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라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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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즈라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제3의 성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들은 서구의 성별 및 성적 지향 분류와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며, 남성도 여성도 아닌 존재로 여겨진다. 히즈라는 역사적으로 델리 술탄국과 무굴 제국 시대에 사회적 지위를 가졌으나, 식민 시대에 차별과 탄압을 겪었다. 현대 사회에서도 사회적 소외와 차별에 직면해 있으며, 교육, 고용, 의료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히즈라는 종교적으로 혼합주의적인 형태를 실천하며, 힌두교 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례를 행한다. 히즈라의 삶과 문화는 다양한 영화, 소설, 다큐멘터리를 통해 묘사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정치적 권리를 인정받는 등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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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라 (젠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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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의미 | 트랜스젠더, 간성, 또는 거세된 남성을 포괄하는 용어 |
분류 | 젠더 정체성 |
동의어 | Aravani, Jagappa, Kinnar, Khawaja Sira, Khadra, Moorat |
관련 용어 | Kothi, 제3의 성, 트랜스 여성 |
문화권 | 남아시아 |
지역 | 인도 아대륙 |
인도 인구 | 300만 명 (2014년) |
파키스탄 인구 | 10,000+ 명 (2020년) |
방글라데시 인구 | 10,000–50,000 명 (2020년) |
법적 인정 |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서 인정됨 |
법적 보호 | 제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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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
설명 | 히즈라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트랜스젠더 사람들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들은 법적으로 제3의 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
참고 | |
참고 | , ; ; ; ; ; ; . 기타 용어: / , (펀자브어); / , (힌디어 및 우르두어); / , (신드어) |
2. 용어
힌두어 단어 '''히즈라'''(हिजड़ाhi, hijra)는 '히지라'(hijira), '히지다'(hijda), '히자다'(hijada), '히자라'(hijara), '히즈라'(hijrah) 등으로도 표기될 수 있다. 이 용어는 우르두어에서는 경멸적인 의미로 여겨지기도 하여, 대신 '''크와자 사라'''(khwaja Sara)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크와자 사라는 더 존경받는 용어로 여겨지며, 식민지 이전 기원을 가지고 파키스탄 사회 내에서 더 인정받는 지위를 가지고 있어 공동체에 의해 선호되기도 한다.[20] 이전에는 '''킨나라'''(kinnar)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일부 히즈라 공동체에서는 공식적인 자기 명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힌디어 속어로는 '차카'(chhakka)가 있다. 다른 용어로는 '카수아'(khasuaa)(खसुआ) 또는 '쿠사라'(khusaraa)(खुसरा)가 있다.
인도 아대륙 전역에서는 문화적, 언어적 다양성에 따라 유사한 성별 또는 성 정체성을 나타내는 여러 용어들이 존재한다. 이 용어들은 대략적인 동의어일 수 있지만, 지역 문화적 차이로 인해 별개의 정체성으로 이해될 수도 있다.
언어 | 명칭 | 비고 |
---|---|---|
오디아어 | 힌지다(hinjida), 힌지다(hinjda) | |
타밀어 | 알리(ali), 아라반니(aravanni), 아라바니(aravani), 아루바니(aruvani) | 종종 경멸적으로 간주되어, 공동체 내에서는 트랜스 여성을 위한 티루낭가이(திருநங்கைta), 트랜스 남성을 위한 티루남비(திருநம்பிta), 트랜스젠더 전반을 위한 티루나르(திருனர்ta) 등의 용어로 대체되기도 함[21] |
펀자브어 | 쿠스라(khusra)[22], 잔카(jankha) | |
칸나다어 | 망갈라무키(ಮಂಗಳಮುಖಿkn) | |
신디어 | 카드르(کدڙوsd) | |
구자라트어 | 파바이아(pavaiyaa)(પાવૈયાgu) | 바후차라 마타 여신 숭배와 관련됨[23] |
벵골어 | 히즈라(হিজড়াbn), 히즐라(hijla), 히즈레(hijre), 히즈라(hizra), 히즈레(hizre) | |
콘칸어 | 히즈드됨(hizddem), 히즈도(hizdô) |
학술적으로 '히즈라'(hijra)라는 용어는 편의상 사용되기도 한다.[86] 영어로는 '내시'(환관) 또는 '간성'으로 번역되곤 했으나, 이는 당사자들이 자신을 지칭하는 방식과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있으며, LGBT 인권 운동가들은 이들을 트랜스젠더 범주에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25]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 인도 사회 정의 및 권한 부여부의 전문가 위원회 회의에서 히즈라 및 트랜스젠더 활동가들은 정부 문서에서 '내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2. 1. 코티 (Kothi)
남성이 성교에서 수동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 코티(''kothi'')라고 불린다.[99] 코티는 종종 히즈라와 구별되는 용어로, 인도 전역에서 흔히 사용되며 태국의 카토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비교되기도 한다. 코티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질 때 여성의 역할을 하는 여성스러운 남성 또는 소년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여성의 복장을 입고 여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서로를 부를 때 여성어를 사용하기도 한다.[99]코티는 히즈라와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보인다. 히즈라가 의도적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코티는 일반적으로 그러한 공동체에 속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코티가 히즈라가 되기 위한 입문 의식이나 거세와 같은 신체 변형 단계를 거치는 것은 아니다.
코티와 히즈라의 성적 상대자는 주로 남성성을 보이는 남성들이며, 이들의 성 정체성은 일반적인 남성으로 간주된다.[99] 이러한 남성 파트너들은 보통 기혼자인 경우가 많고, 코티나 히즈라와의 관계는 지역 사회 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유지되기도 한다.[99] 코티와 히즈라는 자신들의 남성적인 성적 상대자나 연인을 부르는 지역별 명칭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에서는 판티(''panthi''), 델리에서는 기리야(''giriya''), 코치에서는 스리다르(''sridhar'')라고 부른다.[101]
지역적으로는 콜카타의 두라니(''durani''), 코친의 메나카(''menaka''),[24] 네팔의 메티(''meti''), 파키스탄의 제나나(''zenana'') 등이 코티와 유사한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된다.
3. 성과 젠더
히즈라의 성 정체성은 서구의 젠더나 성적 지향 분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며,[96] 이는 서구의 젠더 인식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지기도 한다.[97] 대부분의 히즈라는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나지만, 일부는 모호한 외성기를 가진 간성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많은 경우 청소년기 이후 스스로의 의지로 히즈라 공동체에 합류한다.
히즈라는 종종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으로 여겨지며, 대부분 자신들을 남성이나 여성 어느 쪽으로도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는 스스로를 여성으로 여기거나,[98] 여성적인 남성(effeminacy) 또는 안드로진으로 보기도 한다. 서구 성소수자 문화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히즈라를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히즈라는 일반적으로 서양의 성전환 여성처럼 사회적으로 완전한 여성으로 통용(passing)되려 하지는 않는다.
'니르반'(نروان|nirwaanurd)이라고 불리는 거세 의식은 히즈라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진정한 히즈라가 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94] 이 의식은 전통적으로 공동체 내에서 행해졌으나, 최근에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도 한다. 모든 히즈라가 거세를 하는 것은 아니며, 그 비율은 알려져 있지 않다.
사회 일각에서는 모든 히즈라가 간성이거나 무성애자이며 성적인 능력이 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많은 히즈라가 성관계를 맺거나 관계를 형성하고, 때로는 생계를 위해 성매매에 참여하기도 한다.[26][27] 일부 히즈라는 특정 성적 지향으로 자신을 정의하기보다는 성을 완전히 포기함으로써 자신을 정의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이상은 생계 문제 등 현실적인 상황과 충돌하기도 한다.[27]
힌두어 단어 '히즈라'(hijra)는 '히지라'(hijira), '히지다'(hijda) 등 다양하게 표기될 수 있다. 이 용어는 우르두어에서는 일반적으로 경멸적인 의미로 여겨지기도 하며, 대신 '크와자 사라'(خواجہ سرا|khwaja Saraurd)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크와자 사라는 더 존중받는 용어로 여겨지며, 식민지 이전의 기원을 가지고 파키스탄 사회 내에서 더 인정받는 지위를 가지고 있어 공동체에 의해 재조명되고 있다.[20] 그 외에도 '카수아'(khasuaa)(खसुआ) 또는 '쿠사라'(khusaraa)(खुसरा)와 같은 용어도 사용된다.
문화적, 언어적으로 다양한 인도 아대륙 전역에는 히즈라와 유사한 성별 또는 성 정체성을 나타내는 여러 용어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오디아어에서는 '힌지다'(hinjida), 타밀어에서는 '알리'(ali) 또는 '아라반니'(aravanni), 펀자브어에서는 '쿠스라'(khusra) 또는 '잔카'(jankha), 칸나다어에서는 '망갈라무키'(ಮಂಗಳಮುಖಿkn), 신디어에서는 '카드르'(کدڙوsd), 구자라트어에서는 '파바이아'(pavaiyaa)(પાવૈયાgu)라고 한다. 벵골어에서는 '히즈라'(হিজড়াbn), '히즐라'(hijla) 등으로 불린다. 콘칸어에서는 '히즈드됨'(hizddem) 또는 '히즈도'(hizdô)로 알려져 있다. 이 용어들은 대략적인 동의어일 수 있지만, 지역 문화적 차이로 인해 별개의 정체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
과거 영어권에서는 히즈라를 "내시" 또는 "반음양"으로 번역하기도 했지만, LGBT 인권 운동가들은 이들을 트랜스젠더의 범주에 포함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25] 2013-2014년 인도 사회 정의 및 권한 부여부의 전문가 위원회 회의에서 히즈라 및 트랜스 활동가들은 정부 문서에서 "내시"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는데, 이는 해당 공동체가 자신들을 식별하는 용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히즈라 공동체 내에서도 다양한 관점과 생활 방식이 존재한다. 질적 연구에 따르면, 히즈라는 '쿠스라판'과 '자나나판'과 같은 특정 '사상 학파'에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 쿠스라판을 따르는 이들은 자신을 양성자로 정체화하며, 기도와 축복을 베푸는 고대 관습에 생계를 의존하고 성매매를 비난한다. 반면, 자나나판 사상 학교의 추종자들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외모와 생활 방식으로 여성을 식별하며, 사회적 배제의 결과로 구걸이나 성매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30]
3. 1. 성 역할 및 관계
남성이 성교에서 수동적인 역할(바텀)을 하는 경우 코티(kothi)라고 인식된다. 코티는 히즈라 공동체 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여성의 복장을 하고 여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서로를 부를 때 여성적인 언어를 사용한다.[99] 히즈라와 코티의 성적 상대자는 주로 자신을 이성애자로 여기는 남성적인 남성이다.[99][28] 이 남성 파트너들은 보통 기혼 상태이며, 코티나 히즈라와의 관계는 공동체 내에서 공공연한 비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99][28]일부 히즈라는 남성과 교제하고 결혼하기도 하지만,[100][89][29] 이러한 결혼은 법이나 지역 사회, 종교적으로 일반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100][29]
히즈라와 코티는 자신들의 남성적인 성적 파트너나 연인을 부르는 고유한 명칭을 가지고 있다. 지역별 명칭은 다음과 같다.[101][24][88]
코티는 종종 히즈라와 구별된다. 코티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질 때 여성의 역할을 하는 여성스러운 남성 또는 소년으로 여겨지지만, 히즈라처럼 특정 공동체 생활을 하거나 입문 의식, 신체 변형 단계를 반드시 거치지는 않는다. 코티에 해당하는 지역적 용어로는 두라니(콜카타), 메나카(코친), 메티(네팔), 제나나(파키스탄) 등이 있다.[24]
'히즈라', '코티', '판티'와 같은 정체성은 서구의 성적 지향 범주(예: 동성애, 양성애)와는 구별될 수 있다. 이들의 정체성은 단순히 성적 끌림을 넘어 성 역할, 젠더 표현, 성관계 시 선호하는 역할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이다.[26] 예를 들어,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자신을 '판티'로 밝힌 남성들은 성적 지향을 양성애라고 응답했지만, 다른 지표에서는 남성적인 특성을 따르는 경향을 보였다.[26]
4. 역사
고대 인도의 성애에 관한 책인 카마 수트라에는 제3의 성(''tritiya prakriti'')을 가진 이들이 언급되는데, 이들은 구강성교를 하는 여성적인 사람으로 묘사된다. 이 구절은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 남성, 거세된 남성, 또는 성전환자와 같이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고대 힌두교 경전인 푸라나에서는 음악과 춤을 담당하는 신적인 존재 ''데바스''를 세 종류로 나누는데, 여성인 ''압사라스'', 남성인 ''간다르바스'', 그리고 '중성'인 ''킨나라스''가 그것이다. 또한 마누 법전 초기 기록에는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기원을 설명하며, 남성과 여성의 '씨앗'이 동등하게 우세할 경우 제3의 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34]
히즈라의 정체성과 문화는 델리 술탄국 (1206–1526)과 무굴 제국 (1526–1707) 시대에 걸쳐 뚜렷하게 발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20][11] 이 시기 히즈라는 궁정에서 엘리트 가문의 하인, 육체 노동자, 군 지휘관, 정치 고문 등으로 활동했으며, 하렘의 관리인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했다.[20][11]
1650년대에는 프란치스코회 소속 여행자가 현재 파키스탄의 Thatta 지역 거리에서 "여자처럼 옷을 입은 남자와 소년들"을 목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당시 이 여행자는 이들의 존재를 도시 타락의 징표로 여겼다.
4. 1. 현대
히즈라 공동체는 파키스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현대 국가 전역에 걸쳐 존재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소외와 경찰의 학대에 직면하고 있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 히즈라는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수많은 다큐멘터리, 뉴스 기사, 민족지, 단행본, 논문의 주제가 되었다. 가야트리 레디는 21세기에 히즈라가 대중 영화에 등장하며 '주류화'되기도 했지만, "거의 보이지 않던 역사를 고려할 때, 최근 히즈라에 집중된 관심은 히즈라와 히즈라가 아닌 사람 모두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1994년)[49]와 파키스탄(2009년) 정부는 히즈라를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하여 모든 시민의 기본적 시민권을 부여했다. 인도에서는 히즈라가 여권 및 특정 정부 문서에서 환관("E")으로 식별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인정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사회적 수용에는 이르지 못했다. 예를 들어, 투표를 하려면 여전히 남성 또는 여성으로 식별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정부 차원의 차별도 존재한다. 2009년 인도 총선 당시 인도 선거 위원회는 세 명의 히즈라 후보에게 남성 또는 여성으로 식별하지 않는 한 후보 자격을 거부하기도 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는 2013년 트랜스젠더가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할 기회를 얻었다.[50] 32세의 히즈라인 사남 파키르(Sanam Fakir)는 5월 파키스탄 수쿠르에서 열린 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51]
2014년 4월, 인도 대법원 판사 K. S. 라다크리슈난은 ''국가 법률 서비스 당국 대 인도 연방'' 사건 판결에서 트랜스젠더를 인도 법상 제3의 성으로 선언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16][17][18] 판결문은 히즈라를 포함한 트랜스젠더 커뮤니티가 겪는 사회적 고통과 차별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52]
: 우리 사회는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겪는 외상, 고통, 고통을 거의 깨닫거나 신경 쓰지 않으며, 특히 자신의 정신과 육체가 생물학적 성을 거부하는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내재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 사회는 종종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조롱하고 학대하며, 기차역, 버스 정류장, 학교, 직장, 쇼핑몰, 극장, 병원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그들을 소외시키고 불가촉천민으로 취급한다. 이는 다양한 성 정체성과 표현을 포용하거나 담을 의지가 없는 사회의 도덕적 실패라는 사실을 잊은 채, 우리 사회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이다.
라다크리슈난 판사는 트랜스젠더가 법에 따라 다른 소수 집단과 동등하게 대우받아 직업, 의료 서비스 및 교육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53] 그는 이 문제를 인권의 문제로 규정하며 "이러한 트랜스젠더는 숫자가 미미하지만 여전히 인간이며 따라서 그들은 인권을 누릴 모든 권리가 있다"고 말하며, 판결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확히 했다.[52]
: # 이성애자와는 별개로, 히즈라와 환관은 우리 헌법 제3부 및 국회와 주 입법부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3의 성"으로 취급되어야 한다.
: # 트랜스젠더의 자기 식별 성을 결정할 권리 또한 유지되며, 중앙 정부와 주 정부는 남성, 여성 또는 제3의 성과 같은 성 정체성에 대한 법적 인정을 부여하도록 지시한다.
이 판결 이후, 모든 정당의 지지를 받는 법안이 인도 의회에 상정되었다. 이 법안은 트랜스젠더가 지정 카스트(SC)/지정 부족(ST)과 같은 사회적 약자 집단과 유사한 혜택을 받도록 보장하고, 학교 등록 및 정부 직업 확보를 지원하며, 성희롱으로부터 보호하는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54]
히즈라 커뮤니티는 스스로 조직화하려는 노력도 보여왔다. 1990년대에는 약 10,000명이 Treetiya Panthi Sanghatana (TPS)라는 전국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다. 2003년 당시 회장은 카잘 나약이었다.[55] (2019년 기준으로 자즈푸르의 트랜스젠더 협회 회장인 27세의 카잘 나약과는 다른 인물일 수 있다.[56])
5. 종교
많은 히즈라는 여러 종교의 영향을 받은 혼합주의적 신앙 형태를 실천하며, 스스로를 남성도 여성도 아닌 존재로 여기고 남성과 여성을 위한 의식을 모두 행하기도 한다.
주요 숭배 대상으로는 어머니 여신 바후차라 마타와 시바 신이 있다. 특히 북인도에서는 바후차라 마타가 파바이아(히즈라를 칭하는 구자라트어)에 의해 숭배된다.[23] 남인도에서는 여신 레누카가 사람의 성별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믿어진다. 레누카 여신의 남성 신봉자 중 여성 의상을 입은 이들은 '조가파'(jogappa)로 알려져 있으며, 출생이나 결혼식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등 히즈라와 유사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슬람교를 믿는 히즈라도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힌두교의 요소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류학자 가야트리 레디는 이러한 혼합주의적 실천이 히즈라를 다른 무슬림과 구별 짓거나 그들의 이슬람 신앙을 약화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61] 레디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무슬림 히즈라들이 남성 무슬림 정체성의 표식으로 여겨지는 할례를 받는 사례를 통해 이러한 혼합주의가 나타나는 방식을 설명하기도 했다.[62]
5. 1. 힌두교 신화와의 연관성


많은 히즈라들은 여러 종교에서 영향을 받은 혼합주의 형태를 실천하며, 스스로를 남성도 여성도 아닌 존재로 여기며, 남성과 여성을 위한 의식을 모두 행한다. 그들은 보통 어머니 여신 바후차라 마타, 시바 또는 둘 다의 신봉자이다.
시바의 한 형태는 아르다나리쉬바라라고 불리며, 이 형태는 한쪽은 파르바티를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표현이다. 아르다나리쉬바라는 성 정체성의 모호성을 식별하는 히즈라의 후원자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57] 전설에 따르면, 현자 브링기는 오직 시바만을 숭배하기를 원했고, 파르바티를 무시한 채 그를 예배하고 주변을 돌며 순례했다. 격분한 파르바티는 브링기를 저주하여 살과 피를 모두 잃게 하여 뼈만 남게 만들었다. 이런 모습의 브링기는 똑바로 서 있을 수 없었기에, 이 광경을 목격한 자비로운 이들이 현자에게 지지할 수 있는 세 번째 다리를 축복했다. 현자를 굴욕시키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파르바티는 시바를 기쁘게 하는 고행으로 자신을 벌했고, 시바는 그녀에게 그와 결합하는 축복을 내려 브링기가 아르다나리쉬바라의 형태로 신성한 부부를 숭배하도록 강요했다. 아르다나리쉬바라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통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신들의 결합된 형태이다.[58]
일부 버전의 '''라마야나'''[59]에서 라마가 14년간의 망명을 위해 아야디아를 떠날 때, 그의 백성들이 그를 향한 헌신 때문에 숲으로 따라 나선다. 라마는 이를 알아차리고 그들을 불러 모아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며, 왕국의 모든 "남성과 여성"은 아야디아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 후 라마는 14년 동안 떠난다. 그가 아야디아로 돌아왔을 때, 그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히즈라들이 그가 연설을 했던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의 헌신에 감명을 받은 라마는 히즈라들에게 출산, 결혼과 같은 길한 시작의 순간에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릴 수 있는 은총을 내린다. 특히 아들이 태어났을 때 히즈라들이 공연을 하고 축복을 내린다. 이 은총은 히즈라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축복을 내리는 ''바다이''의 기원이다.[60]
''마하바라타''에는 서사시의 영웅인 아르주나가 망명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그곳에서 그는 히즈라와 같은 성전환자 정체성을 취하고 현재 히즈라가 수행하는 결혼식과 출산 중 의식을 수행한다.[27]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쿠루크셰트라 전쟁 전에 아라반은 여신 칼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바쳐 판다바스의 승리를 보장하려 하고, 칼리는 이에 동의한다. 전투 전날 밤, 아라반은 죽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한다. 몇 시간 안에 죽을 운명인 남자와 결혼하려는 여자는 없었고, 그래서 크리슈나 경(모히니로서)이 그와 결혼한다. 남인도에서 히즈라는 아라반을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을 ''아라바니스''라고 부른다.[60]
매년 4월과 5월에 타밀나두에서 히즈라는 빌루푸람 지구 울룬두르페타이 탈루크에 위치한 쿠바감 마을의 사원에서 18일간의 종교 축제를 기념한다. 이 사원은 아라반과 동일시되는 신 코탄타바르에게 헌정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히즈라는 크리슈나 경과 아라반 경의 결혼을 재현하고, 이어서 아라반의 희생을 재현한다. 그들은 의례적인 춤을 추고 팔찌를 부수면서 아라반의 죽음을 애도한다. 연례 미인대회와 다양한 건강 및 HIV/AIDS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온 히즈라가 이 축제에 참여한다.
5. 2. 차별과 폭력


히즈라는 파키스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현대 국가 전역에 걸쳐 존재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소외와 차별, 경찰의 학대에 직면하고 있다. 대부분의 히즈라는 사회의 변두리에서 매우 낮은 지위로 살아가며, "히즈라"라는 용어 자체가 때로는 경멸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인도의 변호사이자 작가인 라제쉬 탈와르는 ''제3의 성과 인권''이라는 책을 통해 히즈라 공동체가 겪는 인권 침해 문제를 조명했다.[31]
식민 시대의 탄압영국령 인도 제국 시기인 1850년대부터 식민 당국은 히즈라의 관행을 "공공의 품위를 해치는 행위"로 간주하고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했다. 이는 인도의 식민 시대 성(性) 문화에 대한 영국의 개입의 일환이었다. 히즈라는 이미 인도 형법 제377조에 의해 잠재적으로 범죄화될 수 있었지만, 1861년 북서부 주 당국은 히즈라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시도하기도 했다. 1870년경에는 고위 영국 관리들이 히즈라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동의하면서 인도 아대륙 전체에서 반(反)히즈라 캠페인이 본격화되었다.
거세 행위를 불법화하는 법 등이 제정되었으나, 이는 히즈라 공동체 내에서도 극히 일부에서만 행해지던 관행이었기에 실효성은 적었다. 더 큰 문제는 히즈라가 형사 부족법 (1871년)에 포함되어 등록, 감시, 낙인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다. 경제적 비용 문제로 히즈라를 포함한 소위 "범죄 부족" 전체를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하지는 못했지만, 영국 부총독 에드먼드 드럼몬드는 히즈라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감시를 강화했다. 형사 부족법 통과 이후, 히즈라는 아이를 입양하는 것이 사실상 금지되었고, 당국은 히즈라 아이들이 동의할 능력이 없다는 명목으로 그들의 입문 의식(거세 포함)을 막으려 했다.
현대의 차별과 폭력오늘날에도 히즈라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 기본권 차별: 건강, 주거, 교육, 고용, 이민, 법률 등 기본적인 권리에서 극심한 차별을 겪는다. 이는 전 세계 많은 트랜스젠더가 겪는 어려움과 유사하다.[33]
- 고용 차별: 히즈라에게는 고용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생계를 위해 전통적인 의식(톨리) 공연, 구걸(뎅나), 또는 성매매('라라')에 내몰린다.[31] 방글라데시의 히즈라들은 직장에서 성희롱과 학대를 경험하며, 히즈라임이 밝혀지면 해고되거나 애초에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 직장 환경을 방해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37]
- 교육 차별: 방글라데시의 사례를 보면, 많은 히즈라가 여성스러운 외모나 행동 때문에 어린 시절 동료들에게 학대당하고 고립된 경험이 있다. 교사로부터 학대나 굴욕을 당했다는 보고도 많아 학교는 히즈라에게 적대적이고 불편한 공간이 되기 쉽다. 이는 결국 학업 중단으로 이어져 교육 수준을 낮추고 실업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37]
- 폭력: 히즈라, 특히 성매매에 종사하는 이들에 대한 폭력은 매우 잔혹하며 공공장소, 경찰서, 교도소, 심지어 자신의 집에서도 발생한다.[32]
- 경찰 폭력: 인도 경찰에 의한 신체적, 심리적, 성적 폭력 사례가 보고되었다. 특히 인도 대법원이 2013년 12월 동성애 성행위를 다시 범죄화했을 때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대한 폭력이 급증했으며, 경찰은 이들에 대한 성폭력 신고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42] (이후 2018년 9월 6일, 대법원은 항문 성교 및 구강 성교를 범죄화하는 인도 형법 제377조를 폐지했다.[43])
- 성매매 관련 위험: 성매매에 종사하는 히즈라는 고객으로부터 성희롱, 강요된 무방비 성관계, 폭행 등에 노출되지만, 경찰의 괴롭힘을 두려워하여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37]
권리 향상 노력차별과 폭력 속에서도 히즈라의 권리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2002년 바라나시에서 열린 전인도 환관 회의에는 약 5,000명이 참석하여 대학과 정부에 히즈라를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44]
- 2014년 4월 15일, ''국가 법률 서비스 당국 대 인도 연방'' 사건에서 인도 대법원은 트랜스젠더를 제3의 성으로 인정하고, 이들을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기타 소외 계층)으로 간주하여 교육 및 직업에서 비례적인 접근과 대표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판결했다.[45]
한편, 2006년 인도 파트나 시에서는 미납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히즈라를 세무 공무원과 동행시키는 독특한 사례도 있었다. 히즈라는 이 대가로 징수액의 4%를 수수료로 받았다.[46]
5. 3. 의료
대부분의 트랜스젠더와 마찬가지로 히즈라는 건강(의료), 주택, 교육, 고용, 이민, 법률 등 사회 시스템 전반에서 극심한 차별에 직면한다. 특히 남성 또는 여성이라는 이분법적 성별 분류에 해당하지 않아 관료주의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33]5. 4. 교육과 고용
방글라데시의 히즈라 경험에 대한 민족지학 연구에 따르면, 많은 히즈라는 어린 시절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동료들에게 학대와 고립을 경험했으며, 교사들에게도 학대와 굴욕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학교는 그들에게 우호적이지 않고 불편한 환경이 되었고, 결국 학교에 다니거나 교육을 계속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었다.[37] 이러한 교육 기회의 박탈은 히즈라의 높은 실업률로 이어진다.[37]대부분의 히즈라는 사회의 가장자리에 살며 매우 낮은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고용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32] 직장에서도 성희롱과 학대를 경험하며, 히즈라임이 밝혀지면 해고되거나 채용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직장 환경을 방해한다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한다.[37]
전통적인 직업에서 거부당한 많은 히즈라는 생계를 위해 의식(톨리)에서 공연하거나, 구걸(뎅나)하거나, 성매매('라라')에 종사하게 된다.[32] 특히 성매매에 종사하는 히즈라는 고객으로부터 성희롱, 강요된 무방비 성관계, 폭행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찰의 괴롭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37] 전반적으로 히즈라는 건강, 주거, 교육, 고용, 이민, 법률 등 사회 시스템 전반에서 극심한 차별에 직면한다.[33]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2002년 바라나시에서 열린 전인도 환관 회의에서는 대학과 정부가 히즈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44] 중요한 진전으로, 2014년 4월 15일 인도 대법원은 ''국가 법률 서비스 당국 대 인도 연방'' 사건에서 트랜스젠더를 제3의 성 또는 기타 소외 계층(OBC)으로 인정하고, 교육 및 직업에 대한 비례적인 접근과 대표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판결했다.[45]
일부 지역에서는 히즈라의 사회 참여를 위한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2006년부터 파트나 시에서는 히즈라를 고용하여 미납 세금 징수를 돕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4%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46]
6. 정치
파키스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등 현대 국가 전역에 걸쳐 히즈라 공동체가 존재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사회적 소외와 경찰의 학대에 직면해 있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 히즈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인권과 정치적 지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졌다.
인도 정부는 1994년에[49], 파키스탄 정부는 2009년에 히즈라를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하고 모든 시민에게 부여되는 기본적인 시민권을 보장했다. 인도에서는 여권 및 특정 정부 문서에 자신을 환관("E")으로 표기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인정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인도에서 투표를 하려면 남성 또는 여성 중 하나로 식별해야만 했다. 2009년 총선 당시 인도 선거 위원회는 세 명의 히즈라 후보에게 남성 또는 여성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출마 자격을 부여할 수 없다고 통보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2013년, 트랜스젠더가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할 기회를 얻었다.[50] 당시 32세였던 히즈라 사남 파키르(Sanam Fakir)는 5월 총선에서 수쿠르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51]
2014년 4월, 인도 대법원의 K. S. 라다크리슈난 판사는 ''국가 법률 서비스 당국 대 인도 연방'' 사건에서 트랜스젠더를 인도 법 체계상 제3의 성으로 인정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16][17][18] 판결문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가 겪는 사회적 고통과 차별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52]
:우리 사회는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겪는 외상, 고통, 고통을 거의 깨닫거나 신경 쓰지 않으며, 특히 자신의 정신과 육체가 생물학적 성을 거부하는 트랜스젠더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내재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 사회는 종종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를 조롱하고 학대하며, 기차역, 버스 정류장, 학교, 직장, 쇼핑몰, 극장, 병원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그들을 소외시키고 불가촉천민으로 취급한다. 이는 다양한 성 정체성과 표현을 포용하거나 담을 의지가 없는 사회의 도덕적 실패라는 사실을 잊은 채, 우리 사회가 바꿔야 할 사고방식이다.
라다크리슈난 판사는 트랜스젠더가 다른 소수 집단과 마찬가지로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하며, 직업, 의료 서비스, 교육 등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53] 그는 이 문제를 기본적인 인권의 문제로 규정하며, "이러한 트랜스젠더는 숫자가 미미하지만 여전히 인간이며 따라서 그들은 인권을 누릴 모든 권리가 있다"고 판시했다. 판결은 다음과 같은 핵심 사항을 명시했다.[52]
:
:# 이성애자와는 별개로, 히즈라와 환관은 우리 헌법 제3부 및 국회와 주 입법부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3의 성"으로 취급되어야 한다.
:# 트랜스젠더의 자기 식별 성을 결정할 권리 또한 유지되며, 중앙 정부와 주 정부는 남성, 여성 또는 제3의 성과 같은 성 정체성에 대한 법적 인정을 부여하도록 지시한다.
이 판결 이후, 인도 의회에서는 모든 정당의 지지를 받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이 법안은 트랜스젠더가 지정 카스트(SC)/지정 부족(ST)과 유사한 사회적 약자로서 혜택을 받고, 학교 등록 및 정부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며, 성희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54]
히즈라의 권익을 위한 단체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1990년대에는 약 10,000명이 Treetiya Panthi Sanghatana (TPS)라는 전국 조직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2003년 당시 회장은 카잘 나약이었다.[55] (참고: 2019년 기준, 자즈푸르의 트랜스젠더 협회 회장인 카잘 나약은 27세의 다른 인물이다.[56])
7. 언어
히즈라 공동체는 히즈라 파르시라는 비밀 언어를 개발했다.[47] 이 언어는 힌디어를 기반으로 한 느슨한 문장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47], 최소 1,000단어로 구성된 독특한 어휘를 가지고 있다. 힌디어를 사용하는 히즈라 공동체에서 사용되는 일부 친족 용어 및 의례 이름은 공동체 외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와 다르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할머니'를 뜻하는 표준 힌디어인 ''dādī''는 히즈라 공동체에서 스승의 스승을 부르는 데 사용된다.[48] 이 독특한 어휘는 남아시아의 우르두-힌디어 사용 지역 외에서도 히즈라 공동체 구성원들이 사용한다.
8. 문화
히즈라 공동체는 사회적 소외와 경찰의 학대 등에 직면해왔지만,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 들어서면서 다큐멘터리, 뉴스 기사, 민족지, 단행본, 논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가야트리 레디는 21세기에 히즈라가 대중 영화에 '주류화'되기도 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관심 증대가 히즈라와 비히즈라 모두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히즈라는 인도 영화가 시작된 이래 스크린에 등장했으며, 초기에는 주로 코믹 릴리프 역할로 소비되는 경향이 있었다. 1974년 영화 ''쿤와라 바프''('미혼의 아버지')는 실제 히즈라들이 출연하여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을 담아 주목할 만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1977년 힌디 영화 ''아마르 악바르 앤서니''에서도 히즈라들이 등장하는 노래 장면("타야브 알리 퍄르 카 두쉬만")이 포함되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문학 작품에서 히즈라 캐릭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졌다.
- ''수르마 보팔리'' (1988): 주인공(자그딥 분)이 뭄바이에 도착하여 히즈라 무리와 마주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 쿠쉬완트 싱의 소설 ''델리'' (1990):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바그마티'는 히즈라이며, 반(半) 매춘부로 생계를 유지하며 도시 외교계에서 필요한 존재로 그려진다.
- 마니 라트남 감독의 ''봄베이'' (1995): 비교적 동정적인 시선으로 히즈라를 묘사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 ''타만나'' (1997): 배우 파레쉬 라왈이 젊은 고아를 키우는 히즈라 '티쿠' 역을 맡아 주연으로 출연했다.[63] 푸자 바트가 제작과 출연을 겸했고, 그녀의 아버지 마헤쉬 바트가 공동 집필 및 감독을 맡았다.
- ''다르미안: 인 비트윈'' (1997): 칼파나 라지미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가 간성인 아들을 낳는 허구의 이야기를 통해 히즈라 문제를 다루었다.
- 키쇼르 사타바이 칼레의 소설 ''히자라 에크 마르드 [환관, 남자]''는 1998년 ''안다리아트라''라는 제목의 연극으로 각색되었다.[64]
- ''아푸'' (2000): 타밀 영화로, 힌디 영화 ''사닥''의 리메이크작이다. 악당인 매춘굴 주인(프라카쉬 라즈 분)이 히즈라로 설정되었다. 원작 ''사닥''에서는 사다시브 암라푸르카르가 '마하라니'라는 이름의 매춘굴 소유주를 연기했다.
- ''나야크'' (2001): 주인공의 조수(자니 레버 분)가 히즈라를 비하하는 용어로 불렀다가 히즈라들에게 맞는 장면이 나온다. 그는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히즈라에게 사용했을 때만 문제가 된다.
- ''신부와 편견'' (2004): 구린더 차다 감독의 영화로, 결혼식 장면에서 히즈라 그룹이 등장하여 "누가 당신에게 음과 양에 대해 더 말해줄 수 있을까요? / 여자와 남자가 하나의 정신을 공유하며 / 결혼은 그와 그녀가 가는 길입니다 / 당신의 새로운 삶에 조화가 깃들기를"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춤춘다.
- 딥파 메타의 논란이 된 영화 ''워터'' (2005): 바라나시의 소외된 과부들을 매춘으로 이끄는 히즈라 캐릭터 '굴라비'(라구비르 야다브 분)가 등장한다.
- 비자이 TV의 ''이파디쿠 로즈'' (2008): 대학 교육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 로즈가 진행한 토크쇼로, 타밀 나두 젊은이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 샴 베네갈 감독의 영화 ''웰컴 투 사잔푸르'' (2008): 여러 주제와 함께 인도 사회에서 히즈라의 역할을 탐구한다.
- ''조그와'' (2009): 마라티 영화로, 특정 상황 때문에 히즈라가 될 수밖에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묘사하며 여러 상을 수상했다.[65]
- 아슈윈 상기의 소설 ''찬야의 찬트'' (2010): 히즈라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 ''퀸스! 댄스의 운명'' (2011): 구루 암마(시마 비스와스 분)가 이끄는 고급 히즈라 공동체의 이야기를 다룬다.[66]
- ''칸차나'' (2011): 살해당한 트랜스젠더 여성의 영혼에 빙의된 실업자 남자가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공포 영화이다.
- 아룬다티 로이의 소설 ''최고의 행복 부서'' (2017): 무슬림 히즈라 캐릭터 '안줌'이 등장하는 스토리라인을 특징으로 한다.
- ''락쉬미'' (2020): ''칸차나''를 기반으로 한 코미디 공포 영화로, 주로 남성적인 역할을 맡아온 배우 악샤이 쿠마르가 트랜스젠더 여성 유령에 빙의되어 크로스 드레싱을 시작하는 무슬림 남자 역을 맡았다.[67]
- ''몽키 맨'' (2024): 주인공(데브 파텔 분)에게 도움과 피난처를 제공하는 히즈라 공동체를 묘사한다.
말라얄람어 영화 ''아르다나리'' (2012)는 산토쉬 소우파르니카 감독이 트랜스젠더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마노지 K 자얀, 틸라칸, 수쿠마리, 마니얀필라 라주 등이 주연을 맡았다. 냔 마리쿠티 역시 케랄라 지역 트랜스여성의 어려움과 도전을 다룬 또 다른 말라얄람 영화이다.[68]
타밀 문학에서는 소설가 수. 사무티람의 ''바다말리''(Vaadamalli, 1994)가 타밀나두의 아라바니(히즈라) 커뮤니티에 관한 최초의 타밀어 소설로 알려져 있다. 트랜스젠더 활동가 A. 레바티는 타밀어로 트랜스젠더 문제와 젠더 정치에 관해 글을 쓴 최초의 히즈라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은 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아시아 젠더 연구의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그녀의 저서 ''우나르붐 우루밤''(Unarvum Uruvamum, 느낌과 형태)은 히즈라 커뮤니티의 일원이 영어로 쓴 최초의 책으로 알려져 있으며[69][70], 자서전 ''나의 진실: 히즈라의 삶 이야기''(The Truth about Me: A Hijra Life Story)[71]는 마두라이 아메리칸 칼리지의 교과 과정에 포함되기도 했다. "난 사라바난 알라"(Naan Saravanan Alla, 2007)와 비디아의 ''나는 비디아이다''(I Am Vidya, 2008)는 트랜스 여성의 삶을 다룬 최초의 자서전들로 평가받는다.[72][73]
파키스탄에서는 1992년 영화 ''이매큘레이트 컨셉션''[74]이 카라치의 한 사원을 배경으로, 출산을 위해 수피 파키르의 축복을 받으려는 서구 부부와 그곳을 지키는 파키스탄의 히즈라 집단 간의 문화 충돌을 그렸다. 2003년에는 인더스 TV에서 방영된 텔레필름 드라마 ''무라드'' (영어 제목: '내시의 어머니')가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트랜스젠더 여성 사이마가 무라드라는 아이를 입양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인더스 텔레필름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텔레필름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75][76] 출연 배우들은 인터뷰를 통해 히즈라의 권리를 지지하기도 했는데, 당시 파키스탄에서는 '내시(eunuch)'라는 용어가 트랜스젠더를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경멸적인 표현으로 여겨져 '크와자 사라'라는 용어가 선호된다.[77][78] 2004년에는 33부작 드라마 시리즈 ''무라트'' (영어 제목: '내시의 결혼식')가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결혼을 앞둔 여성이 남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히즈라 공동체의 소외되고 고립된 세계와 그들의 인간적인 감정을 보여주었다. 이 드라마는 트랜스젠더 학대, 여성 학대, 빈곤, 정략결혼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며 럭스 스타일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75][79][80][81][82] 2011년 개봉한 우르두어 영화 ''볼'' (의미: '말하다')은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여성성을 드러내는 자녀 '사이피'를 거부하고 결국 살해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사이피는 다른 트랜스젠더(트랜스젠더 배우 알마스 바비 분)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과학연구기구(IRDS)가 주최한 2011년 IRDS 영화상에서 최우수 힌디 영화상을 수상했다.[83]
서구 대중문화에서도 히즈라가 등장한다. 크레이그 톰슨의 그래픽 소설 ''하비비''에서는 주인공 잠이 히즈라 집단에게 입양된다. 미국 TV 코미디 ''아웃소시드'' (2011)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히즈라가 총각 파티 스트리퍼로 잘못 고용되어 주인공 라지브를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존 어빙의 1994년 소설 ''서커스의 아들''에도 히즈라가 중요하게 등장하며, 데브 파텔의 감독 데뷔작인 ''몽키 맨'' (2024)은 주인공에게 도움과 피난처를 제공하는 히즈라 공동체를 묘사한다.
다큐멘터리로는 현대 히즈라의 삶을 다룬 HBO의 ''미들 섹시스'' (2005)와 파키스탄 히즈라의 삶을 조명한 ''파키스탄의 쇼걸'' (2020) 등이 있다. 또한, 히즈라 출신 정치인 샤브남 마우시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 ''샤브남 마우시'' (2005)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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