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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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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원은 인간 생활과 산업에 필요한 자연, 인적, 경제적, 정보적 요소로, 기원, 개발 단계, 재생 가능성, 분포, 소유권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천연자원은 고갈의 위험이 있으며, 자원 개발과 이용은 경제 성장을 이루지만 환경 파괴, 사회적 갈등, 국제 분쟁 등의 문제점을 야기한다. 자원 경쟁, 개발, 보존, 배분 등은 경제 체제와 목적에 따라 다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원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및 재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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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지도
개요
정의인간의 필요나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유용한 모든 것을 가리킨다.
분류자연 자원
인적 자원
문화 자원
경제 자원
자연 자원
정의인간의 직접적인 노동 없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자원
유형햇빛

공기
토양
광물
삼림
야생 동물
인적 자원
정의인간의 노동력, 기술, 지식과 관련된 자원
예시숙련된 노동자, 기술 전문가, 교사, 의료 전문가 등
문화 자원
정의특정 문화의 가치, 신념, 전통, 예술적 표현과 관련된 자원
예시역사적 유적지, 문화 축제, 전통 공예품, 예술 작품, 언어
경제 자원
정의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자원
예시자본, 토지, 노동, 기업가 정신
자원의 관리 및 이용
지속 가능한 개발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현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자원 관리 및 이용 방식
자원 고갈 문제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자원이 고갈될 수 있으며, 이는 환경 문제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자원 재활용 및 보존폐기물을 줄이고 새로운 자원의 필요성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
주요 출처
주요 출처Miller, G.T. & Spoolman, S. (2011). Living in the Environment: Principles, Connections, and Solutions
Ricklefs, R.E. (2005). The Economy of Nature.

2. 천연자원

지하수, 천연자원의 한 예. 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의 파이프에서 솟아나는 모습


천연자원은 환경에서 유래하며,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거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사용된다.[1]

자원은 인간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되며,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에 따라 그 가치와 종류가 변한다. 예를 들어, 우라늄이나 석유는 과거에는 자원으로 인식되지 않았지만, 사회 환경과 기술 발전에 따라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1] 이러한 예시에서 볼 수 있듯 자원은 인간의 요구와 기술의 함수(函數)로써 표현된다.

자원은 사회적, 국가적 의미를 지니며, 개발과 이용에는 사회 또는 국가의 성격이 반영된다. 예를 들어, 아마존강의 수력에너지는 원주민 사회에서는 생활 필수 조건으로서의 자원으로 인식되지 않지만, 미국의 콜로라도 강에서는 자원으로 활용된다.

자원은 지역(국가) 간 분포가 불균형하고 편재되어 있어 국제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석유, 희토류 등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한다.

자원 개발은 자연 파괴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와 식민지 쟁탈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그 예시이다.

자원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된다. 과거에는 쓰레기로 여겨졌던 것이 기술 발달로 자원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사회 변화에 따라 자원이 아니게 되기도 한다.[10]

자원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자원의 종류
분류 기준종류
기원토지, , 공기, 광물 등의 비생물 자원 / 생물권에서 얻는 생물 자원
개발 단계미래에 사용될 수 있는 잠재 자원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제 자원
재생 가능성매우 긴 지질 시대에 걸쳐 형성되는 비재생 자원 / 비교적 빠르게 보충되는 재생 가능 자원
분포어디에나 존재하는 편재 자원 /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국지 자원
소유권개인, 공동체, 국가, 국제 자원
기타천연자원 / 배양자원 / 에너지자원 등



자원은 과학의 발전과 수요의 증대로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날 이용되지 않는 소재도 미래에는 자원화될 가능성이 있다.
물 자원은 인간의 생활과 산업에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는 자원이다. 물 자체는 지구상에 14억km3 존재하지만[11], 그 중 97%는 바닷물이며, 나머지 3%의 담수 중 약 70%는 극지방 등의 빙산, 빙하이다. 실제로 일반적으로 이용 가능한 담수는 하천이나 호수, 지하수 등 전체의 약 1%에 불과하다. 게다가 물은 세계적으로도 존재량의 지역 간 편차가 큰 자원이며, 하천의 분포와 유량이 크게 다르다.

세계 물 자원량 평가에서 물 순환에 의해 재생 가능한 담수 자원량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은 야생 동식물에게도 필수적인 것이며, 물의 감소로 생태계 파괴도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랄해는 유입 하천에서의 대폭적인 취수로 면적이 급격히 축소되고, 염분 농도가 상승하여 물고기 등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되었다.[12]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물의 섭취량은 2L에서 3L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세탁이나 조리 등의 생활용수로 많은 물이 필요하며, 최소한 하루 1인당 20L 정도의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2021년 도쿄도에서는 가정에서 하루 1인당 사용하는 물의 양은 평균 221L였다.[13]

피벗 관개 방식 스프링클러가 물을 뿌리는 모습


생산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농업에는 많은 물이 필요하며, 많은 지역에서 하천수와 지하수가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조 지역에서는 가뭄이 발생하기 쉽고, 또는 부적절한 관개로 인해 토양의 염류가 지표면 근처로 끌어올려져 염류집적이 발생하여 경작이 불가능하게 된 사례도 있다.

또한, 농지 개간에 따른 하천 상류의 대량 취수는 하류로 흐르는 수량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예를 들어 중국황하에서는 건기에는 하천 하류 지역에서 단류가 나타나고 있다. 여러 국가를 흐르는 하천에서는 물을 둘러싸고 상류에 위치한 국가와 하류에 위치한 국가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기 때문에 건설이나 취수를 둘러싸고 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프라테스강의 취수를 둘러싼 시리아이라크의 대립이나, 나일강의 취수를 둘러싼 에티오피아·수단·이집트의 대립 등이 있다.[14]

지하수 이용에서는 미국 그레이트플레인스의 피벗 관개 방식이나, 이란카나트를 이용한 지하수 이용 등이 유명하지만, 지하수의 과도한 취수로 인해 지하수면 저하나 고갈이 나타나거나, 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산업용수는 술, 음료, 얼음 등을 제조할 때 원료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품 생산 과정에서 세척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모든 산업에서 물이 사용된다. 염색업이나 제지업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공장에서는 상수도 물을 이용하면 비용이 많이 들거나, 상수도 물에 포함된 염소 등을 피하기 위해 지하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장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과도한 지하수 양수로 인해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폐수 및 산업폐기물에 의한 수질오염, 악취 등의 공해가 널리 나타났다.
광물 자원광산자원은 ·구리·보크사이트·우라늄 광·석유·석탄 등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광물을 채굴하여 얻는 자원이다. 전 세계 각지에 광맥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채굴되고 있다. 지하자원이라고도 한다. 산출량은 적지만 유용한 광산자원은 희유금속이라고 불린다. 석유·석탄·천연가스 등은 화석연료라고도 불린다.

또한, 철이나 구리·알루미늄 등과 같이 대량으로 생산·소비되는 기초가 되는 금속은 비철금속이라고 불리며, 이나 등은 귀금속, 니켈이나 크롬 등은 희유금속이라고 불린다.

화석연료는, 그 이름이 보여주듯이 생물의 유해이며, 석탄은 식물의, 석유는 플랑크톤류의 유해가 오랜 세월 동안 지압과 지열의 영향을 받아 변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석유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

연료로서의 이용 외에, 합성수지 등의 생산에도 사용된다.

다이아몬드와 코런덤(사파이어·루비)는 보석으로서뿐 아니라, 그 경도 때문에 공업용으로 연마제 등으로도 이용된다. 그 외 에메랄드, 아쿠아마린, 수정, 터키석, 비취 등 희소하고 아름다운 것은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옛부터 장신구 등에 사용되어 왔다. 알렉산드라이트나 탄자나이트 등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것이다. 채굴에서는 다이아몬드 등 기계를 이용한 대규모 채굴도 이루어지는 한편, 인력에 의한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도 존재한다.

그 외 석회석, 석영, 인산염 광석 등 다양한 것이 시멘트, 유리, 반도체(실리콘), 비료 등 다양한 것의 생산에 이용되고 있다.
산림 자원산림 자원으로서 편백과 삼나무, 떡갈나무, 오동나무, 소나무, 티크 등의 목재가 이용된다. 목재는 비강도가 뛰어나 옛날부터 각종 건축물가구, 도구, 선박 등의 제조에 사용되어 왔다. 또한 항공기에도 사용되었으며, 예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군용기 모스키토가 있다.

하지만 충분한 목재 강도를 얻으려면 확실하게 건조할 필요가 있으며, 이용에 있어서도 나무의 방향이나 습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땔나무로 연료로 사용되거나, 목재 펄프로 제지업에도 이용된다. 현재는 특히 선진국에서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드물지만, 석탄이나 석유가 이용되기 전까지는 산림은 주요한 연료 공급원이었으며, 또한 식량 공급지이기도 하여 많은 지역에서 나무의 벌채와 조림, 동식물의 사냥·채집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산림의 목재 공급원 등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 함양 기능(녹색 댐)과 생태계 보전 기능, 공기 정화 기능,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 등에도 주목받고 있으며, 산림욕이나 하이킹 등의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임업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국제 경쟁 심화에 따른 목재 가격 하락으로 방치된 인공림의 황폐화도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의 목재 자급률은 20%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의 1인당 산림 축적량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 정도이다.[15]

산림 자원은 다른 천연 자원과 비교하면 적은 재생 가능한 자원이며, 산림 파괴와 사막화의 진행에 대해 조림 활동 등의 산림 보호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수산 자원수산자원은 바다, 강, 호수 등에서 채취되는 어패류 등의 수산물을 말한다. 이들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하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으며, 일본에서도 많은 패총이 발견되고 있다. 과거에는 수산자원이 무한정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인구 증가와 풍요로운 식생활에 대한 추구로 인한 남획, 하천 및 해양 매립, 댐과 제방 건설, 수질 오염, 그리고 영양 공급원인 산림 파괴 등으로 인해 많은 종들이 여러 지역에서 감소하고 있다. 또한, 수은이나 다이옥신류와 같은 유해 물질의 어패류에 대한 생물농축도 확인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이용과 환경 보전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수질오염에 대한 규제와 어업 방식의 규제(독극물이나 폭발물을 사용하여 목표 어종 외의 것까지 살상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는 어업 방식을 원칙적으로 금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노력으로는 《국제연합 해양법협약》, 국제연합 공해어업협정, 《국제포경위원회|국제포경규제협약》과, 서부 및 중부 태평양 고도회유성어류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협약 등의 다국간 조약 체결, 각국 간의 어업 협정 체결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양식, 해양 양식, 육성 등의 기술도 여러 종류의 어패류에 대해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치어 방류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국 간의 상이한 이해관계의 대립, 수산자원 조사·보전의 어려움, 불법 어획, 증가하는 식량 수요, 개발에 대한 욕구 등으로 인해 해결에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책임 있는 어업도 참조.
해저 자원
석유 플랫폼(Bouri DP4)


지구 표면적의 70.8%는 바다이며, 그 해저에는 석유, 천연가스, 메탄하이드레이트, 망간단괴 등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이것들을 해저자원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수압 등으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지만, 기술 발달에 따라 해저에 잠든 자원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공해에 매장된 자원에 대한 소유권 문제나, 어느 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속하는지, 어느 나라가 섬을 영유하는지 등의 영토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도 많아, 종종 국제적인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센카쿠 열도(尖閣諸島)나 남사군도(스프래틀리 군도, 南沙諸島)를 둘러싼 갈등 등).

또한, 기술적·경제적 문제도 많아, 현재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저자원 이용에서는 영국·노르웨이 등의 북해유전이 대표적이며, 영국은 이 개발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했다.

각종 문제는 있으나, 일본의 영해·배타적경제수역(EEZ) 해저에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금속 자원의 존재가 확인되었다.[16](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해저자원” 참조).
해양 자원해양자원이란 해양에 서식하는 수산자원과 해저자원을 포함하지만, 그 외에도 해양 생물의 생태가 이해됨에 따라 해양생물이 분비하는 물질이 의약품 등에 응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유전자원유전자원이란, 유전자의 유용성이 널리 인정됨에 따라 유전 정보가 일종의 자원으로 간주되게 된 것이다. 유전자원이라고도 불린다. 이전에도 유용한 품종의 선발이나 품종을 교배하여 품종개량하는 것은 행해져 왔지만,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공적으로 유전자의 재조합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유전 정보의 가치가 더욱 인식되게 되었다.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는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가진 것이 많으며, 의료, 의약품 생산, 농작물 품종 개량 등에 이용되고 있다.

어떤 생물이든 유용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단 손실되면 완전히 복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환경 파괴 등으로 멸종하는 동식물도 존재하며, 같은 종이라도 지역 개체군에 따라 고유한 유전자를 가지는 경우가 있어, 그 경우 어떤 지역의 개체가 멸종하면 유전자원이 손실된다. 이러한 예로는 참붕어 등을 참조할 수 있다. 유전자 오염을 방지하고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된다.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유전자원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분배가 하나의 목표가 되고 있지만, 유전 정보를 분석하여 특허 등으로 지적재산권을 강화하려는 선진국과 자국의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개발도상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이 있으며, 실제 유전 정보의 이용에는 윤리적인 문제도 존재한다.

2. 1. 정의 및 특징



다양한 화석 연료, 비재생 자원 - 석유, 석탄 및 천연가스


자원은 인간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되며,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에 따라 그 가치와 종류가 변한다. 예를 들어, 우라늄이나 석유는 과거에는 자원으로 인식되지 않았지만, 사회 환경과 기술 발전에 따라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1] 이러한 예시에서 볼 수 있듯 자원은 인간의 요구와 기술의 함수(函數)로써 표현된다.

자원은 사회적, 국가적 의미를 지니며, 개발과 이용에는 사회 또는 국가의 성격이 반영된다. 예를 들어, 아마존강의 수력에너지는 원주민 사회에서는 생활 필수 조건으로서의 자원으로 인식되지 않지만, 미국의 콜로라도 강에서는 자원으로 활용된다.

자원은 지역(국가) 간 분포가 불균형하고 편재되어 있어 국제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석유, 희토류 등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한다.

자원 개발은 자연 파괴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광산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와 식민지 쟁탈전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이 그 예시이다.

자원은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게 인식된다. 과거에는 쓰레기로 여겨졌던 것이 기술 발달로 자원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사회 변화에 따라 자원이 아니게 되기도 한다.[10]

자원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다.

자원의 종류
분류 기준종류
기원토지, , 공기, 광물 등의 비생물 자원 / 생물권에서 얻는 생물 자원
개발 단계미래에 사용될 수 있는 잠재 자원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제 자원
재생 가능성매우 긴 지질 시대에 걸쳐 형성되는 비재생 자원 / 비교적 빠르게 보충되는 재생 가능 자원
분포어디에나 존재하는 편재 자원 /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국지 자원
소유권개인, 공동체, 국가, 국제 자원
기타천연자원 / 배양자원 / 에너지자원 등


2. 2. 분류

자원은 기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1]

  • 비생물 자원: 무생물로 구성된다. (예: 토지, , 공기, 금, 철, 구리, 은과 같은 광물)
  • 생물 자원: 생물권에서 얻는다. 숲과 그 산물, 동물, 조류와 그 산물, 어류 및 기타 해양 생물이 중요한 예이다. 광물인 석탄과 석유는 오랜 기간에 걸쳐 화석화된 유기물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때때로 이 범주에 포함된다.


개발 단계에 따라서도 분류된다.

  • 잠재 자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래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석유는 인도와 쿠웨이트의 많은 퇴적암 지역에 존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시추되어 사용될 때까지는 잠재 자원으로 남아 있다.
  • 실제 자원: 조사되어 그 양과 질이 결정되었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원이다. 예를 들어, 석유와 천연가스는 뭄바이 하이 유전에서 적극적으로 채굴되고 있다. 목재 가공과 같은 실제 자원의 개발은 사용 가능한 기술과 관련된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 가능한 기술로 수익성 있게 개발할 수 있는 실제 자원의 일부는 매장 자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술 부족으로 수익성 있게 개발할 수 없는 부분은 재고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재생 가능성에 따라 분류될 수 있다.

  • 비재생 자원: 매우 긴 지질 시대에 걸쳐 형성된다. 광물과 화석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형성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일단 고갈되면 보충될 수 없다. 금속은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석유와 가스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더라도 여전히 비재생 자원으로 간주된다.
  • 재생 가능 자원: (예: 숲과 어장) 비교적 빠르게 보충되거나 재생될 수 있다.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속도는 지속 가능한 수확량이다. 태양광, 공기, 바람과 같은 일부 자원은 제한된 비율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영구 자원이라고 한다. 인간의 소비는 그 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많은 재생 가능 자원은 인간의 사용에 의해 고갈될 수 있지만 보충될 수도 있으므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농작물과 같이 갱신에 짧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고, 물과 같이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으며, 숲과 같이 더 긴 시간이 필요한 것도 있다.


분포에 따라서도 분류된다.

  • 편재 자원: 어디에나 존재한다(예: 공기, 빛, 물).
  • 국지 자원: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된다(예: 금속 광석 및 지열 에너지).

2. 3. 종류

자원은 과학의 발전과 수요의 증대로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날 이용되지 않는 소재도 미래에는 자원화될 가능성이 있다.

천연자원은 환경에서 유래하며,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거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사용된다.[1]

자원은 기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비생물 자원은 무생물로 구성된다. (예: 토지, , 공기, 금, 철, 구리, 은과 같은 광물)
  • 생물 자원은 생물권에서 얻는다. (예: 숲과 그 산물, 동물, 조류와 그 산물, 어류 및 기타 해양 생물) 광물인 석탄과 석유는 오랜 기간에 걸쳐 화석화된 유기물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때때로 이 범주에 포함된다.


천연자원은 개발 단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잠재 자원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래에 사용될 수 있다. (예: 석유가 인도와 쿠웨이트의 많은 퇴적암 지역에 존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시추되어 사용될 때까지는 잠재 자원으로 남아 있는 경우)
  • 실제 자원은 조사되어 그 양과 질이 결정되었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원이다. (예: 석유와 천연가스는 뭄바이 하이 유전에서 적극적으로 채굴되고 있는 경우, 목재 가공) 실제 자원의 개발은 사용 가능한 기술과 관련된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 가능한 기술로 수익성 있게 개발할 수 있는 실제 자원의 일부는 매장 자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술 부족으로 수익성 있게 개발할 수 없는 부분은 재고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자원은 재생 가능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비재생 자원은 매우 긴 지질 시대에 걸쳐 형성된다. 광물과 화석이 이 범주에 포함된다. 형성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일단 고갈되면 보충될 수 없다. 금속은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석유와 가스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더라도 여전히 비재생 자원으로 간주된다.
  • 재생 가능 자원(예: 숲과 어장)은 비교적 빠르게 보충되거나 재생될 수 있다.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속도는 지속 가능한 수확량이다. 태양광, 공기, 바람과 같은 일부 자원은 제한된 비율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영구 자원이라고 한다. 인간의 소비는 그 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많은 재생 가능 자원은 인간의 사용에 의해 고갈될 수 있지만 보충될 수도 있으므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 농작물과 같이 갱신에 짧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고, 물과 같이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으며, 숲과 같이 더 긴 시간이 필요한 것도 있다.


소비 속도와 양에 따라 과소비는 자원의 고갈 또는 완전하고 영원한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 중요한 예로는 농업 지역, 어류 및 기타 동물, 숲, 건강한 물과 토양, 재배 및 자연 경관이 있다. 이러한 조건부 재생 가능 자원은 때때로 세 번째 유형의 자원 또는 재생 가능 자원의 하위 유형으로 분류된다. 조건부 재생 가능 자원은 현재 과도한 인간 소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자원의 유일한 지속 가능한 장기적 사용은 인간이 지구의 생태적 재생 능력보다 적게 사용하는 소위 제로 생태 발자국 내에서 이루어진다.

천연자원은 분포에 따라서도 분류된다.

  • 편재 자원은 어디에나 존재한다(예: 공기, 빛, 물).
  • 국지 자원은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된다(예: 금속 광석 및 지열 에너지).


실제 천연 자원과 잠재 천연 자원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 실제 자원은 위치와 양이 알려져 있으며 이를 개발하고 사용할 기술을 보유한 자원이다.
  • 잠재 자원은 현재로서는 지식이 부족하거나 개발할 기술이 없는 자원이다.


소유권에 따라 자원은 개인, 공동체, 국가 및 국제 자원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 어원은 영어의 resource(자원)에 해당하는 중국어 「資源」이다.[9]

여러 가지 천연자원이나 관광자원과 같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있다. 더 나아가, 경제적으로 투입 가능한 자원으로서 '''경제적 자원'''이라는 구분도 있다.

인간의 활동에 이용 가능한 것이 자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무엇이 자원으로 인식되는지는 그 시대사회에 따라 다르며, 지금까지 단순한 쓰레기로 여겨졌던 것도 기술의 발달에 따라 자원으로 여겨지거나, 반대로 지금까지 이용되어 자원으로 인식되었던 것도 사회 변화와 함께 자원이 아니게 되기도 한다.[10]
물 자원은 인간의 생활과 산업에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는 자원이다. 물 자체는 지구상에 14억km3 존재하지만[11], 그 중 97%는 바닷물이며, 나머지 3%의 담수 중 약 70%는 극지방 등의 빙산, 빙하이다. 실제로 일반적으로 이용 가능한 담수는 하천이나 호수, 지하수 등 전체의 약 1%에 불과하다. 게다가 물은 세계적으로도 존재량의 지역 간 편차가 큰 자원이며, 하천의 분포와 유량이 크게 다르다.

세계 물 자원량 평가에서 물 순환에 의해 재생 가능한 담수 자원량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은 야생 동식물에게도 필수적인 것이며, 물의 감소로 생태계 파괴도 일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랄해는 유입 하천에서의 대폭적인 취수로 면적이 급격히 축소되고, 염분 농도가 상승하여 물고기 등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되었다.[12]

사람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물의 섭취량은 2L에서 3L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세탁이나 조리 등의 생활용수로 많은 물이 필요하며, 최소한 하루 1인당 20L 정도의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2021년 도쿄도에서는 가정에서 하루 1인당 사용하는 물의 양은 평균 221L였다.[13]

생산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농업에는 많은 물이 필요하며, 많은 지역에서 하천수와 지하수가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조 지역에서는 가뭄이 발생하기 쉽고, 또는 부적절한 관개로 인해 토양의 염류가 지표면 근처로 끌어올려져 염류집적이 발생하여 경작이 불가능하게 된 사례도 있다.

또한, 농지 개간에 따른 하천 상류의 대량 취수는 하류로 흐르는 수량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예를 들어 중국황하에서는 건기에는 하천 하류 지역에서 단류가 나타나고 있다. 여러 국가를 흐르는 하천에서는 물을 둘러싸고 상류에 위치한 국가와 하류에 위치한 국가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기 때문에 건설이나 취수를 둘러싸고 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유프라테스강의 취수를 둘러싼 시리아이라크의 대립이나, 나일강의 취수를 둘러싼 에티오피아·수단·이집트의 대립 등이 있다.[14]

지하수 이용에서는 미국 그레이트플레인스의 피벗 관개 방식이나, 이란카나트를 이용한 지하수 이용 등이 유명하지만, 지하수의 과도한 취수로 인해 지하수면 저하나 고갈이 나타나거나, 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로 인해 지하수가 오염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산업용수는 술, 음료, 얼음 등을 제조할 때 원료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품 생산 과정에서 세척 등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모든 산업에서 물이 사용된다. 염색업이나 제지업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공장에서는 상수도 물을 이용하면 비용이 많이 들거나, 상수도 물에 포함된 염소 등을 피하기 위해 지하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공장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과도한 지하수 양수로 인해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폐수 및 산업폐기물에 의한 수질오염, 악취 등의 공해가 널리 나타났다.
광물 자원광산자원은 ·구리·보크사이트·우라늄 광·석유·석탄 등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광물을 채굴하여 얻는 자원이다. 전 세계 각지에 광맥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채굴되고 있다. 지하자원이라고도 한다. 산출량은 적지만 유용한 광산자원은 희유금속이라고 불린다. 석유·석탄·천연가스 등은 화석연료라고도 불린다.

또한, 철이나 구리·알루미늄 등과 같이 대량으로 생산·소비되는 기초가 되는 금속은 비철금속이라고 불리며, 이나 등은 귀금속, 니켈이나 크롬 등은 희유금속이라고 불린다.

화석연료는, 그 이름이 보여주듯이 생물의 유해이며, 석탄은 식물의, 석유는 플랑크톤류의 유해가 오랜 세월 동안 지압과 지열의 영향을 받아 변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석유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존재한다.

연료로서의 이용 외에, 합성수지 등의 생산에도 사용된다.

다이아몬드와 코런덤(사파이어·루비)는 보석으로서뿐 아니라, 그 경도 때문에 공업용으로 연마제 등으로도 이용된다. 그 외 에메랄드, 아쿠아마린, 수정, 터키석, 비취 등 희소하고 아름다운 것은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옛부터 장신구 등에 사용되어 왔다. 알렉산드라이트나 탄자나이트 등은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것이다. 채굴에서는 다이아몬드 등 기계를 이용한 대규모 채굴도 이루어지는 한편, 인력에 의한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도 존재한다.

그 외 석회석, 석영, 인산염 광석 등 다양한 것이 시멘트, 유리, 반도체(실리콘), 비료 등 다양한 것의 생산에 이용되고 있다.
산림 자원산림 자원으로서 편백과 삼나무, 떡갈나무, 오동나무, 소나무, 티크 등의 목재가 이용된다. 목재는 비강도가 뛰어나 옛날부터 각종 건축물가구, 도구, 선박 등의 제조에 사용되어 왔다. 또한 항공기에도 사용되었으며, 예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군용기 모스키토가 있다.

하지만 충분한 목재 강도를 얻으려면 확실하게 건조할 필요가 있으며, 이용에 있어서도 나무의 방향이나 습기 등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땔나무로 연료로 사용되거나, 목재 펄프로 제지업에도 이용된다. 현재는 특히 선진국에서는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드물지만, 석탄이나 석유가 이용되기 전까지는 산림은 주요한 연료 공급원이었으며, 또한 식량 공급지이기도 하여 많은 지역에서 나무의 벌채와 조림, 동식물의 사냥·채집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산림의 목재 공급원 등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수원 함양 기능(녹색 댐)과 생태계 보전 기능, 공기 정화 기능, 이산화탄소 흡수 기능 등에도 주목받고 있으며, 산림욕이나 하이킹 등의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임업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임업 종사자의 고령화, 국제 경쟁 심화에 따른 목재 가격 하락으로 방치된 인공림의 황폐화도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의 목재 자급률은 20%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의 1인당 산림 축적량은 세계 평균의 6분의 1 정도이다.[15]

산림 자원은 다른 천연 자원과 비교하면 적은 재생 가능한 자원이며, 산림 파괴와 사막화의 진행에 대해 조림 활동 등의 산림 보호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수산 자원수산자원은 바다, 강, 호수 등에서 채취되는 어패류 등의 수산물을 말한다. 이들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하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으며, 일본에서도 많은 패총이 발견되고 있다. 과거에는 수산자원이 무한정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인구 증가와 풍요로운 식생활에 대한 추구로 인한 남획, 하천 및 해양 매립, 댐과 제방 건설, 수질 오염, 그리고 영양 공급원인 산림 파괴 등으로 인해 많은 종들이 여러 지역에서 감소하고 있다. 또한, 수은이나 다이옥신류와 같은 유해 물질의 어패류에 대한 생물농축도 확인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이용과 환경 보전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수질오염에 대한 규제와 어업 방식의 규제(독극물이나 폭발물을 사용하여 목표 어종 외의 것까지 살상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는 어업 방식을 원칙적으로 금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노력으로는 《국제연합 해양법협약》, 국제연합 공해어업협정, 《국제포경위원회|국제포경규제협약》과, 서부 및 중부 태평양 고도회유성어류자원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협약 등의 다국간 조약 체결, 각국 간의 어업 협정 체결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양식, 해양 양식, 육성 등의 기술도 여러 종류의 어패류에 대해 연구·개발되고 있으며, 치어 방류 등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국 간의 상이한 이해관계의 대립, 수산자원 조사·보전의 어려움, 불법 어획, 증가하는 식량 수요, 개발에 대한 욕구 등으로 인해 해결에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책임 있는 어업도 참조.
해저 자원지구 표면적의 70.8%는 바다이며, 그 해저에는 석유, 천연가스, 메탄하이드레이트, 망간단괴 등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이것들을 해저자원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수압 등으로 인해 이용이 어려웠지만, 기술 발달에 따라 해저에 잠든 자원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공해에 매장된 자원에 대한 소유권 문제나, 어느 나라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속하는지, 어느 나라가 섬을 영유하는지 등의 영토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도 많아, 종종 국제적인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센카쿠 열도(尖閣諸島)나 남사군도(스프래틀리 군도, 南沙諸島)를 둘러싼 갈등 등).

또한, 기술적·경제적 문제도 많아, 현재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저자원 이용에서는 영국·노르웨이 등의 북해유전이 대표적이며, 영국은 이 개발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했다.

각종 문제는 있으나, 일본의 영해·배타적경제수역(EEZ) 해저에 풍부한 에너지 자원과 금속 자원의 존재가 확인되었다.[16](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해저자원” 참조).
해양 자원해양자원이란 해양에 서식하는 수산자원과 해저자원을 포함하지만, 그 외에도 해양 생물의 생태가 이해됨에 따라 해양생물이 분비하는 물질이 의약품 등에 응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유전자원유전자원이란, 유전자의 유용성이 널리 인정됨에 따라 유전 정보가 일종의 자원으로 간주되게 된 것이다. 유전자원이라고도 불린다. 이전에도 유용한 품종의 선발이나 품종을 교배하여 품종개량하는 것은 행해져 왔지만,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인공적으로 유전자의 재조합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유전 정보의 가치가 더욱 인식되게 되었다.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는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가진 것이 많으며, 의료, 의약품 생산, 농작물 품종 개량 등에 이용되고 있다.

어떤 생물이든 유용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단 손실되면 완전히 복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환경 파괴 등으로 멸종하는 동식물도 존재하며, 같은 종이라도 지역 개체군에 따라 고유한 유전자를 가지는 경우가 있어, 그 경우 어떤 지역의 개체가 멸종하면 유전자원이 손실된다. 이러한 예로는 참붕어 등을 참조할 수 있다. 유전자 오염을 방지하고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된다.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유전자원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분배가 하나의 목표가 되고 있지만, 유전 정보를 분석하여 특허 등으로 지적재산권을 강화하려는 선진국과 자국의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개발도상국 간의 이해관계 충돌이 있으며, 실제 유전 정보의 이용에는 윤리적인 문제도 존재한다.

3. 인적 자원

2018 OCHCO 인적자본 컨퍼런스


'''인적 자원'''은 노동력, 기술력, 창의성 등 인간이 가진 생산 능력을 의미한다. 인적 자원은 인구, 교육 수준, 전문 기술자 수 등 다양한 요소에 주목하여 언급된다. 고도의 기술·능력을 가진 사람을 인재라고도 한다.

3. 1. 특징

교육을 받는 젊은이들


경제학에서 노동 또는 인적자원은 재화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 인간의 노동을 의미한다. 인적자원은 기술, 에너지, 재능, 능력 또는 지식의 관점에서 정의될 수 있다.[4]

프로젝트 관리의 맥락에서 인적자원은 프로젝트 계획에 정의된 활동을 수행하는 책임이 있는 직원들을 의미한다.[5]

노동력, 기술력, 창의성 등 인간이 가진 생산 능력을 자원에 포함하여 '''인적 자원'''이라고 한다. 인적 자원은 인구, 교육 수준, 전문 기술자 수 등 다양한 요소에 주목하여 언급된다. 고도의 기술·능력을 가진 자라는 의미에서는 인재라고도 한다. 인적 자원은 모든 활동에 필요하지만, 다른 자원과 마찬가지로 유한하며, 자원 배분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 문화, 기술의 발전에는 인적 자원이 필수적이며, 기본적으로 교육학습, 경험 등을 통해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국가에서는 의무 교육을 설정하고, 국립·공립 대학교의 설립과 장학금 제도의 설정, 도서관 설치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교육 비용과 교육을 받는 동안의 생활비 등의 경제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며, 창의력과 독창성은 가르치기 어렵다. 또한 교육과 학습의 효과는 그것을 받는 자의 의욕에도 크게 좌우된다. 예를 들어 사회가 경직적·폐쇄적이거나 부패한 독재 정권 하에서는 교육을 받더라도 그것을 활용할 수 없게 되어 학습 의욕 저하와 두뇌의 해외 유출을 초래한다. 이와 같이 인적 자원의 육성은 쉬운 것이 아니며, 각국에서 큰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3. 2. 중요성

경제, 문화, 기술 발전에는 인적 자원이 필수적이며, 기본적으로 교육, 학습, 경험 등을 통해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다.[4] 따라서 많은 국가에서는 의무 교육을 설정하고, 국립·공립 대학교의 설립과 장학금 제도의 설정, 도서관 설치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비용과 교육을 받는 동안의 생활비 등 경제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며, 창의력과 독창성은 가르치기 어렵다. 또한 교육과 학습의 효과는 그것을 받는 사람의 의욕에 크게 좌우된다. 예를 들어 사회가 경직되거나 폐쇄적이거나, 부패한 독재 정권 아래에서는 교육을 받더라도 그것을 활용할 수 없게 되어 학습 의욕이 저하되거나 두뇌의 해외 유출을 초래한다. 이와 같이 인적 자원의 육성은 쉬운 것이 아니며, 각국에서 큰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4. 경제적 자원

경제적 관점과 생태적 관점 사이에는 세 가지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1) 경제적 자원의 정의는 인간중심적인 반면, 생물학적 또는 생태학적 자원의 정의는 생명중심적 또는 생태중심적이다. 2) 경제적 관점에는 필요성과 함께 욕구가 포함되는 반면, 생물학적 관점은 기본적인 생물학적 욕구에 관한 것이다. 3) 경제 시스템은 재화와 용역에 대한 통화 교환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생물학적 시스템은 성장, 유지 및 번식의 자연적 과정을 기반으로 한다.[1]

거시경제학에서 "한 국가의 '''자본재고'''는 주어진 연도 동안 건물, 장비, 소프트웨어 및 재고를 포함한다."[7]

4. 1. 종류

경제학에서 노동 또는 인적자원은 재화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 인간의 노동을 의미한다. 인적자원은 기술, 에너지, 재능, 능력 또는 지식의 관점에서 정의될 수 있다.[4] 프로젝트 관리의 맥락에서 인적자원은 프로젝트 계획에 정의된 활동을 수행하는 책임이 있는 직원들을 의미한다.[5]

경제학에서 '''자본재''' 또는 '''자본'''은 재화와 서비스의 추가 생산을 위한 생산 투입물로 사용되는 내구성이 있는 생산 재화이다.[6] 전형적인 예로는 공장에서 사용되는 기계류가 있다. 자본은 가장 중요한 경제 자원이다.

장비와 같은 유형 자산은 실제 물리적 존재를 가지는 반면, 기업 이미지, 브랜드, 특허 및 기타 지적 재산권과 같은 무형 자산은 추상적으로 존재한다.[8]

천연자원이나 관광자원과 같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있다. 더 나아가, 경제적으로 투입 가능한 자원으로서 '''경제적 자원'''이라는 구분도 있다.

인간의 활동에 이용 가능한 것이 자원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무엇이 자원으로 인식되는지는 그 시대사회에 따라 다르다. 지금까지 단순한 쓰레기로 여겨졌던 것도 기술의 발달에 따라 자원으로 여겨지거나, 반대로 지금까지 이용되어 자원으로 인식되었던 것도 사회 변화와 함께 자원이 아니게 되기도 한다.[10]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경제적 생산 자원에는 노동력, 토지, 원자재, 시간 등이 해당한다. 재화, 가치, 자본 등의 용어도 사용된다. 사회적 자원, 문화 자본, 인적 자본, 사회 관계 자본 등의 용어도 있다.

5. 정보 자원

정보 자원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축적된 정보나 자료를 의미한다.[17]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5. 1. 특징

자원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축적된 정보나 자료이다.[17] 정보 통신 기술 발달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6. 자원 경쟁

자원 경쟁은 개인, 집단, 국가 간에 벌어지는 경쟁이다. 경쟁의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모든 개체가 크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양의 자원을 받는 쟁탈 경쟁부터 가장 큰 개체가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독점하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6. 1. 유형

자원 경쟁은 완전히 대칭적인 경우(모든 개체가 크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양의 자원을 받는 경우, 이는 쟁탈 경쟁으로도 알려져 있음)부터 완벽하게 크기 대칭적인 경우(모든 개체가 단위 생체량당 동일한 양의 자원을 이용하는 경우) 및 절대적으로 크기 비대칭적인 경우(가장 큰 개체가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이용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1]

7. 자원 개발과 이용

자원은 원래 형태로 소비될 수 없으며, '''자원 개발'''을 통해 더 유용한 상품과 사용 가능한 것으로 가공되어야 한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자원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은 개발도상국보다 더 많은 천연자원을 사용하는 등 지역 또는 국가 간 자원 분포와 관련된 경제적 불평등에 현저한 차이가 있다.[1]

자원은 기원에 따라 생물 자원과 비생물 자원으로 나뉜다.


  • 생물 자원: 생물권에서 얻는 자원으로, 숲과 그 산물, 동물, 조류, 어류 및 기타 해양 생물이 대표적이다. 석탄석유도 오랜 기간에 걸쳐 화석화된 유기물에서 형성되므로 생물 자원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비생물 자원: 무생물로 구성된 자원으로, 토지, , 공기, 금, 철, 구리, 은과 같은 광물이 해당된다.


개발 단계에 따라서도 자원을 분류할 수 있다.

  • 잠재 자원: 현재 존재는 하지만, 실제로 시추되어 사용될 때까지는 잠재 자원으로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석유는 인도와 쿠웨이트의 많은 퇴적암 지역에 존재할 수 있다.
  • 실제 자원: 조사되어 양과 질이 결정되었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원이다. 목재 가공과 같은 실제 자원의 개발은 사용 가능한 기술과 관련된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 매장 자원: 이용 가능한 기술로 수익성 있게 개발할 수 있는 실제 자원의 일부
  • 재고 자원: 기술 부족으로 수익성 있게 개발할 수 없는 실제 자원의 일부


재생 가능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비재생 자원: 매우 긴 지질 시대에 걸쳐 형성되는 자원이다. 광물과 화석이 대표적이며, 형성 속도가 매우 느려 한 번 고갈되면 보충될 수 없다. 금속은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석유와 가스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 재생 가능 자원: 숲과 어장과 같이 비교적 빠르게 보충되거나 재생될 수 있는 자원이다.
  • 지속 가능한 수확량: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고 속도
  • 영구 자원: 태양광, 공기, 바람과 같이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 인간의 소비는 그 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조건부 재생 가능 자원: 농작물, 어류, 숲, 건강한 물과 토양, 재배 및 자연 경관과 같이 현재 과도한 인간 소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자원.


분포에 따라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편재 자원: 공기, 빛, 과 같이 어디에나 존재한다.
  • 국지 자원: 금속 광석 및 지열 에너지와 같이 세계의 특정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하면서 환경을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원 사용 패턴이다.[1] 지속 가능한 발전은 우리의 현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원을 신중하게 활용하여 미래 세대가 자신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한다.

7. 1. 개발 과정

일반적으로 자원 개발은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쉬운 것에서 어려운 순서로 진행된다. 이는 기술 발전, 경제 상황, 사회적 요인 등에 따라 개발 가능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1]

처음에는 접근하기 쉬운 자원부터 개발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탄전이나 유전 개발이, 소련에서는 토지 개발이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시장과의 거리, 즉 자원이 있는 곳과 소비 시장 간의 시간 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1]

기술이 발전하고 교통 수단이 발달하면서, 이전에는 방치되었던 지역의 자원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새로운 자원 지역 개발에는 제국주의적인 식민지 획득 전쟁에서의 열강 간 대립이나, 식민지 주민들의 민족 독립 운동과 같은 사회적 저항이 따르기도 한다.[1]

자원 개발은 기술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회적 저항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7. 2. 문제점

자원은 인간의 생활과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한다.

자원은 그 유한성으로 인해 언젠가는 고갈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석유,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는 매장량에 한계가 있어, 현재와 같은 소비 추세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에너지 수급 불안을 야기하고,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증대시킨다.

또한, 자원의 분포는 지역적으로 불균형하며, 이는 국가 간의 갈등과 분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 석유, 희토류와 같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자원을 둘러싼 갈등은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해저 자원 공동 개발 문제는 양국 간의 갈등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16]

자원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훼손 역시 심각한 문제이다. 광물 자원 채굴은 산림 훼손, 토양 오염, 수질 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생태계 파괴로 이어진다. 또한, 어업의 경우 남획으로 인해 수산 자원이 고갈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원 개발은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원 절약, 재활용, 대체 자원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자원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고, 자원 분배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역시 중요하다.

7. 3. 자원 보존

인류는 자원을 개발하고 이용하여 산업의 기초로 삼았다. 새로운 문화가 발전하면 새로운 자원 이용 방법이 개발되어 자연은 광범위하게 자원화되어 왔다. 그러나 자원의 분포는 지역적으로 고르지 않고, 산업이나 인구의 편중으로 인해 충분히 이용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반면, 자원의 편향적 개발은 자연을 파괴하여 재해를 초래하기도 했다. 따라서 자원 개발에는 기술 및 경제적 문제 외에도 파급 영향을 고려한 합리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 오늘날 자원의 효과적 이용을 위해 넓은 시야에서 산업 입지의 적정화를 기하고, 관련 자원과 지역을 동시에 개발하는 합리적인 산업 계획이 여러 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인류의 자원 욕구는 인구 증가와 문화 발전에 따라 무한히 커졌지만, 천연자원의 부존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지역에 따라 매장량에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석유, 우라늄 등과 같이 특정 지역에 집중 매장된 자원은 근대 산업과 인간 생활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를 확보하려는 욕망을 크게 자극하고, 자원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일본의 해저 공동 개발에 중국이 간섭하는 것은 해저 유전의 가능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1]

식물 자원과 동물 자원은 번식력이 있어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산림 자원이 한때 감소했다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입산 금지, 불법 벌목 단속, 자연 보호 노력 덕분이다.[15]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삼림 면적 감소와 토양 황폐화로 인해 삼림 자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인공림 조성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삼림 재생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벌채와 재생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동물 자원 역시 남획 등으로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동해안의 정어리가 사라진 것이나, 베링해와 남빙양의 연어, 송어, 고래 등이 국제 협정으로 포획이 제한되는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목축업 발전과 사육 기술 개선 등으로 동물 자원을 늘릴 수도 있다.

토지 자원은 자체 회복 능력은 없지만, 인력을 통해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농작물 재배로 약해진 땅의 힘을 회복시키거나, 윤작, 이농, 관개, 수리 시설, 화학 비료 등을 통해 지력을 유지하고 재생산할 수 있다.

수자원은 한때 무한한 자원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국가 간 자원 갈등을 유발하고 전쟁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세계의 원유 매장량이 줄어들고, 관광 자원이 파괴되는 것도 문제이다. 하지만 관광 자원 보전과 개발 노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가 개발되기도 한다.

7. 3. 1. 방법

자원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R, 즉 줄이기(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실천해야 한다. 이는 자원 소비를 줄이고, 제품을 다시 사용하며,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1]

산림 자원의 경우, 벌채를 줄이고 조림 사업을 통해 숲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서는 입산 금지, 남벌 및 도벌 방지, 자연 보호 활동을 통해 산림 자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15]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산림 고갈 문제가 심각하며, 인공림 조성과 함께 벌채와 재생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수산 자원의 경우, 남획을 방지하고 어획량을 제한하는 국제 협약이 체결되어 있다. 대한민국 동해안의 정어리 어획량 감소는 자연적 또는 인위적 원인으로 추정되며, 베링해와 남빙양에서는 연어, 송어, 고래 등에 대한 국제 협정을 통해 포획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양식 기술 개발과 치어 방류 등을 통해 수산 자원 보존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사용을 통해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광, 풍력, 지열 에너지 등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원 개발은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지만, 환경 훼손과 자원 고갈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재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미래 세대의 자원 사용 능력을 저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1]

7. 3. 2. 중요성

미래 세대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자원 관리의 핵심이다.[1] 자원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그중 지속 가능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천연 자원을 관리하는 것이 보존이다.

인류는 늘어나는 인구와 문화 발전에 따라 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게 되었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원을 둘러싼 갈등, 심지어는 자원 전쟁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일본의 해저 공동 개발에 중국이 간섭하는 것은 해저 유전의 가능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식물 자원과 동물 자원은 번식 능력이 있어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여겨진다. 대한민국에서도 산림 자원이 한때 감소했다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입산 금지, 불법 벌목 단속, 자연 보호 노력 덕분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삼림 면적 감소와 토양 황폐화로 인해 삼림 자원이 고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인공림 조성 등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삼림 재생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벌채와 재생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동물 자원 역시 남획 등으로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동해안의 정어리가 사라진 것이나, 베링해와 남빙양의 연어, 송어, 고래 등이 국제 협정으로 포획이 제한되는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목축업 발전과 사육 기술 개선 등으로 동물 자원을 늘릴 수도 있다.

토지 자원은 자체 회복 능력은 없지만, 인력을 통해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농작물 재배로 약해진 땅의 힘을 회복시키거나, 윤작, 이농, 관개, 수리 시설, 화학 비료 등을 통해 지력을 유지하고 재생산할 수 있다.

수자원은 한때 무한한 자원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국가 간 자원 갈등을 유발하고 전쟁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세계의 원유 매장량이 줄어들고, 관광 자원이 파괴되는 것도 문제이다. 하지만 관광 자원 보전과 개발 노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가 개발되기도 한다.

8. 자원 배분

자원 배분은 각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무엇을 생산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경제 체제, 국가, 시대에 따라 그 수단과 목적이 달라진다. 천연자원의 배분이나 그로 인한 수익 배분은 생산국(주로 개발도상국)과 소비국(주로 선진국) 간의 이해관계 대립을 야기하며, 자원 소유권, 채굴권, 가격 등을 둘러싼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1]

1970년대에는 자원 민족주의가 대두되면서 많은 국가에서 유전과 광산의 국유화가 이루어졌다. 이는 유전, 광산 채굴권 및 생산 설비를 보유하여 시장을 지배하던 다국적기업(자원 메이저)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러나 이후 상품선물시장 설치, 신흥 자원국 증가, 대체 에너지 개발, 내부 이해관계 대립 등으로 인해 OPEC, OAPEC 등 기존 자원 수출국 기구의 가격 영향력은 감소하였다.[1]

8. 1. 수단

각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무엇을 생산할 것인가는 경제 체제에 따라 수단이 달라지며, 국가와 시대에 따라 그 목적도 다르다. 자원 배분의 수단은 다음과 같다.

  • 시장경제
  • 계획경제

8. 2. 목적

자원 배분의 목적은 국가와 시대에 따라 다르다.

8. 3. 문제점

자원은 어떻게 배분하고 무엇을 생산할지는 경제 체제에 따라 다르며, 국가와 시대에 따라 그 목적도 달라진다. 천연자원의 배분이나 천연자원으로 인한 수익 배분에는 생산국과 소비국 간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생산국인 개발도상국과 소비국인 선진국 사이에서 자원 소유권, 채굴권, 가격 등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1]

1970년대에는 자원 민족주의가 고조되어 많은 국가에서 유전과 광산의 국유화가 이루어졌다. 이는 유전이나 광산의 채굴권과 생산 설비 등을 가지고 시장을 지배하는 다국적기업인 자원 메이저에 대한 반발이었다. 그러나 그 후, 상품선물시장 설치, 신흥 자원국 증가, 대체 에너지 개발, 내부 이해관계 대립 등으로 인해 OPEC, OAPEC 등 기존 자원 수출국 기구는 가격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었다.[1]

참조

[1] 서적 Living in the Environment: Principles, Connections, and Solutions Brooks-Cole
[2] 서적 The Economy of Nature WH Freeman
[3] 서적 Understanding Computers: Today and Tomorrow Course Technology
[4] 서적 Economics McGraw-Hill/Irwin
[5] 웹사이트 Getting and Estimating Resource Requirements - People http://www.pmhut.com[...] Pmhut.com 2008-09-07
[6] 서적 Economics McGraw-Hill
[7] 서적 Economics McGraw-Hill
[8] 서적 Tangible Strategies for Intangible Assets McGraw-Hill
[9] 서적 日本語源広辞典 ミネルヴァ書房
[10] 학술지 資源と技術 https://doi.org/10.2[...] 紙パルプ技術協会
[11] 웹사이트 水資源:世界の水資源 - 国土交通省 https://www.mlit.go.[...]
[12] 서적 地球環境学―地球環境を調査・分析・診断するための30章― 古今書院
[13] 웹사이트 一人1日どのくらいの水を使うのですか。 https://www.waterwor[...] 東京都水道局
[14] 뉴스 エチオピア、下流域の国と対立のダムで発電開始 アフリカ最大規模:朝日新聞デジタル https://www.asahi.co[...] 2022-02-21
[15] 간행물 林野庁編纂森林・林業白書平成20年版 林野庁
[16] 비디오 NHKスペシャル ジパングの海~深海に眠る巨大資源~ - NHK名作選(動画・静止画) NHKアーカイブス https://www2.nhk.or.[...] NHK
[17] 서적 図書館情報学用語辞典 第4版 丸善出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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