroke영어)으로 구분했으나, 발생 원리가 같아 최근에는 '열사병'으로 통칭하는 추세이다.
- '''원인''':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 기능이 손상되어 체온 조절 능력을 상실했을 때 발생한다.
- '''증상''': 열중증 중 가장 심각한 상태로, 사망률이 50~90%에 달하는 응급 상황이다. 주요 세 가지 증상은 40°C 이상의 고열, 땀이 나지 않는 건조한 피부(무한증), 심각한 의식 변화(혼란, 섬망, 공격성, 의식 불명 등)이다.[13][70] 하지만 초기 단계나 일부 경우에는 땀을 흘릴 수도 있다.[13] 초기에는 열을 발산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뜨겁고 붉어 보일 수 있다.[13] 저혈압, 빠른 맥박(빈맥)과 호흡(빈호흡), 메스꺼움, 구토,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혈압이 더 떨어지면 피부가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하게 변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결국 장기 부전, 의식 불명 상태에 이르러 사망할 수 있다.[13]
- '''후유증''': 생존하더라도 뇌 기능 장애[66]나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 '''분류''': III도 (중증)
고체온증은 일반적으로 체온 조절 중추의 설정점 변화 없이 체온이 37.5°C 에서 38.3°C 이상으로 상승하는 상태를 말한다.[8][9] 정상 체온도 늦은 오후에는 37.7°C까지 올라갈 수 있으므로[13], 고체온증은 평소보다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경우를 의미한다. 체온이 40°C 이상으로 오르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열사병 외에 드물게 갑상선 중독증이나 갈색세포종 같은 내분비 질환, 또는 뇌출혈, 외상성 뇌 손상, 지속적 뇌전증 상태 등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고체온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13]
5. 예방
열중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인 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수분 및 염분 보충
- 운동이나 야외 활동 전후, 그리고 활동 중에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미리 마셔두는 것이 좋다.
-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수분뿐만 아니라 염분도 함께 보충해야 한다. 이온 음료는 수분, 염분, 당분을 함께 섭취하기 용이하다.
- 염분 보충에는 된장국이나 스프 같이 염도가 체액과 비슷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물만 마시면 체액의 염분 농도가 낮아져 저나트륨혈증(물중독)에 빠질 수 있다. 이는 무기력감을 유발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과 함께 염분을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22]
- 수분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95][96]
- 경구 보충액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94] 식염 보충원의 예로는 매실장아찌, 식염 함유 사탕 등이 있다. 다만, 과도한 염분 섭취는 피해야 하며, 경구 섭취하는 식염수의 농도는 생리식염수(물 1L당 소금 9g) 정도가 상한선이다.
더위 피하기 및 환경 관리
-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실내 온도를 28°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88] 습도가 높을 때는 환기를 통해 제습한다.
- 커튼이나 발 등을 이용하여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물뿌리기 등으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된다.[88]
- 실외에서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밝은 색의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다.[86][88]
- 보냉제, 차가운 물수건 등을 활용하여 몸을 식힌다.[88]
-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 작업을 자제한다.[86]
- 차 안에 어린이, 노인, 반려동물 등을 혼자 두지 않는다. 여름철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매우 위험할 수 있다.[89]
- 적정 온도의 물로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는 것도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93]
충분한 휴식 및 수면
- 수면 부족은 열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
- 작업이나 운동 중에는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한다.[26]
- 혼자서 작업하거나 활동하는 경우 증상 발생 시 대처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 주의사항운동 시에는 환경 조건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일본체육협회에서는 습구흑구온도(WBGT)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운동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97][98] WBGT는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 복사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표이다. 한국에서는 기상청에서 폭염특보 시 유사한 활동 자제 권고를 하고 있다.
습구흑구온도(WBGT) (°C) | 습구 온도 (°C) | 건구 온도 (°C) | 열중증 위험도 및 운동 지침 | |
---|---|---|---|---|
31 이상 | 27°C 이상 | 35°C 이상 | 운동 원칙적 중지 | 특별한 경우 외 운동 금지. 특히 어린이는 중지. |
28 ~ 31 미만 | 24°C ~ 27°C 미만 | 31°C ~ 35°C 미만 | 엄중 경계 (격렬한 운동 중지) | 격렬한 운동, 장거리 달리기 등은 피함. 적극적 휴식 및 수분 보충. 체력 저하자, 더위 비적응자는 운동 중지. |
25 ~ 28 미만 | 21°C ~ 24°C 미만 | 28°C ~ 31°C 미만 | 경계 (적극적 휴식) | 적극적 휴식 및 수분 보충. 격렬한 운동 시 30분마다 휴식. |
21 ~ 25 미만 | 18°C ~ 21°C 미만 | 24°C ~ 28°C 미만 | 주의 (적극적 수분 보충) | 열중증 징후 주의. 운동 중 수분과 염분 보충. |
21 미만 | 18°C 미만 | 24°C 미만 | 거의 안전 (적절한 수분 보충) | 일반적으로 위험은 낮으나 적절한 수분 보충 필요. 마라톤 등에서는 주의. |
- 환경 조건 평가에는 WBGT 사용이 권장된다.
- 건구 온도만 사용할 경우, 습도가 높으면 기준을 한 단계 더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서열순응 (더위에 몸 적응시키기)여름철 더위에 대비하여 미리 몸을 적응시키는 서열순응도 효과적인 예방책이다. 약간 더위를 느끼는 환경에서 매일 30분 정도 걷기나 가벼운 운동을 며칠에서 2주간 지속하면 땀 배출 능력이 향상되어 체온 조절 능력이 좋아진다.[100] 서열순응 효과는 꾸준히 유지하지 않으면 사라지므로, 더위 노출이 예상될 경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타 주의사항
- 차나 맥주 등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체내 수분 부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99]
- 소변 색깔을 통해 자신의 탈수 상태를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다. 아래 표는 참고용이며, 소변 색이 평소보다 진하거나 붉은색/갈색을 띨 경우 즉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필요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101][102]
※ 위 표는 참고 자료이며, 실제 색상은 개인 및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 참고)
6. 응급 조치
열중증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응급 조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식히는 것이다.
- '''환경 개선 및 냉각''': 환자를 즉시 시원한 장소(에어컨이 있는 실내, 자동차 안, 그늘 등)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하여 편안하게 눕힌다.[103] 굵은 혈관이 지나는 부위인 목, 양쪽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 차가운 캔 등을 대어 체온을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다.[104] 또한 분무기 등으로 몸에 물을 뿌려 기화열을 이용해 체온을 식힐 수 있다. 분무기가 없다면 입으로 물을 뿌려도 되며, 이때 물은 차갑지 않아도 된다.[58] 물을 한꺼번에 뿌리는 것은 환자에게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수분 및 염분 보급''': 환자의 의식이 명료하다면 식염수(0.5~0.9%), 경구 수액, 스포츠 음료 등을 마시게 하여 수분과 염분을 보충한다.[109] 다만, 차가운 음료를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천천히 마시게 한다. 스포츠 음료는 나트륨 농도가 낮고 당분이 많아 과다 섭취 시 저나트륨혈증이나 페트병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영유아에게는 경구 수액 투여가 더 바람직하다.[106]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로는 된장국 등이 유용하며, 여름철 야외 활동 전 미리 염분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환자의 의식이 없거나 혼미하다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입으로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 된다.[105]
7. 진단
고체온증은 신체의 체온 조절 중추의 설정점 변화 없이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7.5°C 또는 38.3°C를 초과하는 경우로 정의되지만, 사용하는 기준은 참고 문헌에 따라 다를 수 있다.[8][9]
정상 체온도 늦은 오후에는 37.7°C까지 상승할 수 있으므로,[13] 고체온증 진단 시에는 이러한 일상적인 변동을 고려해야 한다. 고체온증은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체온 상승을 의미하며, 특히 체온이 40°C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열중증 진단에서 정확한 체온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8. 치료
열사병은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기능 상실로 인해 발생하며, 40°C 이상의 고열, 의식 장애, 발한 정지 (땀이 나지 않음) 등을 특징으로 하는 매우 위험한 응급 상황이다.[70]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져 사망률이 매우 높으므로[63], 신속한 응급 처치와 의료기관 이송이 필수적이다.
=== 응급 처치 ===
열사병 치료의 핵심은 신속하게 체온을 낮추는 것이다.[13] 현장에서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 수동적 냉각: 환자를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기고, 옷을 벗겨 몸의 열이 발산되도록 돕는다.
- 능동적 냉각: 머리, 목, 몸통 등 주요 부위를 찬물로 적시거나 닦아준다. 몸에 물을 뿌리고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도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28]
- 침수법: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단시간에 체온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과거에는 찬물이 피부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열 방출을 막는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여러 연구 결과 가장 차가운 물(얼음물 포함)을 사용했을 때 냉각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것이 밝혀졌다.[29] 특히 운동 중 발생한 열사병에는 얼음물 침수가 가장 효과적인 냉각법으로 권장된다.[29][31][32]
환자의 체온이 40°C 이상으로 오르거나 의식을 잃고 혼란스러워하는 등 중증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13] 만약 심정지가 발생하면 심폐 소생술 (CPR)을 시행해야 한다.
=== 의료기관에서의 치료 ===
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 냉각 요법: 얼음물 침수, 냉각 담요, 수냉식 겔 패드, 저체온 요법 장치, 혈관 내 냉각 카테터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심부 체온을 낮춘다.[13][111] 필요시 얼음이 섞인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위 세척을 시행하기도 한다.[13]
- 수액 공급: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한다.[70]
- 장기 부전 치료: 신부전 등 장기 손상이 발생한 경우 혈액 투석 (인공 투석)과 같은 보조적인 치료를 시행한다.[70][13]
- 기타 약물 치료: 상태에 따라 필요한 약물을 투여할 수 있으나,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열사병 치료에 사용하지 않는다. 해열제는 발열의 원인이 되는 시상 하부의 체온 설정점 변화에 작용하는데,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 자체가 마비된 상태이므로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간이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출혈 경향을 악화시키는 등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27]
일본 응급의학회에서는 열사병 진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중증도에 따른 치료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중추 신경 증상, 간/신 기능 장애, 혈액 응고 이상 등 장기 손상이 동반된 중증 환자(II도, III도, IV도)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며[110][113], 특히 III도 이상의 중증 환자는 단시간 내에 심부 체온을 정상으로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111] 2024년 개정된 가이드라인에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환자의 신체를 적극적으로 냉각하는 것을 'Active Cooling'으로 통칭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열사병은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존하더라도 뇌 기능 장애[66]나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63], 정도에 관계없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9. 합병증
열중증, 특히 가장 심각한 형태인 열사병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 상실로 신체 각 장기가 손상되는 위독한 상태이며, 사망률이 50~90%에 달하는 매우 심각한 응급 상황이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경우, 저혈당 발작, 심근 경색, 뇌경색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적절한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 열사병은 심부 체온 상승으로 인해 서서히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생명을 구하더라도 간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 조절 중추에 영구적인 장애가 남아, 이후 극단적인 고온이나 저온 환경에 대한 내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한번 손상된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114]
- 환각
- 시력 저하
- 구음 장애 (말더듬, 발음 불명확 등)
- 운동 장애
- 의식 장애
- 간 기능 저하
- 경련
결국 열중증이 심화되면 장기 부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0. 역학
고온증은 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땀을 흘리는 능력 부족이 주요 위험 요인인데, 탈수 상태이거나 고령자는 체온 조절에 필요한 땀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할 수 있다.[33] 신체 활동이 많은 사람, 군인, 건설 노동자, 조경사, 공장 노동자 등 특정 직업군은 고온 환경에서 열중증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 또한, 시원한 생활 환경을 확보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도 위험에 취약하다.[33]
주로 여름철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33] 도시 지역은 도시 열섬 효과로 인해 열중증에 대한 취약성이 더 증가한다.[36] 미국에서는 20세기 이후 북중부 지역(오하이오, 인디애나, 일리노이, 미주리, 아이오와, 네브래스카)에서 열중증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북동부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남부 및 태평양 연안 주는 사망자가 가장 적었다.[37] 미국 북부 도시는 남부 도시보다 열파 시 열중증 위험이 더 큰 경향이 있다.[38]
인도에서는 매년 여름 열파로 수백 명이 사망하며,[39] 특히 2015년 인도 열파 당시에는 텔랑가나 주와 안드라프라데시 주를 중심으로 2,500명 이상이 사망했다.[40][124] 같은 해 파키스탄에서도 2015년 파키스탄 열파로 약 2,000명이 사망했고,[41] 2003년 유럽 열파 당시에는 유럽 전역에서 수만 명이 사망했다.[42]
일본에서는 열중증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115]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4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열중증으로 인한 구급 이송 환자는 95,07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16] 과거 6월부터 9월까지의 구급 이송 환자 수는 2010년 56,119명, 2013년 58,729명 등이었다.[118]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발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63]
탈수 외에도 특정 약물 사용(특히 항정신병제,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은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34]), 코카인 및 암페타민 사용,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도 열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43] 체온이 37.5°C에서 38.3°C 사이보다 높으면 고온증으로 진단될 수 있다.[43] 고온증의 심각한 합병증으로는 열사병, 장기 기능 부전, 장기 부전 및 사망 등이 있다. 열사병은 고전적 열사병과 운동성 열사병으로 나뉘며, 관련 사망률은 40~64%에 달한다.[43][44]
한편, 아프리카 기니 출신인 오스만 상콘은 2013년 인터뷰에서 "기니에서는 열사병에 해당하는 증상을 들어본 적이 없고 일본에 와서 처음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122] 그러나 202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기니를 포함한 열대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고온이 탈수, 불쾌감, 열사병 등의 발병 및 관련 사망과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다.[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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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暑に急増するペットボトル症候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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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中症診療ガイドライ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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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2男子 熱中症で重体 金沢・野球クラブ 練習で罰走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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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児を車内に放置した父親、殺人の有罪評決破棄後に釈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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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中症で死亡した生徒の遺族に和解金13億円、コーチは殺人罪で起訴 米ジョージア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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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クター石川のどうぶつ百科 イヌの熱中症注意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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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物園でヒトコブラクダ死ぬ 死因は熱中症か 愛知 岡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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乗馬前後にしてほしい、馬の熱中症対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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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スクビクターモアが競走馬登録抹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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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奈良のシカも熱中症に 鹿愛護会が初めて確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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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マホも“熱中症”に!? 猛暑で発火も 冷蔵庫はNG 10円玉を置いて銅で冷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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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NEWS D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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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夏の“必需品”「携帯扇風機」 危険な使い方で“爆発”も… “スマホ熱中症”にも注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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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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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マホ熱中症は10円玉で対策!修理店が原因や実際の事例を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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