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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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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동은 아프리카, 유라시아, 인도양, 지중해의 교차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1850년대 영국 인도청에서 유래된 용어이다. 1902년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에 의해 아라비아와 인도 사이의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터키와 지중해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한 근동과 구분되어 메소포타미아에서 버마까지의 지역으로 정의되었다. 이 지역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발상지이며, 다양한 종교와 민족이 공존하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지역 강대국 간 경쟁, 미국과의 관계 등 복잡한 정치적 역학 관계를 보인다. 석유 매장량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과 기온 상승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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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도 정보
중동 지도
중동 지도, 서쪽으로는 이집트에서 동쪽으로는 이란까지 확장됨
개요
지역지정학적 지역
면적7,207,575 km²
인구500,338,520명 (2024년)
주요 언어60개 이상의 언어
국가
유엔 회원국 (16개국)바레인
키프로스
이집트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터키
아랍에미리트
예멘
유엔 옵서버 (1개국)팔레스타인
사실상 국가 (1개국)북키프로스
외부 속령 (1개 지역)아크로티리 데켈리아 (영국)
내부 속령 (2개 지역)쿠르디스탄 (이라크)
로자바 (시리아)
점령 지역 (4개 지역)동예루살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골란고원 (시리아)
요르단강 서안 지구
유엔 완충 지대 (2개 지역)키프로스 유엔 완충 지대
UNDOF 구역
주요 도시
중동의 10대 주요 도시카이로 (이집트)
테헤란 (이란)
이스탄불 (터키)
바그다드 (이라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앙카라 (터키)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암만 (요르단)
언어
공식 언어아랍어
영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쿠르드어
페르시아어
튀르키예어
비공식 언어아바자어
압하스어
알바니아어
암하라어
아르메니아어
아제르바이잔어
발루치어
보스니아어
체첸어
중국어
체르케스어
크림 타타르어
콥트어
도마리어
프랑스어
발칸 가가우즈어
조지아어
길라키어
헝가리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카자흐어
쿠미크어
쿠르베트어
키르기스어
유대 스페인어
라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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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잔다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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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시와어
소말리어
시리아어
스페인어
펀자브어
타갈로그어
탈리시어
타타르어
투르크멘어
투로요어
우크라이나어
우르두어
위구르어
이디시어
자자어
시간대
시간대UTC+2 ~ UTC+4
기타 정보
주요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2. 명칭

"중동"이라는 용어는 1850년대 영국의 인도청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7][8][9] 그러나 미국 해군 전략가인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이 1902년 "아라비아와 인도 사이의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면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영국 제국과 러시아 제국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다투고 있었는데, 이는 대게임으로 알려지게 된 경쟁이었다. 마한은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중심부인 페르시아만의 중요성도 깨달았다.[10][11] 그는 페르시아만 주변 지역을 중동으로 명명했다. 그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너머 페르시아만이 러시아가 영국령 인도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국이 통제해야 할 가장 중요한 통로라고 말했다.[12] 마한은 1902년 9월 영국 저널인 ''내셔널 리뷰''에 발표한 "페르시아만과 국제 관계"라는 논문에서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다.

마한의 논문은 ''타임스''에 재인쇄되었고, 10월에는 아이그나티우스 발렌타인 키롤 경이 쓴 "중동 문제"라는 20개의 연재 기사가 뒤따랐다. 이 연재 기사에서 키롤 경은 "인도 국경까지 뻗어 있거나 인도로 가는 길목을 통제하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도록 ''중동''의 정의를 확장했다. 1903년 연재가 끝난 후 ''타임스''는 이 용어를 사용할 때 인용부호를 제거했다.

제2차 세계 대전까지는 터키와 지중해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근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관례였고, "극동"은 중국, 인도, 일본을 중심으로 했다. 그 후 중동은 메소포타미아에서 버마까지, 즉 근동과 극동 사이의 지역으로 정의되었다. 1930년대 후반 영국은 이 지역의 군대를 위해 카이로에 본부를 둔 중동 사령부를 설립했다. 그 후 "중동"이라는 용어는 유럽과 미국에서 더 널리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6년 워싱턴 D.C.에 중동 연구소가 설립되었다.[1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근동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뉴욕 타임스는 같은 지역에 두 가지 명칭을 사용했지만 1954년에 "중동"으로 표기를 통일했다.[62] 또한 미국도 1957년 아이젠하워 독트린에서 공식 문서로 처음 "중동"을 사용했고, 1958년 국무부의 견해에서 "중동"과 "근동"은 상호 교환 가능한 용어라고 설명했다.[60]

2. 1. 연원

'중동'이라는 용어는 1850년영국동인도 회사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7][8][9] 미국 해군 전략가인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이 1902년 "아라비아와 인도 사이의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면서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영국 제국과 러시아 제국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다투고 있었는데, 이는 대게임으로 알려지게 된 경쟁이었다. 마한은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중심부인 페르시아만의 중요성도 인식했다.[10][11] 그는 페르시아만 주변 지역을 중동으로 명명했고, 수에즈 운하 너머 페르시아만이 러시아가 영국령 인도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국이 통제해야 할 가장 중요한 통로라고 말했다.[12] 마한은 1902년 9월 영국 저널인 ''내셔널 리뷰''에 발표한 "페르시아만과 국제 관계"라는 논문에서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다.[7][8][9]

마한의 논문은 ''타임스''에 재인쇄되었고, 10월에는 아이그나티우스 발렌타인 키롤 경이 쓴 "중동 문제"라는 20개의 연재 기사가 뒤따랐다. 이 연재 기사에서 키롤 경은 "인도 국경까지 뻗어 있거나 인도로 가는 길목을 통제하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하도록 ''중동''의 정의를 확장했다. 1903년 연재가 끝난 후 ''타임스''는 이 용어를 사용할 때 인용부호를 제거했다.

제2차 세계 대전까지는 터키와 지중해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근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관례였고, "극동"은 중국, 인도, 일본을 중심으로 했다. 그 후 중동은 메소포타미아에서 버마까지, 즉 근동과 극동 사이의 지역으로 정의되었다. 1930년대 후반 영국은 이 지역의 군대를 위해 카이로에 본부를 둔 중동 사령부를 설립했다. 그 후 "중동"이라는 용어는 유럽과 미국에서 더 널리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6년 워싱턴 D.C.에 중동 연구소가 설립되었다.[14]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근동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뉴욕 타임스는 같은 지역에 두 가지 명칭을 사용했지만 1954년에 "중동"으로 표기를 통일했다.[62] 또한 미국도 1957년 아이젠하워 독트린에서 공식 문서로 처음 "중동"을 사용했고, 1958년 국무부의 견해에서 "중동"과 "근동"은 상호 교환 가능한 용어라고 설명했다.[60]

2. 2. 용어 사용 및 비판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발칸반도오스만 제국 일대를 '근동'(Near East), 캅카스, 페르시아, 아라비아반도 일대를 '중동'(Middle East)으로 불렀다.[79][80] 아시아의 나머지 지역인 동아시아(주로 한중일)은 '극동'(Far East)이라 칭했다.[81][82] 1918년 오스만 제국 붕괴 이후 '근동'이라는 표현은 점차 사라지고, '중동'이 이슬람권을 아우르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고고학고대사 분야에서는 '고대 근동'이라는 표현이 여전히 사용된다.[16][17]

미국 정부에서 '중동'이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1957년 수에즈 위기에 대응하여 발표된 아이젠하워 독트린이었다.[83] 존 포스터 덜레스 당시 미 국무장관은 중동을 "서쪽으로 리비아, 동쪽으로 파키스탄, 북쪽으로 시리아이라크, 남쪽으로 아라비아반도에 더하여 수단에티오피아까지 아우르는 지역"으로 정의하였다.[13] 1958년 미국 국무부는 '근동'과 '중동'이 서로 대체되는 단어라고 설명하며, 이집트, 시리아, 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를 포함한다고 밝혔다.[84][20]

'중동'이라는 명칭은 유럽중심주의, 식민주의적 시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85][86][87] 대표적으로 기자 루에 크레시와 역사학자 하산 하나피가 이러한 비판을 제기했다.[21][22][23] 2004년 AP 통신 스타일북은 근동이 서쪽 국가들을, 중동이 동쪽 국가들을 가리켰지만 현재는 동의어라고 명시하며, 원고에서 "근동"이 사용되지 않는 한 "중동"을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있다.[24]

1957년 미국 중동 영화

3. 역사

중동은 아프리카유라시아, 인도양지중해의 접합점에 걸쳐 있는 지방으로, 역사를 통틀어서 군사, 경제, 정치, 문화, 종교 등 세계사의 중심 무대가 된 곳이다. 특히 세계 종교에 해당되는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는 물론 마니교, 예지디교, 드루즈교, 야르산교, 만다야교, 미트라교, 조로아스터교 등 여러 지역종교의 탄생지이자 중심지이다. 뿐만 아니라 농경이 독자 발전한 지역으로서, 철기시대에 이르러 유럽, 인도, 동아프리카 등으로 그 기술을 퍼뜨린 근원지이기도 했다.

All Gizah Pyramids
기자 피라미드 단지 (이집트)는 고왕국제4왕조 시대에 기원전 2600년경 ~ 기원전 2500년경 사이에 건설되었다.




통곡의 벽과 돔 오브 더 록 (예루살렘)


성묘 교회 (예루살렘)


카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


중동은 아프리카유라시아 그리고 인도양지중해의 교차점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마니교, 예지디교, 드루즈파, 야르산, 만다교와 같은 종교의 발상지이자 정신적 중심지이며, 이란에서는 미트라교,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그리고 바하이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중동은 역사를 통틀어 세계 정세의 주요 중심지였으며, 전략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농업이 독자적으로 발견된 지역 중 하나이며, 신석기 시대에 유럽, 인더스 계곡, 동아프리카와 같은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문명이 형성되기 이전, 석기 시대 동안 중동 전역에 고도로 발달된 문화가 형성되었다. 농업인들의 농경지와 목축민들의 목초지에 대한 탐색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이주를 일으켰고, 중동의 민족적, 인구 통계적 구성을 형성했다.

중동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문명의 요람이다. 세계에서 가장 초기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수메르, 아카드,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고대 이집트, 그리고 레반트의 키시는 모두 비옥한 초승달 지대와 고대 근동의 나일 강 유역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히타이트, 그리스, 후리아, 우라르투 문명이 소아시아에, 엘람, 페르시아, 메디아 문명이 이란에, 그리고 레반트의 문명들(에블라, 마리, 나가르, 우가리트, 가나안, 아람, 미탄니, 페니키아, 이스라엘)과 아라비아 반도의 문명들(마간, 세바, 우바르)이 번성했다. 근동은 처음으로 신아시리아 제국에 의해 통일되었고, 그 뒤를 아케메네스 제국, 마케도니아 제국이 이었으며, 어느 정도 이란 제국(파르티아와 사산조 제국)과 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이 이어받았다. 이 지역은 로마 제국의 지적,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사산조 제국의 변방에 위치함으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따라서 로마인들은 사산조와 베두인족의 습격과 침략으로부터 이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최대 5~6개의 군단을 배치했다.

서기 4세기부터 중동은 당시 두 주요 세력인 비잔티움 제국과 사산조 제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7세기 서기 이후 이 지역을 정복한 중세 시대 또는 이슬람 황금기의 이슬람 칼리파들이 처음으로 중동 전체를 하나의 독립된 지역으로 통합하고 오늘날까지도 상당 부분(하지만 전적으로는 아닌) 지속되는 지배적인 이슬람 아랍 민족 정체성을 만들었다. 600년 이상 중동을 지배한 4개의 칼리파 국가는 라쉬둔 칼리파 국가, 우마이야 칼리파 국가, 압바스 칼리파 국가, 파티마 칼리파 국가이다. 또한 몽골이 이 지역을 지배했고, 아르메니아 왕국은 이 지역 일부를 자국의 영토에 편입했으며, 셀주크는 이 지역을 통치하고 투르크-페르시아 문화를 전파했고, 프랑크는 약 2세기 동안 존재했던 십자군 국가를 세웠다. 조시아 러셀은 "이슬람 영토"의 인구를 1000년경 약 1250만 명으로 추산하는데, 아나톨리아 800만 명, 시리아 200만 명, 이집트 150만 명이다.[33]

16세기부터 중동은 다시 두 주요 세력인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왕조에 의해 지배받게 되었다.

현대 중동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시작되었는데, 중앙 연합국과 동맹을 맺은 오스만 제국이 영국과 동맹국에 패배하고 분할되어 여러 개의 독립 국가로 나뉘었으며, 처음에는 영국과 프랑스 위임통치령의 지배를 받았다. 이러한 변화를 특징짓는 다른 중요한 사건으로는 1948년 이스라엘 건국과 1960년대 말까지 특히 영국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열강의 철수가 있다. 이들은 1970년대부터 미국이 증가하는 영향력으로 일부 대체되었다.

20세기에 이 지역의 상당한 원유 매장량은 새로운 전략적, 경제적 중요성을 부여했다. 석유의 대량 생산은 1945년경에 시작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쿠웨이트, 이라크, 아랍에미리트는 많은 양의 석유를 보유하고 있다.[34]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추정 석유 매장량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국제 석유 카르텔인 OPEC은 중동 국가들이 주도하고 있다.

냉전 동안 중동은 두 초강대국과 그 동맹국들(NATO와 미국 한편,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 다른 한편) 사이의 이념적 투쟁의 무대였으며, 지역 동맹국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경쟁했다. 정치적 이유 외에도 두 체제 사이의 "이념적 갈등"도 있었다. 또한 루이즈 포셋이 주장하듯이, 많은 중요한 논쟁 또는 더 정확하게는 불안의 영역 중 첫째는 초강대국들이 이 지역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욕망이고, 둘째는 이 지역에 세계 석유 매장량의 3분의 2가량이 있는데, 석유가 서구 세계 경제에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35] 이러한 맥락에서 미국은 아랍 세계를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노력했다. 20세기와 21세기를 거치면서 이 지역은 상대적인 평화와 관용의 시대와 특히 수니파시아파 사이의 갈등 시대를 모두 경험했다.

현재 중동이라 불리는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문명이 발달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 성립한 고대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두 대문명, 그리고 이를 포함하는 비옥한 초승달 지대라 불리는 지역은 이집트, 바빌로니아, 히타이트, 아케메네스 제국 페르시아 등 고대부터 많은 제국을 낳았다. 기원전 331년에는 아케메네스 제국이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드로스 3세에게 정복되었지만, 알렉산드로스의 제국은 곧 붕괴되었고, 중동 전역은 그 후계 국가인 셀레우코스 제국 시리아 왕국과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이집트 왕국으로 분할되었다. 이때의 문화 융합으로 정치적·문화적으로 헬레니즘이라 불리는 한 시대가 형성되었다. 그 후 헬레니즘 국가는 로마 제국에 병합되었고, 이란 고원은 파르티아 왕국이 지배했다. 시리아·이집트를 지배하는 지중해 국가와 메소포타미아·이란 고원을 지배하는 페르시아 국가의 구도는 양국 붕괴 후 동로마 제국사산 왕조의 두 왕조에서도 계속되었다.

이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동하는 것은 622년 아라비아 반도에 성립한 이슬람 제국이 북상을 시작한 이후부터이다. 이슬람 제국은 사산 왕조를 멸망시키고 동로마 제국을 소아시아의 끝까지 몰아넣고 중동의 거의 전역을 통일적인 지배하에 두었다. 중동의 이 통일은 9세기 초 압바스 칼리파 초기까지 이어졌고, 이 시기 이후 중동에서는 이슬람교가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다. 그 후 압바스 왕조의 쇠퇴로 각지에 이슬람 왕조가 분립하게 되었고, 1095년부터 1291년까지는 십자군 국가가 팔레스타인에서 시리아에 걸쳐 세력을 떨친 적도 있었지만, 이슬람교의 우위는 현대까지 계속되고 있다. 16세기 초에는 중동 서부가 오스만 제국에 의해 통일되어 이란 고원의 사파비 왕조와 대립하게 되었다. 이 중동 동서 세력의 대립은 이란에서의 왕조 교체를 거치면서 19세기까지 이어지지만, 결국 양 세력 모두 쇠퇴하여 유럽의 개입을 초래하게 되었다.

3. 1. 선사 시대와 고대

중동은 아프리카유라시아, 인도양지중해의 접합점에 걸쳐 있는 지방으로, 문명의 요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대 근동 지역 내에서도 비옥한 초승달 지역과 나일강 계곡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 아카드, 아시리아, 바빌로니아)와 고대 이집트와 키시 문명이 발원하였다. 이들 문명의 뒤를 이어 아나톨리아에서는 히타이트, 그리스, 후르리인, 우라르투 문명이, 이란에서는 엘람, 페르시아, 메디아 문명이, 레반트에서는 에블라, 마리, 나가르, 우가리트, 가나안, 아라메아, 미타니, 페니키아, 이스라엘 문명이, 아라비아반도에서는 마잔, 셰바, 우바르 문명이 발전하였다.

이후 이들 문명은 하나의 거대한 제국으로 통일되기 시작하였는데, 신아시리아 제국이 세워지면서 중동이 처음으로 통일되었으며, 아케메네스 제국, 마케도니아 제국이 그 뒤를 이었다. 페르시아계 제국 (파르티아 제국사산 제국)도 등장하였다. 유럽에서 발원한 로마 제국동로마 제국도 고대 끝무렵까지 근동 일대를 지배하였으며, 지식·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특히 사산 제국과 만나는 최전방으로서 유례없이 중요한 지역으로 등극하면서, 로마인들은 사산조나 베두인족의 침공으로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5~6개 군단을 이 지역에 배치한 바 있다.

문명이 형성되기 전 석기시대 중동에서는 온 지역에 걸쳐 발달된 문화를 이룩하였다. 농경인들은 농경지를 탐색하고, 목축민들은 목축지를 찾아 나서면서, 중동 지역 내에서 다양한 이주 현상이 벌어졌고 이는 곧 민족적, 인구학적 환경을 형성했다.

3. 2. 중세

7세기 이슬람 세력의 등장과 정복 활동은 중동 지역에 이슬람교와 아랍어를 확산시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중동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95] 이 시기 중동은 라시둔 칼리파국, 우마이야 칼리파국, 아바스 칼리파국, 파티마 칼리파국 등 이슬람 칼리파 국가들에 의해 통치되었다. 622년 아라비아 반도에 성립한 이슬람 제국사산 왕조를 멸망시키고 동로마 제국을 소아시아 끝까지 몰아내며 중동의 거의 전역을 통일하였다.

칼리파국 외에도 몽골 제국이 중동 전 지역을 정복한 사례가 있으며, 셀주크 제국은 중동 대부분을 정복하여 튀르크-페르시아 문화를 전파하였다. 프랑크인들은 십자군 국가를 세워 약 2세기 동안 이스라엘 지역을 다스리기도 했다.

9세기 초 압바스 칼리파 초기의 중동 통일 이후, 이슬람교는 이 지역의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다. 비록 1095년부터 1291년까지 십자군 국가가 팔레스타인에서 시리아에 걸쳐 세력을 떨치기도 했지만, 이슬람교의 우위는 현대까지 계속되고 있다.

3. 3. 근현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동맹국으로 참전했던 오스만 제국이 연합국에게 패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지배하는 여러 식민국가로 분할되면서 중동은 근대에 접어들었다.[94] 이 시기를 정의하는 또다른 사건으로는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과 1960년대 영국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세력 축소로 인한 식민지 독립이 있다. 1970년대부터는 유럽 국가가 떠난 자리에 미국이 들어와 그 영향력을 점차 늘리기도 하였다.

20세기부터 중동 지역에 원유가 대규모로 매장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전략적, 경제적 중요성이 새롭게 부여되기 시작하였다. 석유의 대량생산이 시작된 것은 1945년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쿠웨이트, 이라크, 아랍에미리트가 특히 석유 대국으로 부상하였다.[96] 추정 매장량으로만 따지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은 세계 최상위권에 들고 있으며, 오늘날 국제 석유 기구인 OPEC은 중동 국가들이 주도하고 있다.

냉전기 중동은 미국 (나토)과 소련 (바르샤바 조약 기구)이라는 두 초강대국이 각국에 영향력을 확대하려 경쟁하는 이데올로기의 각축장이 되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첫째로 중동 내 전략적 이점을 얻고자 하는 초강대국의 노림수, 둘째로 서구 경제에서 석유가 점점 더 중요한 자원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은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97] 이러한 맥락 속에서, 미국은 아랍권에서 인접국 소련의 영향력을 걷어내고자 했다는 분석이다. 미소 갈등의 각축장을 논외로 하면 중동의 각국은 비교적 평화롭고 관용적인 시기를 보내거나, 수니파시아파의 분쟁이 벌어지는 시기를 보냈다.

4. 국가

중동에는 아라비아 반도, 아나톨리아, 동트라키아, 이집트, 이란,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소코트라 지역이 포함된다.[88][89] 이 지역에는 17개의 유엔 회원국과 1개의 영국령이 있다.

국기국가 (국제전화)면적 (km2)인구 (2021년)인구밀도 (명/km2)수도명목 GDP (십억, 2022년)1인당 GDP (2022)통화정부공용어
레바논(961)10,4526,769,000648베이루트$19.126$2,802.14레바논 파운드의회공화국아랍어
바레인(973)7801,501,6351,925마나마$44,169$29.103바레인 디나르전제군주정
사우디아라비아(966)2,149,69035,013,41416리야드$1.040.166$28,759사우디 리알
시리아(963)185,18018,276,00099다마스쿠스$60.043$3,285.35시리아 파운드대통령제 공화국
아랍에미리트(971)82,8809,503,738115아부다비$501.354$50,349아랍에미리트 디르함연방 입헌군주정
아크로티리 데켈리아(357)25418,19572에피스코피--유로(사실상) 군정
입헌군주정 하의 속령
영어
예멘(967)527,97030,491,00058사나
아덴 (임시수도)
$28.134$891예멘 리알대통령제 임시 공화국아랍어
오만(968)309,5004,520,47121무스카트$110.127$23,416오만 리알전제군주정
요르단(962)92,30011,098,276120암만$47.745$4,636요르단 디나르입헌군주정
이라크(964)438,31741,190,70082.7바그다드$297.341$7,038이라크 디나르의회공화국아랍어
쿠르드어
이란(98)1,648,19585,022,54852테헤란$1,739,012$20,261이란 리알이슬람 공화국페르시아어
이스라엘(972)20,7709,443,420455예루살렘$520.703$54,688이스라엘 셰켈의회공화국히브리어
이집트(20)1,010,407102,678,136102카이로$435.621$4,162이집트 파운드대통령제 공화국아랍어
카타르(974)11,4372,799,202245도하$225.716$84,514카타르 리알전제군주정
쿠웨이트(965)17,8204,670,713262쿠웨이트시$186.610$38,755쿠웨이트 디나르입헌군주정
키프로스(357)9,250888,00596니코시아$27.726$30,663유로대통령제 공화국그리스어
튀르키에어
튀르키예(90)783,56283,614,362107앙카라$692.380$8,081튀르키예 리라튀르키예어
팔레스타인(970)6,2205,227,193840라말라$18.698$3,682이스라엘 신 셰켈
요르단 디나르
반대통령제 공화국아랍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명목상·실질적 수도로서 국회, 대법원, 정부기관 소재지이나, 팔레스타인과 분쟁 중에 있다.[27] 팔레스타인 정부의 소재지는 라말라이지만 명목상의 수도는 동예루살렘으로, 이스라엘과 분쟁 중에 있다.[27] 예멘 내전으로 후티 반군이 사나를 장악하면서 정부소재지를 아덴으로 이전하였다.

4. 1. 대표적으로 포함되는 국가

중동에는 아라비아 반도, 아나톨리아, 동트라키아, 이집트, 이란,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소코트라 지역이 포함된다.[88][89] 이 지역에는 17개의 유엔 회원국과 1개의 영국령이 있다.

국기국가 (국제전화)면적 (km2)인구 (2021년)인구밀도 (명/km2)수도명목 GDP (십억, 2022년)1인당 GDP (2022)통화정부공용어
레바논(961)10,4526,769,000648베이루트$19.126$2,802.14레바논 파운드의회공화국아랍어
바레인(973)7801,501,6351,925마나마$44,169$29.103바레인 디나르전제군주정
사우디아라비아(966)2,149,69035,013,41416리야드$1.040.166$28,759사우디 리알
시리아(963)185,18018,276,00099다마스쿠스$60.043$3,285.35시리아 파운드대통령제 공화국
아랍에미리트(971)82,8809,503,738115아부다비$501.354$50,349아랍에미리트 디르함연방 입헌군주정
아크로티리 데켈리아(357)25418,19572에피스코피--유로(사실상) 군정
입헌군주정 하의 속령
영어
예멘(967)527,97030,491,00058사나
아덴 (임시수도)
$28.134$891예멘 리알대통령제 임시 공화국아랍어
오만(968)309,5004,520,47121무스카트$110.127$23,416오만 리알전제군주정
요르단(962)92,30011,098,276120암만$47.745$4,636요르단 디나르입헌군주정
이라크(964)438,31741,190,70082.7바그다드$297.341$7,038이라크 디나르의회공화국아랍어
쿠르드어
이란(98)1,648,19585,022,54852테헤란$1,739,012$20,261이란 리알이슬람 공화국페르시아어
이스라엘(972)20,7709,443,420455예루살렘$520.703$54,688이스라엘 셰켈의회공화국히브리어
이집트(20)1,010,407102,678,136102카이로$435.621$4,162이집트 파운드대통령제 공화국아랍어
카타르(974)11,4372,799,202245도하$225.716$84,514카타르 리알전제군주정
쿠웨이트(965)17,8204,670,713262쿠웨이트시$186.610$38,755쿠웨이트 디나르입헌군주정
키프로스(357)9,250888,00596니코시아$27.726$30,663유로대통령제 공화국그리스어
튀르키에어
튀르키예(90)783,56283,614,362107앙카라$692.380$8,081튀르키예 리라튀르키예어
팔레스타인(970)6,2205,227,193840라말라$18.698$3,682이스라엘 신 셰켈
요르단 디나르
반대통령제 공화국아랍어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명목상·실질적 수도로서 국회, 대법원, 정부기관 소재지이나, 팔레스타인과 분쟁 중에 있다.[27] 팔레스타인 정부의 소재지는 라말라이지만 명목상의 수도는 동예루살렘으로, 이스라엘과 분쟁 중에 있다.[27] 예멘 내전으로 후티 반군이 사나를 장악하면서 정부소재지를 아덴으로 이전하였다.

4. 2. 간혹 포함되는 국가

레반트, 비옥한 초승달 지역은 지리학적 개념에 따라 중동에 포함되기도 한다.[90] 북아프리카마그레브 국가들은 아랍어권이라는 이유로 포함되기도 한다.[90] 반대로 남캅카스 3국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은 이슬람교 영향권 또는 인접 지역이라는 이유로 중동에 포함되기도 한다.[90][28]

대중동은 정치적 맥락에 따른 명칭으로, 이슬람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이 포함된다.[91][92][29][30] 때때로 여러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포함된다.[93][31]

5. 종교

중동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탄생한 땅이며,[40]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메디나가 이곳에 위치하여 매년 전 세계에서 많은 순례객을 맞이하고 있다. 예루살렘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세 종교 모두에게 성지이며, 11세기 말부터 170년 이상에 걸쳐 간헐적으로 이어진 십자군에서 보이듯이, 세 종교의 쟁탈지가 되어 왔다.[40] 21세기에 이 지역의 종교는 압도적으로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한다.

이슬람교는 중동에서 가장 큰 종교이다. 무슬림 남성들은 사원에서 기도 중에 절을 하고 있다.


이슬람교는 중동에서 가장 큰 종교이지만, 유대교기독교[40] 등 이 지역에서 기원한 다른 종교들도 널리 퍼져 있다. 기독교 공동체는 중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41] 키프로스 인구의 78%를 차지하고,[42] 레바논 인구의 40.5%를 차지하며, 레바논 대통령을 포함한 내각의 절반과 의회의 절반이 다양한 레바논 기독교 의례 중 하나를 따른다.

비이슬람교도가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는 이스라엘 단 한 곳뿐이다. 다만, 레바논에는 마론파 기독교도가 비교적 많고, 이집트에는 콥트파 기독교도가 일정 수 존재한다. 이슬람교도의 대부분은 수니파이지만, 이란 국민의 대부분은 시아파에 속하는 십이이맘파를 신앙하고 있다. 이란에는 조로아스터교와 바하이교의 소규모 공동체도 존재한다. 이라크는 시아파가 6할, 수니파가 3할 5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양파 사이에 대립이 있다. 바레인도 시아파가 75%, 수니파가 25%를 차지하지만, 동국의 수뇌부는 수니파가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의 다수파인 시아파와는 종종 격렬하게 대립한다. 오만에서는 이바드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바하이교, 야르산교, 예지디교[43], 조로아스터교, 만다교, 드루즈교[44], 그리고 샤박교와 같은 중요한 소수 종교들이 있으며, 고대에는 이 지역이 메소포타미아 종교, 가나안 종교, 마니교, 미트라교, 그리고 다양한 일신교 영지주의 종파의 고향이었다.

6. 민족

먼셀의 지도,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영국의 중동 민족지도


아랍인이 중동에서 가장 큰 민족 집단을 구성하며,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 대부분에서 다수를 차지한다. 다양한 이란계 민족과 튀르크계 민족(터키인, 아제르바이잔인, 시리아 튀르크멘인, 이라크 튀르크멘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아랍인 외에도 이 지역의 토착 민족 집단으로는 아람인, 아시리아인, 발루치인, 베르베르인, 콥트인, 드루즈인, 그리스 키프로스인, 유대인, 쿠르드인, 루르인, 만다인, 페르시아인, 사마리아인, 샤박인, 타트인, 자자인 등이 있다.

아랍인 다음으로 인구 규모가 큰 민족은 페르시아인과 튀르크인이며, 각각 이란과 터키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쿠르드인은 터키, 이란, 이라크 3개국에 걸쳐 있는 산악 지대에 거주하며 2,500만~3,00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나, 독자적인 국가를 가지고 있지 않아 거주 국가에서 소수 민족으로 분쟁이 잦다. 이라크에서는 2003년 바스당 정권 붕괴 이후 쿠르디스탄 지역에 상당한 자치권이 부여되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유대인이 다수 민족이다. 19세기 후반 이후 시온주의의 발전과 함께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는 유대인들이 증가하여 1948년 제1차 중동 전쟁이 발발했고, 이후 네 차례의 중동 전쟁을 초래했다. 이스라엘은 건국 이후 유대인 유입이 증가했지만, 인구의 20%는 아랍인이 차지하고 있다.

이 지역에 디아스포라를 형성하는 유럽계 민족 집단으로는 알바니아인, 보스니아인, 체르케스인(카바르디인 포함), 크림 타타르인, 그리스인, 프랑코-레반트인, 이탈로-레반트인 등이 있다. 다른 이주민 집단으로는 화교, 사우디아라비아의 필리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인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인도네시아인, 파키스탄인, 파슈툰인, 로마인, 아프로-아랍인 등이 있다.

7. 언어

중동 지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는 아랍어이며, 현대 표준 아랍어는 북아프리카와 대부분의 서아시아 국가의 공식어이다. 아랍어 방언은 인접한 비아랍 중동 국가의 일부 지역에서도 사용된다. 아랍어는 아프로아시아어족의 셈어파에 속한다. 예멘오만에서는 메흐리어와 소코트리어와 같은 여러 남아라비아어도 사용된다. 또 다른 셈어인 아람어와 그 방언들은 주로 아시리아인과 만다인에 의해 사용되며, 시리아 다마스쿠스 근처 두 마을에서는 서부 신아람어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이집트에는 오아시스 베르베르어(시와어)를 사용하는 공동체가 있으며, 이것은 셈어가 아닌 아프로아시아어족의 자매 언어이다.

페르시아어는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 이란과 인접 국가의 일부 국경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이란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국가 중 하나이다. 페르시아어는 인도유럽어족인도이란어파에 속한다.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다른 서부 이란계 언어로는 아코미어, 다일라미어, 쿠르드어 방언, 세므나니어, 루리어 등이 있다.

세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인 튀르키예어는 주로 튀르키예에 국한되어 있지만, 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국가 중 하나이며, 인접 국가 지역에도 존재한다. 튀르키예어는 튀르크어족에 속한다. 아제르바이잔어는 이란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이 사용하는 또 다른 튀르크어이다.

네 번째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인 쿠르드어이란, 이라크, 시리아, 튀르키예에서 사용되며, 소라니 쿠르드어는 2005년 헌법 이후 아랍어 다음으로 이라크의 제2공용어이다.

히브리어이스라엘의 공식 언어이며, 아랍어는 2018년 기본법 이후 공식 언어의 지위가 낮아지기 전까지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았다. 히브리어는 이스라엘 인구의 80% 이상이 사용하며, 나머지 20%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현대 히브리어는 19세기 후반 엘리에제르 벤 예후다와 유럽계 유대인 정착민에 의해 부활된 후 20세기에 들어서야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최초의 모어 사용자는 1882년에 태어났다.

그리스어키프로스의 두 공식 언어 중 하나이며, 키프로스의 주요 언어이다. 소규모 그리스어 사용 공동체가 중동 전역에 존재하며, 20세기까지 소아시아(터키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였음)와 이집트에서도 널리 사용되었다. 고대 그리스어는 고대 서부 중동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 공용어였으며, 이슬람의 확장 이전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11세기 후반까지 소아시아의 주요 언어이기도 했지만, 그 후 아나톨리아 튀르크인의 확장과 현지 그리스인의 동화, 특히 내륙 지역에서 튀르키예어로 점차 대체되었다.

오스만 튀르키예어(아랍 문자), 그리스어, 아르메니아어, 히브리어, 불가리아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표기된 1911년 오스만 달력.


영어아크로티리 데켈리아의 공식 언어 중 하나이다.[45][46] 이집트, 요르단, 이란, 이라크,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여러 국가에서 제2외국어로 널리 가르치고 사용된다.[47][48] 아랍에미리트의 일부 토후국에서는 주요 언어이기도 하다. 또한 이스라엘에서는 영어권 국가 출신 유대인 이민자들이 모어로 사용하며, 제2언어로 널리 이해된다.

프랑스어레바논의 많은 정부 기관과 언론에서 가르치고 사용되며, 이집트와 시리아의 일부 초·중등학교에서도 가르친다. 주로 유럽에서 사용되는 셈어인 몰타어는 이집트의 프랑코-몰타계 이민자들이 사용한다. 프랑스 유대인의 이스라엘로의 광범위한 이민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약 20만 명의 유대인이 모어로 사용한다.

아르메니아어 사용자는 이 지역에서 발견될 수 있다. 조지아어는 조지아계 이민자들이 사용한다.

러시아어는 1990년대 후반 독립 국가 연합 출신 이민으로 인해 이스라엘 인구의 상당 부분이 사용한다.[49] 오늘날 러시아어는 이스라엘에서 널리 사용되는 비공식 언어이며, 히브리어와 아랍어 다음으로 뉴스, 라디오, 간판 등에서 러시아어를 볼 수 있다.[49] 북서 코카서스어인 체르케스어 또한 이 지역 이민자들과 히브리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스라엘 체르케스인들 대부분이 사용한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루마니아어 사용 공동체는 이스라엘에 있으며, 1995년 기준으로 인구의 5%가 루마니아어를 사용한다.[50][51][52]

벵골어, 힌디어, 우르두어사우디아라비아(인구의 20~25%가 남아시아인), 아랍에미리트(인구의 50~55%가 남아시아인), 카타르와 같이 많은 수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이민자들이 있는 많은 중동 국가에서 이주민 공동체에 의해 널리 사용된다.

8. 정치

중동 정치의 최대 갈등점은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중동의 다른 대부분 국가와 대립 상태에 있으며, 그 때문에 모든 중동 국가가 가입한 지역 협력 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중동 지역에서 지역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는 이집트, 터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5개국이다.

19세기 말 시오니즘 운동과 함께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하는 유대인들이 증가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이 시작되었고,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여러 차례의 중동 전쟁으로 이어졌다.

이집트, 터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지역 강대국 간 경쟁 구도도 중동 정치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집트는 8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중동 최대 국가이며, 정치적, 문화적으로 오랫동안 아랍 국가들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아랍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가 3000만 명이 채 안 되지만, 성지메카메디나의 통치자이며, 세계 최대 산유국이기 때문에 경제적, 종교적으로 영향력이 강하다. 터키도 이 지역에서 경제력이 강하고 존재감이 있지만, 오랫동안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해 온 것처럼 유럽 지향도 강하다.

이들 아랍 국가는 모두 아랍연맹에 가입하고 있으며, 아랍연맹은 중동 최대의 지역 협력 기구이다. 그러나 아랍연맹은 어디까지나 아랍 국가들의 연합 조직이며, 이스라엘은 물론, 터키인을 중심으로 하는 터키와 페르시아인을 중심으로 하는 이란도 가입하지 않았다. 중동 지역의 아랍 국가들 사이에는 과거 몇 차례 통합의 움직임이 있었으며, 1958년에는 이집트와 시리아가 연합하여 아랍연합공화국이, 같은 해 이라크와 요르단이 연합하여 아랍연방이 결성되었지만, 아랍연방은 불과 몇 달 만에, 아랍연합공화국도 3년 후인 1961년에 붕괴되었다. 또한,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 사이에는 걸프협력회의라는 독자적인 지역 협력 기구가 존재한다.

8. 1.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중동 정치의 최대 갈등점은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중동의 다른 대부분 국가와 대립 상태에 있으며, 그 때문에 모든 중동 국가가 가입한 지역 협력 기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중동 지역에서 지역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는 이집트, 터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5개국이다.

19세기 말 시오니즘 운동과 함께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하는 유대인들이 증가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이 시작되었고,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여러 차례의 중동 전쟁으로 이어졌다.

8. 2. 지역 강대국 간 경쟁

이집트, 터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지역 강대국 간 경쟁 구도도 중동 정치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집트는 8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중동 최대 국가이며, 정치적, 문화적으로 오랫동안 아랍 국가들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아랍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가 3000만 명이 채 안 되지만, 성지메카메디나의 통치자이며, 세계 최대 산유국이기 때문에 경제적, 종교적으로 영향력이 강하다. 터키도 이 지역에서 경제력이 강하고 존재감이 있지만, 오랫동안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해 온 것처럼 유럽 지향도 강하다.

9. 미국과의 관계

냉전 붕괴 이후, 미국은 산유국이면서도 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에 대한 개입을 확대하였다.[63] 특히 중동은 미국의 세계 전략의 중심축으로 여겨져 왔다.[63] 2001년 미국 동시다발 테러 사건 이후,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중동 개입을 더욱 강화했다.[63]

미국은 테러 지원 국가를 공격함으로써 테러에 대응하려 했으며, 그 결과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이 발발했다.[63] 이라크 전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 연합군에 의해 감행되어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았다.[63]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통해 탈레반 정권을 타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재건 및 복구 프로세스가 진행되었다.[63] 2014년 말까지 아프가니스탄 파병 군대의 완전 철수를 목표로 했지만, 탈레반의 테러는 계속되었고 치안 회복과 복구 계획은 더디게 진행되었다.[63]

이라크에서는 이라크 전쟁으로 후세인 정권이 붕괴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이라크 재건 및 복구 프로세스가 진행되었다.[64] 2011년 말 이라크 주둔 미군이 완전히 철수했지만, 테러는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다.[64]

10. 일본과의 관계

20세기 전반 중동은 서구 열강의 침략에 시달렸으며, 식민지 독립 이후 중동 전쟁 당시 서구 국가들이 자본을 철수할 때 일본은 유일하게 정부개발원조(ODA)와 국제협력기구(JICA)를 통해 협력을 지속했다.[65][66][67][68][69][70][71][72] 일본에게 있어 중동 산유국과의 관계는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중요하며, 동남아시아, 인도양, 중동에 이르는 해상 교통로(시레인) 방어가 주요 과제이다.

1970년대부터 일본은 중동 지역의 에너지 안보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였다. 1973년 제1차 석유파동 당시 아랍 산유국들이 이스라엘 지지 국가에 석유 수출을 금지하자, 일본은 중동과의 관계 악화를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을 촉구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에 걸쳐 신좌익 계열 국제 테러 조직인 일본적군의 활동 거점이 되어, 텔아비브 공항 무차별 총격 사건이나 일본항공기 하이재킹 사건 등 일본적군 사건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미국이라크 전쟁 발발 후, 일본은 동맹국으로서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고 이라크 전후 복구 지원에 힘썼다.[65][66][67][68][69][70][71][72] 일본의 이라크 파병은 "미국의 전쟁 협력", "미국의 눈치 보기", "자위대 파병은 헌법 위반" 등의 비판과 함께 일본 좌파 계열 언론을 통해 논쟁이 되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 자위대는 무장 세력과의 전투로 인한 사상자를 내지 않았고, 자위대 또한 이라크 국민에게 사상자를 내지 않았다. 이라크에서 자위대 철수 후, 이라크 대통령, 총리, 외무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계자와 국회의원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 총리와 각료들과 회담을 갖고, 일본의 이라크 복구 협력에 감사를 표명했다.[65][66][67][68][69][70][71][72]

11. 대한민국과의 관계

12. 경제

중동 경제는 가자 지구, 예멘과 같이 매우 빈곤한 국가부터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와 같이 매우 부유한 국가까지 다양하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2023년 명목 GDP 기준 중동 3대 경제 대국은 사우디아라비아(1조 620억 달러), 터키(1조 290억 달러), 이스라엘(5,390억 달러)이다.[55] 명목 1인당 GDP 기준으로는 카타르(83,891달러), 이스라엘(55,535달러), 아랍에미리트(49,451달러)가 가장 높았다.[55] GDP(PPP) 기준으로는 터키(3조 5,730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2조 3,010억 달러), 이란(1조 6,920억 달러)이 가장 크다.[55] 1인당 GDP(PPP) 기준으로는 카타르(124,834달러), 아랍에미리트(88,221달러), 사우디아라비아(64,836달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명목 1인당 GDP 기준 중동에서 가장 낮은 국가는 예멘(573달러)이다.[55]

중동의 석유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중동 국가들의 경제 구조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와 같이 석유 및 석유 관련 제품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과 키프로스, 이스라엘, 터키, 이집트와 같이 경제 기반이 다양한 국가들로 나뉜다. 중동 지역의 산업에는 석유 및 석유 관련 제품, 농업, 목화, 가축, 유제품, 섬유, 가죽 제품, 외과 수술 기구, 방위 장비(총기, 탄약, 탱크, 잠수함, 전투기, UAV, 미사일)가 포함된다. 아랍에미리트, 바레인의 경우 금융업 또한 중요한 부문이다.

키프로스, 터키, 이집트, 레바논,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관광업은 상대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요르단과 같은 국가들은 관광 시설 개선과 규제 완화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특히 15~29세 청년층(지역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의 실업률은 특히 높다.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2005년 지역 전체 실업률은 13.2%였고,[56] 청년층 실업률은 최대 25%에 달했으며,[57] 모로코에서는 최대 37%, 시리아에서는 73%에 달했다.[58]

12. 1. 개요

12. 2. 주요 산업

12. 3. 청년 실업 문제

13. 기후 변화의 영향

중동 지역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 상승과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미래에는 중동 지역의 일부가 인류 생존 한계 온도(습구온도 35도. 이 이상의 환경에서는 건강한 젊은이라도 야외에 6시간 정도 있으면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에 도달하여 거주 불가능 지역이 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15년경 이후 페르시아 만 연안에서 단시간이지만 이러한 한계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는 산업 구조 전환 등의 움직임이 모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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