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은 전한 시대의 관직과 작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전한의 관직으로는 삼공구경 중 태상, 광록훈, 위위, 종정, 태복, 정위, 대홍려, 대사농, 소부 등이 있으며, 각 관직의 역할과 역대 인물들을 설명한다. 또한, 전한 무제 시기의 공신후들에 대한 기록을 제공하며, 개릉후, 기후, 당도후, 박망후 등 주요 공신후 가문의 역사와 인물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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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한의 관직

2. 1. 구경 (九卿)

전한의 구경 가운데 태상, 광록훈, 위위, 종정, 태복, 정위, 대홍려, 대사농, 소부를 이른다.

== 태상 (太常) ==

전한의 태상은 제사와 의례를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다음은 역대 태상들이다.

이들은 황실의 제사를 주관하고, 국가의 중요한 의례를 집행하며, 때로는 정치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도 맡았다.

== 광록훈 (光祿勳) ==

광록훈은 전한의 낭중령을 계승한 관직으로, 궁궐의 숙위와 황제의 호위를 담당했다. 구경의 하나였다.

원시 2년(2년), 낭중령에서 광록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속관으로는 오관중랑장(五官中郞將)·좌중랑장(左中郞將)·우중랑장(右中郞將)·호분중랑장(虎賁中郞將)·각 중랑장(中郞將)·광록대부(光祿大夫)·태중대부(太中大夫)·의랑(議郞)·급사중(給事中)·알자(謁者) 등이 있었다. 이 중 중랑장은 무관(武官)이고, 나머지는 모두 문관(文官)이었다.

후한에서는 광록훈의 권한이 축소되어 궁궐문의 경비와 황제의 수레를 관리하는 역할만을 맡았다. 삼국 시대 위나라에서는 위위(衛尉)에게 궁궐 경비 권한을 넘겨주었다.

== 위위 (衛尉) ==

위위(衛尉)는 궁궐의 경비와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 종정 (宗正) ==

종정(宗正)은 황실 종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 태복 (太僕) ==

태복은 황실의 수레와 말을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 정위 (廷尉) ==

정위(廷尉)는 법률 집행과 재판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 대홍려 (大鴻臚) ==

대홍려는 외국 사신 접대와 의전을 담당하는 관직이다.

== 대사농 (大司農) ==

대사농은 고대 중국의 중요한 관직으로, 국가 재정과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진나라 시황제 때 처음 설치되었으며, 전한 시대에도 이 직책은 계속 유지되었다. 대사농은 국가의 재정 수입과 지출, 조세 제도, 농업 정책 등을 관리하며, 국가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역대 대사농 중에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이 많다. 예를 들어, 전한 시대의 대사농 상홍양은 소금과 철의 전매 제도를 실시하여 국가 재정을 크게 확충하고, 흉노와의 전쟁 비용을 조달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또한 균수법과 평준법을 시행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상업 활동을 통제하여 국가 경제의 안정을 도모했다.

대사농의 역할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국가 재정과 경제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대사농의 정책은 국가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대 왕조들은 대사농의 임명과 정책 결정에 신중을 기했다.

== 소부 (少府) ==

2. 1. 1. 태상 (太常)

전한의 태상은 제사와 의례를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다음은 역대 태상들이다.

이들은 황실의 제사를 주관하고, 국가의 중요한 의례를 집행하며, 때로는 정치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도 맡았다.

2. 1. 2. 광록훈 (光祿勳)

광록훈은 전한의 낭중령을 계승한 관직으로, 궁궐의 숙위와 황제의 호위를 담당했다. 구경의 하나였다.

원시 2년(2년), 낭중령에서 광록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속관으로는 오관중랑장(五官中郞將)·좌중랑장(左中郞將)·우중랑장(右中郞將)·호분중랑장(虎賁中郞將)·각 중랑장(中郞將)·광록대부(光祿大夫)·태중대부(太中大夫)·의랑(議郞)·급사중(給事中)·알자(謁者) 등이 있었다. 이 중 중랑장은 무관(武官)이고, 나머지는 모두 문관(文官)이었다.

후한에서는 광록훈의 권한이 축소되어 궁궐문의 경비와 황제의 수레를 관리하는 역할만을 맡았다. 삼국 시대 위나라에서는 위위(衛尉)에게 궁궐 경비 권한을 넘겨주었다.

2. 1. 3. 위위 (衛尉)

위위(衛尉)는 궁궐의 경비와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2. 1. 4. 종정 (宗正)

종정(宗正)은 황실 종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2. 1. 5. 태복 (太僕)

태복은 황실의 수레와 말을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2. 1. 6. 정위 (廷尉)

정위(廷尉)는 법률 집행과 재판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이었다.

2. 1. 7. 대홍려 (大鴻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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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8. 대사농 (大司農)

대사농은 고대 중국의 중요한 관직으로, 국가 재정과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진나라 시황제 때 처음 설치되었으며, 전한 시대에도 이 직책은 계속 유지되었다. 대사농은 국가의 재정 수입과 지출, 조세 제도, 농업 정책 등을 관리하며, 국가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역대 대사농 중에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이 많다. 예를 들어, 전한 시대의 대사농 상관홍양은 소금과 철의 전매 제도를 실시하여 국가 재정을 크게 확충하고, 흉노와의 전쟁 비용을 조달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또한 균수법과 평준법을 시행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상업 활동을 통제하여 국가 경제의 안정을 도모했다.

대사농의 역할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국가 재정과 경제를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대사농의 정책은 국가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대 왕조들은 대사농의 임명과 정책 결정에 신중을 기했다.

2. 1. 9. 소부 (少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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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한의 작위

3. 1. 공신후 (功臣侯)

반고의 《한서》 권17 경무소선원성공신표·권19하 백관공경표 下 에서는 전한 무제 시기의 공신후들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개릉, 곤, 기, 당도, 덕, 동성, 두, 무석, 박망, 비리, 산, 상락, 상성, 섭, 섭도, 성안, 수도, 수성, 술양, 승보, 신양, 신치, 안도, 안두, 안락, 약양, 양기, 양성, 어아, 열양, 외석, 요, 요양, 요영, 용, 우, 의관, 의양, 임채, 장량, 장마, 적저, 제, 제자, 종평, 종표, 중리, 중합, 지, 지원, 창무, 탑음, 투, 평릉, 평주, 포, 하기, 하마, 하부, 합기, 해상, 해서, 호, 호섭, 홰청, 휘거, 흡 등의 공신후들이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위만조선 정벌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고, 일부는 흉노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워 공신후의 자리에 올랐다.

3. 1. 1. 개릉후 (蓋陵侯)

개릉후 가문은 전한의 장군 왕흡이 개릉후(蓋陵侯)에 봉해지면서 시작되었다. 왕흡은 고제, 혜제, 고후, 문제 4대를 섬긴 인물로, 고제의 동향인이며, 한나라 건국에 참여했다. 왕흡은 오초7국의 난에 참전하여 공을 세우고, 기원전 176년에 개릉후에 봉해졌다. 왕흡은 기원전 171년에 사망했다.

왕흡의 아들 왕중신(王仲信)이 뒤를 이었으나, 그는 죄를 지어 작위가 박탈되었다. 그러나 경제 시기에 왕흡의 다른 아들 왕신(王信)이 다시 개릉후에 봉해졌다. 왕신은 무제의 누이 평양공주와 결혼하여 황실과 인연을 맺었다. 왕신은 기원전 105년에 사망했다.

왕신의 아들 왕안(王安)은 태시 4년(기원전 93년)에 개릉후에 봉해졌으나, 정화 원년(기원전 92년) 무고의 난에 연루되어 처형되고 작위가 폐지되었다.

3. 1. 2. 기후 (㠱侯)

기원전 32년, 전한의 태상을 지냈다. 아버지 구기가 죽자 그 뒤를 이어 기후(㠱侯)가 되었다. 한서 권17 경무소선원성공신표에서는 기후(㠱侯) 구독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들 기희후 구숭이 작위를 이었다.

3. 1. 3. 당도후 (當塗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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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4. 박망후 (博望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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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5. 기타 공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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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한 시대와 한국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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