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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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은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바이러스(CCHFV)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진드기에 물린 경우,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에 노출된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이 질병은 켈트족 정착지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고대부터 존재했으며, 1944년 크리미아에서 발생한 출혈열 사례를 통해 연구가 시작되었다. CCHFV는 유전적 다양성이 높으며, 진드기가 매개체 역할을 한다. CCHF는 잠복기를 거쳐 독감 유사 증상, 출혈 경향, 심각한 간 기능 장애를 동반하며, 치사율이 높다. 현재 보조 치료와 리바비린 투여가 이루어지지만, 백신과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은 어려운 상황이다. CCHF는 아프리카, 동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하며, 농업 종사자, 도축장 작업자, 의료 종사자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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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 |
---|---|
일반 정보 | |
![]() | |
진료과 | 감염내과 |
증상 | 발열, 근육통, 두통, 구토, 설사, 피부 출혈 |
발병 시기 | 급격하게 발생 |
지속 기간 | 2주 |
합병증 | 간부전 |
원인 | |
원인 | 크림-콩고 출혈열 바이러스 |
진단 | |
진단 방법 | 항체, 바이러스 RNA, 또는 바이러스 단백질(항원) 검출 |
감별 진단 | 뎅기열, Q열, 에볼라 바이러스병 |
예방 | |
치료 | |
치료 방법 | 지지 요법, 리바비린(허가 외 사용) |
예후 | |
사망 위험 | 약 25% |
기타 | 불현성 감염이 많으나, 일단 발병하면 치사율 20% 이상 |
2. 역사
고대 켈트족 정착지인 독일 도나우강 상류 지역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혈액 샘플에서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당시 이 바이러스가 풍토병이었음을 알 수 있다.[51] 이 바이러스는 기원전 1500~1100년경에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시기 전후의 기후 변화와 농업 관행이 바이러스 진화의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된다.[52]
12세기 현재의 타지키스탄에서 보고된 출혈성 질환 사례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의 최초로 알려진 사례일 수 있다.
1944년 크림반도에서 약 200명의 소련군 농업 노동자가 크림 출혈열(CHF)에 감염되었고, 이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병인론을 보여주는 실험으로 이어졌다.[53] 1956년 벨기에령 콩고 스탠리빌의 지방 의학 연구소 소장인 기슬렌 쿠르투아는 콩고 바이러스를 처음 분리하였다. 쿠르투아가 분리한 균주 V3010은 뉴욕 시의 록펠러 재단 바이러스 연구소(RFVL)로 보내졌고, 우간다의 다른 균주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1967년 2월, 바이러스학자 존 P. 우달, 데이비드 심슨, 기슬렌 쿠르투아 등은 콩고 바이러스에 대한 초기 보고서를 발표했다.[54][55]
1967년 6월, 소련 바이러스학자 미하일 추마코프는 사마르칸트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절지동물 매개 바이러스 목록에 등록했다.[56] 1969년, 추마코프가 록펠러 재단 바이러스 연구소(RFVL)에 보낸 러시아 균주는 콩고 바이러스와 항원학적으로 구별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57] 1973년, 국제 바이러스 분류 위원회는 '크리미안-콩고 출혈열 바이러스'를 공식 명칭으로 채택했다.[58]
이후 그리스,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거기에서 처음 분리), 마그레브, 두바이,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및 이라크에서 바이러스 또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발생이 보고되었다.[59][60][61]
크리미안-콩고 출혈열 바이러스는 진드기 사이, 그리고 진드기와 양, 염소 등의 동물 사이에서 생활환을 형성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조직이나 혈액에 접촉함으로써 사람에게 감염된다. 또한,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감염뿐만 아니라,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함으로써 사람 간의 감염도 일어난다. 일본에서는 감염증법에 따라 1종 감염증으로 지정되어 있다.
2. 1. 초기 발견과 명명
1944년, 약 200명의 소련군 농업 노동자가 크림반도에서 출혈열에 감염되었다. 이 사건은 진드기가 바이러스를 옮긴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실험으로 이어졌다.[53]1956년 벨기에령 콩고 스탠리빌의 지방 의학 연구소 소장인 기슬렌 쿠르투아는 콩고 바이러스를 처음 분리하였다. 쿠르투아가 분리한 균주 V3010은 뉴욕 시의 록펠러 재단 바이러스 연구소(RFVL)로 보내졌고, 우간다의 다른 균주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1967년 2월, 바이러스학자 존 P. 우달, 데이비드 심슨, 기슬렌 쿠르투아 등은 콩고 바이러스에 대한 초기 보고서를 발표했다.[54][55]
1967년 6월, 소련 바이러스학자 미하일 추마코프는 사마르칸트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절지동물 매개 바이러스 목록에 등록했다.[56] 1969년, 추마코프가 록펠러 재단 바이러스 연구소(RFVL)에 보낸 러시아 균주는 콩고 바이러스와 항원학적으로 구별할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57]
1973년, 국제 바이러스 분류 위원회는 '크리미안-콩고 출혈열 바이러스'를 공식 명칭으로 채택했다.[58]
2. 2. 고대 사례 추정
고대 켈트족 정착지인 독일 도나우강 상류 지역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혈액 샘플에서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당시 이 바이러스가 풍토병이었음을 알 수 있다.[51] 이 바이러스는 기원전 1500~1100년경에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시기 전후의 기후 변화와 농업 관행이 바이러스 진화의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된다.[52]12세기 현재의 타지키스탄에서 보고된 출혈성 질환 사례가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의 최초로 알려진 사례일 수 있다.
3. 원인
크리미안-콩고 출혈열은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조직이나 혈액, 또는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감염증법에 따라 1종 감염증으로 지정되어 있다.[74]
3. 1. 바이러스학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바이러스(CCHFV)는 RNA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분야바이러스목 나이로바이러스과 오르토나이로바이러스에 속한다.[67][8] 바이러스 입자(비리온)는 지름이 80-120nm이며, 여러 형태를 띠는 다형태성을 보인다.[68] 비리온 안에는 리보솜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비리온은 3개의 유전체 복사본을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 외피는 5nm 두께의 지질 이중층 한 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피 단백질은 5-10nm 정도 튀어나와 있다. 200-3000nm 길이의 섬유성 캡시드는 둥글게 말려 있다.[68][9] 바이러스는 뉴클레오린을 통해 숙주 세포 내로 침입한다.[69][10]3. 1. 1. 유전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바이러스(CCHFV)의 유전체는 소형(S), 중형(M), 대형(L)의 세 부분으로 나뉘는 음성 RNA로 구성되어 있다. L 조각은 11~14.4kb, M 조각은 4.4~6.3kb, S 조각은 1.7~2.1kb의 길이를 가진다. L 조각에는 RNA 중합효소가, M 조각에는 당단백질(Gc, Gn)이, S 조각에는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이 암호화되어 있다.[68] 각 조각의 돌연변이율은 S, M, L 세그먼트에서 각각 1.09, 1.52, 0.58 치환/자리/년으로 추정되었다.[52]3. 1. 2. 유전자형
CCHFV는 RNA 바이러스의 정나이로바이러스속에 속하며, 유전적으로 가장 다양성이 높은 아보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뉴클레오티드 서열은 다른 균주 간에 자주 다르며, 바이러스 S 분절의 경우 20%에서 M 분절의 경우 31%의 변동성을 보인다.[11]서열 데이터를 기반으로 CCHFV의 7가지 유전자형이 인식되었다. 각 유전자형의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다.
유전자형 | 분포 지역 |
---|---|
아프리카 1 | 세네갈 |
아프리카 2 | 콩고 민주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
아프리카 3 | 남부 및 서부 아프리카 |
유럽 1 | 알바니아, 불가리아, 코소보, 러시아, 터키 |
유럽 2 | 그리스 |
아시아 1 | 중동, 이란, 파키스탄 |
아시아 2 | 중국,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다양한 서열을 가진 바이러스가 동일한 지리적 영역 내에서 발견될 수 있다. 밀접하게 관련된 바이러스는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분리되었는데, 이는 이동성 조류에 의해 운반되는 진드기 또는 국제적인 가축 거래를 통해 바이러스가 분산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진드기 또는 척추동물의 동시감염 동안 게놈 분절 간의 재분류는 이 바이러스의 다양성을 생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3. 2. 전파
진드기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바이러스(CCHFV)의 매개체이자 저장소 역할을 하며, 야생 동물에서 가축과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긴다. 사람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조직이나 혈액, 또는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감염증법에 따라 1종 감염증으로 지정되어 있다.3. 2. 1. 매개체

진드기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이자 사람과 가축에게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이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드기 종으로는 ''Argas reflexus'', ''Hyalomma anatolicum'', ''Hyalomma detritum'', ''Hyalomma marginatum marginatum'', ''Rhipicephalus sanguineus'' 등이 있다.[71] 이란 남동부 지역에서는 피참진드기속(''Haemaphysalis'')과 히알로마(''Hyalomma'') 속의 최소 31개 종이 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밝혀졌다.[12]
숲멧토끼, 중앙아프리카의 고슴도치, 다유방쥐속 등의 야생동물들은 이 바이러스를 증폭시키는 숙주로 작용한다. 타조를 제외한 조류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양, 염소, 소 등의 가축은 혈액에 바이러스를 고농도로 보유할 수 있지만, 출혈열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13]
3. 2. 2. 인간 감염
진드기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 바이러스의 자연 숙주이자 매개체로, 사람과 가축에게 질병을 옮긴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드기 종으로는 ''Argas reflexus'', ''Hyalomma anatolicum'', ''Hyalomma detritum'', Hyalomma marginatum marginatum, ''Rhipicephalus sanguineus''가 있다.[71] 이란 동남부 지역에서는 피참진드기속(''Haemaphysalis'')과 히알로마(''Hyalomma'')에서 최소 31개 종이 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밝혀졌다.[72]
숲멧토끼, 중앙아프리카의 고슴도치, 다유방쥐속 등의 야생동물은 바이러스를 증폭시키는 숙주 역할을 한다. 타조를 제외한 조류는 대체로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에 저항성을 보인다. 양, 염소, 소와 같은 가축은 혈액 내 바이러스 농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열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73]
사람은 주로 히알로마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도 있지만, 이는 대개 질병 집단 발생의 형태로 나타난다. 감염된 가축, 특히 반추동물이나 타조를 도축하거나 섭취하는 과정, 또는 도축장에서 감염된 혈액에 노출될 때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의료 시설 등을 통해서도 사람 간 전염이 발생할 수 있다.[74]
4. 임상적 특징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에 감염되면 40℃ 이상의 고열, 두통, 근육통 및 관절통, 상복부 통증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잇몸 출혈, 코피, 결막염, 서맥,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63]
발병 3~5일 후에는 피부에 대규모 자반이 생기는 것을 비롯하여 소화관 출혈(토혈, 하혈, 혈변), 혈뇨, 자궁 출혈 등 출혈 경향이 나타난다. CCHF는 에볼라 출혈열 등 다른 바이러스성 출혈열에 비해 출혈 증상이 두드러지며, 심각한 간 기능 장애를 동반한다.[63]
CCHF는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불현성 감염)가 많지만,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사율은 20% 이상이다.[63] 소, 양 등 가축은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4. 1. 잠복기 및 초기 증상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의 잠복기는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린 후 통상 1~3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조직에 노출되었을 때는 5~6일이다.[64] 감염된 혈액 또는 조직과 접촉한 후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5~6일이며 최대 13일로 기록되어 있다.[3] 다른 자료에서는 잠복기가 2~10일 (3~6일)이라고도 한다.[63]잠복기 후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64]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근육통, 어지럼증, 목 통증 및 뻣뻣함, 요통, 두통, 눈 통증 및 광과민증 등이 있다.[3][63]
4. 2. 진행 단계
통상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린 후 1~3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조직에 노출되었을 때에는 5~6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은 1주일 내에 사라지지만, 75%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 발현 3~5일 후 출혈 경향을 주로 하는 중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기분 변화, 흥분, 혼란, 목의 점상 출혈반이 CCHF로 발전했을 때의 초기 증상이다.[64][75] 곧이어 비출혈(코피), 혈뇨, 토혈,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간부전, 범발성 혈관내 응고(DIC), 신부전이 뒤따를 수도 있다.보통 증상 발현 9~10일째가 되면 호전되기 시작한다. CCHF의 외출혈 경향은 일반적인 VHF들 중 가장 격렬한 편이다.[64][75] 잠복기는 2~10일 (자료에 따라 3~6일)[63]이다.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40℃ 이상의 고열, 두통, 근육·관절통, 상복부 통증이 나타난다. 잇몸에서의 출혈, 코피, 결막염, 서맥,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병 후 3~5일 만에 출혈 경향이 나타난다. 피부에 대규모의 자반이 생기는 외에도, 소화관 출혈(토혈, 하혈·혈변), 혈뇨, 자궁 출혈이 보인다. 본 질환은 에볼라 출혈열 등 다른 바이러스성 출혈열과 비교해도, 가장 출혈 증상이 현저하다고 알려져 있다.[63] 또한, 심각한 간 기능 장애를 동반한다.[63]
5. 예방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을 예방하려면 농업 규정에 따라 농장 동물을 진드기로부터 보호하고, 개인적인 진드기 회피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유류 진드기 감염이 흔한 지역에서는 농장 동물을 운송하거나 도살하기 전에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해충 방충제를 사용하고, 적절한 옷을 착용하며, 진드기가 몸에 붙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출혈 증세를 보이는 발열 환자에게는 신체 물질 격리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1]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 백신 개발은 1970년대부터 시도되었으나, 높은 독성 문제로 임상 시험이 중단되었다.[15] 2011년에는 불가리아에서 사용되는 불활성화 항원 제제 백신이 있었지만, 이 백신에 대한 과학적 문헌은 발표되지 않았고, 제조 방식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15][16]
여러 백신이 개발 중이지만, 질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백신 반대 정서가 높아 백신 효능에 대한 대규모 임상 시험 및 자원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접종 대상자 수와 보호 효과 확인을 위한 추적 관찰 기간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한편, 많은 과학자들은 CCHF 치료에 리바비린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임상 시험에서는 리바비린의 효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15]
2011년 터키 연구팀이 임상 시험을 통과한 비독성 예방 백신 개발에 성공했으며, 2012년 기준으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16]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유행 이후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연구 개발 청사진을 시작했으며, CCHF는 이 목록에서 높은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다.[18]
5. 1. 개인 및 환경 위생
포유류 진드기 감염이 흔한 곳에서는 농업 규정에 따라 운송 또는 도살을 위해 농장 동물을 진드기 제거해야 한다. 해충 방충제 사용, 적절한 의복 착용,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 개인적인 진드기 회피 조치가 권장된다.출혈 증세를 보이는 발열 환자가 심폐 소생술 또는 중환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 신체 물질 격리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1]
5. 2. 백신 개발 현황
1970년대부터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에 대한 여러 백신 임상 시험이 높은 독성으로 인해 중단되었다.[15]2011년 3월 당시, 유일하게 이용 가능하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CCHF 백신은 불가리아에서 사용되었던 불활성화 항원 제제였다.[15] 그러나 이 백신과 관련된 과학 문헌은 발표된 것이 없으며, 한 터키 바이러스학자는 구식 기술과 생쥐 뇌를 사용하여 제조되었다는 점을 들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16]
더 많은 백신이 개발 중이지만, 풍토병 발생 국가에서도 질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백신 효능에 대한 대규모 임상 시험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신 반대 정서가 높아지고 전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 접종에 대한 대중의 저항이 커짐에 따라 자원자를 찾는 것 역시 어려울 수 있다. 백신 접종 대상자 수와 보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적 관찰해야 하는 기간을 신중하게 정의해야 할 것이다. 한편, 많은 과학자들은 CCHF 치료에 리바비린을 사용하는 것이 예방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수행된 일부 임상 시험은 약물의 효능에 대한 가정을 반박하는 것으로 보인다.[15]
2011년, 터키 에르지예스 대학교가 이끄는 연구팀은 임상 시험을 통과한 최초의 비독성 예방 백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2012년 기준으로, 이 백신은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16]
에볼라 유행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료법이 없는 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연구 및 개발 준비 청사진"을 시작했다. CCHF는 2015년 12월 초 목록에서 최우선 순위였으며, 2017년 1월 현재 두 번째 순위이다.[18]
6. 치료
크리미안콩고 출혈열의 치료는 환자 격리, 수액 및 전해질 보충, 수혈 등의 대증 요법과 함께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 투여,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가 이루어진다.
6. 1. 보조 치료
치료는 주로 보조적으로 이루어진다. 리바비린은 시험관 내에서 어느 정도 효능을 보였으며[19], 유행 시기에 경구 투여되기도 하지만, 사용을 뒷받침할 불확실한 증거가 있으며, 이 약물은 용혈성 빈혈 및 간 손상을 포함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20]2011년 기준으로,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사용은 입증되지 않았으며, 단일클론 항체 치료법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항체 공학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15] 검사 소견으로는 말초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백혈구(특히 림프구) 감소, 뇨 검사에서 혈뇨, 단백뇨가 나타난다. 바이러스 항원 및 항체 검출을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환자 격리, 수액 및 전해질 보충, 수혈 등의 대증 요법 외에 항바이러스제(리바비린) 투여,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가 이루어진다.
6. 2.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은 시험관 내에서 어느 정도 효능을 보였으나[19], 임상적 효능에 대한 증거는 불확실하며 용혈성 빈혈 및 간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20] 면역글로불린 제제 사용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단일클론 항체 치료법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15]7. 역학
크리미안콩고출혈열(CCHF)은 주로 감염된 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가축의 혈액 및 조직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체액과 접촉할 때 발생한다. 주로 농업 종사자, 도살장 작업자, 의료 종사자에게서 발생한다.[11]
환자 발생 지역은 숙주 진드기의 분포와 일치하며, 아프리카 대륙, 동유럽, 중근동, 중앙아시아, 남부 아시아 등이다. 1944년-1945년 크림 지방의 구 소비에트 연방군 병사들에게서 처음 발견되었고, 1956년 콩고 지방(중앙 아프리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의 병명이 붙었다.[62] 에볼라 출혈열, 마르부르크병과 같은 바이러스성 출혈열 중에서는 치사율이 낮은 편이지만, 유행 규모는 큰 편이다.
7. 1. 지리적 분포
진드기가 자연 상태의 숙주이자 사람과 가축에게 질병을 옮기는 매개자이다. 특히, 히알로마(''Hyalomma'') 진드기가 주요 매개체이다. 숲멧토끼, 고슴도치, 다유방쥐속 등의 야생동물들이 바이러스를 증폭시키는 숙주 역할을 한다. 타조를 제외한 조류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양, 염소, 소 등의 가축은 혈액에 바이러스를 고농도로 보유할 수 있지만, 출혈열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73]크리미안-콩고 출혈열(CCHF)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농업 종사자, 감염된 가축의 혈액 및 조직에 노출된 도살장 작업자, 감염된 사람의 체액과 접촉하는 의료 종사자에게서 가장 자주 발생한다.[11]
CCHF의 북쪽 한계는 북위 50도였으며, 이 위도 북쪽에서는 ''Hyalomma'' 진드기가 발견되지 않았다.[7]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 지도에 따르면, Hyalomma 진드기는 유라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전역에서 이 위도 남쪽에 존재했으며,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일본은 제외되었다.[21]
CCHF의 혈청학적 또는 바이러스학적 증거는 아시아, 동유럽, 중동(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 제외), 중앙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및 마다가스카르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21]
2008년에는 터키, 이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연간 50건 이상의 사례가 보고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투르크메니스탄 제외),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에 국한된 발칸 국가에서 연간 5~49건의 사례가 발생했다.[21]
러시아에서는 이 질병이 남부 연방관구와 북캅카스 연방관구에 한정되어 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더 북쪽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22]
2014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도는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풍토병 지역(빨간색)이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구 유고슬라비아의 모든 국가와 그리스를 포함하는 발칸 지역에서는 변화가 있었으며, 루마니아는 더 이상 포함되지 않았다. 인도의 라자스탄과 구자라트의 북서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례가 발생했다.[23]
환자 발생 지역은 숙주가 되는 진드기의 분포와 일치하며, 아프리카 대륙, 동유럽, 중근동, 중앙아시아 국가, 남부 아시아이다. 이 질병은 1944년-1945년에 걸쳐 크림 지방의 구 소비에트 연방군 병사들 사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56년에 콩고 지방(중앙 아프리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어 병명에 두 지역의 이름이 붙여졌다.[62]
7. 2. 발병 사례
진드기는 크리미안 콩고 출혈열(CCHF)의 자연 숙주이자 사람과 가축에게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이다. 숲멧토끼, 고슴도치, 다유방쥐속 등의 야생동물이 바이러스를 증폭시키는 숙주 역할을 한다.[71] 히알로마 진드기가 사람을 물거나, 감염된 가축(특히 반추동물이나 타조)을 도축하거나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다. 도축장에서 주로 집단 발병이 일어나며, 오염된 의료시설 등을 통해서도 사람 간 전염이 발생한다.[74]- 세계 각국의 발병 사례
국가 | 기간 | 사례 | 사망 | 추가 설명 |
---|---|---|---|---|
코소보 공화국 | 1995년 ~ 2013년 | 228건 | 치명률 25.5%[24] | |
터키 | 2002년 ~ 2008년 | 3,128건 | 사망률 5% | |
2005년 7월 | 41건 | 1명 | 요즈가트 주 | |
2008년 8월 | 50명 | 여러 도시 | ||
2008년 ~ 2017년 | 2009년 1,318건에서 2017년 343건으로 감소 | 사망률 감소[43] | 흑해 지역, 중앙 아나톨리아 지역,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의 농촌 지역에 집중[44] | |
모리타니 | 2003년 | 38명 | 35명은 누악쇼트 주민[25] | |
2020년 5월 | 1건 | [45] | ||
파키스탄 | 2010년 9월 | 100건 이상 | 치명률 10% 이상 | 카이베르 파크툰크와 주 |
2014년 4월 ~ 7월 | 8명 | 하야타바드 의료 단지(HMC), 간호사와 아프간 국적자 6명 포함[32] | ||
2016년 1월 ~ 10월 | 8월에 가장 많은 사례와 사망자 발생, 이드 알-아드하 축제 직전[41] | |||
인도 | 2011년 1월 | 4명 | 구자라트 주 사난드, 지표 환자, 치료 의사, 간호사 포함[26] | |
2013년 7월 | 7명 | 구자라트 주 바브라 마을[28][29] | ||
2014년 11월 | 3명 | 구자라트 북부 | ||
2015년 | 1명 | |||
이란 | 2012년 5월 | 71건 | 8명 | |
영국 | 2012년 10월 | 1명 |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귀국 후 사망[27] | |
우간다 | 2013년 8월 | 3명 | 우간다 북부 지역, 아가고 출신 농부 확진[30] | |
1명 | 난사나 출신 27세 여성[31] | |||
카자흐스탄 | 2014년 6월 | 10명 | 구급대원 포함 | |
스페인 | 2016년 8월 | 1명 | 서유럽 최초 지역 발생, 62세 남성 사망, 간호사 감염[36] | |
2024년 7월 | 1명 | |||
말리 | 2020년 2월 2일 | 14건 | 7명 | |
이라크 | 2022년 1월 1일 ~ 5월 22일 | 212건 | 27명 | 97건 확진[46] |
북마케도니아 | 2023년 7월 | 1명 | ||
포르투갈 | 2024년 8월 | 1명 | 최초 확진 사례, 80세 남성[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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