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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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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라보살은 힌두교의 여신 타라에서 기원하여 불교에서 보살로 숭배되는 존재이다. 관세음보살의 눈물에서 태어났다는 설화와, 중생을 구제하는 역할을 하며, 티베트 불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타라보살은 녹색, 백색 등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며, 각 형태는 특정 속성을 상징한다. 만트라와 기도문을 통해 숭배되며, 특히 밀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2. 기원

타라보살의 기원은 힌두교의 여신 타라에서 찾을 수 있으며,[34] 불교로 수용되는 과정에서 그 성격이 변화하였다. 처음에는 부처에 귀의한 호법신의 성격을 지녔으나,[35] 이후 대승불교의 영향 아래 중생 구제를 서원하는 보살로서 숭배받게 되었다.[36]

타라보살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 설화가 전해지는데, 대표적으로 관세음보살이 중생의 고통에 슬퍼하며 흘린 눈물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먼 과거, 나촉 오(sna tshogs 'od|나촉 오bo)국의 왕녀 예셰 다와(ye shes zla ba|예셰 다와bo)가 여성의 몸으로 성불하겠다는 서원을 세워 타라보살이 되었다는 설화도 전해진다. 이러한 다양한 기원 이야기는 타라보살이 자비와 구원의 상징으로 여겨지게 된 배경을 보여준다.

2. 1. 힌두교 기원

타라보살의 기원은 힌두교의 마하데비가 지닌 열 가지 아바타라 가운데 하나인 타라에 닿는다.[34] 불교의 여러 천신이나 보살들의 경우처럼 타라보살 역시 힌두교의 신이 불교화된 모습이다.

힌두교에서 타라는 여성적 생산성을 상징하는 최고의 신이었으나, 부처를 중심으로 하는 불교는 다른 힌두교의 신을 천신으로 받아들이며 부처에 귀의한 호법신으로 재정립하였다. 이처럼 타라 역시 자애로운 모성으로 재난에서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로 신성이 일부 변화되어 불교 신화의 일부가 되었다.[35]

힌두교에서 불교 신화로 편입된 다른 천신의 경우와 달리, 타라는 대승불교의 영향 아래 보살의 지위로서 숭배되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힌두교불교의 신화가 서로 섞여 여전히 신과 같은 위치에서 숭배되기도 했다.[36] 기원후 800년 무렵 스리랑카에서 만든 타라보살 청동 입상은 타라가 재난에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믿음이 제작 당시 동남아시아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음을 보여 준다.[37]

2. 2. 불교 수용

타라보살의 기원은 힌두교의 여신 마하데비가 지닌 열 가지 모습(아바타라) 중 하나인 타라에서 찾을 수 있다.[34] 불교의 여러 천신이나 보살들처럼 타라보살 역시 힌두교의 신이 불교에 수용되면서 변화한 모습이다. 힌두교에서 타라는 여성적 생산성을 상징하는 최고의 신이었으나, 부처를 중심으로 하는 불교에서는 다른 힌두교 신들처럼 부처에게 귀의한 호법신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과정에서 타라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재난에서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로 그 신성이 축소되어 불교 신화의 일부가 되었다.[35]

힌두교에서 불교 신화로 편입된 다른 천신들과 달리, 타라는 대승불교의 영향 아래 보살의 지위를 얻어 숭배받게 되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힌두교와 불교의 신화가 서로 섞이면서 여전히 신과 같은 위치에서 숭배되기도 했다.[36] 기원후 800년 무렵 스리랑카에서 만들어진 타라보살 청동 입상은 타라가 재난에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믿음이 당시 동남아시아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음을 보여 준다.[37]

타라보살의 탄생에 대해서는 여러 설화가 전해진다.

  • 한 설화에 따르면, 관세음보살이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중생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슬퍼하며 흘린 두 방울의 눈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오른쪽 눈에서 흘린 눈물에서는 백색 타라가, 왼쪽 눈에서 흘린 눈물에서는 녹색 타라가 태어났다. 이들은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는 것을 돕겠다"고 서원했고, 이에 관세음보살은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 다른 설화는 타라보살의 전생 이야기를 다룬다. 아주 먼 과거, 고성여래라는 부처를 섬기던 나촉 오(sna tshogs 'od|나촉 오bo)국의 예셰 다와(ye shes zla ba|예셰 다와bo, 혜월이라는 뜻)라는 왕녀가 있었다. 고성여래의 제자들은 그녀에게 남자로 태어나 성불하라고 권했지만, 예셰 다와는 이를 거부하고 여성의 몸 그대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이 서원으로 인해 그녀는 '타라보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오랜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은 그녀는 "시방세계 모든 중생의 고통을 없애겠다"는 새로운 서원을 세우고, 밤낮으로 수많은 마라(`māra|마라sa`)와 사람 아닌 존재들(`amanuṣya|아마누샤sa`)을 굴복시켰기 때문에 '구도속용모'(救度速勇母, 중생을 구제하는 빠르고 용맹한 어머니)라는 별칭도 얻게 되었다.


또한, 오 키 낭와('od kyi snang ba|오 키 낭와bo)라는 이름의 계율을 굳게 지키는 한 비구가 시방의 모든 부처로부터 관정(깨달음의 지혜를 전수하는 의식)을 받고 관세음보살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연꽃을 든 관세음보살의 마음속에서 부처의 아버지(불부)와 어머니(불모)의 화신이 나타났는데, 그 어머니 화신이 바로 타라보살이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된다. 그녀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여러 가르침을 펼치고, 수많은 중생을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에 이르도록 구제했다고 전해진다.

2. 3. 어원

'타라'(Tārāsan)는 '건너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어근 √tṝsan에서 파생된 여성형 명사이다.[18] 이는 사동의 의미를 가져 '건너게 하다', 즉 '구조하다'를 뜻한다.[5] 이 때문에 타라의 이름은 '구원자' 또는 '구조자'로 번역되기도 한다.

티베트어로는 Jetsun Drölma|제춘 드롤마bod(རྗེ་བརྩུན་སྒྲོལ་མ།།)라고 부르는데, 이는 티베트어 동사 sgrol babod('구원하다, 구조하다, 해방하다; 운반하다, 수송하다, 건너다; [악을] 몰아내다')에서 파생된 '존경받는 구원자'라는 의미이다.[6][7]

'타라'라는 이름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천체, 즉 문자 그대로 '건너는 자'라는 의미에서 '별' 또는 '행성'을 뜻하기도 한다.

동아시아 불교에서는 多羅菩薩|둬뤄푸사zho(Duōluó Púsàzho)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서 菩薩|푸사zho보살의 지위를 나타낸다. 일본어로는 多羅菩薩|타라 보사츠jpn(たらぼさつ|Tara Bosatsujpn)라고 한다.[8]한자 이름은 '잡다, 모으다'라는 뜻의 羅|뤄zho와 '많다'는 뜻의 多|둬zho가 합쳐져 '많은 것을 잡는 보살' 또는 '수많은 유정을 모으는 보살'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Tārāṣṭottaraśatanāmāvalī|타라슈토타라샤타나마발리san('타라의 108개 이름')는 타라보살의 108가지 이름과 별칭을 담은 산스크리트어 찬송가이다.[9][10][11]

3. 역사



불교학자들은 타라 숭배가 6세기경 인도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다.[2] 타라는 나중에 완성된 지혜의 표현으로 여겨졌으며, 가장 초기의 문헌적 언급은 5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쓰인 ''문수사리-물라-칼파''였다.

타라의 가장 초기의 확실한 이미지는 마하라슈트라엘로라 석굴에 있는 석굴 사원 단지 내 6번 동굴에서 오늘날까지 발견되는 이미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 이미지는 7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된다. 타라에 대한 숭배는 동인도팔라 제국이 시작될 무렵인 8세기에 확립되었다.

타라의 기원은 불분명하며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다. 말라르 고쉬는 타라가 힌두교 여신 두르가의 한 형태로 시작되었다고 믿는다. 타라는 불교와 샥티교(힌두교) 모두에서 10명의 마하비디아 중 하나로 숭배된다.

베이어에 따르면, 깨달은 여성성은 마하야나 불교에서 부처의 어머니라고도 불리는 의인화된 지혜의 완성인 프라즈나파라미타 데비로 처음 등장했다. 타라는 결국 인도 탄트라 불교도들에 의해 "모든 부처의 어머니"로 여겨졌고, 프라즈나파라미타로부터 이 칭호를 물려받았다. '부처의 어머니'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초월적인 깨달은 지혜를 의미하지만, 고대 인도의 어머니 여신(데비 마타) 모티프를 반영하기도 한다.

타라는 북인도에서 탄트라 불교가 부상하면서 매우 인기 있는 바즈라야나 신이 되었다. 타라 숭배는 또한 네팔, 스리랑카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인도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고,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들에서 타라의 묘사를 발견했다. 인도 불교가 티베트로 전파되면서 타라에 대한 숭배와 수행도 티베트 불교에 통합되었다.

타라 숭배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기도문, 찬송가 및 만트라가 그녀와 연관되었다. 이는 신앙적 필요와, 영적 스승들이 사다나, 스토트라 또는 탄트라 명상을 작곡하도록 영감을 준 그녀의 영향력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동부 티베트탱화, 중앙에 밀교적인 삼야 타라 요기니(티베트어: dam tsig drol ma nal jor ma)가 있고, 모서리에는 청색, 적색, 백색 및 황색 타라가 있으며, 루빈 미술관 소장.


타라가 신, 부처 또는 보살 중 무엇으로 분류되는지와 관계없이, 그녀는 티베트(그리고 북인도의 망명 티베트 공동체), 몽골, 네팔, 부탄, 시킴에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불교 공동체에서 숭배받고 있다. (하지만 동아시아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이 가장 인기 있는 여성 신이다). 티베트에서는 녹색 타라가 네팔 공주(브리쿠티)로, 백색 타라는 중국 공주 쿵조(문성공주)로 현현했다고 여겨진다.

탄트라 수행의 초점으로서 타라는 파드마삼바바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파드마삼바바가 예셰 초걀에게 전수한 적색 타라 수행법이 있다. 그는 예셰 초걀에게 그것을 테르마(매장된 경전)로 숨겨두라고 요청했다. 20세기에 위대한 닝마파 라마인 아퐁 테르톤이 그것을 재발견했다. 이 라마는 현재 사캬파의 수장인 사캬 트리진으로 환생했다고 전해진다. 아퐁 테르톤을 알았던 한 승려가 사캬 트리진에게 이 수행법을 다시 전수했고, 같은 승려가 차드둘 린포체에게도 전수하여 서양 제자들에게 공개했다.

마틴 윌슨은 ''타라 찬가''에서 타라 탄트라, 즉 탄트라 사다나(수행법)로 사용되는 타라 경전의 다양한 계보를 추적한다. 예를 들어, 타라 사다나는 카르마 카규파의 시조인 틸로파(988–1069)에게 계시되었다. 티베트 불교의 위대한 번역가이자 카담파 학파의 창시자인 아티샤는 타라의 신봉자였다. 그는 타라를 찬양하는 글과 세 개의 타라 사다나를 저술했다. 마틴 윌슨의 연구에는 다양한 계보에서 타라 탄트라의 기원을 보여주는 도표도 포함되어 있지만, 타라가 탄트라 수행법으로서 7세기경부터 빠르게 퍼져나가 오늘날까지 금강승 불교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수행법 자체는 일반적으로 타라를 수행자 자신의 마음의 잠재된 측면으로 보거나, 지혜(반야)에서 비롯된 자질이 가시적인 형태로 나타난 수호신(툭담, 이담)으로 제시한다. 존 블로펠드는 ''티베트의 탄트라 신비주의''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담의 기능은 금강승의 심오한 신비 중 하나이다... 특히 수행의 초기 몇 년 동안 이담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이담은 산스크리트어 "Iṣṭadeva"—내재적 신—의 티베트어 표현이다. 그러나 힌두교도들이 Iṣṭadeva를 신봉자의 마음에 거주하도록 초청된 실제 신으로 여기는 반면, 탄트라 불교의 이담은 사실 수행자 자신의 마음에서 발현된 것이다. 아니면 그럴까? 어느 정도까지는 융의 용어로 원형이라고 불리는 현상 범주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며 따라서 모든 인류의 공통적인 재산이다. 심지어 탄트라 불교도 사이에서도 이담이 개인의 마음의 창조물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신과 여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들을 그렇게 간주해야 할 경우가 많다."

4. 역할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 만큼이나 중요한 숭배 대상이다. 주요 역할은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고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팔난(八難)이라 불리는 여러 재난에서 중생을 구한다고 여겨지며[38], 이는 주로 녹색 타라보살과 연결된다. 또한 지혜와 장수를 통해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역할은 주로 백색 타라보살과 관련된다.[38]

티베트 불교에서는 타라보살을 "모든 부처의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든 존재 안에 내재된 부처의 진실한 실체(의담)를 깨닫도록 이끌어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39]

4. 1. 중생 구제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 만큼이나 중요한 숭배 대상이며, 팔난(八難)이라 불리는 여덟 가지 재난에서 중생을 구한다고 여겨진다.[38] 타라보살이 중생 구제를 위해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기원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타라보살이 관세음보살의 눈물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관세음보살이 윤회 속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보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는데, 오른쪽 눈에서 흘린 눈물에서는 백색 타라가, 왼쪽 눈에서 흘린 눈물에서는 녹색 타라가 태어났다고 한다. 이 두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에게 "중생 구제를 돕겠다"고 서원했으며, 이에 관세음보살은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녹색 타라보살은 재난에서의 구제를, 백색 타라보살은 지혜와 장수를 통한 깨달음의 인도를 상징한다.[38] 인도의 스승 수리굽타는 이 탄생 신화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그녀의 기원은 무엇이었는가? - 아리아-로케스바라, 삼계의 주인이자 피난처, 욕망, 형상, 무형상,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다섯 또는 [무형상계에서] 네 개의 묶음에 의존하는, 윤회에서 이주하는 존재를 아무리 많이 제거해도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 타라는 그의 눈물 속에서 자란 우트팔라 (푸른 연꽃)의 입술에서 솟아났다.


또 다른 기원 이야기는 먼 과거, sna tshogs 'od||나촉 오bo라는 나라의 공주였던 ye shes zla ba||예셰 다와bo(지혜의 달이라는 뜻)에 관한 것이다. 그녀는 당시 부처였던 고성여래에게 공양을 올리고 보리심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몇몇 승려들이 그녀에게 다음 생에는 남자로 태어나 수행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예셰 다와 공주는 성별이 깨달음을 얻는 데 장애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여성의 몸으로 중생을 구제하려는 서원을 세우는 이가 드물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윤회가 끝날 때까지 항상 여성 보살로 태어나 중생을 이롭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이 서원으로 그녀는 '타라'(구원자)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오랜 명상 수행을 통해 수많은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했다. 이후 "모든 세계 중생들의 고통을 없애겠다"는 새로운 서원을 세우고, 밤낮으로 수많은 마라( mārasa )와 악귀( amanuṣyasa )들을 물리쳤기에 '빠르게 구원하는 용맹한 어머니'라는 뜻의 '구도속용모'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14대 달라이 라마는 이 이야기를 통해 타라 신앙이 가진 여성주의적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타라 여신과 관련된 불교에는 진정한 여성주의 운동이 있습니다. 보살의 동기인 보리심을 기른 후, 그녀는 완전한 깨달음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상황을 바라보며, 여성으로 부처가 된 사람이 너무 적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맹세했습니다. "저는 여성으로서 보리심을 개발했습니다. 길을 가는 모든 생애 동안 저는 여성으로 태어나기로 맹세하며, 마지막 생애에서 부처가 될 때도 여성일 것입니다."[12]


이처럼 타라보살은 여성 수행자들에게 중요한 귀감이 되며, 그녀의 이야기는 대승 불교가 점차 여성을 포용하며 발전해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진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od kyi snang ba||오 키 낭와bo라는 이름의 계율을 굳게 지키던 비구가 시방 모든 부처로부터 관정을 받고 관세음보살이 되었는데, 연꽃을 든 관세음보살의 마음에서 불모(佛母)의 화신이 나타났고, 그 화신이 바로 타라보살이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수많은 중생을 고통에서 구제하고 해탈에 이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타라보살을 마치 기독교의 성모처럼 "모든 부처의 어머니"로 여기기도 한다. 이는 모든 존재 안에 내재된 불성(이담)을 깨닫도록 타라보살이 이끌어주어 궁극적으로 부처가 되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39]

중생 구제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서 타라보살에게는 다양한 만트라와 기도문이 존재한다.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알려진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이다.[18] 이 만트라에서 'Tāre'는 타라보살을 부르는 말, 'Tuttāre'는 윤회의 바다를 건너도록 돕고 끌어올리는 힘, 'Ture'는 신속함을 의미한다.[18]

타라보살의 만트라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 란자 문자와 티베트 문자로 표기됨.


티베트 문자로 쓰인 녹색 타라보살의 씨앗 음절(비자만트라) ''tāṃ''.


이 기본 만트라에 특정 구절을 추가하여 다양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악령(grahān)을 진정시키려면 "Oṃ tāre tuttāre ture sarva grahān śāntiṃkuru svāhā" (모든 악령을 평화롭게 하소서), 재물을 얻으려면 "Oṃ tāre tuttāre ture dhanaṃ me dehi svāhā" (저에게 부를 주소서)와 같이 변형하여 암송할 수 있다. 수명을 늘리는 데 사용되는 백색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mama ayuḥ punya jñānā puśtiṃ kuru svāhā"이다. 타라보살을 상징하는 씨앗 음절(비자만트라)은 tāṃ이며, 명상 수행 시 이 음절을 시각화하기도 한다.

아티샤의 타라 수행 전통에서는 21가지 모습의 타라 각각에 대한 만트라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적과 장애물을 제압하는 민첩한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vāśaṃ kuru svāhā"이고, 치유와 장수를 위한 백색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śāntiṃ kuru svāhā"이며, 부와 풍요를 위한 황금색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puṣṭīṃ kuru svāhā"이다.[3]

타라보살과 관련된 기도문으로는 여러 경전과 문헌에서 발견되는 ''21구 타라 찬가''가 가장 유명하며, 티베트 불교 신자들 사이에서 매일 독송되는 중요한 찬가이다.[18] 이 외에도 기본 만트라를 포함하여 "만트라에 뿌리를 둔 찬가"라고 불리는 짧은 기도문이나, '여덟 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타라'라는 경전에 수록된 다라니 등 다양한 형태의 기도문과 찬가(stotra)가 전해져 내려온다.[17][19]

4. 2. 깨달음 인도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
란자와 티베트 문자의 ''Lañja'' 변형]]

타라 조각상. 갼체 쿰붐. 1993


녹색 타라 (Syamatara), 깨달은 활동의 부처로 알려짐, 약 11세기, 알치 사원.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 만큼이나 중요한 숭배 대상이며, 특히 백색 타라보살은 깨달음의 인도를 상징한다.[38] 타라보살은 "모든 부처의 어머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티베트 불교에서 부처의 진실한 실체인 의담이 모든 사람에게 깃들어 있으며, 타라보살이 이 진실한 깨달음을 인도하여 부처가 되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39]
만트라금강승 타라 수행에는 수많은 만트라(진언)가 포함된다. 타라 만트라는 기술적으로 "비드야(vidyā)"라고 불린다. 타라의 가장 널리 알려진 근본 만트라는 다음과 같다.

  •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18]


이 만트라에서 'Tāre'는 타라 여신의 기본 이름이며, 'Tuttāre'는 윤회의 바다를 건너도록 돕고 끌어올리는 존재로서의 타라를 의미한다. 'Turā'는 "민첩함"을 뜻한다.[18]

이 기본 만트라에 다양한 단어를 추가하여 특정 목적을 위한 만트라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평화를 기원할 때는 ''ture''와 ''svāhā'' 사이에 "sarva ____ śāntiṃkuru"(모든 ____을 평화롭게 하소서) 같은 구절을 넣는다. 빈칸에는 악령(grahān), 장애물(vighnān), 질병(vyādhīn), 재난(upadravān), 때 이른 죽음(akālamṛtyūn), 악몽(duḥsvapnān), 혼란(cittākulāni), 원수(śatrūn), 공포와 재난(bhayopadravān), 악행(duṣkṛtāni) 등을 넣어 암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악령을 진정시키려면 "Oṃ tāre tuttāre ture sarva grahān śāntiṃkuru svāhā"라고 한다.

다른 구절을 추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sarvapāpaṃ āvaraṇa viśuddhe"(모든 악과 가림을 정화하소서) 또는 "dhanaṃ me dehi"(저에게 부를 주소서) 등이 있다. 분노한 형태의 타라를 위한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hūṃ phaṭ"이며, 수명을 늘리는 데 사용되는 백색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mama ayuḥ punya jñānā puśtiṃ kuru svāhā"이다.

타라의 씨앗 만트라(비자만트라)는 '''tāṃ'''이다. 이 음절은 타라 사다나(수행법)에서 시각화되며, "Oṃ tāre tāṃ svāhā"와 같은 더 긴 만트라에도 나타난다.

아티샤(Atiśa Dīpaṃkaraśrījñāna, 982–1054)의 타라 수행 계보와 같이, 21가지 타라 각각에 대한 만트라도 존재한다.[3] 아티샤 전통에서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 민첩하고 영웅적인 타라 (적과 방해물 제압): Oṃ tāre tuttāre ture vāśaṃ kuru svāhā
  • 백색 타라 (치유와 장수): Oṃ tāre tuttāre ture śāntiṃ kuru svāhā
  • 황금 타라 (증가와 부): Oṃ tāre tuttāre ture puṣṭīṃ kuru svāhā[3]
  • 후ṃ을 발하는 타라 (영향력 행사, 유혹): Oṃ tāre tuttāre ture [사람 이름] ākarṣaya hrī svāhā[3]

타라 수행 (사다나)타라를 의담으로 삼는 사다나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다나는 타라의 현존을 청하는 서두의 찬사나 귀의 기도, 만트라 암송, 타라 시각화, 만트라 반복, 시각화 해체, 수행 공덕 헌납의 순서로 진행된다.

타라 사다나는 금강승 불교의 입문 수행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본존 시각화 과정에는 불교의 심오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수행자는 타라를 마음으로 파악되는 실제 현상으로 여기고, 만트라 암송과 시각화를 통해 타라의 자비와 지혜 에너지에 자신을 연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행자는 타라의 성품을 공유하게 되고, 타라의 존재와 그 의미에 스며들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공성(空性)에서 비롯되며 무지개처럼 반투명한 특성을 지닌 것으로 이해된다. 나아가 수행자는 자신을 타라로 시각화하며, 자신의 본래 모습과 타라의 좋은 성품이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동시에 의담과 자신의 평범한 자아가 본질적으로 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행의 완성 단계에서는 창조된 본존의 형상을 해체하며, '자아'라고 부르는 것 역시 마음의 창조물이며 고유한 실체가 없음을 깨닫는다. 이는 수행자가 죽음과 해체를 직면하고 궁극적 진리, 즉 광대한 공성과 광명(光明, Luminosity)의 표현을 깨닫도록 준비시키는 과정이다. 만트라 암송은 산스크리트어 종자 음절을 통해 타라의 에너지를 불러일으켜 몸의 에너지 센터(차크라)를 정화하고 활성화하며, 정신 에너지의 막힘(나디)을 풀어 더 깊은 깨달음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수행의 결과타라 수행은 부정적인 , 질병, 번뇌의 고통, 기타 장애물과 같은 망상의 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만트라는 수행자의 마음에 보리심을 일으키고, 몸 안의 정신 통로를 정화하여 자비심과 관대함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도록 돕는다. 타라의 완성된 모습을 경험함으로써, 수행자는 가려져 있던 자신의 본질적인 불성(부처성)을 인식하고, 현상과 자아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실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를 넘어 보살과 같은 내적 자질을 계발하고, 공성에 대한 더 깊은 깨달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차그두르 툴쿠 린포체는 타라 수행에 대해 "타라는 공(空), 깨달음, 자비의 불가분성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거울을 사용하여 당신의 얼굴을 보는 것처럼, 타라 명상은 어떤 망상의 흔적도 없는 당신 마음의 참된 얼굴을 보는 수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수행 준비사다나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마음가짐과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는 외부적 준비와 내부적 준비로 나뉜다.

: 준비는 외부적 준비와 내부적 준비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외부적 준비는 명상실을 청소하고, 석가모니 부처와 녹색 타라의 이미지가 있는 사당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공양물을 배치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우리는 마실 넥타를 나타내기 위해 물, 발을 씻는 물, 향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공양물인 꽃, 향, 빛, 순수한 음식의 경우 가능하면 실제 물질을 배치해야 합니다. 내부적 준비의 경우, 우리는 길의 단계의 수행을 통해 자비심, 보리심, 공성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개선하고, 녹색 타라의 탄트라 입문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직 입문을 받지 못했다면 그룹 푸자(puja)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이 수행에 대한 깊은 경험을 얻으려면 입문을 받아야 합니다. 주요 내부적 준비는 모든 스승, 의담, 부처의 종합으로 여기는 아리아 타라에 대한 믿음을 생성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4. 3. 여성 숭배와의 연관성

여성 숭배는 세계 여러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고대 아시아 지역 역시 여러 문화의 신화에서 모성이 강조된 여신들이 숭배되었다. 중국 신화여와는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고 인간을 창조한 신으로 묘사되며[40], 아리안인들의 이주 이전 인도에서도 최고의 창조신은 여성이었다. 아브라함계 종교가 만들어지기 전 중동의 선사 유적에서도 많은 여성 창조신을 찾아볼 수 있다.[41] 그러나 고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여러 문화의 종교들이 가부장제의 영향을 받아 재편되었고, 한때 최고의 지위에 있던 많은 여신들은 사라지거나 남성 최고신에 종속된 보조적 존재로 격하되었다. 이 과정에서 가부장제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여성상이 투영되어, 여신을 숭배하면서도 현실의 여성은 혐오하는 모순적인 문화가 형성되기도 했다.[42]

타라보살 신앙 역시 이러한 여성 숭배의 흐름 속에서 이해될 수 있으며, 특히 재난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염원이 모성애적 자비를 바라는 신앙으로 이어진 경우이다.[43] 근대 이전 세계의 많은 문화에서 항해하는 배에 여성을 태우는 것을 터부시했지만, 역설적으로 항해 중 재난을 막아주기를 기원하는 숭배의 대상은 대부분 여성이었다.[44] 타라보살 역시 동남아시아 지역 해양 무역에서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45] 해상 무역은 늘 재난의 위험을 안고 있었기에, 불교가 아니더라도 동남아시아에는 마조와 같이 여성 신의 가호를 비는 문화가 발달했다.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보살의 재난 방지 역할은 관세음보살과 연결된다. 타라 숭배가 나타나지 않은 동아시아 대승 불교에서는 관세음보살 자체가 여성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대승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이 여성화된 배경에는 동남아시아와의 해상 무역을 통한 문화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중생을 재난에서 구제하는 역할을 여성 신에게 맡기는 문화적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46]

타라보살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윤회하는 모든 중생의 고통을 보고 슬퍼하며 흘린 자비의 눈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관세음보살의 눈물이 연꽃으로 변했고, 그 속에서 타라보살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인도의 스승 수리굽타는 이 신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그녀의 기원은 무엇이었는가? - 아리아-로케스바라, 삼계의 주인이자 피난처, 욕망, 형상, 무형상,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다섯 또는 [무형상계에서] 네 개의 묶음에 의존하는, 윤회에서 이주하는 존재를 아무리 많이 제거해도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고 슬퍼했다. 타라는 그의 눈물 속에서 자란 우트팔라 (푸른 연꽃)의 입술에서 솟아났다.

또 다른 기원 설화는 수백만 년 전 다른 세계에 살았던 '즈냐나찬드라'(ye shes zla ba|예셰 다와bo, "원초적 깨달음의 달"이라는 뜻)라는 젊은 공주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오랜 동안 당시 세계의 부처였던 토뇨 드루파에게 공양을 올리고 보리심(보살의 자비로운 마음 상태)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후 몇몇 승려들이 그녀에게 깨달음의 경지가 높으니 다음 생에는 남성으로 태어나 수행을 이어가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즈냐나찬드라 공주는 성별이 깨달음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약한 마음을 가진 속인"의 생각일 뿐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그녀는 오히려 여성의 모습으로 중생의 행복을 위해 일하려는 이가 거의 없다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윤회가 끝날 때까지 항상 여성 보살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서원했다. 이후 그녀는 천만 년 동안 명상에 잠겼고, 그 힘으로 수천만 명의 중생을 고통에서 구원했다. 이를 본 토뇨 드루파 부처는 그녀가 미래의 많은 세계에서 여신 타라로서 최고의 보리(깨달음)를 성취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14대 달라이 라마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전한다.

> 타라 여신과 관련된 불교에는 진정한 여성주의 운동이 있습니다. 보살의 동기인 보리심을 기른 후, 그녀는 완전한 깨달음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상황을 바라보며, 여성으로 부처가 된 사람이 너무 적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맹세했습니다. "저는 여성으로서 보리심을 개발했습니다. 길을 가는 모든 생애 동안 저는 여성으로 태어나기로 맹세하며, 마지막 생애에서 부처가 될 때도 여성일 것입니다."[12]

과거 고성여래(古聲如來)라는 부처를 숭배하던 나촉오(sna tshogs 'od|나촉 외bo)국의 왕녀 예셰 다와(ye shes zla ba|예셰 다와bo, 혜월(慧月)) 역시 비슷한 서원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남성으로 변신하여 수행하라는 권유를 거부하고 여성의 몸으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겠다는 서원을 세워 "타라보살"이라 불리게 되었다. 깨달음을 얻은 후에는 "시방 중생의 고통을 제거하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수많은 마라( māra|마라san )와 사람이 아닌 존재( amanuṣya|아마누샤san )를 조복시켜 "구도속용모"(救度速勇母)라고도 불렸다. 또한, 오키낭와('od kyi snang ba|외 키 낭와bo)라는 비구가 관정을 받고 관세음보살이 되었을 때, 그의 마음속에서 불모(佛母)의 화신으로 타라보살이 나타나 관세음보살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처럼 타라보살은 여성 수행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가 보살로서 등장한 것은 대승 불교가 여성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6세기경 인도 사회에서도 더욱 포용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 배경으로 해석될 수 있다.

타라(Tārā)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별" 또는 "행성"을 의미한다. 이는 존재의 바다를 건너 깨달음이라는 "반대편"으로 향하는 영적 여정을 상징하며, 항해나 여행과 관련이 깊다. 따라서 티베트어로는 문자 그대로 "구원하는 자"로 알려져 있다.[13] '108 타라의 이름'에서는 타라를 "길 잃은 자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대상 ... 대상의 인도자"로 묘사하며, 북극성의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드루바'(Dhruva)로 불리기도 한다.[13] 항해 및 여행과의 연관성 때문에 타라보살은 위험으로부터 구원하고 보호하는 존재로서 대중적인 숭배를 받는다. 현대 티베트 불교에서도 타라보살은 일반 신도와 승려 모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신 중 하나이다.

타라보살의 주요 모습은 짙은 녹색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깨어난 활동성을 상징한다. 히말라야 불교 도상학에서 각 색깔은 특정 활동과 관련이 있다(예: 흰색은 평화, 붉은색은 힘). 짙은 녹색은 다른 모든 색의 조합으로 여겨지므로, 타라보살의 주요 형태인 녹색 타라는 모든 유익한 활동의 근원으로 간주된다.[14]

티베트 불교 내에서 타라보살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각각 특정 색상, 상징, 활동과 관련된다.

  • 녹색 타라 (Green Tārā): 고통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모든 불행한 상황으로부터 구원과 보호를 제공한다.
  • 백색 타라 (White Tārā): 모성애적 연민을 표현하며, 정신적 또는 심리적으로 상처 입은 존재에게 치유를 제공한다. 장수, 질병 퇴치, 정화와도 관련된다.
  • 적색 타라 (Red Tārā): 권력, 타인 통제 및 영향력, 욕망을 연민으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된다.
  • 청색 타라 (Ekajati): 모든 장애물을 파괴하는 강력하고 사나운 여성 보호자의 모습이다.


타라보살은 숲의 여신이기도 하다. 특히 '카디라바니'(Khadiravani), 즉 "카디라 숲의 거주자"라는 형태로 나타날 때는 식물, 꽃, 아카시아(카디라) 나무, 바람과 관련된다. 자연 및 식물과의 연관성 때문에 타라보살은 치유의 여신(특히 백색 타라), 그리고 풍요와 다산의 여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의 정토는 터키석 꽃잎으로 장식된 낙원으로 묘사되며, 포탈라산(관세음보살의 정토)에 위치한다고 한다. 이곳은 "다양한 나무와 덩굴로 덮여 있고, 많은 새들의 소리로 울려 퍼지며, 폭포 소리, 다양한 종류의 야생 동물이 모여 있다. 많은 종류의 꽃이 모든 곳에서 자란다."고 전해진다. 바람(vaayu) 요소와의 연관성은 그녀가 어떤 도움 요청에도 신속하게 응답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란다 쇼(Miranda Shaw)에 따르면, "타라보살의 개념에서 모성은 핵심이다." 그녀는 "사랑스러운 어머니", "최고의 어머니", "세계의 어머니", "우주의 어머니", "모든 부처의 어머니"와 같은 칭호로 불린다. 이처럼 타라보살은 여성 원리의 많은 자질을 구현한다. 그녀는 자비와 연민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으며, 윤회하는 존재들이 겪는 고통스러운 업(카르마)으로부터 따뜻함, 연민, 안도감을 주는 우주의 근원이자 여성적 측면이다. 그녀는 창조의 활력에 자비를 베풀고, 양육하며, 미소 짓고, 어머니가 자녀에게 하듯이 모든 존재에게 동정심을 갖는다.

타라보살은 가장 흔하게 푸른 연꽃 또는 밤에 피는 연꽃(utpala)과 함께 묘사된다. 이 연꽃은 달이 뜨면 향기를 내뿜기 때문에, 타라보살은 달과 밤과도 관련이 있다.[13]

금강승 불교의 다양한 타라 수행 체계에는 타라보살을 위한 수많은 만트라(진언)가 포함되어 있다. 기술적으로 타라 만트라는 "비드야"(vidyā, 여신 만트라에 대한 용어)라고 불린다. 타라보살의 주요 비드야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이다. 이는 가장 널리 암송되는 만트라이며 그녀의 근본(mula) 만트라이다.[18] 'Tāre tuttāre ture'는 호격(부르는 형태)이다. 'Tāre'는 여신의 기본 이름("오 타라")이다. 'Tuttāre'는 타라보살이 윤회의 바다를 "건너도록" 돕고 그들을 "끌어올리는"('ut-tārā') 존재임을 나타낸다.[18] 세 번째 별칭인 'Turā'는 "민첩함"을 의미한다.[18]

많은 타라 만트라는 이 주요 비드야 만트라를 기반으로, 정복이나 진정과 같은 여신의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만트라 단어를 추가하여 구성된다. 예를 들어, ture와 svāhā 사이에 "sarva ____ śāntiṃkuru"(모든 ____을 평화롭게 하소서)와 같은 구절을 추가할 수 있다. 빈칸에는 필요한 활동에 따라 grahān(악령), vighnān(방해하는 악마), vyādhīn(질병), upadravān(부상), akālamṛtyūn(때 이른 죽음), duḥsvapnān(악몽), cittākulāni(혼란), śatrūn(원수), bhayopadravān(공포와 부상), duṣkṛtāni(악행) 등 다양한 용어를 삽입할 수 있다. 따라서 악령을 진정시키고 싶다면 "Oṃ tāre tuttāre ture sarva grahān śāntiṃkuru svāhā"라고 암송할 수 있다.

다른 부가적인 구절도 같은 방식으로 만트라에 추가될 수 있다. 예를 들어, "sarvapāpaṃ āvaraṇa viśuddhe"(모든 악과 가림을 정화하소서) 또는 "dhanaṃ me dehi"(저에게 부를 주소서) 등이 있다. 기본 비드야 만트라의 다른 확장 형태로는 분노한 모습의 타라를 위한 일반적인 만트라 "Oṃ tāre tuttāre ture hūṃ phaṭ"과 수명을 늘리는 데 사용되는 백색 타라의 일반적인 만트라 "Oṃ tāre tuttāre ture mama ayuḥ punya jñānā puśtiṃ kuru svāhā"가 있다.

타라보살의 씨앗 만트라(비자만트라)는 'tāṃ'이다. 이 씨앗 음절은 종종 타라 사다나(명상 의식, 영적 수행)에서 시각화된다. 이 씨앗 음절은 더 긴 타라 만트라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Oṃ tāre tāṃ svāhā"와 같은 일반적인 적색 타라 만트라가 있다.

일부 전통에는 타라보살의 특정 활동을 불러일으키는 데 사용되는 21가지 타라 각각에 대한 만트라도 포함되어 있다. 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계 중 하나는 아티샤 디팡카라쉬리즈냐나(Atiśa Dīpaṃkaraśrījñāna, 982–1054 CE)의 '21 타라의 사다나'('sgrol ma nyi shu rtsa gcig gi sgrub thabs')에 기반한 타라 수행 계보이다.[3]

아티샤의 전통에 따르면, 적과 장애물을 제압하는 데 사용되는 민첩하고 영웅적인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vāśaṃ kuru svāhā"이고, 치유와 장수를 위한 백색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śāntiṃ kuru svāhā"이며, 증가와 부를 위한 황금 타라의 만트라는 "Oṃ tāre tuttāre ture puṣṭīṃ kuru svāhā"이다.[3] 다른 아티샤 전통 타라 만트라는 특정 이름을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hūṃ'을 발하는 타라의 만트라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유혹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Oṃ tāre tuttāre ture [사람의 이름] ākarṣaya hrī svāhā"와 같이 구성된다.[3]

테르마는 미래 세대를 위해 파드마삼바바(8세기) 등이 남겼다고 전해지는 "숨겨진 가르침"이다. 잠양 켄체 왕포는 파그메 닝틱('chi med 'phags ma'i snying thig|치메 파그메 닝틱bo, 불멸의 보살 [아리아 타라]의 가장 내밀한 정수 가르침)이라는 테르마를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19세기 초, 냐라 페마 둔둘은 그의 삼촌 쿤상 두좀(kun bzang bdud 'joms|쿤상 두좀bo)으로부터 숨겨진 보물인 타라 가르침과 닝틱(nying thig)을 받았다고 한다. 이 자료에서 테르마 가르침과 닝틱 가르침이 같은 텍스트를 지칭하는지, 아니면 다른 두 텍스트를 지칭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5. 도상학

(내용 없음)

5. 1. 주요 형태

아슈타사하스리카 프라즈냐파라미타 수트라(Aṣṭasāhasr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 필사본에 그려진 적색 타라


타라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타라의 21가지 다른 모습이나 화신에 대한 여러 목록이 널리 알려져 있다.
녹색 타라(Śyāmatārāsa)는 평화로움과 깨달은 활동과 관련된 형태로, 인도-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많이 묘사되는 타라의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타라의 주요 형태로 간주되며, 다른 21가지 형태는 이 녹색 타라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겨진다. 녹색 타라의 한 가지 일반적인 변형은 카디라바니-타라(Khadiravani-Tara, 아카시아 숲의 타라)로 알려져 있는데, 머리에 꽃을 꽂고 마리치와 에카자타라는 두 시종과 함께 숲에 나타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 다른 인기 있는 형태는 백색 타라(Sitatārāsa)이다. 종종 흰색 연꽃 위에 앉아 두 팔을 가지고 있으며, 손과 발바닥에 눈이 있고 이마에도 제3의 눈이 있어 총 일곱 개의 눈을 가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백색 타라는 자비, 장수, 치유, 평온함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적색 타라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로, 주요 능력은 강력한 힘과 매료 또는 매혹(vaśīkaraṇa|바시키라나sa, 통제하고 굴복시키는 힘)과 관련된다.

타라는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여겨진다. 다르마차리 푸르나(Dharmachari Purna)는 타라의 다양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타라는 사실 전체 계열의 신들의 이름이다. 그녀는 다섯 가지 색상의 진(Jinas)에서 나타난다. 녹색 형태는 적어도 10개, 흰색은 7개, 노란색은 5개, 파란색은 2개, 빨간색은 1개이다. 사르바지냐미트라가 그녀의 형태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그것은 수정처럼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변하는 보편적인 형태이다'. 그녀는 평화로운 형태와 분노한 형태를 모두 가지고 있다. 그녀의 모습은 서있는 자세에서 앉는 자세, 결가부좌, 반가부좌, 한 다리 내림, 두 다리 내림까지 거의 모든 자세로 묘사된다. 눕는 타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두 팔, 네 팔, 여덟 팔, 열두 팔을 가지고 있으며, 게티는 서있는 타라의 티베트 그림을 언급하기도 한다. '1000개의 머리와 팔'. 고쉬는 76개의 다른 타라 형태를 나열하고, 전통적으로 그녀에게는 108개의 이름이 있다고 한다.

티베트 불교에는 수많은 "21 타라" 목록이 존재하는데, 이는 탄트라 문헌인 ''21 존경의 찬가''(Namastāraikaviṃśatistotraguṇahitasahitasa)에서 유래한 전통으로 인도 자료에서도 발견된다. 수리야굽타(Suryagupta, 7~8세기경), 찬드라고민(Chandragomin), 아티샤(Atiśa)와 같은 인도의 불교 학자들도 "21 타라"에 대해 논하는 저술을 남겼으며, 이들의 타라 전승은 오늘날 티베트 불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인도의 ''사다나말라''(Sādhanamālā) 문헌에서도 다른 21 타라 목록이 발견된다.

이러한 인도의 전승들은 각기 다른 타라의 형태를 포함하는 목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롱첸파(Longchenpa), 지그메 링파(Jigme Lingpa), 초굘 링파(Chokgyur Lingpa) 등을 포함하여 21가지 타라 형태에 대한 독자적인 목록을 가진 다른 티베트 전승들도 존재한다.

''타라 탄트라''에는 9명의 타라로 이루어진 만다라가 묘사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보석으로 치장하고 귀걸이와 장신구를 착용한 젊은 여성의 모습이며, 각기 다른 색깔을 띤다. 9명의 타라는 다음과 같다.[2]

''타라 탄트라''의 9 타라 만다라[2]
위치이름색깔특징소지품
중앙녹색 타라녹색머리 하나, 팔 두 개소원 성취 자세(바라다무드라), 푸른 웃팔라 꽃
동쪽짙은 파란색 타라짙은 파란색젊은 여성삼지창, 웃팔라 꽃
남쪽금색 타라금색-칼, 웃팔라 꽃
서쪽붉은색 타라붉은색-바퀴, 웃팔라 꽃
북쪽녹색 타라녹색-양산, 웃팔라 꽃
동쪽 문갈고리 타라하얀색분노존양손에 갈고리
남쪽 문올가미 타라노란색분노존양손에 올가미
서쪽 문족쇄 타라붉은색분노존족쇄
북쪽 문종 타라청록색분노존양손에 종


5. 2. 상징

타라(Tārāsa)의 이름은 문자 그대로 "별" 또는 "행성"을 의미한다. 이는 존재의 바다(깨달음)를 건너 "반대편"으로 가는 영적인 여정을 상징하며, 항해와 여행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타라는 티베트어로 문자 그대로 "구원하는 자"로 알려져 있다.[13] '108 타라의 이름'에서는 타라를 "길을 잃은 자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대상 ... 대상의 인도자"로 묘사하며, 북극성의 산스크리트어 이름인 Dhruvasa로 명명되기도 한다.[13] 이러한 항해와 여행과의 연관성 때문에 타라는 위험으로부터 구원하고 보호하는 존재로서 대중적으로 숭배된다. 현대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는 일반 신도와 승려 모두에게 도움을 구하는 가장 인기 있는 신 중 하나이다.

타라의 주요 형태는 어두운 녹색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깨어난 활동과 관련이 있다. 히말라야 불교 도상학에서 각 색상은 일반적으로 특정 종류의 활동과 관련이 있다(예: 흰색은 평화, 빨간색은 힘). 어두운 녹색은 다른 모든 색상의 조합으로 간주되므로, 타라의 주요 형태인 녹색 타라는 모든 유익한 활동의 근원으로 여겨진다.[14]

티베트 불교 내에서 타라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각각 특정 색상, 상징, 유익한 활동과 관련되어 있다.

  • 녹색 타라(Śyāmatārāsa): 고통의 세계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불행한 상황으로부터 구원과 보호를 제공한다.
  • 백색 타라(Sitatārāsa): 모성애적 연민을 표현하고 정신적 또는 심리적으로 상처 입은 존재에게 치유를 제공한다. 또한 장수, 질병 퇴치, 정화와 관련이 있다.
  • 적색 타라: 권력, 타인 통제 및 영향, 욕망을 연민으로 바꾸는 것과 관련이 있다.
  • 청색 타라(에카자티): 모든 장애물을 파괴하는 사나운 여성 보호자의 화현이다.


타라는 또한 숲의 여신이기도 하며, 특히 Khadiravanisa 즉 "카디라 숲의 거주자"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형태는 일반적으로 식물, 꽃, 아카시아(khadirasa) 나무, 바람과 관련이 있다. 자연과 식물과의 연관성 때문에 타라는 치유의 여신(특히 백색 타라), 양육하는 자질과 다산의 여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의 정토는 터키석 꽃잎으로 장식된 낙원으로, 관세음보살의 정토인 포탈라산에 있으며, "다양한 나무와 덩굴로 덮여 있고, 많은 새들의 소리로 울려 퍼지며, 폭포 소리, 다양한 종류의 야생 동물이 모여 있다. 많은 종류의 꽃이 모든 곳에서 자란다."고 묘사된다. 바람 요소(vāyusa)와의 연관성은 그녀가 어떤 도움 요청에도 신속하게 응답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란다 E. 쇼에 따르면, "타라의 개념에서 모성은 핵심이다." 그녀의 칭호에는 "사랑스러운 어머니", "최고의 어머니", "세계의 어머니", "우주의 어머니", "모든 부처의 어머니"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타라는 여성 원리의 많은 자질을 구현하며, 자비와 연민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순환적 존재(윤회)에서 경험하는 나쁜 카르마로부터 따뜻함, 연민, 안도감을 주는 우주의 근원이자 여성적 측면이다. 그녀는 창조의 활력에 자비를 베풀고, 양육하며, 미소 짓고, 어머니가 자녀에게 하듯이 모든 존재에게 동정심을 갖는다.

타라는 가장 흔하게 푸른 연꽃 또는 밤 연꽃(utpalasa)과 함께 묘사된다. 이 연꽃은 달이 뜨면 향기를 내뿜기 때문에, 타라는 달과 밤과도 관련이 있다.[13]

일반적으로 타라는 8가지 두려움(aṣṭabhayasa) 또는 8가지 위험(aṣṭaghorasa)으로부터 구원과 보호를 제공하는 구원 신으로 여겨진다. 이는 그녀의 도상학에서 흔히 나타나는 주제이며, 때로는 "8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타라"(Tārāṣṭaghoratāraṇīsa)라는 특정 도상학적 스타일로 묘사되기도 한다.[16]

『8가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고귀한 수트라』(Āryatārāṣṭaghoratāraṇī­sūtrasa)에 따르면, 8가지 위험은 사자, 코끼리, 불, 뱀, 강도, 물, 전염병, 악마이다. 이 수트라에는 타라의 보호를 기원하기 위해 암송되는 진언(다라니, dhāraṇīsa)도 포함되어 있다.[17]

티베트 불교에서는 이러한 외부 위험 각각이 내면의 심리적 문제와도 연결된다고 본다.

  • 사자: 자만심
  • 야생 코끼리: 망상
  • 불: 분노
  • 뱀: 질투
  • 강도: 그릇된 견해
  • 속박 (또는 전염병): 탐욕
  • 홍수 (또는 물): 욕망과 집착
  • 악령과 악마: 의심


밀교 또는 탄트라 불교의 발달과 함께 타라에게 접근하는 두 가지 주요 방식이 생겨났다.

1. 대중적 신앙: 일반 대중과 재가 신자들이 세속적인 문제에서 보호와 도움을 받기 위해 기도, 다라니, 만트라( mantrasa) 암송, 푸자( pūjāsa, 숭배 의식)를 통해 타라에게 직접 호소한다. 타라의 만트라와 그녀의 21가지 찬송가는 티베트 재가 신자들에게 널리 학습되고 암송된다.[16]

2. 수행자 신앙: 승려와 요가 수행자들이 자신의 깨달음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붓다가 되기 위해 사용하는 비밀 수행과 탄트라 사다나( sādhanāsa, 명상 수행)의 대상이 되는 탄트라 신이다.

타라가 여성 영(다키니)과 공유하는 또 다른 특징은 장난기이다. 존 블로펠드는 타라를 종종 16세 소녀로 묘사하며, 그녀는 자신이나 영적인 길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달마 수행자들의 삶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티베트 설화에는 그녀가 독선적인 태도를 비웃거나 여성성에 대한 경외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는 이야기가 있다. 틴리 노르부는 이를 "플레이마인드(playmind)"로 탐구했다. 타라의 장난스러운 마음은 경직된 진지함이나 이원론적 구분에 얽매인 평범한 마음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녀는 열린 마음과 수용적인 마음을 기뻐하며, 이러한 개방성 속에서 그녀의 축복이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수행자의 영적인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금강승 타라 수행에는 수많은 만트라가 포함되어 있다. 기술적으로 타라 만트라는 비드야(vidyāsa, 여신 만트라에 대한 용어)라고 불린다. 타라의 주요 비드야 만트라는 다음과 같다: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sa이것은 가장 널리 암송되는 타라의 근본(mūlasa) 만트라이다.[18] Tāre tuttāre turesa호격이다.

  • Tāresa: 여신의 기본 이름 ("오 타라").
  • Tuttāresa: 타라가 윤회의 바다를 "건너도록" 돕고 "끌어올리는"(ut-tārāsa) 존재임을 나타낸다.[18]
  • Turāsa: "민첩함"을 의미한다.[18]


많은 타라 만트라는 이 주요 비드야 만트라를 기반으로, 정복이나 진정과 같은 여신의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하는 단어를 추가하여 구성된다. 예를 들어, turesa와 svāhāsa 사이에 "sarva ____ śāntiṃkurusa" (모든 ____을 평화롭게 하소서)와 같은 구절을 추가할 수 있다. 빈칸에는 필요한 활동에 따라 grahānsa(악령), vighnānsa(방해하는 악마), vyādhīnsa(질병), upadravānsa(부상), akālamṛtyūnsa(때 이른 죽음), duḥsvapnānsa(악몽), cittākulānisa(혼란), śatrūnsa(원수), bhayopadravānsa(공포와 부상), duṣkṛtānisa(악행) 등의 용어를 삽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악령을 진정시키려면 Oṃ tāre tuttāre ture sarva grahān śāntiṃkuru svāhāsa와 같이 암송한다.

다른 부록도 같은 방식으로 만트라에 추가될 수 있다. 예를 들어, sarvapāpaṃ āvaraṇa viśuddhesa(모든 악과 가림을 정화하소서) 또는 dhanaṃ me dehisa(저에게 부를 주소서) 등이 있다. 기본 비드야 만트라의 다른 확장에는 분노한 형태의 타라를 위한 일반적인 만트라 Oṃ tāre tuttāre ture hūṃ phaṭsa, 그리고 수명을 늘리는 데 사용되는 백색 타라의 일반적인 만트라 Oṃ tāre tuttāre ture mama ayuḥ punya jñānā puśtiṃ kuru svāhāsa가 포함된다.

타라의 씨앗 만트라(비자만트라, bījamantrasa)는 tāṃsa이다. 이 씨앗 음절은 종종 타라 사다나( sādhanāsa, 명상 의식)에서 시각화되며, 더 긴 타라 만트라에도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적색 타라 만트라는 Oṃ tāre tāṃ svāhāsa이다.

일부 전통에는 타라의 특정 활동을 불러일으키는 데 사용되는 21 타라 각각에 대한 만트라도 포함되어 있다. 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계 중 하나는 아티샤의 타라 수행 계보이다. 이 체계의 주요 출처는 아티샤 디팜카라슈리갸나(Atiśa Dīpaṃkaraśrījñāna, 982–1054 CE)의 ''21 타라의 사다나''(sgrol ma nyi shu rtsa gcig gi sgrub thabsbo)이다.[3]

아티샤 전통에서 각 타라의 만트라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민첩하고 영웅적인 타라 (적과 방해물 제압): Oṃ tāre tuttāre ture vāśaṃ kuru svāhāsa
  • 백색 타라 (치유와 장수): Oṃ tāre tuttāre ture śāntiṃ kuru svāhāsa
  • 황금 타라 (증가와 부): Oṃ tāre tuttāre ture puṣṭīṃ kuru svāhāsa


다른 아티샤 전통 타라 만트라는 특정 이름을 삽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hūṃsa을 발화하는 타라의 만트라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유혹할 수 있으며, Oṃ tāre tuttāre ture [사람의 이름] ākarṣaya hrī svāhāsa와 같이 구성된다.[3]

6. 만트라와 기도문

타라보살과 관련된 경전과 만트라, 진언은 다음과 같다.


  • 금강정경 다라보살 염송법 1권 (한역 경전)
  • 치타마니 타라 성취법 (티베트어 경전)

티베트 불교 만트라ཨོཾ་ཏཱ་རེ་ཏུཏྟཱ་རེ་ཏུ་རེ་སྭཱཧཱ།bo

oṃ tāre tuttāre ture svāhā|옴 타레 투타레 투레 스바하sa

이 만트라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발음되기도 한다.

  • 옴 타레 툿타레 투레 스와하
  • 옴 타레 투타레 트리 소하
  • 나무(歸命) 타레이(多羅) 토타레이(度多羅) 스와카
  • 옴(唵) 비호라(毘護羅) 타레이(多羅) 훔
  • 옴(唵) 탐(多) 캬로데이(迦路提) 도반베이(度槃貝) 타레이타리니(多羅多哩尼) 스와카

대일경 관련 진언[28]
나무 삼만다불타남. 갈로노온바배. 타[구려]. [구타]로니 사바하.

나무 삼만다불타남. 담.

나무 삼만다불타남 다려다[구리]니 갈로다 바상2합평3 사바하

  •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 연화태장비생만다라광대성취의궤공양방편회:[29]

낭막 삼만다몰타남 담갈로노 웁바2합평2 다례다리니3 사바2합

  •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 연화태장보리당표지 보통진언장 광대성취요가:[30]

낭막 삼만다몰타남종자갈로노 웁바상2합생위비자. 이차보살 종관음안중생 유견법실성 명위보안. 견어여여지체호피 다리니시도의 이초 다자위체 사바2합
기타 진언

  • '''근본십자진언''': 옴 다 리 돗 다 리 두 리 사[31]
  • '''구도팔난진언''': 옴 다 리 돗 다 리 두 리 살 리바2합 파 야 나 사 니 살 리바2합 리 니 사[31]

7. 밀교에서의 타라

밀교 전통, 특히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8세기 파드마삼바바가 미래 세대를 위해 남겼다고 전해지는 타라 관련 가르침이 테르마("숨겨진 보물") 형태로 전승되기도 한다. 후대의 라마들은 이러한 숨겨진 가르침을 발견하여 세상에 드러내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잠양 켄체 왕포는 '파그메 닝틱'('chi med 'phags ma'i snying thig|치메 파그메 닝틱bo, 불멸의 보살 아리아 타라의 가장 내밀한 정수 가르침)을 발견했으며, 19세기 초 냐라 페마 둔둘 역시 숨겨진 타라 가르침과 닝틱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밀교적 전승 속에서 타라는 다양한 모습과 형태로 나타나며 수행의 대상이 된다.

7. 1. 일본 밀교

일본 밀교에서는 대장만다라의 연화부원(관음원)에서 오른쪽 열 위에서 5번째 위치에 '제관음' 중 하나인 다라보살로서 배치된다.

최근 성립된 관음 영장에서 24번째 사찰이 되어 '다라'를 담당하게 된 사찰에서는 '다라존관음'이라는 이명으로 봉안되는 경우가 많다.

7. 2. 티베트 밀교



탄트라 존재 요가의 초점으로서 타라는 파드마삼바바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파드마삼바바가 예셰 초걀에게 전수한 적색 타라 수행법이 있으며, 그는 그녀에게 이를 보물로 숨겨두라고 요청했다. 20세기에 위대한 닝마 라마인 아퐁 테르톤이 이를 재발견했다. 이 라마는 현재 사캬파 종파의 수장인 사캬 트리진으로 환생했다고 전해진다. 아퐁 테르톤을 알았던 한 승려가 사캬 트리진에게 이를 다시 전수했고, 같은 승려가 차드둘 린포체에게도 전수하여 서양 제자들에게 공개했다.

타라 탄트라, 즉 탄트라 사다나(수행법)로 사용되는 타라 경전은 여러 계보를 통해 전해졌다. 예를 들어, 타라 사다나는 카르마 카규의 시조인 틸로파(988–1069 CE)에게 계시되었다. 티베트 불교의 위대한 번역가이자 카담파 학파의 창시자인 아티샤는 타라의 신봉자였으며, 그녀를 찬양하는 글과 세 개의 타라 사다나를 저술했다. 타라가 탄트라 수행법으로서 7세기경부터 빠르게 퍼져나가 오늘날까지 금강승 불교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다.

수행법 자체는 일반적으로 타라를 수행자가 자신의 마음의 잠재된 측면으로 보거나, 지혜 붓다 지혜에서 비롯된 자질의 가시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수호신(툭담, 이담)으로 제시한다. 존 블로펠드는 이담의 기능이 금강승의 심오한 신비 중 하나이며, 특히 수행 초기 몇 년 동안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담은 산스크리트어 "이슈타데바(Iṣṭadeva, 내재신)"의 티베트어 표현이지만, 힌두교도들이 이슈타데바를 실제 신으로 여기는 것과 달리, 탄트라 불교의 이담은 수행자 자신의 마음에서 발현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이담이 개인 마음의 창조물인지, 아니면 융의 용어로 모든 인류에게 공통된 원형 범주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탄트라 불교 내에서도 의견이 나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그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신과 여신은 아니지만, 역설적으로 수행의 편의를 위해 그렇게 간주해야 할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타라 신앙의 후기 경향에서는 다른 모든 여성 신성을 타라의 측면 또는 화신으로, 혹은 적어도 그녀와 연관된 존재로 보기 시작했다. 다양한 색상의 타라 외에도, 타라 어머니와 관련된 다른 대승 불교 여성 신성으로는 장굴리(Janguli), 파르나샤바리, 춘다(Cunda), 쿠룰라(Kurukulla), 마하마유리, 사라스바티, 바수다라, 우스니사비자야, 그리고 마리치(Marici) 등이 있다. 타라를 중심 여성 부처로 하는 원리에 따라, 다른 모든 데비(devi)와 다키니(dakinis)는 그녀의 화신으로 여겨졌다.

타라의 다른 형태 또는 화신은 다음과 같다.

  • 황색 친타마니 타라(Cintamani Tārā, "소원 성취 보석 타라")와 푸른 연꽃을 든 황금 "라자스리 타라(Rajasri Tārā)"와 같은 부를 가져다주는 타라.
  • 바즈라(Vajra)타라: 『바즈라판자라 탄트라(Vajrapanjara Tantra)』에 처음 묘사된 밀교 형태로, 여덟 개의 팔을 가진 황색이며, 때로는 남성 배우자와 함께 묘사된다.[24]
  • 친타마니(Cintāmaṇi)타라: 겔룩(Gelug) 종파의 최고 요가 탄트라(Anuttarayoga Tantra) 수준에서 널리 수행되는 타라의 한 형태로, 녹색으로 묘사되며 종종 녹색 타라와 혼동된다.
  • 사라스바티: 예술, 지식, 지혜로 알려진 인도 신 사라스바티(양첸마, Yangchenma)는 때때로 타라의 한 형태로 여겨진다.
  • 쿠룰라(Kurukullā): 모든 좋은 것들을 끌어들이는 것과 관련된 붉고 험상궂은 불교 신인 쿠룰라(리그제마, Rigjema)는 때때로 타라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 시타타파트라 타라("백우개(White Parasol)" 타라): 많은 팔을 가진 백색으로 묘사되며 주로 수호신으로 여겨진다.
  • 황금 프라사나 타라(Prasanna Tārā): 핏빛 머리 목걸이와 여러 무기와 탄트라적 속성을 든 16개의 팔을 가진 분노한 형태.
  • 녹색 타라가 부처 아모가시디를 껴안고 있는 남녀합체상(yab-yum) 형태.[14]
  • 피티슈바리 우디야나 타라(Pitishvari Uddiyana Tara): 붉은색의 험상궂은 춤추는 타라로, 네 개의 얼굴과 여덟 개의 팔, 해골 왕관, 신선한 머리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불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묘사된다.[25]
  • 예셰 초걀("지혜의 호수 여왕"): 불교를 티베트에 전파한 파드마삼바바의 배우자로, 티베트 불교에서 타라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 리그제이 라모(Rigjay Lhamo): "자각을 가져오는 여신", 왕족의 자세로 앉아 무지개 빛에 둘러싸여 있다.


타라의 연꽃과 같은 도상은 힌두 여신 락슈미와도 유사하며, 적어도 하나의 티베트 의식은 락슈미를 타라로 묘사한다.

과거불인 고성여래를 숭배하던 나촉 오(채광, )국의 왕녀 예셰 다와(혜월, )는 고성불의 제자들로부터 남성으로 변신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여성의 몸으로 중생에게 이익을 주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이로 인해 그녀는 "타라보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성과를 얻었을 때, "시방 중생의 고통을 제거하겠다"는 새로운 서원을 세우고 밤낮으로 수많은 마라와 사람이 아닌 존재(amanuṣya)를 조복했기 때문에 "구도속용모"라고도 불리게 된다. 또한, 계율을 견고하게 지키던 오 키 낭와()라는 비구가 시방의 모든 부처로부터 관정을 받고 관세음보살이 되었는데, 연꽃을 든 관세음보살의 마음속에서 불부(佛父)와 불모(佛母)의 화신이 나타났고, 그 불모의 화신이 타라보살이었다. 이 때부터 타라보살은 관세음보살과 강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녀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수많은 중생을 구제하여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을 얻게 했다.

티베트 왕가가 초청한 아티샤의 제자 돔퇸이 이룬 파를 카담파라고 하는데, 아티샤를 본받아 석가여래, 관세음보살, 부동명왕, 타라보살을 "사본존(四本尊)"으로 삼았다.

여성 불상은 불모(佛母, 윰)라고 불리며 여래와 동격으로 여겨지는데, 특히 불안(佛眼)(지), 마마키(수), 백의(白衣)(화), 타라(풍)의 사불모는 만다라에 자주 등장한다. 『비밀집회탄트라|비밀집회』의 만다라에서는 사불모가 사방에 위치하여 사대(四大)를 나타내며, 타라는 "풍(風)"을 상징한다.

또한, 겔룩파에서는 식재(息災), 증익(增益), 경애(敬愛)의 "온화한 3수법"(잠슴)의 호마(護摩) 의식에서 타라를 본존으로 삼는 경우가 있다.

달라이 라마 법왕 일본 대표부 사무소 전 대표 카르마 게렉 유톡은 관음보살이 화신한 원숭이와 타라보살이 화신한 귀녀(鬼女) 사이에서 태어난 자손이 티베트 민족이라는 인류 기원 신화를 소개하기도 했다.[2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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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The Tantra on the Origin of All Rites of Tārā, Mother of All the Tathāgatas / Introduction / 84000 Reading Room https://read.84000.c[...] 2024-01-13
[3] 논문 Atiśa’s System of Twenty-One Tārās 2023-04
[4] 간행물 Tara in Vajrayana Buddhism: A Critical Content Analysis http://journals.sage[...] 2022-01
[5] 웹사이트 The Dhāraṇī "Tārā's Own Promise" / 84000 Reading Room https://read.84000.c[...] 2024-01-14
[6] 웹사이트 སྒྲོལ་མ་ Drölma – Green Tārā, The Bodhisattva Goddess: Enlightened Feminine Wisdom in Action http://blog.dralamou[...] 2022-12-28
[7] 웹사이트 The Tara Tantra, ārā's Fundamental Ritual Text (Tārā-mūla-kalpa) 2020 https://wisdomexperi[...] Wisdom Publications 2022-12-28
[8] 웹사이트 Buddhist Deities: Bodhisattvas of Compassion http://www.buddh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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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웹사이트 108 Names Mantra of Goddess Tara in English https://templesinind[...] 2022-12-28
[11] 웹사이트 The 108 Names of the Venerable Arya Tara, Arya Tara Bhadra Nama Ashta Shataka https://www.kurukull[...]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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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웹사이트 Tara (Buddhist Deity) - White (Himalayan Art) https://www.himalaya[...]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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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웹사이트 Praise to Tārā with Twenty-One Verses of Homage / 84000 Reading Room https://read.84000.c[...] 2024-01-14
[19] 웹사이트 The Hundred and Eight Names of the Goddess Tārā / 84000 Reading Room https://read.84000.c[...] 2024-01-14
[20] 서적 How to Free Your Mind: The Practice of Tara the Liberator Shambhala Publications 2013
[21] 간행물 "The Goddess Mahācīnakrama-Tārā (Ugra-Tārā) in Buddhist and Hindu Tantrism" https://www.academia[...] 1996
[22] 웹사이트 Mahacinatara, Mahācīnatārā, Mahacina-tara: 1 definition https://www.wisdomli[...] 2024-01-18
[23] 웹사이트 Buddhist Deity: Tara, Mahachina Krama https://www.himalaya[...] 2024-01-14
[24] 웹사이트 Buddhist Deity: Tara, Vajra https://www.himalaya[...]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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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웹사이트 The Buddhist Goddess Tara http://art.thewalter[...] The Walters Art Museum
[27] 웹사이트 チベット文明の誕生 | ダライ・ラマ法王日本代表部事務所 http://www.tibethous[...]
[28] 문서 大正, vol.18, p.14中,16中,26下。
[29] 문서 大正, vol.18, p.115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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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뉴스 “관세음보살, 海路유입으로 여성화됐다” http://www.ibulgyo.c[...] 불교신문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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