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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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9월은 알카에다 지도자 안와르 알 아울라키 사망, 예멘 및 시리아 봉기, 리비아 내전 등 군사/테러 관련 사건들과 태풍 네사트, 탈라스, 지진 등 재해, 프랑스 상원 선거,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참정권 인정 등 정치/선거 관련 소식들이 있었다. 또한, 영국, 미국, 터키 등 여러 국가 간의 국제 관계와 경제, 문화, 법률/범죄 관련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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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 제1차 리비아 내전
제1차 리비아 내전은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붕괴를 초래한 내전으로, 카다피의 장기 집권에 대한 불만이 원인이 되어 벵가지 시위로 시작되었으며, 국제 연합의 개입과 카다피 사망으로 종식되었다. - 2011년 9월 - 2011년 올아프리카 게임
2011년 올아프리카 게임은 모잠비크 마푸토에서 개최된 10번째 전아프리카 게임으로, 아프리카 여러 국가가 참가하여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메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 2011년 9월 | |
|---|---|
| 주요 사건 | |
| 9월 1일 | 러시아에서 새 학년이 시작되다. |
| 9월 3일 | 중국 배우 야오밍이 은퇴를 선언하다. |
| 9월 4일 | 미국 노동절. 중국 항일 전쟁 승리 기념일. 칠레에서 텔레톤 개최. |
| 9월 7일 | 러시아 야로슬라블에서 야로슬라블 Lokomotiv 소속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태운 Yak-42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여 탑승객 45명 중 44명이 사망하다. |
| 9월 9일 | 인도 뉴델리 고등법원 폭탄 테러로 11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부상당하다. |
| 11월 9일 | 미국의 9·11 테러 10주년. |
| 9월 12일 | 미국에서 제76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가 개막하다. |
| 9월 19일 | 대한민국의 제17대 대통령을 지낸 이명박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논란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다. |
| 9월 20일 | 미국에서 오바마 케어의 핵심 조항인 건강보험 의무 가입 조항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오다. 동해에서 독도를 방문한 울릉도 주민이 일본 해상보안청의 감시를 받다. |
| 9월 22일 | 김황식 국무총리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피해 지원을 약속하다. |
| 9월 23일 |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발생한 고속철도 추돌 사고로 35명이 사망하고 210명이 부상당하다. |
| 9월 26일 | 케냐 나이로비에서 발생한 웨스트게이트 쇼핑몰 테러로 67명이 사망하고 175명이 부상당하다. |
| 9월 28일 |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당하다. |
2. 군사/테러
- 알카에다의 안와르 알 아울라키가 예멘에서 사망했다.
- 2011년 예멘 봉기: 예멘 수도 사나 북부 외곽에서 큰 교전이 있었다.
- 북코카서스 내란: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차량 폭격으로 경찰관 1명과 민간인 7명이 사망했다.
-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폭발이 일어나 요르단과 이스라엘에 천연 가스를 공급하는 아랍 가스관이 훼손되었다.
- 호주의 스티븐 스미스 국방장관이 5년 내 호주 군 내 여성의 최전방 복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 2011년 시리아 봉기: 시리아 군이 홈스 시 라스탄 지역을 공격했다.
- 필리핀 아부 사야프 무장 강도들이 바실란섬 수미십(Sumisip) 지역에서 정부 군을 공격해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 라쉬카르 가흐 시에서 자살 폭격으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
- 2011년 리비아 내전: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 군대가 무아마르 카다피의 시르테 진지로 진입했다.
-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자와섬 중부 자살 폭탄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 테러 방지 파견대 88호(Detasemen Khusus 88)를 급파했다.
- 2011년 예멘 봉기: 예멘 정부군이 시위대 장례식장 문상객들에게 박격포를 발사해 휴전 협정이 파기되었다.
- 파키스탄 쿠에타 주에서 시아파 시위대 29명이 사망해 일부 지역이 봉쇄되었다.
-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보잉 737 AEW&C 피스아이 1호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되었다.
- 인도네시아 자와섬 중부 교회 부근에서 자살 폭격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 이라크 카르발라 시에서 4차례 폭격이 연이어 일어나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했다.
- 2011년 예멘 봉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대한 자제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 중앙정보국(CIA) 구내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가 아부 살림 감옥 부근에서 시신 1200구가 있는 공동 묘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대한민국 국방부가 국방개혁 2020의 일환으로 부사관 계급 체계를 4계급에서 5계급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파키스탄 테러
- * 카라치 고위 경찰 자택 밖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8명이 사망했다.
- * 페샤와르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했다.
- 2011년 시리아 봉기: 시리아 군대가 홈스 시 북부에서 민간인 6명을 포함해 8명을 살해했다고 주민들과 운동가들이 주장했다.
-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미국 공중급유기를 이용한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2011년 예멘 봉기: 예멘 수도 사나 시위대 캠프에 로켓이 떨어져 최소 2명이 사망했다.
- 아프가니스탄 부르하누딘 라바니 전 대통령이 카불 자택에서 탈레반 대표단과 평화 협정 논의 중 자살 공격으로 사망했다.
-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시에서 무장 강도들이 시아파 순례자 버스에 총을 발사해 최소 25명이 사망했다.
-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 중부에서 폭탄 테러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부상했다.
- 2010년 연평도 사건에 사용된 K-9 자주포에 도스 컴퓨터가 장착된 것으로 드러났다.
- 대한민국 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민을 탈북자 운동가 박상학 암살 시도 혐의로 체포했다.
- 무아마르 카다피 아들 알 사디 카다피가 2011년 리비아 내전으로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 도착했다.
- 탈레반 카불 습격
- * 아프간 수도 카불 중심부 탈레반 습격으로 11명이 사망했다.
- * 리온 파네타 미국 국방부 장관이 파키스탄 테러 조직 하카니에 보복을 경고했다.
- 이라크 바빌 차량 폭탄으로 16명이 사망하고, 전투로 20명 이상이 사망, 수십 명이 부상했다.
- 스웨덴 예테보리 테러 공격 실패로 체포된 4명이 알 카에다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 탈레반 반란군이 아프간 수도 카불 미국 대사관, 나토 본부, 경찰 건물을 습격했다.
- 2001년 9.11 테러 10주년:
- * 전 세계 무역 센터 위치에 국립 9·11 테러 메모리얼 & 박물관이 뉴욕 시에서 개관했다.
- 아프가니스탄 와르닥 시 군대 전초 기지에서 트럭 폭탄이 터져 민간인이 사망했다.
- 스웨덴 예테보리 경찰이 테러 공습 실패 혐의로 4명을 구속했다.
- 뉴질랜드 존 키 총리가 뉴질랜드 공군 장병이 아프가니스탄 교전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2. 1. 예멘 봉기 관련 추가 정보
2011년 예멘 봉기: 예멘의 수도 사나 북부 외곽 지역에서 큰 교전이 있었다.2. 2. 알카에다 지도자 사망 관련 추가 정보
알카에다의 안와르 알 아울라키가 사망했다고 예멘 국방부가 밝혔다.2. 3. 리비아 내전 관련 추가 정보
2011년 리비아 내전에서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의 시르테 공격이 격렬해지면서, 위원회 측 군대가 무아마르 카다피의 시르테 진지로 진입했다.2. 4. 대한민국 국방 관련 추가 정보
대한민국 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민을 탈북자 운동가 박상학에 대한 브롬화스티그민 암살 시도 혐의로 체포했다.인천 상륙 작전 61주년을 기념하는 재연 행사가 인천 월미도에서 열렸다.
2. 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추가 정보
대한민국 당국이 탈북자 운동가 박상학에 대한 브롬화스티그민 암살 시도 혐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민을 체포했다.3. 재해
태풍 네사트는 필리핀에서 2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중국 하이난섬에 접근하면서 홍콩 증권 거래소를 휴장시켰다. 중국은 태풍 네사트와 태풍 날개의 동시 접근에 대비해 비상경계령을 한 단계 높였다. 태풍 로크는 일본 북동부에서 홍수를 일으켜 4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발리섬 해변에서는 선박 침몰로 11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되어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다. 2011년 시킴 지진으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었고, 과테말라에서는 지진과 산사태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폭우와 홍수, 산사태로 최소 57명이 숨지고 약 100만 명이 대피했다. 인도, 네팔, 티베트에서 발생한 2011년 시킴 지진 피해자 구조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소 67명이 사망했다. 유엔은 2011년 파키스탄 신드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3억 5천 7백만 , 3억 7백만 의 국제 구조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서울 강남역 공사현장 화재로 시민들이 대피했고, 부산에서는 가래 제거 시술 후 기도가 막혀 숨지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3. 1. 태풍 관련 추가 정보
태풍 네사트로 인해 필리핀에서 사망자 수가 35명으로 늘어났고 수십 명이 행방불명되었다. 중국 정부는 태풍 네사트와 태풍 날개가 연이어 접근하면서 비상경계령을 한 단계 높였다.3. 2. 지진 관련 추가 정보
- 2009년 라퀼라 지진 발생 이전에 대규모 지진 위험을 은폐했다는 혐의로 이탈리아 과학자들이 재판을 받게 되었다.
- 2011년 시킴 지진 이후 인도 망간 시 방향 도로가 재개통되었다. 관련 구조대가 최대 피해 지역으로 접근함에 따라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류:지진
3. 3. 기타 재해 관련 추가 정보
- 2011년 태풍:
- 필리핀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중국 하이난섬 접근으로 홍콩 증권 거래소가 휴장했다.
- 중국 정부는 네사트와 날개의 동시 접근에 대비해 비상경계령을 상향 조정했다.
- 태풍 네사트로 인해 필리핀에서 사망자 35명, 수십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 태풍 로크가 일본 북동부에 상륙하면서 홍수로 4명이 사망했다.
- 인도네시아 발리섬 해변에서 선박 침몰 사고로 1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되어 당국이 수색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 2011년 시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
- 과테말라 과테말라 시 남부 32마일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 및 산사태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
-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폭우로 인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실종되었다.
-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에서 발생한 2011년 시킴 지진 피해자 구조 노력이 계속되었다. (최소 67명 사망)
- 유엔은 2011년 파키스탄 신드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3억 5천 7백만 달러 및 3억 7백만 유로 규모의 국제 구조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 파키스탄 신드 지역의 계절풍 홍수로 6880 제곱킬로미터의 옥토가 침수되고, 530만 명의 이재민과 120만 가구의 피해가 발생했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플로레스 교외에서 발생한 버스와 기차 충돌 사고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12명 이상이 부상했다.
4. 정치/선거
- 독일 연방하원이 유럽재정안전기금(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 승인안 투표를 앞두고 있었다.
- 북아일랜드의 마틴 맥기네스 부총리(전 아일랜드 공화국군 사령관)가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었고, 존 오다우드가 대리 부총리를 맡게 될 것이라고 신페인이 공표했다.
- 버나드 호건 하우가 런던의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다.
4. 1. 각국 선거 관련 추가 정보
- 9월 18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주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현 시장과 그의 사회민주당이 선전하였다. 해적당은 이 선거에서 최초로 주 의회에 입성했으나, 자유민주당은 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 9월 17일 라트비아에서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사회민주당 '화합(Saskaņa)'이 다수석을 차지하고 자틀레르스 개혁당과 통일당(Vienotība) 또한 선전함에 따라, 라트비아 정치인들이 신정부 수립을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협상이 시작되었다.
- 9월 11일 과테말라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4. 2. 대한민국 정치 관련 추가 정보
-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9.15 정전 사고와 관련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 대한민국의 군대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120명이 사망하고 이중 64%가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 금융위원회가 토마토저축은행과 제일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의원이 9.15 정전 사고 당시 군대의 전방관측소와 해안 레이다 기지도 함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6자 회담 수석대표가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2차 비핵화 회담을 여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민국 농협중앙회 내부직원들에 의한 고객 예금 횡령 등 사고금액이 약 39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검찰이 곽노현 서울 교육감을 구속 수감하기로 결정했다.
5. 국제 관계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에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위안부로 희생된 한국인들을 기리는 기념비를 서울특별시 주재 일본대사관 근처에 건립하려는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한일 관계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접견하자 중국 정부가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터키 정부는 2010년 이스라엘의 구호선 공격으로 숨진 터키인 9명에 대해 사과를 거부하여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5. 1. 한일 관계 추가 정보
터키 정부가 2010년 이스라엘의 구호선 공격으로 숨진 터키인 9명에 대해 사과를 거부하여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5. 2. 기타 국제 관계 추가 정보
6. 기타
- 경기도 수원시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가스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 대한민국 당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시민을 탈북자 운동가 박상학에 대한 브롬화스티그민 암살 시도 혐의로 체포했다.
- 이탈리아의 자동차 기업 페라리가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새 8기통 모델인 458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 대한민국의 부산-김해경전철이 여러 번의 연기 끝에 개통하였다.
- 대한민국의 휴대전화 단말기 출고가가 유통 과정에서의 가격 왜곡으로 해외보다 평균 16만원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 유럽 의회 경제 및 재무 위원회 장관들이 향후 유럽의 위기를 막기 위한 재정 관리 법안에 합의했다.
- 허리케인 마리아의 캐나다 해안 뉴펀들랜드 상륙이 예고되었다.
- 16일 인도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당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
- 유스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의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이 홍수 사태로 인해 취소되었다.
- 영국 웨일스 사우스웨일스에서의 글레이전 탄광 사고로 매몰된 4명의 광부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코소보 정부의 세르비아 간 국경 점거 시도에 따라 코소보 세르비아인들이 국경 두 곳을 차단했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국무총리가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와의 면담을 위해 리비아에 도착했다.
- 호주 하원 크레이그 톰슨 의원을 포함한 현직 및 전직 보건시설조합 공무원들에 의해 "부적절한 행위"가 이루어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주 및 호주 수도권에서 조합이 오스트레일리아 노동당으로부터 탈퇴했다.
- 북아일랜드의 신페인 행정부가 마틴 맥기네스 부총리를 2011년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하는 데 승인했다.
-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민족국가로서 UN에 완전히 가입될 수 있도록 9월 23일 UN 총회에서 이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출신의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야구 선수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함에 따라 매니 액터 감독이 그를 2011년 시즌에서 더 이상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이 서울대 병원의 줄기세포 산업 관련 보고회에 참석해 해당 분야에 관한 정부의 개입이 예상되고 있다.
- 미국 항공 우주국 과학자들이 케플러 계획에 의해 두 개의 태양 둘레를 도는 행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쌍성주위 행성에 대한 모호하지 않은 최초의 발견이다.
- 유로존 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가 재개됨에 따라 아시아 주식 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했다.
- 영국 은행독립위원회가 영국 은행에 대해 투자 은행업무 확대에서 보다 위험한 은행업무 활동에 대한 보호조치로 소매 은행업무 부서를 분리시킬 것을 권고했다.
- 케냐 나이로비의 산업단지 룽가 룽가에서 송유관이 폭발하여 최소 120명이 숨졌다.
- 자바 인도네시아 섬에서의 버스 충돌로 최소 19명이 숨졌다.
- 지난 토요일 잔지바르 해변 연락선 침몰 사고 후 최소 240명이 사망하였다.
- 프랑스 남부 마르쿨 핵 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 해안 리조트에서 영국의 테러리스트를 살해하고 그의 아내를 유괴한 범죄 조직에 대해 케냐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 버나드 호건 하우가 런던의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다.
- 테니스에서,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2011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을 6-2, 6-4, 6-7 (3-7), 6-1로 누르고 우승했다.
6. 1. 경제 관련 추가 정보
- IMF 연차총회가 개막하였다. 이 총회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세계 경제 침체 위험을 재차 경고했다.
- 독일 헌법재판소는 야당 및 일부 경제학자 등이 제기한 독일의 유로존 구제금융 참여 위헌 소송을 기각했다.
6. 2. 문화/예술 관련 추가 정보
-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제63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 매드 멘이 우수 드라마 부문, 모던 패밀리가 우수 코미디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 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해 "방송의 품위를 저해"한다며 중징계를 상정하기로 했다.
- 미국의 여성 팝 스타 비욘세 놀스의 남편인 랩퍼 제이-지가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9세 아들을 몰래 키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임신 중인 비욘세 놀스의 아이가 딸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 김병만이 2012년 초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 유럽연합 의회가 녹음 저작권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 투표했다.
- 영국의 코미디언 데이비드 윌리엄스가 템스강에서의 140마일 자선 수영에 완주하여 BBC 스포츠 지원금 100만 유로를 유치했다.
- 앙골라의 레일라 로페스가 2011년 미스 유니버스로 선발되었다.
6. 3. 법률/범죄 관련 추가 정보
- 오스트레일리아의 범죄자 매튜 존슨이 마약단의 두목 칼 윌리엄스를 빅토리아주 바르원 교도소에서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 2011년 노르웨이 테러의 주동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에 관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 사진이 사태 후 최초로 공개되었다.
- 중화인민공화국 공안 당국이 갱 조직 관련 범죄에 대한 강력 단속으로 2000명 이상을 구속했다.
- 대한민국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지목된 박태규가 검찰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10년 박태규로부터 기업 구명 청탁과 함께 여러 차례 거액의 로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UBS 트레이더인 크웨쿠 아도볼리가 사기 및 허위 기장 혐의로 기소되었다.
- 검찰이 곽노현 서울 교육감을 구속 수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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